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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사촌 동생의 동거녀[原本推敲]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05 1,810회 0건
고종사촌 동생의 동거녀[原本推敲(3)]
동거녀(3)

내가 좋아하는 사랑은 나를 피하려고 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랑은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
동거녀에 대한 내 마음은 갈수록 심취해 갔다.이러한 걷잡을 수 없는 내 감정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그녀가 사랑에 실패한 여자이든 과거를 안고 있는 여자이든 그딴것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내 감정만 그녀를 애타게 갈망하고 눈이 멀어져 가고 있었으니까..
우연과 필연,지금 그녀는 내 가슴에 잔잔한 물결을 치며 들어오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은밀한 감정들이 점점 커져갔다.자의든 타의든 그녀의 육체를
가진 후 부터 내 마음은 미치도록 그녀를 갈망하고 있었다.
내 자신 스스로가 주체할 수 없을만큼 열정적인 심취는 온통 상상 속 나래를 펼치며 꿈을 꿨다
그러나 그것은 막연한 상상일뿐이다.
명석이의 동거녀와 2번의 은밀한 관계를 가진 후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아무일 없듯이 잠을 잤다.
얼마나 잤을까..
긴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비비며 담배를 피웠다. 머리에 그려지는 그녀의 얼굴,..
담배가 줄어들 쯤 재털이에 털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명석이가 돌아왔다. 거실에 걸려져 있는 벽 시계를 봤다.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명석이는 잠을 자고 있었다.기척이 없는 조용한 가운데 내 귀볼에서 들려지는 공백을
타고 전해오는 숨소리.. 명석이도 동거녀 그녀도 잠을 잔다.
묘한 감정이 뒤틀리는 이유가 뭘까? 욕실로 가서 볼일을 보고 나와 그녀가 있는 명석이
방문을 살짝 열어 봤다. 둘이는 모두 팬티만 걸친채 퍼지라게 잠을 자고 있었다.
다시 살짝 문을 닫고 작은 방으로 건너갔다.
조지 마이클의 Older가 들어있는 팝 테이프를 찾아 미니카세트에 꽂고 틀어 잠시 감상에
젖어갔다. 아련히 떠 오르는 얼굴은 그녀다. 그녀와 내가 지금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마주보며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상미씨...우린 왜 이렇게 만나고 있는거죠."
"민수씨...민수씨가 괜찮다면 전 민수씨를 사랑할 수 있어요."
"어떻게 남자를 쉽게 사랑하고 할 수 있어요."
"여자는 과거에 미련을 두지 않아요 현실에 의존해요."
"그럼 남자는 과거에 미련을 두는 건가요."
"글쎄요..."
"상미씨...만약 내가 상미씨를 사랑하고 있다면 어쩔거죠."
"전 흠이 많은 여자예요. 민수씨는 제게 과분한 남자예요."
"난,그렇게 생각히지 않아요. 누구든 흠이 많아요.저도 사랑한 여자가 있었으니까요."
"후회 안해요.저와의 사랑을...민수씨."
"전 후회같은 건 안해요.사랑은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또 새로운 사랑을 만나....."
갑자기 영상을 깨고 누군가 들어오는 듯 말을 했다.
"형 뭐해? 자?."
"으.응. 아니..왜?"
"얘기 좀 해. 안 자면 큰 방으로 건너와.."
가슴이 철렁거리는 말인 듯 싶었지만 아니었음을 확인하고 건너방으로 갔다.
"왜? 무슨 할말이라도 내게.."
명석이는 내게 하우스에서 딜러를 보는 게 어떻냐는 말을 했다.
그때 그녀가 "아주버님 커피 드려요?"라고 말했다.
순간적이지만 약간은 심장이 움찔했었다. 혹, 명석이 때문이라도 그랬다.
난 이럴때 태연한 척하며 "네, 주시면 고맙죠."
눈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지만, 속이 떨려옴은 어쩔 수 없었다. 혹시라도 말을 떨면
명석이가 아무래도 물어 올 참인게 분명했다.
그녀는 명석이에게 "자기도 커피 마실래?" ,"아니, 난 됐어." 라고 사양을 했다.
자기? 한편으론 여자라는 존재가 미묘한 감정을 자아내게 했다.
나와의 그런 관계를 은밀히 가졌놓고는 어떻게 그렇게 내가 있는 가운데 "자기"라고
쉽게 말할수 있는지.. 어쩌면 그게 그녀의 가식적인 연기에 지나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명석이와 대화를 나누었고, 곧 그녀는 커피 두잔을 타오는데
누구커피일까 하는 생각이 착각인게 그녀를 생각 안하고 명석이만 주시하다보니
명석이는 커피를 안마신다고 했는데 두잔을 타 온것이 그녀가 마실 커피였다.
"내가 그런데서 딜러를 재대로 볼 수 있을 지.."
"딜러 값이 만만치 않어, 하룻 밤 딜러가 가져가는 돈이 백만원이 넘어. 기본은 20만원이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그녀가 옆에 있어 명석이의 말이 재대로 들어오지는 않았다.
무조건 "아..음.. 글쎄.. 그게 그런가.. 괜찮은 수입인데."라는 답변과 그녀를 힐끔힐끔
쳐다본 내 눈길이 역력히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다.
"왜그래,형. 어디 불편해? 무슨 대답을 그냥 뭐, 응.그래..야"
"아니, 뭐.. 내가 딜러를 생전 안해봤는데, 실수라도 하면..딜러도 아무나 보는 건 아니잖아."
"패 잘 돌려주고 큰 판 싸움만 잘 붙히면 돼."
"글쎄.. 일단 한 번 생각해 볼께."
"생각이고 뭐고 할게 뭐고 있어,오늘 나랑 같이 가!"
"오늘? 왜 하필 오늘이야?"
그때 그녀가 끼어들지 않았으면 했는데,.그만 대화 중에 끼어들어 내 가슴을 덜컹하게 만들었다.
"참.. 명석씨도 순진한 사람 다 버릴려고 작정했어."라고 말하는데,
심장이 떨려 미칠것 같았다. "순진한 사람? 아.. 아주버님"라고 했으면 그나마 낳았는데.
명석이가 동거녀의 말을 듣고 한다는 말인즉슨,
"이 사람이 갑자기 왜 이래? 둘이 뭐 무슨 일 있었어? 응?" 라고 하지 않는가.
순간,나도 그녀도 말을 더듬었다. 이러다 명석이가 그녀와 나에게 의심을 품어 이것저것을
물어오면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 걸.,명석이는 나와의 그런 생각과는 판이하게
다른 너털 웃음을 지으며,"헤헤 뭐~야 왜그래 농담으로 해본 소릴같고 .." 라고 하지 않는가.
완전히 명석이는 그녀는 들째치고 사람을 뚫어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명석이가 그렇게 말하자,"이 사람이 무슨 소릴해,.. 무슨 일이 있다니."
내 얼굴을그녀가 쳐다 보며 말했는데 어색한 그 표정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묘하게 그려졌다.
그러나 난,계속 태연한 척하며 나누던 대화를 계속 했다.
"오늘? 오늘은 개인적으로 할 게 있는 데.."
"뭐? 또 PC 방에서 밤 샐려고, 홈페이지 만들려고?"
"아니, 그게 아니고 다른 일 때문에.."
"무슨 일인데, 집에 있으면서 무슨 일이 있다고 그래.."
그때 또 그녀가 한마디 했다. 그냥 모르는 척 하면 될 것을 대화에 끼어들어서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자기는 아주버님이 집에 있다고 개인적인 일이 없어.." 라고 말했다.
그러자, 명석이의 눈이 약간 찌푸려지면서 "이사람이 왜이래 정말,사촌형하고 내 일에 무슨
참견이 그래 많아, 그냥 좀 가만히 있어."
난,"야야. 됐어. 제수씨는 네가 그렇게 말하니 내가 무슨 오해라도 할까싶어 그렇게 말한거야."
명석이는 "??????????" 그러나 명석이와 대화는 계속 이어졌다.
"딜러를 볼 때 상대방 패를 잘 돌리면 판이 커져 딜러에게 들어가는 돈이 많다는 거지.."
"응. 그러니까 형은 패만 잘 돌리면 돼, 형도 딜러 볼 줄 알잖아 에전에 포카도 많이 했잖아."
"오래되서 글 쎄, 실수나 안할지 걱정이 돼서 그래."
그녀는 내 얼굴을 봤다. 그런데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어떤 암시같은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는 분명 명석이의 말에 동조하지 말라는 것을 보내는 암시였다.
그걸 확인할 수 있었다. 명석이가 눈치 채지 못하게 전화기를 주시했다. 마음을 읽고는
난, 명석이한테 말했다." 오늘은 안되고 내일이나 모레 쯤에 시간이 나는데 그때가면 어떻겠니?"
그러자 내 말을 이어서 "그래? 알았어 그럼 내일 가는걸로 하지. 밥은 먹고 PC방에 다니는거야?"
"응.. 밥은 먹고 다니지.나중에 홈페이지 한번 구경해,"
"난 그런곳엔 관심없어,형이나 실컷 해,."
가슴이 조마조마하며 불안했던 명석이와의 대화는 끝나고,
그녀는 업소에 출근한다며 분주해지고 명석이와 얘기를 끝내고 방에서 나가는 나를 보며,
자신의 귀에다 손을 전화기 모양을 냈다. 명석이는 그때 딴일을 보고 있었기에 보지 못했다.
그녀의 손 모양은 내게 전화를 하겠다든지 아니면 내가 그녀에게 전화 하라는 것이다.
그녀의 제수추어를 본 나는 대답을 하진 않고 보기만 하고 작은 방으로 건너가 옷을 갈아입고
곧 작은방에서 나와 명석이와 그녀에게 밖에 나간다는 말을 하고 밖으로 나갈려는데.
"저기 형 너무 오래하지 말고 일찍 들어와,내일 나랑 같이 갈려면 밤을 새울지도 모르니까."
"응,알았어 그렇게 할께."
"아주버님 신경쓰지 마시고 볼일 보세요."
"네 제수씨."
두 사람의 말에 답변을 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어느 마음 한구석은 시원함을 느꼈다.
아마도 명석이 집에 얹혀 있으면서 쌓이는 스트레스이지 싶다. 곧장 근처 PC방을 찾았다.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곧 저녁이 다되어 갈 쯤엔 그녀가 손 모양을 내던 모습이 생각났다.
지금쯤 명석이는 하우스에 있을 것이고, 그녀는 업소에 있을 것이다.
누가 먼저 전화를 할건지 보다는 계속 그녀와의 관계를 명석이 몰래 가져야 될지..
사뭇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들키지만 않는다면 아무일 없다는 염려도 됐다.
그러나,어쩌면 위험하다.이 세상 비밀이 없다고 했는데 만약 명석이가 알면 어떻게 그녀와 날
처리할까도 생각해 봤다. 그런데 그건 나중 일이다. 지금은 내가 그 집에 있고, 나중에라도
내가 방을 얻어 나가면 비밀이건 은밀이건 들킨다는 것은 없다.
그리고 생각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그녀가 나와의 관계를 즐기는 듯 ?다. 어쩌면.. 아니 뭔가 느낌이.!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모니터가 재대로 들어올 리가 없었다. 뭘 보고 있었는지 어딜 클릭해서
보고 있는지, .. 생각을 끊고 정신을 차려 모니터를 봤을 땐 검색사이트였다.
그러니까 어떤 단어를 검색창에 쳐서 서치를 한 것인데 뭘 쳤는지 브라우저 상단의 뒤로버튼을
클릭해 이전 페이지를 확인하니 야후 검색 서치에 "동거녀"라고 ...!

새벽에 그녀와 밖에서 만나 우리는 소주방으로 갔다.
둘이서 소주 한병 반을 마시고 약간이 취기가 오르자 입에서 말이 쉽게 나왔다.
명석이가 있을 땐 아주버님,제수씨이고,둘이 있으면,..
"상미씨 혹시 두렵지 않아요?"
"왜,민수씨?.. 뭐가 두려워? 명석씨 때문에..?"
"나중에 명석이가 우리 둘 사이를 알게 되면 ...."
"어떻게 알겠어요 걱정하지마, 민수씨.."
소주방에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고조되자 그녀는 나가자고 했다.
순간 화살을 힘껏 당기며 표적을 마추고 화살을 쏘아 표적을 정확히 맞추고 싶은 것 같은
이상 야릇한 감정이 일어났다.
서로 말을 하지 않은 채 수은등 불빛 아래 속으로 걸어갔다.
그녀든 나든 무슨 말이라도 하면서 걸으면 다음의 상황이나 감정들을 표출하겠는데 솔직히
난 그녀의 눈치를 살피며 그녀가 뭐라도 말이 나오길 기다렸다.
"저기.. 그냥 들어 갈래요.. 전 PC방에나 갈까 하는데.."
"PC방? 거기 가면 뭐하죠.? 난 한번도 그런 곳에 가 본적이 없는데..."
"그럼 저랑 같이 갈래요. 내일은 어차피 저 ... 명석이와 .."
"가지 마세요. 민수씨."
"네? 안가면 명석이가 오해 할지도 모르는데.."
"오해? 오해해도 상관없어요. 난 지금 마음이 몹시 흔들려요. 민수씨."
"뭐가요>?. 명석이 때문에 그래요.."
"모르겠어요.명석씨가 아니라 민수씨 때문에 .."
".. 혹시 그 일때문에 그러는 건가요?>
"어디가서 쉬어요 민수씨.."
"어디 가죠..마땅히 쉴곳이..:"
어색한 마음이 들었다. 갑자기 그녀의 음성이 가라앉았고, 피곤한지 눈을 비비며 말했었다.
그녀와 내가 골목길을 접어들 때 그녀는 넌지시 내게 말을 건네왔다.
"우리 저기가서 쉬어요 민수씨.."
"그녀가 말한 저기라는 곳을 쳐다봤다. 그녀가 가리킨 "저기"라는 곳은 다름아닌 모텔이었다.
두말없이 난 그녀와 함께 모텔로 향했다.
모텔입구에 다다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주머니 방 하나주세요 저기 자고 갈거든요."
내가 말했다.어떻게 된건지 감정을 정확히 말할순 없지만 애인을 데리고 모텔에 들어온 느낌이다.
어쨌든 그녀와 함께 룸에 들어갔다.
"샤워할래요? 상미씨."
"아니..그냥 자고 싶어요."
그녀와 난 손발이라도 씻어야 되는데 그냥 이불을 펴고 윗옷만 벗고 누웠다.
마음이 피곤해서일까. 아니면 무슨 무기력함이 있었던 것일까.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를 넘어서고 ,. 그녀는 눈을 감았다. 불을 켠채 잠이 든 것 같았다.
눈을 떴을 때 아침6시였다.
몸을 뒤척이며 일어나 욕실로 가서 볼일을 보고 나왔다,
그녀도 눈을 떴다. 담배를 피웠다. 나도 담배를 피우며 "좀 더 자요 상미씨.." 라고 말하자
"민수씨 참 웃기죠."
"네? 뭐가요?>"
"민수씨와 내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걸 모르는 명석씨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 군요."
"왜 그렇죠 상미씨..? 죄책감을 가지고 있군요."
"아뇨 죄책감보다는 이중적인 사랑을 하는것 같아 그래요.."
"상미씨 말은 그러니까 사랑이 가식적이다는 말인가요."
"..........."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그녀는 누웠고,나도 그녀 옆에 누웠다.
잠은 오지 않았다. 아니 설잠을 깬 것이나 마찬가지다.
살며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아니 꿈틀거리며 내 손을 만졌다.
브래지어를 찬 얇은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단추를 등 뒤에서 풀고
유방을 손으로 애무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옆으로 돌아 누우며 내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자지를 만지는데 서서히 자지가 붉어지고,곧 그녀의 팬티를 벗겨 보지둔덕을 만졌다.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 여자와 섹스를 나누기는 처음이었다,.
그녀는 스스로 내 몸위로 올라와 유두를 빨며 자지를 입으로 넣으며 애무를 하였다.
금방이라도 나올 것만 같았다. 아니 나오는 걸 억제하고 있었다.
"상미씨.. 아.. 내가 잠깐만.. 나올려고.. 해.. 아,."
그러자 그녀는 "싸요.. 민수씨.. " 라고 하면서 혀 놀림이 빨라졌다.
순간적으로 사정을 억제 못했고, 그녀의 입 안으로 정액을 분출했다.
분출하는 과정에서도 그녀는 입속에서 자지를 계속 빨아대는 데, 그게 쭈쭈바를 빨듯이 빨았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말은 표현상 그렇지만 솔직히 그렇게는 말 안했고," 좋아.. 상미씨.."
난 그녀가 무척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니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녀는 다리를 벌린채 누워 보지 질을 자신의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해줘"라는 말을 했다.
난 그녀의 보지 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떠 올린 게 있었다.(?)=>비밀.
그녀의 허벅지 다리 사이에 고개를 숙이며 보지를 애무하는데 보지가 축축히 젖어가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녀는,
"민수씨.. 올라와..아아,..아아.. 안아줘...아아."
그녀의 비음은 나를 흥분케하고 욕망의 분출구의 뚜껑을 열게 한다.
폭발할 것만 같은 분출구에서 열기가 나올 것만 같은 그녀의 숨결은 미치고 환장한다.
그녀의 입 속 혀를 쭉쭉 빨고 귀볼과 눈을 애무했다.
그리고 내 혀를 내밀어 그녀의 얼굴 모두를 ?았다.그러고도 모자랄 그녀의 대한 내 사랑이었다.
난 그녀의 오랄애무에 1회 정액을 분출했지만,
다시 내 자지가 일어서는 게 아마도 그녀가 달아오르는 어떤 묘한 오르가즘이 와닿기 때문이다.
두 세번을 한다는 게 정액이 많아 자지가 일어서는 것 같지는 않다.
성의학에 지식이 없어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오르가즘을 느끼면 1회~3회는 가능한것 같다.
몸이 달아오른 그녀는 내 몸위로 올라왔다. 젖꼭지를 입으로 애무하며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자지를 입 속으로 넣어 아래 위 머리를 움직였다.1회때보다는 다소 느낌이 둔해졌다.
그러니까 오래한다, ..(?) 그녀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입으로 빠르게 빨다가 내려왔다.
다리를 쫙 벌리며 보지를 손으로 만졌다.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만지면서 자지를 삽입했다.
전에는 약간 좀 그렇더니(?),삽입할 때 느낌이 쪼여든다는 ..아니 쫄깃(?)하다고 말해야 하나..
어쨌든...
"아..음.. 아.. 민수씨.. 아.. 아아..으으.. "
그녀의 뜨거운 열기가 방안을 울려댔다. 피치를 올려 피스톤이 빨라졌다.
그녀는 미쳐가는 신음소리를 냈다. 지금도 아리송 하지만 여자의 신음소리는 미묘하다. 신믐소리를
들으면 흥분이 되는 내 욕망을 느낀다.
오르가즘이 극치에 달한 그녀는 곧 내가 사정이 임박해 빠르게 피스톤을 움직였더니 그녀는 육감적으로
느꼈는지.아니면 그 느낌이 전해오는지,"민수씨.. 우리 같이 싸요.."라고 비음섞인 말을 냈다.
그러면서,
"아아,... 아아,,, 흐흐.. 아아.. 으으."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고 싶으면. 곧 사정을 한다는 내 욕망의 분출 신호이다.
정액을 그녀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고, 사정을 했을 때 그녀는 보지확을 압축(?)쪼여들게 힘을 주었다.
내 목을 힘껏 껴안았다. 그리고 욕망 분출시 난 뭔가 빨고 싶어지는데,
그녀의 입 속 혓바닥을 함껏 빨아댔다.그녀도 내 혀를 힘껏 빨았다. 그리고 보지 속 내 자지를
힘껏 깨물며 엉덩이를 돌렸다. 거기서 전해오는 내 느낌은 아주 황홀했고, 그녀의 아름다운 육체가
미치도록 좋았다. 그순간 만큼은..
순간적으로 그녀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었다. 명석이를 보지 않을 수는 있어도
그녀를 안 볼수는 없었을 것 같았다. 고로 난 그녀와 함께 내 인생을 살고 싶은거다.
한편으론 그녀는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다. 내역시 갈등을 겪었다. 명석이와 나에 대한 갈등,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랑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사랑은 내가 사랑하지 않는 그런
남녀간의 미묘한 함수적 관계....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런 남녀간의 함수적 관계는 알 수가 없다.
여관에서 나오고 그녀와 난 부근의 식당을 찾았다. 마음이 전 보단 가벼워졌다.
그녀가 밥을 먹는 모습이 좋았고, 뭐든지 내 능력 닿는대로 해주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뭐라도 해서 그녀에게 마음의 선물을 사주고 싶은데 직장을 구하지 못해 답답했다.
"상미씨.. 좋아하는 게 뭐 있어요>?"
"................"
"나중에 뭐하나 선물 하고 싶은데.."
"선물?, 놔두세요,선물은 무슨...."
미소를 보이는 그녀의 입가에서 끈끈한 애정(?)을 느꼈다. 애정... 아니.. 키스를 하고 싶어졌겠지..
그녀와 함께 명석이 집에 갔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순간 명석이 얼굴이 떠 올랐다.
난, 생각이 달라졌다, 명석이와의 약속을 깨기로 했다.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전화를 해서 적당한 핑계를 둘러대고
그녀와 같이 어디라도 갈 계휙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업소에 출근할 준비에 분주했고, 난 작은 방에 가서 명석이와 통화를 나누었다.
"미안한데 그쪽에 못 갈 것 같애.. 지방에 좀 내려갈 일이 있어서.."
"지방? 어디.. ? 가는데.."
"응,. 저기 경기도 오산.. "
"오산? 그긴 왜 가는데. 무슨 일로?"
"응,친구가 그쪽에서 건축일을 하는데 한번 오라고 해서 가는거야. 뭐 겸사겸사해서 가는거지."
"가면 오래 걸려>? 몇 일 있다가 올건데?"
"응.. 모르겠고 그건, 가봐야 알겠는데.."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지금 가는 거야?"
"응.. 가서 전화 할께.."
"알았어.. 그렇게 해.. 집사람은 출근했어?"
"응... 몰라 출근 했는지. 난 지금 밖에 pc방 이거든,"
"pc방? ........ 알았어. 오산인지 마산인지 잘 갔다와.."
"응.. 끊을께.. "
명석이와 통화를 끝내고 거실로 나와 그녀에게 말했다.
"이렇고 저렇고.. 하고 안가도 됐다면서.."
그녀는 잘했다면서 업소로 출근하고 난 그녀가 나가고 없는 방을 ?어 보며 그녀의 향기를 음미했다.
그리고 그녀와 가진 육체를.. 아니, 그녀와의 사랑을 음미했다.
난 벼룩신문을 찾아 ?어 보았다. 마땅한 자리는 없었다.
계속 장수를 넘기면서 건축현장과 관련된 구직을 살펴봤다. "당일지급.5만원 이상 100%출력"
전화를 걸어 뭐하는 곳인지 알아봤다.
사무실에 주민등록증 가지고 내일 아침 6시까지 나오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용역회사인데 그 날
건축현장에 나가 현장에서 일비를 받든가 아니면 용역 사무실에 일비 5천원 수수료 명목으로 주고
돈을 받아 가는 것이었다.
생전 처음 건축현장에 나갔는데 흔히 망노동, 노가닥 이라고도 일컫는 건축현장은 다소 두려웠다.
하루 일하는데 육체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댓가를 받을 때는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고 그녀에게 뭐라도 선물 할려면 이 돈은 적었다.
한 3~4일 막노동일을 하니 돈은 어느정도 생겼다.
그 돈으로 그녀에게 난 뭘 해주야 할지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녀와 만나서 이러이러해서 망노동을 몇 일 했는데 마땅히 상미씨에게 뭐 해줘야는지 ...
그러자. 그녀는 모든 걸 떠나 마음을 그렇게 한 게 선물이라며 그 돈은 그냥 용돈을 하라며 돈은
자기도 궁하지 않을만큼 있으니, ...
그러나 누가 있고 없고를 떠나 난 그녀에게 내가 벌어 직접 무엇을 해주고 싶은거였다.
그래서 반지(?) 한돈인가 두돈인가 정확히 기억은 희미한데 어쨌든 반지를 해줬다.
무척 좋아하는 그녀와 덩달아 좋아하는 그녀가 더 좋았다.
명석이는 당시 통화한 날로 5일간 집에 오지 않았었다. 그 5일을 혹시나 싶어 그녀와 밖에서 만나고
마지막 날 그녀가 명석이와 통화시 언제 온다는 걸 알려줘 명석이가 집에 돌아와 몇일이 지나서
지방에 갔다 온것처럼 몇 일 늦게 명석이 집으로 갔었다.
그러니까 위의 일들은 그 전의 일이다.
명석이가 돌아온 후 그녀와 난 전처럼 돌아갔다. 명석이는 내게 딜러를 봐 줄것을 다시 말했다.
그 이튿날 저녁에 명석이와 난,
포카 하우스[부산 연산동 소재(전문도박꾼과 딜러가 왔다갔다하는 가정집)]에 갔다.
휴대폰을 들고 갔는데,착신벨을 진동모드로 전환했다. 아무래도 그녀가 한번은 내게 전화 할 것 같았다.
동거녀(3)끝.

4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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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5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 27부 HOT 08-25   1375 최고관리자
고종사촌 동생의 동거녀[原本推敲] - 3부 HOT 08-25   1811 최고관리자
9783 사장의 여자 - 2부 08-25   824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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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1 새엄마 - 18부 HOT 08-25   2425 최고관리자
9780 酒色風浪 - 단편 08-25   772 최고관리자
9779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 28부 08-25   940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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