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변신 5
( 부제 " 란 " ) ------------------- 작가 : 검객
" 어헉! ... 아악! 아아아악~ 살...살려주세요. 주인님~ 윽! "
대찬의 거대한 자지가 연수의 항문에 천천히 삽입되었다. 조그마한 항문에 자지가 삽입되는 것을 유심히 바라보는 대찬은 이상야릇한 전율에 몸을 떨었다.
" 우~ 정말 끝내주는군. 자지가 끊어질 것 같군... 진수영의 항문보다 더 쪼이는군... 헉! 죽이는 항문이야. 으윽 "
" 끄윽... 끙! 끙! 주... 주인님 천천히... 하악! 아파요! 제발 살살요... 어억! "
사실 여러번의 아날섹스로 진수영의 항문은 잘 터놓은 터널같았다. 그러나 지연수의 항문은 아직 처녀성을 간직하고 있는 순결한 것이었다. 그만큼 항문의 쪼임은 대단했다.
엉덩이를 치켜올린채 얼굴을 돌려 대찬을 바라보는 연수의 얼굴은 거의 사색이 되었다. 대찬의 자지가 반밖에 안들어갔지만 항문주위가 뻘겋게 달아오른 것을 보아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청순하게 생긴 미녀가 엉덩이를 떨며 항문을 강간당한다는 사실이 대찬에게는 더욱 자극적이었다.
" 후후후. 이 년아 이렇게 좋은 항문을 내가 포기할 것 같냐? 헉헉... 정말 대단한 항문이다. 아예 네 년의 항문을 찢어주마. 허헉 헉! "
" 어억! 나... 나 죽어요... 하학 헉헉 주... 주인님 살려...주세요. 아악! ... 흑흑흑 "
거대한 자지가 연수의 조그만 항문에 끝까지 삽입되었다. 완전히 흥분한 대찬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연수는 얼굴이 사색이 되며 울음을 터트렸다. 엄청난 고통속에 연수의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지고 식은땀이 그녀의 얼굴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대찬은 그런 연수의 아픔에는 아랑곳 없이 오로지 그녀의 항문을 탐하였다.
순간 대찬은 옆에서 어중간하게 쭈구려 앉아서 부러운듯 구경하는 진수영을 보았다.
" 이 개년아 넌 거기서 뭐해! 빨리 기어와서 내 항문이라도 빨아! "
" 네 주인님 "
진수영은 대찬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며 그의 항문에 혀를 밀어 넣었다. 대찬은 자신의 항문이 녹을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쩝~ 쩝~ 후루룩! 낼름 낼름~ 주인님 똥구멍이 정말 맛이었요. 쪽! 쪽! "
" 허헉! 죽이느군. 네 년은 도대체 못하는 것이 없군. 흐흑! 더 흥분되는군. 헉헉! "
대찬은 완전히 흥분하였다. 앞에서는 청순한 미녀가 엉덩이를 내밀고 흐느끼고 있었고 뒤에서는 글래머의 미녀가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쪽쪽 거리며 빨아대고 있는것이 정말 쾌락에 눈이 멀지경이었다.
퍽! 퍽!
소리를 내며 연수의 엉덩이를 쳐대는 대찬의 사타구니의 행동이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 어억! 흑흑... 내 엉덩이가... 불이 난 것 같애요... 내... 똥구멍이... 흑흑흑... 찢어져요... 어엉~ "
" 헉헉! 그래 네 항문이 나를 미치게 하는군나... 나는 정말 네... 헉헉... 엉덩이를 사랑한다.헉헉! 정말 미치겠군 "
" 허엉~ 아파요. 주인님... 헉! 흐윽!... 나 죽어요... 제발... 헉헉!... 아아악~ "
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대찬의 빠른 움직임과 그 움직임속에 자신의 항문이 뚫리는 고통을 느끼는 연수의 비명이 커지고 있었다. 대찬은 순간 생각했다.
" 이상하군... 진수영은 항문으로 엄청난 쾌감을 느끼던데... 지연수는 고통만 느끼는군... 아마 여자마다 틀린가 보군. 암만해도 지연수는 교육이 필요하겠군... 이 년의 사랑스러운 항문을 포기할 수는 없지... 후후후 "
생각이 끝남과 동시에 대찬은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조금만 더 항문을 가지고 놀았으면 했지만 그 쪼임이 대단했기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 허헉! 이 년아 나 싼다! 싼다! 우~ 정말 죽여주는군... 이 개년아 그만 울고 어서 더 쪼여봐. 헉헉! "
" 어억! 나... 이제... 죽어요! 흑흑... 헉! 아아악! 주인님 나... 나... 으으아악~ "
사정과 동시에 대찬의 자지는 최대의 크기가 됐다. 그 만큼 연수의 고통도 커진 것 같았다.
그녀는 이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엉덩이를 부들 부들 떨었다.
대찬은 눈이 멀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면 연수의 엉덩이 계곡사이를 내려보았다. 사정을 하면서도 항문속을 들락날락 하는 자지가 보였고 그 움직임에 따라 항문속살이 밀려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 것이 보였다. 대찬의 자지가 끄덕거리며 항문속으로 좃물을 보내고 있었다.
" 우~ 우~ 이 년아 나의 선물이다. 으윽! 나의 좃물을 받아라... 우~ 많이 나오는군. 으윽! "
" 아아악! 주인님 항문속이... 허억! 항문속이 뜨거워요. 흑흑흑... 너무 아파요. 헉! 아아앙~ "
연수는 대찬이 사정하자 엉덩이를 더욱 치켜올리면 그의 좃물을 받았다. 항문속은 좃물로 엉망이 되었고 그녀의 눈에서는 마지막 고통으로 눈물이 떨어졌다.
대찬은 연수의 항문속에 엄청난 양의 좃물을 사정했다. 자지를 천천히 빼자 약간의 좃물이 흘러 나왔다.
자지가 빠져나온 항문을 뭔가 큰 것이 지나간 듯이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었다. 벌려진 항문으로는 좃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떨리는 엉덩이를 치켜올린채 연수는 흐느끼고 있었다.
대찬의 눈은 뒤에서 항문을 빨고 있던 수영을 향했다.
" 이 개년아! 그건 그만하고 어서 와서 자지를 깨끗하게 정리해라. "
" 네? 네... 네 주인님 알겠습니다. "
대찬의 명령이 떨어지자 수영은 좃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물었다. 이리저리 혀를 써가면 자지를 핥고 빨았다.
대찬은 연수의 항문속에 들어갔던 자지를 빨아대는 수영을 내려보았다.
" 음~ 역시 너는 대단한 입과 혀를 가지고 있군. 흐윽! 정말 대단한 년이야! 으음~ "
대찬은 수영을 칭찬하며 아직도 업드려 있는 연수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아직도 엉덩이를 떨며 몸을 추스리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불쌍해 보였지만 그래도 교육시키면 언젠가는 연수도 항문으로 쾌락을 느낄 것이라고 대찬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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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도데체 이런일이 생기다니... 이런일이... "
강중달은 도저히 자신의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회사 정문 게시판에 붙어있는 인사발령문이 그를 흔들어 놓고 있었다.
--- 인사발령문 ---
신임부연구소장 나대찬
2팀 수석연구원 윤신수
3팀 수석연구원 강중달...
" 내가 3팀으로 밀려나다니... 이럴수가 그리고 어떻게 나대찬이 부소장이 될 수가 있지... 이런 "
중달은 2팀에서 3팀수석으로 밀려 났다. 연구를 위주로 운영되던 2팀과 달리 3팀은 한마디로 1팀과 2팀의 연구결과를 보완하는 팀이었다. 야구로 치면 1군과 2군의 차이였다.
한마디로 강중달은 좌천을 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대찬의 부소장 승진도 회사내에서는 충격적이었다. 일개 선임연구원이 수석연구원들을 제치고 부소장을 맡았다는 것은 유명연구소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벼락출세라는 말이 적합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게시판을 주목했다.
" 음... 요즘 나대찬의 행보가 수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까지 되다니... 그리고 진수영과 지연수도 나를 피하는 것 같고... 그렇다면 나대찬이 진수영을 구워삶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하지만 그 순댕이가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했는지 이상하군... "
정신이 혼란한 듯 머리는 잡은 중달은 다시한번 게시판을 쳐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강중달은 서서히 자신의 목을 쪼이며 들어오는 나대찬의 존재를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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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저를 더욱 사랑해주세요 "
" 진부소장 회사 내에서는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마라. 누가 들을지도 모르니까 "
" 네 알겠습니다. 나부소장님 후후 "
진수영은 갖은 아양을 떨며 대찬에게 잘보이려고 애썼고 대찬은 그런 그녀를 부드러운 눈길로 쳐다보았다. 사실 이번에 부소장승진은 그녀의 도움이 매우 컸고 앞으로도 그녀를 이용하면 자신의 입지가 더욱 강해지리라는 것을 대찬은 알고 있었다.
" 후후 이번에 진부소장의 공이 아주 컸군. 아무튼 고마워 "
" 주인님... 아니 나부소장님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다 할수 있어요. 그러니 저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
" 그래 그래 아주 많이 사랑해주지. 그럼 오늘 밤에 만나지 "
대찬의 말이 떨어지자 수영의 얼굴은 붉게 상기가 되었다.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르며 오늘밤의 쾌락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왔다. 노크도 없는걸로 보아서 진수영의 얼굴이 자동적으로 일그러졌다.
" 이 녀석아 내가 몇번이나 말했니. 엄마사무실로 들어올때는 노크 좀 하라고... "
" 흥! 엄마하고 딸사이에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아무튼 용돈이나 주세요. 오늘 살 것도 있고 친구들과 영화보러 가야되요 "
대찬은 당돌하게 말하는 소녀를 내려다 보았다.
송. 나. 영.
진수영과 그녀의 남편인 송승호상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다. 무남독녀였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송승호상무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버릇이 없기로 유명하고 이제 중학교 3학년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치와 허영이 아주 심했다.
회사가 자기 집인 마냥 자주 불쑥 찾아와서 자신의 아빠와 엄마의 지갑을 털어갔다.
마침 송상무가 부산에 있는 공장에 몇 일 출장 나간 이유로 엄마인 진수영에게 찾아온 것 이다.
" 진부소장님 따님이 정말 귀엽네요 "
" 어! 엄마 이 멍청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야? 엄마 부하야? "
송나영의 철없는 말에 진수영은 순간 당황했다. 감히 주인님에게 멍청하게 생겼다는 말을 하다니 수영은 대찬의 얼굴을 쳐다보며 죄송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 나부소장님 정말 죄송해요. 무남독녀라 오냐오냐하면 키웠더니 버릇이 없네요. 죄송해요 "
" 엄마 이 사람이 엄마보다 높아? 이씨 나는 엄마가 제일 높을 줄 알았는데... 아무튼 빨리 돈이나 주세요. 빨랑 가야되요. "
송나영은 자신의 엄마가 다른 사람에게 굽히는 것을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런 멍청하게 생긴 사람에게 엄마가 연신 죄송하다고 하자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지금 목적은 오직 돈이였다. 그래서 송나영은 더 이상 생각을 포기하고 엄마에게 재촉했다.
대찬은 진수영에게 때를 쓰는 송나영을 천천히 뜯어 보았다.
커다란 눈, 오똑한 콧날이나 시원스런 이마, 그리고 핑크색이 도는 앙증맞은 입술. 머리는 긴생머리로 두 개의 머리끈으로 양쪽으로 나누어 묶었다.
생김새가 진수영과 많이 닮았다. 그리고 몸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복위로 굴곡이 뚜렷이 나타날 정도로 발달 되어 있었다.
꼭 어린 진수영 같았다. 아마 나중에 성장하면 엄마처럼 풍만한 글래머미녀가 될 것 같았다.
" 후후 진부소장님 따님이 정말 이쁘군요. 그래서 제가 대신 용돈을 주고 싶은데...
꼬마아가씨 얼마가 필요하세요? "
" 아녀 나부소장님. 그러면 버릇이 더 나빠져요. "
" 아니 됐습니다. 부소장님 덕분에 승진도 했는데, 따님게 용돈이라도 조금 주고 싶네요. 자! 꼬마 아가씨 얼마면 만족하겠어요? 후후후 "
" 음... 한 50만원만 주세요. 그거면 오늘 봐둔 옷사고, 친구들 영화비 낼수 있을거예요. "
대찬은 그녀의 당돌한 말에 무척 놀랐다. 50만원!
사실 나대찬은 한 달 용돈이 15만원 정도였다. 그 만큼 낭비가 없던 대찬이었다. 그런데 이제 겨우 중3짜리 소녀가 하루에 쓰는 돈이 50만원이라니...
대찬은 순간 자신을 뻔히 올려다보는 소녀의 눈길을 느끼자 지갑에서 10만원짜리 수표 4장과 만원짜리 10장을 꺼냈다.
" 고마워요. 히히히 정말 아저씨 제 마음에 드네요. 그럼 엄마 나 갈께요. 아저씨도 안녕! "
대찬의 손에서 돈을 빼았듯이 챙긴 소녀는 깡총거리는 걸음으로 방을 나갔다.
오늘 연구원들에게 승진턱을 낼려고 은행에서 찾아온 현금을 강탈당한 대찬은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평소에는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 대찬이였지만 오늘 회식에는 어쩔수 없이 카드를 사용해야했다.
" 어쩌죠 정말 죄송하네요. 회식비일텐데... 제가 현금을 드릴께요. "
" 아니 됐어. 앞으로 돈이 많이 생길텐데... 그 정도 가지고... 후후 "
나대찬의 제지로 진수영은 다시 지갑을 핸드백에 넣고 대찬의 표정를 살피며 말했다.
" 오늘밤에 저를 사랑해주신다면... 어느 호텔을 잡아 줄까요? "
" 후후 달아올랐군. 아직도 그 생각뿐이군. 마침 송상무가 출장중이라며? 그럼 오늘은 진부소장집으로 가지. "
" 하지만 딸이 집에 있어서... 조금... "
" 음 그건 그렇군... 그럼 다음에 하지. 오늘 연구소회식도 있고... 그냥 다음에... "
진수영은 순간 당황했다. 오늘밤에 나대찬에게 안긴다는 생각을 하며 흥분하고 있었는데 그가 다음에 하자고 하니 정말 초조하고 안타까웠다.
" 아녀 괜찬아요. 회식 끝내고 저희 집으로 오세요. 딸애는 2층을 쓰고 밤에는 거의 밑으로 안 내려오니 상관없어요. 제발 오세요. 부탁해요. "
" 그럼 그렇게 하지... 후후후 아! 그리고... 의심할지도 모르니까 지연수도 불러서 같이 기다리고 있어. 여자가 한 명 더 있으면 진부소장 딸도 별로 의심을 안할거야. 셋이서 승진축하 파티를 한다고 하면 되잖아... 그럼 이따 회식끝나고 그 쪽으로 가지...후후후 "
대찬은 속으로 진수영을 비웃었다. 역시 그의 생각대로 진수영은 당황하며 대찬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썼고 결국 그녀의 집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벌써부터 대찬은 진수영과 지연수의 음탕한 엉덩이를 떠올리며 음흉하게 웃었다. 대찬의 손이 진수영의 오른쪽 히프를 살짝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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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함~ 졸려... 근데 이게 무슨 소리지? "
송나영은 문특 잠에서 깼다. 주위를 귀기울이며 이상한 소리의 출처를 찾았다. 한참동안 귀를 기울이던 나영은 그 소리의 출처가 아래층에서 들린다는 것을 알아냈다.
두 시간전 그녀가 늦은 시간에 집에 귀가 했을때는 엄마랑 연수언니랑 아까 낮에 멍청한 아저씨랑 셋이서 무슨 축하파티를 한다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물론 연수언니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별 일이 없을 거라고 아무 의심 없이 2층으로 올라왔다.
지연수는 송나영이 유명회사사장으로 있는 외삼촌의 지갑을 털러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그녀로부터 언니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의외로 송나영은 비서실의 착하게 생긴 언니가 마음에 들었고 지연수를 언니라 부르며 잘 따랐다.
" 거참 이상하다. 무슨 일을 하는건지? 설마... "
계단을 내려가며 아래층과 가까워 질수록 그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렸다. 누군가 앓는 소리 같고 어떤 때는 간혹 조용한 비명소리 같은 것도 들렸다.
송나영은 어둠속에 익숙해지자 눈이 밝아와서 조금씩 사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1층 거실에는 먹다 남은 안주접시와 술병들이 너질러져 현재는 아무도 없었다.
" 이럴수가 엄마 방에서 들리는 소리였구나... 이 소린 설마... 엄마가... 설마... "
송나영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진수영의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순간 나영은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을수가 없었다.
" 이럴수가... 엄마가... 그리고 저 착한 연수언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
송나영은 열려진 방문 앞에서 혼이 나간 듯 멍한니 서있었다. 지금 엄마의 침대위에서 세명의 인간들이 발정난 동물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헉... 헉! 주인님 제 엉덩이는 주인님꺼예요 아아~ 너무 좋아요 더 찔러주세요... 헉헉! "
" 그래 이 개년아 죽여주마. 하학! 으~ 정말 미친 엉덩이군... 아학! 흐흐~~~ "
나영의 엄마인 진수영은 업드린 자세로 나대찬의 커다란 자지를 받고 있었다. 미친 듯이 연신 괴성을 지르며 엉덩이를 씰륵거리며 대찬의 자지를 유혹하고 있었다. 대찬 또한 손을 내밀어 수영의 커다란 양쪽젖가슴을 쥐어짜며 그녀의 엉덩이를 쳐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더욱 가관인것은 그 옆에 업드려 있던 지연수였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이상하게 생긴 핑크색 막대기가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는 그 막대기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보지구멍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으로 봐서 그 막대기는 그녀의 항문에 박혀 있는 거였다.
" 흐흐흐 연수 어때? 바이브레이터가 아주 죽여주지? 흐흐흐 허헉! 진수영 니 년의 엉덩이도 정말 죽여준다. 흐흑 "
" 헉! 헉! 주인님 정말 좋아요. 물이 마구 나와요... 흐응~ 더 빨리 찔러줘요. 흐흐흥~ 아! 연수동생 바이브레이터도 정말 죽이지? 흐흑 "
" 허억! 언니 항문이 울릴정도로 좋아요 흐흐흥 이제야 항문으로 느낄수가 있어요. 어어엉~ 이렇게 좋을수가... 주인님 이제 진짜 자지로 제 항문을 뚫어주세요.. 헉 헉 어어헉! "
대찬은 진수영의 항문을 자지로 뚫으며 연수의 엉덩이쪽을 보았다. 연수의 항문에서도 바이브레이터가 진동하며 그녀를 자지러지게 했다.
순간 나대찬은 문쪽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문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거기에는 열린 방문턱에 한 소녀가 서 있었다.
송나영이였다. 어린 것이 충격이 컸는지 꼼짝도 못하고 혼이 빠진 표정으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대찬은 당황했지만 태연히 송나영에게 미소를 지어 보냈다. 나대찬이 자신을 바라보며 웃자 나영은 방바닥에 떨썩 주저앉아 버렸다.
5부 끝
------------- 안녕하세요 작가 검객입니다. 5부가 꽤 늦었군요. 저번 4부의 해킹사건이후로 별로 글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제 작품 "천사의 변신"이 소라의 가이드 홈에 올랐더군요. 그래서 기다리시는 독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5부을 올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고맙고요.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성원이 제 집필을 더욱 빠르게 할겁니다.
그리고 늘 장편을 올리는 관계로 오타가 조금 있을 겁니다. 양해해주세요.
또 저한테 작품에 대해서 문의하실분은 현재 제 메일이 안되오니 밑에다가 글을 달아주세요.
그럼 즐감하시고요. 송나영의 운명이 결정되는 천사의 변신 6부를 기대하세요.^^
> 좋아요..(pjm841)
> 님 소설을 잃으면 괜찮은 소설이란 생각이란 생각이 저번부터 자꾸 드네요
>
> 어떤 님들 처럼 야설 답지도 않게 너무 문학적이지도 않고 너무 이상하게 야한
>
> 소설 만을 추구하지 않고 적당하게 소설을 쓰니 무척이나 괜찮네요
>
> 저번에 이어 이번도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
> 그럼 다음화 기다리게습니다
( 부제 " 란 " ) ------------------- 작가 : 검객
" 어헉! ... 아악! 아아아악~ 살...살려주세요. 주인님~ 윽! "
대찬의 거대한 자지가 연수의 항문에 천천히 삽입되었다. 조그마한 항문에 자지가 삽입되는 것을 유심히 바라보는 대찬은 이상야릇한 전율에 몸을 떨었다.
" 우~ 정말 끝내주는군. 자지가 끊어질 것 같군... 진수영의 항문보다 더 쪼이는군... 헉! 죽이는 항문이야. 으윽 "
" 끄윽... 끙! 끙! 주... 주인님 천천히... 하악! 아파요! 제발 살살요... 어억! "
사실 여러번의 아날섹스로 진수영의 항문은 잘 터놓은 터널같았다. 그러나 지연수의 항문은 아직 처녀성을 간직하고 있는 순결한 것이었다. 그만큼 항문의 쪼임은 대단했다.
엉덩이를 치켜올린채 얼굴을 돌려 대찬을 바라보는 연수의 얼굴은 거의 사색이 되었다. 대찬의 자지가 반밖에 안들어갔지만 항문주위가 뻘겋게 달아오른 것을 보아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청순하게 생긴 미녀가 엉덩이를 떨며 항문을 강간당한다는 사실이 대찬에게는 더욱 자극적이었다.
" 후후후. 이 년아 이렇게 좋은 항문을 내가 포기할 것 같냐? 헉헉... 정말 대단한 항문이다. 아예 네 년의 항문을 찢어주마. 허헉 헉! "
" 어억! 나... 나 죽어요... 하학 헉헉 주... 주인님 살려...주세요. 아악! ... 흑흑흑 "
거대한 자지가 연수의 조그만 항문에 끝까지 삽입되었다. 완전히 흥분한 대찬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연수는 얼굴이 사색이 되며 울음을 터트렸다. 엄청난 고통속에 연수의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지고 식은땀이 그녀의 얼굴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대찬은 그런 연수의 아픔에는 아랑곳 없이 오로지 그녀의 항문을 탐하였다.
순간 대찬은 옆에서 어중간하게 쭈구려 앉아서 부러운듯 구경하는 진수영을 보았다.
" 이 개년아 넌 거기서 뭐해! 빨리 기어와서 내 항문이라도 빨아! "
" 네 주인님 "
진수영은 대찬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며 그의 항문에 혀를 밀어 넣었다. 대찬은 자신의 항문이 녹을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쩝~ 쩝~ 후루룩! 낼름 낼름~ 주인님 똥구멍이 정말 맛이었요. 쪽! 쪽! "
" 허헉! 죽이느군. 네 년은 도대체 못하는 것이 없군. 흐흑! 더 흥분되는군. 헉헉! "
대찬은 완전히 흥분하였다. 앞에서는 청순한 미녀가 엉덩이를 내밀고 흐느끼고 있었고 뒤에서는 글래머의 미녀가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쪽쪽 거리며 빨아대고 있는것이 정말 쾌락에 눈이 멀지경이었다.
퍽! 퍽!
소리를 내며 연수의 엉덩이를 쳐대는 대찬의 사타구니의 행동이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 어억! 흑흑... 내 엉덩이가... 불이 난 것 같애요... 내... 똥구멍이... 흑흑흑... 찢어져요... 어엉~ "
" 헉헉! 그래 네 항문이 나를 미치게 하는군나... 나는 정말 네... 헉헉... 엉덩이를 사랑한다.헉헉! 정말 미치겠군 "
" 허엉~ 아파요. 주인님... 헉! 흐윽!... 나 죽어요... 제발... 헉헉!... 아아악~ "
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대찬의 빠른 움직임과 그 움직임속에 자신의 항문이 뚫리는 고통을 느끼는 연수의 비명이 커지고 있었다. 대찬은 순간 생각했다.
" 이상하군... 진수영은 항문으로 엄청난 쾌감을 느끼던데... 지연수는 고통만 느끼는군... 아마 여자마다 틀린가 보군. 암만해도 지연수는 교육이 필요하겠군... 이 년의 사랑스러운 항문을 포기할 수는 없지... 후후후 "
생각이 끝남과 동시에 대찬은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조금만 더 항문을 가지고 놀았으면 했지만 그 쪼임이 대단했기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 허헉! 이 년아 나 싼다! 싼다! 우~ 정말 죽여주는군... 이 개년아 그만 울고 어서 더 쪼여봐. 헉헉! "
" 어억! 나... 이제... 죽어요! 흑흑... 헉! 아아악! 주인님 나... 나... 으으아악~ "
사정과 동시에 대찬의 자지는 최대의 크기가 됐다. 그 만큼 연수의 고통도 커진 것 같았다.
그녀는 이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엉덩이를 부들 부들 떨었다.
대찬은 눈이 멀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면 연수의 엉덩이 계곡사이를 내려보았다. 사정을 하면서도 항문속을 들락날락 하는 자지가 보였고 그 움직임에 따라 항문속살이 밀려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 것이 보였다. 대찬의 자지가 끄덕거리며 항문속으로 좃물을 보내고 있었다.
" 우~ 우~ 이 년아 나의 선물이다. 으윽! 나의 좃물을 받아라... 우~ 많이 나오는군. 으윽! "
" 아아악! 주인님 항문속이... 허억! 항문속이 뜨거워요. 흑흑흑... 너무 아파요. 헉! 아아앙~ "
연수는 대찬이 사정하자 엉덩이를 더욱 치켜올리면 그의 좃물을 받았다. 항문속은 좃물로 엉망이 되었고 그녀의 눈에서는 마지막 고통으로 눈물이 떨어졌다.
대찬은 연수의 항문속에 엄청난 양의 좃물을 사정했다. 자지를 천천히 빼자 약간의 좃물이 흘러 나왔다.
자지가 빠져나온 항문을 뭔가 큰 것이 지나간 듯이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었다. 벌려진 항문으로는 좃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떨리는 엉덩이를 치켜올린채 연수는 흐느끼고 있었다.
대찬의 눈은 뒤에서 항문을 빨고 있던 수영을 향했다.
" 이 개년아! 그건 그만하고 어서 와서 자지를 깨끗하게 정리해라. "
" 네? 네... 네 주인님 알겠습니다. "
대찬의 명령이 떨어지자 수영은 좃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물었다. 이리저리 혀를 써가면 자지를 핥고 빨았다.
대찬은 연수의 항문속에 들어갔던 자지를 빨아대는 수영을 내려보았다.
" 음~ 역시 너는 대단한 입과 혀를 가지고 있군. 흐윽! 정말 대단한 년이야! 으음~ "
대찬은 수영을 칭찬하며 아직도 업드려 있는 연수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아직도 엉덩이를 떨며 몸을 추스리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불쌍해 보였지만 그래도 교육시키면 언젠가는 연수도 항문으로 쾌락을 느낄 것이라고 대찬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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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도데체 이런일이 생기다니... 이런일이... "
강중달은 도저히 자신의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회사 정문 게시판에 붙어있는 인사발령문이 그를 흔들어 놓고 있었다.
--- 인사발령문 ---
신임부연구소장 나대찬
2팀 수석연구원 윤신수
3팀 수석연구원 강중달...
" 내가 3팀으로 밀려나다니... 이럴수가 그리고 어떻게 나대찬이 부소장이 될 수가 있지... 이런 "
중달은 2팀에서 3팀수석으로 밀려 났다. 연구를 위주로 운영되던 2팀과 달리 3팀은 한마디로 1팀과 2팀의 연구결과를 보완하는 팀이었다. 야구로 치면 1군과 2군의 차이였다.
한마디로 강중달은 좌천을 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대찬의 부소장 승진도 회사내에서는 충격적이었다. 일개 선임연구원이 수석연구원들을 제치고 부소장을 맡았다는 것은 유명연구소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벼락출세라는 말이 적합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게시판을 주목했다.
" 음... 요즘 나대찬의 행보가 수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까지 되다니... 그리고 진수영과 지연수도 나를 피하는 것 같고... 그렇다면 나대찬이 진수영을 구워삶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하지만 그 순댕이가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했는지 이상하군... "
정신이 혼란한 듯 머리는 잡은 중달은 다시한번 게시판을 쳐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강중달은 서서히 자신의 목을 쪼이며 들어오는 나대찬의 존재를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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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저를 더욱 사랑해주세요 "
" 진부소장 회사 내에서는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마라. 누가 들을지도 모르니까 "
" 네 알겠습니다. 나부소장님 후후 "
진수영은 갖은 아양을 떨며 대찬에게 잘보이려고 애썼고 대찬은 그런 그녀를 부드러운 눈길로 쳐다보았다. 사실 이번에 부소장승진은 그녀의 도움이 매우 컸고 앞으로도 그녀를 이용하면 자신의 입지가 더욱 강해지리라는 것을 대찬은 알고 있었다.
" 후후 이번에 진부소장의 공이 아주 컸군. 아무튼 고마워 "
" 주인님... 아니 나부소장님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다 할수 있어요. 그러니 저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
" 그래 그래 아주 많이 사랑해주지. 그럼 오늘 밤에 만나지 "
대찬의 말이 떨어지자 수영의 얼굴은 붉게 상기가 되었다.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르며 오늘밤의 쾌락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왔다. 노크도 없는걸로 보아서 진수영의 얼굴이 자동적으로 일그러졌다.
" 이 녀석아 내가 몇번이나 말했니. 엄마사무실로 들어올때는 노크 좀 하라고... "
" 흥! 엄마하고 딸사이에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아무튼 용돈이나 주세요. 오늘 살 것도 있고 친구들과 영화보러 가야되요 "
대찬은 당돌하게 말하는 소녀를 내려다 보았다.
송. 나. 영.
진수영과 그녀의 남편인 송승호상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다. 무남독녀였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송승호상무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버릇이 없기로 유명하고 이제 중학교 3학년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치와 허영이 아주 심했다.
회사가 자기 집인 마냥 자주 불쑥 찾아와서 자신의 아빠와 엄마의 지갑을 털어갔다.
마침 송상무가 부산에 있는 공장에 몇 일 출장 나간 이유로 엄마인 진수영에게 찾아온 것 이다.
" 진부소장님 따님이 정말 귀엽네요 "
" 어! 엄마 이 멍청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야? 엄마 부하야? "
송나영의 철없는 말에 진수영은 순간 당황했다. 감히 주인님에게 멍청하게 생겼다는 말을 하다니 수영은 대찬의 얼굴을 쳐다보며 죄송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 나부소장님 정말 죄송해요. 무남독녀라 오냐오냐하면 키웠더니 버릇이 없네요. 죄송해요 "
" 엄마 이 사람이 엄마보다 높아? 이씨 나는 엄마가 제일 높을 줄 알았는데... 아무튼 빨리 돈이나 주세요. 빨랑 가야되요. "
송나영은 자신의 엄마가 다른 사람에게 굽히는 것을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런 멍청하게 생긴 사람에게 엄마가 연신 죄송하다고 하자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지금 목적은 오직 돈이였다. 그래서 송나영은 더 이상 생각을 포기하고 엄마에게 재촉했다.
대찬은 진수영에게 때를 쓰는 송나영을 천천히 뜯어 보았다.
커다란 눈, 오똑한 콧날이나 시원스런 이마, 그리고 핑크색이 도는 앙증맞은 입술. 머리는 긴생머리로 두 개의 머리끈으로 양쪽으로 나누어 묶었다.
생김새가 진수영과 많이 닮았다. 그리고 몸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복위로 굴곡이 뚜렷이 나타날 정도로 발달 되어 있었다.
꼭 어린 진수영 같았다. 아마 나중에 성장하면 엄마처럼 풍만한 글래머미녀가 될 것 같았다.
" 후후 진부소장님 따님이 정말 이쁘군요. 그래서 제가 대신 용돈을 주고 싶은데...
꼬마아가씨 얼마가 필요하세요? "
" 아녀 나부소장님. 그러면 버릇이 더 나빠져요. "
" 아니 됐습니다. 부소장님 덕분에 승진도 했는데, 따님게 용돈이라도 조금 주고 싶네요. 자! 꼬마 아가씨 얼마면 만족하겠어요? 후후후 "
" 음... 한 50만원만 주세요. 그거면 오늘 봐둔 옷사고, 친구들 영화비 낼수 있을거예요. "
대찬은 그녀의 당돌한 말에 무척 놀랐다. 50만원!
사실 나대찬은 한 달 용돈이 15만원 정도였다. 그 만큼 낭비가 없던 대찬이었다. 그런데 이제 겨우 중3짜리 소녀가 하루에 쓰는 돈이 50만원이라니...
대찬은 순간 자신을 뻔히 올려다보는 소녀의 눈길을 느끼자 지갑에서 10만원짜리 수표 4장과 만원짜리 10장을 꺼냈다.
" 고마워요. 히히히 정말 아저씨 제 마음에 드네요. 그럼 엄마 나 갈께요. 아저씨도 안녕! "
대찬의 손에서 돈을 빼았듯이 챙긴 소녀는 깡총거리는 걸음으로 방을 나갔다.
오늘 연구원들에게 승진턱을 낼려고 은행에서 찾아온 현금을 강탈당한 대찬은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평소에는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 대찬이였지만 오늘 회식에는 어쩔수 없이 카드를 사용해야했다.
" 어쩌죠 정말 죄송하네요. 회식비일텐데... 제가 현금을 드릴께요. "
" 아니 됐어. 앞으로 돈이 많이 생길텐데... 그 정도 가지고... 후후 "
나대찬의 제지로 진수영은 다시 지갑을 핸드백에 넣고 대찬의 표정를 살피며 말했다.
" 오늘밤에 저를 사랑해주신다면... 어느 호텔을 잡아 줄까요? "
" 후후 달아올랐군. 아직도 그 생각뿐이군. 마침 송상무가 출장중이라며? 그럼 오늘은 진부소장집으로 가지. "
" 하지만 딸이 집에 있어서... 조금... "
" 음 그건 그렇군... 그럼 다음에 하지. 오늘 연구소회식도 있고... 그냥 다음에... "
진수영은 순간 당황했다. 오늘밤에 나대찬에게 안긴다는 생각을 하며 흥분하고 있었는데 그가 다음에 하자고 하니 정말 초조하고 안타까웠다.
" 아녀 괜찬아요. 회식 끝내고 저희 집으로 오세요. 딸애는 2층을 쓰고 밤에는 거의 밑으로 안 내려오니 상관없어요. 제발 오세요. 부탁해요. "
" 그럼 그렇게 하지... 후후후 아! 그리고... 의심할지도 모르니까 지연수도 불러서 같이 기다리고 있어. 여자가 한 명 더 있으면 진부소장 딸도 별로 의심을 안할거야. 셋이서 승진축하 파티를 한다고 하면 되잖아... 그럼 이따 회식끝나고 그 쪽으로 가지...후후후 "
대찬은 속으로 진수영을 비웃었다. 역시 그의 생각대로 진수영은 당황하며 대찬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썼고 결국 그녀의 집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벌써부터 대찬은 진수영과 지연수의 음탕한 엉덩이를 떠올리며 음흉하게 웃었다. 대찬의 손이 진수영의 오른쪽 히프를 살짝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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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함~ 졸려... 근데 이게 무슨 소리지? "
송나영은 문특 잠에서 깼다. 주위를 귀기울이며 이상한 소리의 출처를 찾았다. 한참동안 귀를 기울이던 나영은 그 소리의 출처가 아래층에서 들린다는 것을 알아냈다.
두 시간전 그녀가 늦은 시간에 집에 귀가 했을때는 엄마랑 연수언니랑 아까 낮에 멍청한 아저씨랑 셋이서 무슨 축하파티를 한다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물론 연수언니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별 일이 없을 거라고 아무 의심 없이 2층으로 올라왔다.
지연수는 송나영이 유명회사사장으로 있는 외삼촌의 지갑을 털러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그녀로부터 언니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의외로 송나영은 비서실의 착하게 생긴 언니가 마음에 들었고 지연수를 언니라 부르며 잘 따랐다.
" 거참 이상하다. 무슨 일을 하는건지? 설마... "
계단을 내려가며 아래층과 가까워 질수록 그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렸다. 누군가 앓는 소리 같고 어떤 때는 간혹 조용한 비명소리 같은 것도 들렸다.
송나영은 어둠속에 익숙해지자 눈이 밝아와서 조금씩 사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1층 거실에는 먹다 남은 안주접시와 술병들이 너질러져 현재는 아무도 없었다.
" 이럴수가 엄마 방에서 들리는 소리였구나... 이 소린 설마... 엄마가... 설마... "
송나영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진수영의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순간 나영은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을수가 없었다.
" 이럴수가... 엄마가... 그리고 저 착한 연수언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
송나영은 열려진 방문 앞에서 혼이 나간 듯 멍한니 서있었다. 지금 엄마의 침대위에서 세명의 인간들이 발정난 동물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헉... 헉! 주인님 제 엉덩이는 주인님꺼예요 아아~ 너무 좋아요 더 찔러주세요... 헉헉! "
" 그래 이 개년아 죽여주마. 하학! 으~ 정말 미친 엉덩이군... 아학! 흐흐~~~ "
나영의 엄마인 진수영은 업드린 자세로 나대찬의 커다란 자지를 받고 있었다. 미친 듯이 연신 괴성을 지르며 엉덩이를 씰륵거리며 대찬의 자지를 유혹하고 있었다. 대찬 또한 손을 내밀어 수영의 커다란 양쪽젖가슴을 쥐어짜며 그녀의 엉덩이를 쳐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더욱 가관인것은 그 옆에 업드려 있던 지연수였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이상하게 생긴 핑크색 막대기가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는 그 막대기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보지구멍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으로 봐서 그 막대기는 그녀의 항문에 박혀 있는 거였다.
" 흐흐흐 연수 어때? 바이브레이터가 아주 죽여주지? 흐흐흐 허헉! 진수영 니 년의 엉덩이도 정말 죽여준다. 흐흑 "
" 헉! 헉! 주인님 정말 좋아요. 물이 마구 나와요... 흐응~ 더 빨리 찔러줘요. 흐흐흥~ 아! 연수동생 바이브레이터도 정말 죽이지? 흐흑 "
" 허억! 언니 항문이 울릴정도로 좋아요 흐흐흥 이제야 항문으로 느낄수가 있어요. 어어엉~ 이렇게 좋을수가... 주인님 이제 진짜 자지로 제 항문을 뚫어주세요.. 헉 헉 어어헉! "
대찬은 진수영의 항문을 자지로 뚫으며 연수의 엉덩이쪽을 보았다. 연수의 항문에서도 바이브레이터가 진동하며 그녀를 자지러지게 했다.
순간 나대찬은 문쪽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문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거기에는 열린 방문턱에 한 소녀가 서 있었다.
송나영이였다. 어린 것이 충격이 컸는지 꼼짝도 못하고 혼이 빠진 표정으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대찬은 당황했지만 태연히 송나영에게 미소를 지어 보냈다. 나대찬이 자신을 바라보며 웃자 나영은 방바닥에 떨썩 주저앉아 버렸다.
5부 끝
------------- 안녕하세요 작가 검객입니다. 5부가 꽤 늦었군요. 저번 4부의 해킹사건이후로 별로 글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제 작품 "천사의 변신"이 소라의 가이드 홈에 올랐더군요. 그래서 기다리시는 독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5부을 올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고맙고요.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성원이 제 집필을 더욱 빠르게 할겁니다.
그리고 늘 장편을 올리는 관계로 오타가 조금 있을 겁니다. 양해해주세요.
또 저한테 작품에 대해서 문의하실분은 현재 제 메일이 안되오니 밑에다가 글을 달아주세요.
그럼 즐감하시고요. 송나영의 운명이 결정되는 천사의 변신 6부를 기대하세요.^^
> 좋아요..(pjm841)
> 님 소설을 잃으면 괜찮은 소설이란 생각이란 생각이 저번부터 자꾸 드네요
>
> 어떤 님들 처럼 야설 답지도 않게 너무 문학적이지도 않고 너무 이상하게 야한
>
> 소설 만을 추구하지 않고 적당하게 소설을 쓰니 무척이나 괜찮네요
>
> 저번에 이어 이번도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
> 그럼 다음화 기다리게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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