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변신 8
( 부제 " 란 " )------------------- -------------작가 : 검객
대찬은 눈 앞에는 자극적인 곡선을 드러내며 세 개의 엉덩이가 보이고 있었다.
늘씬한 키에 허리가 잘록해서 이어지는 엉덩이가 위를 향해 치켜올려진 윤지연, 청순한 얼굴만큼 티끌없는 엉덩이를 가진 성정희, 그리고 자신의 엄마를 닮아 풍만하고 탱탱한 자극적인 엉덩이를 뽐내는 송나영...
그녀들이 자극적으로 흔드는 엉덩이의 계곡 사이로 보이는 젖은 보지와 콜드크림에 덥혀있는 항문이 대찬의 광폭한 욕정을 자극했다.
이제는 대찬에 눈에 비친 그녀들은 어린 소녀들이 아니라 그를 자극하는 음탕한 여인들의 모습이였다.
대찬은 맨 오른쪽에 업드려 있는 윤지연의 엉덩이 계곡사이로 자지를 가까이 했다.
" 끄윽! 으으으~ 항... 항문에... 하... 할 줄은... 헉! "
" 으윽! 자지가 끊어질 것 같군... 헉! 삽입이... 윽윽! 쪼이는군. "
대찬의 자지가 자신의 항문을 뚫고 들어오자 윤지연은 당황했다. 처음 경험하는 아날섹스였기 때문에 약간의 반항을 하였지만 란(RAN)을 복용한 극한의 성욕이 그녀를 점령하고 있었기에 거부 할 수는 없었다.
" 으아아~ 헉! 주... 주인님 제발... 윽! 천천히... 부탁해요. 어억! 아아아~ "
" 흐흐흐 무슨 소리 이제부터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마. 으윽! 정말 죽이는 엉덩이다. 헉헉! "
지연은 대찬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맡기고 고통의 신음 소리를 냈다. 끙끙거리며 거대한 자지를 받아내는 지연의 항문은 점차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왕복을 하자 지연의 항문은 대찬의 자지를 더 이상 쪼이질 못했다. 힘이 다한 그녀는 얼굴을 침대 시트위에 뭍고 흐느끼고 있었다. 더 이상의 행위가 무의미해진 대찬은 지연의 항문에서 자지를 빼내어 가운데 업드려 있는 성정희의 엉덩이 계곡사이로 향했다.
윤지연은 대찬의 자지가 빠지자 더 이상의 고통은 없었지만 마음속에는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그녀의 마음을 읽은 대찬은 오른손을 내밀어 지연의 보지를 문질러 주었다.
" 흐흥~ 주인님 죄... 죄송해요. 제 항문이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해서... 아아아~ 보지를 그렇게 비벼주니 정말 좋아요. 으음~ 으응~ "
" 아니다. 아직 항문이 숙달이 안되서 그러지만 조금씩 교육하면 항문에서 최고의 쾌락을 느낄거다. 우선 내 손가락으로 만족하고 있어라. 음... "
" 네 주인님... 윽! 손가락 하나보다 두 개가 더 좋군요. 헉! 헉! 거기를 그렇게 쑤셔주세요. 으응~ "
대찬은 지연의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 꽂고 그녀를 달래주었다. 어느 정도 보지를 문지르며 찔러주자 지연의 성감이 조금이 올라가고 있었다. 보지에 꽂은 대찬의 두 손가락을 타고 지연의 보지물이 흘러 나왔다.
대찬은 지연을 손으로 애무하면서 성정희의 엉덩이에 자지를 가져갔다. 정희의 엉덩이는 날씬한 지연의 엉덩이에 비해서 정말 자극적인 곡선을 가지고 있었다.
대찬의 자지가 정희의 항문에 조금씩 삽입되었다. 지연의 고통을 보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지 정희의 항문은 비교적 잘 삽입이 되었다.
" 으윽! 주인님 저의 항문... 항문이 불이 났어요. 헉! 기분이 이상해요. 흐윽흐윽! 아아아~ "
성정희의 항문도 점점 넓혀지고 있었다. 대찬의 거대한 자지는 그녀의 항문에 깊숙히 삽입되어 천천히 움직였다. 항문주위에 발라진 크림 때문에 항문과 자지가 마찰되는 부분에는 액체소리가 심하게 났다.
" 음~ 으으으~ 역시 너의 엉덩이는 정말 탱탱하구나. 으윽! 항문의 쪼임도 괜찬고... 하악~ 그래 그렇게 그렇게 쪼이는거다. 흐흑! "
" 하악! 주인님 항문에 불이 난 것 같아요... 헉! 헉! 하지만 잘 할 수 있어요. 흐흥~ 제 똥구멍 맛이 끝내주죠? 으헉! 더 쪼여드릴께요. 으흥~ "
정희의 항문주위가 뻘겋게 달아오른 것을 봐서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녀는 지연과는 달리 인내를 가지고 고통은 참으면서 대찬의 자지를 쪼여 나갔다.
역시 정희도 지연과 마찬가지로 항문으로 쾌락을 느끼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 그녀의 위로 치켜올려진 엉덩이를 내려보며 항문에다가 한참을 박아대던 대찬은 자신의 자지를 서서히 뺐다.
자지가 빠져 나가자 정희의 항문은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렸고 다물려 지지가 않았다.
" 음~ 아주 훌륭한 엉덩이였다. 그러나 너도 항문으로 느끼려면 약간의 교육이 필요 하겠군... 그건 다음에 천천히 하고 너희 둘이서 빨던 핥던 서로의 보지를 사이좋게 애무하고 있거라. "
" 네 주인님! "
성정희와 윤지연은 대찬의 명령이 떨어지자 식스나인 자세를 취하면 서로의 보지와 큰 구멍이 난 항문을 빨아 대었다.
밑에 있는 지연의 혀가 커다란 구멍이 난 정희의 항문에 삽입되었다. 구멍이 컸는지 지연의 혀가 거의 모두 항문에 삽입되었다.
위에서 지연의 보지를 빨아대던 정희는 자신의 항문속에 혀바닥이 휘접고 다니자 녹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절정을 맞이 하고 있었다.
그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대찬은 천천히 송나영의 엉덩이 쪽으로 눈을 옮겼다. 아까도 그녀의 엉덩이를 즐겼지만 역시 나영의 엉덩이는 정말 예술적으로 풍성한 것이었다.
대찬은 자지를 움겨잡고 그녀의 보지와 항문이 연결되는 부분을 아래위로 천천히 문질렀다. 껄쩍! 껄쩍! 하며 나영의 사타구니에서는 액체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자지가 아래위로 오가며 항문과 보지 바깥쪽을 자극하자 나영의 보지에선 끝없이 물이 흘러내렸다. 항문에 발라 놓은 크림도 보지물과 섞여서 노리끼리한 물이 나영의 보지털을 타고 뚝뚝 떨어졌다.
대찬은 질질 싸고 있는 나영의 보지를 외면하고 그 위에 있는 항문에 자지를 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다.
" 아학~ 헉! 똥구멍이 아파요. 으윽! 아아아~ 으어엉~ "
" 조금만 참아봐라. 지금은 아프겠지만... 음~ 헉헉! 역시 네 엄마처럼 자지를 사방에서 물어주는구나. 으음~ "
대찬은 처음부터 나영의 항문을 용서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엄청난 고통에 흐느끼는 그녀를 무시하고 점점 빠르게 엉덩이를 쳐 내렸다.
어느 정도 대찬의 자지가 항문을 쑤셔대자. 나영의 항문은 점점 느슨해지며 지금은 아주 부드럽게 삽입이 되었다.
" 이제야 제대로 받아내는군. 흐흠~ 아주 쫄깃한 항문이군. 헉헉! 이렇게 좋은 엉덩이를 가진 너는 정말... 헉헉! 대단한 년이다. 으허헉! "
" 허엉~ 허엉~ 주인님... 이상해요. 똥구멍에서 무언가가 느껴져요. 이럴... 이럴수가... 어어억! 좋아~ 아아앙~ "
대찬의 생각대로 역시 진수영의 딸답게 나영의 항문은 금방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마 그런것도 유전인가 보았다.
일이 생각대로 풀리자 더 이상 주저없이 대찬의 자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다. 자지와 항문이 마찰되는 부위에서 액체소리가 더욱 커져가고 있었고 나영의 신음소리도 고통의 소리가 아닌 쾌락의 소리로 바뀌어 있었다.
" 으윽! 항문도 죽여주지만 흐흥! 네 년의 엉덩이의 탄력도 죽이는군. 내 사타구니가 마치 고무에 튕기는 것 같구나. 어억! 으으으~ "
" 흐흥! 흐흥! 주인님 좋아요. 제 엉덩이를 더 쳐올려주세요. 흐흑! 항문이 좋아해요. 아아아~ 내 똥구멍이... 흐흐흥~ "
항문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쾌락에 나영의 눈은 뒤집어 졌다. 거의 실신 지경에 이른 나영은 몽롱한 상태에서도 대찬에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밀고 움직이고 있었다.
어린 미소녀가 자신의 자지에 자극적인 엉덩이를 밀어대며 음탕한 말을 해대자 대찬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 으윽! 거의 다 와간다. 으으윽~ 너의 엉덩이안에다 쌀거다. 흐흑~ 나온다. 으윽! 싼다! 싼다! "
" 으으으~ 저... 저... 미쳐요. 주인님... 이제는... 흐흥~ 아아아아~ 아아악! "
대찬이 마지막 절정을 맞으며 사정하자 엄청난 물이 나영의 항문속을 때리듯이 흘러 들어갔다. 그 순간 나영은 미칠듯한 쾌락을 느끼며 비명을 끝으로 기절하고 말았다. 나영이 실신하자 그녀의 항문은 순간적으로 수축하며 대찬의 자지를 더욱 쪼였다.
기절한 나영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어짜듯이 잡은 대찬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며 항문속으로 깊숙히 자지를 박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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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어쩐다. 요즘 몸이 말이 아니군... 쩝! "
대찬은 입맛을 다시며 혼자서 투덜거리고 있었다. 요즘 들어 대찬의 근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대찬은 그 동안 진수영과 지연수 그리고 송나영일행들과 하루걸러 변태적인 성관계를 갖는 관계로 몸과 건강이 부실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번갈아가며 대찬에게 란(RAN)을 달라고 찾아오며 성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그녀들의 육탄공세를 피할 자신이 대찬에게는 없었다.
이따금씩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며 성욕을 달래주긴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고 한 번쯤은 직접 자지를 박아야만 성이 차는 그녀들이였다. 특히 요즘 아날섹스에 재미를 붙인 송나영일행들은 수시로 전화를 해서 음탕한 말을 하며 대찬을 유혹하고 있었다.
5명의 미녀들을 상대하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였고 또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정말 난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대찬에게 한 통의 사내전화(회사내의 전용전화)가 걸려왔다.
" 부소장님 여기는 사장비서실입니다. 오늘 사장님께서 간부회식을 하신다고 하오니 7시까지 대원정으로 오시랍니다. 위치를 모르시면 차를 보낼까요? "
" 아니 괜찮아! 거기는 저번에 연구소 간부회식때 가 본적이 있어서 알고있지. 그럼 그렇게 알고... "
대찬이 전화를 끊으려고 하자 상대방의 목소리가 당황하였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지연수였다.
" 잠... 잠깐만요. 주인님 저... 연수예요. "
" 알고 있었다. 왜 무슨 말이 남았나? "
대찬은 요즘 그녀의 속사정을 알수 있었다. 송나영일행의 가세로 진수영과 지연수의 차례는 조금 밀리게 되었다. 오늘이 마침 그녀의 차례였지만 간부회식 때문에 거기에 참석할 수 있는 진수영에게 자신의 차례가 넘어 갈가봐 걱정하는 지연수였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면서도 일부러 딴청을 피우며 말하는 대찬이 연수는 정말 야속했다.
" 저... 저기요. 주인님... 있잖아요. 오늘 저하고... 그러니까... "
" 뜸들이지말고 빨리 말해! 그러니까 오늘밤 너를 가져달란 거잖아. 네 보지와 항문을 내 자지에 박히고 싶다는 말이잖아! 그 말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
" 부끄러워서... 죄... 죄송해요. 하지만... 하지만 정말 못 참겠어요. 흑! 주인님... "
지연수의 목소리는 거의 울 것 같은 상태였다. 대찬은 조금더 그녀를 약올려주고 싶었지만 연수가 울음을 터뜨리면 비서실내에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만두기로 했다.
" 그 년 참... 아주 달아올랐군. 알았다. 이따가 회식끝나면 전화하지. 보지와 항문 깨끗이 하고 기다리고 있어라. 그리고 오늘은 네 엉덩이를 더 즐길거니까. 야한 끈팬티로 입고와! "
"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주인님이 꼭 기뻐하실 만한 속옷을 입을께요. 그럼 이따 꼭 전화주세요. "
금세 목소리가 밝아지며 좋아하는 연수는 연신 고맙다는 말을 했다. 대찬은 그런 연수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과 앙증맞은 엉덩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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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정은 명동 고려호텔 뒤편에 자리잡은 요정이였다. 대원정의 건물은 옛날 누구라고 이름을 대면 하면 알만한 왕족의 집이였다. 그러나 이씨왕조가 일본에 의해서 망하고 그 왕족이 국외로 도망가자 주인 없는 이 집을 친일파 부자 한 명이 헐값에 구입해서 커다란 요정을 만들었다한다.
당연히 일본고위관리들에게 향락을 제공하려는 속셈에서 말들어진 요정이기 때문에 아주 고급스런 자태를 간직하고 있었다.
지금은 어느 돈 많은 재일교포가 사들여서 오랜 전통의 요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재계나 정계의 거물들중에 이 대원정에 한번쯤 안 온 사람이 없을 정도니 대단한 규모의 요정이였다.
" 하하하 사실 이번에 우리 회사의 매출신장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나대찬부소장이야. "
" 아닙니다. 제가 뭘 한게 있다고요. 그냥 운이 좋았을뿐입니다. "
유명제약사장 진성구는 나대찬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사실 나대찬이 새로운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을 성공적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유명제약은 아주 커다란 수익을 올리는 중이었다.
사장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는 나대찬을 이번엔 진수영이 거들었다.
" 맞아요. 사실 나부소장님의 공이 제일 크지요. 사장님 이 기회에 보너스를 듬뿐 주세요. 호호호 "
" 그럼 그럼 당연히 그래야지. 하여튼 나부소장 한 잔 받지? "
"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
사장이 주는 잔을 나대찬이 받는 순간 방문이 열렸고 또 한사람의 중역이 들어왔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송승호상무였다.
나대찬은 그를 보자 죄를 지은 것과 같이 얼굴이 붉어졌다. 당연히 죄를 지은 것이다. 그의 아내와 딸을 성적노리개로 만들어 가지고 놀았던 것이다.
" 오! 송상무 이제 왔군만. 허허 이리 앉아서 한 잔 하지? "
" 송상무님 오셨군요. 자 이리로 앉으시죠. "
사장을 비롯한 여러 간부들이 송승호를 반겼다. 그러나 한 사람 진수영만은 싸늘한 표정을 지운채 그를 외면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시선을 의식한 송승호는 그녀와 멀찍한 자리에 앉았다.
나대찬의 그들의 사이를 이미 알고있었다. 물론 소문도 무성해서 다른이들도 그들의 사정을 대강 침착은 하고 있었지만 대찬만큼 자세히 알지 못했다.
술이 몇순배가 돌고 술기운이 그윽해지자 진성구사장은 아가씨들을 불렀다. 청결한 한복을 입고 사락사락 소리를 내며 들어오는 여인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막말로 술집여자라고는 하지만 고급요정의 여인들은 모두 대학물을 먹었고 지성과 미를 겸비하고 있었다.
칭찬과 술기운에 기분이 좋아진 대찬이 가끔 옆에 앉은 여인에게 관심을 보이자 맞은편에 앉은 진수영이 가끔 눈을 흘겼다.
" 후후후 이 년이 이제는 질투를 하는구만... 하기사 요즘 자주 안아주지 못하니까 아주 달아오르긴 할거야. "
대찬은 그런 진수영이 귀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대찬의 눈은 사장 옆자리에 아무 말 없이 앉아있는 송승호상무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 송상무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나대찬부연구소장이라고 합니다. 제 잔 한 잔 받으십시오 "
" 어허~ 자네가 나부연구소장이로구만, 자네 얘기는 많이 들었네. 아주 유능한 젊은이라더구만. 허허허 "
대찬과 송상무는 잔을 주고니 받고니 하면서 술잔을 나누었다. 처음에는 말이 없었던 송상무는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나대찬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다.
나대찬은 송상무가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대하자 그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역시 소문이란 믿을게 못된다고 대찬은 결론을 내렸다.
" 송상무님 이따가 조용한 자리를 만들고 싶군요, 괜찮으시겠습니까? "
갑자기 대찬이 자신에게 귀속말로 조용히 말을 하자 조금 의아해했지만 송승호는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승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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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파하고 모두 각자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나대찬과 송승호만이 대원정 구석 밀실에 따로 자리를 만들어 술을 나누고 있었다. 물론 진수영의 감시가 아주 날카로웠지만 대찬의 말 한마디에 아무 저항도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어느덧 날이 깊어지고 적당히 취한 송승호가 갑자기 깊은 한숨을 쉬었다.
" 송상무님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 "
" 아닐세. 자네에게 할 말은 아닌 듯 하이... "
그러나 대찬은 집요하게 송승호에게 이유를 물어봤다. 평소에는 감히 한참 위의 상사에게 이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적당량의 술기운에 둘은 이미 아주 친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 후~ 그럼 내가 말함세. 다름이 아니라 요즘 내가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쩝 "
"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아직 정정하신데요. "
송승호가 입맛을 다시며 말하자 대찬은 정색을 하며 대꾸했다. 그러자 물끄러미 대찬을 바라보던 송승호는 대찬에게 고민을 떨어놓았다.
" 조금 부끄러운 말이지만... 사실 요즘 여자관계가 잘 안되더구만. 병원에도 가 보았는데 많은 여성들과의 관계로 이제는 내 정력이 고갈되기 시작해서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하더구만... 그래서 사실 내 아내도 나를 무슨 고자처럼 대하니...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가나. 하나밖에 없는 딸년도 아버지를 무슨 옆집 아저씨 대하듯하고... "
마지막에는 말을 흐리며 담배연기를 빨아당기는 송상무의 모습을 측은해보였다. 대찬은 오늘 처음보았지만 그에게 호감이 갔다. 물론 죄(?)를 지은 것도 있고... 아무튼 대찬의 눈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 저 송상무님 제가 선물 하나 드릴까요? 그걸 받으시면 고민도 끝날 것 같은데요. "
" 선물? 무슨... 선물? 그게 내 고민을 해결한다고? 만약 그렇다면 자네의 은혜는 잊지 않음세 "
대찬은 결심하듯 양복주머니 안쪽에서 약봉투를 꺼냈다. 그리고 알약 한알을 그에게 전했다.
" 이것이 뭔가? 허허 혹시 정력제? 됐네 이 사람아. 정력제도 아무 소용이 없다네. 아무튼 신경써줘서 고맙네. 허허허 "
" 그건 정력제가 아닙니다. 송상무님이 복용하시는게 아니라. 상대 여자분이 복용하는 겁니다. "
아직도 반신반의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송승호에게 대찬은 계속 말을 이었다.
" 발정제나 흥분제 또는 마약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만... 그 약은 몸에 약성분이 하나도 안 남습니다. 그러니까 도핑테스트(약물검사)을 해도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저를 믿고 한번 써보세요. "
대찬은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말만 빼고 송승호에게 말했다. 송승호는 조금 주저했지만 차츰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들었다.
" 그런가? 근데 이 약을 어디서 난건가? 혹시 자네가 개발한건가? "
" 네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아무튼 오늘 한 번 써 보십시오. "
대찬이 갑자기 손뼉을 치자 방안으로 두 명의 아리따운 아가씨가 들어왔다. 자신의 옆에 앉은 아가씨가 마음에 들었던지 송상무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얼마후 대찬은 눈치를 봐서 자신의 파트너를 데리고 방을 나갔다. 지금 방안에는 송승호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가씨뿐이었다.
" 이름이 뭐지? "
" 미지라고 해요 이미지요. "
" 이름이 아주 특히하군 이미지라... 허허허 그래 고향은 어디고? "
송승호의 물음에 단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아가씨는 약간 부끄러운끼를 내며 대답을 했다.
고향은 부산, 나이는 25살이고 학교는 서울에 있는 여자대학교의 대학원까지 나왔다했다. 그리고 담당교수와의 성추행파문으로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중단했다고 했다.
그녀의 말투나 지식으로 보아 그 말은 거짓이 아닌 듯 했다.
송승호는 또 다시 그녀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송승호는 그녀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옛날 여인들처럼 긴 머리를 한 갈래로 쪽을 지어서 뒤로 넘기고 한점 흩으러짐 없는 옷메뭄새와 몸가짐에 교양을 많이 쌓은 듯 아주 청결한 여자였다.
특히 시원스럽게 보이는 하얀 색깔의 이마와 살짝 웃을 때 입을 가리면 양쪽으로 보이는 보조개등이 청순하게 생긴 동양미녀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했고 한복위로 윤곽이 드러나는 가슴쪽은 그녀의 젖가슴의 크기를 짐작케 했다.. 그런 그녀의 자태를 보고있자니 송승호는 성욕이 들끊었다. 어서 그녀의 알몸을 보고 싶었다.
얼마후 송승호는 그녀가 일어나서 옛날 고전춤을 추는 사이에 재빨리 대찬이 건네준 약을 그녀의 술잔에 넣었다. 알약은 순식간에 술에 용해되었다.
" 자 이제 그만 하고 자리에 앉거라. 마지막으로 한 잔하고 우리 잠을 청해보자. "
" 예 그러지요. "
송승호의 말에 약간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앉자 술잔을 드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청초함의 극치였다.
약이 든 술잔을 비우는 그녀를 바라보며 잠시후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기대하는 송승호의 몸은 벌써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 천사의 변신 8부 끝 >
---------------------------안 녕하세요. 독자여러분 " 천사의 변신 " 작가 검객입니다.
드디어 8부가 올라가게 되는군요.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은 평가 부탁하고요. 여러분의 평가가 좋으면 저도 힘을 내서 더 빠르게 글을 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제 메일이 안된다고 해서 제 작품에 대한 의견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의견이나 하실 말씀이 있는 독자분들은 제 글 밑에다가 글을 남겨주세요. 꼭 참고하여 더 좋은 글을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이번에도 많은 글을 올리는 관계로 오타가 있을겁니다. 양해해주세요.
그럼 더욱 재밌어지는 " 천사의 변신 9부 " 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부제 " 란 " )------------------- -------------작가 : 검객
대찬은 눈 앞에는 자극적인 곡선을 드러내며 세 개의 엉덩이가 보이고 있었다.
늘씬한 키에 허리가 잘록해서 이어지는 엉덩이가 위를 향해 치켜올려진 윤지연, 청순한 얼굴만큼 티끌없는 엉덩이를 가진 성정희, 그리고 자신의 엄마를 닮아 풍만하고 탱탱한 자극적인 엉덩이를 뽐내는 송나영...
그녀들이 자극적으로 흔드는 엉덩이의 계곡 사이로 보이는 젖은 보지와 콜드크림에 덥혀있는 항문이 대찬의 광폭한 욕정을 자극했다.
이제는 대찬에 눈에 비친 그녀들은 어린 소녀들이 아니라 그를 자극하는 음탕한 여인들의 모습이였다.
대찬은 맨 오른쪽에 업드려 있는 윤지연의 엉덩이 계곡사이로 자지를 가까이 했다.
" 끄윽! 으으으~ 항... 항문에... 하... 할 줄은... 헉! "
" 으윽! 자지가 끊어질 것 같군... 헉! 삽입이... 윽윽! 쪼이는군. "
대찬의 자지가 자신의 항문을 뚫고 들어오자 윤지연은 당황했다. 처음 경험하는 아날섹스였기 때문에 약간의 반항을 하였지만 란(RAN)을 복용한 극한의 성욕이 그녀를 점령하고 있었기에 거부 할 수는 없었다.
" 으아아~ 헉! 주... 주인님 제발... 윽! 천천히... 부탁해요. 어억! 아아아~ "
" 흐흐흐 무슨 소리 이제부터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마. 으윽! 정말 죽이는 엉덩이다. 헉헉! "
지연은 대찬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맡기고 고통의 신음 소리를 냈다. 끙끙거리며 거대한 자지를 받아내는 지연의 항문은 점차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왕복을 하자 지연의 항문은 대찬의 자지를 더 이상 쪼이질 못했다. 힘이 다한 그녀는 얼굴을 침대 시트위에 뭍고 흐느끼고 있었다. 더 이상의 행위가 무의미해진 대찬은 지연의 항문에서 자지를 빼내어 가운데 업드려 있는 성정희의 엉덩이 계곡사이로 향했다.
윤지연은 대찬의 자지가 빠지자 더 이상의 고통은 없었지만 마음속에는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그녀의 마음을 읽은 대찬은 오른손을 내밀어 지연의 보지를 문질러 주었다.
" 흐흥~ 주인님 죄... 죄송해요. 제 항문이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해서... 아아아~ 보지를 그렇게 비벼주니 정말 좋아요. 으음~ 으응~ "
" 아니다. 아직 항문이 숙달이 안되서 그러지만 조금씩 교육하면 항문에서 최고의 쾌락을 느낄거다. 우선 내 손가락으로 만족하고 있어라. 음... "
" 네 주인님... 윽! 손가락 하나보다 두 개가 더 좋군요. 헉! 헉! 거기를 그렇게 쑤셔주세요. 으응~ "
대찬은 지연의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 꽂고 그녀를 달래주었다. 어느 정도 보지를 문지르며 찔러주자 지연의 성감이 조금이 올라가고 있었다. 보지에 꽂은 대찬의 두 손가락을 타고 지연의 보지물이 흘러 나왔다.
대찬은 지연을 손으로 애무하면서 성정희의 엉덩이에 자지를 가져갔다. 정희의 엉덩이는 날씬한 지연의 엉덩이에 비해서 정말 자극적인 곡선을 가지고 있었다.
대찬의 자지가 정희의 항문에 조금씩 삽입되었다. 지연의 고통을 보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지 정희의 항문은 비교적 잘 삽입이 되었다.
" 으윽! 주인님 저의 항문... 항문이 불이 났어요. 헉! 기분이 이상해요. 흐윽흐윽! 아아아~ "
성정희의 항문도 점점 넓혀지고 있었다. 대찬의 거대한 자지는 그녀의 항문에 깊숙히 삽입되어 천천히 움직였다. 항문주위에 발라진 크림 때문에 항문과 자지가 마찰되는 부분에는 액체소리가 심하게 났다.
" 음~ 으으으~ 역시 너의 엉덩이는 정말 탱탱하구나. 으윽! 항문의 쪼임도 괜찬고... 하악~ 그래 그렇게 그렇게 쪼이는거다. 흐흑! "
" 하악! 주인님 항문에 불이 난 것 같아요... 헉! 헉! 하지만 잘 할 수 있어요. 흐흥~ 제 똥구멍 맛이 끝내주죠? 으헉! 더 쪼여드릴께요. 으흥~ "
정희의 항문주위가 뻘겋게 달아오른 것을 봐서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녀는 지연과는 달리 인내를 가지고 고통은 참으면서 대찬의 자지를 쪼여 나갔다.
역시 정희도 지연과 마찬가지로 항문으로 쾌락을 느끼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 그녀의 위로 치켜올려진 엉덩이를 내려보며 항문에다가 한참을 박아대던 대찬은 자신의 자지를 서서히 뺐다.
자지가 빠져 나가자 정희의 항문은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렸고 다물려 지지가 않았다.
" 음~ 아주 훌륭한 엉덩이였다. 그러나 너도 항문으로 느끼려면 약간의 교육이 필요 하겠군... 그건 다음에 천천히 하고 너희 둘이서 빨던 핥던 서로의 보지를 사이좋게 애무하고 있거라. "
" 네 주인님! "
성정희와 윤지연은 대찬의 명령이 떨어지자 식스나인 자세를 취하면 서로의 보지와 큰 구멍이 난 항문을 빨아 대었다.
밑에 있는 지연의 혀가 커다란 구멍이 난 정희의 항문에 삽입되었다. 구멍이 컸는지 지연의 혀가 거의 모두 항문에 삽입되었다.
위에서 지연의 보지를 빨아대던 정희는 자신의 항문속에 혀바닥이 휘접고 다니자 녹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절정을 맞이 하고 있었다.
그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대찬은 천천히 송나영의 엉덩이 쪽으로 눈을 옮겼다. 아까도 그녀의 엉덩이를 즐겼지만 역시 나영의 엉덩이는 정말 예술적으로 풍성한 것이었다.
대찬은 자지를 움겨잡고 그녀의 보지와 항문이 연결되는 부분을 아래위로 천천히 문질렀다. 껄쩍! 껄쩍! 하며 나영의 사타구니에서는 액체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자지가 아래위로 오가며 항문과 보지 바깥쪽을 자극하자 나영의 보지에선 끝없이 물이 흘러내렸다. 항문에 발라 놓은 크림도 보지물과 섞여서 노리끼리한 물이 나영의 보지털을 타고 뚝뚝 떨어졌다.
대찬은 질질 싸고 있는 나영의 보지를 외면하고 그 위에 있는 항문에 자지를 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다.
" 아학~ 헉! 똥구멍이 아파요. 으윽! 아아아~ 으어엉~ "
" 조금만 참아봐라. 지금은 아프겠지만... 음~ 헉헉! 역시 네 엄마처럼 자지를 사방에서 물어주는구나. 으음~ "
대찬은 처음부터 나영의 항문을 용서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엄청난 고통에 흐느끼는 그녀를 무시하고 점점 빠르게 엉덩이를 쳐 내렸다.
어느 정도 대찬의 자지가 항문을 쑤셔대자. 나영의 항문은 점점 느슨해지며 지금은 아주 부드럽게 삽입이 되었다.
" 이제야 제대로 받아내는군. 흐흠~ 아주 쫄깃한 항문이군. 헉헉! 이렇게 좋은 엉덩이를 가진 너는 정말... 헉헉! 대단한 년이다. 으허헉! "
" 허엉~ 허엉~ 주인님... 이상해요. 똥구멍에서 무언가가 느껴져요. 이럴... 이럴수가... 어어억! 좋아~ 아아앙~ "
대찬의 생각대로 역시 진수영의 딸답게 나영의 항문은 금방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마 그런것도 유전인가 보았다.
일이 생각대로 풀리자 더 이상 주저없이 대찬의 자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다. 자지와 항문이 마찰되는 부위에서 액체소리가 더욱 커져가고 있었고 나영의 신음소리도 고통의 소리가 아닌 쾌락의 소리로 바뀌어 있었다.
" 으윽! 항문도 죽여주지만 흐흥! 네 년의 엉덩이의 탄력도 죽이는군. 내 사타구니가 마치 고무에 튕기는 것 같구나. 어억! 으으으~ "
" 흐흥! 흐흥! 주인님 좋아요. 제 엉덩이를 더 쳐올려주세요. 흐흑! 항문이 좋아해요. 아아아~ 내 똥구멍이... 흐흐흥~ "
항문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쾌락에 나영의 눈은 뒤집어 졌다. 거의 실신 지경에 이른 나영은 몽롱한 상태에서도 대찬에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밀고 움직이고 있었다.
어린 미소녀가 자신의 자지에 자극적인 엉덩이를 밀어대며 음탕한 말을 해대자 대찬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 으윽! 거의 다 와간다. 으으윽~ 너의 엉덩이안에다 쌀거다. 흐흑~ 나온다. 으윽! 싼다! 싼다! "
" 으으으~ 저... 저... 미쳐요. 주인님... 이제는... 흐흥~ 아아아아~ 아아악! "
대찬이 마지막 절정을 맞으며 사정하자 엄청난 물이 나영의 항문속을 때리듯이 흘러 들어갔다. 그 순간 나영은 미칠듯한 쾌락을 느끼며 비명을 끝으로 기절하고 말았다. 나영이 실신하자 그녀의 항문은 순간적으로 수축하며 대찬의 자지를 더욱 쪼였다.
기절한 나영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어짜듯이 잡은 대찬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며 항문속으로 깊숙히 자지를 박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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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어쩐다. 요즘 몸이 말이 아니군... 쩝! "
대찬은 입맛을 다시며 혼자서 투덜거리고 있었다. 요즘 들어 대찬의 근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대찬은 그 동안 진수영과 지연수 그리고 송나영일행들과 하루걸러 변태적인 성관계를 갖는 관계로 몸과 건강이 부실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번갈아가며 대찬에게 란(RAN)을 달라고 찾아오며 성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그녀들의 육탄공세를 피할 자신이 대찬에게는 없었다.
이따금씩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며 성욕을 달래주긴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고 한 번쯤은 직접 자지를 박아야만 성이 차는 그녀들이였다. 특히 요즘 아날섹스에 재미를 붙인 송나영일행들은 수시로 전화를 해서 음탕한 말을 하며 대찬을 유혹하고 있었다.
5명의 미녀들을 상대하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였고 또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정말 난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대찬에게 한 통의 사내전화(회사내의 전용전화)가 걸려왔다.
" 부소장님 여기는 사장비서실입니다. 오늘 사장님께서 간부회식을 하신다고 하오니 7시까지 대원정으로 오시랍니다. 위치를 모르시면 차를 보낼까요? "
" 아니 괜찮아! 거기는 저번에 연구소 간부회식때 가 본적이 있어서 알고있지. 그럼 그렇게 알고... "
대찬이 전화를 끊으려고 하자 상대방의 목소리가 당황하였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지연수였다.
" 잠... 잠깐만요. 주인님 저... 연수예요. "
" 알고 있었다. 왜 무슨 말이 남았나? "
대찬은 요즘 그녀의 속사정을 알수 있었다. 송나영일행의 가세로 진수영과 지연수의 차례는 조금 밀리게 되었다. 오늘이 마침 그녀의 차례였지만 간부회식 때문에 거기에 참석할 수 있는 진수영에게 자신의 차례가 넘어 갈가봐 걱정하는 지연수였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면서도 일부러 딴청을 피우며 말하는 대찬이 연수는 정말 야속했다.
" 저... 저기요. 주인님... 있잖아요. 오늘 저하고... 그러니까... "
" 뜸들이지말고 빨리 말해! 그러니까 오늘밤 너를 가져달란 거잖아. 네 보지와 항문을 내 자지에 박히고 싶다는 말이잖아! 그 말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
" 부끄러워서... 죄... 죄송해요. 하지만... 하지만 정말 못 참겠어요. 흑! 주인님... "
지연수의 목소리는 거의 울 것 같은 상태였다. 대찬은 조금더 그녀를 약올려주고 싶었지만 연수가 울음을 터뜨리면 비서실내에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만두기로 했다.
" 그 년 참... 아주 달아올랐군. 알았다. 이따가 회식끝나면 전화하지. 보지와 항문 깨끗이 하고 기다리고 있어라. 그리고 오늘은 네 엉덩이를 더 즐길거니까. 야한 끈팬티로 입고와! "
"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주인님이 꼭 기뻐하실 만한 속옷을 입을께요. 그럼 이따 꼭 전화주세요. "
금세 목소리가 밝아지며 좋아하는 연수는 연신 고맙다는 말을 했다. 대찬은 그런 연수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과 앙증맞은 엉덩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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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정은 명동 고려호텔 뒤편에 자리잡은 요정이였다. 대원정의 건물은 옛날 누구라고 이름을 대면 하면 알만한 왕족의 집이였다. 그러나 이씨왕조가 일본에 의해서 망하고 그 왕족이 국외로 도망가자 주인 없는 이 집을 친일파 부자 한 명이 헐값에 구입해서 커다란 요정을 만들었다한다.
당연히 일본고위관리들에게 향락을 제공하려는 속셈에서 말들어진 요정이기 때문에 아주 고급스런 자태를 간직하고 있었다.
지금은 어느 돈 많은 재일교포가 사들여서 오랜 전통의 요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재계나 정계의 거물들중에 이 대원정에 한번쯤 안 온 사람이 없을 정도니 대단한 규모의 요정이였다.
" 하하하 사실 이번에 우리 회사의 매출신장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나대찬부소장이야. "
" 아닙니다. 제가 뭘 한게 있다고요. 그냥 운이 좋았을뿐입니다. "
유명제약사장 진성구는 나대찬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사실 나대찬이 새로운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을 성공적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유명제약은 아주 커다란 수익을 올리는 중이었다.
사장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는 나대찬을 이번엔 진수영이 거들었다.
" 맞아요. 사실 나부소장님의 공이 제일 크지요. 사장님 이 기회에 보너스를 듬뿐 주세요. 호호호 "
" 그럼 그럼 당연히 그래야지. 하여튼 나부소장 한 잔 받지? "
"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
사장이 주는 잔을 나대찬이 받는 순간 방문이 열렸고 또 한사람의 중역이 들어왔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송승호상무였다.
나대찬은 그를 보자 죄를 지은 것과 같이 얼굴이 붉어졌다. 당연히 죄를 지은 것이다. 그의 아내와 딸을 성적노리개로 만들어 가지고 놀았던 것이다.
" 오! 송상무 이제 왔군만. 허허 이리 앉아서 한 잔 하지? "
" 송상무님 오셨군요. 자 이리로 앉으시죠. "
사장을 비롯한 여러 간부들이 송승호를 반겼다. 그러나 한 사람 진수영만은 싸늘한 표정을 지운채 그를 외면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시선을 의식한 송승호는 그녀와 멀찍한 자리에 앉았다.
나대찬의 그들의 사이를 이미 알고있었다. 물론 소문도 무성해서 다른이들도 그들의 사정을 대강 침착은 하고 있었지만 대찬만큼 자세히 알지 못했다.
술이 몇순배가 돌고 술기운이 그윽해지자 진성구사장은 아가씨들을 불렀다. 청결한 한복을 입고 사락사락 소리를 내며 들어오는 여인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막말로 술집여자라고는 하지만 고급요정의 여인들은 모두 대학물을 먹었고 지성과 미를 겸비하고 있었다.
칭찬과 술기운에 기분이 좋아진 대찬이 가끔 옆에 앉은 여인에게 관심을 보이자 맞은편에 앉은 진수영이 가끔 눈을 흘겼다.
" 후후후 이 년이 이제는 질투를 하는구만... 하기사 요즘 자주 안아주지 못하니까 아주 달아오르긴 할거야. "
대찬은 그런 진수영이 귀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대찬의 눈은 사장 옆자리에 아무 말 없이 앉아있는 송승호상무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 송상무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나대찬부연구소장이라고 합니다. 제 잔 한 잔 받으십시오 "
" 어허~ 자네가 나부연구소장이로구만, 자네 얘기는 많이 들었네. 아주 유능한 젊은이라더구만. 허허허 "
대찬과 송상무는 잔을 주고니 받고니 하면서 술잔을 나누었다. 처음에는 말이 없었던 송상무는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나대찬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다.
나대찬은 송상무가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대하자 그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역시 소문이란 믿을게 못된다고 대찬은 결론을 내렸다.
" 송상무님 이따가 조용한 자리를 만들고 싶군요, 괜찮으시겠습니까? "
갑자기 대찬이 자신에게 귀속말로 조용히 말을 하자 조금 의아해했지만 송승호는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승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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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파하고 모두 각자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나대찬과 송승호만이 대원정 구석 밀실에 따로 자리를 만들어 술을 나누고 있었다. 물론 진수영의 감시가 아주 날카로웠지만 대찬의 말 한마디에 아무 저항도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어느덧 날이 깊어지고 적당히 취한 송승호가 갑자기 깊은 한숨을 쉬었다.
" 송상무님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 "
" 아닐세. 자네에게 할 말은 아닌 듯 하이... "
그러나 대찬은 집요하게 송승호에게 이유를 물어봤다. 평소에는 감히 한참 위의 상사에게 이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적당량의 술기운에 둘은 이미 아주 친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 후~ 그럼 내가 말함세. 다름이 아니라 요즘 내가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쩝 "
"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아직 정정하신데요. "
송승호가 입맛을 다시며 말하자 대찬은 정색을 하며 대꾸했다. 그러자 물끄러미 대찬을 바라보던 송승호는 대찬에게 고민을 떨어놓았다.
" 조금 부끄러운 말이지만... 사실 요즘 여자관계가 잘 안되더구만. 병원에도 가 보았는데 많은 여성들과의 관계로 이제는 내 정력이 고갈되기 시작해서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하더구만... 그래서 사실 내 아내도 나를 무슨 고자처럼 대하니...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가나. 하나밖에 없는 딸년도 아버지를 무슨 옆집 아저씨 대하듯하고... "
마지막에는 말을 흐리며 담배연기를 빨아당기는 송상무의 모습을 측은해보였다. 대찬은 오늘 처음보았지만 그에게 호감이 갔다. 물론 죄(?)를 지은 것도 있고... 아무튼 대찬의 눈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 저 송상무님 제가 선물 하나 드릴까요? 그걸 받으시면 고민도 끝날 것 같은데요. "
" 선물? 무슨... 선물? 그게 내 고민을 해결한다고? 만약 그렇다면 자네의 은혜는 잊지 않음세 "
대찬은 결심하듯 양복주머니 안쪽에서 약봉투를 꺼냈다. 그리고 알약 한알을 그에게 전했다.
" 이것이 뭔가? 허허 혹시 정력제? 됐네 이 사람아. 정력제도 아무 소용이 없다네. 아무튼 신경써줘서 고맙네. 허허허 "
" 그건 정력제가 아닙니다. 송상무님이 복용하시는게 아니라. 상대 여자분이 복용하는 겁니다. "
아직도 반신반의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송승호에게 대찬은 계속 말을 이었다.
" 발정제나 흥분제 또는 마약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만... 그 약은 몸에 약성분이 하나도 안 남습니다. 그러니까 도핑테스트(약물검사)을 해도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저를 믿고 한번 써보세요. "
대찬은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말만 빼고 송승호에게 말했다. 송승호는 조금 주저했지만 차츰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들었다.
" 그런가? 근데 이 약을 어디서 난건가? 혹시 자네가 개발한건가? "
" 네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아무튼 오늘 한 번 써 보십시오. "
대찬이 갑자기 손뼉을 치자 방안으로 두 명의 아리따운 아가씨가 들어왔다. 자신의 옆에 앉은 아가씨가 마음에 들었던지 송상무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얼마후 대찬은 눈치를 봐서 자신의 파트너를 데리고 방을 나갔다. 지금 방안에는 송승호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가씨뿐이었다.
" 이름이 뭐지? "
" 미지라고 해요 이미지요. "
" 이름이 아주 특히하군 이미지라... 허허허 그래 고향은 어디고? "
송승호의 물음에 단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아가씨는 약간 부끄러운끼를 내며 대답을 했다.
고향은 부산, 나이는 25살이고 학교는 서울에 있는 여자대학교의 대학원까지 나왔다했다. 그리고 담당교수와의 성추행파문으로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중단했다고 했다.
그녀의 말투나 지식으로 보아 그 말은 거짓이 아닌 듯 했다.
송승호는 또 다시 그녀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송승호는 그녀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옛날 여인들처럼 긴 머리를 한 갈래로 쪽을 지어서 뒤로 넘기고 한점 흩으러짐 없는 옷메뭄새와 몸가짐에 교양을 많이 쌓은 듯 아주 청결한 여자였다.
특히 시원스럽게 보이는 하얀 색깔의 이마와 살짝 웃을 때 입을 가리면 양쪽으로 보이는 보조개등이 청순하게 생긴 동양미녀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했고 한복위로 윤곽이 드러나는 가슴쪽은 그녀의 젖가슴의 크기를 짐작케 했다.. 그런 그녀의 자태를 보고있자니 송승호는 성욕이 들끊었다. 어서 그녀의 알몸을 보고 싶었다.
얼마후 송승호는 그녀가 일어나서 옛날 고전춤을 추는 사이에 재빨리 대찬이 건네준 약을 그녀의 술잔에 넣었다. 알약은 순식간에 술에 용해되었다.
" 자 이제 그만 하고 자리에 앉거라. 마지막으로 한 잔하고 우리 잠을 청해보자. "
" 예 그러지요. "
송승호의 말에 약간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앉자 술잔을 드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청초함의 극치였다.
약이 든 술잔을 비우는 그녀를 바라보며 잠시후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기대하는 송승호의 몸은 벌써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 천사의 변신 8부 끝 >
---------------------------안 녕하세요. 독자여러분 " 천사의 변신 " 작가 검객입니다.
드디어 8부가 올라가게 되는군요.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은 평가 부탁하고요. 여러분의 평가가 좋으면 저도 힘을 내서 더 빠르게 글을 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제 메일이 안된다고 해서 제 작품에 대한 의견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의견이나 하실 말씀이 있는 독자분들은 제 글 밑에다가 글을 남겨주세요. 꼭 참고하여 더 좋은 글을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이번에도 많은 글을 올리는 관계로 오타가 있을겁니다. 양해해주세요.
그럼 더욱 재밌어지는 " 천사의 변신 9부 " 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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