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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04 1,768회 0건
제 3화 초보년생....동안(童眼)
병원 카운터에 의료보험을 내밀고 간호원누나가 접수하는 사이 성수는 잠시 병원안을 들여다 보기로 했다. 50평넓이의 2층건물로 된 정형외과 였는데 사거리 한복판에 자리해서 평일때도 환자들로 붐비는 곳이였다. 진료실이라해봐야 간이 침대 1-2개가 전부다. 하지만 내과를 병행하기때문에 간호원들의 움직임은 바빴다. 카운터에서 의료보험을 확인하는데 간호원누나들이 카운터 안쪽 약제실에서(카운터와 약재실이 연결되어있음)깔깔거???목소리가 冗홱? 성수는 자신의 의료보험을 받아 인하며 웃음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순간이었다. 카운터 안쪽 간호원누나가 상대편 여자에게 뭐라고 하자 의자에 앉아있던 간호원누나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몸을 뜰면 윗큐션이 돌아가는의자) 오무렸던 다리가 펴지며 성수의 시야에 간호원누나의 분홍스커트 안쪽이 전등불빛에 노출되고 말았던것이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의료보험증에서 살짝 눈을 들어보니 검은바탕 팬티스타킹안에 하얀 팬티를 입은게 보였다. 성수는 괜히 의료보험내역을 자세히 보는척 카운터 앞에서 그 누나의 분홍색 치마안 하얀팬티만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 누나는 그런 성수의 시선을 모르는듯 자신들의 이야기에만 빠져있었다. 카운터에 있던 간호원 누나가 성수를 다시부른건 다음 환자가 약을 받고 나서였다.

성수가 키가큰 간호원 누나를 따라간 곳은 미닫이문으로된 수술실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자 인턴인듯 보이는 젊은 의사가 성수를 침대위에 눕히고는 간단한 마치제를 놓았다. 하지만 젊은의사는 시술하는 장면을 못보게 했다. 사실 자신의 몸에 칼을 대는데 두렵지 않을 사람이 없었고 잘못움직이면 다칠수도 있기에 그랬던 모양이다. 잠시후 젊은의사가 노란색 고무장갑을 끼고 시술에 들어가려하자 간호원누나가 시술도구를 가져왔는데 성수는 그 순간 그 누나의 시선에 눈을 감은채 고개를 돌려버렸다.

"...살살..해요..."
한참 진행중인 시술에서 두려움에 떨던 성수가 내뱉은 첫 마디였다.그 만큼 성수는 자신의 몸이 잘려나간다는 두려움과 간호원 누나.여자가 자신이 물건을 쳐다본다는 부끄러움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슥슥.....하지만 잘 진행되는듯 싶던 시술도 잠시후 멈추게 됐다.
자신이 눈을 뜨고 살짝 보니 젊은 의사가 자신이 성기앞부분을 살의 제거하고 실을 꼬맬려는데 자꾸 성기가 요동을 친것이다.
알고보니 성기바깥쪽을 살을 제거하다보니 고환에 있던 오줌이 민감한 성기의 자극에 요동을 친것이다.한참 발광하던 성기는 잠시후 방광에 있던 물을 모두 쏟아내고는 멈추었다.
그때 성수는 잠깐동안 간호원누나의 표정에 호기심이 발동하는듯 했지만 나와 눈이 마주치자 얇에 웃었다. 난 부끄러움에 고개를 못들었다. 나만 특별한 케이스인거 같았다. 어느새 젊은의사의 시술이 끝나고 노란고무장갑을 벗어던지고 손을 씻자 그 누나는 나를 일으켜 앉히더니 내 성기에다 고무장갑을 낀손으로 여러개의 헝겊으로 피를 닦아내더니 반찬고로 성기주위를 솜으로 묶어주며 약을 받아 서 치료실로 가라고 했다.

욱" 움직일때마다 자극이되었을까 약을 받아 5m도 되지 않는 치료실이 정말 멀게만 느껴졌다. 그날은 토요일이어서인지 의사대부분이 일찍 퇴근했고 치료실의 문을 열자 아까 성수의 눈을 때지 못하게 했던 그 누나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누나가....."
"바지 내려봐.."
성수가 얼떨떨하게 서있자 간호원누나는 다시 붕대로 잘 깜싸야 한다면 다시한번 성수에게 바지를 내리라고 했다. 이미 아까 붕대로 감기는 했어도 잘된 상태는 아니었는지 그 누나는 맨손으로 피 묻은 붕대를 풀어 휴지통에 버리곤 새하얀솜에 겉엔 붕대로 감싸주었다.
"일주일동안은 목욕은 하지 말구.고기나 밀가루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그리고 약 잘먹구 일주일뒤에 실밥 풀러오면돼 ..심한 운동은 안돼구......
"네...아..누나...아파 요....살살..아...살살. ...해여...."
"후후...아프니...남자가 이런걸 가지고...자아....다 됐어!"
누나는 시술내내 내 찡그린 얼굴이 우스워 보였는지 내 엉덩이를 힘차게 손으로 치며 빨리 가라고했다.
"아...아퍼요...환자를 그렇게 치는 간호원이 어딨어요?
"훗..이래두 안갈래.."
"아..알았아구여......"
그때처음 누나의 얼굴을 자세히 볼수 있었는데 그 누나는 웃는 얼굴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 아까완 달리 누나는 자상해보였고 정숙한 여자로 변신해있었다. 그녀가 웃을때마다 스타킹속에 숨어 꿈틀대는 10개의 발가락이 성수의 마음을 더욱 설레이게 만들었지만 그런 생각도 아픈 곳을 생각하니 싹 씻은듯 잊혀졌다.

연 3일계속되는 무료한 연휴속에서도 성수는 밤새 끙끙앓다시피 보내고 있었다. 정말 활동적인! 주위산만한 성수에게 포경수술의 휴유증은 좀처럼 가시질 않았다.그 키큰 간호사 누나의 호기심 어린 눈길도 그 자상하던 예쁜 누나의 손길도 찌르는 듯한 통증에 약을 삼켜보지만 여기저기 비웃음만 들릴뿐이었다.
"호호..성수...불편하겠다 ..내가 뭐라그랬니..저번 겨울방학때 하라니까..이제 수업어떻게 받을래..
정말 사진 잘 받겠다...엄마가 한번 찍어줄까?..호호."
입을 좀 가리고 웃으세요...입천장이 다 보입니다.엄마!" 입속으로 맴도는 반격의 시도도 이 아픔 한방에 수글어들고 쥐 죽은듯 방으로 들어가 인터넷 여행을 시작했다.
아...일주일뒤에 오라고 했구나....혹시나 잊어버릴까 싶어 검정 싸인펜으로 달력에 표시했다. "흐흐"
다음엔 비치는 팬티 입고 오면 좋겠당."이런 상상의 나래를 펴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성수는 여자친구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했다. 왠지 애인보다 한단계 낮은 좀 불안정적인 느낌이 싫었기 때문이었다.자신이 소외당할것같은 강박관념같은 거였다. 그것보다도 일요일날 형식이 주체한 일명 관음증증세에 질렸다고나 할까? 바로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1m터 앞에두고도 형식은 그녀의 노출부위에 대한 품평을 서슴없이 했는데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의자배열사이로 목사님의 목소리가 퍼져도 형식의 그 생생한 현장 잡음(킬킬대는 웃음소리...)은 머리속을 울릴 정도로 강력했다.
"히히..그러게 뭐랬냐? 내가 소개해줬음 빨리 대쉬해야지...저기 저기 ..저기 보이지....저기 빨간 티 입은놈이 그녀를 채간거 모르지..그러게 예수님을 믿으래니까..."
청천벽력같은 소리아닌가?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그렇게 얌전하게 보였던 그녀였는데..저 무식하게 생긴녀석이 낚아챘단 말인가? 미끼가 뭐길래?...
포경수술에 마음을 졸였던 일주일간의 사투가 이런 지경까지..잠시 한눈판게... 여자를 위해..아니 그녀를 위해 책을 뒤져 찾아낸 역사를 뒤집을만한 한구절이 원망스러웠다. "나에겐 불가능은 없다..."치료받으면서도 얼마나 외쳤던가?...어떤 제비가 그랬던가? 먹던 사과는 버린다구...난 그런 사과도 좋으니 한개만 떨어뜰여주기를 얼마나 바랬던가? 상상만으로 부족했던 왕성한 사춘기 시절의 방황을 이 자식은 모를껏이다.
"히히..그녀있지..사실 전에 ?아다니는 녀석 있었는데 저녀석이 정리해줘서 잠깐 만나는거 같으니까 뭐....너에게도 기회는 있다구 볼수 있지...음..내가 아는 형들이 있는데 이런일에는 도사거든.저 자식을 한방에..보낼수 있는데.
(다 뻥인거 알아 자식아!)
뭐..그렇게 인상까지 쓸건 없잖아.흠..그럼 내가 먼저 정보를 털어놓으면...너두 나에게 좋은거 줘야한다...사실 이건 말하지 않을려구 했는데 정보는 공유해야한다는 해킹황제의 말씀이 있어서리...
너 혹시?그녀가 김치먹고 이빨에 고추가루 낀 모습 봤냐? 난 봤다..히히..그리고 그녀가 반팔입었을때 넌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를꺼다...그녀가 질문할려구 손을 들었을때 내 시선이 거기에 꽂힌거 모르지? 가랑이에 털 못 봤지? 무지 많더라...히히!"
"야..조용히해...지금 목사님 설교중이시잖아...!"
"너무 보채지 마라...히히...최근에...(?柳敾?거기를 봤다느거 아니냐. 그게 보려구 해서 본게 아니라.내가 최근에 점찍은 여자에가 있는데 그녀가 화장실을 가잖냐.그래서 몰래 따라가서 밤새 뚫어논 구멍으로 신나게 보고 있는데 내 애인(자기 생각)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냐?...크크..정말 그땐 깜작 놀랬다..정말 말로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떨리더라...너에겐 정말 미안해..하지만 남자가 그런거 하나에 의리상할수 없잖냐...내가 본대로 들은대로 이야기 해줄께...사나의 의리다...크크크...거긴있지 .놀라지마라...어떻게 생겼냐면은...니 사랑하는 님의 거긴 말이지...."
"퍽"
(개자식!)
성수는 눈이 뒤집혔다. 이자식은 어린나이에 벌서 성도착증세가 도를 넘었다 생각했다. 정말 이 자식에게 여자친구 부탁했다가는 자신이 제명에 못살것만 같았다. 정말 핸드폰만 꺼놓지 않았다면 절친한 친구사이가 아니였다라면 곧장 정신병원에 전화를 했을것이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이자식의 목줄기를 움켜잡았어도 형식은 무엇이 즐거운지 실실 웃었다. 성수가 더욱 격분해 몸을 일으키려했을때였다.
"다들..예수님께 기도합시다..!!"
성수에게 목덜미를 붙잡힌해 일어선 형식도 목사님의 목소리에 정신을 들었는지 성수의 두 손을 뿌리치며 목사님의 목소리에 눈을 감았다.
그녀의 모습이 저만치 있지만 성수는 이젠 가까이 갈수 없는 벽이 놓인듯 그녀가 있는 방향만 주시한채 망연히 서있었다. (이 자식이...선수쳤어...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그리고 지금 빨간티 녀석과 싱긍벙글 웃으며 이야기 하겠지" 아..속터져...!!.
동네 누나들도 아줌마들도 선뜻 자신이 중학생이라구 했을때 얼마나 못믿지 않았는가?그리고 얼마나 낙담했던가...150cm도 안되는 작은키에 컴플랙스를 갖고 있었던 차에 포경수술이라는 거대한 충격을 이기며 당당히 저자식도 못한 위대한 남자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던가(포경)! 원통하도다...그 자부심 있어 그녀를 이렇게 모시러 왔건만..이 변태 자식과 빨간티가 나의 앞날을 방해하고 말았다....

형식은 10시 타임이 끝나고 나를 이끌고 교회공원으로 나왔다. 그녀가 자신보다 2살많았다는것도 니가 여자친구를 갈망해서 보다못해 나선 이야기도 꺼내면서 그 동안 상황을 바닥에 나무가지로 설명했다.
"있지.내가 그녀를 안건 ..1년전이야...나만 안건 아니었지만....그녀는 여학생중엔 꽤 알려진 미모였었고 j 여중학교 전교 1등에다가 내가 1학년을 다시 다닐때 그녀가 여중3학년으론 처음으로 고1학년 입학시험을 치루지 않고 고교추천장만 가지고 제일먼저 입학했다고 플랜카드까지 붙었었거든...뭐..너에게 이런말 해선 미안하지만 내가 솔직히 잘못한게 뭐있냐? 그녀는 나두 알구 너두 알구..전부 다 안다구...
"야...!
"그래두..그게 .다..너 잘돼라구...내가 그런건데....아차! 그걸 생각못했다. 너 여자 거기 실지로 본적없잖아..비디오 말구..생생한 쇼말야......정말 아깝다...그때(화장실) 비디오카메라를 가져가는건데....그걸 녹화해서 널 줬으면 나에게 새로운 동지(매니아:관음증+성도착증 )가 탄생하는건데.....~~~~!!"
"이 개자식아~~~! 너 미쳤냐?.내가 왜 니 친구야!...어딜 도망가!..거기 안서..."
"하하...빼지말구 얘기해라..솔직히 보고 싶지 않냐? 남자가 되서리 그것 본다구 그녀에대한 태도가 달라지면 안돼지...하하..너두 공부좀 해야겠다. .그 누나가 웃겠다.....하하...뭐..아깝긴 하지만 니가 해달라면 해줄 용의도 있다구..."
"야! 너 잡히면 죽는다!"
나두 그 자식의 두꺼운 머리를 보며 솔직히 그녀앞에서 멋있게 등장하고 싶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선택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말이다....정말 그녀만을 사랑하는 그녀의 수호기사가 되고 싶었다. 정말 저자식만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저 ...우락부락한 반팔 빨간티의 거친 주먹을 보았을때 저자식이 매서운 눈초리에 힘이 들어갔을때...난 이미 쫄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세상에 여자는 많다라구 떠드는 저 관음증환자의 말에 수긍이 갔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이건 그녀에 대한 저자식의 엄연한 모독이라고 생각했다. 난 보지도 못한 성스러운 태아의 탄생지를 저자식은 장난감 다루듯 취급하는게 싫었던 것이다.

숨이 차고...역시 저자식도 이런일엔 이력이 붙을 나이인가보다....할수 없이 그자식에게 돌을 던졌다.
"끝까지~~~~~~~~~~~~ 안 맞네...
그리고 얼마뒤 그녀가 다른 학교로 전학하고 그녀의 기억이 잊혀졌을때쯤 난 그녀의 기억을 다시 새기는 일이 생겼다. 전날 가방을 통째로 잊어먹고 형식의 국사책을 같이 보고있는데 책 뒤쪽 겉표지에서 한장의 쪽지가 책상위로 떨어졌다. 그건....그녀에 대한 신상정보였다. 난 형식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았다...이자식..날 배신해...내가 어른 테이프로 정교하게 붙여진 쪽지를 집어들었다. 난...정말 당황하고 말았다. 아흑...날 암흑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사진이었다. 그녀의 생명의 탄생지를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재생시킨 사진이었다. 형식은 내게 고개를 못들었고 난 그녀의 사진을 보며 탄식했다. 그녀와는 맺어지지 않는 인연이었다는걸..........
그러면서도 진짜...이런 사진까지 만들어 다닐정도로 . "이자식은 나보다 그녀를 먼저 사랑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정말 형식을 모르고 있었던건 자신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들었다. 마냥 성매니아로 생각해왔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프린터로 뽑아논 사진밑으론 형식이 쓴 ?은 글귀가 눈에 띠었는데 거기엔 이렇게 써있었다. "난 그녀에게 다가갈수 없다."첫째 용기가 없고.난 성에 대한 호기심이 풍부한 사춘기이기때문에 그녀와 어울리지 않다.난 외모도 안돼지만 내친구 성수라면 가능할것이다. " 눈물이났다.짜식...너두 의리에 죽고 사는 놈이구나.... 분명 성에대한 호기심이 관음증영역으로 빗겨나기는 했지만 형식은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그녀를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
정말 나라는 존재가 한심스러웠다. 누구를 닮아갈필요는 있으돼 마음까지 달라지지 말아야한다는 국사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꽂히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오늘따라 국사선생님의 펑퍼짐한 엉덩이와 굵은 종아리가 예쁘게 보였다.
형식과 나는 어느새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서로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난 형식의 말귀가 적힌 프린터를 가지고 난 형식에게 그녀의 반 명함판을 돌려 주었다.난 형식에게 기왕한김에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구 졸랐지만 형식은 기억이 안난다구 발뺌했다. 나도 음탕한가?..짜식 ...생각하구는.... 그건 나두 바라지 않는다.
그녀의 성기를 보면서 역시 여자의 몸은 외관상만 조금씩 다를뿐 거의 일정한 모양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성기주변에 검은 숲하며 대음순 소음순..항문등...인터넷에서 민둥산을 보긴했지만 그건 한국인에게 있어 거의 존재하지 않은경우였고 그리고 대부분 성기의 폭(대음순 소음순)이좁고 작다는 특징이 있었고 피부가 반 분홍빛을 띠고 있다는거 음핵(돌기)과 항문의 위치가 신장에 따라 다를 뿐 거의 같았다.
성수는 이걸 보는순간 이제까지 그녀에게 품었던 상상이 깨어지는걸 느끼고 왠지 허탈해지는 기분마저 들었다.
아니..올해 성수의 간절한 소망이라면 유형식이라는 놈이 내년에 유급하기만을 바랄뿐이었다.
불쌍한 변태 한마리가 내 옆자리에 있는한 난 악의 구렁텅이에서 빼내줄 여기사는 꿈도 꿀수 없을것이다.

학교교정에서 창문밖으로 비친 파란 하늘을 보면서 나도 이제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하구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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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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