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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05 2,445회 0건
제 1 장 : 아주 긴 밤

제 1 화

나와 마키코상은 나오코상 덕분에 기숙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마키코상의 방,303호실로 뛰어 들어 갔다.

「수고했어.」

하는 나오코상.
조금 웨이브가 진 긴 머리의 눈이 예쁜 미인이었다.
게다가 파자마 아래에서 흔들리고 있는 가슴은... 마키코상과 좋은 경쟁이 될만한 크기였다.

아야야.......

마키코상이 나의 시선을 알아차렸는지 귀를 비틀어 올렸다.

「그래,이 아이가 집주인의 조카야?」
「응」
「잘 부탁해,신노스케군. 아, 신짱이라 부를께」

나오코상이 나에게 인사했다.
아, 또 가슴이 흔들렸다.

위험해... 자지가 흥분을...

「그런데 나오코까지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마키코상이 스웨트를 입으면서 말했다.

「아, 너무한 거 아냐? 사람을 밤중에 깨워 놓고 일이 끝나니까 돌아가라고 하는 거야?」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비상 사태였잖아」
「비상 사태니까 걱정이 되어 방에까지 온거야」

역시 말발로는 나오코상쪽이 한수 위인 것 같았다.

「그래 그래, 알았어. 돌아가라고 안할께」
「아, 맥주 있니?」
「너,내일 학교 가야 되잖아? 녹차로 해」
「그래... 그럼,차라도 좋아. 부탁해」
「알았어」
 
투덜거리면서도 마키코상은 부엌으로 갔다.

「아, 신짱,네가 전입할 학교에 대해서는 들었어?」

나오코상이 나에게 방향을 바꾸어 물어 왔다.

「아뇨, 이모님이 알아봐 주신다고만 들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키 탓에 그런 이야기를 사토미상에게 들을 수가 없었다.
본인이 전학할 곳을 남에게 맡기고 이렇게 태연한 나도 나지만....

「그래. 넌 우리 반에 들어오게 됐으니까... 」

나오코상이 웃었다.

「네? 나오코상이 담임?」
「그래∼. 영어 선생님 모토키(元木) 나오코, 25세,독신. 잘 부탁해」

뭐야,이 가벼움은?

「저,마키코상은 26세라고 했는데요...」
「...아하하하... 그래 그래,생일이 지난 걸 깜빡 잊었네∼」

거짓말이구나.
그러나 이런 미인이 선생님이라니... 거시기한 개인 지도같은 걸 하거나... 헤헤헤.

나오코상이 갑자기 내게로 다가 왔다.

「호호,신짱은 자세히 보니 귀엽네」

엇,혹시... 이 전개는?

「선생님이 개인 교수... 해 줄께」

나오코상은 나에게 덮쳐 왔다.

역시,페로몬 탓?

「위험해요」
「괜찮아」

나오코상의 진한 키스가 나를 휩쓸었다.
젖은 혀끝으로 입술을 핥으며 입을 점차 비집어 열어 갔다.
나오코상의 혀가 나의 혀를 휘감으며 빨았다....
키스만으로 하늘에 오를 같았다.

「잠깐, 뭐 하는 거야!」

나는 마키코상의 큰 소리애 현실에 돌아왔다.

「아, 흐읍,하읍」

나는 마키코상에게 변명을 하려고 했지만 나오코상은 나의 목에 손을 감고 키스 세례를 퍼붓고 있었다.

「나오코, 그만 해!」
 
마키코상이 나와 나오코상 사이에 끼어 들어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했다.

「괜찮아」
「괜찮지 않아!」
「신짱은 내 학생이니까 어떻게 하든 내 맘이야」
「말도 안돼! 여기는 내 방이야!」

나는 두 미녀 사이에 끼어 몹시 부대끼고 있었다.
뭉클, 뭉클...
얼굴에 두 사람의 큰 가슴이 꽉 밀착해 기분이 좋았다.
가끔 두 사람의 팔이나 손이 나의 자지에 닿고....

「아아,이제 안돼!」

나는 참을 수가 없어져 벌떡 일어서며 바지를 벗어 던졌다.

「신노스케군!」
「신짱,이리 와」
「이것으로 흥분되지 않는다면 남자가 아니지」

나는 나오코상에게 달려들어 끌어 안았다.

「아앙」

파자마 속에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렀다.
탄력 있는 가슴이 나의 손에 의해 마구 일그러졌다.
나오코상의 손이 답례로 나의 자지를 팬티 위에서 애무했다.

「우와아아!」
「잠깐,신노스케군,진심이야?」

뒤에서 마키코상이 물어 왔다.

「하지만 이젠 참을 수가 없어요」

나는 나 자신도 한심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여기까지 흥분하면 새삼스럽게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이 남자의 생리였다.
게다가 나는 어릴 적부터 차려진 밥상은 전부 남김 없이 먹으라고 아버지에게 엄하게 배워왔던 것이다.

「아까 나와 했으면서?」

말해 버리고 나서 마키코상은 아차,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벌써 늦었다.

「흐응∼,마키코도 신짱에게 손을 댔구나?」

나오코상의 말에 마키코상이 얼굴을 붉혔다.

「손을 대다니...? 나는...」
「그럼 불량배가 덮쳤다,라고 한 것은 신짱에게 당한 거였어?」
「그건 아냐! 저... 아,내가... 덮쳤어.」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마키코상이 고백했다.
얼굴은 이제 토마토처럼 새빨갛다.
그것을 듣고 나오코상은 거리낌 없이 깔깔 웃었다.

「뭐,알겠어. 그 기분. 신짱에게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있으니...」

마키코상은 한바탕 웃은 후 정색을 하고 나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마치 마법에 홀린 것 같아」
「......그럴 거야」

마키코상은 지금까지의 사정을 요약해서 나오코상에게 설명했다.

「즉 그 약의 어떠한 영향으로 우리들이 매료되었다는 거야?」

나오코상의 손에는 결국 맥주가 들렸다.

「거의... 고등학생에게 손을 대는 일 따위 평소의 나오코라면 절대로 생각하지 못한 일이지?」
「뭐... 이런 막되먹은 교사라도 최저한의 윤리 정도는 있으니까 」
「즉 조금 전의 나오코의 행동은 그 약의 부작용으로 변화한 신노스케군의 체질에 의해...」
「잠깐만」

나오코상이 마키코상에게 제동을 걸었다.

「그렇다고 해도... 어쩔 수 없잖아. 마키코도 처녀를 바치고 말았을 정도니까 말야,안그래?」

나오코상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유가 어찌됐든 신짱하고 하고 싶어 못견디겠어」

나오코상은 나의 손을 하반신으로 끌어당겨 자신의 파자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손끝이 여성의 민감한 부분에 닿았다.
거기는 이미 상당한 습기를 띠고 있었고 타는듯이 뜨거웠다.

「넣어 주지 않으면 도저히 해결이 나지 않아 」

고오오오오!
등 뒤에서... 마키코상으로부터 강한 영기라고 할까,굉장한 살기를 느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물러날 수는 없었다.
나는 나오코상을 밀어 쓰러뜨리려고 했다.

「엇?」

나는 갑자기 뒤로 끌려가 쓰러졌다.

「나도 할꺼야!」

마키코상이었다.
나는 마키코상에게 머리를 안겨서 얼굴에 키스 세례를 받게 되었다.
나오코상은 쓰러진 나의 몸 위에 걸터 앉았다.
쭉, 쭈욱, 쪼옥...
집요하게 나의 입술을 핥는 마키코상.
나오코상은 파자마를 벗고 있었다.
파자마에서 튀어 나온 유방이 출렁이며 흔들렸다.

「호호호,F컵의 봉사∼」

나오코상이 나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가슴을 사타구니에 눌러 왔다.

「흐악,기,기분... 좋아」

자지가 부드러운 유방에 끼여 격렬한 쾌감이 나를 덮쳐왔다.

「그럼,좀 더 서비스해 주지」

자지 끄트머리에 나오코상의 뜨거운 혀가 닿았다.
나오코상은 혀로 나의 자지를 핥아 올리고 요도를 쿡쿡 찔러 왔다.

「으아... 아... 굉장해요」
 
지나친 쾌락에 소리가 흘러 나왔다.

「흐읍!」

그런 나의 얼굴을 이번에는 마키코상의 유방이 눌러 왔다.

「나오코정도는 아니지만 E컵쯤?」

마키코상의 가슴의 감촉을 나는 얼굴 가득 느꼈다.
한편 아래쪽은 나오코상의 가슴에 끼여....

「아... 이제...」
「그럼 한번 싸게 해 줄께」

나오코상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찌거덕 찌거덕 찌거덕...
자지를 입에 물고 입 전체로 애무해 왔다.
찌걱 찌걱...

「아윽!」

갑자기 빨아 들인다 생각하면 혀로 끄트머리를 핥아댔다.
쭉 쭈욱 쭉 쭈욱
입술을 오무려 자지를 단단히 물고 나오코상은 얼굴을 상하로 움직였다.
엄청난 쾌감이 전신을 휩쓸었다.

「우와! 악,나와 나와요!」

울컥 울컥 울컥..
오늘 4번째의 사정인데도 나는 다량의 정액을 나오코상의 입 속에 토해냈다.
꿀꺽 꿀꺽 쭈욱 쭉...
나오코상은 나의 정액을 소리가 나도록 다 삼키며 다시 빨아 주었다.
나는 사정 직후의 자지를 빠는 자극에 몸부림칠 뿐이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너무나도 긴 밤은 아직 밝을 것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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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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