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1
이곳 소라를 이용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보았습니다.
문득 이곳에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섹스에 대한 이야기지요.
예술성이 가미된 글, 야함만 추구하는 글, 두서 없이 그냥 내갈긴 글, 간혹 잔인함과 가학만이 난무하는 글들을 보면서 때론 흥분하고, 때론 기분까지 나빠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나도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네요.
이것도 역시 노출증의 하나인지는 모르겠지만 야함이 그다지 부끄럽지 않는 이 시대에 일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제부터 쓰게 되는 글을 다른 작가들이 밝히는 것(?)처럼 역시 저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재미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이 결국은 자제하려는 마음을 이겨 자국을 남기려 합니다.
응원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기분 좋은 글이 되지 않더라도 그냥 스쳐 지나가는 글로 이해해 주십시오.
구체적인 내용과 플롯, 치밀한 구성으로 글을 쓰고 싶지만 능력 부족과 그냥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 만남 1
"**클럽에서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가 불가능한 걸까요?"
평소 가끔 채팅을 이용하는 나는 반은 솔직한 말이었다
결혼한 지 삼년이 거의 채워져 가는 요즘 소외 "외도"라는 것보다는 진정한 친구 같은 애인, 애인 같은 친구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 욕망이 간절해지는 마음으로 채팅상대자 명단에 뜬 여자들에게 이런 쪽지를 던졌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있는데요."
꼭 답을 바라고 쓴 쪽지는 아니었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 외로 네 명의 여자중 세 명의 여자가 답글을 보내왔다.
"그건 님의 마음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모 이 바닥이 다 그렇지요."
이 답글들 중 여러 번 쪽지를 날리었지만 결국 한 여자와 일대일 채팅을 하게 되었다.
좋은 하루(나의 채팅명이었다)-그와는 어떤 의미의 친구인가요?
미래-이곳에서 만난 좋은 친구예요.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정말 서로 없으면 못사는 친구지요. 물론 동성입니다.
좋은 하루-그렇군요.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그 여자는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 서른살의 가정주부였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요즘 살이 쪄가 고민하는 정말 평범한 한국의 전형적인 여자였다.
우리 서로는 생각의 공유함이 느껴졌다.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난 후 서로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아이가 생기면서 느끼는 무관심과 생활의 무여유, 번거로운 가정행사와 직장생활 등에 대해 소소히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이성친구에 대한 마음가짐이었다.
섹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만남을 원한다고 하였다. 난 사실 애정 없는 섹스에 대한 관심은 별루 없다. 행사처럼 삽입후 사정을 하고 나면 옆에 있기도 싫을 정도로 나락에 떨어지는 그런 섹스는 별루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나의 이런 마음을 그녀는 믿는 듯 했다.
나 역시 그녀의 모습과 말투가 솔직함을 느꼈기에 스스름 없이 친구를 하기로 했고 나의 신분을 밝혀 주었다.
그녀 역시 나의 솔직해 보이는 모습과 신분이 파악이 되자 자신의 전화번호를 나에게 알려주었다.
며칠동안 이어진 그녀와의 채팅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지를 알려주었다. 생각이 서로 같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것도 이성간의 그런 모습은 삶의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이렇게 며칠동안의 대화와 통화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게 해 주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게 해 주었다. 퇴근 전 나는 그녀에게 만남을 제시했다.
"밥 먹을래?"
"구~~~~~~래"
예상치도 않게 쉬운 대답에 난 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뛰는 가슴을 진정시켜야만 했다.
그녀는 불어나는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위해 헬쓰를 다닌다고 했다. 만남의 시간은 그 바로 이후 7시 반이었다.
다행이 아는곳이어서 그 시간에 정확히 도착할 수 있었고 뛰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옆의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을 빼들었다.
일곱시 사십분이 될 때까지 난 그 앞을 지나는 여자들을 보면서 "혹시"하는 마음을 가졌고 그런 설레임은 사십분이 되어 핸드폰의 전화벨이 울릴때까지 계속되었다.
"야~아...나 화장도 안하구 그냥 나왔단 말이야. 조금 기달려 줄래?"
"그래. 언제까지?"
"삼십분만"
초조함 속에 기다린 삼십분은 그다지 빠르지도 않게, 그다지 느리지도 않게 지나갔다.
핸폰의 벨이 다시 울리고 그녀는 건널목을 건너왔다.
작은키에 통통한 여자였다.
참고로 난 키는 별루 상관이 없지만 마른 여자를 좋아하기에 어느정도 통통하다고는 알고있었지만 다리의 두깨와 엉덩이의 커다람에 조금 실망이 되었다.
"모 할래"
"술 한잔할래?"
그녀는 술 한잔을 제시했고 난 그녀와 함께 그 주변의 호프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밥 먹었어?"
"아니"
아직 식사전이었던 나를 위해 그녀는 알탕 하나와 공기밥, 그리고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그리고 우린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결혼생활과 아이들, 직장생활과 취미 등등.
그녀의 얼굴을 귀여웠다.
커다란 눈과 약간 치켜 뜨는 버릇을 지닌 그녀는 혼자서 홀짝 홀짝 소주를 마셨다.
처음 실망했던 마음이었지만 몸매가 보이지 않아서인지 난 그녀에게 호감을 조금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생활과 결혼 등등을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조금은 수다스럽기도 했지만 활발한 성격과 그녀의 이야기 등을 통해 그녀의 성격을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남의 어색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우린 오래 만난 친구처럼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등을 늘어 놓았다.
"밥 먹을 때는 김치를 먹어야 해"
하면서 그녀는 종업원을 불러 김치를 따로 주문하기도 했다.
그녀의 말투, 그녀의 행동은 참으로 호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활발하면서도 귀엽고, 때론 터프한 모습까지 보이는 그녀는 사람을 위할 줄 아는 그런 여자 같았다.
내 잔에 따른 소주 한잔을 제외한 나머지를 비우는 동안 우린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폭이 넓어짐을 느끼었다.
"어 벌써 열한시네"
"구래 오늘은 이만 가자"
첫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다.
하지만 다시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는 도중 그녀의 몸매는 나에게 다시 별루라는 인상을 주었고 바쁜 생활에 쫓기에 며칠 대화와 통화를 하지 못했다.
추진하던 일이 끝나고 조금 한가해 진 틈을 타 담배를 한 가치 입에 물었다. 문득 그녀가 생각 났다.
"나야"
"네."
"나 누군지 알아?"
"네, 알아요."
"그런데 왜 갑자기 존대말을?"
"그냥 그러기로 했어요. 사실 저보다 나이가 많잔아요."
사실 난 그녀보다 나이가 두 살이 많았지만 처음부터 친구로 지내기루 했었다.
"그래, 어떻게 지냈어?"
"맨날 그렇지요. 모."
우린 그렇게 다시 대화를 시작했다.
채팅을 통해 그녀는 스스름 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진실게임"을 통해 그녀의 솔직한 성생활도 알수 있었고 나에 대한 마음도 확인하게 되었다.
그녀는 첫 만남을 통해 나에 대한 좋은 느낌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존대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하냐?"
"몰요?"
"외로워서, 한달에 한두번밖에 못 만나면 하고 싶지 않아?"
"나 요즘 잊었어요."
"왜"
"모 오빠. 그렇자나요. 거의 하지 못하니까. 그 느낌도 그렇고."
"글쿤, 좋아는 해?"
"네 무지 좋아하긴 했어요."
그녀는 섹스를 좋아하긴 했지만 한 달에 한두번 보는 주말부부였던 관계로 섹스를 잊고자 한 것 같았다.
며칠후 그녀한테 전화가 왔다.
"오빠 어디예요?"
"왜? 집이야"
"음 글쿠나. 난 지금 밖에 있는데, 밖에 있음 한번 보려구 했지."
그날 저녁에 그녀는 번개를 했다고 했다.
삼십대 후반의 남자였는데 별루였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노래방을 갔는데 그 남자 역시 여느 남자처럼 그녀를 어떻게 한번 안아보려고 무척 노력한 것 같았다.
"오빠 그런데 이상했어요."
"모가?"
"정말 별루 였거든요. 그남자. 그런데 노래방에서 그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저를 껴 안았어요. 전 물론 뿌리쳤지만, 그 순간 찌르르하는 느낌과 함께 온몸이 달아올랐거든요. 사실 그때 오빠가 무척 생각이 났었고 그 곳을 나와 바로 오빠한테 전화 했던 거예요."
"그랬구나, 혹시 기회가 되 만났으면 역사를 이룰수도 있었겠네?"
"호호호. 그럴지도 몰랐지요."
"담에 만나면 우리 손잡고 다닐래?"
"손만?"
"응, 손만."
"그러지요. 모."
며칠후 시간이 난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했다.
"밥 먹었어?"
다시 본 그녀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곧 그런 마음은 정말 남자를 위할 줄 알고 편안한 성격의 그녀에게서 느끼는 호감으로 없어져 버렸다.
"손잡아도 되?"
옆에 탄 그녀에게 난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손을 잡았다. 생각보단 부드럽고 따뜻함으로 인해 기분 좋아지는 손이었다.
"부드럽네. 기분 좋은데?"
난 솔직하게 그녀에게 이야기했고 그녀는 미소로 답했다.
"나도."
우린 시외로 드라이브를 했고 한적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이제 무엇을 할까?"
"오빠, 영화 보러 갈까?"
"음, 나도 영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좀 그래, 내가 아는 사람이 많아서. 미안."
"음, 이해해요."
"그럼 비디오방이나 갈까?"
"음."
우린 모 대학교 앞쪽에 있는 비디오방을 들어가 그녀가 고른 액션물을 가지고 비디오 방으로 들어갔다.
요즘 다 그렇겠지만 그곳 역시 커다란 쇼파로 만들어진 비디오방이었다. 발판까지 합치면 거의 침대 수준이 되는.
우린 연인처럼 손을 잡고 비디오를 감상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욕심이 있기 마련이다. 손을 잡으면 안고 싶고 안으면 키스하고 싶고 또.....
우리 역시 그런 순을 밟아 나갔다.
내 품에 안긴 그녀를 보면서 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노력을 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대고 있었다.
"오빠, 가슴이 뛰네."
"그럼 이 상황에서 안 뛰니?"
"호호호. 당연히 그래야지."
나는 그녀를 꼭 안아보았다.
푸짐하게 안기는 그녀의 몸에 웬지 좋은 느낌이 들었다.
"오빠. 속으로 만져도 되?"
그녀는 솔직했다. 자신이 생각하는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이었다.
"그래."
그녀의 손이 나의 가슴 쪽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나의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순간 난 그녀의 뺨에 "쪽"하고 뽀뽀를 했다.
그녀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가슴을 계속 어루만졌다.
작은 젖꼭지를 비틀기도 하고, 천진 난만한 아이처럼 가슴을 만지면서 장난을 쳤다.
나는 흥분이 되어 어쩔 줄을 몰랐다. 입으로는 작은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고 나의 손은 어떻게든지 그녀의 살을 느끼려고 파고들려 노력했지만 자세 때문인지 쉽지는 않았고 단지 나의 손은 그녀의 등 쪽 허리를 만지는 것에 불과했다.
그녀는 흥분하는 나의 모습을 즐기는 듯 했다.
그녀의 손은 가슴에서 내려와 배를 만지면서 애무 아닌 애무를 시작했다.
난 정말 흥분이 되어 신음소리를 내 뱉었고 그런 나를 보면서 그녀는 성취감을 느끼는 듯 했다. 그녀의 손은 벨트 밑으로 들어가 허리 약간 아래쪽을 더듬었다.
"아. 정말 미치겠다."
"좋아, 오빠?"
"응. 정말 좋아."
그렇게 거의 삼십분간을 그녀의 손길이 나를 애무했다.
"미치겠어."
"음. 오빠. 그럼 약속 하나 해 줄수 있어?"
"먼데?"
"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안 하기로."
"그래."
그 상황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단지 그녀의 손길이 나의 그곳을 만져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럼, 바지 내려 줄래?"
"너가 해줘."
그녀는 나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가슴을 어루만지던 손을 아주, 아주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미칠것만 같았다.
그녀의 손은 내 것을 만지지 않고 주변을 빙빙 돌았다.
나의 표정을 즐기는 듯이.
한참을 그러던 그녀의 손이 살짝 내 것을 건들였다.
그리곤 내 것을 서서히 잡아갔다.
"헉! 오빠 너무 커."
"아. 너무 좋아."
"오빠, 왜 이렇게 커?"
"그래? 너 신랑은?"
"우리 랑이는 별루 안 커, 아니 작은 편이야. 랑이꺼 보다가 오빠꺼 보니까. 무섭다."
그녀의 손은 부드럽게 내것을 만지게 시작했다.
그녀의 손길은 마법과 같이 나를 흥분시켰다.
남의 여자.....남의 여자라는 느낌에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손길은 참으로 부드러웠다.
거칠지도, 서두르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감싸쥔 그녀의 손길은 서서히 내 것을 만져갔다.
크기를 확인하는 양 끝부분에서 아래까지 천천히, 아주 천천히 확인해 가는 그녀의 손길에 난 신음소리를 참느라 노력해야만 했다.
"오빠, 멋있어, 오빠 여기."
그녀는 천천히 이미 조금 나와버린 나의 액을 손가락에 묻쳐 내 귀두를 가볍게 문지른다.
"고마와"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지만 난 간신히 이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손길은 다시 나의 아래쪽으로 갔다. 아래의 알들을 가지고 살짝 만지더니 다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 그 밑 부분을 살짝 문지른다.
"우리 랑이는 여기만 큰데, 오빤 작네."
나의 주머니를 살짝 만지면서 그녀는 이야기했다.
난 흥분이 된 나머지 그녀의 그곳에 손길을 가져가 문질렀다.
"아이, 오빠."
그녀는 나의 손을 잡아 치운다.
서서히 그녀의 손길이 내것의 위아래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오빠는 넘 커, 나한테 잘 안맞을거 같아."
난 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었다.
등에서 집어 넣은 나의 손은 앞으로, 앞으로 가고자 노력했다.
그녀의 브래지어에 손이 닿았지만 자세의 불편함으로 더 이상 전진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
"젖었어?"
"오빤...당연하지..."
우린 오래된 연인처럼 이런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해 나갔다.
"음, 하고 싶어. 너의 속에 넣고 싶단 말이야."
"오빠, 나두 그래. 하지만 오늘은 그냥 참아줘."
그녀는 끊임없이 정성스럽게 나의 것을 만졌다.
"오빠, 바지 좀 조금만 더 내려봐."
엉덩이를 들자 그녀는 나의 바지를 무릅까지 내렸다. 걸쳤던 코트를 위에 가리고 그녀는 속에서 계속해서 내것을 만졌다.
그러던 중 그녀는 살며시 코트를 내렸다.
나의 것이 드러나자 그녀는 눈을 커다랗게 떴다.
"오빠, 정말 크다. 멋지게 생겼어. 사실 나 랑이 이외에 본건 오빠가 처음이야."
그녀의 말에는 거짓이 담겨있지 않음을 느낀다.
문득 바라 본 그녀의 눈길, 내 것을 응시하는 그녀의 눈길은 무언가 강열하게 바라는 눈빛이었다.
내 것에서 눈을 띠지 못하는 그녀는 가까이 내 것에 다가갔다.
순간 나는 오랄의 기대감에 흥분이 되었지만 그녀는 다시 고개를 흔들더니 원상태로 돌아가 코트를 덮었다.
내 손은 그녀의 그곳에 가 있었고 그녀의 그곳을 정신 없이 만지고 있었다.
"나 하고 싶어."
"여기서?"
"웅 너무 흥분되서 참을수가 없어."
나는 조심스럽게, 하지만 서둘러 그녀의 벨트를 풀고 바지 단추를 열었다.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팬티위를 만졌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어느정도 젖어 있었다.
손을 내려 가랑이 사이의 그곳에 손을 대고 문지른다.
"아, 오빠....."
그녀도 많이 흥분한 듯 했다.
신음 소리를 내면서 내 것을 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우린 서로의 것을 정신 없이 만졌다.
내 손은 이윽고 가랑이 사이의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내 손가락은 빨려 들어가듯 그녀의 그곳에 들어갔다.
"헉, 오빠."
내 중지는 그녀의 그곳 안을 서서히 어루만졌다.
"좋아?"
"응. 오빠. 넘 좋아."
우린 정신없이 서로의 그곳을 탐닉하였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그곳을 만지자 난 극도의 흥분으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 할래. 허락해 줘."
"오빠...."
내 손은 말과 함께 그녀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고 그녀 역시 엉덩이를 들어 주저하면서도 나의 행동에 발을 맞추었다.
바지를 전부 내리고 팬티마져 한쪽 발목에 걸렸다.
난 가슴속 깊은곳에서 넘쳐나는 흥분으로 바로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서서히 진입을 시작했다.
조금은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좋았다.
정말 좋은 느낌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헉! 오빠."
"아파?"
"응,"
"천천히 할게, 힘 빼."
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그곳은 흡사 빨판인양 나의 것을 빨아 들였다.
난 장난이 치고 싶었고, 나의 것을 일단 삽입했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알았다.
서서히 나의 것을 뺐다. 그러자 그녀는 가랑이를 벌린 채로 나를 애타는 눈길로 바라본다.
"넣을까?"
"오빠......"
서서히 다시 내것을 삽입했다.
그녀의 것은 아이를 낳은 여자답지 않게 꽉 조여주었다.
한달이 넘게 섹스를 갖어 보지 못한 그녀의 그곳은 물만난 고기처럼 나의 것을 감싸주었다.
어느정도 섹스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자세의 불편함과 분위기 때문인지 십분정도를 진퇴하자 사정을 하려 했다.
하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것을 빼버렸다.
"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그리고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입혀 주었다.
"난 정식으로 너 안에 사정하고 싶어. 이렇게 흥분으로만 하고 나면 분명 후회할거야."
처음에는 이상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그녀는 이해한다는 듯이 끄덕였다.
"음 그럼 오빠 나 나갈때까지 오빠꺼 만지고 싶어."
난 웃음으로 내것을 만져가는 그녀의 손길을 반겨 주었다.
그녀는 정말 소중한 듯이 내것을 어루 만졌다.
영화가 끝날때까지는 삽십여분이 남아 있었지만 그녀의 손길은 변함없이 내것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었다. 애정이 느껴지는 그녀의 손길에 난 다시 흥분에 휩싸였다.
"오빠 사정하면 어떻게 하라구. 넘 좋아.."
"해, 나두 보고 싶어."
그녀는 웃음을 지으면서 내것을 속도를 내어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아."
난 참았던 정액을 내뿜었고 그녀는 부드럽게 내것을 만져 주었다.
이윽고 그녀의 손은 내가 내뿜은 정액에 흥건히 젖어 버렸다.
사정한 후에도 한동안 내것을 어루만지던 그녀는 나의 흥분이 가라앉아 조심스럽게 티슈를 뽑아 내것과 자신의 손을 닦았다.
"넘 좋았어. 고마워."
"오빠 나도 좋았어, 흥분하는 오빠의 모습이 넘 좋았어. 그리고 마지막 사정할때도 나도 어느정도 느낀거 같아."
"그런데 어떻게 하냐?"
"괜찮아. 오늘 우리 랑이 오거든. 랑이랑 하면 되."
"치, 맨날 랑이, 랑이..."
"질투는....우리 랑이랑 오늘은 카섹 해 볼까..."
"피."
우리의 두 번째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다.
또 며칠이 흐른후 우린 만남을 갖기로 했다.
역시 지난번 보았던 헬스클럽 앞에서 우린 세 번째 만남을 갖었다.
며칠동안의 공백이 우리를 조금 썰렁하게 하였으나 곧 우린 연인처럼 이야기를 했다.
"어디 갈까?"
"음 글쎄."
"여관 갈까?"
"헉 여관...에궁.."
난 허락을 받은 듯이 차를 몰고 여관으로 갔다.
새로 지은 여관이라서 그런지 깔끔했다.
여관 주차장에서 머믓거리는 그녀를 앞세워 여관으로 들어갔다.
"음 새로 지은 거라 좋네."
사실 거의 호텔 수준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이리와"
라운지에서 꺼낸 비디오를 틀고 우린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웠다.
조금은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이뻐 보였다.
"너가 하기 싫음 이야기 해. 내가 참을테니."
말과는 달리 난 그녀를 안으니 몸에서 느끼는 흥분을 참기가 어려웠다.
서서히 나의 손은 그녀를 어루만졌고, 그녀 또한 조금 흥분되는 듯 했다.
"오빠, 이렇게 그냥 있으면 안되?"
"음 그래."
난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번 일어난 흥분을 참기는 어려웠다.
"오빤 어케 참았어?"
"몰?"
"지난번에 말이야. 와이프랑 했어?"
"아니, 넌?"
"오빠가 달구어 놓아서 랑이랑 올만에 열심히 했지."
"치사하게..."
"치사하기는 무슨..."
"좋았어?"
"당근이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옷이 거추장 스럽다. 벗으면 안될까?"
"음..별루...."
"나 먼저 샤워할게."
"........"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난 다시 침대에 누웠다.
가벼운 터치로 시작된 애무는 그녀를 흥분시켰나 보다.
"잠깐만..."
그녀는 욕실로 들어갔다.
다시나온 그녀는 내 품에 안겼고 여전히 조금 꺼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난 벗을래."
난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을 벗었고 그녀를 안았다.
빼는 그녀의 손을 내 가슴위에 놓자 그녀는 잠시후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역시 난 그녀의 손길에 흥분하기 시작했고 그녀에게 옷을 벗기를 제의했다.
주저하면서 벗는 그녀의 모습이 이뻐 보였다.
우린 속옷만 남긴채 서로를 껴않았다.
그리고 가벼운 애무를 시작했다.
일단 시작한 애무는 그녀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나 보다. 그녀는 내 가슴을 어루 만지더니 다시 아래 쪽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의 입을 가져가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역시 오빠껀 너무 커."
아래로 내려간 그녀의 손이 내것을 잡으면서 한 말이다.
그녀는 정성스럽게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젖꼭지를 빨더니 서서히 위로 올라가 목과 귀를 혀로 간질었다.
다시 아래로 천천히 내려간 그녀의 혀는 이윽고 나의 그곳에 다달았아.
역시 지난번처럼 그녀는 쉽게 팬티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곳을 스쳐 지나간 그녀의 혀는 나의 허벅지를 지나 무릅등을 천천히 핥아갔다.
다시 올라온 그녀의 혀는 내 그곳에서 한참을 머물렀고 조심스럽게 팬티를 입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한참동안을 내것을 응시한다. 내가 쑥스러울 정도로...
한참을 그렇게 쳐다보던 그녀는 서서히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입술로 그것에 살짝 키스를 한다.
귀두부터 밑둥까지 하나의 의식처럼 키스를 하더니 혀를 내밀어 맛이라도 보듯이 그것을 건들였다.
그리곤 핥아가기 시작했다.
귀두부터 밑까지 서서히 핥아가는 그녀의 혀는 밑으로 내려가 주머니를 핥았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 항문쪽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올라와 허벅지 안쪽과 그곳 주변을 천천히 혀로 핥았다.
하나의 의식을 치루는 듯한 그녀의 모습은 정말 이뻐 보였다.
한참을 그렇게 혀로 핥던 그녀는 결심이라도 한 듯이 내 귀두위를 혀로 핥더니 서서히 입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아주, 아주 천천히 내것을 입에 집어 넣었다. 느낌상 거의 몇분동안....
아주 따뜻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삼분의 이정도 들어가자 더 이상은 무리인 듯 집어 넣을때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빼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집어넣으면서 이번에는 혀를 사용해 나의 그것을 핥아 나갔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의 흥분에 난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고 부드럽고 풍만한 그녀의 유방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하는 잠깐의 신음소리가 들리면서 그녀의 애무는 멈추어 졌지만 다시 그녀는 내것을 입안에 집어 넣는 일을 계속하였다.
나의 손길도 그녀의 박자에 맞추어 그녀의 유방을 애무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도 하고 그녀의 유방을 한손으로 다 쥐려는 노력을 하면서 서서히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오빠, 사실은 지난번 이렇게 하고 싶었어,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참았거든....지금 너무 좋아.."
입을 땐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다시 애무에 몰두했다.
윗부분을 입안에 머금은채 그녀의 혀는 귀두를 핥았다 그리곤 귀두의 아랫부분을 혀로 애무하곤 다시 깊숙이 나의 것을 입안에 넣었다가 천천히 빼고, 어떻게 보면 지루할 정도로 오랫동안 나의 것을 입에서 머금었다.
"좋아?"
"웅..오빠..넘 좋아 오빠꺼..사랑스러워.."
"그래...고마와 나두 넘 좋아. 미칠정도로."
"나 사실 오랄 별루 좋아하지 않았어, 지금까지는...하지만 지금은 너무너무 하고 싶어 하는거야."
"그래 고마워."
그녀의 끈질긴 애무는 계속되었고 사정을 참으려는 마음에 난 담배를 입에 물어야만 했다.
난 그녀의 몸을 돌려. 내 옆으로 오게 하였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의 그곳에 손을 접근시켰다.
이미 흥건하게 젖은 팬티는 그녀의 흥분을 짐작하게 하였다.
내 손은 이윽고 그녀의 팬티속으로 들어갔고 까칠한 그녀의 음모를 느끼면서 그 가운데 자리한 부드럽고 촉촉한 그곳에 다가가게 되었다.
내것을 입에 가득히 머금은채 그녀의 몸이 움찔함을 느꼈다.
하지만 다시 오랄에 열중하는 그녀였다.
난 그녀의 그곳에서 손을 빼 등허리로 가져가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출렁하면서 그녀의 가슴은 답답한 브래지어속에서 해방되었고 난 그녀의 조금은 단단해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들였다.
그리고 한손 가득히 느껴지는 그녀의 유방을 어루만진 후 다시 그녀의 팬티쪽으로 손을 가져갔고 그녀의 팬티를 서서히 잡아 내렸다.
그녀의 그곳을 보고 싶었으나 참고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부드러우면서 통통한 그녀의 엉덩이의 느낌을 손바닥으로 느끼면서 서서히 그녀의 그곳을 찾아 가운데로 손을 옮기었고 그녀의 그곳에 손을 가져갔다.
이미 축축해진 그녀의 그곳은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했다.
서서히 그녀의 그곳 전체를 손바닥으로 가리자 그곳에서 발산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흥분하여 뜨거움을 발산하고 있었고 그런 그곳의 느낌을 천천히 갖고자 하였다.
한참을 그곳에 댄 채로 문지르면서 미끈거리면서 나오는 그녀의 애액을 손으로 느껴보았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그곳인지.
애써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면서 그녀의 그곳을 손으로 느끼고자 하였다.
그녀의 꽃잎은 한없이 부드러웠고 그 가운데 용암처럼 느껴지는 뜨거움과 미끌거리면서 나오는 그녀의 애액은 조화를 이뤄 나를 더욱 더 흥분하게 하였다.
나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그녀의 꽃잎들을 헤치고 손가락 하나가 그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애액으로 미끈거렸지만 그곳은 흡사 처녀의 그것인양 아주 쉽게 들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엄청난 흡입력으로 나의 손가락을 빨아들였고 나의 손가락 하나는 그녀의 그곳 깊숙한 곳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곳 저곳을 만질때마다 그녀의 몸은 움찔거렸지만 내것을 머금은 입은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것에라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표정으로 내것을 머금어 빨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황홀 그 자체인 듯이 느껴졌다.
우리 둘은 성지를 탐험하는 탐험가처럼 구석구석을 만지고 핥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는 서서히 입을 때었다.
그리곤 나를 쳐다보았다.
"이제 할까?"
"응 오빠 넣고 싶어."
"그래."
그녀는 내 위로 올라갔다.
난 그녀의 그곳을 보고 싶지 않았다.
아니 다음번에 그곳을 보고 싶었다는 말이 적당할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녀는 아래를 쳐다보면서 맞추는 것 같았다. 내 것과 그녀의 그곳이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싶었나보다.
어느 순간 그녀의 얼굴을 잠시 굳어지는 듯 하더니 내 것이 뜨거운 그곳에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첫 느낌은 부드러운 것이 조심스럽게 귀두를 감싸더니 서서히 그 느낌은 나의 그것 전체에 전해지었다.
그녀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던 난 그녀의 표정에서 잠시 굳어짐 뒤에 서서히 보이는 표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서서히 서서히 그녀의 표정은 변해갔다.
굳어짐에서 조심스러움, 그리고 그 표정은 서서히 황홀로 변해 갔고 그녀의 눈은 서서히 감겨 그곳의 느낌에 충실하고자 했다.
밑둥까지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대 작업을 끝낸 듯이 그녀는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웅...오빠 넘 커,"
"아파?"
"조금, 하지만 너무 좋아. 이렇게 내 속을 꽉 채운다는 것이 행복한 느낌인줄 몰랐어."
"나두 넘 좋아. 너 속은 넘 뜨겁고 부드러워, 내것을 조이는 너의 그곳느낌 넘 좋아."
"오빠 것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 그 시간이 넘 행복하고 기다려 질거야. 그리곤 익숙해진다면 내 이곳은 오빠것이 되겠지? 크기도, 그리고 느낌도 말이야."
"그래 그런날이 기다려져?"
"응 어서 내 것이 오빠 거랑 맞았음 좋겠어, 오빠 것에 느끼고 오빠 것을 그리워하고 말이야."
"랑이는 어쪄구?"
난 심술궂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랑이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그리고 랑이한테도 잘 느꼈지만, 이젠 오빠것에 맞추고 싶어.
"그럼 이제 내꺼야?"
"응 오빠꺼야 언제든지. 오빠한테는 열어놓을게."
"내 말 잘 들을거 같아?"
"당연하지, 이젠 나의 하늘인데."
"그래 넘 좋다. 지금..."
그녀는 오랄에서 보여주었던 차분함과 황홀을 다시한번 표정에서 나에게 보여주었다.
아주 천천히 내것을 그녀의 속에 넣었고 다시 몸을 들어 내것을 해방시켰다.
해방의 아쉬움을 느끼자마자 난 다시 따뜻함과 부드러운 그녀의 그곳이 나를 감싸줌에 더 할수 없는 황홀감을 느껴야만 했다.
이렇게 진행된 섹스는 한참을 걸려서야 그녀가 밑으로 오게 되었다.
부드러운 키스와 함께 단순히 허리를 움직이니 신기할 정도로 그녀의 그곳에 들어간다.
맞출필요도 없었고 그냥 자연스럽게 집을 찾아가는 짐승처럼 나의 그것은 그녀의 그곳을 찾아 들어가 버렸다.
서서히, 때론 열정적으로 난 그녀의 그곳을 침입했다.
그녀의 입술과 혀는 끊임없이 나의 입술을 찾았고 나의 타액을 감미롭게 마셨다.
"어때?"
여느 남자처럼 난 그녀의 대답을 듣고 싶었다.
"좋아, 너무너무."
"아직도 아파?"
"아프진 않은데, 내속을 너무 꽉 채우는 오빠거의 느낌이 아직은 조금 낫설지만 너무 좋아, 이런 느낌, 정말 처음이야."
"나두 너의 것이 꽉 조이면서도 부드럽게 내것을 감싸는 느낌 정말 좋아. 조금은 아직 뻑뻑한 느낌도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이런 느낌 계속 갖구 싶어."
"오빠, 난 오빠거야. 그걸 원해?"
"응."
"그래 이젠 난 항상 오빠한테 열어둘테야. 언제든지 들어오고 싶음 이야기 해,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 이제 내것은 오빠를 위해 존재하는걸루 생각해두되."
"고마와, 나두 항상 너것을 그리워 할거야. 언제든지라......정말이 지?"
"응."
"언제든지? 어느곳에서라도?"
"응."
"내가 원한다면 할수 있어?"
"응. 그럴거야, 아니 그렇지 못한다면 노력할거야. 항상 오빠가 원하기만 한다면 들어와줘요. 그리고 내속을 채워주세요. 비어있는 만큼 항상 그리워 하겠지, 난."
"난 내것을 만져주는 너의 손길이 넘 좋아."
"나두 오빠거 항상 만지고 싶어. 아니 항상 만지고 있을거야. 어디서든."
"넌 넘 야해."
"그래 오빠한테는 창녀가 될거야. 오직 오빠한테만."
"너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야? 야함에 대한."
"음... 차안에서는 항상 오빠거 만지고 있을거야. 부드럽게, 그리고 오빠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고 싶어."
"그래, 그럼 너 내가 팬티 입지 말라면?"
"당연히 입지 말아야지,"
"음...백화점 갔다가 내가 하고 싶으면?"
"화장실에 가서라도 해결해 줄게. 입으로든 아님 그곳으로든."
"고마와. 정말이지?"
"응 하지만 항상 날 생각해줄거지?"
"응 그래."
"아. 너무너무 좋아."
"넌 뒤로 하는거 좋아해?"
"응 많이 좋아해."
"그런데 왜 그렇게 하자구 안했어?"
"넘 빨리 느낄 것 같아서, 오빠랑은 아주 천천히 즐기고 싶거든."
"해 볼까?"
그녀는 천천히 뒤로 돌아누웠다.
둥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난 서서히 두손으로 어루만진 후 그녀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천천히 벌리고 내것을 가져갔다.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사라지는 내것을 보면서, 그리고 내것에 느껴지는 압박감에 황홀을 느낀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아.........."
그녀는 외마디 신음소리를 내었고 난 그녀의 위로 엎드렸다.
그리고 천천히 진입과 후퇴를 시작했다.
그녀의 그곳은 앞보다 더욱 더 내것을 조이기 시작했고 난 더욱 더 단단해진 나의 그것을 그녀의 그곳에 집어 넣었다.
그런데 한 순간 속에서부터 터져나오는 강열한 황홀에 난 그만 사정을 하게 되었다.
"아 한다.."
"아...오빠...조금만, 조금만..더....지금은..? 팁?."
하지만 그녀와의 섹스는 정말루 황홀했고 기분 좋았기에 컨트롤할수 있는 그런 섹스가 아니었다.
난 그녀의 몸속에 모든 것을 쏟아 넣었다. 힘차게 몇 번을 쏟아넣은채 난 그녀위에 엎드려 있었다.
비록 그녀는 참기를 바랬으나 나의 사정에 맞추어 그녀의 질을 수축해 주었다. 흡사 내것을 전부 짜내어 그녀의 속에 간직하려는 듯이 말이야.
끊임없는 그녀의 수축은 내가 몸을 일으킬 때까지 계속되었다.
난 그녀에게서 몸을 때어 옆에 누웠다. 기분 좋은 탈진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옆에 있던 담배를 들어 불을 붙였다.
"캑캑....."
기침을 하면서 그녀는 담뱃불을 붙여 주었고 내 입에 물려 주었다.
난 가슴속 깊이 담배연기를 들여 마셨다.
그런 나의 모습을 잠시 쳐다보던 그녀는 욕실로 들어갔다.
"쏴" 하는 물소리에 난 "씻나보군"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윽고 나온 그녀의 손에는 수건이 들려 있었고 그녀는 그 수건을 내것에 감쌌다.
기분좋은 따스함은 그녀가 욕실에서 적당히 따뜻한 물에 적셔옴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자 한없이 그녀가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나 혼자만의 사정을 원망하기는커녕 피우지 못하는 담배 때문에 기침을 해 가면서 불을 붙여 나에게 물려 주더니 자신이 씻기전에 따스한 수건으로 나의 몸을 닦아주는 그녀의 마음 씀씀이는 나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전에 누구한테도 느끼지 못하던 배려였다.
소녀, 숙녀, 여자, 여인 등등 여자를 의미하는 많은 말들이 있지만 평소 여인이라는 말에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여인을 만나본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여인, 무슨 의미인지 느낌이 올 것이다.
사람이란 작은 정성에 감동을 느낀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고 정말 부드럽고 다정한 섹스끝의 마무리를 이런식으로 하는 여자는 드물 것이다. 물론 접대부들의 형식적이면서 세세한 대접들도 있지만 그런 것들에는 마음을 느끼지 못한다.
이 여자는 그런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비록 몸매나 그런것들은. 나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지 못했지만 섹스를 통해 보여준 이여자의 모습은 내가 동경하던 여인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적당한 야함과 정성, 그리고 남자를 위할줄 아는 세세함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그런 모습을 지닌 여자였다.
양파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벗겨도 벗겨도 속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 사람.
사과같은 화려함과 단맛은 없지만, 끊임없이 새로움을 느낄수 있는 마음이야말로 여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 아닐까.....생각한다.
우리의 섹스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녀를 바래다 준후 돌아오는 나의 마음은 뿌듯했고 몸은 탈진했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며칠동안 그녀의 마음을 그리워했다. 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하고 가슴이 뛴다.
다음에는 그녀의 그곳을 보고 싶다. 그리고 더욱 더 행복한 섹스로 서로를 느끼고 싶다.
그리고 때론 정열적인 야함으로 서로를 자극하고 기분좋은 배려로 황홀을 느끼고 싶다.
이 여인과의 섹스와 만남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기다림조차 즐거운 만남이라구 생각되어진다.
현재 만나고 있는 여인과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직 사랑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참으로 나에게 기분좋은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여인입니다.
이곳에 안 어울리는 신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처음으로 쓴 이유는 글 중에 잘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다른 여자와의 섹스는 다른 모습일겁니다.
아니 사실 더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여인과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렵니다.
허접하고 무지한글 읽어주어서 감사하고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섹스 생활을 위해....^^
이곳 소라를 이용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보았습니다.
문득 이곳에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섹스에 대한 이야기지요.
예술성이 가미된 글, 야함만 추구하는 글, 두서 없이 그냥 내갈긴 글, 간혹 잔인함과 가학만이 난무하는 글들을 보면서 때론 흥분하고, 때론 기분까지 나빠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나도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네요.
이것도 역시 노출증의 하나인지는 모르겠지만 야함이 그다지 부끄럽지 않는 이 시대에 일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제부터 쓰게 되는 글을 다른 작가들이 밝히는 것(?)처럼 역시 저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재미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이 결국은 자제하려는 마음을 이겨 자국을 남기려 합니다.
응원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기분 좋은 글이 되지 않더라도 그냥 스쳐 지나가는 글로 이해해 주십시오.
구체적인 내용과 플롯, 치밀한 구성으로 글을 쓰고 싶지만 능력 부족과 그냥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 만남 1
"**클럽에서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가 불가능한 걸까요?"
평소 가끔 채팅을 이용하는 나는 반은 솔직한 말이었다
결혼한 지 삼년이 거의 채워져 가는 요즘 소외 "외도"라는 것보다는 진정한 친구 같은 애인, 애인 같은 친구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 욕망이 간절해지는 마음으로 채팅상대자 명단에 뜬 여자들에게 이런 쪽지를 던졌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있는데요."
꼭 답을 바라고 쓴 쪽지는 아니었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 외로 네 명의 여자중 세 명의 여자가 답글을 보내왔다.
"그건 님의 마음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모 이 바닥이 다 그렇지요."
이 답글들 중 여러 번 쪽지를 날리었지만 결국 한 여자와 일대일 채팅을 하게 되었다.
좋은 하루(나의 채팅명이었다)-그와는 어떤 의미의 친구인가요?
미래-이곳에서 만난 좋은 친구예요.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정말 서로 없으면 못사는 친구지요. 물론 동성입니다.
좋은 하루-그렇군요.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그 여자는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 서른살의 가정주부였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요즘 살이 쪄가 고민하는 정말 평범한 한국의 전형적인 여자였다.
우리 서로는 생각의 공유함이 느껴졌다.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난 후 서로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아이가 생기면서 느끼는 무관심과 생활의 무여유, 번거로운 가정행사와 직장생활 등에 대해 소소히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이성친구에 대한 마음가짐이었다.
섹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만남을 원한다고 하였다. 난 사실 애정 없는 섹스에 대한 관심은 별루 없다. 행사처럼 삽입후 사정을 하고 나면 옆에 있기도 싫을 정도로 나락에 떨어지는 그런 섹스는 별루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나의 이런 마음을 그녀는 믿는 듯 했다.
나 역시 그녀의 모습과 말투가 솔직함을 느꼈기에 스스름 없이 친구를 하기로 했고 나의 신분을 밝혀 주었다.
그녀 역시 나의 솔직해 보이는 모습과 신분이 파악이 되자 자신의 전화번호를 나에게 알려주었다.
며칠동안 이어진 그녀와의 채팅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지를 알려주었다. 생각이 서로 같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것도 이성간의 그런 모습은 삶의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이렇게 며칠동안의 대화와 통화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게 해 주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게 해 주었다. 퇴근 전 나는 그녀에게 만남을 제시했다.
"밥 먹을래?"
"구~~~~~~래"
예상치도 않게 쉬운 대답에 난 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뛰는 가슴을 진정시켜야만 했다.
그녀는 불어나는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위해 헬쓰를 다닌다고 했다. 만남의 시간은 그 바로 이후 7시 반이었다.
다행이 아는곳이어서 그 시간에 정확히 도착할 수 있었고 뛰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옆의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을 빼들었다.
일곱시 사십분이 될 때까지 난 그 앞을 지나는 여자들을 보면서 "혹시"하는 마음을 가졌고 그런 설레임은 사십분이 되어 핸드폰의 전화벨이 울릴때까지 계속되었다.
"야~아...나 화장도 안하구 그냥 나왔단 말이야. 조금 기달려 줄래?"
"그래. 언제까지?"
"삼십분만"
초조함 속에 기다린 삼십분은 그다지 빠르지도 않게, 그다지 느리지도 않게 지나갔다.
핸폰의 벨이 다시 울리고 그녀는 건널목을 건너왔다.
작은키에 통통한 여자였다.
참고로 난 키는 별루 상관이 없지만 마른 여자를 좋아하기에 어느정도 통통하다고는 알고있었지만 다리의 두깨와 엉덩이의 커다람에 조금 실망이 되었다.
"모 할래"
"술 한잔할래?"
그녀는 술 한잔을 제시했고 난 그녀와 함께 그 주변의 호프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밥 먹었어?"
"아니"
아직 식사전이었던 나를 위해 그녀는 알탕 하나와 공기밥, 그리고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그리고 우린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결혼생활과 아이들, 직장생활과 취미 등등.
그녀의 얼굴을 귀여웠다.
커다란 눈과 약간 치켜 뜨는 버릇을 지닌 그녀는 혼자서 홀짝 홀짝 소주를 마셨다.
처음 실망했던 마음이었지만 몸매가 보이지 않아서인지 난 그녀에게 호감을 조금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생활과 결혼 등등을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조금은 수다스럽기도 했지만 활발한 성격과 그녀의 이야기 등을 통해 그녀의 성격을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남의 어색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우린 오래 만난 친구처럼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등을 늘어 놓았다.
"밥 먹을 때는 김치를 먹어야 해"
하면서 그녀는 종업원을 불러 김치를 따로 주문하기도 했다.
그녀의 말투, 그녀의 행동은 참으로 호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활발하면서도 귀엽고, 때론 터프한 모습까지 보이는 그녀는 사람을 위할 줄 아는 그런 여자 같았다.
내 잔에 따른 소주 한잔을 제외한 나머지를 비우는 동안 우린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폭이 넓어짐을 느끼었다.
"어 벌써 열한시네"
"구래 오늘은 이만 가자"
첫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다.
하지만 다시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는 도중 그녀의 몸매는 나에게 다시 별루라는 인상을 주었고 바쁜 생활에 쫓기에 며칠 대화와 통화를 하지 못했다.
추진하던 일이 끝나고 조금 한가해 진 틈을 타 담배를 한 가치 입에 물었다. 문득 그녀가 생각 났다.
"나야"
"네."
"나 누군지 알아?"
"네, 알아요."
"그런데 왜 갑자기 존대말을?"
"그냥 그러기로 했어요. 사실 저보다 나이가 많잔아요."
사실 난 그녀보다 나이가 두 살이 많았지만 처음부터 친구로 지내기루 했었다.
"그래, 어떻게 지냈어?"
"맨날 그렇지요. 모."
우린 그렇게 다시 대화를 시작했다.
채팅을 통해 그녀는 스스름 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진실게임"을 통해 그녀의 솔직한 성생활도 알수 있었고 나에 대한 마음도 확인하게 되었다.
그녀는 첫 만남을 통해 나에 대한 좋은 느낌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존대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하냐?"
"몰요?"
"외로워서, 한달에 한두번밖에 못 만나면 하고 싶지 않아?"
"나 요즘 잊었어요."
"왜"
"모 오빠. 그렇자나요. 거의 하지 못하니까. 그 느낌도 그렇고."
"글쿤, 좋아는 해?"
"네 무지 좋아하긴 했어요."
그녀는 섹스를 좋아하긴 했지만 한 달에 한두번 보는 주말부부였던 관계로 섹스를 잊고자 한 것 같았다.
며칠후 그녀한테 전화가 왔다.
"오빠 어디예요?"
"왜? 집이야"
"음 글쿠나. 난 지금 밖에 있는데, 밖에 있음 한번 보려구 했지."
그날 저녁에 그녀는 번개를 했다고 했다.
삼십대 후반의 남자였는데 별루였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노래방을 갔는데 그 남자 역시 여느 남자처럼 그녀를 어떻게 한번 안아보려고 무척 노력한 것 같았다.
"오빠 그런데 이상했어요."
"모가?"
"정말 별루 였거든요. 그남자. 그런데 노래방에서 그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저를 껴 안았어요. 전 물론 뿌리쳤지만, 그 순간 찌르르하는 느낌과 함께 온몸이 달아올랐거든요. 사실 그때 오빠가 무척 생각이 났었고 그 곳을 나와 바로 오빠한테 전화 했던 거예요."
"그랬구나, 혹시 기회가 되 만났으면 역사를 이룰수도 있었겠네?"
"호호호. 그럴지도 몰랐지요."
"담에 만나면 우리 손잡고 다닐래?"
"손만?"
"응, 손만."
"그러지요. 모."
며칠후 시간이 난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했다.
"밥 먹었어?"
다시 본 그녀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곧 그런 마음은 정말 남자를 위할 줄 알고 편안한 성격의 그녀에게서 느끼는 호감으로 없어져 버렸다.
"손잡아도 되?"
옆에 탄 그녀에게 난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손을 잡았다. 생각보단 부드럽고 따뜻함으로 인해 기분 좋아지는 손이었다.
"부드럽네. 기분 좋은데?"
난 솔직하게 그녀에게 이야기했고 그녀는 미소로 답했다.
"나도."
우린 시외로 드라이브를 했고 한적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이제 무엇을 할까?"
"오빠, 영화 보러 갈까?"
"음, 나도 영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좀 그래, 내가 아는 사람이 많아서. 미안."
"음, 이해해요."
"그럼 비디오방이나 갈까?"
"음."
우린 모 대학교 앞쪽에 있는 비디오방을 들어가 그녀가 고른 액션물을 가지고 비디오 방으로 들어갔다.
요즘 다 그렇겠지만 그곳 역시 커다란 쇼파로 만들어진 비디오방이었다. 발판까지 합치면 거의 침대 수준이 되는.
우린 연인처럼 손을 잡고 비디오를 감상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욕심이 있기 마련이다. 손을 잡으면 안고 싶고 안으면 키스하고 싶고 또.....
우리 역시 그런 순을 밟아 나갔다.
내 품에 안긴 그녀를 보면서 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노력을 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대고 있었다.
"오빠, 가슴이 뛰네."
"그럼 이 상황에서 안 뛰니?"
"호호호. 당연히 그래야지."
나는 그녀를 꼭 안아보았다.
푸짐하게 안기는 그녀의 몸에 웬지 좋은 느낌이 들었다.
"오빠. 속으로 만져도 되?"
그녀는 솔직했다. 자신이 생각하는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이었다.
"그래."
그녀의 손이 나의 가슴 쪽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나의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순간 난 그녀의 뺨에 "쪽"하고 뽀뽀를 했다.
그녀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가슴을 계속 어루만졌다.
작은 젖꼭지를 비틀기도 하고, 천진 난만한 아이처럼 가슴을 만지면서 장난을 쳤다.
나는 흥분이 되어 어쩔 줄을 몰랐다. 입으로는 작은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고 나의 손은 어떻게든지 그녀의 살을 느끼려고 파고들려 노력했지만 자세 때문인지 쉽지는 않았고 단지 나의 손은 그녀의 등 쪽 허리를 만지는 것에 불과했다.
그녀는 흥분하는 나의 모습을 즐기는 듯 했다.
그녀의 손은 가슴에서 내려와 배를 만지면서 애무 아닌 애무를 시작했다.
난 정말 흥분이 되어 신음소리를 내 뱉었고 그런 나를 보면서 그녀는 성취감을 느끼는 듯 했다. 그녀의 손은 벨트 밑으로 들어가 허리 약간 아래쪽을 더듬었다.
"아. 정말 미치겠다."
"좋아, 오빠?"
"응. 정말 좋아."
그렇게 거의 삼십분간을 그녀의 손길이 나를 애무했다.
"미치겠어."
"음. 오빠. 그럼 약속 하나 해 줄수 있어?"
"먼데?"
"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안 하기로."
"그래."
그 상황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단지 그녀의 손길이 나의 그곳을 만져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럼, 바지 내려 줄래?"
"너가 해줘."
그녀는 나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가슴을 어루만지던 손을 아주, 아주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미칠것만 같았다.
그녀의 손은 내 것을 만지지 않고 주변을 빙빙 돌았다.
나의 표정을 즐기는 듯이.
한참을 그러던 그녀의 손이 살짝 내 것을 건들였다.
그리곤 내 것을 서서히 잡아갔다.
"헉! 오빠 너무 커."
"아. 너무 좋아."
"오빠, 왜 이렇게 커?"
"그래? 너 신랑은?"
"우리 랑이는 별루 안 커, 아니 작은 편이야. 랑이꺼 보다가 오빠꺼 보니까. 무섭다."
그녀의 손은 부드럽게 내것을 만지게 시작했다.
그녀의 손길은 마법과 같이 나를 흥분시켰다.
남의 여자.....남의 여자라는 느낌에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손길은 참으로 부드러웠다.
거칠지도, 서두르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감싸쥔 그녀의 손길은 서서히 내 것을 만져갔다.
크기를 확인하는 양 끝부분에서 아래까지 천천히, 아주 천천히 확인해 가는 그녀의 손길에 난 신음소리를 참느라 노력해야만 했다.
"오빠, 멋있어, 오빠 여기."
그녀는 천천히 이미 조금 나와버린 나의 액을 손가락에 묻쳐 내 귀두를 가볍게 문지른다.
"고마와"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지만 난 간신히 이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손길은 다시 나의 아래쪽으로 갔다. 아래의 알들을 가지고 살짝 만지더니 다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 그 밑 부분을 살짝 문지른다.
"우리 랑이는 여기만 큰데, 오빤 작네."
나의 주머니를 살짝 만지면서 그녀는 이야기했다.
난 흥분이 된 나머지 그녀의 그곳에 손길을 가져가 문질렀다.
"아이, 오빠."
그녀는 나의 손을 잡아 치운다.
서서히 그녀의 손길이 내것의 위아래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오빠는 넘 커, 나한테 잘 안맞을거 같아."
난 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었다.
등에서 집어 넣은 나의 손은 앞으로, 앞으로 가고자 노력했다.
그녀의 브래지어에 손이 닿았지만 자세의 불편함으로 더 이상 전진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
"젖었어?"
"오빤...당연하지..."
우린 오래된 연인처럼 이런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해 나갔다.
"음, 하고 싶어. 너의 속에 넣고 싶단 말이야."
"오빠, 나두 그래. 하지만 오늘은 그냥 참아줘."
그녀는 끊임없이 정성스럽게 나의 것을 만졌다.
"오빠, 바지 좀 조금만 더 내려봐."
엉덩이를 들자 그녀는 나의 바지를 무릅까지 내렸다. 걸쳤던 코트를 위에 가리고 그녀는 속에서 계속해서 내것을 만졌다.
그러던 중 그녀는 살며시 코트를 내렸다.
나의 것이 드러나자 그녀는 눈을 커다랗게 떴다.
"오빠, 정말 크다. 멋지게 생겼어. 사실 나 랑이 이외에 본건 오빠가 처음이야."
그녀의 말에는 거짓이 담겨있지 않음을 느낀다.
문득 바라 본 그녀의 눈길, 내 것을 응시하는 그녀의 눈길은 무언가 강열하게 바라는 눈빛이었다.
내 것에서 눈을 띠지 못하는 그녀는 가까이 내 것에 다가갔다.
순간 나는 오랄의 기대감에 흥분이 되었지만 그녀는 다시 고개를 흔들더니 원상태로 돌아가 코트를 덮었다.
내 손은 그녀의 그곳에 가 있었고 그녀의 그곳을 정신 없이 만지고 있었다.
"나 하고 싶어."
"여기서?"
"웅 너무 흥분되서 참을수가 없어."
나는 조심스럽게, 하지만 서둘러 그녀의 벨트를 풀고 바지 단추를 열었다.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팬티위를 만졌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어느정도 젖어 있었다.
손을 내려 가랑이 사이의 그곳에 손을 대고 문지른다.
"아, 오빠....."
그녀도 많이 흥분한 듯 했다.
신음 소리를 내면서 내 것을 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우린 서로의 것을 정신 없이 만졌다.
내 손은 이윽고 가랑이 사이의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내 손가락은 빨려 들어가듯 그녀의 그곳에 들어갔다.
"헉, 오빠."
내 중지는 그녀의 그곳 안을 서서히 어루만졌다.
"좋아?"
"응. 오빠. 넘 좋아."
우린 정신없이 서로의 그곳을 탐닉하였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그곳을 만지자 난 극도의 흥분으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 할래. 허락해 줘."
"오빠...."
내 손은 말과 함께 그녀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고 그녀 역시 엉덩이를 들어 주저하면서도 나의 행동에 발을 맞추었다.
바지를 전부 내리고 팬티마져 한쪽 발목에 걸렸다.
난 가슴속 깊은곳에서 넘쳐나는 흥분으로 바로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서서히 진입을 시작했다.
조금은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좋았다.
정말 좋은 느낌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헉! 오빠."
"아파?"
"응,"
"천천히 할게, 힘 빼."
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그곳은 흡사 빨판인양 나의 것을 빨아 들였다.
난 장난이 치고 싶었고, 나의 것을 일단 삽입했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알았다.
서서히 나의 것을 뺐다. 그러자 그녀는 가랑이를 벌린 채로 나를 애타는 눈길로 바라본다.
"넣을까?"
"오빠......"
서서히 다시 내것을 삽입했다.
그녀의 것은 아이를 낳은 여자답지 않게 꽉 조여주었다.
한달이 넘게 섹스를 갖어 보지 못한 그녀의 그곳은 물만난 고기처럼 나의 것을 감싸주었다.
어느정도 섹스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자세의 불편함과 분위기 때문인지 십분정도를 진퇴하자 사정을 하려 했다.
하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것을 빼버렸다.
"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그리고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입혀 주었다.
"난 정식으로 너 안에 사정하고 싶어. 이렇게 흥분으로만 하고 나면 분명 후회할거야."
처음에는 이상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그녀는 이해한다는 듯이 끄덕였다.
"음 그럼 오빠 나 나갈때까지 오빠꺼 만지고 싶어."
난 웃음으로 내것을 만져가는 그녀의 손길을 반겨 주었다.
그녀는 정말 소중한 듯이 내것을 어루 만졌다.
영화가 끝날때까지는 삽십여분이 남아 있었지만 그녀의 손길은 변함없이 내것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었다. 애정이 느껴지는 그녀의 손길에 난 다시 흥분에 휩싸였다.
"오빠 사정하면 어떻게 하라구. 넘 좋아.."
"해, 나두 보고 싶어."
그녀는 웃음을 지으면서 내것을 속도를 내어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아."
난 참았던 정액을 내뿜었고 그녀는 부드럽게 내것을 만져 주었다.
이윽고 그녀의 손은 내가 내뿜은 정액에 흥건히 젖어 버렸다.
사정한 후에도 한동안 내것을 어루만지던 그녀는 나의 흥분이 가라앉아 조심스럽게 티슈를 뽑아 내것과 자신의 손을 닦았다.
"넘 좋았어. 고마워."
"오빠 나도 좋았어, 흥분하는 오빠의 모습이 넘 좋았어. 그리고 마지막 사정할때도 나도 어느정도 느낀거 같아."
"그런데 어떻게 하냐?"
"괜찮아. 오늘 우리 랑이 오거든. 랑이랑 하면 되."
"치, 맨날 랑이, 랑이..."
"질투는....우리 랑이랑 오늘은 카섹 해 볼까..."
"피."
우리의 두 번째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다.
또 며칠이 흐른후 우린 만남을 갖기로 했다.
역시 지난번 보았던 헬스클럽 앞에서 우린 세 번째 만남을 갖었다.
며칠동안의 공백이 우리를 조금 썰렁하게 하였으나 곧 우린 연인처럼 이야기를 했다.
"어디 갈까?"
"음 글쎄."
"여관 갈까?"
"헉 여관...에궁.."
난 허락을 받은 듯이 차를 몰고 여관으로 갔다.
새로 지은 여관이라서 그런지 깔끔했다.
여관 주차장에서 머믓거리는 그녀를 앞세워 여관으로 들어갔다.
"음 새로 지은 거라 좋네."
사실 거의 호텔 수준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이리와"
라운지에서 꺼낸 비디오를 틀고 우린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웠다.
조금은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이뻐 보였다.
"너가 하기 싫음 이야기 해. 내가 참을테니."
말과는 달리 난 그녀를 안으니 몸에서 느끼는 흥분을 참기가 어려웠다.
서서히 나의 손은 그녀를 어루만졌고, 그녀 또한 조금 흥분되는 듯 했다.
"오빠, 이렇게 그냥 있으면 안되?"
"음 그래."
난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번 일어난 흥분을 참기는 어려웠다.
"오빤 어케 참았어?"
"몰?"
"지난번에 말이야. 와이프랑 했어?"
"아니, 넌?"
"오빠가 달구어 놓아서 랑이랑 올만에 열심히 했지."
"치사하게..."
"치사하기는 무슨..."
"좋았어?"
"당근이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옷이 거추장 스럽다. 벗으면 안될까?"
"음..별루...."
"나 먼저 샤워할게."
"........"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난 다시 침대에 누웠다.
가벼운 터치로 시작된 애무는 그녀를 흥분시켰나 보다.
"잠깐만..."
그녀는 욕실로 들어갔다.
다시나온 그녀는 내 품에 안겼고 여전히 조금 꺼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난 벗을래."
난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을 벗었고 그녀를 안았다.
빼는 그녀의 손을 내 가슴위에 놓자 그녀는 잠시후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역시 난 그녀의 손길에 흥분하기 시작했고 그녀에게 옷을 벗기를 제의했다.
주저하면서 벗는 그녀의 모습이 이뻐 보였다.
우린 속옷만 남긴채 서로를 껴않았다.
그리고 가벼운 애무를 시작했다.
일단 시작한 애무는 그녀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나 보다. 그녀는 내 가슴을 어루 만지더니 다시 아래 쪽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의 입을 가져가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역시 오빠껀 너무 커."
아래로 내려간 그녀의 손이 내것을 잡으면서 한 말이다.
그녀는 정성스럽게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젖꼭지를 빨더니 서서히 위로 올라가 목과 귀를 혀로 간질었다.
다시 아래로 천천히 내려간 그녀의 혀는 이윽고 나의 그곳에 다달았아.
역시 지난번처럼 그녀는 쉽게 팬티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곳을 스쳐 지나간 그녀의 혀는 나의 허벅지를 지나 무릅등을 천천히 핥아갔다.
다시 올라온 그녀의 혀는 내 그곳에서 한참을 머물렀고 조심스럽게 팬티를 입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한참동안을 내것을 응시한다. 내가 쑥스러울 정도로...
한참을 그렇게 쳐다보던 그녀는 서서히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입술로 그것에 살짝 키스를 한다.
귀두부터 밑둥까지 하나의 의식처럼 키스를 하더니 혀를 내밀어 맛이라도 보듯이 그것을 건들였다.
그리곤 핥아가기 시작했다.
귀두부터 밑까지 서서히 핥아가는 그녀의 혀는 밑으로 내려가 주머니를 핥았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 항문쪽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올라와 허벅지 안쪽과 그곳 주변을 천천히 혀로 핥았다.
하나의 의식을 치루는 듯한 그녀의 모습은 정말 이뻐 보였다.
한참을 그렇게 혀로 핥던 그녀는 결심이라도 한 듯이 내 귀두위를 혀로 핥더니 서서히 입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아주, 아주 천천히 내것을 입에 집어 넣었다. 느낌상 거의 몇분동안....
아주 따뜻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삼분의 이정도 들어가자 더 이상은 무리인 듯 집어 넣을때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빼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집어넣으면서 이번에는 혀를 사용해 나의 그것을 핥아 나갔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의 흥분에 난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고 부드럽고 풍만한 그녀의 유방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하는 잠깐의 신음소리가 들리면서 그녀의 애무는 멈추어 졌지만 다시 그녀는 내것을 입안에 집어 넣는 일을 계속하였다.
나의 손길도 그녀의 박자에 맞추어 그녀의 유방을 애무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도 하고 그녀의 유방을 한손으로 다 쥐려는 노력을 하면서 서서히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오빠, 사실은 지난번 이렇게 하고 싶었어,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참았거든....지금 너무 좋아.."
입을 땐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다시 애무에 몰두했다.
윗부분을 입안에 머금은채 그녀의 혀는 귀두를 핥았다 그리곤 귀두의 아랫부분을 혀로 애무하곤 다시 깊숙이 나의 것을 입안에 넣었다가 천천히 빼고, 어떻게 보면 지루할 정도로 오랫동안 나의 것을 입에서 머금었다.
"좋아?"
"웅..오빠..넘 좋아 오빠꺼..사랑스러워.."
"그래...고마와 나두 넘 좋아. 미칠정도로."
"나 사실 오랄 별루 좋아하지 않았어, 지금까지는...하지만 지금은 너무너무 하고 싶어 하는거야."
"그래 고마워."
그녀의 끈질긴 애무는 계속되었고 사정을 참으려는 마음에 난 담배를 입에 물어야만 했다.
난 그녀의 몸을 돌려. 내 옆으로 오게 하였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의 그곳에 손을 접근시켰다.
이미 흥건하게 젖은 팬티는 그녀의 흥분을 짐작하게 하였다.
내 손은 이윽고 그녀의 팬티속으로 들어갔고 까칠한 그녀의 음모를 느끼면서 그 가운데 자리한 부드럽고 촉촉한 그곳에 다가가게 되었다.
내것을 입에 가득히 머금은채 그녀의 몸이 움찔함을 느꼈다.
하지만 다시 오랄에 열중하는 그녀였다.
난 그녀의 그곳에서 손을 빼 등허리로 가져가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출렁하면서 그녀의 가슴은 답답한 브래지어속에서 해방되었고 난 그녀의 조금은 단단해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들였다.
그리고 한손 가득히 느껴지는 그녀의 유방을 어루만진 후 다시 그녀의 팬티쪽으로 손을 가져갔고 그녀의 팬티를 서서히 잡아 내렸다.
그녀의 그곳을 보고 싶었으나 참고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부드러우면서 통통한 그녀의 엉덩이의 느낌을 손바닥으로 느끼면서 서서히 그녀의 그곳을 찾아 가운데로 손을 옮기었고 그녀의 그곳에 손을 가져갔다.
이미 축축해진 그녀의 그곳은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했다.
서서히 그녀의 그곳 전체를 손바닥으로 가리자 그곳에서 발산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흥분하여 뜨거움을 발산하고 있었고 그런 그곳의 느낌을 천천히 갖고자 하였다.
한참을 그곳에 댄 채로 문지르면서 미끈거리면서 나오는 그녀의 애액을 손으로 느껴보았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그곳인지.
애써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면서 그녀의 그곳을 손으로 느끼고자 하였다.
그녀의 꽃잎은 한없이 부드러웠고 그 가운데 용암처럼 느껴지는 뜨거움과 미끌거리면서 나오는 그녀의 애액은 조화를 이뤄 나를 더욱 더 흥분하게 하였다.
나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그녀의 꽃잎들을 헤치고 손가락 하나가 그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애액으로 미끈거렸지만 그곳은 흡사 처녀의 그것인양 아주 쉽게 들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엄청난 흡입력으로 나의 손가락을 빨아들였고 나의 손가락 하나는 그녀의 그곳 깊숙한 곳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곳 저곳을 만질때마다 그녀의 몸은 움찔거렸지만 내것을 머금은 입은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것에라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표정으로 내것을 머금어 빨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황홀 그 자체인 듯이 느껴졌다.
우리 둘은 성지를 탐험하는 탐험가처럼 구석구석을 만지고 핥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는 서서히 입을 때었다.
그리곤 나를 쳐다보았다.
"이제 할까?"
"응 오빠 넣고 싶어."
"그래."
그녀는 내 위로 올라갔다.
난 그녀의 그곳을 보고 싶지 않았다.
아니 다음번에 그곳을 보고 싶었다는 말이 적당할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녀는 아래를 쳐다보면서 맞추는 것 같았다. 내 것과 그녀의 그곳이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싶었나보다.
어느 순간 그녀의 얼굴을 잠시 굳어지는 듯 하더니 내 것이 뜨거운 그곳에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첫 느낌은 부드러운 것이 조심스럽게 귀두를 감싸더니 서서히 그 느낌은 나의 그것 전체에 전해지었다.
그녀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던 난 그녀의 표정에서 잠시 굳어짐 뒤에 서서히 보이는 표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서서히 서서히 그녀의 표정은 변해갔다.
굳어짐에서 조심스러움, 그리고 그 표정은 서서히 황홀로 변해 갔고 그녀의 눈은 서서히 감겨 그곳의 느낌에 충실하고자 했다.
밑둥까지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대 작업을 끝낸 듯이 그녀는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웅...오빠 넘 커,"
"아파?"
"조금, 하지만 너무 좋아. 이렇게 내 속을 꽉 채운다는 것이 행복한 느낌인줄 몰랐어."
"나두 넘 좋아. 너 속은 넘 뜨겁고 부드러워, 내것을 조이는 너의 그곳느낌 넘 좋아."
"오빠 것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 그 시간이 넘 행복하고 기다려 질거야. 그리곤 익숙해진다면 내 이곳은 오빠것이 되겠지? 크기도, 그리고 느낌도 말이야."
"그래 그런날이 기다려져?"
"응 어서 내 것이 오빠 거랑 맞았음 좋겠어, 오빠 것에 느끼고 오빠 것을 그리워하고 말이야."
"랑이는 어쪄구?"
난 심술궂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랑이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그리고 랑이한테도 잘 느꼈지만, 이젠 오빠것에 맞추고 싶어.
"그럼 이제 내꺼야?"
"응 오빠꺼야 언제든지. 오빠한테는 열어놓을게."
"내 말 잘 들을거 같아?"
"당연하지, 이젠 나의 하늘인데."
"그래 넘 좋다. 지금..."
그녀는 오랄에서 보여주었던 차분함과 황홀을 다시한번 표정에서 나에게 보여주었다.
아주 천천히 내것을 그녀의 속에 넣었고 다시 몸을 들어 내것을 해방시켰다.
해방의 아쉬움을 느끼자마자 난 다시 따뜻함과 부드러운 그녀의 그곳이 나를 감싸줌에 더 할수 없는 황홀감을 느껴야만 했다.
이렇게 진행된 섹스는 한참을 걸려서야 그녀가 밑으로 오게 되었다.
부드러운 키스와 함께 단순히 허리를 움직이니 신기할 정도로 그녀의 그곳에 들어간다.
맞출필요도 없었고 그냥 자연스럽게 집을 찾아가는 짐승처럼 나의 그것은 그녀의 그곳을 찾아 들어가 버렸다.
서서히, 때론 열정적으로 난 그녀의 그곳을 침입했다.
그녀의 입술과 혀는 끊임없이 나의 입술을 찾았고 나의 타액을 감미롭게 마셨다.
"어때?"
여느 남자처럼 난 그녀의 대답을 듣고 싶었다.
"좋아, 너무너무."
"아직도 아파?"
"아프진 않은데, 내속을 너무 꽉 채우는 오빠거의 느낌이 아직은 조금 낫설지만 너무 좋아, 이런 느낌, 정말 처음이야."
"나두 너의 것이 꽉 조이면서도 부드럽게 내것을 감싸는 느낌 정말 좋아. 조금은 아직 뻑뻑한 느낌도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이런 느낌 계속 갖구 싶어."
"오빠, 난 오빠거야. 그걸 원해?"
"응."
"그래 이젠 난 항상 오빠한테 열어둘테야. 언제든지 들어오고 싶음 이야기 해,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 이제 내것은 오빠를 위해 존재하는걸루 생각해두되."
"고마와, 나두 항상 너것을 그리워 할거야. 언제든지라......정말이 지?"
"응."
"언제든지? 어느곳에서라도?"
"응."
"내가 원한다면 할수 있어?"
"응. 그럴거야, 아니 그렇지 못한다면 노력할거야. 항상 오빠가 원하기만 한다면 들어와줘요. 그리고 내속을 채워주세요. 비어있는 만큼 항상 그리워 하겠지, 난."
"난 내것을 만져주는 너의 손길이 넘 좋아."
"나두 오빠거 항상 만지고 싶어. 아니 항상 만지고 있을거야. 어디서든."
"넌 넘 야해."
"그래 오빠한테는 창녀가 될거야. 오직 오빠한테만."
"너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야? 야함에 대한."
"음... 차안에서는 항상 오빠거 만지고 있을거야. 부드럽게, 그리고 오빠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고 싶어."
"그래, 그럼 너 내가 팬티 입지 말라면?"
"당연히 입지 말아야지,"
"음...백화점 갔다가 내가 하고 싶으면?"
"화장실에 가서라도 해결해 줄게. 입으로든 아님 그곳으로든."
"고마와. 정말이지?"
"응 하지만 항상 날 생각해줄거지?"
"응 그래."
"아. 너무너무 좋아."
"넌 뒤로 하는거 좋아해?"
"응 많이 좋아해."
"그런데 왜 그렇게 하자구 안했어?"
"넘 빨리 느낄 것 같아서, 오빠랑은 아주 천천히 즐기고 싶거든."
"해 볼까?"
그녀는 천천히 뒤로 돌아누웠다.
둥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난 서서히 두손으로 어루만진 후 그녀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천천히 벌리고 내것을 가져갔다.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사라지는 내것을 보면서, 그리고 내것에 느껴지는 압박감에 황홀을 느낀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아.........."
그녀는 외마디 신음소리를 내었고 난 그녀의 위로 엎드렸다.
그리고 천천히 진입과 후퇴를 시작했다.
그녀의 그곳은 앞보다 더욱 더 내것을 조이기 시작했고 난 더욱 더 단단해진 나의 그것을 그녀의 그곳에 집어 넣었다.
그런데 한 순간 속에서부터 터져나오는 강열한 황홀에 난 그만 사정을 하게 되었다.
"아 한다.."
"아...오빠...조금만, 조금만..더....지금은..? 팁?."
하지만 그녀와의 섹스는 정말루 황홀했고 기분 좋았기에 컨트롤할수 있는 그런 섹스가 아니었다.
난 그녀의 몸속에 모든 것을 쏟아 넣었다. 힘차게 몇 번을 쏟아넣은채 난 그녀위에 엎드려 있었다.
비록 그녀는 참기를 바랬으나 나의 사정에 맞추어 그녀의 질을 수축해 주었다. 흡사 내것을 전부 짜내어 그녀의 속에 간직하려는 듯이 말이야.
끊임없는 그녀의 수축은 내가 몸을 일으킬 때까지 계속되었다.
난 그녀에게서 몸을 때어 옆에 누웠다. 기분 좋은 탈진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옆에 있던 담배를 들어 불을 붙였다.
"캑캑....."
기침을 하면서 그녀는 담뱃불을 붙여 주었고 내 입에 물려 주었다.
난 가슴속 깊이 담배연기를 들여 마셨다.
그런 나의 모습을 잠시 쳐다보던 그녀는 욕실로 들어갔다.
"쏴" 하는 물소리에 난 "씻나보군"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윽고 나온 그녀의 손에는 수건이 들려 있었고 그녀는 그 수건을 내것에 감쌌다.
기분좋은 따스함은 그녀가 욕실에서 적당히 따뜻한 물에 적셔옴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자 한없이 그녀가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나 혼자만의 사정을 원망하기는커녕 피우지 못하는 담배 때문에 기침을 해 가면서 불을 붙여 나에게 물려 주더니 자신이 씻기전에 따스한 수건으로 나의 몸을 닦아주는 그녀의 마음 씀씀이는 나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전에 누구한테도 느끼지 못하던 배려였다.
소녀, 숙녀, 여자, 여인 등등 여자를 의미하는 많은 말들이 있지만 평소 여인이라는 말에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여인을 만나본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여인, 무슨 의미인지 느낌이 올 것이다.
사람이란 작은 정성에 감동을 느낀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고 정말 부드럽고 다정한 섹스끝의 마무리를 이런식으로 하는 여자는 드물 것이다. 물론 접대부들의 형식적이면서 세세한 대접들도 있지만 그런 것들에는 마음을 느끼지 못한다.
이 여자는 그런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비록 몸매나 그런것들은. 나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지 못했지만 섹스를 통해 보여준 이여자의 모습은 내가 동경하던 여인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적당한 야함과 정성, 그리고 남자를 위할줄 아는 세세함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그런 모습을 지닌 여자였다.
양파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벗겨도 벗겨도 속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 사람.
사과같은 화려함과 단맛은 없지만, 끊임없이 새로움을 느낄수 있는 마음이야말로 여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 아닐까.....생각한다.
우리의 섹스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녀를 바래다 준후 돌아오는 나의 마음은 뿌듯했고 몸은 탈진했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며칠동안 그녀의 마음을 그리워했다. 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하고 가슴이 뛴다.
다음에는 그녀의 그곳을 보고 싶다. 그리고 더욱 더 행복한 섹스로 서로를 느끼고 싶다.
그리고 때론 정열적인 야함으로 서로를 자극하고 기분좋은 배려로 황홀을 느끼고 싶다.
이 여인과의 섹스와 만남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기다림조차 즐거운 만남이라구 생각되어진다.
현재 만나고 있는 여인과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직 사랑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참으로 나에게 기분좋은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여인입니다.
이곳에 안 어울리는 신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처음으로 쓴 이유는 글 중에 잘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다른 여자와의 섹스는 다른 모습일겁니다.
아니 사실 더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여인과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렵니다.
허접하고 무지한글 읽어주어서 감사하고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섹스 생활을 위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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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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