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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03 834회 0건
제 2화 초보년생(자존심)

무식쟁이의 보충수업을 어렵사리끝내고 파김치가 되어서 집에 들어가보니 왠일이신지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정하게 TV를 보고 계셨다. 늘 엄마의 펑퍼짐한 몸매에 잔소리를 하시던 아버지도 그런 엄마에 무릎에 머리를 기대고 시청하시고 계셨다.
"다녀왔습니다.."
"어 그래..."
"찬장에 김밥있으니까 그거 먹어라..."
"네...~~"
성수는 썰다만 김밥한조각을 씹으며 늘 으르렁 거리시던 두분이 저렇게 다정하게 퀴즈프로를 보고 웃고 떠드시는 모습이 왠지 어색하게 보었다.
엄마의 80KG의 거구에 반한 남자도 없겠지만 그에 상응하는 남성다운 외모는 아빠가 빠졌다곤 생각할수 없는 취향이었다. 그점이 늘 성수가 엄마를 남에게 자랑하지 않는 첫번째 이유였다. 하긴 첫 선을 본 남자에게 마음을뺏긴 신체 당당한 여자가 한을 품어 당할 남자 있겠냐만은...아무튼 두분의 다정한 모습은 몇년만에 처음보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최근들어 성수의 장래 문제로 두분이 다투시는 소리를 자주 들었기 때문에 오늘 같은 두분의 모습은 성식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만들었다.
무식쟁이에게 혹사당한 몸이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그대로 퍼질러 잔 모야이었다. 무식쟁이의 숙제만은 꼭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뇌 세포를 파괴시켜 졸음이 온 모양이었다. 그새 알아채고 어머니가 다녀가셨는지 책상위에 책은 말끔히 책꽂이에 꽂아있었고 자신은 침대위에 눕혀져 있었다. "나도 정말 어쩔수 없는 놈이구나...밀린숙제?求鳴?자다니..." 성식은 자신의 ?심함에 배꼽잡고 웃으며 폼잡고 공부하려고만 하면 졸음이 쏟아지는 자신을 어머니는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셨을까 생각하니 왠지 미안한 감정까지 들었다. 이젠 공부에 관심없는 아들을 위해 고맙게도 책까지 정리해주시고 나가시는 어머니에게 정말 죄송스럽게 느껴졌다.

그래두 어머니의 그 정성 효도로 보답하리라 마음먹은 성수는 스탠드에 불을 켜고 밀린 숙제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마음만..진짜 시원한 물 마시면 잘 할수 있을꺼 같았다. "캭..캭.." 잠깐 졸아서인지 목이 칼칼했다. "그래 목좀 축이고 오자.아휴..내일 수학선생얼굴 어떻게 보냐? 배운것도 없는데 응용문제를 풀라니..그 똘마니 형식이도 내 숙제 고대로 배낄탠데...그건 나보다 더 병신이야. 내거 배껴서 나를 등수로 밀어내겟다는 발상부터 이상한놈이라니까...틀 린거 배껴서 어쩌겠다는건데..정말.. .그 놈만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 지끈 했다. 그놈은 내가 반에서 상위 그룹(인생경험)에 속하는줄 아는 놈이다..그래두 그런 놈이 나를 기다려준다고 생각하니 학교를 빠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그래 3년 개근해서 개근상 타면 엄마에게 보여주는거야..어린이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나야 한댔어...""
성수는 그런 즐거움에 냉장고 문을 힘차게 열었다.
"어? 이거 완존히 이디오피아네...?.."
냉장고 안은 정말 썰렁했다. 아까 먹은 김밥이 어쩐지 누글누글 하더라니만 ..냉장고에 김쪼가리를 보고 성수는 말세라구 생각했다. 중1수험생에게 간식 거리가 떨어지다니..."말세로다"
그 김밥 한줄이 내 저녁이 된 셈이다...에구에구...아까 괜히 졸았네..자고나면 배고픈게 젊은놈의 심정인데 용돈도 2개월째 그대루고..." 중학생 되면 뭐 달라지는게 있나 했더니...수업시간만 많고 용돈은 오르지 않고...아....울고 싶어라...울고 싶어라..이 마음....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헉...그녀?...뭐하고 있을까? 아흐.. 부활절이 아직도 10흘이나 남았잖아..왜 그녀는 부활절에만 교회에 오냐구...집에 계란이 없어서? 아님 예쁜 계란으로 집안 장식할려구... 아..쓸때없다 쓸때없어...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건....
"어저씨 ...거기 공좀 주세요..."
아파트 놀이터..그것도 같은 동에 榮?아이가 이런 잔혹한 만행을 벌일수 있단 말인가? 내가 어때서..남들보다 수분이 많아서 기름진 토양(피부)를 갖고 있다는게 죄야..그래...우리집에 면도날 20개 있다..그래..어쩔래 ? 수염깎다가 남으면 가슴털도 깍는다 왜?..."
그날 하루종일 그 아이를 쇄내시키는 상상만 했다.그래 다시한번 널 믿으마..난 젊은 오빠 소리를 듣고 싶단다 ..어린 꼬마 소녀여...
꿈에서 꼬나 소녀가 나에게 공을 달라고 했다. 내가 소녀를 보며 웃으며 공을 집어 내민다.그때 꼬마아기가 날 다정스럽게 부른다..
"아빠...공좀줘...."
성수가 그런 망상을 꾸고 있을때 안방에선 부모님의 대화가 흘러나왔다.

"여보..우리 성수의 성적이 말이아니예요.."
""그러길래 초등학교때부터 공부좀 가르키라구 했잖아...맨날 노는데만 정신팔린 자식이 학교 공부를 우습게 아는게 당연하지...애초에 매를 들었어야 하는데..내가 한번 혼내볼까?.."
" 아니에요..그렇게 혼내서 될일은..성적이 매로 다스려 올라가면 뭐해요..고등학교땐 능동적인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니까 저에게 맞겨줘여...하지만 그렇다구 밖에서 노는걸 말릴수도 없고...사고만 치고 다니는 녀석에게 꽉 붙들어줄 선생님이 필요한거 같아요...여보..그래서 말인데요...나..성식이 과외를 시켜볼까하구 생각중인데..당신생각은 어때요?
그녀는 혹시 반대의견이 나올까 싶어 남편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을 이어 나갔다.
"응? 옆동 504호 알죠? 경숙이네.... 딸이 초등학교2학년인데 벌써부터 과외를 두개씩이나 시킨다지뭐예여.그 얘기를 우리집에와서 자랑삼아 떠드는데 정말 배알이 꼴리더라구여...그러니까 여보...우리도 이제부터라두...성식이 과외 시키자구여....여보..응?"
".....................?"
"이젠 회사 사정도 좋아졌다면서요..당신 밀린 월급도 다 나왔구..여보오..."
"아직!...좀만 더 기다려봐...아직 퇴직 사원들 문제로 회사도 그리 좋은 형편은 아니야...내가 제일 빠르게 과장으로 승진했어도 당장 월급이 올라갈꺼라구 생각하긴 힘드니까 좀만 더 참아봐........"
"아이..여보...그래두 성식이가 우리 부부에겐 전부잖아요..내가 생활비는 최대한으로 줄여볼테니까...당신도 요참에 그 나쁜 담배도 끊으면 좋잖아요..!"
"담배는 안돼.. 담배는 내 삶이라구...그리지만 성식이 과외문제는 생각해 보자구..."
"여보오...그럼...성식이 과외찬성하는거죠?.그럼 당신혼자 과외까지책임지는건 힘들잖아요..그래서 저두 회사나갈까 생각중인데..."
"그건 안돼..그렇지 않아두 성식이 집에 당신마저 없으면 어떻게 하라구...좀만 기다려봐..내 꼭 과외라두 시키게 해줄테니까.."
"네.........여보 그리구 승진 축하해요...정말루...!"
결국 어머니의 집요한 설득에 아버지도 하는 걸로 승낙하셨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어머니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대답이란걸 아는 성식은 길게 한숨을 쉬며 냉장고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가려했다.
"아...왜그래.....나 내일 중요한 일 있다구...그리구 오늘은 피곤하니까...다음에 하자...응? 여보! 나참 !"
"싫어..!웅...난 당신이 날 받아줄때까진 나 자꾸 괴롭힐꺼야..."
"성식이 들으면 어떻게 할려구 그래...:
"후후..그럼 문잠그고 하면 되지.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데 아들이 도와야 효자지..그리구 당신 모처럼 만에 승진했는데..어엇한 과장의 아내로서 그게 남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이잉~~"
"..나참...피곤하다니까... "
"아잉....."
"왜 옆구리는 세게 꼬집구 그래...!"
"아잉......"
"아이..이 이편네 의외로 질기네..."
"여봉.!!!!!!!!!~~~~"
어머니의 장난끼가 발동된 모양인지 어느새 아버지의 저항은 희미해졌다.
곧이어 "찰칵" 하는 방문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성수는 왜 문을 잠글까? 문득 부모님이 무엇을 하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좀 엄마의 대화가 우습기도 했지만 문까지 잠그고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안방으로 통하는 요즘 아파트 내부 구조는 베란다와 안방,거실이 연결된 경우가 많았다.현관과 떨어져 있는 관계로 도둑 예방도 하고 베란다와 연결된 창문으로 바깥 풍경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때문이다.

성수는 발걸음을 죽이고 베란다 문을 여니 아까 듣도 장난끼스런 어머니의 목소리는 없구
왠 가르다란 신음소리만 간간히 흘러나왔다.
"아.....여보....살살...."
"(당신 오늘 괜찮은 날이야?........)"
"...............아..살살.. ....성수이 깬단말이야...아..."
베란다엔 밖을 감상할수 있게 2단식 커튼이 안밖으로 쳐저있어 커튼을 내리면 밖에서는 안을 볼수 없게 되어있었다.성수은 벽에 몸을 숨기고 안방 2중창문을 바라보았다 .평상시엔 공기 환기통역확을 하던 창문이었는데 지금은 모두 닫혀있었다. "거울 바깥으로 보이는 부모님의 목소리를 더욱 높아졌다.혹시나 들킬까봐 "조심조심"을 입으로 되내이며 성수는 창문의 빈틈을 찾았다. 창문 빈틈은 어두워서 잘 찾을수 없었다. 문을 조금만 열까..." 바닥에 쪼그려 앉은 성수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미 방안에선 침대삐그덕 소리와 어머니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부모님의 행위장면을 목격한다는 그 사실이 중1학년생의 갈등을 만들고 있었던 것인데 그런 정의감도 사춘기 소년의 성적 호기심은 이길수 없었다. 한참 창문 빈틈을 찾던 성수는 드디어 희망을 찾은듯 외쳤다.
"있다..."
성수은 너무 좋아 소리를 지를뻔했다. 2중창문은 겉으로 볼땐 꽉 닫혀있는거 같았지만 외부에 연결된 TV안테나 선이 안방TV와 연결되어 작은 틈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성수가 빈 구멍을 속에 눈을 들이대자 안에 있는 사물이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다.
"헉~~~~~~~~~~~~~~~"
자신의 눈에 부모님이 벌거벗은 채로 누워있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옷을 마저 찢듯이 벗기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연싯 "살살..살살해요.."라고 외치는것 같았다. 성수의 몸은 그 한장면으로 인해 급격히 흥분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때 아버지가 어머니의 팬티마저 끌어내리며 검은 음모를 쓸어올렸다.
"아.....(안돼...안돼.)"
어머닌 허리를 활처럼 휘며 아버지의 왼쪽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 당겼다. 아버지도 이미 흥분한 상태여서 어머니의 재지가 마음에 안드는듯 다시 오른손으로 어머니의 성기를 비비듯 만졌다.
"욱.....당신...!"
어머니는 발악을 하듯 아버지의 나머지 손마저 자신의 젖가슴에 갖다대져 화를 낼껏만 같았던 아버지는 의외로 침착하게 어머니의 입술에 키스하고선 어머니의 귓볼을 깨물었다.
"헉!"
성수는 무언가 자신의 몸에서 나온듯한 기분에 자신의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이미 조금씩 성기 주변에 음모가 자라기 시작한 귀두의 끝에서 물기가 배어나오고 있었다. "사정한걸까?"
그때 안쪽에선 어머니의 흔들리는 목소리가 계속 새어나왔다.
"아.....아..여보 좀 살살....."
아버지는 어머니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젖가슴 귀.유두등을 침을 바르듯 ?어나갔다.
하지만 아버진 어머니의 입술에 키스는 하지 않으셧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아버진 처음에 3초정도 입술을 부딪힌 이후에는 어머니가 애원해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고 보니 거기에 이유가 있었다. 어둠속에서 본 어머니의 얼굴 형상이었다. 그나마 검은 피부에다가 어둠이 얼굴을 제 부분을 가리다 보니 이상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특히 성에 고지식한 집념을 보이는 어머니이다보니 성행위시 불을 켜는것 조차 허락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와 사진찍기를 싫어했던 성수는 그게 자신을 낳아준 엄마의 외모에서 비롯된 것임이 최근에서야 깨달았다. 그게 아들로서 부끄러운 행동이었기에 많이 반성도 해본적도 있었다.그런데 최근들어 이성에 관심이 생기면서 어머니를 자세히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날도 어머니와 시장에 갔다가 비를 흠뻑 맞고 왔었다.엄마는 호들갑스럽게 성식을 옷을 벗기고 수건으로 전신을 닦아주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성식의 엄마의 손길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몸을 뒤로 뺄려고 하는데 엄마는 오히려 성수의 바지까지 벗기게 하고선 팬티안으로 수건을 집어넣었다.
또래 애들 보다 유난히 성장 발달이 늦었던 성수였고 엄마의 품안에 푹 쌓여만 지내왔기에 생각하는 자체가 어리숙한 점이 없잖아 있었기에 엄마가 챙겨주지 않으면 더러운 옷을 그대로 입고 학교가는 경우가 허다했다.
"엄마~~~!"
"호호..왜그래...엄마가 우리 아들거 만져보는데..."
"빨리 빼...내가 닦을꺼야...!"
엄마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성수의 성기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엉덩이를 툭 치며 말했다.
"...방에 들어가지 말구 비 맞았으니까 화장실 가서 목욕하구 옷 갈아입어...아니다..엄마가 씻겨줄께...
미덥지 않은 내 고사리손을 바라보며 엄마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셨고 나는 억지로 끌려 갈수 밖에 없었다. 그날 내 기억으론 처음 엄마의 몸을 직접 본것 같았다. 사실 엄마도 집에 있을때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지를 않으셨다. 아버지의 잔소리도 있기도 했겠지만 무엇보다도 떳떳히 내놓을 만한 몸매가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작용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아무튼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어머니또한 따라 들어오셨는데 하얀 브라자와 하얀 면 팬티만 입고 들어오셨다. 성수는 엄마가 이끄른데로 몸을 맏겼다.
"성수 너 때 벗긴지도 오래됐지? 목욕탕에 가면 물만 축이고 오지?"
"아냐...나 때 벗겨...이봐..깨끗하잖아..."
11살때 그저 수영할수 있다는 이유로 먼 목욕탕 까지 갔던 성수로서는 엄마의 무식한 때밀이 질이 싫었다.
"가만 있어봐...이거좀봐봐..때가 이렇게 많은데..벗겼어?"
몸을 ?는 엄마의 손길이 계속될수록 시원함 보다는 아픔이 더했기에 성수는 얼굴을 찡그렸다.
곧이어 성수의 몸에 물을 뿌리더니
"엄마 등좀 밀어봐..."
하얀 브라자를 옷 걸이에 걸어놓으신 어머니가 등을 내미셨다. 성수는 엄마가 내미는 때밀이를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내가 어떻게 밀어.."
"엄마 손이 안닿으니까 그렇지..빨리..밀어봐..."
엄마의 다그침에 성수는 얼굴을 찡그리며 등을 밀기시작했다. 워낙 엄마의 등이 넓다보니 힘만 들었다.
"그래..거기..거기..좀 밑으로...
엄마가 고개를 돌려가며 자세히 설명해주자 성수는 알았다는듯이 그곳만 계속 밀었다.
"아니...더 밑에....그래...거기..."
그때 성수는 엄마의 젖을 보았는데 한손으로 잡을수없을 정도로 컷는데 젖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 늘어져 엄마가 움직일때 마다 달랑달랑 거렸다.
성수가 겨우 몸을 낮추어 엉덩이 부분까지 닦자.
"됐어...성수 여기 앉아서 머리 감아..."
성수가 머리에 삼퓨를 바르자 엄마는 자신의 팬티를 물에 적시더니 욕실바닥에 놓고 자신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성수는 삼퓨가 눈에 들어가자 외쳤다.
"엄마.물 뿌려줘...물...눈에 물 들어갔어.."
물이 눈을 타고 흐르고 겨우 눈을 뜨게 됐을때 성수의 눈에 엄마의 비밀스런 곳이 보였다. 예전엔 너무 어려 그런 걸 몰랐었고 느끼지 못했었지만 이렇게 자세히 본적은 없는것 같았다. 엄마는 쪼그려 앉아 한손으로 바가지에 물을 뿌려주고 손으로 내 눈을 비벼주고 있었다.
"아휴..조심해야지...그러고 보니 너무 오래 있었나보다....빨리하구 나가야지...."
"응"
그러면서 엄마가 비누를 집으로 고개를 숙였는데 엄마의 검은 음모 사이로 분홍빗 살들이 동그랗게 모여있었고 안쪽 살들이 숨을 쉬는듯 조금씩 수축을 하는것 같았다. 엄마의 조개살같이 생긴 부분에선 성수가 보는 앞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성수가 더 자세히 보려고 고개를 낮추었는데 엄마가 타올에 비누를 감아 성수를 일으키더니 온몸을 비누칠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엄마도 닦았는데 성수는 그때 이후로 성에 대한 눈이 뜨이면서 엄마가 긴 치마를 입었을땐 몰래 엄마가 지나가는 자리에 누워 치마안쪽을 들여다 보거나 아님 주무실때 몰래 들어가 치마를 들쳐보는게 취미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 들어가면서 성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져 엄마에 대한 호기심이 사그라들수 밖에 없었다.


성수가 상념에 깨어 다시 봤을땐 어머니의 축 늘어진 유방을 아버지의 손이 이리저리 흔들더니 이내 입술이 와 닿자 어머니가 온몸을 비틀며 신음했다. 어머니는 그런와중에도 행여 신음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갈까봐 비계를 입으로 무셨다. 어머니의 흥분된 신음소리에 취했는지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며 더욱 흥분해 어머니의 귀. 어깨. 팔. 손가락을 쓰다듬고서는 입으로 젖꼭지를 입으로 힘껏 깨물었다.
"아야! 아파...아파!!!"
어머니가 아버지의 어깨를 마구 치자 아버지는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어머니의 두다리를 혀로 ?어 나가셨다. 곧이어 두 손으로 떠 받히듯이 어머니의 엉덩이를 쓸어올리자 어머니는 눈을 감으며 고개를 돌려버리셨다. 지금 자세는 성수가 보기에도 아버지는 정말 능수능란하게 어머니를 다루고 있는거 같았다. 평상시엔 그렇게 깐깐하신 어머니가 아버지의 애무에 저렇게 힘을 못쓰고 있는게 이상할 정도였다. . 사실 성수가 봐도 어머니의 얼굴은 시골집 아넥나스타일 이었다. 가무잡잡한 얼굴에 둥그스러운 얼굴모양이 전형적인 시골처녀로 보이게 했고 굳은 뱃 살이 나오고 다리가 상체에 비해 ?아서 평상시엔 긴차마나 바지만을 고집하시는 어머니셨다. 그런 어머니가 성식의 이상형의 기준에 당연히 제외되어 있을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 아버지의 외모를 타고난게 다행이라도 생각될 정도로 당시 아줌마들이 엄마랑 너무 틀리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그럼에두 불구하구 성수는 자신의 귀두끝을 손으로 주물럭 거리며 방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새 아버지가 어머니의 젖가슴 애무를 끝내고 밑으로 내려가려 하자 어머니가 손으로 아버지의 머리를 끌어올리려 했다.근데 아버지는 어머니의 음모를 위아래 손바닥으로 쓸어올리며 입으로 하려는것 같았지만 엄마는 완강히 고개를 저으며 빨리 올라오라는 눈길을 주었는데 아버지가 다시 시도하려하자 엄마의 두 다리가 아버지의 등을 감고 내려가지 못하게 했다. 그녀는 자신의 성기에 남자의 입술이 닿는걸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말하자면 좀 역겹다고 말하는게 옳을것이다. 소변 대변보는 곳에 남자의 입이 그것도 함께 사는 남편의 입이 닿는다는건 상상만해도 먹은게 올라올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도 몇번 자신의 이런 이유가 남편의 주장을 반박할수 없다는걸 잘 알고 있었지만 안돼는건 안돼는거였다.
"왜...성기 접촉은 돼면서 내가 입으로 하는건 안돼는건데..?"
신혼여행에서 몇번이고 절정을 누빈 남녀가 서로의 입장을 두고 격렬히 다투고 있을때였다.
"난..그런거..싫어..싫다구 했잖아..아무리 자기가 해준다고해도 거기에 키스하는건 싫어...더럽고 불결하단 말이야..."
"왜에?....왜 싫은데...성기접촉은 그럼 더러운 거잖아...그런 논리가 어딨어? "
결국엔 그가 한발 물러서는걸로 방향전환을 했지만...
"그럼 내껄 해주는 건 괜찮겠지? 내가 하는건 싫다며?.."
이 남자의 이야기대로라면 이게 정상이지만 그녀는 달리 생각한 바가 있었다는듯이 말했다.
"그럼...해줄께...그 대신당신이 내 몸에 손대는건 안돼!"
"뭐어..!
그는 발끈하고 있었다. 정말 그녀와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그는 그녀가 성에대해 무척 개방적이라고 믿고 있었다. 집안 사정때문에 급하게 서두르기는 했어도 한달도 안되어 그녀의 몸을 가졌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가 얼마나 개방적인가를 알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혼이라는 조건이 있었지만 말이다..그때는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든다는 흥분과 처녀를 범한다는 성적 충동이 있었기에 사랑과는 별도로 단순한 성기 접촉만으로도 그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갔지만 이미 내 여자가 된 여자를 자신이 맘대로 할수 없다는 생각때문에 더욱 자존심이 상하는 그였다.
결국 두사람의 몸싸움도 그의 무력시위에 그녀의 항복을 받는 선에서 끝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육체적 승리였을뿐 신혼여행이후 급기야 둘의 관계는 급속도록 악화되는 결과를 맞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아이때문에 두사람의 관계가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는듯 싶었지만 언제나 그녀는 정상체위에서만 그를 받아들이려 했고 그 또한 그녀의 완강한 저항에 자존심이 상한듯 단순히 그녀를 성적 쾌락대상으로만 상대해 버리곤 했다. 그렇게 그녀에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그가 일에만 매달리게 되자 그녀의 신경은 자연히 아들에게 집중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이 엄마가 다 그렇듯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신의 아이가 천재라는 생각도 유치원다니고 초등학교 다니면서 곧 잊혀지고 현실의 냉정한 경쟁의 세계에서 밀려나고 있는 자식을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는 것이다. 그렇게 개방적인 사고 방식의 그녀도 아들의 존재앞에선 여지없이 깨지고 뒤틀리고 포기하면서 바뀌는 것이다. 중학교 들어서부터 아들이 자꾸 사고만 쳐서 자신이 학교에 불려다닐때마다 남편은 그녀의 무관심을 질책했고 또 다시 두사람의 단절은 계속 되었었다. 그나마 겨우 이어놓은 애정의 끈마저 자식때문에 잃어버릴 처지에 놓이게 된것이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했던가 아들에대한 기대와 환상이깨지면서 의지할곳이라곤 그녀에겐 남편밖에 없다늘걸 알았다. .외가에서도 친정에도 내세울만한게 없는 그녀였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남편에게 조금씩 다가가기 위해 사소한 자존심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고 다짐했기에 그와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은 그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했는데 그가 입사 10만에 드디어 과장으로 승진하게 된일이다.이미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있던 그에게도 그녀에게도 좋은 일일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두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처음 만났을때의 감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고 있었다.

바렌데에 쳐진 알록달록한 불빛들이 하나둘씩 사라져지고 어둠이 더욱 심해져도 성수는 그 자리에서 두 남녀의 성행위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침대위에선 남자가 그녀의 완강한 태도에 다소 추춤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몸위로 올라왔다. 그제서야 그녀는 안심이 되는는 그이 입술을 부볐다.
"미...안해..자...기야.내가 너무 밉지?"
"............?"
그녀가 그의 토라진 마음을 달래주려는듯 그의 성기를 손으로 흔들어주었다. 그래도 그가 반응이 없자
그녀는 이내 결심한듯 몸을 일으켜 그의 앞에 무릎을 B고 두 손으로 그의 발기한 성기를 잡았다. 그녀의 손안에 쏙 들어간 성기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는데 남자는 그녀가 입으로 해주길 바라는듯 그녀의 머리를 손으로 눌렀다.
"욱......."
그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의 물건에선 이미 하얀 물이 그녀가 침을 삼킬때마다 목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그런게 싫었다. 남편을 달라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필사적으로 저항했을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천성적으로 더러운것과 깨끗함의 대한 견해가 확고했었기 때문에 거부 반응은 더욱 심했다.
한참동안 황홀함에 젖어있던 남자는 그녀가 그의 귀두부분에서 입술만 댄채 정지해 있자 그녀의 머리를 세게 눌러버렸다. 빨리 하라는 신호였다. 하지만 다른 생각으로 혼란스러웠던 그녀의 망설임에 그의 행동이 제동을 걸자 그녀는 온몸을 경직시켰다. 그가 계속 누르자 그녀는 왠지 모를 두려움에 그의 힘에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도 갑작스런 그녀의 저항에 그녀가 자신을 놀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고개를 숙여 두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리눌렀다. 그녀이 고개가 꺽이면서 그녀는 그의 성기를 이빨로 물어버렸다.
"악...이..이여자가..."
그녀가 비개를 들어 그에게 던지자 성기를 움켜지고 있던 그가 그녀의 손목을 붙잡고선 일어서려던 그녀를 밀어버렸다. 그리곤 강제로 그녀의 두 발목을 자신의 어깨에 올렸다 .
" 넌 신혼초부터 그랬어...아주 개방적인 여자처럼 행동했었지...거기에 속은 내가 잘못이지만 넌날 내가 널 만지는걸 싫어할때부터 알았지..흐흐...너에게도 옛 사랑이 남아있다는 거야? 응? "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내가 싫어하는걸 억지로 하려하면서 무얼 내가 이해해 다라는거지! 이 나쁜놈아..!!
그렇게 서로를 헐뜯는 과정에서도 아버지는 승리의 미소르 짓고 계셨다. 하지만 아버지의 성기는 어머니의 조개살을 문지르고만 계셨다.
한참을 문지르시던 아버지는 성기를 밀다가 안돼겠는지 손가락에" ? "침을 뱉고는 어머니의 음부에 바르는 것이었다.
"이 짐승아...놔! 내몸에 손대지마!! 놔! 놔!"
어머니의 발악이 심해지자 아버지는 더욱 흥분해하시는거 같았다. 그 상황에서 내가 나서는것또한 두려운 일이기에 그저 최악의 상황만 있지 않기를 바랬다.
아버지는 조급해 하셨다. 어머니의 눈에 눈물을 흘러도 피스톤 운동을 멈추질 않았다. 고개를 돌리고 우시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까 불쌍해 보셨다.
그런 생각을 하며 성수가 일어나려 할때...아버지의 괴성이 들리더니 몸을 울찔 거리며 자신이 성기를 빼 내며 사정했다. 배꼽 위에 뿌려진 뿌연액채들을 바라보던 아버지는 이내 두 손 바닥으로 배위를 마사지 하듯 어머니의 음부까지 발랐다. 그래도 어머니가 반응이 없자 아버지는 몸을 숙이더니 이내 손가락의 액체를을 혀로 바른뒤 어머니가 흐느끼는 틈을 타 입술로 핥기 시작했다.
"흐흐흑...."
성수는 주먹을 움켜쥐며 저 아버지란 자식을 때리고 싶었다. 그렇게 한참 핥아도 어머니가 쥐 죽은듯이 흐느끼기만 하자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미안한듯 어머니의 입술을 맞추려고 했다.
"저리 비켜! 이 짐승아!"
어머니는 아버지의 몸을 밀어뜨리고는 자신의 옷가지를 챙겨들고 화장실로 들어가셨다.

성수가 어머니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잽싸게 거실을 가로질러 자신의 방에 왔을땐 이미 새벽2시가 지나있었다. 아깐 너무 흥분해서 자신의 성기만 주무르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자신의 물건은 하얀물만 밖으로 배출한채 이미 쪼그라 들어 있었다.사정한거 같지는 아니었지만 오늘 본 장면은 성수에겐 크나큰 충격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결국 아버지의 저돌적인 공격과 어머니의 흐느낌을 끝났지만 자신은 그 광경을 끝까지 구경한게 잘못한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야기 하지 않으면 돼지하는 단순한 생각이 뒤에 느껴지지 않는 좌괴감을 생기게 했다. 어쩌면 애당초 보지 않을껄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왠지 죄스러운 마음에 이불을 머리까지 끌어올리고 잠을 청하려는데 화장실문이 열리는듯 하더니 곧바로 안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가 거실쇼파에서 주무시는건 아닌가 하여" 한참뒤에 나가봤지만 어머니는 안계셨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방에 귀를 기울이자..엄마는 울고 있었고 아버지는 그런 엄마를 다독이며 미안해하며 사과 하고 있었다. 더욱 웃긴것은 그런 엄마가 다시 아버지의 품을 파고들며 애교를 부린다는 사실이었다. 정말 남녀관계는 직접 보지않고는 알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에 들어와서 회상해 보건데 아마 그건 연극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개방적라는데 수용못할께 뭐가 있는가 라는 의문에부터 시작하면 성수라는 아이도 참 드라마적인 끼를 갖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실것이다.




그렇게 3일이 지난 토요일...

성수는 형식과 무식쟁이의 감시하에 화장실 청소를 끝내고 마무리로 교실의자를 정리하던 중이었다. 성수는 아까부터 다른 생각에 골똘해져 있다가 가정시간에 들었던 포경수술에 대해 형식의 의견을 듣고 싶어 물었다.
"야..너 ..그거 했냐?"
"뭐? ......"
"그거 말이야..그거..."
"그게 뭔데...병신아...!"
"이 병신이...니 꼬추했냐구?"
"아....."
이게 왠 능청! 성에대한 광기는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맞아..이미 했는지도 몰라...
"했어?"
"너는?"
"까불래? 했어?"
"너는?"
아..짜증난다...자존심 상하게 어떻게 그걸 내가 먼저 말해...
"했냐구?형.식.아!"
"별일이다...니가 왜 꼬초에 그렇게 관심이 많냐? 가정시간에 그 생각만 했냐?"
"빨리 말해봐..그거 하는데 아파? 살점을 떼너낸다며...?"
흐흐..이자식 바롸..천하의 카롤릭게 요황께서 내리시는 성수가 두려워하다니...흐흐..
"아~~~~~~~~~~~~~~~~~~~~~파.. 무지..."
"이 개자식이....남 비유 뒤틀리게 하고 있네~~~~~"
형식은 비실비실웃으며 나의 약점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병신아 네가 니꺼 모를쭐 알고..오줌쌀대 봤지롱..이 천하의 자연산 같으니라구...혼자 떠들어라..)
"그럼 나랑 병원비 마련해서 같이 가자..."
"내가 왜?..난 안해두 돼...너 혹시 그 누나 겁탈할 상각하냐?"
(이게 날 뭘로보고..)
"무슨 소리야..그 누나가 날 언제봤다구..."
"아하...그러니까..겁탈할려구 거시기 개조하는거 아냐?"
"이 병신새끼...말좀 똑바로 해..내꺼 고생시키는 동안엔 기능 정지 되는거 못들었어?"
"하하..그러니까 그녀에게 니 개조물건 보이고 싶은거 아냐? 켈켈켈.."
"야...이자식아...너 죽을래!"
"넌 내가 환자로 보이냐? 툭하면 죽인데...킥킥킥..."
(이게 돌았나...오늘따라 왜 이렇게 말을 잘하냐...흥..고놈 그렇게 나올쭐 알았다..너 이제보니 내 앞길 막을 놈으로 선정됐다는걸 기뻐해라.......)
"어험....그러니까 그게 누구꺼 였더라...순대꼭지처럼 생긴게 점까지 있던데... 아마 그게 어떤여자가 너무 작아 한심해서 붓으로 점찍고 갔다고하지...뭐..어디까지나 그건 전설...암..전설이지....!! 켈켈켈.."
형식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눈빛에선 광기가 흐른다.(흐흐...화장실에서 쬐가 훔쳐봤지롱..니가 문잠그고 있다구해서 못 볼쭐 알지..키키..내가 문에다 구멍뚫은 사람이다.이 자식아..니가 낙서한거 내가 첨부좀 했지...근데 넌 여성 매니아치고는 너무 멍청해~~~~ 어떻게 맨날 들어가던 자리만 고수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야..물도 잘 안내려가서 변이 그대로 있어 냄새도 지독하게 많이 나는데 그 자릴 유독 고수하는 이유는 또 뭐야...내가 혹시 변태 한마리 키우고 있는거 아냐? 그래그래... 저자식 느끼한 눈빛만으로도 알수 있어...그래..이젠 밝히는거야.혁명의 때가 온거야...저자식의 병을 고치긴 위해서 백두산 도인도 안돼지 ...암...나는 이게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구 거라구...)
" 너 어제 2층에 있었지?
"............?"
" 무식쟁이가 2층 계단을 내려갈때 2학년 8반 복도 화장실에 숨어있어 있어지?"
"야......~~~"
"그리구 나서 2학년 복도 화장실잠입하구 숨좀 돌릴겸 담배한까피 피우고 3번째 변기통에 3분간 변 봤지? "
"....야...너...뭐야...너 뭐야? 왜 남의 뒷조사는 하구그래?"
"어험....근데 어제 화장실 나오면서 바지 축축하지 않던?"
"............................ .......야..이 XXX놈아..그게 너야? 내 바지 물먹인놈이..........?"
"헤헤..니 버릇좀 고쳐줄라구 그랬지.너에게 경각심을 불어일으켜 줄라구...나 착하지?.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잖아.근데 너는 쉬는시간에 없어지구 넘 걱정이되서 따라갔찌잉.....근데 너 무지 빠르더라...뭐..거기시가 특이해서 그렇지..너두 수술해야겠더라....."
우탕탕....성수가 책상을 형식쪽으로 밀어붙이고 냅다 튀자 형식은 발끈해서 뒤에 ?아가며 소리쳤다.
"야!~~~~~~~~~~~~~~~~~~이 ~~~~~~~~~~~~개~~~~~~~~~~~~~~~?黴컁?거기 안~~~서 너 때문에 내가 어제 엉덩이 축축해서 수학시간에 엉덩이 맞은데가 물집 잡혔다 이 개자식아!..치료비 청구할테다...! !이 개자식아.이 요황바오르 2세님에게 버림받은 똥물(성수)자식아 ! 거기 안서..야 ..야...!!"
" 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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