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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02 829회 0건
세상살이... 3부

- 회사일이 바빠져서... 기다리신 분이 한분이라도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구여... 쫌더 부지런한 팝제이가 되겠슴다 -


민수는 지금상황이 믿어지지않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꿈이든 생시든 깨어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제 천천히 여자라는걸 느껴봐."
세영은 좀더 노골적인 눈빛과 몸짓으로 민수를 유혹하고 있었고 민수는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세영은 상체를 가리고 있던 마지막 옷가지인 브라를 벗어 쇼파의 등받이 위에 가지런히 놓았다. 눈은 여전히 민수를 향해있었고.
하지만 민수의 눈은 세영의 눈이 아닌 가슴에 가 있었다.
전에도 얘기한적이 있지만 민수가 세영을 좋아한건 진짜 딱 한가지이유... 예뻐서였다. 그런데 그녀의 벗은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상상할 수 도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노랑머리의 이재은처럼 정말 앙증맞은 가슴은 민수의 눈길과 손길을 빨아들이는 듯했다.
"이제부턴 민수 니가 하고싶은데로 해봐. 난 너의 행동들 중에 잘못된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충고해줄테니까. 넌 우선 너의 본능에 충실하면 되는거야."
"누나 정말 비밀 지켜줄꺼지?"
"얘는 얘기하고 싶다고 치자... 누구한테 얘기하라고... 걱정말고 시작해봐..."
민수는 떨리는 손을 세영의 가슴위로 가져갔다. 그 탄력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였다. 민수는 손의 힘을 점점 더 세게 하면서 가슴과 가슴사이의 골짜기로 얼굴을 가져갔다. 처음엔 어쩔줄몰라 살내음만 맡고있던 민수는 용기를 내어 혀를 내밀어보았다.
세영의 호흡소리가 점점거칠어왔는데 이건 민수의 동작이 능숙해서라기보단 이제 막 성에 눈뜬 사내의 접근이라는 것에 강한 흥분을 느낀것이다.
민수의 손동작과 혀의 움직임이 점점빨라지다가 이내 민수의 손이 허리에 거쳐져있던 검정원피스로 옮겨졌다. 세영은 옷이 내려가기 편하게 살짝비틀어 주었고 그와 동시에 원피스는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 남은건 손바닥만한 팬티한장...
민수는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하다가 얼굴을 팬티앞섶에 묻어버렸다.
세영은 민수의 어정쩡한 동작에 실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면 민수의 얼굴을 살며시 때어냈다.
"일어서봐."
"?"
민수는 챙피해 죽을것같았지만 바지와 팬티를 발목에 걸친채로 일어섰다.
세영은 그런 민수앞에 쪼그리고 앉아 민수의 물건을 한손에 움켜쥐었다.
"지금부터가 진짜시작이니까 잘 기억해 두라구... 담에 만날때는 니가 날 즐겁게 해주는 거야. 알았지???"
"네...."
민수는 말같은건 하고싶지도 않았다.. 빨리 무슨일이든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세영은 앙증맞은 입술을 둥글게 말아 민수의 물건에 조금씩 가까이 가져갔다.
그리고 마침내 세영의 입술이 물건을 삼키는 순간 민수는 까무라칠것같은 흥분을 느꼈다...
"윽!"
민수의 물건은 이제 터질듯이 부풀어있었고 세영의 움직임도 속도가 더해져갔다.
얼마전 사정을 겪었던 터라 민수는 흥분한 상태에서 꽤 오래 유지할 수 있었고 그런 민수를 보며 세영은 모를듯한 미소를 살짝흘렸다.
이윽고 민수의 물건에서 얼굴을 땐 세영은 민수를 소파에 앉힌후에 손바닥만한 팬티를 내렸다.
그리곤 눈과 입과 물건이 커질대로 커진 민수의 무릎위에 앉았다..
세영은 민수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단지 무릎위에서 움직이는 것 뿐이었지만 그 자극이란 이루말할수가 없었다.
"자... 우리 서방님.. 이제 어른이 될시간이에요... 시작한다 민수야..."
말이 끝남과 동시에 세영은 엉덩이를 살짝들었다가 내리며 민수의 기둥을 자신의 구멍에 맞춰가기 시작했다.
"헉!"
민수는 외마디 비명만 지를뿐 도저히 말을 할 수 없었다.
세영의 구멍에 액체는 이미 넘치고 있던터라 들어가는건 어렵지 않을것같았지만 의외로 민수의 물건이 실한데다 세영도 밝히는것 만큼 경험은 그다지 많지않아 아직 소녀의 그것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민수의 물건은 자꾸 옆으로 삐져나갔다...
세영은 하는수없이 한손으로 민수의 물건을 잡고 헛나가지 않게 단단히 붙잡으며 엉덩이를 내렸다..
"아!~~~~"
세영은 순간 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지만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성적쾌감이었다. 민수는 거의 혼절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눈을 질끈 감은상태였다.
"아... 민수야 리듬을 타봐...허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응... 그렇게..."
세영과 민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팀웍(?)이 맞고있었다..
"아... 누나.. 정말 좋아요... 누나... 아...."
이제 영화는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며 앤딩음악이 깔리고 있었지만 이들은 영화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느낌에 몰두해있었다...
민수는 두손을 올려 세영의 가슴을 부서져라 움켜쥐었고 그런 아픔과 흥분에 세영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아....."
"누나... 나.. 나올것 같아요... 아.... "
"쪼금만 더 민수야... 나도 쪼금이면 돼.... 아....."
"누나 더는 않돼겠어..."
"잠깐 거기다는 않돼."
세영은 얼른 엉덩이를 들어 민수의 밑으로 내려가서는 민수의 물건을 입으로 물어버렸다.. 민수는 세영의 이빨이 닿는것을 느끼자 움찔하며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고 세영은 입안에 정액을 받으며 천천히 민수의 사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민수의 정액은 조금씩 세영의 이빨사이로 흘러나오고 있었고... 민수의 음모에도 묻어나기 시작했다.. 음모래봐야 이제 조금씩 자라기시작하는 잔디라서 정액은 민수의 엉덩이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세영은 얼른 입에있는 정액을 휴지에 뱉어내며 민수몸위에서 흐르고 있는 정액들을 혀로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털주변에 고여있던 정액을 모두 빨아낸 세영은 엉덩이 밑으로 내려간 정액을 빨기위해 민수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게 한후 항문주변까지 핥아나갔다... 민수는 이제 죽는구나 싶었다.. 사정이 끝난후에 찾아오는 또다른 쾌감이었다... 세영은 모든 정액을 닦아내곤 다시 휴지에 뱉어냈다...
"미안... 아직 이걸 마실정도의 실력은 않돼서 말이야.. 실망한건 아니지??"
"실망이라니요... 고마워요 누나... 나 이제 이런것만 밝히면 어쩌죠??"
"안돼지.. 절대 안돼... 민희얼굴 어떻게 보라구... 대신 생각나면 나한테 전화해..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달려나갈테니깐... 우리민수 귀여운줄만 알았는데 남자구실도 제법할 줄 아네..."
"누나!!! 놀리지 마요..."
둘은 장난스레 얘기를 끝내고 정말정말 어색하게 서로의 옷을 입은 후 비디오 방을 나왔다.. 주인아저씨의 눈빛이 마치 "니들 모하고 나오는지 뻔하다 이것들아" 하는것 같아 문을 나서자마자 뛰었다...
버스정류장에서 세영은 자신의 전화번호와 이멜을 전해주고는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민수는 혼자 집에 들어오면서 오늘 일이 도저히 믿어지지않는 흥분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집근처 골목에서 민희는 그런 민수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민수야....!!!"
"엉??"
"얘는 무슨생각을 하길래 그렇게 불러도 대답도 않하니??"
"아.. 누나구나.. 미안 못들었어..."
"얘가 얘가 얼굴이 다 빨개져서... 너 세영이 그 기집애랑 무슨일 있었구나...그치??"
"누나는 미쳤어... 무슨 그런생각을 하고 그래..??"
순간 민희는 깜짝놀랐다.. 그냥 장난삼아 물어본 질문에 민수의 반응이 너무 컸기때문이다...
"어... 알았어. 아니면 그만이지 왜 화를 내고 난리니.. 난리가..."
민희는 뭔가 집히는 것이 있어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기로 하고 대문초인종을 눌렀다..

- 우리 민수 많이 사랑해주시구여... 4부는 좀더 빨리올릴께요.. 민수 장가갈때까지 쓴다고 장담했었는데... 이러다간 2000편은 써야지 민수 장가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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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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