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신노스케 경보 발령 - 1부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02 1,397회 0건
제 7 화

나는 우선 앞으로의 일을 마키코상들과 상담했다.
어쨌든 여기는 여자 기숙사였다.
섣불리 나돌아다니거나 한다면 터무니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었다... 그것은 그래서 해 보고 싶기도 했지만....
어쨌든 나는 우선 몸을 숨기고 유우상의 방,302호실에 숨어 있기로 했다.
마키코상과는 어제 밤에 함께 나갔다고 사토미상에게 보고했었다.
나오코상은 나의 새로운 담임 선생님이었다.
이 두 사람의 방에 내가 있는 것은 거북하다,라는 판단이였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마키코상은 곧바로 연구소에 돌아가 나의 몸에 일어났던 이변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기로 했다.
나오코상은 나의 행방 불명이 중대사가 되지 않도록 손을 쓰기로 했다.
그런 역할 분담이었다.
그리고 나는... 여자와 만나지 않도록 꼼짝않고 숨어 있는 것이 임무였다.

「그럼, 현재 시각 0535 작전을 시작합니다!」

나오코상이 당찬 표정으로 말했다.

「저기,0535 란게 뭐지?」

마키코상에게는 말을 하지 않은 것 같았다.

「5시 35분이라는 의미에요」

나는 설명해 주었다.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불평을 하는 마키코상.

「자세한 것은 말했지! 그럼 전원 서둘러 움직이도록...!」
「저기∼?」

유우상이 주저하며 손을 들었다.

「뭐야,유우짱」

이런 모습,과연 학교 선생님다운 느낌이야.

「숨는 신노스케군,은닉하는 나,연구소에 가는 마키코상,그 배치는 알겠는데... 모토키 선생님의 배치는요?」
「나는 지금부터 7시까지 푹 자는 거지! 그러지 않으면 수업에 지장이 있으니까 」
「그래요...? 그럼 우리들도 함께 자요,신노스케군」

유우상이 나에게 안겨 왔다.

「어머,그럼 지금 잘 수 없는 건 나뿐이네?」

마키코상이 투덜거렸다.

「당신은 신짱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잖아!」
「그건 그렇지만...」

나오코의 약점을 찌르자 마키코상은 풀이 죽어 버렸다.

귀,귀여워라....

「뭐,그러나 그 덕분에 우리들 이렇게 됐잖아요 」

지원 사격을 해 주었다.

「신노스케군!」

나에게 와락 안기는 마키코상.

「신짱∼,남자다와∼!」

뺨에 쪽 키스를 해주는 나오코상.

「그래,이렇게 됐지...」

얼굴을 물들이며 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유우상.

극락이다..........!

나는 다시 한번 흐믈흐믈 뼈가 녹아내리는 상태가 됐다.
그리고 그런 잡담 후에 마키코상을 배웅하고 나오코상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나는 유우상을 따라 우선 내 방으로 향했다.
갈아 입을 옷이랑 소지품을 지금 확보해 두기 위해서였다.
여기에서 우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우라시마 기숙사』의 구조에 관하여 대략 설명해 두겠다.

호텔 전체의 형태는 큰 V자형.
V자의 정점이 호텔 입구이고 남쪽을 향해 세워져 있었다.
먼저 1층은 구 로비나 라운지,레스토랑의 시설을 이용한 기숙생을 위한 식당과 흡연,휴게 코너가 중심이 되어 있었다.
그 외에 사토미상들 집주인 모녀의 주거,그리고 관리인실과 내가 받은 작은 방이 있었다.
지하 1층은 호텔이었을 때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어 전에는 남녀용으로서 칸막이로 된 큰 욕실,옛날의 큰 욕실을 부수고 만든 세탁기 공간과 건조실,가라오케실이 있었다.
지하 2층은 연회장 『용궁』이라는 공간과 숙식용 종업원 방이 4개.
그리고 지상 2층부터 8층까지가 여자 기숙사,8층 +α에 스카이 바가 있다고 했다.
2,3,4층에는 16실씩 방이 있고 사회인이나 여대생들이 살고 있었다.
5,6층에는 12실씩 있지만 전부 여고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었다.
4인용 학생 방과 교사 2인용 선생 방이 있다고 했다.
7,8층은 10실씩.
위 층으로 갈수록 방의 수가 적어지는 것은 위층의 방이 넓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7,8층은 친구들 끼리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고 했다.
또는 의사나 변호사,캐리어 우먼,또는 여배우라는 상류 사회의 여성들이 1인 생활을 즐기고 있거나....
(망상에 의해 사고 중단)
어쨌든 나는 1층 가장 안쪽에 있는 자신의 방에 살금살금 바퀴벌레처럼 잠입했다.
아직 정리하지 않은 짐 속에서 값나가는 물건만을 모아서 생선을 훔친 도둑 고양이처럼 빠져 나왔다.
각층을 연결한 것은 V자 중앙의 엘리베이터와 각층 양쪽에 있는2개의 계단이었다.
나와 유우상은 엘리베이터를 피해 서쪽 계단을 이용하여 이동했다.
엘리베이터는 6시라고 하는 이 시간에 아침 운동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는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벌써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
그리고 동쪽 계단은 식당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그쪽은 남의 눈에 띄기 쉬웠다.
우리들은 서쪽 계단을 재빨리 뛰어 올라가 3층까지 단숨에 도착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문제.
유우상의 302호실은 동쪽 계단의 끝,즉 서쪽 계단인 여기에서 정반대에 있었다.
도중에 마키코상의 303호실을 제외한다 해도 13개의 방과 엘리베이터의 앞을 빠져 나가야만 했다.
여기에서 도중에 누군가가 방에서 나온다면 끝이었다.
우리들은 타이밍을 계산하여... 그런 생각을 하는데 계단을 누군가가 내려 왔다.
급히 복도로 뛰어 나갔다.
그 이후는 302호실까지 대쉬만이 있을 뿐!

「누구야? 복도에서 달리지 마!」

등 뒤에서 고함 소리.

「어머! 이쿠짱?」

유우상이 뒤를 돌아 보았다.

「잠깐만! 멈춰봐요! 어째서 남자가 있는 거에요?」

뒤쫓아 달려오는 셔츠 차림의 여성.
발걸음이 빨랐다.
우리들은 V자의 모서리,엘리베이터 앞을 지나 방향을 바꿀려던 지점에서 셔츠 차림의 여성에게 따라잡히고 말았다.
유우상의 옷이 잡혔다.

「유우짱,너지?」

쇼트 컷의 활동적인 머리 모양.
건강하게 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흰 이가 인상적인 좀 동안의 귀여운 얼굴.

「이쿠짱,못본 척 해줘요」

유우상이 간사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쿠짱이 아니지! 너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여자,이쿠짱. 내 고등학교 때 부담임이고 체육 선생님」

유우상이 눈앞의 여성의 말을 무시하고 설명해 주었다.

유우상은 21살이니까 고등학생이었던 것은 3년전?
그 당시 이 선생님은 최저 22살이라 치면... 지금은 25세 이상?
거짓말... 동안이라서 유우상과 동갑이나 그보다 아래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치노세(一之瀨)상! 이쿠짱, 이 아니라 신도우(進藤) 선생님, 이라고 부르라는데도 몇 번이나... 어머?」

이쿠짱 선생님이 입을 다문 순간 유우상이 방긋 웃었다.

「하지만 이미 학교는 졸업했다구요∼,언제까지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라는 건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말투도 그만 둬! 몸도 비꼬지 말고!」

유우상,고등학교 때 문제아였던가... 어울리는군.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내 쪽으로 이쿠쩡 선생님이 방향을 바꾸었다.

「대체 넌 누구야?」

눈이 마주쳤다.

귀여운 눈이야....

「아아∼!」 유우상의 비명.

「앗차!」

자신의 체질을 생각해 낸 나의 소리.

「어머...」

마지막 소리는... 뺨을 붉히며 애절하게 소리를 지르는 이쿠짱 선생님의 것이였다.

「이거, 위험해,정말로!」

유우상이 허둥대었다.
이렇게 느긋하게 있을 때가 아니었다.

「어쨌든,이쿠짱도 데리고 들어가자!」
「네?」
「입막음을 해야 할 것 아냐!」

말하자마자 유우상은 이쿠짱 선생님을 끌어당기며 달려 갔다.

「잠깐만,유우짱... 아니 이치노세(一之瀨)상,어디로 데려 가는 거야?」
「내 방으로요!」

어쩔 수 없게 나도 뒤를 따라 가려고 했을 때....
307호실의 문이 열렸다.

「아까부터 왜 이리 시끄러워?」

나타난 것은 날씬하고 머리가 긴 멋있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느낌의 미인이였다.
희고 비쳐 보일 듯한 깨끗한 피부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푸른 눈동자.

혼혈아?

「아아!」

또 눈이 마주쳤다....
스윽,흰 손이 나에게 뻗어 왔다.
손 끝이 나의 입술에 닿았다.

「이 입술... 갖고 싶어」
「바보! 어쩔 수 없으니까 그 여자도 데리고 와!」

유우상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나는 307호실 여자의 손을 잡았다.

「따라 와요!」
「으응,당신이라면 어디라도 가죠」

우와,남자로서 얼마나 기쁜 말인가!
하지만 기뻐할 경우가 아니야....

나와 유우상은 결국 이쿠짱 선생님과 307호실의 미녀, 두 사람의 희생자를 내고 302호실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이렇게 폭풍우와 같은 날이 샜다.
그리고... 아침이 시작되었다.

< 제 1 장 - 완결 >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285 페이지

번호 컨텐츠
9688 세상살이 - 1부 08-25   642 최고관리자
9687 Desire - 2부 HOT 08-25   1603 최고관리자
9686 낯선 부부로부터의 초대 - 1부 HOT 08-25   2354 최고관리자
9685 치옥의 서유기 - 6부 HOT 08-25   1791 최고관리자
9684 Desire - 3부 HOT 08-25   2008 최고관리자
신노스케 경보 발령 - 1부7장 HOT 08-25   1398 최고관리자
9682 섹스에 자유로운 여자 - 1부 HOT 08-25   1822 최고관리자
9681 치옥의 서유기 - 9부 08-25   909 최고관리자
9680 치옥의 서유기 - 12부 HOT 08-25   2569 최고관리자
9679 세상살이 - 2부 HOT 08-25   1271 최고관리자
9678 Desire - 4부 08-25   989 최고관리자
9677 치옥의 서유기 - 13부 HOT 08-25   2503 최고관리자
9676 섹스에 자유로운 여자 - 2부 HOT 08-25   1659 최고관리자
9675 간호사와의 챗팅.. 그리고 섹스 - 1부 HOT 08-25   1933 최고관리자
9674 신노스케 경보 발령 - 2부1장 HOT 08-25   2252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