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S ([email protected])
2001/9/7(금) 22:09
평가:356
Secret Cafe 4.
화장실 새면대 앞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였다.
내 자신이 원하는게 진정 무엇인지, 다시 그의 품으로 돌아가길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게 아닐꺼야. 그런 삶을 되풀이 하려는게 아닐꺼야."
얼굴에 맞닿는 찬물이 내 달아오른 가슴을 식혀주길 원했다.
"그가 원한다면... 그래도 거부할 수 있을까.. 난..."
머리카락에 묻어있는 물방울이 티셔츠 위로 흘러내렸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 쓸 마음이 없었다.
손수건을 꺼내 얼굴에 묻은 물기를 닦아낸뒤 화장실을 나왔다.
내가 자리로 돌아왔을때 그는 양복 속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 있었다.
나는 그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고 흐트러진 티셔츠를 바로했다.
아련한 담배 연기와 함께 금세 담배가 타들어 갔다.
"재떨이."
다시 빙수컵을 잡고 있던 왼손이 어느순간인지 그의 담배 앞으로 가 있었다.
"큭큭..몸은 정직하다더니..옛말이 틀린게 없군"
그는 테이블 끝에 있는 재떨이를 오른손으로 가져왔다.
난 얼릉 오른손으로 왼손을 훔쳐 안았다.
"... 뭐야.. 그래서, 오늘 왜 보자고 한거니?"
"그냥. 어차피 너도 별로 할일 없잖아. 집에서 혼자 망상에 빠져 자위 하고 있었을텐데. 안봐도 삼천리다."
옆에서 바라본 그의 얼굴에서 낯익은 물건이 보였다.
그의 귀에 달린 작이 링 두개..
"그 귀걸이 설마 그거?"
"그래, 처음 너 젖꼭지 피어싱하고 내가 선물한거. 지금 생각하면 우습네."
또 장난스러운 말투로 돌아간 그의 음성이 너무 달콤하게 들렸다.
"난 우습지 않아. 그 상처, 아직도 안 아물었어."
그는 슬그머니 오른팔을 내 셔츠 밑으로 집어넣었다.
"뭐.. 뭐하는 거니??"
내가 당황해서 주위를 살피는 동안 그의 오른손은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좌측 유방의 여기 저기를 더듬었다.
젖꼭지를 뚫은 후 브래이지어를 착용에 거부감이 생겨서 유두가 밖으로 드러나는 반브라를 착용하는게 습관이었다.
왜냐하면 노브라차림으론 큰 가슴을 도저히 나로선 주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내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기 저기 더듬던 그의 손가락이 왼쪽 젖꼭지에 닿았다.
"으-음-"
내 젖꼭지는 함몰 유두라서 일부러 잡아당겨 고정시키지 않으면 젖에 유두가 파묻힌다.
그는 손가락으로 젖꼭지의 여기 저기를 만지더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런거 같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한거 보니. 네 덜렁거리는 젖가슴을 매번 천정에 매다느라 애먹었는데. 혼자선 매달 수 없지?"
난 왼손을 티셔츠 밑으로 집어넣어 그의 오른손을 강제로 뿌리쳤다.
"... 쓸대없는 소리 하지마."
--------------------- --- ---------------------- --- ----------------------
"흐흑... 제발 그만해.. 나.. 죽을거 같애..으윽...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내 목소리는 내 귓가에 들리지 않을 만큼 희미해 져 버렸다.
난 이미 비명조차 지를 힘도 없었다.
의식이 벌써 잠속에 빨려가고 있었다.
"이런이런."
"아악."
그는 왼손으로 내 머리칼을 움켜쥐고 바짝 끌어 당겼다.
그 때문에 몸이 전체적으로 들렸고 지하실 바닥에 고정된 젖꼭지가 무리하게 늘어났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보여줘. 니가 비참해 하는 모습 말이야."
그의 눈이 내 눈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있었다.
반쯤 풀린 눈동자는 이미 정상이 아니었다.
"울부짖으란 말이야."
"이야.. 아..윽."
그는 일어서서 내 왼쪽 허리를 걷어찼다.
"아학.. 이.. 으윽.."
"짖어! 짖으라고!"
그의 발길질이 허리에 닿을때마다 허리 밑의 감각이 점점 죽어갔다.
희미해지는 내 의식 속에서 차가운 얼음과 우유가 항문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걸 느낄 수 있었다.
----------------------- - ------------------------ - ----------------------
우리 둘은 두시간 동안 말없이 술병을 비웠다.
막상 만나면 하고 싶은 말과 묻고 싶은 말이 술술 튀어나올줄 알았는데 그의 눈만 마주쳐도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눈길을 매번 왜면하는게 고작이었다.
그가 가끔 내게 하는 농담도 귓가에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맥주가 다떨어지자 그가 먼저 일어났다.
그는 아무말도 없이 계산하고 가게를 나갔다.
"어떻하라는 거지.."
그가 나간지 한참동안 난 자리에서 일어 설 수 없었다.
2001/9/7(금) 22:09
평가:356
Secret Cafe 4.
화장실 새면대 앞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였다.
내 자신이 원하는게 진정 무엇인지, 다시 그의 품으로 돌아가길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게 아닐꺼야. 그런 삶을 되풀이 하려는게 아닐꺼야."
얼굴에 맞닿는 찬물이 내 달아오른 가슴을 식혀주길 원했다.
"그가 원한다면... 그래도 거부할 수 있을까.. 난..."
머리카락에 묻어있는 물방울이 티셔츠 위로 흘러내렸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 쓸 마음이 없었다.
손수건을 꺼내 얼굴에 묻은 물기를 닦아낸뒤 화장실을 나왔다.
내가 자리로 돌아왔을때 그는 양복 속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 있었다.
나는 그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고 흐트러진 티셔츠를 바로했다.
아련한 담배 연기와 함께 금세 담배가 타들어 갔다.
"재떨이."
다시 빙수컵을 잡고 있던 왼손이 어느순간인지 그의 담배 앞으로 가 있었다.
"큭큭..몸은 정직하다더니..옛말이 틀린게 없군"
그는 테이블 끝에 있는 재떨이를 오른손으로 가져왔다.
난 얼릉 오른손으로 왼손을 훔쳐 안았다.
"... 뭐야.. 그래서, 오늘 왜 보자고 한거니?"
"그냥. 어차피 너도 별로 할일 없잖아. 집에서 혼자 망상에 빠져 자위 하고 있었을텐데. 안봐도 삼천리다."
옆에서 바라본 그의 얼굴에서 낯익은 물건이 보였다.
그의 귀에 달린 작이 링 두개..
"그 귀걸이 설마 그거?"
"그래, 처음 너 젖꼭지 피어싱하고 내가 선물한거. 지금 생각하면 우습네."
또 장난스러운 말투로 돌아간 그의 음성이 너무 달콤하게 들렸다.
"난 우습지 않아. 그 상처, 아직도 안 아물었어."
그는 슬그머니 오른팔을 내 셔츠 밑으로 집어넣었다.
"뭐.. 뭐하는 거니??"
내가 당황해서 주위를 살피는 동안 그의 오른손은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좌측 유방의 여기 저기를 더듬었다.
젖꼭지를 뚫은 후 브래이지어를 착용에 거부감이 생겨서 유두가 밖으로 드러나는 반브라를 착용하는게 습관이었다.
왜냐하면 노브라차림으론 큰 가슴을 도저히 나로선 주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내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기 저기 더듬던 그의 손가락이 왼쪽 젖꼭지에 닿았다.
"으-음-"
내 젖꼭지는 함몰 유두라서 일부러 잡아당겨 고정시키지 않으면 젖에 유두가 파묻힌다.
그는 손가락으로 젖꼭지의 여기 저기를 만지더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런거 같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한거 보니. 네 덜렁거리는 젖가슴을 매번 천정에 매다느라 애먹었는데. 혼자선 매달 수 없지?"
난 왼손을 티셔츠 밑으로 집어넣어 그의 오른손을 강제로 뿌리쳤다.
"... 쓸대없는 소리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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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제발 그만해.. 나.. 죽을거 같애..으윽...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내 목소리는 내 귓가에 들리지 않을 만큼 희미해 져 버렸다.
난 이미 비명조차 지를 힘도 없었다.
의식이 벌써 잠속에 빨려가고 있었다.
"이런이런."
"아악."
그는 왼손으로 내 머리칼을 움켜쥐고 바짝 끌어 당겼다.
그 때문에 몸이 전체적으로 들렸고 지하실 바닥에 고정된 젖꼭지가 무리하게 늘어났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보여줘. 니가 비참해 하는 모습 말이야."
그의 눈이 내 눈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있었다.
반쯤 풀린 눈동자는 이미 정상이 아니었다.
"울부짖으란 말이야."
"이야.. 아..윽."
그는 일어서서 내 왼쪽 허리를 걷어찼다.
"아학.. 이.. 으윽.."
"짖어! 짖으라고!"
그의 발길질이 허리에 닿을때마다 허리 밑의 감각이 점점 죽어갔다.
희미해지는 내 의식 속에서 차가운 얼음과 우유가 항문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걸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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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은 두시간 동안 말없이 술병을 비웠다.
막상 만나면 하고 싶은 말과 묻고 싶은 말이 술술 튀어나올줄 알았는데 그의 눈만 마주쳐도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눈길을 매번 왜면하는게 고작이었다.
그가 가끔 내게 하는 농담도 귓가에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맥주가 다떨어지자 그가 먼저 일어났다.
그는 아무말도 없이 계산하고 가게를 나갔다.
"어떻하라는 거지.."
그가 나간지 한참동안 난 자리에서 일어 설 수 없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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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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