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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자락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01 1,688회 0건
추억의 한자락
"창작"

자판을 처음 두드리는 초보운전이라 좀 멋쩍고 어색하군요.
지난 내 추억의 한 자락을 들쳐보려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1. 첫사랑

중3때, 눈이 맑고 큰 동갑내기 소녀.
친구들과 미팅 비슷하게 처음 만난 단발머리 교복차림의 여학생.
도톰한 입술, 아담하고 귀엽고 예쁜 그 여인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 여인은 내 모든 것이 되어버렸죠.
그러고 나서 서너 번의 만남과 재결합(?)을 거치며 24살까지 우리의 인연은 계속 되었습니다.
헤어짐...어린 나이에 그 상처와 아픔은 내게 너무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리움...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생활 자체가 온통 그녀 생각뿐이었죠.
"아∼ 이게 상사병이구나" 했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내가 대학을 가고 나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상상도 못했던 그녀가 찾아오고 그날 밤 그녀를 데려다 주며 첫 키스를 했습니다.
첫 키스...참 빨리도 했죠?
미련한 건지 바보인지 그 동안은 그저 손이나 잡는 정도였습니다.
교복사이로 훔쳐보는 그녀의 우유 빛 속살에 침을 꼴까닥 삼키고, 그녀의 벗은 몸과 섹스를 생각할 때마다 내 꼬마 놈은 발악발악 대가리를 쳐들고 내 손질에 울기도 많이 했었던 거 같습니다.
그 이후, 우리는 만날 때마다 키스를 나누었죠.
그녀 집 앞 골목, 가로등 불빛아래, 레스토랑, 야외 등등...
그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입술과 적당히 풍만한 그녀의 젓 무덤...
껄떡거리며 흥분해있는 내 꼬마 놈 때문에 바지 앞섬이 불룩하니 텐트를 치고 언뜻 스친 그녀의 팔꿈치에 "헉!" 감전된 듯한 쾌감...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머? 이게 뭐지?" 모른 척 다시 한번 슬쩍 건드려보는 그녀...그때의 흥분과 쾌감...
근데 더 이상은 접근금지.
흥분과 갈증에 헐떡이며 내 손은 매번 본능적으로 그녀의 계곡으로 내려갔고 그때마다 죽어라 내 손을 막아대던 그녀...
비록 옷을 입은 상태지만 그녀 몸 위에 나를 싣고 있다보면 수줍은 듯
"내려가"
"좀 만 더"
"아∼!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 발그레한 볼, 속눈썹이 사르르 떨리며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모습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 같지만 근데 그게 그렇더라고요.
나도 할 짓은 다 하고 다니는 놈이었죠.
어려서 한때 좀 놀았거든요. (그렇다고 양아치는 아님)
178∼9의 키와 뭇 여성들의 시선을 잡는 외모(?)에 적당한 건달 끼.
나이트다 뭐다 얼굴도 많이 팔리고 잡아먹기도 하고 잡아먹히기도 하고 다른 계집들과 사랑도 해보고 섹스도 질펀하게 하고 지냈지만 그 여인,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그녀는 다른 계집들과는 달리 함부로 안하고 아끼고 간직하게 되더군요.
결국은 내가 아닌 다른 놈이 쓰게 되었지만.

마음과 달리 그녀를 떠나 보냈습니다. 잘 가라고...
그게 마지막이었죠.
그 사람 무척 힘들었을 거예요. 물론 나도 그랬죠.
지금은 다른 남자를 사랑하며 그 사람의 애를 낳아 살고있겠지요.
문득문득 생각이 날 때마다 잔잔한 그리움의 여운...
내 첫사랑의 여인...



2. 첫 경험

나 고등학생, 그 여자아이 나보다 두 살 어림.
공부도 하기 싫고 학교도 가기 싫고 친구들 만나 놀기나 하고 그렇게 지내던 시절이었어.
그날도 학교 간다고 나와 친구네 집으로 갔어.
걔네 부모는 사업 때문에 그럭저럭 이었고 친구 놈 방이 별채 2층이라 눈에 안 띄기 때문에 드나들며 놀기 편했고 시간 때리기도 좋았어.
친구 놈은 학교에 갔더라고. 짜식 기특하기도 해라, 그럼 열심히 해야지.
나는 전날 먹은 술 때문에 한숨 자려고 가방을 구석으로 팽개치고는 누웠어.
얼마를 잤나... 누가 마루계단을 올라오는 소리에 순간 긴장...
"어? 오빠 있었네"
"응, 나 잔다"
그 아이는 부모 잘못 만나 어린 나이에 가정부 비슷하게 그 집에서 지내는 아이였어.
방 청소하려고 왔던 거지.
동그란 눈에 작은 키 귀여운 얼굴이었어.
어린 나이지만 빵빵한 가슴, 펑퍼짐하게 퍼진 엉덩이 볼륨과 곡선이 꽤나 섹시한 몸매였었지.
나를 좋아하는 듯 평소 "오빠 오빠" 하며 잘 따랐어.
근데 말야, 잠은 안 오고 이불 속에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며 흥분이 되더라구.
대충 끝내고 나가려는 아이에게 누운 채 마른침을 "꼴∼깍" 삼키며
"꼬마야 이리와 봐, 오빠가 뽀뽀 해줄게" 키가 작아서 그냥 꼬마라고 했거든.
"뭐야 오빠, 몰라" 하며 도망가더군.
한30분쯤 지났을까(?)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문을 열며
"오빠 뭐해?"
나는 일어나 그 애를 품에 끌어안으며 입술을 덮쳤어.
"어?" 의외로 마주 껴안으며 "흡!!!" 내 입술과 혀를 받아들이더군.
얽히고 설키는 혀, 젓 가슴에서 엉덩이로 더듬어대는 나의 손...서로 안은 채 침대위로 쓰러졌지.
동시에 가슴을 풀어헤치고 한 손에 넘치는 젓 무덤과 젓꼭지를 그냥...좌우지간 정신없었지 뭐.
한참을 그러다 그 아이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니 내 손을 잡고 몸을 일으키며
"오빠 지금은 안돼, 이따가" 하며 가슴을 여미고 또 도망가더라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어.
지금 내가 뭐를 한 건지... 내 꼬마 놈은 여전히 씩씩거리며 껄떡거리고 있고...
"이따가? 뭐가 이따가지? 하긴, 지금 벌건 대낮이지" 담배 한대를 피우고 있자니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

드디어 그 날밤 그 애는 진짜 내게 왔어.
수줍은 듯 배시시 웃으며 내 품에 안겨왔어.
여유를 가지고 그 애의 냄새를 맡으며 구석구석을 쓰다듬고 만지며 느꼈지.
샤워를 한 듯 샴프향이 은은하니 좋더군.
드디어 오픈게임 후 본 게임이 시작된 거야.
떨리는 손으로 옷을 벗겨냈어.
터질 듯이 부풀어있는 젓과 앙증맞은 분홍빛 젓꼭지...와 미치겠더군.
내 옷은 어떻게 벗었는지도 모르겠어.
젖을 문드러져라 주무르고 젓꼭지를 혀로 돌려대며 물고 핥고 빨고...
그리고 은밀한 부분의 껄끄러운 듯하면서도 부드러운 털, 그 아래 촉촉이 물기를 머금은 뜨거운 계곡...그 느낌과 흥분은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어.
내 꼬마 놈은 부러질 듯이 벌겋게 충혈이 되어 들어갈 곳을 찾아 어쩔 줄 모르고...
그러다가 "어? 쑤∼욱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아∼오빠∼아"
나는 미친 말이 되었어. 테크닉이고 뭐고 몰라 그런 게 어디 있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마 방안에 나의 "헉∼헉" 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그 애의 신음만이 가득했을 꺼야.
그러기를 한참, 어느 한순간 머리 속이 하얗게 비는 듯한 느낌과 함께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
"허∼어억" "펑∼펑" 머리 속에서는 불꽃놀이를 하고 내 꼬마 놈은 폭발을 했지.
"아악 오빠빠∼어어"
빠르게 계속 움직이며 내 정액이 그 애의 몸 속에 뿌려졌어.
"오∼ 마이 갓!!! 세상에 이럴 수가"
말로 다 표현 못하는 그 엄청난 쾌감에 나는 몸을 떨었어.
잠시 여운을 즐기다 또 바로 시작, 그때는 여유가 좀 돌고 제정신이 좀 돌아오더군.
밑에 있는 그 애의 얼굴 표정도 보며 천천히 빠르게 힘차게 부드럽게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느끼며 하다보니 나름대로 다 하게 되더군.
또 한차례의 폭풍, 천둥번개 다 치더군.
"오! 주여∼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말 안 해도 알지?

처음에는 금방 싼다고들 하는데 나는 안 그랬던 거 같아.
내가 좀 지루 기질이 있나봐.
실전경험을 쌓으며 나중에 안일이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체력조절 하면서하면 사전 애무시간 빼고 오로지 박고 찌르고 그 공사만 한시간이나 시간 반 이상도 하고 그랬거든.
여름에는 하다가 덥고 짜증나 사정 안하고 때려치운 적이 한 두 번도 아니고.
한번은(먹히는 상황) 동거경험이 있는 연상의 여자하고(3살인가?) 한바탕 뛰다가 힘들어 위치변경, 천장보고 누워 그 애 얼굴 구경하고 있는데 그 여인네가 "학∼학" 거리며
"자기 사정 안 해?"
"응, 여자가 마음에 안 드나 봐" 하니까 열 엄청 받데.
여자야∼여자야 땀 삐질 삐질 흘리며 그래도 위에서 할거는 다하더군.
꼬마 놈을 입에 물고 빨고 하는 기술하며 확실히 동거 경륜을 인정 하겠더라구.
나중에 다시 나를 찾아왔다는데 만나지는 못했지만 어쩌다 내 실제 나이를 알게 되었더군.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하면서 넉넉히 나이를 키웠었거든.
그러다 보니 하긴 뭐 거의 다 연상이었지. 좌우지간 "에고고∼ 쪽팔려라"
근데 말야, 지금은 아냐 다 믿지는 마.
어떤 때는 하는 것도 귀찮고 별로 생각도 안나.
나이 먹어봐, 세파에 찌들다보니 다 "아∼옛날이여" 지.
다 망가지고 찌그러졌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 에구∼ 자기위안이지)

샛길에서 돌아와서, 근데 그 아이도 대단하더라고 색 기질이 있었나봐.
한번은 하고 나서 그러더라구
"오빠, 여러 남자한테 강간당하면 어떨까?"
뭬야? 네 이년!! 어이가 없어서 참내, 근데 묘∼하데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은근히 흥분되더라고.
그저 여자나 남자나 색끼의 본능은 어쩔 수 없나봐.
그리고, 그 애와 그렇게 첫날밤을 치르고 나서 다음 번인가(?) 뜸을 들이며 우울한 얼굴로 고백을 하더군.
"오빠...나... 처음 아냐"
"그게 무슨 소리야?"
"전에 자는데 00오빠가(친구 놈) 덮쳐서 당했어...무지 아프더라"
"....그랬구나..."
어쩐지, 내가 알고 있는 성 지식(?)과는 틀리더라고.
하긴 그때는 그런 거 따질 겨를이 없었지.
근데 말야 기분이 이상하더라. 처녀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 애가 왠지 측은히 느껴지더라구.
그래서 그냥 아무 말 없이 꼬옥 안아줬지 뭐. (내가 원래 착하거든)
그러고 나서 나, 친구 놈, 그 아이의 미묘한 감정의 삼각관계가 시작되었어.
서로 알면서도 묵인하면서 말야.
그렇게 그 아이는 두 남자의 품을 오고갔어.
참 그거 할 짓 아니데.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요즘에는 3s다 뭐다 그러지만 그때는 강간이나 돌림빵 아니면 그런 건 거의 없었거든. (난 그런 나쁜 짓 한번도 안 했어. 진짜야)

그러던 어느 날...그 애가 사라졌어.
한 일년쯤 후인가? 연락이 왔더군.
나를 한번 봐야겠다고...차라리 보지나 말걸...
어린것이 어떻게 지냈는지..많은 상처...더 망가지지는 않았는지...
그 애와의 다른 얘기는 안 할래.
잊고 지내다 필름 돌아가듯 기억을 더듬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착잡하니 좀 안 좋네.
그만 할께.
그리고, 음∼모르겠어. 다음에 또 내 기억들을 너에게 얘기할지 어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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