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니 현낭(美苦尼 玄娘) ~치옥의 서유기 34편
취란의 광태에 손 맞추어 여의봉을 사용했던 그 때와 같은 감각이었다.
팔꿈치의 안쪽에서 유두가 그 때와 같이 단단하게 융기하고, 그곳이 움질움질하며 무언가 중얼거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현낭은 오공들에게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제 정신이 아니었다.
“안심해라. 너의 제자들에게는 너의 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도가 방술의 일종으로 금주의 방법을 사용한 나의 도술에 걸린 너밖에 보지 못하는 모습이다. 나의 이 모습 역시 너만이 볼 수 있는 것이지.”
라고 말하며 오소선사는 무방비인 현낭의 가까이에 다가와 그녀를 안아 일으켰다.
“아… 아…, 부, 부탁드립니다, 선사님. 용서를…”
“용서. 무엇을? 너는 나에게 가르쳐달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러니까 가르쳐 주려는 것이다. 색의 길을!”
겨드랑이로부터 현낭의 몸을 들어 올린 오소선사는 거의 무게를 느끼지 않는 듯이 현낭의 유방을 눈의 높이에까지 올렸다.
단단한 팔이 겨드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어 현낭은 유방을 숨기려는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팔꿈치까지 밖에 없는 팔로는 유방을 숨기기는커녕, 숨기려는 시도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현낭이 할 수 있는 방어는 무릎을 들고 넓적다리를 교차시켜 고간을 숨기는 것이 고작이었다.
일이 여기까지 이르자 현낭은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각오로, 치욕에 물기를 띠는 눈을 들어 올리고 오소선사를 노려보았다.
“서,선사! 이, 이런 짓거리, 선사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소행이라고 생각되어 하지 않아요. 빨리 그 손을 놓으세요!”
하지만 노인은 큭큭거리며 조소했다.
“그런 천한 여체로 무슨 말을 해도 나에게는 좀 더 불쾌한 일을 해 주었으면 하고 조르고 있는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구나. 이것 봐라, 이처럼 유두를 세우면서 할 말이 아니지 않는가?”
라고 말하며 오소선사는 긴 혀로 현낭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아… 으응…”
민감한 유두의 달콤한 자극에 현낭은 무심코 소리를 냈다.
그러나 그것은 현낭이 예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는 많이 다른 감각이었다. 오히려 그것은 수치스러움에 민감한 피부가 마음대로 반응했다는 것에 가까웠다.
오소선사는 그대로 천천히 현낭을 들어 올렸다.
어느 사이 오노선사는 장소를 이동하고 있었다. 현낭의 굳어진 신체가 있었던 곳 보다 조금 떨어진 곳이었다.
들어 올림과 동시에 뇌리를 태워 버릴 듯했던 흉악한 남근이 아래에서부터 현낭의 고간을 향해 천천히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그,그만둬…“
현낭의 머리 속으로 절망이 지배해 갔다. 뜨거운 덩어리가 그곳에 닿았다.
그러나 현낭의 부끄러운 부분에 느끼는 것은 명주실로 어루만지는 정도의 안타까운 압박감뿐이었다. 다만 남근의 뜨거움이 현낭의 미육(媚肉)에 그 존재의 확실히 전할 뿐이었다.
오소선사는 현낭의 넓적다리를 잡아 벌리며 배를 밀착시켜 사타구니가 닫히지 못하게 했다. 무방비하게 노출된 소중한 부분 때문에 현낭은 점점 더 비참해져 갔다.
그러나 남근이 침입 해 오지는 않았다.
현낭의 넓적다리와 오소선사의 배가 만드는 삼각을 관통하며 남근이 머리를 내밀었다.
그렇게 맥동하는 남근을 현낭의 넓적다리 안쪽이나 미육(媚肉)에 문지르면서, 오소선사는 본격적으로 유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그만 둬… 흑… 주세요…“
중단 될 리가 없지만, 그래도 현낭은 그만 뒤 줄 것을 사정했다.
그러나, 그 말과는 정반대로 풍만한 가슴은 오소선사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찌그러지며 모양을 바뀌고, 유두는 오소선사의 혀에 농락당했다.
그러면서도 오소선사의 남근은 가끔 음핵을 농락하며 감아 돌렸다.
“으음… 응… 으흑… 아아…”
현낭은 소리에 내지 않으려고 입을 악다물었지만, 뜨거운 한숨은 코로부터 빠져 나와 버렸다. 자신의 음란한 부분으로부터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었다. 보이지는 안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눈감아도 음란한 영상은 분명하게 눈꺼풀의 뒤에 비추어져 버렸다.
유방이 비비어지면, 그 부분의 피부에서 찌릿찌릿한 감각이 물결치며 전신으로 번져갔다. 그리고 그 감각이 자궁의 안쪽을 가열해 갔다.
부풀어 올라 습기를 띠기 시작한 음란한 입술은 황홀한 감각으로 욱신거리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들은 어느 것 하나 분명히 하지 않았다. 어딘가 안타까운 촉감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만져진다는 생각의 국소적인 영상과 우소선사의 손가락이나 혀의 움직임과 남근이 발하는 미약한 압력뿐인 존재감에 현낭의 피부와 신경이 마음대로 반응해 이상한 감각을 낳고 있는 것이었다.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격렬하게 유두를 빨리거나 손가락 끝에 유두가 대굴대굴 굴려지고 있으면서도, 민감하게 날카로워진 그 첨단에 느끼는 것은 다을까 말까할 정도의 미묘한 애무뿐이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자극의 부족함이 더욱 욕구를 부추기는 것이었다.
주어지는 자극보다 과민하게 반응하는 스스로의 육체에 현낭은 콧방울을 부풀리며 뜨거운 숨을 허덕이고 있었다.
현낭의 시야 안에서, 부풀어 오른 음핵이 또 다시 육봉에 비벼졌다.
“응… 하악…”
한편 오공은 갑자기 현낭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놀라 떠들어 대고 있었다.
“이봐, 스승님의 몸에서 스승님의 기색이 사라져 버렸어. 도대체 어떤게 된거야?”
팔계도 당황하여 현낭이 앉아 있는 곳에 달려와 현낭의 목덜미로 맥을 잡아 보았다.
팔계의 손이 닿은 감촉은 다른 차원에서 농락당하는 현낭의 신경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
“하흑!”
찌릿한 감각이 현낭의 등골을 휘감으며 비명을 지르게 했다.
우소선사가 유두를 농락하는 것보다 아득하고 확실한 쾌감이 찌르르하고 현낭의 목덜미를 타고 등골로 내달렸다.
그러나, 그 소리 역시 팔계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팔계는 머리를 돌리며 우소선사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선사 역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확신했다.
“알았다. 우소선사가 스승님에게 무엇인가 오묘한 가르침을 말하고 있어요. 선사는 도가 방술의 일종인 금주를 사용하니까요. 정말로 중요한 가르침을 하사할 때는 금주를 사용할 꺼 예요.”
“뭐야. 그렇다면, 그렇게 소곤소곤 가르치지 말고 우리들이 있는 장소에서 모두에게 가르쳐 주면 좋을 거 아냐!”
“바보 같기는, 선사님의 가르침은 오묘한 것 인거야. 수행을 하지 않은 우리들이 들으면, 분명 그 뜻을 잘못 알게 될 거라구.”
“그렇다면, 스승님은 어디에 있다는 거야?”
“좀 느긋이 기다려봐.”
그러며 팔계는 우소선사의 근처 큰나무의 껍질을 벗겨 가루로 만든 다음 주위에 뿌렸다. 그러자, 가루가 모두 한 곳으로 날아가 쌓였다.
우소선사와 현낭의 있는 곳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장소였다.
그것을 보자 팔계는 ‘역시 그런 것이군…’이라고 생각하며 음란한 미소를 띄웠다. 팔계는 텐트를 치는 바지의 앞을 숨기며
“여기다, 여기. 여기에 스승님이 있는 것 같아요.”
라며 오공에게는 그 근처만을 가리켰다.
즉, 두 명 들러붙어 무엇인가 추잡한 짖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팔계가 그렇게 생각한 것은 나무껍질의 가루가 모두 한 곳에 모였기 때문이었다. 만약 두 명이 떨어진 장소에 있었다면 가루는 두 곳으로 나누어져 모였을 것이었다.
오공은 팔계가 말한 장소에 접근해 그 근처를 양손으로 가려 보았지만 예상 했던 대로 역시 기색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도가 방술의 일종인 금주의 법은 영혼의 기색조차 나타내지 않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레이져와 같은 것으로 빛을 외곡시켜 외부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시술자가 채널을 맞춘 사람 이외에는 기색조차 느낄 수가 없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공의 손이 두 명의 사이에 들어 와 현낭의 몸을 어루만지는 것처럼 되면, 강제로 공간을 휘저어 지며 현낭에는 더욱 매운 자극이 되어 돌아왔다.
현낭의 등골이나 겨드랑이를 오공의 털복숭이 손이 왕래 하는 것만으로, 피부가 부들부들 떨리며, 찌릿찌릿한 감각으로 현낭의 이성이 무너질 것 만 같았다.
“아… 하아… 으응“
현낭은 마침내 소리를 참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오공의 손이 현낭의 가슴을 뚫고 나와 유방에 접했던 것 이었다!
느낌은 우소선사에 비하면 상당히 약했지만, 분명히 오공의 털복숭이 손의 기색을 느껴졌다. 그렇지 않으면 혹은, 시각과 갈망이 머리 속에 만들어 내는 환상일 것이었다.
취란의 광태에 손 맞추어 여의봉을 사용했던 그 때와 같은 감각이었다.
팔꿈치의 안쪽에서 유두가 그 때와 같이 단단하게 융기하고, 그곳이 움질움질하며 무언가 중얼거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현낭은 오공들에게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제 정신이 아니었다.
“안심해라. 너의 제자들에게는 너의 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도가 방술의 일종으로 금주의 방법을 사용한 나의 도술에 걸린 너밖에 보지 못하는 모습이다. 나의 이 모습 역시 너만이 볼 수 있는 것이지.”
라고 말하며 오소선사는 무방비인 현낭의 가까이에 다가와 그녀를 안아 일으켰다.
“아… 아…, 부, 부탁드립니다, 선사님. 용서를…”
“용서. 무엇을? 너는 나에게 가르쳐달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러니까 가르쳐 주려는 것이다. 색의 길을!”
겨드랑이로부터 현낭의 몸을 들어 올린 오소선사는 거의 무게를 느끼지 않는 듯이 현낭의 유방을 눈의 높이에까지 올렸다.
단단한 팔이 겨드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어 현낭은 유방을 숨기려는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팔꿈치까지 밖에 없는 팔로는 유방을 숨기기는커녕, 숨기려는 시도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현낭이 할 수 있는 방어는 무릎을 들고 넓적다리를 교차시켜 고간을 숨기는 것이 고작이었다.
일이 여기까지 이르자 현낭은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각오로, 치욕에 물기를 띠는 눈을 들어 올리고 오소선사를 노려보았다.
“서,선사! 이, 이런 짓거리, 선사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소행이라고 생각되어 하지 않아요. 빨리 그 손을 놓으세요!”
하지만 노인은 큭큭거리며 조소했다.
“그런 천한 여체로 무슨 말을 해도 나에게는 좀 더 불쾌한 일을 해 주었으면 하고 조르고 있는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구나. 이것 봐라, 이처럼 유두를 세우면서 할 말이 아니지 않는가?”
라고 말하며 오소선사는 긴 혀로 현낭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아… 으응…”
민감한 유두의 달콤한 자극에 현낭은 무심코 소리를 냈다.
그러나 그것은 현낭이 예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는 많이 다른 감각이었다. 오히려 그것은 수치스러움에 민감한 피부가 마음대로 반응했다는 것에 가까웠다.
오소선사는 그대로 천천히 현낭을 들어 올렸다.
어느 사이 오노선사는 장소를 이동하고 있었다. 현낭의 굳어진 신체가 있었던 곳 보다 조금 떨어진 곳이었다.
들어 올림과 동시에 뇌리를 태워 버릴 듯했던 흉악한 남근이 아래에서부터 현낭의 고간을 향해 천천히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그,그만둬…“
현낭의 머리 속으로 절망이 지배해 갔다. 뜨거운 덩어리가 그곳에 닿았다.
그러나 현낭의 부끄러운 부분에 느끼는 것은 명주실로 어루만지는 정도의 안타까운 압박감뿐이었다. 다만 남근의 뜨거움이 현낭의 미육(媚肉)에 그 존재의 확실히 전할 뿐이었다.
오소선사는 현낭의 넓적다리를 잡아 벌리며 배를 밀착시켜 사타구니가 닫히지 못하게 했다. 무방비하게 노출된 소중한 부분 때문에 현낭은 점점 더 비참해져 갔다.
그러나 남근이 침입 해 오지는 않았다.
현낭의 넓적다리와 오소선사의 배가 만드는 삼각을 관통하며 남근이 머리를 내밀었다.
그렇게 맥동하는 남근을 현낭의 넓적다리 안쪽이나 미육(媚肉)에 문지르면서, 오소선사는 본격적으로 유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그만 둬… 흑… 주세요…“
중단 될 리가 없지만, 그래도 현낭은 그만 뒤 줄 것을 사정했다.
그러나, 그 말과는 정반대로 풍만한 가슴은 오소선사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찌그러지며 모양을 바뀌고, 유두는 오소선사의 혀에 농락당했다.
그러면서도 오소선사의 남근은 가끔 음핵을 농락하며 감아 돌렸다.
“으음… 응… 으흑… 아아…”
현낭은 소리에 내지 않으려고 입을 악다물었지만, 뜨거운 한숨은 코로부터 빠져 나와 버렸다. 자신의 음란한 부분으로부터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었다. 보이지는 안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눈감아도 음란한 영상은 분명하게 눈꺼풀의 뒤에 비추어져 버렸다.
유방이 비비어지면, 그 부분의 피부에서 찌릿찌릿한 감각이 물결치며 전신으로 번져갔다. 그리고 그 감각이 자궁의 안쪽을 가열해 갔다.
부풀어 올라 습기를 띠기 시작한 음란한 입술은 황홀한 감각으로 욱신거리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들은 어느 것 하나 분명히 하지 않았다. 어딘가 안타까운 촉감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만져진다는 생각의 국소적인 영상과 우소선사의 손가락이나 혀의 움직임과 남근이 발하는 미약한 압력뿐인 존재감에 현낭의 피부와 신경이 마음대로 반응해 이상한 감각을 낳고 있는 것이었다.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격렬하게 유두를 빨리거나 손가락 끝에 유두가 대굴대굴 굴려지고 있으면서도, 민감하게 날카로워진 그 첨단에 느끼는 것은 다을까 말까할 정도의 미묘한 애무뿐이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자극의 부족함이 더욱 욕구를 부추기는 것이었다.
주어지는 자극보다 과민하게 반응하는 스스로의 육체에 현낭은 콧방울을 부풀리며 뜨거운 숨을 허덕이고 있었다.
현낭의 시야 안에서, 부풀어 오른 음핵이 또 다시 육봉에 비벼졌다.
“응… 하악…”
한편 오공은 갑자기 현낭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놀라 떠들어 대고 있었다.
“이봐, 스승님의 몸에서 스승님의 기색이 사라져 버렸어. 도대체 어떤게 된거야?”
팔계도 당황하여 현낭이 앉아 있는 곳에 달려와 현낭의 목덜미로 맥을 잡아 보았다.
팔계의 손이 닿은 감촉은 다른 차원에서 농락당하는 현낭의 신경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
“하흑!”
찌릿한 감각이 현낭의 등골을 휘감으며 비명을 지르게 했다.
우소선사가 유두를 농락하는 것보다 아득하고 확실한 쾌감이 찌르르하고 현낭의 목덜미를 타고 등골로 내달렸다.
그러나, 그 소리 역시 팔계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팔계는 머리를 돌리며 우소선사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선사 역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확신했다.
“알았다. 우소선사가 스승님에게 무엇인가 오묘한 가르침을 말하고 있어요. 선사는 도가 방술의 일종인 금주를 사용하니까요. 정말로 중요한 가르침을 하사할 때는 금주를 사용할 꺼 예요.”
“뭐야. 그렇다면, 그렇게 소곤소곤 가르치지 말고 우리들이 있는 장소에서 모두에게 가르쳐 주면 좋을 거 아냐!”
“바보 같기는, 선사님의 가르침은 오묘한 것 인거야. 수행을 하지 않은 우리들이 들으면, 분명 그 뜻을 잘못 알게 될 거라구.”
“그렇다면, 스승님은 어디에 있다는 거야?”
“좀 느긋이 기다려봐.”
그러며 팔계는 우소선사의 근처 큰나무의 껍질을 벗겨 가루로 만든 다음 주위에 뿌렸다. 그러자, 가루가 모두 한 곳으로 날아가 쌓였다.
우소선사와 현낭의 있는 곳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장소였다.
그것을 보자 팔계는 ‘역시 그런 것이군…’이라고 생각하며 음란한 미소를 띄웠다. 팔계는 텐트를 치는 바지의 앞을 숨기며
“여기다, 여기. 여기에 스승님이 있는 것 같아요.”
라며 오공에게는 그 근처만을 가리켰다.
즉, 두 명 들러붙어 무엇인가 추잡한 짖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팔계가 그렇게 생각한 것은 나무껍질의 가루가 모두 한 곳에 모였기 때문이었다. 만약 두 명이 떨어진 장소에 있었다면 가루는 두 곳으로 나누어져 모였을 것이었다.
오공은 팔계가 말한 장소에 접근해 그 근처를 양손으로 가려 보았지만 예상 했던 대로 역시 기색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도가 방술의 일종인 금주의 법은 영혼의 기색조차 나타내지 않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레이져와 같은 것으로 빛을 외곡시켜 외부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시술자가 채널을 맞춘 사람 이외에는 기색조차 느낄 수가 없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공의 손이 두 명의 사이에 들어 와 현낭의 몸을 어루만지는 것처럼 되면, 강제로 공간을 휘저어 지며 현낭에는 더욱 매운 자극이 되어 돌아왔다.
현낭의 등골이나 겨드랑이를 오공의 털복숭이 손이 왕래 하는 것만으로, 피부가 부들부들 떨리며, 찌릿찌릿한 감각으로 현낭의 이성이 무너질 것 만 같았다.
“아… 하아… 으응“
현낭은 마침내 소리를 참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오공의 손이 현낭의 가슴을 뚫고 나와 유방에 접했던 것 이었다!
느낌은 우소선사에 비하면 상당히 약했지만, 분명히 오공의 털복숭이 손의 기색을 느껴졌다. 그렇지 않으면 혹은, 시각과 갈망이 머리 속에 만들어 내는 환상일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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