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4 장 -
「아아! 하아앙...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

테쓰야는 무릎 위에서 몸부림치는 엄마를 바닥으로 굴러 떨어뜨렸다
거실 바닥 위를 굴러 엎드리게 되어 밧줄로 묶여 돌출된 두 유방이 꽉 찌부러져 가슴이 압박되는 고통과 살 속으로 파고 드는 밧줄의 아픔에 부대꼈다
그렇지만 그 괴로움조차도 감미로운 관능의 욱신거림으로 번져 갔다

미야가 뒤로 결박당한 알몸을 부들부들 떨며 희열로 신음하는 것을 잔혹한 미소를 지으며 내려다보면서 테쓰야는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로 손을 뻗어 엉덩이의 계곡을 벌리고 위로 끌어당겼다

「아앗, 아앙테쓰야님... 아앙부끄러워요...」

미야는 열심히 얼굴을 흔들며 뒤쪽에서 잎을 들여다 보는 아들에게 호소했다
엄마의 그곳은 애액이 넘쳐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가 소녀처럼 소리를 지르며 부끄러움을 호소하는 모습에 끓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자지 끄트머리를 엄마의 질척해진 분화구로 가져 갔다

「아아아아... 하아 하아하아앙! ...좋아좋아요... 아아테쓰야님...」
「후후너의 여기도 꽤 훌륭해.」

굵은 살덩어리가 힘차게 질척한 꿀단지를 드나들 때마다 풀쩍풀쩍 淫水가 튀는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미야의 전신에서 흘러 내리는 땀이 뒤로 손을 묶인 유부녀의 부드러운 살결 위를 미끄러졌다

아들의 페니스가 내장을 쑤실 때마다 미야는 뇌수를 희열의 욱신거림이 치달려 나가는 것에 참지 못하고 말도 않되는 신음을 흘리며 알몸을 쭈욱 경직시키면서 뒤에서 꿰뚫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정욕을 최대한 받아 내려고 하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아들이 가장 깊숙히까지 박아 대기 쉽도록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행위가 미야 자신의 음탕한 천성인지 그렇지 않으면 엄마가 아들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인지는 알 수 없었다

밧줄로 뒤로 손을 묶인 미려한 육체를 비틀어대고 얼굴을 고통으로 일그러뜨리면서도 쾌락을 탐하는 미야의 모습은 테쓰야의 흥분을 북돋아 더욱 거칠어지게 하는 데 충분할 만큼 요염한 광경이었다
보기 좋은 엄마의 두 엉덩이를 안고, 끊어질듯 흐느끼는 미야의 신음성을 들으면서 뒤에서 퍽퍽 허리를 내밀며 무르익은 엄마의 꿀단지를 후비는 테쓰야는 자지의 완급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속살의 감촉에 취해 있었다

「크으으좋군... 미야... 미야... 최고야.」
「하악 하악 하악아아악... 하아앙테쓰야님...」
「아아싼다미야」
「예... 흐으으윽... 싸싸세요...」

한껏 등을 젖히고 허리를 흔들며 격렬하게 쑤셔대는 자지를 받아 내면서 소년의 한계점을 예감하고는 아랫배에 힘을 주듯이 하며 꽉 자지를 조였다

「우우욱... 나나온다미미야...」
「하앙... 아아아... 싸세요... 미야의 몸 안에... 뜨거운 밀크를...」

미야는 뒤에서 허리를 박아 대는 테쓰야를 지탱하기 위해 바닥에 찌부러져 있는 풍만한 두 유방을 힘껏 새우처럼 젖히고 목을 내밀면서 최후의 순간을 기다렸다
테쓰야는 허리에 전류 같은 쾌감이 치달리는 것에 맞추어 마지막 순간을 목표로 최후의 움직임을 준비했다
퍽퍽엄마의 엉덩이에 박아대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자지 끄트머리를 사정의 순간엄마의 꽃잎 가장 깊숙히 쑤셔 넣었다

「미야...」
「아아아아아아악... 뜨거워... 흐으윽... 와요!!」

울컥 울컥투둑 투둑...
미야는 육체위 중심을 꿰뚫리며 자궁구에 쏟아부어진 뜨거운 숫컷의 정액 줄기에 온 신경을 소진한 듯한 충격적인 쾌감에 전신이 산산이 흩어지는 듯한 열락의 경지에 들어서고 있었다
그래도 미야의 보지만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생물인 듯 탐욕스럽게 테쓰야의 자지를 꽉 조여대며 정액의 최후의 한 방울까지 쥐어 짜내려고 하는 것처럼 미야의 의식과는 무관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미야는 거칠게 숨을 몰아 쉬면서 온 힘을 쏟아내고 등 위로 쓰러져 오는 아들을 받아 냈다
서로 땀투성이가 되어 타오르듯 뜨겁게 화끈거리는 살결을 포개고 있으려니 미야 자신도 깊은 충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과 살을 섞은 희열에 마음이 흔들려 자연스럽게 눈물이 흘러 나왔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하얗게 빛나는 듯한 엄마의 등에 체중을 실으면서 테쓰야는 깊은 쾌감과 기분 좋은 피로감에 싸여 있었다
미야의 풍만하게 무르익은밧줄로 묶여 비어져 나온 유방으로 손을 뻗어 볼륨감 있는 멋진 유방을 어루만지며 촉촉한 엄마의 부드러운 살결을 음미했다
그것은 테쓰야의 모든 것을 감싸고 용서해 주는 아름다운 엄마의 온화함 그 자체였다

잠시 엄마에 대한 능욕감에 빠져 짐승 같았던 욕정이 희미해지며 온화한 마음을 되찾은 테쓰야는 매력적인 미야의 ?만한 유방에서 손을 떼고 뒤로 단단히 묶여있던 손을 풀어 주었다
밧줄의 매듭이 풀리자 테쓰야는 그 한 끝을 꽉 끌어당겼다

「아아... 하아앙... 아흑...」

두 팔이 구속에서 풀린 미야는 묶여 있던 팔을 힘 없이 늘어뜨리고 테쓰야를 뒤돌아 보았다
아직도 점막 깊숙히 육체가 결합되어 있는 채로 미야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표정을 살펴 보았다
그는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미야는 왠지 따뜻한 기분이 넘쳐 나 눈이 젖어 갔다

「테쓰야님...?」
「미야키스하자.」
「예... 하아앙... 아흑.」

테쓰야는 미야의 미려한 긴 다리를 들어 올려 결합되어 있는 채로 몸을 뒤집었다
엄마는 다시 점막이 휘저어지며 일어나는 관능의 욱신거림에 부르르 알몸을 경련시켰다

억지로 몸이 뒤집혀져 똑바로 누운 정상위가 되었다
테쓰야는 미야의 허벅지를 끌어당기면서 가슴과 가슴을 포개었다
미야도 테쓰야의 목에 가느다란 팔을 휘감았다

「하악 하악 하악... 아아테쓰야님」
「미야... 귀여워사랑해.」

테쓰야는 아까까지의 행동을 보이지 않고 어디까지나 부드럽게 엄마에게 안겨 왔다
미야는 격렬한 사랑을 하고난 후의 여운으로 기분 좋음을 느끼고 있는 데 상냥하게 말을 건네오자 온몸이 감미로운 도취감에 빠져 갔다
기쁘고 뜨거운 눈물이 넘쳤다

「아아... 기기뻐요... 으음...」

입술을 포개면서 테쓰야는 엄마의 감미로운 살결을 탐했다
미야도 적극적으로 입술을 맞추면서 서로의 혀를 휘감아 갔다
입술이 떨어지자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 골짜기에 얼굴을 파묻었다
뺨에 느껴지는 풍만하고 볼륨감 있는 부드러운 유방의 탄력을 느끼면서 그것을 손 안에 쥐고 마음껏 주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