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노예 엄마, 미야
그날 테쓰야는 무네마사와 함께 하교를 했다.
그의 누나인 아스까의 능욕계획을 도와줄 姦計를 짜기 위함이었다.
어제 테쓰야가 미야의 봉사를 보여주면서 범했을 때에 무네마사도 자신도 엄마를 길들인 친구처럼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아스까상, 벌써 돌아왔겠지? 은행은?"
"아아, 오늘은 조기근무라니까 이미 집에 와 있을거야."
테쓰야는 아스까의 근무처인 은행을 알고 있었다.
구좌도 가지고 있고 몇번이나 이용했던 적이 있었다.
역전의 상점가에 죽 늘어선 시중 은행 중의 하나로 엷은 핑크색의 제복은 꽤 점수가 높았다.
게다가 아스까는 그녀가 근무하는 은행의 창구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여성이었다.
다른 은행의 창구원과 비교해도 아스까 정도의의 기량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언제나 일이 있을 때는 아스까의 얼굴을 보러갈 만큼 그녀의 은행을 이용하고 있었다.
"글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누나가 빨아줄까?"
"초조해 하지 마, 무네마사. 그만큼 예쁜 누라라는 건 알지만 말야."
"나 왔어."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서 그의 집의 현관으로 들어가자 슬리퍼 소리가 나며 아스까가 그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 인형처럼 단정한 얼굴윤곽에 긴 머리, 늘씬하게 균형잡힌 몸매.
그러나 나올 곳은 완전히 나와 있었다.
립스틱을 칠한 붉은 입술과 눈꼬리가 올라간 젖은 듯이 빛나는 눈동자가 반짝이며 마치 빨려들 것 같은 정도의 미녀였다.
터틀 넥의 세타에 미니 스커트 차림이어서 스커트 자락 아래로 쭉 뻗은 긴 다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런 좋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건가 하고 생각하자 정말 무네마사가 부러울 지경이었다.
"어마, 테쓰야군. 또 놀러 왔어? 기뻐."
"안녕하세요, 아스까상? 오늘도 변함없이 예쁘네요."
"호호호, 고마워. 아아, 세이고, 있다가 간식 가져다 줄께."
"응, 그럼 가자구."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 테쓰야도 계단을 올라갔다.
옆을 스칠 때에 아스까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을 보고 테쓰야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었다.
두 사람은 2층에 있는 무네마사의 방으로 아스까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실행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제 어떡하지?"
"글쎄... 이렇게 하는 건 어때?"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제안을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작전이라고 할 수도 없는 엉터리였다.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엄마를 굴복시킨 솜씨에 과대한 기대를 품고 있어서 그가 제안한 계획이 이미 실행하기 전부터 잘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잘 될까?"
"무네마사의 노력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어. 자, 뒤는 그때 가서 보는 거야."
그러나 테쓰야는 마음이 약한 무네마사에게 거기까지 억지로 일을 끝마칠 배짱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았다.
잘 안되도 상관없고 아스까와 한번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 해볼까?"
그 때 아스까가 간식과 차를 준비하고 무네마사의 방으로 들어왔다.
무네마사는 그 타이밍에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무슨 재미난 애기를 하고 있었어?"
아스까는 무네마사의 방에 들어와 바닥의 카페트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마찬가지로 바닥 위에 앉아 있는 테쓰야 쪽으로 머그 컵에 든 커피를 권했다.
"왜그래? 세이고... 얼굴이 빨갛잖아? 자, 테쓰야군. 언제나 고마워."
"아, 괜찮아요."
테쓰야가 건네주는 컵을 받자 책상 의자에 앉아 있는 무네마사에게도 엉거주춤 일어나 컵을 건네주려 하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커피에 입을 대는 척을 하면서 아스까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드러난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집도 미니 스커트에 감싸인 히프의 탱탱한 탄력, 그리고 엉거주춤한 자세일 때에 약간 젖혀지는 풍만한 젖가슴도 테쓰야의 獸欲을 부추겼다.
그것은 갑작스런 일이었다.
아스까에게서 머그 컵을 받으려던 무네마사는 그만 컵을 놓쳐버려 그대로 커피가 들어있던 컵은 카페트 위로 똑바로 떨어졌다.
"앗!"
"꺄악, 위함해..."
머그 컵은 떨어졌지만 바닥의 카페트 위였기 때문에 깨지지는 않았지만 안에 들어있던 검은 액체를 쏟아냈다.
게다가 아스까는 무네마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던 참이라 깜짝 놀라기도 해서 커피가 엎질러진 카페트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앗 뜨거..."
"아스까상, 괜찮아요?"
당황해서 얼른 피하기는 했지만 커피는 흠뻑 아스까의 세타에도 커다란 얼룩을 만둘고야 말았다.
테쓰야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아스까의 등을 안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었다.
아스까의 몸에서 풍기는 향수 냄새가 좋았다.
"고, 고마워, 테쓰야군... 아아, 이런 실수를..."
"데이지 않았어요, 아스까상?"
"으응, 괜찮은 것 같애. 그런데 이건 갈아입어야 겠는걸."
"누나."
"세이고, 옷 갈아 입고 니 커피 다시 갖다 줄께."
아스까는 테쓰야의 팔을 잡고 일어났다.
그리고 몸을 받치고 있는 테쓰야에게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무네마사의 방을 나갔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손을 잡았을 때의 체온과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어깨를 안겨왔을 때의 몸의 무게, 머리의 향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무네마사, 가봐."
"뭐...?"
"절호의 기회잖아? 아스까상이 옷갈아 입을 때 덮치면 쉽잖아."
"그래, 맞아... 응, 갔다 올께."
"힘내라구... 나도 나중에 갈테니까."
아스까의 방은 1층에 있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부모님 방을 쓰고 있었다.
무네마사는 테쓰야를 남겨두고 계단을 내려갔다.
테쓰야도 그 뒤를 따르기로 하고 발소리를 죽이며 계단을 시간을 두고 내려갔다.
"누나, 들어간다."
"아아, 세이고. 걱정되서 온거야? 걱정 마..."
방에 들어온 무네마사는 터틀 넥의 세타에서 팔을 뽑고 막 머리 위로 벗겨내고 있는 아스까의 모습을 보았다.
하얀 등에 속옷의 선은 남아있지 않았다.
언제나 끈 없는 타잎을 애용하고 있는 탓이었다.
베이지 색의 하프 컵의 브라만을 입은 상반신이 육감적이었다.
"누나..."
"아앗... 뭐, 뭐야,,, 싫어, 그만 둬..."
무네마사는 아스까를 안고서 그대로 부모님이 쓰던 더블침대 위로 쓰러졌다.
그리고 세타를 억지로 끌어올려서는 그것을 그대로 팔을 억누르고 침대 끝 기둥에 묶어 버렸다.
"앗, 싫어... 세이고, 풀어줘... 풀란말야."
동생의 凶行울 믿을 수가 없었다.
동생의 친구가 와 있는데 거칠게 몸을 요구해 오다니...
이대로 몸을 허락해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누, 누나가 나빠. 이런, 이런 모습으로 나를 유혹하구..."
"무슨 소리야...? 그만둬, 테쓰야군에게 들킨다면, 나 죽어버릴거야."
아스까는 눈썹을 모으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런 표정에서조차 처절한 색기로 차있어 무네마사의 獸慾을 고조시킬 뿐이었다.
"괜찮아, 테쓰야도 하고 있어, 엄마하고 말야."
"뭐...? 안, 안돼!... 그만."
무네마사는 아스까의 배 위에 올라 허벅지 사이를 손으로 벌리려고 했다.
아스까는 범해지는 것을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바둥거리며 저항했다.
그러나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린 무네마사의 손이 아스까의 팬티에 닿고 스르륵 벗겨져 내려가 버렸다.
"싫어...! 안, 안돼... 벗기지 마."
"헤헤, 누나, 이제 참을 수가 없는걸."
무네마사는 벌떡 튀어나온 자지를 바지 속에서 끄집어 내어 한손으로 주물렀다.
그것을 아스까는 공포의 색을 띄며 올려다 보았다.
"싫어! 그만둬... 세이고! 아빠한테 이를거야."
아버지의 이름을 대자 무네마사는 움찔 하고 두려워 하는 기색을 띠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지금껏 불끈거리며 기세등등했던 그의 자지는 급격히 줄어들고 말았다.
"그래, 세이고. 이런 짓 하면 안돼... 이제 누나도 네에게 안기는 것은 그만 둘꺼야."
일방적으로 떠들어 대는 아스까.
그러나 듣고 있는 무네마사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떨고 있었다.
그의 눈 앞에는 이미 파멸의 두 글자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는 이미 누나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세이고... 풀어줘, 제발... 아앗 안돼, 가면 안돼..."
무네마사는 누나의 몸 위에서 뛰어 내려 아스까를 침대 위에 내버려 둔 채로 누나의 방에서 뛰쳐 나갔다.
낭하로 나오자 거기에서 방안을 엿보고 있던 테쓰야와 부딪칠 뻔 했다.
무네마사는 창백해진 얼굴로 테쓰야를 바라보았다.
테쓰야는 아무 말 없이 무네마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곳까지 오자 무네마사는 두려운 어조로 말했다.
"어, 어떡해... 나, 나는..."
"뒤는 나에게 맡겨. 이봐, 넌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떻게 하려구, 테쓰야...?"
무네마사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두사람은 일단 그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부러 계단 소리를 내며 테쓰야는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 제 25 부 끝 -----------------
그날 테쓰야는 무네마사와 함께 하교를 했다.
그의 누나인 아스까의 능욕계획을 도와줄 姦計를 짜기 위함이었다.
어제 테쓰야가 미야의 봉사를 보여주면서 범했을 때에 무네마사도 자신도 엄마를 길들인 친구처럼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아스까상, 벌써 돌아왔겠지? 은행은?"
"아아, 오늘은 조기근무라니까 이미 집에 와 있을거야."
테쓰야는 아스까의 근무처인 은행을 알고 있었다.
구좌도 가지고 있고 몇번이나 이용했던 적이 있었다.
역전의 상점가에 죽 늘어선 시중 은행 중의 하나로 엷은 핑크색의 제복은 꽤 점수가 높았다.
게다가 아스까는 그녀가 근무하는 은행의 창구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여성이었다.
다른 은행의 창구원과 비교해도 아스까 정도의의 기량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언제나 일이 있을 때는 아스까의 얼굴을 보러갈 만큼 그녀의 은행을 이용하고 있었다.
"글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누나가 빨아줄까?"
"초조해 하지 마, 무네마사. 그만큼 예쁜 누라라는 건 알지만 말야."
"나 왔어."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서 그의 집의 현관으로 들어가자 슬리퍼 소리가 나며 아스까가 그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 인형처럼 단정한 얼굴윤곽에 긴 머리, 늘씬하게 균형잡힌 몸매.
그러나 나올 곳은 완전히 나와 있었다.
립스틱을 칠한 붉은 입술과 눈꼬리가 올라간 젖은 듯이 빛나는 눈동자가 반짝이며 마치 빨려들 것 같은 정도의 미녀였다.
터틀 넥의 세타에 미니 스커트 차림이어서 스커트 자락 아래로 쭉 뻗은 긴 다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런 좋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건가 하고 생각하자 정말 무네마사가 부러울 지경이었다.
"어마, 테쓰야군. 또 놀러 왔어? 기뻐."
"안녕하세요, 아스까상? 오늘도 변함없이 예쁘네요."
"호호호, 고마워. 아아, 세이고, 있다가 간식 가져다 줄께."
"응, 그럼 가자구."
무네마사의 뒤를 따라 테쓰야도 계단을 올라갔다.
옆을 스칠 때에 아스까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을 보고 테쓰야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었다.
두 사람은 2층에 있는 무네마사의 방으로 아스까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실행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제 어떡하지?"
"글쎄... 이렇게 하는 건 어때?"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제안을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작전이라고 할 수도 없는 엉터리였다.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엄마를 굴복시킨 솜씨에 과대한 기대를 품고 있어서 그가 제안한 계획이 이미 실행하기 전부터 잘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잘 될까?"
"무네마사의 노력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어. 자, 뒤는 그때 가서 보는 거야."
그러나 테쓰야는 마음이 약한 무네마사에게 거기까지 억지로 일을 끝마칠 배짱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았다.
잘 안되도 상관없고 아스까와 한번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 해볼까?"
그 때 아스까가 간식과 차를 준비하고 무네마사의 방으로 들어왔다.
무네마사는 그 타이밍에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무슨 재미난 애기를 하고 있었어?"
아스까는 무네마사의 방에 들어와 바닥의 카페트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마찬가지로 바닥 위에 앉아 있는 테쓰야 쪽으로 머그 컵에 든 커피를 권했다.
"왜그래? 세이고... 얼굴이 빨갛잖아? 자, 테쓰야군. 언제나 고마워."
"아, 괜찮아요."
테쓰야가 건네주는 컵을 받자 책상 의자에 앉아 있는 무네마사에게도 엉거주춤 일어나 컵을 건네주려 하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커피에 입을 대는 척을 하면서 아스까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드러난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집도 미니 스커트에 감싸인 히프의 탱탱한 탄력, 그리고 엉거주춤한 자세일 때에 약간 젖혀지는 풍만한 젖가슴도 테쓰야의 獸欲을 부추겼다.
그것은 갑작스런 일이었다.
아스까에게서 머그 컵을 받으려던 무네마사는 그만 컵을 놓쳐버려 그대로 커피가 들어있던 컵은 카페트 위로 똑바로 떨어졌다.
"앗!"
"꺄악, 위함해..."
머그 컵은 떨어졌지만 바닥의 카페트 위였기 때문에 깨지지는 않았지만 안에 들어있던 검은 액체를 쏟아냈다.
게다가 아스까는 무네마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던 참이라 깜짝 놀라기도 해서 커피가 엎질러진 카페트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앗 뜨거..."
"아스까상, 괜찮아요?"
당황해서 얼른 피하기는 했지만 커피는 흠뻑 아스까의 세타에도 커다란 얼룩을 만둘고야 말았다.
테쓰야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아스까의 등을 안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었다.
아스까의 몸에서 풍기는 향수 냄새가 좋았다.
"고, 고마워, 테쓰야군... 아아, 이런 실수를..."
"데이지 않았어요, 아스까상?"
"으응, 괜찮은 것 같애. 그런데 이건 갈아입어야 겠는걸."
"누나."
"세이고, 옷 갈아 입고 니 커피 다시 갖다 줄께."
아스까는 테쓰야의 팔을 잡고 일어났다.
그리고 몸을 받치고 있는 테쓰야에게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무네마사의 방을 나갔다.
테쓰야는 아스까의 손을 잡았을 때의 체온과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어깨를 안겨왔을 때의 몸의 무게, 머리의 향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무네마사, 가봐."
"뭐...?"
"절호의 기회잖아? 아스까상이 옷갈아 입을 때 덮치면 쉽잖아."
"그래, 맞아... 응, 갔다 올께."
"힘내라구... 나도 나중에 갈테니까."
아스까의 방은 1층에 있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부모님 방을 쓰고 있었다.
무네마사는 테쓰야를 남겨두고 계단을 내려갔다.
테쓰야도 그 뒤를 따르기로 하고 발소리를 죽이며 계단을 시간을 두고 내려갔다.
"누나, 들어간다."
"아아, 세이고. 걱정되서 온거야? 걱정 마..."
방에 들어온 무네마사는 터틀 넥의 세타에서 팔을 뽑고 막 머리 위로 벗겨내고 있는 아스까의 모습을 보았다.
하얀 등에 속옷의 선은 남아있지 않았다.
언제나 끈 없는 타잎을 애용하고 있는 탓이었다.
베이지 색의 하프 컵의 브라만을 입은 상반신이 육감적이었다.
"누나..."
"아앗... 뭐, 뭐야,,, 싫어, 그만 둬..."
무네마사는 아스까를 안고서 그대로 부모님이 쓰던 더블침대 위로 쓰러졌다.
그리고 세타를 억지로 끌어올려서는 그것을 그대로 팔을 억누르고 침대 끝 기둥에 묶어 버렸다.
"앗, 싫어... 세이고, 풀어줘... 풀란말야."
동생의 凶行울 믿을 수가 없었다.
동생의 친구가 와 있는데 거칠게 몸을 요구해 오다니...
이대로 몸을 허락해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누, 누나가 나빠. 이런, 이런 모습으로 나를 유혹하구..."
"무슨 소리야...? 그만둬, 테쓰야군에게 들킨다면, 나 죽어버릴거야."
아스까는 눈썹을 모으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런 표정에서조차 처절한 색기로 차있어 무네마사의 獸慾을 고조시킬 뿐이었다.
"괜찮아, 테쓰야도 하고 있어, 엄마하고 말야."
"뭐...? 안, 안돼!... 그만."
무네마사는 아스까의 배 위에 올라 허벅지 사이를 손으로 벌리려고 했다.
아스까는 범해지는 것을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바둥거리며 저항했다.
그러나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린 무네마사의 손이 아스까의 팬티에 닿고 스르륵 벗겨져 내려가 버렸다.
"싫어...! 안, 안돼... 벗기지 마."
"헤헤, 누나, 이제 참을 수가 없는걸."
무네마사는 벌떡 튀어나온 자지를 바지 속에서 끄집어 내어 한손으로 주물렀다.
그것을 아스까는 공포의 색을 띄며 올려다 보았다.
"싫어! 그만둬... 세이고! 아빠한테 이를거야."
아버지의 이름을 대자 무네마사는 움찔 하고 두려워 하는 기색을 띠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지금껏 불끈거리며 기세등등했던 그의 자지는 급격히 줄어들고 말았다.
"그래, 세이고. 이런 짓 하면 안돼... 이제 누나도 네에게 안기는 것은 그만 둘꺼야."
일방적으로 떠들어 대는 아스까.
그러나 듣고 있는 무네마사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떨고 있었다.
그의 눈 앞에는 이미 파멸의 두 글자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는 이미 누나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세이고... 풀어줘, 제발... 아앗 안돼, 가면 안돼..."
무네마사는 누나의 몸 위에서 뛰어 내려 아스까를 침대 위에 내버려 둔 채로 누나의 방에서 뛰쳐 나갔다.
낭하로 나오자 거기에서 방안을 엿보고 있던 테쓰야와 부딪칠 뻔 했다.
무네마사는 창백해진 얼굴로 테쓰야를 바라보았다.
테쓰야는 아무 말 없이 무네마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곳까지 오자 무네마사는 두려운 어조로 말했다.
"어, 어떡해... 나, 나는..."
"뒤는 나에게 맡겨. 이봐, 넌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떻게 하려구, 테쓰야...?"
무네마사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두사람은 일단 그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부러 계단 소리를 내며 테쓰야는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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