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敎師 영란의 悲哀 -----------21(完結)

(창작 제21부)女敎師 영란의 悲哀

凌辱의 絶頂, 그리고 破局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이성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그리고는 어느 순간 뜻밖에도 상상할 수없는 치욕스러운 지경에 놓인 참담한 상황을 인식하면 할 수록 등골을 타고 흐르는 짜릿한 전율감이 쾌감 비슷하게 느껴져 영란은 아예 죽고 만 싶었다.
또한 브라운이 변기라고 가져다 자신의 사타구니 아래에 놓은 플라스틱으로 된 커다란 대야에 견디기 힘든 변의의 고통도 곧 마감한다는 비굴한 마음에 적잖이 위안을 느끼는 것에도 참담한 마음을 더하여야 되었다.
죠지는 영란을, 흡사 아기를 안아 용변을 보게 하듯이 관장기의 주입구가 깊숙히 박혀있는 영란의 항문을, 동료들에게 눈요기거리로 고스란히 보여주기 위하여 위로 잔뜩 치켜 올려 안았다.

"저런 갈보같은 암캐가 학생들을 가리키는 지성미 넘치는 선생이라는 것을 누가 믿을까? 저..저 저것봐! 똥싸는 모습이라니..."
"으헉! 하윽 보..보지 마세요, 으흑! 어어.부..부끄럽단 말예요..으헉.."
"푸드드드득..퍼득퍼득"
"대..대단하다..호! 저렇게 청순미 넘치는 선생님도 엄청난 똥을 싼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단 말야?"
"어휴! 냄새"

관장기의 주입구가 빠져나가기 무섭게 드디어 둑이 터지듯 영란의 항문에서 노란 황금색 배설물이 파열음과 함께 포물선을 그리며 쏟아져 나오고 영란은 창피함에 어쩔줄 모르며 고개를 돌리고, 그러나 관장의 효과로 찌꺼기까지 남김없이 씻어내듯이 계속하여 쏟아져 나왔다.

"제..제발보지 마세요, 흐흐흑! 아아"
"한국 여자들은 겉보기하고는 영 딴판이란 말야! 똥싸는 것도 무슨 구경거리라고 저렇게 우리에게 구경시키며 창피한줄도 모르고 허벌창나게 싸대니..흐흐!"
"그러게, 생긴것은 겉보기로는 멀쩡하게 보이는 데 학생을 가르키는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라는 것이 정말 믿어지지 않거든?"
"꼴에 선생은 무슨? 한국여자들은 얼핏보면 정숙하게 보여도 저렇게 아무데서나 똥을 싸대는 미개한 후진국 수준이거든 아마도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리키는 선생이 아니고, 섹스를 가르키는 선생이라면 모를까! 크크크!"

사내들은 자신들이 한말에 스스로 도취되어 얼굴가득 비열한 웃음을 감추지들 못하고 이구동성으로 영란을 끝없는 무저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며 희희락락하였다.

"씨발! 창피한줄도 모르고 똥싸는 것까지 아무에게나 구경을 시켜주고, 저러다 저런 개보지도 그것도 보지라고 좆대가리를 박아달라고 할것 같은데 저걸 어째?"
"크흐! 씨발 구린내! 프랭크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호스를 끌고 와서 암캐 보지하고 똥구멍까지 깨끗하게 씻어줘라"

아닌게 아니라 워낙 변의의 고통을 실신지경까지 부들부들 떨어대며 참았다가 배설해서인지 오물이 튀어 영란의 밑에 놓인 큼지막한 대야는 물론 마루와 영란의 엉덩이와 사타구니까지 배설물이 묻어있는 것이었다.
프랭크는 한스의 눈짖에, 가까운 안마당에 위치한 수도꼭지에서 호스를 연결하여 소방관이 불을 끄듯 영란의 몸에 물을 마구 끼얹었다.

"더러운 암캐지만 그래도 맛은 봐야지 안그러냐? 이제부터 보지는 물론이고 똥구멍에까지 좆대가리를 "푹푹" 쑤셔주어야 하니까 특히, 그런 구멍들 신경써서 닦아줘야 할거다. 흐흐!"
"아흐흑! 아푸푸!"

이미 술과 마약에 이성을 상실한 사내들은 야비하고 새티스트한 한스의 흉내를 내며 거리낌없이 영란을 장난감처럼 취급하였다.

"이제 그만하면 되었고 아까 얘기한 것처럼 순서는 나는 나중에 할테니까 브라운과 프랭크는 준비해라!"

엄청난 배변에 이어 프랭크와 브라운이 온몸 구석구석에 무자비로 가하던 물세례에 정신을 못차리며 이리저리 휩쓸려 페닉상태에 빠졌던 영란이 겨우 정신을 차리자 마자 기달렸다는 듯 고개를 든 프랭크의 이미 발딱 발기한 커다란 아나콘다 머리같은 시커먼 물건이 영란의 뺨을 때렸다.

"헉! 아..안돼! 하지마"
"프랭크, 그간 못본사이에 엄청나게 커졌다. 어떻게 된거냐?"
"이거? 응, 학교(감옥)에 있을때 전문가한테 수술을 받았지. 그래도 죠지 네것보다는 작잖아"
"흐흐! 그거야 그렇다만, 프랭크, 그래도 사이즈가 안맞을 것 같은데 조심해서 다루줘라"

영란의 눈앞에 찌를 듯 발딱선 프랭크의 물건은 그로테스크하기 그지없었다.
한스가 기억하는 프랭크의 물건은 새카만 피부색 만큼이나 검고 길쭉하게 크기는 하였으나 울퉁불퉁하지는 안했는데 그새 수술을 받아 주먹만한 귀두는 도깨비 방방이 처럼 울퉁불퉁 한것이 흉기 그 자체였다.
그러한 프랭크가 영란의, 쥐면 부러질것 같은 개미 허리를 두손으로 감싼 후 번쩍들어 자신의 앞으로 끌어 당기었다.

"악! 너무...커..어어어! 하지..제..제발"

잔뜩 공포에 잠긴채 까만 눈망울 가득 고인 눈물을 그렁이며 절규에 가까운 영란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프랭크는 영란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잡은 균열에 자신의 물건을 조준한 다음 균열의 입구에서 자신의 귀두를 몇번 비비적거리다가 이윽고 도장을 찍듯 무자비하게 잡아당겼다.

"푸우욱"

"헉! 아..아악! 아파!"
"아우!"

굉장한 파열음을 토하며 순식간에 위풍도 당당하게 균열에 박히어 결합 시킨채 프랭크는 환희를 지르며 한쪽손을 번쩍 들고, 그모습이 몹시 부러워 보이는지 죠지가 얼른 물었다.

"어때? 프랭크?"
"괴..굉장하다. 흐흐흑! 좆대가 잘라질 것 같아"
"어맛! 흐헉!"
"허헉! 프랭크 조심해서 쑤셔주라니까. 씨벌, 우리가 맛도 보기전에 보지를 허벌창내 놓지 말고, 알았냐?"
"죠지 알았어. 내가 살살 쑤셔서 길을 내놓을께 그나저나 좆대를 물어주는 것이 대단하다. 흐흐!"

준비가 덜된 영란의 균열은 갑자기 칩입한 프랭크의 커다란 물건에 놀라 본능적으로, 삽입된 프랭크의 물건을 옥죄고, 사내는 영란의 질이 자신의 귀두를 자근자근 물어주는 쾌감에 진저리를 쳤다.
그러나 영란은 자신의 균열에 말뚝을 박아버리듯 무지막지하게 관통한 고통에 실신할 지경이었다.
작살맞은 물고기처럼 부르르 떨던 영란은 다행이 사내가 비부에 물건만 꼽은채 잠시 가만히 있자 겨우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하지만 차라리 기절하는 것이 좋은 형편인 것이 한스의 지휘에 의하여 브라운이 대기한채 자신의 뒤를 호시탐탐 노려보자 새된 비명을 질렀다.

"꺄악! 아..안돼"
"프랭크! 펌프질은 이따가 하고, 이번에는 브라운이 암캐 똥구멍에 좆대가리를 쉽게 삽입 할수 있도록 자세를 똑바로 잡아봐"
"이렇게? 똥구멍이 밖으로 나오도록 잡아주라는 것 아냐?"
"그래, 그렇지. 아직 박아주지도 안했는데 암캐 똥구멍이 벌써 씰룩거리는 것이 얼른 박아달라는 것아냐? 잘했어 프랭크"
"하.안스 제발 이러지마..헉!"

애원하는 영란을 본척도 않고 프랭크는 한스가 시키는 대로 꼼짝달싹 못하도록 영란의 몸을 움켜 안은 후 영란의 항문이 밖으로 노출되도록 영란의 히프를 제치자 이어지는 한스의 목소리가 들렸다.

"브라운, 좆대가리에 로션을 발라, 그냥 박아주면 암캐 똥구멍이 걸레가 될것 같은데 그렇게 되버리면 아직 맛도 못본 나나 죠지는 어떻게 해!"

그렇지 않아도 영란은 자신의 비부에 삽입된 프랭크의 물건을 거부하기 위하여 애처롭게 몸부림 치면서 커다란 눈을 부릅뜬채 힐끗 브라운쪽을 바라보자 브라운의 물건이 하얀 로션이 흠뻑 발려져 번들거리며 당당하게 하늘을 찌르고, 서서히 자신의 항문을 향하여 접근해오자 비명을 질렀다.

"엄마! 아..안돼! 제발...이러지마"
"뭘그렇게 놀래? 똥구멍도 경험이 많잖아? 이제부터 겨우 시작인데...."

브라운의 희여멀건한 길쭉한 물건의 귀두는 연신 움찔거리는 국화꽃 모양의 영란의 항문 입구에서 잠시 움직임을 멈춘채 대기하고, 참다못한 한스가 채근하였다.

"브라운? 넌 뭐하냐? 얼른 박아 주지 않고"
"알았다. 선생님 똥구멍 맛은 어떨까 하고 잠깐 생각했거든, 흐흐! 선생님 지금부터 주사맞을 시간이예요"
"거긴..안된단 말야..아악! 아파"

브라운의 창처럼 길쭉한 물건이 마침내 영란의 항문을 침입하고 그 견딜수 없는 격통에 괴로워하는 영란의 처지에는 아랑곳없이 브라운은 자신의 물건에 지긋이 힘을 주어 무자비하게 박아넣기 시작하였다.

"푸우우욱"
"아-악!"
"흐흐! 좆대가리가 부러질 것 같다"

마침내 브라운의 길쭉한 물건의 끝까지 영란의 항문속으로 자취를 감추고 브라운은 항문안 괄약근이 죄어주는 쾌감에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호! 쥑인다. 흐흐.."
"아아! 아..안돼 아파! 아악!"

급기야 영란은 꼬치에 꿰인 산적처럼 앞뒤의 두개의 구멍이 두사내의 물건에 꿰뚫린채 강간당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자, 브라운 시작할까?"
"흐흐! 잠깐! 오랫만에 똥구멍 맛을 보니까 쥑인다. 역시 본국의 갈보들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르구나? 어! 어! 지끈지끈 물어주기까지 하는데"
"나도 얼른 맛좀보게 펌프질좀 해라, 내가 이렇게 잡아줄테니까"
"흐흐! 알았어 우리 박자를 맞춰 좆질을 하자"
"질척..파바박..퍽..찔쩍..."
"아악! 가..가만, 아파..움직이지마. 제발 흐흑!"

마침내 성미가 급한 죠지의 채근에 두사람은 박자를 맞추며 앞뒤로 피스톤 행위를 시작하고 영란은 견디기 어려운 격통에 비명을 질렀다.

"파바박..찔쩍..질척..파바박..퍽.."
"브라운, 보지속에서 네좆대가 맞춰진다. 흐흐"
"어! 난 그게 선생님 똥구멍 속에 웬 물건이 들었나 했더니 네 좆대가리냐?"
"아악! 아아...아악! 아파..아프단 말야"
"죠지? 아무래도 안되겠다. 암캐가 너무 시끄럽게구니까 죠지! 좆대가릴 물려줘라"
"그..그럴까?"

코끼리처럼 거구의 죠지가 기대에 가득찬 표정을 한채 웃통을 벗자 시커먼 절벽과 같은 가슴에는 꼬불거리는 시커먼 털들이 가득하고, 이윽고 허리띠까지 풀고 밑으로 내리면서 용수철처럼 튀어 나오는 거대한 검은색 물건은 공포 그 자체였다.

"어! 어맛!"

마침 두사내의 파상적인 공격에 흰자위가 보일정도로 괴로워하던 영란이 차츰 저릿거리는 느낌에 아찔할때였다.
완전히 벗은 죠지의 물건이 자신의 코앞에 당당하게 위치하자 또다시 경악을 한채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태생이 근본적으로 흑인이어서인지 먹물처럼 새카만 죠지의 물건은 번들거리는 괴물 그자체였던 것이다. 죠지의 물건은 야구방망이 처럼 거대한데다 하늘을 찌를듯 위용이 당당한 귀두는 느른한 분비물을 흘리며 우락부락한 것이 도저히 사람의 물건이라고는 볼 수 없는, 말좆처럼이나 커다란 대단한 물건이었던 것이다.
죠지의 물건은 워낙 대물이어서 본국에서조차 그짝에 맞는 사이즈를 가진 여자들이 없어 죠지는 항상 시카고 뒷골목에서도 따돌림을 받기 일쑤였었다.

"질퍽..찔쩍..퍼벅..쩌접..질퍽..찔쩍"
"아윽! 아아아..."

한참 분위기가 고조된 브라운과 프랭크는 이제 호흡이 맞아 가는지 열심히 앞뒤로 펌프질을 하고, 영란은 자신의 의지와 아무 관계없이 고통속에서도 차츰 꼬리뼈부터 타고 올라오는 저릿거리는 쾌감때문에 절로 신음이 나오자 영란은 이상황에서도 느껴진다는 것 때문에 죽고만 싶었다.

"이것봐라? 암캐는 역시 별수 없구만? 똥개처럼 느껴가지고 보짓물까지 흘리는 것 보면, 흐흐! 죠지 얼른 상으로 네 좆을 물려 주라니까"
"그럴까? 그럼 한스? 미안하지만 선생님을 내대신 잡아줄래"

마침내 죠지의 거대한 괴물이 영란의 입가를 건드리고 영란은 도리질을 하며 거부하였으나 우악스런 사내들의 우격다짐에 결국 검게 탄 감자같은 죠지의 귀두를 머금을 수 밖에 없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아흡"
"질퍽..퍼벅..질퍽..찔쩍"

여전히 영란의 앞뒤의 구멍을 탐하는 프랭크와 브라운의 격렬한 왕복운동에 영란은 기절할 것만 같고, 죠지의 물건이 워낙 거대하여 겨우 대물의 끄트머리 부분의 오줌구멍이 영란의 앙증맞은 입을 막아 비명조차 지를 수 없었다.

"질퍽..찔쩍..퍼벅..쩌접..질퍽..파바박"
"하흑! 씨발 싸겠다. 흐흐"
"브라운, 똥구멍에다 싸면 안돼!"
"아..알았어. 젖탱이에다 싸주지 흐흐!"

얼마후 영란의 구멍 하나씩을 점유했던 세사내들 중 가장 약한 브라운이 사정이 임박하였는지 영란의 항문에서 물건을 꺼내서는 사내들의 동작으로 연신 털렁거리는 영란의 탐스러운 유방에 "푸드득" 거리며 정액을 분출시켰다.
그러나 영란의 항문을 공격하던 브라운의 물건이 빠졌으나 쉬지않고 한스의 물건이 기다렸다는 듯 밀고 들어오고 브라운의 길쭉한 물건과는 비교도 할 수없는 한스의 물건이 주는 아픔은 대단하였으나 입이 막혀 여전히 비명조차도 지를 수 없었다.

"하안스? 역시 네말대로 이곳 여자 보지맛은 특별한데..흐흐! 벌써 좆물나오려고 하는데"
"그러게 뭐래! 우리나라 보지들 맛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를거라고 했잖아?"
"....아아아...아흡!"

사정이 임박한 프랭크의 물건이 비부에서 빠져나가자 자동적으로 죠지의 물건이 영란의 입을 잠시나마 자유스럽게 해주었으나 이내 프랭크의 커다란 물건이 자신의 입을 파고 들었다.

"선생님 ?물을 빼주어야죠! 크크!"

영란의 입안을 파고든 프랭크의 귀두는 얼마후 불뚝거리더니 10초도 안되어 비릿한 정액냄새를 풍기며 발사를 하였다.

"이왕이면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

지금 영란은 흡사 네발달린 짐승처럼 자신의 항문이 한스의 물건에 점령당한채 마루에 손을 짚고 프랭크의 물건을 빨고, 곁에는 더욱 팽창하여 험악해진 죠지의 물건이 영란의 침에 묻어 번들거리며 영란의 균열을 노렸다.
그때 프랭크의 솥뚜껑같은 손이 영란의 얼굴과 코를 막자 할 수없이 영란은 프랭크의 물건을 깨물듯이 구석구석 빨아주고 프랭크는 하늘이 노래질만한 극도의 쾌감에 진저리를 쳤다.

이윽고 프랭크도 영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여태 기다리고 있던 죠지의 물건이 영란의 균열로 향하고 도망치지 못하는 영란은 질끈 눈을 감았다.

"아악! 아아..안돼 악! 넣..지마. 아악!"
"흐흐! 아직 대가리가 반도 안들어 갔는데 씨발! 진짜 이년 보지 사이즈가 너무 작잖아?"
"죠지? 아무래도 네좆대가리가 너무 커서 선생님 보지가 찢어지겠다. 살살 달래면서 천천히 박아봐! 난 아직 보지맛을 못봤잖아?"
"흐흐! 알았어. 브라운"
"악! 아아아"

영란의 항문을 탐하였던 브라운이 자지러지는 영란의 비명에 발을 구르며 아직 맛을 보지 못한 영란의 비부가 상할까봐 오히려 얼굴을 찡그리며 염려하였다.
그러나 브라운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죠지는 단추구멍만한 조그만 눈을 가학적으로 번들거리며 자신의 중심에 힘을 주고 다행히 워낙 수축력이 뛰어난 영란의 비부는 숨넘어가는 비명과는 상관없이 나무 등걸같은 죠지의 물건을 뿌리끝까지 삼키었다.
오히려 질벽과 괄약근에 가로 막힌 뒷쪽의 항문을 차지한채 잘근잘근 조여주는 재미에 빠져있던 한스의 물건이 죠지의 물건에 밀려 튀어나올정도였다.

"아아! 아파! 악! 가만히 있어 찢어진단 말야 아악!"

자신의 물건을 뿌리끝까지 밀어넣은 죠지가 급한 성미대로 피스톤 행위를 시작하려하자 고통에 겨운 영란의 눈은 흰자위만 보이며 코끼리같은 거구의 죠지의 등을 힘껏 끌어안고 잠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였다.

"흐흐! 준비되었으면 박자를 맞춰볼까? 한스"

영란은 그렇게 밤새 네사내에게 차례대로 앙증맞은 입은 물론 항문과 균열을 번갈아 능욕을 당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해가 떠오를 즈음에 보이는 영란의 모습은 처참하기 이를 데 없었다.
들보에서 부터 길게 늘어뜨려진 로프에 묶여 매달린 것도 모자라 다시 발목에 쇠사슬에 연결된 족쇄에 채워진 영란은 실신한 상태였다. 더구나 영란의 입과, 그리고 항문과 균열, 그 세개의 구멍 주위와 탐스러운 영란의 유방과 잘룩한 아랫배에 사내들이 배설한 정액이 범벅이 되어 누리끼리하게 말라 붙어 있었다.

영란이 실신에서 깨어난 것은 그로부터도 한참 후, 주위의 난데없는 소음으로 간신히 눈을 가늘게 뜰 수 있었다.
망막 저편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광경은, 뜻밖에도 안마당에 경찰들이 가득하고 뒷쪽엔 군인, 그러니까 결코 영란이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윤배의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경찰 중 몇명은 대청마루에 뛰어 올라와 자신의 손목을 묶은 로프를 풀고, 또 몇명은 밤새 술과 마약 그리고 영란을 범하느라 피곤에 절어 아직도 비몽사몽 깨어나지 못해 널부러진 한스 일당의 손에 차례대로 수갑을 채우는 모습도 보였다.

"너희들을 뺑소니 용의 및 마약복용과 부녀자 납치및 강간현행범으로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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