變態敎師 --13부
屈辱의 加虐愛
세상만사는 대체로 공평하여 천사같이 마음씨가 고은 강설이와 같은 여고생이 존재하고 있는가 하면, 박재두같은 천하의 색마도 있는 것이었다.
그런가하면 전교생이 수천명인 은하고등학교 학생들 중에 또한명의 개망나니가 있었으니 바로 지복동이라는 이제 3학년에 진학한 남학생이었다.
지복동은 자신의 출생근본도 모르고 성장하여 어느덧 은하고등학교 졸업반에 까지 올라온 고교생이었다.
복동의 기억으로는, 자신이 아주 어릴적 군산항 포구에서 모친과 함께 한때 살았었다는 아릿한 추억만 있을뿐....
그후 고아원과 소년원을 교대로 전전하다 언젠가 부터 복동은 깨달음(?)을 느꼈으니.
모름지기 남자로 태어나서 큰일을 하려면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신문보급소에 자신의 거처를 정하고 나약하기만 한 동급생들을 골라 위협하고 갈취하면서 여태 지내왔다.
복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금품갈취는 물론 곡예를 해오듯 시험때면 컨닝이나 시험지를 아예 바꾸는 것도 예사로 자행해왔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이제 졸업반, 복동은 그러한 자신이 대견하여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3년간 남학생들 만은 자신의 힘으로도 안되면 소년원 동기 또는 선배들을 동원해서라도 전부 휘어잡을수 있었지만 여고생들은 아직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점이었다.
유난히 여고생들 앞에서는 주녹이 드는 복동은 변변히 말한마디 해보지못하고 지내왔던 것이다.
사실 천애고아출신이라 내세울것이 없는데다 폭력을 예사로 휘둘러 소년원까지 무시로 들락거린 복동을 어떤 여고생이 마음에 두고 눈길을 주랴!.
더구나 지복동은 외모마저 볼품없어, 160도 안되는 작달막한 체구에 온통 흉터투성이의 피부, 그리고 역삼각형의 안면에 가늘게 찢어져 그렇지 안하여도 흉악해 보이는 인상을 더하여주는 눈매와 더불어 사나운 표정만 지으면 나타나는 뻐드렁니는 잔인한 인상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자연 복동의 주위는 아첨만하는 동급생들이나 후배들만이 있을뿐 누구도 마음을 주는 친구도 없고 교사들도 복동이 어떻게 사고안치고 무사하게 학교를 졸업이나 해주었으면 하고 바랄뿐이었다.
그러한 복동이 동급생중에 언제부터인가 마음에 두는 여고생이 자리를 잡았으니, 하필이면 그대상이 박재두가 찜해놓은 3학년 조경숙이었다.
워낙 뛰어난 미모도 그렇지만 집안환경이 좋은 경숙은 복동에게는 언감생심 꿈도 못꿀 대상이었으나 복동은 언젠가부터 경숙을 마음에 두고 혼자있을 때면 자위의 상대로 경숙의 알몸을 항상 상상하고는 하였다.
하는짖은 천하의 건달이었으나 복동은 동급생 여고생이나 후배여고생들에게 말한번 건네지 못하는 쑥맥이었으니 아이러니한 노릇이었다.
오늘도 교무실에 다녀오는지 교무실쪽 복도에서 얼굴을 살짝 붉힌채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앞을 빠르게 지나쳐가는 경숙을 설핏보고 복동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언제봐도 다소곳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태에 볼륨감이 넘치는 빼어난 몸매의 소유자 조경숙, 언제봐도 복동이 보기에는 경숙이 같은 여고생다운 여고생은 없는 것 같았다.
"뭘 그렇게 넋이 나가서 쳐다보니?"
"..어..응? ..나?"
"그럼 여기에 너말고 또 누구있니?"
뜻밖에도 복동의 곁에 평소 늘씬하게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이미애가 생글거리며 복동에게 말을 건네자 복동은 할말을 잊고 물씬 풍기는 미애의 체취에 가슴이 두근거리며 얼굴이 붉어졌다.
"..."
"어! 천하의 살모사가 얼굴이 빨개져서 말을 못하는 것 보니 너 혹시 경숙이 좋아하는 것 아냐?"
"..아..아냐? ...씨..벌!"
"어머! 얘좀봐? 남자가 되가지고 내앞에서 오리발 내미네! 그러지 말고 경숙이가 마음에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역시 미애는 소문대로 한가닥하는 여고생으로 성격또한 발랄하기 그지없었다.
"..저..정말?"
"정말인가 보네! 그럼 이따 저녁 7시에 신봉역으로 나와! 알았지?"
"알았어! 내가 꼭 나갈께. 흐흐!"
복동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어리벙벙하기만 하였다.
날날이로 소문났다지만 은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중 5걸에 뽑힐만한 미모를 뽐내는 은애가 자신에게 먼저 데이트를 청할줄은 생각도 못한일이었다.
복동은 미애가 정해준 시간보다 일찍 약속장소에 나가며 혹시 자신을 놀리기위하여 장난을 치지 안하였나 걱정하였으나 얼마지나지 안하여 생글거리며 미애가 나타났다.
"따라와! 복동아"
"응! 알았어. 그런데 장난한게 아니었구나?"
"어머! 장난이라니? 대신 비밀로 하고, 지금부터 떨어져서 날 따라와!"
미애는 말을 마치고 멀찍이 앞장서 잰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복동은 그러한 미애를 놓칠세라 허겁지겁 뒤를 따르고 미애는 거리낌없이 DVD방으로 들어서더니 뒤따르는 복동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다.
복동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한껏 타이트하게 입어 몸매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보이는 미애를 곁눈질하며 미애를 따라 룸에 들어서자 미애의 말이 들려왔다.
"복동아!"
"..응!"
"너 나 어떻게 생각해?"
"예.예뻐"
"복동아1 그럼 내앞으로 와봐!"
소파에 앉은 미애의 앞에 선 복동은 그답지 않게 얼굴을 붉히며 미애를 마주보지 못하고 시선을 떨구자 미애는 그러한 복동을 가리키며 까르르 웃었다.
"호호호! 내 어디가 예뻐?"
"저..전부.."
"내 젖 예쁘지?"
"으.응"
복동은 미애의 말에 침을 꿀꺽 삼키며 아담하게 교복블라우스를 뚫을 듯 솟은 미애의 앞가슴을 바라보았다.
"만져보고 싶지?"
"그.그래도 돼?"
미애가 승락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자 복동은 허겁지겁 미애의 블라우스위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손안에 가득히 쥐어지는 유방이 정구공처럼이나 말랑거리는 감촉을 즐겼다.
"자..잠깐, 그냥 옷위로만 만지란말야!"
복동이는 교복위로 만지는 것이 양에 안차는지 복동이 미애의 교복블라우스의 단추에 손을 가져가자 미애는 만류를 하면서 복동의 바지춤을 잡았다.
"어머! 벌써 섯네! 복동아! 꼬추좀 볼까?"
마침 미애의 유방을 만지며 잔뜩 흥분한 복동의 물건이 바지에 텐트를 친 위를 미애의 손이 한번 쓸어주고 혁대에 손을 가져가더니 복동의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헉!"
"어머!"
"미..미애야!"
"꼬추가 아주 예쁘구나? 복동아! 시원하게 전부 벗겨줄께"
미애는 복동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삼각팬티까지 내리자 복동의 물건이 용수철처럼 튕겨져 나와 미애의 앞에서 꺼떡거리고, 미애는 아예 복동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전부 벗겨버렸다.
"어머! 때깔도 곱기도 해라! 만져줄까?"
"어..어! 미..미애야..허헉!"
복동의 물건은 한뼘쯤 될만큼 길고 좆대가 아주 가늘었다. 그러나 그 끝의 다소 굵어진 귀두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인지 보기좋은 핑크빛깔인채 검붉은 핏줄과 힘줄들이 지렁이가 꿈틀대듯 오돌거리고 연신 위아래로 흔들리며 꺼떡대자 미애는 그러한 좆대를 오른손을 내밀어 뿌리쪽 부터 감싸 꼭 쥐어 주었다.
"어때? 복동아"
"흐..조..좋아"
"아무래도 너 총각맞지?"
"으..으응?"
"한번도 경험이 없는 거지?"
"무슨?"
"이런, 바보! 여자하고 섹스를 해봤냐고?"
"어..없어"
"그럼 여자 생각나면 어떻게 해결해왔어?"
"으응! ..딸딸이만 쳤지 흐흐!"
"내가 딸달이를 쳐줄까?"
"저..정말이야? 미.미애야?"
"그럼 정말이고 말고, 그런데 앞으로 내 말만 듣겠다고 약속해!"
"아..알았어. 미애야"
"다시한번 묻는데 앞으로 내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든지 할수있어?"
"알았어 무슨일든지...야.약속할께 미애야"
"너는 남자니까 확실하게 약속한거야? 약속안지키면 네 이자지를 잘라버리는수가 있어?"
미애가 복동의 물건을 연신 조물라주며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겠느냐고하자 이미 흥분감에 휩싸여 미애가 앞으로 뭘 요구할지도 모르면서 엉겁결에 승락하고 말았다.
"알았다니까 내가 약속하면 되잖아"
"그럼, 그런데 이렇게 불알도 만져주니까 좋지?"
"으..응"
가늘고 긴 미애의 손이 자신의 물건을 만져주고 조물락거려주고 불알까지 터치해주자 밀려오는 쾌감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허헉! 싸..싸겠다..미..애야"
"잠깐!, 싸지마! 내가 빨아줄께"
"허..헉!"
미애는 복동의 물건을 두손으로 쥐고 덥썩 입에 물어버렸다.
그리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고 빨고 핥아주기 시작하였다.
"후르릅""쩌접""후릅""질꺽""쩔꺽"....
"싸..싼다니까?"
"후르릅..내 입안에 그냥 싸란말야! 흡!"
미애의 입안에 들어찬 복동의 물건이 잔뜩 팽창하였다고 여겨지는 순간 미애의 입천정을 때리며 "푸드득"거리며 사정하기 시작하고 미애는 꿀떡거리며 비릿한 정액을 맛있다는 전부 삼켜버리고 말았다.
복동은 사정의 쾌감에 진저리를 쳐대며 연신 몸을 떨어대고 미애는 쭈주바를 빨아먹듯 깨끗하게 구석구석 빨고 핥아주자 복동은 몹시 만족스러워했다.
"좋았어?"
"응! 미애야 고마워!"
"어머! 꼬추가 귀엽기도 해라! 그러나 저러나 아랫도리만 벗으니까 이상하잖아? 웃도리도 완전히 벗어!"
"알았어"
배설을 끝낸 복동의 물건은 번데기처럼 잔뜩 움추러든 모습이고 복동은 그러한 물건을 덜렁거리며 허겁지겁 웃도리를 벗어버렸다.
"너! 내 몸도 보고 싶지?"
"그..그럼"
복동은 "꾸울꺽"하고 침을 삼키며 기대감이 서린 표정을 짖고 미애를 ?듯이 바라보고 미애는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복동의 물건이 또다시 서서히 발기하는 것이었다.
이윽고 블라우스와 속런닝까지 벗어버리자 새하얀 브레지어에 감싸인 유방과 잘룩한 상체가 드러나고 미애는 스커트에 손을 가져갔다.
"어때? 복동아"
"괴.굉장해"
미애는 더듬거리는 복동의 감탄에 고무되어 망서림없이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치마까지 벗어버리자 쭈욱 빠진 살색의 팬티스타킹의 모습이 노출되었다.
미애의 잘빠진 긴하체는 워낙 훌륭하여 각선미가 유난히 돋보이고 팬티스타킹속에 비쳐보이는 하얀색의 작은 팬티와 함께 무척 야릇하게 보였다.
겉옷 벗기를 마친 미애는 다시 소파에 앉더니 엉거주춤 서있는 복동의 물건을 짧은 흰양말을 신은 오른발을 번쩍들어 "툭" 건드렸다.
"멀뚱히 서있지 말고 바닥에 앉아!"
완전히 발가벗은 자신과 달리 속옷차림인 미애가 소파에 앉아 자신의 물건을 양말신은 발로 건드리며 명령하듯 바닥에 앉을 것을 요구하자 복동은 자신이 많이 손해를 보는 느낌을 받았으나 아무소리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
"철퍼덕하고 바닥에 앉으란 말야!"
"이..이렇게?"
"그렇지! 그리고 무릎을 벌려!"
미애의 짜증섞인 명령은 현재 복동에게 거의 절대적이서 누구의 말도 안들었던 평소의 복동의 행실에 비추었볼때 너무나 뜻밖의 일이었다.
여전히 미애가 자신의 발까지 동원하여 복동에게 일일히 지적하는대로 자세를 갖추다보니 볼썽사납게 반쯤 발기한 물건을 바닥에 늘어뜨리고 고개는 위를 올려다보는 처량한 자세가 되고 말았다.
"이제 내 양말 벗겨줘!"
"응!"
"잠깐! 손으로 말고, 입으로 벗겨달란 말야 내가 네 고추도 입으로 빨아줬잖아. 알았어?"
미애가 자신의 코앞에 발목밑으로 짧고 앙징맞게 신겨진 양말에 감싸인 한쪽발을 들이밀자 복동이 얼른 미애의 발목을 두손으로 쥐고 흰양말을 벗겨내려하자 도로 발을 가져가며 복동에게 색다른 요구를 하였다.
그러자 잠깐 망설였으나 결심을 굳힌 복동이 미애의 발목을 두손으로 쥐고 양말의 입구를 이빨로 물었다.
"그..그렇지 잘한다 복동아! 이번에는 이쪽 발"
미애의 칭찬에 복동은 고무되어 미애의 한쪽발에 신겨진 양말을 벗겨내고 이번에는 반대편 오른발을 손으로 쥐고 자신의 입을 양말로 옮기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미애가 양말이 벗겨진 스타킹에 감싸인 왼발을 들더니 바닥에 늘어뜨린 복동의 물건을 꾸욱 눌러 밟았다.
"어흑! 아..아파!"
"아파?"
"그..그래"
"아파도 참아! 그런데 이렇게 스타킹신은 발로 눌러주니까 자지가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아.아파! 너..너무 세게 밟지마!"
"알았으니까 얼른 양말 벗겨줘!"
뜻밖에도 복동은 새디즘에 눈에 뜬 미애의 노리개로 전락한 느낌이었으나 결코 싫지안은 안하였다.
오히려 미애가 자신을 멸시하고 조롱하며 이렇게 성기에 괴로움을 줄수록 쾌감이 밀려오는 느낌에 당황되었다.
더구나 꺼칠하고 보드라운 스타킹의 감촉을 직접 성기로 느끼자 몹시 자극적이기까지 하였다.
쾌감에 싸인 복동은 보물을 다루듯 소중히 하루종일 신은 미애의 양말을 이빨로 물고 천천히 벗겨내리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얼마후 양말을 벗겨내자 미애의 발가락들이 나타나며 복동은 황홀한 표정으로 살색의 스타킹의 봉제선에 감싸인 그러한 미애의 발을 들여다보았다.
"빨아!"
"으..아..알았어"
미애의 왼발은 여전히 복동의 물건을 밟고 비벼주기도 하고 "꾹꾹" 누르기도하자 더욱 굵어지고, 복동은 미애의 오른발을 쥐고 하루종일 착용하여 이상한 냄새까지 나는 스타킹에 대하여 더럽다는 생각도 잠깐 본능에 휩싸여 미애의 발가락들을 덥썩 입에 물었다.
"그렇게 입으로 물구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어봐! 그..그렇지..가..간지러..어.어..어머!"
복동은 미애가 시키는대로 현재 자신의 입안에 들어있는 미애의 발가락들을 살짝살짝 깨물어주자 미애가 자극을 느끼는지 움추러들었다.
"어..어머머! 보..복동아! 자..잘한다..흐흑! 고..골고루... 계속 ..빨기도 해봐..으으..헉!"
"할짝""후르릅""후릅""쩌접"....
시키는 대로 발가락을 애무하여 얼마 후 미애가 느끼기 시작하자 자신도 흥분되는지 미애의 신음성에 고조되어 갔다.
복동은 충직한 개처럼 스타킹에 감싸인 까칠거리는 발바닥도 핥아주고, 새끼발가락부터 자근자근 씹어주고 빨아주기까지 하자 쾌감을 느낀 미애는 복동의 물건을 힘을 주어 힘껏 밟았다.
"아..아파!"
"발치워줄까?"
"아..아냐! 더 밟아줘..헉!"
"또 나올려고 해?"
"그..그래 미애야"
"누구 맘대로? 싸지마!"
"억! 아파!"
미애는 불쑥 손을 내밀어 발밑에 놓여있던 복동의 잔뜩 발기한 길쭉한 물건을 끌어당기더니 귀두부분의 끝을 단단히 움켜쥐고 잡아당기자 복동은 그 아픔에 흰자위까지 보이며 몹시 고통스러워했다.
미애는 여지껏 박재두에게 갖은 변태스런 방법으로 당한 것을 이제부터는 같은 사내인 복동에게 대신 받는 것은 물론 재두에게 반격하는 도구로 복동을 활용하기로 작정하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한채 복동을 쏘아보았다.
몽정귀 (2003-08-07 23:13:29)
오래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오늘너무 즐거울것같습니다
다음에도 올려주세요
屈辱의 加虐愛
세상만사는 대체로 공평하여 천사같이 마음씨가 고은 강설이와 같은 여고생이 존재하고 있는가 하면, 박재두같은 천하의 색마도 있는 것이었다.
그런가하면 전교생이 수천명인 은하고등학교 학생들 중에 또한명의 개망나니가 있었으니 바로 지복동이라는 이제 3학년에 진학한 남학생이었다.
지복동은 자신의 출생근본도 모르고 성장하여 어느덧 은하고등학교 졸업반에 까지 올라온 고교생이었다.
복동의 기억으로는, 자신이 아주 어릴적 군산항 포구에서 모친과 함께 한때 살았었다는 아릿한 추억만 있을뿐....
그후 고아원과 소년원을 교대로 전전하다 언젠가 부터 복동은 깨달음(?)을 느꼈으니.
모름지기 남자로 태어나서 큰일을 하려면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신문보급소에 자신의 거처를 정하고 나약하기만 한 동급생들을 골라 위협하고 갈취하면서 여태 지내왔다.
복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금품갈취는 물론 곡예를 해오듯 시험때면 컨닝이나 시험지를 아예 바꾸는 것도 예사로 자행해왔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이제 졸업반, 복동은 그러한 자신이 대견하여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3년간 남학생들 만은 자신의 힘으로도 안되면 소년원 동기 또는 선배들을 동원해서라도 전부 휘어잡을수 있었지만 여고생들은 아직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점이었다.
유난히 여고생들 앞에서는 주녹이 드는 복동은 변변히 말한마디 해보지못하고 지내왔던 것이다.
사실 천애고아출신이라 내세울것이 없는데다 폭력을 예사로 휘둘러 소년원까지 무시로 들락거린 복동을 어떤 여고생이 마음에 두고 눈길을 주랴!.
더구나 지복동은 외모마저 볼품없어, 160도 안되는 작달막한 체구에 온통 흉터투성이의 피부, 그리고 역삼각형의 안면에 가늘게 찢어져 그렇지 안하여도 흉악해 보이는 인상을 더하여주는 눈매와 더불어 사나운 표정만 지으면 나타나는 뻐드렁니는 잔인한 인상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자연 복동의 주위는 아첨만하는 동급생들이나 후배들만이 있을뿐 누구도 마음을 주는 친구도 없고 교사들도 복동이 어떻게 사고안치고 무사하게 학교를 졸업이나 해주었으면 하고 바랄뿐이었다.
그러한 복동이 동급생중에 언제부터인가 마음에 두는 여고생이 자리를 잡았으니, 하필이면 그대상이 박재두가 찜해놓은 3학년 조경숙이었다.
워낙 뛰어난 미모도 그렇지만 집안환경이 좋은 경숙은 복동에게는 언감생심 꿈도 못꿀 대상이었으나 복동은 언젠가부터 경숙을 마음에 두고 혼자있을 때면 자위의 상대로 경숙의 알몸을 항상 상상하고는 하였다.
하는짖은 천하의 건달이었으나 복동은 동급생 여고생이나 후배여고생들에게 말한번 건네지 못하는 쑥맥이었으니 아이러니한 노릇이었다.
오늘도 교무실에 다녀오는지 교무실쪽 복도에서 얼굴을 살짝 붉힌채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앞을 빠르게 지나쳐가는 경숙을 설핏보고 복동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언제봐도 다소곳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태에 볼륨감이 넘치는 빼어난 몸매의 소유자 조경숙, 언제봐도 복동이 보기에는 경숙이 같은 여고생다운 여고생은 없는 것 같았다.
"뭘 그렇게 넋이 나가서 쳐다보니?"
"..어..응? ..나?"
"그럼 여기에 너말고 또 누구있니?"
뜻밖에도 복동의 곁에 평소 늘씬하게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이미애가 생글거리며 복동에게 말을 건네자 복동은 할말을 잊고 물씬 풍기는 미애의 체취에 가슴이 두근거리며 얼굴이 붉어졌다.
"..."
"어! 천하의 살모사가 얼굴이 빨개져서 말을 못하는 것 보니 너 혹시 경숙이 좋아하는 것 아냐?"
"..아..아냐? ...씨..벌!"
"어머! 얘좀봐? 남자가 되가지고 내앞에서 오리발 내미네! 그러지 말고 경숙이가 마음에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역시 미애는 소문대로 한가닥하는 여고생으로 성격또한 발랄하기 그지없었다.
"..저..정말?"
"정말인가 보네! 그럼 이따 저녁 7시에 신봉역으로 나와! 알았지?"
"알았어! 내가 꼭 나갈께. 흐흐!"
복동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어리벙벙하기만 하였다.
날날이로 소문났다지만 은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중 5걸에 뽑힐만한 미모를 뽐내는 은애가 자신에게 먼저 데이트를 청할줄은 생각도 못한일이었다.
복동은 미애가 정해준 시간보다 일찍 약속장소에 나가며 혹시 자신을 놀리기위하여 장난을 치지 안하였나 걱정하였으나 얼마지나지 안하여 생글거리며 미애가 나타났다.
"따라와! 복동아"
"응! 알았어. 그런데 장난한게 아니었구나?"
"어머! 장난이라니? 대신 비밀로 하고, 지금부터 떨어져서 날 따라와!"
미애는 말을 마치고 멀찍이 앞장서 잰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복동은 그러한 미애를 놓칠세라 허겁지겁 뒤를 따르고 미애는 거리낌없이 DVD방으로 들어서더니 뒤따르는 복동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다.
복동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한껏 타이트하게 입어 몸매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보이는 미애를 곁눈질하며 미애를 따라 룸에 들어서자 미애의 말이 들려왔다.
"복동아!"
"..응!"
"너 나 어떻게 생각해?"
"예.예뻐"
"복동아1 그럼 내앞으로 와봐!"
소파에 앉은 미애의 앞에 선 복동은 그답지 않게 얼굴을 붉히며 미애를 마주보지 못하고 시선을 떨구자 미애는 그러한 복동을 가리키며 까르르 웃었다.
"호호호! 내 어디가 예뻐?"
"저..전부.."
"내 젖 예쁘지?"
"으.응"
복동은 미애의 말에 침을 꿀꺽 삼키며 아담하게 교복블라우스를 뚫을 듯 솟은 미애의 앞가슴을 바라보았다.
"만져보고 싶지?"
"그.그래도 돼?"
미애가 승락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자 복동은 허겁지겁 미애의 블라우스위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손안에 가득히 쥐어지는 유방이 정구공처럼이나 말랑거리는 감촉을 즐겼다.
"자..잠깐, 그냥 옷위로만 만지란말야!"
복동이는 교복위로 만지는 것이 양에 안차는지 복동이 미애의 교복블라우스의 단추에 손을 가져가자 미애는 만류를 하면서 복동의 바지춤을 잡았다.
"어머! 벌써 섯네! 복동아! 꼬추좀 볼까?"
마침 미애의 유방을 만지며 잔뜩 흥분한 복동의 물건이 바지에 텐트를 친 위를 미애의 손이 한번 쓸어주고 혁대에 손을 가져가더니 복동의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헉!"
"어머!"
"미..미애야!"
"꼬추가 아주 예쁘구나? 복동아! 시원하게 전부 벗겨줄께"
미애는 복동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삼각팬티까지 내리자 복동의 물건이 용수철처럼 튕겨져 나와 미애의 앞에서 꺼떡거리고, 미애는 아예 복동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전부 벗겨버렸다.
"어머! 때깔도 곱기도 해라! 만져줄까?"
"어..어! 미..미애야..허헉!"
복동의 물건은 한뼘쯤 될만큼 길고 좆대가 아주 가늘었다. 그러나 그 끝의 다소 굵어진 귀두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인지 보기좋은 핑크빛깔인채 검붉은 핏줄과 힘줄들이 지렁이가 꿈틀대듯 오돌거리고 연신 위아래로 흔들리며 꺼떡대자 미애는 그러한 좆대를 오른손을 내밀어 뿌리쪽 부터 감싸 꼭 쥐어 주었다.
"어때? 복동아"
"흐..조..좋아"
"아무래도 너 총각맞지?"
"으..으응?"
"한번도 경험이 없는 거지?"
"무슨?"
"이런, 바보! 여자하고 섹스를 해봤냐고?"
"어..없어"
"그럼 여자 생각나면 어떻게 해결해왔어?"
"으응! ..딸딸이만 쳤지 흐흐!"
"내가 딸달이를 쳐줄까?"
"저..정말이야? 미.미애야?"
"그럼 정말이고 말고, 그런데 앞으로 내 말만 듣겠다고 약속해!"
"아..알았어. 미애야"
"다시한번 묻는데 앞으로 내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든지 할수있어?"
"알았어 무슨일든지...야.약속할께 미애야"
"너는 남자니까 확실하게 약속한거야? 약속안지키면 네 이자지를 잘라버리는수가 있어?"
미애가 복동의 물건을 연신 조물라주며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겠느냐고하자 이미 흥분감에 휩싸여 미애가 앞으로 뭘 요구할지도 모르면서 엉겁결에 승락하고 말았다.
"알았다니까 내가 약속하면 되잖아"
"그럼, 그런데 이렇게 불알도 만져주니까 좋지?"
"으..응"
가늘고 긴 미애의 손이 자신의 물건을 만져주고 조물락거려주고 불알까지 터치해주자 밀려오는 쾌감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허헉! 싸..싸겠다..미..애야"
"잠깐!, 싸지마! 내가 빨아줄께"
"허..헉!"
미애는 복동의 물건을 두손으로 쥐고 덥썩 입에 물어버렸다.
그리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고 빨고 핥아주기 시작하였다.
"후르릅""쩌접""후릅""질꺽""쩔꺽"....
"싸..싼다니까?"
"후르릅..내 입안에 그냥 싸란말야! 흡!"
미애의 입안에 들어찬 복동의 물건이 잔뜩 팽창하였다고 여겨지는 순간 미애의 입천정을 때리며 "푸드득"거리며 사정하기 시작하고 미애는 꿀떡거리며 비릿한 정액을 맛있다는 전부 삼켜버리고 말았다.
복동은 사정의 쾌감에 진저리를 쳐대며 연신 몸을 떨어대고 미애는 쭈주바를 빨아먹듯 깨끗하게 구석구석 빨고 핥아주자 복동은 몹시 만족스러워했다.
"좋았어?"
"응! 미애야 고마워!"
"어머! 꼬추가 귀엽기도 해라! 그러나 저러나 아랫도리만 벗으니까 이상하잖아? 웃도리도 완전히 벗어!"
"알았어"
배설을 끝낸 복동의 물건은 번데기처럼 잔뜩 움추러든 모습이고 복동은 그러한 물건을 덜렁거리며 허겁지겁 웃도리를 벗어버렸다.
"너! 내 몸도 보고 싶지?"
"그..그럼"
복동은 "꾸울꺽"하고 침을 삼키며 기대감이 서린 표정을 짖고 미애를 ?듯이 바라보고 미애는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복동의 물건이 또다시 서서히 발기하는 것이었다.
이윽고 블라우스와 속런닝까지 벗어버리자 새하얀 브레지어에 감싸인 유방과 잘룩한 상체가 드러나고 미애는 스커트에 손을 가져갔다.
"어때? 복동아"
"괴.굉장해"
미애는 더듬거리는 복동의 감탄에 고무되어 망서림없이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치마까지 벗어버리자 쭈욱 빠진 살색의 팬티스타킹의 모습이 노출되었다.
미애의 잘빠진 긴하체는 워낙 훌륭하여 각선미가 유난히 돋보이고 팬티스타킹속에 비쳐보이는 하얀색의 작은 팬티와 함께 무척 야릇하게 보였다.
겉옷 벗기를 마친 미애는 다시 소파에 앉더니 엉거주춤 서있는 복동의 물건을 짧은 흰양말을 신은 오른발을 번쩍들어 "툭" 건드렸다.
"멀뚱히 서있지 말고 바닥에 앉아!"
완전히 발가벗은 자신과 달리 속옷차림인 미애가 소파에 앉아 자신의 물건을 양말신은 발로 건드리며 명령하듯 바닥에 앉을 것을 요구하자 복동은 자신이 많이 손해를 보는 느낌을 받았으나 아무소리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
"철퍼덕하고 바닥에 앉으란 말야!"
"이..이렇게?"
"그렇지! 그리고 무릎을 벌려!"
미애의 짜증섞인 명령은 현재 복동에게 거의 절대적이서 누구의 말도 안들었던 평소의 복동의 행실에 비추었볼때 너무나 뜻밖의 일이었다.
여전히 미애가 자신의 발까지 동원하여 복동에게 일일히 지적하는대로 자세를 갖추다보니 볼썽사납게 반쯤 발기한 물건을 바닥에 늘어뜨리고 고개는 위를 올려다보는 처량한 자세가 되고 말았다.
"이제 내 양말 벗겨줘!"
"응!"
"잠깐! 손으로 말고, 입으로 벗겨달란 말야 내가 네 고추도 입으로 빨아줬잖아. 알았어?"
미애가 자신의 코앞에 발목밑으로 짧고 앙징맞게 신겨진 양말에 감싸인 한쪽발을 들이밀자 복동이 얼른 미애의 발목을 두손으로 쥐고 흰양말을 벗겨내려하자 도로 발을 가져가며 복동에게 색다른 요구를 하였다.
그러자 잠깐 망설였으나 결심을 굳힌 복동이 미애의 발목을 두손으로 쥐고 양말의 입구를 이빨로 물었다.
"그..그렇지 잘한다 복동아! 이번에는 이쪽 발"
미애의 칭찬에 복동은 고무되어 미애의 한쪽발에 신겨진 양말을 벗겨내고 이번에는 반대편 오른발을 손으로 쥐고 자신의 입을 양말로 옮기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미애가 양말이 벗겨진 스타킹에 감싸인 왼발을 들더니 바닥에 늘어뜨린 복동의 물건을 꾸욱 눌러 밟았다.
"어흑! 아..아파!"
"아파?"
"그..그래"
"아파도 참아! 그런데 이렇게 스타킹신은 발로 눌러주니까 자지가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아.아파! 너..너무 세게 밟지마!"
"알았으니까 얼른 양말 벗겨줘!"
뜻밖에도 복동은 새디즘에 눈에 뜬 미애의 노리개로 전락한 느낌이었으나 결코 싫지안은 안하였다.
오히려 미애가 자신을 멸시하고 조롱하며 이렇게 성기에 괴로움을 줄수록 쾌감이 밀려오는 느낌에 당황되었다.
더구나 꺼칠하고 보드라운 스타킹의 감촉을 직접 성기로 느끼자 몹시 자극적이기까지 하였다.
쾌감에 싸인 복동은 보물을 다루듯 소중히 하루종일 신은 미애의 양말을 이빨로 물고 천천히 벗겨내리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얼마후 양말을 벗겨내자 미애의 발가락들이 나타나며 복동은 황홀한 표정으로 살색의 스타킹의 봉제선에 감싸인 그러한 미애의 발을 들여다보았다.
"빨아!"
"으..아..알았어"
미애의 왼발은 여전히 복동의 물건을 밟고 비벼주기도 하고 "꾹꾹" 누르기도하자 더욱 굵어지고, 복동은 미애의 오른발을 쥐고 하루종일 착용하여 이상한 냄새까지 나는 스타킹에 대하여 더럽다는 생각도 잠깐 본능에 휩싸여 미애의 발가락들을 덥썩 입에 물었다.
"그렇게 입으로 물구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어봐! 그..그렇지..가..간지러..어.어..어머!"
복동은 미애가 시키는대로 현재 자신의 입안에 들어있는 미애의 발가락들을 살짝살짝 깨물어주자 미애가 자극을 느끼는지 움추러들었다.
"어..어머머! 보..복동아! 자..잘한다..흐흑! 고..골고루... 계속 ..빨기도 해봐..으으..헉!"
"할짝""후르릅""후릅""쩌접"....
시키는 대로 발가락을 애무하여 얼마 후 미애가 느끼기 시작하자 자신도 흥분되는지 미애의 신음성에 고조되어 갔다.
복동은 충직한 개처럼 스타킹에 감싸인 까칠거리는 발바닥도 핥아주고, 새끼발가락부터 자근자근 씹어주고 빨아주기까지 하자 쾌감을 느낀 미애는 복동의 물건을 힘을 주어 힘껏 밟았다.
"아..아파!"
"발치워줄까?"
"아..아냐! 더 밟아줘..헉!"
"또 나올려고 해?"
"그..그래 미애야"
"누구 맘대로? 싸지마!"
"억! 아파!"
미애는 불쑥 손을 내밀어 발밑에 놓여있던 복동의 잔뜩 발기한 길쭉한 물건을 끌어당기더니 귀두부분의 끝을 단단히 움켜쥐고 잡아당기자 복동은 그 아픔에 흰자위까지 보이며 몹시 고통스러워했다.
미애는 여지껏 박재두에게 갖은 변태스런 방법으로 당한 것을 이제부터는 같은 사내인 복동에게 대신 받는 것은 물론 재두에게 반격하는 도구로 복동을 활용하기로 작정하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한채 복동을 쏘아보았다.
몽정귀 (2003-08-07 23:13:29)
오래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오늘너무 즐거울것같습니다
다음에도 올려주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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