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墮天使]Dark Angel 2부 1장
2. 젠장 수호천사라닛!
에리나는 그 초점 없는 눈으로 레그나의 침대 앞에 섰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짐승의 그것과도 같은 레그나의 눈동자가 에리나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쿡쿡. 역시 인간은 재미있단 말야."
레그나는 이해할 수 없는 애매한 말투로 중얼거렸다. 그러더니 장난스럽던 그의 목소리가 엄숙한 빛을 띄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해라."
인형처럼 움직이지 않던 에리나가 레그나의 말에 반응해 입을 열었다.
"내가 바라는 것......"
그것은 순간의 착각이었을까? 에리나가 입을 여는 순간 레그나의 칠흑과도 같은 눈동자에 그 자리의 공간이 삼켜져 버리는 것 같았던 그 느낌은......
레그나는 말을 계속했다.
"인간의 여자여. 너의 이름은?"
"에리나.. 에리나 프라인."
"좋아. 에리나 너의 욕망에 충실하라."
레그나는 여기서 말을 끝마쳤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리나는 스스로 자신이 입은 순백의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공간을 가득 채운 어둠 속에서 희끄무레하게 빛나던 잠옷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팬티와 브래지어만을 착용한 채로 에리나는 대기에 자신의 몸을 드러내었다. 만지면 분이라도 묻어 날 듯한 뽀얀 피부가 어렴풋하다.
부드러운 육체의 굴곡이 그녀가 서른 네 살에 열일곱 살의 딸을 가진 여자라고는 누구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알맞게 솟아오른 가슴을 브래지어가 터질 듯 압박하고 있는 것 같고 잘 만들어진 바이올린과도 비슷한 가는 허리는 매혹적이었다. 거기에다 커다란 복숭아처럼 동그랗고 귀여운 엉덩이는 매혹적이다.
에리나는 그대로 레그나의 침대에 누웠다. 그리곤 이불 속에서 레그나의 상처에 아픔을 주지 않도록 주의 하며 품으로 파고들었다. 그는 이불 속에서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매혹적인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결은 팽팽한 탄력을 간직하고 있었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하체에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천조각에 손을 뻗었다. 에리나의 팬티가 손에 닫자 벌써 흥건히 젖어있는 것이 느껴진다. 에리나는 자신의 속옷에 와 닫는 오랫동안 이불 속에 있었던 레그나의 손에서 느껴지는 이해 할 수 없는 차가운 느낌에 몸을 흠칫 떨었다.
"하악 차가워 ..."
레그나는 그녀의 팬티 위에서 손가락으로 에리나의 보지를 더듬는다. 에리나는 야릇한 느낌에 몸부림을 쳤다. 흘러나오는 애액으로 젖어 에리나의 팬티는 있으나 마나했다..
"하아 벗겨줘요...루시페르 ? ?
에리나는 레그나가 자신의 팬티를 쉽게 벗길 수 있도록 허리를 약간 들어올리며 헐떡였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팬티를 벗기며 이불을 젖혔다. 뜨거운 몸을 스치는 갑작스런 공기 때문에 에리나는 몸을 떨었다. 이런 어둠 따위는 아무런 장애도 되지 않는 레그나이기에 아직 브래지어에 눌려 있는 젖가슴부터 뽀얀 아랫배 그리고 그 아래 둔덕까지 모두 레그나의 눈에 드러났다. 에리나의 붉고 윤기있는 보지털이 애액에 젖어 빛도 없는 방안에서 반짝인다. 그 아래의 분홍빛 보지의 살결도 훤하게 드러나 있다. 레그나는 보지 털의 까칠까칠함을 즐기며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 세로로 갈라진 균열에 손가락을 넣었다. 레그나의 손가락을 받아들인 에리나의 뜨거운 보지에서 질퍽거리는 야릇한 물기 젖은 소리가 나자 에리나는 그의 손가락을 조이기 시작한다.
"후아... 아흐응..."
에리나의 신음이 그의 귀를 간지럽혔다. 그리고 깊이 들어간 손가락은 에리나의 속주름을 벌려갔다.
"하악... 아아, 좋아... 아앙..."
레그나의 손가락에는 끈적한 애액이 달라붙었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는 찬찬히 그것을 살펴보더니 자신의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빨았다.
"흠. 괜찮은 맛이야."
현재 제대로 된 정신이 아닌 에리나도 레그나의 말에 수치심으로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그것 때문인지 에리나의 보지는 더욱 젖어 들어갔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브래지어를 잡고 후크를 풀었다. 브래지어에 감싸져 있던 유방이 튕기는 것처럼 밖으로 나와 그 탄력을 자랑한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 모양 좋은 유방이 레그나의 손안에서 이지러져 마구 형태가 변한다.
"하악. 아흐. 응"
에리나는 몸을 비틀며 신음을 참으려 노력했다. 어느 새 레그나의 입술이 에리나의 붉은 입술을 덮었다. 서로의 혀가 문어의 빨판처럼 엉켜 쾌감을 자극한다.
그 사이에 레그나의 다른 손은 에리나의 보지를 벌리고 있다. 그러면서 무언가 다른 느낌이 에리나의 보지에 느껴졌다. 에리나는 흠칫 몸을 떨었다.
뜨겁게 달아 오른 그 불방망이 같은 것은 레그나의 자지였다. 딱딱하게 부어오른 그것은 벌려진 에리나의 보지 속으로 차츰차츰 귀두부터 진입하기 시작했다. 15년만에 받아보는 남자에 실체에 에리나는 더 이상 키스를 잇지 못하고 입을 떼서는 비명을 질렀다.
"아학.. 아아앗!"
레그나의 자지가 천천히 보지로 밀고 들어오는 시간은 에리나에게는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드디어 커다란 레그나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에리나의 보지 깊숙이 들어갔을 때 에리나는 육중한 충만감과 함께 느껴지는 쾌감에 부르르 몸을 흔들었다.
"앙, 아앙... 흑, 아흑... 하앙..., 아악..."
레그나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그나의 자지가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에리나의 몸을 꿰뚫을 듯 치받아 올 때마다 그녀는 그의 움직임이 결코 빠른 속도가 아님에도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보지는 너무 오랫동안 참아 온 듯 레그나의 자지를 절대 놓아주지 않을 것처럼 조였다.
"후아. 하으으으흥 하앙."
레그나가 점차 움직임을 빨리 하며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하자 에리나는 숨이 목에 걸린 것처럼 이상야릇한 신음을 뱉으면서도 그 움직임에 동조해 허리를 흔들었다. 몽롱했던 에리나의 눈동자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흰자위만이 위를 향해 치떠져 있다.
이렇듯 에리나가 쾌락에 열중할 때 격하게 에리나를 공격하는 레그나는 뭔가 다른 것에 열중해 있었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보지를 타고 자신의 귀두 끝으로 전해지는 쾌락의 에너지와 함께 그녀의 기운을 흡수했다. 에리나와 자신의 쾌감이 커질수록 귀두끝을 타고 몸안으로 들어오는 마나의 기운은 더욱 많아졌다.
질척하게 녹은 에리나의 보지는 더 많은 애액을 내뿜으며 레그나의 자지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드디어 레그나의 자지가 팽창하는 것을 느끼고는 에리나는 부러질 듯 허리를 뒤로 꺾었다. 어느새 레그나도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아학 어서 주세? 루시페르님. 당.. 당신의 정액을.."
뜨거운 레그나의 정액이 자신의 질 속에 가득차는것을 느끼며 에리나도 황홀한
절정으로 깊이 박힌 레그나의 자지를 조여간다.
"아 좋아! 루시페르님의........ 아학..."
레그나는 에리나의 탄력적인 히프를 양손으로 쥐고 더욱 깊숙이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에리나의 뜨겁게 조여오는 보지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자궁에 부어지는 뜨거운 정액과 스스로의 몸을 지배하는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에리나는 작살에 꽂힌 물고기 마냥 몸을 퍼덕거렸다.
에리나가 아직 뜨거운 여운에 젖어 있을 때 레그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서 빼냈다. 그의 자지와 보지 사이에 정액과 애액이 섞인 끈적한 액체가 실처럼 딸려 나왔다.
"뒤처리를 해."
레그나의 명령에 따라 에리나는 힘없이 후들거리는 몸을 들어서는 누워 있는 레그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사타구니 사이에 축 쳐져 있는 레그나의 자지에 묻은 액체를 깨끗하게 혀로 핥기 시작했다.
"하앙 맛있어..."
탐욕스런 암코양이처럼 레그나의 자지를 남김 없이 핥은 에리나는 그녀가 핥으면서부터 기운을 차리기 시작한 레그나의 자지를 아쉬운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이젠 가라."
레그나의 차가운 목소리에 에리나는 아쉬움을 접고 침대에서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챙기고 잠옷을 옆구리에 낀 에리나는 문을 열고 나가면서 아직 아쉬운 듯 고개를 돌려 흘낏 레그나를 바라보았다. 그 때 어둠 속에서 빛나는 에리나의 눈동자에는 초점이 돌아와 있었다.
에리나가 나간 뒤로 레그나는 생각에 빠졌다.
"이제 저 여자는 최면 따위를 걸지 않아도 완벽하게 내 지배아래 들어왔다. 일단 그런 대로 육체의 상처를 치유할 정도의 마력은 얻은 것 같군. 좀 더 욕심을 부렸다면 여자가 죽었을 테지. 그건 뭐 상관없지만 아직은 부족하니까.. 후훗. 이 집안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 그리고 운 좋게도 이 집에는 여자가 많아 보인단 말야. 하하하.. 인간계에 와서 놀아보는 것도 거의 700년 만인가. 그때와는 달리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
"천계에서 눈치채기 전에 이런 방법으로라도 힘을 키워서 빨리 마계로 돌아가는 게 좋겠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으음 스토리부 끝나구 귀축모드임다. ㅡ.ㅡ;;
이번 장은 전부 이걸로 채워야징^^
역시 다크엔젤은 야설임다.
스토리는 어차피 부차적인 것 ㅠ.ㅠ
퇴고 따위는 없당! ㅜ,.ㅜ
http://muhn.x-y.net
홈피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서 저에게 기운을 ㅠ.ㅠ
2. 젠장 수호천사라닛!
에리나는 그 초점 없는 눈으로 레그나의 침대 앞에 섰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짐승의 그것과도 같은 레그나의 눈동자가 에리나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쿡쿡. 역시 인간은 재미있단 말야."
레그나는 이해할 수 없는 애매한 말투로 중얼거렸다. 그러더니 장난스럽던 그의 목소리가 엄숙한 빛을 띄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해라."
인형처럼 움직이지 않던 에리나가 레그나의 말에 반응해 입을 열었다.
"내가 바라는 것......"
그것은 순간의 착각이었을까? 에리나가 입을 여는 순간 레그나의 칠흑과도 같은 눈동자에 그 자리의 공간이 삼켜져 버리는 것 같았던 그 느낌은......
레그나는 말을 계속했다.
"인간의 여자여. 너의 이름은?"
"에리나.. 에리나 프라인."
"좋아. 에리나 너의 욕망에 충실하라."
레그나는 여기서 말을 끝마쳤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리나는 스스로 자신이 입은 순백의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공간을 가득 채운 어둠 속에서 희끄무레하게 빛나던 잠옷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팬티와 브래지어만을 착용한 채로 에리나는 대기에 자신의 몸을 드러내었다. 만지면 분이라도 묻어 날 듯한 뽀얀 피부가 어렴풋하다.
부드러운 육체의 굴곡이 그녀가 서른 네 살에 열일곱 살의 딸을 가진 여자라고는 누구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알맞게 솟아오른 가슴을 브래지어가 터질 듯 압박하고 있는 것 같고 잘 만들어진 바이올린과도 비슷한 가는 허리는 매혹적이었다. 거기에다 커다란 복숭아처럼 동그랗고 귀여운 엉덩이는 매혹적이다.
에리나는 그대로 레그나의 침대에 누웠다. 그리곤 이불 속에서 레그나의 상처에 아픔을 주지 않도록 주의 하며 품으로 파고들었다. 그는 이불 속에서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매혹적인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결은 팽팽한 탄력을 간직하고 있었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하체에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천조각에 손을 뻗었다. 에리나의 팬티가 손에 닫자 벌써 흥건히 젖어있는 것이 느껴진다. 에리나는 자신의 속옷에 와 닫는 오랫동안 이불 속에 있었던 레그나의 손에서 느껴지는 이해 할 수 없는 차가운 느낌에 몸을 흠칫 떨었다.
"하악 차가워 ..."
레그나는 그녀의 팬티 위에서 손가락으로 에리나의 보지를 더듬는다. 에리나는 야릇한 느낌에 몸부림을 쳤다. 흘러나오는 애액으로 젖어 에리나의 팬티는 있으나 마나했다..
"하아 벗겨줘요...루시페르 ? ?
에리나는 레그나가 자신의 팬티를 쉽게 벗길 수 있도록 허리를 약간 들어올리며 헐떡였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팬티를 벗기며 이불을 젖혔다. 뜨거운 몸을 스치는 갑작스런 공기 때문에 에리나는 몸을 떨었다. 이런 어둠 따위는 아무런 장애도 되지 않는 레그나이기에 아직 브래지어에 눌려 있는 젖가슴부터 뽀얀 아랫배 그리고 그 아래 둔덕까지 모두 레그나의 눈에 드러났다. 에리나의 붉고 윤기있는 보지털이 애액에 젖어 빛도 없는 방안에서 반짝인다. 그 아래의 분홍빛 보지의 살결도 훤하게 드러나 있다. 레그나는 보지 털의 까칠까칠함을 즐기며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 세로로 갈라진 균열에 손가락을 넣었다. 레그나의 손가락을 받아들인 에리나의 뜨거운 보지에서 질퍽거리는 야릇한 물기 젖은 소리가 나자 에리나는 그의 손가락을 조이기 시작한다.
"후아... 아흐응..."
에리나의 신음이 그의 귀를 간지럽혔다. 그리고 깊이 들어간 손가락은 에리나의 속주름을 벌려갔다.
"하악... 아아, 좋아... 아앙..."
레그나의 손가락에는 끈적한 애액이 달라붙었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는 찬찬히 그것을 살펴보더니 자신의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빨았다.
"흠. 괜찮은 맛이야."
현재 제대로 된 정신이 아닌 에리나도 레그나의 말에 수치심으로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그것 때문인지 에리나의 보지는 더욱 젖어 들어갔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브래지어를 잡고 후크를 풀었다. 브래지어에 감싸져 있던 유방이 튕기는 것처럼 밖으로 나와 그 탄력을 자랑한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 모양 좋은 유방이 레그나의 손안에서 이지러져 마구 형태가 변한다.
"하악. 아흐. 응"
에리나는 몸을 비틀며 신음을 참으려 노력했다. 어느 새 레그나의 입술이 에리나의 붉은 입술을 덮었다. 서로의 혀가 문어의 빨판처럼 엉켜 쾌감을 자극한다.
그 사이에 레그나의 다른 손은 에리나의 보지를 벌리고 있다. 그러면서 무언가 다른 느낌이 에리나의 보지에 느껴졌다. 에리나는 흠칫 몸을 떨었다.
뜨겁게 달아 오른 그 불방망이 같은 것은 레그나의 자지였다. 딱딱하게 부어오른 그것은 벌려진 에리나의 보지 속으로 차츰차츰 귀두부터 진입하기 시작했다. 15년만에 받아보는 남자에 실체에 에리나는 더 이상 키스를 잇지 못하고 입을 떼서는 비명을 질렀다.
"아학.. 아아앗!"
레그나의 자지가 천천히 보지로 밀고 들어오는 시간은 에리나에게는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드디어 커다란 레그나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에리나의 보지 깊숙이 들어갔을 때 에리나는 육중한 충만감과 함께 느껴지는 쾌감에 부르르 몸을 흔들었다.
"앙, 아앙... 흑, 아흑... 하앙..., 아악..."
레그나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그나의 자지가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에리나의 몸을 꿰뚫을 듯 치받아 올 때마다 그녀는 그의 움직임이 결코 빠른 속도가 아님에도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보지는 너무 오랫동안 참아 온 듯 레그나의 자지를 절대 놓아주지 않을 것처럼 조였다.
"후아. 하으으으흥 하앙."
레그나가 점차 움직임을 빨리 하며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하자 에리나는 숨이 목에 걸린 것처럼 이상야릇한 신음을 뱉으면서도 그 움직임에 동조해 허리를 흔들었다. 몽롱했던 에리나의 눈동자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흰자위만이 위를 향해 치떠져 있다.
이렇듯 에리나가 쾌락에 열중할 때 격하게 에리나를 공격하는 레그나는 뭔가 다른 것에 열중해 있었다. 레그나는 에리나의 보지를 타고 자신의 귀두 끝으로 전해지는 쾌락의 에너지와 함께 그녀의 기운을 흡수했다. 에리나와 자신의 쾌감이 커질수록 귀두끝을 타고 몸안으로 들어오는 마나의 기운은 더욱 많아졌다.
질척하게 녹은 에리나의 보지는 더 많은 애액을 내뿜으며 레그나의 자지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드디어 레그나의 자지가 팽창하는 것을 느끼고는 에리나는 부러질 듯 허리를 뒤로 꺾었다. 어느새 레그나도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아학 어서 주세? 루시페르님. 당.. 당신의 정액을.."
뜨거운 레그나의 정액이 자신의 질 속에 가득차는것을 느끼며 에리나도 황홀한
절정으로 깊이 박힌 레그나의 자지를 조여간다.
"아 좋아! 루시페르님의........ 아학..."
레그나는 에리나의 탄력적인 히프를 양손으로 쥐고 더욱 깊숙이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에리나의 뜨겁게 조여오는 보지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자궁에 부어지는 뜨거운 정액과 스스로의 몸을 지배하는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에리나는 작살에 꽂힌 물고기 마냥 몸을 퍼덕거렸다.
에리나가 아직 뜨거운 여운에 젖어 있을 때 레그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서 빼냈다. 그의 자지와 보지 사이에 정액과 애액이 섞인 끈적한 액체가 실처럼 딸려 나왔다.
"뒤처리를 해."
레그나의 명령에 따라 에리나는 힘없이 후들거리는 몸을 들어서는 누워 있는 레그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사타구니 사이에 축 쳐져 있는 레그나의 자지에 묻은 액체를 깨끗하게 혀로 핥기 시작했다.
"하앙 맛있어..."
탐욕스런 암코양이처럼 레그나의 자지를 남김 없이 핥은 에리나는 그녀가 핥으면서부터 기운을 차리기 시작한 레그나의 자지를 아쉬운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이젠 가라."
레그나의 차가운 목소리에 에리나는 아쉬움을 접고 침대에서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챙기고 잠옷을 옆구리에 낀 에리나는 문을 열고 나가면서 아직 아쉬운 듯 고개를 돌려 흘낏 레그나를 바라보았다. 그 때 어둠 속에서 빛나는 에리나의 눈동자에는 초점이 돌아와 있었다.
에리나가 나간 뒤로 레그나는 생각에 빠졌다.
"이제 저 여자는 최면 따위를 걸지 않아도 완벽하게 내 지배아래 들어왔다. 일단 그런 대로 육체의 상처를 치유할 정도의 마력은 얻은 것 같군. 좀 더 욕심을 부렸다면 여자가 죽었을 테지. 그건 뭐 상관없지만 아직은 부족하니까.. 후훗. 이 집안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 그리고 운 좋게도 이 집에는 여자가 많아 보인단 말야. 하하하.. 인간계에 와서 놀아보는 것도 거의 700년 만인가. 그때와는 달리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
"천계에서 눈치채기 전에 이런 방법으로라도 힘을 키워서 빨리 마계로 돌아가는 게 좋겠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으음 스토리부 끝나구 귀축모드임다. ㅡ.ㅡ;;
이번 장은 전부 이걸로 채워야징^^
역시 다크엔젤은 야설임다.
스토리는 어차피 부차적인 것 ㅠ.ㅠ
퇴고 따위는 없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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