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라 컴플렉스 VOL 0.47
평소대로의 향숙이라면 반드시 얼굴을 붉히고 있을테지만 수면등으로 켜둔 붉은 조명에 가려져 표시는 나지 않는다. 그리고 보이게 된들 뭐 어떠랴 싶은 맘도 조금씩 생겼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가.
"불편하실 것 같음 말씀하세요. 전 괜찮으니까요."
"다보인다 인석아. 어서 누워."
"전에도... 다 보셨던거 아녜요?"
"그랬지. 그날 너도 많이 취한 모양이더라. 그런 모습 이라니...."
가만히 상택의 품에 안겨드는 향숙이를 안아주는 상택.
"싫으세요?"
"싫어할 이유가 없잖냐.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인데."
"제가 이러는게 아빠께는 짐이 될 것 같아서요."
"분명 힘든 구석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는것 아니냐. 내 책임도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감수 해야겠지."
"어떻게 힘드신건데요?"
"몰라서 묻는거니?"
"조금은..."
"이런 미인이 날 사랑한다고 품에 안기고 있다고 생각 해 보렴. 어떤 남자든 미칠것 같은 욕정을 느끼게 될 일이아니냐. 나도 남자라는걸 깨달았기에 네가 날 사랑하는 거겠지. 그런만큼 나도 이런 알몸에 가까운 미인이 내 품에 안기니 싫진 않다만... 그 대상이 바로 내 딸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 아니냐."
"......"
"아랫층의 창호가 그러더라. 술 힘이라도 빌려야 하는거냐고. 내가 술을 사 가는 모습을 보고선 그런말을 하더구나."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남자들이 여자를 정복할때 쓰는 고전적인 수법이지. 취하게 한 다음에 정복하기. 만약에 자기가 나와같은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자기가 먼저 네 방문을 열었을 꺼라고 하더구나. 그만큼 네가 아름답기 때문이겠지."
향숙이의 손이 상택의 가슴 언저리를 어루만지고 있자니 남근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기에 일부러 완곡한 표현을 썼다. 그에 질세라 상택은 딸 아이의 가슴을 가만히 어루만져 주었다. 팔벼게를 해 준 팔로...
"아빤 그러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게 하신데도 전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는데..."
"네가 갓난 아기때... 네 기저귀를 갈아준 적도 있는 나다. 그런 생각이 들리 없잖냐. 지금 내가 힘든건 네가 네 엄마의 모습을 너무나 닮아 있기에 너에게서 욕정을 느낀다는 것 때문이란다."
"........"
"왜그러니?"
"제가 미워서요."
"왜?"
"엄말 질투 하나봐요."
"바보녀석..."
상택이 향숙의 입술을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은 손으로 가슴을 가볍게 주물러 주었다. 향숙은 그런 간단한 행위인데도 잔뜩 흥분해 버렸다. 왈칵 쏟아져 나오는 음액을 느낄 수 있었다.
상택의 혀가 자신의 혀를 간지럽히자 입안에 고여가는 상택과 자신의 타액을 삼켜야 했고 그것은 향숙에게 최고의 최음제가 되었다.
가슴에서 유실을 가지고 놀던 상택의 손이 점점 아랫쪽으로 향하는것을 느낀 향숙은 잠깐 긴장을 했다. 하지만 손은 옆으로 흘러 옆구리를 부드럽고 가볍게 어루만진다. 작은 실망감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꽤 큰 쾌감의 파문이 밀려드는것에 만족 할 수 있었던 향숙.
"으으음..."
향숙이의 허리가 휘어 지는것을 본 상택. 콧소리로 흥분 하였음을 알리는 것으로 보아 만져 보거나 하지 않아도 이미 흥건히 젖어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상택은 입술을 떼어내었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질투 한다는건 숟가락으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것 만큼이나 바보같은 짓이야."
향숙에겐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갑자기 침투한 상택의 손 때문이었다. 정확히 음핵을 짚어내어 아주 가볍고도 감미로운 자극을 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앙...."
얼마 지나지 않아 왈칵 쏟아지는 음액을 상택은 손으로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온몸에 가벼운 경련이 이는것도 느낄 수 있었다. 클라이막스를 지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진한 키스를 해 주는 상택. 향숙은 양 팔로 상택의 목을 휘감고선 정열적인 대응을 해 왔다. 일던 경련이 멈출무렵. 상택은 입술을 뗐다.
"아빠.... 제발...."
".....미안...."
".......아빠..."
"그만. 여기 까지야. 내가 네게 해 줄 수 있는건."
실망한 표정이란 것을 금방 알것같은 표정을 하고있는 향숙을 보는 상택의 마음 또한 안타깝기 그지 없다. 딸이라는 이유 때문에 오랜만에 느끼는 터져버릴것 같은 욕정을 참아야만 하는 자신도 자신이지만 타는듯한 갈증으로도 느낄 수 있는 절정을 향한 욕구를 향숙이 또한 마냥 참아야만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걸 참아야 한다는 것. 그게 어디 그리 쉬운 일 이던가. 배고픔이나 잠오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인 것이다. 모두 본능과 관계된 것 이기 때문에.
"죽어버린 사람을 질투한다는 생각따위... 절대 하지마."
"......."
"바보같이... 지금 내 곁에 있는건 누구지?"
"아빠..."
상택은 향숙이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해 주었다. 사랑이 가득 담긴.
"그럼, 조금만 더... 만져 주세요."
"이런... 우리 향숙인 아주 욕심쟁이구나."
"네?"
"후훗... 관두는 편이 좋아....."
"왜요....?"
"그럴수록 나에대한 갈증만 더 커질테니까. 그리고, 참아야 하는건 너 뿐만이 아니잖니."
"참지 않으시면... 안돼는 거죠?"
"잘 아는구나."
"죄송해요 아빠..... 힘드시게 해드려서..."
"그만... 이젠 좀 참을만 해 졌니? 이만하고 자자꾸나. 많이 피곤해."
"네."
향숙이는 침대 머리맡에 있던 티슈를 뽑아서 자신의 보지와 젖어버린 침대 시트를 꼼꼼히 닦았다.
그런 모습을 보던 상택은 조그맣게 한숨을 내 쉬었다.
"후... 오늘... 잠은 다 잤군...."
잔뜩 발기한 성기를 그냥 두고 잔다는 것. 그것도 향숙이처럼 아름다운 미녀가 나체에 가까운 차림으로 자신에게 안겨있는 상태라는 것은 어떤 남자에게도 힘든 일이다. 십년이 넘도록 여자를 가까이 해 본적 없는 상택에겐 더더욱 힘든 일일테다.
작가 주.
1) 왜 몇부로 하지 않으시냐고 물으신 분...
제 맘입니다... 가 아니라.... ^^;
일렉트라 컴플렉스가 1부고 뒤이어 쓸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2부이기 때문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글이 만약 책으로 나온다면(물론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제목이 "컴플렉스 파라독스" 쯤이 되겠죠...
2) 이제 약 50%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1월중엔 일렉트라를 마치려고 합니다.
응원 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3)무명인님의 "사랑의 문" 이란 글 말인데요...
조만간에 무명인님이 끝을 맺으시겠답니다...
결말을 어떻게 지으실지... 무척 궁금 하군요..
4)먹고 산다는건 무척 힘든 일이죠...
그래서 글이 늦어지는군요...
이미 결말까지 다 구상해 두었는데도 말이에요...
제 글을 기다려 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죄의 큰절 올립니다...
평소대로의 향숙이라면 반드시 얼굴을 붉히고 있을테지만 수면등으로 켜둔 붉은 조명에 가려져 표시는 나지 않는다. 그리고 보이게 된들 뭐 어떠랴 싶은 맘도 조금씩 생겼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가.
"불편하실 것 같음 말씀하세요. 전 괜찮으니까요."
"다보인다 인석아. 어서 누워."
"전에도... 다 보셨던거 아녜요?"
"그랬지. 그날 너도 많이 취한 모양이더라. 그런 모습 이라니...."
가만히 상택의 품에 안겨드는 향숙이를 안아주는 상택.
"싫으세요?"
"싫어할 이유가 없잖냐.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인데."
"제가 이러는게 아빠께는 짐이 될 것 같아서요."
"분명 힘든 구석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는것 아니냐. 내 책임도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감수 해야겠지."
"어떻게 힘드신건데요?"
"몰라서 묻는거니?"
"조금은..."
"이런 미인이 날 사랑한다고 품에 안기고 있다고 생각 해 보렴. 어떤 남자든 미칠것 같은 욕정을 느끼게 될 일이아니냐. 나도 남자라는걸 깨달았기에 네가 날 사랑하는 거겠지. 그런만큼 나도 이런 알몸에 가까운 미인이 내 품에 안기니 싫진 않다만... 그 대상이 바로 내 딸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 아니냐."
"......"
"아랫층의 창호가 그러더라. 술 힘이라도 빌려야 하는거냐고. 내가 술을 사 가는 모습을 보고선 그런말을 하더구나."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남자들이 여자를 정복할때 쓰는 고전적인 수법이지. 취하게 한 다음에 정복하기. 만약에 자기가 나와같은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자기가 먼저 네 방문을 열었을 꺼라고 하더구나. 그만큼 네가 아름답기 때문이겠지."
향숙이의 손이 상택의 가슴 언저리를 어루만지고 있자니 남근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기에 일부러 완곡한 표현을 썼다. 그에 질세라 상택은 딸 아이의 가슴을 가만히 어루만져 주었다. 팔벼게를 해 준 팔로...
"아빤 그러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게 하신데도 전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는데..."
"네가 갓난 아기때... 네 기저귀를 갈아준 적도 있는 나다. 그런 생각이 들리 없잖냐. 지금 내가 힘든건 네가 네 엄마의 모습을 너무나 닮아 있기에 너에게서 욕정을 느낀다는 것 때문이란다."
"........"
"왜그러니?"
"제가 미워서요."
"왜?"
"엄말 질투 하나봐요."
"바보녀석..."
상택이 향숙의 입술을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은 손으로 가슴을 가볍게 주물러 주었다. 향숙은 그런 간단한 행위인데도 잔뜩 흥분해 버렸다. 왈칵 쏟아져 나오는 음액을 느낄 수 있었다.
상택의 혀가 자신의 혀를 간지럽히자 입안에 고여가는 상택과 자신의 타액을 삼켜야 했고 그것은 향숙에게 최고의 최음제가 되었다.
가슴에서 유실을 가지고 놀던 상택의 손이 점점 아랫쪽으로 향하는것을 느낀 향숙은 잠깐 긴장을 했다. 하지만 손은 옆으로 흘러 옆구리를 부드럽고 가볍게 어루만진다. 작은 실망감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꽤 큰 쾌감의 파문이 밀려드는것에 만족 할 수 있었던 향숙.
"으으음..."
향숙이의 허리가 휘어 지는것을 본 상택. 콧소리로 흥분 하였음을 알리는 것으로 보아 만져 보거나 하지 않아도 이미 흥건히 젖어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상택은 입술을 떼어내었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질투 한다는건 숟가락으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것 만큼이나 바보같은 짓이야."
향숙에겐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갑자기 침투한 상택의 손 때문이었다. 정확히 음핵을 짚어내어 아주 가볍고도 감미로운 자극을 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앙...."
얼마 지나지 않아 왈칵 쏟아지는 음액을 상택은 손으로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온몸에 가벼운 경련이 이는것도 느낄 수 있었다. 클라이막스를 지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진한 키스를 해 주는 상택. 향숙은 양 팔로 상택의 목을 휘감고선 정열적인 대응을 해 왔다. 일던 경련이 멈출무렵. 상택은 입술을 뗐다.
"아빠.... 제발...."
".....미안...."
".......아빠..."
"그만. 여기 까지야. 내가 네게 해 줄 수 있는건."
실망한 표정이란 것을 금방 알것같은 표정을 하고있는 향숙을 보는 상택의 마음 또한 안타깝기 그지 없다. 딸이라는 이유 때문에 오랜만에 느끼는 터져버릴것 같은 욕정을 참아야만 하는 자신도 자신이지만 타는듯한 갈증으로도 느낄 수 있는 절정을 향한 욕구를 향숙이 또한 마냥 참아야만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걸 참아야 한다는 것. 그게 어디 그리 쉬운 일 이던가. 배고픔이나 잠오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인 것이다. 모두 본능과 관계된 것 이기 때문에.
"죽어버린 사람을 질투한다는 생각따위... 절대 하지마."
"......."
"바보같이... 지금 내 곁에 있는건 누구지?"
"아빠..."
상택은 향숙이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해 주었다. 사랑이 가득 담긴.
"그럼, 조금만 더... 만져 주세요."
"이런... 우리 향숙인 아주 욕심쟁이구나."
"네?"
"후훗... 관두는 편이 좋아....."
"왜요....?"
"그럴수록 나에대한 갈증만 더 커질테니까. 그리고, 참아야 하는건 너 뿐만이 아니잖니."
"참지 않으시면... 안돼는 거죠?"
"잘 아는구나."
"죄송해요 아빠..... 힘드시게 해드려서..."
"그만... 이젠 좀 참을만 해 졌니? 이만하고 자자꾸나. 많이 피곤해."
"네."
향숙이는 침대 머리맡에 있던 티슈를 뽑아서 자신의 보지와 젖어버린 침대 시트를 꼼꼼히 닦았다.
그런 모습을 보던 상택은 조그맣게 한숨을 내 쉬었다.
"후... 오늘... 잠은 다 잤군...."
잔뜩 발기한 성기를 그냥 두고 잔다는 것. 그것도 향숙이처럼 아름다운 미녀가 나체에 가까운 차림으로 자신에게 안겨있는 상태라는 것은 어떤 남자에게도 힘든 일이다. 십년이 넘도록 여자를 가까이 해 본적 없는 상택에겐 더더욱 힘든 일일테다.
작가 주.
1) 왜 몇부로 하지 않으시냐고 물으신 분...
제 맘입니다... 가 아니라.... ^^;
일렉트라 컴플렉스가 1부고 뒤이어 쓸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2부이기 때문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글이 만약 책으로 나온다면(물론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제목이 "컴플렉스 파라독스" 쯤이 되겠죠...
2) 이제 약 50%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1월중엔 일렉트라를 마치려고 합니다.
응원 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3)무명인님의 "사랑의 문" 이란 글 말인데요...
조만간에 무명인님이 끝을 맺으시겠답니다...
결말을 어떻게 지으실지... 무척 궁금 하군요..
4)먹고 산다는건 무척 힘든 일이죠...
그래서 글이 늦어지는군요...
이미 결말까지 다 구상해 두었는데도 말이에요...
제 글을 기다려 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죄의 큰절 올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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