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7
성일의 모습은 언제나 그렇듯이 휠체어에 앉아서 공원 산책을 하고 있다 정아와 함께 두다리로
걸을수 있으면서 ..
"정아야 .."
"응 ?"
"1주일동안 나랑 같이 있을수 있니 ?"
"왜 ?...... 무슨 일이 있어 ?"
"하나만 대답해 줄래 ? 나 정아 널 사랑한다 정아도 날 사랑하니 ?"
"............"
"미안하다 정아야 괜한걸 물어봐서 "
"아니야 나도 오빠 사랑해 ... 그래 1주일동안 오빠하고 같이 있을께 "
"그런데 왜 1주일이야 ?"
"응 그건 ..............."
한참을 망설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정아를 데리고 근처 벤치에 앉히고 성일이도 옆으로 와서
앉는다 그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정아도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더니 한순간 멍하게 성일이만 바
라볼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정아야 놀랬지 ......... 나 이제 두 다리로 다닐수 있다 오늘부터 1주일동안 "
"너에게 제일 먼저 알려 주고 싶었다 "
"..........................."
"나 정말 정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1주일을 선택했다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오빠 그게 무슨 말이야 ?"
성일은 간밤에 있었던 악마와의 거래를 다 이야기 해 주었다 다 듣고난 정아의 눈에서는 눈물만
흐를뿐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다
"..................."
"정아야 1주일 이지만 난 정아를 사랑하고 싶다 그래서 후회하지는 않아 이런 내가 참 바보 같지 ?"
"그래도 난 정아를 위해서라면 바보가 되어도 좋아 "
"아니 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정아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받을수 있어 "
"정아야 사랑한다 "
성일은 정아를 가슴에 안고 언제까지나 같이 있겠다고 다짐해본다 단지 1주일의 시간이지만....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둘의 모습은 평소의 모습이 아닌 반대의 모습이다 휠체어에 정아가 앉아있고
뒤에서 미는건 성일이다 평소에 이들 모습을 많이 보아온 사람들은 경악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
다.
현관을 들어서는 둘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아무말도 못한제 그저 성일의 행동
만 보고 있을뿐 어떠한 행동도 할수 없었다. 14년간 휠체어야 의지해서 움직이던 아들이 두발로 걸
어서 들어 오면서 이게 꿈으로 생각 되어지기 때문에 꿈이라면 제발 깨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 아무런
행동도 할수 없었다 물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입을 열면 당장에라도 꿈이 깨어 버릴것 같은 기
분에서......
"엄마 나 정이 하고 1주일동인 여행좀 다녀 올께요 "
"................"
"엄마 !!" 아직도 어떨떨한 어머니를 보며 성일을 크게 어머니를 부른다. 그 소리에 어머니는 놀라면서
현실을 알게 된면서 이게 정말 현실인가를 다시 한번 의심한다
"성일아 !!!!!"
"엉 "
"너 .....!!!! ..........."
"엄마 맞아 나 이제 걸을수 있어 아침에 일어 나니깐 발까락이 움직이더라 그래서 다리도
움직여 보니깐 원하는데로 움직이더라구 그래서 서서 걸어 보니까 움직이더라구 그래서 나두 이제
정상으로 돌아 왔구나 하구 생각했지 그런데 젤 먼저 엄마 한데 보여 줘야 하는데 정아 한데 먼저 보
여 줘서 미안 해요 엄마 이해 하세요 "
"나 정말 정이를 사랑 하거든요 그래서 정이 에게 젤 먼저 보여 주고 싶었어요 "
"엄마 .....!"
"엄마두 정이를 좋아 하지요 ? 저두 정이를 이세상에서 제 목숨보다 더 사랑해요 그래서 정이에게
젤먼저 보여 줬어요 제 마음 아시지요 ?
"...................." 그저 어머니는 눈물만 흘린다
또다른 여자 정이도 휠체어에 앉아서 조용히 눈물만 흘리고 있다.
"엄마 저 정이랑 1주일 정도 여행좀 다녀 올께요 "
"정아 !!!!!!!"
"네 ! .... 이미 오빠하구 얘기 다 했어요 허락해 주세요 "
"그래 그렇다면 허락하지만 .... 성일아 우선은 병원부터 가보자 "
"병원 안가두 되는데요 ... 저 이미 정상이거든요 달리기도 할수 있어요 "
"보실래요 "
성일을 거실 돌면서 뛰어 다니고 있다. 정말 정상의 몸으로 정말 성일이 14년 동안 휠체어 생활을
했다는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튼튼한 다리로 거실을 돌고 있다.
"그래 그래도 병원부터 갔다 오자"
병원에서는 신기하다는 그 자체 일뿐이다 어떻게 이럴수 있냐는 것이다 성일의 몸이 정상
인의 신체보다더 건강한 신체를 가지게 된것이다.
성일과 정이는 지금 지리산 등반을 위해 산청에서 중산리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싫고 두리서
신혼부부인양 착 달라 붙어 있다. 주위의 여러 커풀이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가 많은 아주머니
(솔직히 말하면 할머니)들 뿐이다.
어느덧 버스는 중산리 종점에 도착해서 내려야할 시점, 성일과 정이는 내일 새벽 지리산 산
행을 위해 민박집이 있는 계곡입구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었다. 성일은 이길이 두번째 길이지
만 벌써 17년 이란 세월이 지난 시간이다 보니 길이 많이 변해 있었다 당시만 해도 그저 길이란
것을 알수 있을 정도로 좁게 사람들이 다는흔적만 있을 뿐인데 이제는 아스팔트가 놓여져 있
었다. 그 아스팔트를 따라 가는데.... 같은 버스에 타고온 한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온다
"참 보기 좋은 부부네요"
"............................." 정이와 난 아무말도 없이 그저 그 아주머니만 바라볼뿐 별다른
말이 없었다
"지금 산에 올라 갈건 아닌거 같은데 그럴거 같으면 우리 집에서 자고 가이소 "
"네 그라이시더 그란데 샤워할수 있지예 ?"
"하모여"
14년전 여름방학때 친구놈들과 같이 와본 중산리 참으로 많이 변해 있다 현대식 건물이
여기저기 있고 도시에서나 볼것같은 모텔수준의 여관이 곳곳에 있다.
핸드폰이 울려서 받아보니 친구놈이다
"여보시요."
"성일아 너 지금 어디고 ...."
"중산린데 .... 와 ?"
"알았다 ... 기다리라 몇마리 델구 우리도 그리로 갈께 "
"야 오지마라 죽인다 "
"지랄하지마라 어머니한데 얘기 들었다 니 정상으로 돌아 왔다면서 그라고 정이씨하고
같이 여행갔다면서 기다리라 니 꼬라지좀 보자 "
"오면 죽인다"
동진이 놈이 친구들 몇명과 같이 온다고 한다 정이하고 둘이서만 보내고 싶은 첫날밤인데...
"오빠 누군데 ..?"
"동진이 하구 몇놈 더 이리로 온다구 하네"
"아지메 어딘교 빨리 가입시더 "
등산객이 많지 않은 시즌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아주머니를 따라 간 허름한
단층 건물 그저 여느 곳에서나 볼수 있는 민박집 이었다. 짐을 대충 방에 넣어두고 주위
구경을 나왔다 겨우 이제 오후4시를 넘어 서고 있는데 벌써 해는 산넘어로 보이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정이야 !!!"
".............."
"좀 웃어줄래 난 너랑 있어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정이는 계속 우울한 표정이라서 ...."
말하면서 정말 TV코메디에서 나오는 사람처럼 정말 바보같이 헤벌레 하고 웃어주자 그제서야
살짝이 웃음짓는다
"치!! .... 정말 바보같에 ..."
"나 바보 맞아 .... "
"정이야 친구놈들이 아무래도 8시 쯤에는 도착할거 같은데 그전에 저녁먹구 방에 짱박혀
있다가 새벅에 등산하자 "
"응 "
한참을 돌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구 먹어 보구 정이한데 먹여 주면서 장난두 쳐보구 그러다
맞아서 죽는다구 울어도 보구 바보같다구 마구 놀림도 당해보구 참으로 행복했다 "야 !!!..... 성일아~~~"
"??????" 뒤돌아 보니 개놈들이 개때같이 몰려 온다
"야이 개놈들아 모할라구 오냐 썩을놈들 "
"지랄하구 있네 니 꼬라지 보구 싶어서 이렇게 형님들이 왔는데두 인사두 안하냐 "
"그래 이제 몸은 다 낳은거냐 ?"
"야 너 달려봐라" "저놈 저거 괴물이네" "성일아 어떻게 된거냐 ?"
"신기한 놈이네"
여기저기서 마구 떠들어 덴다 정말 정신없다 정이도 어리둥절해서 아무말두 못하고 그저
내 옆에서 붙어만 있다
"애이 개놈들아 그만 떠들어라 정이가 정신없어한다 "
"밥이나 쳐먹구 얘기하자 나랑 정이는 배가 고파서 밥먹으로 갈려구 한건데 느그는 ?"
"우리도 먹어야지"
작은 식당에 들어갔다
"성일아 근데 제수씨 인사시켜 주라"
"씨발놈아 왜 제수씨냐 내가 니보다 생이 빠르다 개놈아"
"형수님이라구 불러 "
"지랄하네 여기서 장가 안간놈 너뿐이다 니가 젤로 늦게 가니깐 이제 니가 막내다 알겠냐"
"정이야 저놈 동진이는 알고 다른 놈들은 별로 알아도 인생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잡종들
이거든 그래두 이름 정도는 알아 둬라 저놈은 상호 요놈은 기호 이 잡것은 장호 글고 이건
성기 일면 왕좇 고등학교때 별명 근데 병명하고는 딴판이다. 흐......."
"저 ..!!! 씨발놈이 지랄하네 여자 앞에서 잠시 우리 화장실좀 같이 갈래 ?"
이렇게 서로 인사를 하고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소주로 입가심을 가볍게 하고 식당을
나와서는 민박집으로 몰려가니 아주머니가 놀랜다
"한방에서 다 주무실라면 방이 작은데예 "
"아지메 우리방은 그대로 하고 큰방 하나 주이소 저 짐승들 몰아 넣게요 "
"그라지예 .... 이쪽으로 오이소"
참 은 방이다 10명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가 잘수 있는 그런 방이다
"아지메 안주좀 해줄수 있습니꺼 ?"
"야 나 그만 마실거다 낼 새벽에 등산할거단 말이다"
"조금만 마셔라 우리도 낼 새벽에 창원으로 출발 할끼다"
"차2대 끌고 왔냐 ?"
"그래 동진이하고 기호하고 "
"정이야 니 운전할수 있제 동진아 차주라 "
"1주일만 타구 주께 "
"그럼 난 모타구 다니냐 "
"안줄래 ? .... 연화한데 아리나 소개시켜 줄까 !!......."
"알았다 가져라 젠장할놈 "
이제 슬슬 친구놈들이 작업을 해준다 야한 얘기로 분위기를 이끌어 주면서 나두 어느센가
같이 주고 받고 떠들면서 정이 눈치를 살피고 어느덧 6명이서 떠들면서 마신 소주가 바닥
이 나고 정이도 피곤한지 자꾸 눈꺼풀이 내려 간다
"야 그만 자자 느그들도 가서자라"
귀여운놈들 ㅎㅎㅎㅎㅎ
정이랑 나오는데 친구놈들이 신호를 준다 조금있다가 가서 볼거다 이런 신호다
난 주먹으로 죽인다를 보내고 문단속 철저히 해야징
시골민박집이 그렇듯이 이곳도 방과 떨어져서 샤워를 해아 하기에 난 밖에서 정이가 샤워
하는걸 지켜주고 정이나 나오구 난뒤에 나두 들어가서 샤워하구 정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
가니 정이는 이불속에 머리만 내 민체 누워있다 나도 런닝과 추리닝 바지차림 그대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정이를 살짜기 보듬어 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정이이게 키스를 지금까지 정이에게 뽀~ 는 여러번 했지만 키스는 처음
이다 아니 여태 내가 살아 오면서 처음이다 여자와 같이 누워 있는것도 처음이다
평소 소라에서 수도 없이 보아온 장면이 머리속에 마구 돌아 다니고 ....
"그래 그렇게 하는고야 ..."
정이가 살짜기 입을 열어 준다 나도 자연스럽게 내혀가 정이의 입으로 진입하고 정이는 새색시
마냥 살짜기 수줍은듯 마중해주고 그렇게 서로의 혀는 얼싸 앉고 떨어 질줄 모른다 아니 떨어지
지 않으려고 한다
한손을 살짜기 정이의 가슴 셔츠의 가슴을 살짜기 만져본다 셔츠위로 만지는 가슴이지만 그래
도 너무나 부드럽다 처음으로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 너무 떨린다 옷위도 만지던 손을 이제는 밑
으로 내려 옷 속으로 넣어서 맨살의 정이 유방을 만지니 이 느낌 .....
[지금부터 경험이 없는 관계로 엄청 어렵게 쓰고 있습니다 머리에 김두 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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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스팀 받아서 더이상 힘드네요 스팀좀 식히구 다시 쓸께요
야설쓴다구 하구선 야설두 아니고 이거 몬지 저두 모르겠어요
성일의 모습은 언제나 그렇듯이 휠체어에 앉아서 공원 산책을 하고 있다 정아와 함께 두다리로
걸을수 있으면서 ..
"정아야 .."
"응 ?"
"1주일동안 나랑 같이 있을수 있니 ?"
"왜 ?...... 무슨 일이 있어 ?"
"하나만 대답해 줄래 ? 나 정아 널 사랑한다 정아도 날 사랑하니 ?"
"............"
"미안하다 정아야 괜한걸 물어봐서 "
"아니야 나도 오빠 사랑해 ... 그래 1주일동안 오빠하고 같이 있을께 "
"그런데 왜 1주일이야 ?"
"응 그건 ..............."
한참을 망설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정아를 데리고 근처 벤치에 앉히고 성일이도 옆으로 와서
앉는다 그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정아도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더니 한순간 멍하게 성일이만 바
라볼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정아야 놀랬지 ......... 나 이제 두 다리로 다닐수 있다 오늘부터 1주일동안 "
"너에게 제일 먼저 알려 주고 싶었다 "
"..........................."
"나 정말 정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1주일을 선택했다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오빠 그게 무슨 말이야 ?"
성일은 간밤에 있었던 악마와의 거래를 다 이야기 해 주었다 다 듣고난 정아의 눈에서는 눈물만
흐를뿐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다
"..................."
"정아야 1주일 이지만 난 정아를 사랑하고 싶다 그래서 후회하지는 않아 이런 내가 참 바보 같지 ?"
"그래도 난 정아를 위해서라면 바보가 되어도 좋아 "
"아니 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정아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받을수 있어 "
"정아야 사랑한다 "
성일은 정아를 가슴에 안고 언제까지나 같이 있겠다고 다짐해본다 단지 1주일의 시간이지만....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둘의 모습은 평소의 모습이 아닌 반대의 모습이다 휠체어에 정아가 앉아있고
뒤에서 미는건 성일이다 평소에 이들 모습을 많이 보아온 사람들은 경악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
다.
현관을 들어서는 둘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아무말도 못한제 그저 성일의 행동
만 보고 있을뿐 어떠한 행동도 할수 없었다. 14년간 휠체어야 의지해서 움직이던 아들이 두발로 걸
어서 들어 오면서 이게 꿈으로 생각 되어지기 때문에 꿈이라면 제발 깨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 아무런
행동도 할수 없었다 물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입을 열면 당장에라도 꿈이 깨어 버릴것 같은 기
분에서......
"엄마 나 정이 하고 1주일동인 여행좀 다녀 올께요 "
"................"
"엄마 !!" 아직도 어떨떨한 어머니를 보며 성일을 크게 어머니를 부른다. 그 소리에 어머니는 놀라면서
현실을 알게 된면서 이게 정말 현실인가를 다시 한번 의심한다
"성일아 !!!!!"
"엉 "
"너 .....!!!! ..........."
"엄마 맞아 나 이제 걸을수 있어 아침에 일어 나니깐 발까락이 움직이더라 그래서 다리도
움직여 보니깐 원하는데로 움직이더라구 그래서 서서 걸어 보니까 움직이더라구 그래서 나두 이제
정상으로 돌아 왔구나 하구 생각했지 그런데 젤 먼저 엄마 한데 보여 줘야 하는데 정아 한데 먼저 보
여 줘서 미안 해요 엄마 이해 하세요 "
"나 정말 정이를 사랑 하거든요 그래서 정이 에게 젤 먼저 보여 주고 싶었어요 "
"엄마 .....!"
"엄마두 정이를 좋아 하지요 ? 저두 정이를 이세상에서 제 목숨보다 더 사랑해요 그래서 정이에게
젤먼저 보여 줬어요 제 마음 아시지요 ?
"...................." 그저 어머니는 눈물만 흘린다
또다른 여자 정이도 휠체어에 앉아서 조용히 눈물만 흘리고 있다.
"엄마 저 정이랑 1주일 정도 여행좀 다녀 올께요 "
"정아 !!!!!!!"
"네 ! .... 이미 오빠하구 얘기 다 했어요 허락해 주세요 "
"그래 그렇다면 허락하지만 .... 성일아 우선은 병원부터 가보자 "
"병원 안가두 되는데요 ... 저 이미 정상이거든요 달리기도 할수 있어요 "
"보실래요 "
성일을 거실 돌면서 뛰어 다니고 있다. 정말 정상의 몸으로 정말 성일이 14년 동안 휠체어 생활을
했다는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튼튼한 다리로 거실을 돌고 있다.
"그래 그래도 병원부터 갔다 오자"
병원에서는 신기하다는 그 자체 일뿐이다 어떻게 이럴수 있냐는 것이다 성일의 몸이 정상
인의 신체보다더 건강한 신체를 가지게 된것이다.
성일과 정이는 지금 지리산 등반을 위해 산청에서 중산리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싫고 두리서
신혼부부인양 착 달라 붙어 있다. 주위의 여러 커풀이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가 많은 아주머니
(솔직히 말하면 할머니)들 뿐이다.
어느덧 버스는 중산리 종점에 도착해서 내려야할 시점, 성일과 정이는 내일 새벽 지리산 산
행을 위해 민박집이 있는 계곡입구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었다. 성일은 이길이 두번째 길이지
만 벌써 17년 이란 세월이 지난 시간이다 보니 길이 많이 변해 있었다 당시만 해도 그저 길이란
것을 알수 있을 정도로 좁게 사람들이 다는흔적만 있을 뿐인데 이제는 아스팔트가 놓여져 있
었다. 그 아스팔트를 따라 가는데.... 같은 버스에 타고온 한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온다
"참 보기 좋은 부부네요"
"............................." 정이와 난 아무말도 없이 그저 그 아주머니만 바라볼뿐 별다른
말이 없었다
"지금 산에 올라 갈건 아닌거 같은데 그럴거 같으면 우리 집에서 자고 가이소 "
"네 그라이시더 그란데 샤워할수 있지예 ?"
"하모여"
14년전 여름방학때 친구놈들과 같이 와본 중산리 참으로 많이 변해 있다 현대식 건물이
여기저기 있고 도시에서나 볼것같은 모텔수준의 여관이 곳곳에 있다.
핸드폰이 울려서 받아보니 친구놈이다
"여보시요."
"성일아 너 지금 어디고 ...."
"중산린데 .... 와 ?"
"알았다 ... 기다리라 몇마리 델구 우리도 그리로 갈께 "
"야 오지마라 죽인다 "
"지랄하지마라 어머니한데 얘기 들었다 니 정상으로 돌아 왔다면서 그라고 정이씨하고
같이 여행갔다면서 기다리라 니 꼬라지좀 보자 "
"오면 죽인다"
동진이 놈이 친구들 몇명과 같이 온다고 한다 정이하고 둘이서만 보내고 싶은 첫날밤인데...
"오빠 누군데 ..?"
"동진이 하구 몇놈 더 이리로 온다구 하네"
"아지메 어딘교 빨리 가입시더 "
등산객이 많지 않은 시즌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아주머니를 따라 간 허름한
단층 건물 그저 여느 곳에서나 볼수 있는 민박집 이었다. 짐을 대충 방에 넣어두고 주위
구경을 나왔다 겨우 이제 오후4시를 넘어 서고 있는데 벌써 해는 산넘어로 보이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정이야 !!!"
".............."
"좀 웃어줄래 난 너랑 있어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정이는 계속 우울한 표정이라서 ...."
말하면서 정말 TV코메디에서 나오는 사람처럼 정말 바보같이 헤벌레 하고 웃어주자 그제서야
살짝이 웃음짓는다
"치!! .... 정말 바보같에 ..."
"나 바보 맞아 .... "
"정이야 친구놈들이 아무래도 8시 쯤에는 도착할거 같은데 그전에 저녁먹구 방에 짱박혀
있다가 새벅에 등산하자 "
"응 "
한참을 돌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구 먹어 보구 정이한데 먹여 주면서 장난두 쳐보구 그러다
맞아서 죽는다구 울어도 보구 바보같다구 마구 놀림도 당해보구 참으로 행복했다 "야 !!!..... 성일아~~~"
"??????" 뒤돌아 보니 개놈들이 개때같이 몰려 온다
"야이 개놈들아 모할라구 오냐 썩을놈들 "
"지랄하구 있네 니 꼬라지 보구 싶어서 이렇게 형님들이 왔는데두 인사두 안하냐 "
"그래 이제 몸은 다 낳은거냐 ?"
"야 너 달려봐라" "저놈 저거 괴물이네" "성일아 어떻게 된거냐 ?"
"신기한 놈이네"
여기저기서 마구 떠들어 덴다 정말 정신없다 정이도 어리둥절해서 아무말두 못하고 그저
내 옆에서 붙어만 있다
"애이 개놈들아 그만 떠들어라 정이가 정신없어한다 "
"밥이나 쳐먹구 얘기하자 나랑 정이는 배가 고파서 밥먹으로 갈려구 한건데 느그는 ?"
"우리도 먹어야지"
작은 식당에 들어갔다
"성일아 근데 제수씨 인사시켜 주라"
"씨발놈아 왜 제수씨냐 내가 니보다 생이 빠르다 개놈아"
"형수님이라구 불러 "
"지랄하네 여기서 장가 안간놈 너뿐이다 니가 젤로 늦게 가니깐 이제 니가 막내다 알겠냐"
"정이야 저놈 동진이는 알고 다른 놈들은 별로 알아도 인생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잡종들
이거든 그래두 이름 정도는 알아 둬라 저놈은 상호 요놈은 기호 이 잡것은 장호 글고 이건
성기 일면 왕좇 고등학교때 별명 근데 병명하고는 딴판이다. 흐......."
"저 ..!!! 씨발놈이 지랄하네 여자 앞에서 잠시 우리 화장실좀 같이 갈래 ?"
이렇게 서로 인사를 하고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소주로 입가심을 가볍게 하고 식당을
나와서는 민박집으로 몰려가니 아주머니가 놀랜다
"한방에서 다 주무실라면 방이 작은데예 "
"아지메 우리방은 그대로 하고 큰방 하나 주이소 저 짐승들 몰아 넣게요 "
"그라지예 .... 이쪽으로 오이소"
참 은 방이다 10명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가 잘수 있는 그런 방이다
"아지메 안주좀 해줄수 있습니꺼 ?"
"야 나 그만 마실거다 낼 새벽에 등산할거단 말이다"
"조금만 마셔라 우리도 낼 새벽에 창원으로 출발 할끼다"
"차2대 끌고 왔냐 ?"
"그래 동진이하고 기호하고 "
"정이야 니 운전할수 있제 동진아 차주라 "
"1주일만 타구 주께 "
"그럼 난 모타구 다니냐 "
"안줄래 ? .... 연화한데 아리나 소개시켜 줄까 !!......."
"알았다 가져라 젠장할놈 "
이제 슬슬 친구놈들이 작업을 해준다 야한 얘기로 분위기를 이끌어 주면서 나두 어느센가
같이 주고 받고 떠들면서 정이 눈치를 살피고 어느덧 6명이서 떠들면서 마신 소주가 바닥
이 나고 정이도 피곤한지 자꾸 눈꺼풀이 내려 간다
"야 그만 자자 느그들도 가서자라"
귀여운놈들 ㅎㅎㅎㅎㅎ
정이랑 나오는데 친구놈들이 신호를 준다 조금있다가 가서 볼거다 이런 신호다
난 주먹으로 죽인다를 보내고 문단속 철저히 해야징
시골민박집이 그렇듯이 이곳도 방과 떨어져서 샤워를 해아 하기에 난 밖에서 정이가 샤워
하는걸 지켜주고 정이나 나오구 난뒤에 나두 들어가서 샤워하구 정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
가니 정이는 이불속에 머리만 내 민체 누워있다 나도 런닝과 추리닝 바지차림 그대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정이를 살짜기 보듬어 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정이이게 키스를 지금까지 정이에게 뽀~ 는 여러번 했지만 키스는 처음
이다 아니 여태 내가 살아 오면서 처음이다 여자와 같이 누워 있는것도 처음이다
평소 소라에서 수도 없이 보아온 장면이 머리속에 마구 돌아 다니고 ....
"그래 그렇게 하는고야 ..."
정이가 살짜기 입을 열어 준다 나도 자연스럽게 내혀가 정이의 입으로 진입하고 정이는 새색시
마냥 살짜기 수줍은듯 마중해주고 그렇게 서로의 혀는 얼싸 앉고 떨어 질줄 모른다 아니 떨어지
지 않으려고 한다
한손을 살짜기 정이의 가슴 셔츠의 가슴을 살짜기 만져본다 셔츠위로 만지는 가슴이지만 그래
도 너무나 부드럽다 처음으로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 너무 떨린다 옷위도 만지던 손을 이제는 밑
으로 내려 옷 속으로 넣어서 맨살의 정이 유방을 만지니 이 느낌 .....
[지금부터 경험이 없는 관계로 엄청 어렵게 쓰고 있습니다 머리에 김두 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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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스팀 받아서 더이상 힘드네요 스팀좀 식히구 다시 쓸께요
야설쓴다구 하구선 야설두 아니고 이거 몬지 저두 모르겠어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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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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