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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4:02 781회 0건
소원 13

간단하게 샤워를 끝마치고 정이를 앉아서 침대로 가 눕이고 난 옆으로 와 정이 가슴을 부드럽게
쓸어 만져주면서 정이의 입술을 열게 만들어 내 혀를 보내니 왜 이제야 왔냐는 식으로 급하게
잡아 당겨 자기 혀로 감아 버린다.

밑으로 밑으로 내려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아주 느리면서 부드럽게 벌레가 기어 가듯이 만져주
니 허리를 뒤틀면서 간지럽다고 깔깔~~ 거리며 웃는다

정이 보지도 빨아주고 정이도 내껄 빨아주고 보지에 넣어주고 그렇게 평범한 빠구리 한탕을 하고
정이를 잠깐 자라고 하며 제우고선 밖으로 나와 부산 해운대에 있는 호텔에 전화 해서 내가 원하
는데로 방을 꾸며 줄수 있냐고 문의를 하니 가능하다고해서 예약을 하고 우체국에 들려서 조용히
지금까지 대충 정리한 내용을 정이게게 편지를 써서 3일뒤에 정이가 받을수 있게 하고선 여관으
로 돌아와서 나도 정이 옆에서 정이 얼굴을 바라 보고 있었다

행복이 이런 것이구나....

내가 누군가에게서 사랑받을수 있는것도 행복이지만 내가 목숨과도 아깝지 않게 사랑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란게....

정이의 얼굴만 바라 보고 있어도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멈추어져야할 시간이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머피의 법칙이 이렇게도 잘 맞아 떨어지나....

기차시간이 다 되어서 곤히 자는 정이를 하는수 없이 깨워서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출발

기차안에서 내가 그동안 했던 게임에 대해서 정이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나의 모든것을 정이에게 주기 위해서. 그저 주는 것으로 끝이 아닌 정이가 어떻게 처리할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할수 있게 게임을 설명해 주었다

"지금까지 설명한데로 게임상 케릭터와 아이템을 다 현금으로 처분하면 대충은 5천 정도 받을수 있
다 나 그거 처분해서 모할까 ?"

"................."
"오빠 왜 나한데 그걸 가르쳐 주려구 그러는데 ?"

"내 모든걸 정이에게 주려고.."

정이에게 흥미를 주기 위해서 게임하면서 재미 있던 얘기 등을 해주면서 물론 내가 작업한 얘기는
하지 않고 싸움하고 죽이고 카오(나뿐놈.살인자)가 되어서 반성하면서 열심히 사냥하다가 다시 싸
움해서 또 죽여서 더 반성점수만 더 올리고 이런 잡다한 얘기를 해주니 정이도 마음이 동하는지
해보고 싶다고 그런다

여자 꼬시는건 역시 쉬워.... ㅋㅋㅋ

그렇게 8시간여의 기차여행을 하고선 부산에 도착해서 미리 만나기로한 정호를 만나 저녁을 먹고
예약을 한 해운대로 가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 정호에게 정이가 앞으로 내 케릭을 가지고 게임
을 할거니까 잘 이끌어 주라고 당부도 하고 그렇게 우리는 근처 게임방으로 가서 정이에게 실습도
시키면서 정이를 구박도 하고 그러면 삐겨서 안한다구 마구 화도 내고 ...

완전 곰퉁이가 따로 없다 고도리나 잡을줄 알지 이건 완전 바보다....
하는수 없이 새로운 케릭터를 처음부터 키우도록 해서 좀 익숙해 지면 내 케릭을 하라고 하면서
정이가 게임에 익숙해지도록 옆에서 돕고 있는데 왠 놈이 정이한데 작업을 건다

"우와 .... 벌써 작업 드러오네"

"엉...?? 그게 무슨 말이야 ??"

"초보여자를 꼬실라구 저놈이 너한데 작업하잖아"

"정호야 니가 와서 저놈좀 처리해라 내가 가면 이미지가 손상되니까 "

정호가 정이가 놀고 있는곳으로 날아 와서는

정호 : 이봐여 그만 가주쇼
잡놈 : 무슨 상관
정호 : 님이 우리 형수한데 지금 작업걸라구 하잖아요
잡놈 : 남 작업방해 하지 말고 님이나 그만 나가 주실래요
정호 : 님 이 혈마크를 알지도 못하는거 보니 허접한데 죽고 싶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사라져 주세요

정이가 노는곳은 초보들이 사냥하는 곳이다 보니 고수는 잘 오지 않는 그런곳이다 그러니 이놈도
게임을 조금은 한놈인가 본데 혈마크를 알아 보지 못하는걸 보면 갖 초보를 벗어난 그런 놈이다

잡놈 : 죽일라면 죽여봐라
정호 : 경비병들 믿고 큰소리치냐 !!!

정이는 가만히 있고 난 정이 모니터를 지켜 보다가 정이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바로 그놈에게
칼질을 해 죽여 버리니까 경비병이 오고 경비병도 죽여 버리고....

극악 : 허접아 함부로 설치지 마라.... ㅋㅋㅋ
잡놈 : 고수면 고수답게 굴어라
극악 : 분명히 내동생이 물러 나라고 했는데 니가 무시했잖아 죽여 달라며
그래서 죽여 줬다

그렇게 게임에서 하나의 흥미를 또 보여주니 그제서야 정이도 눈을 빛내면서 재미있어하고 ...
하긴 사람을 죽인다는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가상인 게임에서는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가능한 일을 해버리니 그 쾌감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

게임방에서 나와서 정호와 해어져서 호텔로 들어와 예약한 방을 확인하고 올라가서는 문앞에
정이를 세우고 ..

"정이야 지금부터 눈 감아 줄래 ..."

"왜 ..... 유치하게 풍선이랑 꽃같은거 줄라고 "

"대충 비슷해 그래두 눈 감아라 내가 뜨라고 할때까지 뜨면 안돼 "

"응 알았어"

문을 열고 정이 손을 잡고 들어 가느 향수 냄새가 아닌 꽃향기가 방안을 가득 체우고 있다
방안 불을 켜고

"정이야 이제 눈 떠도 돼"

".........."

말을 못하고 그저 눈이 동그레 져서는 날 보고 또 방안을 보고 그렇게 왔다갔다 하고

"오빠 이거 어떻게 한거야 "

"너한데 꼭 이렇게 해주고 싶었어"
"자 이쪽으로 오싶시오"

이세상의 꽃은 다 이곳에 갔다놓은듯 온 방안을 꽃으로 장식했다 벽은 꽃으로 만들어져 있고
사람이 움직일수 있는 최소한의 길만 만들어 놓고는 전부다 온통 꽃으로 장식되어진 그런 방
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었다 정말 내가 원하던 것 보다 더 잘 만들어 놓았다

잠시후 룸서비스가 와서는 창가에 마련된 2인용 테이불에 와인과 향기가 먹음직 스러운 딸기를
준비해 주고는 나가고 ...

"자 공주님 이 밤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수 있도록 소인이 준비한 겁니다"
"마음에 드시는지요 "

"오빠... 사랑해 "

나에게 안기어오는 정이가 오늘따라 더 작게 느껴지는건 ...
정이의 어깨가 정이의 어깨가 조금씩 들썩인다. 흐느끼고 있는지....

"정이야 난 이 순간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거다 오래 살지못한 인생이지만 지금에라도
정이 너와 함께 있게 해준 하늘에 감사하고 또... "

"오빠 아무말 하지 말고 이대로 있어줘"

".........................."

흐느낌이 나에게도 전해온다. 이제 2일 남은 것인가 남은 2일동안 정이가 슬프지 않게 해야 하
는데 ....

"정이야 ... 내 기억속에는 너의 웃는 모습만 기억되어 있거든 ... 다른 기억은 더이상 받고 싶지
않아.. 우리 이쁜정이 그래줄수 있지 !!"
"우리 테라스에 나가서 바다를 보면서 와인이나 마시자"

저 멀리 바다한구운데서 불을 P혀놓고 고기잡는 배들 .. 바다끝이 환하다 그곳에도 더멀리에서
도 고기잡이 배들이 있는지... 환한 불빛이 수평선에서 비쳐진다

"정이야 잔잔한 파도소리 저 넘어 P은 수평선 넘어를 봐 ... 저 끝이 어디쯤인지 알수는 없지
그러나 저기에는 희망이 있잖아 저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잖아
나도 그래 지금은 바로 앞이 어둡고 안보이지만 저 멀리까지 보면 빛이 보이는거 같아 그래서
난 행복하다 ... 희망이 있거든 ... 지금은 말해 주지 못하지만 난 분명 그 희망을 봤거든"
"정이야 .... 동해에서 본 정이의 웃는 모습이 나에게는 더 감동적이 었다는거 아니 !!!"
"그러니깐 웃어주라"

".........................."

정이도 저멀리 보이는 빛이 무엇인지 확인하려고 가는양 한참을 수평선 넘어 머나먼 바다를 바라
보고 난 그 바다를 바라보면서 꿈속에서 본 정이의 아이 모습 나와 거래를 한 악마의 모습이었던
아이를 다시 머리속에 그려본다 .

"정이야 이제 그만 들어가서 쉬자 바람이 차네"

"응.... 오빠가 먼저 샤워해 "

내가 먼저 샤워를 하고 나오니 정이는 작은 가방을 들고 들어간다. 들어가는 정이를 보고 난 다시
테라스로 나와서 멀리 바다를 보며 다시 아까 생각하던 미래를 다시 생각한다
정이의 아이가 나의 아이일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아이일까 ?
그래도 환하게 빛나는 정이의 얼굴은 다행 이었다.
그저 꿈으로 그치기에는 너무 생생한 그런 꿈... 며칠이 지나도 계속 머리에 남는 잔상
정이가 나온다. 헉~~ 저럴수가

순백색의 반투명한 슬립 그속에 또한 순백색의 브라와 펜티 너무 눈이 부신다 활짝이 웃어주는 정이

"오빠 나 어때 ???"

"와~~~~~~~!!!! 너무 눈부신다.. 으~~~ 미치네 !!!"
"히~~~ 정이야 일루와 너 잡아 먹을거다... 흐흐흐흐"
"흐흐흐 맛있겠다.... 쩝"

"아이.. 왜 그래 짐승같이"

잡으려고 다가가는 날 살짜기 피해버린다. 이리저리 피하다가는 결국에는 침대로 뒷걸음질 치다가
침대로 넘어지고 그 순간을 노칠새라 덤벼 들어 입술부터 ...

"히히 잡았다 .. 어디부터 먹어주까 !!!"

입술이 여느때 보다 더 부드럽다. 한손은 슬립의 가슴을 부드럽게 쓸어 주면서 점차 내려가 슬립속으로
손을 넣어 다시 가슴으로 전진 브라 위에서 다시 손을 놀려 부드럽게 만져주다가 슬립을 위로 벗겨내고
나도 일어나서 내 옷을 모두 벗고는 손을 영주등으로 넣어 브라후크를 따고는 브라마져 벗기고 내려와
서 펜티도 벗긴다. 한두번 본게 아닌게 양손으로 수풀을 가리면서 다리를 오무린다

"그러구 있으니깐 더 먹구 싶다... 히히"

"그만봐 부끄럽단 말야... 정말 짐승같에"

양팔사이로 봉긋이 솟은 가슴이 정말로 탐스럽기 그지없다. 옆으로가 모로 누워서는 가슴을 쓸면서 입
을 가져갔다

"쪽~~쩝~~~ "

"아~~~앙~~~~ 오빠.... "

가슴을 한입 가득이 물어 보고 꼭지를 입술로 잡아 당기고 깨물어 보고 그동안 해본 경험을 통털어 기술을
구사하면서 다른 한손을 밑으로 내려 수풀을 쓸어 주면서 더욱 밑으로 내려가 검지와 중지사이에 공알을
넣어 쓸어 주다가 잡아 당기고 하니

"아~~~아~~앙~~~ 어빠.... 그만........ 나아...... 미..쳐"

가슴에있는 입을 이제는 밑으로 내려와 양 꽃입을 벌리고 혈를 밀어 넣고 위로 아래로 움직이면서 나오는
물을 다 먹었다 달콤한 그 어느 꿀보다 더 향기롭고 달콤한 것이었다

"정이야 .... 너무 .... 달콤하고 향기롭다"

"아..... 오빠 ... 나두 좋아... 더 해줘"

혀를 꽃잎위로 올려 클리토리스를 찾아 이리저리 굴리면서 한손으로 보지와 항문 사이를 쓸어 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에무해주고 내 좇을 정이의 보지에 삽일하고

"악~~~ 오빠 ... 살살.... 아~~~ "
"너무 좋아 오빠꺼는 너무 따뜻하다 ...."

"아~~아~~~앙..... 나죽어.... 오빠.... 더.... "
"악~~~하.....하.... 앙 아~~~~"

"으~~~ 정이야 ... 싼다...."

"응... 기.....깊... 이 싸....."

"오빠.... 나두 ......... 아~~~~앙"

보지속 깊숙이 박으면서 드디어 참아 왔던 올챙이들이 탈출을 시작하면서 난 정이 가슴에 엎어졌다

"오빠 빼지말고 그대로 있어줘 ..."
"오빠 키스해줘"

"사랑해 ...."

긴 키스가 이어 지면서 또 내 좇에서 신호가 온다...

"오빠..... "

"나 짐승이지 !!! "

또 한번의 향연이 이루어 지고선 정이를 보듬고 그렇게 편안한 잠에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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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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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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