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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읍 이야기 - 4부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4:01 2,532회 0건
제 4 부
= 4장 올가미(2) =

그날...
지수는 새벽까지 이 교감 변태적인 손길에 고스란히 몸을 맡길수 밖에 없었다.
지수는 그 나이가 먹도록 그 처럼 다양한 체위로 자신을 농락 해, 가는 이 교감의 정
력에 지쳐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고...
아침에 눈을 떴을땐, 이 교감은 보이질 않았었다...
......

지수는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
언제 부터 이고 불행이 시작되었던 지나간 과거를 한번 떠 올리게 되면 잠을 잘수가
없었던 것이다...
억지로 눈을 감고 잠을 청했지만, 눈 앞에는 육개월전 부터 일어 났던 헤어날수 없는
일들이 또 지수를 괴롭히고 있었다.
.........

이 교감에게 강간을 당한, 며칠후...
지수는 "H"읍으로 다시 내려 왔다.
이 교감이 남편인 영호의 사건에 대해 1차적인 합의건으로 의논을 한다고 했었기 때문
이었다.
지수는 강간을 당한뒤의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상태였지만 이 교감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 김-선생 기다리고 있었지. 에-또, 약속 장소를 말해 줄테니..거기서 택시를 타고
말이-야.."
지수는 이 교감의 반말이 자존심이 상했지만, 전화로 가르쳐준 약속 장소로 갈수 밖에
없었다.
"영호씨가..빨리 풀려 날수만 있다면..."
지수는 약속장소로 가는 택시 안에서 남편을 떠 올리고 눈물을 흘렸다. 남편
이 야속하기 도 했고 한편으로는 괘씸하기 까지 했지만 남편이 빨리 풀려나는게 지금
으로서는 중요했다.
택시는, "H"읍을 벗어나 강변로를 한참이나 달려 한적한 횟집 마당으로 들어 섰다.
지수는 택시에서 내려서며 느낌이 좋지 않아 잠시 망설였다.
"이, 자가..혹시,또..."
지수는 사흘전, 이 교감에게 당한 능욕을 떠 올리며 다리가 후들거렸다.
"오늘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해!"
지수는 옷 매무새를 가다듬은후 횟 집으로 들어 섰다.
종업원은 사전에 통보를 받은듯 지수를 강가 맨 끝 방갈로쪽으로 안내를 했다.
횟 집 본관을 지나 뒤 쪽에 위치한 방갈로 뒤편에는 노을이 지며 강 물이 타오르는 것
처럼 붉게 물들고 있었다.
"오! 어서-와!"
지수가 방갈로 문을 열고 들어 서자 이 교감이 손짓을 했다.
여전히 혈색 좋은 얼굴과 벌어진 입술 사이로 누른 덧 니가 보였다. 지수는 신고 있는
부츠를 벗고 안으로 들어 섰다.
하지만,방안으로 들어선 지수는 또 한명의 남자가 자신을 쏘아보는것에 표정이 굳어지
며 긴장을 더 했다.
"자-이리로!"
이 교감은 지수를 의도적으로 처음보는 남자 곁으로 지수를 안내했다. 지수는 머뭇거
리다 하는수 없이 이 교감의 건너편에 앉을수 밖에 없었다.
"자, 김선생 인사 하지. 이 쪽은 우리학교 서무과, 김과장이야"
".....!"
지수는 대답대신 고개를 약간 숙여 인사만 했다.
"허,허. 오랜만 이외다. 나-김혁도 라고 하오"
김 과장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지수의 얼굴을 쳐다보며 호탕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자는, 또 뭐-람?..."
지수가 입을 다문체 계속 말이 없자, 김 과장이 입을 열었다.
"김 주임..결혼식때..갔었죠. 하,하..그 때도 아름다웠는데,지금 이렇게 가까이서 뵙
게 되니, 더-아름답습니다.하,하"
지수는 김 과장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을 했다는 말에 고개를 또, 한번 숙여 볼일수
밖에 없었다.
"이-사람이 결혼식에?..."
그렇고 보니, 결혼식때 남편인 영호가 자기의 먼-친가의 형이며 학교 서무과장이라고
소개 했던 기억이 나기도 했다.
"에-또, 김선생! 우리 김과장이 김주임을 생각 많이 했어. 학교에 근무를 하게 했고,
또 이 번 사건의 실질적인 고소인의 자격을 가지고 있지."
이 교감은 취기가 꽤 있어 보이는 벌건 얼굴로 분위기를 리드해 나갔다.
"그래서. 오늘 김선생과 김과장을 만나게 해서. 해결 방안을 같이 찾아 보자는 거-지.
자!한잔 받지."
이 교감은 말을 마치며 술병를 들고 지수에게 잔을 권했다.
"아,전-술 못합니다."
지수가 거부했지만 이 교감은 잔에다가 억지로 술을 부었다.
"취하도록, 마시자는 것도 아니고. 한잔 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서 얘기를 해보
자구,하.하"
하지만 지수는 자세를 고쳐 잡으며 술잔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이 술자리에서..헛 점을 보이면 안돼!"
지수는 속으로 재차 다짐을 한뒤,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어떻게 하면 영호씨가 빨리 풀려날수 있을까요?"
지수가 이 교감을 쳐다보며 묻자, 옆에 앉아 있는 김 과장이 대신 대답을 했다.
"그-게..말이외다.."
김 과장은 말을 끊은뒤 잠시 뜸을 들인뒤 술잔을 입에 털어 넣고 말을 이었다.
"캬-아! 좋다. 역시 횟 감에는 소주가 최고야! 쩝.쩝."
지수는 김 과장이 횟을 입에 넣은뒤 소리내어 씹는것에 비위가 상했지만 말이 계속
이어지길 기다렸다.
"그-게, 그렇소. 김 주임이 유용한 돈이 자그마치 칠천만원이나 됩니다. 그것도 현금
으로 말이요."
지수는 김 과장의 말에 등에 땀이 흘렀다.
"칠-천만원...살고 있는 전세집 보증금의 두배!"
지수는 눈앞이 캄캄해져 왔다. 현재 살고 있는 전세금의 두배가 넘는 돈 이었다.
"혹-시, 이..자들이 거짓말을?"
지수는 두사람을 의심했다. 하지만 그런 지수의 속을 들여다 보듯, 김 과장이 서류
봉투를 내밀었다.
지수는 서류를 꺼내 읽다가 손을 떨었다. 경찰조서 내용에 첨부되어 있는 낯 익은
영호의 자필 진술서는 지수를 더욱 절망에 빠뜨리고 있었다.
지수는 입속이 말라오며 목이 말랐다.지수의 동태를 살피던 이 교감이 이번에는 맥주
를 건냈다.
"자-소주는 사양을 하니, 맥주 한잔 하지!"
이 교감의 권유에 지수는 속으로,
"맥주 한잔, 정도야..."
받아든 맥주를 지수는 고개를 돌리고 단숨에 비웠다. 바싹 말랐던 입안과 목이 시원
했다.
"하,하. 몹씨 긴장했던 모양이군. 자-한잔..더!"
이 교감이 눈 웃음 치며 재차 술을 권했다.
"아, 아닙니다..그만 됐습니다"
지수는 손 사레를 치며 사영 했지만 이 교감은 억지로 잔을 채웠다.
"그래서...말입니다. 이 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재단 이사장님과, 그리고 여기 계시
는 교감선생님과 숙의를 해본 결-과..."
김 과장이 목소리를 깔고 얘기를 시작했다.
...........

지수는 머리속으로 방금전 김 과장이 제시한 조건을 정리 했다.
유용한 공금을 일시불로 변제할 능력이 없는 남편이기에...
공금을 유용한 죄는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나, 돈이 죄이지 인간을 미워 해서는 안된
다는 원칙하에 합의를 보고자 하며, 그 조건으로서...
첫째, 지수가 "H"읍 학교로 부임을 해야 하고...
둘째, 공금 유용금액은, 두 부부가 함께 근무를 하면서 봉급의
50%를 공제한다..는 조건이 었다.
지수가 계산를 대강해도 칠천만원을 변제 하려면 족히, 3년의 기간 이었다.
또, 있었다. 합의 조건이 이행할수 없을 때는 언제든지 남편을 구속 기소한다는 것과
, 남편을 법적으로 믿을수 없으니, 지수 더러 각서에 서명하고 연대책임을 지라고 했
다.
그리고 또,마지막 항목은 지수로서 선뜻 이해 할수 없는 조건이었다.
합의요구를 학교측에서 먼저,제시를 한것이 아니라 지수에서 먼저 한것으로 한다는것
이었다.
지수는 이해 할수 없어 질문을 하자, 김과장이 답변을 했다. 그 문제는 학교측의 자
존심이 있는 문제인 만큼 양보하라고 했다.
그 순간 지수는 남편인 영호가 빨리 석방되길 바라는 마음에, 더이상 의구심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맨 마지막 단서인... 합의를 지수가 먼저 제의를 했다는 항목이..자신을
타락과 오욕의 낭떨어지로 한 없이 추락하게 할줄은...짐작하지 못했다.
...........

"자-그럼, 각서에 날인을 합시다."
김 과장이 지수에게 서류를 내밀었고 지수는 도장이 없어, 오른쪽 엄지 손가락으로 손
도장을 찍을수 밖에 없었다.
"하,하. 이것으로 1차적인 합의는 끝나군.자- 축하주 한잔 해야지...건배, 하자구!"
이 교감이 목소리를 높여 건배를 재촉했다.
"잠깐, 실례 하겠습니다."
지수는 이 교감의 합의 축하로 건배를 하자는 말을 무시하고 몸을 일으켰다.
"왜? 어-딜..가려고?"
이 교감이 눈을 갑자기 날카롭게 빛내며 말했다.
"화..장실..좀.."
지수의 말에 이 교감은 김 과장과 눈을 마춘뒤 금새 표정을 바꾸며 부드럽게 말했
다.
"하,하. 다녀 와! 긴장을 되게 했구먼.껄,껄"
지수가 방을 나가자 이 교감은 지수의 뒷 모습을 음흉하게 바라보며 웃어 제꼈다.
...........

지수는 화장실에서 참았던 소변을 본뒤, 세면대의 물을 틀고, 손에 묻은 인주를 씻
어 냈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고 본 거울속의 자신의 얼굴이 붉어져 있다느걸 알아
차렸다.
"맥주 한잔 정도..인데..얼굴이 화끈거려...내가 너무 긴장을 했었나-봐..."
하지만 숙였던 고개를 들고 옷매무새를 고치려다 조금 어지러움을 느끼며, 다리에 힘
이 빠지는걸 느꼈다.
"정-말..이상해..왜 이러지.."
지수는 정신을 똑 바로 차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머리를 흔들며 자신을 달렸다.
"며칠전 ..처럼..헛 점을 보여선, 안-돼!"
지수는 이 교감에게 밤새도록 당했던 능욕의 강간을 떠 올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

얼마나, 시간이 흘렀를까?...
지수는 낯선 천정을 바라보며 눈을 억지로 떴다...
눈 에 들어 오는 천정도 낯 설었지만, 방안의 분위기는 더 을씨년 스럽게 느껴 졌다
. 그리고 어두웠다. 붉은 조명이 느껴 졌지만 주위를 식별하기 힘들었다.
"여..기가 어디지?..."
지수는 눈을 굴려 촛점을 모으고 머리를 흔들어 봤지만, 자유스럽지가 못했다.
"분명히..꿈은 아니-야!"
지수는 사지를 조금 움직여 보고 난뒤, 지금 자신이 꿈을 꾸고 있지 않다는것만은 분
명히 느낄수 있었다.
"아-..그렇다면..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지수는 눈을 다시 감고 기억을 더듬었다.
횟 집 화장실에서 나와 방갈로의 방으로 다시 들어 간것은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아-맞아!.. 설-마..또..이 교감이..?"
지수는 방으로 들어 선뒤 두남자의 얼굴이 두개로 보이기 시작하며, 어지러움을 느꼈
던...
"아-..머리가, 깨-질듯 아퍼!..그렇다면, 그 방갈로의 방에서 내가..정신을 잃었단..
말인가?.."
순간, 지수는 기억의 끝자락이 잡혀가며,공포에 휩싸였다.
그리고 눈을 억지로 떠고 자신이 처해져 있는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몸을 일으키려 했
으나, 이상하게도 상체를 일으킬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결박되어 있지도 않았
다.
하지만, 잠시후, 억지로 고개를 조금 들어본 자신의 상태를 보고 지수는 절망했다.
침대위에 옷 벗겨진체 알몸으로 누워있었던 것이다.
"아-하느님...!"
지수는 절망했다...
"저들이..나에게 약을 탄-맥주를..아..어쩌면 좋아!"
지수가 그제사, 어느정도의 상황을 파악 하고 몸부림치고 있을때 굵직하고 낮은 목소
리가 들려 왔다.
"후,후. 이-제야 조금 정신이 돌아 오는가..보-군!"
그 목소리는, 지수가 예상한 이 교감이 아니라 김 과장의 목소리 였다.
"여,여기..가..어-디..에..요!"
지수는 힘을 모아 겨우 입을 열수 있었다.
"흐.흐...어-디-긴! 에덴동산이지...아담과 이브가 벌거벗고, 뛰어 노는...킬,킬.."
지수는 목소리가 들려 오는 쪽으로 겨우 고개를 돌렸다. 희미한 조명속에 김 과장이
보였다.
"나-는, 말이야..누구처럼..억지로 여자를 따-먹지는 않아..억지로 하면, 재미가 없어
..킬킬.."
김 과장은 이 교감을 빗 대어 말을 하고 있었다.
"어저면..좋아! 나와 이교감의 일을 알고 있잖아!"
지수는 아연 질색했다. 이 교감이 벌써 자신을 강간한 일들을 김 과장에게 얘기 한 것
같았다.
지수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또렷하게 김 과장의 모습이 보였다. 지수가 이를 물고
대 들었다.
"나-에게..무슨 약을 먹인 거에요!"
"약?. 약은 무슨약...그냥 환각제 조금하고 뽕이지..뭐!-핫,핫..
왜? 기분이 좋은가?..아니면 엿 같어?"
김 과장은 빈정거렸다.
"당,당신..들이 인간 이야?"
지수가 김 과장에게 할수 있는 전부의 말이었다.
"인-간 좋아 하네...본능은 말이야, 개새끼나. 인간의 구별이 없어... 좃 까고 있네
!"
지수는 김 과장의 거친 욕설에 분노조차 느낄수 없었다.
"필-림을 보니, 꽤-나 쌕을 쓰는 구-먼, 킬,킬.."
"필..림?...도대체..이-자가 무슨 말을..하는 거야..."
김 과장의 말에 지수는 고개를 돌려 티.브이 모니터를 쳐다 봤다.
그리고, 치를 떨었다. 모니터속에 돌아 가고 있는 비디오 테입속의 두 남녀의 성교
장면은 분명히 자신과 이 교감 이었기 때문이었다.
"아-학,..으-음..제..발..헉,헉..!!"
김 과장은 지수가 들을수 있게 일부러 소리를 크게 하고 있었다. 지수는 그 장면을 보
지 않아도 눈에 선했다...자신의 신음 소리가 분명했다.
이 교감이 지수을 엎드리게 해 놓은뒤 뒤에서 억지로 자지를 보지에다 쑤셔 넣고
있는 장면 이었다.
"어-쩌면 ..좋아! 저걸 언제 촬영했을까?.."
지수는 사흘전의 모텔 방을 기억해 봤지만 끊어진 필림 처럼 혼란 스러워지며 갈피
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이 교감이 계획적으로..방안 어딘가에..비디오 촬영기를 설치 해 놓고...
나를..아..정말..미치겠어!"
지수는 그 날밤, 이 교감의 완벽한 놀이감이 되었다는게 강간을 당한것 보다 더 분
했다.
"후,후..보고 있자니,더 이상 좃이 꼴려서 못 참겠군!"
김 과장은 비디오 테입을 계속 틀어 놓은체 몸을 일으켰다.
지수는 김 과장이 침대로 다가오는걸 막아 볼려고 사지를 허욱적거렸지만 도저히 움직
일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약을 탔길래 정신은 말짱하고 몸은 꼼짝을 할수가 없는지 지수는 공포
에 떨었다.
"듣던 대로 알맞게, 익은 몸매야..후,후.."
지수는 김 과장의 손길이 자신의 유방과 배꼽을 지나 더 아래로 내려가는걸 느끼고 고
개를 흔들며 울부짖었다.
"아-악! 안-돼...하-지마!"
"오-호! 그래도 입은 살아 있군...조금, 기다려. 내가 미치게 해줄-께..킬,킬"
지수의 반항을 김 과장은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아-안-돼!.."
지수는 자신의 보지를 가르고 거침없이 침입을 하는 손 가락의 감촉을 느끼고 허벅
지를 모았으나 힘 없이 침범을 당하고 있었다.
"오-우! 좋-아...그렇지 조여..봐!"
지수가 본능적으로 김 과장의 손 가락 침입을 막아 보려고 보지 구멍을 조이는것에 김
과장은 오히려 좋아 하고 있었다.
"..윽!.."
지수는 그 다음 순간, 자신의 보지구멍속으로 손가락하나가 더 겹쳐져 들어오자 어금
니를 깨 물었다.
"어-쭈..더, 쪼이는 데?...흐,흐"
"아-학!!..그, 그만!..제-발..흑!"
지수는 김 과장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쪽의 민감한 "G"포인트를 건드리며 긁어 대는
것에 본능적인 신음을 뱉으며 눈물을 ?았다.
"이-제 슬슬, 맛을 좀 볼-까?"
김 과장은 지수의 보지구멍에서 손가락들을 빼며 지수의 얼굴을 내려다 봤다.
지수는 보지구멍이 허전해지자 몸을 부르르떨었다.
자신이 느끼기에 벌써 본능적으로 애액을 ?고 있는것 같아 치욕스러웠던 것이
다.
김 과장이 침대위로 뛰어 올라와 지수의 몸위로 올라왔다.
"악! 비-켜...헉,헉!"
지수는 김 과장이 자신의 가슴위로 엉덩이를 깔고 올라타자 숨이 막혀오며 팔을 허욱
적 거렸다.
김 과장은 지수의 두 유방을 방석 삼아 올라탄뒤, 손으로 자지를 잡고 지수의 얼굴
로 내밀었다.
"자-먹어봐!"
지수는 김 과장이 자신의 자지를 빨으라는 말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렸다. 하지
만 양 볼이 잡힌체 고개를 도로 중앙으로 할수 밖에 없었다.
"흐,흐. 반항하는게 귀엽군-그-래! 어서,넣어. 씨-팔!"
지수는 김 과장의 협박과 양볼이 잡혀 고개를 돌릴수 조차 없어 눈 앞의 자지를 바라
보는 꼴이 되어 버렸다.
"허-억! 이-게 뭐-야!"
지수는 놀라며 자신의 얼굴앞에 건들거리고 있는 김 과장의 자지 형태를 보고 눈을
크게 떠고 놀랐다.
자지의 크기도 엄청나 보였고, 귀 두 앞부분이 울퉁불퉁한게 꼭 도깨비 방망이를 보는
듯했다.
"하-핫, 이런 자지를 첨 보는군...곧 맛 보여 줄테니 기대해보라구..킬,킬..자-입을
벌려봐!"
김 과장이 자지를 손을 잡은체 지수의 입속으로 억지로 밀어 넣고 있었다.
지수는 자신의 양볼을 잡고 있어 고개를 돌릴수는 없어지만 어금니를 깨물어 자지의
침입을 막을려고 했다.
"..흡!!..어..흡!!..우-욱!"
하지만, 밀려 오는 자지의 힘에 지수의 입술이 조금씩 벌어지며 밀고 들어오는 자지
를 막을수 없었다.
지수는 숨이 막혀오자, 눈을 부릅뜬체 고개를 흔들었다. 너무도 큰 자지에 목구멍 까
지 막혀 버린것 같았다.
"..끄-억...우-욱..."
지수가 고개를 흔들며 애처러운 눈빛으로 김 과장을 올려다 봤으나, 김 과장은 자지
를 더 깊이 쑤셔 박고 있었다.
"으...으..흑,흑!"
지수는 자지가 목젖까지 닿는걸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
김 과장은 그런 지수를 내려다 보며 더 쾌감을 느끼는지 엉덩이를 조금씩 앞뒤로 움직
여 쑤셔 박고 있었다.
자지가 앞 뒤로 움직이자 지수로서는 하는수 없이 그 자지를 빨고 있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김 과장이 허리를 들고 박고 있던 자지를 지수의 입에서 빼냈다.
"쭈-쭉-욱!..헉,헉,헉! 제-발 살려..주세-요!"
지수는 자지가 입속에서 빠져 나가자 처음으로 애원을 했다.
"후,후..누-가 죽인데?..재미는 이제 부터야!"
김 과장은 지수의 헐떡이는 얼굴을 내려다보며 비웃은뒤,몸을 일으켜 지수의 하체
쪽으로 내려 갔다.
잠시후, 지수는 자신의 양다리가 최대한 벌어 지며 엉덩이가 올려지는 걸 느끼고 아예
눈을 감아 버리고 어금니를 물었다.
"난, 아마도..죽을 꺼야..저, 자지가 내..몸속에 들어 오면.."
지수가 공포에 치를 떨고 있을때 김 과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흐,흐..괜 찮은 보지군...
그리고 혀로 흡착음을 내며 빨았다.
"추-즙!..쭈-욱...흡..쭉.."
"아-학! 정말, 너무..해--요!..으흥!"
지수는 자신의 예상과 달리 김 과장이 혀와 입술로 먼저,갈라진 보지사이로 종횡무진
움직이자 소리쳤다.
"흐,흐흐. 좋으면, 좋다고-해! 마음껏 앙탈을 부려 보란 말이야!...쭉-욱, 흠..쪽!"
김 과장은 지수의 보지구멍으로 혀를 더 깊숙히 밀어 넣고 있었다.
"아..나..모-올라!아-흡..우...안-돼..이..러면!"
지수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자신이 미워 지기 시작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릴려고
해도 육체적인 본능이 조금씩 눈 뜨기 시작했다.
사흘전, 이 교감에게 강간을 당할때도 몸부림쳤지만 결국에는 본능에 몸부림치며 애액
을 ?아야만 했던 느낌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아-....헉! 으-음..흐-응!"
지수는 김 과장의 손가락이 보지수멍을 쑤셔 대자 이윽코 신음을 가쁘게 내며 허리
를 들썩 였다.
"후,후. 이 정도면 됐어! 물이 넘쳐 흘러야 내 좃-을 받지!"
김 과장은 지수의 보지에서 고개를 들고 침대로 기어 올라왔다.
지수가 조금전 느꼈에서던 본능적인 쾌 감을 진정시키느라 숨을 가쁘게 고르고 있을
때, 김 과장은 자지를 잡고 보지구멍에 걸쳤다.
"아-안-돼!.."
지수는 보지구멍 입구에서 느껴지는 자지의 무게에 절규했다.
"자-살,살..들어,가-보자구!"
김 과장이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조심스럽게 자지를 박았다.
"아-악!!"
지수는 보지구멍이 벌어 지며 자지가 밀려 들어 오자 목구멍이 막혀 오면서, 신음
이 아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정신이 아득해 지며 눈 앞이 하얗게 변해 갔다. 서서히,졸도를 할때의 야릇
한 기분을 느꼈다...
"아-...언제, 이런 고통을 느꼈었지?...아-맞아!..여고 일학년때,순결을 처음 잃게한
고통 이있어...그,그때.. 처녀막이 터지면서.. 자지가 조금씩 보지구멍을 넓혀 가며
들어 올때..그 고통과.. 흡사..해!..."
지수는 순결을 잃을때의 일이 왜, 지금 기억나는지 몰랐다...
"나-를 여자로 만들었던...체육선생...흑!"
지수는 처녀막이 찢어질때의 아픈 기억으로 몸 서리쳤다.
그 기억을 떠 올릴만큼 김 과장의 자지는 거대했다...
"으-윽!..흡!! "
지수는 자지가 좀더 밀고 들어 오는것에 보지구멍의 전체가 막히는 고통으로 어금
니를 깨물며 고개를 흔들었다.
흡사, 보지구멍에 방망이가 비집고 들어 오는것 같았다.
그 고통은, 항문의 괄약근까지 전혀지며 양 허벅지가 모아지고 있었다.
"아-아-악!"
지수는 자지가 보지구멍의 맨 안쪽 절벽까지 밀고 들어 오자, 비명을 또, 지르며 고개
를 흔들었다.그 자지가 어쩌면 자궁을 뚫고 내장을 지난 목구멍 까지 막아 버리는 것
같았다.
"하-핫, 그-럼,그렇지..처음에는 힘들지만, 괜찮아 질거야!"
김 과장은 눈알에 흰 자위까지 보이며 고통스러워 하는 지수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정복자의 쾌감으로 씩, 씩 거렸다.
"정,저-엉.말..아퍼-요! 하-악!"
지수는 어느새 김 과장의 목 덜미에 손을 감고 있었다. 그렇게라도 해야 고통이 조금
이라도 줄것 같아서 였다.
김 과장은 자지가 다 삽입되자, 지수의 양 다리를 끌어 올려 자신의 어깨에 걸쳤다.
"억!..엄..마!!"
지수는 양 다리가 들어 올려지면서, 자지가 더욱 깊숙히 박히는 바람에 절규의 소리
를 질렀다.
"오-홋! 좋아, 그렇지 조여봐!, 헉,헉, 퍽!퍽!.."
김 과장은 엉덩이를 앞 뒤로 본격적으로 흔들며 자지를 쑤셔나갔다. 애액이 사방으로
튀며, 처음보다 쉽게 지수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삐-걱,삐걱,삐걱,..퍽!퍽..."
김 과장이 엉덩이를 내릴 찍을때 마다, 침대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지수의 보지구멍에
서 마찰음이 났다.
"헉,헉,헉...아-악..나-몰라!!"
지수는 자지가 내리찍을때 마다, 그 무게에 힘겨워 숨을 헐떡이다, 급기야 김 과장의
등을 손 톱으로 긁어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지수는 점점 쾌감의 늪에 빠져 들고 있었다...
강간을 당하고 있으면서도,한번 눈을 뜬 육체적인 본능은 온몸에 나 있는 땀구멍을 통
해 밖으로 불을 뿜고 있었다.
"좋아,좋-아!..훅,훅,훅.."
김 과장은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흔들어 대며 박자를 마추고 있었다. 등은 땀으로 번
들거리며 지수가 손톱으로 긁어 피가 맺히고 있었다.
"아! 아!...헉,헉...으흥!..흐-응!!"
지수는 절정을 느끼고 허리를 들며 급기야 울부짖었다.
그 형태는 마지 자신의 두 다리를 김 과장의 목을 감고 일어 서려는 자세가 되어 버렸
다. 그리고, 여전히 두 팔은 김 과장의 목과 등을 감고 있는 상태 였다.
"좋아, 좋아, 좀-더...후-욱!!"
김 과장은 지수의 반응에 격려를 해 가며 자지를 더 빠르게 보지 구멍에서 들락 거렸
다.
"아-하-아!!..나-몰라!!"
지수는 머리를 뒤로 제친후, 보지속 전체를 떨며 울-컥, 절정의 애액을 ?아내
며 날카롭게 소리쳤다. 오르가슴 이었다...
"우-후,후...으흐흐흐!! 오-우,예-엣!!"
김 과장도 지수의 절정에 맞춰 정액을 터트리고 있었다.
순간,지수는 자신의 보지구멍의 가장 깊은 안쪽 벽에 부딪치며 튀고 있는 정액의 몸부
림을 느꼈다.
"학,학.....휴-우!"
김 과장은 정액을 ?고난 자지를 빼며 헐떡였다. 그리고 지수옆으로 벌렁 누워
숨을 골랐다. 온몸에는 땀 투성이 였다.
"........!!"
지수 또한, 보지구멍의 허전함을 느끼며 축 쳐져 버렸다.
"아...얼-마만에 느껴 보는 오르가슴 일까?..."
지수는 손 가락하나도 움직일수 없었다. 그 만큼 격력한 섹스였고 또, 오랜만에 느껴
보는 오르가슴이었다.
하지만 잠시후,지수는 본능의 몸부림 끝에 찾아드는 허탈감에 더욱 비참해지고 있었
다.
"흑!...흐흐,흑!!"
지수는 몸을 새우처럼 웅크리며 참았던 울음을 터트렸다.
"쯔,쯔...울긴 왜 울어..좋아 잖아!"
김 과장이 지수의 유방을 손으로 쓰다듬면서 달랬다.
"손, 치워-요! 흑,흑.."
지수는 김 과장의 큰 손을 가슴에서 걷어내며 울었다.
"하,핫...앙탈은!"
김 과장은 머쓱해 하며 이번에는 지수의 동그란 어깨를 감싸고 다독 거렸다.
"앞으로, 자-알 지내 보자구. 좋은게 다-좋은 거야!.."
"당, 당신들..고소 할거야!"
지수는 고개를 벽으로 한체 말했다.
"후후, 고-소?...킬,킬..."
김 과장은 킬,킬대며 웃었다.
"고-소..라!..할 테면 해-봐, 누구의 말을 믿을지...하,핫..아마도 너-가 먼저 비난을
받을걸?"
김 과장의 말에는 가시가 돋혀 있었다.
"왜냐- 하면, 말이야..남편을 위해..합의를 먼저 제의한 것도. 너-고, 또 그 합의가
잘 돼지 않자-미인계를 썼다!..그래서 교감과 나를 모텔에서 유혹을 했다...이-정도면
이해가 갈텐데?"
"이-나쁜 자-식!"
지수는 더 이상 듣지 못하고,몸을 돌려 김 과장의 얼굴을 향해 베게를 던지며 욕을 했
다.
"하,핫.핫...화-를 낼때가 더, 이-쁜데?"
김 과장은 베게를 얼굴에서 걷어 내며 빈정 거렸다.
"당,당신들이..인간이야?..."
지수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분노 했다.
"쯔,쯔...내가 분명히 말했을텐데...인간과 동물은 벽지 한장 차이라는 것을 말이야
.. 그것도 섹스에 한해서는 더욱!"
김 과장이 목소리를 깔며 말했다.
"으-흑,흑...나-쁜 사람들!!..."
지수는 침대위로 쓰러 지며 통곡했다...
...........

"...흑!.."
지수는 그 때의 일이 떠오르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아냈다.
그러다, 흠칫 지영을 바라 봤다. 지영은 아직까지 고른 숨을 쉬며 자고 있어 지수는
입술을 더 꼭 다물고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눈물이 주르르 빰을 타고 목덜미 까지
흘러내렸다.
....

지수는 새벽 첫 닭이 홰를 치며 파닥 거릴때 쯤-지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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