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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4:01 2,260회 0건
H읍 이야기 3부

* 조금 늦게 연재를 계속합니다.
Bob-님,han-님외에 여러분들의 조언과 충고 잘 받았습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제 3 부

-과수원의 풍경-[ 낮 ]

영호는 숙취로 인해 아픈 머리를 털며 기지개를 폈다.
열린 방문 사이로 아내인 지수가 얼굴을 보이며 핀잔을 줬다.
"어-제, 몇시에 들어 왔어요?"
"아-합! 으응,새벽에!"
영호는 하품을 내 뱉으며 대답했다..
"어-제, 지영이가 내려 왔어요!"
지수가 식당에서 영호에게 들으란듯 큰 소리로 말했다.
"으-응? 그으래?"
영호는 대답을 하며 입가에 씨-익 미소를 머금었다. 아내인 지수의 목소리를 봐서는
아직 새벽녁에 치룬 지영과의 섹스를 모르고 있는게 분명했다.
"벌써, 열시에-요 이제, 일어나요-욧!"
지수가 재촉을 했다.
"아-합, 알았어!"
영호는 하품을 연신 P아 내며 목욕탕으로 향했다.
...........

지수는 목욕탕으로 향하는 영호의 뒷 모습을 보면서 죄 책감을 또 다시 느끼고 있었다
.
"휴-...."
지수는 영호가 마실 채소와 과일이 섞인 즙을 만들기 위해 믹서기에 잘게 썰어논것들
을 넣으며 가늘게 한숨이 나왔다.
"언제까지...숨길수 있을까?...."
믹서기가 기계음을 내며 돌아가는 형태를 지켜보며 생각하기도 싫은 어제일을 지수는
떠 올렸다.
토요일. 그러니까...어제...
담임을 맡고 있는 일학년 반애들을 이끌고 "H"읍에서 십리정도 떨어진 수련원으로 극
기 훈련차 나갔었다.
걸어서 오전 열시경에 도착을 한뒤 반애들에게 현장실습 숙제를 내어 준뒤 나무밑에서
쉬고 있는데, 느 닷없이 이 교감이 지수를 불렀었다. 이교감이 감독차 같이 와 있었
던 것이다.
지수는 순간, 가슴이 뛰어오며, 주위를 둘러 봤다.
멀리서 반애들이 제 각기 팀을 짜서 과제를 정리할뿐 이 교감과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있진 않은게 다행이었다.
이 교감은 눈 짓으로 지수에게 자신의 승용차로 오도록 했다.
지수는 또 한번 반 애들을 살핀뒤 나무 뒤를 돌아 이 교감의 승용차로 향했다.
이 교감은 운전석에 앉아 지수에게 조수석으로 타라고 손 짓을 했고, 지수는 그나마
승용차가 나무에 가려져 자신이 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승용
차에 탔다.
지수가 조수석으로 자리를 잡고 앉자, 이 교감의 손이 바로 지수의 허벅지로 올라 왔
다.
"흐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섹시 하구-먼.."
순간 지수는 다리를 오므리며 다급히 사정을 했다.
"교,교, 감 선생님...지금은, 수업중이에요.."
지수는 이 교감의 손을 밀어 내며, 승용차 밖을 살폈다.
"쯔쯔, 왜이래! 누가 본다구, 그래!"
이 교감은 언성에 힘을 주며 이번에는 거침없이 손을 뻗어 지수의 왼쪽 가슴을 주물렀
다.
"아-이참..애.. 들이 오면 어쩌..실..려고.."
지수는 자신의 왼쪽 젖 가슴위의 교감의 손늘 잡아 떼며, 또 다시 몸을 비틀었으나 이
교감은 손을 떼지 않고 더욱 세차게 주물렀다.
"아-, 아퍼!"
지수가 아픔을 느끼며 고개를 숙이자 이 교감은 지수의 머리채를 뒤에서 잡아 고개를
바로 하며 씩,씩 거렸다.
"이-런,썅! 저번에도 참아 줬잖아!"
이 교감의 말은, 며칠전 지수가 생리를 핑계로 거부한것을 말하고 있었다.
"너-랑, 하고 싶어 미쳐 버릴 지경이야!"
지수는 그제야 이 교감이 학생주임을 학교에서 쉬게하고 본인이 직접 감독을 하겠다고
나선것이 이해 되었다.
"그래도...설마, 현장 학습지까지 따라와 이렇게 까지..."
지수는 속으로 경악하고 있었지만, 이 교감의 손은 어느새 지수의 앞 가슴 단추를 풀
어 제치고 브래이져 밑으로 들어 와 있었다.
"아- 제...발...!"
지수가 이 교감의 눈을 바라 보며 애원 했지만, 이 교감의 눈빛은 이성을 잃고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야수로 변한지 오래였다.
이 교감은 지수의 브래이져를 위로 치켜 올린뒤, 고개를 파 묻고
입안으로 유두를 중심으로 유방을 물었다.
"어-머-나! 나..몰라, 아-학!"
지수는 자신의 유두를 중심으로 느껴지는 이 교감의 뜨거운 입속을,거부의 몸짓으로
고개를 가로 저으며, 가는 신음을 P아 냈다.
"쭈-욱-..쪽,쪽..."
이 교감은 지수의 두 유방을 흡착음 까지 내며 번 갈아 빨았다.
"아-..정말, 너-무해...이런 곳에서 까지..."
지수는 이 교감의 애무를 받으면서 속으로 절규했다. 도대체가 상상도 해 보지못한 지
금의 행위 였기 때문이 었다.
"어-맛! 안-돼!"
순간,지수는 이 교감이 의자시트를 뒤로 제끼며 자신을 눕게하려 하자 가만히 있던 두
발을 바둥거리며, 거칠게 반항했다.
지수의 반항에 흠칫, 놀란 이 교감은 순간 당황하는듯 했으나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흐흐, 그-럼, 빨아-봐!"
이 교감이 바지 쟈크를 스스로 내리며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이 교감의 옆으로 휘어진 자지는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로 위로 치솟아 끄덕이고 있었
다.
지수는 아연 질색했다. 경험이 없는 바는 아니지만 성교를 거부하자, 재빠르게 자신의
자지를 꺼내 입으로 빨으라니...
"어-서! 뭐-해..이-런 씨팔..쫏 꼴리게 해 놓고 뭐-하는거야!"
이 교감의 쌍스런 협박에 지수는 잠시 머뭇 거리다 하는 수 없이 고개를 사타구니쪽으
로 천천히 숙일수 밖에 없었다.
"차안에서...바지를 벗은체로 하는 성교 보다는 나-아..."
지수는 자신을 달래며, 아예 눈을 감고 이 교감의 자지를 향해 입을 가져 갔다.
"흐-흡!"
이 교감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지수의 고개를 뒤 에서 눌러 버려, 지수는 엉겁결
에 자지가 입속으로 들어와 박혀버리는 바람에 숨이 막히는것 같았다.
"으-흐흐, 좋은-데..오-우!"
이 교감은 목을 뒤로 제끼며 자신의 자지를 입에 넣고 있는 지수의 유방을 거세게 잡
으며 신음을 내었다.
"좀-더, 밑으로...으흐흐!"
이 교감은 엉덩이를 위로 덜썩거리이며 지수에게 자지를 좀더 목구멍까지 넣기를 요구
했다.
"...어쨌던...빨리..끝내야-만..해!"
지수는 오로지 이 교감이 빨리 사정을 하기 바라며 손으로 잡은체 상.하로 흔들며, 입
술과 혀로 빠르게 빨기 시작했다.
고개를 한동안 아래 위로 흔들기 시작하자 지수의 하얀 이마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맺
히고 있었다.
"오-우, 그래,그래,..바로 그-거야! 어-헉,헉,헉,"
이 교감은 지수가 자신의 자지를 맛 있게 빨며, 연신 고개를 아래위로 흔들자 격려와
함께 열띤 숨을 계속 토해 내고 있었다.
"...아-정-말...남편인 영호에게도...이렇게 까지 해 주지 않았는데...."
지수는 눈물이 핑 돌았지만 이 순간에는 그런 감상 조차 용납 되지 않고 있었다.
"어-헉....으흐흐흐흐.....!!!!!"
이 교감이 지수의 머리채를 뒤에서 더욱 세차게 누르면서, 이윽코 정액을 P아
내었다.
지수는 입안 에서 튀어 오르는 이 교감의 정액을 뱉아 내려고 두 팔을 허우적 거렸지
만 자신의 머리를 억세게 누르고 있는 힘에 엉겁결에 정액을 꿀꺽거리며 마실수 밖에
없었다.
잠시후, 지수는 이 교감의 하체에서 빠져나와 셔츠 단추를 채우다,남자 정액의 특유
냄새가 목구멍을 지나, 속 깊은 위장 까지 절어 배어 있는 것 같아 승용차 문을 열고
튀어 나왔다.
그리고 몇 발작 옮기지 못하고 소나무를 짚은체, 토해 버렸다...
몸을 일으킨 지수는 눈물이 또 핑- 돌았다...
승용차를 떠나면서 이 교감을 보니 아직도 시트에 들어 누운체, 헐떡이고 있는 것이
차창 너머로 보였다.
나무숲을 돌아 나오니 멀리서 반애들의 조잘 거림이 들려, 지수는 얼른 자신의 옷 매
무새를 다시 한번 살폈다...
...........

"뭘-그렇게, 생각해?"
지수는 어느새 곁에 와있는 영호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으-응! 내가, 생각은 무-슨. 앉어"
지수는 믹스기 스위치를 끄고, 컵에다 즙을 따랐다.영호는 아침을 야채즙으로 대신하
고 있었다.
지수는 영호에게 등을 돌리고 손을 놀리고 있었지만 숨기고 있는 사실을 들킨것 처럼
심장이 뛰며 귓 볼이 달아 올랐다.
영호는 샤워를 마친후의 시원함과 느긋한 기분을 만끽하며 식탁에 앉았다.
그리고, 영호는 찬찬히 아내의 뒷 모습을 바라보다, 가슴속 깊이에서 끌어 올라오는
분노를 느꼈지만 어금니를 깨물며 삼켰다...
"자-마셔!"
지수가 몸을 돌려 컵을 내밀었고, 영호는 받았다. 지수가 생글그리는 눈 웃음을 치며
영호의 마주편에 앉았다.
"도대체-누구랑 그렇게 마시고 다니는거-야?"
지수는 눈을 흘기며 두손을 턱에 받치고 영호를 빤히 쳐다봤다.
조금전 까지 당황하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누-구이긴...서무과장 짜식과 그 일당 들이지.."
영호는 지수의 눈 길을 피하며 단숨에 컵에 담긴 즙을 들이켰다.
"자-기..몸 생각도 좀-해라, 응?"
애교 있는 지수의 말에 영호도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지수는 영호에게 빈컵을 나 꿔 채듯 거둬들여 설것이를 시작했다. 영호가 보기에 그릇
이 몇개 있는것을 보니 아침나절 처제인 지영과의 아침 식사와 일꾼 말똥이가 해치운
빈그릇을 씻고 있는것 같았다.
영호는 담배를 피워물며 새삼스럽게 지수의 뒷 모습을 감상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는 알맞은 체구에 좀 마른 편이었지만 속살 만큼은 아직은 탄력을 유
지한체 였다.
사년전, 첫 아이를 임신했다가, 자연 유산을 한뒤 아직 둘 사이에는 애기가 없었다.
수시로 섹스를 가지고 있지만 이상하게 임신을 할수 없었던 것은, 지수 스스로가 피임
을 육개월 전부터 하고 있는것을 영호는 모르고 있었다..
"언제...섹스를 제대로 했더라?.."
영호는 기억을 더듬어 보다 사흘전 엉망으로 술에 취해 들어와 평소때 처럼,엉겹결에
지수를 덮친것 말고는 제대로 된 섹스의 기억이 가물거렸다.
영호는 지수가 쓰레기통에 음식 찌꺼기를 벌릴려고 허리를 숙이면서 언뜻 비친 치마속
의 하얀색 팬티를 보았다.
순간, 하복부에 힘이 뻐근 하게 들어 가며 침을 삼켜졌다.
"새벽녁에 꽤, 정액을 P아 냈는데..."
영호는 지영과의 섹스를 떠올리며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었다.
그리고, 언제 부터인가 자신에게 이상한 버릇이 생긴것에 대해 즐기고 있는 것은 사실
이었다.
그건, 다른 여자와의 섹스 이후에 어김없이, 곧 바로 아내인 지수의 몸을 탐닉한다는
데 있었다.
술에 취해 귀가를 하는 새벽이던, 대낮이던 개의치 않고 지수에게 섹스를 강요 했던
것이다.
그 행위 자체는 분명히 변태적이었다. 다른 여자의 애액이 뭍어 있는 자지를 씻 지고
않고 지수의 보지구멍에 쑤셔 박을때의 느낌은 영호에게는 쾌 감을 더 해주는것 같았
다.
그 쾌 감은,두명의 여자와 동시에 섹스를 즐기는 것 같은 느낌 을 주었다.
영호는 지금도 그런 상상으로 반바지속의 자지에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새벽녁에 아내의 사촌동생인 지영의 보지구멍속에서 자신의 자지가 헤집고 다닌뒤 지
금바로 지수의 보지구멍으로 넣고 싶은 야릇한 충동이 또,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영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담배를 비벼 끈뒤, 그릇을 씻고 있는 지수의 등뒤로 천천
히 가서 껴안았다.
"어-멋!"
지수는 본능적으로 가슴을 움추리며 놀랐다.
영호의 두 손이 겨드랑으로 들어와 자신의 두 가슴을 잡았기 때문에 씻고 있던 유리
그릇을 놓칠뻔 했다.
"아-이,차-암...왜..이-래-요!"
지수는 영호가 가슴을 애무 하는것에 허리를 비틀며 등으로 밀어 냈다.
"오늘-당신이, 더욱 섹시해 보여.."
영호는 지수의 두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반바지속의 힘이 들어간 자지를 비벼대며 더
욱 몸을 밀착 시켰다.
"어머머..멋, 정말 이,이-가.."
지수는 엉덩이 중앙에 느껴지는 영호의 힘이 들어간 자지를 느끼며 고개를 돌려 영호
를 바라 봤다.
"흡!!"
영호는 지수가 고개를 돌리자 입술을 덮었다.
"아-이,차-암 정말 왜 이래요.."
지수는 입술을 떼어 내며 영호의 가슴을 밀어냈지만 영호는 마주한 지수의 하복부에
몸을 더,밀착 시키며 껴안 았다.
"잠깐, 이면 돼잖아..."
이번에는 지수의 귓 볼을 입술로 물며 속삭였다.
"지,지영..이가..오면..어떻게!"
지수는 조금전에 산책을 나간다고 했던 지영이를 떠 올리며 영호의 애무를 막을려고
했지만, 자신도 어느새 코 에서 뜨거운 숨길이 나왔다.
"산책 나갔다-며.."
영호는 두손을 내려 지수의 엉덩이를 잡아 올렸다. 얇은 치마속에 탄탄한 둔부의 느낌
이 손으로 전혀져 왔다.
"아-이, 어머머..."
지수는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힘에 까치 발을 하고 영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
다.
지수는 결국, 영호의 손에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었다.
...........

영호는 침대에 걸터 앉아 지수를 앞에 세운체 셔츠를 걷어 올렸다. 크지는 않지만 봉
긋한 붉은 유두가 위로 치켜올려진, 종지를 엎어놓은것 같은 자태였다.
"여자는 ,역시 누워 있을때 보다는 서 있을때가 유방이 아름답게 보인다 말이야..."
영호는 고개를 지수의 유방으로 가져 다.
"아-.....!!"
지수는 영호의 뜨거운 입속으로 자신의 유두가 들어가자 뜨거운 숨을 P았다.
"아-헉...으-음!!"
영호의 혀가 유두를 간지럽히자 지수는 허리를 비틀며 신음했다.
영호는 한동안 지수의 두 유방을 혀로 애무한뒤 천천히 고개를 숙여 배꼽쪽으로 입술
을 찍어 나갔다.
움푹 패인 배꼽속을 혀 끝으로 둥글게 그려 나가자 지수의 아랫배가 떨리고 있었다.
영호는 고개를 들어 지수를 올려다 봤다. 그녀는 입술를 깨물며 억제된 신음을
P아내고 있었다.
"으-음...아-...하!"
영호는 두손을 지수의 엉덩이 뒤로 가져가 주름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리고 하얀색 팬
티를 거침없이 끌어 내렸다. 팬티가 허벅지를 지나 무릎까지 내려지자 지수가 한쪽 발
목을 사용해 팬티를 두다리에서 스스로 벗겨 냈다.
영호는 고개를 더욱 숙여, 지수의 양다리 사이의 보지를 찾았다.
"..어-맛!...아..학!!"
지수는 영호의 혀가 보지를 가르고 들어 오자 이제가지 억제하고 있던 신음을
P아 냈다.
...........

영호는 혀로 지수의 보지 둔덩이를 지나 가르며 클리스토스를 찾아 빨았다. 왼손은 지
수의 오른쪽 허벅지를 지탱했고, 또 한손의 중지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찾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지수의 보지 구멍에서는 애액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극도로 흥분을 하고 있다는 증거
였다.
영호는 혀와 손으로 지수의 보지를 공략하면서, 의식적으로 다른 여자의 보지들을 떠
, 올리고 있었다.
생각날때 마다 학교 지하 서무 창고에서 엎쳐 놓고 쑤셔 박는 서무과 미스 서의 보지
..그녀의 보지는 영호가 경험한 여자들것중에서 제일 컸다.
섹스의 경험이 당연히 많아 그렇다고 해도 스물하나 밖에 안된 계집의 보짓살 색깔은
검다 못해 흑 빛을 띄고 있었다...그리고 보지구멍 또한 얼마나 컸던지 손가락 다섯개
가 다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 였다...하기사, 그 얼굴과 뚱보의 몸매를 보고도 이 놈.
저놈. 달라는 대로 치마를 걷어 올렸으니 그럴만도 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고등
학교 3학년중 좀, 논다는 애들도 서무과 뚱보 미스 서를 건드리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음악 담당 노처녀 임선생...그녀는 영호의 중학교 동창이기도 했다. 그녀의 보
지는 깡마른 체구처럼 빈약했다. 체모인 보지 털도 윗 쪽에만 조금 있을 뿐 아래로 내
려 갈수록 민둥살 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선홍빛이 도는게, 영호는 그녀의 보지
를 볼때 마다 꼭, 피조개를 닮았다고 생각하곤 했다. 그녀를 먹을 대마다 영호는 미소
녀의 보지에 쑤셔대는 기분이 들어 자주 찾았다. 그만큼 그녀의 보지 구멍은 좁고 작
기도 했다.
또, 읍내 티켓 다방의 미스황...그녀의 보지는 백전 노장 답게
성숙했다. 아마도 보지구멍을 줄이는 이쁜이 수술을 몇 번했는지 쑤셔 박을때 마다 노
련하게 조여 주는 맛이 일품인 보지였다.
보지털도 무성했고 클리스토스가 큰게 특징이었다.
하지만, 영호는 미스황을 자주 찾지는 않았다. 앞의 두여자 처럼 공짜 보지가 아니었
기에...
영호의 빰에 지수의 하복부 떨림이 전해져 왔다. 고개를 들어 지수를 올려다 봤다.
"아...나-몰라!...허-억!!"
지수는 조금전과 달리 신음을 마음껏 내 뱉고 있었다. 자신의 어깨를 집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 가며 아픔을 느낄 정도로 움켜지고 있었다.
"아-참, 또 있었지...지영이의 보지..."
영호는 잊어 버리고 있은듯, 새벽녁에 본 지영의 보지를 떠 올리며 쾌 감으로, 반바지
속의 자지에 힘이 더욱 들어 갔다.
지영이..그녀의 보지를 완전하게 맛 보지는 못했지만 환상적이었다. 남자의 자지를 맛
본,성교의 경험이 다분이 있는것 같았고...향기롭기 까지한 보지였다... 무성한 흑진
주빛 체모...그리고 딱딱하게 까지 느껴진 클리스토스의 탄력감...또 쑤셔 박은뒤에
전혀져 오는 구멍에서 부터의 조임...분명히 명기였다.
영호는 지영의 보지까지 떠오르자, 더 이상 참을수 없어 고개를 들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자세를 바꾸어 지수를 침대에 걸터 앉게했다.
...........

"하-악...!"
지수는 영호가 반바지를 스스로 내리며 자지를 끄내자, 헐떡이는 숨을 골랐다.그리고
남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 있었다.
"아-얼마만에 보는 남편의 자지인지..."
지수는 영호의 위로 치켜진 자지를 보며 입술을 다셨다. 사실, 최근 몇 개월동안 지수
는 영호의 자지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처럼 서로 애무를 해주는 정상적
인 섹스도 오랜 만이었다. 지수는 영호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입속으로 천천히 넣기
시작했다.
영호의 자지가 목구멍 끝까지 들어 오자,자지의 동맥에서 뛰는 느낌까지 지수는 혀와
입 천장으로 느낄수 있었다.
"하-아, 이렇게..컸었던가?..."
지수는 새삼스럽게 남편의 자지가 탄탄하고 크게 느껴졌다.
사흘전 엉망으로 취해, 자고 있는 자기를 억지로 덮친뒤 성급하게 보지구멍으로 쑤셔
박아 올때도 별로 컸다는 느낌이 없었던 자지가, 이렇게 오랜만에 입안으로 넣고 보니
느낌이 달랐다.
머리를 앞 뒤로 흔들어 가며 지수는 영호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았다.
"추-즙!!"
순간,자지가 지수의 입속에서 빠져나가는 흡착음이 났다.
영호가 허리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숨을 골랐다.
"자, 잠깐..쌀것 같아! 천천히..휴-욱.."
지수는 여전히 영호의 자지의 밑둥인 뿌리를 잡고 천천히 흔들어 주며 침을 삼켰다.
잠시, 몇초간의 휴식을 가진 영호가 자지를 또 내밀었다. 지수는 입속으로 다시 들어
오는 영호의 자지를 이번에는 놓치기 싫은듯 더 깊이 빨았다.
"으흐흐..헉...오!-좋은..데.."
영호는 신음하며,지수의 목덜미와 유방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격려를 했다.
하지만,지수는 영호의 손이 목덜미와 유방을 스치자 순간, 좋은 느낌 보다는 이상하게
도 소름이 돋고 있었다.
그 손길의 느낌으로 생각하기 조차 싫은 사람들의 손길을 떠 올랐기 때문이었다.
"아!-어쩌면..좋아..하필이면 이순간에...그, 인간들의 얼굴들이 떠 오른담?..."
지수는 여기까지 생각을 하고 애써, 떠 오르는 얼굴들을 지우려 했지만, 의지와는 달
리 입속에 빨고 있는 영호의 자지의 모습과 겹쳐지는 몇몇의 형상을 떨쳐 버릴수가 없
었다.
...가늘고 활처럼 옆으로 휘어진..이 교감의 자지...그리고 짧고 뭉툭한...그것도 모
자라 귀두 부분에 이물질을 넣어 괴물처럼 만들어서, 입으로나 보지구멍으로나 쑤셔
박을때 아픔을 느껴야만 했던...서무과 김과장의 자지...또...자라목 처럼 숨겨져 있
다가 흥분을 하면 튀어나오던...자라목 같은 박 교장의 자지.....
"흑!,...도대체 지금 이순간에..그 인간들의 자지 형상이 왜 떠올를까?...."
지수는 생각을 떨쳐 버릴려고 영호의 자지를 더 세게 움켜 잡고 빨았다.
하지만 눈 물이 핑- 돌자 아예, 눈을 감아 버렸다...
"어-흐흐흐....오-우!..예-엣!!"
순간,지수의 고통을 알지 못하는 영호가 절정에 닿아 정액을 P아 냈다. 영호는
한참 동안이나 몸을 떨며 정액을 꾸역 꾸역 P아 내며 포효하고 있었다.
지수는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영호의 비릿한 정액을 거부없이 목구멍으로 삼켰다...
이 순간, 정액를 거부감 없이 삼키는것이 영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고 싶었다...
...........

"허-참!"
말똥은 방안의 풍경을 한 참동안이나 구경한뒤 탄식을 했다.
"언-놈은, 밤이나 낮이나 계집년 끼고 좃 지랄하고...언-놈은 매일, 허리 빠지게 삽질
이나 해야되고..지-이미, 씨부럴!"
말똥은 사과 나무에 거름을 치다,목이 말라 물병을 냉장고에서 가져갈려고 들어온 집
안의 풍경을 볼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이, 씨팔...캬-악-퉤,퉤!"
말똥은 앞 마당으로 침을 뱉았다. 그리고, 작업복 바지속 자지에 힘이 들어간것을 개
탄하며 놓았던 삽을 들었다.
"내-저년들을, 언제고 한번 자빠뜨리고 말거다!"
말똥은 자신이 내 뱉은 여자들이 누구인지 벌써 마음을 다져먹은 듯,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어금니를 깨물었다.

+ + +
그-시각, 지영은 과수원 모퉁이를 돌아 동산이 시작되는 계곡까지 걷고 있었다.
초여름의 미풍을 타고 짙은 아카시아 꽃 향기가 지영의 단발머리와 코를 간지럽혔지만
, 도무지 느낌이 없었다.
"아-...어쩌면..좋아.."
지영은 아침에 눈을 떠서 지금까지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새벽녁의 형부의 강간에
치를 떨고 있었다.
다행히, 배란기 주기를 손가락을 꼽아 가며 몇번이고 계산한 결과 임신 걱정은 없었다
.
"휴-우..."
지영은 가는 한숨을 내 뱉으며 조금전 아침의 일들을 또 다시 떠 올리고 있었다.
형부가 늦잠을 잔다고 마주한 지수언니와의 아침상이 고통스러웠었다. 만약에 언니인
지수가 새벽녁에 있었던 형부와 자신의, 행동을 알았다면, 천연덕 스럽게 자기와 아
침을 먹지 않았을것이지만 지영은 밥을 먹는 내내, 모래를 씹는것 같았다.
그런 지영을 보고 지수가 어디가 아픈지 물어 왔지만 지영은, 그냥 "여독"이라며 괜
찮다고 넘겼었다.
"휴-우....정말..어떻해.."
지영은 깊은 한 숨을 또,내 쉬며 계곡의 시냇물가에 쪼그리고 앉았다.
"난, 왜 이다지도...모든게..순탄한게 없을까?..."
차라리 지영은 오늘당장, 짐을 싸서 상경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했다.
졸업후 4년만에 어렵게 기회를 잡은 교사직...
비록 처음에는 임시교사직 이지만 4개월 정도의 수습기간이 지나면 정식교사의 발령이
떨어진다고 했다.
그리고, 너무도 애처롭게 지영의 마음을 잡고 늘어지는것은 요양원의 아버지 였다.
지영이 돈을 벌지 않으면, 당장 요양원에서 맨 몸으로 쫓껴나 길거리에서 앓다가 돌아
가실수 밖에 없었다.
"아-버..지..흑!"
지영은 아버지의 얼굴이 떠 오르자 눈물이 눈 앞을 가렸다.
네살때 인가 홀아비가 되어 막판 노동현장을 돌며 지영을 어렵게사리 사범대학까지 가
르켰다.
굳이 지영을 학교선생이 되는 사범대학을 고집한것도 자신이 배우지 못한 한 을 풀기
위해서 였던것이다.
"그-래, 미친개 한테 한번 물린셈..쳐!"
지영은 해소 기침을 해댔던 아버지를 떠 올리며 조금전과는 달리, 마음을 굳게 먹어
가고 있었다.
"순결을 잃은것도 아니 잖아! 난 이미, 여럿 남자를 어떻든 경험 했었어!.."
지영은 어금니를 깨 물며 다시한번 마음믈 굳게 먹고 있었다.
"앞으로, 틈을 보여서는 안돼...지수언니와 항상 가까이 있으면 될꺼야..."
지영은 나름대로 형부를 물리칠수 있는 방안을 곰곰히 생각하며 또 다시 밀려 오는 서
글픔으로 눈 물을 글썽그렸다.
가까이서,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리며 바람소리와 함께 아카시아 꽃잎이 하얗게 지영
의 주변에 흩어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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