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정지도(色情之道) 1부
2.숨쉬는 방법
나른한 오후 햇살이 비치자 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슴을 안고 뒷마당으로 향했다. 뒷마당에 있는 나무 밑에는 엉성하게 나무판을 대서 만든 마루 비스무래한것만 덩그라니 있었다.
"아직 안오셨나.."
한쪽 귀퉁이에 앉아서 산 밑을 내려다 보는데 의외로 가슴이 탁 뚤릴듯 시원한 경치를 바라보았다.. 하동안 그렇게 경치를 바라보는데.
"젊은 사람이 예의도 바르게 일찍 와 있구만.."
머 예의 보다야 달리 할일이 없어서지.. 큰스님은 한손에 낡은 보온병과 다른 한손에는 물컵 두래를 들고 있었다
"볼품이 없어도 차맛은 그런대로 괜찮다네.."
하시면서 미리 만들어 온것인지 보온병에서 차를 따라서 건네 주셨다.
"자네는 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
내가 알리가 없지 않은가 -_-;;
"어허.. 기란 말이지 생명이 살아가는 힘같은것일세.. 기가 줄어드는것이 감기이고 기가 끊어지는것이 기절이네. 기가 부족하면 허기를 느끼는것이고 산 정상에 가면 호연지기가 느껴지지 않나.. 자네가 아주 배가 고플때 음식을 먹으면 바로 허기가 없어지지 않나 음식물이 소화가 될려면 몇시간씩 걸리지만 바로 배가 고프지 않는것은 음식에 곡기가 있어 그것이 몸에 기를 보태주기 때문이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에게는 생기가 있는것이지"
큰스님은 차를 한모금 마시고는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남자에게는 양기가 있고 여자 에게는 음기가 있네 , 어느 한가지만 있는것이 아니고 둘다 가지고 있지만 남자는 양기가 세고 여자는 음기가 센것이네.. 남자가 적당한 음기를 받으면 양기가 자극을 받아 더욱 왕성해 지고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네.. 허나 남자가 너무 많은 음기를 접하다 보면 음기가 도리어 왕성해져 기가 크게 쇠하게 된어 차칫하면 몸을 상하게 되네.. 지금 자네가 그 모양이란 말일쎄.."
"제가 기가 머 어떻게 된것입니까?"
"자네는 지금 양기가 부족한 것일쎄.. 쇠약해진 몸을 추스리려m 먼저 부족해진 양기를 채워야 할껄세.."
"그건 어떻게 하는 되는 겁니까? 큰스님"
"내 간단한 호흡법을 가르쳐 줄테니 한동안 하다보면 도움이 될것이네 .. 먼저 좌법으로... 가부좌를 한번 틀어보게나.. "
"네? 가부좌가 멉니까?"
"자네는 부처님 앉아 계신것도 못봤나.."
한동안 낑낑 거리면서 다리를 이리저리 쌓아 봤지만 이미 굳어 버린 내다리는 한쪽올리고 다른쪽 다리를 올리는게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어허.. 하는수 없군 반가부좌라도 하게나.."
"........"
"다리 한쪽만 올리게나.."
"됐으면 허리는 곧게 펴고 두손은 편안하게 무픕위에 얻게나. 코끝이 배꼽을 향하게 하고 두눈은 자네의 코 끝을 바라보게나.."
"저... 이렇게요?"
"대충 비슷하네.. 앞으로 자꾸 하면 낳아 질것이네.. 그리고는 코와 입으로 숨을 가늘게 들이켜서 단전에 모은다고 생각 하게나.. 단전은 배꼽밑으로 손가락 세개 정도 밑이네. 숨을 가득 모으면 다시 코와 입으로 숨을 가늘게 내뱉게나.. 이때 주의 할것은 숭믈 들이킬때 회음에 힘을 주어야 기가 새지 않는다네"
"저어.. 회음이 어디입니까?"
"자네 똥누는 구멍이세"
",,,,,,,,,"
"앞으로 날이 좋으면 여기 나와서 그러고 있게나.. 너무 거나 더운 날에는 방안에서 하도록 하고.. 이런 차가 식는구만.. 어서 마시게.."
그날 숨쉬는 방법을 배우고 별다른 할일도 없기에 한동안 잘 되지도 않는 숨쉬기를 하고 지냈다..
2.숨쉬는 방법
나른한 오후 햇살이 비치자 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슴을 안고 뒷마당으로 향했다. 뒷마당에 있는 나무 밑에는 엉성하게 나무판을 대서 만든 마루 비스무래한것만 덩그라니 있었다.
"아직 안오셨나.."
한쪽 귀퉁이에 앉아서 산 밑을 내려다 보는데 의외로 가슴이 탁 뚤릴듯 시원한 경치를 바라보았다.. 하동안 그렇게 경치를 바라보는데.
"젊은 사람이 예의도 바르게 일찍 와 있구만.."
머 예의 보다야 달리 할일이 없어서지.. 큰스님은 한손에 낡은 보온병과 다른 한손에는 물컵 두래를 들고 있었다
"볼품이 없어도 차맛은 그런대로 괜찮다네.."
하시면서 미리 만들어 온것인지 보온병에서 차를 따라서 건네 주셨다.
"자네는 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
내가 알리가 없지 않은가 -_-;;
"어허.. 기란 말이지 생명이 살아가는 힘같은것일세.. 기가 줄어드는것이 감기이고 기가 끊어지는것이 기절이네. 기가 부족하면 허기를 느끼는것이고 산 정상에 가면 호연지기가 느껴지지 않나.. 자네가 아주 배가 고플때 음식을 먹으면 바로 허기가 없어지지 않나 음식물이 소화가 될려면 몇시간씩 걸리지만 바로 배가 고프지 않는것은 음식에 곡기가 있어 그것이 몸에 기를 보태주기 때문이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에게는 생기가 있는것이지"
큰스님은 차를 한모금 마시고는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남자에게는 양기가 있고 여자 에게는 음기가 있네 , 어느 한가지만 있는것이 아니고 둘다 가지고 있지만 남자는 양기가 세고 여자는 음기가 센것이네.. 남자가 적당한 음기를 받으면 양기가 자극을 받아 더욱 왕성해 지고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네.. 허나 남자가 너무 많은 음기를 접하다 보면 음기가 도리어 왕성해져 기가 크게 쇠하게 된어 차칫하면 몸을 상하게 되네.. 지금 자네가 그 모양이란 말일쎄.."
"제가 기가 머 어떻게 된것입니까?"
"자네는 지금 양기가 부족한 것일쎄.. 쇠약해진 몸을 추스리려m 먼저 부족해진 양기를 채워야 할껄세.."
"그건 어떻게 하는 되는 겁니까? 큰스님"
"내 간단한 호흡법을 가르쳐 줄테니 한동안 하다보면 도움이 될것이네 .. 먼저 좌법으로... 가부좌를 한번 틀어보게나.. "
"네? 가부좌가 멉니까?"
"자네는 부처님 앉아 계신것도 못봤나.."
한동안 낑낑 거리면서 다리를 이리저리 쌓아 봤지만 이미 굳어 버린 내다리는 한쪽올리고 다른쪽 다리를 올리는게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어허.. 하는수 없군 반가부좌라도 하게나.."
"........"
"다리 한쪽만 올리게나.."
"됐으면 허리는 곧게 펴고 두손은 편안하게 무픕위에 얻게나. 코끝이 배꼽을 향하게 하고 두눈은 자네의 코 끝을 바라보게나.."
"저... 이렇게요?"
"대충 비슷하네.. 앞으로 자꾸 하면 낳아 질것이네.. 그리고는 코와 입으로 숨을 가늘게 들이켜서 단전에 모은다고 생각 하게나.. 단전은 배꼽밑으로 손가락 세개 정도 밑이네. 숨을 가득 모으면 다시 코와 입으로 숨을 가늘게 내뱉게나.. 이때 주의 할것은 숭믈 들이킬때 회음에 힘을 주어야 기가 새지 않는다네"
"저어.. 회음이 어디입니까?"
"자네 똥누는 구멍이세"
",,,,,,,,,"
"앞으로 날이 좋으면 여기 나와서 그러고 있게나.. 너무 거나 더운 날에는 방안에서 하도록 하고.. 이런 차가 식는구만.. 어서 마시게.."
그날 숨쉬는 방법을 배우고 별다른 할일도 없기에 한동안 잘 되지도 않는 숨쉬기를 하고 지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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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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