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들과의 정사 15편
은정이와 은숙이는 연년생 자매지간으로 차례로 대학원에 입학해서 같은 과를 다니고 있다.
나중에 우연히 안 사실이긴 하지만 이 둘은 미옥이 아줌마 친구의 딸들이었다.
언니인 은숙이와 먼저 일이 생겼다.
전에도 은숙이네 집은 자주 다녔었다.
학부때부터 후배였던 지라 가끔 놀러도 다니고 함께 시험공부도 하고 그래서 은숙이네 식구들과는 모두 허물없이 지내는 그런 사이였다.
그날도 역시 은숙이네 집으로 가서 리포트를 함께 하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해서 평소에 하던대로 초인종은 누르지 않고 가지고 있던 열쇠로 은숙이가 문을 열구 들어섰다.
바로 부엌으로 가서 물 한 잔 마시려는데 무슨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리는 것 같았다.
- 누구 있어?
- 아니, 없을텐데, 부모님은 여행 가셨잖아, 은정이가 벌써 들어왔나?
- 그래,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번엔 좀 더 큰 소리가 들렸다.
- 어? 정말 무슨 소리가 들리네? 은정이 들어왔나 보다, 오빠.
- 그래? 잘됐네, 같이 리포트 쓰면 되겠네.
그러면서 우리는 은정이를 부르며 문을 확 열었다.
순간 우리는 할말을 잃었다.
- 꺅....
- 흐억,
- 어머.
얼른 문을 닫고 우린 돌아섰다.
나도 은숙이도 당황해서 모두 얼굴이 벌개져 있었다.
은정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누워서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적이었지만 은정이의 음부 가운데 무언가가 꽂혀 있는 것과 옆으로 퍼진 은정이의 유방을 전부 보아버렸다.
- 오..오빠, 그냥 못본 척 하자.
- 그..그래.
우린 그냥 은숙이의 방으로 들어가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리포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데, 한 1시간 쯤 지났을까?
은정이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들어왔다.
- 이거 먹으면서 해.(은정)
- 아, 은정이구나, 고마워. 너두 같이 하게 일루 와.
- 그..그럴까?(은정)
- 그래, 어여 와. 같이 하게....(은숙)
그렇게 셋이서 함께 리포트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 번 보아버린 이상 그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게 남자다.
리포트는 이미 안중에도 없이 대충 얼버무리며 생각과 시선은 온통 은정이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막상 은정이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모양이었으나, 은숙이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조금씩 나를 의식하고 있었다.
이따금 눈이 마주치면 어색하게 서로 살짝 웃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런 나를 제지한다거나 못되게 생각하는 그런 눈치는 분명 아니었다.
은숙이야 외출복을 미처 못 갈아입어 그대로인 차림이었지만, 집에 있었던 은정이는 홈드레스 차림이었다.
게다가 맞은 편에서 허리를 숙이고 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으니, 그걸 보며 마른 침을 삼키는 소리가 옆에 앉아 있던 은숙이에게 안 들렸을 리가 만무했던 것이다.
- 은정아, 먹을 것 좀 사와라. 출출하다, 야.
- 그럴까? 나두 배가 좀 고픈데......
은정이는 당장 일어나서 집을 나서고......
- 오빠 뭐가 그렇게 어수선해? 집중도 못하고?
- 내.....내가? 아닌데....
- 아니긴 뭐가 아냐....자꾸 딴 데다 신경 쓰고.....
- 딴 데가 신경 쓰긴....
- 피..오빠 은정이한테 자꾸 신경 쓰고 있었잖아...모를 줄 알고.....
- ..........
- 호호...은정이가 그렇게 매력 있어?
- 아니,,,뭐.....
- 사실 그래. 걔 정말 겉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매력덩이야. 가끔 샤워할 때 나도 놀라거든. 난 별룬데......
- 아냐....너두 괜찮아. 내가 보기엔 네가 훨씬 더 나은데 뭘.....
- 정말?
- 그럼...
- 아, 맞다.
- 뭐..?
- 응....아니...옷 갈아 입을려구. 오빠 뒤 돌아보지 마....알았지?
- 그래....알았어...
은숙이가 일어서더니 내 뒤쪽에 있는 옷장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뒤돌아 볼 필요도 없었다.
내 앞에 조그마한 화장대가 있었고 거기에 거울이 있었으니 말이다.
은숙이의 뒷모습이 보이고 웃옷을 벗는 모습이 보인다.
검은색 브래지어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바지를 벗어 내렸다.
보통 옷을 갈아 입을 때 웃옷을 벗으면 바로 웃옷을 갈아입고 그래야 정상인데....
좌우간 그녀는 검은색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친 채 갈아입을 옷을 찾고 있었다.
허리를 숙이고 옷을 찾는 은숙이의 모습이 거울에 적나라하게 비쳐지고 있었다.
- 아직 멀었어? 큼큼...
- 어...잠만....
나의 단점이 언제나 먼저 나 혼자만 판단해 버린다는 것.
물론 그 단점이 수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할 수 있게 한 무모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옷 갈아 입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곧 자신을 봐주기 바라는 무언의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일단 판단이 선 다음의 나는 절대 주저하는 법이 없었다.
앉은 채로 난 살며시 뒤로 돌아서 허리를 굽히고 옷을 찾고 있는 은숙이의 허벅지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앙증맞은 팬티로 간신히 가려 있는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었다.
흠칫 하는 것 같던 은숙이는 그냥 가만히 그렇게 그 자세로 서있었다.
손을 움직여 그녀의 음부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 아.......
가느다란 신음소리.
그녀는 그대로 나의 무릎에 주저 앉았다.
그녀의 뒷목을 입술로 간지럽히자 그녀는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어준다.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 아,,,오빠....
오른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살짝 내리고 음부 주위의 털을 쓰다듬을 때, 그녀의 손이 뒤로 돌아와 나의 허리띠를 풀고 있었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내 바지를 반쯤 벗겨 내리곤 그녀 역시 자신의 팬티를 허벅지 아래까지 끄집어 내렸다.
그리고 처음과 같은 자세로 다시 앉아서 나의 성기를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우린 서로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서로의 몸을 탐색하고 쓸어주고 핥아주기에만 여념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는 팬티를 완전히 벗어 버렸고, 나 역시 성기를 드러내 놓은채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자세가 되어 있었다.
그 동안 그녀는 그녀의 앞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손에 전해져 오는 유방의 느낌은 충분히 묵직하고 부드러웠다.
갑자기 그녀가 엉덩이를 들더니 등을 밀착시켜 왔다.
손을 뒤로 돌려 나의 성기를 잡고 그녀의 동굴로 가져가고 있었다.
그리곤 그 자세로 그녀가 갑자기 주저 앉아버렸다.
- 아흑.....
- 헉.....
따뜻하고 질척한 느낌이 성기 끝으로 전해져 왔다.
앞으로 손을 뻗쳐 그녀의 음부 주위를 만지니 그녀의 동굴 안에 진입해 있는 내 성기의 느낌도 함께 전해져 왔다.
그녀를 꽉 껴안자 그녀는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부드럽게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다 그녀의 깊숙한 곳에까지 나의 성기가 이르렀는지,
꽉 끼운 채로 엉덩이를 살살 돌리고......
다시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고......
이전에 유미씨가 했던 그런 테크닉이었다.
25살 먹은 처녀의 테크닉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감탄스러운 테크닉이었다.
- 아....은숙아......너...너너.......
- 헉헉....아...응.....아흥......오....오빠.....좋지? 좋지?
- 그......헉헉.....그래.....아....조...좋아.
- 오빠,,,나 유방...유방 좀 세게 만져줘....
그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줄 아는 여자였다.
두 손으로 집중적으로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 아흑....오..오빠...지금이야....지금......
- 그....그래.....헉헉.....나....나......
- 오...오빠....안에다...안에다 해줘.....
- 아윽.....
갑작스런 벌떡거림을 느꼈는지 그녀는 동굴 안에서 나의 성기를 꽉 문 채 미동도 하지 않고 나의 목을 감았다.
그렇게 몇 십 초 쯤 여운을 즐기다 그녀가 천천히 일어나며 말했다.
- 은정아, 이제 들어와두 돼.
- 뭐...뭐?
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난 데 없이 갑자기 은정이라니......
소리도 없이 문이 열리는 것 같더니 아까와 똑같은 홈드레스 차림에 손에 무언가를 들고 은정이가 들어왔다.
- 이..이게....
- 오빠...아무 말도 하지 마......은정이 실은 아까부터 다 보고 있었어...
- 이......
갑자기 은정이가 내 앞으로 달려오더니 그대로 나의 무릎에 앉아서 나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렸다.
그 힘으로 난 뒤로 벌렁 넘어져 버리고 그래도 은정인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의 입을 막고 있었다.
은숙인 입고 있던 마지막 남은 브래지어도 벗어던지고 내 위에 포개져 있는 은정이의 홈드레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갑자기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놀랍게도 은정인 이미 드레스 안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은정이의 드레스가 다 벗겨진 다음 이번엔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린 모두 알몸이 되었다.
나와 은정이 밑으로 내려간 은숙인 은정이가 허리를 세워주자 나의 성기를 붙잡고 핥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2:1이 시작된 것이라고 느낀 순간 묘한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의 성기를 누가 빠는 지, 나의 젖꼭지를 누가 빠는 지도 모르고 그냥 난 두 여자에게 나의 몸을 맡겨 버렸다.
내가 옮겨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들이 서로 옮겨가며 나를 유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은정이의 동굴 속으로 진입했다고 생각되는 순간 두 쪽의 고환 밑을 핥는 혀가 느껴졌고, 그 느낌은 나를 곧바로 일어서게 만들었다.
은정이를 아래에 눕게 하고 은숙이를 그 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 상태에서 둘은 서로 키스하며 유방을 애무하느라 정신이 없고.......
저절로 움직이는 하체 사이에서 두 개의 동굴이 동시에 물을 머금고 있었다.
둘 다 다리를 벌리게 하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처음에 은정이의 동굴에 삽입을 하면 은정이의 신음 소리가 커지고 그렇게 요동하다가 동굴에서 빠져 버리면 다시 은숙이의 동굴에 삽입을 하고.....
그렇게 강한 쾌감속에서 마치 기계처럼 옮겨다녔다.
그녀들의 신음소리는 마치 먼 데서 들리는 기적소리처럼 웽웽거릴 뿐 거의 무아지경이었다.
- 오빠...아....좋아...이번엔 은정이한테 은정이한테 해줘.....
- 그래..오빠...제발.....나한테......아윽 .....악.....흥흥.......
갑자기 머리끝이 뾰죽 서는 듯한 느낌이 왔고, 난 이내 은숙이의 동굴에서 빠져나와 은정이의 동굴로 나의 성기를 밀어넣었다.
그 순간 나의 성기에선 분출이 시작되었고, 그 분출은 좀처럼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은숙이가 일어서자 난 그대로 은정이의 몸 위로 쓰러져버렸다.
헉헉거리는 거친 숨소리만 방안에 가득차 있었다.
얼마 후 몸을 일으켜 옆으로 눕자 은숙이가 다가와 나의 성기를 핥아 주었다.
- 오빠....좋았지?(은정)
- 헉헉......
- 오빠 이런 적은 첨이지?(은숙)
- 그건 그렇고, 너네들......
- 우리도 오빠가 첨이야, 걱정마. 우리 둘이선 많이 해봤지만 남자하고 하긴 첨이라고..(은정)
- 생각보다 정말 근사하네.(은숙)
- ..........
그러고 보니 첨에 은정이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고도 은숙인 전혀 놀라지 않았던 것 같다.
마치 익숙한 모습이었다는 것처럼......
그 후로 우리 사이가 갈수록 더 좋아졌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이야기가 다음 편으로 마무리 됩니다.
좋은 소재를 구하고 있으니 아무 이야기라도 연락주세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mail protected]
은정이와 은숙이는 연년생 자매지간으로 차례로 대학원에 입학해서 같은 과를 다니고 있다.
나중에 우연히 안 사실이긴 하지만 이 둘은 미옥이 아줌마 친구의 딸들이었다.
언니인 은숙이와 먼저 일이 생겼다.
전에도 은숙이네 집은 자주 다녔었다.
학부때부터 후배였던 지라 가끔 놀러도 다니고 함께 시험공부도 하고 그래서 은숙이네 식구들과는 모두 허물없이 지내는 그런 사이였다.
그날도 역시 은숙이네 집으로 가서 리포트를 함께 하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해서 평소에 하던대로 초인종은 누르지 않고 가지고 있던 열쇠로 은숙이가 문을 열구 들어섰다.
바로 부엌으로 가서 물 한 잔 마시려는데 무슨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리는 것 같았다.
- 누구 있어?
- 아니, 없을텐데, 부모님은 여행 가셨잖아, 은정이가 벌써 들어왔나?
- 그래,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번엔 좀 더 큰 소리가 들렸다.
- 어? 정말 무슨 소리가 들리네? 은정이 들어왔나 보다, 오빠.
- 그래? 잘됐네, 같이 리포트 쓰면 되겠네.
그러면서 우리는 은정이를 부르며 문을 확 열었다.
순간 우리는 할말을 잃었다.
- 꺅....
- 흐억,
- 어머.
얼른 문을 닫고 우린 돌아섰다.
나도 은숙이도 당황해서 모두 얼굴이 벌개져 있었다.
은정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누워서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적이었지만 은정이의 음부 가운데 무언가가 꽂혀 있는 것과 옆으로 퍼진 은정이의 유방을 전부 보아버렸다.
- 오..오빠, 그냥 못본 척 하자.
- 그..그래.
우린 그냥 은숙이의 방으로 들어가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리포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데, 한 1시간 쯤 지났을까?
은정이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들어왔다.
- 이거 먹으면서 해.(은정)
- 아, 은정이구나, 고마워. 너두 같이 하게 일루 와.
- 그..그럴까?(은정)
- 그래, 어여 와. 같이 하게....(은숙)
그렇게 셋이서 함께 리포트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 번 보아버린 이상 그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게 남자다.
리포트는 이미 안중에도 없이 대충 얼버무리며 생각과 시선은 온통 은정이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막상 은정이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모양이었으나, 은숙이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조금씩 나를 의식하고 있었다.
이따금 눈이 마주치면 어색하게 서로 살짝 웃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런 나를 제지한다거나 못되게 생각하는 그런 눈치는 분명 아니었다.
은숙이야 외출복을 미처 못 갈아입어 그대로인 차림이었지만, 집에 있었던 은정이는 홈드레스 차림이었다.
게다가 맞은 편에서 허리를 숙이고 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으니, 그걸 보며 마른 침을 삼키는 소리가 옆에 앉아 있던 은숙이에게 안 들렸을 리가 만무했던 것이다.
- 은정아, 먹을 것 좀 사와라. 출출하다, 야.
- 그럴까? 나두 배가 좀 고픈데......
은정이는 당장 일어나서 집을 나서고......
- 오빠 뭐가 그렇게 어수선해? 집중도 못하고?
- 내.....내가? 아닌데....
- 아니긴 뭐가 아냐....자꾸 딴 데다 신경 쓰고.....
- 딴 데가 신경 쓰긴....
- 피..오빠 은정이한테 자꾸 신경 쓰고 있었잖아...모를 줄 알고.....
- ..........
- 호호...은정이가 그렇게 매력 있어?
- 아니,,,뭐.....
- 사실 그래. 걔 정말 겉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매력덩이야. 가끔 샤워할 때 나도 놀라거든. 난 별룬데......
- 아냐....너두 괜찮아. 내가 보기엔 네가 훨씬 더 나은데 뭘.....
- 정말?
- 그럼...
- 아, 맞다.
- 뭐..?
- 응....아니...옷 갈아 입을려구. 오빠 뒤 돌아보지 마....알았지?
- 그래....알았어...
은숙이가 일어서더니 내 뒤쪽에 있는 옷장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뒤돌아 볼 필요도 없었다.
내 앞에 조그마한 화장대가 있었고 거기에 거울이 있었으니 말이다.
은숙이의 뒷모습이 보이고 웃옷을 벗는 모습이 보인다.
검은색 브래지어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바지를 벗어 내렸다.
보통 옷을 갈아 입을 때 웃옷을 벗으면 바로 웃옷을 갈아입고 그래야 정상인데....
좌우간 그녀는 검은색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친 채 갈아입을 옷을 찾고 있었다.
허리를 숙이고 옷을 찾는 은숙이의 모습이 거울에 적나라하게 비쳐지고 있었다.
- 아직 멀었어? 큼큼...
- 어...잠만....
나의 단점이 언제나 먼저 나 혼자만 판단해 버린다는 것.
물론 그 단점이 수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할 수 있게 한 무모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옷 갈아 입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곧 자신을 봐주기 바라는 무언의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일단 판단이 선 다음의 나는 절대 주저하는 법이 없었다.
앉은 채로 난 살며시 뒤로 돌아서 허리를 굽히고 옷을 찾고 있는 은숙이의 허벅지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앙증맞은 팬티로 간신히 가려 있는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었다.
흠칫 하는 것 같던 은숙이는 그냥 가만히 그렇게 그 자세로 서있었다.
손을 움직여 그녀의 음부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 아.......
가느다란 신음소리.
그녀는 그대로 나의 무릎에 주저 앉았다.
그녀의 뒷목을 입술로 간지럽히자 그녀는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어준다.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 아,,,오빠....
오른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살짝 내리고 음부 주위의 털을 쓰다듬을 때, 그녀의 손이 뒤로 돌아와 나의 허리띠를 풀고 있었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내 바지를 반쯤 벗겨 내리곤 그녀 역시 자신의 팬티를 허벅지 아래까지 끄집어 내렸다.
그리고 처음과 같은 자세로 다시 앉아서 나의 성기를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우린 서로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서로의 몸을 탐색하고 쓸어주고 핥아주기에만 여념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는 팬티를 완전히 벗어 버렸고, 나 역시 성기를 드러내 놓은채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자세가 되어 있었다.
그 동안 그녀는 그녀의 앞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손에 전해져 오는 유방의 느낌은 충분히 묵직하고 부드러웠다.
갑자기 그녀가 엉덩이를 들더니 등을 밀착시켜 왔다.
손을 뒤로 돌려 나의 성기를 잡고 그녀의 동굴로 가져가고 있었다.
그리곤 그 자세로 그녀가 갑자기 주저 앉아버렸다.
- 아흑.....
- 헉.....
따뜻하고 질척한 느낌이 성기 끝으로 전해져 왔다.
앞으로 손을 뻗쳐 그녀의 음부 주위를 만지니 그녀의 동굴 안에 진입해 있는 내 성기의 느낌도 함께 전해져 왔다.
그녀를 꽉 껴안자 그녀는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부드럽게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다 그녀의 깊숙한 곳에까지 나의 성기가 이르렀는지,
꽉 끼운 채로 엉덩이를 살살 돌리고......
다시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고......
이전에 유미씨가 했던 그런 테크닉이었다.
25살 먹은 처녀의 테크닉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감탄스러운 테크닉이었다.
- 아....은숙아......너...너너.......
- 헉헉....아...응.....아흥......오....오빠.....좋지? 좋지?
- 그......헉헉.....그래.....아....조...좋아.
- 오빠,,,나 유방...유방 좀 세게 만져줘....
그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줄 아는 여자였다.
두 손으로 집중적으로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 아흑....오..오빠...지금이야....지금......
- 그....그래.....헉헉.....나....나......
- 오...오빠....안에다...안에다 해줘.....
- 아윽.....
갑작스런 벌떡거림을 느꼈는지 그녀는 동굴 안에서 나의 성기를 꽉 문 채 미동도 하지 않고 나의 목을 감았다.
그렇게 몇 십 초 쯤 여운을 즐기다 그녀가 천천히 일어나며 말했다.
- 은정아, 이제 들어와두 돼.
- 뭐...뭐?
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난 데 없이 갑자기 은정이라니......
소리도 없이 문이 열리는 것 같더니 아까와 똑같은 홈드레스 차림에 손에 무언가를 들고 은정이가 들어왔다.
- 이..이게....
- 오빠...아무 말도 하지 마......은정이 실은 아까부터 다 보고 있었어...
- 이......
갑자기 은정이가 내 앞으로 달려오더니 그대로 나의 무릎에 앉아서 나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렸다.
그 힘으로 난 뒤로 벌렁 넘어져 버리고 그래도 은정인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의 입을 막고 있었다.
은숙인 입고 있던 마지막 남은 브래지어도 벗어던지고 내 위에 포개져 있는 은정이의 홈드레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갑자기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놀랍게도 은정인 이미 드레스 안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은정이의 드레스가 다 벗겨진 다음 이번엔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린 모두 알몸이 되었다.
나와 은정이 밑으로 내려간 은숙인 은정이가 허리를 세워주자 나의 성기를 붙잡고 핥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2:1이 시작된 것이라고 느낀 순간 묘한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의 성기를 누가 빠는 지, 나의 젖꼭지를 누가 빠는 지도 모르고 그냥 난 두 여자에게 나의 몸을 맡겨 버렸다.
내가 옮겨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들이 서로 옮겨가며 나를 유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은정이의 동굴 속으로 진입했다고 생각되는 순간 두 쪽의 고환 밑을 핥는 혀가 느껴졌고, 그 느낌은 나를 곧바로 일어서게 만들었다.
은정이를 아래에 눕게 하고 은숙이를 그 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 상태에서 둘은 서로 키스하며 유방을 애무하느라 정신이 없고.......
저절로 움직이는 하체 사이에서 두 개의 동굴이 동시에 물을 머금고 있었다.
둘 다 다리를 벌리게 하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처음에 은정이의 동굴에 삽입을 하면 은정이의 신음 소리가 커지고 그렇게 요동하다가 동굴에서 빠져 버리면 다시 은숙이의 동굴에 삽입을 하고.....
그렇게 강한 쾌감속에서 마치 기계처럼 옮겨다녔다.
그녀들의 신음소리는 마치 먼 데서 들리는 기적소리처럼 웽웽거릴 뿐 거의 무아지경이었다.
- 오빠...아....좋아...이번엔 은정이한테 은정이한테 해줘.....
- 그래..오빠...제발.....나한테......아윽 .....악.....흥흥.......
갑자기 머리끝이 뾰죽 서는 듯한 느낌이 왔고, 난 이내 은숙이의 동굴에서 빠져나와 은정이의 동굴로 나의 성기를 밀어넣었다.
그 순간 나의 성기에선 분출이 시작되었고, 그 분출은 좀처럼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은숙이가 일어서자 난 그대로 은정이의 몸 위로 쓰러져버렸다.
헉헉거리는 거친 숨소리만 방안에 가득차 있었다.
얼마 후 몸을 일으켜 옆으로 눕자 은숙이가 다가와 나의 성기를 핥아 주었다.
- 오빠....좋았지?(은정)
- 헉헉......
- 오빠 이런 적은 첨이지?(은숙)
- 그건 그렇고, 너네들......
- 우리도 오빠가 첨이야, 걱정마. 우리 둘이선 많이 해봤지만 남자하고 하긴 첨이라고..(은정)
- 생각보다 정말 근사하네.(은숙)
- ..........
그러고 보니 첨에 은정이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고도 은숙인 전혀 놀라지 않았던 것 같다.
마치 익숙한 모습이었다는 것처럼......
그 후로 우리 사이가 갈수록 더 좋아졌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이야기가 다음 편으로 마무리 됩니다.
좋은 소재를 구하고 있으니 아무 이야기라도 연락주세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mail protected]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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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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