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장 ( 지영이 길 들이기 3 ) -
그 시각...
지영은 마-악 육교시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얘~지-영..아!"
언니인 지수가 먼저 수업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았다.
"으-응, 언-니!"
지영은 지수의 부름으로 교사휴게실로 갔다.
"너-힘들어, 하는구나!"
지수가 커피 자판기에서 종이컵을 꺼내어 지영에게 건냈다.
".......!?"
지영은 지수가 건내준 종이컵을 받아들고 한 모금 마셨다.
"이-리와..좀..앉-자.응?"
지수도 종이컵을 입에 갖다대고 한모금 마시며 지영을 의자쪽으로 이끌 었다.
"오늘, 수-업..다. 끝냈지?"
지수가 물었다.
"으-응!..."
"기-집애..얼굴이..좋아지-네?"
지수가 지영의 얼굴을 빤히 쳐다 보며 쓴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과수원 집을 나간지 불과 나흘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수로서는 한참이나 된 것 같은 기분이 었다.
"언-니도..차-암!"
지영은 지수의 속내를 뻔히 알고 있는 지라 미안해 하며 어리광를 피웠다.
"그-래, 집주인은, 잘-해..주니?"
"응! 과부 아줌만-데..아주 쾌활하고..재밌-어!"
지영은 말을 하면서 주인아줌마의 뚱뚱한 몸매가 떠 올라 피-식 웃었다.
"밥은, 잘-챙겨 먹어?"
지수는 며칠동안 지영을 만날때 마다 물어 봤던 얘기를 몇번이고 확인을 했다.
"차-암..언니-는?..잘-먹고 다닌다-니까..그러네!..아줌마가 밑 반찬까지 챙겨주고..그래!"
지영은 눈 꼬리를 살짝 치켜 올리며 또 어리광을 부렸다.
"이-기집애..야!..몇번이고 대답을 해줘야, 내가 마음이 편하지!..그리고 오늘 저녁에 특별한 약속은 없지?"
"응!"
"그러면, 같이 저녁 먹-자..응?..할 얘기도 많고!..저녁 먹고 난뒤 니-가 사는 방으로 집 들이 가-야 겠다.."
지수는 여전히 지영을 바라보며 안스러워 했다.
"그-래..언니!"
지영은 언니인 지수의 마음 씀씀이에 미안했다.
이사를 한뒤, 지수는 한번도 자기집으로 오지 않았다는 것이 지영은 내심 섭섭해 하고 있던 차 였다.
"차~르릉!..차-릉!"
그때 칠교시 수업 시작을 알리는 챠임벨이 울렸다.
"나..마지막 수업이야..갔다 올께!"
지수가 들고 있는 종이잔을 쓰레기통속으로 던져 넣어며 황급히 일어 났다.
그 뒤를 지영은 따랐다..
....
지영이가 화장실에서 미처 씻지 못한 손에 묻어 있던 분필가루를 닦고 있을때 였다.
서무과 서인숙이 화장실로 불쑥 들어와 목소리를 높였다.
"교장-선-생님이, 찾아-욧!"
지영은 돌아 보지 않고 거울속으로 서인숙을 바라 봤다.
"왜-요?"
지영의 대답에,
"지-가, 어찌 알겠어-요?"
서인숙이 굵은 허리에 손을 얹고 턱을 치켜 든체, 껌까지 씹으며 불량스런 표정으로 입과 볼을 신경질 적으로 질겅거리며 지영을 쏘아 보고 있었다.
정말이지..아무리 봐도 이래, 저래 눈에 걸리는 애 라고 지영은 고개를 흔들었다.
지영은 그때 까지도 버티고 서 있는 서인숙의 당찬 덩치를 피해 화장실을 나갔다.
지영이가 보기에는 서인숙의 몸매는 말그대로 "통나무"였다.
그기에 커다란 젖가슴은 하체의 또 하나의 거대한 두 개의 반구인 엉덩이와 너무도 대칭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 되었다.
그 아래,위로의 커다란 두 개의 반구가 버티고 있기에 망정이지 아마도 그렇지 않았다면, 어쩔까 하는 생각까지 미치자 지영은 쓴 웃음을 지었다.
어느새 교장실 앞에 까지 간 지영은 노크를 하기전 옷 매무새를 살폈다.
이상이 없었지만..
아직 까지 노 팬티라는 것에 신경이 또 바짝 쓰이기 시작했다. 긴장을 한 탓에 지영의 하얀 이마에 푸른 힘줄까지 돋아났다.
지영은 더 망설일수가 없어 노크를 했다.
"아-들어-와!"
문 안쪽에서 박 교장의 능들맞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하지만,지영은 금방 문고리를 잡지 못했다.
"..왜?..불렀을까...무슨일-이지?.."
지영이가 문 앞에서 번민 하고 있을때 문 안쪽에서 또 목소리가 들렸다.
"아-뭐-햇..노크를 했으면, 들어-왓!"
박 교장의 짜증스런 목소리에 지영은 하는 수 없이 문을 열고 들어 섰다.
....
"후훗..더-이뻐지는..구-먼?"
지영은 박 교장의 첫 마디의 말에 긴장을 더 했다.
".......!!?"
그래서 소파의 앉은 자세를 더욱 가다듬으려 치마자락을 밑으로 끌어 내렸다.
"호~오...그-래..김혁도 과장..하고..는..좋~았..다-면-서~어?"
박 교장이 노골적으로 넌지시 물어 왔다.
순간, 지영은 당황 했지만 짐짓 박 교장의 말을 못 들은척 했다.
하지만 어김 없이 가슴속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 했다.
"허-헛!..그리고..말~이야..너-지금, 팬티..안 입고..있지?"
순간, 지영은 화들짝 놀라며 숙였던 고개를 무 의식적으로 들었다.
바라본..박 교장의 눈빛!..
그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육욕"에 찬 사내들의 특유의 눈빛...눈동자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며 붉게 충혈이 된 눈빛...그 눈빛을 박 교장은 하고 있었다.
"아-어떻게..해-엣!..아침에..옥상..창고에서..있었던..김혁도와..의..일을 알고 있어!..미치고..환장할..노릇이-야!"
그때 박 교장의 쐐기를 박는 말을 던졌다.
"하-핫!..뭘~그리..부끄러..워~해-엣?...내가, 지영의 몸을 모르느 것도 아니 잖나!..흐흐.."
지영은 들었던 고개를 다시 숙이며 입술을 깨 물었다.
사실이 아닌가!..
그날, 별장에서 제일먼저 박 교장의 뚱뚱한 배에 깔려 허둥거리며 엉겹결에 가진 "섹스"가 지영은 떠 올려 졌다.
그 이후! 지영은 얼마나 가슴을 졸이며, "두문불출" 했었던가!
그런데, 이렇게 빨리 또 다시 은근한 협박성의 육체적 요구가 있을지 몰랐다.
"그..렇다면,..이-사내도..지금..이-시간에..나에게..그..짓을..요구..할려고?"
지영은 생각이 그기까지 미치자 두손에서 땀이 배여 나오기 시작했다.
"하핫, 뭘 그렇게..고민을..해-엣!..다-아는..처지에..자-저리로..와-봐!"
박 교장이 소파에 묻었던 비대한 몸을 일으키고 칸막이 건너로 들어 갔다.
"아-..어쩌면..좋-아!..."
지영은 조여져 오는 사내들의 협박과 함께 육체적 요구를 어쩔줄을 몰랐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이 소파를 박차고 일어나 교장실을 나가 버릴 용기조차 없다는게 지영으로서는 더욱 서글펐다.
"아-뭐..해-엣?.."
칸막이 너머 에서 박 교장이 다그쳤다.
지영은 입술을 물어 뜯어며 고개를 흔들었다.
"아-안지-영..너..어떻하다..이렇게..까-지..됐지?"
"하핫~차-암...뭐, 하냐..니-깐?"
박 교장이 핀잔을 하며 짜증을 냈다..
지영은 떨리며 휘청거리는 다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소파에서 일어났다.
박 교장이 있는 칸막이 너머가 꼭 "지옥"같았다..
"오~이..리-와!"
박 교장은 지영이가 칸막이를 쭈빗 거리며 돌아 들어 오는 것에 손 짓으로 불렀다.
"싱글침대!"...
지영의 고개 숙인 눈에도 싱글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박 교장의 뚱뚱한 아랫배와 짧다란 두 다리가 벌어져 있는게 보였다.
"어-멋!"
순간, 박 교장이 머뭇거리고 서 있는 지영의 손 목을 확- 끌어 잡아 당겼다.
그 바람에 지영은 박 교장의 얼굴을 가슴에 안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흠~킁..킁..흠-하~아!..냄새가..좋-아.."
박 교장이 지영의 옷속의 풍만한 유방을 코로 맡아 왔다. 어느새 두 팔은 지영의 허리를 감은뒤 엉덩이를 쓰다듬 었다.
"교,장..선-생..니-임!..제발..여기는, 학교..에욧..아-제발...그,그-만!"
지영이가 허리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박 교장을 밀쳐 냈지만 늙은 사내의 힘은 예상 밖에 쎘다.
"헐,허-얼..어이구..이쁜것!...여기에..들어..올..사람은 없어..안심-해...괜찮아..쭉-쭈-욱!!"
박 교장은 말을 해 대며 한손으론 지영의 허리를 감은체 다른 한손으로 벌써 지영의 치마를 걷어 올린뒤 고개를 숙이고 허벅지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
"아~제,제발...하지-마세-요!"
지영은 허벅지를 모으며 몸을 비틀고 애원을 했다.
하지만, 한번 불이 붙은 사내의 "육욕"의 불길을 지영의 다급한 애원어린 사정으로 끄기에는 너무도 미약한 몸부림 이었다.
"어~마-앗!..안-돼.."
어느새 치마가 걷어 올려지며 허리께 까지 올라가 버렸다.
지영의 늘씬한 하체가 드러 났다..그 하체의 중앙..지영의 무성한 체모가 드러나자 박 교장이 고개를 숙이고 혀를 내 밀었다.
"흡!..."
이어지는 박 교장의 애무를 지영은 받으며 가쁜숨을 내 쏱았다.
박 교장의 혀가 보지둔턱을 핥아 오고 있었던 것이다.
"하-압..쭉,쭉..."
박 교장이 입술을 모으고 지영의 보지둔턱을 빨면서 벌리고 있었다.
"아~..정-말...아-안-돼..요!"
지영은 박 교장의 어깨를 누르며 몸부림 쳤다..하지만 그몸부림은..처음과 달리 힘을 잃어 가고 있는 것에..지영은, 자신이 혐오 스러워져 갔다.
"어-멋!"
박 교장이 지영의 엉덩이를 잡고 확 돌린뒤 침대위로 걸터 앉게 하곤 자신은 재 빠르게 자세를 바꾸었다.
그리고 민둥머리를 지영의 양 가랭이 사이로 쳐 박아 왔다.
"어머머...안,안돼-요!"
지영은 박 교장의 입술과 혀가 보지에 닿자 다리를 오므리며 밀쳐 내려 했다.
"하-악!..."
하지만,지영은 이내 고개를 뒤로 제끼며 하복부를 떨고 말았다.
준비도 없이 어느새 사내의 혀가 대음순을 벌리고 소음순을 지나 옥문인 보지구멍을 가르고 있었기에..
"아-..어쩌면,..좋아..씻지도 않았는데!..."
지영은 박 교장의 애무 자체보다, 김혁도와의 "섹스"이후에 씻지 못한 자신의 보지가 더 창피했다.
물론, 젖은 티슈로 몇번이고 닦고 구멍속을 찍어 냈었지만..그래도..지영은 부끄러움에..점점 다리가 오므려 지고 있었다.
"흠~흠,쭉..쪼-옥!...넌, 정말..명기를..가졌어..헐,헐.."
보지를 씻지도 않은것을 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것인지..박 교장은 지영의 보지 전체를 핥고 빨면서 연신 감탄사를 내 뱉았다.
"너-의 구멍속이..쪽,쭉..하..압..쪽-.그렇게..뜨거웠다-며..쪽..쭈~욱..그래서...차가운..쪽!.쭉!..얼음도..단번에..하-압..녹여서..쏱아..냈다면서-어?"
박 교장은 혀로 지영의 보지를 핥아 가며 계속 말을 내뱉 었다.
"아~하앗!....정말..너-무..해-엣!"
지영은 본능적인 신음을 쏱아내며 창피한 마음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김혁도가..
"샛강"가든에 서의 일은 물론, 모텔에서 가진 "변태적"인 얼음애무에 대해서 낱낱이 박 교장에게 보고를 한 것 같았다.
"어-맛!"
바 교장이 이번에는 지영의 상체가 확 일으켜 세워 진뒤 침대에서 끌어 내리고 자세를 정반대로 바꾸게 했다.
박 교장이 조금전 처럼 침대에 걸터 앉았고..지영이가 짧다란 사내의 가랭이 사이에 얼굴을 박아 버린 꼴이 되어 버렸다.
사내의 억센 힘으로 엉겹결에 그 자세가 되어 버린 지영은 꼼짝 없이 쪼그려 앉아있을수 밖에 없었다.
몸을 일으키려고 해도 사내는 지영의 어깨를 꽉 누르고 있었다.
"이-젠..너-가..해..줘-야지?"
지영은 처음에는 사내의 말뜻을 몰랐다가...사내가..자신의 바지쟈크를 내리고 있는 것에 눈을 감아 버렸다.
지영의 긴 속눈섭이 "파르르!" 떨렸다..
자지를 빨으라는 것이 었다...즉,"오럴"을..
눈을 감고 있는 지영은 잠시후에 입속으로 밀고 들어올, 사내의 자지를 상상하고 몸을 떨었다...거부하고 싶었다..
"읍,읍...싫,..시-러..요~오..하-흡!!"
이윽코 지영은 자신의 코와 입술에 와 닿는 박 교장의 자지..사내의 자지를 입속에 넣지 않을려고 고개를 도리질 했지만 그 자지는 거침 없이 입속으로 쑤-욱 들어 와 버렸다...박 교장이 예상이나 한듯 지영의 입술을 열게 하려고,양 볼을 손으로 눌러 버렸던 것이다.
"우흐흐흣!..아~좋은데-엣...역시...넌..입속도..뜨거워..."
박 교장이 자라목 형태인 "번데기"자지를 지영의 입속에 겨우 밀어 넣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우-읍...하압!..싫..시러-요..합..아합!!"
지영은 박 교장의 자지를 입에 넣은체 고개를 뒤로 빼내려고 안감힘을 썼지만 사내는 지영의 뒷 통수를 꽉 잡고 지탱을 했다.
지영은 사내의 자지를 입속에 넣은체 꼼짝도 하지 안았다.
입속의 자지는 몽툭하다고 할 만큼, 작았지만...그 자지의 미끌거림 속에서 귀두부위에 있는 동맥의 힘찬 박동을 지영은 자신의 혀와 입 천정에서 느꼈다.
지영이가 자지를 입에 머금은체 미동이 없자 박 교장은 지영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그 것은 박 교장의 취미 이기도 한 행동이 었다.
사내의 자지를 입에 넣은 여자들의 표정...
한마디로, 포르노의 "생"비디오를 촬영하는 기분이었다.
지금, 이 여자..안지영..자신의 딸보다 두,어살 어린 여자...그 어린 "영계"가 자신의 볼품 없는 몽툭한 자지를 물고 있는 형태는 바라 보느것 만으로도 미칠 지경이었다.
오똑한 코는 자신의 자지뿌리 까지 보이지 않게 했고..반듯한 이마..그 이마에 나 있는 솜털...흑 진주색 단발머리..얇고 도톰한 입술..그 입술을 뚫고 자신의 자지를 쑤셔 박았던 것이다.
박 교장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았다.
"후훗..애무가..싫으면, 내가..해~보-올-까?"
박 교장이 천천히 허리와,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을 내려, 지영의 턱을 잡고 앞,뒤로 천천히 흔들었다.
자진해서 빨지 안는 지영의 행동을 기다리 못하고 억지로 자지를 빨게 한 것이다.
"오~후후..음-좋아...좋아,.."
"흡,..읍..뽀~각,..뽀~각!...츠즙!!뽀~각...읍!!"
지영의 입속으로 자지가 억지로 들락 거리며 마찰음 으로"뽀각!" 거리는 소리가 났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영의 입가에는 사내가 조금씩 삐져낸 정액과 지영의 침이 흘러 번들거리기 시작했다...지영은 입속의 침을 삼키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 타액들이..급기야, 지영의 턱을 타고 내리고...목 덜미까지..번들거리며 젖시어 갔다..
"우후후-욱....크흐흐흐...크크크!!"
박 교장이 이상스런 신음을 내 뱉으며 정액을 터트렸다.
지영의 입속에 자지를 박은체 였다..
"으읍!...읍,흐~읍..."
지영은 자신의 입속에서 울컥 쏱아내고 있는 사내의 정액을 뱉아 내려고 고개를 도리질 했지만 절정을 느끼며 머리를 꽉 껴안고 있는 사내의 두 손에 의해...
그 정액을 고스란히 받아 먹고 말았다.
비릿한 냄새...
그 미끌거리며..나는 ..밤꽃 냄새같은..정액을 지영은 목구멍으로 억지로 넘기고 있었다.
그 비릿한 냄새는 목구멍과 연결된 기관인 코 구멍으로 올라 오고 있었다..
"으흐흣...휴~우우...좋아..었!"
박 교장이 정액을 터트린뒤 지영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빼고 침대에 털썩 주저 앉아 버렸다.
순간, 지영은 느글거리는 속이 뒤 틀어져왔다..
"우-욱..우~우욱!!"
지영은 손으로 입을 막은체 몸을 일으키고 침대옆 쓰레기통속으로 고개를 쳐 박고 한참 동안 토해 내고 말았다.
눈 물이 핑~돌았다...
"킬,킬...아까운걸..토해..내고..그~으래?"
지영의 동그란 어께를 내려다 보며 박 교장이 빈정거렸다...
"흐흐-흑!!"
지영은 울음을 터트렸다.
쓰레기통속에 고개를 박은체 로...
....
박 교장은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최고급 궐련인"연송연"을 피워 물고 있었다.
그 앞에는 서무과 김혁도 과장이 비굴한 미소를 입가에 지어 보이며 박 교장을 빤히 쳐다 보고 있었다.
지영이가 교장실을 마-악 나간뒤, 기다렸다는 듯이 김혁도는 박 교장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들어 왔었던 것이다.
"하-핫..어땠습니-까?.."
조급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김혁도가 "읍소"를 했다.
"뭐~..그렇지.."
하지만 박일룡 교장은 느스레를 떨었다. 일부러 시큰둥한 표정 까지 지어 보이며.
칭찬을 바랬던 김혁도는 속으로 뭣이 잘못 되었다고 짐작을 하고 입가에 웃음을
싹 지웠다...
"아-..뭐-..좀-더..길들이..면..고분,고분..하겠어..에~또, 그리고..말이야..요번 야유회..게획은 잘 되어 가고 있-지?"
박 교장의 물음에,
"하핫, 여부가 있겠습니까?..전번 봄 야유회 이상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마쳐 놨습니다!..걱정 마십시오!!"
김혁도가 목에 핏대 까지 올리며 굽신 거렸다.
"흐-음..그~으-래?..기대..해-보지..뭐!..아-합!!"
박 교장이 기지개를 펴며 하품을 했다.
그 행동에 김혁도는 소파에서 일어나며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했다.
"그럼..한숨..주무시-죠! 제가 저녁에 몸에 좋은 자라탕 올리겠습니-다!"
"으-음..그래.나-가-봐!"
박 교장은 김혁도의 과장된 인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칸막이 너머 싱글침대로가서 누웠다.
피곤했다..
"흐-음..쩝,쩝..음-냐.."
박 교장은 가물거리는 의식 속에서도 씨-익 웃었다..
어디, 여기의 침대를 들락 거리는 여자가 한 둘인가!
그 여자들이란..
최근에는,김지수는 물론, 임선영도..그리고 양호실 최양자..뿐아니라..서무과 급사 서인숙 을 칭하고 있었고..과거에도 수없이 많은 여 선생들이 들락 거렸던 교장실내의 칸막로 가려진 "싱글침대"였다...
박 교장은 기분 좋은 "오수"를 느끼며 금방 코를 골았다..
....
지영은 양치질을 하면서도 몇 번이고 구역질이 났다..
비릿한 "정액"냄새가 입안에서 맴돌아 벌써, 두 번째 양치질이 었다.
"..아~난..앞으로..어떻게 해야..해?..."
지영은 치솔을 문체 멀끄러미 거울속에 비친 자시의 얼굴을 쳐다 봤다..
"..차-라리..죽어..버릴까"..."
지영은 "자살"을 떠 올리다 이내 고개를 흔들었다.
아버지가 떠 올랐던 것이다.
자신이 죽으면 누가 요양원의 아버지를 돌본단 말인가!
"아-버-지!.."
지영은 속으로 아버지란 단어를 되새기며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쏱아 냈다..
그때..지수가 화장실로 얼굴을 내 밀었다.
"얘-지영아..나-가자!..얼른..나-와~"
"으-응!.."
지영은 지수가 혹시 눈치를 채까 봐, 눈물을 얼른 감추며 치솔질을 마치기 위해 물을 머금었다..
"교무실,밖에서..기다릴께!"
지수가 명랑한 목소리로 말을 하곤 사라 졌다.
"으-응..알았어!"
지영은 대답을 한뒤 또 멀끄러미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 봤다.
도대체 뭐가 뭔지..혼돈스러웠다..
아침에는 김혁도의 거친 "섹스"..그리고 오후에는 교장실에서의 "오럴"섹스...
"휴~우우우!!"
지영은 동그란 어깨를 살짝 들었다 제 자리에 놓으며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아무리 그래도..살기는 살아야 한다고 지영은 생각했다.
"아버지"를 위해선...
그 시각...
지영은 마-악 육교시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얘~지-영..아!"
언니인 지수가 먼저 수업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았다.
"으-응, 언-니!"
지영은 지수의 부름으로 교사휴게실로 갔다.
"너-힘들어, 하는구나!"
지수가 커피 자판기에서 종이컵을 꺼내어 지영에게 건냈다.
".......!?"
지영은 지수가 건내준 종이컵을 받아들고 한 모금 마셨다.
"이-리와..좀..앉-자.응?"
지수도 종이컵을 입에 갖다대고 한모금 마시며 지영을 의자쪽으로 이끌 었다.
"오늘, 수-업..다. 끝냈지?"
지수가 물었다.
"으-응!..."
"기-집애..얼굴이..좋아지-네?"
지수가 지영의 얼굴을 빤히 쳐다 보며 쓴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과수원 집을 나간지 불과 나흘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수로서는 한참이나 된 것 같은 기분이 었다.
"언-니도..차-암!"
지영은 지수의 속내를 뻔히 알고 있는 지라 미안해 하며 어리광를 피웠다.
"그-래, 집주인은, 잘-해..주니?"
"응! 과부 아줌만-데..아주 쾌활하고..재밌-어!"
지영은 말을 하면서 주인아줌마의 뚱뚱한 몸매가 떠 올라 피-식 웃었다.
"밥은, 잘-챙겨 먹어?"
지수는 며칠동안 지영을 만날때 마다 물어 봤던 얘기를 몇번이고 확인을 했다.
"차-암..언니-는?..잘-먹고 다닌다-니까..그러네!..아줌마가 밑 반찬까지 챙겨주고..그래!"
지영은 눈 꼬리를 살짝 치켜 올리며 또 어리광을 부렸다.
"이-기집애..야!..몇번이고 대답을 해줘야, 내가 마음이 편하지!..그리고 오늘 저녁에 특별한 약속은 없지?"
"응!"
"그러면, 같이 저녁 먹-자..응?..할 얘기도 많고!..저녁 먹고 난뒤 니-가 사는 방으로 집 들이 가-야 겠다.."
지수는 여전히 지영을 바라보며 안스러워 했다.
"그-래..언니!"
지영은 언니인 지수의 마음 씀씀이에 미안했다.
이사를 한뒤, 지수는 한번도 자기집으로 오지 않았다는 것이 지영은 내심 섭섭해 하고 있던 차 였다.
"차~르릉!..차-릉!"
그때 칠교시 수업 시작을 알리는 챠임벨이 울렸다.
"나..마지막 수업이야..갔다 올께!"
지수가 들고 있는 종이잔을 쓰레기통속으로 던져 넣어며 황급히 일어 났다.
그 뒤를 지영은 따랐다..
....
지영이가 화장실에서 미처 씻지 못한 손에 묻어 있던 분필가루를 닦고 있을때 였다.
서무과 서인숙이 화장실로 불쑥 들어와 목소리를 높였다.
"교장-선-생님이, 찾아-욧!"
지영은 돌아 보지 않고 거울속으로 서인숙을 바라 봤다.
"왜-요?"
지영의 대답에,
"지-가, 어찌 알겠어-요?"
서인숙이 굵은 허리에 손을 얹고 턱을 치켜 든체, 껌까지 씹으며 불량스런 표정으로 입과 볼을 신경질 적으로 질겅거리며 지영을 쏘아 보고 있었다.
정말이지..아무리 봐도 이래, 저래 눈에 걸리는 애 라고 지영은 고개를 흔들었다.
지영은 그때 까지도 버티고 서 있는 서인숙의 당찬 덩치를 피해 화장실을 나갔다.
지영이가 보기에는 서인숙의 몸매는 말그대로 "통나무"였다.
그기에 커다란 젖가슴은 하체의 또 하나의 거대한 두 개의 반구인 엉덩이와 너무도 대칭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 되었다.
그 아래,위로의 커다란 두 개의 반구가 버티고 있기에 망정이지 아마도 그렇지 않았다면, 어쩔까 하는 생각까지 미치자 지영은 쓴 웃음을 지었다.
어느새 교장실 앞에 까지 간 지영은 노크를 하기전 옷 매무새를 살폈다.
이상이 없었지만..
아직 까지 노 팬티라는 것에 신경이 또 바짝 쓰이기 시작했다. 긴장을 한 탓에 지영의 하얀 이마에 푸른 힘줄까지 돋아났다.
지영은 더 망설일수가 없어 노크를 했다.
"아-들어-와!"
문 안쪽에서 박 교장의 능들맞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하지만,지영은 금방 문고리를 잡지 못했다.
"..왜?..불렀을까...무슨일-이지?.."
지영이가 문 앞에서 번민 하고 있을때 문 안쪽에서 또 목소리가 들렸다.
"아-뭐-햇..노크를 했으면, 들어-왓!"
박 교장의 짜증스런 목소리에 지영은 하는 수 없이 문을 열고 들어 섰다.
....
"후훗..더-이뻐지는..구-먼?"
지영은 박 교장의 첫 마디의 말에 긴장을 더 했다.
".......!!?"
그래서 소파의 앉은 자세를 더욱 가다듬으려 치마자락을 밑으로 끌어 내렸다.
"호~오...그-래..김혁도 과장..하고..는..좋~았..다-면-서~어?"
박 교장이 노골적으로 넌지시 물어 왔다.
순간, 지영은 당황 했지만 짐짓 박 교장의 말을 못 들은척 했다.
하지만 어김 없이 가슴속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 했다.
"허-헛!..그리고..말~이야..너-지금, 팬티..안 입고..있지?"
순간, 지영은 화들짝 놀라며 숙였던 고개를 무 의식적으로 들었다.
바라본..박 교장의 눈빛!..
그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육욕"에 찬 사내들의 특유의 눈빛...눈동자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며 붉게 충혈이 된 눈빛...그 눈빛을 박 교장은 하고 있었다.
"아-어떻게..해-엣!..아침에..옥상..창고에서..있었던..김혁도와..의..일을 알고 있어!..미치고..환장할..노릇이-야!"
그때 박 교장의 쐐기를 박는 말을 던졌다.
"하-핫!..뭘~그리..부끄러..워~해-엣?...내가, 지영의 몸을 모르느 것도 아니 잖나!..흐흐.."
지영은 들었던 고개를 다시 숙이며 입술을 깨 물었다.
사실이 아닌가!..
그날, 별장에서 제일먼저 박 교장의 뚱뚱한 배에 깔려 허둥거리며 엉겹결에 가진 "섹스"가 지영은 떠 올려 졌다.
그 이후! 지영은 얼마나 가슴을 졸이며, "두문불출" 했었던가!
그런데, 이렇게 빨리 또 다시 은근한 협박성의 육체적 요구가 있을지 몰랐다.
"그..렇다면,..이-사내도..지금..이-시간에..나에게..그..짓을..요구..할려고?"
지영은 생각이 그기까지 미치자 두손에서 땀이 배여 나오기 시작했다.
"하핫, 뭘 그렇게..고민을..해-엣!..다-아는..처지에..자-저리로..와-봐!"
박 교장이 소파에 묻었던 비대한 몸을 일으키고 칸막이 건너로 들어 갔다.
"아-..어쩌면..좋-아!..."
지영은 조여져 오는 사내들의 협박과 함께 육체적 요구를 어쩔줄을 몰랐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이 소파를 박차고 일어나 교장실을 나가 버릴 용기조차 없다는게 지영으로서는 더욱 서글펐다.
"아-뭐..해-엣?.."
칸막이 너머 에서 박 교장이 다그쳤다.
지영은 입술을 물어 뜯어며 고개를 흔들었다.
"아-안지-영..너..어떻하다..이렇게..까-지..됐지?"
"하핫~차-암...뭐, 하냐..니-깐?"
박 교장이 핀잔을 하며 짜증을 냈다..
지영은 떨리며 휘청거리는 다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소파에서 일어났다.
박 교장이 있는 칸막이 너머가 꼭 "지옥"같았다..
"오~이..리-와!"
박 교장은 지영이가 칸막이를 쭈빗 거리며 돌아 들어 오는 것에 손 짓으로 불렀다.
"싱글침대!"...
지영의 고개 숙인 눈에도 싱글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박 교장의 뚱뚱한 아랫배와 짧다란 두 다리가 벌어져 있는게 보였다.
"어-멋!"
순간, 박 교장이 머뭇거리고 서 있는 지영의 손 목을 확- 끌어 잡아 당겼다.
그 바람에 지영은 박 교장의 얼굴을 가슴에 안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흠~킁..킁..흠-하~아!..냄새가..좋-아.."
박 교장이 지영의 옷속의 풍만한 유방을 코로 맡아 왔다. 어느새 두 팔은 지영의 허리를 감은뒤 엉덩이를 쓰다듬 었다.
"교,장..선-생..니-임!..제발..여기는, 학교..에욧..아-제발...그,그-만!"
지영이가 허리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박 교장을 밀쳐 냈지만 늙은 사내의 힘은 예상 밖에 쎘다.
"헐,허-얼..어이구..이쁜것!...여기에..들어..올..사람은 없어..안심-해...괜찮아..쭉-쭈-욱!!"
박 교장은 말을 해 대며 한손으론 지영의 허리를 감은체 다른 한손으로 벌써 지영의 치마를 걷어 올린뒤 고개를 숙이고 허벅지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
"아~제,제발...하지-마세-요!"
지영은 허벅지를 모으며 몸을 비틀고 애원을 했다.
하지만, 한번 불이 붙은 사내의 "육욕"의 불길을 지영의 다급한 애원어린 사정으로 끄기에는 너무도 미약한 몸부림 이었다.
"어~마-앗!..안-돼.."
어느새 치마가 걷어 올려지며 허리께 까지 올라가 버렸다.
지영의 늘씬한 하체가 드러 났다..그 하체의 중앙..지영의 무성한 체모가 드러나자 박 교장이 고개를 숙이고 혀를 내 밀었다.
"흡!..."
이어지는 박 교장의 애무를 지영은 받으며 가쁜숨을 내 쏱았다.
박 교장의 혀가 보지둔턱을 핥아 오고 있었던 것이다.
"하-압..쭉,쭉..."
박 교장이 입술을 모으고 지영의 보지둔턱을 빨면서 벌리고 있었다.
"아~..정-말...아-안-돼..요!"
지영은 박 교장의 어깨를 누르며 몸부림 쳤다..하지만 그몸부림은..처음과 달리 힘을 잃어 가고 있는 것에..지영은, 자신이 혐오 스러워져 갔다.
"어-멋!"
박 교장이 지영의 엉덩이를 잡고 확 돌린뒤 침대위로 걸터 앉게 하곤 자신은 재 빠르게 자세를 바꾸었다.
그리고 민둥머리를 지영의 양 가랭이 사이로 쳐 박아 왔다.
"어머머...안,안돼-요!"
지영은 박 교장의 입술과 혀가 보지에 닿자 다리를 오므리며 밀쳐 내려 했다.
"하-악!..."
하지만,지영은 이내 고개를 뒤로 제끼며 하복부를 떨고 말았다.
준비도 없이 어느새 사내의 혀가 대음순을 벌리고 소음순을 지나 옥문인 보지구멍을 가르고 있었기에..
"아-..어쩌면,..좋아..씻지도 않았는데!..."
지영은 박 교장의 애무 자체보다, 김혁도와의 "섹스"이후에 씻지 못한 자신의 보지가 더 창피했다.
물론, 젖은 티슈로 몇번이고 닦고 구멍속을 찍어 냈었지만..그래도..지영은 부끄러움에..점점 다리가 오므려 지고 있었다.
"흠~흠,쭉..쪼-옥!...넌, 정말..명기를..가졌어..헐,헐.."
보지를 씻지도 않은것을 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것인지..박 교장은 지영의 보지 전체를 핥고 빨면서 연신 감탄사를 내 뱉았다.
"너-의 구멍속이..쪽,쭉..하..압..쪽-.그렇게..뜨거웠다-며..쪽..쭈~욱..그래서...차가운..쪽!.쭉!..얼음도..단번에..하-압..녹여서..쏱아..냈다면서-어?"
박 교장은 혀로 지영의 보지를 핥아 가며 계속 말을 내뱉 었다.
"아~하앗!....정말..너-무..해-엣!"
지영은 본능적인 신음을 쏱아내며 창피한 마음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김혁도가..
"샛강"가든에 서의 일은 물론, 모텔에서 가진 "변태적"인 얼음애무에 대해서 낱낱이 박 교장에게 보고를 한 것 같았다.
"어-맛!"
바 교장이 이번에는 지영의 상체가 확 일으켜 세워 진뒤 침대에서 끌어 내리고 자세를 정반대로 바꾸게 했다.
박 교장이 조금전 처럼 침대에 걸터 앉았고..지영이가 짧다란 사내의 가랭이 사이에 얼굴을 박아 버린 꼴이 되어 버렸다.
사내의 억센 힘으로 엉겹결에 그 자세가 되어 버린 지영은 꼼짝 없이 쪼그려 앉아있을수 밖에 없었다.
몸을 일으키려고 해도 사내는 지영의 어깨를 꽉 누르고 있었다.
"이-젠..너-가..해..줘-야지?"
지영은 처음에는 사내의 말뜻을 몰랐다가...사내가..자신의 바지쟈크를 내리고 있는 것에 눈을 감아 버렸다.
지영의 긴 속눈섭이 "파르르!" 떨렸다..
자지를 빨으라는 것이 었다...즉,"오럴"을..
눈을 감고 있는 지영은 잠시후에 입속으로 밀고 들어올, 사내의 자지를 상상하고 몸을 떨었다...거부하고 싶었다..
"읍,읍...싫,..시-러..요~오..하-흡!!"
이윽코 지영은 자신의 코와 입술에 와 닿는 박 교장의 자지..사내의 자지를 입속에 넣지 않을려고 고개를 도리질 했지만 그 자지는 거침 없이 입속으로 쑤-욱 들어 와 버렸다...박 교장이 예상이나 한듯 지영의 입술을 열게 하려고,양 볼을 손으로 눌러 버렸던 것이다.
"우흐흐흣!..아~좋은데-엣...역시...넌..입속도..뜨거워..."
박 교장이 자라목 형태인 "번데기"자지를 지영의 입속에 겨우 밀어 넣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우-읍...하압!..싫..시러-요..합..아합!!"
지영은 박 교장의 자지를 입에 넣은체 고개를 뒤로 빼내려고 안감힘을 썼지만 사내는 지영의 뒷 통수를 꽉 잡고 지탱을 했다.
지영은 사내의 자지를 입속에 넣은체 꼼짝도 하지 안았다.
입속의 자지는 몽툭하다고 할 만큼, 작았지만...그 자지의 미끌거림 속에서 귀두부위에 있는 동맥의 힘찬 박동을 지영은 자신의 혀와 입 천정에서 느꼈다.
지영이가 자지를 입에 머금은체 미동이 없자 박 교장은 지영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그 것은 박 교장의 취미 이기도 한 행동이 었다.
사내의 자지를 입에 넣은 여자들의 표정...
한마디로, 포르노의 "생"비디오를 촬영하는 기분이었다.
지금, 이 여자..안지영..자신의 딸보다 두,어살 어린 여자...그 어린 "영계"가 자신의 볼품 없는 몽툭한 자지를 물고 있는 형태는 바라 보느것 만으로도 미칠 지경이었다.
오똑한 코는 자신의 자지뿌리 까지 보이지 않게 했고..반듯한 이마..그 이마에 나 있는 솜털...흑 진주색 단발머리..얇고 도톰한 입술..그 입술을 뚫고 자신의 자지를 쑤셔 박았던 것이다.
박 교장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았다.
"후훗..애무가..싫으면, 내가..해~보-올-까?"
박 교장이 천천히 허리와,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을 내려, 지영의 턱을 잡고 앞,뒤로 천천히 흔들었다.
자진해서 빨지 안는 지영의 행동을 기다리 못하고 억지로 자지를 빨게 한 것이다.
"오~후후..음-좋아...좋아,.."
"흡,..읍..뽀~각,..뽀~각!...츠즙!!뽀~각...읍!!"
지영의 입속으로 자지가 억지로 들락 거리며 마찰음 으로"뽀각!" 거리는 소리가 났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영의 입가에는 사내가 조금씩 삐져낸 정액과 지영의 침이 흘러 번들거리기 시작했다...지영은 입속의 침을 삼키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 타액들이..급기야, 지영의 턱을 타고 내리고...목 덜미까지..번들거리며 젖시어 갔다..
"우후후-욱....크흐흐흐...크크크!!"
박 교장이 이상스런 신음을 내 뱉으며 정액을 터트렸다.
지영의 입속에 자지를 박은체 였다..
"으읍!...읍,흐~읍..."
지영은 자신의 입속에서 울컥 쏱아내고 있는 사내의 정액을 뱉아 내려고 고개를 도리질 했지만 절정을 느끼며 머리를 꽉 껴안고 있는 사내의 두 손에 의해...
그 정액을 고스란히 받아 먹고 말았다.
비릿한 냄새...
그 미끌거리며..나는 ..밤꽃 냄새같은..정액을 지영은 목구멍으로 억지로 넘기고 있었다.
그 비릿한 냄새는 목구멍과 연결된 기관인 코 구멍으로 올라 오고 있었다..
"으흐흣...휴~우우...좋아..었!"
박 교장이 정액을 터트린뒤 지영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빼고 침대에 털썩 주저 앉아 버렸다.
순간, 지영은 느글거리는 속이 뒤 틀어져왔다..
"우-욱..우~우욱!!"
지영은 손으로 입을 막은체 몸을 일으키고 침대옆 쓰레기통속으로 고개를 쳐 박고 한참 동안 토해 내고 말았다.
눈 물이 핑~돌았다...
"킬,킬...아까운걸..토해..내고..그~으래?"
지영의 동그란 어께를 내려다 보며 박 교장이 빈정거렸다...
"흐흐-흑!!"
지영은 울음을 터트렸다.
쓰레기통속에 고개를 박은체 로...
....
박 교장은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최고급 궐련인"연송연"을 피워 물고 있었다.
그 앞에는 서무과 김혁도 과장이 비굴한 미소를 입가에 지어 보이며 박 교장을 빤히 쳐다 보고 있었다.
지영이가 교장실을 마-악 나간뒤, 기다렸다는 듯이 김혁도는 박 교장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들어 왔었던 것이다.
"하-핫..어땠습니-까?.."
조급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김혁도가 "읍소"를 했다.
"뭐~..그렇지.."
하지만 박일룡 교장은 느스레를 떨었다. 일부러 시큰둥한 표정 까지 지어 보이며.
칭찬을 바랬던 김혁도는 속으로 뭣이 잘못 되었다고 짐작을 하고 입가에 웃음을
싹 지웠다...
"아-..뭐-..좀-더..길들이..면..고분,고분..하겠어..에~또, 그리고..말이야..요번 야유회..게획은 잘 되어 가고 있-지?"
박 교장의 물음에,
"하핫, 여부가 있겠습니까?..전번 봄 야유회 이상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마쳐 놨습니다!..걱정 마십시오!!"
김혁도가 목에 핏대 까지 올리며 굽신 거렸다.
"흐-음..그~으-래?..기대..해-보지..뭐!..아-합!!"
박 교장이 기지개를 펴며 하품을 했다.
그 행동에 김혁도는 소파에서 일어나며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했다.
"그럼..한숨..주무시-죠! 제가 저녁에 몸에 좋은 자라탕 올리겠습니-다!"
"으-음..그래.나-가-봐!"
박 교장은 김혁도의 과장된 인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칸막이 너머 싱글침대로가서 누웠다.
피곤했다..
"흐-음..쩝,쩝..음-냐.."
박 교장은 가물거리는 의식 속에서도 씨-익 웃었다..
어디, 여기의 침대를 들락 거리는 여자가 한 둘인가!
그 여자들이란..
최근에는,김지수는 물론, 임선영도..그리고 양호실 최양자..뿐아니라..서무과 급사 서인숙 을 칭하고 있었고..과거에도 수없이 많은 여 선생들이 들락 거렸던 교장실내의 칸막로 가려진 "싱글침대"였다...
박 교장은 기분 좋은 "오수"를 느끼며 금방 코를 골았다..
....
지영은 양치질을 하면서도 몇 번이고 구역질이 났다..
비릿한 "정액"냄새가 입안에서 맴돌아 벌써, 두 번째 양치질이 었다.
"..아~난..앞으로..어떻게 해야..해?..."
지영은 치솔을 문체 멀끄러미 거울속에 비친 자시의 얼굴을 쳐다 봤다..
"..차-라리..죽어..버릴까"..."
지영은 "자살"을 떠 올리다 이내 고개를 흔들었다.
아버지가 떠 올랐던 것이다.
자신이 죽으면 누가 요양원의 아버지를 돌본단 말인가!
"아-버-지!.."
지영은 속으로 아버지란 단어를 되새기며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쏱아 냈다..
그때..지수가 화장실로 얼굴을 내 밀었다.
"얘-지영아..나-가자!..얼른..나-와~"
"으-응!.."
지영은 지수가 혹시 눈치를 채까 봐, 눈물을 얼른 감추며 치솔질을 마치기 위해 물을 머금었다..
"교무실,밖에서..기다릴께!"
지수가 명랑한 목소리로 말을 하곤 사라 졌다.
"으-응..알았어!"
지영은 대답을 한뒤 또 멀끄러미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 봤다.
도대체 뭐가 뭔지..혼돈스러웠다..
아침에는 김혁도의 거친 "섹스"..그리고 오후에는 교장실에서의 "오럴"섹스...
"휴~우우우!!"
지영은 동그란 어깨를 살짝 들었다 제 자리에 놓으며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아무리 그래도..살기는 살아야 한다고 지영은 생각했다.
"아버지"를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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