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 부 [ "야누스" 두 자매 8 ]
- 1 장 ( 지영의 위기와 절규 2 ) -
"후훗!..소문대로, 정말..미인..이~슈!"
갈치가 지영이에게 다가 서며 농을 걸었다.
".......!!?"
지영은 한 걸음 뒤로 물러 서며 주위를 살폈다. 딱히 도망갈 길을 찾기 보다는 본능적인 행동이 었다.
"아~그..김혁-돈..가..하는 작자하고는, 그렇고..그런,사-이라..면서?"
갈치가 각본대로 지영의 감정을 자극 시켰다.
".......!!?"
하지만 지영은 세명의 사내들을 불안하고 겁먹은 눈초리를 한체 바라만 볼뿐 입을 열지 못했다. 지금 자신의 앞에 다가오며 하는 사내의 말이 사실은 사실이 었고, 또..이 사내들이 그 김혁도와의 "정사"를 미끼로 무엇을 원할것인지가 더 지영으로서는 궁금했다.
"하~참..네..벙어리가..되셨나?"
갈치가 지영의 앞으로 성컴 다가서며 어깨를 짚었다.
"이-것..놔!"
지영은 본능적으로 갈치의 손길을 자신의 어깨에서 뿌리쳤다.
"하하핫!..오-우..예..엣..깡짜를 부리니, 더-섹시..한데?"
갈치가 재차 지영에게 다가서며 이번에는 뒷 주머니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칼을 빼 들었다.
그 칼은 햇빛이 가려진 숲속에서도 섬광으로 빛났다.
지영은 그 칼을 보는 순간, 눈 앞이 아찔했다...여기서 죽는 구나..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야,야-앗...색-꺄..그만해!..힘없는,숙녀를 그렇게 험하게..다루면..안되~지!"
이번에는 말좆이 거들었다.
그 또한 각본대로 끼어 들고 있었다. 갈치는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뒤로 물러 났다.
지영은 자신의 눈 앞에서 섬찟한 칼이 사라지자 한숨을 포-옥 내 쉬었다.
"크흐흣!..안지영 선생님!..우리도..좀 가르침을 받고자..이렇게..초청을 했수-다!..킬,키-일.."
"무슨 가르침..을..받는다는..것일까?"
지영은 키가큰 사내의 말을 속으로 곱씹어 보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 했지만 얼굴엔 땀이 비 맞은듯 흘렀다.
"아~그렇게..긴장 할것은 없고..그냥..편하게..그 김혁돈가 하는 작자와 했던것 처럼..섹스교육을..받고..싶다는..거-요..크흐흐흣!"
지영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며 아연질색 했다.
예상하지 않은것은 아니었지만 이 들의 요구는 명백했다. 자신의 몸이 었던 것이다...사내의 말이 지영의 귓가를 울리며 웽,웽거렸다.
"당,당..신들..은 도대체..누구에-요?"
지영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누~구긴...말했잖-수..당신에게..섹스 교육을 바라는..목마른..사내들이지!"
말좆이 능청을 떨며 지영에게 바짝 다가 섰다.
"저-리..비켜!..혀를 깨물고 죽어 버릴꺼-야!"
지영은 앙칼지게 대 들었다.
사내는 지영의 말에 잠시 주춤 하다가 지랄맞게 웃어 제꼈다.
"크하하핫..이-게..협박하네~엣?...어디..깨물고..자빠져봐!..열녀문 세워줄께!
이런..쌍년이..콱!"
말좆이 주먹을 치켜들고 지영에게 다가 섰을때 였다.
"그-만...!!"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잇는 만수가 말좆을 제지했다...
지영은 만수를 핏발이선 눈으로 바라봤다..
"나..하고..애기좀..하지!"
만수가 지영이에게 턱짓을 해 보이며 따라오라고 했다.
지영은 잠시 머뭇거리다 만수의 뒤를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따랐다...
왜 자신이 사내가 따라오라는 말에 스스럼없이 응하고 있는지 조차 몰랐다.
만수는 임시움막으로 들어선뒤 뒷 따라온 지영을 향해 빰을 후려 갈겼다.
"짜~악!!"
"아-악!"
지영은 눈앞이 번쩍거리는 충격을 느끼며 얼굴을 감싸고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 곧이어 지는 옆구리의 강한 충격을 재차 받고 지영은 바닥에 길게 누워 버렸다. 만수가 발길질로 지영을 걷어 찬 것이 었다.
"일-어섯!..잡년아!.."
지영은 숨이 막혀 끅,끅 거렸다..왜 자신이 지금 얻어 맞고 있는지..아니, 자신이 여기로 올 수 밖에 없었던지..를 잠시..떠 올랐지만..지금 그런 생각을 하고 후회 한들 소용이 없다는게 지영은 절규를 해야만 했다.
"안..일어..설꺼-야!..이-게..콱!"
만수가 발을 또 들어 올리는 것에 지영은 겁에 질려 겨우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두 손으론 얼굴은 여전히 감싼체 였다..
"너-..잘들어...그, 김혁도..말고도..박일룡..교장..쌔기는 물론,민대머리 이 교감..쌔-끼..하고,까지 너-의, 가랭이를 벌린것 알고 있어!!"
만수는 지레짐작으로 지영에게 일갈을 했다.
지영은 사내의 거침없이 뱉아내는 말에 두손을 감쌌던 얼굴을 들며 사내를 놀란 토끼눈을 하고 바라봤다.
지영의 놀란 눈빛에 만수는 속으로 쾌감을 느꼈다...
자신의 짐작이 맞았던 것이다..의례히..김혁도가 손을 댔다면. 아버지인 박 교장은 물론, 이 교감도 지영을 먹었을 것이라는 여태까지의 그들의 행위를 불보듯 뻔했기에...
".......!!?"
지영은 할 말이 없었다.
지금 이 사내..가 말하는것 있는 모두가 사실이 아닌가!
하지만, 지영은 말못할 어떤 억울함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그것이 어쨌단 말인가.자신이 원해서 그 작자들과 돌아가며 "섹스"를 한것은 아니었다는게 지영은 분하고 억울했다.
"당,당신들..이, 무슨 상관이-야!..흐흐흑!"
급기야 지영은 눈물을 터트리며 대 들었다. 그들과 어쩔수 없이 가진 "정사"와 당신들과 무슨 상관이 있길래 자신을 이토록 공포에 떨게 만드는지를 항변하고 싶었던 것이다.
"상~관...이-게..그래도..뭘-잘했다고!"
만수는 자신의 말끝을 맺기도 전에 지영의 배를 걷어찼다.
"아~악!!"
지영은 눈앞이 노래지며 숨이 막혔다. 정통으로 배의 급소를 맞은 것 같았다.
무릎을 꺽고 풀썩 바닥에 꿇어 앉아 숨을 쉴려고 끅,끅 거렸다.
"상관?..그래..말해주지!..그 박일룡이가, 내-아버지다..왜!!?"
만수는 말을 하며 쓰고 있던 복면을 확-벗어 버렸다.
지영은 만수의 말을 들으며 숙였던 고개를 억지로 들고 올려다 보았다.
"아...이렇수가..."
분명히 박만수 였던 것이다...
"헉,헉..."
지영은 급소의 고통이 잠시 가라 앉자 땅바닥을 두손으로 짚고 숨을 몰아 쉬었다.
조금 살것 같았다.
"박만수"...
지금 지영의 앞에 떠-억 버티고 서있는 작자가 박만수란 것에 지영은 혼미해 졌다. 그렇다면 자신의 아버지와 단순히 "정사"를 가진것만 가지고 복수를 하기위해이 들이 자신을 이 같이 음침한 "밤골"로 불렀던가..
아니것 같았다..
그리고 지영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것은 자신이 가르키는 학생이라는데에 있었다. 비록, "H"읍 종고 황태자로 자칭을 하면서 학교조차 제대로 출석을 하지 않는 박만수였지만, 그래도 엄연히 따지고 보면 제자였던 것이다..
"우리..아버지..꼬드겨서..임시교사 보름만에, 정교사가 되었다-면서?"
만수는 지영의 치부를 한가지씩 들춰내기 시작했다.
"아,아니야...그건,그런게..아니었어!"
지영은 만수의 말에 대한 항변을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입속에세 곱씹고 말았다. 지금 그런 말을 한들,무슨 소용이 있을까...
"후훗..아뭏튼 좋아!..너-오늘..사내-맛이 어떤지..정말, 느끼게 해줄테니..그 늙은 자식들의 자지보다는 훨~씬 나을..거야!!"
지영은 만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다.
"그렇다면..이들이..나를, 돌아가며..윤간을?"
지영은 고개를 확-쳐들고 만수에게 대 들었다.
"너희들이..나를..나의..몸에..손을 댄다면..난, 죽어 버릴꺼-야!"
지영의 핏발선 눈을 내려다 보던 만수가 웃어 제꼈다.
"크하핫!..오-올치..여자는 말이야, 너처럼..앙칼진데가..있어야..맛이 있어!..
그~으래..좋아..보지구멍을 마음껏 맛 보고난뒤 죽여주지..아니, 니-가, 스스로 죽는다고 했으니, 파묻을 구덩이는 파 줄께..크하하핫!!"
지영은 만수의 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저렇게 무서운 말들을 스스럼 없이 뱉아내는 만수가 지옥에서 온 "사탄"같이 보였다. 죽겠다고 하니..구덩이를 판뒤, 묻어 주겠다니..
지영은 온 몸의 땀구멍이 닫혀지는 소름을 느끼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죽음!"...
흔히 말할 수 있는 단어지만, 지금은 이렇게 비참하게 죽고 싶지 않았다.
아니, 살고 싶었다...
아직은 할 일이 있는것 같았다. 여자로서의 연보라빛 꿈을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
아니..살기위해,어떻게든 이 사내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살고 싶었다.
아직은 이렇게 죽을수는 없다고 지영은 스스로 반문했다. "삶"에 대한 애착이 지금 이렇게 까지 애틋하게 지영의 자신을 붙들어 매는것은 다름아닌 "아버지"때문이기도 했다.
"아-..아버지!!..."
지영은 입술를 깨물며 아버지를 떠 올렸다. 자신이 없으면 이 세상에서 혼자일수 밖에 없는 아버지가 아니가!..
"흐-으-윽!!"
지영은 고개를 숙이며 울음을 또, 터트렸다...
겁이 났다..아니 공포스럽다 못해..조금전 부터 본능적으로 오줌까지 찔끔거려지며..온몸에서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
만수는 속으로 쓴 웃음을 지었다.
사실, 지영이가 죽겠다고 하면, 구덩이를 파준다는 말도 협박에 불과한것이 었는데 지영은 그 말을 곧이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게 아직은 순진하다고 만수는 생각했다.
만수는 지영의 표정을 다시 찬찬히 살폈다..
지영의 표정변화에서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그녀는 지금 겁에 질려 있다 못해 공포와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게 분명했다.
비록 앙칼지게 자살을 하겠다고 했지만, 의례히 있는 여자들의 마지막 자존심이란것을 만수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자존심이란 것이 허울에 불과 했다.
지금까지 무수히도 자신의 손을 거쳐간 여자들중 지금 지영의 경우 처럼 한번쯤 몸부림치지 않은 여자가 있었던가!...
그만큼, 그는 나이에 비해 여자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흐흣..아뭏튼..잘 됐어..언니인..지수에겐 잠사 미안..하지만.."
만수는 여전히 땅바닥에 주저 앉아 있는 지영에게 명령조로 말했다.
"일어-서!..언제까지 질,질..짜고 있을거야!"
....
"후훗..이젠, 그만 마시지!!"
만수가 지영을 넌지시 쏘아 보며 목소리를 낮췄다.
지영은 그 말에 손에 들고 있던 술병을 집어던져 버렸다.
취기가 확-올랐다.
속이 메스껍고, 불이 붙은듯 탔다..
만수가 억지로 지영에게 권한 이름모를 양주로 인해 지영은 공포감에서 서서히 헤어나고 있었다.
"제..법..술을...마실줄..아는..구-먼!"
만수가 지영의 촛점을 잃어 가는 서글한 눈매를 바라 보며 말했다.
"..따-알..꾹!"
지영은 딸꾹질 까지 했다..그리고...속으로 절규했다..
"이게..무슨..짓이람..그, 아버지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야..만 했고...아니지..그 자라목 같이 생긴 자지를 내 몸속에..담기까지 했었지..그런데..이젠..그 자식에게 까지 내 몸을 줘야 하니...도대체가..."
지영의 번민과 갈등은...불과 한달전..언니인 지수가 했던 번민과 갈등과 똑 같았다..그때도 지수는 이 "밤골"..이 움막에서..지영이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만수앞에서 옷을 스스로 벗어 던져야 했던것을 지영은 모르고 있었다..
"내가..벗겨..줄-까..스스로, 벗을~래?"
만수가 담배를 피워 물며 말했다.
".......!!?"
지영은 그런 만수의 얼굴을 바라다 봤다...
"옷을..벗겨줄까..스스로..벗을래?"라는 만수의 말이 언제 자신에게 할지가 사실 초조했었던 것이다.
지영은 잠시 망설이다...스스로 옷을 벗기로 했다.
어차피..당할것...악마같은 사내들에 의해 옷을 억지로 벗겨 지는게 싫었다.
"알콜"의 힘이 이토록 자신을 용기가 있게 만들어 주는지...
지영은 비틀거리는 두 다리에 힘을 주며 자리에서 일어 났다..
만수의 눈이 빛낫다...
지영은 자리에서 일어서며..또..옷을 벗기위해..만수의 앞에 설때도..만수의 눈을 여전히 쏘아 보고 있었다.
지영은 먼저 웃옷을 벗었다..그리고..반팔 블라우스의 앞단추를 한개씩..끌러 나갔다..지영의 풍만한 유방이 브래이져에 덮힌체..앞으로튀어 나오다시피 하고 삐져 나왔다..블라우스를..양어께에서 벗어 내렸다..
그때까지도 지영은 만수의 눈을 똑바로 쏘아 보고 있었다.
자신에게 그런 용기가 지금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몰랐다...
잠시 머뭇거리는 지영의 하얀손이 움직였다...치마의..호크를 풀고..쟈크를 끌어 내렸다..치마는 뱀의 허물처럼..스르륵..지영의 발목께로...흘러 내렸다...
이젠..지영은 팬티와 브래이져만 걸친체..였다..
....
만수는 지영이가 스스로 일어나 옷을 벗어 나가는것에 순간 당황했지만, 그 모습을 천천히 눈으로 핥아가며 즐겼다..
소문대로...정말이지..이태까지..겪어본..어떤 여자들의..몸매도..지금의 자신 앞에서 옷을 벗고있는 지영이 만큼의 육감적인 몸매는 처음이 었다.
조각작품 처럼 깍아져 내린듯한 몸매였다.
특히, 목덜미에서 부터 앞가슴으로 이어지는 선은...만수로 하여금 침을 연신 삼키게 했을 뿐아니라, 잘록한 허리와..양쪽 골반의 균형은..쭉 뻗은 늘씨한 두 다리에 받쳐져 섹시하다기 보다 뇌쇄적이 었다..
만수는 놀랐다..
우리나라 여자도 이렇게 아름답고 육감적이며, 뇌쇄적인 몸매를 가질 수 있는 체격조건을 가질 수 있다는데에 대해..
"포르노"잡지에서 보았던 서양 여자들의 풍만하고 육감적인 몸매는 어쩐지 징그럽다는 느낌을 받았지만..지금 자신 앞에 서 있는 이 여자...안지영이란 여자는 정말, 만수로 하여금 눈을 뒤 집어 지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뭐~해!..스스로 벗는 다며,..다-..벗어!.."
만수의 변태적인 요구는 계속 되었다..
....
지영은 사뭇 떨리는 하얀 손을 천천히 등뒤로 돌려 브래이져 호크를 풀었다.
어깨를 약간 숙이고 브래이져끈을 걷어 냈다.
지영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유방이 확- 드러 났다. 분홓빛 꽃판의 중앙의 유두는 성이 난듯 위로 치켜올려져 돌출되어 있었다.
지영은 힐끗 만수의 얼굴을 바라봤다...
사내는 눈이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었다..연신 담배를 빨아 대며 자신의 유방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것에..
지영은 자신도 모르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었다.
당당함..언제 자신에게 이토록 뻔뻔스럽고 당당함이 있었던지 스스로 놀랐다.
사내가 눈짓으로 팬티를 쏘아 보고 있었다..
"팬티를 벗으라는 것이겠지!.."
지영은 스스럼 없이 양 골반에 걸쳐진 팬티라인을 손가락을 펴서 잡고 천천히 내렸다. 손 바닥만한 팬티는 골반을 지나 허벅지..그리고..무릎밑으로..내렸다.
팬티를 발목께 가지 내리기 위해 지영은 허리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숙여진 지영의 가슴에서 두 개의 반구인 유방이 출렁!하고 내려지는 소리가 나는것만 같았다.
이윽코..발목께에 걸쳐져 있던 치마위로 까지 팬티가 내려지자 지영은 바로 섰다.
이젠 지영의 몸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이 었다..
....
지영은 자신의 나신을 뚫어져라 시선으로만 핥다시피 하던 만수가 몸을 일으키고 있는것에...
"아~이...젠...시작하려나..봐-.."
속으로 절규아닌 절규를 하며 눈을 감아 버렸다. 감은 지영의 눈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흐-읍!!"
지영은 등위에서 만수가 다가오며 자신의 가슴을 안아 오는것에 순간 움찔했다.
이어지는 사내의 뜨거운 혀 바닥이 어께에 닿았다..
"읍~...."
지영은 입술을 닫고 어금니를 물었다.
사내의 혀와 입술이..어께에서..뒷 목덜미로..등의 중앙인 곧은..등으로..귓볼로
옮겨지고 있었다..두 손은 가슴의 유두를 중심으로..천천히..원을 그려가면서..
지영은 그 간지러은 애무에 물고 있는 어금니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것을 느끼며 재차 입을 앙 물었다..
하지만...사내의 한 손이 아랫배를 지나 ..보지둔턱을 건드린뒤..보지털을 가르고.."클리스토스"를 건드리는 것에..
"아~하..악!!"
참았던 뜨거운 숨결을 내 뱉아야만 했다.
"으~읍!!?"
그 사내의 손 가락 하나가 보지를 가르고 대음순을 지나 소음순 안쪽의 "옥문"인 보지구멍 입구까지 거침없이 진행되는 것에 지영은 허리를 숙이며 양 허벅지를 모아야 했다.
"아..난,안-돼...난...할..수 없는..여자야!"
지영은 자신을 질책하며 몸부림 쳤지만...감성의 자극은, 이성을 지배하고 군림하고 있었다..
자신의 등뒤에 착-달라붙어..입수과 혀로는..목덜미와 귓볼을 핥으며...한손으론..두 개의 유방을 번갈아 가며 천천히 조물락 거렸고..다른 한손으론..보지를 가르고 "클리스토스"는 물론 소음순 전체를 헤집어 나가는 사내의 애무 솜씨에 지영은 점점더..헐떡여야만 했다.
"하~아...아-아,아...안~돼..에..엣!"
지영은 고개를 흔들며 감성을, 말초신경이 눈이 뜨이지 않게 하기 위해 이성의 끝자락을 다시 부여 잡으려 했지만..소용 없는 일이 었다.
"어-멋.."
사내가 등뒤에서 지영의 몸을 앞쪽으로 밀어 부쳤다.
움막속에 세워둔 나무 기둥에 지영은 기대어 졌다...
"흐-읍..싫어!"
지영은 사내의 입술이 덮쳐오자 도리질 했다..억지로 입술이 벌어지며 사내의 혀가 밀고 들어 오려 했지만 지영은 앞니를 꽉 깨물고 버텼다..
지영의 입술이 의외로 완강한 것에 사내가 입술에서 벗어나 목덜미로 옮겨 갔다.
사슴의 목을 닮았다고 했던가..어느 사내지?..지영은 자신의 목젖과..귓볼의 애무를 받으며 뜸금없이..어느 사내인지..자신의 목 선을 핥으며 말했던..것을 떠올리며..실소를 했다..
지금 그 말이 생각나는것은..또..뭐..람!
"하-아~압...으-흐-응..."
지영은 자신의 유두를 물어 오는 사내의 뜨거운 입속을 느끼고 허리를 비틀었다.
사내는 집요하게 지영의 두 유방을 핥고 빨았다..
"어..머..나!"
지영은 잠시 가슴이 사내의 혀와 입술에서 벗어니 허전하다고 느낄쯤 양다리가 쓰-윽 벌어지자 놀랐다.
"으~읍...아..안-돼...그-긴..."
지영은 자신의 보지를 가르고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혀를 느끼며 그 사내의 머리를 잡고 밀쳐 내려 했다..
하지만 사내는 지영의 양 허벅지를 부여잡고 머리를 더 밀어넣고 있었다.
"으-윽!...아~아..학"
지영은 사냉의 혀가 "클리스토스"를 지나 보지구멍속으로 조금 밀려 들어 오는 것에 발목을 들고 까치발을 하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참고 있었던..뜨거운 애액이 뭉클..삐져 나오고 있는것 같았다.
"쭈~욱..츠-즙..흡..아-합.."
사내가 흡착음을 내며 보지전체를 핥았다.
"아,아...하-악...흡!!"
지영은 사내의 머리칼과 어깨를 움켜지며 허리를 비틀었다...
사내는 집요하게 보지전체를 핥았다...지영은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어가며 사냉내의 집요한 애무에 머릿속이 멍-해지고 있었다..
"이게..나의..실..모습이..었던가!"
지영은 가쁜 숨을 내 쉬며..절규의 몸부림으로..음습한..늪에..사지가 서서히 빠져들어가는 형상을 느끼고 있었다.
....
만수는 지영의 몸을 애무하며 순간,순간 지수의 얼굴이 떠 올랐지만 이 순간만은 잊기로 했다...
잊고 있었던 지영에 대한 육욕은 애무를 해 갈수록 피가 끓어 올랐던 것이다.
지영의 나신을 핥아가면서...
만수는 여전에 느끼지 못한 신선함을 맛 보고 있었다.
물론, 지수의 육체를 마음껏 농락하면서도 그때마다 그녀에게서도 그 순간만은 신선함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지영의 몸은 달랐다.
지수의 육체가 농익었다면, 지영의 육체는 아직은 설익은 과일처럼 싱그러움 그 자체를 맛 볼수 있었다.
지수의 유방은 소담스러웠지만, 지영의 유방은 육감적이고 탄력이 넌쳐 흘렀다.
목마른 꽃이 물을 뿌려주면 금새 생기가 돌듯, 지영의 유방은 입속에 넣고 흡입을 거듭할때마다 튀어 오르는 고무공 같았다.
늘씬하게..쭉 뻗은 다리사이에..그 허벅지 중앙의 "보지"도그랬다..
지수의 보지는 앙증맞았고...지영의 것은..보지전체의 부위가 크기도 했지만 보지털 자체부터 무성햇을뿐 아니라..계곡이 깊었다..대음순의 "클리스토스"의 빛깔도 선홍색이 었고..그 더 깊은 곳..보지구멍을 가싸고 있는 주름은 탄력적이다 못해..혀의 반응에..말미잘 처럼 수축력이, 흡입력이..굉장했다..
혀를 그 보지구멍에 조금 밀어 넣어 봤을때...그 수축력은..지수의 보지구멍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정말..색녀!..의..몸매를 가진..여자야!"
만수는 지영의 보지구멍에서 얼굴을 떼어내며 감탄을 했다.
....
"흐흐..정말, 소문대로..미치게 만드는 몸매..야!"
만수가 일어서서 지영을 마주보며 감탄했다.
"헉,헉..흐음!.."
지영은 여전히 아랫도리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의 여운에 숨을 고르고 있었다. 지영은 감았던 눈을 떠고 사내, 만수를 바라 봤다.
사내의 코와 입가에는 자신이 쏱은 애액과 침으로 번들거렸다.
"후훗..이젠..정말..너의..보지구멍맛이..어떤지..볼-까?"
사내가 지영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어-맛!"
지영은 거친 만수의 행동에 땅을 짚고 있는 왼쪽다리에 힘을 주며 몸의 균형을 잡아야만 했다.
만수가 자신의 바지춤을 벗어 내리고 있었다...
"어~헉!!..어..엄..마!!"
지영은 아랫도리..보지구멍을 가르고 쑤-욱 밀고 들어오는 자지에 목젖을 보이며 고개를 뒤로 제쳤다.
아랫도리..하복부의..뻐근함...꽉..차여지는 느낌...이..지영의 머리속을 헤집고 있었다..
"하-악..으~읍"
지영은 자신의 몸이 들썩 올려지며 자지가 몸속깊이 박혀 올라오는 것에 만수의 어깨를 짚으며 균형을 잡았다..
자지의 크기가 큰것 같았다...아니..밑에서 꽂혀 올라오는 느낌이 자지가 크게느껴지는줄 몰랐다..
....
"어-엇?.."
만수는 자지를 지영의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으며 적지 않은 당황을 했다.
예상은,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이토록..꽉 조여오며...구멍속이 깊은지는..예상밖이었던 것이다..
선 자세의 "성교"는..그리 깊게 삽입을 할 수 없는게..통상적인..여자의 신체구조임에도 불구 하고..지영은 밑에서 올려 넣는 삽입에도..쉽게, 자지를 담을수 있었던 것이다..
그 나이에 여자라면 중학교때 부터 무수히도 경험한 만수 였지만...지영의 육체 앞에서는..호기심이 더해 졌다.
만수는 두 ㄷ다리에 힘을 주며 위로 치켜올리며 지영의 몸속에다 자지를 더 밀어 넣었다..
....
"으~씨-이..잇.."
"아핫,아-핫...어머머...억,억..허억!"
만수가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자지를 위로 쑤셔 넣을때 마다 지영은 자지러졌다.
괘이한 자세..
기둥에 여자를 기대게 해 놓고..한쪽 다리를 든체 여장의 하복부를 공격하는 체위는 사실, 둘의 협력이 없으면..할 수 없는 "선탱딩섹스"의 자세를 지영은 받아 내고 있었다..
"우~쒸-익..헉,헉,헉.."
만수의 용트림과..
"아-핫...헉,헉..억!억..으-흐..응!!?
그 만수의 펌퍼질에 본능적으로 쏱아내는 지영의 신음이 움막안을 후끈 달궈내고 있었다..둘은 땀으로..서로의 몸이 미끌거리게 했고..만수가 용트림을 할때마다
지영의 몸이 들썩이며 머리칼이 허공에 흩어졌다..
머리칼이 허공에서 춤을 추며 땀을 후두둑 뿌리고 있었다..
"으-윽...크흐흐흐..흐윽!"
이윽코 만수가 엉덩이를 멈추고 정액을 쏘아 올렸다.
지영의 유방을 움켜진체...
"아..흐흐...윽..으-응..음!!"
지영은 자신의 몸속에서 튀어 오르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만수의 어깨를 움켜잡았다..
"헉,헉...넌, 정말..끝내..주는 여자야..헉,헉.."
만수가 지영의 몸에서 떨어져 땅바닥에 풀석 앉으며 씩씩 거렸다.
".......!!?"
지영은 만수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기둥에 등을 댄체 주르륵 쪼그려 앉아 버렸다..두 손으로 얼굴과 머리를 감싼체..
...
칠월의 열기는 움막을 스팀속 처럼 달구고 있었고..두 남녀의 몸에서는 담이 비오듯 흐르고 있었다..
- 1 장 ( 지영의 위기와 절규 2 ) -
"후훗!..소문대로, 정말..미인..이~슈!"
갈치가 지영이에게 다가 서며 농을 걸었다.
".......!!?"
지영은 한 걸음 뒤로 물러 서며 주위를 살폈다. 딱히 도망갈 길을 찾기 보다는 본능적인 행동이 었다.
"아~그..김혁-돈..가..하는 작자하고는, 그렇고..그런,사-이라..면서?"
갈치가 각본대로 지영의 감정을 자극 시켰다.
".......!!?"
하지만 지영은 세명의 사내들을 불안하고 겁먹은 눈초리를 한체 바라만 볼뿐 입을 열지 못했다. 지금 자신의 앞에 다가오며 하는 사내의 말이 사실은 사실이 었고, 또..이 사내들이 그 김혁도와의 "정사"를 미끼로 무엇을 원할것인지가 더 지영으로서는 궁금했다.
"하~참..네..벙어리가..되셨나?"
갈치가 지영의 앞으로 성컴 다가서며 어깨를 짚었다.
"이-것..놔!"
지영은 본능적으로 갈치의 손길을 자신의 어깨에서 뿌리쳤다.
"하하핫!..오-우..예..엣..깡짜를 부리니, 더-섹시..한데?"
갈치가 재차 지영에게 다가서며 이번에는 뒷 주머니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칼을 빼 들었다.
그 칼은 햇빛이 가려진 숲속에서도 섬광으로 빛났다.
지영은 그 칼을 보는 순간, 눈 앞이 아찔했다...여기서 죽는 구나..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야,야-앗...색-꺄..그만해!..힘없는,숙녀를 그렇게 험하게..다루면..안되~지!"
이번에는 말좆이 거들었다.
그 또한 각본대로 끼어 들고 있었다. 갈치는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뒤로 물러 났다.
지영은 자신의 눈 앞에서 섬찟한 칼이 사라지자 한숨을 포-옥 내 쉬었다.
"크흐흣!..안지영 선생님!..우리도..좀 가르침을 받고자..이렇게..초청을 했수-다!..킬,키-일.."
"무슨 가르침..을..받는다는..것일까?"
지영은 키가큰 사내의 말을 속으로 곱씹어 보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 했지만 얼굴엔 땀이 비 맞은듯 흘렀다.
"아~그렇게..긴장 할것은 없고..그냥..편하게..그 김혁돈가 하는 작자와 했던것 처럼..섹스교육을..받고..싶다는..거-요..크흐흐흣!"
지영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며 아연질색 했다.
예상하지 않은것은 아니었지만 이 들의 요구는 명백했다. 자신의 몸이 었던 것이다...사내의 말이 지영의 귓가를 울리며 웽,웽거렸다.
"당,당..신들..은 도대체..누구에-요?"
지영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누~구긴...말했잖-수..당신에게..섹스 교육을 바라는..목마른..사내들이지!"
말좆이 능청을 떨며 지영에게 바짝 다가 섰다.
"저-리..비켜!..혀를 깨물고 죽어 버릴꺼-야!"
지영은 앙칼지게 대 들었다.
사내는 지영의 말에 잠시 주춤 하다가 지랄맞게 웃어 제꼈다.
"크하하핫..이-게..협박하네~엣?...어디..깨물고..자빠져봐!..열녀문 세워줄께!
이런..쌍년이..콱!"
말좆이 주먹을 치켜들고 지영에게 다가 섰을때 였다.
"그-만...!!"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잇는 만수가 말좆을 제지했다...
지영은 만수를 핏발이선 눈으로 바라봤다..
"나..하고..애기좀..하지!"
만수가 지영이에게 턱짓을 해 보이며 따라오라고 했다.
지영은 잠시 머뭇거리다 만수의 뒤를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따랐다...
왜 자신이 사내가 따라오라는 말에 스스럼없이 응하고 있는지 조차 몰랐다.
만수는 임시움막으로 들어선뒤 뒷 따라온 지영을 향해 빰을 후려 갈겼다.
"짜~악!!"
"아-악!"
지영은 눈앞이 번쩍거리는 충격을 느끼며 얼굴을 감싸고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 곧이어 지는 옆구리의 강한 충격을 재차 받고 지영은 바닥에 길게 누워 버렸다. 만수가 발길질로 지영을 걷어 찬 것이 었다.
"일-어섯!..잡년아!.."
지영은 숨이 막혀 끅,끅 거렸다..왜 자신이 지금 얻어 맞고 있는지..아니, 자신이 여기로 올 수 밖에 없었던지..를 잠시..떠 올랐지만..지금 그런 생각을 하고 후회 한들 소용이 없다는게 지영은 절규를 해야만 했다.
"안..일어..설꺼-야!..이-게..콱!"
만수가 발을 또 들어 올리는 것에 지영은 겁에 질려 겨우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두 손으론 얼굴은 여전히 감싼체 였다..
"너-..잘들어...그, 김혁도..말고도..박일룡..교장..쌔기는 물론,민대머리 이 교감..쌔-끼..하고,까지 너-의, 가랭이를 벌린것 알고 있어!!"
만수는 지레짐작으로 지영에게 일갈을 했다.
지영은 사내의 거침없이 뱉아내는 말에 두손을 감쌌던 얼굴을 들며 사내를 놀란 토끼눈을 하고 바라봤다.
지영의 놀란 눈빛에 만수는 속으로 쾌감을 느꼈다...
자신의 짐작이 맞았던 것이다..의례히..김혁도가 손을 댔다면. 아버지인 박 교장은 물론, 이 교감도 지영을 먹었을 것이라는 여태까지의 그들의 행위를 불보듯 뻔했기에...
".......!!?"
지영은 할 말이 없었다.
지금 이 사내..가 말하는것 있는 모두가 사실이 아닌가!
하지만, 지영은 말못할 어떤 억울함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그것이 어쨌단 말인가.자신이 원해서 그 작자들과 돌아가며 "섹스"를 한것은 아니었다는게 지영은 분하고 억울했다.
"당,당신들..이, 무슨 상관이-야!..흐흐흑!"
급기야 지영은 눈물을 터트리며 대 들었다. 그들과 어쩔수 없이 가진 "정사"와 당신들과 무슨 상관이 있길래 자신을 이토록 공포에 떨게 만드는지를 항변하고 싶었던 것이다.
"상~관...이-게..그래도..뭘-잘했다고!"
만수는 자신의 말끝을 맺기도 전에 지영의 배를 걷어찼다.
"아~악!!"
지영은 눈앞이 노래지며 숨이 막혔다. 정통으로 배의 급소를 맞은 것 같았다.
무릎을 꺽고 풀썩 바닥에 꿇어 앉아 숨을 쉴려고 끅,끅 거렸다.
"상관?..그래..말해주지!..그 박일룡이가, 내-아버지다..왜!!?"
만수는 말을 하며 쓰고 있던 복면을 확-벗어 버렸다.
지영은 만수의 말을 들으며 숙였던 고개를 억지로 들고 올려다 보았다.
"아...이렇수가..."
분명히 박만수 였던 것이다...
"헉,헉..."
지영은 급소의 고통이 잠시 가라 앉자 땅바닥을 두손으로 짚고 숨을 몰아 쉬었다.
조금 살것 같았다.
"박만수"...
지금 지영의 앞에 떠-억 버티고 서있는 작자가 박만수란 것에 지영은 혼미해 졌다. 그렇다면 자신의 아버지와 단순히 "정사"를 가진것만 가지고 복수를 하기위해이 들이 자신을 이 같이 음침한 "밤골"로 불렀던가..
아니것 같았다..
그리고 지영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것은 자신이 가르키는 학생이라는데에 있었다. 비록, "H"읍 종고 황태자로 자칭을 하면서 학교조차 제대로 출석을 하지 않는 박만수였지만, 그래도 엄연히 따지고 보면 제자였던 것이다..
"우리..아버지..꼬드겨서..임시교사 보름만에, 정교사가 되었다-면서?"
만수는 지영의 치부를 한가지씩 들춰내기 시작했다.
"아,아니야...그건,그런게..아니었어!"
지영은 만수의 말에 대한 항변을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입속에세 곱씹고 말았다. 지금 그런 말을 한들,무슨 소용이 있을까...
"후훗..아뭏튼 좋아!..너-오늘..사내-맛이 어떤지..정말, 느끼게 해줄테니..그 늙은 자식들의 자지보다는 훨~씬 나을..거야!!"
지영은 만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다.
"그렇다면..이들이..나를, 돌아가며..윤간을?"
지영은 고개를 확-쳐들고 만수에게 대 들었다.
"너희들이..나를..나의..몸에..손을 댄다면..난, 죽어 버릴꺼-야!"
지영의 핏발선 눈을 내려다 보던 만수가 웃어 제꼈다.
"크하핫!..오-올치..여자는 말이야, 너처럼..앙칼진데가..있어야..맛이 있어!..
그~으래..좋아..보지구멍을 마음껏 맛 보고난뒤 죽여주지..아니, 니-가, 스스로 죽는다고 했으니, 파묻을 구덩이는 파 줄께..크하하핫!!"
지영은 만수의 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저렇게 무서운 말들을 스스럼 없이 뱉아내는 만수가 지옥에서 온 "사탄"같이 보였다. 죽겠다고 하니..구덩이를 판뒤, 묻어 주겠다니..
지영은 온 몸의 땀구멍이 닫혀지는 소름을 느끼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죽음!"...
흔히 말할 수 있는 단어지만, 지금은 이렇게 비참하게 죽고 싶지 않았다.
아니, 살고 싶었다...
아직은 할 일이 있는것 같았다. 여자로서의 연보라빛 꿈을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
아니..살기위해,어떻게든 이 사내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살고 싶었다.
아직은 이렇게 죽을수는 없다고 지영은 스스로 반문했다. "삶"에 대한 애착이 지금 이렇게 까지 애틋하게 지영의 자신을 붙들어 매는것은 다름아닌 "아버지"때문이기도 했다.
"아-..아버지!!..."
지영은 입술를 깨물며 아버지를 떠 올렸다. 자신이 없으면 이 세상에서 혼자일수 밖에 없는 아버지가 아니가!..
"흐-으-윽!!"
지영은 고개를 숙이며 울음을 또, 터트렸다...
겁이 났다..아니 공포스럽다 못해..조금전 부터 본능적으로 오줌까지 찔끔거려지며..온몸에서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
만수는 속으로 쓴 웃음을 지었다.
사실, 지영이가 죽겠다고 하면, 구덩이를 파준다는 말도 협박에 불과한것이 었는데 지영은 그 말을 곧이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게 아직은 순진하다고 만수는 생각했다.
만수는 지영의 표정을 다시 찬찬히 살폈다..
지영의 표정변화에서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그녀는 지금 겁에 질려 있다 못해 공포와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게 분명했다.
비록 앙칼지게 자살을 하겠다고 했지만, 의례히 있는 여자들의 마지막 자존심이란것을 만수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자존심이란 것이 허울에 불과 했다.
지금까지 무수히도 자신의 손을 거쳐간 여자들중 지금 지영의 경우 처럼 한번쯤 몸부림치지 않은 여자가 있었던가!...
그만큼, 그는 나이에 비해 여자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흐흣..아뭏튼..잘 됐어..언니인..지수에겐 잠사 미안..하지만.."
만수는 여전히 땅바닥에 주저 앉아 있는 지영에게 명령조로 말했다.
"일어-서!..언제까지 질,질..짜고 있을거야!"
....
"후훗..이젠, 그만 마시지!!"
만수가 지영을 넌지시 쏘아 보며 목소리를 낮췄다.
지영은 그 말에 손에 들고 있던 술병을 집어던져 버렸다.
취기가 확-올랐다.
속이 메스껍고, 불이 붙은듯 탔다..
만수가 억지로 지영에게 권한 이름모를 양주로 인해 지영은 공포감에서 서서히 헤어나고 있었다.
"제..법..술을...마실줄..아는..구-먼!"
만수가 지영의 촛점을 잃어 가는 서글한 눈매를 바라 보며 말했다.
"..따-알..꾹!"
지영은 딸꾹질 까지 했다..그리고...속으로 절규했다..
"이게..무슨..짓이람..그, 아버지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야..만 했고...아니지..그 자라목 같이 생긴 자지를 내 몸속에..담기까지 했었지..그런데..이젠..그 자식에게 까지 내 몸을 줘야 하니...도대체가..."
지영의 번민과 갈등은...불과 한달전..언니인 지수가 했던 번민과 갈등과 똑 같았다..그때도 지수는 이 "밤골"..이 움막에서..지영이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만수앞에서 옷을 스스로 벗어 던져야 했던것을 지영은 모르고 있었다..
"내가..벗겨..줄-까..스스로, 벗을~래?"
만수가 담배를 피워 물며 말했다.
".......!!?"
지영은 그런 만수의 얼굴을 바라다 봤다...
"옷을..벗겨줄까..스스로..벗을래?"라는 만수의 말이 언제 자신에게 할지가 사실 초조했었던 것이다.
지영은 잠시 망설이다...스스로 옷을 벗기로 했다.
어차피..당할것...악마같은 사내들에 의해 옷을 억지로 벗겨 지는게 싫었다.
"알콜"의 힘이 이토록 자신을 용기가 있게 만들어 주는지...
지영은 비틀거리는 두 다리에 힘을 주며 자리에서 일어 났다..
만수의 눈이 빛낫다...
지영은 자리에서 일어서며..또..옷을 벗기위해..만수의 앞에 설때도..만수의 눈을 여전히 쏘아 보고 있었다.
지영은 먼저 웃옷을 벗었다..그리고..반팔 블라우스의 앞단추를 한개씩..끌러 나갔다..지영의 풍만한 유방이 브래이져에 덮힌체..앞으로튀어 나오다시피 하고 삐져 나왔다..블라우스를..양어께에서 벗어 내렸다..
그때까지도 지영은 만수의 눈을 똑바로 쏘아 보고 있었다.
자신에게 그런 용기가 지금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몰랐다...
잠시 머뭇거리는 지영의 하얀손이 움직였다...치마의..호크를 풀고..쟈크를 끌어 내렸다..치마는 뱀의 허물처럼..스르륵..지영의 발목께로...흘러 내렸다...
이젠..지영은 팬티와 브래이져만 걸친체..였다..
....
만수는 지영이가 스스로 일어나 옷을 벗어 나가는것에 순간 당황했지만, 그 모습을 천천히 눈으로 핥아가며 즐겼다..
소문대로...정말이지..이태까지..겪어본..어떤 여자들의..몸매도..지금의 자신 앞에서 옷을 벗고있는 지영이 만큼의 육감적인 몸매는 처음이 었다.
조각작품 처럼 깍아져 내린듯한 몸매였다.
특히, 목덜미에서 부터 앞가슴으로 이어지는 선은...만수로 하여금 침을 연신 삼키게 했을 뿐아니라, 잘록한 허리와..양쪽 골반의 균형은..쭉 뻗은 늘씨한 두 다리에 받쳐져 섹시하다기 보다 뇌쇄적이 었다..
만수는 놀랐다..
우리나라 여자도 이렇게 아름답고 육감적이며, 뇌쇄적인 몸매를 가질 수 있는 체격조건을 가질 수 있다는데에 대해..
"포르노"잡지에서 보았던 서양 여자들의 풍만하고 육감적인 몸매는 어쩐지 징그럽다는 느낌을 받았지만..지금 자신 앞에 서 있는 이 여자...안지영이란 여자는 정말, 만수로 하여금 눈을 뒤 집어 지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뭐~해!..스스로 벗는 다며,..다-..벗어!.."
만수의 변태적인 요구는 계속 되었다..
....
지영은 사뭇 떨리는 하얀 손을 천천히 등뒤로 돌려 브래이져 호크를 풀었다.
어깨를 약간 숙이고 브래이져끈을 걷어 냈다.
지영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유방이 확- 드러 났다. 분홓빛 꽃판의 중앙의 유두는 성이 난듯 위로 치켜올려져 돌출되어 있었다.
지영은 힐끗 만수의 얼굴을 바라봤다...
사내는 눈이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었다..연신 담배를 빨아 대며 자신의 유방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것에..
지영은 자신도 모르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었다.
당당함..언제 자신에게 이토록 뻔뻔스럽고 당당함이 있었던지 스스로 놀랐다.
사내가 눈짓으로 팬티를 쏘아 보고 있었다..
"팬티를 벗으라는 것이겠지!.."
지영은 스스럼 없이 양 골반에 걸쳐진 팬티라인을 손가락을 펴서 잡고 천천히 내렸다. 손 바닥만한 팬티는 골반을 지나 허벅지..그리고..무릎밑으로..내렸다.
팬티를 발목께 가지 내리기 위해 지영은 허리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숙여진 지영의 가슴에서 두 개의 반구인 유방이 출렁!하고 내려지는 소리가 나는것만 같았다.
이윽코..발목께에 걸쳐져 있던 치마위로 까지 팬티가 내려지자 지영은 바로 섰다.
이젠 지영의 몸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이 었다..
....
지영은 자신의 나신을 뚫어져라 시선으로만 핥다시피 하던 만수가 몸을 일으키고 있는것에...
"아~이...젠...시작하려나..봐-.."
속으로 절규아닌 절규를 하며 눈을 감아 버렸다. 감은 지영의 눈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흐-읍!!"
지영은 등위에서 만수가 다가오며 자신의 가슴을 안아 오는것에 순간 움찔했다.
이어지는 사내의 뜨거운 혀 바닥이 어께에 닿았다..
"읍~...."
지영은 입술을 닫고 어금니를 물었다.
사내의 혀와 입술이..어께에서..뒷 목덜미로..등의 중앙인 곧은..등으로..귓볼로
옮겨지고 있었다..두 손은 가슴의 유두를 중심으로..천천히..원을 그려가면서..
지영은 그 간지러은 애무에 물고 있는 어금니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것을 느끼며 재차 입을 앙 물었다..
하지만...사내의 한 손이 아랫배를 지나 ..보지둔턱을 건드린뒤..보지털을 가르고.."클리스토스"를 건드리는 것에..
"아~하..악!!"
참았던 뜨거운 숨결을 내 뱉아야만 했다.
"으~읍!!?"
그 사내의 손 가락 하나가 보지를 가르고 대음순을 지나 소음순 안쪽의 "옥문"인 보지구멍 입구까지 거침없이 진행되는 것에 지영은 허리를 숙이며 양 허벅지를 모아야 했다.
"아..난,안-돼...난...할..수 없는..여자야!"
지영은 자신을 질책하며 몸부림 쳤지만...감성의 자극은, 이성을 지배하고 군림하고 있었다..
자신의 등뒤에 착-달라붙어..입수과 혀로는..목덜미와 귓볼을 핥으며...한손으론..두 개의 유방을 번갈아 가며 천천히 조물락 거렸고..다른 한손으론..보지를 가르고 "클리스토스"는 물론 소음순 전체를 헤집어 나가는 사내의 애무 솜씨에 지영은 점점더..헐떡여야만 했다.
"하~아...아-아,아...안~돼..에..엣!"
지영은 고개를 흔들며 감성을, 말초신경이 눈이 뜨이지 않게 하기 위해 이성의 끝자락을 다시 부여 잡으려 했지만..소용 없는 일이 었다.
"어-멋.."
사내가 등뒤에서 지영의 몸을 앞쪽으로 밀어 부쳤다.
움막속에 세워둔 나무 기둥에 지영은 기대어 졌다...
"흐-읍..싫어!"
지영은 사내의 입술이 덮쳐오자 도리질 했다..억지로 입술이 벌어지며 사내의 혀가 밀고 들어 오려 했지만 지영은 앞니를 꽉 깨물고 버텼다..
지영의 입술이 의외로 완강한 것에 사내가 입술에서 벗어나 목덜미로 옮겨 갔다.
사슴의 목을 닮았다고 했던가..어느 사내지?..지영은 자신의 목젖과..귓볼의 애무를 받으며 뜸금없이..어느 사내인지..자신의 목 선을 핥으며 말했던..것을 떠올리며..실소를 했다..
지금 그 말이 생각나는것은..또..뭐..람!
"하-아~압...으-흐-응..."
지영은 자신의 유두를 물어 오는 사내의 뜨거운 입속을 느끼고 허리를 비틀었다.
사내는 집요하게 지영의 두 유방을 핥고 빨았다..
"어..머..나!"
지영은 잠시 가슴이 사내의 혀와 입술에서 벗어니 허전하다고 느낄쯤 양다리가 쓰-윽 벌어지자 놀랐다.
"으~읍...아..안-돼...그-긴..."
지영은 자신의 보지를 가르고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혀를 느끼며 그 사내의 머리를 잡고 밀쳐 내려 했다..
하지만 사내는 지영의 양 허벅지를 부여잡고 머리를 더 밀어넣고 있었다.
"으-윽!...아~아..학"
지영은 사냉의 혀가 "클리스토스"를 지나 보지구멍속으로 조금 밀려 들어 오는 것에 발목을 들고 까치발을 하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참고 있었던..뜨거운 애액이 뭉클..삐져 나오고 있는것 같았다.
"쭈~욱..츠-즙..흡..아-합.."
사내가 흡착음을 내며 보지전체를 핥았다.
"아,아...하-악...흡!!"
지영은 사내의 머리칼과 어깨를 움켜지며 허리를 비틀었다...
사내는 집요하게 보지전체를 핥았다...지영은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어가며 사냉내의 집요한 애무에 머릿속이 멍-해지고 있었다..
"이게..나의..실..모습이..었던가!"
지영은 가쁜 숨을 내 쉬며..절규의 몸부림으로..음습한..늪에..사지가 서서히 빠져들어가는 형상을 느끼고 있었다.
....
만수는 지영의 몸을 애무하며 순간,순간 지수의 얼굴이 떠 올랐지만 이 순간만은 잊기로 했다...
잊고 있었던 지영에 대한 육욕은 애무를 해 갈수록 피가 끓어 올랐던 것이다.
지영의 나신을 핥아가면서...
만수는 여전에 느끼지 못한 신선함을 맛 보고 있었다.
물론, 지수의 육체를 마음껏 농락하면서도 그때마다 그녀에게서도 그 순간만은 신선함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지영의 몸은 달랐다.
지수의 육체가 농익었다면, 지영의 육체는 아직은 설익은 과일처럼 싱그러움 그 자체를 맛 볼수 있었다.
지수의 유방은 소담스러웠지만, 지영의 유방은 육감적이고 탄력이 넌쳐 흘렀다.
목마른 꽃이 물을 뿌려주면 금새 생기가 돌듯, 지영의 유방은 입속에 넣고 흡입을 거듭할때마다 튀어 오르는 고무공 같았다.
늘씬하게..쭉 뻗은 다리사이에..그 허벅지 중앙의 "보지"도그랬다..
지수의 보지는 앙증맞았고...지영의 것은..보지전체의 부위가 크기도 했지만 보지털 자체부터 무성햇을뿐 아니라..계곡이 깊었다..대음순의 "클리스토스"의 빛깔도 선홍색이 었고..그 더 깊은 곳..보지구멍을 가싸고 있는 주름은 탄력적이다 못해..혀의 반응에..말미잘 처럼 수축력이, 흡입력이..굉장했다..
혀를 그 보지구멍에 조금 밀어 넣어 봤을때...그 수축력은..지수의 보지구멍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정말..색녀!..의..몸매를 가진..여자야!"
만수는 지영의 보지구멍에서 얼굴을 떼어내며 감탄을 했다.
....
"흐흐..정말, 소문대로..미치게 만드는 몸매..야!"
만수가 일어서서 지영을 마주보며 감탄했다.
"헉,헉..흐음!.."
지영은 여전히 아랫도리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의 여운에 숨을 고르고 있었다. 지영은 감았던 눈을 떠고 사내, 만수를 바라 봤다.
사내의 코와 입가에는 자신이 쏱은 애액과 침으로 번들거렸다.
"후훗..이젠..정말..너의..보지구멍맛이..어떤지..볼-까?"
사내가 지영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어-맛!"
지영은 거친 만수의 행동에 땅을 짚고 있는 왼쪽다리에 힘을 주며 몸의 균형을 잡아야만 했다.
만수가 자신의 바지춤을 벗어 내리고 있었다...
"어~헉!!..어..엄..마!!"
지영은 아랫도리..보지구멍을 가르고 쑤-욱 밀고 들어오는 자지에 목젖을 보이며 고개를 뒤로 제쳤다.
아랫도리..하복부의..뻐근함...꽉..차여지는 느낌...이..지영의 머리속을 헤집고 있었다..
"하-악..으~읍"
지영은 자신의 몸이 들썩 올려지며 자지가 몸속깊이 박혀 올라오는 것에 만수의 어깨를 짚으며 균형을 잡았다..
자지의 크기가 큰것 같았다...아니..밑에서 꽂혀 올라오는 느낌이 자지가 크게느껴지는줄 몰랐다..
....
"어-엇?.."
만수는 자지를 지영의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으며 적지 않은 당황을 했다.
예상은,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이토록..꽉 조여오며...구멍속이 깊은지는..예상밖이었던 것이다..
선 자세의 "성교"는..그리 깊게 삽입을 할 수 없는게..통상적인..여자의 신체구조임에도 불구 하고..지영은 밑에서 올려 넣는 삽입에도..쉽게, 자지를 담을수 있었던 것이다..
그 나이에 여자라면 중학교때 부터 무수히도 경험한 만수 였지만...지영의 육체 앞에서는..호기심이 더해 졌다.
만수는 두 ㄷ다리에 힘을 주며 위로 치켜올리며 지영의 몸속에다 자지를 더 밀어 넣었다..
....
"으~씨-이..잇.."
"아핫,아-핫...어머머...억,억..허억!"
만수가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자지를 위로 쑤셔 넣을때 마다 지영은 자지러졌다.
괘이한 자세..
기둥에 여자를 기대게 해 놓고..한쪽 다리를 든체 여장의 하복부를 공격하는 체위는 사실, 둘의 협력이 없으면..할 수 없는 "선탱딩섹스"의 자세를 지영은 받아 내고 있었다..
"우~쒸-익..헉,헉,헉.."
만수의 용트림과..
"아-핫...헉,헉..억!억..으-흐..응!!?
그 만수의 펌퍼질에 본능적으로 쏱아내는 지영의 신음이 움막안을 후끈 달궈내고 있었다..둘은 땀으로..서로의 몸이 미끌거리게 했고..만수가 용트림을 할때마다
지영의 몸이 들썩이며 머리칼이 허공에 흩어졌다..
머리칼이 허공에서 춤을 추며 땀을 후두둑 뿌리고 있었다..
"으-윽...크흐흐흐..흐윽!"
이윽코 만수가 엉덩이를 멈추고 정액을 쏘아 올렸다.
지영의 유방을 움켜진체...
"아..흐흐...윽..으-응..음!!"
지영은 자신의 몸속에서 튀어 오르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만수의 어깨를 움켜잡았다..
"헉,헉...넌, 정말..끝내..주는 여자야..헉,헉.."
만수가 지영의 몸에서 떨어져 땅바닥에 풀석 앉으며 씩씩 거렸다.
".......!!?"
지영은 만수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기둥에 등을 댄체 주르륵 쪼그려 앉아 버렸다..두 손으로 얼굴과 머리를 감싼체..
...
칠월의 열기는 움막을 스팀속 처럼 달구고 있었고..두 남녀의 몸에서는 담이 비오듯 흐르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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