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장 ( 공포의 지하실 2 ) -
그날..늦은밤..
먹골 폐차장 지하실에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주위에는 을씨년 스러울 정도로 고요했다.
여름밤을 지키는 풀 벌레 소리조차 나지 않는 칠흑같이 어두운 그믐밤이었다.
...
"촤~아악!!"
김혁도의 얼굴에 물 바가지가 뿌려졌다.
". . . . . . . !!"
김혁도는 지쳐 잠을 자다가 얼굴에 뿌려지는 물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얼굴을 타고 흘러 내리는 물방울을 핥아 먹을려고 혀를 내밀어 양 볼을 핥았다.
"후후!..물이, 먹고 싶지?"
김혁도가 고개를 들고 지수를 바라봤다. 그녀는 복면을 하고 있었다.
김혁도는 그녀가 굳이 복면을 하고 있는것에 의아스러웠다.
그도 그렇것이,조금후에 벌어질 상황을 김혁도는 짐잦조차 못하고 있었다.
무엇 때문에 지수가 복면을 하고 있는지를...
그녀의 손에는 얼음이 담겨진 유리컵이 쥐어져 있었다.
"딸~그-락!!"
지수가 김혁도의 얼굴 가까이에 얼음이 든 유리잔을 들고 흔들었다.
"제,제발...물!..물좀..주..십..시..오!"
김혁도가 말을 하며 지수를 애처럽게 바라봤다.
"안~돼!...넌,더~고통을 느껴야..해!"
김혁도가 체념을 하고 고개를 푹 숙일때 였다.
갑자기 뒤에서 우악스런 사내의 손길을 느꼈다.
"윽!..읍,우~웁!!"
목이 꺽어지며 입에 재갈이 물려졌다.
"읍!!~켁,켁!"
숨이 막혀왔다. 김혁도는 입에 재갈이 물려지며 공포에 떨며 다리를 후들거렸다.
그리고,속으로..
"아..이젠..죽이는 구나..."
라는 말을 되 뇌이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이상했다. 입에 재갈을 물린후 몽둥이나 칼로 난도질을 곧 바로 당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수가 묶여진 자신앞에 차양막을 치고 있었다.
". . . . . . . .??"
김혁도는 이들이 또,자신에게 색다른 고문의 장치를 하고 있는것 같아 더 공포감에 휩싸여 오줌이 찔끔거리며 나올려고 할때였다.
차양막 건너편에서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왔다.
"이름이, 뭐~시여?"
굵직한 젊은 사내의 목소리였고,
"흑,흑..김..창..숙이에..요!..흑,흐~윽!..살려..주세요!"
앳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김혁도가 순간 고개를 확~치켜들고 귀를 귀울였다.
"그럼,니~애비..이름이 뭐~시여?"
사내의 물음에,
"..흑,흑..김..혁..도..에..요..흑,흑!"
여자애가 흐느끼며 김혁도의 이름을 댔다.
"읍!..우~읍!!"
김혁도는 그제야 상황을 파악하고 발부둥을쳤다.
분명히 "금"이야 "옥"이야 기르며, 자기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것 같은 자신의 딸 창숙이였다.
그 딸을 김혁도는 읍내의 학교엘 보내지도 않고 "S"시까지 유학을 보냈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내렸온뒤, 읍내의 학원과 집만을 오고가는 착한 딸이었던 것이다.
그 딸이..납치되어 잡혀와 있는것에 김혁도는 몸부림을 치며 끅,끅거렸다.
"후훗!..니~놈이..너..딸같은,어린 계집애들의 가랭이를 찢었듯이..그, 비참함이 어떤지 직접 느껴보라고..데리고 왔지!"
지수가 김혁도의 귓가에 입을 갖다되고 조용히 말했다.
"우~우우웁!!.."
김혁도가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지수를 무섭게 쏘아봤다.
"우~웁..끅!"
하지만 지수가 그의 자지를 잡고 비틀어 버리는것에 김혁도는 눈을 까뒤집고 고통으로 끅,끅 거렸다.
지수가 그의 자지를 잡고 꺽은체 일갈했다.
"개,개..같은 자식!..왜?..니~놈의 딸자식은 귀하고..다른 계집애들은 잡아다가 강간을 했~어?"
"웁~..끅.끄윽...!!"
김혁도가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비통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나~쁜..자식!..나에게 동정을 바~래?..나도..이렇게 까진 하고 싶지는 않았어!..하지만..넌, 말로서는 되지 않는..개 같은 쌔끼야!..잠자코 있어,자~식아!"
지수가 말을 마치며 비틀어 쥐고있던 그의 자지를 놓아주었다.
김혁도는 자신의 하체에서 덜렁거리는 자지의 고통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양막으로 가려진 건너편에서 벌어질 일에 치를 떨었다.
....
말똥은 눈을 빛내며 자신의 앞에 쪼그려 앉아 있는 계집애를 내려다 보고있었다.
"워~메..요것을..어떻게..먹을~까..아?"
말똥은 단번에 눈앞의 계집애에게 덮치고 싶어 속으로 애가 탔지만, 지수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에게는 어쨌던 횡재였다.
한번도 "아다라시"라고 하는..처녀를 먹어 본적이 없었던 말똥이로서는 황공할 뿐이었다.
손만 뻗으면,가랭이를 벌려주는 지수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할판에, 이렇게 어린 계집을 안겨주는 지수가 고맙다기 보다 존경스러웠다.
말똥은 겁에 질려 떨고 있는 계집애와 지수를 연신 번갈아 보며 초조해 했다.
"워~메..참..말로!..빨리, 조져..뿔~제..쩝!"
말똥은 애간장이 타서..죽을 지경이었다.
승용차뒷 좌석에서 계집애의 얼굴에 보자기를 씌우고 포박한체 끌어안고 이곳으로 올때..말동은 은근슬쩍 이미, 게집아이의 몸을 더듬어 봤던..터라 더 조급증이 났던 것이다.
말똥이의 손끝에 느껴진 계집아이의 몸은 이미 사내의 손길을 타고도 남을 만큼 성숙해져 있었다.
젖가슴도 빵빵했고..허벅지밑으로 더듬어본 속살 또한, 민둥산이 아니라 까칠한 보지털이 한움쿰 쥐어졌었던 것이다.
김혁도의 집은 읍내와 떨어진 외딴집이었다.
말똥은 지수가 운전하는 김혁도의 승용차 뒷 좌석에 있다가, 학원공부를 마치고 한적한 농로를 이용해 늦게 귀가하는 김혁도의 딸을 끌어안고 태웠던 것이다.
얼굴에 복면을 한체 말똥은 흐르는 땀을 연신 훔쳐내며 지수를 초조하게 살폈다.
이윽코,차양막의 중앙에선 지수가 고개를 내 밀었다.
그녀도 역시 복면을 하고 있었고, 눈짓을 보내왔다.
드디어,지수의 싸인이 떨어진 것에, 말똥은 아랫배에 힘을 불끈넣었다.
뽀송한 잔털까지 보이는 어린 계집아이의 자태에 벌써 바지춤속의 자지는 튼실하게 발기 해져 있었다.
"크흐흣!..너..살고, 싶~지?"
말똥이가 계집애에게 다가서며 물었다.
"네,네...제~발..집으로 보네주세~요..네?..흑,흑..."
계집애가 두손을 모으고 싹싹 빌었다.
"히힛!..말, 잘들으면..보내주지!"
말똥이가 능글맞게 빙글거리며 계집아이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 봤다.
"네,네..말 잘들을께요..흑,흑..제~발 집에 보내주세요!"
계집애는 무슨 잘못을 해서 자신이 잡혀온줄만 알고 두 손을 여전히 모아 빌었다.
"너...성교..했봤~냐?"
말똥이가 자신의 수준에 꼭 맞는 말로 물었다.
"흑.흑..그게..무슨..말이에~요?"
정말 계집아이는 그 성교란 의미를 모르는지 눈물을 훔치며 되 물었다.
"카~아!..그것도..몰~러?..킥,킥..씹!~말이여!..남자랑..여자가 붙어,먹는것..말이여?..정말..모~올~러?"
말똥이가 짐짓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곤 계집애를 얼렀다.
그제야, 계집아이가 그 성교란 의미가 뭔지 눈치를 챘는지 얼굴이 하얗게 변하기 시작했다.
"일어..서~봐!"
말똥이가 명령을 했다.
하지만 계집애는 움추렸던 몸을 더 낮게,움추리며 버텼다.
"이~게..콱!...죽고 싶어?..얼~른 안..일어..날~껴?"
말똥이가 커다란 손 바닥을 펴고 내릴칠듯이 치켜들자 계집애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울부짖었다.
"어~허..엉!...잘,잘못했어..요!..흑,흑..살려..주세요!"
계집애가 앉은체로 뒷 걸음치며 눈물을 뿌렸다.
"이~게...말로는 안되겠구~먼..씨~부럴!"
말똥이가 계집애에게 달려들어 뺨을 한대 세차게 후려 갈겼다.
"짜~악!!"
"악!!~"
계집애가 얼굴을 감싸고 바닥에 뒹굴었다.
말똥은 이어서 계집애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억!~..끅!끅!....컥,컥.."
급소를 걷어차인 계집애가 숨을 못쉬고 데굴,데굴 바닥을 뒹굴었다.
지수는 그 광경을 바라보다 얼굴을 돌려버렸다.
어쩌면..
자신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수는 돌렸던 고개를 치켜들고 김혁도를 바라보며 이를 갈았다.
"이...개자식~아!..니. 딸같은..애들을 저렇게 했단 말이~지!!"
김혁도는 아예 눈을 감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삐져 나오고 있었다.
아마도..분함과..통한의 눈물이었리라...
....
"엄~마아....아,악~..아퍼..엄마,엄~마아..."
계집애가 말똥이에게 깔려 보지구멍을를 찢고 들어오는 고통으로 두 다리로 땅바닥을 굴리며 파닥거렸고 두 팔을 허공에 휘저었다.
파닥거리는 두 다리와 허공을 움켜잡으려는 두 팔의 피부색이 유달리 하얗게 춤을 추었다. 계집애의 피부는 투명하리 만치 흰 빛을 띄고 있었다
지금..마~악,
말똥이가 계집애의 처녀를 자지로 뚫은 모양이었다.
"워~메...빡,빡..한..거~어?"
말똥이가 씩,씩거리며 엉덩이를 더 낮추었다.
"윽!..아,아..아!..아~퍼...어~헉!!"
계집애가 자신의 등을 이용해 위로,위쪽으로 기어 올라가며 고통의 몸부림을쳤다.
"우~씨..익!"
말똥이가 계집아이에게 쐐기를 박듯 엉덩이를 내리 꽂았다.
"아~아~악!!!"
계집애가 말똥이의 어깨를 입으로 물어뜯어며 몸부림쳤다.
그 정도에 물러설 말똥이가 아니었다.
"이,크크크...우~씨!익!"
말똥이가 한번더 엉덩이를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아..아~퍼..흐흐흐흑!!"
반항하던 계집애가 울음을 터트리며 그제야.. 반항을 포기했다.
자신의 몸속으로 거칠게 꽂혀..들어와..기둥처럼 박혀버린 사내의 자지에 체념의 상태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았다.
말똥이의 피스톤 펌퍼질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다.
한번 넓혀논 좁은 보지구멍은 말똥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헉,헉,헉...워~메...에..헉!헉!헉!!"
말똥은 계집애의 가랭이에 자신의 엉덩이를 내리 꽂고, 자지를 들락거리며 씩,씩거렸다.
....
말똥은 그때까지 누르고 있던 상체를 세웠다.
그 자세가 되어야 더 자유스럽게 자지를 쑤셔박을 수 있을것 같아서였다.
그는 비로소 계집아이의 젖가슴을 볼수 있었다.
성숙하진 않았지만, 고무공처럼 만지면 바로 튀어 나올것 같이 딴딴해 보였다.
"헉,헉,헉!!..씨~이이이...익!!"
말똥은 허리와 엉덩이를 줄기차게 움직이며 고개를 숙이고 그제야 계집애의 봉긋한 유방을 입으로 물었다.
꽃판인 유두가 생고무줄의 끝처럼, 탄력이 있었다.
말똥이가 계집애의 유두를 이빨로 잘근!하고 씹어버리는 것에,
"아!~..아퍼..끄윽!!"
가만히 있던 계집애가 상체를 비틀며 손으로 말똥의 얼굴을 밀쳤다.
하체에는 말똥의 자지가 이미 자신의 보지구멍을 넓히고 들락거렸지만 그 고통은이미..잊고 있는것 같았지만,
또 하나의 처녀인 유방을 말똥이가 거칠게 애무를 하자 본능적인 반항을 하고있었다.
....
지수는 말똥이가 김혁도의 딸을 강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많은 생각들이 번민으로 퇴색된 필림처럼 자신의 눈앞에 펼쳐졌기에...
지금 자신의 눈앞에 무식한 말똥이에게 깔려 강간을 당하면서 허우적거리는 애처러운 계집아이의 모습이 곧 자신의 모습이었다..
자신도..
여고 2학년때...체육선생에게 강간을 당했었다.
그 처음으로 여자의 순결이 찢어질때의 고통을 알고 있었기에 지수는 들고 있던 얼음물을 단숨에 들이켰다.
....
먹골 폐차장의 깊은 밤은 말똥이의 용트림에서 뿜어내는 열기로 깊어갔다.
말똥이의 육욕은 끝이 없었다.
게거품을 물고 기절을 해버린 계집아이의 가랭이가 피 범벅이 되도록 또 달려들고,또..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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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늦은밤..
먹골 폐차장 지하실에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주위에는 을씨년 스러울 정도로 고요했다.
여름밤을 지키는 풀 벌레 소리조차 나지 않는 칠흑같이 어두운 그믐밤이었다.
...
"촤~아악!!"
김혁도의 얼굴에 물 바가지가 뿌려졌다.
". . . . . . . !!"
김혁도는 지쳐 잠을 자다가 얼굴에 뿌려지는 물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얼굴을 타고 흘러 내리는 물방울을 핥아 먹을려고 혀를 내밀어 양 볼을 핥았다.
"후후!..물이, 먹고 싶지?"
김혁도가 고개를 들고 지수를 바라봤다. 그녀는 복면을 하고 있었다.
김혁도는 그녀가 굳이 복면을 하고 있는것에 의아스러웠다.
그도 그렇것이,조금후에 벌어질 상황을 김혁도는 짐잦조차 못하고 있었다.
무엇 때문에 지수가 복면을 하고 있는지를...
그녀의 손에는 얼음이 담겨진 유리컵이 쥐어져 있었다.
"딸~그-락!!"
지수가 김혁도의 얼굴 가까이에 얼음이 든 유리잔을 들고 흔들었다.
"제,제발...물!..물좀..주..십..시..오!"
김혁도가 말을 하며 지수를 애처럽게 바라봤다.
"안~돼!...넌,더~고통을 느껴야..해!"
김혁도가 체념을 하고 고개를 푹 숙일때 였다.
갑자기 뒤에서 우악스런 사내의 손길을 느꼈다.
"윽!..읍,우~웁!!"
목이 꺽어지며 입에 재갈이 물려졌다.
"읍!!~켁,켁!"
숨이 막혀왔다. 김혁도는 입에 재갈이 물려지며 공포에 떨며 다리를 후들거렸다.
그리고,속으로..
"아..이젠..죽이는 구나..."
라는 말을 되 뇌이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이상했다. 입에 재갈을 물린후 몽둥이나 칼로 난도질을 곧 바로 당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수가 묶여진 자신앞에 차양막을 치고 있었다.
". . . . . . . .??"
김혁도는 이들이 또,자신에게 색다른 고문의 장치를 하고 있는것 같아 더 공포감에 휩싸여 오줌이 찔끔거리며 나올려고 할때였다.
차양막 건너편에서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왔다.
"이름이, 뭐~시여?"
굵직한 젊은 사내의 목소리였고,
"흑,흑..김..창..숙이에..요!..흑,흐~윽!..살려..주세요!"
앳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김혁도가 순간 고개를 확~치켜들고 귀를 귀울였다.
"그럼,니~애비..이름이 뭐~시여?"
사내의 물음에,
"..흑,흑..김..혁..도..에..요..흑,흑!"
여자애가 흐느끼며 김혁도의 이름을 댔다.
"읍!..우~읍!!"
김혁도는 그제야 상황을 파악하고 발부둥을쳤다.
분명히 "금"이야 "옥"이야 기르며, 자기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것 같은 자신의 딸 창숙이였다.
그 딸을 김혁도는 읍내의 학교엘 보내지도 않고 "S"시까지 유학을 보냈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내렸온뒤, 읍내의 학원과 집만을 오고가는 착한 딸이었던 것이다.
그 딸이..납치되어 잡혀와 있는것에 김혁도는 몸부림을 치며 끅,끅거렸다.
"후훗!..니~놈이..너..딸같은,어린 계집애들의 가랭이를 찢었듯이..그, 비참함이 어떤지 직접 느껴보라고..데리고 왔지!"
지수가 김혁도의 귓가에 입을 갖다되고 조용히 말했다.
"우~우우웁!!.."
김혁도가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지수를 무섭게 쏘아봤다.
"우~웁..끅!"
하지만 지수가 그의 자지를 잡고 비틀어 버리는것에 김혁도는 눈을 까뒤집고 고통으로 끅,끅 거렸다.
지수가 그의 자지를 잡고 꺽은체 일갈했다.
"개,개..같은 자식!..왜?..니~놈의 딸자식은 귀하고..다른 계집애들은 잡아다가 강간을 했~어?"
"웁~..끅.끄윽...!!"
김혁도가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비통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나~쁜..자식!..나에게 동정을 바~래?..나도..이렇게 까진 하고 싶지는 않았어!..하지만..넌, 말로서는 되지 않는..개 같은 쌔끼야!..잠자코 있어,자~식아!"
지수가 말을 마치며 비틀어 쥐고있던 그의 자지를 놓아주었다.
김혁도는 자신의 하체에서 덜렁거리는 자지의 고통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양막으로 가려진 건너편에서 벌어질 일에 치를 떨었다.
....
말똥은 눈을 빛내며 자신의 앞에 쪼그려 앉아 있는 계집애를 내려다 보고있었다.
"워~메..요것을..어떻게..먹을~까..아?"
말똥은 단번에 눈앞의 계집애에게 덮치고 싶어 속으로 애가 탔지만, 지수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에게는 어쨌던 횡재였다.
한번도 "아다라시"라고 하는..처녀를 먹어 본적이 없었던 말똥이로서는 황공할 뿐이었다.
손만 뻗으면,가랭이를 벌려주는 지수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할판에, 이렇게 어린 계집을 안겨주는 지수가 고맙다기 보다 존경스러웠다.
말똥은 겁에 질려 떨고 있는 계집애와 지수를 연신 번갈아 보며 초조해 했다.
"워~메..참..말로!..빨리, 조져..뿔~제..쩝!"
말똥은 애간장이 타서..죽을 지경이었다.
승용차뒷 좌석에서 계집애의 얼굴에 보자기를 씌우고 포박한체 끌어안고 이곳으로 올때..말동은 은근슬쩍 이미, 게집아이의 몸을 더듬어 봤던..터라 더 조급증이 났던 것이다.
말똥이의 손끝에 느껴진 계집아이의 몸은 이미 사내의 손길을 타고도 남을 만큼 성숙해져 있었다.
젖가슴도 빵빵했고..허벅지밑으로 더듬어본 속살 또한, 민둥산이 아니라 까칠한 보지털이 한움쿰 쥐어졌었던 것이다.
김혁도의 집은 읍내와 떨어진 외딴집이었다.
말똥은 지수가 운전하는 김혁도의 승용차 뒷 좌석에 있다가, 학원공부를 마치고 한적한 농로를 이용해 늦게 귀가하는 김혁도의 딸을 끌어안고 태웠던 것이다.
얼굴에 복면을 한체 말똥은 흐르는 땀을 연신 훔쳐내며 지수를 초조하게 살폈다.
이윽코,차양막의 중앙에선 지수가 고개를 내 밀었다.
그녀도 역시 복면을 하고 있었고, 눈짓을 보내왔다.
드디어,지수의 싸인이 떨어진 것에, 말똥은 아랫배에 힘을 불끈넣었다.
뽀송한 잔털까지 보이는 어린 계집아이의 자태에 벌써 바지춤속의 자지는 튼실하게 발기 해져 있었다.
"크흐흣!..너..살고, 싶~지?"
말똥이가 계집애에게 다가서며 물었다.
"네,네...제~발..집으로 보네주세~요..네?..흑,흑..."
계집애가 두손을 모으고 싹싹 빌었다.
"히힛!..말, 잘들으면..보내주지!"
말똥이가 능글맞게 빙글거리며 계집아이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 봤다.
"네,네..말 잘들을께요..흑,흑..제~발 집에 보내주세요!"
계집애는 무슨 잘못을 해서 자신이 잡혀온줄만 알고 두 손을 여전히 모아 빌었다.
"너...성교..했봤~냐?"
말똥이가 자신의 수준에 꼭 맞는 말로 물었다.
"흑.흑..그게..무슨..말이에~요?"
정말 계집아이는 그 성교란 의미를 모르는지 눈물을 훔치며 되 물었다.
"카~아!..그것도..몰~러?..킥,킥..씹!~말이여!..남자랑..여자가 붙어,먹는것..말이여?..정말..모~올~러?"
말똥이가 짐짓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곤 계집애를 얼렀다.
그제야, 계집아이가 그 성교란 의미가 뭔지 눈치를 챘는지 얼굴이 하얗게 변하기 시작했다.
"일어..서~봐!"
말똥이가 명령을 했다.
하지만 계집애는 움추렸던 몸을 더 낮게,움추리며 버텼다.
"이~게..콱!...죽고 싶어?..얼~른 안..일어..날~껴?"
말똥이가 커다란 손 바닥을 펴고 내릴칠듯이 치켜들자 계집애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울부짖었다.
"어~허..엉!...잘,잘못했어..요!..흑,흑..살려..주세요!"
계집애가 앉은체로 뒷 걸음치며 눈물을 뿌렸다.
"이~게...말로는 안되겠구~먼..씨~부럴!"
말똥이가 계집애에게 달려들어 뺨을 한대 세차게 후려 갈겼다.
"짜~악!!"
"악!!~"
계집애가 얼굴을 감싸고 바닥에 뒹굴었다.
말똥은 이어서 계집애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억!~..끅!끅!....컥,컥.."
급소를 걷어차인 계집애가 숨을 못쉬고 데굴,데굴 바닥을 뒹굴었다.
지수는 그 광경을 바라보다 얼굴을 돌려버렸다.
어쩌면..
자신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수는 돌렸던 고개를 치켜들고 김혁도를 바라보며 이를 갈았다.
"이...개자식~아!..니. 딸같은..애들을 저렇게 했단 말이~지!!"
김혁도는 아예 눈을 감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삐져 나오고 있었다.
아마도..분함과..통한의 눈물이었리라...
....
"엄~마아....아,악~..아퍼..엄마,엄~마아..."
계집애가 말똥이에게 깔려 보지구멍을를 찢고 들어오는 고통으로 두 다리로 땅바닥을 굴리며 파닥거렸고 두 팔을 허공에 휘저었다.
파닥거리는 두 다리와 허공을 움켜잡으려는 두 팔의 피부색이 유달리 하얗게 춤을 추었다. 계집애의 피부는 투명하리 만치 흰 빛을 띄고 있었다
지금..마~악,
말똥이가 계집애의 처녀를 자지로 뚫은 모양이었다.
"워~메...빡,빡..한..거~어?"
말똥이가 씩,씩거리며 엉덩이를 더 낮추었다.
"윽!..아,아..아!..아~퍼...어~헉!!"
계집애가 자신의 등을 이용해 위로,위쪽으로 기어 올라가며 고통의 몸부림을쳤다.
"우~씨..익!"
말똥이가 계집아이에게 쐐기를 박듯 엉덩이를 내리 꽂았다.
"아~아~악!!!"
계집애가 말똥이의 어깨를 입으로 물어뜯어며 몸부림쳤다.
그 정도에 물러설 말똥이가 아니었다.
"이,크크크...우~씨!익!"
말똥이가 한번더 엉덩이를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아..아~퍼..흐흐흐흑!!"
반항하던 계집애가 울음을 터트리며 그제야.. 반항을 포기했다.
자신의 몸속으로 거칠게 꽂혀..들어와..기둥처럼 박혀버린 사내의 자지에 체념의 상태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았다.
말똥이의 피스톤 펌퍼질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다.
한번 넓혀논 좁은 보지구멍은 말똥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헉,헉,헉...워~메...에..헉!헉!헉!!"
말똥은 계집애의 가랭이에 자신의 엉덩이를 내리 꽂고, 자지를 들락거리며 씩,씩거렸다.
....
말똥은 그때까지 누르고 있던 상체를 세웠다.
그 자세가 되어야 더 자유스럽게 자지를 쑤셔박을 수 있을것 같아서였다.
그는 비로소 계집아이의 젖가슴을 볼수 있었다.
성숙하진 않았지만, 고무공처럼 만지면 바로 튀어 나올것 같이 딴딴해 보였다.
"헉,헉,헉!!..씨~이이이...익!!"
말똥은 허리와 엉덩이를 줄기차게 움직이며 고개를 숙이고 그제야 계집애의 봉긋한 유방을 입으로 물었다.
꽃판인 유두가 생고무줄의 끝처럼, 탄력이 있었다.
말똥이가 계집애의 유두를 이빨로 잘근!하고 씹어버리는 것에,
"아!~..아퍼..끄윽!!"
가만히 있던 계집애가 상체를 비틀며 손으로 말똥의 얼굴을 밀쳤다.
하체에는 말똥의 자지가 이미 자신의 보지구멍을 넓히고 들락거렸지만 그 고통은이미..잊고 있는것 같았지만,
또 하나의 처녀인 유방을 말똥이가 거칠게 애무를 하자 본능적인 반항을 하고있었다.
....
지수는 말똥이가 김혁도의 딸을 강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많은 생각들이 번민으로 퇴색된 필림처럼 자신의 눈앞에 펼쳐졌기에...
지금 자신의 눈앞에 무식한 말똥이에게 깔려 강간을 당하면서 허우적거리는 애처러운 계집아이의 모습이 곧 자신의 모습이었다..
자신도..
여고 2학년때...체육선생에게 강간을 당했었다.
그 처음으로 여자의 순결이 찢어질때의 고통을 알고 있었기에 지수는 들고 있던 얼음물을 단숨에 들이켰다.
....
먹골 폐차장의 깊은 밤은 말똥이의 용트림에서 뿜어내는 열기로 깊어갔다.
말똥이의 육욕은 끝이 없었다.
게거품을 물고 기절을 해버린 계집아이의 가랭이가 피 범벅이 되도록 또 달려들고,또..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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