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장 ( 삐뚤어진 "慾望" ) -
# 욕망 하나.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오피스텔"임페리얼"...
복층구조로된 "룸"은 육욕의 열기가 후끈 달아 올라있었다.
"아하~아앗?...으~흥...음!..하~아앗!!"
해주는 위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귀를 막고 몸을 새우처럼 모았다.
"..미,미..쳐..버리겠어!"
해주는 귀를 막고 고개를 흔들었다.
"삐~걱!...."
위쪽에서 또 침대의 삐걱거림이 났다.
그 삐걱거리는 소리에 해주는 거의 미쳐가고 있었다...
복층구조의 위쪽...
침대에는 지금 약혼자인 상민과 지영이가 엉켜져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만의 약속이었다.
지영이가 정한 "룰!"...
해주가 상민과의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지영은 해주의 남자인 상민을 공유하기로 한것이었다.
"아하...앗!..좀더..밑으로!..아~아아!"
이어지는 지영의 높아져가는 신음소리에 해주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흐느꼈다.
지영이가 원망스러웠지만...새끼 손가락을 칼로 베어 뚝!뚝 떨어지는 피로서 맹세한 약속은 지켜야 했다.
아니,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간 지금까지 이루어온 상민과의 사랑이 물거품이 될것 같아 해주는 피의 "잔"을 마셨던 것이다.
그..해주의 몸이 더 웅크려 지고 있었다...
........
"흐읍!~~....아하~앗!..."
지영은 보지구멍속으로 밀려들어오는 상민의 뜨거운 혀를 느끼며 그의 머리칼을 희고 가늘은 손가락으로 움켜잡았다.
그..짜릿한 느낌이 아랫배를 지나 젖가슴의 유두를 건드려 가고 있었다.
"쭙!...촙!..쭙...하아압!..쭈웁!"
"어멋?..아..하앗!...하아아~읍.."
지영은 보지구멍속을 벗어난 혀가 다시 보지를 가르며 "클리스토스"를 핥아오는 상민의 입술에 날카로운 신음을 토해내며,허리를 들썩였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같이 출렁! 했다..
"..기집애!..내가..너를 얼마나..사랑..했는데!.."
지영은 상민의 애무를 받으며 밑층에서 피를 말리고 있을 해주를 원망했다.
"삐뚤어진 욕망!"....
지영은 해주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녀에게 사내가 생겼다는것에 용서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1년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그녀는 분명히 약속을 했었다.
사랑을, 남자를..서로 공유하기로...
아니, 지영이로서는 복수였다.그녀의 사랑을 거부한 해주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츠즙....!!"
상민은 지영의 가랭에서 입술을 떼고 고개를 위쪽으로 천천히 옮겨갔다.
지영의 군살하나 없는 아랫배로 입술과 혀로 핥아 나갔다.
...움푹 패인 배꼽! 그 배꼽을 상민은 혀끝으로 넣어 둥글게 핥았다...
"흐~응?....아핫!...."
지영이가 가랭이를 들어 상민의 허리에 발목을 얹혔다.
상민은 배꼽에서 좀더 위로 등반을 시도 했다.
이젠 지영이의 탐스런 유방으로 혀를 찍어 나갈 순서였다..
상민은 지영의 유두를 입속에 넣고 살짝 물었다.
"흡!!....하아!"
단번에 지영은 젖가슴전체를 떨었다.
젖가슴의 크기에 맞춘듯, 지영의 꽃판은 컸다.
그 꽃판의 원을 상민이가 그려나갔다. 꽃판을 점령한 혀가 자주색 유두를 물었나갔다..
"쫍!..쭈웁!..츠즙!..."
상민은 지영의 유두를 혀로 빨며 간지럽힌뒤, 꽃판전체를 다시 혀끝으로 원을 그려나가며 말초신경을 자극했다.
지영의 턱이 치켜들어지며 헐떡거렸다.
"으으~흐~윽!....하아~악!"
지영의 가슴이 안쪽으로 모아지며 입을 벌렸다.
그녀의 투명하고 가지런한 치아가 입술을 밀어 올리고 있었다.
상민은 지영의 두 개의 반구...탄력과 풍만함이 넘치는 지영의 유방을 두 손으로 모아지고 향유하며 갈등하고 있었다.
지금 아래층에서는 약혼자 해주가 몸을 떨며 귀를 막고 있을게 뻔했던 것이다.
그들의 약속!..
아니 그녀들만의 약속에 어쩌면 피해자인 자신이었지만,
상민은 1년만에 돌아온 지영에게 푹빠져 버렸다는 것에 그로서는 당황스러웠다.
"김지영!"...
1년전 해주와 함께 공항에서 배웅했던 그 김지영이 아니었던 것이다.
"성형미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녀는 너무도 변해있었다.
미모뿐만 아니었다..거침없는 활달한 성격!..그리고 정확한 논리로 상대를 설득시켜나가는 "커리어 우먼"이 되어 돌아온 지영에게 상민은 반해버렸던 것이다.
사실...
상민은 처음엔 그녀들의 약속을 거부했었다.
하지만 이젠 도리어 그녀들의 은밀한 게임을 즐기게 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지영과의 섹스가 거듭될 수록 헤어날수 없는 육욕의 "늪"으로 점점 빠져들어, 겉잡을 수가 없다는데 있었다...
"으~응?...뭐...해!..빨리..넣어~줘!"
순간 상민의 갈등을 막으며 지영이가 허리를 비틀며 앙탈을 부렸다.
그녀는 오똑한 콧을 치켜들며 꿈을 꾸는 시선으로 상민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상민은 지영의 유방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입술을 덥쳤다.
그의 입술과 혀를 지영은 기다리고 있은듯 휘감아 왔다.
"흐~읍!...쭈즈~읍!!..하~아압..츱!"
둘의 혀와 입술이 하나가 되어 뭉게지고 있었다.
상민은 지영의 혀를 감으며 흡입을 했다. 그녀의 입속은 달콤한 과일의 과즙을 생성하듯 향기로웠다.
투명한 하얀 치아가 부딪쳐오며 상민의 윗 입술을 물었다. 지영의 헐떡 거림의 숨결이 상민의 얼굴을 더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이젠, 들어..가고 싶어!.."
상민은 지영의 입술을 흡입하며 그녀의 가랭이를 자신의 허벅지로 벌려나가며 조준을 했다.
이윽코...
지영의 블랙홀인 보지구멍을 찾아 자지의 끝을 걸쳤다.
민감한 자지의 끝 귀두가 지영의 뜨거운 애액을 느끼고 파닥거리고 있었다.
상민은 허리를 낮추어 보지구멍으로 자지를 쑤-욱 밀어넣었다.
"으~읍!........."
상민은 입술을 꽉 물었다.
자지끝에서 뿌리끝까지 느껴지는 뜨거움으로 자지를 달고 있는 치골과 아랫배가 후끈 달아 오르는것을 느꼈기에..
"허~어...억!!..."
지영의 고개가 들어졌다.
상민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넓히며 꽂혀오는것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보지구멍속의 "G"포인터에서 찌릿한 떨림이 시작되어 주변의 주름진 돌기들을 깨우고 있었다.
"흡!!~~~~~"
상민은 몸을 비틀어가는 지영의 반응을 살피며 좀더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는 역시.. 당황했다.
그녀의 몸속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지영과 섹스를 할때 느낀것은 그녀의 "질"구조가 너무 깊다는 것이다.
상민은 자신의 자지가 누구보다도 커다고 자부했었다.
그런데 지영의 보지구멍속 만큼은 못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약혼자인 해주...는!
자신의 자지가 반쯤 삽입할때 부터 눈의 흰자위를 보이며 헐떡거리지 않는가..
하지만 지영은 상민의 자지를 조여오며 아직까지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녀의 보지구멍이 헐렁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해주보다 더 좁은 동굴같이 느끼고 있었다...
상민은 모르고 있었다.
"김지영!"그녀가 몸매와 얼굴만을 뜯어 고치지 않았다는 것을..
지영은 보지구멍의 구조조차 칼을 대고 "명기"로 바으며..혹독한 훈련으로 테크닉을 익혔던 것이다.
그 결과로 그녀는 임신을 포기해야 했었지만...
"후욱!,후욱!..훅!훅!....."
"앗!앗!..아하~앗!!...읍!!"
지영은 본격적으로 몸속을 파고 들며 피스톤 펌퍼질을 해대는 상민의 자지를 느끼며 그를 올려다 보았다.
상민과 달리,그녀의 시선은 질투로 타 오르고 있었다.
"...아!..이..자지로, 해주의 몸속을..들락..거렸단..말이...지!!"
지영은 자신의 몸속에 박혀 들락거리는 상민의 자지가 사랑하는 해주의 몸속에서도 들락 거렸었다는것에...질투가 치솟았다.
지영은 질투와 함께 아랫층에서 피를 말리고 있을 해주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올라.. 상민의 허리를 다리로 감고 보지구멍을 조여나갔다..
그리고..본능의 불꽃에 몸을 불살랐다.
두 남녀의 흔들림이 빨라지고 있었다.
흡사..하나의 구멍에 연결된 맷돌처럼 돌려지며,
상민의 내리찍는 힘에 지영의 탄력적인 허벅지와 엉덩이가 들썩이며 튕기듯 받쳐주고 있었다.
"어!어어~..이..훅!훅!...으으~으으...후우~욱!"
"삐걱!삐걱!..삑!삑!..삐걱!..삐걱!...."
"앗!아하~아앗!..앗!앗!...어머..어마~았??"
상민이가 밀어 부칠때마다 침대는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지영은 상민이가 빨라지는 것에 그의 어께를 움켜잡으며 달랬다.
이미..몇차례 가진 섹스로 느낌만 봐도 절정으로 치닺고 있는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아,아직~...안,안...돼!..조금..만~더!!"
"후우~우!...못 참겠..어!....크으..훅!!"
상민은 땀을 후두둑 뿌려내며 헐떡였다.
그의 땀이 지영의 목덜미와 출렁이는 젖가슴위로 뿌려졌다.
"좀~더!...헉!헉!..조금~만...더..헉!허~억..해~줘!"
지영은 보지구멍속의 자지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었다.
하지만 상민은 못참고 끅!끅 거렸다.
지영은 상민의 반응을 살피며 아쉬웠지만 더 이상 채근하지 않았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끄~윽!...이이..크흐~윽!!"
"어~마앗?...안,안...돼....흐읍!~~~~~"
상민의 정액이 터지며 보지구멍속에 튀었다.
지영은 느슨하게 풀었던 상민의 자지를 다시 조이며 그를 껴안았다.
보지구멍속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
돌기들이 사내의 정액을 반기며 다투어 흡입하고 있는듯...꿈틀거렸다.
"커~억!..하~~~아!!"
"크으으~으윽!!..."
지영의 다물었던 입을 벌리고 참았던 숨을 내 쉬었다.
정액이 보지구멍속에서 터지는 순간 숨을 멈췄던 것이다...그리고 그녀의 긴 손톱에 상민의 어께죽지를 파고 들고 있었다.
상민은 어께죽지를 파고 드는 지영의 손톱을 느끼며 그녀의 유방을 움켜잡았다.
몸속에 남아 있는 정액을 모두 P아 넣고 싶었던 것이다...
"아...끝났는..가..봐!...."
해주는 삐걱거리던 침대의 소음이 멈춰지는것에 두 남녀의 교접이 끝나고 있음을 직감했다.
"흐~으...음!!..."
해주는 두 다리를 비볐다.
그녀는 지금..상민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속에서 정액을 울-컥하고 터트릴때의 느낌이 그리웠던 것이다.
두 다리를 비벼대던 해주는 참았던 울음을 또다시 훌적이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피를 말리는 두 남녀의 "섹스"였던 것이다.
. . . . . . . .
# 욕망 둘.
그와 비슷한 시각...
또 하나의 장소에서 육욕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박찬숙은 애인 민수의 애무를 억지로 받아내고 있었다.
그녀로서는 온몸이 쑤셔 몸살이 나있는 상태였지만 나흘만에 만난 약혼자인 민수의 요구를 거부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틀전 엔디"김"과의 섹스!..그리고 어젯밤 스낵"바"에서 만난 알수 없는 사내와
의 질펀한 섹스까지 연 이틀의 마라톤 섹스로 그녀는 지쳐 있었다.
민수에게 애무를..받고 있지만 그의 혀가 닿이는 살갗이 서걱거렸고,
그리고 무엇 보다...
보지구멍은 물론 전체가 따끔거리는 현상이...그녀로서는 못견딜 고역이었던 것이다. 그 따끔거리는 느낌은 낮에 부터 계속되며 걸음을 옮길때마다 쓰리고 아픈것에 전날밤 섹스의 농도를 짐작하고 씁쓸해 했던 그녀였다.
"흐~음!!....하아~아!"
찬숙은 민수가 등을 핥아오는것에 과장된 신음을 토해냈다.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은 그녀였다.
하지만 민수의 애무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다..
"...아!..쓰리고..아퍼..빨리..끝~내!."
찬숙은 민수의 혀 놀림이 등에서 가슴을 옮겨오는것에 속이탔다.
"쭙!...으~응?...이게..뭐~야?..쭙!!"
"하아..뭐,뭐..가?"
민수가 찬숙의 젖가슴을 핥다가 고개를 들고 살피며 물었다.
순간 찬숙은,
"..아뿔~사!...흡입..자..국!!.."
민수가 발견한 것은 어젯밤 알수 없는 사내가 남긴 흡입자욱이었던 것이다.
"뭐~가..아!..이거?..사우나..에서 데였..어!"
찬숙이 재빠르게 얼무버렸다.
하지만 가슴이 출렁 내리앉고 있었다.
자신의 눈으로 봐도 그것은 확연한 흡입자욱이었던 것이다.
왼쪽유방의 꽃판밑..에는 동전보다 큰 붉은 생체기 자욱들이 선명했다.
찬숙은 그때까지도 찬찬히 살피고 있는 민수의 목을 끌어 안으며 앙탈을 부렸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얘기가 길어 질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으~응?...뭐~해...엣!...이제..막, 달아..올랐는데!"
"응?...으응!!...쫍!..쭈웁!..."
민수가 목을 안긴체 찬숙의 유두를 또 다시 물었다.
그의 애무가 다시 진행되는것에 찬숙은 등골이 서늘해졌다..
"..휴!...십년 감수..했어..제길~럴!..."
찬숙은 속으로 혀를차며 쓴웃음을 지었다.
어디..어젯밤에 만난 그 알수 없는 사내뿐이랴!..
엔디"김"은 물론, 강기철과의 섹스는 이미 회사내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탓에 찬숙으로서는 어쨌던 민수의 관심을 다르데로 돌려야 했다.
민수가 목덜미를 핥아 오는것에 찬숙은 그의 입술을 찾아 빨며 가랭이를 스스로 벌려 헐떡였다.
"해,해...줘!..얼~른!!"
찬숙의 적극적인 호응에 민수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베시시 웃으며 상체를 일으켰다.
"내가..오늘, 새로운..체위를 개발했~어!"
"어..떻게..하아~아!!..."
찬숙은 어서 빨리 끝내고 싶어 속으로 짜쯩이 났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그를 올려다 볼수 밖에 없었다.
민수가 침대위에 무릎을 꿇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이..렇게..해봐!"
"아~이...차~암?...!"
찬숙은 민수의 손에 의해 두 다리를 치켜들고 "L"자 형태로 꺽여졌다.
허벅지가 가슴에 닿여졌고, 발목이 양 볼에 까지 올려지고 있었다.
그 자세로 그녀의 엉덩이가 한껏 치켜들어져 보지전체가 확 드러나졌다.
"...아..따거워!...쓰읍!"
찬숙은 보지가 갈라지며 힘이 들어가자 따끔거리는 고통이 더 심해지는것에 입술을 깨물었다.
민수가 움직였다.
순간,찬숙은 그를 바라보며 눈이 동그래 졌다.
"뭐!...뭐..하는거~야?"
"후훗!..가만히 있어..봐!"
찬숙의 앙탈에 민수가 씩씩거리며 자세를 잡아나갔다.
찬숙은 그의 행동을 보며 의아스러웠다.
그의 머리가 반대반향으로 향했고 두 팔을 짚은뒤 하체를 덮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흔히.."69"자세의 형태였지만 자신은 두 다리를 치켜든체 였다.
"아!...그..자세!..야~~"
찬숙은 그제야 민수가 시도할려는 체위를 이해하고 두 다리에 힘을 줬다.
언젠가 둘이서 봤던 에로 비디오속에 나왔던 자세였던 것이다.
"헤드 투토(Head to toe)"와 "미셔너리"체위를 응용한 자세로 민수는 시도하고 있었다.
"자!...들어 간~다..아!"
민수가 자지를 손을 내리뻗어 잡고 조준을 한뒤 허리를 쑥! 낮추자..그의 자지가 찬숙의 보지구멍속으로 박혀들어갔다.
"허~억!..아!...아~퍼!!"
찬숙은 보지구멍속으로 쑥 박혀오는 민수의 자지에 고통을 느끼며 신음과 비명을 동시에 P아냈다.
아니..따끔거리고 보지구멍속이 불에 데인듯 화끈거려 그녀로서는 고통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호~옷?..느낌..좋으~데?..후욱!"
민수가 찬숙의 신음이 좋아서 내는 줄 알고 허리를 들썩이며 자지를 더 깊이 박아 넣고 있었다.
민수의 "섹스"스타일은 끊임없이 말을 해대는 타입이었다지만, 지금..찬숙은 그의 목소리조차 짜증이 부추기고 있었다.
그의 치골이 찬숙의 소음순 "질"주변까지 착 달라붙으며 주변의 보지털을 비벼대고 있었다.
"으~읍!..끅!...우우...흡!"
찬숙은 보지구멍의 깊숙한 안쪽까지 건드려 오는 민수의 자지에 신음보다 고통스러운 비명을 토해내야만 했다.
"..으...씨팔!..왜..이리..따끔거리고..아픈거~야!.."
찬숙은 눈물까지 찔끔거리고 나온는것에 욕을 삼켰다.
그녀로서는 당황스러웠던 것이다. 섹스엔 "백전노장"이 아니었던가...
아무리 사흘에 걸쳐 세남자의 자지를 몸속에 담았다고 해도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고통이라는것에 적지않게 그녀는 당황하고 있었다.
"훅!..씨익!..후우욱!..훅!훅!후우~웃!웃!!"
"삑!삑!..철썩,삐걱!,첩!삐걱!..철~썩!...."
"아!아!..아하~앗!..앗!..아...퍼!..흡!..."
민수의 본격적인 엉덩방아에 침대가 털썩거리렸고..그 반동을 받으며 찬숙은 자지러져 갔다.
본능의 불꽃으로 얼마만큼의 애액이 삐져나와 "철썩!"거렸지만, 보지구멍속이 화끈거리며 따가운것에 고통스러워 신음을 내 P았다.
아니,체위 자체가 힘이 들었다.
허벅지가 가슴에 눌려지며 숨이 막혀왔던 것이다.
"이이~이이익!..어허!헉!헉!..."
"학!학!..아아~하악!..어머~멋!"
찬숙은 보지전체가 뜨거워지며 민수의 자지가 미친듯이 박혀오는것에 침대시트를 움켜졌다.
그녀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이윽코...
민수가 포효하고 있었다.
"으으...크흐~큭!큭!..우우~씨...이!"
"?!!~~~~~~~아아~하아...앗!!......"
찬숙은 민수의 자지가 더 깊숙히 박혀들어오며 정액을 물-컥거리고 P아내자 고개를 치켜들었다.
"..무슨자세가...이~래?...아..쓰리고..아퍼!!"
찬숙은 고개를 치켜들고 내려다본 교접의 자세를 바라보며 몸을 떨었다.
자신의 아랫배에 걸쳐진 "M"자의 거꾸로 벌어진 민수의 엉덩이에는 여드름자욱 투성이었다.
"크~으~읍!!...끄~응!!"
"읍!.....아...퍼!...."
민수가 정액의 끝자락을 털어내며 비켜났다.
순간 찬숙은 보지구멍에서 자지가 쑥! 빠져나가는것에 잊고 있었던 고통을 느끼며 얼굴까지 치켜들었던 두 다리를 내렸다.
그녀의 미끈한 다리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민수가 거꾸로했던 몸을 바로 하고 찬숙의 상체로 덮쳤다.
"흡!..쭈~웁!...괜찮았~어?"
그는 찬숙의 입술을 빨며 물었다.
"으~응!..하아..좋,좋았...어!"
찬숙은 따끔거리는 고통에 눈물이 찔끔나왔지만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좋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오무린 그녀의 가랭이 사이로 정액이 삐질거리고 흘렀다.
"푸후~우...하!!"
민수가 찬숙의 몸에서 비껴나며 가쁜숨을 골랐다.
그의 가슴에 나있는 무성한 털이 흠뻑 젖어 있었다...
"으~읍!..악...아~퍼!..쓰으~읍!"
찬숙은 상체를 일으키려다 보지전체에서 전해지는 따끔거림에 비명을 P아냈다.
그녀를 바라보는 민수의 입가에 만족의 미소가 그려지고 있었다.
아마도..민수는 자신의 섹스테크닉이 너무 과격했다고 짐작하고 있었다.
고통을 참던 찬숙은 침대위에서 기다시피하고 바닥으로 내려섰다.
그리고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욕실로 향했다.
"흐흐흣!!..아무리..봐도..섹시..해..쩝!"
찬숙의 좌,우로 씰룩거리는 엉덩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민수의 얼굴에서 또다시 만족의 표정이 그려지고 있었다...
. . . . . . . .
# 욕망 셋
그 시각, 또 하나의 장소인 미사리 강변..
달빛을 받으며 승용차들이 몇대 서 있었고 그들 나름대로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그 승용차들중 외제승용차속에선 한 사내가 운전석에 앉아 여자에게 하체를 맡긴체 허리를 비틀고 있었다.
여자의 머리가 아래,위로 흔들리는 모습이 창가에 비쳤다.
"쭈~웁!..춥!..흐음..하~압!..츠츠춥!..쭈웁!쭈웁!..."
"천천...히...흐~음!..."
강기철은 비서실 황미경에게 "오럴"을 받으며 그녀의 긴 머리칼을 쓸어 올리고 있었다.
쓸어올린 머리칼 밑으로 그녀의 앙증맞은 귀볼이 보였다.
귀 바퀴의 깊이와 모양이 좁고 길면 여자의 보지구멍이 "명기"라고 했다는 속설을 기철은 떠 올리며 빙그레 웃었다.
황미경의 귀 바퀴가 좁고 깊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생각같아선 근처의 모텔로 데리고가서 여자의 사지를 대(大)자로 벌려 엎어 놓고 자지로 마음껏 헤집어 보고 싶었지만 왠지 그는 참고 있었다.
다름이 아닌 "김서희"..아니 지영이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의 눈앞에는 아직도 낮에 봤던 지영의 자태가 아른거려 다른 계집년의 보지구멍엔 흥미를 잃었다고 봐야했다.
"쭈웁..쫍!..츠즙!...."
미경은 기철이가 길들인 강아지였다.
그녀는 기철이가 벗어라면 벗고..가랭이를 벌리라고 하면 장소를 가리지 않는 기집애 라는것에 그로서는 편했지만 이젠 슬,슬 싫증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녀를 내 팽겨치지 못하는것은 엔디"김"때문이었다.
그를 감시하는 역활을 황미경은 나름대로 충실히 하고 있었던 것이다.
"쭈웁!..뽀~각!..쭙!..뽀각!..쭈~웁!..하아~압..춥!"
미경은 강기철의 자지를 뿌리까지 입에 넣고 열심히 핥고 빨았다.
강기철의 자지!..
별명이 "버섯 좆대가리"라고 친구들에게 불릴만큼 그의 자지는 컸다.
귀두 부위가 남달리 "뱀"의 대가리처럼 삼각형을 이루며 귀두의 바로밑 "소대"와는 확연하게 구분이된 형체였던 것이다.
미경은 기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입속으로 넣었다가 빼는 동작을 만복하면서 유독 그 귀두부위에선 입술을 둥글게 모아 "뽀-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한번더 핥고 빨았다.
버섯의 삿갓부위가 막대에 달린 알사탕이 되는냥 그녀는 혀를 굴리며 빨아 나갔다. 그런 그녀의 귓볼을 만지작 거리며 강기철이가 물었다.
"흐~으음!..너,..다음주..결혼..하~지?"
"춥!..뽀~각!.추~줍!..뽀~각!..하아..압...네~에!..춥!"
미경은 기철의 자지를 계속 빨며 대답을 했다.
강기철의 변태적인 물음이 이어졌다.
"흐흣!..너, 니..남편 될..놈..자지도 먹어 봤~어?"
"츠즙!..쭈웁..아,아...니~요?..쭙!"
기철의 변태스런 물음에 미경은 자지를 물은체 사내를 올려다 보았다.
그녀의 눈이 달빛에 비쳐 반짝거리고 있었다.
"결혼..후에도..회사에..계속..나오..겠다~구?"
"쭙!..추~춥!..하~아..네~에!..."
여전히 자지를 혀로 핥으며 미경은 고개를 끄덕였다.
"흐으~음..더..밑으로...그으~래?..그럼..그래..야지!..쩝!"
기철은 미경의 고개를 손으로 누르며 고개를 뒤로 꺽었다.
그의 손길에 여자가 자지의 뿌리밑 두 개의 호두알을 찾아 입속으로 넣고 흡입을 했다.
"스~읍!..쪽!쪼~옥!..츠즙!.."
"흐으~음!..아...좋아...그래!.."
기철은 호두알이 여자의 뜨거운 입속에서 굴려지는것에 허리를 비틀었다.
두 개의 호두알을 먹은후 여자가 다시 자지를 물어왔다.
기철은 자지의 끝에서 부터 다시 뜨거워 지는것에 미경의 앞가슴을 한 손으로 풀어 헤치며 브래이져를 밀어 올렸다.
미경의 오른쪽 유방의 유두가 삐져 나왔다.
대추알만한 그녀의 젖꼭지를 기철은 손가락 두개 사이로 집어 가지고 놀았다.
순간 미경의 몸이 움찔했다.
유두가 간지럽히는것에 그녀가 짜릿한 느낌을 받은것 같았다.
"너,..결혼할, 니..오빠랑..몇번..했~어?"
"춥!..쭈웁!..하아압!..춥!..몇번..했어요!..춥!"
기철이가 또 묻는것에 미경은 거침없이 대답을 해댔다.
"크흐흣!..니..오빠랑 녀석은 어떤.. 체위를 제일 좋아~해?"
"춥! 츠즈~즙!..스~읍!..쭈웁!..뒤,뒤로..하는것..좋아해..요!..쭙!"
입가의 흘린 침을 혀로 핥아 삼키며 대답하는 미경의 말을 기철은 수긍을했다.
결혼할 녀석의 말대로 미경의 "힙"인 엉덩이는 매력적이었던 것이다.
자신도 그녀를 먹을땐 항상, 후 배위로 자지를 쑤셔 박았넣지 않은가...
"자!..이제...빨리..해~봐!..흐음!"
강기철이 명령하자.
미경의 고개가 아래,위로 빨라지기 시작했다.
"춥!춥!춥!..쭈~웁!..하아~압!..츠즈즙!..춥!..하~아압!..춥!"
미경은 강기철의 튼실한 자지에 침의 윤활유를 발라가며 미친듯이 빨아나갔다.
순간!..
강기철은 잠시 잊고 있었던 "김서희"의,아니 지영이의 "힙"라인과..그녀의 섹시한 입술이 떠 올랐다.
그의 눈에는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가 황미경이가 아니라 김서희의 얼굴이 겹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기철의 허벅지가 떨리고 있Z다.
그리고..그는 정액을 울-컥! 쏘아 올리고 말았다.
"크으~윽!...컥!컥!..크~읍!"
"어맛?..흡!..흡!..쭙!....!"
미경은 고개를 흔들며 기철의 자지를 뱉아내려 했으나 사내는 여자의 머리를 누르고 있었다.
미경은 고스란히 사내의 정액을 마셔야만 했다..
바로 이어서..
기철은 두번째의 정액을 미경의 입안으로 울-컥!..또 쏘아 올렸다.
"으!~~~음?...읍!읍!"
미경은 이미 정액을 한 모금 삼킨뒤라 또 다시 튀어오르는 강기철의 정액에 고개를 흔들며 앙탈을 부렸다.
기철은 그런 그녀의 얼굴과 머리칼을 쓸어 잡으며 쾌감의 끝자락을 잡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있었다.
...짧은 시간이 흐른뒤 강기철의 다리에서 힘이 스르륵 빠져 나갔다.
그의 하체에서 풀려난 미경은 흐트러진 머리칼을 쓸어 올리며 헐떡였다.
"하~아아!..헉!헉!..아이..모~올라!..쩝쩝!"
황미경이 새초롬한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며 강기철을 흘겼다.
그녀의 입가에는 정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쨔~샤!..처음 먹어..봐?..후훗!!"
"그래..도, 오늘은..양이 많았어~요!..쩝!"
"크흣?..그랬~어?..."
"배가..다..불러..오~네~..호홋!"
기철의 농에 미경도 지지않고 되 받았다.
"엔디..것,하고..내것..중에 어느것이 맛있~어?"
강기철이 또 농을 걸었다.
미경이가 베시시 웃으며 입을 오물거렸다.
"말..해~봐!...흐흣!"
"음!~...실장..니~임..것이..요!..푸훗?"
강기철의 다그침에 망설이던 미경은 대답과 함께 웃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그녀가 핸드백을 뒤졌다. 그리고 물티슈와 손수건을 꺼내어 기철의 자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으!~..차가~워!"
"어머?..가만히..계세..요!..까르르!!"
기철이가 차가운 물티슈에 다리를 오므리는것에 미경은 깔깔거렸다.
"흐~음!...너, 결혼해도..나랑..할꺼~지?"
". . . . . . . !!"
기철의 물음에 미경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손길에 자지를 맡긴 기철의 눈이 게슴츠레 해 졌다.
또 다시..김서희의 자태가 그려졌던 것이다.
"...아뭏튼, 고것을..어떻게하든..스카웃..해야되!..흐흐!!"
기철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체 다짐을 했다.
이미..그의 눈에는 회사로 출근하는 김서희..아니 지영이가 보이고 있었다.
"어~머엇?..되게..껄~떡..거리~네?"
황미경이 기철의 자지에서 닦아낸 물티슈를 창밖으로 버리다 조금떨어진 승용차를 바라보며 빈정거렸다.
기철은 고개를 빼들고 미경이가 가리키는 승용차를 살폈다.
짙게 썬팅은 했지만, 은은하게 비치는 월광으로 여자의 상체가 보였다.
여자는 운전석에서 사내의 허벅지에 올라탄체 연신 엉덩방아를 찍고 있었다.
"크흐흣?...보기 좋은데..뭐!"
기철은 치켜들었던 고개를 내리며 황미경의 젖가슴을 잡고 조물락 거렸다.
미경은 기철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내버려 두고 있었다...
기철은 손안에 들어오는 미경의 탄력적인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기집년들의..심리는..알수가 ..없어!...며칠후면 시집갈..년이..다른,사내의 자지를 빨지 않나..쯔쯔!..."
그의 시선이 미경의 이마에 박혔다.
며칠후면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과장된 미소를 얼굴에 지은체 예식장으로 들어설 그녀였던 것이다..
그런..그녀가 눈을 지그시 감은체 기철의 손놀림 애무에 기대고 있었다.
달빛이 잠시 흐트려졌다.
구름이 바람에 밀려 달을 가리며, 미사리 강변의 육욕의 "빛"은 어둠속으로 치닫고 있었다...
. . . . . . . .
- 5 장 ( 추녀의 "음모" ) -
이틀뒤.."J"광고 기획사 사장실.
엔디"김"은 물론 기획실장인 강기철과 지영은 자리를 함께 하고 있었다.
지영은 감색 바지정장의 차림으로 늘씬한 다리를 꼬고 앉아 좌중을 압도 해 나갔고, 두 사내는 쩔쩔매며..연신 지영의 눈치를 살피며 서로 시선을 교환하고 있었다.
"그럼..프리랜스..로 계약을 하시겠단 말이~죠?"
"슈~어!..그게, 서로 편하지 않아요?..전 직장에서도 또 같은 조건이었죠"
엔디"김"의 질문에 지영은 시원스럽게 대답을 했다.
"좋습니다!..그렇게라도 하지요!"
잠시 난색을 표햇던 "엔디"김"이 흔쾌히 수락을 했다.
건너편에 앉아 있는 강기철의 눈 신호를 바라본체...
"그리고..계약금..건은..어떻게 지불할까..요!"
침묵을 지키고 있던 강기철이가 상체를 숙여 오며 넌지시 물었다.
"아!~..그거~요?..음..선불 오십프로!..나머지는 프러젝트를 골~인 시킨뒤로 하지요!"
지영이가 턱을 치켜들며 자신만만 하게 요구했고,
그녀의 공격적인 짧은 머리에서 "카리스마"까지 풍기고 있었다.
"아!~...네..엣!"
강기철은 머릿속으로 금액을 헤아려보며 엔디"김"을 바라봤다.
엔디"김"이 "O.K"하라며 눈을 껌뻑했다.
"계약금 3억!..중에 절반인 일억 오천이라..쩝! 대단한 요구..군!"
강기철은 지영이가 제시한 스카웃비 3억중 절반인 1억 5천만원을 우선적으로 요구하는것에 황당했지만 오너인 엔디"김"이 결재를 하겠다고 한 이상 이의를 제기 할 수가 없었다.
"에...김서..희씨!..그럼 언제 부터 일을,..출근을 할 수가 있는지..요!"
"아!~..네!..듣기론 제가 근무할 방이 이미 마련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당장 시작하죠!"
여전히 자신에 찬 목소리로 지영은 강기철을 바라봤다.
강기철로 부터 이미 집무실이 준비되었다고 들었던 것이다.
"하핫!..시원, 시원..했어..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업무파악부터 시작 하시죠!"
"물론 입니다! 그럼..일어 날까~요?"
지영은 성큼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사내도 약속이나 한듯 같이 일어났다.
"또각!"거리는 지영의 걸음걸이를 뒷 쪽에서 바라보는 두 사내의 얼굴빛에선 만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늘씬한 팔등신의 키에..곧은 등뼈...잘록한 허리!..정장윗도리 속에 살짝보였던 골이 깊은 가슴...자신만만한 얼굴의 중심인 오똑한 코!..
두 사내는 이미 지영의 미모에 홀딱 반해 있었던 것이다..
. . . . . . . .
지영은 집무실을 한번 빙~둘러 본뒤 창가로 다가섰다.
그녀의 눈초리가 싸늘해지며 입가엔 비웃음이 그려지고 있었다.
"개..쌔끼들...!!"
그녀의 입밖으로 원한에 사무친 욕설이 흘러나왔다.
지영은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1년전...
불과 1년전 자신은 이 회사를 그만뒀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창밖의 풍경은 낯익었다. 건너편 빌딩...지하철 출입구...가로수..지나치는 자동차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그녀는 변해 있었다.
김지영..아니, "김서희"란 가명으로의 완벽한 변신은 그녀를 다시 "J"광고 기획사로 들어오게 한 것이었다.
그것도..광고기획 총괄담당의 "이사"란 직함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다는것이 그녀로서는 통쾌해 했다.
1년동안 미국생활!
뼈를 깍아내고 살을 발라내어 다시 만들어진 얼굴생김새와 완벽한 몸매...
온몸에 붕대를 감은체 선진국의 앞선 광고기획을 공부하느라 그녀가 피나는 노력을 했었던 이유!..
이제 "복수의 칼"을 뽑을때가 되었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지영은 등을 돌리고 방안을 또 다시 둘러봤다.
꽤 신경을쓴 흔적들이 보였다. 책상은 물론 책꽂이..회의용 탁자들에서 페인트 냄새가 풍겼다.
모두 새것이었던 것이다...
그때 문밖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네~엣!.."
지영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문이 열리며 한 여자가 쭈빛거리며 들어서고 있었다.
지영은 한눈에 여자가 옛날 팀동료겸 부하직원이었던 김소영이라는것을 알아차렸다.
"..날..씹고..가지고 놀았던..김..소영?"
그 김소영이 반듯하게 고개를 숙여오며 인사를 했다.
"김소영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사님의 비서임무를 맡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그래요?.."
지영은 시선을 그녀의 이마에 박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이건..강..실장님이 이사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김소영이 들고 있던 화일을 책상위에 놓았다.
[업무현황]이란 제목이 붙여져 있었다.
"음!..그래요..달리 부탁 할것은 없고..내가..원하는 자료만 잘 찾아 주면 되~요!..그리고 커피는 헤이즐렛..연하게 블랙으로 마시니까..항상 준비 해 줘요!"
지영은 김소영을 바라보며 지시를 내렸다.
"넷..알겠습니다. 바로 준비 하겠습니다!"
여전히 그녀는 고개를 조알거리며 바짝 얼어 있었다.
지영은 속으로 고소해 하면서도 표정을 감추며 넌지시 물었다.
"이, 회사 근무한지 얼마나..되~지?"
지영은 아예 말투를 반말로 바꿔서 물었다.
"...사년..차입니다!"
"직급은...뭐~지?..."
"넷!..대리 입니다.."
"호~옷?..그래?..능력이 있나..보~지?"
"넷?.."
지영의 말에 김소영이 고개를 들었다가 황급히 숙여 버렸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지영의 눈이 싸늘해졌다.
"개..같은 것!..가랭이 벌려주고 벌써 대리를 달았어?"
지영은 김소영이가..가끔씩 강기철의 부름에 응한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 실장의 입김으로 대리까지 승진한것을 꿰뚫어 보고 있었던 것이다.
지영은 입가의 냉소를 거두고 또 물었다.
"결혼은..했어?"
이미 파악해서 알고 있었지만 물어봤다.
"네!..삼개월전에...."
김소영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더듬거렸다.
"호홋!..신혼재미가 깨소금이겠~군?"
"아,아니..에요!..."
김소영의 귓볼이 발그레하게 변하고 있었다.
"결혼한..년이..아직도 가랭이를 벌려?.."
지영은 경멸에 찬 시선을 보낸뒤 입맛을 다신뒤 분위기를 바꾸었다.
"나..커피부터 한잔 줘!"
"네~엣!!"
지영의 말에 김소영은 고개를 숙여 보인뒤 방을 나섰다.
그녀의 뒷 모습을 바라보던 지영의 눈초리가 빛났다.
결혼 3개월차...
지영이가 보기엔 김소영은 1년전 보다 더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꾼것 같았다.
위로 치켜진 "힙"라인에서 탄력이 넘쳐보였던 것이다.
지영은 책상앞에 앉으며 [업무 현황] 화일을 뒤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업무파악이 우선이었던 것이다.
"호랑이를 때려 잡을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 가야한다!"....
지영은 입속으로 옛 속담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업무파악을 위한 그녀의 표정은 비장함이 서려있었다...
. . . . . . . .
"J"기획사 사장실...
엔디"김"과 강기철 기회실장은 머리를 맞대고 수근거리고 있었다.
"...실제로 보니..말이야..더, 미인이더~군!..쩝"
엔디"김"이 시거를 이빨로 질겅거리며 운을 띄웠다.
"하핫!..차암 형님도..벌써 부터..회가 동하세~요?"
둘만 있는 자리에선 스스럼 없이 강기철은 엔디"김"을 "형님"으로 호칭했다.
"하하~핫!..아냐..아니~야..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재기.재~기를 해야..돼!"
엔디"김"의 눈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강기철이 넌지시 입을 열었다.
"자~알..될겁니다..그리고..저 나름대로..올가미를 만들어 놨으니..빼도 박도 못하고 일만 할겝니다.."
"그으~래?..........."
엔디"김"이 고개를 숙이며 귀를 귀울였다.
강기철은 기다리고 있은듯 그의 귀에 입을 갖다되고 소근거렸다..
엔디"김"의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며 연신 고개가 끄덕여졌다.
"권모술수!"....
권모술수의 대가인 사촌동생 강기철의 혀놀림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강기철의 "올가미"로 오히려 자신들이 당할지는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두 사내는 이미, 제각기 머릿속에 지영의 나신을 그려보며 즐거워했던 사실은 서로 아끼며 말하지 않고 잇었다.
두 사내의 소근거림은 끝이없어 보였다..
. . . . . . . .
점심시간후 기획실장실..
강기철은 김소영을 결재를 빌미로 불러 보고를 받고 있었다.
무론,지영에 대한 동태 파악을 위해서 였다.
"그으~래?..점심도 샌드위치로 떼우고 일을 하고 있단 말이지..."
강기철은 김소영을 바라보며 재차물었다.
자신이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했을때 그녀가 사양을 했기때문이었다.
"네!...."
김소영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을 했다.
단발머리를 한 김소영의 얼굴이 새초롬해져 있었다.
그녀를 올려다 보던 강기철의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다.
"흐흣!..요즘, 재미 좋은가..봐! 결혼하..더니,더..이뻐지는~군!"
강기철의 손이 스스름없이 소영의 치마끝을 파고 들었다.
소영은 화들짝 놀라며 문쪽을 살폈다.
"아~이..차암!..실장..니~임!"
"크흐흣!..탄탄..해..역~시!"
강기철은 소영의 앙탈에도 여전히 손을 치마속으로 넣은체 그녀의 허벅지안쪽을 더듬었다.
김소영은 황미경보다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힙"은 미경보다 작았지만 바짝 치켜들어진 양 엉덩이는 앙증맞아 보였고,허리가 유난히 길어 치마를 입은 그녀의 곡선을 잘 받쳐주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 또한 앙증맞아...자지를 담을때 마다 나이어린 계집년의 보지구멍속같이 쫀득한 느낌마져 줬었던 그녀였다는것에 강기철은 잠시 잊고 있었던 미경에대한 육욕이 치솟아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기철의 손은 거침없이 소영의 가랭이 위쪽으로 더듬어 올라가 팬티위로 잡혀지는 보지둔턱을 지그시 눌렀다.
"흐~읍!..아이~참..실..장..니~임!..나,나..중에..요!"
"크흡!..흐흣!..좋아..퇴근후 만~나지.뭐...쩝!..흐흐"
소영이가 두 다리를 모으며 허리를 비틀었고,
강기철은 그제야 소영의 치마속에서 손을 빼며 입맛을 다셨다.
결혼후에 소원해진 둘 사이였던 탓에 보지맛을 본지 오래였던 것이다.
그는 금새 근엄한 표정으로 바꾸며 김소영에게 결재판을 건내줬다.
그리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서희..이사, 잘 모셔..그리고 동태파악해서 수시로 보고 하~구!"
"넵!...."
김소영은 인사를 하고 뒤 돌아 섰다.
그녀를 향해 강기철은 잊은듯 말을 던졌다.
"그..호텔..기억..하~지?"
그의 말에 김소영이 고개를 돌리고 베시시 웃었다.
문을 나서는 그녀의 자태를 지켜보는 강기철의 눈에 광체가 났다..
자신이 말한 호텔!..
그 호텔방에서 결혼을 하루 앞둔 김소영의 보지를 마음껏 헤집었던 것이다.
. . . . . . . .
그 시각..
광고기획 총괄 이사실..
지영은 화일을 덮고 "컴"을 켰다.
업무파악은 대충 끝냈던 것이다. 다음으로 필요한것이 회사의 재정상태였기에 그녀는 "J"광고 기획사의 은행신용 거래내역을 파고 들어갔다.
그녀에게 알려준적은 없었지만,
1년전 이미 알고 있는 비밀번호로 접속하니 금새 화면에 숫자들이 나타났다.
은행거래내역을 살피는 지영의 눈에서 빛이 났다.
"됐~어!......"
그녀는 디스켓에다 거래내역을 복사하기 시작했다.
꼬박...5 시간을 그녀는 책상에 앉아 "복수"의 칼을 다듬고 있었던 것이다.
# 욕망 하나.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오피스텔"임페리얼"...
복층구조로된 "룸"은 육욕의 열기가 후끈 달아 올라있었다.
"아하~아앗?...으~흥...음!..하~아앗!!"
해주는 위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귀를 막고 몸을 새우처럼 모았다.
"..미,미..쳐..버리겠어!"
해주는 귀를 막고 고개를 흔들었다.
"삐~걱!...."
위쪽에서 또 침대의 삐걱거림이 났다.
그 삐걱거리는 소리에 해주는 거의 미쳐가고 있었다...
복층구조의 위쪽...
침대에는 지금 약혼자인 상민과 지영이가 엉켜져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만의 약속이었다.
지영이가 정한 "룰!"...
해주가 상민과의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지영은 해주의 남자인 상민을 공유하기로 한것이었다.
"아하...앗!..좀더..밑으로!..아~아아!"
이어지는 지영의 높아져가는 신음소리에 해주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흐느꼈다.
지영이가 원망스러웠지만...새끼 손가락을 칼로 베어 뚝!뚝 떨어지는 피로서 맹세한 약속은 지켜야 했다.
아니,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간 지금까지 이루어온 상민과의 사랑이 물거품이 될것 같아 해주는 피의 "잔"을 마셨던 것이다.
그..해주의 몸이 더 웅크려 지고 있었다...
........
"흐읍!~~....아하~앗!..."
지영은 보지구멍속으로 밀려들어오는 상민의 뜨거운 혀를 느끼며 그의 머리칼을 희고 가늘은 손가락으로 움켜잡았다.
그..짜릿한 느낌이 아랫배를 지나 젖가슴의 유두를 건드려 가고 있었다.
"쭙!...촙!..쭙...하아압!..쭈웁!"
"어멋?..아..하앗!...하아아~읍.."
지영은 보지구멍속을 벗어난 혀가 다시 보지를 가르며 "클리스토스"를 핥아오는 상민의 입술에 날카로운 신음을 토해내며,허리를 들썩였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같이 출렁! 했다..
"..기집애!..내가..너를 얼마나..사랑..했는데!.."
지영은 상민의 애무를 받으며 밑층에서 피를 말리고 있을 해주를 원망했다.
"삐뚤어진 욕망!"....
지영은 해주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녀에게 사내가 생겼다는것에 용서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1년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그녀는 분명히 약속을 했었다.
사랑을, 남자를..서로 공유하기로...
아니, 지영이로서는 복수였다.그녀의 사랑을 거부한 해주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츠즙....!!"
상민은 지영의 가랭에서 입술을 떼고 고개를 위쪽으로 천천히 옮겨갔다.
지영의 군살하나 없는 아랫배로 입술과 혀로 핥아 나갔다.
...움푹 패인 배꼽! 그 배꼽을 상민은 혀끝으로 넣어 둥글게 핥았다...
"흐~응?....아핫!...."
지영이가 가랭이를 들어 상민의 허리에 발목을 얹혔다.
상민은 배꼽에서 좀더 위로 등반을 시도 했다.
이젠 지영이의 탐스런 유방으로 혀를 찍어 나갈 순서였다..
상민은 지영의 유두를 입속에 넣고 살짝 물었다.
"흡!!....하아!"
단번에 지영은 젖가슴전체를 떨었다.
젖가슴의 크기에 맞춘듯, 지영의 꽃판은 컸다.
그 꽃판의 원을 상민이가 그려나갔다. 꽃판을 점령한 혀가 자주색 유두를 물었나갔다..
"쫍!..쭈웁!..츠즙!..."
상민은 지영의 유두를 혀로 빨며 간지럽힌뒤, 꽃판전체를 다시 혀끝으로 원을 그려나가며 말초신경을 자극했다.
지영의 턱이 치켜들어지며 헐떡거렸다.
"으으~흐~윽!....하아~악!"
지영의 가슴이 안쪽으로 모아지며 입을 벌렸다.
그녀의 투명하고 가지런한 치아가 입술을 밀어 올리고 있었다.
상민은 지영의 두 개의 반구...탄력과 풍만함이 넘치는 지영의 유방을 두 손으로 모아지고 향유하며 갈등하고 있었다.
지금 아래층에서는 약혼자 해주가 몸을 떨며 귀를 막고 있을게 뻔했던 것이다.
그들의 약속!..
아니 그녀들만의 약속에 어쩌면 피해자인 자신이었지만,
상민은 1년만에 돌아온 지영에게 푹빠져 버렸다는 것에 그로서는 당황스러웠다.
"김지영!"...
1년전 해주와 함께 공항에서 배웅했던 그 김지영이 아니었던 것이다.
"성형미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녀는 너무도 변해있었다.
미모뿐만 아니었다..거침없는 활달한 성격!..그리고 정확한 논리로 상대를 설득시켜나가는 "커리어 우먼"이 되어 돌아온 지영에게 상민은 반해버렸던 것이다.
사실...
상민은 처음엔 그녀들의 약속을 거부했었다.
하지만 이젠 도리어 그녀들의 은밀한 게임을 즐기게 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지영과의 섹스가 거듭될 수록 헤어날수 없는 육욕의 "늪"으로 점점 빠져들어, 겉잡을 수가 없다는데 있었다...
"으~응?...뭐...해!..빨리..넣어~줘!"
순간 상민의 갈등을 막으며 지영이가 허리를 비틀며 앙탈을 부렸다.
그녀는 오똑한 콧을 치켜들며 꿈을 꾸는 시선으로 상민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상민은 지영의 유방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입술을 덥쳤다.
그의 입술과 혀를 지영은 기다리고 있은듯 휘감아 왔다.
"흐~읍!...쭈즈~읍!!..하~아압..츱!"
둘의 혀와 입술이 하나가 되어 뭉게지고 있었다.
상민은 지영의 혀를 감으며 흡입을 했다. 그녀의 입속은 달콤한 과일의 과즙을 생성하듯 향기로웠다.
투명한 하얀 치아가 부딪쳐오며 상민의 윗 입술을 물었다. 지영의 헐떡 거림의 숨결이 상민의 얼굴을 더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이젠, 들어..가고 싶어!.."
상민은 지영의 입술을 흡입하며 그녀의 가랭이를 자신의 허벅지로 벌려나가며 조준을 했다.
이윽코...
지영의 블랙홀인 보지구멍을 찾아 자지의 끝을 걸쳤다.
민감한 자지의 끝 귀두가 지영의 뜨거운 애액을 느끼고 파닥거리고 있었다.
상민은 허리를 낮추어 보지구멍으로 자지를 쑤-욱 밀어넣었다.
"으~읍!........."
상민은 입술을 꽉 물었다.
자지끝에서 뿌리끝까지 느껴지는 뜨거움으로 자지를 달고 있는 치골과 아랫배가 후끈 달아 오르는것을 느꼈기에..
"허~어...억!!..."
지영의 고개가 들어졌다.
상민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넓히며 꽂혀오는것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보지구멍속의 "G"포인터에서 찌릿한 떨림이 시작되어 주변의 주름진 돌기들을 깨우고 있었다.
"흡!!~~~~~"
상민은 몸을 비틀어가는 지영의 반응을 살피며 좀더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는 역시.. 당황했다.
그녀의 몸속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지영과 섹스를 할때 느낀것은 그녀의 "질"구조가 너무 깊다는 것이다.
상민은 자신의 자지가 누구보다도 커다고 자부했었다.
그런데 지영의 보지구멍속 만큼은 못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약혼자인 해주...는!
자신의 자지가 반쯤 삽입할때 부터 눈의 흰자위를 보이며 헐떡거리지 않는가..
하지만 지영은 상민의 자지를 조여오며 아직까지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녀의 보지구멍이 헐렁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해주보다 더 좁은 동굴같이 느끼고 있었다...
상민은 모르고 있었다.
"김지영!"그녀가 몸매와 얼굴만을 뜯어 고치지 않았다는 것을..
지영은 보지구멍의 구조조차 칼을 대고 "명기"로 바으며..혹독한 훈련으로 테크닉을 익혔던 것이다.
그 결과로 그녀는 임신을 포기해야 했었지만...
"후욱!,후욱!..훅!훅!....."
"앗!앗!..아하~앗!!...읍!!"
지영은 본격적으로 몸속을 파고 들며 피스톤 펌퍼질을 해대는 상민의 자지를 느끼며 그를 올려다 보았다.
상민과 달리,그녀의 시선은 질투로 타 오르고 있었다.
"...아!..이..자지로, 해주의 몸속을..들락..거렸단..말이...지!!"
지영은 자신의 몸속에 박혀 들락거리는 상민의 자지가 사랑하는 해주의 몸속에서도 들락 거렸었다는것에...질투가 치솟았다.
지영은 질투와 함께 아랫층에서 피를 말리고 있을 해주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올라.. 상민의 허리를 다리로 감고 보지구멍을 조여나갔다..
그리고..본능의 불꽃에 몸을 불살랐다.
두 남녀의 흔들림이 빨라지고 있었다.
흡사..하나의 구멍에 연결된 맷돌처럼 돌려지며,
상민의 내리찍는 힘에 지영의 탄력적인 허벅지와 엉덩이가 들썩이며 튕기듯 받쳐주고 있었다.
"어!어어~..이..훅!훅!...으으~으으...후우~욱!"
"삐걱!삐걱!..삑!삑!..삐걱!..삐걱!...."
"앗!아하~아앗!..앗!앗!...어머..어마~았??"
상민이가 밀어 부칠때마다 침대는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지영은 상민이가 빨라지는 것에 그의 어께를 움켜잡으며 달랬다.
이미..몇차례 가진 섹스로 느낌만 봐도 절정으로 치닺고 있는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아,아직~...안,안...돼!..조금..만~더!!"
"후우~우!...못 참겠..어!....크으..훅!!"
상민은 땀을 후두둑 뿌려내며 헐떡였다.
그의 땀이 지영의 목덜미와 출렁이는 젖가슴위로 뿌려졌다.
"좀~더!...헉!헉!..조금~만...더..헉!허~억..해~줘!"
지영은 보지구멍속의 자지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었다.
하지만 상민은 못참고 끅!끅 거렸다.
지영은 상민의 반응을 살피며 아쉬웠지만 더 이상 채근하지 않았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끄~윽!...이이..크흐~윽!!"
"어~마앗?...안,안...돼....흐읍!~~~~~"
상민의 정액이 터지며 보지구멍속에 튀었다.
지영은 느슨하게 풀었던 상민의 자지를 다시 조이며 그를 껴안았다.
보지구멍속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
돌기들이 사내의 정액을 반기며 다투어 흡입하고 있는듯...꿈틀거렸다.
"커~억!..하~~~아!!"
"크으으~으윽!!..."
지영의 다물었던 입을 벌리고 참았던 숨을 내 쉬었다.
정액이 보지구멍속에서 터지는 순간 숨을 멈췄던 것이다...그리고 그녀의 긴 손톱에 상민의 어께죽지를 파고 들고 있었다.
상민은 어께죽지를 파고 드는 지영의 손톱을 느끼며 그녀의 유방을 움켜잡았다.
몸속에 남아 있는 정액을 모두 P아 넣고 싶었던 것이다...
"아...끝났는..가..봐!...."
해주는 삐걱거리던 침대의 소음이 멈춰지는것에 두 남녀의 교접이 끝나고 있음을 직감했다.
"흐~으...음!!..."
해주는 두 다리를 비볐다.
그녀는 지금..상민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속에서 정액을 울-컥하고 터트릴때의 느낌이 그리웠던 것이다.
두 다리를 비벼대던 해주는 참았던 울음을 또다시 훌적이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피를 말리는 두 남녀의 "섹스"였던 것이다.
. . . . . . . .
# 욕망 둘.
그와 비슷한 시각...
또 하나의 장소에서 육욕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박찬숙은 애인 민수의 애무를 억지로 받아내고 있었다.
그녀로서는 온몸이 쑤셔 몸살이 나있는 상태였지만 나흘만에 만난 약혼자인 민수의 요구를 거부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틀전 엔디"김"과의 섹스!..그리고 어젯밤 스낵"바"에서 만난 알수 없는 사내와
의 질펀한 섹스까지 연 이틀의 마라톤 섹스로 그녀는 지쳐 있었다.
민수에게 애무를..받고 있지만 그의 혀가 닿이는 살갗이 서걱거렸고,
그리고 무엇 보다...
보지구멍은 물론 전체가 따끔거리는 현상이...그녀로서는 못견딜 고역이었던 것이다. 그 따끔거리는 느낌은 낮에 부터 계속되며 걸음을 옮길때마다 쓰리고 아픈것에 전날밤 섹스의 농도를 짐작하고 씁쓸해 했던 그녀였다.
"흐~음!!....하아~아!"
찬숙은 민수가 등을 핥아오는것에 과장된 신음을 토해냈다.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은 그녀였다.
하지만 민수의 애무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다..
"...아!..쓰리고..아퍼..빨리..끝~내!."
찬숙은 민수의 혀 놀림이 등에서 가슴을 옮겨오는것에 속이탔다.
"쭙!...으~응?...이게..뭐~야?..쭙!!"
"하아..뭐,뭐..가?"
민수가 찬숙의 젖가슴을 핥다가 고개를 들고 살피며 물었다.
순간 찬숙은,
"..아뿔~사!...흡입..자..국!!.."
민수가 발견한 것은 어젯밤 알수 없는 사내가 남긴 흡입자욱이었던 것이다.
"뭐~가..아!..이거?..사우나..에서 데였..어!"
찬숙이 재빠르게 얼무버렸다.
하지만 가슴이 출렁 내리앉고 있었다.
자신의 눈으로 봐도 그것은 확연한 흡입자욱이었던 것이다.
왼쪽유방의 꽃판밑..에는 동전보다 큰 붉은 생체기 자욱들이 선명했다.
찬숙은 그때까지도 찬찬히 살피고 있는 민수의 목을 끌어 안으며 앙탈을 부렸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얘기가 길어 질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으~응?...뭐~해...엣!...이제..막, 달아..올랐는데!"
"응?...으응!!...쫍!..쭈웁!..."
민수가 목을 안긴체 찬숙의 유두를 또 다시 물었다.
그의 애무가 다시 진행되는것에 찬숙은 등골이 서늘해졌다..
"..휴!...십년 감수..했어..제길~럴!..."
찬숙은 속으로 혀를차며 쓴웃음을 지었다.
어디..어젯밤에 만난 그 알수 없는 사내뿐이랴!..
엔디"김"은 물론, 강기철과의 섹스는 이미 회사내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탓에 찬숙으로서는 어쨌던 민수의 관심을 다르데로 돌려야 했다.
민수가 목덜미를 핥아 오는것에 찬숙은 그의 입술을 찾아 빨며 가랭이를 스스로 벌려 헐떡였다.
"해,해...줘!..얼~른!!"
찬숙의 적극적인 호응에 민수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베시시 웃으며 상체를 일으켰다.
"내가..오늘, 새로운..체위를 개발했~어!"
"어..떻게..하아~아!!..."
찬숙은 어서 빨리 끝내고 싶어 속으로 짜쯩이 났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그를 올려다 볼수 밖에 없었다.
민수가 침대위에 무릎을 꿇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이..렇게..해봐!"
"아~이...차~암?...!"
찬숙은 민수의 손에 의해 두 다리를 치켜들고 "L"자 형태로 꺽여졌다.
허벅지가 가슴에 닿여졌고, 발목이 양 볼에 까지 올려지고 있었다.
그 자세로 그녀의 엉덩이가 한껏 치켜들어져 보지전체가 확 드러나졌다.
"...아..따거워!...쓰읍!"
찬숙은 보지가 갈라지며 힘이 들어가자 따끔거리는 고통이 더 심해지는것에 입술을 깨물었다.
민수가 움직였다.
순간,찬숙은 그를 바라보며 눈이 동그래 졌다.
"뭐!...뭐..하는거~야?"
"후훗!..가만히 있어..봐!"
찬숙의 앙탈에 민수가 씩씩거리며 자세를 잡아나갔다.
찬숙은 그의 행동을 보며 의아스러웠다.
그의 머리가 반대반향으로 향했고 두 팔을 짚은뒤 하체를 덮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흔히.."69"자세의 형태였지만 자신은 두 다리를 치켜든체 였다.
"아!...그..자세!..야~~"
찬숙은 그제야 민수가 시도할려는 체위를 이해하고 두 다리에 힘을 줬다.
언젠가 둘이서 봤던 에로 비디오속에 나왔던 자세였던 것이다.
"헤드 투토(Head to toe)"와 "미셔너리"체위를 응용한 자세로 민수는 시도하고 있었다.
"자!...들어 간~다..아!"
민수가 자지를 손을 내리뻗어 잡고 조준을 한뒤 허리를 쑥! 낮추자..그의 자지가 찬숙의 보지구멍속으로 박혀들어갔다.
"허~억!..아!...아~퍼!!"
찬숙은 보지구멍속으로 쑥 박혀오는 민수의 자지에 고통을 느끼며 신음과 비명을 동시에 P아냈다.
아니..따끔거리고 보지구멍속이 불에 데인듯 화끈거려 그녀로서는 고통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호~옷?..느낌..좋으~데?..후욱!"
민수가 찬숙의 신음이 좋아서 내는 줄 알고 허리를 들썩이며 자지를 더 깊이 박아 넣고 있었다.
민수의 "섹스"스타일은 끊임없이 말을 해대는 타입이었다지만, 지금..찬숙은 그의 목소리조차 짜증이 부추기고 있었다.
그의 치골이 찬숙의 소음순 "질"주변까지 착 달라붙으며 주변의 보지털을 비벼대고 있었다.
"으~읍!..끅!...우우...흡!"
찬숙은 보지구멍의 깊숙한 안쪽까지 건드려 오는 민수의 자지에 신음보다 고통스러운 비명을 토해내야만 했다.
"..으...씨팔!..왜..이리..따끔거리고..아픈거~야!.."
찬숙은 눈물까지 찔끔거리고 나온는것에 욕을 삼켰다.
그녀로서는 당황스러웠던 것이다. 섹스엔 "백전노장"이 아니었던가...
아무리 사흘에 걸쳐 세남자의 자지를 몸속에 담았다고 해도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고통이라는것에 적지않게 그녀는 당황하고 있었다.
"훅!..씨익!..후우욱!..훅!훅!후우~웃!웃!!"
"삑!삑!..철썩,삐걱!,첩!삐걱!..철~썩!...."
"아!아!..아하~앗!..앗!..아...퍼!..흡!..."
민수의 본격적인 엉덩방아에 침대가 털썩거리렸고..그 반동을 받으며 찬숙은 자지러져 갔다.
본능의 불꽃으로 얼마만큼의 애액이 삐져나와 "철썩!"거렸지만, 보지구멍속이 화끈거리며 따가운것에 고통스러워 신음을 내 P았다.
아니,체위 자체가 힘이 들었다.
허벅지가 가슴에 눌려지며 숨이 막혀왔던 것이다.
"이이~이이익!..어허!헉!헉!..."
"학!학!..아아~하악!..어머~멋!"
찬숙은 보지전체가 뜨거워지며 민수의 자지가 미친듯이 박혀오는것에 침대시트를 움켜졌다.
그녀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이윽코...
민수가 포효하고 있었다.
"으으...크흐~큭!큭!..우우~씨...이!"
"?!!~~~~~~~아아~하아...앗!!......"
찬숙은 민수의 자지가 더 깊숙히 박혀들어오며 정액을 물-컥거리고 P아내자 고개를 치켜들었다.
"..무슨자세가...이~래?...아..쓰리고..아퍼!!"
찬숙은 고개를 치켜들고 내려다본 교접의 자세를 바라보며 몸을 떨었다.
자신의 아랫배에 걸쳐진 "M"자의 거꾸로 벌어진 민수의 엉덩이에는 여드름자욱 투성이었다.
"크~으~읍!!...끄~응!!"
"읍!.....아...퍼!...."
민수가 정액의 끝자락을 털어내며 비켜났다.
순간 찬숙은 보지구멍에서 자지가 쑥! 빠져나가는것에 잊고 있었던 고통을 느끼며 얼굴까지 치켜들었던 두 다리를 내렸다.
그녀의 미끈한 다리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민수가 거꾸로했던 몸을 바로 하고 찬숙의 상체로 덮쳤다.
"흡!..쭈~웁!...괜찮았~어?"
그는 찬숙의 입술을 빨며 물었다.
"으~응!..하아..좋,좋았...어!"
찬숙은 따끔거리는 고통에 눈물이 찔끔나왔지만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좋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오무린 그녀의 가랭이 사이로 정액이 삐질거리고 흘렀다.
"푸후~우...하!!"
민수가 찬숙의 몸에서 비껴나며 가쁜숨을 골랐다.
그의 가슴에 나있는 무성한 털이 흠뻑 젖어 있었다...
"으~읍!..악...아~퍼!..쓰으~읍!"
찬숙은 상체를 일으키려다 보지전체에서 전해지는 따끔거림에 비명을 P아냈다.
그녀를 바라보는 민수의 입가에 만족의 미소가 그려지고 있었다.
아마도..민수는 자신의 섹스테크닉이 너무 과격했다고 짐작하고 있었다.
고통을 참던 찬숙은 침대위에서 기다시피하고 바닥으로 내려섰다.
그리고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욕실로 향했다.
"흐흐흣!!..아무리..봐도..섹시..해..쩝!"
찬숙의 좌,우로 씰룩거리는 엉덩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민수의 얼굴에서 또다시 만족의 표정이 그려지고 있었다...
. . . . . . . .
# 욕망 셋
그 시각, 또 하나의 장소인 미사리 강변..
달빛을 받으며 승용차들이 몇대 서 있었고 그들 나름대로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그 승용차들중 외제승용차속에선 한 사내가 운전석에 앉아 여자에게 하체를 맡긴체 허리를 비틀고 있었다.
여자의 머리가 아래,위로 흔들리는 모습이 창가에 비쳤다.
"쭈~웁!..춥!..흐음..하~압!..츠츠춥!..쭈웁!쭈웁!..."
"천천...히...흐~음!..."
강기철은 비서실 황미경에게 "오럴"을 받으며 그녀의 긴 머리칼을 쓸어 올리고 있었다.
쓸어올린 머리칼 밑으로 그녀의 앙증맞은 귀볼이 보였다.
귀 바퀴의 깊이와 모양이 좁고 길면 여자의 보지구멍이 "명기"라고 했다는 속설을 기철은 떠 올리며 빙그레 웃었다.
황미경의 귀 바퀴가 좁고 깊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생각같아선 근처의 모텔로 데리고가서 여자의 사지를 대(大)자로 벌려 엎어 놓고 자지로 마음껏 헤집어 보고 싶었지만 왠지 그는 참고 있었다.
다름이 아닌 "김서희"..아니 지영이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의 눈앞에는 아직도 낮에 봤던 지영의 자태가 아른거려 다른 계집년의 보지구멍엔 흥미를 잃었다고 봐야했다.
"쭈웁..쫍!..츠즙!...."
미경은 기철이가 길들인 강아지였다.
그녀는 기철이가 벗어라면 벗고..가랭이를 벌리라고 하면 장소를 가리지 않는 기집애 라는것에 그로서는 편했지만 이젠 슬,슬 싫증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녀를 내 팽겨치지 못하는것은 엔디"김"때문이었다.
그를 감시하는 역활을 황미경은 나름대로 충실히 하고 있었던 것이다.
"쭈웁!..뽀~각!..쭙!..뽀각!..쭈~웁!..하아~압..춥!"
미경은 강기철의 자지를 뿌리까지 입에 넣고 열심히 핥고 빨았다.
강기철의 자지!..
별명이 "버섯 좆대가리"라고 친구들에게 불릴만큼 그의 자지는 컸다.
귀두 부위가 남달리 "뱀"의 대가리처럼 삼각형을 이루며 귀두의 바로밑 "소대"와는 확연하게 구분이된 형체였던 것이다.
미경은 기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입속으로 넣었다가 빼는 동작을 만복하면서 유독 그 귀두부위에선 입술을 둥글게 모아 "뽀-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한번더 핥고 빨았다.
버섯의 삿갓부위가 막대에 달린 알사탕이 되는냥 그녀는 혀를 굴리며 빨아 나갔다. 그런 그녀의 귓볼을 만지작 거리며 강기철이가 물었다.
"흐~으음!..너,..다음주..결혼..하~지?"
"춥!..뽀~각!.추~줍!..뽀~각!..하아..압...네~에!..춥!"
미경은 기철의 자지를 계속 빨며 대답을 했다.
강기철의 변태적인 물음이 이어졌다.
"흐흣!..너, 니..남편 될..놈..자지도 먹어 봤~어?"
"츠즙!..쭈웁..아,아...니~요?..쭙!"
기철의 변태스런 물음에 미경은 자지를 물은체 사내를 올려다 보았다.
그녀의 눈이 달빛에 비쳐 반짝거리고 있었다.
"결혼..후에도..회사에..계속..나오..겠다~구?"
"쭙!..추~춥!..하~아..네~에!..."
여전히 자지를 혀로 핥으며 미경은 고개를 끄덕였다.
"흐으~음..더..밑으로...그으~래?..그럼..그래..야지!..쩝!"
기철은 미경의 고개를 손으로 누르며 고개를 뒤로 꺽었다.
그의 손길에 여자가 자지의 뿌리밑 두 개의 호두알을 찾아 입속으로 넣고 흡입을 했다.
"스~읍!..쪽!쪼~옥!..츠즙!.."
"흐으~음!..아...좋아...그래!.."
기철은 호두알이 여자의 뜨거운 입속에서 굴려지는것에 허리를 비틀었다.
두 개의 호두알을 먹은후 여자가 다시 자지를 물어왔다.
기철은 자지의 끝에서 부터 다시 뜨거워 지는것에 미경의 앞가슴을 한 손으로 풀어 헤치며 브래이져를 밀어 올렸다.
미경의 오른쪽 유방의 유두가 삐져 나왔다.
대추알만한 그녀의 젖꼭지를 기철은 손가락 두개 사이로 집어 가지고 놀았다.
순간 미경의 몸이 움찔했다.
유두가 간지럽히는것에 그녀가 짜릿한 느낌을 받은것 같았다.
"너,..결혼할, 니..오빠랑..몇번..했~어?"
"춥!..쭈웁!..하아압!..춥!..몇번..했어요!..춥!"
기철이가 또 묻는것에 미경은 거침없이 대답을 해댔다.
"크흐흣!..니..오빠랑 녀석은 어떤.. 체위를 제일 좋아~해?"
"춥! 츠즈~즙!..스~읍!..쭈웁!..뒤,뒤로..하는것..좋아해..요!..쭙!"
입가의 흘린 침을 혀로 핥아 삼키며 대답하는 미경의 말을 기철은 수긍을했다.
결혼할 녀석의 말대로 미경의 "힙"인 엉덩이는 매력적이었던 것이다.
자신도 그녀를 먹을땐 항상, 후 배위로 자지를 쑤셔 박았넣지 않은가...
"자!..이제...빨리..해~봐!..흐음!"
강기철이 명령하자.
미경의 고개가 아래,위로 빨라지기 시작했다.
"춥!춥!춥!..쭈~웁!..하아~압!..츠즈즙!..춥!..하~아압!..춥!"
미경은 강기철의 튼실한 자지에 침의 윤활유를 발라가며 미친듯이 빨아나갔다.
순간!..
강기철은 잠시 잊고 있었던 "김서희"의,아니 지영이의 "힙"라인과..그녀의 섹시한 입술이 떠 올랐다.
그의 눈에는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가 황미경이가 아니라 김서희의 얼굴이 겹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기철의 허벅지가 떨리고 있Z다.
그리고..그는 정액을 울-컥! 쏘아 올리고 말았다.
"크으~윽!...컥!컥!..크~읍!"
"어맛?..흡!..흡!..쭙!....!"
미경은 고개를 흔들며 기철의 자지를 뱉아내려 했으나 사내는 여자의 머리를 누르고 있었다.
미경은 고스란히 사내의 정액을 마셔야만 했다..
바로 이어서..
기철은 두번째의 정액을 미경의 입안으로 울-컥!..또 쏘아 올렸다.
"으!~~~음?...읍!읍!"
미경은 이미 정액을 한 모금 삼킨뒤라 또 다시 튀어오르는 강기철의 정액에 고개를 흔들며 앙탈을 부렸다.
기철은 그런 그녀의 얼굴과 머리칼을 쓸어 잡으며 쾌감의 끝자락을 잡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있었다.
...짧은 시간이 흐른뒤 강기철의 다리에서 힘이 스르륵 빠져 나갔다.
그의 하체에서 풀려난 미경은 흐트러진 머리칼을 쓸어 올리며 헐떡였다.
"하~아아!..헉!헉!..아이..모~올라!..쩝쩝!"
황미경이 새초롬한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며 강기철을 흘겼다.
그녀의 입가에는 정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쨔~샤!..처음 먹어..봐?..후훗!!"
"그래..도, 오늘은..양이 많았어~요!..쩝!"
"크흣?..그랬~어?..."
"배가..다..불러..오~네~..호홋!"
기철의 농에 미경도 지지않고 되 받았다.
"엔디..것,하고..내것..중에 어느것이 맛있~어?"
강기철이 또 농을 걸었다.
미경이가 베시시 웃으며 입을 오물거렸다.
"말..해~봐!...흐흣!"
"음!~...실장..니~임..것이..요!..푸훗?"
강기철의 다그침에 망설이던 미경은 대답과 함께 웃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그녀가 핸드백을 뒤졌다. 그리고 물티슈와 손수건을 꺼내어 기철의 자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으!~..차가~워!"
"어머?..가만히..계세..요!..까르르!!"
기철이가 차가운 물티슈에 다리를 오므리는것에 미경은 깔깔거렸다.
"흐~음!...너, 결혼해도..나랑..할꺼~지?"
". . . . . . . !!"
기철의 물음에 미경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손길에 자지를 맡긴 기철의 눈이 게슴츠레 해 졌다.
또 다시..김서희의 자태가 그려졌던 것이다.
"...아뭏튼, 고것을..어떻게하든..스카웃..해야되!..흐흐!!"
기철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체 다짐을 했다.
이미..그의 눈에는 회사로 출근하는 김서희..아니 지영이가 보이고 있었다.
"어~머엇?..되게..껄~떡..거리~네?"
황미경이 기철의 자지에서 닦아낸 물티슈를 창밖으로 버리다 조금떨어진 승용차를 바라보며 빈정거렸다.
기철은 고개를 빼들고 미경이가 가리키는 승용차를 살폈다.
짙게 썬팅은 했지만, 은은하게 비치는 월광으로 여자의 상체가 보였다.
여자는 운전석에서 사내의 허벅지에 올라탄체 연신 엉덩방아를 찍고 있었다.
"크흐흣?...보기 좋은데..뭐!"
기철은 치켜들었던 고개를 내리며 황미경의 젖가슴을 잡고 조물락 거렸다.
미경은 기철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내버려 두고 있었다...
기철은 손안에 들어오는 미경의 탄력적인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기집년들의..심리는..알수가 ..없어!...며칠후면 시집갈..년이..다른,사내의 자지를 빨지 않나..쯔쯔!..."
그의 시선이 미경의 이마에 박혔다.
며칠후면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과장된 미소를 얼굴에 지은체 예식장으로 들어설 그녀였던 것이다..
그런..그녀가 눈을 지그시 감은체 기철의 손놀림 애무에 기대고 있었다.
달빛이 잠시 흐트려졌다.
구름이 바람에 밀려 달을 가리며, 미사리 강변의 육욕의 "빛"은 어둠속으로 치닫고 있었다...
. . . . . . . .
- 5 장 ( 추녀의 "음모" ) -
이틀뒤.."J"광고 기획사 사장실.
엔디"김"은 물론 기획실장인 강기철과 지영은 자리를 함께 하고 있었다.
지영은 감색 바지정장의 차림으로 늘씬한 다리를 꼬고 앉아 좌중을 압도 해 나갔고, 두 사내는 쩔쩔매며..연신 지영의 눈치를 살피며 서로 시선을 교환하고 있었다.
"그럼..프리랜스..로 계약을 하시겠단 말이~죠?"
"슈~어!..그게, 서로 편하지 않아요?..전 직장에서도 또 같은 조건이었죠"
엔디"김"의 질문에 지영은 시원스럽게 대답을 했다.
"좋습니다!..그렇게라도 하지요!"
잠시 난색을 표햇던 "엔디"김"이 흔쾌히 수락을 했다.
건너편에 앉아 있는 강기철의 눈 신호를 바라본체...
"그리고..계약금..건은..어떻게 지불할까..요!"
침묵을 지키고 있던 강기철이가 상체를 숙여 오며 넌지시 물었다.
"아!~..그거~요?..음..선불 오십프로!..나머지는 프러젝트를 골~인 시킨뒤로 하지요!"
지영이가 턱을 치켜들며 자신만만 하게 요구했고,
그녀의 공격적인 짧은 머리에서 "카리스마"까지 풍기고 있었다.
"아!~...네..엣!"
강기철은 머릿속으로 금액을 헤아려보며 엔디"김"을 바라봤다.
엔디"김"이 "O.K"하라며 눈을 껌뻑했다.
"계약금 3억!..중에 절반인 일억 오천이라..쩝! 대단한 요구..군!"
강기철은 지영이가 제시한 스카웃비 3억중 절반인 1억 5천만원을 우선적으로 요구하는것에 황당했지만 오너인 엔디"김"이 결재를 하겠다고 한 이상 이의를 제기 할 수가 없었다.
"에...김서..희씨!..그럼 언제 부터 일을,..출근을 할 수가 있는지..요!"
"아!~..네!..듣기론 제가 근무할 방이 이미 마련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당장 시작하죠!"
여전히 자신에 찬 목소리로 지영은 강기철을 바라봤다.
강기철로 부터 이미 집무실이 준비되었다고 들었던 것이다.
"하핫!..시원, 시원..했어..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업무파악부터 시작 하시죠!"
"물론 입니다! 그럼..일어 날까~요?"
지영은 성큼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사내도 약속이나 한듯 같이 일어났다.
"또각!"거리는 지영의 걸음걸이를 뒷 쪽에서 바라보는 두 사내의 얼굴빛에선 만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늘씬한 팔등신의 키에..곧은 등뼈...잘록한 허리!..정장윗도리 속에 살짝보였던 골이 깊은 가슴...자신만만한 얼굴의 중심인 오똑한 코!..
두 사내는 이미 지영의 미모에 홀딱 반해 있었던 것이다..
. . . . . . . .
지영은 집무실을 한번 빙~둘러 본뒤 창가로 다가섰다.
그녀의 눈초리가 싸늘해지며 입가엔 비웃음이 그려지고 있었다.
"개..쌔끼들...!!"
그녀의 입밖으로 원한에 사무친 욕설이 흘러나왔다.
지영은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1년전...
불과 1년전 자신은 이 회사를 그만뒀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창밖의 풍경은 낯익었다. 건너편 빌딩...지하철 출입구...가로수..지나치는 자동차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그녀는 변해 있었다.
김지영..아니, "김서희"란 가명으로의 완벽한 변신은 그녀를 다시 "J"광고 기획사로 들어오게 한 것이었다.
그것도..광고기획 총괄담당의 "이사"란 직함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다는것이 그녀로서는 통쾌해 했다.
1년동안 미국생활!
뼈를 깍아내고 살을 발라내어 다시 만들어진 얼굴생김새와 완벽한 몸매...
온몸에 붕대를 감은체 선진국의 앞선 광고기획을 공부하느라 그녀가 피나는 노력을 했었던 이유!..
이제 "복수의 칼"을 뽑을때가 되었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지영은 등을 돌리고 방안을 또 다시 둘러봤다.
꽤 신경을쓴 흔적들이 보였다. 책상은 물론 책꽂이..회의용 탁자들에서 페인트 냄새가 풍겼다.
모두 새것이었던 것이다...
그때 문밖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네~엣!.."
지영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문이 열리며 한 여자가 쭈빛거리며 들어서고 있었다.
지영은 한눈에 여자가 옛날 팀동료겸 부하직원이었던 김소영이라는것을 알아차렸다.
"..날..씹고..가지고 놀았던..김..소영?"
그 김소영이 반듯하게 고개를 숙여오며 인사를 했다.
"김소영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사님의 비서임무를 맡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그래요?.."
지영은 시선을 그녀의 이마에 박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이건..강..실장님이 이사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김소영이 들고 있던 화일을 책상위에 놓았다.
[업무현황]이란 제목이 붙여져 있었다.
"음!..그래요..달리 부탁 할것은 없고..내가..원하는 자료만 잘 찾아 주면 되~요!..그리고 커피는 헤이즐렛..연하게 블랙으로 마시니까..항상 준비 해 줘요!"
지영은 김소영을 바라보며 지시를 내렸다.
"넷..알겠습니다. 바로 준비 하겠습니다!"
여전히 그녀는 고개를 조알거리며 바짝 얼어 있었다.
지영은 속으로 고소해 하면서도 표정을 감추며 넌지시 물었다.
"이, 회사 근무한지 얼마나..되~지?"
지영은 아예 말투를 반말로 바꿔서 물었다.
"...사년..차입니다!"
"직급은...뭐~지?..."
"넷!..대리 입니다.."
"호~옷?..그래?..능력이 있나..보~지?"
"넷?.."
지영의 말에 김소영이 고개를 들었다가 황급히 숙여 버렸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지영의 눈이 싸늘해졌다.
"개..같은 것!..가랭이 벌려주고 벌써 대리를 달았어?"
지영은 김소영이가..가끔씩 강기철의 부름에 응한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 실장의 입김으로 대리까지 승진한것을 꿰뚫어 보고 있었던 것이다.
지영은 입가의 냉소를 거두고 또 물었다.
"결혼은..했어?"
이미 파악해서 알고 있었지만 물어봤다.
"네!..삼개월전에...."
김소영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더듬거렸다.
"호홋!..신혼재미가 깨소금이겠~군?"
"아,아니..에요!..."
김소영의 귓볼이 발그레하게 변하고 있었다.
"결혼한..년이..아직도 가랭이를 벌려?.."
지영은 경멸에 찬 시선을 보낸뒤 입맛을 다신뒤 분위기를 바꾸었다.
"나..커피부터 한잔 줘!"
"네~엣!!"
지영의 말에 김소영은 고개를 숙여 보인뒤 방을 나섰다.
그녀의 뒷 모습을 바라보던 지영의 눈초리가 빛났다.
결혼 3개월차...
지영이가 보기엔 김소영은 1년전 보다 더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꾼것 같았다.
위로 치켜진 "힙"라인에서 탄력이 넘쳐보였던 것이다.
지영은 책상앞에 앉으며 [업무 현황] 화일을 뒤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업무파악이 우선이었던 것이다.
"호랑이를 때려 잡을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 가야한다!"....
지영은 입속으로 옛 속담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업무파악을 위한 그녀의 표정은 비장함이 서려있었다...
. . . . . . . .
"J"기획사 사장실...
엔디"김"과 강기철 기회실장은 머리를 맞대고 수근거리고 있었다.
"...실제로 보니..말이야..더, 미인이더~군!..쩝"
엔디"김"이 시거를 이빨로 질겅거리며 운을 띄웠다.
"하핫!..차암 형님도..벌써 부터..회가 동하세~요?"
둘만 있는 자리에선 스스럼 없이 강기철은 엔디"김"을 "형님"으로 호칭했다.
"하하~핫!..아냐..아니~야..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재기.재~기를 해야..돼!"
엔디"김"의 눈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강기철이 넌지시 입을 열었다.
"자~알..될겁니다..그리고..저 나름대로..올가미를 만들어 놨으니..빼도 박도 못하고 일만 할겝니다.."
"그으~래?..........."
엔디"김"이 고개를 숙이며 귀를 귀울였다.
강기철은 기다리고 있은듯 그의 귀에 입을 갖다되고 소근거렸다..
엔디"김"의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며 연신 고개가 끄덕여졌다.
"권모술수!"....
권모술수의 대가인 사촌동생 강기철의 혀놀림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강기철의 "올가미"로 오히려 자신들이 당할지는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두 사내는 이미, 제각기 머릿속에 지영의 나신을 그려보며 즐거워했던 사실은 서로 아끼며 말하지 않고 잇었다.
두 사내의 소근거림은 끝이없어 보였다..
. . . . . . . .
점심시간후 기획실장실..
강기철은 김소영을 결재를 빌미로 불러 보고를 받고 있었다.
무론,지영에 대한 동태 파악을 위해서 였다.
"그으~래?..점심도 샌드위치로 떼우고 일을 하고 있단 말이지..."
강기철은 김소영을 바라보며 재차물었다.
자신이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했을때 그녀가 사양을 했기때문이었다.
"네!...."
김소영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을 했다.
단발머리를 한 김소영의 얼굴이 새초롬해져 있었다.
그녀를 올려다 보던 강기철의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다.
"흐흣!..요즘, 재미 좋은가..봐! 결혼하..더니,더..이뻐지는~군!"
강기철의 손이 스스름없이 소영의 치마끝을 파고 들었다.
소영은 화들짝 놀라며 문쪽을 살폈다.
"아~이..차암!..실장..니~임!"
"크흐흣!..탄탄..해..역~시!"
강기철은 소영의 앙탈에도 여전히 손을 치마속으로 넣은체 그녀의 허벅지안쪽을 더듬었다.
김소영은 황미경보다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힙"은 미경보다 작았지만 바짝 치켜들어진 양 엉덩이는 앙증맞아 보였고,허리가 유난히 길어 치마를 입은 그녀의 곡선을 잘 받쳐주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 또한 앙증맞아...자지를 담을때 마다 나이어린 계집년의 보지구멍속같이 쫀득한 느낌마져 줬었던 그녀였다는것에 강기철은 잠시 잊고 있었던 미경에대한 육욕이 치솟아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기철의 손은 거침없이 소영의 가랭이 위쪽으로 더듬어 올라가 팬티위로 잡혀지는 보지둔턱을 지그시 눌렀다.
"흐~읍!..아이~참..실..장..니~임!..나,나..중에..요!"
"크흡!..흐흣!..좋아..퇴근후 만~나지.뭐...쩝!..흐흐"
소영이가 두 다리를 모으며 허리를 비틀었고,
강기철은 그제야 소영의 치마속에서 손을 빼며 입맛을 다셨다.
결혼후에 소원해진 둘 사이였던 탓에 보지맛을 본지 오래였던 것이다.
그는 금새 근엄한 표정으로 바꾸며 김소영에게 결재판을 건내줬다.
그리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서희..이사, 잘 모셔..그리고 동태파악해서 수시로 보고 하~구!"
"넵!...."
김소영은 인사를 하고 뒤 돌아 섰다.
그녀를 향해 강기철은 잊은듯 말을 던졌다.
"그..호텔..기억..하~지?"
그의 말에 김소영이 고개를 돌리고 베시시 웃었다.
문을 나서는 그녀의 자태를 지켜보는 강기철의 눈에 광체가 났다..
자신이 말한 호텔!..
그 호텔방에서 결혼을 하루 앞둔 김소영의 보지를 마음껏 헤집었던 것이다.
. . . . . . . .
그 시각..
광고기획 총괄 이사실..
지영은 화일을 덮고 "컴"을 켰다.
업무파악은 대충 끝냈던 것이다. 다음으로 필요한것이 회사의 재정상태였기에 그녀는 "J"광고 기획사의 은행신용 거래내역을 파고 들어갔다.
그녀에게 알려준적은 없었지만,
1년전 이미 알고 있는 비밀번호로 접속하니 금새 화면에 숫자들이 나타났다.
은행거래내역을 살피는 지영의 눈에서 빛이 났다.
"됐~어!......"
그녀는 디스켓에다 거래내역을 복사하기 시작했다.
꼬박...5 시간을 그녀는 책상에 앉아 "복수"의 칼을 다듬고 있었던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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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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