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이야기 [ 나를 사랑하지 않는 "男子" ]
# 세번째잔의 "칵테일"명
="오르가즘"(Orasm)-혼성주 or 보트카 베이스.
"오르가즘"이란 뜨거운 이름이 말해주듯..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칵테일!"
강한단맛을 느끼게 하지만, 마셔본 사람은 알지요,이름에 비해 맛이 없다는 것을..하지만 "오르가즘"이란 명을 누가 제일먼저 붙였는지 그 빛깔은 참..야릇 하더군요.
베일리 아이리쉬(쉐이크)가 주원료이기 때문인지, 어찌보면 남자의 "정액"으로 보인다면 너무 혹평(?)을 했나요?...
보트카를 섞으면 스크리밍-오르가즘(Screaming-Orasm)이 된다고 하네요..^^*
- 1 장 ( 첫번째 대용품 )-
지영의 걸음은 아파트 광장을 들어서면서 부터 더 빨라졌다.
"똑각!"거렸던 그녀의 하이힐 소리가 이젠,"똑!똑!똑!...."소리를 내며 뛰기 시작했다.
지영은 현관을 들어서면서 손목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오후 세시를 넘기고 있었다
"..아!..늦었..어!"
예정시간보다 이미 십여분이 지나고 있다는것에 그녀는 초조함이 더했다.
눈을 치켜들고 엘리베이트가 정지한 층을 올려다 보았다.
"...하필이면..20층까지, 올라..가..있을게, 뭐~람!"
지영은 엘리베이트가 내려오는 속도에 참을수 가 없어 발을 동동 굴렸다.
"띵!..스르륵!..일층입니다!"
지영은 엘리베이트의 문이 열리는것에 후다닥! 뛰어들었다.
기계적인 여자의 음성안내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마치..천국으로 올라가는 문인냥 그녀의 얼굴에는 안도의 빛이 그려지고 있을때였다. 마-악 엘리베이트 문이 닫힐때 누군가가 발을 들이밀며 멈추게 했다.
"잠깐..만..요!"
지영은 목소리의 주인공을 날카로운 눈초리로 쏘아봤다.
같은 통로에 사는 여자였다.그녀는 대형할인마트의 마크가 찍힌 비닐 봉투를 한아름 안으체 14층의 버턴을 눌렀다.
안면은 있었지만 서로 통,성명을 하지 않은터라 지영은 그냥 눈인사만 했다.
그런데, 여자는 지영에게 썩..잘 알은체 하며 말을 붙여왔다.
"호홋?...오늘은 퇴근이 빠르시네요!"
"아..네!...뭐~좀..가져 갈게..있어..서요!"
지영은 속으로 뜨끔해 하며 눈으론 층의 위치을 나타내는 숫자를 올려다 보았다.
"영어..선생~니임..이시죠? 한국여고...에!"
"아..네..."
지영은 여자를 바라보았다.
한..30대 중반정도의 나이로 눈가엔 기미가 잔뜩낀 얼굴를 치켜들고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고 있었다.
지영은 어떻게 자신이 다디고 있는 학교까지 상세히 알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15층까지 올라가는 지금..이, 엘리베이트의 상승속도가 너무느리게 느껴져 짜쯩이 나고 있었다.
아직도 고작..10층을 지나치고 있었다.
"...아이~참!..14층에 한번 선..다면, 더 늦잖어!.."
지영은 자신이 살고 있는 바로 밑에서 한번 서야 한다는것에 신경이 잔뜩 날카로워 지고 있었다.
"띵!..십사층입니다!"
층을 안내하는 기계적인 여자의 음성이 들리며 엘리베이트가 14층에 멈췄다. 여자는 느릿한 걸음으로 내렸다.아니,지영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그리곤 그녀는 뒤 돌아서서 인사를 건내는것을 잊지 않았다.
"언제..한번, 차..한잔 하시죠!"
"아..네!...."
지영은 건성으로 대답을 건내며 엘리베이트가 자동으로 닫히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얼른 버턴을 눌렀다. 문이 닫혀지고 있었다.
그런데..이상하게도 내렸던 여자는 지영이를 그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지영은 그녀의 작달막한 키에 비해 젖가슴이 필요이상 크다는것을 눈으로 제어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
.......
"..벗..어!...."
"나..씻지도..않았~어!"
"괜찮아...시간 없잖아!"
"아니~야...조금 늦었지만 그래도..여유는 있어!..어~맛?..흐~으읍!!"
지영은 말을 맺지 못하고 사내의 입술을 받아야 했다.
와락 껴안아 오며 하체를 밀착해오는 사내의 사타구니에는 이미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내는 지영이의 입술을 덮친체..그녀의 옷을 직접 벗겨내기 시작했다.
지영은 사내의 목에 매달리며 양파의 껍질을 벗겨내듯 한 꺼풀식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옷이 빨리 벗겨 나가지길 기다렸다.
여름용 정장은 금새 벗겨지며 그녀의 육감적인 나신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멋!!............."
지영은 짧게 비명을 토해냈다.
사내가 그녀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쳐들고 가슴으로 안아 올리며 식당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두 남녀가 부둥켜안고 걸음을 옮겼던 발자국에는 지영이의 벗겨진 옷이 하나,둘씩 그들의 행로를 나타내고 있었다.
현관 입구엔...정장의 윗도리가..생수통을 엎어논 정수기 옆에는 치마가 슬립과 함께 뱀이 허물을 벗은듯한 모양으로 흐트러져 있었고..식당의 벽모서리 화분의 넙다란 입사귀에는 자주색브래이져가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걸쳐져 있었다.
그리고...식탁 밑에는 또 하나의 자주색인 레이스가 달린 팬티가 앙증맞게 떨어져 있었고..미끈한 다리를 감쌌던 스타킹 두 짝이 뒹굴었다.
사내는 지영이를 식탁위로 밀어부쳤다.
지영은 숨을 헐떡이며 작은 어께를 식탁의 끝에 등을 대었다. 그녀의 머리칼이 식탁밑으로 늘어졌다.
그녀의 풀어헤친 긴머리카락이 바닥에 닿일듯 말듯 흔들거렸다.
그녀의 눈에는 물구나무를 설때 처럼 모든게 거꾸로 보였다.
지영은 사내의 이런면이 좋았다.
..거칠게 막무가내 밀어 부치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을 이끌어주는 사내의 섹스..체위엔 이미..숙달..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장소가 욕실이든..소파위든...벽에 등을 대고 서 있는 자세이건..사내의 거친애무는 지영을 금새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했었다.
"하아~아....."
지영은 사내의 손길을 사타구니의 깊숙한곳에서 느끼며 다리가 천천히 벌어지고 있는것에 양손을 내려 식탁의 다리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곧바로..몸속으로 밀고 들어올 사내의 자지를 기다렸다.
"후후훗!..웬간히..P아..냈어!"
사내가 지영이의 가랭이를 들여다 보며 저질스럽게 찌껄였다.
사내의 말에 지영은 수궁했다..집으로 오는 택시속에서 부터 보지가 떨리며 애액을 P아냈던것은 사실이었다.
아니..사내를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좌약용 피임약을 "질"속으로 밀어 넣을때부터 그녀의 보지에는 이미 애액를 삐질거리며 무성한 보지털인 "체모"를 젖시고 있었다는게 정확했다..
"어~맛?.허~억!....헉!...."
지영의 몸이 출렁했다.
사내가 자지를 보지구멍속으로 단번에 꽂아 넣는 동작으로 식탁이 흔들렸다.
지영은 고개를 들며 활처럼 단정했던 입술을 크게 벌렸다. 그녀의 목젖이 보였다.
사내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허리를 뒤로 살짝..뺐다가 다시 돌진했다.
"쑤우~욱!.."
"어마~앗?...허..어..억!"
사내가 용을 쓰며 지영이의 보지구멍의 깊숙한 안쪽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 바람에 지영은 두 다리를 사내의 허리를 감싸며 몸을 떨었다.
교차한 우유빛의 하얀..그녀의 발목이 부르르 떨렸다.
"훅!후~욱!...이이..씨..후~욱!"
"퍽!..철썩!..삐걱!..삐걱!..퍼~벅!..탁!탁!.."
"억!..으으~웁!...컥!컥!...어..마..아~핫?"
사내가 본격적으로 지영이의 보지구멍을 헤집기 시작했다.
자지를 돌진할때마다 식탁이 흔들렸고...지영은 젖가슴을 출렁이며 식탁의 다리를 움켜잡고 균형을 잡아나갔다..
그녀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유방의 꽃판!...선홍빛의 젖꼭지가 춤을 추며 흐트러졌다. 흡사!..바람에 나부끼는 "데이지"꽃 같았다.
지영은 피가 머리끝으로 몰리며 눈 앞이 아득해지고 있었다..
보지구멍속의 돌기들이 일제히 일으나며 말초신경의 핏줄을 확장시켰다.
뜨거운 숨결이..핏줄을 타고..온 몸의 땀구멍을 다 열어 제쳤다.
그녀의 오똑한 코와 반듯한 이마에..땀이..맺히기 시작했다.
"..아!..미쳐버리..겠어!..몸이..폭발..할것..같아!.."
지영은 속으로 절규했다.
아침부터 이 사내의 자지의 느낌을 갈구하고 기다리며..수업조차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던 그녀였던 것이다.
"헉!헉!..후욱!욱!..훅!훅..."
"아핫!..하아~앗?...하앗!...핫!핫!.."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몸속으로 꽂혀올때마다 고개를 치켜들며 어께를 들썩였다.
그때마다 그녀의 탐스런 유방이 어김없이 위로 튀어 오르며 출렁거렸다..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달린 하복부의 치골에 보지전체를 더 밀착시키기 위해 양 다리를 더 사내의 허리를 감싸고 조였다..
사내의 근육질 몸에서 땀이 튀었다.
갈색 피부가 움찔거리며 근육의 부위마다 제 각기 꿈틀거렸다.
"아하하~아~앗...더,더..빨리...해..줘!..허억!..헉헉!"
"쑤~으윽!..훅!..훅!..몸속이..용광..로..야!..쑤우욱!"
지영이의 몸부림에 부응하듯 사내의 허리와 엉덩이가 미친듯이 흔들렸다.
갈색의 우람한 사내의 등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혀가며 급기야 하나가 되어 주르륵! 타고 내렸다..
식탁이 사내의 허리 돌림에 박자를 맞추며 불규칙하게 흔들리며 "삐걱!"거렸다.
두 남녀의 교접이 거칠게 질퍽거리는 식탁의 끝머리 부위에..그들이 P아낸 뜨거운 애액이 흥건하게 퍼져나갔다.
"크아하~아!...나..쌀것..같..아!"
"아아...아,안...돼...조금만 더..기다려!"
지영은 사내에게 매달렸다.
자신은 아직..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아..헐떡이며 고개를 흔들었다. 보지전체로 부터..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이 가슴까지 이제 마악 치밀어 오르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좀더..빠~알리...헉!헉..빨리,..좀더!..헉!..하악!"
지영은 사내에게 자지의 펌퍼질을 좀더 빨리 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내의 치골과 자지뿌리가 "클리스토스"를 짖뭉게고 있는 것에..지영은 그 짜릿한 느낌으로 미쳐가고 있었다.
사내의 인상이 이그러지며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이,이제..더..이상..못참아!..헉!헉!...크으~큭!..크크..흐흐흣!.."
"어머머..멋!..나..몰라...끅!끅!..끄~윽!...하아아~앗?!!"
이윽코..사내가 포효를 하며 정액를 터트리는 것에...지영은 보지구멍속에서 세차게 튀어오르는 사내의 정액을 느끼며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오르가즘!"..이었다.
지영은 자신의 상체를 와락 일으키고 사내의 가슴에 매달렸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연신"꿈틀"거리며...
정액을 자궁의 입구까지 P아내는 사내의 자지로 지영은 눈의 흰자위를 보이며 터져나오는"오르가즘"을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그녀의 짙고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지금...느끼고 있는 오르가즘을 위해 아침부터..얼마나, 설레였던가!..
지영은 보지구멍속에 꿈틀거리는 사내의 자지를 괄약근에 힘을 주며 조였다.
조금이라도..더 오래 담고 싶었던 것이다.
지영은 땀에 젖은 젖가슴을 사내의 가슴에 더 밀착시키고 매달렸다..
하지만...사내는 땀을 후두둑! 뿌리며 뒤로 물러났다.
"하아..앗!.....흐~으음!"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에서 빠져나가는것에 허전함과 함께 힘이 빠져 나가며 ..식탁위로 등을 대고 누워 버렸다. 그녀의 사지가 늘어졌다.
식탁밑으로 축쳐진 미끈한 그녀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두 남녀의 욕망의 흔적인 허여멀건한 정액과 애액이 타고 내리고 있었다.
.......
"갈께!..전화..해!..다음주도..수요일..이~야?"
사내가 지영에게 우람한 상체를 내 밀며 물어왔다. 그는 이미 옷을 입은체였다.
사내의 떡 벌어진 늘름한 어께가 지영은 보기좋았다.
그녀는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핥으며 나직히 말했다.
"으~응...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답을 하며 그녀는 거실과 식당에 널부러져 있는 옷가지를 찾아 서둘러 껴 입고있었다.
허둥대는 그녀를 바라보던 사내가 씨-익 웃으며 손을 들어 보였다.
"또...봐!..."
인사를 하고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 사내의 등에는,
[빠른 "퀵"써비스 총알택배]..란 글이 새겨져 있었다..
.......
지영은 손목시계를 올려다보며 또 뛰었다...
아파트광장을 가로 지르며 마침 손님을 내리고 출발하려는 택시를 급히 세웠다.
"한국..여고..로..가,줘요!"
"네...엣!"
운전기사가 룸밀러를 힐끗 바라본뒤 차를 출발시켰다.
지영은 택시가 아파트를 벗어나자 핸드백을 열고 손 거울을 찾았다.
집에서 나오며 대충 옷매무새와 얼굴의 화장을 고쳤지만 다시한번 꼼꼼하게 얼굴을 살폈다.
거울속에 보이는 얼굴빛에는 아직도 가라않지 않은.. "오르가즘"의 끝자락이 남아 있어..발그레해져 있었다.
지영은 손 거울을 닫으며 숨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택시는 아파트에서 불과 십여분의 거리인 학교의 정문앞으로 미끄러지듯..세워지고 있었다.
"김지영!"...
그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학과인,"자율학습"을 그녀..나름대로 보내고 학교로 돌아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미..그녀만의 "자율학습"은 한 달을 넘기고 있었다...
. . . . . . .
- 2 장 ( 나의 육체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 ) -
지영은 식탁에 마주 앉은 남편을 바라보며 어김 없이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그녀는 그 답답함이 목구멍밑에서 치밀어 오르는것에 물컵을 서둘러 집어 들고 마셔야 만 했다.
남편과의 저녁식사...
아니..남편과 같이 하는 아침,저녁 식사는 고통이었다.
그는 말이 없다...
굳이 입을 연다면..밥과 국을 조금 더 달라는 짤막하게 했다.
소리가 나는것은...
"달그락!"하고 움직이는 숫갈과 젓가락이 내는 소음뿐인 식탁이었다.
남편은 단정하게 앉아 기계적으로 젓가락을 움직였다.
지영은 남편의 파르스름한 턱을 바라보며 속으로 통쾌해 했다..
다름이 아닌..
지금 남편은 아내가 다른 사내의 배와 자지에 깔려 헐떡였던 식탁을 바라보며 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 그..가, 젓가락으로 반찬을 짚고있는 접시는..오후에 자신의 엉덩이를 걸쳤던 곳이었다.
그리고...한켠으로 밀어논 찌게용 냄비의 위치는 사내의 정액이 흘러 추상적인 지도를 그렸던 부위였다.
아니..식탁 전체가 자신의 암내와 사내의 땀 냄새가 절어있지 않은가!
그 식탁를 바라보며 남편은 묵묵히 밥알을 씹어 삼키고 있다는것에 지영은 속으로 통쾌해 하고 있는 것이다.
지영은 이미 비워낸 자신의 밥공기를 들고 식탁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어김없이 떠 오르는 첫번째 대용품의 튼실한 자지가 눈 앞에 그려져 그녀는 빙그레 웃고 있었다.
.......
"톡,톡..토..도독!.."
그날 밤도 어김 없이 들려오는,남편이 두드리는 컴퓨터 자판기를 소리를 들으며 지영은 혼자 침대에 누워있었다.
일주일중 닷세는 지금처럼 혼자 덩그렁하게 누워 있다가 먼저 잠을 자야하는 그녀였고, 잠을 자다 언뜻 깨어보면 남편이 옆에 있다는것을 느낄 뿐이었다.
". . . . . . .!!"
지영은 귀를 막고 싶었다.
남편이 두드리는 컴퓨터의 자판기를 내동댕이 치고 싶은 생각이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성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서재로의 발길을 끊은지 오랬였다. 그 서재의 공간으로 들어서면 숨이막힐것 같아서이다.
대학교수인 남편은...학문의 연구에는 정력과 열정을 지닌 사내이지만, 웬일인지 침실에선 "금욕주의"자 였다.
그는 원리원칙 주위자였고 완벽주위를 추구하는..어쩌면,컴푸터가 만든 밀랍으로된 인공적인 "인간"같이 행동을 했다.
그는 질서정연한것을 원했다.
그래서 집안의 가구며 벽의 부착물은 물론 욕실의 타올까지 조금의 흐트려짐을 용서하지 않았다.
"집착!"...
자신의 공간에 집착하는 인간이었다. 하지만...아내인 지영이에게만은 유독 그 집착을 가지지 않는다는게 이상했다.
"흐으~음!..."
지영은 침대의 시트를 얼굴까지 덮으며 잠을 청해봤다.
하지만...그녀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매일밤 그랬듯이..
"왜..섹스를 안해?"
"종속번식의 행위일 뿐이야..!"
"하지만 난 아니야, 애무라도..해줘!..섹스..하고 싶어!"
"형식적인 애무는 경멸의 한 형식일 뿐이야.."
"그러면, 왜 나랑 결혼을 했어?"
"공간이 필요했어.."
"그런..이유가 어딨어!"
매사에 남편은 이런식이었다.
신혼여행이랍시고 간..첫 날밤도 남편은 지영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었다.
결혼후 3년...동안 지영은 남편의 자지인 "페니스"를 몸속에 담아 본것이 고작..
손가락으로 헤아려 봐도 알 수 있는 횟수였다.
그것도,시부모들의 재촉으로 손자를 잉태하기위한...남편의 주장대로 라면,
"종속번식"을 위한 행위였을 뿐이었다.
지영은 매사에 열정적이고 뜨거운 여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까지 다녀온 그녀는 "섹스"가 가져다 주는 쾌락을 일찌감치 익힌 그녀였던 것이다.
그런 그녀가..남편과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버지의 보수주의 때문이었다.
숨이 막힐것 같은 유교적인 집안..의 분위기에 대항이라도 하듯이 그녀는 자유분방하게 학교생활를 하고..또래의 나이가 느끼는 성적인 호기심으로 첫 사랑의 사내에게 스스럼없이 "순결"을 내 던졌던 그녀였다.
그녀가 추구하는것은 "자유"이상 이었다.
그녀를 거쳐간 사내는 수 없이 많았었다. 그녀의 미모와, 그녀의 육체를 소유할때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섹스"는 사내들이 매 달려 올만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 당신이 가르키는 제자인 남편을 딸의 사위로 맺어줘 버렸던것이다.
지영은 처음엔 아버지의 뜻에 거역했었다.
자신이 원하는 남자...자신의 인생을 사랑해줄 수 있는 남자...자신의 끊임없는 "섹스"욕구를 잠재워 줄 사내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그녀가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여야만 했던것은..그 아버지가 암에 걸려 죽어가면서 그녀에게 남긴"유언"때문이었던 것이다.
"내 몸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어쩌면 그는 나를 경멸하고 있어! 뜨거운 몸으로 밤을 뒤척이는 나를...지켜보면서, 경멸에찬 시선으로 나를 지켜보고 잇는것 같아..그는..나를 사랑하지..않아...다만, 집안을 장식할, 꽃이 필요로 했던 거야!...사회적인 지위를 인정 받기위한 공간이 필요했을 뿐이야..남편은 처음부터..그리고 지금까지..나를 사랑하지 않아!...."
지영은 어김없이 머리속을 때리는 남편에 대한 느낌으로...침대속에서 뒤척이다
겨우 잠에 빠져들었다.
"토도독!..톡!톡!"
그녀는 눈을 스스륵 감으면서도 남편의 자판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 . . . . . .
- 3 장 ( 두번째 대용품 ) -
금요일 오후...
지영은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교실의 뒷 편 벽시계를 자주 힐끔거렸다.
"아직도..이십여분이..나 남았어!"
그녀는 숨을 깊게 들어 마시며 교과서로 눈을 다시 돌렸다. 반장에게 읽도록 한 대목을 시선으로 쫓아가는 그녀의 아름답고 긴 속눈썹이 떨렸다.
아무래도..더디게 흐르는 시간이, 그녀에겐 조바심이 나고 있었던 것이다.
.......
"김..선생!"
돌아보니 국어담당 최민영 선생이었다.
그녀가 바쁜 퇴근길을 붙잡고 화사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생각해..봤어?"
"으~응!..다음에 시간..내 볼께"
동갑내기 인 터라 서로 말을 놓고 있는 사이었다.
최 선생은 며칠전 부터 자신이 다니는 "라틴춤 동호회"에 지영이더러 같이 다디자고 조르고 있는중이었다.
최 선생이 지영의 곁에 바싹붙으며 넌지시 속삭였다.
"괜찮은..남자들이..많아!"
". . . . . . .!!"
지영은 그녀의 말을 한 쪽귀로 흘려보내며 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키가 작은 최 선생은 지영이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총총 걸음으로 따랐다.
"....괜찮은..사내를 운운 하는것 보니..너도..권태기가 왔구나!"
지영은 결혼 5년차인 그녀를 생각하며 짐작을 해 봤다.
"나..여기에서, 택시 타야..돼!"
지영이가 대로변에 멈춰서서 그녀를 바라봤다.
"으응!..그~래..다음주엔 꼭 같이..가!..알았지?"
최민영은 쬐끄마한 눈을 굴리며 지영이에게 다짐을 주었다.
지영은 대답대신 고개만 약간 끄덕였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표시였다.
지영은 지하철 입구로 바삐걸어가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작은키였지만, 그녀의 몸매는 각이 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암캐의 암내를 맡을 수 있었다.
"..그녀에게도..애인이..있을까?..."
문득 머리속으로 지영은 그녀에게도 애인이 있을지가 궁금해 졌다. 아마도 있을것 같기도 했다.
저토록 "라틴댄스"에 빠져 있다면 적어도 애인이 있을거라고 짐작이 갔다.
그것은 여자들만의 "육감"이었다..
지영의 눈에는 그녀가 사내의 품에 안겨 살사춤을 추며 허리를 비틀어대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그때..택시 한대가 지영이 앞에 멈춰 서고 있었다.
.......
저녁 노을이 커텐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발했다.
대학캠퍼스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소음조차 부드럽게 들리는 화실...
지영은 사내의 애무를 받으며 눈에 들어오는 저녁노을의 붉은 빛이 사내의 혓 바닥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하아아~악...이젠...해줘!..넣어..줘!"
지영은 몸을 비틀며 사내에게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넣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미..이십여분에 걸친 긴 애무에 지영의 몸은 뜨겁게 달궈진 체였다.
하지만, 사내는 그녀가 자지를 보지구멍 속으로 넣어 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애무에만 열중했다. 지영은 미칠것만 같았다.
사내의 애태우기 애무는 그의 섹스 방법이었다...
지영은 허리를 들썩 들어 올렸다. 사내의 혀가 소음순의 깊은곳 "질"의 입구 주변을 핥아 오고 있었다.
"하~앗?....흐흐~으음!...그..밑으로..더!"
지영은 들었던 허리를 내리며 사내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으며 헐떡였다.
사내는 지영의 요구에 충실히 보답해주었다.
혀가..쑤-욱 보지구멍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지영은 가랭이를 더 벌리며 고개를 치켜들어야만 했다.
사내의 붉고 긴 혀가 그녀의 보지구멍속의 주름을 헤집어 나갔다.
그녀의 깊고 주름진 골짜기인 소음순은 애액으로 번들거렸고..그 애액을 붉은 혀바닥이 핥아 나가고 있었다.
"아..하~아앗!..미칠것 같애!..."
지영은 보지구멍속의 깊은 곳에서 울컥! 애액을 P아 내었다.
첫 번째 "오르가즘"었다...
그러나,사내는 서둘지 않았다...항상 그랬던 것 처럼...
사내의 섹스체위는 특이 했다. 그는 말을 아꼈다...숨소리 조차 크게 내지 않는 그였다.
사내는 어항속의 물고기 처럼 소리없이 움직였고...여체를 핥아 나갔다.
지영이의 땀구멍 하나, 하나를 확인을 하듯 감질나게 혀바닥을 움직여 가는 사내였다.
지영은 사내와의 섹스를 거듭할 수록 사내의 특이한 행동에 길들여 지고 있다고 봐야 했다..
지금 자신의 육체를 핥아가는 사내...
사내는 남편이 출강하는 학교의 미대 강사다...여자보다 긴 생머리를 하고 있는 사내를 지영이가 한 눈에 반한것은 남편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였다.
지루한 대화가 오고가는 출판기념식 파티가 중반으로 진행될때 사내가 지영이에게 귓 속말을 해 왔었다.
"..당신의..눈빛이...몸을 핥아 달라고..하는군!..위층..화장실..이야!"
귓가에 느껴지는 사내의 뜨거운 입김에 지영은 들고 있던 칵테일잔을 떨어 뜨릴뻔 했다.
그리고 잠시후..
지영은 사내가 사라진 출구로 귀신에 홀린듯이 걸음을 옮기며 이미 뜨거워진 보지를 떨어야만 했다.
그리고..화장실 변기에 앉아 가랭이를 벌린체 사내에게 보지를 핥게했고..변기의 뚜껑을 짚고 엉덩이를 치켜들어 자지를 담았었다.
"하아아...앗!...흐~윽!"
지영은 사내의 입술이 보지에서 벗어나며 아랫배를 핥아오는 것에 배꼽주위가 떨렸다. 동시에 사내의 풀어 헤친 긴 머리카락이 가슴을 쓸며 간지럽게 했다.
지영은 고개를 들고 내려다 보았다.
사내의 풀어헤친 머리로 얼굴이보이지 않았지만..그녀는 사내의 메부리코가 연상되었다. 사내는 미대강사란 직함에 어울릴 만큼 서구적인 미남이었다.
그의 얇고 길게 찢어진 입술은 여자의 입술보다 매혹적인 느낌을 주고 있었고 몸매도 가냘펐다.
화장을 시키면 아름다운 여자처럼 보일것이라고 지영은 생각하곤 했었다.
"으~읍!...하아~악!"
지영은 고개를 옆으로 꺽었다.
사내가 입으론 젖가슴의 유두를 물었고...한 손으론...보지의 "클리스토스"를 건드려가고 있었다.
이미..첫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낀 지영이의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젖어 있었다.
사내는 그 애액이 축축한 보지전체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구석,구석을 헤집어 나갔다.
"아하~아앗?...이젠..정말..넣어줘!"
지영은 젖꽂지와 보지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찌릿한 쾌감으로 사내의 가냘픈 목을 끌어 안으며 몸 부림을 쳤다.
하지만,역시..사내는 또 서둘지 않았다.
이번에는 지영이의 목덜미와 턱...그리고 귓볼을 혀로 감질나게 핥아왔다.
이미..지영의 나신에는 사내가 흘린 침으로 번들거리지 않는 곳이없었다.
침묵을 지키던 사내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너..의 몸은...악기 같아!..플릇..처럼 셈~세..해..."
지영은 귓속을 파고 드는 사내의 뜨거운 입김으로..참을 수 없어 그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아 들고 입술을 덮쳤다..
"흐읍!..츠즙!..쭉..아하압!.."
사내의 입속에 혀를 집어 넣고 그의 혀를 감으며 타액을 흡입했다.이빨이 서로 부딪쳐 졌다. 프렌치 키쓰..는 그녀가 선호하는 입맛춤이었다.
사내의 뜨겁고 미끌거리는 침이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넘어갔다.
"생명수"같았다...음욕의 기름덩어리에 불길을 번지게 하는.."생명수"를 그녀는 오랬동안 삼켰다.
"어머!..학!학!..하~악!"
지영은 자신의 몸이 돌려지는것에 소파의 팔걸이를 짚으며 균형을 잡았다.
사내가 좋아하는 "크로올"체위였다.
지영은 두 다리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한껏 치켜들었다 그녀의 탄력적인 두개의 반구..가 사내의 눈 앞에 들어갔다.
벌어진 엉덩이의 깊은 계곡사이로 보이는 보지는 "블랙홀"의 형상을 띄고 떨고 있었고..주위에는 애액의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내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천천히 보지구멍에 걸쳐나갔다.
"허...어..걱!...웁~~~~~"
지영은 보지구멍을 넓히며 꽂혀오는 자지에 숙였던 고개를 치켜들었다.
아랫배가 그득해지며..꽉 차오고 있는 느낌!...은 사내의 자지가 아니면 맛 볼 수가 없는 짜릿한 쾌감인 것이다.
사내는 자지를 뿌리까지 천천히 밀어 넣은후 잠시 멈췄다.
지영은 알고 있었다.
그것은 사내가 피스톤"펌퍼질"을 하기전 그녀의 나신을 잠시 감상하며 애를 태우기 위한 행위라는것을....
사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영이의 목덜미와 곧은 등뼈..그리고 잘록한 허리..벌어진 양 엉덩에 꽂혀있는 자지를 바라보았다.
자지는 치골의 체모까지 누르며 보지구멍속에 깊게 박혀있었다.
흡사..사내의 하체에는 자지가 없는것 처럼 보였다. 그만큼 지영이의 보지구멍은 깊었던 것이다.
이윽코..사내가 천천히 알궁둥이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시작은 느렸으나...서서히 빨라지고 있었다.
"흠!흠!..흐음!...흠!흠!..."
"아아앗?...하아~앗?....앗!앗!앗!"
지영은 보지구멍을 헤집는 사내의 자지에 상체를 흔들며 몸부림을 쳐댔다.
고개를 치켜들대 마다 보이는 "캔퍼스"속의 그림들이 춤을 추었다.
그 그림들이...눈앞에 흐트려지며..제 각기..몸을 비틀어 대고 있었다.
사내의 자지는 첫번째 대용품보다는 작다..
하지만 이 사내의 자지는 날카롭다. 그가 그리는 추상화의 화살촉형체 처럼 끝이 좁다.
그 뽀족한 자지끝으로 보지구멍을 헤집고 들 쑤셔오는 느낌에 지영은 또 다른 쾌감을 맛보고 있었던 것이다.
얼핏보면 사내의 자지는..숫 돼지의 꼬불꼬불한 성기같기도 했다..
"푸쉬~익.쉬익!...푸쉭!푸쉭!"
사내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릴때마다 애액을 G어내는 흡착음이 났다. 그..애액이 사방으로 튀며, 사내의 치골과..아랫배는 물론 지영이의 허벅지까지 타고 흘렀다.
사내의 허리흔들림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었다.
그의 메마르고 갸날픈 어께쭉지에서.. 땀이 배여 나오고 있었다.
지영은 보지구멍속의 자지가 미친듯이 움직이는 것에...곧 바로 찾아올 절정을 준비했다.
사내의 자지 흔들림만으로도 그녀는 그가 정액을 터트릴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다.
"...........크~윽!"
"어어어~멋!...아!아!아!..하~아악!"
지영은 사내가 P아내는 정액이 보지구멍의 위쪽을 때려오는것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두번째 "오르가즘"이었다....
소파를 움켜진 그녀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두번의 "오르가즘"을 맛 볼수 있는 사내의 섹스체위에 지영은 흡족했다.
돋아난 온몸의 말초신경이 불꽃처럼 피워 올랐다가 점차 사그라지고 있는것에 지영은 아쉬웠다.
잠시후..사내가 그녀의 엉덩이에서 떨어져 나갔지만,
지영은 소파위에 엎드린체 일어나지 못했다..절정의 끝자락을 오랬동안 맛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녀는..
화실의 특유의 냄새인 "텔레핀"과 음욕의 잔재인 비릿한 정액내음이 섞여져..풍기는 야릇한 공기를 깊게 들어마시며 숨을 애써..고르고..있었다.
.......
그 시각!..
지영이의 남편은 연구실에서 저녁 노을 바라보며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깨끗하게 면도를한 그의 파르스름한 턱이 그의 청결함을 보여주었다.
"교~수니임!..제발~요!..한번만..봐줘..요!"
한 여학생이 코먹은 소리를 해 대는것에 그는 창밖을 바라보던 시선을 그 학생에게로 옮겼다.
한눈에 봐도 "날라리"같은 학생은 까만 눈동자를 굴리며 그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짙은 화장과...붙인 듯한 긴 속눈썹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졸업 학점을 구걸 하러온 것이었다.
"안~돼!..절대..로!"
그는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
그의 말에 여학생은 금새 울음을 터트릴 표정이 되었다가 무엇을 떠 올렸는지 표정을 금새 야릇하게 했다.
그가 보기에...울고 웃은 표정을 연출하는 연극 배우같았다.
그녀는 슬며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무언극인 "판토마임"의 배우처럼 행동을 했다.
짧은 치마속으로 그녀의 미끈한고 허연 허벅지가 보이며 앙증맞은 팬티가 살짝 비치며 거뭇한 보지털까지 보였다.
"..미친년!..몸뚱아리를 무기로..날 유혹..하는군!"
그는 여 학생의 무언의 유혹을 느끼며..비위가 상했다.
일부..교수들은 이런류의 여학생들을 연수실로 불러 들여 자지를 빨게하고 그녀들의 보지구멍에다 정액을 P아 넣는 댓가로 "학점"을 준다고 들은 그 였기에..
비위가 뒤틀리며...속에서 구토가 올라오는것 같은 기분이었던 것이다.
"학생!...남자 친구에게..나..가서, 가랭이를 벌~려!"
그가 버럭 소리를 지르는것에 여학생이 화들짝 놀라며 의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싸늘한 눈초리로 그를 바라본뒤 몸을 획! 돌리고 나가버렸다.
"..개같은 것들....!!"
그는 시선을 다시 창밖으로 돌렸다.
그의 눈에는 이 세상의 "자궁"을 가진 족속인..여자들은 모두가 암내를 풍기는 "암캐"같이 보였다..
그 "암캐"는 아내인 지영도 포함 되었던 것이다.
"흐~음!!"
그는...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의 기억속에 지울려야 지울 수 없는, 그래서 용서를 하지 못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 올렸다.
건너방에서..하숙을 하는 젊은 사내에게 안겨 헐떡거리던 그의 어머니..
어머니는 아버지가 출장을 간 날이면 어김없이 새벽에 건너방으로 건너갔다가 "여명"이 되어서야 안방으로 돌아왔었다.
그때마다 그는 그녀의 몸에서 비릿한 "밤꽃"의 내음을 맡아야만 했다.
그의 나이..열살때의 일이었다.
그러던 어머니가 어느날..그 건너방의 사내를 따라서 집을 나갔고...또 몇년이 흐른뒤 의붓동생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을때..그는 그녀을 쳐다 보지도 않았다.
그녀가 집을 나간 사이 홧병으로 아버지까지 돌아가셨었던 것이다.
그때부터...그..는!
세상의 여자들이 모두 암내를 풍기는 "암캐"로 보였다.
여자의 "자궁"은 "종속"의 대를 이어주는 태아를 담는 주머니로만 보였고..동물들의 "교미"을 연상케 했다.
그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아내인 지영이의 "바람끼"를....매사에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해야 성미가 풀리는..그래서 "결벽증"까지 있는 그가..아내인 지영이의 몸에서 사내의 내음을 맡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그는 아내에게 분노를 느끼지도..용서를 하지도 않았다.
다만..그녀는..장식일뿐이었다.
그가 사회적인 지위를 얻기 위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것을 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필요로 했던 아내였던 것이다.
그는 은사였던 장인에게 지영이를 소개 받았을때..
단번에 그녀가..음욕에 주체를 못할 여자라는것을 느꼈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느꼈던...비릿한 "밤꽃"의 내음을 그녀에게 맡았기에...
그는 오랬동안 창밖의 노을을 바라봤다..노을이 지고 어둠이 사방에 깔렸지만 그는 불을 밝히지 않았다.
그래야...되는것 처럼!...
.........
- 4 장 ( 세번째 대용품 ) -
일요일 저녁...시계바늘이 직각을 이루어 가고있는 시각..
지영은 사뭇 뛰어오는 심장의 박동소리를 느끼며 안방을 서성거렸다.
시계를 바라보니 약속시간까지는 아직 10..여분이 남아 있었다.
이미 분위기는 완벽하게 잡았다.
안방의 커텐은 바깥과는 완전히 차단 하였고, 실내의 조명 또한 은은하게 낮췄다.
그리고...
자신은 육감적인 나신을 훤히 비치는 슬립만 입은 상태였다.
한마리의 나비가 나풀거리며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탈출을 시도하듯...
그녀가 걸음을 옮길때 마다 슬립의 치맛단이 팔랑거렸다.
"흠~으...흐~~음!!"
지영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 쉬었다.
그녀의 탄력적이고 탐스런 젖가슴이 부풀아 올랐다가 가라 앉았다.
꽃판인 젖꽂지가 흔들렸다.
꽃점인 선홍빛의 유두가 도발적인 자태로 양쪽으로 갈라진체 위로 치켜져 올라가 있는것은...그녀가 흥분을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었다.
지영은 또 다시 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시계바늘이 정확히 직각을 이루며 9 시를 가르켰다.
그녀의 눈이 "컴"화면으로 옮겨졌다. 그때...신호가 들어오고 있었다.
지영의 표정이 환하게 변하고 있었다.
그녀는 화장대 앞으로 다가가 의자에 살포시 엉덩이를 걸쳤다.
그녀의 육감적인 엉덩이가 갈라지며 의자를 덮었다.
[늑대]그기...있어?
사내가 보내는 자막이 먼저 떴다.
지영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자판기위로 손을 올렸다.
[장미]약속 시간은 칼..같이 지키네?
[늑대]그어~럼!..여자를 꼬시는데 기본이 약속시간을 지키는거야!
[장미]^^*
[늑대]잘있었~어?^^
[장미]그~러엄*^^*
[늑대]지난주에 몇번 했어?-_-;
[장미]뭘?
[늑대]내슝~떨지마..보지에 자지를 몇번이나 담았냐~구!!
사내가 곧바로 직설적인 표현을 해온다.
지영은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내슝을 떨었다가 대답을 했다.
[장미]두..번!..완죤히 @@~~~~~~됐지..호홋!
[늑대]우~~좋았겠다...쩝!!
"삐리링!..삐~리잉!"
그때 전회벨이 울렸다.
[장미]잠시만!...전화왔어, 기..둘려!!
[늑대]빨리 끝내!
지영은 컴퓨터의 화면을 바라본체 화장대위의 수화기를 집어들었다.
예상대로 남편이었다.
그는 일요일 오후엔 지방대학으로의 월요일 출강을 위해 집을 비운다.그리곤 기계처럼 어김없이 정확히 이시간에 전화를 걸어온다.
"내일 오후에 도착할께!"
그녀도 뻔히 아는 일이다. 남편은 월요일 오후 일곱시 정각엔 아파트의 현관문을 스스로 따고 들어 올것이다.
"알았어!"
"뭐...해?"
"책..봐~요!"
"문단속 잘하고.."
"알았어..!"
"딸~칵!!"
지영은 항시 전화를 먼저 끊어버리는 남편의 습관을 아는지라 그때서야 수화기를 놓았다.
지영은 컴퓨터의 화면을 응시하며 빙그레 웃었다. 사내의 조급함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늑대]어디~~~~~갔어?
[늑대]뭐~~~해~~~엣?
[늑대]어~라, 대답이 없어?..-_-;
[늑대]그냥 갈까?...쩝!!
[늑대]자지가..섰다가..쪼그라..들어 버렸어..에~잇!
지영의 손가락 열개가 다시움직였다.
[장미]뭐가 그리 급해! 전화받는다고 했잖아!
[늑대]아!..나는 어딜 도망갔나 했~어!
[장미]도망은...
[늑대]누구야..전화온게!
[장미]응...남편!
[늑대]꼰~대?..어딜갔는데?
[장미]출~장!
[늑대]우~와..그럼 당신혼자 집에 있어?
[장미]응....
[늑대]오늘..완죤히.."프리"하네...
[장미]-_-;
[늑대]내가..갈까?
[장미]웃기지...마!
[늑대]할수없지..뭐!..쩝쩝
사내의 아쉬움이 지영의 가슴에 그대로 전해진다.
[늑대]그래,..지난주 두번이나 @@~~갔다는데 누구랑 했어?
[장미]비...밀!ㅎㅎ
[늑대]꼰대말고..섹스파트너가 많은가..보~지? 하기사 요즘 남친인 애인이 없으면, 왕~따 당한다고 하던데...섹스 파트너가 누구야?
[장미]비밀이라고 했잖어!
[늑대]흐흐흣!..너에게 암내가 풍겨..꿀꺽!
[장미]흑심품지 말고 너..얘기나 해~줘! 이번주는 너 차례잖어!
지영은 사내에게 다그쳤다.
전번주에는 그녀의 얘기를 이번주엔 사내가 "썰"..을 풀,차례였다.
[늑대]알았어..근데..지금 뭐 입고 있어?
사내는 잊지도 않고 그녀의 옷차림새를 물어왔다.
그것은 전번주에 사내가 지영이 더러 요구했었던 은밀한..부탁이었다.
[장미]슬...립..연한 핑크색이야!
[늑대]속..옷..은?
[장미]다..벗고 있..어!
[늑대]그럼..유방하고 보지털이 훤히..비치겠네?
[장미]물론!...아주 섹시해..내가 봐도..
지영은 자판기를 두드리면서 화장대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그녀의 오똑한 콧날이 빛났다.
자신감이 엿보이는 그녀의 행동이었다.
[늑대]우~~~~~미치겠다!..자지가 또..섰어!
[장미]쿡!쿡!...벌써부터 힘~빼지마...
[늑대]알,알..았어!
[장미]자꾸..딴 소리 하지 말고..준비한 얘기..나,..하라니깐?
[늑대]알았~어!...수일밤이었..지?...벼르고 별렀던 그여자를 먹었지!
[장미]아...그...미술학원의..원장이라던,와이프..친~구?
[늑대]그어~럼!..아주 쥑여..줬어!
[장미]어떻..게?..어디서?
[늑대]ㅎㅎ 성미..급한것은..여전해!
[장미]자꾸 질질 끄니까..그렇지!
[늑대]왜?..벌써부터 흥분..돼?
[장미]아직은 아니야.
[늑대]암튼..분위기 좋은 프랑스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여 저녁을 먹고 교외로 나갔지...미사리 강변에 차를 세웠고...
[장미]통상적인 방법을 썼군!
[늑대]그랬..나? 그래서..슬슬..시작했어..
[장미]뭘?..차안에서 카-섹스를 했단 말이야?
[늑대]응......ㅎㅎ
[장미]스릴있..었겠네?
[늑대]그..러엄!..아주 끝내줬어!
[장미]여자가 반항도 안해?
[늑대]처음엔 조금..파닥..거리더라구! 그러다가..제풀에 넘어갔어..ㅎㅎ..아! 물론, 분위기는 잡았었지..처음 본 순간 부터...사랑을 느꼈었다구 말이야..그랬더니..순진파..더라구!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손톱을 깨물고..왜!..있잖어!..여자들이 흔히..분위기에 약해져..서, 안절부절 못하는거!..
지영은 순간 눈 앞에 사내가 말하는 여자가 그려졌다.
조수석에 얌전히 다리를 모으고 앉아 고개를 다소곳히 숙인체 손톱을 끝을 자근,자근 씹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장미]어딜..먼저 만졌어?..아니..애무를!
[늑대]물론..입술부터 덮쳤지..그리고 손으론 브라우스를 열었고..쿡!쿡! 심장쪽의 왼쪽 유방을 더듬었는데..손 바닥에서 여자의 심장뛰는 느낌까지 전해 받았지!
[장미]........!!
지영은 사내와의 약속 부호인 "........!!"로 잘 듣고 있다는 표현을 썼다.
[늑대]그리고 무장해제를 시켰어! 예상대로 괜찮은 몸매더군...물론, 너 보다는 부족하겠지만.흐흐..
[장미]........!!
[늑대]근데..그때부터가 나의 특기를 마음껏 발휘할...시기야!
[장미]특기가 뭔~데?
[늑대]여자의 몸을 잔뜩 약올려 놓고 바로 자지를 삽입하지 않는거~야!
[장미]........!!
[늑대]완죤히..미치더군...헐떡이며 애처럽게 사정을 하더라구..제발..좀 빨리 자기의 몸속으로 들어와 달라며..목을 끌어안고..지랄발광을 했지..쿡!쿡!
[장미]........!!
[늑대]애쌔끼 까질러노본,미씨~이..와 미혼인 계집의 차이가 뭔지 알~어?
[장미]뭔...데?
[늑대]애를 한, 둘 낳아가며..사내의 진정한 자지맛을 아는, 미씨~이..는 말이야 몸이 한번 달아올라 버리면 체면이고 뭐고..없어!..무조건 남자의 자지가 빨리 자기의 보지구멍속으로 밀고 들어오길 바라뿐이지...넌, 안그...래?
[장미]그건,..그..래! 얘기 계속해!
지영은 전번주에 자신이 딸애를 키운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늑대]ㅎㅎ 흥분이 되는가..보~네?
[장미]아직은..아~니라니까...지레짐작하지..마! 그래~서?..
하지만,지영은 자판기를 두드리면서 이미 자신의 보지가 젖어가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관음증!"....
타인의 질펀한 섹스담을 읽으며 느낄 수 있는 은밀한 쾌감은 직접 사내와 하는.. "교접" 만큼은 그 느낌이 못했지만 그래도..지영은 이미 자신의 음욕이 꿈틀거리며 살아나고 있는것에 양 허벅지를 안쪽으로 모았다.
직접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채팅!"...
"채팅"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하고 은밀한 스릴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지영이는 코 구멍밖으로 뜨거워진 숨결을 내뱉기 시작했다.
[늑대]그 여자..치마를 걷어 팬티까지 내려 봤는데..이미..흥건히 젖어 있었어!
[장미]그래..서..바로 삽입을 했어?
지영은 입이 바싹 말라오며 조급증이 났다.
[늑대]ㅎㅎ 아니~지..내가 조금전에 그랬잖아...여자를 미치게 만든다구!..그냥 손가락으로 가벼운 폐팅정도는 해줬지..그러니까..거의..흐느끼며 헐떡거렸어!
[장미]와이~프랑 섹스 할때도 그...래?
[늑대]아아~니!..그 예편네랑은 그냥 의무방어전이어서..애무고 뭐고..가 어딨어?바로 올라타고 삽입하고 찔걱 거리다 싸~버려!
지영은 문득, 사내의 섹스형태가 자신의 섹스파트인"두번째대용품"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여자를 애태우게 하는 끈질긴 애무로 사내에게 스스로 매달리게 하는 형태...
자신도 미대강사인 두번째 대용품에게 얼마나 헐떡이며 매달렸던가!..
[장미]계속..해봐!
[늑대]어~쭈...다그치기는..알았어!...그래서 먼저 여자의 몸매를..손가락과 눈으로 검사를 해..봤지...젖탱이는 컸지만..사실..겉보기완 달랐어! 탄력감은 별로였어..젖꼭지는 무척커..더..구만!..아마도..싸질런 애쌔끼에게..모유를 먹였었나봐..그런데..보지는 만족할..만했어...손 가락으로 벌려보니까...공알도..대합조개살 처럼..쫀쫀했고...소음순이 깊었어!..이미..여자는 보짓물을 흥건히 P아내어서..질퍽거리고..있었고...손가락 하나을 길게..펴서..보지구멍속으로..쑤셔 넣어봤는데..단번에..꽉..물고 조이..더군! 그래서 치마를 더 걷어올리고..아랫배를 보니..역시..칼자국이..있더..라구,애쌔낄..배갈라 낳아서..보지구멍이 역시 좁았던.거..야!..쩝!~
[장미]........!!
이쯤되면, 지영은...속이 떨리며 사내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헤집었다는 그 여자가.. 이젠 자신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단번에 꽉 물고 조이..더군!"
라는 사내의 표현에 그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구멍속으로 들어온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지영은 보지구멍주변의 괄약근에 힘이 들어갔다.
지영은 힐끗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 보았다.
아랫배가 부르르 떨리고 있었고..벌려보지 않았지만..느낌만으로도 보지구멍에서 애액이 삐져나오기 시작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사내의 글이 계속 "컴"화면을 채워나가고 있었다.
[늑대]여자가 헐떡이며..사정을 해왔어!..어서 빨리 해 달라고..사실..입으로 여자의 보지를 빨고 싶었는데..참았지..처음부터..너무 터프하게 밀어부치면 오히려 역..효과가..나거든!
[장미]........!!
"흐~으..음!!...카사블랑..카..답군!"
지영은 자신의 느낌을 글로써 보내지않고 대신,뜨거운 숨길로 말을 뱉아냈다.
[늑대]그때..서야..나는 나의 바지춤을 열고 자지를 끄집어냈지..그리고..여자의 손을 이끌어 내 자지를 잡게 했어!..여자가 순간,움찔하더군...하지만..곤..여자는 나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어..처음엔..천천히..하다가..서서히..빨라지더군!...그 순간 여자의 얼굴을 바라보니..입술을 오물거리며 입맛을 다셨..어!ㅎㅎㅎ..오럴을 해봤다는 증거지..그래서, 여자는 나의 자지를 빨고 싶었던 거야...하지만, 그것도..나는 허락치 않았어!...다음을 위해서 참았지...후후!..한번만 먹어보면..재미없잖아..우선 길을 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지...여자가 내 자지를 흔들며 허리를 비틀어대더..군!..그래서..슬.슬...자지를 박아 넣을때가..되었다고 생각했어!...킥킥...내가 천천히 여자의 몸으로 올라타니..단번에 다리를 허리로 감아 오는거야...근데..내 얘기 듣고 있는거..야!
[장미]듣고...있어!
사내가 글을 보내면서...지영에게 말을 하듯이 듣고 있냐고 물어오는것에..지영은 떨리는손으로 자판기를 두드려 주었다.
[장미]계속해...봐!
[늑대]이젠..정말...흥분이..되지?
[장미]응!..
[늑대]보짓물..쌌어?ㅎㅎ
[장미]조...금!
[늑대]너...손으로 벌려봤어?
[장미]아...직!..엉뚱한 얘기 말고..계속해!
지영은 가빠오는 숨이 일순에 사그라질려는 것에 사내에게 여자를 먹었던 얘기를 계속하라고 재빠르게 글자를 쳐 넣었다.
[늑대]흐흐흣!..알았어...카섹를 해 봤는지..모르겠지만..협소한 공간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위는 말이...야!..조수석을 뒤로 바짝 누이고..여자의 가랭이를 최대한 벌리게 하는거~지!...그래서 하체를 밀어 올리듯..하면서 보지구멍속으로 자지를 쑤셔박는게..최고..의..테크닉이...야!..
[장미]........!!
지영은 사내의 글을 읽으며 자신도 카-섹스를 해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늑대]...단번에 자지를 쑤-욱 박아넣자...여자가 자지러졌어..보지가..얼마나 흠뻑젖어 있던지...자지가 뜨거웠어...나는 자지를 박아 넣어며..여자의 얼굴을 내려다..보며..말을 시켜봤어! 남편말고..다른 사내의 자지맛을 본적이 있냐구..물었지..ㅎㅎ..여자는 잠시 망설이다..가,내가 처음이라고 했어!...흐흣!..너가..알지..모르지만,말이야..여자는 남편이 있는 여자의 보지가 제일 맛있어!..훔친사과가 맛있다는..말이 있잖어?..후~우..숨이..차오는데..담배한대 빨고...얘기계속하...지!
지영은 사내의 글을 읽으며 눈앞에 그려지는 그림을 떠 올라.. 몸을 부르르떨었다.그녀의 눈 앞에는,사내의 몸에 깔려 가랭이를 벌린체 그의 허리에 감고 헐떡거리는 여자가 보였다...
아니, 그 여자는 이미 "김지영!" 자신이었다...
[늑대]담배맛이..좋군!..계속할까..뻔한..결과..잖어..좃물..싸질~렀단는것 말고..는..더 없잖아!...
[장미]........!!
[늑대]너..한테...하고 싶어!
[장미]........!!
[늑대]왜..대답을 못하고".........!!"거~야? 안 하고 싶어?
[장미]하고..싶...지!
[늑대]그럼...내가 지금부터 너를 애무해 줄테니...그대로 행동으로 옮겨봐!
[장미]어떻게...하란 말이..야?
지영은 눈을 빛내며 "컴"의 화면을 바라봤다.
[늑대]역시..넌...초보야..내가 너의 입술을 애무한다고 하면..손으로나..아니면 혀를 내밀어 그대로 빨고 핥아 보란 말이야...이해 못하겠어?
[장미]..알았어...!!
사내가 그녀에게 "자위"를 유도 하고 있었다.
[늑대]그럼..시작한다...아~참!...장소를 선택해야지...어디로 할까?..여관?..호텔...아니면..너의집...또..아니면...카-섹스?..골라봐!
[장미]카-섹스...
지영은 사내가 얘기한 카-섹스에 매력을 느끼고...있었다.
[늑대]후훗?..그래?..내가 한 얘기가 좋았나..보군! 아뭏튼 좋아..눈을감고..차속을 그려봐...그리고 내가..너의 눈을 들여다보다가..서서히..입술을 갖다대고 있는거야..그리고..키스를 퍼부어...가고 있어...그리고..너의 가슴을 더듬어..!!
지영은 사내가 시키는대로...충실하게 따랐다.
그래서,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았다..그리고..한 손으론..얇은 슬립위로 돋아난..봉긋한 젖꼭지를 눌렀다.
"흡!~~~~~흐..으음!"
지영은 찌릿한 쾌감을 느끼며 가슴을 웅크렸다.
사내는 계속 글을 쳐 내려갔다.
[늑대]이젠..내 손길이..너의 허벅지를 더듬으며..치마속으로 점점 깊이 들어가고 있어...그리고 보지둔턱을 문질러...가....
"흐~으음!...아~하..아!...앗?"
지영은 눈으론 계속 사내의 글을 읽으며 손을 내리뻗어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었고...보지의 둔턱을 눌렀다.
이미..다리는 벌어지진체 였다..
[늑대]손가락이..보지를 가르고..천천히..더 밑으로..내려가고 있지...넌..이미..보짓물을..애액을..P아내고..질퍽거려!...내 입술이..너의 유방을 핥아...젖꼭지를 찾아 물고는 입술로 깨물었어!
"허...어..억!....흡!!"
지영은 급기야..고개를 뒤로 제쳤다.
그녀는 이제 사내에게 마술을 걸린것 처럼..그대로 따라하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를 보지구멍속으로 살짝 밀어넣었으며..다른 한손으론..젖가슴을 움켜잡았고..혀를 길게 내밀고..입술을 연신 핥았다...
"자위!"........
그녀는 사내의 글을 눈으로 읽어가며 "자위"의..."늪"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사내의 입술을 받았고...
사내의 손길이 젖가슴을 파고 들었으며...
사내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짓살을 가르고 보지구멍속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늑대]..이젠, 너의 몸속으로 나의 자지를 넣기 위해 올라타고 있어...의자의 시트를 천천히 젖히고...말이야!
"흡!!............"
지영은 사내의 육중한 몸무게를 실제로 느끼듯이 숨이 가빠왔다.
[늑대]너의 가랭이속으로 내...하체를 밀어부친뒤...양 쪽 다리를 더 벌려!...하고 너에게 속삭이고 있어!
지영은 스르륵!..허벅지를 더...벌렸다.
마치..자신이 차속의 제쳐진 의자밑에 깔려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늑대]너의 오른쪽 발목은..창가에..걸쳐졌고...왼쪽 발목은, 운전대위에 올려졌어..그렇다고 "클락션"은 누르지마....ㅎㅎ
사내의 농을 섞었다.
그녀의 왼쪽 발목이 운전대에 걸쳐있다고 표현한뒤.."클락션"을 누르지 말라고
했다.
[늑대]..자!..이젠, 들어 간다...너의 보지구멍을 찾아..입구에..자지의 끝을 걸쳤어!..아니,..엄청...쌌잖아!..뜨거운데?...자!...자!...천천히...자지를 너의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해...쑤~우~욱...큭!..
"아하~아앗?.....하~아앗!!"
지영은 자신의 손가락을 보지구멍속으로 쑤-욱 밀어 넣었다.
순간 "G"포인터가 잡히며 짜-릿한...쾌감이 엄습해와...허벅지를 모으며 떨었다.
다른 한손은..터져나갈듯이 부풀어 오른 유방을 움켜진체였다.
[늑대]자지가..끝까지..박혔어!...험!..엄청 좁고..긴 동굴이구먼!..흐흣...이젠,
자지를 들 쑤셔 줄~께!...지금부..피스톤 펌퍼질을 해!..쑤걱!..쭈우웁!..쑤걱!...퍽!퍽!..내가 자지를 박아 넣으니..넌!..자지러지고 있어!..내 허리에 너의 발목이 교차되며..조여와!..넌..괴성을 지르며..매달리고...
"아핫!..아핫!..아하~아~하앗!!"
지영의 엉덩이가 덜썩여 졌다.
그녀는 사내가 표현하는 그대로 그의 자지가 보지구멍속으로 들락거린다는 것에 손가락을 보지구멍속으로 헤집었다.
그녀의 보지는 폭발직전이었다.
"질"구 안쪽에 느껴지는...아니, 손가락의 끝에 잡히는 주름진,돌기들이 떨며 춤을 추었다.
중지손가락을 타고 애액이 타고 흘렀다..
지영은 눈 앞이 아른거려졌다.
심장이 미칠듯이 뛰며..잘록한 허리를 연신 비틀어야만 했다..
가슴속 깊은곳에서 부터 부글,부글,끓어오르는 음욕의 용암이 목구멍입구까지 타고 올라왔다..
지영은 감았던 눈을 떠고.."컴"화면을 바라봤다.
[늑대]...이젠...더!..못참겠어...쌀~것..같아...윽!으~윽!...너의 보지구멍속의 뜨거운게..내..좆!..내..자지를 녹이고 있어!..나...싼다~아아...앗!..발~싸아!
..물컥!..물~커억!..으...내..좆물!..정액..이..너의 보지구멍속을 채우고 있어...커~어..억!!
"아아~아아~악!....흡!~~~~~~~"
지영은 보지구멍속에 쑤셔넣은 손가락을 미친듯이 헤집었다.
그리고..급기야 허리를 꺽어 버렸다..
"오르가즘"이...
목구멍은 물론 온몸에 나있는 땀 구멍을 통해..다..뿜어져 나오는것 같았다.
지영은 고개를 화장대 모서리에 대고 헐떡였다...
그녀의 동그란 어께가 가늘게 떨리며 등에서는 땀이 배여나오고 있었다.
[늑대]..쌌..어!
[늑대]..좋았어?
[늑대]..뭐~해.?
[늑대]..어어~라?
"흐으~으음!..."
지영은 잠시동안 "오르가즘"의 끝자락을 잡고 숨을골랐다.
"자위"로..만으로도.."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는 그녀의 감성이...뛰어나다면...
그녀의 몸속에 잠재해 있는 "음욕"의 "도화살"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지영은 숙였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그녀의 반응을 묻는 사내의 자막이 계속 뜨고 있었다.
[늑대]...뭐~해엣?
[늑대]...대답~해!
지영은 떨리는 손가락을 진정시키며 자판기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중지 손가락에는..허연..애액이 잔뜩 묻어..번들거렸다.
[장미]..좋았..어!
[늑대]..후훗!..얼마만큼..이나?
[장미]..홍콩+@@~~~~~~~~!!!!!!
[늑대]..크윽!..나도 사실..쌌어..지금 휴지에 내..정액이 보여!
[장미].........!!
지영은 사내의 손에 그의 정액이 묻은 휴지가 보이는듯 했다.
[늑대]우리..이러지..말고 번섹!..어때?
[장미].......!!
지영은 "........!!"를 쳐 넣으며 갈등했다.
사내의 제의를 받아 들이고 싶었다. 사내의 차속에서 가랭
# 세번째잔의 "칵테일"명
="오르가즘"(Orasm)-혼성주 or 보트카 베이스.
"오르가즘"이란 뜨거운 이름이 말해주듯..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칵테일!"
강한단맛을 느끼게 하지만, 마셔본 사람은 알지요,이름에 비해 맛이 없다는 것을..하지만 "오르가즘"이란 명을 누가 제일먼저 붙였는지 그 빛깔은 참..야릇 하더군요.
베일리 아이리쉬(쉐이크)가 주원료이기 때문인지, 어찌보면 남자의 "정액"으로 보인다면 너무 혹평(?)을 했나요?...
보트카를 섞으면 스크리밍-오르가즘(Screaming-Orasm)이 된다고 하네요..^^*
- 1 장 ( 첫번째 대용품 )-
지영의 걸음은 아파트 광장을 들어서면서 부터 더 빨라졌다.
"똑각!"거렸던 그녀의 하이힐 소리가 이젠,"똑!똑!똑!...."소리를 내며 뛰기 시작했다.
지영은 현관을 들어서면서 손목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오후 세시를 넘기고 있었다
"..아!..늦었..어!"
예정시간보다 이미 십여분이 지나고 있다는것에 그녀는 초조함이 더했다.
눈을 치켜들고 엘리베이트가 정지한 층을 올려다 보았다.
"...하필이면..20층까지, 올라..가..있을게, 뭐~람!"
지영은 엘리베이트가 내려오는 속도에 참을수 가 없어 발을 동동 굴렸다.
"띵!..스르륵!..일층입니다!"
지영은 엘리베이트의 문이 열리는것에 후다닥! 뛰어들었다.
기계적인 여자의 음성안내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마치..천국으로 올라가는 문인냥 그녀의 얼굴에는 안도의 빛이 그려지고 있을때였다. 마-악 엘리베이트 문이 닫힐때 누군가가 발을 들이밀며 멈추게 했다.
"잠깐..만..요!"
지영은 목소리의 주인공을 날카로운 눈초리로 쏘아봤다.
같은 통로에 사는 여자였다.그녀는 대형할인마트의 마크가 찍힌 비닐 봉투를 한아름 안으체 14층의 버턴을 눌렀다.
안면은 있었지만 서로 통,성명을 하지 않은터라 지영은 그냥 눈인사만 했다.
그런데, 여자는 지영에게 썩..잘 알은체 하며 말을 붙여왔다.
"호홋?...오늘은 퇴근이 빠르시네요!"
"아..네!...뭐~좀..가져 갈게..있어..서요!"
지영은 속으로 뜨끔해 하며 눈으론 층의 위치을 나타내는 숫자를 올려다 보았다.
"영어..선생~니임..이시죠? 한국여고...에!"
"아..네..."
지영은 여자를 바라보았다.
한..30대 중반정도의 나이로 눈가엔 기미가 잔뜩낀 얼굴를 치켜들고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고 있었다.
지영은 어떻게 자신이 다디고 있는 학교까지 상세히 알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15층까지 올라가는 지금..이, 엘리베이트의 상승속도가 너무느리게 느껴져 짜쯩이 나고 있었다.
아직도 고작..10층을 지나치고 있었다.
"...아이~참!..14층에 한번 선..다면, 더 늦잖어!.."
지영은 자신이 살고 있는 바로 밑에서 한번 서야 한다는것에 신경이 잔뜩 날카로워 지고 있었다.
"띵!..십사층입니다!"
층을 안내하는 기계적인 여자의 음성이 들리며 엘리베이트가 14층에 멈췄다. 여자는 느릿한 걸음으로 내렸다.아니,지영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그리곤 그녀는 뒤 돌아서서 인사를 건내는것을 잊지 않았다.
"언제..한번, 차..한잔 하시죠!"
"아..네!...."
지영은 건성으로 대답을 건내며 엘리베이트가 자동으로 닫히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얼른 버턴을 눌렀다. 문이 닫혀지고 있었다.
그런데..이상하게도 내렸던 여자는 지영이를 그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지영은 그녀의 작달막한 키에 비해 젖가슴이 필요이상 크다는것을 눈으로 제어보며 쓴 웃음을 지었다.
.......
"..벗..어!...."
"나..씻지도..않았~어!"
"괜찮아...시간 없잖아!"
"아니~야...조금 늦었지만 그래도..여유는 있어!..어~맛?..흐~으읍!!"
지영은 말을 맺지 못하고 사내의 입술을 받아야 했다.
와락 껴안아 오며 하체를 밀착해오는 사내의 사타구니에는 이미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내는 지영이의 입술을 덮친체..그녀의 옷을 직접 벗겨내기 시작했다.
지영은 사내의 목에 매달리며 양파의 껍질을 벗겨내듯 한 꺼풀식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옷이 빨리 벗겨 나가지길 기다렸다.
여름용 정장은 금새 벗겨지며 그녀의 육감적인 나신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멋!!............."
지영은 짧게 비명을 토해냈다.
사내가 그녀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쳐들고 가슴으로 안아 올리며 식당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두 남녀가 부둥켜안고 걸음을 옮겼던 발자국에는 지영이의 벗겨진 옷이 하나,둘씩 그들의 행로를 나타내고 있었다.
현관 입구엔...정장의 윗도리가..생수통을 엎어논 정수기 옆에는 치마가 슬립과 함께 뱀이 허물을 벗은듯한 모양으로 흐트러져 있었고..식당의 벽모서리 화분의 넙다란 입사귀에는 자주색브래이져가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걸쳐져 있었다.
그리고...식탁 밑에는 또 하나의 자주색인 레이스가 달린 팬티가 앙증맞게 떨어져 있었고..미끈한 다리를 감쌌던 스타킹 두 짝이 뒹굴었다.
사내는 지영이를 식탁위로 밀어부쳤다.
지영은 숨을 헐떡이며 작은 어께를 식탁의 끝에 등을 대었다. 그녀의 머리칼이 식탁밑으로 늘어졌다.
그녀의 풀어헤친 긴머리카락이 바닥에 닿일듯 말듯 흔들거렸다.
그녀의 눈에는 물구나무를 설때 처럼 모든게 거꾸로 보였다.
지영은 사내의 이런면이 좋았다.
..거칠게 막무가내 밀어 부치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을 이끌어주는 사내의 섹스..체위엔 이미..숙달..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장소가 욕실이든..소파위든...벽에 등을 대고 서 있는 자세이건..사내의 거친애무는 지영을 금새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했었다.
"하아~아....."
지영은 사내의 손길을 사타구니의 깊숙한곳에서 느끼며 다리가 천천히 벌어지고 있는것에 양손을 내려 식탁의 다리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곧바로..몸속으로 밀고 들어올 사내의 자지를 기다렸다.
"후후훗!..웬간히..P아..냈어!"
사내가 지영이의 가랭이를 들여다 보며 저질스럽게 찌껄였다.
사내의 말에 지영은 수궁했다..집으로 오는 택시속에서 부터 보지가 떨리며 애액을 P아냈던것은 사실이었다.
아니..사내를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좌약용 피임약을 "질"속으로 밀어 넣을때부터 그녀의 보지에는 이미 애액를 삐질거리며 무성한 보지털인 "체모"를 젖시고 있었다는게 정확했다..
"어~맛?.허~억!....헉!...."
지영의 몸이 출렁했다.
사내가 자지를 보지구멍속으로 단번에 꽂아 넣는 동작으로 식탁이 흔들렸다.
지영은 고개를 들며 활처럼 단정했던 입술을 크게 벌렸다. 그녀의 목젖이 보였다.
사내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허리를 뒤로 살짝..뺐다가 다시 돌진했다.
"쑤우~욱!.."
"어마~앗?...허..어..억!"
사내가 용을 쓰며 지영이의 보지구멍의 깊숙한 안쪽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 바람에 지영은 두 다리를 사내의 허리를 감싸며 몸을 떨었다.
교차한 우유빛의 하얀..그녀의 발목이 부르르 떨렸다.
"훅!후~욱!...이이..씨..후~욱!"
"퍽!..철썩!..삐걱!..삐걱!..퍼~벅!..탁!탁!.."
"억!..으으~웁!...컥!컥!...어..마..아~핫?"
사내가 본격적으로 지영이의 보지구멍을 헤집기 시작했다.
자지를 돌진할때마다 식탁이 흔들렸고...지영은 젖가슴을 출렁이며 식탁의 다리를 움켜잡고 균형을 잡아나갔다..
그녀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유방의 꽃판!...선홍빛의 젖꼭지가 춤을 추며 흐트러졌다. 흡사!..바람에 나부끼는 "데이지"꽃 같았다.
지영은 피가 머리끝으로 몰리며 눈 앞이 아득해지고 있었다..
보지구멍속의 돌기들이 일제히 일으나며 말초신경의 핏줄을 확장시켰다.
뜨거운 숨결이..핏줄을 타고..온 몸의 땀구멍을 다 열어 제쳤다.
그녀의 오똑한 코와 반듯한 이마에..땀이..맺히기 시작했다.
"..아!..미쳐버리..겠어!..몸이..폭발..할것..같아!.."
지영은 속으로 절규했다.
아침부터 이 사내의 자지의 느낌을 갈구하고 기다리며..수업조차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던 그녀였던 것이다.
"헉!헉!..후욱!욱!..훅!훅..."
"아핫!..하아~앗?...하앗!...핫!핫!.."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몸속으로 꽂혀올때마다 고개를 치켜들며 어께를 들썩였다.
그때마다 그녀의 탐스런 유방이 어김없이 위로 튀어 오르며 출렁거렸다..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달린 하복부의 치골에 보지전체를 더 밀착시키기 위해 양 다리를 더 사내의 허리를 감싸고 조였다..
사내의 근육질 몸에서 땀이 튀었다.
갈색 피부가 움찔거리며 근육의 부위마다 제 각기 꿈틀거렸다.
"아하하~아~앗...더,더..빨리...해..줘!..허억!..헉헉!"
"쑤~으윽!..훅!..훅!..몸속이..용광..로..야!..쑤우욱!"
지영이의 몸부림에 부응하듯 사내의 허리와 엉덩이가 미친듯이 흔들렸다.
갈색의 우람한 사내의 등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혀가며 급기야 하나가 되어 주르륵! 타고 내렸다..
식탁이 사내의 허리 돌림에 박자를 맞추며 불규칙하게 흔들리며 "삐걱!"거렸다.
두 남녀의 교접이 거칠게 질퍽거리는 식탁의 끝머리 부위에..그들이 P아낸 뜨거운 애액이 흥건하게 퍼져나갔다.
"크아하~아!...나..쌀것..같..아!"
"아아...아,안...돼...조금만 더..기다려!"
지영은 사내에게 매달렸다.
자신은 아직..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아..헐떡이며 고개를 흔들었다. 보지전체로 부터..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이 가슴까지 이제 마악 치밀어 오르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좀더..빠~알리...헉!헉..빨리,..좀더!..헉!..하악!"
지영은 사내에게 자지의 펌퍼질을 좀더 빨리 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내의 치골과 자지뿌리가 "클리스토스"를 짖뭉게고 있는 것에..지영은 그 짜릿한 느낌으로 미쳐가고 있었다.
사내의 인상이 이그러지며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이,이제..더..이상..못참아!..헉!헉!...크으~큭!..크크..흐흐흣!.."
"어머머..멋!..나..몰라...끅!끅!..끄~윽!...하아아~앗?!!"
이윽코..사내가 포효를 하며 정액를 터트리는 것에...지영은 보지구멍속에서 세차게 튀어오르는 사내의 정액을 느끼며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오르가즘!"..이었다.
지영은 자신의 상체를 와락 일으키고 사내의 가슴에 매달렸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연신"꿈틀"거리며...
정액을 자궁의 입구까지 P아내는 사내의 자지로 지영은 눈의 흰자위를 보이며 터져나오는"오르가즘"을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그녀의 짙고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지금...느끼고 있는 오르가즘을 위해 아침부터..얼마나, 설레였던가!..
지영은 보지구멍속에 꿈틀거리는 사내의 자지를 괄약근에 힘을 주며 조였다.
조금이라도..더 오래 담고 싶었던 것이다.
지영은 땀에 젖은 젖가슴을 사내의 가슴에 더 밀착시키고 매달렸다..
하지만...사내는 땀을 후두둑! 뿌리며 뒤로 물러났다.
"하아..앗!.....흐~으음!"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에서 빠져나가는것에 허전함과 함께 힘이 빠져 나가며 ..식탁위로 등을 대고 누워 버렸다. 그녀의 사지가 늘어졌다.
식탁밑으로 축쳐진 미끈한 그녀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두 남녀의 욕망의 흔적인 허여멀건한 정액과 애액이 타고 내리고 있었다.
.......
"갈께!..전화..해!..다음주도..수요일..이~야?"
사내가 지영에게 우람한 상체를 내 밀며 물어왔다. 그는 이미 옷을 입은체였다.
사내의 떡 벌어진 늘름한 어께가 지영은 보기좋았다.
그녀는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핥으며 나직히 말했다.
"으~응...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답을 하며 그녀는 거실과 식당에 널부러져 있는 옷가지를 찾아 서둘러 껴 입고있었다.
허둥대는 그녀를 바라보던 사내가 씨-익 웃으며 손을 들어 보였다.
"또...봐!..."
인사를 하고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 사내의 등에는,
[빠른 "퀵"써비스 총알택배]..란 글이 새겨져 있었다..
.......
지영은 손목시계를 올려다보며 또 뛰었다...
아파트광장을 가로 지르며 마침 손님을 내리고 출발하려는 택시를 급히 세웠다.
"한국..여고..로..가,줘요!"
"네...엣!"
운전기사가 룸밀러를 힐끗 바라본뒤 차를 출발시켰다.
지영은 택시가 아파트를 벗어나자 핸드백을 열고 손 거울을 찾았다.
집에서 나오며 대충 옷매무새와 얼굴의 화장을 고쳤지만 다시한번 꼼꼼하게 얼굴을 살폈다.
거울속에 보이는 얼굴빛에는 아직도 가라않지 않은.. "오르가즘"의 끝자락이 남아 있어..발그레해져 있었다.
지영은 손 거울을 닫으며 숨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택시는 아파트에서 불과 십여분의 거리인 학교의 정문앞으로 미끄러지듯..세워지고 있었다.
"김지영!"...
그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학과인,"자율학습"을 그녀..나름대로 보내고 학교로 돌아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미..그녀만의 "자율학습"은 한 달을 넘기고 있었다...
. . . . . . .
- 2 장 ( 나의 육체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 ) -
지영은 식탁에 마주 앉은 남편을 바라보며 어김 없이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그녀는 그 답답함이 목구멍밑에서 치밀어 오르는것에 물컵을 서둘러 집어 들고 마셔야 만 했다.
남편과의 저녁식사...
아니..남편과 같이 하는 아침,저녁 식사는 고통이었다.
그는 말이 없다...
굳이 입을 연다면..밥과 국을 조금 더 달라는 짤막하게 했다.
소리가 나는것은...
"달그락!"하고 움직이는 숫갈과 젓가락이 내는 소음뿐인 식탁이었다.
남편은 단정하게 앉아 기계적으로 젓가락을 움직였다.
지영은 남편의 파르스름한 턱을 바라보며 속으로 통쾌해 했다..
다름이 아닌..
지금 남편은 아내가 다른 사내의 배와 자지에 깔려 헐떡였던 식탁을 바라보며 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 그..가, 젓가락으로 반찬을 짚고있는 접시는..오후에 자신의 엉덩이를 걸쳤던 곳이었다.
그리고...한켠으로 밀어논 찌게용 냄비의 위치는 사내의 정액이 흘러 추상적인 지도를 그렸던 부위였다.
아니..식탁 전체가 자신의 암내와 사내의 땀 냄새가 절어있지 않은가!
그 식탁를 바라보며 남편은 묵묵히 밥알을 씹어 삼키고 있다는것에 지영은 속으로 통쾌해 하고 있는 것이다.
지영은 이미 비워낸 자신의 밥공기를 들고 식탁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어김없이 떠 오르는 첫번째 대용품의 튼실한 자지가 눈 앞에 그려져 그녀는 빙그레 웃고 있었다.
.......
"톡,톡..토..도독!.."
그날 밤도 어김 없이 들려오는,남편이 두드리는 컴퓨터 자판기를 소리를 들으며 지영은 혼자 침대에 누워있었다.
일주일중 닷세는 지금처럼 혼자 덩그렁하게 누워 있다가 먼저 잠을 자야하는 그녀였고, 잠을 자다 언뜻 깨어보면 남편이 옆에 있다는것을 느낄 뿐이었다.
". . . . . . .!!"
지영은 귀를 막고 싶었다.
남편이 두드리는 컴퓨터의 자판기를 내동댕이 치고 싶은 생각이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성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서재로의 발길을 끊은지 오랬였다. 그 서재의 공간으로 들어서면 숨이막힐것 같아서이다.
대학교수인 남편은...학문의 연구에는 정력과 열정을 지닌 사내이지만, 웬일인지 침실에선 "금욕주의"자 였다.
그는 원리원칙 주위자였고 완벽주위를 추구하는..어쩌면,컴푸터가 만든 밀랍으로된 인공적인 "인간"같이 행동을 했다.
그는 질서정연한것을 원했다.
그래서 집안의 가구며 벽의 부착물은 물론 욕실의 타올까지 조금의 흐트려짐을 용서하지 않았다.
"집착!"...
자신의 공간에 집착하는 인간이었다. 하지만...아내인 지영이에게만은 유독 그 집착을 가지지 않는다는게 이상했다.
"흐으~음!..."
지영은 침대의 시트를 얼굴까지 덮으며 잠을 청해봤다.
하지만...그녀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매일밤 그랬듯이..
"왜..섹스를 안해?"
"종속번식의 행위일 뿐이야..!"
"하지만 난 아니야, 애무라도..해줘!..섹스..하고 싶어!"
"형식적인 애무는 경멸의 한 형식일 뿐이야.."
"그러면, 왜 나랑 결혼을 했어?"
"공간이 필요했어.."
"그런..이유가 어딨어!"
매사에 남편은 이런식이었다.
신혼여행이랍시고 간..첫 날밤도 남편은 지영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었다.
결혼후 3년...동안 지영은 남편의 자지인 "페니스"를 몸속에 담아 본것이 고작..
손가락으로 헤아려 봐도 알 수 있는 횟수였다.
그것도,시부모들의 재촉으로 손자를 잉태하기위한...남편의 주장대로 라면,
"종속번식"을 위한 행위였을 뿐이었다.
지영은 매사에 열정적이고 뜨거운 여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까지 다녀온 그녀는 "섹스"가 가져다 주는 쾌락을 일찌감치 익힌 그녀였던 것이다.
그런 그녀가..남편과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버지의 보수주의 때문이었다.
숨이 막힐것 같은 유교적인 집안..의 분위기에 대항이라도 하듯이 그녀는 자유분방하게 학교생활를 하고..또래의 나이가 느끼는 성적인 호기심으로 첫 사랑의 사내에게 스스럼없이 "순결"을 내 던졌던 그녀였다.
그녀가 추구하는것은 "자유"이상 이었다.
그녀를 거쳐간 사내는 수 없이 많았었다. 그녀의 미모와, 그녀의 육체를 소유할때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섹스"는 사내들이 매 달려 올만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 당신이 가르키는 제자인 남편을 딸의 사위로 맺어줘 버렸던것이다.
지영은 처음엔 아버지의 뜻에 거역했었다.
자신이 원하는 남자...자신의 인생을 사랑해줄 수 있는 남자...자신의 끊임없는 "섹스"욕구를 잠재워 줄 사내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그녀가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여야만 했던것은..그 아버지가 암에 걸려 죽어가면서 그녀에게 남긴"유언"때문이었던 것이다.
"내 몸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어쩌면 그는 나를 경멸하고 있어! 뜨거운 몸으로 밤을 뒤척이는 나를...지켜보면서, 경멸에찬 시선으로 나를 지켜보고 잇는것 같아..그는..나를 사랑하지..않아...다만, 집안을 장식할, 꽃이 필요로 했던 거야!...사회적인 지위를 인정 받기위한 공간이 필요했을 뿐이야..남편은 처음부터..그리고 지금까지..나를 사랑하지 않아!...."
지영은 어김없이 머리속을 때리는 남편에 대한 느낌으로...침대속에서 뒤척이다
겨우 잠에 빠져들었다.
"토도독!..톡!톡!"
그녀는 눈을 스스륵 감으면서도 남편의 자판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 . . . . . .
- 3 장 ( 두번째 대용품 ) -
금요일 오후...
지영은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교실의 뒷 편 벽시계를 자주 힐끔거렸다.
"아직도..이십여분이..나 남았어!"
그녀는 숨을 깊게 들어 마시며 교과서로 눈을 다시 돌렸다. 반장에게 읽도록 한 대목을 시선으로 쫓아가는 그녀의 아름답고 긴 속눈썹이 떨렸다.
아무래도..더디게 흐르는 시간이, 그녀에겐 조바심이 나고 있었던 것이다.
.......
"김..선생!"
돌아보니 국어담당 최민영 선생이었다.
그녀가 바쁜 퇴근길을 붙잡고 화사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생각해..봤어?"
"으~응!..다음에 시간..내 볼께"
동갑내기 인 터라 서로 말을 놓고 있는 사이었다.
최 선생은 며칠전 부터 자신이 다니는 "라틴춤 동호회"에 지영이더러 같이 다디자고 조르고 있는중이었다.
최 선생이 지영의 곁에 바싹붙으며 넌지시 속삭였다.
"괜찮은..남자들이..많아!"
". . . . . . .!!"
지영은 그녀의 말을 한 쪽귀로 흘려보내며 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키가 작은 최 선생은 지영이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총총 걸음으로 따랐다.
"....괜찮은..사내를 운운 하는것 보니..너도..권태기가 왔구나!"
지영은 결혼 5년차인 그녀를 생각하며 짐작을 해 봤다.
"나..여기에서, 택시 타야..돼!"
지영이가 대로변에 멈춰서서 그녀를 바라봤다.
"으응!..그~래..다음주엔 꼭 같이..가!..알았지?"
최민영은 쬐끄마한 눈을 굴리며 지영이에게 다짐을 주었다.
지영은 대답대신 고개만 약간 끄덕였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표시였다.
지영은 지하철 입구로 바삐걸어가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작은키였지만, 그녀의 몸매는 각이 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암캐의 암내를 맡을 수 있었다.
"..그녀에게도..애인이..있을까?..."
문득 머리속으로 지영은 그녀에게도 애인이 있을지가 궁금해 졌다. 아마도 있을것 같기도 했다.
저토록 "라틴댄스"에 빠져 있다면 적어도 애인이 있을거라고 짐작이 갔다.
그것은 여자들만의 "육감"이었다..
지영의 눈에는 그녀가 사내의 품에 안겨 살사춤을 추며 허리를 비틀어대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그때..택시 한대가 지영이 앞에 멈춰 서고 있었다.
.......
저녁 노을이 커텐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발했다.
대학캠퍼스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소음조차 부드럽게 들리는 화실...
지영은 사내의 애무를 받으며 눈에 들어오는 저녁노을의 붉은 빛이 사내의 혓 바닥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하아아~악...이젠...해줘!..넣어..줘!"
지영은 몸을 비틀며 사내에게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넣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미..이십여분에 걸친 긴 애무에 지영의 몸은 뜨겁게 달궈진 체였다.
하지만, 사내는 그녀가 자지를 보지구멍 속으로 넣어 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애무에만 열중했다. 지영은 미칠것만 같았다.
사내의 애태우기 애무는 그의 섹스 방법이었다...
지영은 허리를 들썩 들어 올렸다. 사내의 혀가 소음순의 깊은곳 "질"의 입구 주변을 핥아 오고 있었다.
"하~앗?....흐흐~으음!...그..밑으로..더!"
지영은 들었던 허리를 내리며 사내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으며 헐떡였다.
사내는 지영의 요구에 충실히 보답해주었다.
혀가..쑤-욱 보지구멍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지영은 가랭이를 더 벌리며 고개를 치켜들어야만 했다.
사내의 붉고 긴 혀가 그녀의 보지구멍속의 주름을 헤집어 나갔다.
그녀의 깊고 주름진 골짜기인 소음순은 애액으로 번들거렸고..그 애액을 붉은 혀바닥이 핥아 나가고 있었다.
"아..하~아앗!..미칠것 같애!..."
지영은 보지구멍속의 깊은 곳에서 울컥! 애액을 P아 내었다.
첫 번째 "오르가즘"었다...
그러나,사내는 서둘지 않았다...항상 그랬던 것 처럼...
사내의 섹스체위는 특이 했다. 그는 말을 아꼈다...숨소리 조차 크게 내지 않는 그였다.
사내는 어항속의 물고기 처럼 소리없이 움직였고...여체를 핥아 나갔다.
지영이의 땀구멍 하나, 하나를 확인을 하듯 감질나게 혀바닥을 움직여 가는 사내였다.
지영은 사내와의 섹스를 거듭할 수록 사내의 특이한 행동에 길들여 지고 있다고 봐야 했다..
지금 자신의 육체를 핥아가는 사내...
사내는 남편이 출강하는 학교의 미대 강사다...여자보다 긴 생머리를 하고 있는 사내를 지영이가 한 눈에 반한것은 남편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였다.
지루한 대화가 오고가는 출판기념식 파티가 중반으로 진행될때 사내가 지영이에게 귓 속말을 해 왔었다.
"..당신의..눈빛이...몸을 핥아 달라고..하는군!..위층..화장실..이야!"
귓가에 느껴지는 사내의 뜨거운 입김에 지영은 들고 있던 칵테일잔을 떨어 뜨릴뻔 했다.
그리고 잠시후..
지영은 사내가 사라진 출구로 귀신에 홀린듯이 걸음을 옮기며 이미 뜨거워진 보지를 떨어야만 했다.
그리고..화장실 변기에 앉아 가랭이를 벌린체 사내에게 보지를 핥게했고..변기의 뚜껑을 짚고 엉덩이를 치켜들어 자지를 담았었다.
"하아아...앗!...흐~윽!"
지영은 사내의 입술이 보지에서 벗어나며 아랫배를 핥아오는 것에 배꼽주위가 떨렸다. 동시에 사내의 풀어 헤친 긴 머리카락이 가슴을 쓸며 간지럽게 했다.
지영은 고개를 들고 내려다 보았다.
사내의 풀어헤친 머리로 얼굴이보이지 않았지만..그녀는 사내의 메부리코가 연상되었다. 사내는 미대강사란 직함에 어울릴 만큼 서구적인 미남이었다.
그의 얇고 길게 찢어진 입술은 여자의 입술보다 매혹적인 느낌을 주고 있었고 몸매도 가냘펐다.
화장을 시키면 아름다운 여자처럼 보일것이라고 지영은 생각하곤 했었다.
"으~읍!...하아~악!"
지영은 고개를 옆으로 꺽었다.
사내가 입으론 젖가슴의 유두를 물었고...한 손으론...보지의 "클리스토스"를 건드려가고 있었다.
이미..첫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낀 지영이의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젖어 있었다.
사내는 그 애액이 축축한 보지전체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구석,구석을 헤집어 나갔다.
"아하~아앗?...이젠..정말..넣어줘!"
지영은 젖꽂지와 보지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찌릿한 쾌감으로 사내의 가냘픈 목을 끌어 안으며 몸 부림을 쳤다.
하지만,역시..사내는 또 서둘지 않았다.
이번에는 지영이의 목덜미와 턱...그리고 귓볼을 혀로 감질나게 핥아왔다.
이미..지영의 나신에는 사내가 흘린 침으로 번들거리지 않는 곳이없었다.
침묵을 지키던 사내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너..의 몸은...악기 같아!..플릇..처럼 셈~세..해..."
지영은 귓속을 파고 드는 사내의 뜨거운 입김으로..참을 수 없어 그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아 들고 입술을 덮쳤다..
"흐읍!..츠즙!..쭉..아하압!.."
사내의 입속에 혀를 집어 넣고 그의 혀를 감으며 타액을 흡입했다.이빨이 서로 부딪쳐 졌다. 프렌치 키쓰..는 그녀가 선호하는 입맛춤이었다.
사내의 뜨겁고 미끌거리는 침이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넘어갔다.
"생명수"같았다...음욕의 기름덩어리에 불길을 번지게 하는.."생명수"를 그녀는 오랬동안 삼켰다.
"어머!..학!학!..하~악!"
지영은 자신의 몸이 돌려지는것에 소파의 팔걸이를 짚으며 균형을 잡았다.
사내가 좋아하는 "크로올"체위였다.
지영은 두 다리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한껏 치켜들었다 그녀의 탄력적인 두개의 반구..가 사내의 눈 앞에 들어갔다.
벌어진 엉덩이의 깊은 계곡사이로 보이는 보지는 "블랙홀"의 형상을 띄고 떨고 있었고..주위에는 애액의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내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천천히 보지구멍에 걸쳐나갔다.
"허...어..걱!...웁~~~~~"
지영은 보지구멍을 넓히며 꽂혀오는 자지에 숙였던 고개를 치켜들었다.
아랫배가 그득해지며..꽉 차오고 있는 느낌!...은 사내의 자지가 아니면 맛 볼 수가 없는 짜릿한 쾌감인 것이다.
사내는 자지를 뿌리까지 천천히 밀어 넣은후 잠시 멈췄다.
지영은 알고 있었다.
그것은 사내가 피스톤"펌퍼질"을 하기전 그녀의 나신을 잠시 감상하며 애를 태우기 위한 행위라는것을....
사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영이의 목덜미와 곧은 등뼈..그리고 잘록한 허리..벌어진 양 엉덩에 꽂혀있는 자지를 바라보았다.
자지는 치골의 체모까지 누르며 보지구멍속에 깊게 박혀있었다.
흡사..사내의 하체에는 자지가 없는것 처럼 보였다. 그만큼 지영이의 보지구멍은 깊었던 것이다.
이윽코..사내가 천천히 알궁둥이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시작은 느렸으나...서서히 빨라지고 있었다.
"흠!흠!..흐음!...흠!흠!..."
"아아앗?...하아~앗?....앗!앗!앗!"
지영은 보지구멍을 헤집는 사내의 자지에 상체를 흔들며 몸부림을 쳐댔다.
고개를 치켜들대 마다 보이는 "캔퍼스"속의 그림들이 춤을 추었다.
그 그림들이...눈앞에 흐트려지며..제 각기..몸을 비틀어 대고 있었다.
사내의 자지는 첫번째 대용품보다는 작다..
하지만 이 사내의 자지는 날카롭다. 그가 그리는 추상화의 화살촉형체 처럼 끝이 좁다.
그 뽀족한 자지끝으로 보지구멍을 헤집고 들 쑤셔오는 느낌에 지영은 또 다른 쾌감을 맛보고 있었던 것이다.
얼핏보면 사내의 자지는..숫 돼지의 꼬불꼬불한 성기같기도 했다..
"푸쉬~익.쉬익!...푸쉭!푸쉭!"
사내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릴때마다 애액을 G어내는 흡착음이 났다. 그..애액이 사방으로 튀며, 사내의 치골과..아랫배는 물론 지영이의 허벅지까지 타고 흘렀다.
사내의 허리흔들림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었다.
그의 메마르고 갸날픈 어께쭉지에서.. 땀이 배여 나오고 있었다.
지영은 보지구멍속의 자지가 미친듯이 움직이는 것에...곧 바로 찾아올 절정을 준비했다.
사내의 자지 흔들림만으로도 그녀는 그가 정액을 터트릴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다.
"...........크~윽!"
"어어어~멋!...아!아!아!..하~아악!"
지영은 사내가 P아내는 정액이 보지구멍의 위쪽을 때려오는것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두번째 "오르가즘"이었다....
소파를 움켜진 그녀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두번의 "오르가즘"을 맛 볼수 있는 사내의 섹스체위에 지영은 흡족했다.
돋아난 온몸의 말초신경이 불꽃처럼 피워 올랐다가 점차 사그라지고 있는것에 지영은 아쉬웠다.
잠시후..사내가 그녀의 엉덩이에서 떨어져 나갔지만,
지영은 소파위에 엎드린체 일어나지 못했다..절정의 끝자락을 오랬동안 맛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녀는..
화실의 특유의 냄새인 "텔레핀"과 음욕의 잔재인 비릿한 정액내음이 섞여져..풍기는 야릇한 공기를 깊게 들어마시며 숨을 애써..고르고..있었다.
.......
그 시각!..
지영이의 남편은 연구실에서 저녁 노을 바라보며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깨끗하게 면도를한 그의 파르스름한 턱이 그의 청결함을 보여주었다.
"교~수니임!..제발~요!..한번만..봐줘..요!"
한 여학생이 코먹은 소리를 해 대는것에 그는 창밖을 바라보던 시선을 그 학생에게로 옮겼다.
한눈에 봐도 "날라리"같은 학생은 까만 눈동자를 굴리며 그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짙은 화장과...붙인 듯한 긴 속눈썹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졸업 학점을 구걸 하러온 것이었다.
"안~돼!..절대..로!"
그는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
그의 말에 여학생은 금새 울음을 터트릴 표정이 되었다가 무엇을 떠 올렸는지 표정을 금새 야릇하게 했다.
그가 보기에...울고 웃은 표정을 연출하는 연극 배우같았다.
그녀는 슬며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무언극인 "판토마임"의 배우처럼 행동을 했다.
짧은 치마속으로 그녀의 미끈한고 허연 허벅지가 보이며 앙증맞은 팬티가 살짝 비치며 거뭇한 보지털까지 보였다.
"..미친년!..몸뚱아리를 무기로..날 유혹..하는군!"
그는 여 학생의 무언의 유혹을 느끼며..비위가 상했다.
일부..교수들은 이런류의 여학생들을 연수실로 불러 들여 자지를 빨게하고 그녀들의 보지구멍에다 정액을 P아 넣는 댓가로 "학점"을 준다고 들은 그 였기에..
비위가 뒤틀리며...속에서 구토가 올라오는것 같은 기분이었던 것이다.
"학생!...남자 친구에게..나..가서, 가랭이를 벌~려!"
그가 버럭 소리를 지르는것에 여학생이 화들짝 놀라며 의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싸늘한 눈초리로 그를 바라본뒤 몸을 획! 돌리고 나가버렸다.
"..개같은 것들....!!"
그는 시선을 다시 창밖으로 돌렸다.
그의 눈에는 이 세상의 "자궁"을 가진 족속인..여자들은 모두가 암내를 풍기는 "암캐"같이 보였다..
그 "암캐"는 아내인 지영도 포함 되었던 것이다.
"흐~음!!"
그는...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의 기억속에 지울려야 지울 수 없는, 그래서 용서를 하지 못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 올렸다.
건너방에서..하숙을 하는 젊은 사내에게 안겨 헐떡거리던 그의 어머니..
어머니는 아버지가 출장을 간 날이면 어김없이 새벽에 건너방으로 건너갔다가 "여명"이 되어서야 안방으로 돌아왔었다.
그때마다 그는 그녀의 몸에서 비릿한 "밤꽃"의 내음을 맡아야만 했다.
그의 나이..열살때의 일이었다.
그러던 어머니가 어느날..그 건너방의 사내를 따라서 집을 나갔고...또 몇년이 흐른뒤 의붓동생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을때..그는 그녀을 쳐다 보지도 않았다.
그녀가 집을 나간 사이 홧병으로 아버지까지 돌아가셨었던 것이다.
그때부터...그..는!
세상의 여자들이 모두 암내를 풍기는 "암캐"로 보였다.
여자의 "자궁"은 "종속"의 대를 이어주는 태아를 담는 주머니로만 보였고..동물들의 "교미"을 연상케 했다.
그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아내인 지영이의 "바람끼"를....매사에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해야 성미가 풀리는..그래서 "결벽증"까지 있는 그가..아내인 지영이의 몸에서 사내의 내음을 맡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그는 아내에게 분노를 느끼지도..용서를 하지도 않았다.
다만..그녀는..장식일뿐이었다.
그가 사회적인 지위를 얻기 위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것을 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필요로 했던 아내였던 것이다.
그는 은사였던 장인에게 지영이를 소개 받았을때..
단번에 그녀가..음욕에 주체를 못할 여자라는것을 느꼈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느꼈던...비릿한 "밤꽃"의 내음을 그녀에게 맡았기에...
그는 오랬동안 창밖의 노을을 바라봤다..노을이 지고 어둠이 사방에 깔렸지만 그는 불을 밝히지 않았다.
그래야...되는것 처럼!...
.........
- 4 장 ( 세번째 대용품 ) -
일요일 저녁...시계바늘이 직각을 이루어 가고있는 시각..
지영은 사뭇 뛰어오는 심장의 박동소리를 느끼며 안방을 서성거렸다.
시계를 바라보니 약속시간까지는 아직 10..여분이 남아 있었다.
이미 분위기는 완벽하게 잡았다.
안방의 커텐은 바깥과는 완전히 차단 하였고, 실내의 조명 또한 은은하게 낮췄다.
그리고...
자신은 육감적인 나신을 훤히 비치는 슬립만 입은 상태였다.
한마리의 나비가 나풀거리며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탈출을 시도하듯...
그녀가 걸음을 옮길때 마다 슬립의 치맛단이 팔랑거렸다.
"흠~으...흐~~음!!"
지영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 쉬었다.
그녀의 탄력적이고 탐스런 젖가슴이 부풀아 올랐다가 가라 앉았다.
꽃판인 젖꽂지가 흔들렸다.
꽃점인 선홍빛의 유두가 도발적인 자태로 양쪽으로 갈라진체 위로 치켜져 올라가 있는것은...그녀가 흥분을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었다.
지영은 또 다시 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시계바늘이 정확히 직각을 이루며 9 시를 가르켰다.
그녀의 눈이 "컴"화면으로 옮겨졌다. 그때...신호가 들어오고 있었다.
지영의 표정이 환하게 변하고 있었다.
그녀는 화장대 앞으로 다가가 의자에 살포시 엉덩이를 걸쳤다.
그녀의 육감적인 엉덩이가 갈라지며 의자를 덮었다.
[늑대]그기...있어?
사내가 보내는 자막이 먼저 떴다.
지영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자판기위로 손을 올렸다.
[장미]약속 시간은 칼..같이 지키네?
[늑대]그어~럼!..여자를 꼬시는데 기본이 약속시간을 지키는거야!
[장미]^^*
[늑대]잘있었~어?^^
[장미]그~러엄*^^*
[늑대]지난주에 몇번 했어?-_-;
[장미]뭘?
[늑대]내슝~떨지마..보지에 자지를 몇번이나 담았냐~구!!
사내가 곧바로 직설적인 표현을 해온다.
지영은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내슝을 떨었다가 대답을 했다.
[장미]두..번!..완죤히 @@~~~~~~됐지..호홋!
[늑대]우~~좋았겠다...쩝!!
"삐리링!..삐~리잉!"
그때 전회벨이 울렸다.
[장미]잠시만!...전화왔어, 기..둘려!!
[늑대]빨리 끝내!
지영은 컴퓨터의 화면을 바라본체 화장대위의 수화기를 집어들었다.
예상대로 남편이었다.
그는 일요일 오후엔 지방대학으로의 월요일 출강을 위해 집을 비운다.그리곤 기계처럼 어김없이 정확히 이시간에 전화를 걸어온다.
"내일 오후에 도착할께!"
그녀도 뻔히 아는 일이다. 남편은 월요일 오후 일곱시 정각엔 아파트의 현관문을 스스로 따고 들어 올것이다.
"알았어!"
"뭐...해?"
"책..봐~요!"
"문단속 잘하고.."
"알았어..!"
"딸~칵!!"
지영은 항시 전화를 먼저 끊어버리는 남편의 습관을 아는지라 그때서야 수화기를 놓았다.
지영은 컴퓨터의 화면을 응시하며 빙그레 웃었다. 사내의 조급함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늑대]어디~~~~~갔어?
[늑대]뭐~~~해~~~엣?
[늑대]어~라, 대답이 없어?..-_-;
[늑대]그냥 갈까?...쩝!!
[늑대]자지가..섰다가..쪼그라..들어 버렸어..에~잇!
지영의 손가락 열개가 다시움직였다.
[장미]뭐가 그리 급해! 전화받는다고 했잖아!
[늑대]아!..나는 어딜 도망갔나 했~어!
[장미]도망은...
[늑대]누구야..전화온게!
[장미]응...남편!
[늑대]꼰~대?..어딜갔는데?
[장미]출~장!
[늑대]우~와..그럼 당신혼자 집에 있어?
[장미]응....
[늑대]오늘..완죤히.."프리"하네...
[장미]-_-;
[늑대]내가..갈까?
[장미]웃기지...마!
[늑대]할수없지..뭐!..쩝쩝
사내의 아쉬움이 지영의 가슴에 그대로 전해진다.
[늑대]그래,..지난주 두번이나 @@~~갔다는데 누구랑 했어?
[장미]비...밀!ㅎㅎ
[늑대]꼰대말고..섹스파트너가 많은가..보~지? 하기사 요즘 남친인 애인이 없으면, 왕~따 당한다고 하던데...섹스 파트너가 누구야?
[장미]비밀이라고 했잖어!
[늑대]흐흐흣!..너에게 암내가 풍겨..꿀꺽!
[장미]흑심품지 말고 너..얘기나 해~줘! 이번주는 너 차례잖어!
지영은 사내에게 다그쳤다.
전번주에는 그녀의 얘기를 이번주엔 사내가 "썰"..을 풀,차례였다.
[늑대]알았어..근데..지금 뭐 입고 있어?
사내는 잊지도 않고 그녀의 옷차림새를 물어왔다.
그것은 전번주에 사내가 지영이 더러 요구했었던 은밀한..부탁이었다.
[장미]슬...립..연한 핑크색이야!
[늑대]속..옷..은?
[장미]다..벗고 있..어!
[늑대]그럼..유방하고 보지털이 훤히..비치겠네?
[장미]물론!...아주 섹시해..내가 봐도..
지영은 자판기를 두드리면서 화장대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그녀의 오똑한 콧날이 빛났다.
자신감이 엿보이는 그녀의 행동이었다.
[늑대]우~~~~~미치겠다!..자지가 또..섰어!
[장미]쿡!쿡!...벌써부터 힘~빼지마...
[늑대]알,알..았어!
[장미]자꾸..딴 소리 하지 말고..준비한 얘기..나,..하라니깐?
[늑대]알았~어!...수일밤이었..지?...벼르고 별렀던 그여자를 먹었지!
[장미]아...그...미술학원의..원장이라던,와이프..친~구?
[늑대]그어~럼!..아주 쥑여..줬어!
[장미]어떻..게?..어디서?
[늑대]ㅎㅎ 성미..급한것은..여전해!
[장미]자꾸 질질 끄니까..그렇지!
[늑대]왜?..벌써부터 흥분..돼?
[장미]아직은 아니야.
[늑대]암튼..분위기 좋은 프랑스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여 저녁을 먹고 교외로 나갔지...미사리 강변에 차를 세웠고...
[장미]통상적인 방법을 썼군!
[늑대]그랬..나? 그래서..슬슬..시작했어..
[장미]뭘?..차안에서 카-섹스를 했단 말이야?
[늑대]응......ㅎㅎ
[장미]스릴있..었겠네?
[늑대]그..러엄!..아주 끝내줬어!
[장미]여자가 반항도 안해?
[늑대]처음엔 조금..파닥..거리더라구! 그러다가..제풀에 넘어갔어..ㅎㅎ..아! 물론, 분위기는 잡았었지..처음 본 순간 부터...사랑을 느꼈었다구 말이야..그랬더니..순진파..더라구!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손톱을 깨물고..왜!..있잖어!..여자들이 흔히..분위기에 약해져..서, 안절부절 못하는거!..
지영은 순간 눈 앞에 사내가 말하는 여자가 그려졌다.
조수석에 얌전히 다리를 모으고 앉아 고개를 다소곳히 숙인체 손톱을 끝을 자근,자근 씹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장미]어딜..먼저 만졌어?..아니..애무를!
[늑대]물론..입술부터 덮쳤지..그리고 손으론 브라우스를 열었고..쿡!쿡! 심장쪽의 왼쪽 유방을 더듬었는데..손 바닥에서 여자의 심장뛰는 느낌까지 전해 받았지!
[장미]........!!
지영은 사내와의 약속 부호인 "........!!"로 잘 듣고 있다는 표현을 썼다.
[늑대]그리고 무장해제를 시켰어! 예상대로 괜찮은 몸매더군...물론, 너 보다는 부족하겠지만.흐흐..
[장미]........!!
[늑대]근데..그때부터가 나의 특기를 마음껏 발휘할...시기야!
[장미]특기가 뭔~데?
[늑대]여자의 몸을 잔뜩 약올려 놓고 바로 자지를 삽입하지 않는거~야!
[장미]........!!
[늑대]완죤히..미치더군...헐떡이며 애처럽게 사정을 하더라구..제발..좀 빨리 자기의 몸속으로 들어와 달라며..목을 끌어안고..지랄발광을 했지..쿡!쿡!
[장미]........!!
[늑대]애쌔끼 까질러노본,미씨~이..와 미혼인 계집의 차이가 뭔지 알~어?
[장미]뭔...데?
[늑대]애를 한, 둘 낳아가며..사내의 진정한 자지맛을 아는, 미씨~이..는 말이야 몸이 한번 달아올라 버리면 체면이고 뭐고..없어!..무조건 남자의 자지가 빨리 자기의 보지구멍속으로 밀고 들어오길 바라뿐이지...넌, 안그...래?
[장미]그건,..그..래! 얘기 계속해!
지영은 전번주에 자신이 딸애를 키운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늑대]ㅎㅎ 흥분이 되는가..보~네?
[장미]아직은..아~니라니까...지레짐작하지..마! 그래~서?..
하지만,지영은 자판기를 두드리면서 이미 자신의 보지가 젖어가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관음증!"....
타인의 질펀한 섹스담을 읽으며 느낄 수 있는 은밀한 쾌감은 직접 사내와 하는.. "교접" 만큼은 그 느낌이 못했지만 그래도..지영은 이미 자신의 음욕이 꿈틀거리며 살아나고 있는것에 양 허벅지를 안쪽으로 모았다.
직접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채팅!"...
"채팅"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하고 은밀한 스릴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지영이는 코 구멍밖으로 뜨거워진 숨결을 내뱉기 시작했다.
[늑대]그 여자..치마를 걷어 팬티까지 내려 봤는데..이미..흥건히 젖어 있었어!
[장미]그래..서..바로 삽입을 했어?
지영은 입이 바싹 말라오며 조급증이 났다.
[늑대]ㅎㅎ 아니~지..내가 조금전에 그랬잖아...여자를 미치게 만든다구!..그냥 손가락으로 가벼운 폐팅정도는 해줬지..그러니까..거의..흐느끼며 헐떡거렸어!
[장미]와이~프랑 섹스 할때도 그...래?
[늑대]아아~니!..그 예편네랑은 그냥 의무방어전이어서..애무고 뭐고..가 어딨어?바로 올라타고 삽입하고 찔걱 거리다 싸~버려!
지영은 문득, 사내의 섹스형태가 자신의 섹스파트인"두번째대용품"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여자를 애태우게 하는 끈질긴 애무로 사내에게 스스로 매달리게 하는 형태...
자신도 미대강사인 두번째 대용품에게 얼마나 헐떡이며 매달렸던가!..
[장미]계속..해봐!
[늑대]어~쭈...다그치기는..알았어!...그래서 먼저 여자의 몸매를..손가락과 눈으로 검사를 해..봤지...젖탱이는 컸지만..사실..겉보기완 달랐어! 탄력감은 별로였어..젖꼭지는 무척커..더..구만!..아마도..싸질런 애쌔끼에게..모유를 먹였었나봐..그런데..보지는 만족할..만했어...손 가락으로 벌려보니까...공알도..대합조개살 처럼..쫀쫀했고...소음순이 깊었어!..이미..여자는 보짓물을 흥건히 P아내어서..질퍽거리고..있었고...손가락 하나을 길게..펴서..보지구멍속으로..쑤셔 넣어봤는데..단번에..꽉..물고 조이..더군! 그래서 치마를 더 걷어올리고..아랫배를 보니..역시..칼자국이..있더..라구,애쌔낄..배갈라 낳아서..보지구멍이 역시 좁았던.거..야!..쩝!~
[장미]........!!
이쯤되면, 지영은...속이 떨리며 사내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헤집었다는 그 여자가.. 이젠 자신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단번에 꽉 물고 조이..더군!"
라는 사내의 표현에 그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구멍속으로 들어온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지영은 보지구멍주변의 괄약근에 힘이 들어갔다.
지영은 힐끗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 보았다.
아랫배가 부르르 떨리고 있었고..벌려보지 않았지만..느낌만으로도 보지구멍에서 애액이 삐져나오기 시작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사내의 글이 계속 "컴"화면을 채워나가고 있었다.
[늑대]여자가 헐떡이며..사정을 해왔어!..어서 빨리 해 달라고..사실..입으로 여자의 보지를 빨고 싶었는데..참았지..처음부터..너무 터프하게 밀어부치면 오히려 역..효과가..나거든!
[장미]........!!
"흐~으..음!!...카사블랑..카..답군!"
지영은 자신의 느낌을 글로써 보내지않고 대신,뜨거운 숨길로 말을 뱉아냈다.
[늑대]그때..서야..나는 나의 바지춤을 열고 자지를 끄집어냈지..그리고..여자의 손을 이끌어 내 자지를 잡게 했어!..여자가 순간,움찔하더군...하지만..곤..여자는 나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어..처음엔..천천히..하다가..서서히..빨라지더군!...그 순간 여자의 얼굴을 바라보니..입술을 오물거리며 입맛을 다셨..어!ㅎㅎㅎ..오럴을 해봤다는 증거지..그래서, 여자는 나의 자지를 빨고 싶었던 거야...하지만, 그것도..나는 허락치 않았어!...다음을 위해서 참았지...후후!..한번만 먹어보면..재미없잖아..우선 길을 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지...여자가 내 자지를 흔들며 허리를 비틀어대더..군!..그래서..슬.슬...자지를 박아 넣을때가..되었다고 생각했어!...킥킥...내가 천천히 여자의 몸으로 올라타니..단번에 다리를 허리로 감아 오는거야...근데..내 얘기 듣고 있는거..야!
[장미]듣고...있어!
사내가 글을 보내면서...지영에게 말을 하듯이 듣고 있냐고 물어오는것에..지영은 떨리는손으로 자판기를 두드려 주었다.
[장미]계속해...봐!
[늑대]이젠..정말...흥분이..되지?
[장미]응!..
[늑대]보짓물..쌌어?ㅎㅎ
[장미]조...금!
[늑대]너...손으로 벌려봤어?
[장미]아...직!..엉뚱한 얘기 말고..계속해!
지영은 가빠오는 숨이 일순에 사그라질려는 것에 사내에게 여자를 먹었던 얘기를 계속하라고 재빠르게 글자를 쳐 넣었다.
[늑대]흐흐흣!..알았어...카섹를 해 봤는지..모르겠지만..협소한 공간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위는 말이...야!..조수석을 뒤로 바짝 누이고..여자의 가랭이를 최대한 벌리게 하는거~지!...그래서 하체를 밀어 올리듯..하면서 보지구멍속으로 자지를 쑤셔박는게..최고..의..테크닉이...야!..
[장미]........!!
지영은 사내의 글을 읽으며 자신도 카-섹스를 해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늑대]...단번에 자지를 쑤-욱 박아넣자...여자가 자지러졌어..보지가..얼마나 흠뻑젖어 있던지...자지가 뜨거웠어...나는 자지를 박아 넣어며..여자의 얼굴을 내려다..보며..말을 시켜봤어! 남편말고..다른 사내의 자지맛을 본적이 있냐구..물었지..ㅎㅎ..여자는 잠시 망설이다..가,내가 처음이라고 했어!...흐흣!..너가..알지..모르지만,말이야..여자는 남편이 있는 여자의 보지가 제일 맛있어!..훔친사과가 맛있다는..말이 있잖어?..후~우..숨이..차오는데..담배한대 빨고...얘기계속하...지!
지영은 사내의 글을 읽으며 눈앞에 그려지는 그림을 떠 올라.. 몸을 부르르떨었다.그녀의 눈 앞에는,사내의 몸에 깔려 가랭이를 벌린체 그의 허리에 감고 헐떡거리는 여자가 보였다...
아니, 그 여자는 이미 "김지영!" 자신이었다...
[늑대]담배맛이..좋군!..계속할까..뻔한..결과..잖어..좃물..싸질~렀단는것 말고..는..더 없잖아!...
[장미]........!!
[늑대]너..한테...하고 싶어!
[장미]........!!
[늑대]왜..대답을 못하고".........!!"거~야? 안 하고 싶어?
[장미]하고..싶...지!
[늑대]그럼...내가 지금부터 너를 애무해 줄테니...그대로 행동으로 옮겨봐!
[장미]어떻게...하란 말이..야?
지영은 눈을 빛내며 "컴"의 화면을 바라봤다.
[늑대]역시..넌...초보야..내가 너의 입술을 애무한다고 하면..손으로나..아니면 혀를 내밀어 그대로 빨고 핥아 보란 말이야...이해 못하겠어?
[장미]..알았어...!!
사내가 그녀에게 "자위"를 유도 하고 있었다.
[늑대]그럼..시작한다...아~참!...장소를 선택해야지...어디로 할까?..여관?..호텔...아니면..너의집...또..아니면...카-섹스?..골라봐!
[장미]카-섹스...
지영은 사내가 얘기한 카-섹스에 매력을 느끼고...있었다.
[늑대]후훗?..그래?..내가 한 얘기가 좋았나..보군! 아뭏튼 좋아..눈을감고..차속을 그려봐...그리고 내가..너의 눈을 들여다보다가..서서히..입술을 갖다대고 있는거야..그리고..키스를 퍼부어...가고 있어...그리고..너의 가슴을 더듬어..!!
지영은 사내가 시키는대로...충실하게 따랐다.
그래서,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았다..그리고..한 손으론..얇은 슬립위로 돋아난..봉긋한 젖꼭지를 눌렀다.
"흡!~~~~~흐..으음!"
지영은 찌릿한 쾌감을 느끼며 가슴을 웅크렸다.
사내는 계속 글을 쳐 내려갔다.
[늑대]이젠..내 손길이..너의 허벅지를 더듬으며..치마속으로 점점 깊이 들어가고 있어...그리고 보지둔턱을 문질러...가....
"흐~으음!...아~하..아!...앗?"
지영은 눈으론 계속 사내의 글을 읽으며 손을 내리뻗어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었고...보지의 둔턱을 눌렀다.
이미..다리는 벌어지진체 였다..
[늑대]손가락이..보지를 가르고..천천히..더 밑으로..내려가고 있지...넌..이미..보짓물을..애액을..P아내고..질퍽거려!...내 입술이..너의 유방을 핥아...젖꼭지를 찾아 물고는 입술로 깨물었어!
"허...어..억!....흡!!"
지영은 급기야..고개를 뒤로 제쳤다.
그녀는 이제 사내에게 마술을 걸린것 처럼..그대로 따라하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를 보지구멍속으로 살짝 밀어넣었으며..다른 한손으론..젖가슴을 움켜잡았고..혀를 길게 내밀고..입술을 연신 핥았다...
"자위!"........
그녀는 사내의 글을 눈으로 읽어가며 "자위"의..."늪"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사내의 입술을 받았고...
사내의 손길이 젖가슴을 파고 들었으며...
사내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짓살을 가르고 보지구멍속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늑대]..이젠, 너의 몸속으로 나의 자지를 넣기 위해 올라타고 있어...의자의 시트를 천천히 젖히고...말이야!
"흡!!............"
지영은 사내의 육중한 몸무게를 실제로 느끼듯이 숨이 가빠왔다.
[늑대]너의 가랭이속으로 내...하체를 밀어부친뒤...양 쪽 다리를 더 벌려!...하고 너에게 속삭이고 있어!
지영은 스르륵!..허벅지를 더...벌렸다.
마치..자신이 차속의 제쳐진 의자밑에 깔려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늑대]너의 오른쪽 발목은..창가에..걸쳐졌고...왼쪽 발목은, 운전대위에 올려졌어..그렇다고 "클락션"은 누르지마....ㅎㅎ
사내의 농을 섞었다.
그녀의 왼쪽 발목이 운전대에 걸쳐있다고 표현한뒤.."클락션"을 누르지 말라고
했다.
[늑대]..자!..이젠, 들어 간다...너의 보지구멍을 찾아..입구에..자지의 끝을 걸쳤어!..아니,..엄청...쌌잖아!..뜨거운데?...자!...자!...천천히...자지를 너의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해...쑤~우~욱...큭!..
"아하~아앗?.....하~아앗!!"
지영은 자신의 손가락을 보지구멍속으로 쑤-욱 밀어 넣었다.
순간 "G"포인터가 잡히며 짜-릿한...쾌감이 엄습해와...허벅지를 모으며 떨었다.
다른 한손은..터져나갈듯이 부풀어 오른 유방을 움켜진체였다.
[늑대]자지가..끝까지..박혔어!...험!..엄청 좁고..긴 동굴이구먼!..흐흣...이젠,
자지를 들 쑤셔 줄~께!...지금부..피스톤 펌퍼질을 해!..쑤걱!..쭈우웁!..쑤걱!...퍽!퍽!..내가 자지를 박아 넣으니..넌!..자지러지고 있어!..내 허리에 너의 발목이 교차되며..조여와!..넌..괴성을 지르며..매달리고...
"아핫!..아핫!..아하~아~하앗!!"
지영의 엉덩이가 덜썩여 졌다.
그녀는 사내가 표현하는 그대로 그의 자지가 보지구멍속으로 들락거린다는 것에 손가락을 보지구멍속으로 헤집었다.
그녀의 보지는 폭발직전이었다.
"질"구 안쪽에 느껴지는...아니, 손가락의 끝에 잡히는 주름진,돌기들이 떨며 춤을 추었다.
중지손가락을 타고 애액이 타고 흘렀다..
지영은 눈 앞이 아른거려졌다.
심장이 미칠듯이 뛰며..잘록한 허리를 연신 비틀어야만 했다..
가슴속 깊은곳에서 부터 부글,부글,끓어오르는 음욕의 용암이 목구멍입구까지 타고 올라왔다..
지영은 감았던 눈을 떠고.."컴"화면을 바라봤다.
[늑대]...이젠...더!..못참겠어...쌀~것..같아...윽!으~윽!...너의 보지구멍속의 뜨거운게..내..좆!..내..자지를 녹이고 있어!..나...싼다~아아...앗!..발~싸아!
..물컥!..물~커억!..으...내..좆물!..정액..이..너의 보지구멍속을 채우고 있어...커~어..억!!
"아아~아아~악!....흡!~~~~~~~"
지영은 보지구멍속에 쑤셔넣은 손가락을 미친듯이 헤집었다.
그리고..급기야 허리를 꺽어 버렸다..
"오르가즘"이...
목구멍은 물론 온몸에 나있는 땀 구멍을 통해..다..뿜어져 나오는것 같았다.
지영은 고개를 화장대 모서리에 대고 헐떡였다...
그녀의 동그란 어께가 가늘게 떨리며 등에서는 땀이 배여나오고 있었다.
[늑대]..쌌..어!
[늑대]..좋았어?
[늑대]..뭐~해.?
[늑대]..어어~라?
"흐으~으음!..."
지영은 잠시동안 "오르가즘"의 끝자락을 잡고 숨을골랐다.
"자위"로..만으로도.."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는 그녀의 감성이...뛰어나다면...
그녀의 몸속에 잠재해 있는 "음욕"의 "도화살"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지영은 숙였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그녀의 반응을 묻는 사내의 자막이 계속 뜨고 있었다.
[늑대]...뭐~해엣?
[늑대]...대답~해!
지영은 떨리는 손가락을 진정시키며 자판기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중지 손가락에는..허연..애액이 잔뜩 묻어..번들거렸다.
[장미]..좋았..어!
[늑대]..후훗!..얼마만큼..이나?
[장미]..홍콩+@@~~~~~~~~!!!!!!
[늑대]..크윽!..나도 사실..쌌어..지금 휴지에 내..정액이 보여!
[장미].........!!
지영은 사내의 손에 그의 정액이 묻은 휴지가 보이는듯 했다.
[늑대]우리..이러지..말고 번섹!..어때?
[장미].......!!
지영은 "........!!"를 쳐 넣으며 갈등했다.
사내의 제의를 받아 들이고 싶었다. 사내의 차속에서 가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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