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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가지의 칵테일 맛 - 4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3:53 927회 0건
........
지영은 꿈을 꾸는듯했다.
아니...구름을 밟고 하늘을 붕! 떠다니고 있는 기분이었다.
눈을 뜰려고 눈까풀을 밀어 올렸지만...
눈에 접착제가 붙은것 처럼 좀처럼 눈까풀이 떼어 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웬지..편했다.
어딘지 모르지만 등쪽의 감촉이 푹신하고..편했다...아마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은게 분명하다고 그녀는 스스로 달랬다..

상우는 그런..지영을 카펫위에 누인뒤 내려다 보며 침을 삼켰다.
꽁꽁지머리와 떡쇠는 멀찌감치에 떨어져 상우의 행동을 지켜보며 네개의 눈동자를 이글거리고 있었다.
한마리의 꽃사슴을 중앙에 놓고 먹이에 대한 포식의 순서를 기다리는 형상이었다.
상우위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위에서 내려다본 지영의 자태는 사내들의 육욕에 불을 당기고도 남았다.
그녀의 탄력적인 젖가슴이 불규칙하게 오르락..내리락..했다!
그것은 분명...
흥분제의 약효과로 주체를 못하고 있는 반응이 틀림없었다.

흡사..연극무대 같았다.
사내들은 거실전체의 조명을 일부러 낮추고 카페트이 있는 중앙에만 집중적으로 조명을 은은하게 비추어 놓았던 것이다.
그 은은한 조명은 붉은 빛을 띄고 있었다...

상우가 움직였다.
그는 천천히 지영이의 머리칼을 쓰다듬었다...그리고 뜨거운 입김을 담고 속삭였다.

"눈을...떠..봐!..어서!"
지영은 귓가에 들려오는 감미로운 속삭임에 감고있던 눈을 억지로 떴다..
그녀의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지영은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는 사내를 잘 식별하지 못했다.
사방이 어둡기도 했지만...
얼굴위로 은은하게 내리비치는 붉은색의 조명에 눈이 부셨다.
...의식을 찾아 볼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사지를 움직여 봤다.
하지만,
고개만 겨우 움직일 수 있을뿐...사지는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아!..여기가..어디지?...."
지영은 감았던 눈을 다시 살포시 감으며...의식을 찾으려고...기억을 더듬었다.
그리고..잠시후 화들짝 놀라며 눈을 떴다.

"..아!..맞어!..여기는 별장이...야!..그리고..여긴!.."
지영은 고개를 들어 올리며 주위를 살폈다.
그때 다시 부드러운 음성이 들렸다.

"이..제..깨어..났어?"
지영은 눈을 모아 음성의 주인공을 올려다 보았다.
의사라고 했던 상우였다.
그리고...
지영은 짧게 신음을 P았다..사내의 빛나는 눈동자에서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불꽃을 본것이다.

"...이..사내가..나를...어쩔려고?...."
지영이의 속내를 읽고 있기난 한듯, 사내가 부드럽게 속삭여 왔다.

"너..를..가지고..싶어...너의 몸속으로..들어가..고 싶어!"
지영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뭐?..뭐라구...나를...그럼..나의 몸을..소유하겠다는..것일까?.."
지영은 또 다시 사내를 올려다 보았다.
이젠..점차..의식이..또렷해지고 있었다.
그런데...이상한것은..의식과 달리 사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것이다.
그리고..
또..이상한것은 끊임없이 끓어오르는..동물적인"교미"에대한 열망이었다.
그 욕망은..
내면의 음욕을 부채질했고..급기야는..보지구멍속의 애액을 울컥P아내게 하고 있었다.

"...아!...하고..싶어!..내, 몸속을 헤집어 줄...그..무엇인가가..그리워!"
지영은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 치밀어 오르고 있는 "음욕"의 부르짖음이 입밖으로 터져 나올것 같았다.
그때..지영은 사내의 부드러운 음성에 눈의 초점을 맞췄다.

"...널..갖고..싶다고 했어!..너의 몸속으로 나의 돌출물을 밀어 넣을 꺼..야!"
사내가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속삭였다.
지영은 그 목소리가 낯에 익은것 같아 기억을 해 내려고 고개를 살푼 흔들어봤다.

"..아!..맞어...그,남자..야!"
지영은 "자위"를 할때 마다 찾아오는...그 사내의 음성이라고 생각했다.
사내가 또 속삭여 왔다.

"너의 옷을...벗길..거야!..괜찮지?..응?"
". . . . . . .!!"
지영은 이미...부정도 긍정도 못할 정도로 정신이 몽롱해지고 있었다.
사내의 속삭임이 먼 곳에서...때론..아주 가까운 곳에서 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사내들이 먹인 약기운이 온몸의 구석,구석까지...퍼져..실핏줄속 까지 점령당하고 있었다.
상우는 지영이의 상태를 정확히 살펴가며 천천히 움직였다.
서둘필요가 없는 그 였던 것이다.
상우가 지영이의 하체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녀의 바지를 벗기기 위해서 였다.
.......

"어머..멋!..아~이..차..암!..."
지영이가 허리를 비틀었다.
그녀는 눈을 뜨고 있었지만 꿈을 꾸고 있는 눈뜬 장님처럼 눈에는 초점이 없었다.
지금막..
상우의 손길에 의해 바지가 발목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벗겨낸 청바지는 곰장어의 껍찔처럼 얇고 부드럽게 보였다.
지영이의 미끈한 하체가 드러났다.
골반밑으로 보이는 그녀의 하체는 붉은 조명을 받아...외설스럽게 꿈틀거렸다.
상우는 그녀의 하체를 보며 연신..침을 연신 삼켰다.
그의 시선은 지영이의 보지의 둔턱에서 멈추었다.
보지둔턱은 앙증맞은 팬티에 감싸여져 있었다. 상우는 그녀의 팬티를 바라보며 참,청결하고 깨끗한 인상을 받았다.
확실히...
기대 이상이었다. 그녀의 팬티는 하얀..면으로된 재질이었던 것이다.
상우의 손길이 팬티로 다가가고 있었다.

"흐으~음?........."
지영은 자신의 엉덩이와 골반에서 사내의 손길을 느끼며 짧은 숨을 내 쉬었다.

"...팬티를...벗기..나..봐!"
지영은 이미 터져나갈듯이 뛰고 있는 자신의 심장 박동소리에 귀가 멍할 정도였다.
그리고..끓어오르는...욕망을...표출하기가..부끄러워..오히려 자제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생각같아서는,

"..뭐..해!...빨리...내 몸속으로..들어..와!"
라고,사내를 다그치고 싶었다. 아마도 민주라면..그러고도 남을 성미일것라고 지영은 생각했다.
순간...지영은 하체가 허전해 지고 있는게 느껴졌다.
그것은 바지를 벗을때와는 다른..느낌이었던 것이다. 여자의 마지막 보루며 자존심인 보지를 보여 줘야 한다는 썰렁함의 느낌이었던 것이다.

상우가 지영이의 팬티를 끌어내리며,허벅지를 지나 무릎으로...그리고 발목를 거친뒤 걷어내며 그녀의 천조각을 살뿐히 던져버렸다.
허공에 잠시 떠 있던 지영의 팬티가 나풀거리는 흰 나비처럼 소파의 등받이에 걸쳐졌다..

상우의 눈이 빛났다..
지영이의 역삼각형의 보지가 눈에 들어와 박혔다.
보지털은 붉은 전등의 빛을 받으며 살아나고 있는 형상을 보이고 있었다.
상우의 떨리는 손이 보지전체를 덮었다.
푹신하고..까칠한 감촉이...손 바닥전체로 전해져 왔다.
상우는 그녀의 보지를 양쪽으로 벌리고 싶다는 욕구를 접어며 그녀의 상체로 시선을 옮겼다.
이번에는 지영이의 윗 껍질을 벗겨내기 위해서 였다.

"어머!........"
지영은 등쪽을 받쳐들며 파고드는 사내의 손길에 부끄러워했다.
이미..하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자신이 굳이 상의를 벗길려는 손길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이유를 스스로 몰랐다.

"흡!~~~~...."
지영은 잠시동안 숨을 멈췄다.
목에 걸쳐진 얇은 티셔츠의 상의가 입을 막아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신축성이 있는 티셔츠는 쑥..얼굴을 벗어나며 빠졌다. 이어지는 사내의 손길이 그녀의 브래이져를 끌러내고 있었다.
가슴이 써늘해 졌다...

"..이젠..몸에는 아무것도 없어!..."
지영은 젖가슴에서 전해져오는 서늘함과...아랫배밑의 허전함을 동시에 느끼며 나신을 부르르 떨었다..

상우는 그녀의 나신을 머리끝부터 발의 끝트머리까지 훑어봤다.
완벽한 몸매였다...
고대 그리스신화속의 "비너스"가 동양여인이었다면 아마도 지금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그녀일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동양의 여자에게도 이렇게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여자는 처음보는것 같았다.

...상체의 두 개의 반구...인 유방은, 누워..있음에도 그 풍만함과 탄력성은 생 고무공같았고 분홍색을 띤 꽃판의 중심인 유두는 양 방향으로 도발적인 자태를 하고 있었고..그 젖가슴의 골 사이로...군살하나 없는 아랫배!...움푹 들어간 배꼽은 흡사..사막의 오아시스 같아보였다...
그 양갈래로의 언덕인..잘록한 허리...균형있게 발달된 골반과..힙!..의 중심인..역삼각형체모에 싸인 보지!..그 속을 아직 살펴볼 수는 없어도,충분히 맑은 샘이 보일것 같았다.
그리고,탄력적인..허벅지...미끈하고 앙증맞아 보이는 종아리..가늘은 발목과...하얗고 작아 보이는 발!...

상우는 지영이의 나신을 눈에 넣고 필림에 담아가듯...그녀의 나신을 시선으로 훑었다.
이윽코...상우의 얼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의 성욕을 부채질하는 그녀의 젖가슴부터 향유하고 싶었던 것이다.
.......

"몸~매!...죽이..는데?...기대..이상이야!"
"난..처음..사진을 볼때부~터...꼴렸었어!"

"휴~우...저..젖탱이..좀..봐!...쩝!..쩝!"
"쨔~샤!..하체가 쥑이..잖어..보지털..봐!"

"으이그...씨팔노옴..빨리..좀...해~라..!"
"기둘려..쨔씩아...그..다음은..나~여어.!"

"염~병..떨고 있네...언제..순서정했..어?"
"너 부터..하면..너무 질퍽..거려..쨔~샤!"

"어~쭈...씨불..넘!..지랄..떨기..는..휴!"
꽁지머리와 떡쇠가 티격거렸다.
그 들의 주제는 언제나 여자를 품는 순서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더 이상 말을 주고 받지 못했다.
여자의 옷을 다 벗겨낸 상우의 본격적인 애무가 시작되고 있었다.
둘은 부풀어 오른 자지를 누르며 눈을 빛냈다...
.......

"흐~읍!!....하..아...아!"
지영은 가슴을 한번 출렁! 들어 올렸다가 내렸다.
자신의 유두를 물어오는 사내의 뜨거운 입술에...젖꼭지에서 부터 전해지는 짜르르한 느낌은..어쩌면 한번도 맛보지 못한 쾌감이었다.
그 입술이..양 쪽의 젖가슴을 천천히 오고,가며 감미롭게 건드리고 있었다.
이미..성이 나있는 유두는 물론 탐스러운 그녀의 유방은 사내의 타액으로 점점더 생기를 찾으며 살아나고 있었다.

...그녀에게 있었던,사내의 손길에...어김없이 찾아와 엄습했던 섹스에 대한 공포감은...이미..사라지고 없었다..
아마도...
마음속 깊숙히..박혀놓은 육욕에대한 야누스적인 욕구가 되살아 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약기운이 지영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아!..좀더..해..줘!"
지영은 젖가슴을 벗어나는 혀의 감촉에 사내에게 좀더 향유해 달라고 매달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 입술을 붙잡지 못했다.
그러나..이어지는 혀바닥의 촉촉함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의 양 손바닥이 카펫트바닥을 쓸어 담듯 흔들리고 있었다.

상우는 지영이의 눈부신 나신을 마음껏 향유해 나갔다.
입술을 찍어 나갈때 마다 그녀가 움찔거리며 몸을 떨었대는 것에..민감한 성감을 가졌다는것을 알 수있었다.
그것은...
사내의 자지맛을 익히 알고 있어 반응을 보이는것과 확연하게 달랐다.
사내의 혀와 자지맛을 아는 여자는 떨림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그런류의 여자들은 이 정도면 벌써...허리를 비틀며 다리를 감아오며 발광을 하고도 남을 정도라는것을 상우는 익히 알고 있었다.
반면에 지영이의 육체는 매끄러운 "비단"같았다. 그 비단결 같은 피부를 혀로 핥고 찍어나가는것에 그녀는 조금씩 땀구멍을 열며 꿈틀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의 눈에 움푹 들어간 그녀의 배꼽이 보였다.
그 배꼽이 사막의 오아시스 같아..혀를 내 밀어 동그랗게 그려주었다.
역시..그녀가 아랫배 전체를 떨며 파장을 일으켰다. 그 파장이 점점 크게 퍼져 나가며 그녀의 몸전체를 부르르 떨게하고 있었다.

"..이젠..보지속..이야!"
상우는 그녀의 배꼽밑으로 얼굴을 더 내렸다.
먼저 보지의 둔턱을 혀로 밟았다..무성한 체모의 시작이기도 한 체모는 그의 혀로 인해 서서히 일어서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를 조금 벌렸다. 기대를 하고 있은듯..그녀는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혀를 내밀어 보지의 윗쪽 부분부터 갈라나갔다.
무성한 체모속에서 앙증맞게 숨어 있는 그녀의 "클리스토스"를 찾아냈다.
혀끝으로 "클리스토스"를 살짝 건드려보았다.
순간, 그녀가 허벅지를 안으로 모으며 움찔! 했다...
상우는 혀와 입술로 진주조개의 조갯살속에서 보석을 끄집어 내듯 그녀의 "클리스토스"를 살짝 물고 돌출시켰다.
그녀가 또 움찔하며 이번에는 허리까지 들썩였다..

"추~즙!...쪽!..쭈읍!...츠즈즙!"
"아하..아!아!..어멋?...하아~아악!"
지영은 자신의 보지를 향유하는 흡착음을 들으며 정신이 아득해 졌다.
하복부에서..아니, 보지에서 느껴지는 사내의 혀와 입술의 감촉은 그녀를 점점 깊은 곳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그 깊은곳은 끈적한 "욕망의 늪"이었다.
사내의 머리를 끌어 안고 쓰다듬고 싶었다. 하지만 부끄러운 양 손은 아직도 카펫트의 표면을 움켜잡고 있을뿐이었다.

"..어머머!..그긴..안,아...안..돼!"
지영은 속으로 부르짖었다. 사내의 혀가 소음순의 깊은곳...샘을 향해 내려지고 있었다.

"아하~아앗!!....읍!~~~~~~~"
지영은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며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들었다.
사내의 혀가 "질"의 입구...보지구멍을 핥아오는것에 허벅지를 모아 사내의 얼굴을 감싸는 꼴이 되어 버렸다.
그이고 이어지는...떨림은 급기야...몸속의 용암이 울-컥! P아내고 말았다.
경미한 "오르가즘"의 시작이었다.

"츠즈즙!..쭈웁!...흡!...하아압!...쭈~웁!"
상우는 지영이의 보지구멍속에서 울컥 P아져 나오는 애액을 혀로 핥고 빨아 삼켰다. 그에게는 드문 행위였다.
상우는 여자의 보지를 핥아대는 "오럴"자체를 하지 않는 사내였다.
그런 그가 지영이의 보짓살을 혀로 헤집어 나갈 수 있은것은 그녀에게서 나는 향기가 너무 감미롭게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향실의 내음을 맡을 수 있었다. 그 향실이 무화과의 떫떠럼한
속살에서 맛 볼수 있는 달콤함이었다.
상우는 지영이의 보지구멍에서 P아져 나오는 애액을 삼키며 그녀의 "질"을 살폈다. 조그마한 구멍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호두를 반 쪼개어보면 볼 수 있는 주름진 보지구멍속의 속살이 살짝 비치고 있었다.
선홍빛을 띤 그녀의 속살!..
비록 처녀막은 없다고 하지만...여느 여자들에게선 볼 수없는 신선한 느낌을 주는 그녀의 보지구멍속의 속살인 돌기들이 일제히 일어서고 있는것이 보였다.

"아!...숫..처녀가 맞어!"
상우는 민주가 그녀에 대서 쫑알거릴때 말한 "숫 처녀"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그가 지영이의 보지에서 얼굴을 들은것은 한참이 지나 후였다...
.......

"...쓰..발~노옴!..아예..영화를 찍어라..찍어!..."
꽁지머리가 꼬냑을 들이키며 투덜거렸다.
그는 상우의 애무행위를 지켜보며 이미 발기한 자지를 끄덕이고 있었다.

"쨔~샤!..이미..찍고 있잖어!.."
옆에서 캠코더를 들고 있던 떡쇠가 맞장구를 쳤다.
그 둘은 인내의 한계를 애써 억누르고 있었다. 평소 그들의 "갱뱅"은...어떤 애무의 행위보다는 서로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여자의 보지에 차례로 자지를 담고 욕망의 잔재인 "정액"을 기집년의 보지구멍속에다 분출을 하면 그뿐이었던 것이다.
그런 그들이...
상우의 끈질긴 애무를 지켜 보고 있는것은 지영이의 나신이..너무 아름다웠던 것이다.

"..우!..씨불~넘,이제..들어가네!..쩝!"
"..야!..쨔~샤...조용히..좀..해!..에로 영화 조진..다!"
꽁지머리가 씨부렁 거렸고 떡쇠가 제지를 했다.
그 들은 상우가 지영이의 몸위로 올라가고 있는것을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

상우는 지영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그녀의 몸전체에는 뜨거웠다.
먼저..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거부의 기미가 느껴졌던 그녀의 입술이 살짝 열리며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흐읍!...하아압!..쭈웁!..흡!흐으~읍!..츠즈즙!"
상우는 그녀의 입속을 혀로 마음껏 헤집었다. 그녀의 혀는 도망치듯 잡히고..잡혀있다가..도망치듯 숨박꼭질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상우는 저으기 놀랐다.
여자의 입속이 이토록 감미로울 줄은 몰랐던것 같았다.
가끔씩 여자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 넣어 봤지만 지금..이, 여자!..지영의 입속은 또 하나의 오아시스였다.
그녀는 향기로운 타액을 흠뻑 뿜어내고 있었다.
상우는 그녀의 혀를 잡아 감고 그녀의 침을 흡혈귀인 "뱀파이어"처럼 흡입을 했다.

"읍!읍!..흐읍!..쭈웁!...하아~압!"
지영은 사내의 입술에 매달렸다.
사내가 흘려내는 타액이 목구멍으로 타고 넘어갔다. 그녀로서도 한번도 이처럼 이빨을 맞부딪칠 정도의 키쓰를 해 본적이 없었다.
처음엔 혀를 입속에서 도망쳤었다.
그런데..사내의 혀가 입속의 천정을 핥으며 목젖까지 밀고 들어오는 것에 지영은 사내의 혀를 감아야만 했다.더 이상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카펫의 표면을 움켜지고 있던 손은 어느새 사내의 목을 감고 있었다...

"하아...압!..헉!..헉!..이젠 너의 몸속으로 들어 갈꺼야!"
"흐으~음!......"
지영은 겸연쩍고 부끄러웠다.
"성교!"...
사내가 자신의 보지구멍속으로 자지를 넣겠다고 속삭여 오는것 같은 행위가 처음이었던 그녀는 그 속삭임 만으로도 애액을 삐질거려졌다.

"..어~멋!.."
지영은 자신의 다리가 들어 올려지며 사내의 허릴 감게 하는 손길에 눈을 크게떴다.
사내는 부드럽게..하지만..완력있게 그녀의 가랭이를 벌리게한 다리를 허리위로 올리게 했다.

상우는 지영이의 미끈한 다리를 자신의 허리위에 올리고 감게했다.
그리고,이미 그녀의 손이 자신의 목에 감겨있었기에 자신이 선호하는 "스폴리트 레벨"(Split Level)체위로 유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 체위는, 여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자지를 삽입 할 수도 있었고...상체를 들은 자세로서 여자의 모습을 감상 할 수있을뿐아이라, 입과 손이 자유자재로 놀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또..여자의 다리를 목에 걸쳐 감고 자지를 더 깊숙히 꽂아 넣을 수 있는 체위이기도 했다.

자세를 잡은 상우는 자지를 한 손에 잡고 자지의 끝으로 지영이의 보지숲을 갈라 나갔다.그의 자지에는 미끌거리는 정액이 조금 삐져나와 있었다.
자지의 끝을..좀 더 밑으로 내려 보지구멍을 찾았다.
그녀의 보지구멍은 입구부터..애액의 뜨거운 용암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용암을 헤치고 자지의 끝을 갔다대며..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여기야!..."
상우가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를 낮추어 갔다.
순간,허리를 감고 있던 그녀의 다리가 부르르 떨리는것을 상우는 느낄 수 있었다.

"하아~아!아!..아하~아!아!...허~어..헉!!"
지영은 자신의 보지구멍을 조금씩 넓히며 진입하는 사내의 자지에 하복부의 뻐근함을 느끼다..결국에는 고개를 치켜들었다.
사내의 자지가 자궁의 입구까지 밀고 들어왔던 것이다.
그 자지가..가슴을 타고 올라와..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온 느낌이었다.

"아!..커!...."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크다는것을 몸전체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자궁"을 가진 여자로서...
순결의 "처녀막"을 관통당했던 첫사랑..경호!
그리고 이혼한 남편인 민석.. 말고는 세 번째 사내의 자지였던 그녀였다.
그녀의 보지구멍속은 기대감으로 질벽의 돌기들이 일제히 일어나고 있는것 같았다.
지영은 몸속에 들어와 있는 자지가 꿈틀!..하고 움직이는 것에 사내의 목을 감았던 손에 힘을 주며 신음을 토해냈다.

"후~욱!...훅!..허어~어...후욱!"
상우는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음같아선...
거친 펌퍼질로 정액을 금방이라도 터트리고 싶었지만 억눌렀다.
그녀의 보지구멍속은 뜨거웠다.
자지의 전체를 휘감아오는 조임은 아무 여자에게는 느낄 수 없는 쾌감이었다.
상우는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며 얼굴을 숙였다.
지영이의 탐스런 유방이 그의 입술을 유혹하고 있었기에...

"아하~앗!..학!학!..학!학!...하악!"
지영은 열띤 신음을 P아냈다.
보지구멍으로 부터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이...그 보지의 말초신경을 중심으로 온몸의 말초신경을 께우고 있는것 같았다.
이런..기분...쾌감은..그녀로서는 처음이었던 것이다.
서툴고 거친애무의 느낌이 아니었다. 감미로운 쾌감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느낌에 지영은 헐떡거렸다.

"아...젖꼭지를..애무..하려나..봐!"
지영은 가슴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머리를 바라보며 꽃판인 유두가 이미 찌릿..해지는 느낌이었다.
지영이의 풍만한 젖가슴을 가로지른 푸른 핏줄이 돋아나며 꿈틀거렸다.
이어서..지영은 유두에 닿는 사내의 혀와 입술을 느끼며...애액을 또 P아냈다.
벌써...두번째의 애액을 보지구멍속에서 울컥!..P아내는 그녀였다.
.......

"우~~..더.. 못참겠어!..좆이..터질것..같어!"
"...씨불..넘!...완존히...맛을 가게 만들어!"

"저년의 보지구멍은...좁은.가...봐!........"
"...숫 처녀..라고..했어..민주란..년의 말이"

"쨔X..그럼...아다라시..란...말이야?...쩝!"
"병~엉신!...아다리시라면,저쌔끼..자지를 저렇게 쉽게 담~어?"

"그럼..뭐~야?..."
"후훗..그만큼..사내의 경험이 없다고 봐야~지!"

"민주년 처럼...너덜걸이는 걸레 같은 보지는 아닐꺼야... 쩝!"
"그나,저나..씨불~넘..되게 오래 껄쩍거리..지?"

"그러게..말이야..휴우..좆이 텐트를 친다..쩝!"
떡쇠와 꽁지머리는 그들 나름대로의 "품평회"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순서를 기다리는것에 짜증이 서서히 나기도 했다...

"아!...빨라지고..있어!"
"히히힛!..그렇치...잇!"
둘은 상우의 엉덩이가 조금전과 달리 조금씩 빨리 흔들리는것에 기대감의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어쨌거나..그들은 "갱뱅"의 구멍동서 들이였기에..
......

"훅!후~욱!..훅!..훅!..훅!"
"앗!앗!..하아앗!..헉!.헉!"
"푸~쉬익!..쉬익!..푸쉭!.."
상우는 지영의 벌어진 입속에서 목젖을 바라보며 자지를 빠르게 쑤셔박아나갔다.
끓어오르는 "방사"의 욕구가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었던 것이다.
상우가 자지를 내리 꽂아 넣을때 마다..지영은 파닥거리며 애액을 사방으로 뿜어 냈다.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는 흡착음이 났다.
그 흡착음은..여자가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있을때만 나는 소음이이었다...
그 소음을 상우가 이끌어 내고 있었다.

"앗!앗!...어머머..하앗!..하악!"
지영은 자신의 몸에 나있는 땀구멍이 다 열어 지는것 같았다.
지금 자신의 보지구멍속을 헤집는 사내가 누군지도 가마득 해졌다...
어쩌면.."자위"를 하며 떠 올렸던 사내같기도 했다..
진작 부터..기다려 왔던..사내의 손길과 자지가..아니었던가!...
온몸이 하나같았다.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속으로 밀려 들어 올때마다, 지영은 유방을 출렁거렸고 고개를 치켜들었으며..엉덩이를 들아야 했다.

"짜르르..!!"한...
쾌감은 연속적으로 보지구멍에서 부터 연신 온몸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영은 사내 자지의 펌퍼질이 빨라지는것에...자신도..몸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꿈틀거리고 있는게 느껴졌다.
그것은...애액을 P아내는 것과는 다른...꿈틀거림이었고...분출구를 찾아 다니는 용암같았다.
이윽코...사내가..자지를 깊숙히 박아오며..몸을 경직시키고 있었다.

"크~으윽!....크~아하!...하아악!.."
사내가 포효했다..
그 포효의 떨림이 신호로 지영이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끅,끅!거렸다.

"끄~읍!....아하~악?....끄~윽!..흐으으!..흑!"
지영은 보지속..공간의 벽을 때리며 튀어오르는 사내의 정액에 끔틀거렸던 용암을 터트렸다..

그녀는 여자로서의 진정한 "오르가즘"을 처음 맛보고 있었던 것이다..

상우는 힘을 잃어가는 자신의 자지에 씁쓸함을 느꼈다.
아직도 지영이의 보지구멍속에서 자지를 빼지 않은체 였다...
문득, 상우는 그녀를 내려다 보며...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에게 넘겨 주지 않고 싶은 생각이 스쳤다.
녀석들에게 넘겨주기엔..너무도 그녀가 아름다웠던 것이다.
하지만...
상우는 상념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자신의 등뒤에서 따가운 시선을 느꼈기 때문에...고개를 돌려보니..역시 짐작대로 떡쇠가 이미 다가와 서 있었다.
.......

"흐으~음!...하~아악!..하..악!"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빠져나가 사라지자...아쉬운듯 헐떡거렸다.

"아쉬움!"....
사내의 정액을 한껏 머금은 보지가 왜아직도 아쉬움을 느끼며..떨림이 계속되는지..지영은 당황했다. 아무래도 이상했다...
자신이 "섹스"에 강한 여자라고는 생각치 않았다.
아니..어쩌면..금방 자신의 육체를 소유한 사내에 의해서 눈이 뜨여진지도 모른다고 짐작했다.

"..그,그래도...이상해..경호씨와..남편 말고는..첫..사내..였어!"
지영이의 헐떨거림은 계속되었다...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그 현상이..흥분제인"발정제"를 먹었다는 사실을...

그때였다.
지영은 자신의 몸을 뒤집는 손길을 느끼고 눈을 떴다.
그리고 눈의 촛점을 모으며 손길의 주인공을 올려다 보았다.
먼저..눈에 들어오는것은 사내의 떡 벌어진 어께와 가슴이었다. 하지만 사내의 얼굴을 볼수가 없었다.
낮게 드리워진 조명장치로 사내의 굵직한 목만 보였다.

"어~머멋!!..누,..누구세요!"
"누구..긴!..니, 서~방이지!"
지영의 몸이 이미 등을 보이고 있었다.

"..서..방!..이라니..그럼 또, 다른..사내가..있었단 말~이야?"
지영은 그때서야 상황을 알아차리고 앞으로 기며 사내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했다.하지만 그녀는 몇 발짝 기어가지 못하고 사내에게 엉덩이를 잡혔다.

"아~악!..안돼!...하지~마.."
"후후훗..넌..이미..준비가 되어 있어!"
지영은 비명으 지렀다. 사내의 말을..부정하고 싶었다.
사내가 찌껄여 대는 "준비"고 뭐고..가..자신에게는 전혀 낯설은 단어라고 합리화 시켰다.
지영은 사내의 손에 엉덩이가 움켜져 잡힌체 고개를 흔들었다.
정신을 차리고 싶었다.
지금껏 감미롭게 자신의 몸을 애무하고 눈을 뜨게해준 조금전의 사내가 그리워졌다.
하지만..이상했다...더 이상 앞으로 기어가지도..무릎을 굽히며 몸을 방어하지도 못하는 자신이 이상했다.
그런..그녀를 내려다보던 떡쇠가 넌지시 속삭였다.

"하고..싶지, 않다면...놓아줄~께!.."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지영은 자신의 엉덩이에서 사내의 손길이 사라지고 있는것에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지영은 도망을 치지 못했다.
여전히 엉덩이를 보이며 엎드려 있었다...

"..아!..내가..왜이러지?..미쳤나..봐!..김지..영!.도망쳐!..이건, 윤간이..야!"
지영은 속으로 절규했지만..카펫을 짚고 있는 두 무릎과 손은 전혀 움직일 수 가 없었다.
아니...안 움직였다고..그녀는 자학했다.
그때 사내의 목소리가 또 들렸다.

"널..윤간 하는게..아니야..서로를 느끼며,즐기는 갱뱅이지!"
"흐으~음!.........."
지영은 숨을 몰아쉬며 사내가 내 뱉는 "갱뱅"이라는 말이 머리속을 때렸다.

"그,그럼...또 다른..사내들이 지켜보고 있단 말인가!"
그제야 지영은 고개를 돌려 어둠속에서 사내들을 찾았다...그리고 두 사내가 내뿜어내는 네개의 눈동자와 마주쳤다.

"민주가..말,..말한,갱뱅!...이야!"
지영은 이제 모든것이 또렷해지고 있었다.

"사내들이..나를..나의 육체를 가지고.. 돌아가면서..즐기고 있어!"

"너도..흥분..될꺼야...해도..돼?"
사내가 다시 재촉을 해 왔다.
어쩌면..사내는 끓어오르는 욕망을 최대한 억제시키며 지영이에게 설득을 하고 있다고 봐야 했다.
보통의 사내들이라면..굳이 어려운 설명이고 뭐고..없이 단박에 그녀의 가랭이를 벌리고 올라탔으리라!...

"해도..돼?"...의 울림이 지영이의 머리속을 다시 흔들었다..
지영은 고개를 숙여 버렸다.
그녀의 단발머리가 찰랑! 거리며 얼굴을 덮었다..
반항을 포기 하는 모습이 아니었다..그것은 사내의 말을 수궁한다는 행동이었다.
지영은 입술을 깨물며..다리를 스스로 천천히 벌렸다..
사내의 자지를 기다리겠다는..
숫기 없는 그녀다운 무언의 행위였다.
지영이의 엉덩이가 벌어지며..그녀의 보지가 확..드러났다.
조금전 뿜어낸 정액과 애액들로 흠뻑 젖은체...보지는 이슬을 머금고 번들거리고 있었다.

떡쇠는 지영이의 미묘한 동작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다..입가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가 손을 뻗어 지영이의 엉덩이를 잡아챘다.
그리고 하체를 가져갔다. 힘이 잔뜩 들어간 떡쇠의 자지는...끄덕거리고 있었다.
떡쇠는 그가 선호하는 "크로올"의 후배위 체위를 시도 하고 있었다.
지영이의 아랫배를 들춰 올리며 자지를 단번에 밀어 넣었다.
이미 첫 사내인 상우의 정액이 잔재해 있는 지영이의 보지구멍은 떡쇠의 짧고 굵은 자지를 쉽게 받아 들이고 있었다.

"헉!......으~웁!"
지영은 보지구멍으로 단번에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자지에..고개를 치켜들어야만 했다.
그녀의 하얀 목덜미가 아름다웠다..

"씨이익!..훅!.."
"허~억!...읍!.."
떡쇠가 이번엔 좀더 깊게 자지를 박아 넣었다.
지영이의 몸이 출렁 거렸다.그녀의 단발머리가 허공에서 춤을 추었다.

"훅!...씨이..익!..훅!..후욱!"
"아하~앗!..헉!..헉!..헉!...!"
지영은 보지구멍을 헤집어 오는 튼실한 자지의 느낌에 절규했다.
첫 사내였던 상우란 사내의 자지완 다른..느낌이었다. 지금 보지구멍속을 헤집는 자지는 "터프"했다...
쑤셔들어오는 각도부터가 달랐다.
한번은 깊고...두번은 짧게 보지구멍을 넓혀오며 박히는것 같았다.
지영은 애액을..또 다시 울컥!..거리며 P아내기 시작했다. 그 애액은 사내의 치골과 맞닿은 부분을 젖시며 사방으로 튀었다.

"헉!헉!..후우욱!..그렇지..조여봐!...그래!..바로 그거야!"
"푸쉭!..철썩!..푸시익!...철썩...푸쉬익!"
"앗!앗!..학!학!..아아~하~아악!..어머,어머~멋!!"
그녀의 몸이 앞,뒤로 흔들리며 머리칼과 유방을 출렁거렸다.
어느새..두 남녀의 몸에서 열기를 뿜어내며 땀을 튀겼다.
지영이의 곧은 등뼈를 중심으로 땀이 송글하게 맺히며 좌우로 흘러내렸다.
땀을 P고 있는 것은 떡쇠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얼굴과 목덜미는 물론...떡 벌어진 털 복숭이 가슴에는 땀으로 번들거렸다.
그만큼...
떡쇠의 자지를 박아 넣는 동작은 격렬했다...

떡쇠는 자지를 박아넣으며...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정말이지..기대이상의 육체를 가진 그녀였던 것이다.
돈이면 다..여자들이, 엉덩이를 내밀어 주는 "바둑이"로만 보였던..그의 여자관이 바꿔어 가고 있었다.
미모와 몸매만 늘씬하다고..다 "명기"는 아니었다.
그런 여자들은 "룸"살롱이나...카페는 물론, 나이트클럽에서 몇십만원이면 살 수있었던 그였다.

그런..떡쇠가..당황했다.
이태껏 엎어놓고 먹어본 여자들중에...지금 엉덩이를 벌리고 자신의 자지를 흠뻑 빨아들이는 여자는 처음이었던 것이다.
자지를 박아 넣을때 마다 지영은 탄력적인 "힙"으로 튕겨내어 주었다.
그 탄력성은 그녀 스스로가 하는 행위가 아니었다..박아 넣으면 탱탱한 그물이 공을 튕겨내어 주듯 자신의 치골을 밀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떡쇠를 미치게 만드는것은..
지영이의 엎드린 자태였다.
곧고 미끈한...등뼈...그리고 골반을 감싸고 있는 잘록한 허리...그밑..두 개의 반구인 "힙"!...하체를 받치고 있는 미끈한 두 다리...
떡쇠는 갈등했다..

"..아!..이, 여자를..데리고 살고 싶어!..."
떡쇠는 상우와 똑 같은 생각을 하며...허리를 미친듯이 흔들어나갔다..
.......

"야!..보지구멍속이...어~때?"
제일 마지막 순서인 꽁지머리는 거의 미치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충혈되어...타들어 가고 있었다..

"야!...쨔~샤..어땠냐..구..묻잖어!"
"....해..보면..알거...아~냐!"
상우는 갈등했다.
저런 여자를 "엑스터시"와..그럿도 모자라.."최음제"를 더 먹였다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고 있는 중이었던 것이다.
상우는 꼬냑을 입으로 털어넣으며 아예 고개를 돌려 버렸다....
귀에는..떡쇠의 절정에 치닺는 소리가 파고 들고 있었다.
.......

"우우우~욱...커~어억!!!"
떡쇠가 포효하며 자신의 분신인..정액을 터트리고 있었다.
고개를 치켜들고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마약을 먹은 그였기에..머리속이 터지는 불기둥이 눈앞에 보이는 현상을 느끼며...눈을 번뜩이고 있었다.

"어..허~억...읍~~~..아!..나..몰라!...크~웁!"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잠시 멈추었다가...다시 천천히 움직이는 것에 얼굴을 바닥에 쳐박고 말았다.
정액이...튀어 오르며 보지구멍의 위쪽을 건드렸고..이어서..자궁의 입구를 젖시고 있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그것은,사내가 정액을 터트리면서..동작을 멈추지 않고,한번..두번,세번을..끊어서..내 뿜어내 고 있는것 같았다.
지영은..여자로서..네번째의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담고 헐떡였다..
그리고..
그녀로서는 두 번째의 "오르가즘"이었다..

눈앞이..아른거리며..어지러움을 느낀 지영은 바닥에다 배를 깔고 길게 엎드려 버렸다..
그녀의 동그란 어께가 가쁜 숨으로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

"아!....."
지영은 숙였던 고개를 들며 탄성을 질렀다.
또...
누군가에의해 몸이 옆으로 뉘여졌기 때문이었다.
지영은 등쪽에서 착 달라 붙듯이 껴안아오는 사내의 손길에 고개를 뒤로 돌리고 바라봤다.
꽁지머리를 한..사내가 빙긋이 웃고 있었다.

"...아!..또...."
지영은 자신의 겨드랑이를 파고들어와 젖가슴을 움켜져오는 사내의 손놀림에 신음을 P아냈다.
..이미, 두 사내를 상대한 지영이로서는..지칠때가 되었지만...
그녀는 이상하게도 지치지 않았다.
아마도,약기운 때문이었으리라!..

꽁지머리는,
지영의 몸을 옆으로 하게하는 "스푼"체위로 공격을 해나갔다.
그 체위는...
사실, 임산부나...아니면 새벽에 문득 육욕이 끓어올랐을때 가지는 체위로 사내가 뒤에서 여자의 한쪽 다리를 살짝 들게하곤 자지를 삽입하는 자세였던 것이다.
그 자세를 꽁지머리가 선택한 것은..
이미, 상우와 현우가 P아낸 체액들이 지영의 몸에 끌적하게 묻어 있기에 찝찔했던 것이다.
그런데..
막상 그 체위로 자지를 단번에 쑤셔박은 꽁지머리는 허리를 오히려 부르르 떨었다.
지영의 명기가 그의 바나나같이 휘어진 자지를 조이며 물어버렸던 것이다.

"으~응...헉!"
기석은 꽁지머리를 출렁거리며 고개를 흔들었다.

"아하...아~앗!!...흡!"
지영은 단번에 보지구멍을 들어 올리다 시피하며 꽂혀오는 사내의 자지에 고개를 뒤로 젖혔다.
지영의 찰랑거리는 머리칼이 기석의 얼굴을 덮었다.

"씨이~이익!..훅!훅!..추추..쑵!"
꽁지머리가 본격적으로 자지를 쑤셔박아 넣었다.
그 규칙적인 자지의 놀림에..
지영은 몸을 덜썩거려야..했다.
그녀의 유방이 같이 흔들렸다. 그 탄력을 꽁지머리가 뒤에서 껴안고 주물렀지만,
...지영의 풍만하고 탐스런 유방을 다..덮지 못하고 있었다.

"앗!..앗!..학학...아아~하앗!!"
지영은 또 다른 쾌감에 휩싸이며 헐떡거렸다.
앞의 두사내...와 가졌던 체위보다 자극적이었던 것이다.
물론,
정상위든...후배위든 그녀로서는 새삼스럽지 못했지만 자극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사내!
꽁지머리의 체위가 자극적인것은,
그의 손 놀림 때문이었다.
지영은 정신이 없었다...쉴 새없이 애무를 해오는 사내의 손길이..
유방의 유두에서..목덜미로..겨드랑이를 지나..보지를 가르고 클리스토스를 문질렀 댔다..

"아아하~앙~아~앗?..."
지영은 목구멍 깊숙히 부터 치밀어 오르는 괴상한 신음을 토해냈다.
그녀로서는...
알 수 없는 신음이었다...

"푸쉬~이익!..철벅!..첩!첩!..푸쉭!"
둘사이의..
꽁지머리의 치골과...지영의 갈라진 탄력적인 엉덩이사이에서 질퍽한 흡착음이
났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꽁지머리가 미친듯이 엉덩이를 지영이의 보지구멍으로 박아 넣으며 괴성을 질렀다.
절정으로 치닷는 몸부림이었다.

"아학!..학!아앙~...흐응?..흐흐~으읍!"
그의 흔들림에 지영은 입술을 깨물며 몸을 떨었다.
보지구멍속에서 불이 난것 같았다.

"크하~압!...큽!!"
꽁지머리가 지영의 유방을 움켜지며 허리를 깊숙이 앞으로 밀었다.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정액을!
그,자신의 분신을 조금이래도...더 깊숙히 지영이의 몸속에 P아넣고 싶은 본능이었다.

"아하~악..흐으~으으~흡!"
지영은 자신의 유방을 움켜잡은 사내의 손을 떨리는 자신의 손으로 덮으며 헐떡이며..끅!끅거렸다.
온몸의 땀 구멍이 확 열리며..
욕망의 용암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세번째...
"오르가즘"이었던 것이다....
.........

그날밤...
지영은 온몸이 부서지는 꿈을 꾸었다.
아니,
그 꿈은 몽롱한 현실이었다.

떡쇠의 지칠줄 모르는 체력!
꽁지머리의 끈질긴....애무!
돌팔이 상우의........폭풍!

그 셋이 만들어내는 태풍에,
지영은 초주검이 되도록 멀티"오르가즘"을 연거푸 느끼며 자지러졌다.
쉴새 없는 사내들의 자지에..
그녀로서는,
여태껏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야누스"를 마음껏 발산했다..

새벽의 "여명"이 어렴풋이 거실의 넓은 창에 비낄때...
모두들 쓰러졌다.
........

다음날...
정오가 지나서야 별장을 나섰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모두들 말이 없었다.
지영은 시선을 창밖으로 고정했다.

거대한 운하의 계곡 사이로 흐르는것 같은 푸른 "강"은 어제도..오늘도 변함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강물의 빛이...
검게 보이며,
민주가 권했던 "블랙 러시안" 칵테일의 빛!...
...커피색으로 비치기 시작했다.

지영으로서는...
비싼 댓가를 치룬 칵테일 한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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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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