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달빛 소나타 - 2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32 2,224회 0건
서로 말없이 술을 따라주고 술을 마신다.
벌써 술병이 다섯 병째다.
회를 담은 접시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현식이도 술을 많이 마시고 있지만, 미주도 거의 현식이가 마시는 속도로 술잔을 비워낸다.
현식이는 자신이야 평소에도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이다 보니 무리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은근히 미주가 걱정이 된다.
버틸 수 있을려나..

하지만, 현식이는 그런 미주에게 한마디의 말도 할 수 없다.
무어라고 하겠는가?
서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도.. 장래를 약속한 것도 아니지만, 마음속으로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준거나 마찬가지인데.. 둘 중의 하나인 현식이가 이젠 그만두자고 이야기를 하니,
미주는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내세울 수는 없지만, 섭섭하고 배신 당한 것 같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조금 남아 있던 술을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잔에 따르고 서로 잔을 비운다.
현식이가 조심스럽게 미주에게 말을 한다.
“술도 많이 마셨는데 이젠 그만 마시지요?”
“그럴…까요?”
미주가 조금 초점이 풀린 눈으로 현식을 바라보며 맥없이 이야기한다.
서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미주가 자리에서 일어나다 말고 다리가 풀리는지 그대로 주저앉는다.
현식이가 얼른 미주의 옆으로 간다.
“미주씨.. 괜찮아요?”
“괜찮아요..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그런가?”
미주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현식이가 미주를 부축한다.
미주가 잠시 몸을 비틀며 거부의 몸짓을 하더니 쉽게 일어나지 못하겠는지 그냥 현식이에게
몸을 맡긴다.

현식이가 미주의 몸을 부축한 채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한다.
밖으로 나오니, 겨울 해변가의 밤 바람이 차다.
미주도 정신이 조금 드는 지 현식이에게
“이젠 됐어요.. 혼자 걸을 수 있겠어요..”
현식이가 미주의 겨드랑이에 넣었던 팔을 뺀다.
미주가 잠시 비틀거리더니 이내 중심을 잡고 바로 선다.
“미주씨. 여기서 택시를 기다릴까요?”
“저기.. 현식씨..”
“왜요?”
“부탁이 있는데..”
“말해봐요..”
“오늘이 지나면 우리 사이는 아무 것도 아니겠지요?”
“좋은 친구로 지내면 안되겠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저 안아주시면 안되겠어요?”
“미주씨…”
미주는 아무리 술기운을 빌려 그런 이야기를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
“안 되겠지요?”
순간 현식이는 자신이 지금 큰 죄를 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가 뭐라고…
이 여자에게 이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나?

갑자기 미주가 현식이의 품안으로 쓰러지듯이 안긴다.
현식이는 그런 미주를 품속에 받아들이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미주의 입술을 찾는다.
뜨거운 단내가 나는 미주의 입술을 정신없이 빤다.
미주의 부드러운 혀가 현식의 입안으로 들어온다.
생 미역처럼 미끌거리는 미주의 혀를 힘을 주어 빨아 들이다가 잇발로 자근거리며
자극을 준다.
한참을 그렇게 해변가 도로에서 키스를 하다가 현식이가 입을 떼고 미주를 바라보며
“내가 지금 미주씨를 안을 자격이나 있을까요? 내가 밉지도 않아요?”
“밉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조금 서운한 마음은 들지만..
현식씨가 내게 사실대로 이야길 해주니 고마워요.. 또, 그 사람에게 배신하지 않으려는
현식씨의 마음도 좋게 보이고요..
오늘 현식씨에게 안기고 싶은 것은 이제 두 번 다시 현식씨의 체취를 느낄 수 없을 텐데..
마지막으로 내 몸에 현식씨를 새겨놓고 싶어서 그래요..”

현식이가 말없이 미주의 어깨를 감싸 안은 채 해변 가 도로를 따라 걷는다.
조금 앞에 골목쪽으로 모텔의 간판이 보여 그리로 들어간다.
혜진이에게 죄를 짓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거절하고 돌아서버리면 미주는
더욱 비참해지지 않을까..

모텔의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모텔방으로 들어선다.
최근에 지은 모텔인지 아주 깨끗하고 바닷가를 향한 전망이 운치가 있다.
같이 마주보고 서서 옷을 벗는다.
“같이 씻을까요?”
미주가 고개를 끄덕거린다.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틀고 같이 나란히 서서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받는다.
현식이가 미주에게 말한다.
“제가 씻겨 드릴까요?”
“아니.. 됐어요. 아까 오전에 목욕을 했어요.. 그만 나갈래요.”
미주가 먼저 욕실을 나간다.
현식이도 대충 씻은 채 욕실 밖으로 나간다.
실내에 환한 조명은 꺼져 있고 역광을 내는 희미한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미주가 침대에 돌아 누워 있다.
침대 시트를 들추고 미주의 옆으로 누우니, 미주가 몸을 돌려 현식의 품속으로 파고 든다.
그리고, 입을 내밀어 현식의 입을 찾는다.

미주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팔을 아래로 내려 미주의 엉덩이를 둥글게 쓰다듬는다.
“흐~읍~”
미주가 엉덩이에 힘을 바짝 힘을 준 채, 현식이에게 갇힌 입 속으로 뜨거운 숨결을
뱉어낸다.
미주가 현식이에게서 입을 떼어내고 몸을 일으키더니, 현식이의 몸 위로 올라온다.
열띤 표정으로 현식이에게 말한다.
“오늘은 제가 하고 싶어요..”
미주가 고개를 숙이더니 입으로 건포도 같은 현식이의 젖꼭지를 문다.
그리고, 힘을 주어 빨아 들인다.

“아~하~~”
남자의 젖꼭지에도 성감대가 있는지.. 현식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너무 좋아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뱉어낸다.
미주는 한참을 집요하게 현식이의 젖꼭지를 유린한다.
“아~하! 그만~~~”
미주가 현식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고 혓바닥을 현식의 가슴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로
?으며 내려간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든 현식이의 심벌을 단숨에 삼킨다.
뜨거운 입 속의 열기가 현식의 자지에서 느껴진다.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느낌이 환상적이다.
목젖에 귀두 끝이 닿을 정도로 깊숙이 넣었다가 쭈쭈바를 먹듯이 빨아댄다.
한참을 그렇게 빨아대다가 입을 떼더니 손으로 현식의 자지를 들어올리고 불알과
자지 밑부분을 혓바닥으로 쓸어 올린다.
어허! 이런…
미주가 혓바닥을 더 밑으로 내려 현식의 항문을 혀로 ?아 댄다.
항문이 절로 움찔거려진다.
순간 현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정을 하고 만다.
현식의 자지에서 분출된 정액이 미주의 얼굴과 머리위로 튄다.
“아~흐! 미~주씨…”

사정을 해서 수그러진 현식의 자지를 미주가 입으로 정성스럽게 빨아 먹는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키더니 휴지로 얼굴과 머리에 붙은 현식의 정액을 닦아낸다.
“현식씨.. 좋았어요?”
그런 미주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여 현식이가 상체를 벌떡 일으켜 미주의 알몸을
껴안고 쓰러진다.
미주를 껴안은 채 말한다.
“당신은.. 너무.. 사랑스런 여자야…”
“하지만.. 당신과는 오늘이 마지막인데.. 당신이 좋아하는 그 여자에게 잘해줘요..”
미주가 현식이에게 파고 들더니 손을 아래로 내려 한번의 사정으로 수그러진 현식의
자지를 잡고 주물럭거린다.
“당신… 오늘… 너무 적극적이네요..”
“당신의 체취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요..”
현식이가 미주를 꼭 껴안고 미주에게 키스를 한다.

미주의 손 안에서 현식의 자지가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
아직은 부족하다는 듯 미주가 더욱 현식의 자지를 주물럭거린다.
어느 새 빳빳하게 일어선다.
미주가 현식이에게서 입을 떼더니 현식의 몸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요강에 앉듯이 한 손으로 현식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를 맞춘 채 서서히
주저 앉는다.
미주의 보지 속에 있던 현식의 정액이 매끄러운 윤활유 역할을 하며 자신의 자궁속으로
현식의 자지를 삼킨다.
미주가 위에서 삽입을 하니 더 조이는 것 같고 감촉이 너무 좋다.
미주가 현식의 자지를 다 삼킨 채 서서히 요분질을 한다.
“아~흥!”
미주도 좋은지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아~하~~ 조금…더…”
현식이가 미주의 아래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미주의 요분질에 박자를 맞춘다.
미주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달뜬 소리를 한다.
“오래… 오랫동안… 간직.. 할.. 거예요…”
현식의 위에 엉거주춤 앉은 자세로 땀을 흘리며 한참을 박아댄다.
“아~악!”
미주가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비명을 내지른다. 그리고는 현식의 자지위로 철퍼덕
주저앉아 숨을 헐떡거린다.
현식은 한번 사정한 후라 아직 사정을 하지 못한다.
자신의 자지를 삼킨 채 주저앉아 있는 미주의 엉덩이 밑에서 현식이가 엉덩이를 돌린다.
“아~응~~”
미주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몸을 비튼다.
한동안 미주의 엉덩이 밑에서 엉덩이를 돌리던 현식이가 분출을 시작한다.
“흐~읍!”

그제서야 미주가 현식의 가슴 위로 쓰러진다.
그런 미주를 두 팔로 꼭 껴안은 채
“미주씨… 오늘 너무… 좋았어요..
아마… 오랫동안 당신이 생각날 거예요..”
“저도 그럴 것 같아요…”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781 페이지

번호 컨텐츠
2248 부창부수 - 2부 08-24   862 최고관리자
2247 독백 VI - 단편 HOT 08-24   1704 최고관리자
2246 부창부수 - 3부 HOT 08-24   1307 최고관리자
2245 늑대와 칼, 그리고 얼음 - 6부 HOT 08-24   1699 최고관리자
2244 부창부수 - 4부 HOT 08-24   2195 최고관리자
2243 여자의 약점! - 4부 HOT 08-24   2242 최고관리자
2242 부창부수 - 5부 HOT 08-24   1452 최고관리자
달빛 소나타 - 22부 HOT 08-24   2225 최고관리자
2240 엄마야 놀자 - 11부1장 HOT 08-24   1955 최고관리자
2239 주말부부의 맞바람 행진곡 - 단편 HOT 08-24   2301 최고관리자
2238 성숙의 그늘 - 9부 HOT 08-24   1820 최고관리자
2237 엄마야 놀자 - 11부2장 HOT 08-24   2368 최고관리자
2236 독백 V - 단편 HOT 08-24   1728 최고관리자
2235 악마의계약 - 프롤로그1장 HOT 08-24   1918 최고관리자
2234 큰어머니 - 7부 HOT 08-24   2369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