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수첩 3부
작가의 답변*******
소주를 두 병마셨다고 해서 두 사람이 한병씩 나눠 먹은걸로 오해하셨군요.
진오는 한 너댓잔정도 마셨구요. 나머지는 순옥이가 다 마셨지요.
사실 진오는 모범생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리고 대구 사시는 분이계시던군요.
뭐 대구를 배경으로 한 야설이 없다구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기 배경은 대구하고도 북구입니다. 그리고 칠곡방면 어디입니다.
그럼 즐독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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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는 부모님 집에서 밤 11시가 되었서 자기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가만히 자기의 자지를 만져봤다.
[ 짜식! 오늘 호강했네... ]
하며 씨익웃었다.
술이 깬지는 벌써 오래다. 순옥이집에서 나왔을때부터 어느정도 취기가 가셔있었다.
[ 아~! 아직 두시간이나 남았네 ]
시간이 그렇게 더디게 갈수가 없었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펼쳤지만 무슨 내용인지 머리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하여튼 두시간이 흘러 드디어 새벽한시가 가까워오자 진오는 누나가 혹시 문 안열어 줄까봐 걱정이다.
드디어 새벽한시가 되었다.
진오는 도둑고양이마냥 살금살금 방을 나와서 순옥이네집에 왔다.
순간 부엌문이 삐꼼히 열리며 ......
[ 어서 들어와 ]
진오가 들어가자 부엌문을 잽싸게 닫고는..
[ 누구 본 사람없지? ]
[ 네에 ]
[ 방으로 들어가자 ]
[ 네에 ]
방에들어온 순옥이는 진오를 올려다 본다.
[ 진오야! 나 키스해줄래? ]
진오가 다가가 순옥이를 살포시 끌어안고는 입술을 순옥이의 입술레 대었다.
순간 순옥이의 혀가 진오의 입술과 이를 헤치고 진오의 입안으로 둘어와 진오의 혀를
혀로 간지럽힌다. 그리고는 갑자기 "흡"하는 소리와 함께 진오의 혀를 자기 입안으로 끌어가
강하게 빤다.
순간 진오는 혀가 끊어질 것 같았다. 허나 느낌은 좋았다.
잠시후 둘은 떨어졌다.
그리고 순옥이가 옷을 벗었다. 잠시후 순옥이의 몸에는 팬티 한 장만이 남았다.
진오도 허겁지겁 옷을 벗고는 순옥이를 덥쳤다.
진오의 자지는 힘줄이 툭툭 붉어져 나와있고 성이 날대로 난 상태였다.
[ 진..진..진오야 잠깐! ]
순옥이는 진오의 손을 피하며 진오를 불렀다.
[ 먼저 나하고 한가지만 약속해줘.. ]
[ 씩씩...씩씩.. 네에? ]
[ 지금부터 내가 하자는되로 하겠다고 약속해줘.. ]
[ 알았어요 ]
그제야 순옥이는 자리에 누우며 ...
[ 진오야 저기 테레비위에 30㎝자가 있을거야.. 가지고 올레? ]
진오는 속으로 왠 자? 하며 자를 순옥이에게 갖다준다.
[ 자아! 진오야 이것두 공부라고 생각해 알았지? ]
[ 네에 알았어요 ]
[ 이제 진오 맘대로 해줘 ]
진오는 가쁨 숨을 몰아쉬며 순옥이의 팬티께로 내려갔다.. 그리고 ...
진오는 손을 서서히 누나의 허벅지로 가져갔다. 곧이어 진오의 땀에 밴 손바닥에 가득히
전해지는 매끄러운 살결의 느낌...
그 극히 단조로운 손 길만으로도 진오의 가슴은 터질것만 같았다.
진오는 서서히 손길을 움직였고 이내 문지르던 손이 허벅지의 위쪽 에서 멈춰졌다... 그리고...
[꿀꺽...]
긴장속에서 소리없이 한차례 마른침을 삼키는 진오... 이어 진오의 손길은 순옥의 팬티위에 멈췄다.
진오는 다시 한차례 숨을 몰아 쉬며 손에 힘을 주었다. 이어...
[아!흑!]
[으음!]
진오는 엷은 천조각을 통해 떨리는 손바닥에 그득히 전해지는 까칠한 수풀의 감촉 에 가슴이
재차 터질듯 방망이질하는 거센 고동속에 자신도 모르게 가는 헛바람을 토해야했다.
진오의 손길은 땀을 흠뻑 머금은채 떨리고 있었고 또 진오의 시선도 떨리고 있었다.
지금 진오의 동물적인 야성으로 들끓는 본능은 그에게 여자 의 보지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충동질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충동은 진오에게 용기를 주었다.
[헉헉헉헉...후우~!]
가쁜 숨을 진정시키니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
진오는 한손으로 팬티의 가장자리를 들추고 다른 한손을 그속으로 밀어넣었다.
이어 그의 손바닥에 지금까지 팬티를 통해 희미하게 느껴지던 까칠한 감촉의 보짓털
이 그 보드랍게 감긴 무성함을 있는 그대로 진오의 손길에 전해져왔다.
[아~학! 아아아앙 하아]
[으으...]
무성한 보짓털이 아무 가린것 없이 있는 그대로 손길로 느끼는 진오의 숨결은 거칠어져갔다.
그리고 잠시 손가락 사이에 파고든 털들의 감촉을 즐기던 진오의 손길은 서서히
둔덕의 아랫자락으로 미끌어져가기 시작했다.
씹두덩이 최고조에 이르러 급격히 내려앉는 끝자락...
무성한 털들의 까칠한 감촉 어귀에 진오의 손끝에 미끈한 보지의 대음순이 느껴졌다.
[아~학! 거기가 대음순이야....학...아앙..]
[꿀꺽...]
진오는 마른침을 삼키며 이내 진오의 손은 다른 한손이 살짝 들춰놓은 팬티 의 공간을 따라 매끄러
운 살틈을 따라 탐험을 계속했다.
도독히 살이오른 두개의 언덕... 그것은 다 벌어지지 않은 허벅지 때문에 맞물려있었다.
그러나 진오의 손가락이 그 사이를 파고 들기에는 충분했다.
순옥의 대음순 사이를 비집고 맨먼저 느껴지는 조그마한 돌기를 지나 스물스물 파 고드는 진오
의 손길...
그 손길이 추구하는 것은 정숙한 유부녀이자 이웃집 누나가 아니라 단순한 여자였다.
그리고 여자를 추구하는 진오의 손길은 기어이 순옥의 가장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부 분에 이르르고
있는 중이었다.
[흐윽............. 아흑!!! 하아, 하아!....................]
[후우... 꿀꺽...]
한차례의 마른침을 삼킨 진오도 지금 자신의 손길이 도달하려는 지점의 의미를 아 는 듯 긴장했다.
그리고...
"미끈덩...쏘옥"
살짝 맛물린 대음순을 조심스래 헤집고 스며든 손길이 좀더 매끄럽게 닦인 살틈에 이르르자...
진오의 손가락은 의외로 간단하게 뜨뜻하고 축축한 구멍으로 빠져들었 다.
[아흑!!!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흡... 이... 이게... 보... 보지구멍이야...!!!"
진오의 몸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난생처음 손으로 느껴보는 여자의 보지구 멍... 이미 성에 대해 알건다 아는 나이이기에
지금 자신의 손가락이 들어간 곳이 어떤 일에 쓰이는지는 너무나 익숙한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포르노나 음란잡지에 서나 보아오던 그리고 이곳에와서 최초로
그 실물을 속속들이 보아온 보지구멍을 이렇게 직접 손으로 느끼는 그의 가슴은 몹시도 쿵쾅거
리기에 벅찼다. 누나의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은채 야릇한 흥분으로 몸을 떠는 진오의 모습...
그리고 진오는 순옥이의 팬티를 벗겼다.
****** 3부 끝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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