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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9 906회 0건
안녕하세요^^;;
너무 연재가 늦어 졌네요^^;;
이제 어느정도 병원 이야기가 끝나는듯해서 서서히 근친쪽으로 고개를 돌려야 했는데 님들도 아시다 시피 제가 야설을 처음써보는것이라 생각소에서는 자연스럽게 써지던 그것이 막상 키보드 앞에 서고 보니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공부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시간바퀴님의 "모자들의교향곡"(우연한 발견..)을꽤나 진지하게 읽고는 어느정도의 느낌을 알았다고 할까요?
씨크릿 가든 님이신가?..그분의 소설도 꽤나 도움이 됐구요^^..
뭐..결론은 쫄거 없다 였습니다만^^;;
여튼 연재가 늦어진만큼 5부의 분량은 조금 많습니다^^..(평소보다 조금요^^..아주 쬐에금^^...)
여튼 잼 있게 봐주세요^^..;;;
아...연참 쉬운게 아니더군요...
나름대로 팍팍 써 내려갈려고 했는데...
그래도 열씨미 해볼랍니다^^;;;
그람 즐감하시고 잼 있으시면 뎃글 추천 팍팍 해주시고요...엉망이면 엉망이라고 뎃글 팍팍^^;;
ㅎㅎㅎ


악마의 계약 5부

며칠이 지나고 나서 민수의 건강은 보통의 남자 이상으로 건강하며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고 예정대로 민수는 퇴원하기에 이르렀다.
덩달아 예린도 함께 민수의 집으로 가게 됐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예린은 걸어 다니는 게 지릿 하며 아플 정도로 민수에게 밤마다 혹사당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기분에 나름대로 즐거워했다.
민수의 집은 강남의 한 거대한 저택 이였는데 대문부터 민수가 질리게 만드는 화려+찬란한 그런곳 이였다.
“이..이게 정말 우리집이예요?..”
처음 민수가 자신의 집을 보고 했던 말 이였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100여 평에 달하는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3층으로 된 붉은색의 집은 화사함과 고풍스러움을 함께 풍기고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서면 축구장이 따로 없는 넓은 거실과 여러 개의 문, 그리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원목 느낌의 계단...그제서야 민수는 자신의 집이 어느 정도의 배경인지 알 것만 같았다.
자신조차 질려버리는데 하물며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런 걸 본다면 자연스레 공손해지리라..
하지만 민수보다 더 까무러치지 않을까 걱정스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었으니..손 예린이였다.
현주의 도움으로 간단히 병원을 나온 그녀는 성신그룹에서도 잘 나가는 계통의 사업장에서 과장급 정도의 월급을 받을수 있게 돼었고 퇴직금과 보너스까지 함께 준다고 하니 병원에 있을 이유가 없었다.
더구나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와 행적이 묘연한 어머니 없이 자신의 여동생만을 혼자서 데리고 살며 힘들게 살아온 그녀는 강회장의 배려로 그녀의 여동생까지 함께 이곳에서 살수있도록 해주었다.
한마디로 아예 이사를 왔다고 보는게 좋을법했다.
민수의 방은 3층에 있었는데 3층은 서재실과 욕실 그리고 3개의 방만이 있었다.
가장 큰 방은 민수의 방이였고 그보다 조금 작은방이 서재였으며 나머지 두개의 방은 예린과 예린의 동생인 손예림(23세)이 각각 하나씩 쓰기로 했다.
예린과 예린의 동생이 짐을 풀고 한기사와 김기사, 그리고 가정부로 일하는 정숙희(37세)아줌마와 김연옥(36세)아줌마가 그녀들의 이삿짐 나르는 것을 도와주었고 민수는 그것을 잠시 지켜보다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봤다.
이것이 도대체 12살난 어린아이가 쓰는 방이란 말인가...
더블 사이즈의 커다란 침대와 12짝 농장 (속에는 민수의 옷들만 한가득 했다.)
사무용 디럭스 사이즈의 책상과 두 대의 컴퓨터...
90인치의 PDP평면 티비와 보기만 해도 쾅쾅거릴 듯 한 스피커로 무장한 오디오 셋,,
그런 것 들이 가득 들어가 있는데다 소파까지 놓여 있지만 넓디 넓어 스무명은 대짜로 뻗어서 잘수 있을 것 같은 넓이..
“방이 아니라 축구장이군...”
민수의 감상 소감이였다.
잠시 후 현주가 올라왔고 민수는 반갑게 맞으며 소파에 자리를 권했다.
“우리 민수가 언제든 깨어날 거 같아서 이렇게 청소를 해뒀단다..”
현주는 그간의 고통이 극심했었던지 회상의 상념들을 서글픈 듯 내비추며 민수에게 말했고 민수는 잘 알수 없지만 그 마음만은 충분히 전달이 되는 듯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그녀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엄마...울지마요...”
민수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꼬옥 끌어 안으며 등을 토닥여 주었다.
“우리 민수 다 컸네...”
현주는 그가 안아주며 위로하려 하자 기분이 풀렸는지 자신도 민수를 안아주었다.
현주가 팔을 벌려 민수를 안아주자 물컹한 가슴이 민수의 가슴에 닿았고 그녀의 목선에서 흘러내리는 머리칼이 품고 있는 향기는 민수의 심벌을 화끈하게 일으켜 세웠다.
‘정신차려!! 이분은 니 엄마야!!!’
민수는 속으로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외치며 무념무심하려 애썼다.
하지만 현주라고 자신의 아들을 안고있는 느낌만 받은건 아니였다.
무언가 알 수 없는 향기가 그녀의 아랫도리를 자극하는 것이 꼭 민수의 향기 같았고 그것은 그녀를 은근히 흥분시키고 있었다.
증거로 그녀의 젖 봉우리가 뽕긋하게 솟기 시작했고 그녀가 느낄만큼 애액이 흘러 나왔으니..
‘어머....내...내가 왜 이러지....’
현주는 민수의 향기에 자꾸만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어찌할지 몰라 당황하며 안고있던 손을 때어 내려 했지만 다른 이성이 그것을 막았다.
‘손을..때야 하는데...아....편안하고 계속 안기고 싶은기분....’
잠시동안 그렇게 안겨있는지 안은건지 알 수 없는 그 와중에 그녀는 짜릿하게 올라오는 아랫도리의 쾌감과 허벅지를 미끈거리게 하는 애액의 느낌에 비몽사몽하며 민수를 더 세게 끌어안았다.
‘에엣!...뭐야...발기만 해도 페르몬이 나오는거야?....’
민수는 그녀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챘고 그 원인이 발기된 자신의 성기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렇지만 민수또한 손을 땔수 없었다.
물컹한 두 언덕이 그의 가슴을 푹신하고 따뜻하게 감싸는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덜컥!
그 순간 민수의 방문이 열렸고 민희와 민영이 들어왔다.
현주는 자신만의 쾌감속에서 정신을 차리고는 이내 민수를 놓아주었다.
마음속에는 너무도 아쉬운 마음이 솟구쳤지만...어찌하랴...
민수도 엄마가 자신을 놓아주자 그녀에게서 떨어지며 민희와 민영을 봤다.
“에?...모자 상봉 중인거야?...방해한건가?...”
민영이 웃으며 말했고 민희가 현주의 옆에 앉으며 말했다.
“어때?..네 방은 기억이 나니?”
“아니...모르겠어...내방이 이렇게 컸었나?....”
민수는 머리를 붙잡고 생각하듯이 말했고 민수의 행동에 다급히 현주가 민수의 손을 잡고는 말했다.
“됐다..그만...억지로 생각할 필요 없으니 그만 해라. 아무렴 어떠니..세상이 무너져도 이방은 우리 아들 방인걸..”
현주는 웃으며 민수의 손을 쓰다듬었다.
저녁이 되어서야 예린과 예림의 방정리가 끝이 났고 커다란 식탁이 놓인 주방에 모두 모여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 서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예린과 민희가 알게 모르게 민수의 옆자리에 앉았고 강회장이 상석에, 그리고 현주와 민수의 아버지인 민철이 강회장 다음으로 자리를 잡았고 그 뒤로 쭈욱 민수와 민희 예린,예림 민영 민아가 앉았으며 가정부 둘과 한기사 김기사가 차례로앉았다.
꽤나 많은 식구들이였다.
“흐음...그래...방은 어떠냐... 지낼만 하더냐?..”
강회장이 예린과 예림을 보고 말했고 예린이 하얀이를 보이며 편안하게 대답했다.
“신경 써 주신 덕분에요..”
“감사합니다 강회장님.”
예림도 함께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고 강회장은 가볍게 웃음을 보이며 민수를 봤다.
“그래..민수는 좀 어떠냐...조금 많이 어색하기야 하겠지만 이 집에서는 누가 뭐래도 우리 민수가 이 할애비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니까 마음대로 해도 된다.”
“어라...아버지...그럼 전 뭡니까?...”
강회장의 말에 민철이 섭섭한 듯이 말했고 강회장이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허허허..넌 예전에 우리 아버지에게 이만큼 사랑 받지 않았느냐..”
“하하핫..그렇군요...할아버지께서도 절 민수만큼 이뻐해 주셨었군요...이거..괜히 나이값 못하고 어리광 부린 듯 싶은데요..? 하하핫.”
민철의 말에 민수와 여러 식구들이 즐겁게 웃었고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싸악 가시자 모두들 즐겁게 식사를 마칠수 있었다.
늦은 저녁 민수는 피곤하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고 잠시후 예린이 뒷따라 왔다.
“많이 피곤해?”
예린이 걱정스러운 듯 민수의 머리를 넘겨주며 말했고 민수는 그런 그녀의 손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누나가 따라 올 것 같아서 잔꾀 부린거야..”
“치....그나저나 내일부터 학교 갈거라며?..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니?”
예린은 민수와 눈높이를 맞추며 물었다.
“무리라.....무리는 누나랑 맨날 밤에 하는게 무리 아냐?”
민수의 말에 예린이 얼굴을 붉혔다.
“어머...얘는~....”
창피한지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물들이자 민수는 그런 그녀를 그대로 들어올려 침대로 갔다.
“어..어쩌려구...어머니라도 올라오시면 나 쫓겨나...”
예린은 말은 그렇게 하면서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냥....무릎베게 해줘요..그렇게 있고 싶어..”
그러고는 예린을 침대에 앉히자 민수의 머리를 끌어다 자신의 허벅지를 베게 했다.
“따뜻해...향기도 좋구....”
민수는 눈을 감으며 그렇게 말했고 예린도 눈을 감으며 말했다.
“그거 아니?...”
“뭘요?”
“민수는 평소에는 잘 모르는데...민수께 커지면 주체할 수 없이 달콤하고 뜨거운 향기가 거기서 나와...그래서 내가 견딜수가 없게 되버리는거...”
‘그랬군...이제 확실해 졌군...이거...아무래도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겠군...’
“그래요?....그래서 내꺼만 보면 먹을려구 그런거구나...”
그와중에 음란한 농담을 하는 민수였다.
“그....그런...”
예린은 당황하며 붉어지는 얼굴을 어쩌지 못하고 딴청을 피웠다.
“후회 않해요?..나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나중에 나 원망 하는 거 아녜요?”
민수의 말에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으응~~아니..내가 원한건데...원망 안해..지금 나를 버린다고 해도...이미 난 몸도 마음도 다 민수 네것 인걸...”
예린은 그렇게 말하며 민수의 입술에 키스했다.
그 쯔음 노크 소리가 들려왔고 예린은 입술을 때고는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들어오세요.”
민수가 말했고 현주가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왔다.
“어머...예린양도 같이 있었네요?.”
“네..민수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갈수록 거짓말이 늘어가는 예린이였다.
“그랬군요...”
예린은 자신이 있을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말했다.
“이제 괜찮은 듯 하니 전 이만 나가볼께요.. 편히 주무세요.”
예린이 밖으로 나가자 누워 있는 민수의 옆으로 현주가 다가왔다.
“춥거나 하진 않니?..”
“응...”
민수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고 그런민수를 보며 웃음짓다가 이내 민수의 침대로 들어왔다.
“웃차...오늘은 우리 민수랑 같이 잘까?”
“응?..그럼 아빠는?”
민수를 덥고 있던 이불을 걷어 내며 현주가 민수에게 바싹 붙어 누웠다.
“알게 뭐니 우리민수가 엄마한테는 제일 소중한데..그치?”
“응..헤헤헤”
민수는 현주의 말에 베시시 웃으며 그녀의 품 속으로 파고 들었다.
현주의 허리에 팔을 둘르고 바싹 끌어안으며 민수는 눈을 감았다.
“엄마랑 같이 자니까 좋아?”
“그러엄...우리엄마가 얼마나 이쁜데..아빠만 아니면 우리엄마랑 결혼했을 텐데..”
민수가 눈을 감은체로 그렇게 얘기하자 현주는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엄마가 이쁘니?”
“응..꼭 티비에 나오는 예쁜 여자 주인공 같아..”
그 소리에 민수를 꼭 껴안아주는 현주였다.
“우리 민수는 이다음에 커서도 엄마 이쁘다고 할꺼야?..색시를 더 이뻐 해야지...”
“음.....그래도 엄마는 이쁘잖아..”
현주는 민수가 자신의 아들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따뜻해....”
민수는 더더욱 현주의 몸에 달라붙으며 그녀의 체온을 느꼈다.
‘아...또.....왜 이러지....’
민수가 달라붙으면 달라 붙을수록 또다시 지끈거리는 아랫도리에 현주는 당황스러웠다.
물론 민수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폭신하고 따뜻하기만 한 그녀의 몸에 서서히 자극되는 자신의 성기가...
현주는 꼭 안겨있는 민수를 천천히 떼어내며 그의 얼굴을 들어올려 자신을 바라보게했다.
‘예쁘다....대체 누가 이 사람을 40대에 자식 셋을 낳은 여자라고 볼수있을까....엄마만 아니라도...’
민수는 거기까지 생각하고는 급히 딴생각을 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이미 늦은듯...
현주는 민수의 눈에 순간 빨려들어가는 착각을 일으켰다.
어느순간 민수가 고개를 숙이긴 했지만 그녀는 그 잠시동안 그의 눈에서 수많은 황홀경의 빛을 보았고 온몸을 휘어감는 쾌락의 넝쿨에 감싸여 아무생각도 할수없었다.
‘다시보고 싶어...내 아들의 얼굴을....나...내..내가 대체 왜 이러지?....현주야..정신차려...이 아이는 내 아들이야....안돼..정신 차려야 해...’
현주는 아랫도리에서부터 은근히 피어오르는 자극을 애써 무시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민수는 간이 조마조마 했다.
그녀는 가만히 있었지만 혹시나 자신의 눈을 보고는 그녀가 이상한 생각이라도 하지 않을까 하고...그의 생각은 멈췄지만 수시로 이어지는 단편의 상상은 어쩔수가 없었다.
아니....어쩌면 민수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중년의 여성을 품에 안고 싶어 하는 건지도 몰랐다.
‘이건 아냐...정신차려...자....침착하자....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다 맛있는건 바.나.나....아아악!! 사과는 맛있다 맛있는건 물고기 물고기는 바다에 산다 바다에 사는건 조.개....안돼안돼!! 정신 차려!!!바다에 사는건 돌.고.래 아아악!! 민수야!!!! 정신차려!!!!’
민수는 자꾸만 음란하게 연관 돼는 생각을 뿌리치려 애썼다.
어느새 민수의 성기는 틀이 잡힐만큼 커졌고 이대로는 않돼겠다 싶어 엉덩이를 뒤로 쭈욱 뺐다.
그와중에 현주또한 자꾸만 끌어오르는 욕정을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미..민수야...”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고 민수는 음란한 생각이 얼굴에라도 들어났을 까봐 억지스레 활짝 웃어보이며 그녀를 봤다.
‘내 엄마야...아무생각하지말자... 그래..엄마야...이상한생각을 해서는 않돼...예쁘다....아아악!!!’
민수는 자꾸만 끌어오르는 욕정에 순간 순간 그녀의 몸을 취하는 상상이 떠올랐고 그런 민수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현주는 말이 아니였다.
이미 속옷을 질펀하게 적시고 있는 그녀의 분비액은 그녀를 충분히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었고 자꾸만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과 타는듯한 갈증은 그녀가 민수의 어미가 아니라면 단숨에 끌어안고 미친 듯이 키스라도 해야 식을듯했다.
그 순간 민수의 방문이 열리며 민아가 들어왔다.
“엄마....자?”
“응?...어!! 아니...아직 안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며(민수도 마찬가지..)상체를 일으켜 민아를 봤다.
“피...오늘 내가 우리민수랑 같이 잘려구 했는데...”
“호호호...우리 민아는 동생도 잘챙겨주고 맡딸이 따로 없네.”
그녀는 타오르는 갈증과 뜨거워지는 자신의 둔덕을 이 악물고 참아내며 스르르 침대에서 빠져나왔다.
‘아...다행이다....그래도 역시 가족이라서 그런 조그마한 생각이 깃든 눈빛은 반응이 없구나...근데...왜 이렇게 아쉬운 거지....으윽!! 이 바보 정신 차려!!’
민수는 시원섭섭한 느낌에 입맛을 다시며 민아를 바라봤다.
민아는 하얀 잠옷에 과일 문양이 그려진 아기자기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녀의 얼굴과 너무도 어울려서 귀여움은 극에 달했다.
거기가다 길게 늘어트린 긴 생머리가 은은하게 청초함까지 주고 있었다.
누가 민아를 15세의 중학교 2학년생으로 볼 것인가...
잠옷 밖으로 봉긋하게 굴곡을 만들고 있는 가슴하며, 청초함과 귀여움을 함께한 얼굴...초롱초롱하게 빛나는 커다란 두눈...
‘엄마고 누나들이고...하나같이 이러니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다...’
민수는 민아의 눈도 피하며 길게 한숨을 쉬었다.
그 와중에 현주는 다리에 힘이 풀려 나가지도 침대에 다시 앉지도 못하며 애써 아랫 입술을 깨물며 참아내다가 조금 안정이 되자 천천히 미수의 방 문 쪽으로 걸어갔다.
“그럼 엄마는 피곤하니 내려가마...민수 너무 괴롭히지 말고 일찍 자렴..”
현주는 그 말만을 남기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안방으로 들어가니 민철이 잠옷차림으로 담배를 피워 물고는 저녁뉴스를 보고 있었다.
“여보...!”
현주는 다급히 방문을 걸어 잠그고는 그의 품에 안겨왔다.
“아...아니!! 이사람 갑자기 왜 이래?....”
현주는 민철에게 안겨 촉촉이 젖은 눈과 입술을 들이밀며 그의 키스를 원했다.
“나...갑자기....아흑....”
현주는 참았던 욕정과 갈증이 봇물 터지듯이 터져나와 21년 평생 단 한번도 스스로 그의 옷을 벗겨본적이 없는 기록을 깨려 했다.
“허....원...사람도....한창 젊은 시절도 아니고 갑자기 왜 이렇게 뜨거워. 당신?...”
민철은 그녀가 떨려오는 손으로 자꾸만 실수연발을 해대며 그의 잠옷 단추를 끌러내는 것이 안쓰러운 듯 그녀를 떼어내며 자신이 윗옷을 벗었다.
그의 40대라기보다는 20대 후반에 가까운 다부진 몸을 잠시 바라보던 현주는 급히 입술을 그의 가슴에 갔다 대며 주인의 몸을 핥는 강아지마냥 열심히 부벼 댔다.
“허허....이사람...갑자기..으음.....”
그녀가 열성적으로 그의 가슴을 핥아 내려가자 조금씩 자극을 받는지 민철역시 서서히 흥분하기 시작했다.
민철은 요 몇 년간 민수일과 회사 일에 파뭇혀 안사람과 한번도 섹스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자극적 이리 만치 격렬한 반응에 은근히 한번쯤은 이렇게 해도 좋겠구나 싶을 정도 였다.
어느 순간 현주는 그의 잠옷 바지를 내리며 서서히 발기하는 그의 성기를 황홀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다..당신...설마.....으윽!!”
민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현주는 입안 가득히 그의 성기를 삼켜갔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이라도 되는양 쩝쩝 소리가 나도록 빨아대는 그녀의 모습에 민철은 난생처음으로 굉장히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그렇게 해달라고 할땐...으윽!!..징그럽다고헉!!..안해주더니...갑자기 무슨 바람이 나서...흐극!...허억허억....그..그만 나올 것 같....”
민철은 보기와는 다르게 40 평생 그녀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남자였다.
가끔 볼수 있었던 포르노나 야한 잡지에서 나오는 오럴섹스를 보거나 듣긴 했지만 그녀의 보수적인 성격에 의거하여 단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것 이였는데 그것을 그가 말하지도 않는데 그녀가 해주고 있는 것 이였다.
그리고 이런 쾌락은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 이였다.
축축하고 따뜻하며 미끈하고 까실까실한 무언가 들이 수없이 자신의 귀두와 기둥을 감아오르거나 흡입 해댔고 문득문득 요도입구를 찌르는 그녀의 이빨은 고통과 함께 묘한 쾌락으로 사정을 앞 당겼다.
“그...그만....허억!!”
민철은 나름대로 베터랑 40년 인생에 처음으로 사정을 멈추지 못하고 그녀의 입안에 방아쇠를 당겼다.
“읍..”
현주는 자신의 입 천장을 두드리는 그의 액체를 느꼈다.
투둑...투둑...
4~5번의 사정이 끝나자 민철은 힘이 빠지는 듯 가뿐 숨을 내쉬었다.
현주는 자신의 혀와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비릿한 느낌과 찝찔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며 천천히 삼켜갔다.
“다..당신!!....허어~~...대체 무슨일이 있기에 이렇게 달아오른거야?...”
그녀가 자신의 정액을 삼키는 소리에 고개를 번쩍 처들며 말했지만 이미 그녀는 동공이 풀려 있었다.
“하아...하아....여보....나좀...어떻게.....”
그녀는 붉게 달아오른 두볼을 더더욱 뜨겁게 달구며 민철을 올려다 봤고 민철은 그녀의 그런 모습에 다시금 발기하는 자신의 분신을 보며 황당해하면서 한편으로는 즐겁기도 했다.
언제부턴가 그녀와의 섹스가 차츰 뜸해지더니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그러다가 한달.두달에 한번하는 꼴이 되었었고 그나마 그녀와의 섹스도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사정한후 다시는 일어서지 않을 듯 가라 앉는 그의 분신 이였는데 그녀의 도발적인 행동이 다시금 자신의 분신을 일으켜 세우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당신...멋있는데!!! 흐읍!!”
민철은 그녀를 번쩍 들어올려 침대에 또慧?
민철과 현주가 쓰는 방은 민수의 방보다 훨씬 컸고 침대 또한 상당한 크기에 달했다.
“아....여보...어서..빨리....”
그녀는 애가 타는 듯 민철을 재촉했고 민철또한 급했던지 그녀의 잠옷을 찢듯이 벗기며 우악스럽게 그녀의 두 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흑!!....좀더..쌔게....”
그의 거친 손길이 느껴지자 현주는 아까보다 더 타오르는 욕망에 허리를 들썩거렸다.
민철은 참지못하고 그녀의 팬티도 벗겨버리고는 곧바로 삽입을 시도 했다
“흐읍!..”
“아앗!! 어쩜!!...더!...더 깊히!!...”
그녀는 오랜만에 느껴지는 그의 성기가 예전처럼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아니...오히려 더더욱 깊은곳에서 간질거리는 이 느낌을 어떻게든 그의 성기로 후벼파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었다.
그녀의 그런 마음은 그녀의 몸까지 음란하게 만드는 듯 두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좀더 깊은곳으로 유도하기 위해 애를 썼다.
“아...당신 오늘따라 너무 섹시한데!!...각오하라구!!!”
민철은 한없이 자신의 성기를 쪼아대는 그녀의 음부를 느끼며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어머!! 어머!! 아앗!! 여보!! 더 쌔게!! 아앗!! 어떻게!!.....흐읍!!...”
그의 피스톤 운동이 거세질수록 그녀의 요동도 거세어 졌고 정신없이 흔들어대는 엉덩이는 민철의 성기에 이제까지 느끼지 못한 엄청난 압박과 쾌감을 전해 주었다.
마치 첫날밤의 그녀인 듯 했다. 아니....오히려 지금의 그녀가 더더욱 자극적이였다.
“아흥!!....아흥!!....여보!!...아흑!!”
그녀는 콧소리까지 내어가며 미친 듯이 몸을 흔들었고 그에 따라 민철 역시 그녀의 리듬에 맞추기 위해 온힘을 다해 그녀를 부숴버리려는 듯이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
현주는 짜릿하게 밀려오는 쾌감에 눈을 질끈 감았다.
그순간... 그녀는 자신의 머릿속에 가득한 민수의 모습에 더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가슴을 거칠게 애무하는 손이 민수의 손처럼 느껴졌고 자신의 몸에 체중을 실으며 거칠게 삽입하는 남편의 성기가 자꾸만 민수의 성기처럼 느껴졌다.
‘아아....민수가 나를 난 니 엄만데....아앗!...’
그녀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 입술을 깨물며 너무도 강렬한 쾌감에 영원히 이시간이 멈추길 바랬다.
하지만...남자의 성욕은 20대부터 줄어들고 여자의 성욕은 30대부터 발달한다고 했던가...
그녀의 쾌락을 지탱해줄 힘이 민철에게는 없었다.
지금 이순간도 아랫 입술을 깨물고 온 정신을 딴곳에 집중하며 비오듯 흐르는 땀을 무시한체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가 크게 엉덩이를 흔들때마다 사정할뻔한 경험이 3분도 채 되지 않아 이미 수십 번을 넘어섰다
민철의 한계가 다가오기 시작 하는 것 이였다.
하지만 현주는 더더욱 끝도 없이 타오르고 있었다.
눈 감은 그의 머릿속에는 핏발선 눈으로 자신을 처참하게 유린하는 민수가 가득하게 떠올랐고 온몸을 더듬고 거칠게 압박하는 그 모든 것이 민수의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다.
“여...여보!!...더...더이상은!! 으....으허억!!”
어느 순간 민철이 큰 폭으로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며 두세번 삽입을 하더니 이내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뭇고 쓰러져 갔다.
“아...!! 여보!! 아아....아직.....아직!......흐윽...”
그녀는 갑자기 사라져가는 쾌감에 그의 엉덩이를 두 발로 당겨 보았지만 요지부동 이었다.
‘아아...안돼...좀더....좀더......흐흑....’
그녀는 오히려 아까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른 자신의 몸뚱이를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민철은 어느새 잠이 들었는지 미미하게 코를 골며 그녀의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나쁜사람.....’
그녀는 오늘따라 민철이 너무도 미웠다.
자기 하나 만족 시켜주지 못하는 사람....단한번도 이렇게 뜨거운 쾌락한번 안겨주지 않고 항상 고통만을 주던 사람...그러면서 항상 자신만을 바라보게 했던 사람...
미움과 설움이 한꺼번에 복받쳤다.
그녀는 애써 눈물을 삼키며 그의 몸을 밀쳐내었고 쪼그라든 그의 성기가 미량의 정액과 함께 자신의 음부에서 빠져 나왔다.
아직도 움찔거리며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그녀의 그곳은 타오르기 일보직전 이었다.
현주는 끝도 없이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식히기 위해 안방에 딸려있는 욕실로 들어가 차가운 물줄기를 옷을 입은채로 자신의 몸에 뿌렸다.
얼음장보다 더 차가운 느낌에 소름이 돋았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마치 수증기를 내며 증발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녀는 샤워꼭지에서 계속 흘러나와 자신의 뜨거운 몸을 때리는 물줄기를 맞으며 서서히 주저앉았다.
그리고 흐느꼈다.
20년 평생을 바라본 자신의 남자였다.
미워해서는 안돼는 사람 이지만 오늘만큼 증오스러운 느낌은 처음 이였다.
마치 그녀의 몸 깊은곳에 민수가 자리 잡고 있는 느낌이였다.
반드시 그가 민수를 자신의 몸 밖으로 꺼내어 줄 거라 믿었다.
하지만...그녀의 생각은 빗가가고도 한참을 떨어져 갔다.
꺼내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더더욱 깊숙한곳에 못이라도 박은 듯 했다.
민철을 증오하는마음이 커져갈수록 자신의 몸은 차가운 물줄기가 무색하게 달아올랐고 달아오르는 만큼 민수의 환상은 더더욱 그녀의 뇌리에 깊히깊히 새겨지고 있었다.

민아는 현주가 나가자 그녀가 누워 있었던 자리에 자신이 들고 온 베게를 휙 하고 던지더니 자신의 몸도 함께 침대로 날렸다.
“우왓!!...누나...조심해...다치면 어쩔려구....”
“어머...? 우리민수 누나 걱정 해주는거야?”
“아..아니...그게 아니라...”
“꺄아~!!! 귀여워!! 내동생이지만 어쩜 이렇게 귀여울수 있니!..”
“우웁!”
민아는 침대에 눕자 마자 민수의 말을 듣고는 민수가 너무너무 귀엽다고 느끼며 그의 얼굴을 꼭 껴안아 그녀의 가슴에 부벼댔다.
반응은 확실했다.
‘이런...제길....어떻게 가라앉힌 건데...’
그리고 민수의 성기가 부풀어 오를수록 민아는 어디선가 맡아본 향기에 흠칫했다.
‘이...이건.....’
‘크...큰일이다...’
민아는 끌어안던 민수의 얼굴을 풀고는 민수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봤다.
‘그...그렇게 쳐다보면 키스하고 싶어지잖...헉!’
민수는 고개를 돌리려 했지만 민아의 손은 민수를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민수가....이렇게 잘 생겼었나.....?...아...왠지 이상해....’
‘가만....엄마도 괜찮았는데 민아누나라고 설마 이상있겠어?...후훗...이나이에 누나라고 하니 또 새로운 기분이네?...그나저나...정말 귀엽게 생겼다...쪼그만게 가슴도 큰거 같고...다시안기면서 한번 부벼볼까?....후훗...’
민수의 이 상상만으로도 모든 사건은 종료 되었다.
민아는 서서히 민수를 다시금 자신의 가슴으로 인도하며 강하게 끌어안았다.
“아이참.....누나 숨막혀....”
말만 그랬다.
‘우후....좋을씨고...향기도 좋고...캬...은근히 힘좀 써보고 싶어지는데...쳇...그 악마놈...가족도 내 맘대로 된다고 하더니...쑨 엉터리아냐?...엄마도 멀쩡하고 민아도 멀쩡한데...좀더 강하게 하면 통하려나?...’
민수는 조금 과감해졌다.
‘나한테 확 반해버리면 좋겠다....’
“누나....그렇게 쌔게 안으면 물어버릴꺼야...”
민수는 은근히 반해버려라...하고 생각하며 말했고 순간 그녀가 조금 흠칫하더니 좀더 쌔게 자신의 머리를 가슴에 껴안자 민수는 그녀의 장난(?)을 받아주기로 하며 그녀의 가슴중간에 브레지어와 가슴살을 함께 약간 고통 스러울만큼 깨물었다.
민아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민수의 눈은 자신을 무섭도록 흡입했었고 그렇게 한참을 빨려들다가 어느순간 그를 껴안고 싶어졌다 자신의 가슴이 터지도록 껴안고 싶어졌다.
그리고 껴안았다. 하지만...그순간 들려오는 민수의 말에 그녀는 지난시절 민수의 병원에서 난생 처음보는 남자의 그것을 민수를 통해 봤을때 느꼈던 그 아랫도리의 짜릿함을 느끼며
몸을 떨어야 했다.
그리고 왠지 민수가 자신의 가슴을 찢어지도록 물어줬으면 하는바램이 솟구쳤고 그녀는 망설임 없이 그의 얼굴을 더욱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리고 느껴지는 고통...
그 고통은 고통이 아니였다.
도저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한 느낌... 피가 거꾸로 솟는 듯 했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민수가 뭔가를 해주었으면하는 강한 바램이 생기며 뜨거워지는 몸을 좀더 민수에게 붙이며 가빠오는 숨을 뜨겁게 민수의 머리에 뿜었다.
“하아....하아....민....수야....”
‘서..설마!....’
민아는 한손으로는 민수의 머리를 가슴에 강하게 껴안고 다른 한손은 서서히 민수의 엉덩이 부근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쑥 빼고 있는 민수의 엉덩이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겼다.
“누...누나...이...이러면....”
민수는 당황스러웠다.
이미 발기 할대로 발기해서 껄떡거리는 자신의 성기가 그녀에게 닿기라도 한다면 정말로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몰랐기에..
“힘을 빼. 민수야...응?”
민아는 민수의 머리를 끌어안고 있던 손을 풀고는 그의 얼굴을 들어올리고 눈을 맞춘채 촉촉한 눈으로 애원하듯 말했고 여자의 눈시울에 약한 남자들은 열이면 열 이 순간 힘을 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민수는 그런 남자 중에서도 특화 된 남자였고 민아의 눈빛공격은 감당 할 수 없었다.
민수가 힘을 빼자 그녀의 손은 그의 엉덩이를 강하게 그녀의 몸쪽으로 끌어당겨왔고 어느순간 민수는 자신의 성기가 그녀의 둔부에 닿는 느낌에 가볍게 몸을 떨었다.
“아흑.....”
하지만 민수의 반응보다 민아의 반응이 더했다.
그녀는 헛숨을 내쉬며 다시금 민수의 얼굴을 끌어안으며 더더욱 민수의 사타구니를 자신의 몸에 밀착 시켰다.
“우...움직이고..있어....어...어떻게....”
민아는 부끄러움과 함께 밀려오는 이 알 수 없는 느낌에 온몸을 비틀며 더더욱 민수에게 달라붙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안그래도 아까부터 약올리듯 달아오른 민수의몸을 강하게 자극시키고 있었다.
민수는 민아의 가슴에 얼굴이 묻힌채 조금씩 힘을 주어 비벼가기 시작했고 민수의 얼굴이 움직일때마다 민아는 가슴에서부터 전해오는 처음 접하는 느낌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민수의 손이 서서히 민아의 허리에 감기며 그녀와 함께 자신도 그녀의 몸을 강하게 끌어당겼고 그 결과 민수의 잔뜩 성이 난 분신은 쉴새없이 민아의 둔부를 두드렸다.
“어....어어....하앙.....”
민아는 온몸이 전기에 감전 되는 듯한 착각 마저 들었다.
자꾸만 민수의 그 뜨거운 무언가가 두드리는 자신의 은밀한 치부에서부터 퍼져가는 노곤노곤함과 번개같이 찌릿거리는 느낌...그리고 수만 마리의 개미가 온몸을 타고 돌아다니는듯한 간질거림은 민아를 무아지경의 수렁텅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민수는 감당하기가 힘들었다.
차라리 지금 민아를 팽개치고 예린의 방에 뛰어들어가 질펀하게 섹스라도 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의 몸은 민아를 팽개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아니..오히려 더더욱 강하게 그녀를 끌어안고 있었고 민수는 자신의 마음속에 그녀를 품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느끼며 당황하고 있었다.
‘이여잔.....내 누나야....아...하지만....안돼...안돼....부드럽다....따뜻해....그리고 이 알 수 없는 향기....아...터져버릴 것 같다....’
민수는 그녀의 품안에서 은은히 베어나오는 여자의 향기와 따스하고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에 헤어나질 못했다.
‘가족을 유린한다.....가족을 유린한다.....가족을유린....가족을......가족.....악마는 내 가족조차도 나의 마수에 벗어나지 못한다고 했다....그리고엄현히 따지면 이 여자는 내 가족이 아니야....상관없잖아...그냥 해버리자...누가 알거야?....지금은 깊은 밤이잖아....아무도 모를꺼야...하지만....누가 보기라도 한다면...아니야....본다면 그 사람도 유혹해 버리자...그럼 돼는거야...그래...이 여자도 내것으로 만들자....’
민수는 계속 계속 자신의 부정한 마음을 합리화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민수가 이런 생각들을 할동안 민아는 수십가지의 느낌이 자신의 온몸을 ?고 휘몰아치고 있었고 그런 느낌에 몸은 저항한번 하지못한채 휩쓸려 다니기만 했다.
어느순간 그 수십가지 느낌이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고 그것은 그녀가 상상도 하지못할 어마어마한 파도가 되어 그녀의 몸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하읏!!....아!!.......흐으으읏!!!!!끄으으으......"
그랬다.....
민아 마저도 민수의 악마적인 힘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였다.
그녀는 아직 어린 1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오르가즘이라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쾌락속에서 온몸을 꼿꼿하게 세우며 뼈가 뚝뚝 거리며 소리가 날만큼 강하게 민수를 끌어안고 두 눈을 까 뒤집었다.
“!....”
민수는 민아의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다.
예린이 자신에게 안길때면 어김없이 수차례에 걸쳐 행하는 모습이었으니까...
민아의 오르가즘이였다.
장장 1분간이나 지속되던 민아의 오르가즘은 서서히 그 커다란 몸집을 흩어버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오르가즘이 사라질수록 민아는 서서히 힘을 빼며 막혀있는 듯 했던 숨을 길게 토해 냈다.
“하아아아~~!!....”
민아는 잠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그렇게 숨을 고르고 있었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민아는 방울진 눈물을 손으로 닦아 내며 민수에게 물었다.
“누나....이상하지?....”
“으응....아니....”
민수는 그녀의 몸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기에 전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지금...몇시니?...”
그녀에게 있어 1분간의 오르가즘은 영겁의 시간이라도 된 듯 시간개념을 찾을수 없었다.
“이제 12시가 다 되가...”
“그렇구나....민수야....”
“응?”
“누나....안아줄래?..”
민아는 촉촉하게 다시금 젖어오는 눈망울로 민수를 바라보며 말했고 민수는 그런 그녀를 가볍게 안아주었다.
“모르겠어...내가 왜 이러는지...누나...민수가 너무좋아...갑자기 너무 좋아...뭐든지 해주고 싶어...누나 이상하지?...나 미친걸까?....”
민아는 극심한 혼란감을 겪고 있었다.
민수는 틀림없는 자신의 남동생이며 귀여운 막내였다.
하지만 이순간 너무도 멋있는 남자로 보였고 이미 마음속에서는 티비에서나 볼 법한 키스를 수없이 해대고 있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민수에게 바치길 원했다.
희미하게나마 알고있는 남자와 여자의 생리구조를 생각했고 그것은 민수가 원한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듯 그에게 줄수있을것만 같았다.
아니...그가 원하면 줘야 했다.
민아의 몸이 그것을 원했고 민아의 마음이...민아의 사상이...민아의 모든 것이 그것을 원했다.
그것이 설령 사람들이 욕하는 근친상간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누난 미치지 않았어....오히려 너무 사랑스러운걸?....우리누나도 이렇게 보니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게 지금의 내 맘인데 그럼 나도 미친거야?...아니잖아...”
민아는 민수의 말에 설움과 고마움이 복받쳤다.
그래서 작은 민수의 가슴에 깊숙이 고개를 파뭇었다.
뜨거운 남자의 향기와 아까부터 자신의 몸을 달구는 그 짜릿한 향기가 민아의 온몸을 더더욱 달구고 있었고 그런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더더욱 달아오르고 싶었다.
아까부터 꿀틀거리는 자신의 은밀한곳에서는 쉴세없이 무언가가 흘렀고 그것은 이미 자신의 속옷을 적시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누나....”
민수가 사랑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그녀를 불렀고 민아는 몸을 한번 흠칫 하며 고개를 들었다.
“아까 한말...진심이야?....”
“무슨....?”
민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던 민아는 다시 의문을 표 했고 민수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뭐든지...해준다는 말....”
그 순간 민아 또한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이다가 이내 보일 듯 말 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민수는 그녀의 승낙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는 서서히 고개를 숙여 민아의 입술을 찾았다.
“웁...”
민아의 입술을 찾자마자 기습적으로 덥어오는 민수의 따뜻하고 촉촉한 입술의 느낌에 민아는 정신이 멍 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서서히 민수의 입술이 벌어지며 무언가 말랑말랑하며 따뜻하고 촉촉하며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는 기다란 그것이 민아의 앙 다문 이빨사이를 헤집으며 벌리려 하고 있었다.
민아는 조금 당황 스러웠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딥 키스인가....
민아는 터져 버릴 것 같이 벌렁거리는 자신의 심장을 이해 할수없었다.
기껏 자신의 남동생이 해주는 키스 따위에 이토록 두근거리다니...
“흡...”
어느순간 민아의 입이 열리며 그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혀를 민수의 혀가 감아들어갔다.
민아는 다시금 아랫도리에서 일어나는 강한 쾌감에 민수의 허리를 껴 안은 팔에 힘을 주며 더 강하게 안겨왔다.
민수는 그렇게 깊숙이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서서히 손을 내려 민아의 봉긋한 가슴을 브레지어 위로 쓰다듬어갔다.
“흐읍....”
민아는 키스와중에도 숨이 멎는 듯 했다.
뭐란 말인가...단지 그가 자신의 가슴무덤을 ?고 지나갔을 뿐인데도 이렇게 저려오는 쾌감은...
민수는 거기서 아랑곳 하지 않고 천천히 그녀의 잠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맨살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느끼며 그녀의 젖무덤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민수의 손이 가져다주는 쾌감을 느끼는 민아는 실신할 지경이였다.
머리는 뜨거워서 터져버릴 것 같았고, 거칠게 숨을 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숨이 콱콱 막혔다.
그리고 이미 범람하는 홍수를 연상시키는 자신의 사타구니...
“아흑...”
민수의 손이 브레지어 속으로 들어와 그녀의 작은 분홍색 유두를 손가락에 끼고 가볍게 조이자 민아는 결국 참지못하고 키스하는 도중에 신음성을 터트렸다.
계속해서 간질거리는 자신의 음부와 유두를 민수의 손으로 비틀고 잡아 뜯어 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것은 어린 민아의 생각이 아니였다.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민아의 육체가 원하는 것 이였다.
그렇게 계속 민아의 가슴을 유린하던 민수의 손이 슬며시 젖무덤을 지나 배를 타고 배꼽을 거쳐 점점더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민수의 손이 그녀의 잠옷 위 둔덕을 덥자 그녀는 무언가 간질거리고 찌릿하는 느낌의 절정을 맛보며 허리를 한번 튕겨올리며 심하게 몸을 떨어야 했다.
“흑..거긴...”
민아는 민수의 입술이 닿아 있는 채로 말을 하다 이내 멈췄고 민수는 옷위의 둔덕을 약간 힘을줘서 쓰다듬다가 서서히 옷 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꼼지락 거리는 민수의 손이 자신의 은밀한곳으로 점점 다가오자 무언가 알 수 없는 희열과 기대감에 벅차오르기 시작했고 온 신경이 민수의 손에 집중되는 듯 했다.
“아앗!..”
민수가 천천히 뻗어가던 손을 갑작스레 밀어넣더니 팬티속으로 사라지며 그녀의 음부에 직접 손이 닿자 민아는 무심결에 손이 내려가며 민수의 손을 옷위로 잡았다.
“만지면.....싫어?...”
민수가 키스를 멈추고 민아를 보며 물었고 민아는 이내 자신이 민수의 손을 잡았다고 느끼자 조금 당황해 하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민수는 그런 민아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입술조차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으흑....미..민수야...”
민수는 민아의 신음성에 아랑곳 하지 않고 서서히 그녀의 젖무덤 쪽으로 내려가더니 유두를 중심으로 뽀얀 가슴살을 핥거나 빙글빙글 돌리고 깨물기도하며 그녀를 흥분 시켰다.
하지만 민아는 그런 민수의 행동에 애가 탔다.
정작 간질거리는 자신의 유두는 전혀 애무하지 않고 찌릿하게 다가오는 느낌만을 주는 유두 주위의 가슴살만을 빨거나 잘근잘근 깨물거나 핥아주고만 있었기에...
조금씩 몸을 움직여 그의 입술에 유두가 닿게 하려 했지만 민아의 의도를 아는지 모르는지 민수는 일부러 유두부분은 계속 피해가며 주위만을 애무했다.
이제 애가타다 못해 간질거리는 느낌이 극에 달하자 민아는 눈물까지 그렁거리며 애원하듯 민수를 바라봤다.
이미 민수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손만을 갖다댄 체 움직임이 없었고 그녀의 속마음을 아는 듯 더더욱 애가 타게 만들고 있을뿐이였다.
그렇게 민아가 애를 태울수록 민아의 음부는 끈적하고 미끈거리는 애액을 쉴세없이 뿜어내며 민수의 손마저 적셔가고 있었지만 민아는 그것조차 알지 못했다.
오직 민수의 입술이 자신의 유두에 다가와 피가나도록 잘근거리며 씹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였다.
“미...민수야....제발....흐흑....”
민아는 견디다 못해 눈물이 흘렀고 그러면서도 애원하며 민수에게 부탁했다.
“뭘요?....”
민수는 영무늘 모르겠다는 듯이 물었고 그런민수의 행동이 너무나 얄미웠지만 그녀는 어떻게 할수없었다.
“그...그곳을....응?....민수야....”
민아의 애원은 계속 되었지만 민수는 좀처럼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며 애무하던 유두 주위의 가슴살에서조차 입술을 떼어냈다.
“아앗...머..멈추지 말아줘..응?...민수야..제발....아....나좀....”
민아는 민수의 입술이 아예 떨어지자 어쩔줄을 몰라 했다.
민수는 그녀가 울먹이며 말하자 다시 입술을 가슴에 댔다.
하지만 역시 유두쪽으로는 일절 접근하지 않은채..
결국 민아 스스로가 참지 못하고 민수의 손을 덥고 있던 자신의 손을 들어올려 민수가 애무하는 반대편 가슴의 유두를 아플만큼 비틀며 스스로를 달래야 했다.
하지만 이것조차 민아는 민수의 방해로 포기해야만 했다.
민수가 그녀의 손을 치우고 자신의 손으로 그녀의 반대편 가슴을 움켜 쥔 것이였기 때문이다.
물론..유두부분이 닿지 않도록 하며...
“아앙....어떻게...제발....민수야....부탁이야...흐흑...”
결국 민아는 흐느끼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민수는 중지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렸다가 그녀의 유두를 살짝 튕겼다.
“아흑!...”
그렇게 그녀의 분홍색 유두를 튕기자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멈추고 눈을 질끈 감는 그녀였다.
“누나....남자친구 없어?...
민수는 잠시 입술을 때며 물었고 민아는 그의 입술이 또다시 떼어지자 다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내가 누나 남자친구겸 애인겸 신랑 하면 되겠네?”
민수가 계속 말하자 민아는 결국 참지 못하고 감은 눈을 뜨고 민수를 바라보며 말했다.
“응!...민수가 내 남자친구고 내 애인이고 내 신랑이야..그러니..제발..멈추지말아줘..응?”
민아는 이제 음란함을 넘어서 욕정에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럼 엄마가 아빠한테 하듯이 여보...해봐...”
“흑....여...여보....”
“아이 착하다...”
민수는 그렇게 웃으며 말하고는 중지손가락으로 그여의 유두를 가볍게 스치며 지나갔다.
“흐흑!...”
그녀는 순간의 느낌에 자지러질듯하며 몸을 베베 꼬았다.
“그럼...자기야....해봐.”
“자...자기야...”
“우리 민아 말 잘듣네?....상 줘야지?...”
민수는 그렇게 말하며 그의 분홍색 혀를 내밀어 민아의 유두를 스윽하고 핥고 지나갔다.
“아흐흑!...조...좀더...멈추지 말아줘..응?..부탁이야....”
민아는 허리까지 들썩이며 말했지만 민수는 고개를 저으며 다시 말했다.
“민아가 말 잘 들으면...자..그럼 마지막...사랑해요...서방님... 해봐...”
“사랑해요..서방님..아아앙!!!!”
민아의 말이 끝나자 마자 민수는 갑작스래 민아의 유두를 덥썩 깨물며 거세게 빨아들였다.
민아는 그토록 간질거리는 느낌이 사라지며 오금이 말려올라가는 듯한 쾌감에 민수의 머리를 붙잡고 터져나오는 비명을 참아야 했다.
상상 이상이였다.
그가 자신의 유두를 깨무는 그순간 아픔은 없었고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에 머리털 까지 치솟는 느낌이였다.
“아학!!.....흐앙!~~”
민아는 순식간에 또한번의 거대한 파도가 자신의 몸을 산산조각내는 경험을 느껴야 했다.
민수는 그렇게 오르가즘속에서 숨조차 끅끅 거리는 민아를 가만 두지 않았다.
계속 거칠게 그녀의 유두를 잘근잘근 씹으며 팬티속으로 들어간 손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음모 하나 없이 맨들맨들한 그녀의 둔덕이 너무도 부드럽게 자신의 손에 닿았다.
이미 질척거리는 민수의 손이 클리토리스에 닿자 오르가즘 중인 민아가 또한번 허리를 튕기며 껄떡거렸다.
민수는 계속 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비틀고 문지르며 그녀의 오르가즘을 부채질했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 민수가 손을 멈추자 서서히 힘이 빠지는 그녀가 추욱 늘어져 버렸다.
그렇게 10여분이 지날돈안 민수는 힘없이 늘어진 그녀를 가볍게 들춰 안고 있었고 어느즈음 정신이 든 민아가 눈을 뜨며 민수를 바라봤다.
“이제 정신이 들었네?....우리 귀여운 색시..”
민아는 민수의 말을 들으며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왜...아까부터 반말이야...쪼그만게...”
민아가 가볍게 눈을 흘기며 말하자 민수가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싫어?...그럼 하지말까?...”
민수가 그렇게 말하자 갑자기 이건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든민아가 얼른 민수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안겼다.
“자기도 좋으면서 그래....”
변명 할수 없었다.
왠지 민수에게 복종당하는 기분이 좋았으니...
“누나.....나 이거....”
민수가 열렬히 키스하는 민아의 입술을 떼고는 민아을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에 집어넣었다.
“아...뜨거워....”
민수가 손을 넣어주자 그녀는 다른 손도 아랫도리에 집어넣으며 서서히 그의 바지를 내렸다.
어느순간 바지가 걸린다 싶더니 그 순간 자신의 코를 툭하고 때리고 올라가는 그것....
“아.....”
민수의 배꼽위까지 치솟아 껄떡거리는 남자의 남근이였다.
핏발이 강하게 서 있었고 계속해서 자신을 안달하게 하는 향기가 그득하게 피어오르는 민수의 성기...
민아는 아무 말 없이 그의 남근을 두손으로 감아쥐고 가볍게 힘을 줬다.
맥박뛰는 느낌이 전해져왔고 뜨거운 그 느낌에 이미 민아의 사타구니는 힘이 잔뜩 들어가 오물거리고 있었다.
민아는 자신의 입술을 서서히 민수의 남근에 갖다 대었다.
살며시 그의 귀두에 키스를 하고는 서서히 그의 남근을 자신의 입속에 가두기 시작했다.
“아....민아 누나.....!으윽...”
민수는 예린과는 또다른 느낌에 감탄하며 몸을 떨었다.
민아는 알 수 없는 찌릿한 맛과 남자의 맛에 흠뻑 취해가고 있었다.
아무 남자에게나 그런 것이 아니였다.
오직 민수의 성기에서 피어나는 향기가 그녀들을 이끄는 것이였다.
쭈웁쭈웁...할짝...
민아는 사탕을 빨 듯이 할짝거리기도 하고 쭈쭈바를 먹듯 민수의 성기를 입속 가득히 집어 삼키며 힘껏 빨아 당기기도 했다.
하지만 겨우 귀두에서 밑으로 조금더 들어가는게 민아의 한계였으니 민수는 조금 애가 타기도 했다.
그녀의 입속 깊은곳까지 자신의 성기가 들어가길 원했다.
“누나......응?...”
민수는 그녀를 부르며 자신의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은채 조금 힘을주어 자신에게로 끌어 당겼다.
민아는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내 알아차리고는 서서히 그의 성기를 삼켜가기 시작했다.
민수는 압박하듯이 자신의 성기를 죄어오는 그녀의 목구멍에서 또다른 안락함과 약간은 변태적인 쾌락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결국 민수의 그것은 절반이상 민아의 입속으로 들어갈수없었고 민수는 천천히 자신의 성기를 민아의 입에서 빼냈다.
모조리 민아의 입에서 빠져 나가자 민아는 얼굴이 빨개지며 눈물을 흘리며 켁켁 거렸다.
“쿨럭쿨럭!!...켁켁...!!”
너무 깁숙히 들어간 바람에 헛 구역 질이 올라오는 모양이였다.
“누나...괜찮아?...”
“쿨럭...으..응...괜찮아....”
그녀가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으며 말해주자 민수는 견딜수 없었다.
“누나....나....이제 못 참을거 같아...”
민아는 민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수 있었다.
민아는 민수의 말에 조심스래 고개를 끄덕였고 민수는 민아를 다시 똑耽煮?그녀의 잠옷바지를 서서히 내렸다.
“흐윽...”
민아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리고 그녀의 그곳을 보자 마치 어린 아기의 그것인냥 뽀얗게 윤이 나고 있었다.
가슴발육은 어마어마 한데 그곳은 아직 어린아이 같았다.
“아기꺼 같아....”
민수는 그렇게 말하며 살며시 그녀의 음부를 쓰다듬었고 그런 민수의 쓰다듬에 민아는 아무런 저항없이 몸을 떨어야만 했다..쾌감을 동반하며...
“누나...갈께....”
민수는 서서히 민아의 몸위로 올라타며 말했고 민아는 꽤나 큰 결심을 했는지 굳게 다문 입술을 악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민수는 그녀의 위로 올라타고는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자신의 하체를 밀어넣었다.
“처음에는 많이 아프데...”
끄덕끄덕..
민수의 말에 그냥 고개만을 끄덕여야 했다.
자신도 들은 것은 있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허리밑으로 쥐어짜는 고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민수는 그녀의 입구에 서서히 자신의 성기를 가져다 댔다.
“아...”
민아는 뜨겁고 딱딱한 무언가가 자신의 그곳에 닿자 신음성을 터트렸다.
민수는 천천히 민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서서히 자신의 남근을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앗....아파...살살....”
민아는 차마 비명을 지르지 못하고 고통을 참으며 민수에게 들릴 듯 말듯하게 말 했다.
“한번만 눈 딱 감구 참아줘...”
민수는 믿음이 실린 목소리로 말했고 잠시 갈등하던 민아는 옆에 자신이 가지고온 베게를 물고 눈을 감았다.
민아의 준비가 끝났다고 느낀 순간 민수는 축축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깊숙한 곳으로 무언가가 찢어지는 느낌과 함께 쑤욱 들어갔다.
“우웁!...”
민아는 보통 이상의 크기인 민수의 그것이 절반도 채 들어가지 않았지만 참을수 없는 고통에 몸을 비틀었다.
그런 민아의 몸을 바싹 끌어 안으며 조금씩 더더욱 깊은곳으로 자신의 남근을 밀어넣어갔고 결국 절대로 들어가지 않을것만 같았던 그녀의 음부에 민수의 성기가 모조리 들어갔다.
민수는 자신의 남근을 밀어넣은채로 그녀의 깊은곳의 따스함을 느끼며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그제서야 민아는 물고있던 베게를 옆으로 치웠고 이마에 맺히는 땀을 닦으며 민수를 흘려봤다.
“아퍼죽는줄 알았네....흑...”
“아직...끝난거 아닌데....”
“그...그럼?....”
민수가 민망하게 말하자 민아는 순간 겁먹은 표정으로 물었다.
“이...이제 다 끝나가....”
어쩔수 없었다..
민수는 그 예전 예린에게 했던 것처럼 민아의 가슴에 키스하며 서서히 그녀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아흑...아직...끝난것...핫!...아니라며....아앙...”
민아는 미어나오는 신음을 참아가며 물었고 민수는 대답없이 묵묵히 그녀의 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한손에 딱 잡히는 그녀의 가슴을 손가락을 펴서 문지르는가 하면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려 살짝살짝 비틀기도 했고 손가락 끝이로 간질이기도 했다.
“아앙...어...어떻게...난 몰라....어머!...”
그녀는 연신 달라오르는 몸을 베베 꼬으며 콧소리를 내었고 그러다가 민수의 얼굴을 껴안자 민수는 그녀의 겨드랑이부분에 입술을 대고는 핥아 나갔다.
“어머!...어머!!.....거...거긴...아앗!....어쩜.....”
그녀는 갑자기 자지러지듯이 몸을 튕기며 어쩔줄을 몰라하기 시작했다.
민수는 이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집중적으로 그곳을 애무하며 두손은 계속 그녀의 가슴에 쾌감을 심어주었다.
수분간 그렇게 그녀를 달아오르게 만들며 어느샌가 서서히 자신의 성기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아...아파...”
그녀는 아픔을 호소하면서도 도망가거나 밀어내지 않고 민수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을뿐이였다.
민아는 자신의 음부에서부터 밀려오는 고통과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의 두가지 느낌속에서 조금씩조금씩 익숙해져 가기 시작했다.
“흑.....흑....아앗!....어맛!....아항....”
민수가좀더 큰 폭으로 움직일때마다 그의 귀두가 무언가에 닿는느낌을 받았고 그것이 곳 그녀의 자궁이라고 느꼈다.
“끄....끝까지....아핫...부서질꺼같아.!!..읍!..”
민아는 점점 고통이 사라져 가는 가운데 소용돌이처럼 밀려오는 쾌감에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누..누나...좋아...너무 좋아...으윽...”
민수또한 예린과는 전혀 다르게 자신의 성기를 쪼아대는 민아의 질구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처녀일 것이기에 그 느낌은 색달랐다.
점점 민수가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작은 체구의 민아는 그 운동에 아무런 저항 없이 출렁일뿐이였다 아담한 그녀의 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것을 보며 더더욱 흥분하는 민수였고 멈추지 않는 가속도에 민아는 점점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가는 것 같았다.
단순이 자신을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느낌이 아니였다.
무언가 수 많은 손가락이 질벽을 부드럽게 긁으며 내려오는 느낌이랄까?....아니면 착 감기며 미끄러지는 느낌이랄까...
그녀는 자신의 음부에서 치달아 오르는 쾌감이 서서히 해일이 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몸이 공중에 떠오르며 해일의 중심부까지 떠올랐고 히말라야 산맥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파도의 벽이 순식간에 그녀의 몸을 강타했다.
하염없이 휘몰아치며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무아의 세상에서 차츰 그녀는 세상을 잊어버렸고..친구들을 잊어버렸고 가족들을 잊어버렸고 결국에는 자신마저 희미하게 사라져가고 있었다.
민아가 어느순간 갑자기 몸을 경직시키며 허리를 들어올리는순간 민수또한 엄청난 양의 정액을 그녀의 자궁 깊숙한곳에 뿌려냈다.
“아으윽!!!! 으헉!!”
민수는 수차례에 걸쳐 강하게 그녀를 내리치며 자신의 씨앗을 민아에게 뿌려댔고 어느순간 민수도 민아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쓰러져 갔다.
“허억...허억...”
민수는 p초가 지나서 서서히 숨이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천천히 부볐다.
그리고 생각할수 있었다.
‘나는....절정조차 어떤 여자든지 함께 할수 있구나... 참으로 무서운 힘이다...’
민아는 쓰러진 체 움직일 줄을 몰랐다.
민수는 천천히 자신의 성기를 빼냈다.
피가 묻어있었다.
‘나는 죄를 지었다...이 죄를 어떻게 갚아야 하늘이 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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