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순 호기심 또는 넘치는 성욕을,,아니 끼을 주체하지못하고 아빠방에 들어왔다,
그러나
점점 이생활에 빠져드는 자신을 느끼며,,,
그렇다고 무슨 뾰족한수가있는것도 아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일순간 부러워할수도 있을 것이나,,천만에,,,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나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점점 망가져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다시한번 이 사회에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자신과 약속하며
자기개발을 생각한다,

♬경고 1,몸이 부실한사람
2,자기관리에 자신없는 사람
3,여자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따라하지 마세요,,,
☆특히 57년산 숫닭은 체질상 맞지않읍니다


오늘은 기분이 묘하다,
아직 이런경우는 없었는데,신분보장을 위해서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누구에게도 헨폰을 노출하지 않았는데
직접 고객의 예약을 받았다,
요즘 일이뜸하여 책방에서 책을 빌려소일하며 가까운 뒷산에가서 운동하고,잠을 충분히 자면서 보내고있다,
요즘 읽는 책이 최신간인데 "전우치전"요거 읽을만하다,
사는것이 묘해 옛날 동서남북으로 번쩍이는분들의 책을 읽으며 지혜와 대리만족을 하고있는데,,,
♬나보기가 역겨워~가실때에는~ (헨드폰 벨소리)
>안녕하세요,황소입니다,
>저,,,안녕하세요? 실례을 무릅서고 이렇게 전화을 드림니다,
>예,말씀하세요
>여고생딸을 둔 사람인데요,먼저 전화을 드려야 항것같아서 ,,,전화을 했읍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아참,,,저는 황룡노래방주인의 친구입니다,,,어릴적부터 친구라 스스럼없이 이야기을하다가 황소씨 말을 듣고
이렇게 전화하게 돼었읍니다,
사실인적은 우리딸아이가 지금고2입니다, 그런데 성적인 호기심이 너무많아 공부도 안돼고 정서가 불안한것같아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전화을 하게돼었읍니다,
만나기전에 먼저 상황을 설명하고 부탁을드려야할것같아서,,,
>예,사실 딸키우는것이 힘들죠,,,저는 아들만 있어 모르겠는데 친구들말을 들어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들
함니다,
그런데,,,어떻게교육하실려고요?
>예,저도 그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읍니다,,,아이의 호기심을 풀어주어 공부에 전염하도록 만들어야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어느 선까지 호기심을 풀어주어야할지,,,,
>저도 이런전화을 받으니 좀 당황스럽읍니다,,,미성년자인데,,,법적인 문제도있고,,,
>제가 모든것을 책임지겠어니,,,법적인것은 신경쓰지 마세요,,,그리고,,,음
남자에 대하여 확실하게 ,,,,보 여,,,,주세요, 그리고 약간의 느낌도요,,,,여기서 느낌은 간단한 스킨쉽입니다,
>확실하게 해주세요,,,어느정도 선인지,,,제가 힘듬니다,
>절대 밑에는 건들이지 마시고 ,,,간단한 키스나,,,부르스나,,,아~딸자식 키우기가 너무 힘더내요,
>어머님께서는 딸을 믿읍니까?
>예,우리딸 믿어요,,,공부도 잘하고 얼마나 착한데요,,,보시면 놀랄거예요,,,얼마나 이쁜지,,
>그러면 따님에게 맡기세요,,,제 생각으로는 그것이 제일좋은 방법같네요,,,
그리고 저도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닙니다,,,아주 큰 결심을 하셨는데,,,
그냥 믿고 맞기세요,,,
>그레도,,,맘이 안놓이네요,,,잘하는건지,못하는건지,,,성적 떨어져서 괴로워하는것 보면 마음이 아퍼고
또 남자친구 사귀면 더 공부에 방해돼겠고,또 젊은 혈기에 무슨짓할지도 모르고,,,,답답합니다,
>요즘,엄마와딸이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가 종종있던데,,,보기 좋네요
>오늘 저녁8시에 황룡노래방에 오세요,



노래방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음악소리가 들려온다,,,정겨운소리
>아,황소씨 시간 마추어 오네,,,
>예,안녕하세요
>몇일 못본사이에 살이빠진것같다,
실실 눈웃음치며 반겨주는 주인뒤로 좀 살이많이붙은 아줌마가 눈에 내공을 실어 나을 본다,
속으로 저사람이구나,,,하는 느낌이 온다,,,아니나 다을까
>안녕하세요,,아까 전화했던 사람입니다,,,이렇게 직접 보니까 마음이 좀 노이네요,,,
나쁜 사람같진 않읍니다,,
>어어머,,,얘는 내가 니인데 헛튼소리 할려구,,,더구나 자식일인데,,,
>그래,알았다,,,고마워
>황소씨,이일도 힘들죠?
>쉬운일이 어디있겠읍니까,,,
>언제부터 하셨어요?
>한두달쯤요,,,2년전에 10년간 다니던 회사을 그만두니 나이가 어중간해서 갈때가 없어요,,
어디 들어가도 젊은 사람들인데 치이고,,,,우연찬게 시작했어요
지금은 다시 시작할려고 낮에는 학원가서 기술배우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놀수만없어 밤에는 아르바이트합니다,
>방에 딸아이가 있어요,같이 들어가면 이상하겠죠?
>예,사장님이 친구라니,,,사장님 믿고 집에 들어가세요,,,여기있어면 저도 그렇고 따님도 ,,,
>그럼,잘부탁합니다,,,방에가서 먼저간다고 인사만하고 갈께요
그렇게 어머님은 뒤을 p번이나 돌아보며 p번이나 부탁을 하고 나갔다,,,
>황소,,,따먹지만마,,알았지
>사장님은 사과가 따먹게,,,술은 기본만 주세요


똑똑똑~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정말이지 인형같은 아이가 일어선다,
요즘아이들 영양상태가좋아서인지 큰키에 늘신하고 정말 아가씨같다,,
>안녕,,,^^
>안녕하,,세,요,,,
>않자,술좀해?
>전혀 ,,,
>그래도 오늘 같은 날은 한잔쯤하는거야,,,많이 먹으면 안돼고,,
>아저씨 한잔하세요
이렇게 이야기을 하나씩 풀어나가고,,,
>연애인중에 누가제일좋아?
>"비"오빠요
학생들의 만국공통어가 연애인 아닐까?
>어,나도 비,,,엄청좋아하는데,,,
>피~거짓말
>내18번인데,,,불러볼까?
>만약 아저씨가 부르면 뽀뽀해줄래?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울고있는 나의 모습~바보같은 나의 모습~
태양이 싫어,태양이 싫어~

>와~ 아,저 씨,,,,, 대단하다
>하하,이정도야,,,
>미선이도 노래한곡해봐,,,
>나도 태양을 피하는 방법 부럴래요,,,

♬태양을 피하는 방법

>미선이도 잘부런다,,,
>우리 부르스 출까?
부르스메들리을 입력시키고 stort

가볍게 안고있는 미선이 에게서 상큼한 샴푸냄새가난다,,,
나을 만날려고 목욕까지 하고 온것이다,,,
동그란 어깨선에 손을 놓고 미선이의 손을 나의 허리로 유도한다,,,
이젠 제법 분위기도 긴장도 풀린상태라,,,가만히 안겨온다,,,
머리에 코을 대고 향긋한 내음을 맞으며 미선이의 두손을 잡고 나의 허리에서 내 힙으로 내려오니
미선이 움찔하더니 힙에 손을 고정시킨다,,,그리고 나의 가슴에 완전히 안겨온다
나도 미선이의 엉덩이을 두손으로 감싸니 탱탱한 엉덩이가 두손에 전해온다,
이때 미선이가 손을 때어 다시 손을 잡으려니,,,,
>아저씨 창문밖에 엄마가 봐요,,,
나의 귀에 나직이 속싹인다,,
밖을 보니 어떤 그림자,,,
>자,미선아,,,자리에 않자,
>아저씨,엄마가 보니 遍럽다,,,이상하구요,,
>나가서 엄마 들어오라고 할까?
>그게 좋겠네요,,,괜히 이상하단 말이예요,음,,,다음에 엄마 모르게 혼자 오면 안돼요?
>야! 아저씨 비싼사람이야,,
>나도 돈은 많아요,,,아저씨 그렇게 해요,,오늘은 엄마랑 같이 노래부르고 놀아요,,,예?
>그래,가서 엄마모셔와라,,그냥 즐겁게 같이 놀자,,,


미선이 엄마도 한노래한다,
미선이가 노래하는데 미선엄마와 부르스을 추게 돼었다,
정말 분위기 파악못하는게 인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일어서는 놈을 어쩔수없다,
그놈이 미선엄마의 아랫배을 쿡,찌르고 흠칫하더니 가만히 있는다,
또 분위기 파악 못하는 손이 자꾸 힙으로 내려가는데,,,겨우 진정시킨다,,,
"머니"을 위하여,,,,,



2장에서 미선이와 스킨쉽,,,,기대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