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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52 642회 0건
그~마..안!!"
다미가 마...악, 원피스의 쟈크를 내릴려고 할때 박민우가 그만하라고 했다.
그의 말에..
다미는 주춤 손짓을 멈추고 뒤 돌아선체로 움직이지 않았다.
어차피...비참하게 망가질것이라고 각오한 그녀였지만,
옷을 벗어라고 손가락을 까닥거릴땐 언제고 금새...벗지말라니...!!
다미는 혼란스러웠다.
"흐~으..음!!...이런장소에서..너의 몸을 감상하긴 싫구만!!"
박 실장이 목소리를 느긋하게 했다.

"..그럼!..어떤장소여야..한단 말인가!.."
다미는 박실장을 돌아보지 못하고 여전히 뒤 돌아선체 초조해했다.

"어차피...밤새워 일을 할건데...사무실에서 밤을 세울순없잖아...그래서..말이야, 내...오피스텔로..가지!.."
다미는 박 실장의 명령에 가까운 제의에 거부조차 하지 못했다.
어떻게거부 할 수 있단 말인가...

"끄~으응!..그럼, 준비하고 나오지...내가 먼저 내려가 있을테니..."
박민우 실장이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용을 썼다.
그는 꽤 많이 취해 있었던 것이다.
다미는 뒤 돌아서 있는 그 자세로 있다가 방을 나와야만 했다.
.......

"출발...해!!"
박 실장의 말에 검정색의 에쿠스가 지하주차장을 빠져 나갔다.
물론, 박 실장의 옆자리에는 다미가 다소곳히 앉아있었다.
다미는 각오는 단단히 하고 차에 올라탔지만, 영...신경이 쓰였다.
지금 운전을 하고 있는 사내..
그 사내는 경리과 반기수 대리였던 것이다.
그는 다미가 주차장으로 내려오자 깍듯이 예의를 다해 문까지 열어주며 허리를 구십도 가까이 숙여 인사를 했었다.

불과...몇시간전 문서보관실에서 다미의 엉덩을 움켜잡고 자지를 쑤셔박아 대며 저속한 말을 찌껄였던 그였다..
그런 그가...
박민우 실장의 운전수노릇까지 할줄은 몰랐던 그녀로서는 당황스러웠다.
다미는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옆에서 느긋하게 앉아 고개를 뒤로 기댄 박 실장이나, 운전을 하는 반 대리...
어차피 이들은 한패인 것이다.
그리고 운전을 하면서 반 대리가 룸밀러로 뒤쪽을 힐끔거리며 눈으로 핥듯이 자신을 바라보는것에...다미는 바늘방석이었던 것이다.
.....

승용차가 지하주차장을 막..벗어날때였다..
반대편 라인에 있던 레져용 승합차 한대가 동시에 시동을켜고 재빠르게 박 실장
의 차를 뒤따르고 있었다.
재범이었다...
재범은 퇴근후에 다시 회사를 들러 다미가 그때까지 회시에 있는것을 확인후.. 줄기차게 기다렸던 것이다.

밤..열한시를 넘긴 도심의 도로는 한산했고,올림픽도로를 대형승용차 한대와 그 뒤를 따르는 레져용 승합차가 곡예를 하듯 차들의 사이를 누볐다...
. . . . . . . . .

+ 3 장 ( 악마의 "空間" ) +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박민우 실장의 오피스텔...

복층의 구조로 이루어진 원룸형태였지만 고급형 빌라급 이상으로 화려했다.
다미는 말로만 듣던 대형 오피스텔로 들어선뒤부터...주눅이 더 들어있었다.
주로...연예인들이나..상류층의 분류들이 기거한다는 오피스텔이었던 것이다.
그만큼 경비도 엄중했고...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된다고 봐야했다..
......

오피스텔의 욕실...
다미는 박 실장의 요구로 알몸의 상태로 그와 목욕을 같이해야 했다.
그리고 박 실장은 자신의 나신을 씻겨달라고 했다.
박민우 실장의 지시와 명령에 고분하게 따르고 있는 다미의 이성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감성!!"....
그 감성은 육체적인 욕구에서 나오는 말초적인 감성의 본능이아니라...그냥 시키면 해야한다는 허느적 거림의 "감성"이었다..

"흐으음!!....손길이 예상외로 부드럽구~만...좋~아..흐으음!!"
박민우 실장은 다미에게 발가벗은 몸을 맡기고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다미는 그 박 실장의 알몸에 비누칠을 조심스럽게 하는중이었다.
오피스텔의 욕실...
욕조는 물론 바닥제와 실내장식은 과히 눈이 부실만큼 고급스러웠다.
금빛의 욕조에 반쯤 몸을 담군 박 실장의 손은 이미...
다미의 젖가슴을 조물락거리고 있었다.

"호~옷!!...가슴이..아름다워!"
박 실장이 다미의 젖꼭지인 유두를 건드리며 감탄했다.
하지만,다미는 입술을 꼬옥 다문체...박 실장의 가슴에 비눗칠에 열중할 뿐이었다.
욕조속의 두 남녀...그 벌거벗은 두 나신의 알몸둥이가 제 각기 다른 상념에 빠져있었다.

"다..되었..어요!..."
다미가 비눗칠을 마쳤다고 나직히 말했다.

"으~응?...아직 안한곳이..있잖아!"
"촤아~아아!!..."
". . . . . . .!"
박 실장이 감았던 눈을떠며 하체를 들어 올렸다.
욕조의 물이 넘치며 박 실장의 가랭이가 수면위로 떠 올랐다.
박 실장의 자지가 보였다.
다미는 고개를 살짝 돌렸으나....이내, 박 실장의 의도를 파악하고 물비누를 다시 손에 묻혔다.
그리고..천천히 박 실장의 자지를 두 손으로 감쌌다.
자지를 쳐다보지 않으려해도..안 볼 수가 없었다.

"아!...커!!...."
다미는 손안에 감싸진 박 실장의 튼실한 자지의 느낌만으로도 성기가 커다고 생각되었다.
다미는 그 자지를 가만히 잡고 있을수만 없어서, 천천히 아래,위로 쓰다듬으며 비누칠을 해 나갔다.
자지에..점점 힘이 들어가는것이 손 바닥안으로 느껴졌다.
자지는 다미의 손길에 의해 꿈~틀! 하며 풍선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듯 제 모양을 찾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자지의 꿈틀거림에 다미는는 속으로 또.. 놀랐다.

"..어~맛!!..이게..뭐야!..."
다미는 자지를 그때서야 자세히 살폈다.
말로만 들었던...변형시킨 자지였던 것이다.
자지의 끝...귀두둘레에는 둥근모양의 "링"이 둘러져있었고..귀두위 끝에는 울퉁불퉁한것이...이물질을 삽입후 봉합한 자국이 있었다.

"..아!..딱딱하고..이상해...!!"
다미는 박 실장의 흉칙한 자지를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허~헛!!..하하핫!...이런, 물건 처음보~나?..."
박 실장이 다미가 놀라는 표정을 바라보며 으시됐다.
그는 일부러 발기한 자지를 허리를 이용해 엉덩이를 더 치켜들었다.
흡사...도깨비 방망이처럼 끄덕거렸다...
다미는 더 이상 바라볼수가 없어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렸다.

"하하핫!...."
"촤~아아...첨벙!!"
박 실장이 웃음을 터트리며 욕조에서 몸을 일으키자 물이 사방으로 넘쳤다.
그는 성큼 욕실바닥으로 내려섰다.
그리고...다미의 겨드랑이로 손을 밀어넣고 일어켰다.

"...저것이..내 몸속에 들어오면..난..죽을..꺼야!.."
다미는 박 실장의 흉칙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속으로 들어오는 형상을 그려보며...어금니를 물었다.
다미는 박 실장이 이끄는데로 욕실바닥으로 내려섰다.
박 실장이 그녀를 돌려세웠다..그리고..세면기의 모서리를 잡게했다.

"...뒤..뒤로,...하려는가~봐!.."
다미는 세면대의 모서리를 움켜잡으며..눈을 질끈 감았다.
이윽코...
엉덩이부위에 미끌거리는 감촉이 전해져 왔다.
그 미끌거리는 감촉은 비누거품으로 인해 더..매끄럽게 느껴졌다.

"아!~~..............!!"
다미는 숨을 짧게 내 쉬며 자지의 침입에 대비했다.
그러나..이상했다..
박 실장은 다미의 가랭이를 더 벌어지게한뒤...허리를 더 숙이게했다.
조금전의 자세로도 충분히 자지를 삽입할 수 있는 상태라고 다미는 나름대로 각오를 했었던..것이..더, 당황스러웠다.

"크흣!..나는 너의 보지구멍에는 관심이 없어...처녀를 맛 보고 싶은거..지!"
박 실장의 목소리가 욕실를 울렸다.
다미는 그의 말이 무슨말인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곧이어지는...손길에 다미는 아연질색했다.
박 실장의 손가락하나가 항문의 주름을 쓰다듬었던 것이다.

"애널섹스!....."
그는 그녀의 항문으로 자지를 쑤셔박고 싶은것같았다.
다미는 본능적으로 항문의 괄약근에 힘을 주며 입을 열었다.

"실,실..장님!...그..긴...처음이..에요...제발...!!"
다미가 반 울음이 섞인 목소리로 애원을 했다.
하지만, 박 실장의 손가락한개가 이미...항문의 입구를 꼬물거리며 벌리고 있었다.

"웁~....실장..님..안되..요!!"
다미가 고통스런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들며 폈다.
순간, 억센 힘이 그녀의 머리와 목덜미를 눌렀다.

"쓰~읏!!..가만히..있어!"
박 실장이 소리치며 으르릉거렸다.
다미는 그의 힘에의해 다시 엉덩이를 치켜들고 가랭이를 한껏 벌여야했다.

"...실,실..장님...아...안..되요..흐~흑!!"
다미는 공포에 질려 흐느꼈다.
정말이지 두려웠다...질못하면 항문이 찢어질것만 같았다.
고개를 숙이고 가슴밑으로 그의 자지를 살폈다.
흉칙하게 변형된 자지는 돌파구를 찾지못해 용트림을 하듯..이미.. 끄덕거리고 있었다.

"후후훗...처음엔 좀 고통스러울..거야...하지만..일단...관통되면..괜찮아!"
박 실장이 다미의 항문주위에 비누칠을 해 주며 달랬다.

"아...난...죽을...꺼야!..."
다미는 자신도 모르게.. 항문에 힘을 주고 있었다.
선홍빛 항문의 주름이 닫혀지며..부르르떨었다...
말미잘의 형상이었다..
그 말미잘의 중앙으로 굵은 막대기가 걸쳐지고 있었다..
그 느낌으로 다미는 어금니를 물고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어!!머머멋..아~아..안,안..돼.~~허....억!...웁!!!"
다미는 자신의 항문입구부터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자지에 너무나 고통스러워 감았던 눈을 동그랗게 떠며 입을 벌렸다.
다니는 자신의 머리속에서 "툭!..."하고 터지는 소리가 울리는것 같았다.
그 소리는 처녀막을 처음 관통 당할때의 느낌보다 더 크게 울리고 있었다.

"아~아아..악!...아퍼요..그,그만!!"
다미가 눈물이 찔끔거리며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피할려고 했다.
하지만 박 실장은 그녀를 꼼짝도 못하게 아랫배를 한손으로 받친뒤 허리를 결박하고 눌렀다.
자지는 좀더 깊숙이 박혀들어왔다..

"끄~으윽!...읍!!!..."
다미는 대장의 끝에서 느껴지는 뻐끈한 고통으로..고개를 흔들었다...
이윽코..항문의 양 갈래...엉덩이에 박 실장의 치골이 닿았다.
그 흉칙한 자지를 다 쑤셔 박은것 같았....다!

"오호홋!...좋아..느낌이..아주..좋아!!"
"윽!윽!...커~억!!........!!"
박 실장이 천천히 자지를 쑤셔박으며 펌퍼질을 해 나갔다.
그때마다..다미는 고개를 치켜들며..고통스런 몸부림을 쳐야했다.

박민우는 다미의 항문을 내려다봤다.
자신의 자지뿌리 까지 담고 있는 항문은 선홍빛의 주름이 활짝 열어져 있었다.
풍만하고..탄력적인 엉덩이는 자지를 쑤셔 박아 넣을때마다 쿠션처럼 뒤로 튕켜냈다.
이.. 느낌...여자를 엎어놓고 자지를 쑤셔박을때만 맛 볼수 있는 그 느낌과 쾌감을 박 실장은 즐겼었다.

여자의 힙!..엉덩이에 따라 여자의 섹스심벌인 "보지구멍"도 달랐다.
그의 여성편력의 척도!..
그는 여자를 먹을때마다..한번도 정상체위로 처음을 시작하지 않았다.
그의 눈에는..여자들은 하나같이 "바둑이"로만 보였다.
힙인 엉덩이가 빈약한 여자는 대부분..보지구멍도 약했다..

박민우 실장...
여자라면 이골이 날정도로 많이 먹어본 그가 아닌가!...
그런 그가..다미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엉덩이에 매달리고 있었다..

"퍽!...."
"허~어억!!...."
"쭈~~우우..퍽!...철썩!"
"웁!~~~~~"
"퍽,퍽퍽....."
"악!..악!..흡!!..."
박 실장이 자지를 뒤로 빼서 다시 내리찍듯이 박아 넣어가자...흡착음이 났다.
그때마다..다미의 고통스런 몸부림을 쳐야 했다.

다미는...눈 앞이 노래졌다.
보지구멍의 처녀막을 찢기며 자지가 처음 밀려 들어올때도...이 만큼 고통스럽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지금...항문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자지의 고통은 정말..못 견딜지경이었던 것이다...

"첫 순결!...."
그 순결을 다미는 여고 2학년때 버렸었다..
아니..주고 싶었었다...
상대는 대학생이었고...어설픈 애무끝에...자지가 삽입되었을때..그녀는 상대남자의 등을 손톱으로 긁으며 고통을 참았었던 기억이 났다..
순결의 상징인 처녀막 파열이후...선홍빛 선혈을 바라보며...남자가 당황하며 우물쭈물...미안하다는 말을 했었다...
그 남자의 짐작으론..워낙에 성숙한 다미였기에...섹스의 경험이 있는줄로 알았다고..했을때...그때서야,다미는 눈물을 왈칵 P았던 기억이 났다..
눈물을 P은 이유는 분했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그저 그런애들로 치부하고...한번 건드려 보고 싶은 충동으로 밖에 취급당한것이 분해서 울었었다..

그런데...
지금...그 첫 순결을 잃을때의 고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살이 찢어지는 아픔에 다미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때...였다!
다미는 조금전과 달리..자신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는것을 느끼며 정신을 겨우 차렸다.
박 실장이 절정의 끝자락을 잡으려고 몸부림을 쳐대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제..정액을 P아..내려나..봐!.."
다미는 얼얼한 항문의 고통을 끝내려는 그의 몸짖에 기대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박 실장은 격렬한 좆질을!..그..쑤셔박는 펌퍼질을 다시 천천히했다.
다미는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그의 느슨함에 실망하며..입술을 다시 깨물었다.
그리고...이어지는 박 실장의 손길...
보지구멍을 헤집다시피 성급하게 벌리고 들어오는 박 실장의 손가락느끼고 다미는 허리를 비틀고 신음을 토해냈다.

"흡??~~~~..아..하앗!!"
보지구멍속의 옹기종기한 돌기들이 그의 손가락에 의해 일제히 일어나며 본능의 애액을 P으며 환영하고 있는것 같았다.

"흐흐흣!!...보지구멍속이 예상이상으로...뜨겁군!..명기~야!.."
"아하~앗!!...어머멋..하~앗!..흐으~~읍!!"
다미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자신의 하체에 나있는 두 개의 구멍...
그 두개의 구멍을 점령당한 느낌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보지구멍속에는 사내의 손가락이 헤집고 다녔고...
항문인 "애널"에는 사내의 좆..자지가 박혀있는 형상과 느낌!..
그 두개의 구멍이 대칭되어 있지만..
자지가 쑤셔박힐때..보지구멍속의 사내의 손가락느낌이 같이 전해져오는것에,
다미는 참았던 본능의 욕구가 울컥 치밀어올랐다..

"이~이이이~~이...크흐흐흣...훅!훅!후~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악!...어머머,어~맛?...허어~억!!"
박 실장이 좆질인..자지를 미친듯이 항문속으로 박아대며 포효를 했나가자..
다미의 몸이 마음대로 흔들렸다.
두 남녀는 동물의 신음과 괴성을 질렀다.

"어~허걱...커~어억!..크크크~으윽!!"
"어~마낫!...나..몰라!!"
이윽코 박 실장이 펌퍼질을 멈추며 다미의 항문속에다 정액을 꾸역,꾸역...
P아넣고 있었다.
순간..다미는 생전처음 자신의 항문속에서 튀어오르는 사내의 정액을 연상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보지구멍속처럼, 정액이 튀는 감각은 느낄수는 없었지만 꽤 많은 양의 정액을 항문의 직장속에 담은것 같았다.

"하..악!!....읍..아..퍼!!"
다미는 박 실장이 항문에 박은 자지를 쑤-욱..빼버리며 뒤로 물러나자, 잊고 있었던 고통을 느끼며 무릎을 꿇어버렸다..
아무래도 항문이 찢어진것 같았다..
쭈그려 앉은 다미의 벌어진 엉덩이사이로 허연 액체가 흘려내렸다.
완전히 닫혀지지 않은 다미의 항문에서 박 실장이 P은 정액이 삐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흐...으음!..좋았어!..."
박 실장이 뒤 걸음친뒤 욕조에 걸터앉아 감탄을 했댔다....
다미는 무의식적으로 박 실장을 바라봤다.
그는 아직까지도 발기한 자지를 끄덕이며 입가엔 흡족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아!....저렇게..큰...성기..가?"
그리고..다미는 놀랐다.
조금전에 자신의 항문에 쑤셔 박혔던 박 실장의 자지가 너무도 커보였기 때문이었다.
다미는 박 실장의 흉칙하게 생긴자지를 바라보다 고개를 꺽어 버렸다.

잠시후..다미는 겨우 몸을 일으켜세웠다.
박민우 실장은 여전히...그녀를 바라보며 빙글거리고 있었다.
다미는 그 모습이...
지옥의 "死者"같이 느껴져 다리가 후둘거렸다...
.......

"추~즈즙?.....하~아...."
다미는 자신의 머리가 끌어올려지는것에..입속에 넣고 있던 자지가 빠졌다.
다미는 고개를 들고 박 실장을 올려다봤다.
그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날카로운 광체를 띄었다.

"아!...또..어쩌자는..걸까?.."
다미는 고개를 다소곳히 숙이며 그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의 자세...
박민우는 침대모서리에 양 가랭이를 벌리고 앉은체였고,다미는 그의 벌어진 가랭이 속에 무릎을 꿇고있었다.
욕실에서의 "애널"섹스후...방으로 돌아와,
또 다시 "오럴"섹스를 박 실장이 요구했던 것이다.

"...여기도, 핥아..봐!.."
박 실장이 금방 자지를 입에서 빼고 올려다보는 다미에게 자신의 가슴을 내밀며 명령조로 말했다.

"....젖꼭지..를..핥으라고 하는..가..봐!.."
다미는 박 실장의 요구를 알아차리고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 입술을 그의 젖가슴의 중앙...젖꼭지를 찾아 머금었다.
입에 닿는 순간..좀 짭쪼롬..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혀와 입술을 갖다되고 핥고 빨아나갔다.

"쭙~...하~아~아..압..쭉!..?...쪽,쪽!"
다미는 박 실장의 양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빨았다.
자신의 탄력적인 젖가슴은 박 실장의 손에 주물럭거려진체...

"어~맛!!??........."
다미는 자신의 손이 사내의 손에 이끌려 하체의 자지로 끌려가는것에 놀랐다.
하지만..
금새, 다미는 박 실장의 자지를 손안에 잡고 아래,위로 쓰다듬으며 흔들었다.
입으론 사내의 젖꼭지를 핥았고...
손으론 사내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주는 행위!
다미로서는 낯설지 않는 행위였지만...자세가 힘들었다.
여태껏 해본 지금과 같은 행위는 주로 사내가 누워 있는 자세로 그녀가 사내의 가슴위로 올라타고 해본것이 고작이었던 것이다.

"으~흐흐...흣!....크흐흐흣!..흐~~으~음!!"
박 실장은 온몸에 느끼는 쾌감으로 머리를 뒤로 제치고 신음을 토해냈다.
여전히 손은 다미의 탐스런 유방을 움켜진체였다..

"흐흐흣..자~..다~시!...."
박 실장이 자신의 가슴에서 다미의 얼굴을 밀어내며 아래로 눌렀다.
다미는 사내가 이끄는데로...고개를 숙여야만했다.

"흐~웁...읍...하~압!!!"
다미는 박 실장의 자지가 한꺼번에 입속에 밀려들어오는것에 숨이 막혀 끅,끅거렸다.
박 실장의 자지...인.."좆!!"
보면 볼 수록..느끼면..느낄 수록...거대한것 같았다...

"츠즈즙!..쭈~우..웁!, 쭈~웁!..쭈우웁!...."
다미는 입에 박혀있는 박 실장의 자지를 다시 빨며 핥아나갔다..
빨리 끝내고 싶었던 것이다.
다미의 오f한 코에는 땀이 송글,송글....하게 맺혀지기 시작했다.
이윽코...

"으~으..커..억!...큭큭큭...크흐흐흐흐...윽!!"
"우~읍!!!!...아,아...되..욥..헙!"
박 실장이 자지에서 정액을 터트리며 P아내기 시작했다.
다미는 입속에서 느껴지는 사내의 비릿한 정액내음이 싫어 고개를 도리질 하며 자지를 입밖으로 밀어냈지만...
박 실장의 힘에 눌려 정액을 삼키려고 체념을 할 때였다.

"어~허..크흐흐흣....."
"어..멋!!...아..나..모..올라!"
박 실장은 두번째 방사를 자지를 빼어내어 다미의 얼굴과 목덜미에 뿌렸다.
다미는 고개가 사내의 손에 잡힌체...
그 두번째의 튀는 정액을 얼굴과 목에 받아야만 했다..
얼굴의 피부에 느껴지는 정액은 뜨거웠다..
. . . . . .

"여명"....
새벽에 해가 떠오르기 직전...인 "여명"에서야 다미는 박 실장의 오피스텔에서 나올 수 있었다.
다미는 다리를 끌며 겨우 걸었다.
걸음을 걸을때마다 항문 주위에 고통을 느껴 괄약근에 힘을 줘야했다.
그리고...보지구멍,또한 쓰리고 아팠다.
박 실장의 거친 손가락 "패팅"으로 "질"속의 돌기들이 생체기를 입은것 같았다.
다미는 그 고통들로..눈물을 글썽이며 오피스텔을 벗어나 건너편 대로로 향했다.

그때였다...
그녀 옆으로 R.V카인 카니발한대가 멈춰섰다.
다미는 무심결에 운전석을 바라봤다.
재범이었다....

"타!......."
재범은 조수석 창문을 내리며 그녀에게 깔깔하고..볼멘 목소리로 말했다.
다미는 순간 망설였지만, 차에 올라탔다...
차는 조용한 도심의 새벽을 깨우듯, 굉음을 내며 급출발을 했다...

둘은 말이없었다.
앞만보고 운전을 하는 재범이도...초췌한 얼굴을한 다미는 더 더욱 입술을 꼬옥 다문체 창밖을 응시하고만 있었다.
하지만...둘은 마음속으로 서로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다미로서는 먼저 겸연쩍었다.
무슨 말을 한단 말인가!....
자신이 뻔히 무엇을 하고 나왔는지 재범은 알고 있을것이고 또....어젯밤이후 뒤를 따라왔다면 밤새도록 기다렸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다미는 소리내지 않게 긴 한숨을 내 쉴뿐이었다.

재범은 핏발이선 눈으로 차를 고속으로 몰았다.
처참했다...
마음은 이미 갈갈이 찢어져 있었다.
밤새 차속에서 다미를 기다리면서 상상한 모든 장면이 다시 눈앞에 그려졌다.

박민우 실장...
그의 변태적인 섹스행위는 재범이도 알고 있었다.
다미 말고도 회사를 거쳐간 여직원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진 박 실장의 변태적인 섹스는 회사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 박 실장에게 밤새 시달렸다면....지금의 다미의 몸과 육체는 짐작을 하고도 남을 상태였다.

"내가...왜..이러..지?"
재범은 속으로 반문을 해 봤다.
"사랑?....."
재범은 사랑이란 단어를 되씹었다.
맞았다...재범은 다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악마의 마수에 걸려 육체가 짖밟혔어도...그는 다미를 사랑하고 있었다.
처음, 친구인 현수의 애인으로 나타났을때 부터 느낀 그녀에 대한 사랑은....
지금도 걷잡을 수 없이 한곬으로 향하고 있었다...
재범은 다미를 쳐다봤다.
그녀는 눈을 감은체...차창에 고개를 기댄체 잠을 자는지 아니면 생각에 잠겨 있는지...고른 숨소리만 내고 있었다.

"..자~니?...."
재범이가 침묵을 깨고 나직히 말했다.

"아...아..~니!!..."
잠을 잘줄 알았던 다미가 가늘게 대답했다.
메마른 목소리였다.

"...어디..가서..좀..쉴래?..."
재범이가 물었다.

"아니~야...집에 데려다..줘!"
다미는 재범이의 심정을 알았지만 집으로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난감했다.
지금 집으로 간다고 문제가 해결될것은 아니었다.
새벽부터 엄마의 잔소리를 듣는다는게 더 괴로울것 같았다.

"오...빠..집으로..가!.."
다미는 집으로 가겠다는 말을 바꿔 재범이의 아파트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오..빠..미안...해!..흐흐흑!!"
다미는 급기야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P아냈다.

". . . . . . .!!"
재범은 아무말을 할 수가 없었다.
어금니를 물고 이를 갈뿐이었다...

차는 한강변을 끼고 강변북로의 안개를 헤치고 달렸다.....
.....

# 유월 스물 둘째날

AM 11:00

+ 1장 (반전의 준비) +

"...모든게 명백히 드러..났어!..나쁜..자~식!..으드득!!"
다미는 이를 갈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눈물이 뿜어져 나오는것에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봤다.
어쨌던 재범이 앞에서는 울기가 싫었던 것이다.
재범은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속이 끓어올라 애꿎은 담배만 피워 물었다.
그로서도 분노에 차 있는것은 마찬가지였다.

지나온 나흘....
그 나흘동안 다미는 박 실장의 음모를 알수 있었다.
그 실마리는 경쟁사인 "Q"때문이었다.
그러니까..사흘전이었다.
다미가 박 실장의 오피스텔에서 초주검이 되도록 희롱을 당하고난 다음날, 경쟁사인 "Q"사에서 지영이에게 은밀한 연락이 왔었다.
만나자는 연락에 그녀로서는 올것이 왔다고 긴장을 했었다.
다름이 아닌 "J"프로젝트 디스켓 원본건 때문이라고 다미는 처음엔 생각했었다.

그런데....
회사의 눈을 피해 만난 "Q"사의 기획실 담당자는 엉뚱한 제의를 해 왔었다.
다미가 생각한 정 반대의 제의 였던 것이다.
"J"프로젝트의 디스켓을 넘겨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제의에 다미는 고개를 갸웃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며칠전에 있었던 괴사나이들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때서야 다미는 뭔가가 잘못 되어도 한참이나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J"프로젝트의비밀이 담겨진 "디스켓!"....
그 날밤...사무실에서 밤늦도록 일을 하다가 괴사내들이 침입을 해서 그 디스켓을 요구하며 영주까지 강간과 윤간을 했었던 그 사내들이의 정체는?....
다미는 "Q"사의 제의를 생각해 보겠노라고 말한뒤 헤어져 재범이를 찾아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었다.
그리고...그 이후 사흘동안 재범이와 둘이서 회사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었다.

박 실장의 음모!....
그것은 회사의 정복이었다.
제임스"장"이 세운 회사를 자금상으로 어렵게 만들어 그동안 비밀리 만들어논 "비자금"으로 자신이 회사를 인수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룹 "이글스"社...
제임스"장"이 세운 "이글스"는 박민우 실장의 음모에 이미 그 뿌리가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이제, 어떻게 할꺼야?...."
재범이가 담배를 비벼끄며 다미에게 나직히 물었다.

". . . . . . .!!"
하지만 다미는 고개를 돌린체 입을 열지 않고 골똘한 생각에 빠져있었다.

"뭐.라고, 말...좀 ..해~봐!"
재범이가 이번에는 좀 큰 목소리로 그녀를 다그쳤다.
그제야 다미는 고개를 똑 바로 하고 재범을 바라봤다.

"오...빠!...나하구...미국..가서 살..지..않를래?"
다미의 뜬금없는 말에 재범은 순간 의아스럽게 그녀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러기도 하겠지!...."
재범은 속으로 다미의 제의를 짐작했다.
피폐해진 몸과 마음이 있는 우리나라에선 살기가 싫을거라고 생각되었다.

"너가..요구한다면..그럴 수도 있어!"
재범은 결의에찬 표정으로 다미를 바라봤다.
그건 사실이었다.
그날 다미를 박 실장의 오피스텔에서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간뒤 둘은 변함없는사랑을 확인했었다.

"그..러면..오빠...내가 하는..말!..잘들어..."
다미가 말을 하면서 주위를 살폈다.
커피숍은 한적했다.
다미는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재범이에 나직히 말을 하기 시작했다.

반전의 준비였다......
.......

PM 22:00

+ 2장 ( 유혹의 올가미 ) +

"J"프로젝트의 시행안이 미국의 "H"사에게 무사히 건내진 저녁...
제임스"장"의 제의로 시작한 회식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처음에는 중역진들과 함께 시작을 했지만, 3차에 걸친 술자리 에서는 몇명만 남아있었다.
장소는 제임스"장"의 단골 술집인 "G"호텔 지하바였고,참석자는 다미와 영주를 비롯해 제임스"장", 박민우 실장..그리고, 반기수 대리까지 있었다.
반기수 대리는 박 실장이 제임스"장"이 술에 취해있다며 신변보호 이유를 들어 굳이 참석을 시킨터였다.

"자!..우리, 건배하자~구!"
제임스가 양주잔을 치켜들자 참석자 모두 잔을 들었다.

"이그~을~쓰..사를 위~하~여~어!!"
"위~하여!!"
제임스"장"의 선창에 모두들 잔을 치켜들고 단숨에 술을 비워냈다.
다미도 술을 삼켰지만 자제하고 있었다.
술에 취하기 싫다기 보다는 계획한 시나리오를 완성시키기위한 첫 걸음이 시작한 터라 매사에 조심을 해야했다.
잔을 다시 채우며 화제는 당연히 "J"프로젝트의 성공기원이었다.

"아뭏튼...백..팀장..고생했어!"
제임스"장"이 다미에게 잔을 채워주며 치하했다.
그는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듯했다.
지나간 나흘동안을....

다미는 잔을 받아 놓으며 쓴 미소를 지었다.
지금 둘러 앉은 세남자인 제임스"장"을 비롯해서..박 실장, 반기수 대리!
모두가 지신의 육체를 소유한 자 들이라는것에 "아이러니"를 느꼈다.
어떤 방법으로든 그들은 자신의 육체를 탐한 자들이었다.
그리고...
조금전 부터 반기수 대리의 육욕에찬 끈끈한 시선을 받고 있기도했다.
그는 다미를 회사 문서보관소에서 처음 소유한뒤, 끊임없이 찝적獰駭?
하지만 다미는 그때마다 이유를 들어 피해나갔었다.
그러나...
오늘 다미는 그 반기수 대리를 타켓으로 삼았다.
완벽한 증거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때였다.
"사~장..안..니~임!..딸~꾹!!"
영주가 잔뜩취한체 제임스"장"의 가슴을 파고들며 앙탈을 부렸다.
그녀는 많이 취해있었다.

"오!..미스~리...도..고생했~지?..하핫!"
제임스"장"은 영주의 행동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도 취해 있기는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순간, 박 실장의 눈이 빛났다. 그리고 그 눈빛은 옆에 앉은 반기수 대리에게 전달되었다.
이미 무슨 지시가 있은듯 반기수 대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영주를 제임스"장"에게 떼어냈다.

"아~이..차암?...딸~꾹!"
영주는 반기수 대리에게 이끌려 룸을 나가며 비틀거렸다.

"자..자!..한잔 하자구!"
제임스"장"이 영주와 반 대리를 바라보다 분위기를 잡았다.
박 실장과 다미는 묵묵히 또 잔을 들었다.

"크~윽!!...."
잔을 단숨에 비운 제임스가 인상을 찌푸렸다.
그때..박 실장이 제임스의 잔에 술을 채우며 귓속말을 건냈다.
귓속말을 듣던 제임스"장"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다미는 그 말을 듣지 않아도 알것 같았다.
아마도 이미 호텔방에다 영주를 들여놨으니 제임스더러 같이 자라고 한것이 뻔했다.

"...이젠..사장님, 쉬...시죠!"
박 실장이 손목시계를 올려다보며 연기를 했다.

"흐~으음!..그럴..까?"
제임스"장"은 박 실장의 제의로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기다렸다는듯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반기수가 뛰어들어와 제임스를 부축했다.
....

PM 23:30

"부~우웅!!......"
대형 에쿠스 승용차가 급출발을 했다.
박민우 실장을 내려준 뒤였다.
운전하는 반기수 대리는 비굴한 냉소를 입가에 물고 조수석의 다미를 흘끔거렸다.
그 시선을 다미는 피하지 않고 살짝 웃어주기까지 했다.
"휴혹"의 올가미를 던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차는 박 실장의 오피스텔에서 멀지 않은 호텔주차장으로 들어섰다.
반기수의 성급함이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다.
....

"아~이..차..암!...씻고..올께요!"
다미는 반기수의 입술을 받으며 앙탈을 부렸다.
하지만 사내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의자위에 앉은체 "랩체위"로 다미를 자신의 허벅지위에 올려놓고 옷을 벗기고 있었다.

"쭈~웁!...쭉!...넌..맛있는...여지야!..쭈웁!"
반기수는 다미의 상체를 벗기며 목덜미를 핥았다.
...다미는 마지못해 응하는 태도를 보이며 가만히 있었다.
반기수를 완벽한 올가미에 씌우기 위해서였다.

"어~멋!..."
다미가 가슴을 웅크렸다.
사내가 브래이져를 뜯다시피 걷어내고 성급하게 유방의 유두를 입으로 물어왔기 때문이었다.

"쭉!...하~아압!...쭈웁!...넌...유..방이...정말..탐스러..워!..쭈웁!"
반기수는 고개를 다미의 가슴에 파묻고 양쪽 젖가슴을 핥고 빨았다.

"흐~읍!...."
다미는 반기수의 집요한 애무에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치욕적인 섹스의 시작이지만...그래도...말초신경을 건드려오는 사내의 애무에 본능이 꿈틀거렸던 것이다.
사내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골반에서 찢어내고 있었다.
이미...힙으로 느낀 사내의 좆인 자지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흐흐흣!...넌...정말...괜찮은..여자야!..."
반기수가 찢어낸 손바닥만한 팬티를 손가락에 걸어 흔들며 찌끌였다.

"다리를 좀...더..벌려..봐!"
사내의 말에 다미는 못이기는체 양 허벅지를 조금더 벌려 주었다.
반기수는 용을 쓰며 다미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받쳐들며 자지를 잡고 보지구멍을 찾았다...
이윽코...자지 끝을 세운체 다미의 보지구입구에 갖다되었다.
그리고 세차게 위로 박아 올렸다.

"어~마앗?...헉!..."
다미는 단숨에 박혀 올라오는 자지에 사내의 어깨를 짚으며 고개를 들었다.
자지는 거칠게 보지구멍을 넓히며 위로 쑤-욱 박혀왔다.

"크흐흣!..이미..보짓물이..넘쳐..흘렸..구먼...후~우욱!"
반기수가 다미의 반응을 살피며 킬킬 거렸다.

"너를..처음..먹고난뒤...다시..먹고 싶어..너를 생각할때마다...좆이..텐트를 쳤지...크흐흣!...역시,...넌..나의 이상형..이야!"
반기수는 자지를 더 깊이 위로 쑤셔박으며 씨부렁거렸다.
다미는 이를 물었다.

"그..래..이..개..자식아..마음껏...찌꺼..려!...마지막이..니까!"
다미는 속으로 사내를 향해 욕설을 뱉으며 그의 좆질을 받아나갔다.

"후~욱!..훅,훅..후~욱!...."
사내가 엉덩이를 위로 들석이며 자지를 쏘아놀렸다.

"읍!..학!학!..하앗!..헉!헉!허~어어억!"
반기수의 좆질에 다미도 박자를 맞추며 신음을 P아내기 시작했다.
과장된 신음이었다....

"크흐흐..휴~우우...야!..니가...좀..해봐!"
반기수가 힘들었는지 다미더러 엉덩이를 흔들어보라고 했다.
다미는 사내의 요구대로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었다.
그녀의 육감적인 엉덩이가 움직이며 가는 허리가 돌려지기 시작했다.

"하앗!...하~아앗!..학!학!...학!...으으~~읍!"
"윽,윽!..큭흣...좋아..그렇지!...조이..면서...헉!...크윽!..좋아..!!"
다미가 엉덩이를 내리찍으며 내는 신음과 반기수의 감탄에 섞인 숨가뿜이 섞여갔다. 둘이 부둥켜안은 의자는 다미의 탄력적인 엉덩이가 들썩거릴때 마다 휘청거리며 삐~걱! 거렸다.

이윽코!...

"크흐흐흣..큭,큭...크아하~앗!...크크크~윽!"
사내가 다미의 유방을 움켜지며 정액을 쏘아올렸다.

"헉,헉헉!...헉...아흐흐읏!.."
다미는 숨을 고르며 보지구멍속에서 튀어오르는 사내의 정액을 느꼈다.
그리고 잠시후..
사내가 움켜진 유방을 놓아 버리는것에 다미는 그의 허벅지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욕실로 들어가버렸다.

". . . . . . ..!!"
욕실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보며 다미는 서글펐다.
브래이져는 오른쪽어께에 걸쳐져 덜렁거렸고...블라우스 단추는 뜯겨져 나갔으며,입고 있는 치마곳곳에는 사내의 정액이 허옇게 묻어있었다.

"개...쌔...끼!..으드~득!"
다미는 옷들을 벗어던지며 이를 갈았다.
그리고 샤워기꼭지를 틀고 고개를 쳐박았다.

"쏴~아아!!..."
샤워기 물줄기가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을 감쌌다.
그 물줄기가 허벅지를 타고 내리며 다미의 보지구멍에서 삐져나온 반기수의 정액을 씻어내리고 있었다...
....

"크~흣!...시원하..구먼!"
반기수가 차가운 맥주를 들이킨뒤 으시댔다.
그의 얼굴에는 승리의 도취감에 싸여있었다.
아마도..
앞으로 언제든지 다미를 불러 먹을수 있다는 자민심이 깃들어 있는것 같았다.
다미는 그런 반기수 앞에 옷도 입지 않고 요염하게 앉아 맥주를 마셨다.
반기수는 맥주를 마시며 다미의 나신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조금전에 자지를 쓰셔박고 정액을 P아낸 뒤였지만 또다시 슬슬...좆뿌리부터 힘이 들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육욕에찬 시선을 다미는 정확히 읽으며 입을 열었다.

"후훗!..전, 반대리님의 능력에 새삼스럽게 놀랐어요."
"뭐~가..아?"
다미의 말에 반기수는 담배를 피워물었다.

"회사의...자금..흐름이..최이사가, 아니라..반대리님이 아니면 우리회사는 쓰러지겠더군..요!"
다미는 넌지시 핵심에 접근을 해 나갔다.

"크흐흣!...그 최이사는 허수아비야!..아, 그 영감탱이가 하는일이 뭐있어?"
반기수는 어께까지 으쓱거려 보이며 담배연기를 허공에다 도우넛 모양을 만들어 나갔다.

"제...짐작으론...박 실장님이...앞으로 회사를 맡을것 같죠?"
다미가 얘기를 좀더 핵심으로 밀고들어갔다.
순간,반기수의 얼굴빛이 긴장되었지만 그는...기어코 입을 열었다.

"후훗!...박 실장도 내가 없어면,바지...저~고리야!...킥킥!..내가 말이야..이래뵈~도...회사돈을 좌지..우지..하~지!"
반기수는 더욱 의기양양해지며 턱을 치켜들었다.

"호호홋!...앞으로 잘..부탁드려요!..실은..저도...반대리님이...싫지는 않았어요..괜히..내숭을 떨었다고..할까요...왜..있잖아요...관심있는 남자에게는 더..쌀쌀 맞게..구는게..여자들의..심리..잖아요!"
다미는 눈까지 살푼 내리깔며 말을 해 나갔다.
반대리는 다미의 고백에 의외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더 기분이 좋아졌는지
맥주를 단숨에 또 비워냈다.
그리고 하지 않을 말을 뱉아내기 시작했다.

"그~으래?...잘 봤어!..역시...백..팀장은 눈치가 빠르군...실은 말이야..이건 비밀인데...내가..회사의 부사장이 될 예정이야..두고봐!..하핫!"
반기수는 여전히 시선을 다미의 탐스런 젖가슴과 아랫배밑의 보지둔턱에 무성한 털을 바라보며 찌꺼렸다.
다미는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앉아 있는 자세를 더 요염하게 하며 넌지시 또 물었다.

"호호홋..호기..부리는것..아니에요?...그런 꿈은 회사내에서 누구라도 가질수 있는 야망이잖아~요..."
다미는 말을 하며 양 허벅지를 더 벌렸다.
그녀의..벌어진 보지전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반기수는 다미의 요염한 자태에 침을 삼키며 갈라진 보지사이로 보이는 조개살처럼 생긴 "클리스토스"에 시선을 박았다.
그는 계속 찌꺼렸다.

"히히힛!..몰라서..하는 소리!...내가 가지고 있는 비자금이 얼마인줄...알어?..
자그마치...이백억이 넘어...킬킬!...쩝...우리..한판..더..뜨자!"
반기수는 말을 마치며 다미더러 한번더 하자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아~이..차암...밤은 길어요..좀..쉬었다가요...뭐가..그리 급해..요?"
다미가 고개를 갸웃하며 아양을 좀더 떨었다.
확실한 근거가 더 필요로 했기 때문이었다. 이미...그들의 비자금이 든 차명계좌는 확보한 뒤였지만...그들의 구체적인 거사와 음모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반기수는 다미의 이쁜몸짓에 엉거주춤 일어켰던 엉덩이를 다시 앉혔다.
그도 다미의 말에 동의한 것이다.
바쁠게 없었다...내일이 일요일 휴무였던 것이다.
반기수는 속으로 비웃었다.
밤새도록 그녀를 더 데리고 놀수 있다는 기대감이 앞서있을 뿐.. 다미의 올가미에 서서히 걸려들고 있었던 것이다.

"이젠...반대리님꺼~에요..난...."
다미가 탐스런 유방을 쑤욱 내밀며 쐐기를 박아나갔다.

"이미..반대리님을 처음 봤을때 부터...난...마음을 뺐겼지요..왠지 알아요?...
나도..출세하고 싶었거든요...제마음...알아 주시겠죠?"
다미가 이번에는 촉촉한 눈빛으로 반대리를 바라봤다.
반기수는 감동까지 한 표정으로 다미의 시선을 받았다. 완전히 다미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 가고 있었다.

"그래...서요..나도..어느정도..마음의 준비가..있어야...될거 아니에요?..절..회사에서..짜르진..않겠죠?"
다미의 말에 반기수는 더욱 의기양양해져 오만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입을 열었다.

"그~러엄!...누구 마음대로...내가..지켜줄께...사실은..이번 제이,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유통이 원활하게 흐를때쯤...시작 할려고 해!...음~....아마도 다음달..쯤이면..시작할꺼야...먼저...회사의 자금줄을 끊어..부도 직적까지..몰고나간뒤..박실장이 자금을 끌어들여 회사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인수할 계획이지...그리고..걱정마!...넌...내가 끝까지...지켜즐께...응?"
반기수는 단번에 음모를 내 뱉아내었다.
다미는 입속이 바싹 말라와 맥주잔을 들고 마셨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차가운 맥주가 통쾌한 마음과 겹쳐져 더 달고 맛있었다.

"난...그런것...몰라요...그냥...일을 하게...해주면..되요!..반대리님..아니, 부사장..니~임..옆에서...잘...해..드릴께요!"
다미는 짐짓 그들의 음모에는 관심이 없는척 말을 흘려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들을것은 다 들은것 같앗다.
그리고 침대로 올라가 몸을 활짝열고 반대리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행동을 해보였다.
다미의 요염한 행동에 반기수는 성급히 침대로 뛰어 올라왔다.
그의 하체에는 이미 발기한 좆인 자지가 덜렁거리고 있었다.

"흡~!!!!"
반기수는 침대에 뛰어오르자 마자 다미의 입술을 덮쳤다.
다미는 사내의 혀가 뱀의 혓바닥 같아 역겹고 싫었지만 그의 혀를 입속에 담고 흡입을 했다.
사내는 다미의 몸을 손으로 더듬어 나갔다.
탐스런 유방에서...아랫배로...그리고...보지둔턱을 지나...보지를 중앙으로 갈랐다...클리스토스를 만지고...옥문인 "질"구멍을 헤친뒤...보지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쑤욱 밀어 넣었다.

"하아앗!...어맛?....흐읍!"
다미는 사내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안쪽 민감한 "G"포인트를 B다시피 하는것에 본능적으로 허리를 들어 올려야만 했다.
사내는 다미의 반응을 즐기며...입으로 유방의 유두를 물었다....

"아하~아앗...어~맛?...흐으~웁!..앗앗...어멋!"
다미는 사내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며 쑤셔대는것에 허리를 비틀었다.
어느새 애액인 보짓물이 울컥...P아져 나오고 있었다.
사내는 다미의 유두를 잘근 잘근 씹어가며 말초신경을 열어나가고 있었다.
다미는 보지구멍속과 유방의 유두에서부터 찌-릿하게 전해져 오는 쾌감에 열띤 신음을 P아내어야만 했다.
잠시후 반기수는 손가락을 보지구멍에서 빼낸뒤 물고 있는 유방의 유두를 떼어냈다. 그리고 몸을 일으켰다.

"어...멋!!"
다미는 반기수가 몸을 일으키며 자신을 뒤로 돌아눕게하는것에 짧은 비명을 질렀다.
이번에는 후배위체위인 "크로올"자세로 자신을 먹어 볼려는것 같았다.
다미는 두 팔을 침대에 짚은체 엉덩이를 벌려야만했다...
그리고..사내의 허벅지가 양 엉덩이에 닿아 오는것에 눈을 질끈 감았다.
곧바로 이어질 사내의 자지침입을 대비해서였다...

"흐흐흣!...너의 몸은...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어!...자...들어..가~안..닷!"
"허~걱!...읍~~~~~!!"
다미는 단숨에 박혀 들어오는 반기수의 자지에 고개를 치켜 들었다.
자지는 거침없이 밀고 들어와 자궁의 입구까지 깊이 박혀왔다. 다미는 눈물까지 찔끔 흘렸다.
사내의 좆질이 너무 거칠었던 것이다.

"탁!..타~아악!..철썩!..탁...철썩!..."
사내가 다미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쑤셔박아나가자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 펌퍼질을 할때마다...다미의 보지구멍에서는 애액인 보짓물이 튀어 올랐다.

"크흐흐흐...명기야...자연스럽게..조여..주누..만!...히히힛...이..보짓물...
좀..봐..헉,헉...그렇지...좋아...아주...좋~아아!!"
반기수는 자지를 다미의 보지구멍에 쑤셔박아나가며..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익.철~썩!,철썩!..탁!...철썩!...이이이...익!..."
"헉!헉...하~악!...헉!학!학....어머멋!.."
반기수의 좆질인 펌퍼질이 빨라지고 있었다.
자지가 보지구멍으로 박힐때마다 다미의 몸이 앞뒤로 미친듯이 흔들리며 유방이 춤을 추었다.

"으아아아...크크크크~으~윽!!"
"으으으~웁!.....하아~악...헉!헉!...."
사내가 다미의 가늘은 허리를 부여잡고 정액을 터트렸다.
에상보다는 빠른 절정이었다.
다미는 보지구멍 안쪽에 힘차게 튀어오느는 사내의 정액을 느끼며 고개를 침대시트에 묻어버렸다.
시트자락을 움켜진 손이 부르르 떨렸다.
어쨌던...본능은 본능이었던 것이다....

"헉!헉~.....헉!..넌...정말...맛있는...여자야!.."
". . . . . . .!!"
반기수가 다미의 몸에서 떨어지며 숨을 골랐다.
둘은 땀에...흠뻑 젖어...있었다....

잠시후...
다미는 반기수가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가는것에 재빨리 테이블로 다가가 뭔가가를 찾았다.
그것은 소형 녹음기였다.
유혹의 올가미를 증명할 내용을 녹취한 녹음기를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은 비장했다.....
.......

# 유월 스물세째날

AM 10:00

+ 1장 ( 복수의 시작) +

"이글스"사의 제임스"장"의 집무실...
제임스"장"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다미의 보고를 듣고 있었다.
그는 처음에는 그녀의 보고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말을한뒤 테이즐 위에 펼쳐논 증거자료들을
살펴본뒤 사실을 파악하고 경악했다.

"흐으음!......"
제임스"장"은 시거를 집어들며 고통스런 숨을 내뱉았다.
그리고 재차 앞에있는 서류들을 살폈다.
그것은 차명계죄로된 비자금 통장이었고, 그 비자금이 회사에서 부터 인출되어 차명계좌로 입금이된 과정까지 상세히 조사되어있었다.
소형녹음기의 녹취내용은 이미 두번이나 들은터라...제임스는 소형녹음기쪽은 바라보지도않았다.

"..고맙군!...백..팀장!"
". . . . . . .!!"
제임스"장"은 진심으로 다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미는 제임스의 말에 대꾸하지 않고 고개를 다소곳이 숙였다.

복수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때였다.
인터폰이 울렸다.
비서인 미스박의 목소리가 들렸다.

"박 실장님이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다미가 숙였던 고개를 화들짝 들고 제임스"장"을 바라봤다.
제임스는 그윽한 시선으로 다미를 안심을 시켰다.
그리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퇴근후에...좀...만나지!...장소는 박 실장이 모르는 곳으로 별도로 내가 정하지!..."
제임스의 말에 다미는 고개를 숙여 보이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 실장이 회사로 돌아왔다면, 얼른 자리로 돌아가야했다.
그가 없는 틈을 타서 제임스"장"에게 모든것을 털어 놓았던 것이다.

제임스는 다미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상념에 빠졌다....
그리고 허탈해 했다.
자신의 수족과 같았던 박민우가 회사를 엎고 자신이 인수할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안 이상....더 이상 머뭇거릴수가 없었다.
제임스"장"은 전화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김철환..검사..부탁합니다!"
제임스는 평소 친분이 있는 대 검찰청 김철환 검사를 찾았다..
.......

PM 10:00

+ 2장 ( 代價 ) +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W"호텔 스위트룸 별실....
제임스와 다미는 마주 앉아 프랑스산 백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다.

"자...이것..비행기표하고...통장이야!"
제임스가 서류봉투를 건냈다.
다미는 천천히 그것들을 살폈다.
비행기는 서울발 스위스행이었고....물론 그녀가 부탁한 두 장이었다.
그리고 다미는 통장액수를 보고 입이 벌어졌다.
거액이었다...
자그마치...."십억!"이든 통장이었다.
다미는 떨리는손을 겨우 진정시키며 제임스를 바라봤다.
그는 입가에미소를 지었다.

"좀더...넣을려다...일단은..그정도로하고...사태가 수습이되면 귀국해!..그때다시 좀더...생각해...줄께..그리고 스위스에 도착하면 그 쪽에서 쓸 경비는 충분히 부탁해 놨어..걱정마!"
제임스는 진심어린 표정으로 말을 건냈다.
다미는 감동했다.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게까지 자신을 배려해 주는 제임스가 고마웠던 것이다.

"감,..사합니다!"
다미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했다.

"허~헛!...아니야!..백..팀장이 아니었으면...내가..길거리로 내 쫓길뻔했어!"
제임스는 손 사례를 치며 와인잔을 들었다.

"자...백..팀장의 미래와 이글스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하~지!"
제임스의 제의에 다미도 떨리는 손으로 잔을 들었다.

"쨍~!...."
"위~하여!..."
와인잔이 부딪치며 크리스탈의 맑은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

다미로서는 어쩌면 한국에서는 마지막 밤이었다...
그 마지막 밤에 다미는 특별한것을 생각해 내고 가슴이 사뭇뛰었다...
그것은....
제임스의"발기불능치료"였던 것이다.
무엇이든 보답을 하고 싶었기도 했지만, 그녀의"야누스적인 心"또한 끔틀거리며 용기를 복돋아 주었던 것이다.
어제저녁...
이영주와 잠자리를 했다지만 그녀에게 은근히 물어본 결과 제임스를 아무리 남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며..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었다.
영주는 자신의 육체를 미끼로 제임스"장"의 환심을 사려했던게 실패로 돌아가는것에 조바심까지 내고 있었던 것이다.

"제임스...오늘밤..기억에 남게..해..주실래요?"
다미가 발그레해진 얼굴로 제임스를 바라봤다.
제임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통장과 비행기표만 챙기고 가 버릴것 같았던 다미가 스스로 기억에 남는 밤을 보내고 싶다는것에 기분이 좋아졌던 것이다..
다미는 제임스의 기대에찬 눈초리를 읽은뒤 나직히 입을 열었다.

"같이..샤워...하실래...요?..."
다미의 제의에 제임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

"기...분이..좋아...지구..먼!..휴~우우욱!"
제임스가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얼굴을 붉혔다.
그는 다미의 부드러운 손길에 온몸을 맡긴체였다.
다미는 손 바닥안에 제인스의 자지를 담고 부드럽게 비주칠을 해주고 있었다.
결코...서두르지 않았다...
부담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것이 뻔한것이기에 다미는 최대한 제임스의 자지에 힘이 들어 갈 수 있도록 부드럽게...자지를 어루만졌다.
그리고..한 손은 위로 뻗어 제임스의 젖꼭지와 겨드랑이는 물론 그의 목덜미에 비누칠을 해줬다.
다미가 두 손을 움직여...그의 말초신경을 살려내려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자지를 만지던 손을 더 밑으로 내렸다.

"물~컹!...."
하는 감촉과 함께 그의 정액주머니인 호두두개가 만져졌다.
그 호두를 지영은 자지보다 더...부드럽게...쓰다듬었다...다미의 손길에 제임스가 허리를 조금 비틀었다.

"아!...반응을...보이고...있어!""
다미는 손 바닥안의 감촉에 자지가 꿈틀거리는것에 가슴이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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