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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52 876회 0건
# 초..여름의 유월 초 하루
AM 10:00
- 제 1 부 [ 제임스 "장" ] -

제임스"장"은 합격이 확정된 신입 여직원들과 미팅을 즐기고 있었다.
즐긴다는 것...
그 미팅을 즐기는 이유는 지금 자신앞에 다소곳히 앉은 신입사원 두명이 모두
빼어난 미인에다 고학력의 재능까지 겸비한체, 파다닥! 튀어 오를것 같은 싱싱한 젊음이 있었기 때문이 었다.

"이..영주~씨?"
제임스"장"은 먼저 동양적인 미모를 지닌 이영주를 호칭했다.

"네-엡!"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영주란 신입이 허리를 곳곳히 세우며 대답을 했다.

"아,아..그렇게..딱딱하게 대답할 필요더 없어요! 마음편히..해요!..이젠, 합격이 확정된 것이니..면접을 볼때처럼..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요"
제임스의 말에도 불구하고 영주란 신입 여직원은 얼굴 표정을 굳힌체 여전히 긴장를 하고 있는듯 했다.
옆에 앉은 다미도 긴장을 하고 있는것은 마찬가지였다.

"음~...필기시험 점수도..높고..썩-좋은 재목을 골랐구-먼?"
제임스가 영주란 신입의 "파일"을 들고 보다가 옆에 서 있는 비서실장 박민우를 바라보며 만족해 했다.

"아!..넵!"
박 실장은 사장인 제임스"장"에게 칭찬을 들은것이 뿌듯한듯 고개를 살짝 숙이며
바리톤 풍의 굵직한 목소리로 감사의 표시를 했다.
다미는 사장의 뒷편에 서 있어, 정면으로 보이는 박민우실장이 꽤 세련된 매너를 지닌 남자로 보였다.
그 매력은,며칠전 면접을 볼때 부터 느꼈었다.

"흐-음..부서가..기획실로..배치를 했군!"
제임스의 질문에,
"아!..네, 전공이 경제학에다..전,직장의 판촉기획실에서.. 저희 회사가 추구하는 형태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킨점등을..고려했습니다.!"
박 실장이 사장의 질문을 기다리고나 있은듯 간결하게 보고를 했다.

"음~..그래요..잘했군!..그리고..백-다미..씨?"
"네! 백다미,입니다!"
제임스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오는것에 다미는 숙였던 고개를 살푼들며 또박하게
이름까지 복창을 했다.
그녀의 매력적인 서글한 눈매가 돋보였다.

"호~옷..이런..미스코리아..감을..어디서..구했~누?"
제임스가 자신의 왼쪽 어깨너머로 고개를 제치고 박 실장을 바라봤다.
다미는 사장의 말에 순간 얼굴이 화끈 하게 달아올라 두 빰에 홍조를 띄었다.
기분,나쁘지 않은 칭찬이 었다.

"아!넵..파일에 나와 있습니다-만,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고교때 귀국했으며..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그리고, 경영대학원을 재학중이며 전 직장에서는 통역사 일을 했었습니다.영어가 능통해서 이번에 특별히 사장님이 직접 관장 하시는 프로젝트에 적합자라고 판단하고 무역부에 배치를 했을뿐아니라, 비서실의 업무도 겸할 예정입니다"
박 실장은 제임스가 다미를 바라보며 미인이라고 칭찬한 부분은 못들은체 하며 일사천리로 보고를 마쳤다.
제임스는 다시한번 다미의 모습을 살폈다.

"꽤..서구적인..미모를 지녔군!..한명은 동양적이고..다른..하나는 서구적이라.."
제임스는 찬찬히..하지만 재빠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다소곳히 앉아있는 두 신입 여직원을 살폈다.
아무리 살펴도..이번의 신입채용은 그로서는 대만족이었던 것이다.
특히, 백다미란 애는 첫 눈에..자신의 군침을 돌게 만드는 타입이라는 것에 야릇한 흥분으로 가슴이 뛰어왔다.
"흠..괜찮은..재목을..찾았군!"
제임스는 속으로 재차 만족해 했다.

"흐-음..아뭏튼 좋아!..수고 했어! 업무에 대한 얘기는 박 실장이 알아서 해!
그렇다고 출근 첫날에, 너무 군기잡지 말어!하하핫"
제임스가 파일를 들고 웃어제꼈다.
디미는 그 웃음소리에 놀라 사장인 제임스를 쳐다봤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컨츄리 풍의 케주얼 옷차림에 짧은 머리가 썩,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옆의 신입도 마찬가지라고 느꼈으리라...
특히,다미는 사장과 달리 박 실장의 세련된 양복정장과 그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포마드를 바르고 올백을 한 단정한 스타일이 었다.

"자, 그만..일어들..서지!"
박 실장이 나직히 두 신입에게 말했다.
그의 지시에 잘 길들여진 기존의 직원들 처럼,둘은 소파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고 사장에게 인사를 했다.

"음,그래,그-래..또, 보자-구!!"
제임스는 두 신입을 보고 손을 들어 보였다.
....
제임스"장"은 자신의 방을 나서는 두 여자를 날카롭게 다시 살폈다.
"흐~음..쩝..괜찮군!"
그의 눈빛은 이글거리며..야욕에 찬 시선으로 두 여자의 뒷 모습에 시선을 꽂았다
특히, 다미의 늘씬한 다리와 그 위에 받쳐진 육감적인 두 개의 반구인 "힙"에
제임스"장"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흐흐흣!..좋아!.아뭏튼..."
그는 손으로 턱을 어루만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 제 2 부 [ 그룹"이글스"社 ] -

+ 1 장 ( 탈의실 ) +

다미와 영주는 박 실장으로 지시로 탈의실에서 회사 유니폼을 갈아 입고 있었다.
탈의실에서 둘은 비로서 처음으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나이를 따져보니 영주가 한살위인 스물일곱이라,다미는 그냥 영주를 언니라고
불러 버렸다.
그런 다미의 시원스런 성격에 호감을 가졌는지 이영주는 쾌히 승낙을 했다.
몇분되지 않아 둘은, 오래된 사이처럼 "언니"와 "동생"이 되어 있었다.
그게 다미의 성격이 었다.
처음 만난 사람을 짧은 시간에 친숙하게 만드는 다미의 특유한 화통함이었던 것이다.

"아~이참..옷이 너무..꽉,끼는 것 같애!"
영주가 치마를 껴 입어보며 말했다. 다미는 아직 옷을 갈아 입기 전이 었다.
둘은 어제 합격통지를 받은뒤 먼저 회사가 지정한 곳을 찾아 유니폼 부터 맞췄었던 것이다.

"호홋!..섹시하고..이쁜걸~요..뭐-"
다미는 영주의 하체를 바라보며 칭찬을 했다.

"그,그래도..너무 달라 붙는것 같아!"
영주가 양손을 허리께에 얹고 빙그르 돌며 말했다. 그녀의 말은 정말이었다.
속옷인 팬티"라인"까지 확연하게 드러날 판이 었다.
고개를 살푼,살푼 흔들던 영주가 유니폼을 입지 않을수는 없다는 체념의 표정을
지은체 이젠,상의를 갈아 입기 시작했다.
바라만 보던 다미도 입고 있던 투피스 정장을 벗기 시작했다..
. . . .

"크흐흣!..으~음,괜찮아!..아-주..좋아!"
제임스가 소파에 몸을 깊숙히 묻은체 모니터를 바라보며 칭찬을 연발했다.
그의 옆에는 박 실장이 앉아 있었다.
둘은 여자"탈의실"에 은밀히 설치 해논"폐쇄회로"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 었다.

"저..애는, 청순한데..가 있어!"
제임스가 먼저 옷을 갈아 입으며 옷 매무새를 다듬고 있는 영주의 얼굴과 몸매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눈에 비친 영주는 앙증맞은 데가 있어 보였다.
첫 인상부터 느꼈었지만 동양적인 미모를 지닌 영주는 가슴의 크기도 소담스러워 보였고..잘록한 허리와 앙증맞게 발달되어 있는 엉덩이..그리고 곧게 뻗은 두 다리 또한, 체구에 맞게 가냘프게 보였던 것이다.

"흠!흠...역시..괜찮아!..굿이~야!"
이번엔 다미의 자태를 바라보던 제임스가 눈을 치켜 뜨며 헛 기침을 해댔다.
지금막..모니터엔, 다미가 상의와 치마를 훌,훌 벗어 던지다다 시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늘씬한 몸매였다.
한 방향으로 빗어 넘긴 어깨까지 살짝 덮힌 단발머리 스타일도 공격적이었고..
반듯한 이마..오똑하게 솟은 코..고집스럽게..보이는 얇은 입술...둥근턱..
가늘고 시원하게 보이느 목선...

"흠~...몸매가 뇌쇄적이군!!"
제임스"장"은 시선을 다미의 얼굴에서 가슴으로 찬찬히 옮기며 테이블위의 "시거"를 피워 물었다.
과연, 그랬다..다미의 몸매는 육감적이다 못해, 뇌쇄적이 었다..
상체의 두 개의 반구...젖 가슴인..유방!
슬립과 브래이져에 감춰져 있었지만, 다미의 풍만하고 탄력이 있어 보이는 유방을 상상하고도 남았다.
다미가 치마를 벗기위해 상체를 약간 숙였을때 보인 우윳빛 유방은 제임스의 숨결을 더 거칠게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었다..
치마를 벋은 다혜의 반 나신은 말그대로 깍아낸 조각품 같았다.
알맞은 근육이 있어 보이는 양 허벅지 밑으로 뻗은 무릎밑의 두 종이를 바라보던 제임스가 급기야 입속에 고인 침을 삼켰다.

"꿀~꺽!!..흠,흠..사내들이..왠간히..따랐겟군..그-래!"
슬립 치맛단 끝에 가려진 다미의 하체속.. 깊숙한 보지의 둔턱을 볼순 없었지만, 지금까지 본 자태만 봐도 짐작을 하고도, 그 형태나 모양을 충분히 그려 볼수 있다고 제임스는 스스로 달랬다.

"허~참..이..참에..저앤..말이야..수입해온 속옷 광고 모델로 쓰는게 낮겠어!"
제임스의 말에 박 실장은,
"아!..네..엣..검토해서.. 기안, 올리겠습니다!"
박 실장은 수첩에다 뭔가를 메모를 했다. 사장인 제임스"장"의 지시라면 무엇이든 그 즉시 처리 하려는 그였다.

"흐~음..박실장!..수고했어..자-알..길들여..봐!..어쩐지..느낌이 좋아!"
제임스는 곁에 앉아 있는 박 실장의 어깨를 툭! 쳐주며 칭찬을 했다.

"아!..넵..감사합니다!"
사장의 격려에 잔뜩 고무가 된, 박 실장이 고개를 구십도로 꺽으며 대답했다.
사실, 자신도 이번 만큼은 괜찮은 재목을 골랐다고 은근히..좋아 했었던 차였다.
. . . .
다미는 유니폼을 갈아 입은뒤 거울 앞에 섰다.
몸에 꼭 끼어 다소 불편한 감은 없잖아 있었지만,오히려 그녀는 그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섹시함과 지적 매력을 발신 시키는것 같아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자신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 해 보리라고 다미는 속으로 다짐을 했다.
어떻게 입사를 한 회사인가!..

"호홋..너..참..이쁘다..얘!"
먼저 옷을 갈아 입은 영주가 다미의 뒤에 서서 칭찬을 했다.

"아고고..언니도..참!..언니가 더~이뻐!"
다미는 못이기는체 영주을 거울속으로 바라보며 대꾸를 해주었다.
하지만...속으론!
"그~걸..말이라고..해-엣..어디다..너의 몸매와 미모에 나를 비교..해!"
다미는 속내를 감추고 또다시 거울을 바라보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무릎위로 부터 살짝 올리간 치마의 길이가 유니폼치곤 좀, 짧다는 느낌을 주었으나 문제 될것은 없었다.
오히려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돋보였다.
"팬티가 보일듯한 초,미니스커트도 입는 세상에...뭐..어때!"
다미는 입고 있는 유니폼에 자신감을 얻으며 선체로 한 바퀴 빙그르 돌았다.
잘록한 허리와 그 선밑으로 탄력적인 엉덩이가 돋보이며..팬티라인도 살짝 비쳤다

"..됐어..이만하면!"
거울을 쳐다보며 자신만만해 하는 다미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켜보고 있던 영주는 은근히 질투가 났다.
키는 비록 좀 작다는 소리를 들어도 자신을 한 몸매 한다고들 했었는데, 다미를 보니 기가 죽어 있었다.
하지만 자기가 봐도 다미의 몸매는 완벽해 보이는것에 주눅이 들었던 것이다.

PM 13:00
+ 2 장 ( "愛人"의 남자 친구 "재범" ) +

다미는 재범과 회사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뒤 커피숍에서 "헤이즐럿"을 혀로 핥는 형태로 마시고 있었다.
다소 과장된 그녀의 제스쳐였지만 괜시리 재범의 앞에선 섹시하고 야하게 보이고 싶어서 이기도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재범은 시선을 애써 피하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오-빠!아니, 재범씨..고마워!"
다미가 커피잔을 놓으며 재범에게 고맙다고 했다.

"퓨~우우..흠,흠..내가..뭘!"
재범은 담배연기를 뿜어내며 짐짓 모른체 했다.
하지만..다미는 애인인 현수에게 이미 들어서 알고있었다.
사실 회사를 소개한 것은 재범이 었다.
비록"공채"였지만 다미가 입사한 "이글스"사의 인사부에 근무하는 재범이가 적극적으로 추천을 했었고,
"필기시험"성적이 좋지 않은 자신을 학교 선배인 비서실 박민우 실장에게 면접을 꼭 보게 해달라고 매달리다 시피 한것도 재범이 었던 것이다.
그바람에, 재범은 박 실장이 즐기는 양주"발렌타인"을 선물 하는라..
돈 꽤나 깨졌었다.

"푸~훗!..아뭏튼 재범씬, 겸손해!..이따가 저녁에 내가 쏠~께! 약속없지?"
다미는 두 손을 턱에 받치고 재범을 빤히 쳐다보며 조잘거렸다.

"저녁에..현수, 만나야 되잖아!"
재범이가 피우던 담배를 재털이에 비벼끄며 말했다.

"같이~만나!..뭐, 어때?"
다미가 별걱정을 다한다고 재범을 흘겼다.

재범은 자신의 눈을 빤히 들여다 보는 다미의 시선에서 순간 어떤 갈망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의 시선에 재범은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논 불씨가 확-되 살아나는것 같아 스스로 감정을 억제 시켜야만 했다.
"백다미!"...
재범은 친구인 현수의 짝이라고 나타난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부터 사실, 가슴 앓이를 해야만 했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뛰어오는 가슴을 감추려는듯 자리에서 일어 났다.

"아니..벌써..시간이! 이젠, 가야지!"
재범은 아직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다미에게
일어나자고 했다.

"오~빠!..아니, 재범씨..정말, 오늘저녁..내가 쏜다..약속하지-마 알았지?"
다미가 재범에게 재차 다짐을 주었고,

"응..그래..알았어!..빨리 일어나!"
재범은 짐짓 못 이기는체 약속을 했다.

PM 16:00
+ 3 장 ( "비서실"속의 "무역부" ) +

다미는 박 실장이 건내준 무역업무에 필요한 원서를 번역하고 있었다.
벌써 세시간째 였다.
그건,박 실장이 지영의 영어능력을 평가를 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기에 지영은
책상에서 고개를 파묻고 번역을 한뒤 "컴"의 자판기를 두드려 나갔다.
하지만 다미는 모르고 있었다.
박 실장이 그녀의 번역 실력을 테스트를 하곤 있지만,또 하나의 이유는 다미의 책상밑 은밀한 곳에 설치한 "폐쇠회로"를 시험하고 있는 중이 었다.
. . . .
"이글스"社의 무역부는 비서설과 통합되어 있었지만, 사실 무역업무는 사장과 박 실장과 둘이 처리를 했기에 부서의 직원은 다미 말고도 자금과 경리를 담당하는 여직원 한명뿐이었다.
그 여직원은 다미을 처음 보는 순간 부터"적대심"을 가진 눈초리로 쏘아 봤지만 표정만큼은 부드럽게 하고 대하는 것에 다미는 속으로 경계대상 1호라고 별칭을 정해 놓은 터 였다.
. . . .

다미가.. 꼬고 앉은 한쪽 다리를 내렸다..
그 순간 제임스"장"은 시거를 질끈 하고 씹었다..
벌어진 치마 사이로 살짝 팬티가 보였던 것이다.
또..다미가 양쪽 허벅지를 조금 더..벌리는 것에, 이번엔..그녀의 허벅지 안쪽 속살이 비쳐지며 보지둔턱이 드러나고 있었다.

"흐~음..좋아..좀..더!!"
제임스는 다미가 자신의 말을 듣고나 있는것 처럼 말했다.
다미가 순간, 허리를 쭈-욱 펴고 엉덩이를 이용해 앉은 의자를 좌,우로 흔들었다.
책상밑...정 중앙에 설치해논 "폐쇄회로"는 다미의 보지둔턱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망사팬티가 비쳤졌고..그 망사 팬티속에 거뭇하게 보이는 무성한 보지털을 클로즙하고 있었다...
제임스"장"의 손이 어느새..바지춤속으로 들어가 자지를 쓰다듬고있었다.
. . . .

그 시각..
재범은 사무실 복도에서 담배를 피워 물었다.
막상, 기대를 했던 다미가 입사를 했지만 어쩐지 마음이 더 무거웠다.
재범이가 더 신경이 쓰여진 것은 회사내의 분위기 였다.
회사는 조용히 술렁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신입사원들이 입사를 할때면 당연히 그랬지만 이번엔 달랐다.
다미 때문이 었다.
그녀의 미모와 육감적인 자태에 회사는 술렁거렸고..벌써 부터 "점"찍어 놨다는 말까지 하고 다니는 "총각"사원들도 있었다.

"퓨~후..우!!"
재범은 담배연기를 내 뿜으며 지영의 얼굴을 그 연기속에 그려봤다..
"백다미!"...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부터 숨이 막혀오는 희열을 느꼈었던 재범이가 아니든가!
그 다미을 좀더 가까이에 두고 지켜볼 욕심으로 자신이 먼저 친구인 현수를 설득했고..그 결과로 그녀를 같은 건물 회사내에서 생활을 하게된 지금...
어쩐지 재범은...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자신의 노력으로 새장을 만들어 갇혀논 "파랑새"를 자신보다 더 힘이 있는 "악마"가 낚꿔채 갈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재범은 피식웃고 말았다..
친구인 현수란 장애물도 걷어내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에 회사내의 사내들에게 우려를 하는 자신이 우스웠기에...

-제 2 부 [ 愛慾 ]-

PM 23:00
+ 1 장 ( 흔들리는 "友精" ) +

재범은 고막이 터져 나갈것 같은 "나이트"클럽을 벗어나자 살것 같았다.
탁 트인 공기에 살것 같아,담배를 피워 물었을때 였다..

"아~이..차암!..더! 놀-아..응?"
다미가 현수의 손에 끌려 나오며 앙탈을 부리고 있었다.

"오늘은..그-만, 놀자!..너-내일, 출근해-야지!?"
현수가 그녀를 껴안으며 달랬다.

"치~잇..재범이..오빠!..우리끼리 놀-자!"
이번에는 다미가 재범의 팔을 와락 껴안았다.
그 순간 재범은 다미의 풍만하고 뭉클한 젖가슴이 팔에 와 닿자 당황했다.

"치..잇..똑 같애..둘~이..흥!"
대답이 없는 재범의 팔을 놓으며 다미가 투덜 거렸다.
그녀는 취해있었다...
스카치 "불루"를 물 마시듯 한 다미는 몸을 못 가눴다.

"아~이..차암!..이제..초저녁인데..딸~꾹!!"
다미가 딸꾹질까지 해 대며 바닥에 쪼그려 앉아 버렸다.
그때, 현수가 자신의 승용차를 둘 앞에 세우며 소리쳤다.

"야~그..기집애..좀..태워-줘!"
재범은 바닥에 쪼그려 앉은 다미를 일으켜 세울려고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또, 다시 다미의 탄력적인 두 유방이 양손에 "뭉클"하고 잡혔다...
재범은 다미를 운전석으로 밀어 넣었다.

"야!~..전화..해!"
현수가 고개를 내밀고 재범에게 소리쳤다.

"부~우웅!!..."
승용차가 재범이 앞에서 괭음을 내며 사라지고 있었다.

".......!!?"
재범은 승용차의 뒷 브레이크등을 물끄러미 쳐다보고만 있어야 했다.
바지주머니속으로 찔러넣은 손에서 아직도 다미의 탄력적인 유방의 감촉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분명한것은 그 승용차의 종착지를 안 다는게 재범에겐 더 고통스러웠다.
현수놈은 항상 그랬던것 처럼 자신의 "오피스텔"로 다미를 데리고 가서 성급하게 가랭이를 벌리고"섹스"를 할게 뻔했기에..

PM 00:00
+ 2 장 ( 흔들리는 "友精" 2 ) +

현수의 "오피스텔"...
두 남녀가 거실 바닥에서 뒹굴고 있었다..

"츠~즙!!..쪽..하-압...흡,흡..츠즙!!"
여자의 풍만한 젖가슴을 혀로 핥고 빨며 한 손으론 치마를 걷어내고 있는것은
현수였고...

"아..하..아~~..으~흥..간지러..워~!!"
현수의 뜨거운 혀의 애무를 젖가슴에 받으며 코 먹은 신음을 P아내는것은 다미 였다..

"어~멋!!.."
다미는 치마가 벗겨진뒤 거칠게 자신을 올라타는 현수의 몸무게에 눌려 비명을
질렀다..
"항상..이런, 식이야!"
다미는 현수의 성급한 애무를 가슴과 목덜미에 받으며 사뭇 짜증이 났지만..

"허~억!!...읍~~!!"
그녀는 턱을 치켜들며 현수의 어깨를 움켜지고 말았다.
어느새, 현수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가르고 몸속으로 쑤-욱 밀고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우~...헉,헉!!"
현수가 헉,헉대며 다미의 보지멍속으로 자지를 꽂아 오는것에..

"아-핫..으-음...하~앗.앗..나..몰라!!"
다미는 자신의 보지구멍속에서 뜨거운 애액이 삐져나오는 것을 느끼며 열띤 신음을 P아 낼수 밖에 없었다..

"헉헉..넌..정말..이뻐!!"
현수가 상체를 들고 다미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헐떡여가며 말했다.
자지는 다미의 보지구멍속에 쑤셔..넣은체 였다.
다미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밖..에..다..해!"
항상, 현수가 자신에게 이쁘단, 말을 한후..바로 사정을 했었기에 다미는
의례히..현수에게 말했다..

"우~웁..크흐흐흣!!"
순간 다미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현수가 자지를 쑥! 뺀뒤...다미의 양 허벅지와
배꼽위에다..허연 정액를 P아냈다...아니..뿌렸다고 해야 할까!!
다미는은 자신의 하복부와 양 다리 사이에 뿌려지는 현수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벌써,숨을 고르고 있었다..
항상, 이런식이란 것에 그녀는 이미..흥미를 잃고 있었던 것이다.
삽입후..오분도, 못되어서...정액을 터트리고 말아버리는 현수의 "섹스 테크닉"에 매력을 잃었다고 봐야 했다..
. . . .

AM 01:00

데려다 준다는 현수의 제의를 사양하고 다미는 "오피스텔"을 나왔다.
손목시계를 올려다본 그녀는 집의 부모들이 걱정 되었지만,

"늦으면 민주집에서 잘~께!"
라고 단짝인 이혼녀 "민주"의 이름을 팔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끓어 버리는 식으로 다미는 항상 부모들에게 말했었다.그래야 잔소리가 간단했기에..

"기집애..전화를 안~받어!"
다미는 휴대폰으로 민주가 사는 아파트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는것에 이내,
포기를 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렸다.
그때였다...
자신앞에 레포츠 승합차인 진주색"카니발"이 미끄러지듯 멈춰섰다.

"이제..가는..거~야?..타!"
조수석 창이 열리며 재범의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다미는 의아스럽기 보다 반가웠다.

"오,오~빠..웬..일이-야?"
다미가 고개를 숙이고 재범을 바라보며 반가워 했다.

"빨리..타기나..해!..빗방울 떨어져!"
재범은 앞유리에 후두둑! 떨어지는 빗 방울을 손 가락으로 가르키며
다미를 재촉했다..

"어~멋..정말!!"
다미는 그제사 자시의 머리위로 떨어지는 빗 방울을 의식하며 얼른 문을 열고 올라탔다.
재범은 다미가 올라타자 차를 급하게 출발 시켰다...
. . . .

"여..태, 기다린..거-야?"
다미가 둘 사이의 침묵을 먼저 깼다.
하지만,앞만보고 묵묵히 운전만 하는 재범은 말이 없었다..

"오~빠..재범씨!!.무슨 말이든..해-봐!..응?"
다미가 재차 재범을 바라보며 물었지만 재범은 앞창에 부딪치는 빗 방울을 바라볼 뿐이 었다..
그러던 재범이가..담배를 피워 물었다..
승합차는 빗 속을..물보라를 일으키며 빠르게 달렸다...
. . . .

재범은 속이 뒤틀려 있었다.
운전대를 꽉 부여잡고 앞만 보고 있었지만 옆에 태운 다미에게 온 신경이 집중 되어 있었다.
자신이 왜..지금 그녀를 태우고 그녀의 집으로 바래다 주고 있는지 조차 혼돈 스러웠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현수와 다미가 나이트클럽앞에서 사라진뒤 재범은 지독한 질투의 감정이 끓어 올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회사의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를 가지러 뛰어 갔었고...
핏발선 눈으로 현수의 "오피스텔"앞에서 기다렸었다.
분명히 현수의 "오피스텔"에서 "섹스"를 가진뒤,다미는 내일 출근을 위해 그 "오피스텔"을 나올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기다렸던 것이 적중했던 것이다.
. . . .

다미는 혼돈 스러웠다.
지금 재범의 감정이 궁금했다...
"혹~시...내가..느끼는 감정과..일치..할~까?"
그렇지 않다면 이 시간까지 현수씨의 "오피스텔"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이유가 없어 보였다.
그것도..뻔히..자신과 현수가 "섹스"를 가질것을 알은체로..
사실, 다미도 애인인 현수를 통해 처음으로 재범을 만났을때..부터 가슴이 뛰었던 감정을 숨길순 없었다.
시원스런 이국적인 마스크에다 짙은 눈썹..그리고 떠-억 벌어진 어깨..행동거지 하나, 하나에서 풍겨오는 "카리스마적인" 남자다움..또 그 남자다움에서 나오는 친절함...여자에 대한 배려..를 겸비한 재범을 지영은 첫 눈에 홀딱 반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친구란 야릇한 사이로 다미는 사뭇 가슴 앓이를 해온 터였다.
그런 그녀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재범은 여전히 앞만 주시하고 있었다..
"CD"를 틀었는지..조용한..오페라 선율이 차안에 흐르고 있었다.
다미는 그 음악이 모짜르트가 작곡한,오페라 "휘가로"라는걸 알수 있었다.
"어쩐지..음악이..안..어울려!"
그녀는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차속의 지금 분위에 음악이 너무 어둡게 느껴졌다.
승합차는 어느새...
다미가 살고 잇는 동네 어귀로 들어서고 있었다.
......

AM 01:50

"쏴~아아아..."
초여름의 비치고는 빗 줄기가 거셌다.
재범은 자신이 먼저 내린뒤 우산을 받쳐들고 다미에게 내리게 한뒤, 우산속으로 들어오게 했다.

"고마워..오빠!"
우산속으로 들어와 재범의 팔을 다미는 끌어안았다.
재범은 잊고 있었던 감촉...다미의 유방이 팔에 와 닿자 또..가슴이 뛰었다.
그 느낌과 함께..그녀에게서는 향기로운 향수냄새가 났다.
아마도 과일의 복합향을 뿜어내는 "휴고우먼"이리라...
현수가 재범이에게 다미에게 향수를 선물한다고 물어 왔을때 자신이 직접 골라준
향수였기에 재범은 확신했다...

"집이..어디..쯤이야?"
재범이가 물었다.

"으~응..저-어기..전봇대..모퉁이만 돌면..돼!"
다미가 좀더 재범이 쪽으로 자신의 상체를 밀착 시키며 대답했다.
그 바람에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다미의 머리를 재범은 자연스럽게 껴안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우산을 다미쪽으로만 기울여 재범의 오른쪽 어깨를 적시고 있었다.

"철~벅,철~벅..쏴~~~아아아...쿠르릉..쾅!..."
갑자기 번개가 치며 대지를 흔들었다. 길 모퉁이의 전봇대를 마악 돌아 다미의
집 대문 앞에 왔을쯤이 었다.

"어맛!!"
다미가 그 번개의 굉음에 놀라며 재범의 가슴속으로 확 뛰어 들었다.
재범은 앞을 가로 막으며 자신의 가슴으로 뛰어던 다미로 인해 걸음을 멈춰야
했다.
가슴에 안긴 다미가 파르르 떨었다..
재범은 그녀를 와-락 껴안고 말았다.

"흡...!!?"
재범의 입술을 받으며 다미가 목을 끌어안았다.

"하~압..츠즙!! 쭉!"
둘은 서로의 혀를 감고 흡입을 했다..뜨거웠다..
재범은 자신의 입술이 다미의 입술에서 떨어 질세라 혀를 더 깊숙히 그녀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그 혀를 다미는 휘감으며..흡입하고 빨았다..
둘은 우산을 땅바닥에 던져버린체..그렇게 껴안고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며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흠뻑 맞았다.
다미의 육감적인 몸매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 . . .

재범의 승합차 뒷 좌석은 아늑했다..
재빠른 솜씨로 재범이가 뒷 좌석 모두를 편편하게 폈다.
간이용 침대를 만든 것이다..
재범이가 흠뻑 젖어 떨고 있는 다미를을 눈짓으로 불렀다.

"흡...!!"
다미는 재범의 입술을 받으며 그의 가슴에 안겼다.
이어서..자신의 상의단추를 끌러 나가는 재범의 떨리는 손길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아~~하-아!!"
자신의 입술에서 벗어난 재범의 뜨거운 입술이 목덜미를 핥아오는 것에 다미는
참았던 신음을 P아냈다..그 입술이..좀더 밑으로 내려 가고 있었다..

"하..압...쪽!..쭉~욱...흡..흡..넌, 가슴이..아름다워!"
재범은 다미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유방전체을 소중한 보석을 다루듯이 조심스럽게흡입을 해 나가며 가슴이 이름답다고 했다.

"하~앗!!...흐음...아~~"
다미는 가슴을 부르르 떨었다..재범의 혀와 입술이 유방과 꽃판의 중앙인 유두를 핥아 오는것에 재범의 머리를 감싸고 안아 버렸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미로운 혀의 굴림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었다..그 혀가 좀더 밑으로 내려 갔다..
그리고 다미는 더 이상 재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시트위로 스르륵 누워버렸다.

"어~맛!!??"
다미는 치마가 벗겨지는 것에 입을 모으고 짧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비에 젖은 치마가 잘 벗겨지지 않아 힘들어 하는 재범을 위해 다미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재범은 이미 온 얼굴에 땀으로 젖어 빗방울과 함께 뚝!뚝 떨어트렸다.

"아~~!!"
다미는 또 한번 짧은 신음을 P아내며 엉덩이를 살작 들어야 했다.
재범의 떨리는 손이 팬티를 벗기고 있었기에..

"아!..안-돼..그~긴!!?"
다미는 허리를 비틀며 거부했지만 어느새 재범은 그녀의 양 가랭이 사이로 고개를 파묻어 버렸다.

"보고..싶어..너의..샘을.."
재범이가 달콤하고..떨리는 목소리로 다미을 달랬다.
그 목소리에 다미는 모았던 양 허벅지에서 힘을 뺐다...

"쭉!..츠즙..하~..아..쭉.."
재범이가 혀를 내밀어 다미의 보지털을 가르며 흡입했다.

"으~읍...아~하~악!!"
다미는 보지털을 가르고 ?아오는 재범의 뜨거운 혀에 허리를 비틀고 턱을 치켜들었다.
경험은 있었지만.. 애인인 현수에게 조차도 허락하지 않았던.."오럴"이 었다.

"아~핫..그,그..만..미치겠어!..학,하~앗"
다미는 재범의 혀가 "클리스토스"를 집중적으로 핥아 오는것에 몸을 비틀며 그의 어깨를 움켜졌다..한손은 그의 머리칼을 움켜진지 오래였다..
한동안 다미의 보지를 가르고 혀와 입술로 핥던 재범이가 고개를 들고 천천히..
그녀의 몸위로 올라갔다.

"허~억....어,어..멋!!..어떻게..해!!"
다미는 자신의 보지구멍을 가르고 단숨에.. 쑤-욱 밀고 들어오는 재범의 튼실한 자지의 느낌에..하복부를 떨었다.
불과,한 시간여 전에 현수의 자지가 들락 거렸던 보지구멍이었기에...
그녀의 "질"인 보지구멍은 어느정도 벌어져 있는 체 였다.
....

사내의 자지가 밀고 들어올때..의 느낌!
하복부가 아려오는 버끈함이..있은뒤..몸속이 그득하게..채워지고 있었다.
재범의 성기인.. 자지는 컸다...
현수의 자라목 자지의 형태에 사뭇 불만이 있었던 다미는 재범의 튼실한 자지에 보지구멍 안쪽까지 그 느낌을 받으며.. 그 자지를 몸속에 담은체 놓치지 않으려는듯 보지구멍전체로 꽉 물고 조였다.

"허-억!!..헉,헉..우-욱!!"
재범이가 엉덩이를 흔들며 펌퍼질로 다미의 몸을 찍어 누르기 시작했다.

"어머머,,멋..학,학..허~억...나..어떻게..해-엣!!..아-핫.아핫,아핫!!"
다미는 자신의 보지구멍을 능숙하게 헤집어 나가는 재범의 피스톤행위인 펌퍼질에 두 다리를 치켜들고..헐떡였다..

"으으으..퍽!,퍽!,퍽!..."
"학,학,학..아핫,아핫...미,미치겟어..오빠!!..헉,헉...아~하..핫..아~~"
재범이가 다미의 몸속으로 자지를 쑤셔박을때 마다 둘의 하복부가 마찰되는 흡착음이 났고...다미는 턱을 치켜들고..허리를 들썩이며..절정으로 치닺고 있었다. 둘의 격렬한 몸 부림으로 차가 흔들렸다...

"으~윽..으음...으으으윽!!"
재범이가 펌퍼질을 멈추고 다미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사정을, 정액을..터트리며, 다미의 몸속에다..세차게 P아내고 있었다.

"어멋..안,안..돼..나~몰라!!"
다미도 재범을 끌어 안으며 몸을 부들,부들..떨었다..
정말이지..다미로서도 오랜만에..느껴보는 "오르가즘"이 었던 것이다...
보지구멍안쪽을 때리듯 튀어오르는 재범의 살아 꿈틀거리는 정액에 다미는 한동안 끅!끅 거렸다.
이 순간만은..임신의 공포도 잊은체 였다..

"꾸~르르릉...콰..광!!..쏴아아아...두두두두둑!!"
비는 번개를 동반하고, 점점더..세차게 몰아치며 차의 지붕을 때리고 있었다.
둘은 한참동이나..끌어안은체..움직이지 못했다.
아직도 재범은 다미의 몸속!...보지구멍속에..자신의 돌출물인 자지를 박은체였다.
빼기가..아니, 그녀의 몸위에서 내려오기가 싫었다.
얼마나 갈구하고 원했던..다미의 육체이던가!..
재범은...오래도록 다미의 몸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담고 있고 싶을 뿐이 었다.

"우르르릉..콰광!!...쏴아아아..두두두둑!!"
다미는 재범의 몸무게가 무거웠지만..참고 있었다..
아직도 절정의 끝자락을 애써 잡으려는 재범을 밀쳐낼수 가 없었다..
이미..터트린 정액으로 힘을 잃어 가는 재범의 자지가 보지구멍속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다미는 문득..현수의 얼굴이 떠 올랐지만..그 현수의 환영을 지워 버렸다.
그리고..
광고의 "카피"인..!!
"친구에..친구를 사~랑했네.."의 CM송이 머릿속으로 그려졌다..
우습게도..말이다..그..광고가..지금..왜?..떠오르는 것인지...
다미는 후회되지 않았다.
첫 눈에 반한 현수의 친구인 재범이가 자신의 몸을 소유한 것을...

"읍~...!!?"
다미는 재범이가 움직이는것에..아지도 꽂혀 있는 몸속의 자지를 느끼고 허리를 움찔하며..신음을 P았다.


# 유월 초 사흘.
AM 11:00
- 제 1 부 [ 다미의"두 얼굴" ]

+ 1 장 ( 비지니스) +

"C"호텔 커피숍..
제임스"장"은 첫째, 다미의 유창한 영어에 흡족했다.
상대편 바이어"톰"의 혼을 쏙~빼 놓다시피 한,다미의 상담실력은 그로서는 높이 살만했던 것이다.
비록, 입사를 한지 사흘만이라 좀 무리한 임무였지만, 제임스는 다미에게 상품설명을 맡기는 시험을 해 봤다.
그 결과 일단 만족이 었다.
메마르고 딱딱한 상품에 대한 설명을 다미는 재치있고,"일목요연"하게 설명을 마쳤고, 그기에다 유머까지 섞어가며 상담을 이끌어 가는것에 제임스"장"은 옆에서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다미의 미모도 한몫을 했다고 제임스는 생각했다.

"지불..조건을 협의하죠!"
미국측 바이어 토마스"톰"이 서류가방을 열며 서둘렀다.
평소에 쫀쫀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톰"이 계약을 서두러는 것에, 제임스"장"은 이..때쯤이 자신이 끼어들 차례라는걸 알았다.

"I thought well. I explain supplementation little more."
제임스가 상체를 내밀며 본격적으로 상담을 시작했다.

"For a moment, excuse me."
다미는 두 사람에게 양해를 구한뒤,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긴장을 한 탓에 오뇨를 느꼈던 것이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며 다미는 입가에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자신이 상품설명을 해 나갈때 옆에서 흡족해 하는 제임스"장"의 표정을 분명히
봤던 것이다.
사실, 다미의 입장에서는 그 정도는 식은 죽먹기라고 자만했다.
관광"가이드"를 할때나, 행사장에서"통역사"를 맡을때..의례히 쇼핑이 따랐고
그 쇼핑를 도우기 위해 그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약간의
지식을 습득한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하면 그만이 었다.
그 경력을 오늘, 그녀는 실력을 십분 발휘한 것이었다.

"쏴~아아!!"
다미는 변기의 물을 내린뒤 거울을 바라보고 옷 매무새와 화장을 고쳤다.
자신이 봐도 이뻤다..
오늘 상담을 위해 특별히 신경쓰고 입은 자주색 투피스정장이 썩 잘, 어울렸으며, 가슴이 조금 깊이 패인 진주색의 깔끔한 블라우스 또한, 자주색 정장과 너무도 잘 어울렸다.
무역상담을 위해 그녀는 일부러 공격적이고 정열적인 자주색을 선택했던 것이다.
. . . .

다미가 테이블로 돌아와 보니 이미 계약은 체결된 뒤였다.

"You are Areupdapseupni Very. I am eminent beauty!"
"톰"이 다미의 미모를 칭찬했다.

"It is overpraise. Thank You!"
다미는 귀엽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고개를 약간 숙였지만 속으론,
"쨔-씩이.. 보는 눈은 있어 가지구.."라는 말로 넘겼다.

"하핫..오늘은 우리 다미씨가 공이,커!!"
제임스"장"이 계약서를 들어 보이며 흡족해 했다.

"제가..뭘~요!!"
다미는 제임스에게 겸손하게 고개를 숙인뒤 얼굴을 붉혔다.
글기고,기분이 좋았다.
벌써, 제임스"장"의 두번째 칭찬이 었다.입사후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제임스는 자신에게 이쁘다고 칭찬을 했지 않은가!

"아! 아~니야..오늘 내가, 쏜~다!"
제임스"장"이 과장의 제스쳐로 자신이 한턱 내겠다고 했다.
그때,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톰"이 말했다.

"What nean is it..쏘-온~다?"
"톰"의 호기심어린 투의 질문에 제임스와 다미는 웃을수 밖에 없었다.

"It is south Korea proverb that de when is caressive!"
다미가 궁금해 하는 "톰"에게 설명했다.
하지만,토마스"톰"은,

"쏘~온-다~아?..쏜~다아?"
를 연발 하며 자신도 웃었다..
. . . .

PM 15:00
+ 2 장 [ 재범의 갈등] +

"오늘 상담 잘 했다며?"
재범이가 다미에게 자판기 커피를 건내며 말했다.

"호홋!..으~응..재미있었어..이제 일 하는것 같아!"
다미는 연신 들뜨고 자랑스런 표정으로 재범을 바라봤다.
그녀의 서글하고 크다란,눈이 이뻤다.

"오늘, 패션 괜찮은데?"
재범은 다미의 옷 매무새를 살피며 말했다.

"이~뻐?..고마워..오빠, 아니..최재범대리..니~이-임!!"
다미는 재범이가 칭찬을 하는것에 "오빠"라고 칭했다가, 회사라는 사실에
직책을 불렀다.

"오늘저녁..접대 있다며?"
"으~응..사장이 쏜~대!!"
재범의 물음에 다미는 커피을 홀짝이며 덤덤하게 대답했다.

"너무..빠른..것..아-냐?"
재범이가 혼자말로 궁시렁 거렸다.

"으-응?..오빠, 뭐라고 했어?"
다미가 되 물어 오자 재범은 손을 흔들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때,다미의 휴대폰이 울렸다.

"네~에엣!"
다미가 휴대폰의 폴-더를 열며 응했다...

"오~빠..나,사무실로 가야 겠어..실장이 찾어!"
다미가 일으서며 재범을 내려다 봤다..

"으.응! 그래.."
재범은 다미을 올려다 보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나중에..전~화해!"
재범은 다미가 엘리베이트를 기다리면서 자신에게 전화를 하라며 손 가락을 양 갈래로 편뒤 귀에 갖다되는 제스쳐를 해 보였다.
그 모습이 귀여웠다..재범은 또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재범은 다미가 돌아간뒤, 담배를 피워 물었다.
심정이..복잡했다.
어젯밤..아니, 오늘새벽 다미와 가진 카-섹스이후 지금까지 재범은 갈등을 겪고
있었다.
자신이 원했던 그녀의 육체였지만, 재범의 갈망은 다른곳에 있었다.
다미의 육체가 아닌 영혼을 얻고 싶었던 것이다.
언제고 날아 가버릴것 만 같은 그녀을 자신만이 소유하고 싶었다.
첫 눈에 반했던 그날..이후 부터 재범은 다미에 대한 상상병으로 숱한 밤을 깨지게 했었다.
그런데, 막상 다미의 뜨거운 육체를 소유한 그 였지만 불안했다.
아무리봐도 그녀는 한 곳에 머물어 있지 못하는 "花鳥"처럼 보였던 것이다.
자신의 화려하고 빛나는 깃털을 한마리의 숫놈에게만 보여주긴 너무 아까워 하는
"花鳥"였다...
재범이가 보기엔 다미는 뜨거운 여자였고, 그 정열에서 나오는 신분 상승욕구는
어느누가 제지를 해도 막을 수는 없을것 같았다.
재범은 두 개비째 담배를 피워물었다.
. . . .

+ 3 장 ( 박 실장의 은밀한 "지시" ) +

"무슨 말인가 알겠는~가?"
다미는 박 실장이 자신의 지시를 확인을 하듯 물어 오는것에 혼란 스러웠다.
하지만, 그녀는 일단 잘 알아 들었다는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박민우실장의 지시..
다미는 자신의 자리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오늘 저녁에 있을 토마스"톰"의 접대 자리에서 제임스"장"이 어떠한 요구를
하더라도 응할것이며 거부하지 말아라는 박 실장이 말한 요지였다.
"..어떠한..요구?"
다미는 그 어떠한 요구란게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으로 갈등했다.
"혹~시...!!?"
다미는 순간, 떠 오르는 생각에 얼굴을 살짝 붉혔지만,
"아,아닐거-야.."
라고 고개를 흔들며 손톱을 깨물었다..
그때, 자신의 옆으로 다가서는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깡마른 미스 강이 었다.

"이~것,호주에서 날아온 신용장인데 내용 확인해서 보고해~욧!"
책상위에다 서류를 던지다 시피하고 획-몸을 돌리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미스
강의 자태에 다미는 우습기도 하고 경쟁심도 느꼈다.
그녀는 다미가 입사를 한뒤로 부터 줄곳 퉁명스러웠다.
아마도 다미의 화려한 외모와 능통한 영어구사에 사뭇 질투심도 느꼈으리라!
그런 미스 강은,얼굴의 생김새나 몸매는 보잘것 없지만 업무 하나는 똑 부러지게 처리 하는것 같다고 다미는 생각했다.
"하기사..그 얼굴과,그..몸매에 일이라도 제대로 해야지!"
라고 다미는 속으로 쓴웃음 지으며 호주에서 보내온 "L.C"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한 눈에 훑어봐도 간단한 일이 었다...

그 시각..사장실!
박민우는 제임스"장"의 지시를 들으며 연신 "넵!"으로 일관했다.
그는 제임스"장"의 분신이라고 칭할 만큼 "이글스"社의 2인자 였다.
외모에도 비치듯이, 한때 조직폭력 중간 보스의 생활을 청산한 그 였다. 그런 그가 제임스"장"을 만나 제대로 된 직장에서 2인자로서의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 것도 신분상승욕구 때문이 었다.
하루를 멀다하고 깨부수고, 남의 배를 찌르는 조폭생활에 이력이 날쯤...
정계의 선배 소개로 제임스"장"을 만나 어느새 "이글스"社의 2인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제임스도 그런 박 실장의 힘이 필요했기에 믿고 채용을 했을뿐아니라 그만큼의
파격적인 대우도 보장해 주고 있었다.
박 실장은 지시를 받고 난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PM 23:30
+ 3 장 ( 제임스"장"의 비애 ) +

남산이 보이는 "H"호텔 지하 스넥바...
세 명의 남녀가 양주를 마시고 있었다.

"자~위하여!!"
잔을 높이 들고 건배를 제의 하는 제임스"장"의 목소리는 이미 취해 있었다.

"위~하여!!??"
를 동시에 외치며 맞장구를 치는 두 사람은 토마스"톰"과 다미였다...
그 둘도 기분좋게 취해 있었다.

셋은 일식집에서 저녁 식사겸 1차를 마친뒤,
"H"호텔 나이트클럽에서 2차를 거친 뒤였다. 제임스는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부터 연신 다미에게 칭찬을 거듭했었다.
"이글스"社에 재목감이 굴로 들어 왔다고..
그런 말을 들은 다미는 기분이 한껏 고조 되어 있었다.

"익스~큐즈..미!"
톰이 비틀거리며 화장실를 가기위해 자리를 잠시 비웠다.
그때 제임스"장"이 다미에게 나직히 말했다.

"이..호텔,특실..이천..이호-야! 저 쌔~낄 잡아야 돼!..오늘 성사시킨 계약건은
새~발에,피야..저 놈들이 독점으로 수입하는 건수의 액은 천문학적이-야...
우리가 그..건을 맡아야, 돼!..알아서..해!"
제임스는 말을 하면서 테이블 위의 양주잔을 손으로 빙빙 돌렸다.

다미는 제임스의 말에..
"아!..박 실장이 말한것이..이것..이-야!"
라고.. 속으로 뜨끔했다. 다름아닌..톰을 유혹하라는 뜻이었던 것이다.
자신이 생각한것이 아닐것이라고 믿었던게..현실로 다가 오고 있었다.
다미는 갈등에 휩싸였다...
자신의 육체를 미끼로 차기의 큰 계약건을 성사시키려는 제임스의 의도에 자존심이 상하며 비참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다미는 잠시후,그 갈등을 털어버리기로 했다.
결심이 섰던 것이다.
어쩌면, 이 계기로 제임스"장"의 신임을 단번에 받을 수 있을것 같았기에..
그래서 출세를 하고 싶었다.
발이 부어올라도 불평하지 못하고 뛰어 다녀야 했던 관광회사의 "가이드"생활보다는 얼마나 멋진 직장이 아닌가!
그것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이 었고...
다미가 갈등을 접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제..게..돌아, 오는건 뭐~죠?"
그녀다운 다운 당돌함이 었다...
제임스는 다미의 질문에 순간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보인뒤, 금새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했다.

"너-가..꿈에도 생각지 못할..큰, 선물을..안겨주지!..그 선물이 뭔가에 대해선
다시 말하지만..너의 생각과 행동에 달렸어!"
제임스가 쐐기를 박았다.
그는 조금전까지 취한 목소리를 거두고 또박하게 말했다
다미는 제임스가 말한 그 큰선물이 예사스런것은 아닐거라고 믿었다.
결정은 내려졌다..
다미는 결심을 굳히며 양주잔을 입으로 가져가 털어 넣었다..
쓰고 독한 양주가 목구멍을 타고 위장을 자극했다.
순간 위장이 짜~르르하는 반응을 해 왔다..

다미의 눈 속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토마스"톰"이 들어왔다..
"까짓껏...백인놈, 자지 한번 또 한번, 먹어 보지..뭐..순결을 버리는것도 아니잖어!.....흐으~음!"
다미는 자신의 첫 외국인 "섹스"경험자였던.."잭"을 떠 올렸다.
하지만,다미는 다짐 하면서도 다리가 떨려왔다.
그리고 얼핏,서글픈 생각도 들었다. 제임스가 그런 그녀의 심정을 읽고 있기나 한듯 빈잔에다 술을 따라 주었다.
그 잔을 다미는 또, 스트레이트로 단숨에 들이켰다..
...그 술의 의미는 은밀한 약속의 잔이었다...

. . . . . . . .

AM 00:00

"H"호텔 특실 2002호..
욕실에서 남녀의 뜨거운 헐떡거림이 울리고 있었다..

"아~..그긴,그..긴..안돼!..으-흡!!"
다미는 까치발을 한체 톰의 어깨를 움켜졌다. 하지만 톰은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혀를 핥아 나가고 있었다.
다미는 샤워기 물줄기를 받으며 서 있는 자세였다.

"아흐흐..으~읍!..흐~흥..읍!!"
다미는 보지털을 가르며 핥아오는 톰의 뜨거운 혓바닥 애무에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을 토해냈다.
연속으로 이어지는 톰의 혀의 굴림에 그녀는 헐떡였다...

"으~흐..응!!.아-하~앗!!...어마~앗?.."
다미는 톰이 혀끝을 동그랗게 모아 보지구멍으로 밀어 넣자 엄지발가락을 모으며 턱을 치켜들었다...
자신은 그냥.."비지니스"를 위해 몸뚱아릴.. 사무적으로 응 할것이라고...다짐을 했었지만..톰의 애무에 다미는 점,점..그 사무적인 몸짓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헉,헉헉...흐~음..."
다미는 톰의 혀가 보지에서 벗어나자 두 팔을 벽에 짚고 숨을 골랐다.
허전하다고 느낄쯤...
톰이 그녀 앞에 섰다..그의 눈빛은 충혈되어 있었다..다미는..톰의 시선을 피해 버리며 눈을 살포시 감아 버렸다..
그녀의 긴 속눈썹이 파르를 떨었다.
다미는 자신의 오른쪽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것에 다른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야만 했다.

"허~억..아..아,아-퍼!!"
다미는 밑에서 꽂혀 들어오는 톰의 거대한 자지에 목을 치켜들고 바둥거렸다...
톰의 자지는...컸다...
적지 않은 남자 경험이 있는 그녀였고,..그리고..또 전직장에서..어쩔수 없이 몸을 섞을수 밖에 없었던 미국 지사장인 "잭"과의 "섹스"경험이 있었던...다미였지만...
지금 자신의 보지구멍을 넓혀가며 박혀 들어오는 톰의 자지보단 작았었다..
다미는 톰의 어깨를 짚고 상체를 위쪽으로 본능적으로 들어 올렸다..
"선탱딩 섹스"체위로 톰은 다미의 보지구멍을 능숙하게 헤집어 나갔다...

"으~흐-읍!!"
다미는 톰의 자지가 보지구멍속의 끝인..자궁의 입구를 건드리 면서 끝가지 밀고 들어 오는것에 하복부의 뻐근함을 느끼고 어금니를 물었다...

"오~우..예..엣!!"
자지를 밀어 넣은 톰이 헐떡이며..본격적으로 피스톤 펌퍼질을 시작했다.

"아핫,아흐흐앗,..으~읍..윽,윽,..허~억!!"
다미가 느끼기엔, 톰의 자지가 아예..지렛대 같았다..그 지렛대가 자신의 보지구멍에 박힌체 끄덕거리며 들어 올리는것 같이 느끼며 열띤..신음을 P아 낼수 밖에 없었다.
그 지렛대가 들어 올려지며 쑤셔 박힐때 마다 다미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유방이
들썩 거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학,학,학...그,그-만..아하하핫!!"
다미는 "오르가즘"의 분출구가 열리는것 같아 어쩐지 치욕스러워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톰을 밀쳐냈다.

"훅..후~웃!..오~우,음!음!..훅,훅,후~욱..!!?"
하지만 톰은 여전히 개구리가 지면을 차고 오르는.. 파-닥 거리며 도약하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헉,헉..Ah!!..You..body,헉,헉..beautiful...훅,후~욱..."
톰이..헐떡이며,다미의 탐스런 육체를 격찬했다...
다미는 이젠..정신이 아득해..지고 있었다..참았던..본능적인 "오르가즘"의 분출구가 서서히 열리고 잇는것 같았다..
"아,아..안돼!..지금은..."
다미는 입술을 깨물며..절정을 참을려고 몸부림 쳤다..
그 순간..톰이..몸속에서..빠져나갔다..그녀의 몸에서 떨어진 것이다.

"하, 학..아!..무슨일이..야?...Why..is it..학,학..so?"
다미는 의아스럽게 생각하며 톰에게 왜그러냐고..물었다..
절정으로 치닺으려다.. 풍선에 바람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었다..
다미의 말에 톰은 빙그레 웃으며 엄지손가락으로 욕실을 나가자고 했다.
그 제스쳐에..다미는,
"이자식..보통이..아니야!!"라고..생각을 했다.
. . . .

특실 2002호 옆방...의 또, 하나의 특실인..2003호실!
제임스"장"는 폐쇄회로 모니터를 통해 두 남녀의 교접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호-옷..꽤..테크닉이..있어!"
그 말은 욕실에서 끝까지 일을 치르지 않고 방으로 들어 가자는 톰을 지켜보며 한 말이었고..

"크흐흣!!..웬..간히..시달리는..구~먼..쩝!"
이번에는 욕실에서 아직까지도 헐떡이며 벽을 짚고 서 있는 다미를 보며 하는 말이 었다.
특실 2003호실...
그 방은 사실 정계의 거물급들이 자주 들락 거리는 방이 었다.
중요한 물밑 협상이 필요 할때 2002호실에서 협의후..이 방으로 와서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하고자 "폐쇄회로"의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곤 했던 방이 었다.
이 방의 실존에 대해서..박민우실장이 제임스"장"에게 말했고..
박 실장의 권유로 가끔씩 이용했었다.

"제임스 장!"....
그는 재미교포 2세였다..
이민 1세대인 아버지의 후광으로 미국에서 대학까지 졸업을 할 수 있었고..
그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 받아 한국으로 돌아와 "이글스"社를 세울수 있었다.
겉으론..남 부럽지 않는 그 였지만,
그는.."성 불구자"였다...
즉, 발기불능의 장애자 였다..백방의 약과 치료도 소용이 없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발기가 불가한 제임스가 찾아낸 것이 대리만족이었던 것이다.
"관음증"!!...
남녀가 섹스를 가지는 행위를 보며...자기만족에 빠져야만 하는 "관음증 중독자"
였던 것이다..
그래서..지금도..톰과 다미가 벌이는 농도짙은 교접을 지켜보고 있었다.
....

사실,제임스가 성불구 장애를 일으킨 것은 쇼크때문이 었다..
생각하기도 싫은..과거..아픈과거가 있었다..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그때의 장면들이 나타나 가위에 눌러 비명을 질러야 했다.
그..생각하기도..싫은기억...
그것은 자신이 중학교때 일어난 사건 때문이 었다.
뉴-저지의 저택에서...엄마가 두명의사내들과 침대에서 뒹굴며 헐떡이고 있는것을 목격했던 것이다..
흑인은 동네..미용사였고..남미계의 사내는 집을 자주 들락거렸던 보험회사 직원이 었다.
그때..제임스는 분명히 봤었다...
엄마가 엎드린체..흑인의 거대하고 시커먼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담고 있었고,
또..엄마는 얼굴앞의 남미계 사내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고 있는..장면을..
제임스로서는 충격이 었다...
미모에다 인텔리였으며..집안일 밖에..모른다고 생각한 엄마가..포르노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자세로 두명의 사내와 성교 하고 있다는자체에..제임스는 경악을 했었던 것이다.

제임스는 잔에다 독한 양주를 가득 따랐다...
그때의 기억을 털어 버릴려는듯..그 양주를 단숨에 들이켰다...
그때였다...
모니터에서 열띤 신음소리가 또 들려 왔다. 모니터 화면에는 옆방의 침대가 클로즙 되고 있었다.
. . . .

"허~억!!..으-흡..아핫,아핫!!..억,억.."
다미는 톰의 자지가 거칠게 밀고 들어온뒤 곧바로 펌퍼질을 시작하는것에..고개를 치켜들고 헐떡였다..
그녀를 앞드리게한뒤, 톰은 뒤에서 자지를 쑤셔 박아 넣었다.
"후배위" 체위였다..
잠시, 톰이 자세를 다시 잡기 위해서 인지 자지를 뺐다..
그 순간...다미는 호기심이 났다.
다미는 고개를 숙이고 가슴밑을 통해.. 자신의 엉덩이에 착 달라붙어 있는 톰의 자지를 바라봤다.
무릎이 보였고..톰의 두 개의 호두알이 털속에 싸인체 덜렁이는게 보였다.
"아~..어멋..너무..커!!"
다미는 자신의 풍만한 가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잠시 뒤로 뺀..톰의 자지를 바라보며 놀랐다..
조금전, 욕실에서 지렛대처럼 자신의 몸을 들어 올렸던게 당연한것 같았다..
다미는 더 이상 고개를 숙인체 밑으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빼냈던 자지를 톰이 서서히 자신의 보지구멍 입구에 걸쳐 오는것에...

"허~어~억..으..흐~읍!!??"
다미는 톰이 보지구멍을 단번에 가르고 자지를 꽂아 오는것에 목구멍까지 밀려 오는 느낌을 받고 고개를 치켜들었다..숨이 막히는것 같았다.
그녀의 단발머리가 출렁 거렸다.
끝까지..밀고 들어온 자지가 천천히..때론..빠르게,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짚고 있는 다미의 두 팔이 부르르 떨며 톰의 저돌적인 펌프질을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오~우..예엣..훅,훅,훅..."
톰이 자진의 무릎을 치켜들며 다미의 벌어진 엉덩이 사이에 하복부를 거칠게 밀어 부친지..십여분이 지나고 있었다.
다미는 처음보다..고통이 덜하다고 느꼈다..아니, 이젠 톰의 거대한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담고 조여주는 상태까지 되어 있었다.
그만큼..그녀의 보지구멍은 탄력이 넘쳤으며..좁고 깊은 동굴이 었다...
그 거대한 자지를 쑤셔 박아는 횟수가 거듭되어 갔다.
그 럴때 마다..

"퍽,퍽,퍼~억..푸~쉬익..철썩,철썩...!?"
거리는.. 둘 사이에 살이 부딪치는 마찰음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뒤로 뺐던..톰의 자지가 다시 다미의 보지구멍으로 박힐때 마다..

"푸~쉬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튀어 올랐다..

"아하하핫..으으음..학,학,학...아-..나..몰라!!헉,헉.."
다미가 몸부림을 쳤다..
톰이 뒤에서 자지를 박아 올때마다 가슴이 출렁거려 지며 고개를 치켜 들어야만 했다..
그렇게 라도 해야..밀어 부쳐오는 톰의 거대한 자지의 힘을 완충시킬수 있을것 같았다...
정말이지..다미로서는 처음으로 격어보는 격렬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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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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