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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2 2,328회 0건
이 글은 한 남자가 한 여자의 노리개로 살다가 서서히 인생을 망쳐 가는 내용으로 꾸며 볼까 합니다.
기 글은 단순하게 섹스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섹스로 인하여 피폐하여져 가는 한 남자의 인생 역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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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참담한 마음으로 마지막 글을 씀으로서 다시금 저와 같이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고백하고 이 세상을 하직하려 합니다.

목숨을 끊기에 무척이나 젊은 나이지만 미련 없이 떠나려고 합니다.

35살.

이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신용불량자라는 멍에가 저의 몸을 옭아매고 또 한 여인에게 배신당하고 있는데......

이재 살아서 과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 마지막으로 지금부터 저의 35년 인생 전부를 까발리겠습니다.

(1)유년기
1966년 3월 15일 00시의 00산부인과에서 고고의 울음을 터트리며 저는 이 세상의 첫 공기를 마셨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선반과 드릴 머신 그리고 잡다한 공구들이 있는 철공소의 사장인 아버지와

가정을 꾸리는 전업 주부인 엄마사이에서 이제 쓰레기처럼 버림받은 새 생명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다지 넉넉하지는 않았으나 남들에게 어려운 소리를 하지 않고 살 정도로 부모님은 살았습니다.

점점 자라며 여동생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치원도 다녔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처음 초등학교를 보내는 엄마는 한 달 여를 거의 매일 저와 같이 학교로 등교하여 저의 재롱을 보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저의 이 운명은 바로 초등학교 일 학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입학을 하며 제 짝이 된 윤 소임이라는 아이가 저의 태양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소임이는 얼굴이 무척 갸름하고 폭 패인 보조개를 가진 정말 예쁜 아이였습니다.

"소임아, 너 나중에 나에게 시집 온 나"입학식을 한지 한 달이 지나서 하교 길에 소임이에게 말했습니다.

"진짜가?"소임이는 저을 바로 세우고 물었습니다.

"그래, 진짜다"하자 소임이는

"나도 인걸이 너한테 시집 갈라고 마음먹었다"하며 소임이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렇게 소임이와 저의 첫 단추는 끼워진 것입니다.

요즘의 초등학교는 어떻게 하는 지는 잘 모르지만 당시에는 매달 돌아가며 짝을 바꾸었습니다.

처음 짝을 바꾸는 날.

소임이와 저는 아침 일찍 학교에 와서 교무실 입구에 버티고 앉아 선생님이 출근을 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소임이 인걸이 너희들 지금여기서 뭐하니?"선생님이 저희를 보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와 인걸이 짝 안 시켜주시면 여기서 하루종일 있을 겁니다"소임이가 선생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맹랑한 것들"하시며 선생님은 우리 머리에 알밤을 주었습니다.

"앙~~~~"그와 동시에 누가 먼저라고도 할 것이 없이 우리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 선생 얘들 교무실 앞에서 왜 이러 지?"교감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에게 묻자

"둘이 짝을 바꾸면 이대로 있겠다고 해요"하시며 웃자

"허~그새 정이 들었나, 쯔~쯔~쯔"혀를 차시며 가셨습니다.

"박 인걸 윤 소임 당장 집에 가서 엄마 모시고 와"우리는 그 길로 각자의 집으로 가 엄마를 모시고 학교로 왔습니다.

"너희 둘은 교실로 가서 자습해"선생님은 소임이와 저에게 말하고는 엄마들과 교무실로 갔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손을 잡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얼래리 꼴래리 얼래리 꼴래리 소임이와 인걸이 연애 한 대요 연애 한 대요 얼래리 꼴래리"하며 아이들이 놀렸습니다.

"야~!너희들 우리 인걸이 놀리면 죽어"하며 소임이가 주먹을 쥐어 보였습니다.

"뭐? 우리 인걸이, 야 요게 제법 웃기네"하며 등치가 큰 아이가 소임이를 가리키며 말하자

"우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소임이가 등치 큰 아이를 넘어트리고 그 아이의 배를 깔고 주먹을 쥐어 보이며

"죽을 겨"하자 밑에 깔린 아이가

"안 놀릴게"하며 비굴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앞으로 누구든지 우리 인걸이 놀리면 모두 다 내 손에 죽어"하고 소임이는 의기양양하게 일어나면 무릎을 털었습니다.

한참 후 엄마가 소임이 엄마와 함께 교실로 오거니 학교 파하면 소임이 데리고 집으로 올라고 하고 가셨습니다.

그 날 오후 짝을 모두 새로 바꾸었는데 담임선생님은 유독 거와 소임이 만은 안 바꾸었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학교가 파하자 손을 잡고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소임이가 우리 집에 엄마와 같이 있는 자기 엄마를 보고 달려갔습니다.

"어이구, 우리 사위 오셨는가"소임이 엄마가 웃으며 말하자

"우리 며느님도 오셨네"엄마도 질세라 맞장구쳤습니다.

"소임이 인걸이가 그렇게 좋아?"엄마가 소임이에게 묻자

"네, 나중에 인걸이에게 시집갈 거예요"하고 말하자

"인걸이는?"하고 소임이 엄마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나도 소임이를 각시할거야"하고 말하자

"아이고 사돈"하며 소임이 엄마와 우리 엄마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른 손을 마주잡고 웃었습니다.

우리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상급생들도 우리가 손을 잡고 지나가면 손가락질을 하며 웃었고 선생님들도 우리가 지나가면 깔깔대었습니다.

그러나 소임이는 화장실 갈 때만 빼고는 내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저 역시 소임이가 없으면 불안하였습니다.

그 후로 소임이네 가족과 엄마아빠는 수시로 서로의 집을 왕래하였습니다.

물론 소임이와 저를 데리고.....

소임이 아빠엄마와 우리 엄마아빠가 거실이나 방에서 술을 드시며 담소를 하는 동안에 우리는

방에서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소꿉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여보 일찍 오세요"소임이가 말하며

"그래 당신은 맛있는 것 많이 해 놓고 기다려"하고 돌아설라치면

"여보 잊은 것 없어요?"하고 소임이가 샐쭉하게 Δ「?말하며 돌아서서 소임이 볼에 뽀뽀를 하고

"다녀올게"하고 돌아서서 손을 흔들면 소임이는 자기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 뽀뽀는 아기에게 하고 나는 여기"하고 웃으면 저는 다시 돌아서서 소임이 입술에 이 입술을 맞추고

"다녀올게"하고 나갔습니다.

우리들의 소꿉놀이는 항상 그러하였습니다.

나주에 안 일이지만 소임이는 유치원에 다니면서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몇 날 몇 일이고 간에

밥을 안 먹고 고집을 피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밥을 먹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 후로 소임이의 고집과 소임이 엄마의 극성은 상급 학년에 올라도 우리를 계속 같은 반

같은 자리에 앉아서 있게 하였고 그런 것이 저 역시도 좋았습니다.

5학년에 오르면서 소임이와 저는 반이 달랐습니다.

그러자 소임이는 학교에 결석을 일주일이나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나 소임이 집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소임이 담임선생님이 찾아갔어도 방문도 안 열어주고 버텼습니다.

소임이 엄마도 가게문을 열지를 못하고 안절부절 하였습니다.

할 수 없이 소임이를 우리 반에 배정을 하자 소임이는 출석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모든 선생님이 소임이만 보면 혀를 내 둘렀습니다.

소임이는 처음에 제가 출석을 한 것을 알고 몇 번을 쥐어박으려 하다가는 참았습니다.

소임이는 저의 큰 방패막이였던 것입니다.

6학년에 올라가자 소임이의 가슴도 점점 부풀어오르고 엉덩이도 점점 커지고 있었으나 소임이는

부끄러움도 없이 저의 곁에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 다녔습니다.

아니, 어쩌면 저가 소임이를 따라 다녔는지도 모릅니다.

소임이 가족과 우리 가족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면 1학년 때부터 항상 같이 바닷가나 스키장에 같이 갔습니다.

그 것 역시 소임이의 고집으로 이루어진 두 가족의 계절 행사였습니다

그 해 여름방학 매년 그랬듯이 소임이 가족과 우리 가족이 동해안으로 피서를 갔습니다.

민박집에 방을 얻어 여장을 풀자마자 소임이 저는 수영복을 입고 바다로 달려가자 제 동생이 따라왔습니다.

"인숙이는 여기서 놀지 말고 엄마아빠랑 놀지 왜 우리를 따라 오냐?"하고 핀잔을 주자

"소임이 언니는 이상 해"하며 발길을 민박집으로 돌렸습니다.

"자~가자"하며 소임이는 제 손을 잡고 바다로 달렸습니다.

뛰자 소임이의 가슴은 탐스럽게 출렁거렸습니다.

"와~시원하다"소임이는 바닷물에 들어가자 온몸에 바닷물을 적시며 소리쳤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수영복이 더 소임이의 몸에 밀착을 하자 윤곽이 아주 또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가랑이도.....

그러나 소임이는 부끄러움도 없이 물장구를 치며 놀았습니다.

"인걸아 시장하니 민박집에 가서 뭐라도 먹자"하고는 앞장을 섰습니다.

매사가 소임이가 하자고 하면 소임이의 뜻대로 저는 따라갔습니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소임이 엄마아빠 우리 엄마아빠 그리고 제 동생도 바닷물에 들어갔는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 먹어"소임이는 참외를 반으로 잘라 그 반을 저에게 주고는 나머지 반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맛있지?"

"응"

"최고로 비싼 것 샀어"하며 웃기에

"우리도 수박 제일 크고 비싼 것 샀어"하자 소임이는 느닷없이

"너 내 비밀 이야기 해 줄까?"하고 말하며 두리번거렸습니다.

"무슨 비밀?"하고 묻자

"나 작년 가을부터 생리 시작했다"하며 웃기에

"생리가 뭐니?"하고 묻자

"몰랐니? 애~이! 바보"하고 웃더니 손가락으로 가랑이를 가리키며

"여자는 한 달에 한번씩 여기에서 피가 나오는데 그걸 생리라고 해"하며 자상하게 가리켜주었습니다.

"왜? 피가 나오는데?"하고 묻자

"이유는 잘 몰라"하기에

"피나면 안 아파?"하고 묻자

"배가 아파"하며 웃기에

"왜 거기에 피가 나오는데 배가 아프지?"하고 고개를 갸우뚱하자

"어른이 되는 시초가 되면 나온다고 엄마가 그랬어"하더니

"남자는 그런 것 없지?"하기에

"잘 몰라"하고 대답을 하자

"여자가 생리를 시작하면 아이도 벤데"하기에

"여자 혼자서?"하고 묻자

"너 정말 아무 것도 몰라?"하기에

"응"하고 대답을 하자

"너 앞으로 나에게 많이 배워야겠다"하고 웃더니

"여자 거기에 남자 거기를 넣어 남자 몸에서 씨를 받으면 아이가 돼"하며 웃었습니다.

"아~그렇구나"하자

"너 나중에 우리 집에 오면 이상한 비디오 보여줄게"하기에

"정말?"하자

"그 대신 인걸이 너 고추 한번만 보여 줘"하기에 놀라며

"안 돼"하고 물러나 앉자 다가앉으며

"나중에 신랑하고 각시 할건데 미리 조금 보자"하며 수영복을 잡아당겼습니다.

"싫어"하자

"너 그러면 죽어"하며 주먹을 쥐고 허공에 흔들었습니다.

소임이는 매사를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하다 안되면 주먹을 허공에 흔들었습니다.

저는 힘없이 잡고있던 수영복을 놓았습니다.

그러자 소임이는 수영복 앞을 당기더니 안을 들여다보고

"귀엽다"하고 웃으며 수영복을 놓아주었습니다.

"너 이제부터 나에게 성교육 받아"하기에

"알았어"하고 대답을 하고 다시 바닷가에 가서 물장구를 치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삼 일을 바닷가에서 놀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소임이 부모님들은 두 분다 가게를 하나씩 하셔서 낮에는 항상 소임이 혼자서 있었기에 저는

주로 소임이의 집에 가서 놀기를 좋아하였는데 당시에 소임이네 집에는 TV와 연결하여 하는

오락기가 있어서 둘이서 자주 게임을 함께 하곤 하였습니다.

피서를 다녀온 다음 날 저는 아침을 드는 둥 마는 둥하고 소임이네 집으로 갔습니다.

소임이는 저를 기다렸는지 반갑게 맞이하더니

"인걸아 저번에 이야기한 이상한 비디오 보여줄까?"하기에

"영화야?"하고 묻자 웃으며

"너 이것 보면 까무러칠 거야"하고 비디오 테이프 비디오 재생기에 집어넣었습니다.

"대신에 아무에게도 이런 것 보았다는 이야기하지마, 하면 죽어"하며 재생버튼을 누르며 또 주먹을 쥐어 보였습니다.

"알았어"하고 화면을 응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바다풍경과 음악이 흐르고 영어로 무엇인가 글자가 나오더니 여자 한 명과 남자 한 명이

무슨 이야기를 하더니 여자가 웃으며 남자의 아랫도리를 만지자 남자도 여자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남자의 큰 고추를 꺼내어 잡더니 입으로 빨며 남자를 보고 웃었습니다.

처음으로 이상한 것을 본 저는 TV앞으로 바짝 당겨 앉자 소임이도 제 옆에 바짝 다가앉아서

그런 제가 재미있다는 듯이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모니터를 응시하였습니다.

잠시 후 두 남녀가 옷을 다 벗고 여자의 거기를 빨더니 남자가 여자의 거기에 넣고 흔들었습니다.

한참을 그러더니 남자가 자기 고추를 여자의 가슴에 대고 흔들자 하얀 물이 남자의 고추에서 나와 젖가슴에 떨어졌습니다.

"너도 저런 물 나오니?"소임이가 정신 없이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저에게 물었습니다.

"몰라"하고 말하자

"내가 손으로 흔들어 나오는 것 보자"소임이의 엉뚱한 제안에

"싫어"하자

"죽을래?"하고 또 주먹을 쥐었습니다.

"마음대로 해"풀죽은 목소리로 말하자

"참 인걸이 너 내 잠지 안 보고 싶니?"하기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아니"하고 대답하자

"너 혹시 고자 아니니?"하기에

"아냐"하고 강하게 말하자

"그럼 내 잠지 한번 봐"하고는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옆으로 제켰습니다.

조금 전에 비디오로 본 여자의 잠지와는 달리 거기에는 마치 도끼로 찍은 듯한 금이 보였습니다.

"우습지?"소임이는 팬티를 바로 하고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응"하고 대답을 하자

"여기 누워"하며 또 주먹을 쥐어 보이기에 시키는 대로 눕자 바지 지퍼를 내리고 고추를 끄집어내고는

"정말 귀엽다"하고는 비디오의 남자가 마지막으로 여자의 가슴에 뿌리기 직전에 하던 짓을 하였습니다.

조금 뻣뻣하게 있던 제 고추는 소임이의 손동작에 커지자

"와~"하고 손뼉을 치더니 다시 제 고추를 잡고 흔들었습니다.

한참을 흔들자 이상하게 기분이 좋고 하늘이 노랗게 보이더니 소변이 나올 기분이라

"오줌마려"하자 소임이는 웃으며 휴지를 잡고 저에게 쥐어주며

"여기를 가려"하며 제 고추의 앞을 가리켰습니다.

"으~~~~"하는 신음과 함께 순간 제 고추가 벌떡이며 비디오의 남자와 같은 그 하얀 물이 휴지에 튀어나왔습니다.

그 물이 나오자 저는 마치 구름 위를 나는 기분도 들고 무언가 황홀경에 빠진 기분이었습니다.

"야~신기하다"소임이는 웃으며 저를 보고 말하더니 휴지를 빼앗듯이 잡고는 한참을 대고 있다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코로 냄새를 맡아보고 얼굴을 찌푸리며 말하였습니다.

"이 것이 여기에 들어가면 아기가 돼"하며 자기의 잠지를 가리키며 말하였습니다.

"아~"하고 알았다는 듯이 대답 겸 감탄을 하자

"이게 뭔 줄 알아?"소임이는 두 줄로 나란히 박혀있는 약 같은 것을 서랍에서 꺼내어 보이며 물었습니다.

"무슨 약이야?"하고 묻자

"아기 못 나오게 여자가 먹는 약"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럼 그 것 먹으면 아기 안 생겨?"하고 묻자 소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데"하고 말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먹고 해도?"하고 묻자

"아니, 몇 일 먹어야 하는 것 같아, 참 넌 하얀 물 나오니 기분 어땠어?"하고 묻기에

"몰라 이상한 기분도 들고 좋았어"하고 웃자

"여자는 처음에 이 고추가 들어가면 피가 나오고 아프데"하며 제 고추를 주물럭거렸습니다.

"많이?"하고 묻자

"응"하기에

"얼마나 아픈지 너 잠지에 내 고추 넣어보자"하고 웃자

"오늘은 안 돼, 몇 일 이 약 먹고 해보자"하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소임이와 저는 오락기를 TV에 연결하고 테트리스를 하고 놀았습니다.

한참을 놀다 소임이가 차려준 밥을 먹고는 설거지를 같이하였습니다.

"또 해줄까?"소임이가 저를 보고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뭐?"하고 묻자

"아까 그것"하며 손가락으로 제 고추를 가리켰습니다.

"응"그 기분을 못 잊어 단번에 대답하자

"그럼 이번에는 바지 내려, 서서하자"하고 웃었습니다.

제가 바지를 내렸을 때에는 이미 고추가 커져있었습니다.

"가만있어"하기에

"소임아,,,,"하고 말을 흐리자

"말해"하고 저를 보기에

"나 소임이 가슴 만지며 하고 싶어"하자

"너 아기니?"하더니

"좋아"하고는 상의를 위로 밀어 올리고 브래지어도 밀어 올리자 작은 탱자 만한 소임이의 사슴이 나왔습니다.

"예쁘다"하고 주무르자

"간지러워"하며 소임이는 제 고추를 잡고 흔들어주었습니다.

"소임아...."하고 또 말을 흐리자

"왜? 또"하고 흔들기를 멈추고 저를 보기에

"비디오처럼 입으로...."하고 말을 흐리자

"......."말없이 한참을 저를 보더니 무겁게 입을 열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야"하기에

"응, 알았어"하고 말하자 소임이는 제 고추를 입에 물고 웃으며 빨고 흔들었습니다.

손으로만 할 때와는 기분이 엄청 달랐습니다.

"으~ 너무 기분 좋아"하고 머리를 뒤로 제키며 말하자 소임이는 흡족한지 웃으며 더 힘차게 흔들었습니다.

"소임아 나온다, 으~~~~~~~"하자 소임이는 얼른 입에서 제 고추를 뺐으나 이미 하얀 물은

소임이의 얼굴과 입술에 정통으로 맞추었습니다.

"퉤~!퉤!"소임이는 그 것을 뱉으며 휴지로 얼굴을 닦았습니다.

그러나 제 고추에서는 하얀 물이 계속 튀어 나왔습니다.

소임이는 얼굴을 저의 고추에 고정시키고 신기하는 듯이 보고있었습니다.

제가 휴지를 들고 고추의 끝에 묻은 물을 닦자

"좋았어"하고 묻기에

"응, 엄청"하고 웃자 따라 웃었습니다.

그 다음 날도 그그 다음 날도 소임이와 저는 그 장난을 매일 반복하였습니다.

소임이가 보여준 그 아기를 못 만들게 하는 약은 하나둘 줄어들었습니다.

소임이가 그 약을 먹은 지 일주일이 지나자

"인걸아 우리 비디오처럼 네 고추를 내 잠지에 넣기 할까?"하기에 그동안 배운 상식으로

"여자는 잠지가 아니고 보지고 그렇게 넣는 것을 빠구리라 해"하자

"그 정도는 나도 알아, 부끄러워서 말 안 했지..."하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많이 아프면 어쩌지?"하고 묻자

"여자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참아야 한데"하더니 팬티를 벗으며

"너도 벗어"하기에 저도 옷을 벗었습니다.

"누워"소임이의 말은 바로 명령이었습니다.

눕자 소임이는 제 위로 가랑이를 벌리고 오더니

"고추 잡아"하기에 잡자 소임이는 제 고추에 보지를 대고 살며시 주저앉았습니다.

"악"하고 소리치는 소임이의 눈물이 양 볼로 흘러내리고 있었으나 소임이는 이를 앙 다물고 주저앉았습니다.

고개를 들어 제 고추를 보니 고추는 온데 간데가 없이 소임이의 보지에 다 들어가 있고 소임이의

보지 주변과 제 살에는 핏자국이 어지럽게 묻어 있었습니다.

"많이 아프니?"하고 묻자 소임이는 눈물을 제 배 위에 떨어뜨리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소임이는 아주 천천히 제 고추를 자기 보지에 넣고 움직이자 소임이가 손으로 하여주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으며 막 바로 하얀 물 아니 좆물이 나올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웃자 소임이는 조금 빠르게 움직이며

"난 아파 죽겠는데 너만 좋으면 뭐하냐"하고 핀잔을 주면서도 쉬지를 안 하였습니다.

"으~~~~나옴다"하고 소임이의 보지 안에 좆물을 뿌리자

"아! 더 아파"하며 얼굴을 찌푸리며 주저앉았습니다.

소임이의 보지 안에 깊숙이 박혀 제 좆은 껄떡이며 좆물을 풀어놓고 있었습니다.

"다 나왔어?"하는 소임이의 물음에

"응"하고 대답하자 천천히 일어나 보지에서 좆을 빼자 좆물과 소임이의 보지에서 나온 핏물이 엉긴 것이

제 좆과 몸 위로 흐르자 소임이는 저를 데리고 욕실로가 샤워를 하였습니다.

그 것이 소임이와 저의 첫 번째 빠구리였습니다.

그 후로 거의 일주일 이상을 제 좆만 빨아주거나 흔들어주어 좆물을 빼 주더니 열흘이 지난 날

소임이는 저에게 가랑이를 벌여주어 제가 위에서 소임이 보지에 박고 펌프질을 하자 처음에는

아프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얌전하게 가만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소임이와 저는 일요일이나 공휴일 그리고 토요일 오후면 거의 날마다 소임이 집으로가 즐겼습니다.

겨울방학에는 거의 매일.......

그런데 소임이가 지니고 있었던 피임약은 약국을 하는 소임이 고모에게서 훔쳐 온 것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통씩 없어지니 몰랐던 것이겠죠.

그렇게 저는 소임이의 그늘에 가려 초등학교를 누구에게도 얻어맞지도 않고 무사히 졸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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