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잘못된 연결) - 1장
독서실에서 공부한지도 4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여자아이들과도 친해지고 아이들끼리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애들은 미선에게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성매와 지영이는 외모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았고, 란은 숫기가 없어서 남자들과 얘기도 하지 않고 또한 너무 어리게 보여 남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한번은 독서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그날은 설날 이였다. 아침에 세배를 하고 많은 식구들 때문에 집안이 복잡하고 시끄러워 수혼은 점심을 먹고 독서실에 왔다. 독서실에는 수혼의 친구들이 모두 와 있었다. 지성, 재운, 은성 그리고 성매에 있었다.
“어 너도 왔냐.
“설날에 가족들이랑 있지 않고 머 하려고 독서실에 쳐 박혀 있냐.”
“가족들이 와서 잔소리하는데, 듣기 싫어서 모두 독서실에 와 있다.”
“하긴 잔소리 듣고 있는 거보다 났겠다.”
그렇다. 전후기 모두 낙방한 친구들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설날에 집에 있기 불편해서 모두 독서실에 와 있는 거였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썰렁했다.
“세배 돈은 많이 받았냐!!”
“그냥 부모님께만 세비하고 대충 받고 왔다. 친척들 얼굴보기도 민망해서 말이다.”
“하긴”
모두 얼굴이 어두웠다. 자신들이 공부를 하지 못한 해 전후기 모두 떨어진 잘못도 있지만 친척들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잔소리를 하니 모두 섭섭해 하는 것은 당연했다. 또한 사실 은성이는 공부는 잘 했지만 집안 문제로 고등학교 2학년때 장기간 가출하며 방황해서 성적이 떨어졌다. 그리고 은성이의 실력이면 서울 말고 지방대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다. 그런 것을 은성이 자신이 대학갈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공부하고 있었다. 지금도 은성이가 공부하는 것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서 그런 것이지 공부할 마음은 없었다.
“야 기분도 꿀꿀한데 한잔하자. 우리 집이 제일 가까우니 내가 안주는 가져온다.”
수혼은 친구들 기분도 꿀꿀하고 또한 자신의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아 집에 가서 누나에게 먹을 것을 싸 달라고 해서 켄맥주 몇 개를 가지고 다시 독서실로 왔다.
“마시자. 오늘은 마시고 모두 잊자.”
남자애들과 성매는 같이 맥주를 마셨다. 술을 마시며 조금 이야기를 하니 꿀꿀한 기분이 조금은 풀렸다. 그런데 아무래도 모두 술 모자란 감이 있었다.
“맥주는 배만 부르고 취하지도 않는다. 소주로 하자.”
수혼과 은성이는 가까운 가게에 가서 소수와 간단한 안주를 구입해서 다시 독서실로 왔다.(그때 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단속이 심하지 않아 고등학생이라도 동네에서 술이나 담배 사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독서실에 와서 소주니 보니 잔을 사오지 않은 거였다. 소주잔이 없다고 다시 가게 가는 것도 귀찮고 다른 잔을 찾아보니 자동판매기 잔이 독서실에 있었다.
“우리 그냥 이 잔으로 먹자”
“그러지 머”
커피 잔에 소주를 짤랑짤랑 따라보니 3잔 밖에 나오지 않았다. 5명 모두 잔을 가득 체우고
“원샷 남기는 놈 죽어”
(완전히 정신이 없었을 때다. 지금 이라면 죽어도 그렇게 마시지 못한다. 새우깡에 소주 반병을 원샷이라니 죽으려고 작정을 했지.....)
여자인 성매까지 모두 원샷을 했다. 삽시간에 소주 6병이 삽시간에 없어졌다.
“야야 부족 하다. 더 사와!”
친구들은 부족한 감을 느끼고 있었고 다시 수혼과 은성이는 가게에 가서 소주 6병과 양주를 한 병 구입해서 왔다.
“자 다시 원샷”
그렇게 각자 3병씩의 소주를 거의 원샷을 했을 때, 성매가 화장실에 다녀와야 한다면 자리에서 일어났다. 모두 5층에서 술을 먹고 있었고 여자 화장실은 4층에 있었다. 성매가 자리를 뜨고 우리들은 다시 각자 소주를 가득 채웠다.
“성매 오면 같이 마시자. 게 성격에 자기 빼고 먹었다고 화낸다.”
한 10분이 흘렸는데 성매가 올라오는 기색이 없었다.
“이상하다. 내가 보고 가보고 올게”
그래도 남자애들 중 가장 자상한 지성이가 자신이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며 4층으로 내려갔다.
“참내~~ 찾으려 간 놈도 감감 무소식이내”
지성이가 간지도 한참 지난 것 같은데 지성이도 올라오는 소리가 없었다.
“일단 우리끼리 먹자”
수혼, 은성, 재운을 자신들의 잔에 있는 마지막 소주를 원샷을 했다.
“나도 화장실 좀 가야겠다.”
재운이도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것들이 자리만 뜨면 함흥차사네!!”
재운이도 화장실 가겠다고 가서 오질 안았다.
“은성아 아무래도 이상하다. 내가 여자 화장실에 갔다 올게, 네가 남자 화장실에 가봐”
“그렇지.”
은성이와 수혼은 같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띵~~~익”
휘청했다. 갑자기 취기가 발끝에서 머리까지 온몸을 관통하듯 짜릿하게 피어올라왔다.
“참 왜이래”
수혼은 억지로 계단 손잡이를 잡고 4층으로 내려왔다. 4층으로 내려오며 한번 펴지는 시작한 취향은 점점 강도를 더해 갔다. 4층 화장실 앞에까지 왔을 때는 두 다리가 휘청휘청했다.
“야 너희들 뭐해”
수혼은 화장실 문을 잡고 열었다. 그곳에 성매가 대자로 누워 있었다. 옷에는 많이 토하듯 오물이 잔 듯 붙어 있었다. 그것을 보자 수혼의 속도 미식미식하며 토할 것 같았다. 수혼은 얼굴을 돌려 버렸다. 몸속에서 불꽃이 일며 온몸이 불타오르고 속은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수혼은 계단을 내려왔다. 어떻게 내려오는지는 모르게 1층까지 내려와 건물 밖 않았다.
“욱~ 욱~, 토할 것 같으면서도 쉽게 토해지지 않았다.”
수혼은 쪼그리고 않아 있는데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계단에서 우당탕 소리가 들려 힘들게 고개를 들어보니 은성이가 2층 계단에서 1층까지 굴려서 내려오고 있었다. 은성이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머릿속과는 달리 몸이 말이 듣지 않았다.
1층까지 굴려온 은성이는 바닥에 엎어져 움직임이 없었다. 어떻게 된 것인지 걱정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으니 쳐다만 볼 뿐이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재운이도 힘들게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재운이도 흔들리는 몸을 바로잡지 못하고 바로 내 수혼의 옆에 주저앉았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수혼의 정신이 조금 들어왔다. 수혼은 일어나 은성이를 잡아 일으켰다. 다행이 은성이 몸은 다친 곳은 없는 듯 했다. 은성이을 계단에 앉히고 조금 있으니 다시금 취기가 온몸을 다가 올라왔다.
“재운아 나 아무래도 안 되겠다. 먼저 집에 간다.”
수혼은 이곳에 더 있으면 정신을 읽을 것 같아서, 재운에게 말하고 흔들리는 몸으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는데 바닥에 갑자기 올라오지 않나. 거리의 가로등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등 정신없이 집에 와서 자신의 방에 쓰려졌다.
다음날 오후에 독서실에 가니 여자애들의 차가운 시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성매를 제외한 여자애들과 재운이, 지성이, 은성이가 같이 있었다.
“잘 한다. 넌 이제 오냐!”
“어떻게 너만 집에 갈수 있니, 다른 술 취한 애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렇지 제가 더 나쁜 놈이지~~”
“가만있어 다른 놈들도 다른 거 하나 없어, 어떻게 여자애에게 그렇게 술을 먹을 수 있어. 그리고 너희들도 죽으려고 그렇게 많이 마셔”
재운이가 한마디 하다가 본전도 찾지 못했다.
“미안하다. 나도 정신이 없어서~~ 그렇데 어떻게 됐냐.”
어제 수혼이 집에 들어가고 지성이가 그래도 조금 술을 적게 마셔서 그런지 그런대로 정신이 있었다. 지성은 정신이 없어서 옥상에서 좀 자고 있었다가 독서실 다니는 다른 형들이 성매를 발견해서 그나마 정신이 조금 있는 지성와 성매를 집에 보내주었다고 한다. 지성은 바로 집에 갔고, 재운이도 은성이를 독서실에 재우고 자신도 집에 갔다는 것이다. 지성은 아침에 성매내 집에 가서 성매 아버님께 싹싹 빌고 왔으며 재운과 은성이는 아침에 독서실을 청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애들도 성매 부모님께 도매 값으로 욕을 먹었다는 것이다. 가장 늦게 독서실에 나타난 수혼만 욕을 먹지 않은 것이다.
“미안하다. 너희들만 욕먹고 나만 빠져서~~”
“하여튼 너희들 다시 그렇게 술 먹지 마라~~ 응”
미선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그나마 조용해 졌다.
독서실에서 공부한지도 4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여자아이들과도 친해지고 아이들끼리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애들은 미선에게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성매와 지영이는 외모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았고, 란은 숫기가 없어서 남자들과 얘기도 하지 않고 또한 너무 어리게 보여 남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한번은 독서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그날은 설날 이였다. 아침에 세배를 하고 많은 식구들 때문에 집안이 복잡하고 시끄러워 수혼은 점심을 먹고 독서실에 왔다. 독서실에는 수혼의 친구들이 모두 와 있었다. 지성, 재운, 은성 그리고 성매에 있었다.
“어 너도 왔냐.
“설날에 가족들이랑 있지 않고 머 하려고 독서실에 쳐 박혀 있냐.”
“가족들이 와서 잔소리하는데, 듣기 싫어서 모두 독서실에 와 있다.”
“하긴 잔소리 듣고 있는 거보다 났겠다.”
그렇다. 전후기 모두 낙방한 친구들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설날에 집에 있기 불편해서 모두 독서실에 와 있는 거였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썰렁했다.
“세배 돈은 많이 받았냐!!”
“그냥 부모님께만 세비하고 대충 받고 왔다. 친척들 얼굴보기도 민망해서 말이다.”
“하긴”
모두 얼굴이 어두웠다. 자신들이 공부를 하지 못한 해 전후기 모두 떨어진 잘못도 있지만 친척들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잔소리를 하니 모두 섭섭해 하는 것은 당연했다. 또한 사실 은성이는 공부는 잘 했지만 집안 문제로 고등학교 2학년때 장기간 가출하며 방황해서 성적이 떨어졌다. 그리고 은성이의 실력이면 서울 말고 지방대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다. 그런 것을 은성이 자신이 대학갈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공부하고 있었다. 지금도 은성이가 공부하는 것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서 그런 것이지 공부할 마음은 없었다.
“야 기분도 꿀꿀한데 한잔하자. 우리 집이 제일 가까우니 내가 안주는 가져온다.”
수혼은 친구들 기분도 꿀꿀하고 또한 자신의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아 집에 가서 누나에게 먹을 것을 싸 달라고 해서 켄맥주 몇 개를 가지고 다시 독서실로 왔다.
“마시자. 오늘은 마시고 모두 잊자.”
남자애들과 성매는 같이 맥주를 마셨다. 술을 마시며 조금 이야기를 하니 꿀꿀한 기분이 조금은 풀렸다. 그런데 아무래도 모두 술 모자란 감이 있었다.
“맥주는 배만 부르고 취하지도 않는다. 소주로 하자.”
수혼과 은성이는 가까운 가게에 가서 소수와 간단한 안주를 구입해서 다시 독서실로 왔다.(그때 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단속이 심하지 않아 고등학생이라도 동네에서 술이나 담배 사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독서실에 와서 소주니 보니 잔을 사오지 않은 거였다. 소주잔이 없다고 다시 가게 가는 것도 귀찮고 다른 잔을 찾아보니 자동판매기 잔이 독서실에 있었다.
“우리 그냥 이 잔으로 먹자”
“그러지 머”
커피 잔에 소주를 짤랑짤랑 따라보니 3잔 밖에 나오지 않았다. 5명 모두 잔을 가득 체우고
“원샷 남기는 놈 죽어”
(완전히 정신이 없었을 때다. 지금 이라면 죽어도 그렇게 마시지 못한다. 새우깡에 소주 반병을 원샷이라니 죽으려고 작정을 했지.....)
여자인 성매까지 모두 원샷을 했다. 삽시간에 소주 6병이 삽시간에 없어졌다.
“야야 부족 하다. 더 사와!”
친구들은 부족한 감을 느끼고 있었고 다시 수혼과 은성이는 가게에 가서 소주 6병과 양주를 한 병 구입해서 왔다.
“자 다시 원샷”
그렇게 각자 3병씩의 소주를 거의 원샷을 했을 때, 성매가 화장실에 다녀와야 한다면 자리에서 일어났다. 모두 5층에서 술을 먹고 있었고 여자 화장실은 4층에 있었다. 성매가 자리를 뜨고 우리들은 다시 각자 소주를 가득 채웠다.
“성매 오면 같이 마시자. 게 성격에 자기 빼고 먹었다고 화낸다.”
한 10분이 흘렸는데 성매가 올라오는 기색이 없었다.
“이상하다. 내가 보고 가보고 올게”
그래도 남자애들 중 가장 자상한 지성이가 자신이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며 4층으로 내려갔다.
“참내~~ 찾으려 간 놈도 감감 무소식이내”
지성이가 간지도 한참 지난 것 같은데 지성이도 올라오는 소리가 없었다.
“일단 우리끼리 먹자”
수혼, 은성, 재운을 자신들의 잔에 있는 마지막 소주를 원샷을 했다.
“나도 화장실 좀 가야겠다.”
재운이도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것들이 자리만 뜨면 함흥차사네!!”
재운이도 화장실 가겠다고 가서 오질 안았다.
“은성아 아무래도 이상하다. 내가 여자 화장실에 갔다 올게, 네가 남자 화장실에 가봐”
“그렇지.”
은성이와 수혼은 같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띵~~~익”
휘청했다. 갑자기 취기가 발끝에서 머리까지 온몸을 관통하듯 짜릿하게 피어올라왔다.
“참 왜이래”
수혼은 억지로 계단 손잡이를 잡고 4층으로 내려왔다. 4층으로 내려오며 한번 펴지는 시작한 취향은 점점 강도를 더해 갔다. 4층 화장실 앞에까지 왔을 때는 두 다리가 휘청휘청했다.
“야 너희들 뭐해”
수혼은 화장실 문을 잡고 열었다. 그곳에 성매가 대자로 누워 있었다. 옷에는 많이 토하듯 오물이 잔 듯 붙어 있었다. 그것을 보자 수혼의 속도 미식미식하며 토할 것 같았다. 수혼은 얼굴을 돌려 버렸다. 몸속에서 불꽃이 일며 온몸이 불타오르고 속은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수혼은 계단을 내려왔다. 어떻게 내려오는지는 모르게 1층까지 내려와 건물 밖 않았다.
“욱~ 욱~, 토할 것 같으면서도 쉽게 토해지지 않았다.”
수혼은 쪼그리고 않아 있는데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계단에서 우당탕 소리가 들려 힘들게 고개를 들어보니 은성이가 2층 계단에서 1층까지 굴려서 내려오고 있었다. 은성이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머릿속과는 달리 몸이 말이 듣지 않았다.
1층까지 굴려온 은성이는 바닥에 엎어져 움직임이 없었다. 어떻게 된 것인지 걱정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으니 쳐다만 볼 뿐이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재운이도 힘들게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재운이도 흔들리는 몸을 바로잡지 못하고 바로 내 수혼의 옆에 주저앉았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수혼의 정신이 조금 들어왔다. 수혼은 일어나 은성이를 잡아 일으켰다. 다행이 은성이 몸은 다친 곳은 없는 듯 했다. 은성이을 계단에 앉히고 조금 있으니 다시금 취기가 온몸을 다가 올라왔다.
“재운아 나 아무래도 안 되겠다. 먼저 집에 간다.”
수혼은 이곳에 더 있으면 정신을 읽을 것 같아서, 재운에게 말하고 흔들리는 몸으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는데 바닥에 갑자기 올라오지 않나. 거리의 가로등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등 정신없이 집에 와서 자신의 방에 쓰려졌다.
다음날 오후에 독서실에 가니 여자애들의 차가운 시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성매를 제외한 여자애들과 재운이, 지성이, 은성이가 같이 있었다.
“잘 한다. 넌 이제 오냐!”
“어떻게 너만 집에 갈수 있니, 다른 술 취한 애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렇지 제가 더 나쁜 놈이지~~”
“가만있어 다른 놈들도 다른 거 하나 없어, 어떻게 여자애에게 그렇게 술을 먹을 수 있어. 그리고 너희들도 죽으려고 그렇게 많이 마셔”
재운이가 한마디 하다가 본전도 찾지 못했다.
“미안하다. 나도 정신이 없어서~~ 그렇데 어떻게 됐냐.”
어제 수혼이 집에 들어가고 지성이가 그래도 조금 술을 적게 마셔서 그런지 그런대로 정신이 있었다. 지성은 정신이 없어서 옥상에서 좀 자고 있었다가 독서실 다니는 다른 형들이 성매를 발견해서 그나마 정신이 조금 있는 지성와 성매를 집에 보내주었다고 한다. 지성은 바로 집에 갔고, 재운이도 은성이를 독서실에 재우고 자신도 집에 갔다는 것이다. 지성은 아침에 성매내 집에 가서 성매 아버님께 싹싹 빌고 왔으며 재운과 은성이는 아침에 독서실을 청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애들도 성매 부모님께 도매 값으로 욕을 먹었다는 것이다. 가장 늦게 독서실에 나타난 수혼만 욕을 먹지 않은 것이다.
“미안하다. 너희들만 욕먹고 나만 빠져서~~”
“하여튼 너희들 다시 그렇게 술 먹지 마라~~ 응”
미선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그나마 조용해 졌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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