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2부 2장
[2부] "제 3 의 물결"
- 1 장 - (장마"비" 2)
중 식당 "만가홍등"의 밀실은 후끈 달아 올라있었다.
민우는 경숙의 치마를 허리께로 걷어 올린뒤 "아날"섹스를 시도하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항문"섹스!..
여자의 또 하나의 구멍인 "아날"은 보기에 따라 지저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섹스를 시도해본 사람들은 그 묘미를 알리라..
보지구멍과 달리 회음순입구부터 꽉 조여주는 맛은 또 다른 쾌락의 구덩이로 몰입할수 있는 탈출구라고!
.. 민우다운 생각이었다.
경숙이의 입속에 자지를 박아 넣고 빨리던 민우는 여엉 성이 차지 않았고, 즉석으로 생각해낸게 "아날"섹스였다.
"어디..여자의 몸에 자지를 박아 넣을 구멍이 두개..뿐인가?..세개~지!..흐흣!"
민우는 엎드려 있는 경숙의 자태를 살피며 속으로 빙글거렸다.
"아이...차~암!!......."
". . . . . . . . . .!!"
경숙은 민우의 요구에 처음엔 앙탈을 부리며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응했다.
허리를 굽히고 창틀을 움켜 잡은 그녀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자태..
상의 블라우스는 풀어헤쳐졌고 브래이져는 끌어 올려져 두 개의 유방은 아래로 향해 건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그녀는 입술을 질끈 깨문체 자신의 항문으로 곧 비집고 들어올 민우의 튼실한 자지를 대비하고 있었다.
...민우는 그녀의 자태를 감상했다.
쭈욱 뻗은 두 다리...그위에 받쳐진 탄탄한 엉덩이 두개..벌어진 계곡사이로 선홍빛의 주름진 항문이 씰룩거리고 있었다.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크~흣!..후훗!"
민우가 볼을 허물고 웃었다.
"형부...왜~엣?"
민우의 음산한 웃음에 경숙이가 고개를 뒤로 빼물고 물었다.
"아,아...니~야!...이뻐서!"
"아이~차암!..빨리..해~엣!"
민우가 웃었던 이유는 경숙이가 차고있는, 그러니까 보지를 덮고있는 희고 앙증맞게 생긴 "생리대"를 보고 웃었던 것이다.
"여자의 생리대"..
머리씨알이 굵어지면서 부터 궁금했던, 여자가 한달에 한번꼴로 피를 P아낸다는 "생리"와 그것을 흡입한다는 "생리대"에 관한 궁금증이었던 것이다.
"잠,잠...시~마~안!"
순간,
경숙이가 벌어진 엉덩이에 민우의 허벅지 감촉을 느낀뒤 흠칫 다리를 더 벌리며 진입을 막았다.
민우가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았을때 경숙의 손이 뒤로 쑥 나왔다.
그리곤 침을 잔뜩 바른 손가락을 자신의 항문에 골고루 바르고 있었다.
"흐흣!...웬간히..겁을 먹누~만!"
"호홋?...접때..처럼..바로..하지마?..천천히..해~엣! ..응?..형부!"
미숙은 코먹은 소리로 민우를 달랬다.
그녀의 말에 민우는 한달전에 있었던 아날섹스를 떠 올렸다.
식탁에 앉아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은 자세로 자지를 위로 삽입했었다.
그때 준비없이 무작정 들쑤시는 바람에 웬간히도 고통스러워했던 경숙이었다.
그래서 민우가 즉석으로 생각해낸게 "마요네즈"였다.
..."마요네즈"의 미끌거리는 윤활성으로 둘은 미친듯이 헐떡거릴 수 있었던 그 장소는 민우의 아파트였고, 아내인 미숙이가 일요일임에도 아침일찍 "헬스크럽"을 간뒤의 시간이었다.
"호~오~옷!!..."
"흡!~........."
민우가 자지의 끝을 경숙의 항문입구에 조심스럽게 걸쳤다. 그 느낌으로 경숙의 두 다리가 떨리고 있었다.
"으~읏?!!!"
"흐~읍!~.."
민우의 버섯대가리인 자지의 귀두가 이윽코 경숙의 항문입구를 열어나갔다.
"우우~웁!...크~흡!"
"허~어~억!...아!..퍼"
순간..
민우의 머리속에서 "툭!"하는 소리가 강하게 때리고 있었다.
그 느낌!...
여자의 처녀막을 찢으며 관통할때의 느낌이었다.
자지의 끝, 귀두에서 부터 "짜르르"하게 전기가 통하듯 말초신경의 그 "짜르르"함이 자지의 뿌리를 타고 아랫배를 지나 뒷 골을 강하게 자극시켰다.
"으~쒸~이잇!!"
"하~악!...형,형...부!..천,천...히!"
민우의 자지가 쑤욱 밀려 들어가자 경숙이가 자지러졌다. 창틀을 잡고 있는 손이 떨리다 못해 주먹을 불끈쥐어지고 있었다.
"훅!~....훅!...훅!"
"어마~앗?..앗!앗!!"
민우가 본격적인 펌퍼질을 시작했다.
보지구멍과 달리 애액이 없는터라 내리찍듯 삽입을 못하고 대신 천천히 조임의 감흥을 즐겼다.
힘겹게 벌어진 항문이었지만, 한번 벌어진 항문은 민우의 튼실한 자지를 잘도 받아내고 있었다.
민우가 경숙의 허리를 두 손으로 부둥켜안은체 자지를 좀더 깊이 쑤셔 넣었다.
"헉!~...억!!"
경숙의 고개가 발딱 차켜들어졌다.
보지구멍..
아니, 항문의 깊숙한 곳까지 박혀들어오는 민우의 자지에 그녀가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민우의 자지뿌리까지 경숙의 항문은 받아내고 있었다.
. . . . . . . .
유명산 중턱의 별장!..
"아!~...안,안...돼!..."
미숙은 떨고 있었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닭살까지 돋아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오돌돌한 "배"의 표피를 보는듯했다.
나미숙..
그녀가 그처럼 공포스럽게 치를 떠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떡배란 사내의 자지가 항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자태..
사내라면 신물이 날 정도의 "백전노장"인 그녀조차 지금의 체위는 상상으로, 또는 "포르노"테입에서 봤던 체위라는데 있었다.
그녀는 지금 꽁지머리의 배위에서 그의 자지를 보지구멍 깊숙한곳에 담고있는 상위자세였다.
그런 그녀에게 마 감독은 꽁지머리 "개코"에게 끌어안게 했고, 그 바람에 엉덩이가 치켜들여진 미숙의 자연스럽게 벌어진 엉덩이 사이의 항문으로 떡배의 자지를 박아 넣으라고 했던 터였다.
"어머~멋!...안,안...돼!...흡!"
"야!~개..코..뭐~해..쟈샤!..바짝..쪼여!"
미숙이가 떡배의 접근을 뿌리치기위해 꽁지머리 개코의 배위에서 내려올려는것에 마 감독이 소리를 버럭 질렀다.
꽁지머리 개코가 미숙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자지를 위로 튕기듯 더 깊숙히 박아 넣었다.
"헉!~...으읍!"
몸부림을 치던 미숙이가 몸을 떨었다.
단숨에 박혀 올라오는 꽁지머리 개코의 자지가 자궁의 입구까지 건드려 왔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떡배가 미숙의 엎드려진 엉덩이 사이에서 항문을 찾았다.
그리곤 자신의 오른손으로 잡은 흉물스런 말좆같은 자지를 걸쳤다.
"아~악!..안,안...돼..그,그..마~안!.."
미숙은 항문의 주름에 닿여지는 떡배의 자지 느낌에 최후의 발악을 해댔다.
그녀의 몸부림을 잠재우듯 꽁지머리 개코가 또 다시 자지를 위로 튕기듯 쏘아 올렸다.
"아하~앗!...헉!"
꽁지머리의 거친 삽입에 또 다시 미숙의 몸이 출렁거리며 떨렸다.
"우~씨~익!.."
"억!~.....크으~읍!...아,아...악...안~돼!"
미숙이가 고개를 흔들며 몸을 부르르...떨었다.
그녀의 고통스런 몸부림을 귀엽다는듯 떡배란 사내의 크나큰...자지의 귀두가 미숙의 항문의 초입을 벌리고 있었다.
번들거리는 미숙의 항문엔 이미.."러브 젤"이 잔뜩 발라져 있었고, 그 윤활성으로 떡배의 자지는 조금씩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아아~아아~악!...허~걱!"
미숙은 항문속으로 그득히 꽂혀오는 뒤의 사내..
떡배의 거대한 자지의 느낌으로 고개를 치켜들며 고통스런 신음을 토해냈다.
한번에 두 사내의 자지가 하체에..몸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
그 느낌은 당하지 않고는, 상상만으론 짐작할 수 없으리라..
"조~아,조~아...화면...조~아!"
마 감독이 8미리 카메라를 클로즙시키고 있었다.
그, 카메라는 보지구멍의 밑으로 박힌 꽁지머리 개코의 휘어진 자지와 항문을 찢듯이 벌리며 박혀들어가고 있는 떡배의 말좆같은 자지를 풀~샷으로 잡아나가고 있었다.
떡배의 자지는 한 마디로 시커먼 말뚝이었다.
그 말뚝이 미숙의 선홍빛 항문의 주름을 팽창시키며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떡배의 자지와,
미숙의 선홍빛 항문은 너무나 대조적인 색상이었다.
"o~웁!"
"억!~.."
"!"
"억!"
"훅!"
"아~앗!"
"슈우~웁!"
"크~하앗!"
미숙은 두 사내의 펌퍼질에 각기 다른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보지구멍속으로 박혀오는 자지와 달리 항문속으로 돌진하는 자지엔 날카로운 비명을 P아내고 있었다.
하지만,그 비명은..
시간이 점차적으로 조금씩 흐를수록 잦아 들고 있었다.
미숙의 체념도 있었지만,
점차적으로 고통이 줄어들고 있다고 봐야 했다.
..그래서 한번 딱은 길은 두번째는 쉽다고 했던가!
"?"
". . . .!!"
"푸~쉬익!"
". . . .!!"
"쭙!"
". . . .!!"
두 사내의 용트림에도 미숙의 입술에선 더 이상의 신음이나 비명이 새어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눈을 허옇게 까 뒤집고 자지러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랬다.
자신의 하체에서 느껴지는 두 가지의 고통과,쾌감..즉 항문주위의 통증과 보지구멍속의 쾌감을 동시에 느끼며 말초신경들이 그 두곳중에 한곳으로 몰리지 못하는 반란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보지구멍에선 꽁지머리 개코의 자지가 애액을 뻬爭뻗?사방으로 튀었다.
. . . . . . . .
"만가홍등"
창안쪽으로 거울처럼 비친 두 남녀의 광경은 한마리의 수캐였고..암캐였다.
"헉!헉!헉...흐읍!..형~부~우..아,아직..멀었~어?"
"조,조...금...만, 기~둘~려..쨔~샤!"
경숙의 헐떡임에 민우가 그녀의 흘들리는 유방을 움켜잡으며 달랬다.
이미, 벌어질때로 벌어진 경숙의 항문은 민우의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씰룩거릴뿐이었다.
"훅!,훅!..후~우..궁,궁금..한게..있어!"
"헉!~허~억...뭔~데~엣?"
"여자들...아니...너, 말이야...아날로..하면...보지구멍보다..느낌이..어~때 ?"
"...헉,헉...모~올~라...헉!..그걸..말이라고..해~엣?.. .남,남..자들은...좋..치만...여자들은 안,안...그래~에!!..그,그냥...아,아...퍼!...헉!헉!..쩌 ~업!..밑..질,질...속은...느낌이...느낌이..있잖~어..그?굘?..지금..헉!...아~퍼!!"
경숙은 연속적인 헐떡임으로 입속이 메마른지 입맛을 다셔가며 민우의 질문에 겨우 대답을 하고 있었다.
"이이~익!...익!익!"
"철썩!첩!첩!...철썩!"
"앗!아~아앗?...학!"
민우의 피스톤 펌퍼질이 빨라지고 있었다.
그의 치골과 허벅지가 경숙의 엉덩이에 부딪치며 살의 떨림을 가중시켰다.
경숙은 고개를 더 숙이며 이를 악...물었고..
그랬다.
민우는 절정을 치닺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머리속에는 어김없이 순간,순간 떠 오르는 형상이 그려졌다.
...낮에 전철속에서 보았던 뒷 모습이 육감적인 계집아이!
...기태의 아내인 혜지의 벌어진 보지!
...한국정밀 박찬숙 과장의 농익은 보지!
...솜털이 뽀숭한 "깔숙"이년의 앙증맞은 보지!
그녀들의 보지형태와 함께 항문은 또 어떤가?...에 대해 민우의 머리속은 바삐 돌아가고 있었다.
이윽코..
민우의 얼굴이 달아오르며 코 구멍에서 씩,씩거리는 소리가 높어지고 있었다.
"오~우우~우우~에~엣!....우~쒸~이~이~익!"
"어머,어머멋?...안에다..하면..어떻~게...해~엣!"
경숙이가 민우의 낌새를 알아차리고 고개를 뒤로 빼물며 앙탈을 부렸다.
그녀의 앙탈에도 불구하고 민우는 참았던 부글거리는 용암을 터트려냈다.
"크하~앗!...크흐~흣!...."
"어~마앗?...아이...차~아~암!..헉!"
민우는 고개를 뒤로 제쳐가며 자신의 분신인 묽은 정액을 경숙의 항문 깊숙한곳에 뿌려냈다.
아마도...
그 정액은 대장의 입구까지 튀어 들어 갔을것이라고 민우는 몸을 부르르 떨며 짐작했다.
...천하의 잡놈! 민우다운 상상이었다.
. . . . . . .
엇..비슷한 시간의 유명산 중턱 산장..
두 사내와 엉켜있는 미숙의 자태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침을 삼킬정도로 볼만한 광경이었다.
"야!~...터트려!..우..씨불~넘!..웬간히..지랄을..떠~네!"
마 감독이 떡배를 바라보며 씨부렁거렸다.
미숙의 항문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은 떡배가 좀처럼 정액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야!~..개~코...좀..참~어!"
"우~쒸~이! 못,..참겠어요!
떡배를 바라보던 마 감독이 미숙의 밑에서 자지를 쑤셔 박아올리던 꽁지머리 개코를 달랬다.
그는 이미 얼굴색을 붉히며 "클라이막스"을 참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야!~..떡배...쌔~꺄!...터트~려"
"철~썩!"
"으으...이,이..제!..나,나..올라고..하는..구~만~유!"
마 감독이 떡배의 등짝을 급기야 후려치며 발광을 떨었다.
떡배가 몸을 부르르 떨며 그 몸짓과 다른 어눌한 말투로 대답을 해댔다.
"크~하~앗!..크,크,크큭!.."
"어마~앗....학!..흐~~읍!!"
"오우~예~엣!..후~우~우욱!"
순간,
두 사내의 포효와...한 여자의 몸부림이 시작되었다.
미숙의 밑에 깔려있던 꽁지머리가 먼저,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쑤욱 빼내어 그녀의 얼굴과 출렁이는 유방에 묽고 허여멀건한 정액을 튀기듯 칠했고..
뒤에서 용트림을 하듯, 떡배가 말좆같은 큰 자지를 항문에서 재빨리 빼내어 미숙의 엉덩이와 가늘은 허리는 물론, 등짝에다 정액을 뚝,뚝 떨어내듯 P아냈다.
그랬다..
그 두 수캐의 행동은 "포르노"영화 촬영을 위한 행위였다.
여자의 나신위에 수캐의 정액을 최대한 많이 흘러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이었던 것이다.
"조~아...컷!..굿이~야!..굿!!"
마 감독이 8미리 카메라 작동을 멈추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헉!허...어~어~억!....학,학....하~아~악!!"
미숙은 그때서야 사내들에게 풀려나, 바닥에 길게 누워버렸다.
자신의 온몸에 치해져 있는 두 수캐의 정액은 아랑곳 하지 訪年?
다만..
지쳐왔던 것이다...
그녀의 풍만한 몸매의 곳곳에는 뚜렷한 정액들이 흩어지듯 칠해져 있었다.
그때까지도,미숙의 가랭이속으로 보이는 그녀의 항문은 다...닫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만큼 떡배의 자지는 거대한 막뚝있던 것이다.
시간은 공존한다.
누구에게나..
하지만, 그 시간의 공존을 "우연"과 "필연"으로 굳이 구분을 하자면 난감하다.
두 자매..
나미숙과 나경숙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자신들이 원했던,또 아니든 간에...엇 비슷한 시간에 각기 엉덩이를 벌리고 자지를 항문속에 담아야만 했다.
...한 여자는 형부의 자지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담았고,
...그 한 여자의 언니는 원하지 않는 올가미에 묶여서 담아야만 했다.
"필연"과 "우연"의 일치가 가져다주는 묘한 설정과 상황이었던 것이다.
+ + + +
여기서 잠깐,
소재를 제공한 분의 글을 그대로 여과없이 올려본다. 사실감을 위해서..
[..그때는 정말이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낮에 차속에서 당한것 보다 더 격렬했고, 한마디로 동물적인 섹스였습니다.
특히...그,떡배란 사내의 성기는 지금도 눈에 선하게 떠 올라 몸이 떨려오며 나의 그곳(애널)에 힘이 들어갑니다.
얼나마 컸든지.."님"께선 야설을 잘 쓰시기 때문에 저의 말을 믿으시겠죠?..
말,그러니까 달리는 말(馬)..입니다.
그 말의 생식기 정도의 크기였지요..
그렇게 큰 성기를 저의 항문속으로 들어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기다가 저를 밑에서 껴안아 결박한 사내의 성기는 이미 나의 몸속("질")속으로 삽입되어 있는 상태였으니...
몸속에..두개의 성기가 들어와 있는 상황은 처음이었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느낌이 야릇하기도 했었습니다.T_T
그 이후..
그것으로 끝나는줄 알았지요.
그런데 그들의 촬영은 계속되었습니다.
저의 눈을 가리고 거실바닥을 기어다니게 하곤 무자비하게 아무나 돌아가면서 삽입을 해댔지요..
그리고 어김없이,
그..떡배란 사내의 성기를 나의 몸속("질")으로 들어 왔을땐 애널..섹스완 다른 느낌으로...바닥에 길게 뻗어 버렸습니다...-나미숙-가명 ]
여기서 소재를 주신 분의 고백대로 눈을 가린,"브라인드"섹스의 묘사는 독자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싶다.
....
강남 中食唐 "만가홍등"
"안녕히 가십~쇼!"
민우는 안면있는 지배인의 환송을 받으며 택시에 올랐다.
그 뒤를 부자유스런 걸음걸이로 경숙이가 지척이며 따랐다. 그녀의 자태를 눈여겨 본 지배인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처음 식당으로 들어섰을땐, 당찰정도로 걸음걸이가 도도했고 엉덩이를 좌,우로 튀기듯 걸었던 여자였다고 기억했기 때문이었다.
순간..
지배인이 베시시..쓴웃음을 얼굴에 비쳤다.
그의 머리속에 그려지는 형상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우르~릉!....콰~앙!"
"이~크!..씨부럴...웬간히..P아지~누만!"
번개가 번쩍였고..지배인이 현관에 서 있다가 후다닥 건물안으로 뛰어 들었다.
여전히 장대같은 비가 대지를 삼키듯 퍼붓고 내렸다.
. . . . . . . .
- 2 장 - ( 그 햇살의 눈빛 )
오랜만에 게릴라성 장마비가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햇살이 눈부시게 대기를 갈랐다.
연일 계속되는 장대비로 눅눅하고 습한 느낌이 싹 가신, 뽀송하고 청량한 공기로 사람들로 하여금 활기를 찾게했다.
"이..집..인~가?"
혜지가 고개를 들고 거대한 정원이 있는 유럽풍의 집을 기웃거렸다.
들고온 메모를 바라봤다.
분명히 주소는 정확했다.
혜지의 눈이 휘둥그래지고 있었다.
자신의 짐작으론 "이창식"이가 좀 잘산다는것 뿐이었는데, 막상 찾아와 보니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는것에 당황스러웠던 것이가.
...한남동 고급주택가에 우뚝선 그 집의 초인종을 혜지는 가만히 눌렀다.
그녀의 첫 과외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
창식은 가슴이 뛰다못해 터질 지경이었다.
자신이 그토록 사모했던.."이혜지"선생이 집으로 왔다는 그 자체만으로 그는 심장이 벌렁이며 숨조차 쉬기 불편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까지했다.
"집이..꽤, 널직..하구나!"
"아~네..."
혜지가 거실로 걸어나오며 창식이에게 말을 건냈다.
그녀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중이었다.
"호홋!..얼굴이 왜..붉~혀?"
"아,아...니..에~요!"
혜지가 화사하게 웃으며 창식의 건너편 소파에 앉았다.
그런 혜지를 정면으로 창식은 바라보지 조차 못하고 우물쭈물 땀만 흘렸다.
"흐음!..그래,아버~님..께선?"
"아..네!..일,일본으로...돌아..가셨어요!"
"그랬구나!..그럼, 집에 저..아주머니하고 둘~만..살어?..적적하겠..네?"
"괜,괜찮아~요...아빠가, 자주 오시고..또 전화도 자주 하..세요!"
혜지는 반대편의 창식을 넌지시 바라보았다.
측은했다..
어미의 정을 모르고 자란 편부슬하의 자식..자신의 모성애의 발동으로 과외를 승낙한 것이 잘한것이라고 혜지는 생각했다.
"과일..드세..요!"
언제 나타났는지 가정부로 보이는 아줌마가 테이블위에 먹음직한 여름과일과 쥬스를 날라왔다.
혜지는 집으로 들어오면서 인사를 건냈었지만 다시한번 찬찬히 그녀를 살폈다.
순간,
혜지는 가정부에게서 알수없는 적대감을 읽었다.
겉으론 친절한척 자신을 대했지만 왠지 모를 적대감...
그랬다.
여자의 육감은 정확했다.
혜지는 30대초반의 수수하게 생긴 가정부와 창식의 아버지의 관계를 대립시키며 속으로 씁쓸하게 웃었다.
...아마도 자신의 짐작이 맞을것 같았다.
"그럼..."
가정부가 고개를 다소곳이 숙여 보인뒤 주방으로 돌아갔다.
혜지는 힐끗 그녀의 자태를 다시 살폈다.
수수한 얼굴 생김새였지만, 육감적인 암케의 암내가 풍기고 있었다..
....
"딱딱한 수학이라고..겁부터 먹지마!..정확한 공식을 떠 올리고 재미난, 게임을 푼다고 생각하고 대해~봐!"
". . . . . . . .!!"
혜지의 차근한 설명에도 창식은 허둥거렸다.
공부방에 마련된 테이블사이를 두고 앉아있지만 창식은 속으로 거의 미칠지경이었다.
자신이 어거지로 아버지에게 때를 써서 기회를 만든 "과외"였다.
그 요구에 아버지는 평소 공부와는 거리가 먼것 같은 아들이었기에 대학에 꼭 붙어라는 조건하에 허락한 것이고..
"이혜지!"
꿈속에서 나마 단 한번이라도 단둘이 만나고 싶었던 여자..
아니, 선생님이었다.
그 상대를 방안에서 단 둘이 마주앉아 있는 현실..지금이 아닌가!
그것도 일주일에 사흘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에 창식은 몸둘바를 모르고 있었다.
학교수업시간에 우연히라도 시선이 마주치면 숨이 멎을것 같은 여자.
그 짜르르한 느낌을 자신만 느끼지 않는다는게 창식으로서는 불안했었다.
학교 동창놈들 사이엔 단연히 "이혜지"선생에 대한 화제는 심심찮게 올랐고 어떤 녀석은 사진까지 찍어 수첩에 보관하고 다닐정도였다.
그녀가 오늘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누구와 얘기를 나누었는지 조차 관심의 대상일정도였다.
그녀의 수업이 있는날,
그래서 수업을 마친뒤 우르르 모여 혜지의 뒷 모습을 흘끔거리며 한 마디씩 내 뱉지 않은가..
"우~...저..방뎅이..좀~봐!"
"젖가슴은 또..어떻고!..쩌~업!"
"걸음걸이도..쉑~시~이..그..자체야!"
"가랭이...사이에..보지..털은..어떨까?..흐흣!"
"크~흐...난, 아까..좆이..팔닥거려 죽는..줄 알았어!"
그 녀석은 혜지가 자신의 책상옆으로 와서 수학문제 풀이를 도와줬던것에 황홀하다 못해 자지끝에 정액을 삐질거리고 있었던 재수 없는 짜식이었고..
반면에 자신은 어땠는가!..
그녀의 동태를 수시로 살피다, 화장실이라도 가는 찬스를 잡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숨어들어, 그녀의 "바스락"거림에 귀를 귀울였고...벽틈에 벌어진 구멍으로 눈을 들이대고 바라봤던 그녀의 하체..탐스럽고 탄력이 넘쳤던 "힙"...벌어진 엉덩이..이 사이로 보였던 보지털...가끔..씩..겨우 볼 수 있었던...자주빛 보지속살...볼일을 마치고 바지를 껴 입기 위해 허리를 곳곳하게 폈을때..봤던..광경은 또 어떠했든가!
...그 광경에 수없이 "자위"를 했었던 본인이 아닌가...밤마다 눈을 감아도 눈꺼풀안쪽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형상!...
그 형상을 부여잡고 몇번이고 자지가 쓰리고 따갑도록 흔들어댔던 창식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제 그 상대인 여자!
선생님...이 아닌, 성숙한 子로서의 "이혜지"가 바로 눈앞에...손 만 뻗으면 만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게 창식으로서는 꿈만같았던 것이다.
"야!~...이창식!..내..질러!..만지고,끌어안고,뒹굴어..버??..지금이 기회야!..뭐하고..있는거야..얼마나..이..기회를..가다렸니? ...보지에 너의 자지를 박아 넣으버려!...너..선생님..아니,혜지의..탐스런 유방은 못..봤지?..빨아보고 싶지?..마음껏..빨고 탐닉해..봐!..이창식..용기를 내..봐!"
창식의 머리속을 때리며,"악마의 사탄"이 탐욕을 부추겼다.
...그 사탄의 유혹에 창식은 책상밑의 손이 하마트면 움직일뻔했다.
"안~돼...이창식!..선생님이야!..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마!..난, 착한..애야..그렇지?...사제지간의...정을..찾아!.."
언제 나타났는지, 이성의 "천사"가 창식을 저지했다.
창식은 머리를 흔들었다.
...천사의 달램을 거부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하...고 싶단..말이..야!...사라져!..썩!~...꺼져!"
창식의 거부에 악마의 사탄이 빙그레 웃으며 머리속을 파고 들었다.
"그래,잘생각 했어!..창식아..손을 뻗어..만지란 말이야!"
창식은 사탄의 말에 따라 어느새 책상밑의 손이 들어지고 있었다.
그때였다.
창식의 행동에 혜지가 책을 덮으며 숙였던 고개를 들곤 물었다.
"응!~..질문할께..있~니?"
아마도 혜지는 창식이가 손을 뻗쳐오는것에 풀던 수학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려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아..니에요!..."
순간,
창식은 혜지의 생글거리는 맑고 큰..눈을 바라보다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좀!"
"응.."
창식은 엉겹결에 화장실을 간다고 말한뒤, 방을 뛰쳐나와 버렸다. 그리곤 쿵쾅거리며 1층으로 뛰었다..
....
"휴~우~읍!"
혜지의 도톰한 활모양의 입술에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어김없이 떠 오르는 형상!
바로...
방일우 교감과 민상식 교육감과의 불륜이었다.
그 들은 혜지를 하루를 멀다하고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둘이서 번갈아가며 육체를 끊임없이 요구를 해 왔고, 혜지는 그때마다 거부하면서도 어느새 발걸음은 그 사내들이 정한 약속 장소로 옮겨지곤 했던 것이다.
어제밤..
민상식의 거친애무에 몇번이고 자지러졌던 그녀였다.
불활살처럼 뜨겁게 달군 자지를 날카롭게 보지구멍속으로 쑤셔박아 올때마다, 혜지는 신음을 토해내다 못해 울부짖었었다.
"흐~읍!!!"
혜지는 목이 막혀와 헛 기침을 했다.
하체에 전해지는 짜르르한 느낌이 되 살아나는것에 이성을 찾으려는 몸부림이었다.
"아!~...이건..아니야!"
혜지의 고개가 숙여졌다.
그녀의 가지런한 흑진주색의 단발머리가 하얀 손가락들로 의해 갈래,갈래 흩어지고 있었다.
어쨌든..그녀는, 두사내가 펼친 거미줄에 걸린 "꽃잠자리"신세였지만, 헤어나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늘게 몸을 떨었다..
....
1층 거실쪽 화장실!
창식은 변기에 앉아 얼굴을 잔뜩 일그린체,자지를 연신 흔들어대며 절정을 향해 치 닺고 있었다.
"흐~음...하~아..이,이..냄새..야!"
손에 움켜진 휴지를 코에 갖다되고 깊숙히 빨아대며 창식은 몸서리를 쳤다.
그의 손에 있는 휴지..
바로 혜지가 오줌을 누고 난뒤 그녀의 보지를 닦아낸 티슈였다.
방안에서의 갈등을 "자위"를 해서라도 풀지 않으면 미칠것만 같았던 창식이었다.
다행히도..
티슈를 변기속에 넣어 물을 내리지 않았던 혜지의 뒷 처리로..창식은 그녀의 손에 묻은 "파스텔 디 카보딘"의 향수와 함께...촉촉하게 젖어있는..오줌의 흔적에 코와 입술을 비벼대며 끓어오르는 욕정을 처리하고 있었다.
"아~아~아!...크흐흐~으윽!..크읍!"
이윽코..
창식의 눈앞에 혜지의 나신이...그녀의 보지가 그려지며...그 보지구멍속으로 삽입되어있는 자신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형상이 잡히기 시작했다.
"커~억!....으~으~윽!"
창식의 자지끝에서 정액이 "푹!~"...솟아 올랐다.
그 정액이 손등을 타고...주르륵 흘러내렸다.
..창식의 첫 과외수업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 . . . . . . .
다음날 토요일 오후
학교주변의 조용한 커피숍..
혜지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두리번 거렸다.
어찌보면 남편의 친구를 만나 차 한잔 마신다는게 무어그리 캥길까 마는, 그 상대가 상대 나름이었다.
"최민우!"
최민우였다.
자신의 "불륜"을 알고 있는 사내가 아닌가 말이다..
그 민우가 오후 한시경 퇴근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어와 만나자는 말에 혜지는 거부하지 못했다.
아니..어떻게 거부한단 말인가!
그동안 어떠한 행동도..조짐도 보이지 않은 민우를 혜지쪽에서 조바심이 나며 궁금하기도 했던 차였다.
"후훗?..많이..이뻐졌수~다!"
". . . . . . . .!!"
민우가 커피잔을 내려 놓으며 빙글거렸다.
"호~오!!........!!"
". . . . . . . .!!"
민우의 시선이 혜지의 탄탄한 가슴에 꽂혔다.
혜지는 몸에 착 달라 붙은 흰색의 면티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이...개~쌔~끼..가...으드득!"
혜지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생각같아선 테이블위의 재털이를 들고 대갈통을 콱..내리 찍고 싶은 그녀의 심정이었다. 하지만, 속으로 이를 갈았으나 표정만은 미동이 없었다.
"연락한번..주길..기다렸~지!"
". . . . . . . .!!"
민우의 물음에 혜지는 묵묵 대답을 해줬다.
무슨말을 한단 말인가..연락을 주길 기다렸다는 빈정거림에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은 "버~큐!"였다.
..엿 같은 재수없는 사내라고 혜지가 속내를 곱씹을때 민우가 상체를 쓰윽 숙여오며 나직히 말했다.
"오늘..데이트..한번..할~까?"
". . . . . . . .!!"
혜지는 그의 속뜻을 금방 알아차렸다.
무어겠는가..
바로 자신의 육체를 소유하겠다는 흑심이 분명했다.
"비겁한..자식...졸열하게..남의 아내의 약점을..잡고..육체나..요구..하는 주제에..엿!~같은..쌔끼!"
혜지는 목이 타서 물잔을 집었다.
그녀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
경기도 하남시 뒷 골목의 한적한 모텔..
모텔이라기 보다는 삼류여관에 가까운 후진 모텔이었다.
민우는 순순히 따라 나서는 혜지를 마음같아선 양평이나 가평쪽의 경관이 좋은"러브"호텔로 가고 싶었지만, 조급한 마음에 "모텔"이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차를 들이 댔던 것이다.
평소 천하의 잡놈이며, 여자에 관해서는 "프로"라고 하는 민우의 행실을 볼때 그 답지 않은 판단이었다.
". . . . . . . .!!"
혜지는 민우앞에 당당히 마주보고 섰다.
결심을 한 만큼 굳이 망설이지 않겠다는 그녀다운 표독스러움이 발동되었던 것이다.
그랬다..
그녀의 오기는, 민우란 발정난 수캐에게 당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쪽에서 가지고 놀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곰팡이 냄새가 물씬나는 방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그녀는 뒤 따라 들어오는 민우를 향해 당당히 마주섰던 것이다.
그녀의 결심은 민우의 승용차를 탈때부터 작정한 것이었고..
". . . . . . . .!!"
혜지는 먼저 검정색 정장상의를 벗어 천박스럽게 보이는 소파위로 던졌다.
그리고 면티를 허리춤에서 부터 천천히 끌어올린뒤 목에서 얼굴로..머리위쪽으로 벗었다.
흡사..뱀이 허물을 벗겨내듯 동작을 최대한 천천히 했다.
브래져 차림인 그녀가 민우의 표정을 살폈다.
이글거리는 눈동자였지만 불안한듯 흔들리고 있었다.
아니..
재미있다는듯 비웃고 있는지도 몰랐다.
"...짜~식이..당황하고..있어!.."
혜지의 짐작이 맞았다.
사실, 민우는 당황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내..수캐의 본성이 무어겠는가?
그건 바로 정복감이라고 볼 수 있을때, 혜지의 당당한 행동이 그 정복감에 대한 무언(無言)의 "도전장"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도전장"에 천하의 잡놈인 민우가 흔들리고 있었다.
민우는 침을 삼켰다.
혜지의 손이 뒤쪽으로 돌려지며 브래이져의 호크를 찾고있었다. 그 동작 또한 최대한 느리다는것이 민우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엔 충분했지만, 그는 지금 초조해 하고 있었다.
마음같아선 혜지를 끌어안고 바로 침대위로 자빠지고 싶었지만...이상하게도 사지가 허물거리며 힘이 없다는게 당황스러웠다.
"툭!~....."
조용한 방안을 울리는 소음이었다.
그 소음은 혜지가 브래이져의 끈을 거칠게 풀어제끼면서 났다.
순간..
혜지의 탄력적인 두개의 반구가 동시에 튀어나왔다.
유방의 중앙 꽃판에는 유두가 성이난듯 위로 치켜져 올라있었고 그 색이 자주빛을 뛰어 잘익은 자두같았다.
그 다음의 행동도 혜지는 천천히 스스럼없이 행했다.
시선은 여전히 민우를 무섭게 쏘아보면서..
"수캐..의 발정을..재워..주~마!"
혜지는 민우와 시선을 마주치며 차갑게 미소를 머금었다.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해졌다.
왜 일까?...
그것은,상대방의 요구에 수세적인 자세에서 공세적인 자세로 돌아섰을때의 공격자의 당당함일지도 몰랐다.
그 녀의 양손이 바지쟈크를 내리기 시작했다.
"찌이~익!..사그~락!!..."
혜지의 가늘은 허리에서 양장바지가 미끌어져 내려졌다. 바지가 허벅지쯤 내려 졌을때 그녀의 검정색 팬티에 민우의 시선이 어김없이 꽂혀왔다.
"호~오오..옷!!"
순간,
민우의 입에서 감탄사가 배여나왔지만,그의 아랫도리에 달려있는 자지에는 힘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우!~...씨부럴!!"
민우가 욕설을 심켰다.
당황하다 못해 이젠, 점점 비참해지고 있었다.
평소 괜찮은 여자를 바라만 보는것으로도 자지에 힘이 뿔끈들어가던 자신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어쩐 일인지 이 순간,
여자의 옷 벗는 광경을 바라보면서 자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모를 일이었다.
민우가 비참한 심정을 곱씹고 있을때,
이윽코 혜지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인 팬티를 천천히 벗어내리고 있었다.
허리를 숙인 그녀의 가슴이 탐스런 열매처럼 흔들렸다.
팬티를 둘,둘 말아 손에쥔 혜지가 민우를 찬찬히 쏘아 보았다. 여전히 차가운 미소를 입에 머금은체였다.
혜지가 움직였다.
그녀의 발걸음과 동작이 사뿐거렸다.
어항속의 물고기 처럼 미끄러지듯 침대위로 올라가 누웠다.
그리곤, 천정을 바라보고 사지를 大자로 벌리며 눈을 살포시 감아버렸다.
"...그..래!..마음대로..해~봐!"
혜지는 눈을 감고 어금니를 깨물었다.
마음이 편했다.
그동안 사실, 얼마나 초조했든가!
언제..어떻게 민우가 자신에게 접근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불면증까지 생기기 시작한 자신이었다.
그런데,
수캐의 육체요구에 스스럼없이 옷을 벗어 던지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으로 침대에 누워 버리고 나니 마음이 편했던 것이다.
"우!~.........."
민우는 침대위에 大자로 누운 혜지를 찬찬히 살피며 침을 삼켰다.
한마디로 황홀했고,아름다운 육체였다.
깍아 만들었다는 표현! 바로 그 자체였다...
풍만하고 탄탄한 유방!...군살하나 보이지 않는 아랫배..움푹들어간 배꼽은 얼굴의 보조게와 같이 앙증맞았다.
그 밑으로의 잘록한 허리...보지둔턱!..익히 보았던 체모는 무성하고 가지런했고..주욱 뻗은 두 다리는 육욕을 부체질 하다 못해 불을 확!..지르기 충분했다.
민우의 시선이 혜지의 발로 옮겨지고 있었다.
하얀 발이었다.
피부의 색보다 하얗고 뽀얀색을 띤 발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잘록한 발목은 그녀의 보지구멍속..이, 탄력이 넘칠뿐아니라 조임 또한 기가차다는 표시였다.
"기태..쌔끼는...운도..조~아!"
민우는 기태가 부러웠다.
녀석은, 오늘같은 주말에 지방으로의 2박3일 동안 출장이었다. 그래서 혜지를 마음껏 농락할 목적으로 불러낸 것이고..
하지만,
하지만...
민우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쓰디쓴 땡감을 씹은 표정이었다.
도대체가 자지의 발기가..전혀되지 않았고 미동조차 없었던 것이다.
"..내가..왜,왜...이러지?..허~참!.."
민우는 소파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리고,떨리는 손으로 담배를 피워 물고 진정을 찾으려고 했다.
"퓨~후~우.....!!"
짙은 담배연기를 뿜어내며 침대위의 나신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육체가 자신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마음만 동 할뿐..
자지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일..단..시작을..해..보면?.."
민우는 담배의 필터를 질겅거리며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지만, 이내 고개를 살랑,살랑 가로저었다.
마음먹은대로 올라타고 지랄발광을 떤다고 해도..자지가 서지 않으면..무슨 창피인가 말이다.
그 비참함에 민우의 아랫도리가 더 위축되며 쪼그라 드는것 같았다.
흡사...이미 바람이 빠져 쭈글해진 풍선에서 마지막 공기가 새어나가고 있는것 같았다.
순간..
민우의 눈이 충혈되며 사태를 수습하려는 말을 뱉아냈다.
말이라도 해야 체면이 세워질것 같았기에..
"후~훗!!...역시, 아름다운 육체군!..."
". . . . . . . .!!"
"쩌~업!..기태가 부러~워!"
". . . . . . . .!!"
"끄~응!!...."
민우가 소파에서 용을 쓰며 몸을 일으켰다.
화가 나서 더 이상 혜지의 나신을 바라보고 있을 수 가 없었던 것이다.
일단..후퇴!
부딪쳐 처참하게 깨지기 보다는 후퇴해서 작전을 다시 세워보는게 상수..라고 생각한 민우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방문으로 향하던 민우가 몸을 획..돌리고, 침대쪽을 다시 바라봤다.
아까웠다...
미련!
미련이 아직 남아있는 그였다.
하지만, 민우는 방문을 열고 나섰다.
"...어이~그!...박민우!...병신같은..짜식아!"
민우는 스스로 자책을 하며 방문을 세차게 닫아 버렸다.
"쾅!~...."
순간..
방안에서 웃음소리가 났다.
"아~하하핫...하핫!"
여자의 웃음소리..가 저랬던가?
"호호"의 "ㅎ"자 음이 나야하는 여자의 웃음이 아니었던가..
민우의 머리가 엉킨 실타래 처럼 복잡미묘해지고 있었다.
천하의 잡놈..
박민우의 처절한 패배였다.
"안녕히..갑~쇼!"
오십대의 머리가 훌렁 벗겨진 모텔 주인이 빙글거리는 눈짓으로 민우를 배웅했다.
순간..
그의 눈빛이 음흉하게 빛나며 민우의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있었다.
....
혜지는 몸을 덜썩이며 웃어제낀뒤 입술을 깨물었다.
비록...
당당히 옷을 벗어던지는 대담한 행동을 했었지만, 허탈했던 것이다.
그녀의 맑고 큰 눈에서 눈물이 배여나와 빰을 타고 흘러내렸다.
"왜...그냥 놔..뒀을까?.."
혜지는 천정을 멍하게 바라보며 모텔방까지 들어와 자신의 육체를 농락하지 않은 민우의 행동을 짐작해 봤다.
남편에게 듣기론 여자에 관해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했지 않은가!..
자신의 불륜을 목격하곤 커피숍에서 팬티를 벗고 가랭이를 벌리게 하곤 자신의 보지를 감상했던 사내..최민우였다.
그런데, 스스로 옷을 벗어던진 여자를 그냥 놔두는 행동은 또 무어란 말인가!..
아뭏튼 혜지는 내심...더, 불안해지고 있었다.
어쨌든 오늘 그의 욕구를 질펀하게 들어준뒤 다시는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싶었던 것이다.
"개~쌔~끼!!...."
그녀의 욕설은 민우에게 향하는것이었지만, 어쩌면 자신의 육체에 흔적을 남긴 수캐들을 싸잡아 뱉아낸 욕설이었다..
그제사 혜지는 낡은 모텔방안의 풍경을 느끼기 시작했다.
누워 있는 침대..
베게..이불..에서 메캐하고 썩은 냄새가 났다.
어느 여자가 머리를 쥐어 뜯어 붙여 놓았는지 베게에는 머리카락이 엉켜져 있었고, 얇은 이불에는 누런 얼룩자욱이 군데,군데 지도를 그려놓듯이 퍼져 있다.
이 방...을 거쳐간 수 많은 수캐의 몸부림과 암캐의 절정이 배여있는 침대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우~웁!..."
혜지는 역겨 웠다..
상체를 발딱세우고 침대에서 등을 떼고 발을 침대 밑으로 내릴때였다.
"삐이~걱!!"
방문이 삐~걱..열리고 있었다.
그 소리에 혜지는 가슴이 덜컹!...내려앉았다.
"..그러면,그..렇지..박민우..니가..어떤..놈인데..그냥~가?"
혜지가 입술을 깨물며 예상하고 있었다는듯 눈을 치켜뜨고 방문을 쏘아보았다.
순간..
그녀의 눈이 커지며 입에서 비명이 튀어 나왔다.
"어~머!...누,누구~야!!"
혜지는 후다닥 몸을 일으키며 때국이 흐르는 이불로 몸을 가렸다.
...검은 그림자가 후다닥 방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다짜고짜 혜지를 끌어안고 침대위로 뒹굴어 버렸다.
눈 감짝 할 사이었다.
"아~아~악!....비,비...켜.."
"크흐흣..바람난...암캐인..주제에..가만히..있어!"
사내의 목소리..
혜지는 자신을 올라탄 사내를 올려다 보았다.
"당..신..은?!!"
올려다 본 사내는 모텔의 주인이었다.
모텔로 들어 설때..
또,방을 안내 받을때 혜지는 그의 음흉한 시선을 받으며 뒤 꼭지가 따가웠었다.
"무,무..슨 짓이야...비,비...켜!..아아~악!"
"흐흣?..벌~얼~건..대낮..에 이런곳에..온다면..볼~짱..다 봤잖아!..나한테도..한번...줘~봐!.."
혜지는 소리를 지르며 거칠게 반항했다.
그러나..사내의 힘은 대단했다.
불룩나온 배로 혜지의 아랫도리를 찍어누르며 가리고 있던 얇은 이불을 확! 걷어낸뒤, 꼼짝하지 못하도록 두 팔은 머리위로 꺽어 올려 눌렀고...혜지의 가랭이를 이미,사내가 자신의 두 다리로 개구리처럼 벌려가고 있었다.
혜지의 나신이 사내에게 깔려 바둥거렸다.
"아아~악!...비켜..비,비..흡!"
"흐흐흣!..소리를 쳐봐도 아무도..올사람은 없~어!..!"
사내가 음흉하게 웃은뒤, 입술을 덥쳤다.
혜지가 도리질하며 입술을 다물었다.
"쪽!쪽...츱!..쪽!"
"흡!..으읍..비,비..켜..안,안...돼!..으~으~읍!"
혜지는 사내의 입술을 겨우 피해 고개를 옆으로 꺽었다.
순간..침대 시트바닥에선 역겨운 냄새가 났다.
"헉,헉~..당신..무사..할줄..알~아?..비,비..켜!"
혜지가 숨을 헐떡이며 사내에게 앙칼지게 쏘아부쳤다.
그녀의 젖가슴이 오르락 내렸다.
"크흐흣!..그래?..어디한번..해~보시지...대낮에..여기..에 들어온 이유가..재미있겠군..크흣!"
"아!~...."
순간..혜지의 입에서 탄식같은 비명이 흘러나왔다.
맞는 말이 아닌가...
설사 사내를 경찰에 신고해서 민우와 같이온것을 숨기더라도 대낮에 모텔을 여자혼자..출입했다는 자체의 설명을 무어라고 한단 말인가!
"여기가 어딘줄..알아?..계집애들..몸파는..모텔이~야!..너도..감금당?漫?.수캐들에게 보지..팔고..싶~어?"
"헉!...."
사내가 쐐기를 박듯 협박을 했다.
사내의 말에 혜지는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았다.
말로만 듣던 "인신매매"..를 운운하는 사내의 협박에 그녀는 겁이 덜컹나고 있었다.
"..아....."
겁에 잠시 질려있는 혜지의 반항이 수그러들자 사내가 음훙하게 웃으며 손을 뻗어왔다.
"흐흣!...젖가슴이...죽여..주~누~만!"
사내의 손이 능숙하게 움직였다.
그 손길이..혜지의 탐스런 유방을 탐험하기 시작했고, 또 다른 손이 밑으로 내려지며 가랭이 속으로 파고 들었다.
"쭈~웁!..."
"아...안...돼!.."
사내가 혜지의 유방을 입으로 덥썩 물었다.
혜지가 상체를 비틀며 멈췄던 반항을 다시했다.
"쪽..촙!..쭈~웁!..."
"하~아...안...돼!.."
사내의 뜨거운 혀가 혜지의 꽃판을 가지고 놀며 유두를 깨물었다.
"아~악!...그,그..만..안..돼!"
혜지가 몸을 비틀며 발부둥을 쳤다.
하지만 그녀의 반항은 점점 힘을 더 잃어가고 있었다.
그 반항의 힘은,
사내가 자신을 "인심매매"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순간 부터 이미..사지에 힘이 빠지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머...안~돼!..."
혜지가 눈을 번쩍뜨며 옆으로 돌린 고개를 치켜들었다.
사내가 이윽코 자지를 벌어진 가랭이를 파고 들어 보지구멍에 갖다대고 있었던 것이다.
"이~씨~부..럴!...화냥년..주제에 가만히..안있~어?"
". . . . . . . .!!"
사내가 혜지를 내려다 보며 충혈된 눈을 굴렸다.
"아...내가..언제부터..화냥년이..되었지?"
혜지는 절규했다.
아니..사내의 말이 맞는지도 몰랐다.
"화냥년..."이 아니고 무어겠는가!
두 사내..민상식과 방일우에게 수없이도 가랭이를 벌렸던 자신이었다.
또..오늘은 자신의 불륜을 미끼로 육체를 요구한 남편의 친구..민우에게 까지 스스럼없이 옷을 벗어던지려 했던 자신이..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강간을 당하는 순간에...들은 "화냥년"이란 욕이 왜..그렇게...분하게 들리는지 모를일이었다.
"오~호~오옷!!"
"헉!~~~으윽...아~으읍..싫~어!"
혜지는 비명을 토해내다 입술을 질끈 물었다.
짧은 순간의 비애를 느끼고 있는 동안 사내의 자지가 결국엔..보지구멍을 벌리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윽!~...."
보지구멍이 벌어지며 사내의 자지가 거칠게 박혀들어 오는 느낌에 혜지는 절규에 가까운 신음을 P아냈다.
무엇보다 쓰리고 아팠다.
보지구멍에 애액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발전한 수캐..자지의 강압적인 칩입은 고통 그 자체였던 것이다.
"후~웁!...."
"아아~악...안,안...돼..싫다~고..했잖~아!"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안쪽까지 빠듯하게..쑤욱 밀고 들어오자 혜지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아랫배가 뻐근해지며 가득차는 느낌이었다.
"쑤~우웁!...보..지..구..멍..이..!..맛~이..기차..구~ 만!"
"욱,우~욱!!헉,헉...안~돼!.."
사내가 본격적으로 자지를 쑤셔박아 넣으며 감탄을 해댔다.
혜지는 사내의 자지를 보지구멍속에서 밀어내려고 마지막 발부둥을쳤다.
하지만..
그 몸부림은 조금 들썩였을뿐 더 이상의 바둥거림이 없었다.
"이,이...렇게..해~봐!"
"아아...하!!어~멋?..뭐,뭐..하는거야!..싫어!"
사내가 혜지의 두 다리를 꺽어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게했다.
그 바람에 자지가 빠졌지만,
사내는 재빠르게 자지를 손으로 잡고 한껏 벌어진 혜지의 보지구멍으로 내리 꽂듯 박아 넣었다.
"허~억!..."
혜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치켜들었다.
사내의 자지는 그리 크다고 느껴지지 않았지만, 허리가 꺽인체 자신의 양 허벅지가 젖가슴을 짖누르고 있는 자세로 받아들이는 사내의 자지는 깊숙히 박혀들어왔던 것이다.
"~웁!"
"읍!~"
"후~우욱!"
"으~읍!"
"!~~"
"푸~쉭!"
"헉!~.."
"흐흣!..이제야..보짓물을..P아..내~누~만!..크흣!"
"아~아~아...안,...돼!"
혜지는 고개를 흔들며 자책했다.
애액을,
애액을....보지구멍속에서 P아낸다는 자체에 치욕감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강간을 당하면서도...본능의 애액은 어쩔수 없이 뿜어져 나온단 말인가!..
"후우~욱!"
"푸~쉭!"
"헉!~...아~아...안~돼!"
혜지는 이성의 끝자락을 잡고 몸부림쳤다.
하지만 사내가 거세게 밀어 부칠때마다 애액은 점점더...사방으로 튀고 있었다.
"추~웁...쫍!,쫍...쭈~웁!"
"아하~아아!...그,그...마~안!"
사내가 자지를 쑤셔 박으며 두 손으로 혜지의 탄력적인 유방을 움켜지고 떡주무르듯 빨아댔다.
혜지의 유두가 사내의 손 힘에 의해 불겨져 나왔다.
그 유두를 사내는 이빨로 잘근,잘근...씹어 나갔다.
"아~아앗!..아퍼!...읍!"
혜지는 젖꼭지에 통증을 느끼며 사내의 얼굴을 가슴에서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사내의 머리통이 젖가슴에 붙어버린양 도무지 떨어질 줄 모르고 있었다.
"초~오~옵..푸~하앗!..이이~이잇!"
"어마,어머~멋..."
사내가 혜지의 유두를 입술로 물었다가 튕기듯 놓았다. 혜지의 유방이 위로 당겨졌다가 사방으로 퍼졌다.
"우우~우웃?...쑵!쑵!쑵!..이이이~익!"
사내가 미친듯이 허리와 엉덩이를 내리 찍었다.
보지구멍속이 불에 덴인듯 뜨겁고...질퍽거리고 있었다.
그 느낌에 혜지는...사내가 절정을 향해 치딪고 있음을 알고 사내를 올려다 보고 헐떡이며 부탁했다.
"아아!...아앗?..제발...안,안...에다..하지...마세..요!"
"o~우우~웁!...크흣!...그,그렇게는..안,안..돼지..후~욱 ..나의 흔적이 남아야...기억 할께..아닌~가!...크흐~읏!"
"하악!...제발...아무일..없었던..것으로..할께요...네?"
"흐흐~흣...웃기지~마...화냥년..주제에...으으~윽...크하아~아앗 !!"
사내가 자지를 더 깊숙히 박아 넣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느낌...
혜지는 보지구멍안쪽에서 튀어 오르는 익히...경험한 느낌인 수캐의 자지에서 터져나오는 묽은 정액을 느끼고 발부둥을 쳤다.
그녀의 하얀 발목이 허공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아~악...안~돼!"
"오호~옷!...큽!"
혜지는 사내를 있는 힘을 다해 밀쳐냈지만, 이미 사내의 정액은 울컥이며 보지구멍속을 채우고 있었다.
"으~으~읍!....."
"호~오...조이..는~데?"
혜지가 보지구멍을 조였다.
그 조임은 사내가 P아낸 정액을 바깥으로 밀어내 볼려는 그녀의 본능적인 행위였지만, 사내는 혜지가 "클라이 막스"를 느끼며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는 줄 만 알았다.
"헉,헉...나,나...쁜....!!"
"헐,헐...한번...더..할~까?"
혜지가 사내를 올려다 보며 앙칼지게 이를 갈았다.
사내는 여전히 자지를 혜지의 보지구멍속에 담고 질퍽한 여운을 즐기며 빙글거렸다.
"흐~윽!......."
혜지는 분해서 고개를 옆으로 꺽어버리고 울음을 터트렸다.
"흑!...어...떻..게...이런...일이!...아아~아악!"
"어~라~라?"
혜지는 그때까지도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속에 박고 있는 사내의 몸뚱아리를 소리를 지르며밀쳐버렸다.
사내가 배를 뒤뚱거리며 침대밑으로 떨어졌다.
"크흐흣!...좋았~어!...빨리..안가면...정말..애..들 부른다~아?"
"우~~개...자...식!..으드득!"
사내가 쪼그라든 자지를 흔들며 바지를 껴입곤 혜지에게 또 "인신매매"를 운운했다.
혜지의 입에서 분노의 욕설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 + +
여기서, "호랑이"를 피 하려다 "늑대"를 만나버린 소재의 주인공이 보낸 글을 그대로 올려본다.
[어처구니 없다는 표현..
아시죠?..참...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었죠.
이미 잘못끼우기 시작한 저의 인생이란 단추였지만 그래도 너무 어이가 없었지요
남편의 친구인 그 사내에게 당하기 보다는 스스로 옷을 벗어버리자고 결심해서 따라 들어간 모텔에서 진즉 그 사내는 가버리고...
그 모텔주인에게 강간을 당한..나의 심정은 죽을 맛이었죠.
"j"님께선..
어떻게 저를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날..정신없이 모텔을 도망나오다시피 나와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속에서 얼마나 울었던지..(중략)
-이혜지(가명) -]
+ + +
그날 오후..
모텔에서 비참한 기분으로 도망나오다시피 나온 민우의 행적을 살펴보자.
그는 승용차를 대뜸 몰아 처제경숙의 자취집으로 향했었다.
그리곤..
방안에서 빈둥거리고 있는 처제에게 다짜고짜 옷을 천천히 벗고 입으로 보라는 주문을 했고..
경숙이가 투덜거리며 두 번째 옷을 벗고 1인용 침대위에 大자로 가랭이를 벌리고 누웠을때 민우는 성난 황소처럼 씩씩거리며 올라탈 수 있었다.
분명히..
자지는 발기하다 못해 빳빳하게 치솟아 끄덕여졌던 것이다.
"헉,헉..형부...왜..이래?..무엇을..보고..와선?"
경숙은 보지구멍속에 민우의 튼실한 자지를 받아 넣으며 눈에 흰자위를 보였고,
"우~우~...씨..부럴!.."
민우는 경숙의 보지구멍이 뚫어져라 자지를 내리 찍으며 욕설을 뱉아내며 자책을 해댔다.
"...아..깐..왜...안...섰지?..."
민우는 경숙의 보지구멍속에 자지를 쑤셔박아 넣으며 비애를 느꼈다.
"우~우~욱!...크흐흐흣!.."
"아~학!..나...나..모~올~라...배란..긴~데!"
경숙의 앙탈에도 물구하고 민우는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을 쥐어짜듯 손으로 움켜지며 정액을 P아내고 있었지만,
그의 눈에는 여전히..
혜지의 풍만한 육체가 아른거리고 있을뿐이었다.
"크~흐~읍!...."
민우는 마지막 남은 정액방울을 털어내며 몸서리를 쳤다.
..그로써는 아뭏튼 "엿" 같은 날이었던 것이다.
천하의 "잡놈"...최민우는 모르고 있었다.
그것이, "피 가학성"과 "가학성"의 차이임을!
즉..
그는 여자를 다루면서 자신의 "카리스마"만 가지고 명령하여 고분,고분하게 옷을 벗게 했을뿐이었던 것이다.
그의 스타일을 뒤집어 놓은 혜지였기에 자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음을 알기까지는 꽤..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2부] "제 3 의 물결"
- 1 장 - (장마"비" 2)
중 식당 "만가홍등"의 밀실은 후끈 달아 올라있었다.
민우는 경숙의 치마를 허리께로 걷어 올린뒤 "아날"섹스를 시도하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항문"섹스!..
여자의 또 하나의 구멍인 "아날"은 보기에 따라 지저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섹스를 시도해본 사람들은 그 묘미를 알리라..
보지구멍과 달리 회음순입구부터 꽉 조여주는 맛은 또 다른 쾌락의 구덩이로 몰입할수 있는 탈출구라고!
.. 민우다운 생각이었다.
경숙이의 입속에 자지를 박아 넣고 빨리던 민우는 여엉 성이 차지 않았고, 즉석으로 생각해낸게 "아날"섹스였다.
"어디..여자의 몸에 자지를 박아 넣을 구멍이 두개..뿐인가?..세개~지!..흐흣!"
민우는 엎드려 있는 경숙의 자태를 살피며 속으로 빙글거렸다.
"아이...차~암!!......."
". . . . . . . . . .!!"
경숙은 민우의 요구에 처음엔 앙탈을 부리며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응했다.
허리를 굽히고 창틀을 움켜 잡은 그녀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자태..
상의 블라우스는 풀어헤쳐졌고 브래이져는 끌어 올려져 두 개의 유방은 아래로 향해 건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그녀는 입술을 질끈 깨문체 자신의 항문으로 곧 비집고 들어올 민우의 튼실한 자지를 대비하고 있었다.
...민우는 그녀의 자태를 감상했다.
쭈욱 뻗은 두 다리...그위에 받쳐진 탄탄한 엉덩이 두개..벌어진 계곡사이로 선홍빛의 주름진 항문이 씰룩거리고 있었다.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크~흣!..후훗!"
민우가 볼을 허물고 웃었다.
"형부...왜~엣?"
민우의 음산한 웃음에 경숙이가 고개를 뒤로 빼물고 물었다.
"아,아...니~야!...이뻐서!"
"아이~차암!..빨리..해~엣!"
민우가 웃었던 이유는 경숙이가 차고있는, 그러니까 보지를 덮고있는 희고 앙증맞게 생긴 "생리대"를 보고 웃었던 것이다.
"여자의 생리대"..
머리씨알이 굵어지면서 부터 궁금했던, 여자가 한달에 한번꼴로 피를 P아낸다는 "생리"와 그것을 흡입한다는 "생리대"에 관한 궁금증이었던 것이다.
"잠,잠...시~마~안!"
순간,
경숙이가 벌어진 엉덩이에 민우의 허벅지 감촉을 느낀뒤 흠칫 다리를 더 벌리며 진입을 막았다.
민우가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았을때 경숙의 손이 뒤로 쑥 나왔다.
그리곤 침을 잔뜩 바른 손가락을 자신의 항문에 골고루 바르고 있었다.
"흐흣!...웬간히..겁을 먹누~만!"
"호홋?...접때..처럼..바로..하지마?..천천히..해~엣! ..응?..형부!"
미숙은 코먹은 소리로 민우를 달랬다.
그녀의 말에 민우는 한달전에 있었던 아날섹스를 떠 올렸다.
식탁에 앉아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은 자세로 자지를 위로 삽입했었다.
그때 준비없이 무작정 들쑤시는 바람에 웬간히도 고통스러워했던 경숙이었다.
그래서 민우가 즉석으로 생각해낸게 "마요네즈"였다.
..."마요네즈"의 미끌거리는 윤활성으로 둘은 미친듯이 헐떡거릴 수 있었던 그 장소는 민우의 아파트였고, 아내인 미숙이가 일요일임에도 아침일찍 "헬스크럽"을 간뒤의 시간이었다.
"호~오~옷!!..."
"흡!~........."
민우가 자지의 끝을 경숙의 항문입구에 조심스럽게 걸쳤다. 그 느낌으로 경숙의 두 다리가 떨리고 있었다.
"으~읏?!!!"
"흐~읍!~.."
민우의 버섯대가리인 자지의 귀두가 이윽코 경숙의 항문입구를 열어나갔다.
"우우~웁!...크~흡!"
"허~어~억!...아!..퍼"
순간..
민우의 머리속에서 "툭!"하는 소리가 강하게 때리고 있었다.
그 느낌!...
여자의 처녀막을 찢으며 관통할때의 느낌이었다.
자지의 끝, 귀두에서 부터 "짜르르"하게 전기가 통하듯 말초신경의 그 "짜르르"함이 자지의 뿌리를 타고 아랫배를 지나 뒷 골을 강하게 자극시켰다.
"으~쒸~이잇!!"
"하~악!...형,형...부!..천,천...히!"
민우의 자지가 쑤욱 밀려 들어가자 경숙이가 자지러졌다. 창틀을 잡고 있는 손이 떨리다 못해 주먹을 불끈쥐어지고 있었다.
"훅!~....훅!...훅!"
"어마~앗?..앗!앗!!"
민우가 본격적인 펌퍼질을 시작했다.
보지구멍과 달리 애액이 없는터라 내리찍듯 삽입을 못하고 대신 천천히 조임의 감흥을 즐겼다.
힘겹게 벌어진 항문이었지만, 한번 벌어진 항문은 민우의 튼실한 자지를 잘도 받아내고 있었다.
민우가 경숙의 허리를 두 손으로 부둥켜안은체 자지를 좀더 깊이 쑤셔 넣었다.
"헉!~...억!!"
경숙의 고개가 발딱 차켜들어졌다.
보지구멍..
아니, 항문의 깊숙한 곳까지 박혀들어오는 민우의 자지에 그녀가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민우의 자지뿌리까지 경숙의 항문은 받아내고 있었다.
. . . . . . . .
유명산 중턱의 별장!..
"아!~...안,안...돼!..."
미숙은 떨고 있었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닭살까지 돋아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오돌돌한 "배"의 표피를 보는듯했다.
나미숙..
그녀가 그처럼 공포스럽게 치를 떠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떡배란 사내의 자지가 항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자태..
사내라면 신물이 날 정도의 "백전노장"인 그녀조차 지금의 체위는 상상으로, 또는 "포르노"테입에서 봤던 체위라는데 있었다.
그녀는 지금 꽁지머리의 배위에서 그의 자지를 보지구멍 깊숙한곳에 담고있는 상위자세였다.
그런 그녀에게 마 감독은 꽁지머리 "개코"에게 끌어안게 했고, 그 바람에 엉덩이가 치켜들여진 미숙의 자연스럽게 벌어진 엉덩이 사이의 항문으로 떡배의 자지를 박아 넣으라고 했던 터였다.
"어머~멋!...안,안...돼!...흡!"
"야!~개..코..뭐~해..쟈샤!..바짝..쪼여!"
미숙이가 떡배의 접근을 뿌리치기위해 꽁지머리 개코의 배위에서 내려올려는것에 마 감독이 소리를 버럭 질렀다.
꽁지머리 개코가 미숙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자지를 위로 튕기듯 더 깊숙히 박아 넣었다.
"헉!~...으읍!"
몸부림을 치던 미숙이가 몸을 떨었다.
단숨에 박혀 올라오는 꽁지머리 개코의 자지가 자궁의 입구까지 건드려 왔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떡배가 미숙의 엎드려진 엉덩이 사이에서 항문을 찾았다.
그리곤 자신의 오른손으로 잡은 흉물스런 말좆같은 자지를 걸쳤다.
"아~악!..안,안...돼..그,그..마~안!.."
미숙은 항문의 주름에 닿여지는 떡배의 자지 느낌에 최후의 발악을 해댔다.
그녀의 몸부림을 잠재우듯 꽁지머리 개코가 또 다시 자지를 위로 튕기듯 쏘아 올렸다.
"아하~앗!...헉!"
꽁지머리의 거친 삽입에 또 다시 미숙의 몸이 출렁거리며 떨렸다.
"우~씨~익!.."
"억!~.....크으~읍!...아,아...악...안~돼!"
미숙이가 고개를 흔들며 몸을 부르르...떨었다.
그녀의 고통스런 몸부림을 귀엽다는듯 떡배란 사내의 크나큰...자지의 귀두가 미숙의 항문의 초입을 벌리고 있었다.
번들거리는 미숙의 항문엔 이미.."러브 젤"이 잔뜩 발라져 있었고, 그 윤활성으로 떡배의 자지는 조금씩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아아~아아~악!...허~걱!"
미숙은 항문속으로 그득히 꽂혀오는 뒤의 사내..
떡배의 거대한 자지의 느낌으로 고개를 치켜들며 고통스런 신음을 토해냈다.
한번에 두 사내의 자지가 하체에..몸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
그 느낌은 당하지 않고는, 상상만으론 짐작할 수 없으리라..
"조~아,조~아...화면...조~아!"
마 감독이 8미리 카메라를 클로즙시키고 있었다.
그, 카메라는 보지구멍의 밑으로 박힌 꽁지머리 개코의 휘어진 자지와 항문을 찢듯이 벌리며 박혀들어가고 있는 떡배의 말좆같은 자지를 풀~샷으로 잡아나가고 있었다.
떡배의 자지는 한 마디로 시커먼 말뚝이었다.
그 말뚝이 미숙의 선홍빛 항문의 주름을 팽창시키며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떡배의 자지와,
미숙의 선홍빛 항문은 너무나 대조적인 색상이었다.
"o~웁!"
"억!~.."
"!"
"억!"
"훅!"
"아~앗!"
"슈우~웁!"
"크~하앗!"
미숙은 두 사내의 펌퍼질에 각기 다른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보지구멍속으로 박혀오는 자지와 달리 항문속으로 돌진하는 자지엔 날카로운 비명을 P아내고 있었다.
하지만,그 비명은..
시간이 점차적으로 조금씩 흐를수록 잦아 들고 있었다.
미숙의 체념도 있었지만,
점차적으로 고통이 줄어들고 있다고 봐야 했다.
..그래서 한번 딱은 길은 두번째는 쉽다고 했던가!
"?"
". . . .!!"
"푸~쉬익!"
". . . .!!"
"쭙!"
". . . .!!"
두 사내의 용트림에도 미숙의 입술에선 더 이상의 신음이나 비명이 새어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눈을 허옇게 까 뒤집고 자지러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랬다.
자신의 하체에서 느껴지는 두 가지의 고통과,쾌감..즉 항문주위의 통증과 보지구멍속의 쾌감을 동시에 느끼며 말초신경들이 그 두곳중에 한곳으로 몰리지 못하는 반란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보지구멍에선 꽁지머리 개코의 자지가 애액을 뻬爭뻗?사방으로 튀었다.
. . . . . . . .
"만가홍등"
창안쪽으로 거울처럼 비친 두 남녀의 광경은 한마리의 수캐였고..암캐였다.
"헉!헉!헉...흐읍!..형~부~우..아,아직..멀었~어?"
"조,조...금...만, 기~둘~려..쨔~샤!"
경숙의 헐떡임에 민우가 그녀의 흘들리는 유방을 움켜잡으며 달랬다.
이미, 벌어질때로 벌어진 경숙의 항문은 민우의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씰룩거릴뿐이었다.
"훅!,훅!..후~우..궁,궁금..한게..있어!"
"헉!~허~억...뭔~데~엣?"
"여자들...아니...너, 말이야...아날로..하면...보지구멍보다..느낌이..어~때 ?"
"...헉,헉...모~올~라...헉!..그걸..말이라고..해~엣?.. .남,남..자들은...좋..치만...여자들은 안,안...그래~에!!..그,그냥...아,아...퍼!...헉!헉!..쩌 ~업!..밑..질,질...속은...느낌이...느낌이..있잖~어..그?굘?..지금..헉!...아~퍼!!"
경숙은 연속적인 헐떡임으로 입속이 메마른지 입맛을 다셔가며 민우의 질문에 겨우 대답을 하고 있었다.
"이이~익!...익!익!"
"철썩!첩!첩!...철썩!"
"앗!아~아앗?...학!"
민우의 피스톤 펌퍼질이 빨라지고 있었다.
그의 치골과 허벅지가 경숙의 엉덩이에 부딪치며 살의 떨림을 가중시켰다.
경숙은 고개를 더 숙이며 이를 악...물었고..
그랬다.
민우는 절정을 치닺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머리속에는 어김없이 순간,순간 떠 오르는 형상이 그려졌다.
...낮에 전철속에서 보았던 뒷 모습이 육감적인 계집아이!
...기태의 아내인 혜지의 벌어진 보지!
...한국정밀 박찬숙 과장의 농익은 보지!
...솜털이 뽀숭한 "깔숙"이년의 앙증맞은 보지!
그녀들의 보지형태와 함께 항문은 또 어떤가?...에 대해 민우의 머리속은 바삐 돌아가고 있었다.
이윽코..
민우의 얼굴이 달아오르며 코 구멍에서 씩,씩거리는 소리가 높어지고 있었다.
"오~우우~우우~에~엣!....우~쒸~이~이~익!"
"어머,어머멋?...안에다..하면..어떻~게...해~엣!"
경숙이가 민우의 낌새를 알아차리고 고개를 뒤로 빼물며 앙탈을 부렸다.
그녀의 앙탈에도 불구하고 민우는 참았던 부글거리는 용암을 터트려냈다.
"크하~앗!...크흐~흣!...."
"어~마앗?...아이...차~아~암!..헉!"
민우는 고개를 뒤로 제쳐가며 자신의 분신인 묽은 정액을 경숙의 항문 깊숙한곳에 뿌려냈다.
아마도...
그 정액은 대장의 입구까지 튀어 들어 갔을것이라고 민우는 몸을 부르르 떨며 짐작했다.
...천하의 잡놈! 민우다운 상상이었다.
. . . . . . .
엇..비슷한 시간의 유명산 중턱 산장..
두 사내와 엉켜있는 미숙의 자태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침을 삼킬정도로 볼만한 광경이었다.
"야!~...터트려!..우..씨불~넘!..웬간히..지랄을..떠~네!"
마 감독이 떡배를 바라보며 씨부렁거렸다.
미숙의 항문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은 떡배가 좀처럼 정액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야!~..개~코...좀..참~어!"
"우~쒸~이! 못,..참겠어요!
떡배를 바라보던 마 감독이 미숙의 밑에서 자지를 쑤셔 박아올리던 꽁지머리 개코를 달랬다.
그는 이미 얼굴색을 붉히며 "클라이막스"을 참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야!~..떡배...쌔~꺄!...터트~려"
"철~썩!"
"으으...이,이..제!..나,나..올라고..하는..구~만~유!"
마 감독이 떡배의 등짝을 급기야 후려치며 발광을 떨었다.
떡배가 몸을 부르르 떨며 그 몸짓과 다른 어눌한 말투로 대답을 해댔다.
"크~하~앗!..크,크,크큭!.."
"어마~앗....학!..흐~~읍!!"
"오우~예~엣!..후~우~우욱!"
순간,
두 사내의 포효와...한 여자의 몸부림이 시작되었다.
미숙의 밑에 깔려있던 꽁지머리가 먼저,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쑤욱 빼내어 그녀의 얼굴과 출렁이는 유방에 묽고 허여멀건한 정액을 튀기듯 칠했고..
뒤에서 용트림을 하듯, 떡배가 말좆같은 큰 자지를 항문에서 재빨리 빼내어 미숙의 엉덩이와 가늘은 허리는 물론, 등짝에다 정액을 뚝,뚝 떨어내듯 P아냈다.
그랬다..
그 두 수캐의 행동은 "포르노"영화 촬영을 위한 행위였다.
여자의 나신위에 수캐의 정액을 최대한 많이 흘러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이었던 것이다.
"조~아...컷!..굿이~야!..굿!!"
마 감독이 8미리 카메라 작동을 멈추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헉!허...어~어~억!....학,학....하~아~악!!"
미숙은 그때서야 사내들에게 풀려나, 바닥에 길게 누워버렸다.
자신의 온몸에 치해져 있는 두 수캐의 정액은 아랑곳 하지 訪年?
다만..
지쳐왔던 것이다...
그녀의 풍만한 몸매의 곳곳에는 뚜렷한 정액들이 흩어지듯 칠해져 있었다.
그때까지도,미숙의 가랭이속으로 보이는 그녀의 항문은 다...닫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만큼 떡배의 자지는 거대한 막뚝있던 것이다.
시간은 공존한다.
누구에게나..
하지만, 그 시간의 공존을 "우연"과 "필연"으로 굳이 구분을 하자면 난감하다.
두 자매..
나미숙과 나경숙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자신들이 원했던,또 아니든 간에...엇 비슷한 시간에 각기 엉덩이를 벌리고 자지를 항문속에 담아야만 했다.
...한 여자는 형부의 자지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담았고,
...그 한 여자의 언니는 원하지 않는 올가미에 묶여서 담아야만 했다.
"필연"과 "우연"의 일치가 가져다주는 묘한 설정과 상황이었던 것이다.
+ + + +
여기서 잠깐,
소재를 제공한 분의 글을 그대로 여과없이 올려본다. 사실감을 위해서..
[..그때는 정말이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낮에 차속에서 당한것 보다 더 격렬했고, 한마디로 동물적인 섹스였습니다.
특히...그,떡배란 사내의 성기는 지금도 눈에 선하게 떠 올라 몸이 떨려오며 나의 그곳(애널)에 힘이 들어갑니다.
얼나마 컸든지.."님"께선 야설을 잘 쓰시기 때문에 저의 말을 믿으시겠죠?..
말,그러니까 달리는 말(馬)..입니다.
그 말의 생식기 정도의 크기였지요..
그렇게 큰 성기를 저의 항문속으로 들어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기다가 저를 밑에서 껴안아 결박한 사내의 성기는 이미 나의 몸속("질")속으로 삽입되어 있는 상태였으니...
몸속에..두개의 성기가 들어와 있는 상황은 처음이었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느낌이 야릇하기도 했었습니다.T_T
그 이후..
그것으로 끝나는줄 알았지요.
그런데 그들의 촬영은 계속되었습니다.
저의 눈을 가리고 거실바닥을 기어다니게 하곤 무자비하게 아무나 돌아가면서 삽입을 해댔지요..
그리고 어김없이,
그..떡배란 사내의 성기를 나의 몸속("질")으로 들어 왔을땐 애널..섹스완 다른 느낌으로...바닥에 길게 뻗어 버렸습니다...-나미숙-가명 ]
여기서 소재를 주신 분의 고백대로 눈을 가린,"브라인드"섹스의 묘사는 독자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싶다.
....
강남 中食唐 "만가홍등"
"안녕히 가십~쇼!"
민우는 안면있는 지배인의 환송을 받으며 택시에 올랐다.
그 뒤를 부자유스런 걸음걸이로 경숙이가 지척이며 따랐다. 그녀의 자태를 눈여겨 본 지배인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처음 식당으로 들어섰을땐, 당찰정도로 걸음걸이가 도도했고 엉덩이를 좌,우로 튀기듯 걸었던 여자였다고 기억했기 때문이었다.
순간..
지배인이 베시시..쓴웃음을 얼굴에 비쳤다.
그의 머리속에 그려지는 형상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우르~릉!....콰~앙!"
"이~크!..씨부럴...웬간히..P아지~누만!"
번개가 번쩍였고..지배인이 현관에 서 있다가 후다닥 건물안으로 뛰어 들었다.
여전히 장대같은 비가 대지를 삼키듯 퍼붓고 내렸다.
. . . . . . . .
- 2 장 - ( 그 햇살의 눈빛 )
오랜만에 게릴라성 장마비가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햇살이 눈부시게 대기를 갈랐다.
연일 계속되는 장대비로 눅눅하고 습한 느낌이 싹 가신, 뽀송하고 청량한 공기로 사람들로 하여금 활기를 찾게했다.
"이..집..인~가?"
혜지가 고개를 들고 거대한 정원이 있는 유럽풍의 집을 기웃거렸다.
들고온 메모를 바라봤다.
분명히 주소는 정확했다.
혜지의 눈이 휘둥그래지고 있었다.
자신의 짐작으론 "이창식"이가 좀 잘산다는것 뿐이었는데, 막상 찾아와 보니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는것에 당황스러웠던 것이가.
...한남동 고급주택가에 우뚝선 그 집의 초인종을 혜지는 가만히 눌렀다.
그녀의 첫 과외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
창식은 가슴이 뛰다못해 터질 지경이었다.
자신이 그토록 사모했던.."이혜지"선생이 집으로 왔다는 그 자체만으로 그는 심장이 벌렁이며 숨조차 쉬기 불편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까지했다.
"집이..꽤, 널직..하구나!"
"아~네..."
혜지가 거실로 걸어나오며 창식이에게 말을 건냈다.
그녀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중이었다.
"호홋!..얼굴이 왜..붉~혀?"
"아,아...니..에~요!"
혜지가 화사하게 웃으며 창식의 건너편 소파에 앉았다.
그런 혜지를 정면으로 창식은 바라보지 조차 못하고 우물쭈물 땀만 흘렸다.
"흐음!..그래,아버~님..께선?"
"아..네!..일,일본으로...돌아..가셨어요!"
"그랬구나!..그럼, 집에 저..아주머니하고 둘~만..살어?..적적하겠..네?"
"괜,괜찮아~요...아빠가, 자주 오시고..또 전화도 자주 하..세요!"
혜지는 반대편의 창식을 넌지시 바라보았다.
측은했다..
어미의 정을 모르고 자란 편부슬하의 자식..자신의 모성애의 발동으로 과외를 승낙한 것이 잘한것이라고 혜지는 생각했다.
"과일..드세..요!"
언제 나타났는지 가정부로 보이는 아줌마가 테이블위에 먹음직한 여름과일과 쥬스를 날라왔다.
혜지는 집으로 들어오면서 인사를 건냈었지만 다시한번 찬찬히 그녀를 살폈다.
순간,
혜지는 가정부에게서 알수없는 적대감을 읽었다.
겉으론 친절한척 자신을 대했지만 왠지 모를 적대감...
그랬다.
여자의 육감은 정확했다.
혜지는 30대초반의 수수하게 생긴 가정부와 창식의 아버지의 관계를 대립시키며 속으로 씁쓸하게 웃었다.
...아마도 자신의 짐작이 맞을것 같았다.
"그럼..."
가정부가 고개를 다소곳이 숙여 보인뒤 주방으로 돌아갔다.
혜지는 힐끗 그녀의 자태를 다시 살폈다.
수수한 얼굴 생김새였지만, 육감적인 암케의 암내가 풍기고 있었다..
....
"딱딱한 수학이라고..겁부터 먹지마!..정확한 공식을 떠 올리고 재미난, 게임을 푼다고 생각하고 대해~봐!"
". . . . . . . .!!"
혜지의 차근한 설명에도 창식은 허둥거렸다.
공부방에 마련된 테이블사이를 두고 앉아있지만 창식은 속으로 거의 미칠지경이었다.
자신이 어거지로 아버지에게 때를 써서 기회를 만든 "과외"였다.
그 요구에 아버지는 평소 공부와는 거리가 먼것 같은 아들이었기에 대학에 꼭 붙어라는 조건하에 허락한 것이고..
"이혜지!"
꿈속에서 나마 단 한번이라도 단둘이 만나고 싶었던 여자..
아니, 선생님이었다.
그 상대를 방안에서 단 둘이 마주앉아 있는 현실..지금이 아닌가!
그것도 일주일에 사흘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에 창식은 몸둘바를 모르고 있었다.
학교수업시간에 우연히라도 시선이 마주치면 숨이 멎을것 같은 여자.
그 짜르르한 느낌을 자신만 느끼지 않는다는게 창식으로서는 불안했었다.
학교 동창놈들 사이엔 단연히 "이혜지"선생에 대한 화제는 심심찮게 올랐고 어떤 녀석은 사진까지 찍어 수첩에 보관하고 다닐정도였다.
그녀가 오늘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누구와 얘기를 나누었는지 조차 관심의 대상일정도였다.
그녀의 수업이 있는날,
그래서 수업을 마친뒤 우르르 모여 혜지의 뒷 모습을 흘끔거리며 한 마디씩 내 뱉지 않은가..
"우~...저..방뎅이..좀~봐!"
"젖가슴은 또..어떻고!..쩌~업!"
"걸음걸이도..쉑~시~이..그..자체야!"
"가랭이...사이에..보지..털은..어떨까?..흐흣!"
"크~흐...난, 아까..좆이..팔닥거려 죽는..줄 알았어!"
그 녀석은 혜지가 자신의 책상옆으로 와서 수학문제 풀이를 도와줬던것에 황홀하다 못해 자지끝에 정액을 삐질거리고 있었던 재수 없는 짜식이었고..
반면에 자신은 어땠는가!..
그녀의 동태를 수시로 살피다, 화장실이라도 가는 찬스를 잡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숨어들어, 그녀의 "바스락"거림에 귀를 귀울였고...벽틈에 벌어진 구멍으로 눈을 들이대고 바라봤던 그녀의 하체..탐스럽고 탄력이 넘쳤던 "힙"...벌어진 엉덩이..이 사이로 보였던 보지털...가끔..씩..겨우 볼 수 있었던...자주빛 보지속살...볼일을 마치고 바지를 껴 입기 위해 허리를 곳곳하게 폈을때..봤던..광경은 또 어떠했든가!
...그 광경에 수없이 "자위"를 했었던 본인이 아닌가...밤마다 눈을 감아도 눈꺼풀안쪽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형상!...
그 형상을 부여잡고 몇번이고 자지가 쓰리고 따갑도록 흔들어댔던 창식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제 그 상대인 여자!
선생님...이 아닌, 성숙한 子로서의 "이혜지"가 바로 눈앞에...손 만 뻗으면 만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게 창식으로서는 꿈만같았던 것이다.
"야!~...이창식!..내..질러!..만지고,끌어안고,뒹굴어..버??..지금이 기회야!..뭐하고..있는거야..얼마나..이..기회를..가다렸니? ...보지에 너의 자지를 박아 넣으버려!...너..선생님..아니,혜지의..탐스런 유방은 못..봤지?..빨아보고 싶지?..마음껏..빨고 탐닉해..봐!..이창식..용기를 내..봐!"
창식의 머리속을 때리며,"악마의 사탄"이 탐욕을 부추겼다.
...그 사탄의 유혹에 창식은 책상밑의 손이 하마트면 움직일뻔했다.
"안~돼...이창식!..선생님이야!..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마!..난, 착한..애야..그렇지?...사제지간의...정을..찾아!.."
언제 나타났는지, 이성의 "천사"가 창식을 저지했다.
창식은 머리를 흔들었다.
...천사의 달램을 거부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하...고 싶단..말이..야!...사라져!..썩!~...꺼져!"
창식의 거부에 악마의 사탄이 빙그레 웃으며 머리속을 파고 들었다.
"그래,잘생각 했어!..창식아..손을 뻗어..만지란 말이야!"
창식은 사탄의 말에 따라 어느새 책상밑의 손이 들어지고 있었다.
그때였다.
창식의 행동에 혜지가 책을 덮으며 숙였던 고개를 들곤 물었다.
"응!~..질문할께..있~니?"
아마도 혜지는 창식이가 손을 뻗쳐오는것에 풀던 수학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려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아..니에요!..."
순간,
창식은 혜지의 생글거리는 맑고 큰..눈을 바라보다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좀!"
"응.."
창식은 엉겹결에 화장실을 간다고 말한뒤, 방을 뛰쳐나와 버렸다. 그리곤 쿵쾅거리며 1층으로 뛰었다..
....
"휴~우~읍!"
혜지의 도톰한 활모양의 입술에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어김없이 떠 오르는 형상!
바로...
방일우 교감과 민상식 교육감과의 불륜이었다.
그 들은 혜지를 하루를 멀다하고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둘이서 번갈아가며 육체를 끊임없이 요구를 해 왔고, 혜지는 그때마다 거부하면서도 어느새 발걸음은 그 사내들이 정한 약속 장소로 옮겨지곤 했던 것이다.
어제밤..
민상식의 거친애무에 몇번이고 자지러졌던 그녀였다.
불활살처럼 뜨겁게 달군 자지를 날카롭게 보지구멍속으로 쑤셔박아 올때마다, 혜지는 신음을 토해내다 못해 울부짖었었다.
"흐~읍!!!"
혜지는 목이 막혀와 헛 기침을 했다.
하체에 전해지는 짜르르한 느낌이 되 살아나는것에 이성을 찾으려는 몸부림이었다.
"아!~...이건..아니야!"
혜지의 고개가 숙여졌다.
그녀의 가지런한 흑진주색의 단발머리가 하얀 손가락들로 의해 갈래,갈래 흩어지고 있었다.
어쨌든..그녀는, 두사내가 펼친 거미줄에 걸린 "꽃잠자리"신세였지만, 헤어나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늘게 몸을 떨었다..
....
1층 거실쪽 화장실!
창식은 변기에 앉아 얼굴을 잔뜩 일그린체,자지를 연신 흔들어대며 절정을 향해 치 닺고 있었다.
"흐~음...하~아..이,이..냄새..야!"
손에 움켜진 휴지를 코에 갖다되고 깊숙히 빨아대며 창식은 몸서리를 쳤다.
그의 손에 있는 휴지..
바로 혜지가 오줌을 누고 난뒤 그녀의 보지를 닦아낸 티슈였다.
방안에서의 갈등을 "자위"를 해서라도 풀지 않으면 미칠것만 같았던 창식이었다.
다행히도..
티슈를 변기속에 넣어 물을 내리지 않았던 혜지의 뒷 처리로..창식은 그녀의 손에 묻은 "파스텔 디 카보딘"의 향수와 함께...촉촉하게 젖어있는..오줌의 흔적에 코와 입술을 비벼대며 끓어오르는 욕정을 처리하고 있었다.
"아~아~아!...크흐흐~으윽!..크읍!"
이윽코..
창식의 눈앞에 혜지의 나신이...그녀의 보지가 그려지며...그 보지구멍속으로 삽입되어있는 자신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형상이 잡히기 시작했다.
"커~억!....으~으~윽!"
창식의 자지끝에서 정액이 "푹!~"...솟아 올랐다.
그 정액이 손등을 타고...주르륵 흘러내렸다.
..창식의 첫 과외수업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 . . . . . . .
다음날 토요일 오후
학교주변의 조용한 커피숍..
혜지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두리번 거렸다.
어찌보면 남편의 친구를 만나 차 한잔 마신다는게 무어그리 캥길까 마는, 그 상대가 상대 나름이었다.
"최민우!"
최민우였다.
자신의 "불륜"을 알고 있는 사내가 아닌가 말이다..
그 민우가 오후 한시경 퇴근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어와 만나자는 말에 혜지는 거부하지 못했다.
아니..어떻게 거부한단 말인가!
그동안 어떠한 행동도..조짐도 보이지 않은 민우를 혜지쪽에서 조바심이 나며 궁금하기도 했던 차였다.
"후훗?..많이..이뻐졌수~다!"
". . . . . . . .!!"
민우가 커피잔을 내려 놓으며 빙글거렸다.
"호~오!!........!!"
". . . . . . . .!!"
민우의 시선이 혜지의 탄탄한 가슴에 꽂혔다.
혜지는 몸에 착 달라 붙은 흰색의 면티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이...개~쌔~끼..가...으드득!"
혜지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생각같아선 테이블위의 재털이를 들고 대갈통을 콱..내리 찍고 싶은 그녀의 심정이었다. 하지만, 속으로 이를 갈았으나 표정만은 미동이 없었다.
"연락한번..주길..기다렸~지!"
". . . . . . . .!!"
민우의 물음에 혜지는 묵묵 대답을 해줬다.
무슨말을 한단 말인가..연락을 주길 기다렸다는 빈정거림에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은 "버~큐!"였다.
..엿 같은 재수없는 사내라고 혜지가 속내를 곱씹을때 민우가 상체를 쓰윽 숙여오며 나직히 말했다.
"오늘..데이트..한번..할~까?"
". . . . . . . .!!"
혜지는 그의 속뜻을 금방 알아차렸다.
무어겠는가..
바로 자신의 육체를 소유하겠다는 흑심이 분명했다.
"비겁한..자식...졸열하게..남의 아내의 약점을..잡고..육체나..요구..하는 주제에..엿!~같은..쌔끼!"
혜지는 목이 타서 물잔을 집었다.
그녀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
경기도 하남시 뒷 골목의 한적한 모텔..
모텔이라기 보다는 삼류여관에 가까운 후진 모텔이었다.
민우는 순순히 따라 나서는 혜지를 마음같아선 양평이나 가평쪽의 경관이 좋은"러브"호텔로 가고 싶었지만, 조급한 마음에 "모텔"이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차를 들이 댔던 것이다.
평소 천하의 잡놈이며, 여자에 관해서는 "프로"라고 하는 민우의 행실을 볼때 그 답지 않은 판단이었다.
". . . . . . . .!!"
혜지는 민우앞에 당당히 마주보고 섰다.
결심을 한 만큼 굳이 망설이지 않겠다는 그녀다운 표독스러움이 발동되었던 것이다.
그랬다..
그녀의 오기는, 민우란 발정난 수캐에게 당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쪽에서 가지고 놀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곰팡이 냄새가 물씬나는 방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그녀는 뒤 따라 들어오는 민우를 향해 당당히 마주섰던 것이다.
그녀의 결심은 민우의 승용차를 탈때부터 작정한 것이었고..
". . . . . . . .!!"
혜지는 먼저 검정색 정장상의를 벗어 천박스럽게 보이는 소파위로 던졌다.
그리고 면티를 허리춤에서 부터 천천히 끌어올린뒤 목에서 얼굴로..머리위쪽으로 벗었다.
흡사..뱀이 허물을 벗겨내듯 동작을 최대한 천천히 했다.
브래져 차림인 그녀가 민우의 표정을 살폈다.
이글거리는 눈동자였지만 불안한듯 흔들리고 있었다.
아니..
재미있다는듯 비웃고 있는지도 몰랐다.
"...짜~식이..당황하고..있어!.."
혜지의 짐작이 맞았다.
사실, 민우는 당황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내..수캐의 본성이 무어겠는가?
그건 바로 정복감이라고 볼 수 있을때, 혜지의 당당한 행동이 그 정복감에 대한 무언(無言)의 "도전장"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도전장"에 천하의 잡놈인 민우가 흔들리고 있었다.
민우는 침을 삼켰다.
혜지의 손이 뒤쪽으로 돌려지며 브래이져의 호크를 찾고있었다. 그 동작 또한 최대한 느리다는것이 민우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엔 충분했지만, 그는 지금 초조해 하고 있었다.
마음같아선 혜지를 끌어안고 바로 침대위로 자빠지고 싶었지만...이상하게도 사지가 허물거리며 힘이 없다는게 당황스러웠다.
"툭!~....."
조용한 방안을 울리는 소음이었다.
그 소음은 혜지가 브래이져의 끈을 거칠게 풀어제끼면서 났다.
순간..
혜지의 탄력적인 두개의 반구가 동시에 튀어나왔다.
유방의 중앙 꽃판에는 유두가 성이난듯 위로 치켜져 올라있었고 그 색이 자주빛을 뛰어 잘익은 자두같았다.
그 다음의 행동도 혜지는 천천히 스스럼없이 행했다.
시선은 여전히 민우를 무섭게 쏘아보면서..
"수캐..의 발정을..재워..주~마!"
혜지는 민우와 시선을 마주치며 차갑게 미소를 머금었다.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해졌다.
왜 일까?...
그것은,상대방의 요구에 수세적인 자세에서 공세적인 자세로 돌아섰을때의 공격자의 당당함일지도 몰랐다.
그 녀의 양손이 바지쟈크를 내리기 시작했다.
"찌이~익!..사그~락!!..."
혜지의 가늘은 허리에서 양장바지가 미끌어져 내려졌다. 바지가 허벅지쯤 내려 졌을때 그녀의 검정색 팬티에 민우의 시선이 어김없이 꽂혀왔다.
"호~오오..옷!!"
순간,
민우의 입에서 감탄사가 배여나왔지만,그의 아랫도리에 달려있는 자지에는 힘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우!~...씨부럴!!"
민우가 욕설을 심켰다.
당황하다 못해 이젠, 점점 비참해지고 있었다.
평소 괜찮은 여자를 바라만 보는것으로도 자지에 힘이 뿔끈들어가던 자신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어쩐 일인지 이 순간,
여자의 옷 벗는 광경을 바라보면서 자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모를 일이었다.
민우가 비참한 심정을 곱씹고 있을때,
이윽코 혜지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인 팬티를 천천히 벗어내리고 있었다.
허리를 숙인 그녀의 가슴이 탐스런 열매처럼 흔들렸다.
팬티를 둘,둘 말아 손에쥔 혜지가 민우를 찬찬히 쏘아 보았다. 여전히 차가운 미소를 입에 머금은체였다.
혜지가 움직였다.
그녀의 발걸음과 동작이 사뿐거렸다.
어항속의 물고기 처럼 미끄러지듯 침대위로 올라가 누웠다.
그리곤, 천정을 바라보고 사지를 大자로 벌리며 눈을 살포시 감아버렸다.
"...그..래!..마음대로..해~봐!"
혜지는 눈을 감고 어금니를 깨물었다.
마음이 편했다.
그동안 사실, 얼마나 초조했든가!
언제..어떻게 민우가 자신에게 접근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불면증까지 생기기 시작한 자신이었다.
그런데,
수캐의 육체요구에 스스럼없이 옷을 벗어 던지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으로 침대에 누워 버리고 나니 마음이 편했던 것이다.
"우!~.........."
민우는 침대위에 大자로 누운 혜지를 찬찬히 살피며 침을 삼켰다.
한마디로 황홀했고,아름다운 육체였다.
깍아 만들었다는 표현! 바로 그 자체였다...
풍만하고 탄탄한 유방!...군살하나 보이지 않는 아랫배..움푹들어간 배꼽은 얼굴의 보조게와 같이 앙증맞았다.
그 밑으로의 잘록한 허리...보지둔턱!..익히 보았던 체모는 무성하고 가지런했고..주욱 뻗은 두 다리는 육욕을 부체질 하다 못해 불을 확!..지르기 충분했다.
민우의 시선이 혜지의 발로 옮겨지고 있었다.
하얀 발이었다.
피부의 색보다 하얗고 뽀얀색을 띤 발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잘록한 발목은 그녀의 보지구멍속..이, 탄력이 넘칠뿐아니라 조임 또한 기가차다는 표시였다.
"기태..쌔끼는...운도..조~아!"
민우는 기태가 부러웠다.
녀석은, 오늘같은 주말에 지방으로의 2박3일 동안 출장이었다. 그래서 혜지를 마음껏 농락할 목적으로 불러낸 것이고..
하지만,
하지만...
민우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쓰디쓴 땡감을 씹은 표정이었다.
도대체가 자지의 발기가..전혀되지 않았고 미동조차 없었던 것이다.
"..내가..왜,왜...이러지?..허~참!.."
민우는 소파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리고,떨리는 손으로 담배를 피워 물고 진정을 찾으려고 했다.
"퓨~후~우.....!!"
짙은 담배연기를 뿜어내며 침대위의 나신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육체가 자신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마음만 동 할뿐..
자지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일..단..시작을..해..보면?.."
민우는 담배의 필터를 질겅거리며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지만, 이내 고개를 살랑,살랑 가로저었다.
마음먹은대로 올라타고 지랄발광을 떤다고 해도..자지가 서지 않으면..무슨 창피인가 말이다.
그 비참함에 민우의 아랫도리가 더 위축되며 쪼그라 드는것 같았다.
흡사...이미 바람이 빠져 쭈글해진 풍선에서 마지막 공기가 새어나가고 있는것 같았다.
순간..
민우의 눈이 충혈되며 사태를 수습하려는 말을 뱉아냈다.
말이라도 해야 체면이 세워질것 같았기에..
"후~훗!!...역시, 아름다운 육체군!..."
". . . . . . . .!!"
"쩌~업!..기태가 부러~워!"
". . . . . . . .!!"
"끄~응!!...."
민우가 소파에서 용을 쓰며 몸을 일으켰다.
화가 나서 더 이상 혜지의 나신을 바라보고 있을 수 가 없었던 것이다.
일단..후퇴!
부딪쳐 처참하게 깨지기 보다는 후퇴해서 작전을 다시 세워보는게 상수..라고 생각한 민우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방문으로 향하던 민우가 몸을 획..돌리고, 침대쪽을 다시 바라봤다.
아까웠다...
미련!
미련이 아직 남아있는 그였다.
하지만, 민우는 방문을 열고 나섰다.
"...어이~그!...박민우!...병신같은..짜식아!"
민우는 스스로 자책을 하며 방문을 세차게 닫아 버렸다.
"쾅!~...."
순간..
방안에서 웃음소리가 났다.
"아~하하핫...하핫!"
여자의 웃음소리..가 저랬던가?
"호호"의 "ㅎ"자 음이 나야하는 여자의 웃음이 아니었던가..
민우의 머리가 엉킨 실타래 처럼 복잡미묘해지고 있었다.
천하의 잡놈..
박민우의 처절한 패배였다.
"안녕히..갑~쇼!"
오십대의 머리가 훌렁 벗겨진 모텔 주인이 빙글거리는 눈짓으로 민우를 배웅했다.
순간..
그의 눈빛이 음흉하게 빛나며 민우의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있었다.
....
혜지는 몸을 덜썩이며 웃어제낀뒤 입술을 깨물었다.
비록...
당당히 옷을 벗어던지는 대담한 행동을 했었지만, 허탈했던 것이다.
그녀의 맑고 큰 눈에서 눈물이 배여나와 빰을 타고 흘러내렸다.
"왜...그냥 놔..뒀을까?.."
혜지는 천정을 멍하게 바라보며 모텔방까지 들어와 자신의 육체를 농락하지 않은 민우의 행동을 짐작해 봤다.
남편에게 듣기론 여자에 관해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했지 않은가!..
자신의 불륜을 목격하곤 커피숍에서 팬티를 벗고 가랭이를 벌리게 하곤 자신의 보지를 감상했던 사내..최민우였다.
그런데, 스스로 옷을 벗어던진 여자를 그냥 놔두는 행동은 또 무어란 말인가!..
아뭏튼 혜지는 내심...더, 불안해지고 있었다.
어쨌든 오늘 그의 욕구를 질펀하게 들어준뒤 다시는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싶었던 것이다.
"개~쌔~끼!!...."
그녀의 욕설은 민우에게 향하는것이었지만, 어쩌면 자신의 육체에 흔적을 남긴 수캐들을 싸잡아 뱉아낸 욕설이었다..
그제사 혜지는 낡은 모텔방안의 풍경을 느끼기 시작했다.
누워 있는 침대..
베게..이불..에서 메캐하고 썩은 냄새가 났다.
어느 여자가 머리를 쥐어 뜯어 붙여 놓았는지 베게에는 머리카락이 엉켜져 있었고, 얇은 이불에는 누런 얼룩자욱이 군데,군데 지도를 그려놓듯이 퍼져 있다.
이 방...을 거쳐간 수 많은 수캐의 몸부림과 암캐의 절정이 배여있는 침대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우~웁!..."
혜지는 역겨 웠다..
상체를 발딱세우고 침대에서 등을 떼고 발을 침대 밑으로 내릴때였다.
"삐이~걱!!"
방문이 삐~걱..열리고 있었다.
그 소리에 혜지는 가슴이 덜컹!...내려앉았다.
"..그러면,그..렇지..박민우..니가..어떤..놈인데..그냥~가?"
혜지가 입술을 깨물며 예상하고 있었다는듯 눈을 치켜뜨고 방문을 쏘아보았다.
순간..
그녀의 눈이 커지며 입에서 비명이 튀어 나왔다.
"어~머!...누,누구~야!!"
혜지는 후다닥 몸을 일으키며 때국이 흐르는 이불로 몸을 가렸다.
...검은 그림자가 후다닥 방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다짜고짜 혜지를 끌어안고 침대위로 뒹굴어 버렸다.
눈 감짝 할 사이었다.
"아~아~악!....비,비...켜.."
"크흐흣..바람난...암캐인..주제에..가만히..있어!"
사내의 목소리..
혜지는 자신을 올라탄 사내를 올려다 보았다.
"당..신..은?!!"
올려다 본 사내는 모텔의 주인이었다.
모텔로 들어 설때..
또,방을 안내 받을때 혜지는 그의 음흉한 시선을 받으며 뒤 꼭지가 따가웠었다.
"무,무..슨 짓이야...비,비...켜!..아아~악!"
"흐흣?..벌~얼~건..대낮..에 이런곳에..온다면..볼~짱..다 봤잖아!..나한테도..한번...줘~봐!.."
혜지는 소리를 지르며 거칠게 반항했다.
그러나..사내의 힘은 대단했다.
불룩나온 배로 혜지의 아랫도리를 찍어누르며 가리고 있던 얇은 이불을 확! 걷어낸뒤, 꼼짝하지 못하도록 두 팔은 머리위로 꺽어 올려 눌렀고...혜지의 가랭이를 이미,사내가 자신의 두 다리로 개구리처럼 벌려가고 있었다.
혜지의 나신이 사내에게 깔려 바둥거렸다.
"아아~악!...비켜..비,비..흡!"
"흐흐흣!..소리를 쳐봐도 아무도..올사람은 없~어!..!"
사내가 음흉하게 웃은뒤, 입술을 덥쳤다.
혜지가 도리질하며 입술을 다물었다.
"쪽!쪽...츱!..쪽!"
"흡!..으읍..비,비..켜..안,안...돼!..으~으~읍!"
혜지는 사내의 입술을 겨우 피해 고개를 옆으로 꺽었다.
순간..침대 시트바닥에선 역겨운 냄새가 났다.
"헉,헉~..당신..무사..할줄..알~아?..비,비..켜!"
혜지가 숨을 헐떡이며 사내에게 앙칼지게 쏘아부쳤다.
그녀의 젖가슴이 오르락 내렸다.
"크흐흣!..그래?..어디한번..해~보시지...대낮에..여기..에 들어온 이유가..재미있겠군..크흣!"
"아!~...."
순간..혜지의 입에서 탄식같은 비명이 흘러나왔다.
맞는 말이 아닌가...
설사 사내를 경찰에 신고해서 민우와 같이온것을 숨기더라도 대낮에 모텔을 여자혼자..출입했다는 자체의 설명을 무어라고 한단 말인가!
"여기가 어딘줄..알아?..계집애들..몸파는..모텔이~야!..너도..감금당?漫?.수캐들에게 보지..팔고..싶~어?"
"헉!...."
사내가 쐐기를 박듯 협박을 했다.
사내의 말에 혜지는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았다.
말로만 듣던 "인신매매"..를 운운하는 사내의 협박에 그녀는 겁이 덜컹나고 있었다.
"..아....."
겁에 잠시 질려있는 혜지의 반항이 수그러들자 사내가 음훙하게 웃으며 손을 뻗어왔다.
"흐흣!...젖가슴이...죽여..주~누~만!"
사내의 손이 능숙하게 움직였다.
그 손길이..혜지의 탐스런 유방을 탐험하기 시작했고, 또 다른 손이 밑으로 내려지며 가랭이 속으로 파고 들었다.
"쭈~웁!..."
"아...안...돼!.."
사내가 혜지의 유방을 입으로 덥썩 물었다.
혜지가 상체를 비틀며 멈췄던 반항을 다시했다.
"쪽..촙!..쭈~웁!..."
"하~아...안...돼!.."
사내의 뜨거운 혀가 혜지의 꽃판을 가지고 놀며 유두를 깨물었다.
"아~악!...그,그..만..안..돼!"
혜지가 몸을 비틀며 발부둥을 쳤다.
하지만 그녀의 반항은 점점 힘을 더 잃어가고 있었다.
그 반항의 힘은,
사내가 자신을 "인심매매"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순간 부터 이미..사지에 힘이 빠지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머...안~돼!..."
혜지가 눈을 번쩍뜨며 옆으로 돌린 고개를 치켜들었다.
사내가 이윽코 자지를 벌어진 가랭이를 파고 들어 보지구멍에 갖다대고 있었던 것이다.
"이~씨~부..럴!...화냥년..주제에 가만히..안있~어?"
". . . . . . . .!!"
사내가 혜지를 내려다 보며 충혈된 눈을 굴렸다.
"아...내가..언제부터..화냥년이..되었지?"
혜지는 절규했다.
아니..사내의 말이 맞는지도 몰랐다.
"화냥년..."이 아니고 무어겠는가!
두 사내..민상식과 방일우에게 수없이도 가랭이를 벌렸던 자신이었다.
또..오늘은 자신의 불륜을 미끼로 육체를 요구한 남편의 친구..민우에게 까지 스스럼없이 옷을 벗어던지려 했던 자신이..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강간을 당하는 순간에...들은 "화냥년"이란 욕이 왜..그렇게...분하게 들리는지 모를일이었다.
"오~호~오옷!!"
"헉!~~~으윽...아~으읍..싫~어!"
혜지는 비명을 토해내다 입술을 질끈 물었다.
짧은 순간의 비애를 느끼고 있는 동안 사내의 자지가 결국엔..보지구멍을 벌리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윽!~...."
보지구멍이 벌어지며 사내의 자지가 거칠게 박혀들어 오는 느낌에 혜지는 절규에 가까운 신음을 P아냈다.
무엇보다 쓰리고 아팠다.
보지구멍에 애액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발전한 수캐..자지의 강압적인 칩입은 고통 그 자체였던 것이다.
"후~웁!...."
"아아~악...안,안...돼..싫다~고..했잖~아!"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안쪽까지 빠듯하게..쑤욱 밀고 들어오자 혜지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아랫배가 뻐근해지며 가득차는 느낌이었다.
"쑤~우웁!...보..지..구..멍..이..!..맛~이..기차..구~ 만!"
"욱,우~욱!!헉,헉...안~돼!.."
사내가 본격적으로 자지를 쑤셔박아 넣으며 감탄을 해댔다.
혜지는 사내의 자지를 보지구멍속에서 밀어내려고 마지막 발부둥을쳤다.
하지만..
그 몸부림은 조금 들썩였을뿐 더 이상의 바둥거림이 없었다.
"이,이...렇게..해~봐!"
"아아...하!!어~멋?..뭐,뭐..하는거야!..싫어!"
사내가 혜지의 두 다리를 꺽어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게했다.
그 바람에 자지가 빠졌지만,
사내는 재빠르게 자지를 손으로 잡고 한껏 벌어진 혜지의 보지구멍으로 내리 꽂듯 박아 넣었다.
"허~억!..."
혜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치켜들었다.
사내의 자지는 그리 크다고 느껴지지 않았지만, 허리가 꺽인체 자신의 양 허벅지가 젖가슴을 짖누르고 있는 자세로 받아들이는 사내의 자지는 깊숙히 박혀들어왔던 것이다.
"~웁!"
"읍!~"
"후~우욱!"
"으~읍!"
"!~~"
"푸~쉭!"
"헉!~.."
"흐흣!..이제야..보짓물을..P아..내~누~만!..크흣!"
"아~아~아...안,...돼!"
혜지는 고개를 흔들며 자책했다.
애액을,
애액을....보지구멍속에서 P아낸다는 자체에 치욕감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강간을 당하면서도...본능의 애액은 어쩔수 없이 뿜어져 나온단 말인가!..
"후우~욱!"
"푸~쉭!"
"헉!~...아~아...안~돼!"
혜지는 이성의 끝자락을 잡고 몸부림쳤다.
하지만 사내가 거세게 밀어 부칠때마다 애액은 점점더...사방으로 튀고 있었다.
"추~웁...쫍!,쫍...쭈~웁!"
"아하~아아!...그,그...마~안!"
사내가 자지를 쑤셔 박으며 두 손으로 혜지의 탄력적인 유방을 움켜지고 떡주무르듯 빨아댔다.
혜지의 유두가 사내의 손 힘에 의해 불겨져 나왔다.
그 유두를 사내는 이빨로 잘근,잘근...씹어 나갔다.
"아~아앗!..아퍼!...읍!"
혜지는 젖꼭지에 통증을 느끼며 사내의 얼굴을 가슴에서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사내의 머리통이 젖가슴에 붙어버린양 도무지 떨어질 줄 모르고 있었다.
"초~오~옵..푸~하앗!..이이~이잇!"
"어마,어머~멋..."
사내가 혜지의 유두를 입술로 물었다가 튕기듯 놓았다. 혜지의 유방이 위로 당겨졌다가 사방으로 퍼졌다.
"우우~우웃?...쑵!쑵!쑵!..이이이~익!"
사내가 미친듯이 허리와 엉덩이를 내리 찍었다.
보지구멍속이 불에 덴인듯 뜨겁고...질퍽거리고 있었다.
그 느낌에 혜지는...사내가 절정을 향해 치딪고 있음을 알고 사내를 올려다 보고 헐떡이며 부탁했다.
"아아!...아앗?..제발...안,안...에다..하지...마세..요!"
"o~우우~웁!...크흣!...그,그렇게는..안,안..돼지..후~욱 ..나의 흔적이 남아야...기억 할께..아닌~가!...크흐~읏!"
"하악!...제발...아무일..없었던..것으로..할께요...네?"
"흐흐~흣...웃기지~마...화냥년..주제에...으으~윽...크하아~아앗 !!"
사내가 자지를 더 깊숙히 박아 넣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느낌...
혜지는 보지구멍안쪽에서 튀어 오르는 익히...경험한 느낌인 수캐의 자지에서 터져나오는 묽은 정액을 느끼고 발부둥을 쳤다.
그녀의 하얀 발목이 허공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아~악...안~돼!"
"오호~옷!...큽!"
혜지는 사내를 있는 힘을 다해 밀쳐냈지만, 이미 사내의 정액은 울컥이며 보지구멍속을 채우고 있었다.
"으~으~읍!....."
"호~오...조이..는~데?"
혜지가 보지구멍을 조였다.
그 조임은 사내가 P아낸 정액을 바깥으로 밀어내 볼려는 그녀의 본능적인 행위였지만, 사내는 혜지가 "클라이 막스"를 느끼며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는 줄 만 알았다.
"헉,헉...나,나...쁜....!!"
"헐,헐...한번...더..할~까?"
혜지가 사내를 올려다 보며 앙칼지게 이를 갈았다.
사내는 여전히 자지를 혜지의 보지구멍속에 담고 질퍽한 여운을 즐기며 빙글거렸다.
"흐~윽!......."
혜지는 분해서 고개를 옆으로 꺽어버리고 울음을 터트렸다.
"흑!...어...떻..게...이런...일이!...아아~아악!"
"어~라~라?"
혜지는 그때까지도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속에 박고 있는 사내의 몸뚱아리를 소리를 지르며밀쳐버렸다.
사내가 배를 뒤뚱거리며 침대밑으로 떨어졌다.
"크흐흣!...좋았~어!...빨리..안가면...정말..애..들 부른다~아?"
"우~~개...자...식!..으드득!"
사내가 쪼그라든 자지를 흔들며 바지를 껴입곤 혜지에게 또 "인신매매"를 운운했다.
혜지의 입에서 분노의 욕설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 + +
여기서, "호랑이"를 피 하려다 "늑대"를 만나버린 소재의 주인공이 보낸 글을 그대로 올려본다.
[어처구니 없다는 표현..
아시죠?..참...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었죠.
이미 잘못끼우기 시작한 저의 인생이란 단추였지만 그래도 너무 어이가 없었지요
남편의 친구인 그 사내에게 당하기 보다는 스스로 옷을 벗어버리자고 결심해서 따라 들어간 모텔에서 진즉 그 사내는 가버리고...
그 모텔주인에게 강간을 당한..나의 심정은 죽을 맛이었죠.
"j"님께선..
어떻게 저를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날..정신없이 모텔을 도망나오다시피 나와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속에서 얼마나 울었던지..(중략)
-이혜지(가명) -]
+ + +
그날 오후..
모텔에서 비참한 기분으로 도망나오다시피 나온 민우의 행적을 살펴보자.
그는 승용차를 대뜸 몰아 처제경숙의 자취집으로 향했었다.
그리곤..
방안에서 빈둥거리고 있는 처제에게 다짜고짜 옷을 천천히 벗고 입으로 보라는 주문을 했고..
경숙이가 투덜거리며 두 번째 옷을 벗고 1인용 침대위에 大자로 가랭이를 벌리고 누웠을때 민우는 성난 황소처럼 씩씩거리며 올라탈 수 있었다.
분명히..
자지는 발기하다 못해 빳빳하게 치솟아 끄덕여졌던 것이다.
"헉,헉..형부...왜..이래?..무엇을..보고..와선?"
경숙은 보지구멍속에 민우의 튼실한 자지를 받아 넣으며 눈에 흰자위를 보였고,
"우~우~...씨..부럴!.."
민우는 경숙의 보지구멍이 뚫어져라 자지를 내리 찍으며 욕설을 뱉아내며 자책을 해댔다.
"...아..깐..왜...안...섰지?..."
민우는 경숙의 보지구멍속에 자지를 쑤셔박아 넣으며 비애를 느꼈다.
"우~우~욱!...크흐흐흣!.."
"아~학!..나...나..모~올~라...배란..긴~데!"
경숙의 앙탈에도 물구하고 민우는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을 쥐어짜듯 손으로 움켜지며 정액을 P아내고 있었지만,
그의 눈에는 여전히..
혜지의 풍만한 육체가 아른거리고 있을뿐이었다.
"크~흐~읍!...."
민우는 마지막 남은 정액방울을 털어내며 몸서리를 쳤다.
..그로써는 아뭏튼 "엿" 같은 날이었던 것이다.
천하의 "잡놈"...최민우는 모르고 있었다.
그것이, "피 가학성"과 "가학성"의 차이임을!
즉..
그는 여자를 다루면서 자신의 "카리스마"만 가지고 명령하여 고분,고분하게 옷을 벗게 했을뿐이었던 것이다.
그의 스타일을 뒤집어 놓은 혜지였기에 자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음을 알기까지는 꽤..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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