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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9 2,102회 0건
2부 그녀의 동생(완결)


처남 댁이 나의 분신인 딸을 나았다. 애는 다행스럽게 처남 댁을 닮았으며,

수수한 얼굴이 처남 댁, 그 자체였다. 애를 처음 병원에서 보았을 때 좋아하

던 처갓집 식구들이 나의 이상한 얼굴 표정을 보더니, 내가 어떤 기분인지도

모르면서, 애가 없는 사람 앞에서 너무 좋아한 듯 하여 무척 미안해 했다.

2인용 병실에 누워 있는 처남 댁과 눈이 마주쳤을 때 처남 댁 역시 남의 눈

치를 채지 않게 나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눈짓을 보냈으며, "나도 수고했다

"는 눈길로 응해 주었다.

퇴원 날, 급히 출장을 가버린 처남을 대신해서, 처남 댁을 퇴원 시키러 병원

에 갔을 때, 난 그녀와 5살 차이가 나는 그녀의 동생을 처음 보았다. 여러

번 볼 기회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아직

애가 없는 동생 부부는 결혼한지 1년 만에 부부가 생이별을 하고 있다는 이

야기를 들었다. 그 이유는 신랑이 똑똑해서 회사에서 유학을 보내주었고, 동

생은 남편을 따라 6개월 후면 따라서 미국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래서 자유로워진 동생이 언니의 산후조리를 해주겠다고 나서, 처남 집에서

한달간 같이 있기로 한 모양이었다. 병원에서 내려 오면서 내 진정한 딸을

안고 내려오는 모습을 처남 댁은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동생의 부축을 받으

며 내려오고 있었다. 너무 귀여웠다.

집으로 오는 동안, 내 귀여운 딸과 그를 나아준 처남 댁이 무척이나 고마웠

다. 장인 장모와 동생만 없었으면, 우리는 애 낳은 부부 같이 대화를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았지만….

장인과 장모는 이제 5살이 된 큰애를 데리고 처갓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데려다 주고 아기에 대한 많은 아쉬움은 남았지만, 무거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동생이 있어서 앞으로 낮에도 가서 아기와 처남 댁을 보기가 힘들텐데.."

하는 생각이 나를 더욱더 아쉬움을 크게 만들었다. 한 2주일 후인가 오전 중

에 회사에 있는데 처남 댁에게서 내 핸디폰으로 전화가 왔다.

"지금 오실 수 있어요?"

"동생은 어디 갔습니까?"

"오늘 저녁에나 올거예요."

만사 제쳐놓고 달려갈 일이었다. 정신없이 달려간 나는 아기와 처남 댁에게

번갈아 가며 키스를 해 댔고, 이제는 괜찮을 것 같다는 그녀와 오랫만에 진

한 섹스를 하였다. 그녀도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나의 우려와는 달리 매우 적

극적이었고, 여러 번 극치를 맛보는 듯했다.

그녀를 안고 목욕탕에서 온 몸을 부드럽게 씻어주면서 고맙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그녀도 매우 자랑스러운 듯 해보였으며, 인생의 또 다른 맛이라고

했고, 몸은 처남에게 있지만, 당신은 나의 정신적인 남편이라고도 했다. 남

이 이 이야기를 알면 죽일 놈들이라 하겠지만, 우리는 그러한 상황을 철저한

비밀로 간직할 수 있었다.

다시 들어와 내가 아기를 얼르고 있을 때, 동생의 이야기를 했다. 결혼한 후

두 자매가 오랜 시간을 갖는 것은 정말로 오래간만 이었기 때문에, 속에 있

던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 모양이었다. 그런 와중에, 동생의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에게 하기 시작했다.

동생의 남편은 사회에서는 굉장한 노력파지만, 성관계에 있어서는 스트레스

성 조루에다 가끔 발기부전이 된다는 것이다. 그 동생은 그것을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고민하다가, 가장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언니에게 그 말을 한

모양이었다.

"언니, 남자와 할 때의 오르가즘이 어떤 기분이야? 자위해서 오르는 것과 같

아?"

"막 밖에 나가 아무 남자와 자더라도, 한 번이라도 느껴 보구 싶어."

하는 말로 시작된 두 자매의 이야기는, 점점 동생이 측은해 지는 느낌을 받

았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나에게 하면서, 처남 댁도 이제 처남에게서는

오르가즘을 못 느낀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고모부에게 길 들여졌다고

했다. 그리고는 웃었다.

그러더니 기습적으로

"고모부, 제 동생과 할 수 있겠어요?"

하고 묻는다.

"언니로서 조금 측은한 생각이 들어서요…"

하고 연이어 이야기 하고는 말꼬리를 흐린다. 나는 펄쩍 뛰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나는 당신만으로 만족해."

하면서 정색을 했다.

"저는 괜찮아요. 그 애는 얼마 안 있어 미국으로 떠날 거고, 고모부 성격상

그 애와 깊이 빠지지도 않으리라고 믿기 때문에 이야기 해보는 거예요."

"바보 같은 생각 하지 말아요, 동생에게 그런 제안을 하려면, 어느 정도 우

리 관계가 탄로 날 수도 있는데 아예 그런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아요"

하자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혹시 우리 관계를 이야기 한 것 아녜요?"

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우리 자매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들보다 몇 배는 커요. 애기 문제는 이

야기 하지 않았지만 섹스에 관한 이야기와 고모부가 매우 잘 한다는 것을 이

야기는 했어요"

나는 당황했다.

"어쩔려구…."

꼭 도둑질 하다 들킨 기분이었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나는 다시는 당신 동생을 볼 면목조차 없어졌오."

하자 바로 말을 이어

"동생은 한번뿐이라면 동의하겠다고 했어요."

"당신 무섭구려…"

했더니,

"그냥 지나가는 여자처럼 하고, 고모부 말대로 전혀 부담이 없잖아요. 그냥

동생 한번 도와준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정말로 동생이 원한다면 당신뿐만

아니라, 우리 남편이라도 빌려주고 싶어요. 진심이예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오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을 남자는 없을 것이다

. 내가 대답이 없자, 모래 나의 아내가 연수를 간다는 것을 알고는 그 때 집

에 있으라고 했다. 저녁때 아내가 애기를 보러 간다고 나섰을 때, 평상시 같

으면 기회다 싶어 따라 나섰겠지만, 그 날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집에 있었다

. 이틀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흘러가고, 그 동안 복잡한 심경이 여러 군

데에서 나를 찌르고 있었다.

아내는 아무 것도 모르고, 연수를 떠났고 나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회사도 안나가고 샤워를 한 후 집에 남아있었다. 9시 반쯤 되었나 할 때, 병

원에서 보았던 동생이, 노크도 없이 누가 볼까 봐 불이나케 집안으로 들어왔

다. 말도 없이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해서, 나도 어정쩡한 포즈로 인사를

하게 되었다. 무슨 말을 할까?

간신히 "들어오세요" 한마디를 던져 놓고 신발을 벗고 있는 그녀를 찬찬히

바라 보았다. 언니보다 키가 커서, 키는 약 165정도 되었고 잘 빠진 몸매에

얼굴은 귀염성이 엿보이는 모습이었다.

거실로 옮겨가는 그녀의 뒤에다가

"조금이라도 후회 되시면 지금이라도 돌아가셔도 됩니다."

했더니 아무런 대답도 없이 소파에 앉았다. 한마디도 안 할 생각인 모양이었

다. 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차 한잔 드실래요?"

하고 물었더니 고개를 떨군 상태에서 가로 저으며 어려운 말문을 열었다.

"저도 여기까지 오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하는 말이 지금부터 하는 일이 기대도 되지만, 불안한 마음에 빨리 치루고

갔으면 하는 생각인 것 같았다. 나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을 느끼고

는 발을 그녀에게 옮기게 되었다. 가면서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자극을 받아

선지, 내 심볼은 있는 힘껏 발기해 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가을 추리닝을 입고 있었던 나는 다행스럽게 그녀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까

닭에 못보리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다가가 반쯤 허리를 굽히고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갑자기 잡은 손에서 그녀의 매우 심한 흥분의 떨림이 감지되었고,

그녀는 앞으로 있을 일에대한 상상만으로도 벌써 어느 정도는 몸이 달아 올

라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조심스럽게 일어난 그녀는 계속 나의 눈을 피하고 있었고, 나는 그녀에게서

상큼한 바디 로션을 냄새 맞을 수 있었다. 양쪽 손을 부여잡고 조용히 입을

맞추어 보았다. 눈은 파르르 떨리면서도 입술을 조금 열어주었고, 다시 손을

놓으면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않으며 내쪽으로 바싹 끌어 당겼다.

내 혀가 그녀의 입안에 들어갔을 때 그녀는 조심스럽게 내 혀를 빨고 있었으

며 내 혀가 나오자 그녀의 혀를 내 입 속으로 따라 들어오도록 하였다. 나는

서두르지 않고 그녀의 혀를 부드럽게 감싸 안으면서 빨아드렸다. 한 오분 정

도 그런 시간을 보낸 후 한 손을 잡고 안방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계속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숙인채 안방에 도달한 후, 나는

"옷을 벗겨드릴까요?"

하고 물으면서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녀의 뒤로 가서 자크를 내리기 시작했

고, 원피스가 아래로 떨어지자 마자 나에게 등을 보이고 있고 또한 브라자를

했음에도 가슴을 손으로 가렸다. 뒤에 살결이 매우 부드러워 보였다.

나는 조용히 웃옷을 벗었다. 그리고는 바지도 내려 벗었다. 그녀는 그동안

굳은 듯이 가슴만 가리고 움직이지 않고 내가 이끌 때까지 그러고 있었다.

팬티만 입은 나는 그녀를 뒤에서 껴안고, 놀라지 않도록 발기된 심볼이 그녀

의 엉덩이에 닫지 않도록 조심 하면서 침대로 올렸다. 반쯤 기어가는 동작으

로 침대에 올라간 그녀는 나를 뒤로 한 채 모로 누웠다. 나는 내려가 있던

이불을 끌어올려 그녀와 나의 몸을 덮었다.

그리고는 조금 힘을 주어 나를 보고 눕도록 했다. 계속 숙인 고개를 들어올

려 다시 입술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별로 크지 않은 유방을 브라자

밑으로 손을 넣어 만지려 하자 조금 움찔하더니,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끌어 한참 발기된 내 심볼로 이끌었다. 약간의 거부가 있

었지만, 포기한 듯, 그녀는 나의 심볼을 팬티속에서 가만히 쥐고 있더니 약

간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크다고 생각한 듯하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그녀

의 브라자를 벗겨 내었다.

브라자를 벗겨내는 동안에 잠시 놓았던 내 심볼을 그녀는 브라자 끈에서 손

이 빠지자 마자 자발적으로 다시 만져왔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약간씩 힘을

주었다 놓았다 한다. 그 동안 나는 그녀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내 손을 팬

티 속으로 이끌면서 그녀의 꽃잎에 접근했다. 내 손이 들어가자 어색한 몸짓

으로 다리를 벌려주며 모로 누웠다.

조심조심 부드럽게 그녀의 꽃잎을 쓸고 있는 데, 그녀는 갑자기 숨을 색색하

며 숨소리를 높혔다. 주저없이 입을 떼고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리고는 무릎

을 꿇은 상태에서 내 팬티도 내려버렸고 그녀는 동시에 내려갔던 이불을 다

시 끌어올렸다. 그 녀를 바로 뉘였고, 눈을 억지로 감고 있는 그녀에게 몸의

다른 부위는 대지 않은 상태에서 키스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시작하다가 점차 격렬한 키스를 시작하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며, 나의 어깨를 끌어 당기고 있었다. 그의 남편은 그 것이 전부고

, 얼른 삽입하여 방출하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그런 것에 숙달이 되어있는

모양이었다. 나는 서서히 아래로 입술을 내리면서 정성스레 애무를 하기 시

작했다. 유방에 닿을 즈음 다른 한손으로 아래의 꽃잎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나의 손가락이 마음대로 농락할 수 있도록 하면서 온

몸을 꼬면서, 신음을 하기 시작했다.

"아윽, 아, 아"

입으로는 젖꼭지를 부드럽게 혹은 세게 애무를 하면서 아래의 클리토리스를

집중 공략하자 온몸은 들썩이며 한 손은 내 머리에 또 한 손은 아래를 애무

하고 있는 손등에 올려놓고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서서히 입의 동작

을 아래로 아래로 내리면서 뜨거운 김을 품어대면서 아래의 손이 입술과 교

대 할 때까지 그 애무는 지속이 되었다.

약간은 빨갛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흡입할 때 그녀의 아래에서

애액은 끊임없이 나의 턱을 적시고 있었다. 애무는 끝도 없을 듯이 지속하였

고 그녀는 이제 양손으로 나의 머리를 잡고 또 다시 어쩔 줄을 모르고 신음

하고 있었다. 나의 한손은 위로 뻗어 유방을 주무르며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

의 엉덩이에 힘을 주어 주무르면서 나의 애무 공략은 계속되었다.

그녀는 "아악" 하더니 축 쳐져 찔금 찔금 몸을 떨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서

서히 몸을 올리고 있던 나는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이 가까이 오자 정신없이

내 입술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무슨 고마움의 표시인 듯이 그리고 자기의

음액으로 더렵혀진 입술을 닦아주는 듯이….. 다리는 아까의 오르가즘 때문

인지 오그리고 아직도 움찔움찔하고 있었다.

잠시 입을 떼고 "다리를 벌려주세요."하자 조심스럽게 다리가 벌려지고 나의

몸은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 이제 몸을 올려 들어가기만

하면 되었으나 나는 서두르지 않고, 그녀의 꽃잎을 밖에서 비벼대면서 나도

그녀의 꽃잎을 느끼고 싶었다.

다시 그녀는 오르는 지 시작부터 한번도 안뜨던 눈을 조금 뜨고는 나의 혀를

정신없이 빨면서 내 목을 아플 정도로 부여 안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확히

조준 되고 기다리는 꽃잎 속으로 서서히 진입을 시키자 턱을 치켜올리며 눈

을 질끈 감으며, 아주 부드럽고 쾌감에 찬 신음소리를 길게 내었다. 완전히

들어간 것을 확인한 나는 다시 완전히 후퇴를 시켜 빼내는 데 그녀의 엉덩이

가 아쉬운 듯 서서히 따라왔다.

아랑곳하지 않고, 완전히 후퇴시킨 나는 다시 삽입을 서서히 시켰다. 이러기

를 다섯번인가 반복 했을 때 그녀는 비명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두 팔로 버

티고 있는 나에게 매달려 온몸으로 껴안아 왔다. 오늘 두 번째 온 듯했다.

그녀는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내 심볼이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하도록 아래

로 힘을 주고 다리로 나의 엉덩이 부분을 힘껏 감싸 안았다.

그녀의 다리가 조금 느춰졌을 때 나는 펌핑을 시작하였다. 서서히 시작한 나

는 점차 빠른 속도로 펌핑을 했고 그녀는 나의 몸을 힘껏 끌어 당기면서 온

몸으로 나를 받아들이고 있더니 다시 소리를 지르고는 움찔움찔하며 이번에

는 두팔을 벌리고 축 쳐졌다. 세번째 인듯하다.

나는 있는 힘껏 깊숙이 나의 심볼을 그녀의 꽃잎 속으로 심어넣어 그녀가 내

심볼과 함께 오르가즘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그녀의 몸짓이 끝날

즈음 나는 예전에 배웠던 돌리는 기법을 쓰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돌리는 기

법을 쓰면 사정을 빨리하는 습관이 있던 나는 이제 끝내야 겠다는 생각과 함

께 마지막으로 그녀를 다른 방법으로 올려주고 싶었다.

완전히 삽입된 상태에서 그녀의 털과 나의 털이 비벼지는 소리를 들으며 그

녀의 클리토리스를 직접 나의 살과 뼈로 비벼지는 이 방법은 마지막에 쓰기

좋은 방법이었다. 힘을 주어 그녀의 꽃잎을 짓누르면서 온몸을 돌리는 것을

시작하자 얼마 되지도 안았는데 반응이 오고 있었다.

이것을 하면서 처음으로 말 다운 말을 한 것이다

"아 너무 깊이 들어왔어"

하면서 내가 돌리고 있는 반대방향으로 보조를 맞추어 그녀도 돌리기 시작했

다. 털이 비벼지는 소리와 그녀의 신음은 높아지고, 결국에는 그녀의 손이

내 허리를 잡고 빠르게 돌리도록 유도하다가 다시 "아윽" 하고 내 몸을 껴안

으며 있는 힘을 다해 위로 치켜 올릴 때, 나도 그녀의 몸에 모든 정액을 방

출할 수 있었다.

그 녀는 하나도 안 흘리려는 듯 사정 시에 꽃잎을 계속 위로 밀어올려, 나의

정액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입술을 가져가자 반갑게 나의 혀

를 받아들였다.

계속 사정하면서 그녀는 내 입의 침도 모두 빨아먹으려는 듯이 힘을 주어 받

아먹고 있었다. 모두 사정이 끝나도 그녀는 위로 치켜올린 꽃잎에서 내 것이

빠져 나갈까 봐 아쉬운지 계속 치켜 올리고 있었다. "이제 끝났어요" 하고

내가 입을 열었다. 그러자 그때 가서 눈을 뜨고는 부끄러운 듯 싱긋 웃었다.

그리고는 올려졌던 다리를 내 심볼이 안 빠지도록 서서히 내리면서 나의 허

리를 끌어 당겼다.

"내 것이 작아질 때까지 그 속에 있으면 내가 부끄러워요."

그녀는 처음으로 조금은 흥분이 덜 간 목소리지만 명랑하게

"아녜요 한번 느끼고 싶어요. 그리고 언니 말이 맞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얼굴에 웃음을 머금은 밝은 목소리로 그녀도 역시 말 많은 재잘꾼이었다. 이

제 서먹함이 이 관계로 없어졌는지 계속 삽입된 상태에서도 부끄럼 없이 말

을 계속 이었다.

"그런데 언니는 한번뿐이라고 그랬어요"

하면서 얼굴에 갑자기 섭섭함이 지나가는 듯했다.

"그래서 빼기가 싫었어요. 이 대로 가만히 있어요."

이미 죽어있는 심볼을 있는 힘껏 다리를 벌려 밀면서 다시 한번 빠지지 않게

했다. 그리고는 한 10분 동안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더니 무슨 생각

을 했는지, 위에 있는 나를 옆으로 밀면서 그녀가 내 위로 올라오는 바람에

심볼은 꽃잎에서 빠지게 되었고 그 빠진 심볼을 얼른 손으로 잡더니 얼굴을

내려 입속에 넣어 버렸다.

"이제 제가 처음 해보는 거지만, 사돈 아저씨를 흥분시켜 드릴래요"

하는 말이 끝나자 마자, 입으로 상하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기분은 오묘했지

만 바로 발기가 될 수는 없었다. 혀로 쿡쿡 찌르기도 하고 심볼에 남아있는

정액을 모두 빨아 마실 듯이 힘을 주어 빨기도 한지 한 5분쯤 되었을 때 눈

을 감고 그 것을 즐기던 나는 서서히 심볼에 힘이 들어가고 있는 느낌을 받

았고, 그녀는 쉬지 않고 나의 심볼을 애기 젖꼭지 빨듯이 빨아대고 있었다.

다시 완전 발기를 이룬 나의 심볼에다가 그녀는 얼굴에서부터 정성스럽게 온

상체를 비벼대며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나도 완전 흥분 상태에 몰입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조금을 퀘리한 냄새

가 나는 그녀의 입술을 나도 정신없이 빨는 동안, 그녀는 다른 한 손으로 내

심볼을 쥐고 그녀의 꽃잎에 맞추고 주저앉는 느낌과 받았을 때, 나는 본능적

으로 위로 정신없이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도 입술을 떼어내고는 보조를

맞추어 말타기 상하운동을 시작하였다. 이제는 그녀의 오르가즘이 오르거나

말거나, 나와는 상관없다는 듯이 동물적인 사정만을 위하여 온 신경을 몰고

갔다.

억지로 발기를 시켜선지 정자는 나올 듯 말 듯 하며 매우 오랜 시간을 끌은

듯하다. 그녀는 이미 내 몸 위에 엎어졌고 나는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종마

처럼 그녀의 몸을 쑤셔대고 있었다.

드디어 몸에서 뿌듯한 액체가 그녀의 몸속으로 질주하는 것을 느끼며 나의

여행은 끝이 나고, 나의 몸도 푹 쳐져 버렸다. 그 때였다. 누군가 살짝 열려

있는 문틈으로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처남 댁이었다. 동생도 내 몸 위에

엎드려서 아까부터 그 쪽을 보고 있었다. 조그만 목소리로

"언니 고마워.."

하는 소리가 내 가슴을 통해 내 귓가에 조심스럽게 울리고 있었다. 나는 동

생과 틀리게 부끄러운 마음에, 한 손으로 이불을 끌어올려 그녀의 등허리를

덮어 우리의 결합부분을 감추려 했다. 그녀는 조용히 들어와 동생의 흩뜨러

진 동생의 머리를 쓸어올리며 다정한 목소리로 "즐거웠니?"하고 묻는 것이었

다.

대답 대신 동생은 고개를 끄덕거렸고, 나는 간신히

"미안해요."

하고 엉뚱한 사과를 했다. 동생이 하도 안 내려와서 올라와 본 모양이었다가

, 지속적으로 나는 소리에 호기심으로 보게 되었던 모양이었다.

"아녜요. 제가 더 고마워요."

하더니

"고모부 여기는 내가 정리할 테니 쟤 데리고 가서 씻으세요."

이불 속에 감춰진 결합을 서서히 풀고, 동생이 몸을 비켜주었을 때 나는 몸

을 일으키며, 처남 댁에게 간단하게 키스를 해 주었다. 두 자매는 서로 보고

배시시 웃었다. 나는 동생에 앞서 목욕탕으로 향했고 동생은 내 뒤를 따라와

서, 둘이 알몸으로 같이 샤워는 했지만, 서로의 몸은 더 이상 건들지는 안았

다. 옷을 다 입고 셋이서 캔 맥주와 차를 마시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

많은 자매들과 이야기를 했다.

"이제 다시는 안 빌려줘"

하는 언니 말에 웃으면서

"알았어."

하는 동생 그러면서도 의미있는 웃음을 서로 나누는 자매.

꼭 내가 무슨 섹스하는 기계가 된 기분이었다. 처남 댁과의 관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그 동생과는 언니가 아는 지 모르는지 모르지만 미국 갈 때

까지 10 여회 관계를 더 가졌다. (그리고 내가 미국 출장 갔을 때, 내가 묵

고있던 호텔에서 마지막 두번)

더욱 다행한 일은 그녀의 남편은 미국에서 혼자 있으면서 유명 병원에서 조

루증과 발기부진을 치료해 지금은 행복하게 애 낳고 잘 살고 있다 한다. 그

리고 내 딸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암호처럼 적은 언니

에게 보낸 편지에

"나는 그 꿈과 꿈의 사람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

라는 문구를 나에게 보여주며, 가끔 처남 댁 본인과 동생과의 섹스를 비교하

여 물어본다. 난 지금도 죽어도 처남 댁이 훨씬 좋다고 이야기 하고……

지금은 아내와 일주일에 한번정도, 처남 댁과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면서 삶

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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