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 댁 1부
이 이야기는 해서는 안될 이야기 인지 모르나, 친구가 술 먹고 나에게 한 이
야기를 각색해서 적어 보았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나는 내가 약간 병적인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
다. 맨 처음 처남 댁을 보았을 때는,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구나 하는 정도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었다. 나와 나이도 열살 가까이 차이가 나고 조그만 몸
매에 아주 이쁘다고는 할 수 없이 수수한 처남 댁을 처갓집에 외며느리 정도
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남매인 처갓집은 장인어른 닮아서인지 약간은 묵뚝뚝한 아내와 역시 마찬가
지로 묵뚝뚝한 처남과는 달리 처남 댁도 나처럼 활달하고 이야기 하기 좋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처남 댁을 명절이나, 행사때 가끔 보아왔다.
6년 동안 상습적으로 유산하는 아내와는 달리, 하니문 베비로 애 하나 낳고
나서 우리 아파트 단지 같은 동으로 아내가 소개를 해서 이사를 오면서, 자
주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처남 댁에게 아내와 나는 "고모", "고모부"로 불
리게 되었다. 처남 가족과 저녁도 같이 먹는 날이 많아졌고, 휴일날 처남 부
부가 외출 할 때, 애를 좋아하는 나와 아내에게 돌 갓 지난 애기를 맡기는
일도 자주 일어나고 있었다.
아파트 가까운 곳에서, 중소기업을 하는 나로서는, 직장생활을 하는 처남보
다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왔고, 가끔 피곤하면 집에 와서 자고 가는 일도 있
었고, 쉴 수도 있었다. 굳이 말리는 중학교 선생이라는 직업을 끝끝내 고집
하고 있는 아내 덕분에 매우 썰렁한 집에서 무료하게 쉬는 경우가 많았다.
아내의 여름방학때 어느날인가, 전날 손님접대로 먹은 술 때문에 회사를 하
루 결근하고, 술 로 인한 내 건강을 걱정하여 투덜대며, 당직 때문에 출근하
는 아내를 배웅하고 막 들어오는데 처남 댁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급한 목소
리로
"고모 계세요?"
"당직 때문에 출근했는데요. 무슨 일 있으세요?"
"어떡하나…."
하고는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무슨 일 이십니까? 말씀하세요"
"저희 친정 엄마가 다치셨다는 데,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요"
나는 어제 술 때문에 출근을 안 한다고 설명하고 애를 맡기라고 이야기 했다
. 그리고 내 차도 쓰라고 했다. 아파트에서 가까운 병원이니까 2시간 내에
돌아올 것이라고 자는 애를 안고 처남 집에서 이층 위에 있는 우리집으로 올
라왔다. 나는 문 입구에서 안고 있는 애를 받아 들려고 손을 뻗다가 나도 모
르게 처남 댁의 유방을 손등으로 건드리면서 손을 움찔하였다.
처남 댁도 그것을 감지하였을 지 모르나, 태연하게 애기를 나에게 안기고 있
는데, 처남 댁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그래? 다행이다. 걸을 수 있으셔? 응, 그래 이번 주에 형부와 같이 갈게.
그래 수고해"
아마도 여동생이 처남 댁 모친과 같이 산다고 했는데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연락이 온 모양이었다. 전화를 끊자마자 나는 "괜찮으시데요?"하고 물었고,
가슴을 쓸면서 처남댁은
"계단에서 조금 미끄러지셨는데, 별것 아니라서 벌써 퇴원 하셨대요"
하고는
"저도 집에 가 봤자 심심한데 차 한잔만 마시고 가도 될까요?"
하고 물었다. 말하기 좋아하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여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
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잠자고 있는 애기를 제외하면, 남자와 여자 단둘인
집에서 차를 마시겠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 동안 사업을 하면서 철칙으로 삼았던 여자와의 관계에 대하여, 절대로 부
담되는 바람은 피우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던 나였기에, 어느 정도 사업이 제
궤도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 애도 그립지만, 정말로 부담 없는 여자라면 한번
정도는 외도를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다. 애를 안방 침대에 눕히면서 잠시
깨려는 아이를 투피스를 입은 허리를 굽히고 토닥거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바
라보면서 내가 만약 이 여자와 관계를 맺는다면, 서로 부담도 없고, 비밀은
서로의 입장 때문에 철저히 지킬텐데 하는 생각이 순식간에 흘러갔다.
엉덩이를 보고 있는 순간 그녀는 갑자기 몸을 돌리게 되었고, 나는 눈동자를
즉시 위로 치켜뜨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들켰을까봐, 얼른 고개를 돌리면서
"뭘 드시겠어요?"
하고는 주방으로 향했다. 주전자에 물을 담아 끓이려고 하는데 어느새 쫓아
왔는지
"제가 끓일게요."
하면서 내가 잡고 있는 주전자 손잡이 위를 잡고는 주전자를 빼앗았다. 그런
동작들이 그 동안에 처남과 아내가 있을 때는 감지하지 못하던 일이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그녀의 모든 동작들이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커피를 기다리며 식탁에 앉아서 그 동안 농담을 주고 받았던 사이와는 달리
약간은 숨이 가빠지면서 그녀의 커피타는 뒷 모습만 물끄러미 바라보게 되었
다. 처남 댁도 내가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리라.
그녀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그녀가 돌아서더라도 그녀의 얼굴을 한번
뚫어지게 보고 있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도중, 그녀는 커피
를 들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서면서
"고모부도 빨리 애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이 많이 걱정하세요."
하고는 커피 잔을 들고 식탁에 와서 앉았다.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무엇이 생각났는지 "훗훗"하고 웃더니
"어머님은 애 때문에 고모부가 바람을 피울까 봐 제일 걱정하세요. 혹시 바
람 같은 거 피우시는 것은 아니겠죠?"
하고는 웃는 모습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하하… 무슨 말씀을. 저는 애가 없어 차라리 입양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가정이나 사업에 누가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아요."
"고모도 그러시더 라구요. 고모부는 명랑하지만 어디가서 바람을 피우거나
그럴 정도로 미련한 사람은 아니라구요."
하더니 계속해서
"사업하는 남자들은 여자를 사귀기가 쉽다고 하던데.."
하면서 아내의 간첩이나 되는 양, 지속적으로 나의 의중을 떠보고 있는 듯했
다. 나의 머리 속에는 갑자기 잠시 잊었던 아까의 음흉한 마음이 다시 들기
시작했고, 상대가 먼저 시작한 말을 잘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이 저도 애와는 관계없이 가끔 다른 여자 생각을 합니
다."
잠시 뜸을 들이다가
"그러나 아직 그런 일은 없지만, 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서는 내 나름
대로 철칙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뭔가 잡았다는 듯이
"그게 뭔데요?"
하면서 눈을 초롱초롱 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무슨 죄진 소년처럼 눈을 마주
치기가 불편했던 나는 눈을 깔면서,
"첫째는 우리 가정이나 제 사업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
리고 직업여성은 싫습니다. 둘째는 상대 여자에게도 철저히 그런 약속을 지
켜줄 겁니다."
하고 빠르게 이야기 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고모부는 처녀와 바람 피우기는 글렀네요."
하면서 지금 점점 흥분해 가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밝게 웃고 있었다. 남은
차를 단숨에 마시고 그 모습을 숨기기 위해 찻잔을 들고 일어서서 싱크대로
가려는데 "제가 치울께요" 하더니 얼른 찻잔을 쥐는 손을, 나의 다른 한 손
으로 재빨리 잡아 쥐었다.
갑자기 손을 잡자,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분위기가 이상해짐을 느
꼈는지, 아무소리 없이 빼려고 잡힌 손에 힘을 주고 있었다. 나는 놓치지 않
고 찻잔을 싱크대에 놓는 순간 과격한 몸짓으로 "미안해요" 하면서 그녀를
돌려서 꽉 껴안았다.
178Cm의 내 키와 육체미로 단련된 내 몸이 160정도의 그녀를 안았을 때 그녀
는 부르르 떨면서 나를 밀어 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미 발기 할대로 발기
한 나의 심볼은 상체를 그녀가 밀어내려 하면 밀어낼수록 그녀의 아랫배에
묵직하게 접촉되고 있었다.
처남의 170정도의 키와 60Kg도 안되는 체중에 비교하여, 그녀는 이제 두려움
이 생긴 듯 했다.
"안돼요. 고모부, 이러면 안돼요."
나는 힘을 주어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무조건 꽉 껴안고 있었다. 머리 속에
두려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 이왕 벌어진 일이었고, 그녀를 다시 부담 없이
보는 방법이 끝까지 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고개를 제치고
도리질을 치면서 나를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계속 입에서 큰소리는 아니었지만, "안돼요" 소리를 연발하면서… 나는 그녀
를 안은 채로 내가 서재로 쓰고 보료가 깔려 있는 방으로 들고 들어가서는
뒷발로 문을 닫았다.
그리고는 옆 벽에 밀어붙이고 들어올리면서 비록 서로 옷 위지만 그녀의 꽃
잎에 한층 발기되어 있는 나의 심볼을 맞추고는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있는 힘껏 눌렀다.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갑자기 밀고 있던 손을 내
려 놓으면서 냉혹한 목소리로
"우리 서로를 앞으로 어떻게 볼려고 그러세요. 이제까지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할 테니까 이제 놔주세요."
하는 것이었다.
"처남 댁 당신이 먼저 시작한 일이오. 아까 그런 이야기들이 도저히 나를 참
지 못하게 한 것이요."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가장 부담이 없고, 비밀을 잘 지켜주리라 상상하도록
만들었오."
하면서 더 이상 말을 못하게 입술을 가져다 대었으나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옆 볼에 키스하는 것이 되었다. 놓지치 않고 귀를 혀로 애무를 하자 다시 고
개를 돌리면서 숙이고 있었다.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로 하고 단 한번뿐이니 허락해 주면 안 되겠오?"
하자
"안돼요."
하면서 다시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꽃잎에 맞춘 심볼을 엉덩이를 이용
해 돌리면서 허리를 감고 있던 두 손 중 한 손을 엉덩이로 돌려 받치면서 다
른 한 손을 올려 그녀의 뒷통수를 잡았다. 그리고 입술을 맞추고는 혀를 집
어넣기 위해서 앙 다물고 있는 이빨사이를 힘껏 찔러대었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받치던 손을 더 내려 항문 밑으로 손가락을 길게 뻗어 꽃
잎에 뒷부분을 쿡 찔렀다. 그랬더니 갑자기 이빨이 벌어졌다. 이빨 사이로
들어간 내 혀가 그녀의 입안을 농락할 때 갑자기 눈을 감으며, 혀를 이빨로
질끈 깨물었다. 그러나 그 강도는 매우 약했으며, 그것은 거의 형식적인 반
항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나는 머리를 쥐었던 손을 떼었는데도 그녀는 내
혀를 물고 있었다. 그로 인해 키스는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나는 계속 나의 심볼을 그녀의 꽃잎에다 비비면서, 다른 한 손으로 그 녀와
나 사이로 손을 넣어 유방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시 거부의 몸짓으로
나의 손을 위에서 감싸 쥐며 밖으로 빼내려는 동작을 했다. 그러나 그 힘 역
시 미약했다. 조금 우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계속 내 혀를 가볍게 물고 있었으며, 그녀의 힘없는 반항은 나로 하
여금 이제 별로 반항의 의사가 없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또한 그것을 감지
하게 된 것은 간신히 발끝이 닫고 있던 다리들을 벌리고, 거부하는 몸짓인양
하지만, 허리를 왔다 갔다 함으로서 나를 더욱더 흥분시키려는 것 같은 데서
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조금 그녀를 아래에서 밀어 부치던 힘을 빼고 유방
을 만지던 손으로 투피스 치마의 옆구리 자크를 내렸을 때도 그녀의 손은 따
라 내려와 힘없이 반항의 흔적만 남기고 있었다.
호크를 마저 풀자, 치마는 힘없이 밑으로 내려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그녀
의 발끝에 걸리게 되었다. 그러자 그녀는 입을 떼면서 다시 버릇처럼 "안돼
요, 난 몰라" 하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으나, 그녀의 팔은 나의 어깨에 반쯤
걸치듯이 돌아와 있었다. 나는 안고있는 상태에서, 조금 아래를 떼어내고,
다시 한 손으로 나의 고무줄 반바지와 사각팬티를 한꺼번에 엉덩이 밑으로
내리자 주르륵 발 밑까지 내려갔다.
이제 나의 심볼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한층 하늘을 향해 발기되어 있었고, 기
회만 주어진다면 무엇이던지 뚫어버릴 자세였다. 그리고는 그녀를 다시 위로
들어올렸다 내리면서 이제는 그녀의 팬티 하나로만 막고있는 그녀의 꽃잎에
나의 발기한 심볼을 힘있게 갖다 맞추었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가 팬티를 입고 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삽입이 되는 줄
알았는지 "안돼요, 안돼요." 하면서 울부짖듯이 다시 강한 반항을 하기 시작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반항을 하고는 있었지만 다리 사이는 내 심볼이 정확히 맞추
어 질 수 있을 정도로 벌어진 상태이었다. 나는 개이치 않고 그 상태에서 다
시 그녀를 아래로 내리면서 나의 심볼을 힘껏 위로 밀어 올리고는 서서히 엉
덩이를 돌렸다.
약간 팬티 때문에 아프기는 했지만 지금의 기분을 거역할 정도는 아니었다.
팬티와 함께 약간 밀려들어간 기분을 느끼면서, 나의 가슴을 밀고 있던 그녀
의 팔이 다시 나의 어깨에 걸쳐 질 때까지, 계속 돌리고 있었다. 그녀의 마
음은 매우 심난한 듯했다. 다시 조금 밀었다가, 팔을 목에 감기도 하기를 여
러 번 반복하며 얼굴에는 땀이 송송 일고 있었다.
팔이 목에 조금 감겼을 때, 나는 아래를 계속 돌리면서 입술을 갖다 대어 보
았다. 그녀는 이미 포기한 듯이 입술을 조금 열고 나의 혀를 받아들였으나,
자기의 혀는 내 입으로 보내지도 빨지도 않았다.
이제는 되었다고 생각한 나는 그녀를 눕힐 수 있도록 보료 위로 올라가 가급
적이면 두 몸이 떨어지지 않게 그녀를 눕혔다. 그녀는 자의적이던 타의적이
던 간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 내 몸이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계속 그녀의 위에서 그녀를 누르면서 심볼로 그녀의 팬티위로 꽃잎을
찌르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눈을 감고 고개는 들려진 상태로 한번씩 찌를
때마다 입이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나는 잠시 멈추고 그녀의 목으로 돌렸던
팔을 내려 그녀의 팬티 속으로 전진을 시켰다.
이미 많이 젖어있는 그녀의 꽃잎에 내 손가락이 도달하였을 때 "어떡해, 어
떡해" 하면서 나의 손을 빼내려는 듯하였으나 그것은 도리어 나의 손을 어디
인가에 닿도록 하기위한 듯 보였다. 쉽사리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정복한 나
는 계속적인 애무를 하였으며, 그녀의 얼굴과 몸짓에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려
는 모습을 언뜻 보았다.
다시 그녀의 입술로 나의 입술을 가져다 대자 눈을 감은 상태에서 나의 혀를
빨기 시작했고, 모든 것을 지금의 섹스 기분으로 맞추고 있는 듯했다. 내가
갑자기 그녀의 꽃잎에서 손을 빼자 눈을 떴다가, 내가 눈을 뜨고 있는 모습
을 보더니 다시 질끈 눈을 감았다. 그리고 서서히 팬티를 내리자 "음" 하는
거부의 소리를 내더니 입을 떼고
"이렇게만 하면 안돼요?"
하고 다른 한 손으로 내려가는 팬티를 검어쥐었다. 나의 대답은 유일하게
"미안해요"
하고는 내 심볼을 손으로 잡고 팬티가 약간 내려가서 생겨 벌어진 꽃잎과 허
벅지 사이의 공간으로 밀어넣었다. 삽입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갑자기 눈을
감으며 "으.." 하더니 나의 심볼을 꽃잎과 넙적다리 사이에 느끼고 있는 듯
했다. 나는 그 상태에서 약간의 펌푸질을 했다.
그리고는 이미 흩뜨러진 부라우스를 올리면서, 한 손으로 유방을 움켜지고
마음대로 농락을 하였다. 그녀는 이제는 더 이상의 반항도 하지 않고 운동하
고 있는 나의 심볼에 온 신경을 쓰고 있는 듯했다. 나는 다시 팬티를 손으로
조금 내리자 이번에는 걸림이 거의 없이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약간 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되었다. 싶어 몸을 들어올려 그녀의
팬티를 재빠르게 아래로 내려 버렸다.
아래는 서로 다 벗은 상태가 되어있었다. 그녀는 최후의 반항인양 눈을 감고
힘을 다해 다리를 오그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꽃잎과 허벅지 사이에 심볼을
갔다 밀어넣고 펌프질을 했다. 한 열번쯤 펌프질을 했을 때 그녀의 다리는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어느 정도 벌어졌을 때, 나는 자세를 바로하고 매우 힘 있게 발기하고 있는
심볼을 서서히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젖고 물컹한 감촉도 잠시, 어느 순간
인가 나의 심볼이 깊숙이 잠기는 것을 느끼고는 둘이 동시에 "아" 하는 소리
는 내었다.
애를 하나 나았음에도 무슨 처녀의 꽃잎처럼 꽉 조이는 기분이 나의 동작을
한 순간 멈추고, 그녀의 위에 푹 고꾸라지게 만들면서 키스를 하게 만들었다
. 이제 그녀가 더 적극적이었다. 혀를 나에게 밀어넣기도 하고 나의 혀를 그
녀의 입속으로 유혹하여 빨기도 하면서, 내 다리 양 옆에 있던 그녀의 다리
를 위로 서서히 치켜 올려 나의 심볼이 그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두 팔로 버팅겨 키스를 하면서 펌프질을 시작했다. 시
작한지 5분도 안되어 그녀는 온 몸을 휘면서 내혀를 힘껏 빨아들였다가 축
쳐졌으나, 나는 온 신경을 그곳에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빨리 안되
어, 지속적인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또 다시 그녀는 몸을 찔끔찔끔 움직이더니 내 입술을 찾고 다시 힘껏 밑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다가 축 쳐질 즈음, 나의 심볼에서는 여태껏 했던 양보다 많
은 정자를 그녀의 자궁에 쏘아댈 수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엄마, 엄마, 어
떡해…" 하였는데 그 소리는 나의 사정이 그녀의 몸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는 또 다른 쇼크였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는 매우 자극적인 이야기로 들렸
다. 나는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삽입한 상태 그대로 그녀의 가슴에 쓰러
졌다. 이상하게 발기가 죽지를 않고 계속 그녀의 옴찌락 거리는 꽃잎의 속살
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보료를 부여 잡고 있던 손이 내 목을 힘껏 감싸며 소
리 죽여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다. 잠시 그렇게 두었다가 나는 나의 심볼을
조금씩 후퇴시켜 그녀의 얼굴과 내 얼굴이 맞 다을 수 있는 위치까지 내려왔
다. 아직도 나의 심볼의 1/3은 그녀의 몸속에 있었다.
"우리 이제 어떡해요?"
그녀는 내게 곤혹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우리 둘이 철저히 비밀을 지키고, 어려운 일일지 모르나 뻔뻔해져야 해요."
"저는 남편이외에 남자는 고모부가 처음이예요."
하고 묻지도 않는 말을 했다.
"나도 그래요."
"나 고모부 사랑할 것 같아요."
하고 갑자기 불안한 말을 한다.
"절대로 각자의 가정은 지켜야 합니다."
하고 다짐하듯 말을 했다.
"그건 철저히 지킬께요."
하더니 갑자기 입을 맞추어 온다. 그런 말이 오고가는 동안에 내 심볼은 완
전히 빠져 축 늘어졌었는데,
"고모부 이런 말씀 드리면 창피하지만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이었어
요."
"나도 그랬어요, 정말로 좋았어요."
나는 그 상태에서 떨어지기가 싫었지만, 그녀가 내 체중에 힘들 것 같아, 옆
으로 마주보고 눕게 되었다.
조금 우수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서로의 죄책감은 어디가고 그녀의 유방을
지속적으로 만지고 있었으며, 그녀는 조금은 들킬 일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방금전의 섹스의 감격에 들 떳는지, 처남과의 자세한 섹스 관계는 이야
기 하지 않았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는 등, 하면서 간접적인 처남과
비교의 말을 하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재잘 되었다.
지금까지 그런 적이 총각때 빼 놓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심볼에 서서
히 힘이 들어가려고 하는 듯했다. 나는 재빨리 그것을 과시하려는 듯, 그녀
의 손으로 내 심볼을 쥐게 하고, 나의 손으로는 그녀의 음액과 나의 정액으
로 범벅이 되어있는 그녀의 꽃잎을 만지작 거렸다.
그 녀는 귀엽게 웃으며 아직은 약간 쳐져 있는 나의 심볼을 아래 위로 ?기
시작하자 곧바로 다시 왕성한 발기력으로 서게 되었다. 그녀는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 때 내가
"우리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하자 대답대신 나의 심볼을 꽉 쥐더니
"완전범죄를 할 수 있을 때 만요"
하고 대답을 하였고, 나는 다시 키스를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아직도 벗겨지
지 않았던 투피스 윗도리와 부라우스 그리고 부라자까지 단숨에 벗겨 내었다
. 나의 반팔 티도 벗어 둘 다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이미 보
료는 땀과 음/정액으로 젖어 있었으나 우리는 개이치 않았다.
다시 키스를 할 때, 그녀는 나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취했고, 이번에는 서
서히 즐기자는 태세로 키스와 함께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애무하면서, 유방
까지 내려와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넣고 최선을 다해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녀는 조금씩 움찔움찔 하고는, 몸을 돌려 내 심볼을 잡고 아래 위로 ?기 시
작했다.
여름 10시의 시간은 두사람의 몸을 서로 적나라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었고
, 도리어 마누라가 오는, 오후 5시 이후의 시간까지는 매우 넉넉한 시간이었
다는 것이 우리는 서두르지 않게 했는 지도 모른다. 내가 다시 배꼽으로 옮
겼던 입을 내려가려 하자 그녀는 나의 얼굴을 끌어올려
"다음에, 서로 깨끗할 때 해요"
하더니 나의 몸을 자기의 몸으로 끌어 올리고는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
렸다. 이제 전위는 충분하니 삽입하자는 의미였다. 나는 올린 다리에 맞추기
위해 위에서 그녀의 꽃잎을 보며 나의 심볼을 잡고, 그녀의 꽃잎에 밀어넣었
다. 아까 보다는 순탄하게 진입을 한 나에 비해 그녀는 다시 "아" 하면서 나
의 어깨를 쥐고는 아래를 돌리고 있었다.
"내께 커?"
하고 처음으로 반말로 물은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듯했다. 서서히 펌프질을 시작하는 동안 아까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초반부터 아래서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 좋아, 고모부, 여보, 당신은 이제 나의 여보야, 여보, 여보…"
하면서 맘껏 즐기고 있었다. 그녀가 이번에는 3번정도 오르가즘이 올때까지
그 과정이 지속되었고, 정자를 역시 그녀의 몸에 쏟아 붇고서야 같이 목욕탕
으로 씻을 수 있었다. 서로의 몸을 씻어주고 다시 반쯤 발기하였을 때, 그녀
는 아래가 약간의 통증이 있다 하여, 서로를 위해 오늘은 그만하기로 하였다
. 엄마와 고모부가 함께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르고 일어난, 애가 울고 있을
때 수건으로 가린 몸으로 나가서 애를 달래고 있는, 그녀와 애를 피해, 나는
다시 옷을 줏어 입고는 애를 받아 들었다.
그녀 역시 바로 옷을 입고 흔적을 없애기 위해 젓은 수건으로 보료를 씻으며
누구의 털인지는 모를 털을 줍고 있는 모습을 빙긋이 웃으면서 쳐다보는 나
를, 아랫입술을 약간 깨물며 겸연쩍게 웃으면서 바라보았다. 그날 그녀는 점
심때까지 나와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다시 흔적이 없나를 살피고는 잠에 빠져들었고, 마누라가 열쇠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을 때야 잠에서 깰 수 있었다. 꼭 꿈을 꾼듯했다. 안방으로
들어온 아내는 내가 부시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는
"많이 피곤해?"
하면서 속옷바람으로 침대위로 쑥 올라왔다. 그런데 이상하다 오전에 두번씩
이나 뺏는데도, 아내에게 미안해선지 아내가 그곳을 만지자 마자 심볼이 불
뚝 일어섰다.
"요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더니 내 아래만을 벗기고, 자기 아래도 벗더니 바로 삽입을 시작하는 데,
아내는 오면서 무슨 상상을 하면서 왔는 지, 벌써 아내의 그곳은 젖어있어
쉽게 삽입이 되었다. 그녀는 여성상위를 좋아한다.
한 20분 운동을 하고 정자를 방출한 나는 그녀를 배위에 껴안고 마음속으로
"미안해"를 연발했다. 그녀는 나의 그런 심각한 모습을 보고는 "어디 아퍼"
하고 물었고 나는 "약간 피곤해" 하면서 그녀를 내려놓고 돌아누웠다.
저녁때 처남네 식구들이 삼겹살과 소주를 사가지고 같이 저녁으로 때우자고
올라왔다. 나는 부드럽게 웃으며 처남 댁을 맞이하였고, 처남 댁도 다른 날
과 마찬가지로 재잘대며 나를 대했다.
죄책감은 횟수가 지속될수록 없어지는 모양이다. 서로 매우 뻔뻔해져 있다.
서로 엉킬 수 있는 기회만을 갈망하고 있다. 그렇지만 서로의 인생은 철저히
존중하고 관계 시에도 혹시 나중에 실수할까 봐, 반말을 서로 쓰지 않는다.
벌써 그 관계가 3년쯤 지속되고 있다.
기회만 다면 누가 먼저 랄 것도 없이 서서건, 뒤에서건 일단 저지르고 있다.
처남이 옆방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을 때도, 사정은 불안해서 못했지만, 삽
입 후 한 10분 정도 한 적도 있다. 아내가 수학여행을 갔을 때, 마침 처남이
출장을 가서, 애를 재워놓고 밤새워 한적도 있다.
일주일에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는 그녀의 집 또는 우리집에서 1번 또는 2번
정도 침대를 불사르는 관계가 지속되고 있고, 우리는 서로의 부부침대에서
하기를 좋아한다. 우리 부부는 아직 애기가 없다. 거의 포기 상태다.
그녀는 이제 둘째 애를 위해 피임 도구인 루프를 빼었다. 처남과 나는 다행
히 혈액형이 같다. 그녀는 애가 없는 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둘
째 애를 가지려 한다. 내가 직접 데려다 키울 수는 없지만, 가까이에 내 씨
앗을 둘 수 있다는 기대로 그녀의 계획에 찬성했다.
그녀는 나와 요즘 그녀의 배란기를 골라 하고 있으며, 처남과는 임신이 안
되는 시기에만 하는 모양이다. 그녀는 지금 지난 달부터 멘스가 없어, 밝은
표정으로 나에게 알리고 임신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
GLASS
이 이야기는 해서는 안될 이야기 인지 모르나, 친구가 술 먹고 나에게 한 이
야기를 각색해서 적어 보았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나는 내가 약간 병적인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
다. 맨 처음 처남 댁을 보았을 때는,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구나 하는 정도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었다. 나와 나이도 열살 가까이 차이가 나고 조그만 몸
매에 아주 이쁘다고는 할 수 없이 수수한 처남 댁을 처갓집에 외며느리 정도
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남매인 처갓집은 장인어른 닮아서인지 약간은 묵뚝뚝한 아내와 역시 마찬가
지로 묵뚝뚝한 처남과는 달리 처남 댁도 나처럼 활달하고 이야기 하기 좋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처남 댁을 명절이나, 행사때 가끔 보아왔다.
6년 동안 상습적으로 유산하는 아내와는 달리, 하니문 베비로 애 하나 낳고
나서 우리 아파트 단지 같은 동으로 아내가 소개를 해서 이사를 오면서, 자
주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처남 댁에게 아내와 나는 "고모", "고모부"로 불
리게 되었다. 처남 가족과 저녁도 같이 먹는 날이 많아졌고, 휴일날 처남 부
부가 외출 할 때, 애를 좋아하는 나와 아내에게 돌 갓 지난 애기를 맡기는
일도 자주 일어나고 있었다.
아파트 가까운 곳에서, 중소기업을 하는 나로서는, 직장생활을 하는 처남보
다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왔고, 가끔 피곤하면 집에 와서 자고 가는 일도 있
었고, 쉴 수도 있었다. 굳이 말리는 중학교 선생이라는 직업을 끝끝내 고집
하고 있는 아내 덕분에 매우 썰렁한 집에서 무료하게 쉬는 경우가 많았다.
아내의 여름방학때 어느날인가, 전날 손님접대로 먹은 술 때문에 회사를 하
루 결근하고, 술 로 인한 내 건강을 걱정하여 투덜대며, 당직 때문에 출근하
는 아내를 배웅하고 막 들어오는데 처남 댁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급한 목소
리로
"고모 계세요?"
"당직 때문에 출근했는데요. 무슨 일 있으세요?"
"어떡하나…."
하고는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무슨 일 이십니까? 말씀하세요"
"저희 친정 엄마가 다치셨다는 데,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요"
나는 어제 술 때문에 출근을 안 한다고 설명하고 애를 맡기라고 이야기 했다
. 그리고 내 차도 쓰라고 했다. 아파트에서 가까운 병원이니까 2시간 내에
돌아올 것이라고 자는 애를 안고 처남 집에서 이층 위에 있는 우리집으로 올
라왔다. 나는 문 입구에서 안고 있는 애를 받아 들려고 손을 뻗다가 나도 모
르게 처남 댁의 유방을 손등으로 건드리면서 손을 움찔하였다.
처남 댁도 그것을 감지하였을 지 모르나, 태연하게 애기를 나에게 안기고 있
는데, 처남 댁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그래? 다행이다. 걸을 수 있으셔? 응, 그래 이번 주에 형부와 같이 갈게.
그래 수고해"
아마도 여동생이 처남 댁 모친과 같이 산다고 했는데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연락이 온 모양이었다. 전화를 끊자마자 나는 "괜찮으시데요?"하고 물었고,
가슴을 쓸면서 처남댁은
"계단에서 조금 미끄러지셨는데, 별것 아니라서 벌써 퇴원 하셨대요"
하고는
"저도 집에 가 봤자 심심한데 차 한잔만 마시고 가도 될까요?"
하고 물었다. 말하기 좋아하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여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
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잠자고 있는 애기를 제외하면, 남자와 여자 단둘인
집에서 차를 마시겠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 동안 사업을 하면서 철칙으로 삼았던 여자와의 관계에 대하여, 절대로 부
담되는 바람은 피우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던 나였기에, 어느 정도 사업이 제
궤도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 애도 그립지만, 정말로 부담 없는 여자라면 한번
정도는 외도를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다. 애를 안방 침대에 눕히면서 잠시
깨려는 아이를 투피스를 입은 허리를 굽히고 토닥거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바
라보면서 내가 만약 이 여자와 관계를 맺는다면, 서로 부담도 없고, 비밀은
서로의 입장 때문에 철저히 지킬텐데 하는 생각이 순식간에 흘러갔다.
엉덩이를 보고 있는 순간 그녀는 갑자기 몸을 돌리게 되었고, 나는 눈동자를
즉시 위로 치켜뜨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들켰을까봐, 얼른 고개를 돌리면서
"뭘 드시겠어요?"
하고는 주방으로 향했다. 주전자에 물을 담아 끓이려고 하는데 어느새 쫓아
왔는지
"제가 끓일게요."
하면서 내가 잡고 있는 주전자 손잡이 위를 잡고는 주전자를 빼앗았다. 그런
동작들이 그 동안에 처남과 아내가 있을 때는 감지하지 못하던 일이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그녀의 모든 동작들이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커피를 기다리며 식탁에 앉아서 그 동안 농담을 주고 받았던 사이와는 달리
약간은 숨이 가빠지면서 그녀의 커피타는 뒷 모습만 물끄러미 바라보게 되었
다. 처남 댁도 내가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리라.
그녀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그녀가 돌아서더라도 그녀의 얼굴을 한번
뚫어지게 보고 있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도중, 그녀는 커피
를 들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서면서
"고모부도 빨리 애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이 많이 걱정하세요."
하고는 커피 잔을 들고 식탁에 와서 앉았다.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무엇이 생각났는지 "훗훗"하고 웃더니
"어머님은 애 때문에 고모부가 바람을 피울까 봐 제일 걱정하세요. 혹시 바
람 같은 거 피우시는 것은 아니겠죠?"
하고는 웃는 모습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하하… 무슨 말씀을. 저는 애가 없어 차라리 입양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가정이나 사업에 누가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아요."
"고모도 그러시더 라구요. 고모부는 명랑하지만 어디가서 바람을 피우거나
그럴 정도로 미련한 사람은 아니라구요."
하더니 계속해서
"사업하는 남자들은 여자를 사귀기가 쉽다고 하던데.."
하면서 아내의 간첩이나 되는 양, 지속적으로 나의 의중을 떠보고 있는 듯했
다. 나의 머리 속에는 갑자기 잠시 잊었던 아까의 음흉한 마음이 다시 들기
시작했고, 상대가 먼저 시작한 말을 잘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이 저도 애와는 관계없이 가끔 다른 여자 생각을 합니
다."
잠시 뜸을 들이다가
"그러나 아직 그런 일은 없지만, 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서는 내 나름
대로 철칙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뭔가 잡았다는 듯이
"그게 뭔데요?"
하면서 눈을 초롱초롱 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무슨 죄진 소년처럼 눈을 마주
치기가 불편했던 나는 눈을 깔면서,
"첫째는 우리 가정이나 제 사업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
리고 직업여성은 싫습니다. 둘째는 상대 여자에게도 철저히 그런 약속을 지
켜줄 겁니다."
하고 빠르게 이야기 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고모부는 처녀와 바람 피우기는 글렀네요."
하면서 지금 점점 흥분해 가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밝게 웃고 있었다. 남은
차를 단숨에 마시고 그 모습을 숨기기 위해 찻잔을 들고 일어서서 싱크대로
가려는데 "제가 치울께요" 하더니 얼른 찻잔을 쥐는 손을, 나의 다른 한 손
으로 재빨리 잡아 쥐었다.
갑자기 손을 잡자,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분위기가 이상해짐을 느
꼈는지, 아무소리 없이 빼려고 잡힌 손에 힘을 주고 있었다. 나는 놓치지 않
고 찻잔을 싱크대에 놓는 순간 과격한 몸짓으로 "미안해요" 하면서 그녀를
돌려서 꽉 껴안았다.
178Cm의 내 키와 육체미로 단련된 내 몸이 160정도의 그녀를 안았을 때 그녀
는 부르르 떨면서 나를 밀어 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미 발기 할대로 발기
한 나의 심볼은 상체를 그녀가 밀어내려 하면 밀어낼수록 그녀의 아랫배에
묵직하게 접촉되고 있었다.
처남의 170정도의 키와 60Kg도 안되는 체중에 비교하여, 그녀는 이제 두려움
이 생긴 듯 했다.
"안돼요. 고모부, 이러면 안돼요."
나는 힘을 주어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무조건 꽉 껴안고 있었다. 머리 속에
두려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 이왕 벌어진 일이었고, 그녀를 다시 부담 없이
보는 방법이 끝까지 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고개를 제치고
도리질을 치면서 나를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계속 입에서 큰소리는 아니었지만, "안돼요" 소리를 연발하면서… 나는 그녀
를 안은 채로 내가 서재로 쓰고 보료가 깔려 있는 방으로 들고 들어가서는
뒷발로 문을 닫았다.
그리고는 옆 벽에 밀어붙이고 들어올리면서 비록 서로 옷 위지만 그녀의 꽃
잎에 한층 발기되어 있는 나의 심볼을 맞추고는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있는 힘껏 눌렀다.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갑자기 밀고 있던 손을 내
려 놓으면서 냉혹한 목소리로
"우리 서로를 앞으로 어떻게 볼려고 그러세요. 이제까지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할 테니까 이제 놔주세요."
하는 것이었다.
"처남 댁 당신이 먼저 시작한 일이오. 아까 그런 이야기들이 도저히 나를 참
지 못하게 한 것이요."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가장 부담이 없고, 비밀을 잘 지켜주리라 상상하도록
만들었오."
하면서 더 이상 말을 못하게 입술을 가져다 대었으나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옆 볼에 키스하는 것이 되었다. 놓지치 않고 귀를 혀로 애무를 하자 다시 고
개를 돌리면서 숙이고 있었다.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로 하고 단 한번뿐이니 허락해 주면 안 되겠오?"
하자
"안돼요."
하면서 다시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꽃잎에 맞춘 심볼을 엉덩이를 이용
해 돌리면서 허리를 감고 있던 두 손 중 한 손을 엉덩이로 돌려 받치면서 다
른 한 손을 올려 그녀의 뒷통수를 잡았다. 그리고 입술을 맞추고는 혀를 집
어넣기 위해서 앙 다물고 있는 이빨사이를 힘껏 찔러대었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받치던 손을 더 내려 항문 밑으로 손가락을 길게 뻗어 꽃
잎에 뒷부분을 쿡 찔렀다. 그랬더니 갑자기 이빨이 벌어졌다. 이빨 사이로
들어간 내 혀가 그녀의 입안을 농락할 때 갑자기 눈을 감으며, 혀를 이빨로
질끈 깨물었다. 그러나 그 강도는 매우 약했으며, 그것은 거의 형식적인 반
항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나는 머리를 쥐었던 손을 떼었는데도 그녀는 내
혀를 물고 있었다. 그로 인해 키스는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나는 계속 나의 심볼을 그녀의 꽃잎에다 비비면서, 다른 한 손으로 그 녀와
나 사이로 손을 넣어 유방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시 거부의 몸짓으로
나의 손을 위에서 감싸 쥐며 밖으로 빼내려는 동작을 했다. 그러나 그 힘 역
시 미약했다. 조금 우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계속 내 혀를 가볍게 물고 있었으며, 그녀의 힘없는 반항은 나로 하
여금 이제 별로 반항의 의사가 없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또한 그것을 감지
하게 된 것은 간신히 발끝이 닫고 있던 다리들을 벌리고, 거부하는 몸짓인양
하지만, 허리를 왔다 갔다 함으로서 나를 더욱더 흥분시키려는 것 같은 데서
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조금 그녀를 아래에서 밀어 부치던 힘을 빼고 유방
을 만지던 손으로 투피스 치마의 옆구리 자크를 내렸을 때도 그녀의 손은 따
라 내려와 힘없이 반항의 흔적만 남기고 있었다.
호크를 마저 풀자, 치마는 힘없이 밑으로 내려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그녀
의 발끝에 걸리게 되었다. 그러자 그녀는 입을 떼면서 다시 버릇처럼 "안돼
요, 난 몰라" 하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으나, 그녀의 팔은 나의 어깨에 반쯤
걸치듯이 돌아와 있었다. 나는 안고있는 상태에서, 조금 아래를 떼어내고,
다시 한 손으로 나의 고무줄 반바지와 사각팬티를 한꺼번에 엉덩이 밑으로
내리자 주르륵 발 밑까지 내려갔다.
이제 나의 심볼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한층 하늘을 향해 발기되어 있었고, 기
회만 주어진다면 무엇이던지 뚫어버릴 자세였다. 그리고는 그녀를 다시 위로
들어올렸다 내리면서 이제는 그녀의 팬티 하나로만 막고있는 그녀의 꽃잎에
나의 발기한 심볼을 힘있게 갖다 맞추었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가 팬티를 입고 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삽입이 되는 줄
알았는지 "안돼요, 안돼요." 하면서 울부짖듯이 다시 강한 반항을 하기 시작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반항을 하고는 있었지만 다리 사이는 내 심볼이 정확히 맞추
어 질 수 있을 정도로 벌어진 상태이었다. 나는 개이치 않고 그 상태에서 다
시 그녀를 아래로 내리면서 나의 심볼을 힘껏 위로 밀어 올리고는 서서히 엉
덩이를 돌렸다.
약간 팬티 때문에 아프기는 했지만 지금의 기분을 거역할 정도는 아니었다.
팬티와 함께 약간 밀려들어간 기분을 느끼면서, 나의 가슴을 밀고 있던 그녀
의 팔이 다시 나의 어깨에 걸쳐 질 때까지, 계속 돌리고 있었다. 그녀의 마
음은 매우 심난한 듯했다. 다시 조금 밀었다가, 팔을 목에 감기도 하기를 여
러 번 반복하며 얼굴에는 땀이 송송 일고 있었다.
팔이 목에 조금 감겼을 때, 나는 아래를 계속 돌리면서 입술을 갖다 대어 보
았다. 그녀는 이미 포기한 듯이 입술을 조금 열고 나의 혀를 받아들였으나,
자기의 혀는 내 입으로 보내지도 빨지도 않았다.
이제는 되었다고 생각한 나는 그녀를 눕힐 수 있도록 보료 위로 올라가 가급
적이면 두 몸이 떨어지지 않게 그녀를 눕혔다. 그녀는 자의적이던 타의적이
던 간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 내 몸이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계속 그녀의 위에서 그녀를 누르면서 심볼로 그녀의 팬티위로 꽃잎을
찌르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눈을 감고 고개는 들려진 상태로 한번씩 찌를
때마다 입이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나는 잠시 멈추고 그녀의 목으로 돌렸던
팔을 내려 그녀의 팬티 속으로 전진을 시켰다.
이미 많이 젖어있는 그녀의 꽃잎에 내 손가락이 도달하였을 때 "어떡해, 어
떡해" 하면서 나의 손을 빼내려는 듯하였으나 그것은 도리어 나의 손을 어디
인가에 닿도록 하기위한 듯 보였다. 쉽사리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정복한 나
는 계속적인 애무를 하였으며, 그녀의 얼굴과 몸짓에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려
는 모습을 언뜻 보았다.
다시 그녀의 입술로 나의 입술을 가져다 대자 눈을 감은 상태에서 나의 혀를
빨기 시작했고, 모든 것을 지금의 섹스 기분으로 맞추고 있는 듯했다. 내가
갑자기 그녀의 꽃잎에서 손을 빼자 눈을 떴다가, 내가 눈을 뜨고 있는 모습
을 보더니 다시 질끈 눈을 감았다. 그리고 서서히 팬티를 내리자 "음" 하는
거부의 소리를 내더니 입을 떼고
"이렇게만 하면 안돼요?"
하고 다른 한 손으로 내려가는 팬티를 검어쥐었다. 나의 대답은 유일하게
"미안해요"
하고는 내 심볼을 손으로 잡고 팬티가 약간 내려가서 생겨 벌어진 꽃잎과 허
벅지 사이의 공간으로 밀어넣었다. 삽입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갑자기 눈을
감으며 "으.." 하더니 나의 심볼을 꽃잎과 넙적다리 사이에 느끼고 있는 듯
했다. 나는 그 상태에서 약간의 펌푸질을 했다.
그리고는 이미 흩뜨러진 부라우스를 올리면서, 한 손으로 유방을 움켜지고
마음대로 농락을 하였다. 그녀는 이제는 더 이상의 반항도 하지 않고 운동하
고 있는 나의 심볼에 온 신경을 쓰고 있는 듯했다. 나는 다시 팬티를 손으로
조금 내리자 이번에는 걸림이 거의 없이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약간 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되었다. 싶어 몸을 들어올려 그녀의
팬티를 재빠르게 아래로 내려 버렸다.
아래는 서로 다 벗은 상태가 되어있었다. 그녀는 최후의 반항인양 눈을 감고
힘을 다해 다리를 오그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꽃잎과 허벅지 사이에 심볼을
갔다 밀어넣고 펌프질을 했다. 한 열번쯤 펌프질을 했을 때 그녀의 다리는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어느 정도 벌어졌을 때, 나는 자세를 바로하고 매우 힘 있게 발기하고 있는
심볼을 서서히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젖고 물컹한 감촉도 잠시, 어느 순간
인가 나의 심볼이 깊숙이 잠기는 것을 느끼고는 둘이 동시에 "아" 하는 소리
는 내었다.
애를 하나 나았음에도 무슨 처녀의 꽃잎처럼 꽉 조이는 기분이 나의 동작을
한 순간 멈추고, 그녀의 위에 푹 고꾸라지게 만들면서 키스를 하게 만들었다
. 이제 그녀가 더 적극적이었다. 혀를 나에게 밀어넣기도 하고 나의 혀를 그
녀의 입속으로 유혹하여 빨기도 하면서, 내 다리 양 옆에 있던 그녀의 다리
를 위로 서서히 치켜 올려 나의 심볼이 그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두 팔로 버팅겨 키스를 하면서 펌프질을 시작했다. 시
작한지 5분도 안되어 그녀는 온 몸을 휘면서 내혀를 힘껏 빨아들였다가 축
쳐졌으나, 나는 온 신경을 그곳에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빨리 안되
어, 지속적인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또 다시 그녀는 몸을 찔끔찔끔 움직이더니 내 입술을 찾고 다시 힘껏 밑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다가 축 쳐질 즈음, 나의 심볼에서는 여태껏 했던 양보다 많
은 정자를 그녀의 자궁에 쏘아댈 수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엄마, 엄마, 어
떡해…" 하였는데 그 소리는 나의 사정이 그녀의 몸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는 또 다른 쇼크였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는 매우 자극적인 이야기로 들렸
다. 나는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삽입한 상태 그대로 그녀의 가슴에 쓰러
졌다. 이상하게 발기가 죽지를 않고 계속 그녀의 옴찌락 거리는 꽃잎의 속살
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보료를 부여 잡고 있던 손이 내 목을 힘껏 감싸며 소
리 죽여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다. 잠시 그렇게 두었다가 나는 나의 심볼을
조금씩 후퇴시켜 그녀의 얼굴과 내 얼굴이 맞 다을 수 있는 위치까지 내려왔
다. 아직도 나의 심볼의 1/3은 그녀의 몸속에 있었다.
"우리 이제 어떡해요?"
그녀는 내게 곤혹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우리 둘이 철저히 비밀을 지키고, 어려운 일일지 모르나 뻔뻔해져야 해요."
"저는 남편이외에 남자는 고모부가 처음이예요."
하고 묻지도 않는 말을 했다.
"나도 그래요."
"나 고모부 사랑할 것 같아요."
하고 갑자기 불안한 말을 한다.
"절대로 각자의 가정은 지켜야 합니다."
하고 다짐하듯 말을 했다.
"그건 철저히 지킬께요."
하더니 갑자기 입을 맞추어 온다. 그런 말이 오고가는 동안에 내 심볼은 완
전히 빠져 축 늘어졌었는데,
"고모부 이런 말씀 드리면 창피하지만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이었어
요."
"나도 그랬어요, 정말로 좋았어요."
나는 그 상태에서 떨어지기가 싫었지만, 그녀가 내 체중에 힘들 것 같아, 옆
으로 마주보고 눕게 되었다.
조금 우수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서로의 죄책감은 어디가고 그녀의 유방을
지속적으로 만지고 있었으며, 그녀는 조금은 들킬 일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방금전의 섹스의 감격에 들 떳는지, 처남과의 자세한 섹스 관계는 이야
기 하지 않았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는 등, 하면서 간접적인 처남과
비교의 말을 하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재잘 되었다.
지금까지 그런 적이 총각때 빼 놓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심볼에 서서
히 힘이 들어가려고 하는 듯했다. 나는 재빨리 그것을 과시하려는 듯, 그녀
의 손으로 내 심볼을 쥐게 하고, 나의 손으로는 그녀의 음액과 나의 정액으
로 범벅이 되어있는 그녀의 꽃잎을 만지작 거렸다.
그 녀는 귀엽게 웃으며 아직은 약간 쳐져 있는 나의 심볼을 아래 위로 ?기
시작하자 곧바로 다시 왕성한 발기력으로 서게 되었다. 그녀는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 때 내가
"우리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하자 대답대신 나의 심볼을 꽉 쥐더니
"완전범죄를 할 수 있을 때 만요"
하고 대답을 하였고, 나는 다시 키스를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아직도 벗겨지
지 않았던 투피스 윗도리와 부라우스 그리고 부라자까지 단숨에 벗겨 내었다
. 나의 반팔 티도 벗어 둘 다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이미 보
료는 땀과 음/정액으로 젖어 있었으나 우리는 개이치 않았다.
다시 키스를 할 때, 그녀는 나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취했고, 이번에는 서
서히 즐기자는 태세로 키스와 함께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애무하면서, 유방
까지 내려와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넣고 최선을 다해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녀는 조금씩 움찔움찔 하고는, 몸을 돌려 내 심볼을 잡고 아래 위로 ?기 시
작했다.
여름 10시의 시간은 두사람의 몸을 서로 적나라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었고
, 도리어 마누라가 오는, 오후 5시 이후의 시간까지는 매우 넉넉한 시간이었
다는 것이 우리는 서두르지 않게 했는 지도 모른다. 내가 다시 배꼽으로 옮
겼던 입을 내려가려 하자 그녀는 나의 얼굴을 끌어올려
"다음에, 서로 깨끗할 때 해요"
하더니 나의 몸을 자기의 몸으로 끌어 올리고는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
렸다. 이제 전위는 충분하니 삽입하자는 의미였다. 나는 올린 다리에 맞추기
위해 위에서 그녀의 꽃잎을 보며 나의 심볼을 잡고, 그녀의 꽃잎에 밀어넣었
다. 아까 보다는 순탄하게 진입을 한 나에 비해 그녀는 다시 "아" 하면서 나
의 어깨를 쥐고는 아래를 돌리고 있었다.
"내께 커?"
하고 처음으로 반말로 물은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듯했다. 서서히 펌프질을 시작하는 동안 아까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초반부터 아래서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 좋아, 고모부, 여보, 당신은 이제 나의 여보야, 여보, 여보…"
하면서 맘껏 즐기고 있었다. 그녀가 이번에는 3번정도 오르가즘이 올때까지
그 과정이 지속되었고, 정자를 역시 그녀의 몸에 쏟아 붇고서야 같이 목욕탕
으로 씻을 수 있었다. 서로의 몸을 씻어주고 다시 반쯤 발기하였을 때, 그녀
는 아래가 약간의 통증이 있다 하여, 서로를 위해 오늘은 그만하기로 하였다
. 엄마와 고모부가 함께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르고 일어난, 애가 울고 있을
때 수건으로 가린 몸으로 나가서 애를 달래고 있는, 그녀와 애를 피해, 나는
다시 옷을 줏어 입고는 애를 받아 들었다.
그녀 역시 바로 옷을 입고 흔적을 없애기 위해 젓은 수건으로 보료를 씻으며
누구의 털인지는 모를 털을 줍고 있는 모습을 빙긋이 웃으면서 쳐다보는 나
를, 아랫입술을 약간 깨물며 겸연쩍게 웃으면서 바라보았다. 그날 그녀는 점
심때까지 나와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다시 흔적이 없나를 살피고는 잠에 빠져들었고, 마누라가 열쇠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을 때야 잠에서 깰 수 있었다. 꼭 꿈을 꾼듯했다. 안방으로
들어온 아내는 내가 부시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는
"많이 피곤해?"
하면서 속옷바람으로 침대위로 쑥 올라왔다. 그런데 이상하다 오전에 두번씩
이나 뺏는데도, 아내에게 미안해선지 아내가 그곳을 만지자 마자 심볼이 불
뚝 일어섰다.
"요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더니 내 아래만을 벗기고, 자기 아래도 벗더니 바로 삽입을 시작하는 데,
아내는 오면서 무슨 상상을 하면서 왔는 지, 벌써 아내의 그곳은 젖어있어
쉽게 삽입이 되었다. 그녀는 여성상위를 좋아한다.
한 20분 운동을 하고 정자를 방출한 나는 그녀를 배위에 껴안고 마음속으로
"미안해"를 연발했다. 그녀는 나의 그런 심각한 모습을 보고는 "어디 아퍼"
하고 물었고 나는 "약간 피곤해" 하면서 그녀를 내려놓고 돌아누웠다.
저녁때 처남네 식구들이 삼겹살과 소주를 사가지고 같이 저녁으로 때우자고
올라왔다. 나는 부드럽게 웃으며 처남 댁을 맞이하였고, 처남 댁도 다른 날
과 마찬가지로 재잘대며 나를 대했다.
죄책감은 횟수가 지속될수록 없어지는 모양이다. 서로 매우 뻔뻔해져 있다.
서로 엉킬 수 있는 기회만을 갈망하고 있다. 그렇지만 서로의 인생은 철저히
존중하고 관계 시에도 혹시 나중에 실수할까 봐, 반말을 서로 쓰지 않는다.
벌써 그 관계가 3년쯤 지속되고 있다.
기회만 다면 누가 먼저 랄 것도 없이 서서건, 뒤에서건 일단 저지르고 있다.
처남이 옆방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을 때도, 사정은 불안해서 못했지만, 삽
입 후 한 10분 정도 한 적도 있다. 아내가 수학여행을 갔을 때, 마침 처남이
출장을 가서, 애를 재워놓고 밤새워 한적도 있다.
일주일에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는 그녀의 집 또는 우리집에서 1번 또는 2번
정도 침대를 불사르는 관계가 지속되고 있고, 우리는 서로의 부부침대에서
하기를 좋아한다. 우리 부부는 아직 애기가 없다. 거의 포기 상태다.
그녀는 이제 둘째 애를 위해 피임 도구인 루프를 빼었다. 처남과 나는 다행
히 혈액형이 같다. 그녀는 애가 없는 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둘
째 애를 가지려 한다. 내가 직접 데려다 키울 수는 없지만, 가까이에 내 씨
앗을 둘 수 있다는 기대로 그녀의 계획에 찬성했다.
그녀는 나와 요즘 그녀의 배란기를 골라 하고 있으며, 처남과는 임신이 안
되는 시기에만 하는 모양이다. 그녀는 지금 지난 달부터 멘스가 없어, 밝은
표정으로 나에게 알리고 임신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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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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