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강제로 길들이기 11부
본 야설은 납치, 강간, 윤간, 성고문 수준의 SM 등 비윤리적이고 중범죄에 해당하며 매우 잔인하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읽으시지 말 것을 미리 권고 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상투적인 머릿말이 아니며, 본 야설의 실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아래 내용을 읽으시지 말 것을 거듭 권고 드립니다.
- 11부 - 이어지는 악몽 (개걸레 홍주미)
"꺄아아아아악! 아아! 아파요!"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새빨개진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주영이 울부짖었다.
여전히 알몸으로 뒷수갑이 채워진 채로, 덩치큰 사내 둘이 꼼짝 못하게 뒤에서 양어깨를 붙잡고 있는 가운데 다른 사내가 앞에서 오른쪽 젖꼭지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손에 쥔 가늘고 예리한 송곳을 돌리며 젖꼭지 아랫부분에 구멍을 뚫고 있었다.
왼쪽 젖꼭지는 이미 구멍이 뚫려 피가 지르르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시후, 반짝이는 피어싱링 두개를 손에 들고 리더가 킬킬거리며 다가왔다.
"자! 이제 너도 섹스 노예라는 표시를 달아주지! 항상 달고 있어!
떼어놔서 구멍이 막히기라도 하면 조그만 젖꼭지를 잘라버릴테니까. 알아들어?"
"예, 주인님! 꺄아아!"
피가 줄줄 흘러 내리고 있는 젖꼭지를 리더가 왼손으로 잡고 귀걸이처럼 생긴 피어싱링을 끼워 넣자, 주영이 다시 고통스런 비명을 질렀다.
민감한 부위의 생살이 뚫린 아픔과 충격으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크고 예쁜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다.
잠시후 세 여자들 모두 옷을 입고 차에 태워져 집으로 돌려 보내졌다.
차에서 풀려 나자마자 주영은 허겁지겁 전셋집 안으로 도망치듯 뛰어 들어갔다.
미영과 수진도 뒤따라 들어가자, 주영이 방바닥에 주저앉아 어린애처럼 "흑흑!" 소리내 울면서 미영을 보고 외쳤다.
"어떻게 해, 개년아! 그 개새끼들 애라도 뱄으면 어떻게 해! 병원에 가야 할까?"
미영이 눈물을 흘리면서 선반을 뒤져 약병과 연고를 내밀었다.
"사후 피임약들이야! 이걸 먹고 발라 봐!"
주영이 고맙다는 말도 없이 낚아채듯 약병과 연고를 받더니 약을 몇 알 먹고 연고를 들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주영이 알몸에 수건을 두르고 나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경찰에 신고하면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린다고 했는데..... 그래도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겠지?"
그 말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미영 자신도 경찰에 신고해 볼 생각을 얼마나 해보고 또 알아봤는지 몰랐다.
"아니..... 안돼!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고 나오기 전에 꼭 샤워를 시켜서 증거도 없지만 강간당했다고 해봐야 제대로 수사도 안될거고..... 설사 제대로 수사를 해준다고 해도....."
미영의 목소리가 떨렸다.
"강간죄는 좋아서 한 섹스가 아니라 강간당했다는 걸 재판에서 입증해야 돼!
재판기록도 아무나 볼 수 있어서 집단강간을 당했다고 하면 신이 나서 달려드는 저질 신문기자들도 많고.....
결국 주위 사람들 전부 다 우리가 강간당했다는 걸 알게 될거야!
그 전에 그 놈들이 정말로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기라도 하면 우리는..... 우리는....."
주영이 두르고 있던 수건을 언니에게 던지고 알몸으로 울면서 절규했다.
"그래서, 이 개년아! 나도 너처럼 개걸레 짓을 계속 하면서 살라는거야? 응?"
미영도 눈물을 흘렸지만 도무지 벗어날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인 월요일 미영은 학교에 출근해 평소처럼 초등학생 애들을 가르쳤지만 도무지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번 따라 유난히 심하게 당한 윤간과 개집 지붕 성고문 등으로 성기 속살을 다쳤는지 걸을 때마다 다리 사이가 쑤시고 당기는 느낌이었다.
겨우겨우 수업을 마치고 오후 늦게 돌아와 전셋집에 들어서자, 주영과 수진의 모습이 보였다.
주영은 알몸으로 바닥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고 수진은 역시 알몸으로 양손목이 허리 뒤로 끈으로 묶인 채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주영의 성기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방에 들어서는 미영을 보자 주영이 웃으며 불량한 목소리로 말했다.
"개보지 왔니? 너도 빨리 벗어, 개년아!"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주영아! 이러지 마! 이러면 안돼!"
그러자 주영이 벌떡 일어나더니 미영의 뺨을 고개가 돌아갈 정도로 세게 때렸다.
"철썩!"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미영의 옷을 잡아 찢을 듯 거칠게 벗기며 말했다.
"고상한 척 좀 그만해, 개걸레년아! 너도, 나도, 평생 돌림빵당하며 살 개걸레 주제에 무슨 착하고 고상한 척이야!
벗어, 개년아!"
언니 미영의 셔츠와 바지,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전부 벗긴 후 주영은 미영을 거칠게 바닥에 주저 앉히고 끈을 가져와 미영의 양손목을 허리 뒤로 묶었다.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옷이 벗겨진 채 손을 묶였다.
"퍼억!"
주영이 자기 언니의 머리를 사납게 발로 걷어차 바닥에 넘어뜨렸다.
그리고 언니의 입에 발을 들이대며 말했다.
"자! 핥아, 개보지야!"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혀를 내밀어 주영의 발을 할짝할짝 핥기 시작했다.
"너도 이리 와, 모델 걸레!"
주영이 수진을 손짓으로 부르자 수진이 무릎 걸음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주영이 수진의 뒷머리를 왼손으로 잡고 약간 거칠게 입에 키스했다.
두 혀가 서로의 입안에서 서로 엉켰다.
입을 떼고 하악 하악 거친 숨을 쉬며 주영이 말했다.
"난..... 네가 마음에 들어, 모델 걸레! 손 풀어줄테니 애무도 해줄래?"
"예, 주인님!"
수진이 순순히 대답하자 주영이 수진의 손을 풀어 주었다.
그리고 수진을 바닥에 눕힌 후 위에 엎드려 수진의 입에 다시 한번 진하게 딥키스를 하며 손으로 수진의 다리 사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수진의 손 역시 주영의 다리 사이로 향하자 주영은 잠시 움찔하는가 싶더니 볼을 발갛게 하고 조금 웃으며 말했다.
"내 보지살 부드럽지?"
"예, 주인님!"
"너도 이리 와, 개보지!"
핥는 것을 멈추고 잠시 떨어져 있던 미영이 얕은 한숨을 쉬며 주영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주영의 크고 예쁜 눈이 도발적으로 반짝했다.
"왜? 더러운 개걸레 년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떫어?"
"아니."
주영의 오른손이 사정없이 미영의 뒷머리를 움켜잡더니 숨이 막힐 정도로 얼굴을 꽉 밀착하고 누르며 진하게 키스해왔다.
주영의 혀가 미영의 입안으로 깊숙히 밀고 들어왔다.
잠시후 혀를 빼고 입술을 떼며 주영이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와 역시 어리고 예쁜 얼굴에 안 어울리는 사나운 말투로 말했다.
"존댓말로 대답해!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왜? 그 개새끼들은 주인님이라고 불러도 개새끼들하고 붙어먹은 개걸레 년은 주인님이라고 못 부르겠어?"
너무 심한 주영의 말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요, 주인님!"
"너도 내 보지 좀 핥아 봐!"
"예, 주인님!"
주영이 다시 수진의 위에 엎드려 키스하며 엉켰다.
미영은 몸을 숙여 주영의 작은 엉덩이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수진의 손가락들이 주영의 성기를 벌리면서 구멍을 쑤시고 주위를 애무할 때마다 성기 살들이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아래쪽에 드러난 수진의 성기에도 주영의 손가락들이 구멍을 쑤시며 애무하고 있었다.
미영은 혀를 길게 내밀어 수진의 손가락들 사이로 주영의 성기 구멍과 그 주위를 혀를 길게 내밀어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하아악! 하아! 하아!"
몹시 느끼는 듯 주영의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주영의 성기도 구멍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주영 자신의 애액과 미영의 침으로 점점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하아아! 좀더 쑤셔 줘! 좀더!"
주영의 성기 구멍을 쑤시던 수진의 손가락이 2개에서 3개로 늘어나며 더 깊숙히 들락날락하기 시작했다.
그 주위를 핥는 미영의 혀놀림도 빨라졌다.
"하아아아아아악!"
주영이 신음소리를 내며 성기 구멍이 더 벌어지며 안쪽에서 애액이 넘쳐 나와 미영의 얼굴에까지 묻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키스해줘, 모델 걸레!"
불량스런 주영의 말투에도 불구하고 수진이 부드럽게 주영의 입에 키스해 주었다.
주영은 신음하며 수진의 입안에 혀를 깊숙히 집어 넣었다.
"미안해, 주영아! 너까지 말려들게 해서 정말 미안해! 나는..... 해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구나!"
미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없이 부드럽게 애액으로 범벅이 된 주영의 성기 주위를 깨끗히 혀로 핥아 주었다.
그로부터 약 2주후 금요일 저녁시간, 별로 넓지는 않은 전셋집 거실에 알몸의 여자 세명이 서로 엉켜 있었다.
"좀더 세게 빨아, 개보지야!"
주영이 수진과 옆으로 누운 식스나인 자세로 엉켜서 서로 성기를 들여다 보고 핥다가 미영에게 말했다.
"예, 주인님!"
미영은 고분고분하게 대답한 후 다시 양손으로 주영의 작고 부드러운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드러난 항문 구멍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19살의 눈이 크고 예쁜 단발머리 여자 - 아마 아직은 여자애라고 불러야 할 영계를 발가벗기고 항문을 입으로 빨라고 하면 좋아할 남자들도 많겠지만, 미영으로서는 역한 기분이 느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위이이잉!"
다리 사이에 박혀 있는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을 느끼며 미영은 약간 얼굴을 찡그렸다.
미영의 성기와 항문 모두에 각각 바이브레이터가 박혀 진동하고 있었다.
주영이 시키는 대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 성기용 바이브레이터와 그보다는 조금 가는 항문용 바이브레이터는, 예전에 사내들이 수진의 몸에에 억지로 박아 넣었던 괴물같은 것들에 비해서는 물론 작았지만 둘다 크기가 너무 컸고, 또 주영의 강요로 최대 강도로 설정하자 지나치게 자극이 강해서 쾌감보다는 고통에 가까운 느낌을 주었다.
지난 2주간, 주영은 수시로 미영과 수진에게 옷을 벗게 하고 마치 작은 폭군처럼 레즈비언 행위를 강요했다.
특히 언니인 미영에 대해서는 레즈비언이라기 보다는 성적인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히 가학적인 행위들을 요구하곤 했지만, 미영은 주영이 말려든데 대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던 데다가, 또 주영이 사내들의 윤간과 가혹행위에서 받은 몸과 마음의 충격과 상처를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은 생각에 주영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었고, 수진도 미영의 뜻을 이해하고 묵묵히 주영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쭈욱! 쭈욱!"
한창 미영이 주영의 항문을 소리내어 빨고 있을 때, 갑자기 "따르르릉!"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미영이 일어나 전화를 받자 반가운 척 오버하는 간지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 미영아! 나 주미 언니야!"
"안녕하셔요, 언니?"
"갑자기 미안한데, 갑자기 신랑이 아는 사람 초상집에 간다고 지방에 내려가 버렸지 뭐야! 주말 동안에만 너희집에 머무르면 안될까?"
"언니! 죄송하지만 저희 전셋집은 좁은데다가 지금 세 명이나..."
"미안! 미안! 이번만이야! 좀 있다 볼게! 정말 고마와!"
"언니! 언니!"
어느새 끊어버린 전화기를 보고 미영이 한숨을 쉬었다.
홍주미 - 미영보다 네 살위인 초등학교 동료 교사였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흔히 홍주미를 이렇게 불렀다 - "개걸레 홍주미"!
그것은 결혼전인 처녀적부터 수시로 그것도 주로 유부남 교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자고 다닌 문란한 사생활 탓도 있었지만, 지나치게 친절한 척 항상 웃고 오버하면서 실제로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항상 도움만 받는 데다가, 뭔가 일을 해야할 때면 꾀를 부리면서 도망다니는 걸레같은 인간성을 갖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마치 거짓말 귀신이라도 붙은 것처럼 크고 작은 일에 툭하면 거짓말을 해대서 도무지 한 마디도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다는 - 요컨데 걸레처럼 입도, 행실도, 인간성도 더럽다는 경멸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별명이었다.
1년전쯤에는 바로 이웃 초등학교의 멍청하게 생간 남자교사와 결혼해서, "그 남자는 이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나? 온 학교에 소문이 짜한 걸레하고 결혼하게....." 라고들 수군거리게 하더니, 결혼 후에도 처녀적에 어울리던 유부남 교사들과 종종 자러다니는 짓을 계속하다가 또 금방 임신했다고 배가 부른 모습으로 돌아다녀서 "누구 애일까?" 라고들 농담을 하게 하던 요컨데 범죄자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행실과 인간성이 별로 좋지 않은 종류의 여자였다.
미영도 물론 - 특히나 몇달 전까지만 해도 순결하고 매우 정숙한 아가씨였던 미영은 더욱더 - 본능적으로 개걸레 홍주미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곤 했지만 가정교육을 잘 받은 얌전하고 상냥한 성격의 여자들이 흔히 그렇듯 대놓고 싫어하는 표시를 내지는 않아서 홍주미는 염치없이 종종 이런저런 크고 작은 부탁으로 미영을 이용해 먹곤 했었다.
요새는 배가 꽤 많이 불러와서 남편에게 밥이고 뭐고 집안일을 다 시킨다고 자랑하듯 떠들더니 남편이 초상집에 가서 며칠 비우니까 그 하루이틀 남의 집에서 편하게 신세져 보려고 잔머리를 쓰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공교롭게도 개걸레 홍주미는 미영과는 같은 동네에 신혼 살림을 차려서 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들이 부른게 2주전이었나? 보통 3, 4주 간격으로 부르니까 이번 주말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역시 너무 위험해! 하지만 뭐라고 말해서 돌려보내지?"
미영이 전화를 내려 놓으며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고 주영이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에 안 어울리는 불량한 말투로 미영을 불렀다.
"뭐해, 개보지야? 빨리 이리 와서 똥구멍 계속 빨아!"
"저..... 주인님! 지금 학교 동료가 주말동안 우리 집에서 머무르게 해달래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남편이 초상집에 가서 혼자 있게 되었다고 글쎄....."
"무슨 헛소리야, 멍청한 년아!"
"철썩!" "철썩!"
주영이 고개가 오른쪽 왼쪽으로 돌아갈 만큼 사정없이 언니 미영의 따귀를 때렸다!
"재수없는 개걸레년! 내가 갖고 노는 걸 피하려고 머리쓰는 거지?"
미영의 뒷머리를 눈물이 절로 나올 만큼 아프게 잡아 쥐면서 주영이 물었다.
"아! 아니에요, 주인님!"
주영의 입술이 다가오더니 자기 언니의 입술에 꽈악 밀착되면서 혀가 거칠게 깊숙히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동시에 주영의 오른손이 자기 언니의 다리 사이로 오더니 손가락 세 개를 한꺼번에 성기 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아! 아아아아!"
"좋아, 개년아?"
손가락들을 거칠게 움직이며 주영이 물었다.
"예, 주인님!"
금방 대형 바이브레이터를 박고 있었던 때문인지 손가락들은 비교적 쉽게 성기 구멍에 삽입되었지만, 거친 움직임에 통증을 느끼며 미영이 대답했다.
"그 년은 내가 쫓아낼게! 너는 가만히 있어!"
잠시 후 기분 잡치는 표정으로 옷을 입으며 벼르는 표정이 되던 주영이었지만, 막상 배가 잔뜩 부른 조그만 키의 임산부가 옷가방 두어 개를 들고 대문에 들어서자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다.
"아이고, 배야! 아이고!"
옷가방 두어개를 대문간에 내려놓으며 늘 그렇듯 오버하는 모습에 미영이 옷가방을 받아 들었다.
"갑자기 쳐들어와서 정말 미안! 우리 친정집도 지방이고 여기밖에 올데가 없어서..... 정말 고마와!
안녕하셔요? 갑자기 미안해요! 신랑이 올 때까지 내일하고 모레만 신세 좀 질게요!"
어린 주영은 벌레씹은 듯한 떫떠름한 표정을 감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차마 배부른 여자에게 나가라고 말하지는 못했다.
수진이 가볍게 옷가방들을 들어 집안으로 가져갔다.
토요일인 다음날 저녁, 미영은 동네 슈퍼에 가서 저녁거리로 이것저것 야채와 찬거리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응?"
분명히 잠그고 나간 대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멀찌감치 조금 떨어진 다른 집앞에 주차되어 있는 고급 승용차는 틀림없이.....!
미영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집안에 들어가 현관문을 열자 안에서 한 사내가 미영의 입을 막으며 칼을 들이댔다.
틀림없이 그 사내들중 한 사람이었다!
"살려 주셔요! 미영아! 돈 있는거 빨리 다 내드려! 이분들 가지고 나가시게!"
역시 칼이 얼굴께에 들이대지고 뒷수갑까지 채워진 홍주미가 미영을 보고 벌벌 떨며 말했다.
사내들을 떼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주영과 수진도 뒷수갑이 채워진 채 바닥에 앉혀져 있었다.
"웁! 웁웁!"
리더가 신호하자 사내들이 여자들 모두의 입에 파스를 붙이고 눈에 안대를 채웠다.
그리고 두어명이 대문밖에 먼저 나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없는지 망을 보는 가운데 여자들을 일으켜 어느새 대문 앞으로 옮겨온 차들에 태워 싣고 가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집안에는 어떻게 들어온거지?"
승용차 뒷좌석에 앉혀져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미영이 생각했다.
옆에서 잡고 있던 사내가 -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오늘따라 왠지 깜짝 놀래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라구!
그래서 전화도 미리 안하고 복사해놓은 너희 집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봤지!
그랬더니 뜻밖의 장난감이 하나 더 생겼네! 킬킬킬!"
"우웁! 우우웁!"
미영은 절망감에 눈물을 흘리며 절규했다.
"안돼요! 안돼요!"
"킬킬! 가만히 있어! 우리 귀여운 영계보지는 2주 쉬면서 많이 익었나?"
눈이 가려져서 알 수는 없었지만 옆에 태워진 여자가 주영이인 듯 했다.
"찌익!"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우! 우우!"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가 옆자리에서 들려왔다.
"킬킬! 역시 손가락 두 개도 잘 안 들어가네! 어디 이쪽은....."
바지와 속옷 속으로 손이 쑤욱 들어오더니 손가락 두 개가 예민한 성기 속살을 거칠게 쑤시면서 성기구멍을 비집고 밀고 들어왔다!
"우우욱!"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메마른 성기 구멍을 파고드는 고통에 미영도 몸을 뒤틀며 신음소리를 내었다.
"우우! 우웁!"
"우우웁!"
입이 파스로 막힌 채 자매들이 동시에 지르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뒷좌석 자매들 사이에 앉은 리더는 킬킬거리며 전자오락이라도 하듯 계속 미영과 주영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쑤시며 거칠게 추행했다.
삼십 분이나 지났을까 리더의 손이 바지속에서 빠져나가더니 미영의 눈에서 안대가 풀어졌다.
어느새 늘 끌려오던 집의 넓은 마당안에 차가 들어와 있었다.
리더가 킬킬거리면서 미영과 주영의 반바지와 팬티를 아예 벗겨서 하반신을 알몸으로 만들고 말했다.
"자! 들어가자! 재미있게 놀아야지!"
역시 눈의 안대가 풀린 홍주미가 자매의 알몸이 된 하반신을 보고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다른 차로 끌려온 홍주미와 수진은 차안에서는 별다른 일을 당하지 않은 듯 했다.
지하실 계단을 내려온 후 네 명의 여자 모두 허리뒤로 손목에 뒷수갑이 채워진 채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발목 수갑으로 다리가 벌려진 채 앉혀졌다.
미영, 주영 자매는 하반신이 알몸인 채 다리가 벌려려 성기를 먹음직스럽게 드러내고 있었고, 홍주미와 수진은 아직 옷이 입혀진 채였다.
얼마후 지선이라는 아가씨도 다른 사내들과 함께 계단을 내려오다가 미영, 주영과 홍주미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가씨는 수갑이나 안대 등은 전혀 채워져 있지 않았고 남색과 흰색이 섞인 치마 정장을 입고 있었다.
"어머! 새로운 손님들이네요!"
"새로운 손님들?"
미영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아가씨는 마치 미영 등을 처음 보는 것처럼 쳐다보며 계속 입을 열었다.
"어머! 이 배부른 못생긴 아줌마는 뭐에요? 쫓아보내고 우리끼리 화끈하게 놀아요, 오빠앙!"
아가씨가 홍주미를 보더니 리더에게 몸을 기대며 어리광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리더는 킬킬거리며 말했다.
"임산부를 따먹는 것도 재미있을텐데 재미 좀 봐야지!"
"하지만 너무 못생긴 아줌마인 걸요!"
아가씨가 홍주미의 입에 붙여진 파스를 찌익 뜯어내면서 귀엽게 웃으며 말했다.
"으읍! 흥! 자기는 얼마나 예뻐서..... 돌려 보내 주셔요!"
홍주미의 말에 미영이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임산부인 홍주미를 돌려보내 주려고 지선이라는 아가씨가 나름대로 열심히 머리를 쓰며 노력하고 있건만, 역시나 홍주미는 인간성도 별로일 뿐일 아니라 머리까지 돌머리였다!
"찰칵!"
리더가 허리 뒤에서 꺼낸 자동나이프의 예리한 날이 펴지자 홍주미의 얼굴이 겁에 질렸다.
"이름은?"
"홍주미요."
"나이는?"
"스물 아홉이요."
"결혼한지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아아악! 만지지 말아요!"
리더가 왼손으로 가슴을 주무르자 홍주미가 비명을 질렀다.
"흥! 빈약하군. 전부 벗겨!"
"아아악! 안돼요! 안돼요!"
홍주미가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사내들 두 명이 헐렁한 임산부복을 칼로 찢으며 찢어 발기듯 벗기더니 브래지어의 가운데 끈과 어깨 끈을 칼로 자르고 팬티도 양옆을 칼로 자르고 잡아당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동그란 얼굴에 작은 주근깨 투성이였지만 덩치가 작은 탓인지 나이에 비해서는 어려보이고 - 미영, 주영 자매나 지선이라는 아가씨처럼 미인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었지만 -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귀여운 얼굴이었다.
하지만 작은 키의 작은 몸매는 영 신통치 않았다.
조그마한 유방에 짙은 색의 젖꼭지는 작은 검은 포도알처럼 도드라지게 컸고 배는 임산부답게 맹꽁이처럼 볼록하게 부른데다가 발목 수갑으로 잡아당겨 벌려져 환히 드러난 배밑의 성기는 저절로 벌어져 검정색이 많이 섞여 지저분한 느낌의 빨간 속살과 열려 있는 성기구멍을 보여주고 있었다.
발가벗겨 놓으니 얼굴만이 아니라 전신에 자잘한 것들도 많이 나 있어서 색깔은 평범한 편인 피부도 별로 고와보이지 않았다.
"하등품이로군!"
리더가 감상을 말했다.
지선이라는 아가씨도 키가 작고 가슴도 조금 작은 편이기는 했으나, 젖꼭지도 어울리게 작아서 먹음직스럽고 귀여운 가슴을 갖고 있었고 발가벗겨서 다리를 벌려 놓아도 어린애처럼 깨끗하게 다물려지는 모양의 성기에 속살 색깔도 고운 선홍색을 하고 있는데 반해서 홍주미는 크기는 비슷했지만 가슴과 성기의 모습도 확실히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
물론 그외에도, 크고 반짝이는 눈동자와 오똑한 코, 작고 붉은 입술 등 - 작은 조각처럼 빼어난 미모의 얼굴과 우유처럼 새하얘서 투명해 보이기까지 하는 피부, 그리고 날씬한 몸매와 허리 가까이까지 내려오는 작은 폭포처럼 치렁치렁하고 숱이 많은 머리카락 등등 리더식 표현을 빌리면 "특상품"인 아가씨쪽의 외모와 개걸레 홍주미를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이긴 했다.
당장 바로 옆에서 하반신이 발가벗겨지고 다리를 벌린 채 의자에 묶여 있는 미영, 주영 자매와 비교해도 - 특히 미영의 경우에는 처음 납치돼 윤간당한 이래 지난 다섯 달 동안 한달에 두어번씩 끌려와 여러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했고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8단 합체"까지 몇 차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 홍주미는 훨씬 못생기고 지저분해 보이는 성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년 얼굴은 귀여운 맛도 있는데 보지는 왜 이렇게 못 생겼죠?"
사내중 한 사람의 물음에, 리더가 "쩝!" 소리를 내며 말했다.
"보지 생긴건 원래 천차만별이라지만, 이 년은 흔히 말하는 헤벌레한 개걸레 보지인 것 같은데.....
늘어진 보지살이 저절로 헤벌레하게 벌어지는거 하며 구멍도 헤벌레하게 활짝 열리는게.....
예전에 애 낳은 적 또 있냐, 개걸레 홍주미?"
묶여 있는 중에도 "용케 별명을 바로 맞췄네!" 하고 미영이 생각하는 가운데, 홍주미가 분함이 섞인 음성으로 말했다.
"유부녀들이 다 그렇죠!
저는 애도 뱄으니 돌려보내 주셔요!"
처지를 모르고 신경질내는 음성에 리더의 얼굴이 험악해졌다.
홍주미나 리더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밖에 모르며 자기가 당한 눈앞의 작은 것만 분해서 못참는 종류의 - 요컨데 어떤 면에서 말하면 쓰레기같은 종류의 인간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리더가 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말했다.
"이런 껌딱지 갖고는 젖도 못 먹이겠지만 네 년 애는 우유로 키워라!"
그리고 홍주미가 무슨 소리인지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홍주미의 빈약한 가슴의 젖꼭지 조금 위쪽 가슴 살에 담뱃불을 갖다 대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몸을 뒤틀며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가슴을 지지던 담뱃불을 뗀 리더가 부드러운 음성으로 물었다.
"애 낳은 적 또 있냐니까?"
"아아아! 흐아아아아아아!"
담배를 들고 있는 리더의 손이 이번에는 다른 쪽 가슴으로 향했다.
"흐아아아아아아악! 없어요! 없어요! 아아아아아악!"
납작하고 빈약한 홍주미의 양쪽 가슴 젖꼭지 조금 윗쪽 살에 흔히 담배빵이라고 부르는 작은 화상자국이 생겼다.
리더가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했다.
"대답을 빨리빨리 해야지!"
"예, 알았어요! 흐으! 흐으!"
눈물을 줄줄 흘리며 홍주미가 대답했다.
"이제까지 빠구리한 남자들 전부 대 봐!
몇 살때 몇 번이나 했는지!"
"남편밖에 없어요!
1년전에 남편이 처음이었어요!"
미영이 있는 쪽을 힐끔 쳐다보고서 홍주미가 대답하자, 리더가 담배불을 홍주미의 도드라지게 큰 젖꼭지에 갖다 대었다.
"흐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 그만!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자지러지듯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몸부림쳤다.
악을 쓰듯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자 뱃속의 애도 느끼는지 배가 안쪽에서부터 출렁출렁 움직였다.
리더가 겨우 담배불을 떼자, 거무튀튀한 짙은 빨간 색이던 홍주미의 큰 젖꼭지가 빨갛게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흐아아아아악!"
담배를 왼손을 옮겨 쥔 리더가 오른손 검지와 엄지로 화상을 입어 부어오르고 있는 홍주미의 왼쪽 젖꼭지를 잡아 쥐자 홍주미가 몸서리를 치며 비명을 질렀다.
"빠구리한 놈들 전부 대 봐, 개걸레 홍주미!
네 년은 몸매도 별로니 빠구리 얘기나 들어보자!"
"아아악! 흐으! 흑흑!"
흐느끼며 홍주미가 입을 열었다.
"처음은 대학 3학년때 과 선배하구요.
이름은 김동철! 22살때였어요! 흐아아아아아악!"
리더가 홍주미의 화상입은 젖꼭지를 오른손으로 비비듯 주물럭거렸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년이군!
그보다 훨씬 이른 나이야! 불어!"
홍주미가 동그란 주근깨 투성이의 얼굴을 눈물 범벅으로 만든 채 울면서 입을 열었다.
"고등학교 이학년때 성당 성가대에 있는 아는 오빠!
박성현! 17살때!"
리더가 홍주미의 젖꼭지를 잡고 있던 오른손을 놓았다.
그리고 불붙은 담배를 다시 오른손에 쥐고 이번에는 홍주미의 오른쪽 젖꼭지에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때 같은 학교 친구!
김민수! 14살인가요? 그게 처음이에요! 흐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다시 숨넘어가는 소리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리더는 장난하듯 실실 웃으면서 불붙은 담배를 빙빙 돌리며 홍주미의 젖꼭지를 지지고 있었다.
"흐아아아아악! 멈춰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카아아아악! 초등학교 4학년!
아아아아아악! 진짜에요! 진짜 4학년 때가 처음이에요! 흐아아아아아악!"
리더가 담뱃불을 떼지 않은 채로 킬킬거리며 말했다.
"누군데?"
"끄아아아아아악! 친 오빠요! 친 오빠! 아아악!"
그제야 리더가 담뱃불을 떼면서 말했다.
"그래! 킬킬킬! 진작에 솔직했으면 좋았잖아! 이름은?"
"홍주호요!"
"초딩 4학년이면, 11살때인가? 처음엔 어쩌다 하게 됐는데?"
"오빠가 때리면서 강간해서 어쩔 수 없이..... 흐아아아악!"
리더가 담배를 옆의 사내에게 넘겨 주더니 화상을 입어 발갛게 부어오르기 시작한 홍주미의 양쪽 젖꼭지를 양손으로 쥐고 사정없이 위로 잡아당겼다.
"흐으으윽! 흐으!"
리더가 젖꼭지를 놔 주자, 홍주미가 고통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숨을 몰아쉬며 다시 입을 열었다.
"사실대로 다 말할게요! 다 말할테니 제발 그만해 주셔요! 흐으윽! 엄마 아빠가 숨겨놓은 포르노 비디오를 보다가 제가 먼저 해보자고 해서 한 번 해보게 됐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에요."
리더가 킬킬대며 말했다.
"그래서? 오빠하고는 그뒤로도 자주 했어?"
"예! 결혼전까지는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은 했어요. 서울에서 대학다니면서 오빠와 단둘이 자취하면서는 부부처럼 항상 홀딱 벗고 알몸으로 엉켜서 자면서 거의 매일같이 하다시피 했구요."
미영의 머리에, 친 오빠품에 안기는 듯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 투성이였었던, 얼핏 본 적이 있는 홍주미의 결혼전까지의 홈페이지가 생각났다.
결혼하기 조금 전부터는 "사랑하는 나의 반쪽" 어쩌구하며 늘 그렇듯 오버하는 문구와 함께 멍청하게 생긴 신랑과 찍은 사진들로 바뀌었지만.....
보통 여동생들은 오빠나 아빠에게 어리광부리는 포즈로 사진찍기도 하지만 홍주미와 그 오빠의 포즈는 어딘지 모르게 이상야릇하게 진해 보여서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리고 다른 놈들하고도 많이 하고?"
"예!"
"몇 놈이나 되는데?"
"모르겠어요. 아마 20명, 어쩌면 30명 정도 될거에요. 친 오빠랑 섹스해본 이후로는 좀 괜찮다 싶은 멋진 남자들에게는 다 한번씩 대줬어요."
사내들이 낄낄거리며 재미있어 하는 가운데 리더가 다시 물었다.
"100명도 더 되는거 아냐?"
"아마..... 그렇게까지는 안될거에요."
"남편은 네가 그런 개걸레라는 걸 아냐?"
"아니요! 제가 숫처녀였는 줄 알아요."
그 말에 리더가 킬킬거리며 홍주미의 성기에 손을 뻗으며 말했다.
"얼핏 보기에도 이렇게 헤벌레한 개걸레 보지에....."
"히익!"
성기 구멍속에 손가락들을 쑤욱 집어 넣자 홍주미가 몸을 움찔했다.
"이렇게 손가락 세 개도 쉽게 들어가는 허벌창인데 네 남편 새끼 돌대가리 아냐?"
"어릴 때 자전거를 타다 다친 것 같다고 했더니 믿더라구요."
"낄낄낄낄낄!"
아까부터 주위에 몰려 서서 홍주미가 대답하는 대로 낄낄 거리던 사내들이 홍주미의 대답에 거의 쓰러들 질 정도로 소리내어 웃어 댔다.
리더도 킬킬 거리며 말했다.
"웃지들 말라구! 우리라고 이런 개걸레한테 걸리면 속지 말라는 법 있어?
참! 그 뱃속에 든 새끼는 그 병신 새끼 새끼가 맞냐?"
"아마..... 맞을 거에요!"
사내들이 다시 한번 뒤집어질 정도로 웃어 댔다.
"아마라..... 결혼하고도 종종 바람피웠나 보지?"
"예! 친오빠하고도 한달에 한두 번씩 종종 잤고 또 (미영쪽의 눈치를 힐끔 보면서 계속 말했다) 같은 학교 김성수 선생, 이국일 선생하고도 더러더러 잤어요."
"그럼 그 병신 새끼 새끼가 아니라 다른 새끼들 새끼일 수도 있잖아?
네 오빠 새끼 새끼라든가."
저속한 말투로 하지만 부드러운 음성으로 묻는 리더의 질문에 개걸레 홍주미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마..... 아닐거에요! 그럴 때는 꼭 섹스한 후 살정제 사후 피임약을 질 속에 넣었으니까요."
홍주미의 대답에 사내들이 다시한번 왁자하게 웃으며 뒤집어질 뻔 했다.
리더가 손짓하자 사내들이 홍주미의 손목, 발목 수갑을 풀어서 의자 아래로 끌어 내렸다.
리더가 바지를 내리며 말했다.
"빨아! 개걸레 홍주미! 11살때부터 빠구리한 년이니 빠는데는 도가 텄겠네?"
개걸레 홍주미가 리더의 그것을 손으로 쥐며 말했다.
"말 잘 들을테니까 살려만 주셔요."
그리고 리더의 그것을 입에 물며 손으로는 불알들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호오! 이년 혀 놀리는게 제법인데..... 완전히 프로네! 누워!"
홍주미가 불룩한 배를 조심하며 바닥에 눕더니 다리를 활짝 벌렸다.
리더가 무릎 꿇듯 앉은 자세로 다리를 활짝 벌리며 다가가자 홍주미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살살 해 주셔요! 애가 7개월째에요! 아악!"
"흥! 지랄하네! 이렇게 쉽게 들어가는 년은 또 처음이네!"
"흐아아! 흐으으! 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
리더가 허리를 움직이자 홍주미가 몸을 떨며 요란하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평소 언행이 그렇듯이 섹스할 때도 오버해서 신음소리를 내는 스타일로 보였다.
"섹 쓰는 소리는 특상품이네요. 어때요?"
어느 사내의 질문에 리더가 시큰둥하게 말했다.
"하등품이야! 너무 헐거워! 그래도 얼굴은 어리고 귀여운게 박음직스러워서 다행이네!
얼굴까지 걸레같았으면 못먹고 내다 버려야 했을지도....."
"흐아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
개걸레 홍주미는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서 몸을 떨며 여전히 오버하는 듯한 신음소리를 지하실이 떠나가게 질러댔다.
아니, 표정으로 봐서는 오버가 아니라 실제로 달아올라서 섹스를 즐기고 있는 듯 했다.
유감스럽게도 맹꽁이처럼 배가 부른데다 껌딱지 같은 납작 가슴 - 그나마 원래 큰 젖꼭지가 담뱃방으로 발갛게 부어올라서 - 등 아름다운 섹스장면이라기 보다는 엽기적인 섹스장면에 가까왔지만.....
잠시후 리더가 몸을 떨며 홍주미의 자궁안에 정액을 싸 넣었다.
다음 사내가 다가오자 홍주미가 하얀 정액이 질질 새나오는 성기를 양손으로 가리며 말했다.
"더는 안돼요! 애한테 해롭다구요!"
하지만 대답은 간단했다.
"지랄하네!"
거칠게 양손을 치워버리고 다시 다리를 벌리자 홍주미는 더 반항할 엄두를 못내고 순순히 스스로 다리를 벌려 거무칙칙하고 지저분한 느낌의 - 지금은 리더의 하얀 정액이 조금씩 흘러내려 더 지저분해 보이는 성기 속살을 드러냈다.
"흐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개걸레 홍주미의 오버액션 섹소리가 다시 이어졌다.
"한 사람씩 어느 천년에 다해?"
한 사내가 투덜거리자 리더가 지시했다.
"뒤집어서 천장에 매달아!"
그러자 사내들 몇 명이 홍주미에게 달라붙어 뒤집어서 엎드리게 하더니 양어깨와 허벅지에 밧줄을 둘러서 묶고, 양손목을 모아서 수갑을 채우고 발목에는 각각 따로 따로 수갑을 채운 채로 다시 수갑들에도 밧줄을 묶어서 여러 가닥의 밧줄들을 쇠사슬 몇 가닥에 나누어 묶었다.
홍주미가 겁먹은 목소리로 말했다.
"안돼요! 떨어져서 유산이라도 되면 어떻게 해요!"
하지만 사내들은 낄낄거릴 뿐이었다.
조잡한 몇 개의 끈달린 스위치를 누르자 철컹철컹 소리와 함께 쇠사슬이 감겨 올라가며 발가벗겨진 홍주미의 몸이 엎드려진 채로 공중에 들어 올려지기 시작했다.
"아야! 아아아! 아파요! 내려주세요!"
홍주미가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배가 잔뜩 불러서 마치 큰 맹꽁이를 매다는 모양으로 사실 별 볼품은 없었지만, 사내들은 임산부를 돌림빵놓는 재미로 기대에 부풀어 몰려들었다.
두 번째로 홍주미를 강간하다 잠깐 일어났던 사내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뒤쪽에서 접근해서 홍주미의 성기에 다시 잔뜩 발기한 자신의 그것을 밀어 넣었다.
"흐아아아아!"
홍주미의 신음소리에 다른 사내 하나가 낄낄거리며 앞에서 다가왔다.
"개걸레년이 섹소리 하나만 특급이네! 빨아!"
홍주미가 입을 열어 사내의 그것을 입안에 받아들이고 "쭈욱! 쭈욱!" 소리를 내서 빨기 시작했다.
앞뒤에서 사내들이 허리를 움직이자 철컹철컹 쇠사슬 소리와 함께 홍주미의 몸이 앞뒤로 흔들렸다.
"껌이라도 씹고 있을까?"
한 사내가 투덜거리며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아래쪽에 앉아 담뱃방 화상으로 발갛게 부푼 홍주미의 큰 젖꼭지를 입에 물면서 손으로 다른 쪽 젖꼭지를 잡았다.
"우웁! 우우웁!"
홍주미의 몸이 상처를 만지는 고통으로 몸서리치며 눈에서 눈물이 솟아올랐지만 입이 막혀서 소리를 지르지 못했다.
뒤에서 강간하던 사내가 떨어져 나가자 하얀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더니 뚝뚝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체엣! 돌림빵이야 항상 하던 짓이지만 이 개걸레 년 보지는 유난히 지저분하네!
똥구멍을 먹을까?"
다음 사내가 홍주미의 뒷쪽에서 다가가 홍주미의 비교적 작은 - 하지만 지선이라는 아가씨처럼 새하얀 엉덩이나 미영처럼 빵빵하고 육감적인 엉덩이도 주영처럼 어린 맛이 나는 영계의 엉덩이도 수진처럼 크고 먹음직스런 엉덩이도 아닌 요컨데 평범해 보이는 - 엉덩이를 주무르며 양손으로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허리를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체엣! 똥구멍도 쉽게 들어가네!
항문도 개걸레인가 봐!"
홍주미의 입을 강간하던 사내가 떨어져 나가자 입에서 정액을 지르르 흘리면서 홍주미가 밑을 쳐다보며 애원했다.
"흐으으윽! 젖꼭지 만지지 마세요! 아파요! 입으로 잘 해드릴 게요! 아니면 보지든 항문이든 원하는대로 마음껏 하세요! 우웁! 우우우!"
어느새 또 다른 사내가 낄낄대며 다가와 홍주미의 입을 자신의 그것으로 막아 버렸다.
홍주미의 빈약한 가슴에 붙은 큰 젖꼭지를 주무르고 깨물면서 빨던 사내가 킬킬거리며 입을 열었다.
"글쎄. 젖꼭지가 커서 껌씹는 재미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허벌창 보지보다 낫겠어!"
사내들은 계속해서 발가벗겨진 채 공중에 매달린 배부른 맹꽁이 - 개걸레 홍주미를 돌리고 또 돌렸다.
정력제라도 복용들 했는지 사정하고 조금만 지나면 금방 다시 발기한 그것들을 갖고 달려들어 홍주미의 입과 성기와 항문에 연거푸 박아 넣었다.
"아악! 흐윽! 아아아아아! 이제 그만해 주셔요! 제발요!"
철컹 철컹 쇠사슬 소리와 함께 배부른 홍주미의 매달린 몸이 흔들렸다.
뒤쪽에 사내 한 명이 붙어 한창 홍주미의 성기를 강간하고 있었다.
"흥! 허벌창 개걸레 주제에 엄살떨긴....."
사내의 말에 홍주미가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집단섹스는 오늘 처음 해봐요! 흐윽! 제발 그만해 주셔요! 너무 아파요! 흐으으윽!"
홍주미의 성기 아래 바닥에는 사내들이 사정하고 떨어져 나갈 때마다 성기에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떨어진 정액들로 얼룩져 바닥이 온통 미끌거릴 정도였다.
보통때는 어린애처럼 깨끗하게 닫혀 있는 모양인 미영, 주영 등과는 달리 홍주미는 다리를 벌리면 저절로 벌어져 속살이 드러나고 구멍도 열려 있어 헤벌레해 보이는 "개걸레" 성기를 갖고 있었지만 역시 돌림빵의 자극은 지나치게 강했는지 구멍을 중심으로 발갛게 퉁퉁 부어 있는 것이 꽤 쓰라려 보였고, 항문도 원래 "중고품"인 것 같긴 했지만 허연 정액으로 범벅이 된 구멍 주위가 부어 있었고 거듭된 강간으로 조금 찢어졌는지 피도 조금 흐른 듯 했다.
매달린 홍주미를 뒷쪽에서 강간하던 사내가 다시 몸을 부르르 떨더니 떨어져 나왔다.
처음부터 활짝 열린 채였던 홍주미의 성기 구멍이 벌렁벌렁 움직이는 듯 싶더니 뭉클뭉클 하얀 정액이 새나와 다시 뚝뚝 바닥에 떨어졌다.
더 이상은 홍주미에게 다가가는 사내가 없었다.
"이제 개걸레 보지는 안 먹는건가?"
리더가 킬킬거리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사내들은 매달린 맹꽁이 또는 임산부 개걸레 보지 따먹기에도 싫증이 났는지 이제 미영, 주영, 수진, 지선을 발가벗긴 채 바닥에 깔린 매트에 눕히고 강간하거나 품에 안은 채 온 몸을 주무르고 있었다.
"우리 귀여운 영계! 확실히 네가 개걸레보다 100배는 예쁘구나!"
어느 사내가 젖가슴을 주무르며 혀를 길게 빼어 주영의 목을 핥자 발가벗겨진 주영이 징그러움에 몸을 떨면서도 웃는 얼굴로 아양을 떨려 애썼다.
"그렇죠, 주인님?"
다리를 벌리고 바닥에 주저 앉은 리더의 그것을 무릎 꿇고 앉아 한 손으로 잡은 채 입에 물고 열심히 빨아주고 있던 미영이 잠깐 입에서 리더의 그것을 빼며 말했다.
"이제 주미 언니는 돌려 보내 주셔요! 하고 싶으신 대로 다들 하셨잖아요!"
손으로 미영의 머리를 잡아 당겨 자기의 그것을 다시 입에 물게 하며 리더가 말했다.
"아니! 아직 남았어! 데려 왔냐?"
리더가 어느 사내를 돌아보며 묻자 그 사내가 대답했다.
"예! 끌고 올까요?"
"응!"
"끌고 와? 여자가 또 있는건가?"
잠시후 그 사내가 지하실 계단으로 끌고 온 것은 덩치가 꽤 큰 도사견이었다!
"서..... 설마!"
미영이 경악하는 가운데 리더가 손짓하자 사내들이 스위치를 눌러 허리 높이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홍주미를 좀더 내려 바닥에서 삼십 센치 높이에 매달리게 만들었다.
임신 칠 개월이라는 홍주미의 불룩한 배가 바닥에 닿을 듯한 느낌이었다.
"개걸레 홍주미! 개하고 빠구리해 본 적 있니?"
체념하고 지친 표정으로 힘없이 늘어져 있던 홍주미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더니 도사견을 보고 겁에 질렸다.
"아뇨! 안돼요! 안돼요! 개하곤 안돼요! 안돼!"
홍주미는 몸부림쳤지만 손목, 발목 수갑과 어깨, 허벅지 등에 감긴 줄 등에 연결된 쇠사슬이 철컹철컹 소리를 내며 앞뒤로 약간 흔들렸을 뿐 전혀 꼼짝달싹 할 수 없었다.
"다리를 벌려!"
"안돼요! 안돼요!"
홍주미가 울면서 소리지르는 가운데, 사내들이 바닥에 연결된 줄로 무릎을 묶고 엎드린 채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잡아당겨서 고정시켜, 헤벌레한 성기 속살과 아직도 정액을 질질 바닥에 흘리고 있는 성기 구멍, 역시 정액이 조금씩 새나오고 있는 항문 구멍이 온통 드러나게 만들었다.
한 사내가 도사견 줄을 잡아당겨 홍주미에게로 끌고 갔다.
도사견은 신기한 듯 바닥에 흥건할 정도로 범벅이 된 사내들의 정액 냄새를 맡고 얕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다리 사이에 바짝 코를 들이대고 들여다 보며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으나 그 뿐 특별히 엎드린 채 매달려 있는 홍주미 위에 올라타려는 기색은 없었다.
"역시 안돼나 본데요."
"개걸레 보지지 개보지는 아니니까 안되나 보죠."
"너무 허벌창이라서 개도 안먹는거 아냐?"
"그럼 개도 안 먹는걸 우리는 먹은거야?"
사내들이 실망한 음성으로 저속하고 썰렁한 농담들을 하면서 낄낄거릴 때, 리더가 한 사내에게 지시했다.
"냉장고에 가서 제일 안쪽에 있는 하얀 병 가지고 와!"
잠시후 한 사내가 조그만 하얀 병을 가지고 왔다.
"그게 뭔가요?"
모두 궁금하게 쳐다보다가 결국 어느 한 사내가 물어보는 가운데, 리더가 하얀 서리가 낀 병에 생수를 조금 붓더니 인상을 쓰며 안에 있는 물에 젖은 하얀 탈지면을 꺼냈다.
"예전에 우리집 암캐가 발정이 났을 때 개 거기를 문질러서 닦아낸 거야."
물어본 사내가 약간 구역질 나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그걸로 어떻게 하시게요?"
리더가 물어본 사내에게 그 탈지면 솜덩이를 주며 말했다.
"저년 보지를 이걸로 잘 주물러서 닦아 봐!"
발정한 암캐의 거기를 닦은 탈지면 - 약솜이라는 말에 사내가 인상을 쓰면서도 리더에게서 탈지면을 받아들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홍주미에게 다가가 정액 범벅이 된 채 벌어진 성기 구멍 안쪽에 솜을 넣었다 뺐다 하며 한참을 문질렀다.
그리고 인상쓴 얼굴로 자리를 비키자 옆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지켜보고 있던 도사견이 홍주미의 성기에 코를 들이대고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사내들 모두 숨소리도 내지 않고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역시 안돼나 본데요! 계속 냄새만 맡네요!"
한 사내의 실망한 투덜거림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도사견이 앞발을 홍주미의 엉덩이에 올려 놓았다!
"엇! 저 녀석 거시기 좀 봐!"
도사견의 그것이 어느새 새빨갛게 돼서 꼿꼿하게 발기해 있는 것이 보였다.
개의 발기한 그것을 처음으로 바로 눈앞에서 본 미영은 매쓰꺼움을 느꼈다.
생각했던 것보다 놀랄만큼 컸다!
"안돼요! 안돼요! 살려 주셔요! 제발 안돼요! 아악! 흐아아아악!"
홍주미가 눈물을 흘리며 발악하듯 소리를 지르는 가운데 뒷발로 일어선 개가 홍주미의 엉덩이에 올려놓은 앞발을 발발발 발버둥치듯 움직이면서 하체와 새빨간 색의 발기된 그것을 홍주미의 다리 사이에 가까이 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구멍속에 쑤욱 집어 넣었다.
"와아!"
"정말 들어갔다!"
지켜보던 사내들이 환성을 지르며 잘 들여다 보려고 바싹 고개를 들이미는 가운데 여자들은 모두 충격과 매쓰꺼움으로 손으로 입을 틀어 막으며 울음을 터뜨렸다.
"안돼요! 제발 떼어 주셔요! 시키는 대로 뭐든지 다 할게요! 안돼요!"
홍주미가 울면서 애걸하는 가운데 도사견이 허리를 피스톤처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절규하듯 비명을 질렀다.
이번에는 오버액션하는 섹소리로는 들리지 않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한참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던 도사견이 갑자기 홍주미의 엉덩이에서 앞발을 내리더니 홍주미의 몸에서 내려와 홍주미와 반대편을 보는 방향으로 빙글 몸을 돌려 네 발로 섰다.
큰 개였지만 홍주미를 매단 높이가 조금 높았는지 뒷다리가 약간 들린 채로, 도사견의 그것은 여전히 홍주미의 성기에 삽입된 채 단단히 결합되어 있었다!
한 사내가 입을 열었다.
"정말로 개하고 홀레 붙었군. 어렸을 때 종종 봤었는데....."
리더가 킬킬 거리며 흐느끼고 있는 홍주미의 앞으로 다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어다.
"개걸레 홍주미! 개하고 붙어본 느낌이 어때?"
"흐윽! 흐아아아! 제발 그만 떼 주셔요!"
"느낌을 말하기 싫으면, 이번에는 개 몇 마리한테 개 돌림빵을 당하게 해줄까?"
그 말에 겁에 질린 홍주미가 입을 열었다.
"처음 넣을 때는 사람보다 작았는데 안에서 자꾸자꾸 커져서 사람보다 훨씬 커져서 자궁속이 꽉 찬 느낌이에요.
너무 너무 아파요!"
리더가 킬킬 거리며 말했다.
"그래서 좋아? 몇 마리하고 더 해볼래?"
"아니요! 제발 살려 주셔요! 보지 찢어져요!"
홍주미가 눈물 범벅, 콧물 범벅이 된 얼굴로 울면서 애걸했다.
잠시후 개가 부르르 몸을 떠는가 싶더니 홍주미가 다시 비명을 질렀다.
"흐아아아아아아악!"
그러더니 도사견이 아직도 새빨갛게 충혈된 채 발기된 채인 징그럽게 생긴 그것을 홍주미에게서 쑥 뽑자, 인간의 정액보다 좀더 하얗고 진해보이는 개의 정액이 뭉클뭉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부들... 부들... 부들... 부들..."
오른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채 미영의 몸이 마치 찬 물이라도 덮어쓴 것처럼 충격으로 떨리고 있었다.
미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고개를 흔들며 속으로 절규했다!
"신이시여! 여기가 바로 지옥인가요?"
하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강제로 길들이기 11부
본 야설은 납치, 강간, 윤간, 성고문 수준의 SM 등 비윤리적이고 중범죄에 해당하며 매우 잔인하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읽으시지 말 것을 미리 권고 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상투적인 머릿말이 아니며, 본 야설의 실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아래 내용을 읽으시지 말 것을 거듭 권고 드립니다.
- 11부 - 이어지는 악몽 (개걸레 홍주미)
"꺄아아아아악! 아아! 아파요!"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새빨개진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주영이 울부짖었다.
여전히 알몸으로 뒷수갑이 채워진 채로, 덩치큰 사내 둘이 꼼짝 못하게 뒤에서 양어깨를 붙잡고 있는 가운데 다른 사내가 앞에서 오른쪽 젖꼭지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손에 쥔 가늘고 예리한 송곳을 돌리며 젖꼭지 아랫부분에 구멍을 뚫고 있었다.
왼쪽 젖꼭지는 이미 구멍이 뚫려 피가 지르르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시후, 반짝이는 피어싱링 두개를 손에 들고 리더가 킬킬거리며 다가왔다.
"자! 이제 너도 섹스 노예라는 표시를 달아주지! 항상 달고 있어!
떼어놔서 구멍이 막히기라도 하면 조그만 젖꼭지를 잘라버릴테니까. 알아들어?"
"예, 주인님! 꺄아아!"
피가 줄줄 흘러 내리고 있는 젖꼭지를 리더가 왼손으로 잡고 귀걸이처럼 생긴 피어싱링을 끼워 넣자, 주영이 다시 고통스런 비명을 질렀다.
민감한 부위의 생살이 뚫린 아픔과 충격으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크고 예쁜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다.
잠시후 세 여자들 모두 옷을 입고 차에 태워져 집으로 돌려 보내졌다.
차에서 풀려 나자마자 주영은 허겁지겁 전셋집 안으로 도망치듯 뛰어 들어갔다.
미영과 수진도 뒤따라 들어가자, 주영이 방바닥에 주저앉아 어린애처럼 "흑흑!" 소리내 울면서 미영을 보고 외쳤다.
"어떻게 해, 개년아! 그 개새끼들 애라도 뱄으면 어떻게 해! 병원에 가야 할까?"
미영이 눈물을 흘리면서 선반을 뒤져 약병과 연고를 내밀었다.
"사후 피임약들이야! 이걸 먹고 발라 봐!"
주영이 고맙다는 말도 없이 낚아채듯 약병과 연고를 받더니 약을 몇 알 먹고 연고를 들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주영이 알몸에 수건을 두르고 나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경찰에 신고하면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린다고 했는데..... 그래도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겠지?"
그 말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미영 자신도 경찰에 신고해 볼 생각을 얼마나 해보고 또 알아봤는지 몰랐다.
"아니..... 안돼!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고 나오기 전에 꼭 샤워를 시켜서 증거도 없지만 강간당했다고 해봐야 제대로 수사도 안될거고..... 설사 제대로 수사를 해준다고 해도....."
미영의 목소리가 떨렸다.
"강간죄는 좋아서 한 섹스가 아니라 강간당했다는 걸 재판에서 입증해야 돼!
재판기록도 아무나 볼 수 있어서 집단강간을 당했다고 하면 신이 나서 달려드는 저질 신문기자들도 많고.....
결국 주위 사람들 전부 다 우리가 강간당했다는 걸 알게 될거야!
그 전에 그 놈들이 정말로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기라도 하면 우리는..... 우리는....."
주영이 두르고 있던 수건을 언니에게 던지고 알몸으로 울면서 절규했다.
"그래서, 이 개년아! 나도 너처럼 개걸레 짓을 계속 하면서 살라는거야? 응?"
미영도 눈물을 흘렸지만 도무지 벗어날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인 월요일 미영은 학교에 출근해 평소처럼 초등학생 애들을 가르쳤지만 도무지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번 따라 유난히 심하게 당한 윤간과 개집 지붕 성고문 등으로 성기 속살을 다쳤는지 걸을 때마다 다리 사이가 쑤시고 당기는 느낌이었다.
겨우겨우 수업을 마치고 오후 늦게 돌아와 전셋집에 들어서자, 주영과 수진의 모습이 보였다.
주영은 알몸으로 바닥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고 수진은 역시 알몸으로 양손목이 허리 뒤로 끈으로 묶인 채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주영의 성기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방에 들어서는 미영을 보자 주영이 웃으며 불량한 목소리로 말했다.
"개보지 왔니? 너도 빨리 벗어, 개년아!"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주영아! 이러지 마! 이러면 안돼!"
그러자 주영이 벌떡 일어나더니 미영의 뺨을 고개가 돌아갈 정도로 세게 때렸다.
"철썩!"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미영의 옷을 잡아 찢을 듯 거칠게 벗기며 말했다.
"고상한 척 좀 그만해, 개걸레년아! 너도, 나도, 평생 돌림빵당하며 살 개걸레 주제에 무슨 착하고 고상한 척이야!
벗어, 개년아!"
언니 미영의 셔츠와 바지,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전부 벗긴 후 주영은 미영을 거칠게 바닥에 주저 앉히고 끈을 가져와 미영의 양손목을 허리 뒤로 묶었다.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옷이 벗겨진 채 손을 묶였다.
"퍼억!"
주영이 자기 언니의 머리를 사납게 발로 걷어차 바닥에 넘어뜨렸다.
그리고 언니의 입에 발을 들이대며 말했다.
"자! 핥아, 개보지야!"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혀를 내밀어 주영의 발을 할짝할짝 핥기 시작했다.
"너도 이리 와, 모델 걸레!"
주영이 수진을 손짓으로 부르자 수진이 무릎 걸음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주영이 수진의 뒷머리를 왼손으로 잡고 약간 거칠게 입에 키스했다.
두 혀가 서로의 입안에서 서로 엉켰다.
입을 떼고 하악 하악 거친 숨을 쉬며 주영이 말했다.
"난..... 네가 마음에 들어, 모델 걸레! 손 풀어줄테니 애무도 해줄래?"
"예, 주인님!"
수진이 순순히 대답하자 주영이 수진의 손을 풀어 주었다.
그리고 수진을 바닥에 눕힌 후 위에 엎드려 수진의 입에 다시 한번 진하게 딥키스를 하며 손으로 수진의 다리 사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수진의 손 역시 주영의 다리 사이로 향하자 주영은 잠시 움찔하는가 싶더니 볼을 발갛게 하고 조금 웃으며 말했다.
"내 보지살 부드럽지?"
"예, 주인님!"
"너도 이리 와, 개보지!"
핥는 것을 멈추고 잠시 떨어져 있던 미영이 얕은 한숨을 쉬며 주영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주영의 크고 예쁜 눈이 도발적으로 반짝했다.
"왜? 더러운 개걸레 년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떫어?"
"아니."
주영의 오른손이 사정없이 미영의 뒷머리를 움켜잡더니 숨이 막힐 정도로 얼굴을 꽉 밀착하고 누르며 진하게 키스해왔다.
주영의 혀가 미영의 입안으로 깊숙히 밀고 들어왔다.
잠시후 혀를 빼고 입술을 떼며 주영이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와 역시 어리고 예쁜 얼굴에 안 어울리는 사나운 말투로 말했다.
"존댓말로 대답해!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왜? 그 개새끼들은 주인님이라고 불러도 개새끼들하고 붙어먹은 개걸레 년은 주인님이라고 못 부르겠어?"
너무 심한 주영의 말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요, 주인님!"
"너도 내 보지 좀 핥아 봐!"
"예, 주인님!"
주영이 다시 수진의 위에 엎드려 키스하며 엉켰다.
미영은 몸을 숙여 주영의 작은 엉덩이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수진의 손가락들이 주영의 성기를 벌리면서 구멍을 쑤시고 주위를 애무할 때마다 성기 살들이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아래쪽에 드러난 수진의 성기에도 주영의 손가락들이 구멍을 쑤시며 애무하고 있었다.
미영은 혀를 길게 내밀어 수진의 손가락들 사이로 주영의 성기 구멍과 그 주위를 혀를 길게 내밀어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하아악! 하아! 하아!"
몹시 느끼는 듯 주영의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주영의 성기도 구멍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주영 자신의 애액과 미영의 침으로 점점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하아아! 좀더 쑤셔 줘! 좀더!"
주영의 성기 구멍을 쑤시던 수진의 손가락이 2개에서 3개로 늘어나며 더 깊숙히 들락날락하기 시작했다.
그 주위를 핥는 미영의 혀놀림도 빨라졌다.
"하아아아아아악!"
주영이 신음소리를 내며 성기 구멍이 더 벌어지며 안쪽에서 애액이 넘쳐 나와 미영의 얼굴에까지 묻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키스해줘, 모델 걸레!"
불량스런 주영의 말투에도 불구하고 수진이 부드럽게 주영의 입에 키스해 주었다.
주영은 신음하며 수진의 입안에 혀를 깊숙히 집어 넣었다.
"미안해, 주영아! 너까지 말려들게 해서 정말 미안해! 나는..... 해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구나!"
미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없이 부드럽게 애액으로 범벅이 된 주영의 성기 주위를 깨끗히 혀로 핥아 주었다.
그로부터 약 2주후 금요일 저녁시간, 별로 넓지는 않은 전셋집 거실에 알몸의 여자 세명이 서로 엉켜 있었다.
"좀더 세게 빨아, 개보지야!"
주영이 수진과 옆으로 누운 식스나인 자세로 엉켜서 서로 성기를 들여다 보고 핥다가 미영에게 말했다.
"예, 주인님!"
미영은 고분고분하게 대답한 후 다시 양손으로 주영의 작고 부드러운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드러난 항문 구멍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19살의 눈이 크고 예쁜 단발머리 여자 - 아마 아직은 여자애라고 불러야 할 영계를 발가벗기고 항문을 입으로 빨라고 하면 좋아할 남자들도 많겠지만, 미영으로서는 역한 기분이 느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위이이잉!"
다리 사이에 박혀 있는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을 느끼며 미영은 약간 얼굴을 찡그렸다.
미영의 성기와 항문 모두에 각각 바이브레이터가 박혀 진동하고 있었다.
주영이 시키는 대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 성기용 바이브레이터와 그보다는 조금 가는 항문용 바이브레이터는, 예전에 사내들이 수진의 몸에에 억지로 박아 넣었던 괴물같은 것들에 비해서는 물론 작았지만 둘다 크기가 너무 컸고, 또 주영의 강요로 최대 강도로 설정하자 지나치게 자극이 강해서 쾌감보다는 고통에 가까운 느낌을 주었다.
지난 2주간, 주영은 수시로 미영과 수진에게 옷을 벗게 하고 마치 작은 폭군처럼 레즈비언 행위를 강요했다.
특히 언니인 미영에 대해서는 레즈비언이라기 보다는 성적인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히 가학적인 행위들을 요구하곤 했지만, 미영은 주영이 말려든데 대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던 데다가, 또 주영이 사내들의 윤간과 가혹행위에서 받은 몸과 마음의 충격과 상처를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은 생각에 주영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었고, 수진도 미영의 뜻을 이해하고 묵묵히 주영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쭈욱! 쭈욱!"
한창 미영이 주영의 항문을 소리내어 빨고 있을 때, 갑자기 "따르르릉!"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미영이 일어나 전화를 받자 반가운 척 오버하는 간지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 미영아! 나 주미 언니야!"
"안녕하셔요, 언니?"
"갑자기 미안한데, 갑자기 신랑이 아는 사람 초상집에 간다고 지방에 내려가 버렸지 뭐야! 주말 동안에만 너희집에 머무르면 안될까?"
"언니! 죄송하지만 저희 전셋집은 좁은데다가 지금 세 명이나..."
"미안! 미안! 이번만이야! 좀 있다 볼게! 정말 고마와!"
"언니! 언니!"
어느새 끊어버린 전화기를 보고 미영이 한숨을 쉬었다.
홍주미 - 미영보다 네 살위인 초등학교 동료 교사였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흔히 홍주미를 이렇게 불렀다 - "개걸레 홍주미"!
그것은 결혼전인 처녀적부터 수시로 그것도 주로 유부남 교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자고 다닌 문란한 사생활 탓도 있었지만, 지나치게 친절한 척 항상 웃고 오버하면서 실제로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항상 도움만 받는 데다가, 뭔가 일을 해야할 때면 꾀를 부리면서 도망다니는 걸레같은 인간성을 갖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마치 거짓말 귀신이라도 붙은 것처럼 크고 작은 일에 툭하면 거짓말을 해대서 도무지 한 마디도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다는 - 요컨데 걸레처럼 입도, 행실도, 인간성도 더럽다는 경멸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별명이었다.
1년전쯤에는 바로 이웃 초등학교의 멍청하게 생간 남자교사와 결혼해서, "그 남자는 이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나? 온 학교에 소문이 짜한 걸레하고 결혼하게....." 라고들 수군거리게 하더니, 결혼 후에도 처녀적에 어울리던 유부남 교사들과 종종 자러다니는 짓을 계속하다가 또 금방 임신했다고 배가 부른 모습으로 돌아다녀서 "누구 애일까?" 라고들 농담을 하게 하던 요컨데 범죄자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행실과 인간성이 별로 좋지 않은 종류의 여자였다.
미영도 물론 - 특히나 몇달 전까지만 해도 순결하고 매우 정숙한 아가씨였던 미영은 더욱더 - 본능적으로 개걸레 홍주미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곤 했지만 가정교육을 잘 받은 얌전하고 상냥한 성격의 여자들이 흔히 그렇듯 대놓고 싫어하는 표시를 내지는 않아서 홍주미는 염치없이 종종 이런저런 크고 작은 부탁으로 미영을 이용해 먹곤 했었다.
요새는 배가 꽤 많이 불러와서 남편에게 밥이고 뭐고 집안일을 다 시킨다고 자랑하듯 떠들더니 남편이 초상집에 가서 며칠 비우니까 그 하루이틀 남의 집에서 편하게 신세져 보려고 잔머리를 쓰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공교롭게도 개걸레 홍주미는 미영과는 같은 동네에 신혼 살림을 차려서 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들이 부른게 2주전이었나? 보통 3, 4주 간격으로 부르니까 이번 주말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역시 너무 위험해! 하지만 뭐라고 말해서 돌려보내지?"
미영이 전화를 내려 놓으며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고 주영이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에 안 어울리는 불량한 말투로 미영을 불렀다.
"뭐해, 개보지야? 빨리 이리 와서 똥구멍 계속 빨아!"
"저..... 주인님! 지금 학교 동료가 주말동안 우리 집에서 머무르게 해달래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남편이 초상집에 가서 혼자 있게 되었다고 글쎄....."
"무슨 헛소리야, 멍청한 년아!"
"철썩!" "철썩!"
주영이 고개가 오른쪽 왼쪽으로 돌아갈 만큼 사정없이 언니 미영의 따귀를 때렸다!
"재수없는 개걸레년! 내가 갖고 노는 걸 피하려고 머리쓰는 거지?"
미영의 뒷머리를 눈물이 절로 나올 만큼 아프게 잡아 쥐면서 주영이 물었다.
"아! 아니에요, 주인님!"
주영의 입술이 다가오더니 자기 언니의 입술에 꽈악 밀착되면서 혀가 거칠게 깊숙히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동시에 주영의 오른손이 자기 언니의 다리 사이로 오더니 손가락 세 개를 한꺼번에 성기 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아! 아아아아!"
"좋아, 개년아?"
손가락들을 거칠게 움직이며 주영이 물었다.
"예, 주인님!"
금방 대형 바이브레이터를 박고 있었던 때문인지 손가락들은 비교적 쉽게 성기 구멍에 삽입되었지만, 거친 움직임에 통증을 느끼며 미영이 대답했다.
"그 년은 내가 쫓아낼게! 너는 가만히 있어!"
잠시 후 기분 잡치는 표정으로 옷을 입으며 벼르는 표정이 되던 주영이었지만, 막상 배가 잔뜩 부른 조그만 키의 임산부가 옷가방 두어 개를 들고 대문에 들어서자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다.
"아이고, 배야! 아이고!"
옷가방 두어개를 대문간에 내려놓으며 늘 그렇듯 오버하는 모습에 미영이 옷가방을 받아 들었다.
"갑자기 쳐들어와서 정말 미안! 우리 친정집도 지방이고 여기밖에 올데가 없어서..... 정말 고마와!
안녕하셔요? 갑자기 미안해요! 신랑이 올 때까지 내일하고 모레만 신세 좀 질게요!"
어린 주영은 벌레씹은 듯한 떫떠름한 표정을 감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차마 배부른 여자에게 나가라고 말하지는 못했다.
수진이 가볍게 옷가방들을 들어 집안으로 가져갔다.
토요일인 다음날 저녁, 미영은 동네 슈퍼에 가서 저녁거리로 이것저것 야채와 찬거리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응?"
분명히 잠그고 나간 대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멀찌감치 조금 떨어진 다른 집앞에 주차되어 있는 고급 승용차는 틀림없이.....!
미영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집안에 들어가 현관문을 열자 안에서 한 사내가 미영의 입을 막으며 칼을 들이댔다.
틀림없이 그 사내들중 한 사람이었다!
"살려 주셔요! 미영아! 돈 있는거 빨리 다 내드려! 이분들 가지고 나가시게!"
역시 칼이 얼굴께에 들이대지고 뒷수갑까지 채워진 홍주미가 미영을 보고 벌벌 떨며 말했다.
사내들을 떼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주영과 수진도 뒷수갑이 채워진 채 바닥에 앉혀져 있었다.
"웁! 웁웁!"
리더가 신호하자 사내들이 여자들 모두의 입에 파스를 붙이고 눈에 안대를 채웠다.
그리고 두어명이 대문밖에 먼저 나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없는지 망을 보는 가운데 여자들을 일으켜 어느새 대문 앞으로 옮겨온 차들에 태워 싣고 가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집안에는 어떻게 들어온거지?"
승용차 뒷좌석에 앉혀져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미영이 생각했다.
옆에서 잡고 있던 사내가 -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오늘따라 왠지 깜짝 놀래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라구!
그래서 전화도 미리 안하고 복사해놓은 너희 집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봤지!
그랬더니 뜻밖의 장난감이 하나 더 생겼네! 킬킬킬!"
"우웁! 우우웁!"
미영은 절망감에 눈물을 흘리며 절규했다.
"안돼요! 안돼요!"
"킬킬! 가만히 있어! 우리 귀여운 영계보지는 2주 쉬면서 많이 익었나?"
눈이 가려져서 알 수는 없었지만 옆에 태워진 여자가 주영이인 듯 했다.
"찌익!"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우! 우우!"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가 옆자리에서 들려왔다.
"킬킬! 역시 손가락 두 개도 잘 안 들어가네! 어디 이쪽은....."
바지와 속옷 속으로 손이 쑤욱 들어오더니 손가락 두 개가 예민한 성기 속살을 거칠게 쑤시면서 성기구멍을 비집고 밀고 들어왔다!
"우우욱!"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메마른 성기 구멍을 파고드는 고통에 미영도 몸을 뒤틀며 신음소리를 내었다.
"우우! 우웁!"
"우우웁!"
입이 파스로 막힌 채 자매들이 동시에 지르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뒷좌석 자매들 사이에 앉은 리더는 킬킬거리며 전자오락이라도 하듯 계속 미영과 주영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쑤시며 거칠게 추행했다.
삼십 분이나 지났을까 리더의 손이 바지속에서 빠져나가더니 미영의 눈에서 안대가 풀어졌다.
어느새 늘 끌려오던 집의 넓은 마당안에 차가 들어와 있었다.
리더가 킬킬거리면서 미영과 주영의 반바지와 팬티를 아예 벗겨서 하반신을 알몸으로 만들고 말했다.
"자! 들어가자! 재미있게 놀아야지!"
역시 눈의 안대가 풀린 홍주미가 자매의 알몸이 된 하반신을 보고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다른 차로 끌려온 홍주미와 수진은 차안에서는 별다른 일을 당하지 않은 듯 했다.
지하실 계단을 내려온 후 네 명의 여자 모두 허리뒤로 손목에 뒷수갑이 채워진 채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발목 수갑으로 다리가 벌려진 채 앉혀졌다.
미영, 주영 자매는 하반신이 알몸인 채 다리가 벌려려 성기를 먹음직스럽게 드러내고 있었고, 홍주미와 수진은 아직 옷이 입혀진 채였다.
얼마후 지선이라는 아가씨도 다른 사내들과 함께 계단을 내려오다가 미영, 주영과 홍주미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가씨는 수갑이나 안대 등은 전혀 채워져 있지 않았고 남색과 흰색이 섞인 치마 정장을 입고 있었다.
"어머! 새로운 손님들이네요!"
"새로운 손님들?"
미영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아가씨는 마치 미영 등을 처음 보는 것처럼 쳐다보며 계속 입을 열었다.
"어머! 이 배부른 못생긴 아줌마는 뭐에요? 쫓아보내고 우리끼리 화끈하게 놀아요, 오빠앙!"
아가씨가 홍주미를 보더니 리더에게 몸을 기대며 어리광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리더는 킬킬거리며 말했다.
"임산부를 따먹는 것도 재미있을텐데 재미 좀 봐야지!"
"하지만 너무 못생긴 아줌마인 걸요!"
아가씨가 홍주미의 입에 붙여진 파스를 찌익 뜯어내면서 귀엽게 웃으며 말했다.
"으읍! 흥! 자기는 얼마나 예뻐서..... 돌려 보내 주셔요!"
홍주미의 말에 미영이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임산부인 홍주미를 돌려보내 주려고 지선이라는 아가씨가 나름대로 열심히 머리를 쓰며 노력하고 있건만, 역시나 홍주미는 인간성도 별로일 뿐일 아니라 머리까지 돌머리였다!
"찰칵!"
리더가 허리 뒤에서 꺼낸 자동나이프의 예리한 날이 펴지자 홍주미의 얼굴이 겁에 질렸다.
"이름은?"
"홍주미요."
"나이는?"
"스물 아홉이요."
"결혼한지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아아악! 만지지 말아요!"
리더가 왼손으로 가슴을 주무르자 홍주미가 비명을 질렀다.
"흥! 빈약하군. 전부 벗겨!"
"아아악! 안돼요! 안돼요!"
홍주미가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사내들 두 명이 헐렁한 임산부복을 칼로 찢으며 찢어 발기듯 벗기더니 브래지어의 가운데 끈과 어깨 끈을 칼로 자르고 팬티도 양옆을 칼로 자르고 잡아당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동그란 얼굴에 작은 주근깨 투성이였지만 덩치가 작은 탓인지 나이에 비해서는 어려보이고 - 미영, 주영 자매나 지선이라는 아가씨처럼 미인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었지만 -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귀여운 얼굴이었다.
하지만 작은 키의 작은 몸매는 영 신통치 않았다.
조그마한 유방에 짙은 색의 젖꼭지는 작은 검은 포도알처럼 도드라지게 컸고 배는 임산부답게 맹꽁이처럼 볼록하게 부른데다가 발목 수갑으로 잡아당겨 벌려져 환히 드러난 배밑의 성기는 저절로 벌어져 검정색이 많이 섞여 지저분한 느낌의 빨간 속살과 열려 있는 성기구멍을 보여주고 있었다.
발가벗겨 놓으니 얼굴만이 아니라 전신에 자잘한 것들도 많이 나 있어서 색깔은 평범한 편인 피부도 별로 고와보이지 않았다.
"하등품이로군!"
리더가 감상을 말했다.
지선이라는 아가씨도 키가 작고 가슴도 조금 작은 편이기는 했으나, 젖꼭지도 어울리게 작아서 먹음직스럽고 귀여운 가슴을 갖고 있었고 발가벗겨서 다리를 벌려 놓아도 어린애처럼 깨끗하게 다물려지는 모양의 성기에 속살 색깔도 고운 선홍색을 하고 있는데 반해서 홍주미는 크기는 비슷했지만 가슴과 성기의 모습도 확실히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
물론 그외에도, 크고 반짝이는 눈동자와 오똑한 코, 작고 붉은 입술 등 - 작은 조각처럼 빼어난 미모의 얼굴과 우유처럼 새하얘서 투명해 보이기까지 하는 피부, 그리고 날씬한 몸매와 허리 가까이까지 내려오는 작은 폭포처럼 치렁치렁하고 숱이 많은 머리카락 등등 리더식 표현을 빌리면 "특상품"인 아가씨쪽의 외모와 개걸레 홍주미를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이긴 했다.
당장 바로 옆에서 하반신이 발가벗겨지고 다리를 벌린 채 의자에 묶여 있는 미영, 주영 자매와 비교해도 - 특히 미영의 경우에는 처음 납치돼 윤간당한 이래 지난 다섯 달 동안 한달에 두어번씩 끌려와 여러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했고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8단 합체"까지 몇 차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 홍주미는 훨씬 못생기고 지저분해 보이는 성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년 얼굴은 귀여운 맛도 있는데 보지는 왜 이렇게 못 생겼죠?"
사내중 한 사람의 물음에, 리더가 "쩝!" 소리를 내며 말했다.
"보지 생긴건 원래 천차만별이라지만, 이 년은 흔히 말하는 헤벌레한 개걸레 보지인 것 같은데.....
늘어진 보지살이 저절로 헤벌레하게 벌어지는거 하며 구멍도 헤벌레하게 활짝 열리는게.....
예전에 애 낳은 적 또 있냐, 개걸레 홍주미?"
묶여 있는 중에도 "용케 별명을 바로 맞췄네!" 하고 미영이 생각하는 가운데, 홍주미가 분함이 섞인 음성으로 말했다.
"유부녀들이 다 그렇죠!
저는 애도 뱄으니 돌려보내 주셔요!"
처지를 모르고 신경질내는 음성에 리더의 얼굴이 험악해졌다.
홍주미나 리더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밖에 모르며 자기가 당한 눈앞의 작은 것만 분해서 못참는 종류의 - 요컨데 어떤 면에서 말하면 쓰레기같은 종류의 인간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리더가 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말했다.
"이런 껌딱지 갖고는 젖도 못 먹이겠지만 네 년 애는 우유로 키워라!"
그리고 홍주미가 무슨 소리인지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홍주미의 빈약한 가슴의 젖꼭지 조금 위쪽 가슴 살에 담뱃불을 갖다 대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몸을 뒤틀며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가슴을 지지던 담뱃불을 뗀 리더가 부드러운 음성으로 물었다.
"애 낳은 적 또 있냐니까?"
"아아아! 흐아아아아아아!"
담배를 들고 있는 리더의 손이 이번에는 다른 쪽 가슴으로 향했다.
"흐아아아아아아악! 없어요! 없어요! 아아아아아악!"
납작하고 빈약한 홍주미의 양쪽 가슴 젖꼭지 조금 윗쪽 살에 흔히 담배빵이라고 부르는 작은 화상자국이 생겼다.
리더가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했다.
"대답을 빨리빨리 해야지!"
"예, 알았어요! 흐으! 흐으!"
눈물을 줄줄 흘리며 홍주미가 대답했다.
"이제까지 빠구리한 남자들 전부 대 봐!
몇 살때 몇 번이나 했는지!"
"남편밖에 없어요!
1년전에 남편이 처음이었어요!"
미영이 있는 쪽을 힐끔 쳐다보고서 홍주미가 대답하자, 리더가 담배불을 홍주미의 도드라지게 큰 젖꼭지에 갖다 대었다.
"흐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 그만!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자지러지듯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몸부림쳤다.
악을 쓰듯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자 뱃속의 애도 느끼는지 배가 안쪽에서부터 출렁출렁 움직였다.
리더가 겨우 담배불을 떼자, 거무튀튀한 짙은 빨간 색이던 홍주미의 큰 젖꼭지가 빨갛게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흐아아아아악!"
담배를 왼손을 옮겨 쥔 리더가 오른손 검지와 엄지로 화상을 입어 부어오르고 있는 홍주미의 왼쪽 젖꼭지를 잡아 쥐자 홍주미가 몸서리를 치며 비명을 질렀다.
"빠구리한 놈들 전부 대 봐, 개걸레 홍주미!
네 년은 몸매도 별로니 빠구리 얘기나 들어보자!"
"아아악! 흐으! 흑흑!"
흐느끼며 홍주미가 입을 열었다.
"처음은 대학 3학년때 과 선배하구요.
이름은 김동철! 22살때였어요! 흐아아아아아악!"
리더가 홍주미의 화상입은 젖꼭지를 오른손으로 비비듯 주물럭거렸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년이군!
그보다 훨씬 이른 나이야! 불어!"
홍주미가 동그란 주근깨 투성이의 얼굴을 눈물 범벅으로 만든 채 울면서 입을 열었다.
"고등학교 이학년때 성당 성가대에 있는 아는 오빠!
박성현! 17살때!"
리더가 홍주미의 젖꼭지를 잡고 있던 오른손을 놓았다.
그리고 불붙은 담배를 다시 오른손에 쥐고 이번에는 홍주미의 오른쪽 젖꼭지에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때 같은 학교 친구!
김민수! 14살인가요? 그게 처음이에요! 흐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다시 숨넘어가는 소리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리더는 장난하듯 실실 웃으면서 불붙은 담배를 빙빙 돌리며 홍주미의 젖꼭지를 지지고 있었다.
"흐아아아아악! 멈춰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카아아아악! 초등학교 4학년!
아아아아아악! 진짜에요! 진짜 4학년 때가 처음이에요! 흐아아아아아악!"
리더가 담뱃불을 떼지 않은 채로 킬킬거리며 말했다.
"누군데?"
"끄아아아아아악! 친 오빠요! 친 오빠! 아아악!"
그제야 리더가 담뱃불을 떼면서 말했다.
"그래! 킬킬킬! 진작에 솔직했으면 좋았잖아! 이름은?"
"홍주호요!"
"초딩 4학년이면, 11살때인가? 처음엔 어쩌다 하게 됐는데?"
"오빠가 때리면서 강간해서 어쩔 수 없이..... 흐아아아악!"
리더가 담배를 옆의 사내에게 넘겨 주더니 화상을 입어 발갛게 부어오르기 시작한 홍주미의 양쪽 젖꼭지를 양손으로 쥐고 사정없이 위로 잡아당겼다.
"흐으으윽! 흐으!"
리더가 젖꼭지를 놔 주자, 홍주미가 고통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숨을 몰아쉬며 다시 입을 열었다.
"사실대로 다 말할게요! 다 말할테니 제발 그만해 주셔요! 흐으윽! 엄마 아빠가 숨겨놓은 포르노 비디오를 보다가 제가 먼저 해보자고 해서 한 번 해보게 됐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에요."
리더가 킬킬대며 말했다.
"그래서? 오빠하고는 그뒤로도 자주 했어?"
"예! 결혼전까지는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은 했어요. 서울에서 대학다니면서 오빠와 단둘이 자취하면서는 부부처럼 항상 홀딱 벗고 알몸으로 엉켜서 자면서 거의 매일같이 하다시피 했구요."
미영의 머리에, 친 오빠품에 안기는 듯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 투성이였었던, 얼핏 본 적이 있는 홍주미의 결혼전까지의 홈페이지가 생각났다.
결혼하기 조금 전부터는 "사랑하는 나의 반쪽" 어쩌구하며 늘 그렇듯 오버하는 문구와 함께 멍청하게 생긴 신랑과 찍은 사진들로 바뀌었지만.....
보통 여동생들은 오빠나 아빠에게 어리광부리는 포즈로 사진찍기도 하지만 홍주미와 그 오빠의 포즈는 어딘지 모르게 이상야릇하게 진해 보여서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리고 다른 놈들하고도 많이 하고?"
"예!"
"몇 놈이나 되는데?"
"모르겠어요. 아마 20명, 어쩌면 30명 정도 될거에요. 친 오빠랑 섹스해본 이후로는 좀 괜찮다 싶은 멋진 남자들에게는 다 한번씩 대줬어요."
사내들이 낄낄거리며 재미있어 하는 가운데 리더가 다시 물었다.
"100명도 더 되는거 아냐?"
"아마..... 그렇게까지는 안될거에요."
"남편은 네가 그런 개걸레라는 걸 아냐?"
"아니요! 제가 숫처녀였는 줄 알아요."
그 말에 리더가 킬킬거리며 홍주미의 성기에 손을 뻗으며 말했다.
"얼핏 보기에도 이렇게 헤벌레한 개걸레 보지에....."
"히익!"
성기 구멍속에 손가락들을 쑤욱 집어 넣자 홍주미가 몸을 움찔했다.
"이렇게 손가락 세 개도 쉽게 들어가는 허벌창인데 네 남편 새끼 돌대가리 아냐?"
"어릴 때 자전거를 타다 다친 것 같다고 했더니 믿더라구요."
"낄낄낄낄낄!"
아까부터 주위에 몰려 서서 홍주미가 대답하는 대로 낄낄 거리던 사내들이 홍주미의 대답에 거의 쓰러들 질 정도로 소리내어 웃어 댔다.
리더도 킬킬 거리며 말했다.
"웃지들 말라구! 우리라고 이런 개걸레한테 걸리면 속지 말라는 법 있어?
참! 그 뱃속에 든 새끼는 그 병신 새끼 새끼가 맞냐?"
"아마..... 맞을 거에요!"
사내들이 다시 한번 뒤집어질 정도로 웃어 댔다.
"아마라..... 결혼하고도 종종 바람피웠나 보지?"
"예! 친오빠하고도 한달에 한두 번씩 종종 잤고 또 (미영쪽의 눈치를 힐끔 보면서 계속 말했다) 같은 학교 김성수 선생, 이국일 선생하고도 더러더러 잤어요."
"그럼 그 병신 새끼 새끼가 아니라 다른 새끼들 새끼일 수도 있잖아?
네 오빠 새끼 새끼라든가."
저속한 말투로 하지만 부드러운 음성으로 묻는 리더의 질문에 개걸레 홍주미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마..... 아닐거에요! 그럴 때는 꼭 섹스한 후 살정제 사후 피임약을 질 속에 넣었으니까요."
홍주미의 대답에 사내들이 다시한번 왁자하게 웃으며 뒤집어질 뻔 했다.
리더가 손짓하자 사내들이 홍주미의 손목, 발목 수갑을 풀어서 의자 아래로 끌어 내렸다.
리더가 바지를 내리며 말했다.
"빨아! 개걸레 홍주미! 11살때부터 빠구리한 년이니 빠는데는 도가 텄겠네?"
개걸레 홍주미가 리더의 그것을 손으로 쥐며 말했다.
"말 잘 들을테니까 살려만 주셔요."
그리고 리더의 그것을 입에 물며 손으로는 불알들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호오! 이년 혀 놀리는게 제법인데..... 완전히 프로네! 누워!"
홍주미가 불룩한 배를 조심하며 바닥에 눕더니 다리를 활짝 벌렸다.
리더가 무릎 꿇듯 앉은 자세로 다리를 활짝 벌리며 다가가자 홍주미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살살 해 주셔요! 애가 7개월째에요! 아악!"
"흥! 지랄하네! 이렇게 쉽게 들어가는 년은 또 처음이네!"
"흐아아! 흐으으! 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
리더가 허리를 움직이자 홍주미가 몸을 떨며 요란하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평소 언행이 그렇듯이 섹스할 때도 오버해서 신음소리를 내는 스타일로 보였다.
"섹 쓰는 소리는 특상품이네요. 어때요?"
어느 사내의 질문에 리더가 시큰둥하게 말했다.
"하등품이야! 너무 헐거워! 그래도 얼굴은 어리고 귀여운게 박음직스러워서 다행이네!
얼굴까지 걸레같았으면 못먹고 내다 버려야 했을지도....."
"흐아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
개걸레 홍주미는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서 몸을 떨며 여전히 오버하는 듯한 신음소리를 지하실이 떠나가게 질러댔다.
아니, 표정으로 봐서는 오버가 아니라 실제로 달아올라서 섹스를 즐기고 있는 듯 했다.
유감스럽게도 맹꽁이처럼 배가 부른데다 껌딱지 같은 납작 가슴 - 그나마 원래 큰 젖꼭지가 담뱃방으로 발갛게 부어올라서 - 등 아름다운 섹스장면이라기 보다는 엽기적인 섹스장면에 가까왔지만.....
잠시후 리더가 몸을 떨며 홍주미의 자궁안에 정액을 싸 넣었다.
다음 사내가 다가오자 홍주미가 하얀 정액이 질질 새나오는 성기를 양손으로 가리며 말했다.
"더는 안돼요! 애한테 해롭다구요!"
하지만 대답은 간단했다.
"지랄하네!"
거칠게 양손을 치워버리고 다시 다리를 벌리자 홍주미는 더 반항할 엄두를 못내고 순순히 스스로 다리를 벌려 거무칙칙하고 지저분한 느낌의 - 지금은 리더의 하얀 정액이 조금씩 흘러내려 더 지저분해 보이는 성기 속살을 드러냈다.
"흐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개걸레 홍주미의 오버액션 섹소리가 다시 이어졌다.
"한 사람씩 어느 천년에 다해?"
한 사내가 투덜거리자 리더가 지시했다.
"뒤집어서 천장에 매달아!"
그러자 사내들 몇 명이 홍주미에게 달라붙어 뒤집어서 엎드리게 하더니 양어깨와 허벅지에 밧줄을 둘러서 묶고, 양손목을 모아서 수갑을 채우고 발목에는 각각 따로 따로 수갑을 채운 채로 다시 수갑들에도 밧줄을 묶어서 여러 가닥의 밧줄들을 쇠사슬 몇 가닥에 나누어 묶었다.
홍주미가 겁먹은 목소리로 말했다.
"안돼요! 떨어져서 유산이라도 되면 어떻게 해요!"
하지만 사내들은 낄낄거릴 뿐이었다.
조잡한 몇 개의 끈달린 스위치를 누르자 철컹철컹 소리와 함께 쇠사슬이 감겨 올라가며 발가벗겨진 홍주미의 몸이 엎드려진 채로 공중에 들어 올려지기 시작했다.
"아야! 아아아! 아파요! 내려주세요!"
홍주미가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배가 잔뜩 불러서 마치 큰 맹꽁이를 매다는 모양으로 사실 별 볼품은 없었지만, 사내들은 임산부를 돌림빵놓는 재미로 기대에 부풀어 몰려들었다.
두 번째로 홍주미를 강간하다 잠깐 일어났던 사내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뒤쪽에서 접근해서 홍주미의 성기에 다시 잔뜩 발기한 자신의 그것을 밀어 넣었다.
"흐아아아아!"
홍주미의 신음소리에 다른 사내 하나가 낄낄거리며 앞에서 다가왔다.
"개걸레년이 섹소리 하나만 특급이네! 빨아!"
홍주미가 입을 열어 사내의 그것을 입안에 받아들이고 "쭈욱! 쭈욱!" 소리를 내서 빨기 시작했다.
앞뒤에서 사내들이 허리를 움직이자 철컹철컹 쇠사슬 소리와 함께 홍주미의 몸이 앞뒤로 흔들렸다.
"껌이라도 씹고 있을까?"
한 사내가 투덜거리며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아래쪽에 앉아 담뱃방 화상으로 발갛게 부푼 홍주미의 큰 젖꼭지를 입에 물면서 손으로 다른 쪽 젖꼭지를 잡았다.
"우웁! 우우웁!"
홍주미의 몸이 상처를 만지는 고통으로 몸서리치며 눈에서 눈물이 솟아올랐지만 입이 막혀서 소리를 지르지 못했다.
뒤에서 강간하던 사내가 떨어져 나가자 하얀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더니 뚝뚝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체엣! 돌림빵이야 항상 하던 짓이지만 이 개걸레 년 보지는 유난히 지저분하네!
똥구멍을 먹을까?"
다음 사내가 홍주미의 뒷쪽에서 다가가 홍주미의 비교적 작은 - 하지만 지선이라는 아가씨처럼 새하얀 엉덩이나 미영처럼 빵빵하고 육감적인 엉덩이도 주영처럼 어린 맛이 나는 영계의 엉덩이도 수진처럼 크고 먹음직스런 엉덩이도 아닌 요컨데 평범해 보이는 - 엉덩이를 주무르며 양손으로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허리를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체엣! 똥구멍도 쉽게 들어가네!
항문도 개걸레인가 봐!"
홍주미의 입을 강간하던 사내가 떨어져 나가자 입에서 정액을 지르르 흘리면서 홍주미가 밑을 쳐다보며 애원했다.
"흐으으윽! 젖꼭지 만지지 마세요! 아파요! 입으로 잘 해드릴 게요! 아니면 보지든 항문이든 원하는대로 마음껏 하세요! 우웁! 우우우!"
어느새 또 다른 사내가 낄낄대며 다가와 홍주미의 입을 자신의 그것으로 막아 버렸다.
홍주미의 빈약한 가슴에 붙은 큰 젖꼭지를 주무르고 깨물면서 빨던 사내가 킬킬거리며 입을 열었다.
"글쎄. 젖꼭지가 커서 껌씹는 재미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허벌창 보지보다 낫겠어!"
사내들은 계속해서 발가벗겨진 채 공중에 매달린 배부른 맹꽁이 - 개걸레 홍주미를 돌리고 또 돌렸다.
정력제라도 복용들 했는지 사정하고 조금만 지나면 금방 다시 발기한 그것들을 갖고 달려들어 홍주미의 입과 성기와 항문에 연거푸 박아 넣었다.
"아악! 흐윽! 아아아아아! 이제 그만해 주셔요! 제발요!"
철컹 철컹 쇠사슬 소리와 함께 배부른 홍주미의 매달린 몸이 흔들렸다.
뒤쪽에 사내 한 명이 붙어 한창 홍주미의 성기를 강간하고 있었다.
"흥! 허벌창 개걸레 주제에 엄살떨긴....."
사내의 말에 홍주미가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집단섹스는 오늘 처음 해봐요! 흐윽! 제발 그만해 주셔요! 너무 아파요! 흐으으윽!"
홍주미의 성기 아래 바닥에는 사내들이 사정하고 떨어져 나갈 때마다 성기에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떨어진 정액들로 얼룩져 바닥이 온통 미끌거릴 정도였다.
보통때는 어린애처럼 깨끗하게 닫혀 있는 모양인 미영, 주영 등과는 달리 홍주미는 다리를 벌리면 저절로 벌어져 속살이 드러나고 구멍도 열려 있어 헤벌레해 보이는 "개걸레" 성기를 갖고 있었지만 역시 돌림빵의 자극은 지나치게 강했는지 구멍을 중심으로 발갛게 퉁퉁 부어 있는 것이 꽤 쓰라려 보였고, 항문도 원래 "중고품"인 것 같긴 했지만 허연 정액으로 범벅이 된 구멍 주위가 부어 있었고 거듭된 강간으로 조금 찢어졌는지 피도 조금 흐른 듯 했다.
매달린 홍주미를 뒷쪽에서 강간하던 사내가 다시 몸을 부르르 떨더니 떨어져 나왔다.
처음부터 활짝 열린 채였던 홍주미의 성기 구멍이 벌렁벌렁 움직이는 듯 싶더니 뭉클뭉클 하얀 정액이 새나와 다시 뚝뚝 바닥에 떨어졌다.
더 이상은 홍주미에게 다가가는 사내가 없었다.
"이제 개걸레 보지는 안 먹는건가?"
리더가 킬킬거리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사내들은 매달린 맹꽁이 또는 임산부 개걸레 보지 따먹기에도 싫증이 났는지 이제 미영, 주영, 수진, 지선을 발가벗긴 채 바닥에 깔린 매트에 눕히고 강간하거나 품에 안은 채 온 몸을 주무르고 있었다.
"우리 귀여운 영계! 확실히 네가 개걸레보다 100배는 예쁘구나!"
어느 사내가 젖가슴을 주무르며 혀를 길게 빼어 주영의 목을 핥자 발가벗겨진 주영이 징그러움에 몸을 떨면서도 웃는 얼굴로 아양을 떨려 애썼다.
"그렇죠, 주인님?"
다리를 벌리고 바닥에 주저 앉은 리더의 그것을 무릎 꿇고 앉아 한 손으로 잡은 채 입에 물고 열심히 빨아주고 있던 미영이 잠깐 입에서 리더의 그것을 빼며 말했다.
"이제 주미 언니는 돌려 보내 주셔요! 하고 싶으신 대로 다들 하셨잖아요!"
손으로 미영의 머리를 잡아 당겨 자기의 그것을 다시 입에 물게 하며 리더가 말했다.
"아니! 아직 남았어! 데려 왔냐?"
리더가 어느 사내를 돌아보며 묻자 그 사내가 대답했다.
"예! 끌고 올까요?"
"응!"
"끌고 와? 여자가 또 있는건가?"
잠시후 그 사내가 지하실 계단으로 끌고 온 것은 덩치가 꽤 큰 도사견이었다!
"서..... 설마!"
미영이 경악하는 가운데 리더가 손짓하자 사내들이 스위치를 눌러 허리 높이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홍주미를 좀더 내려 바닥에서 삼십 센치 높이에 매달리게 만들었다.
임신 칠 개월이라는 홍주미의 불룩한 배가 바닥에 닿을 듯한 느낌이었다.
"개걸레 홍주미! 개하고 빠구리해 본 적 있니?"
체념하고 지친 표정으로 힘없이 늘어져 있던 홍주미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더니 도사견을 보고 겁에 질렸다.
"아뇨! 안돼요! 안돼요! 개하곤 안돼요! 안돼!"
홍주미는 몸부림쳤지만 손목, 발목 수갑과 어깨, 허벅지 등에 감긴 줄 등에 연결된 쇠사슬이 철컹철컹 소리를 내며 앞뒤로 약간 흔들렸을 뿐 전혀 꼼짝달싹 할 수 없었다.
"다리를 벌려!"
"안돼요! 안돼요!"
홍주미가 울면서 소리지르는 가운데, 사내들이 바닥에 연결된 줄로 무릎을 묶고 엎드린 채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잡아당겨서 고정시켜, 헤벌레한 성기 속살과 아직도 정액을 질질 바닥에 흘리고 있는 성기 구멍, 역시 정액이 조금씩 새나오고 있는 항문 구멍이 온통 드러나게 만들었다.
한 사내가 도사견 줄을 잡아당겨 홍주미에게로 끌고 갔다.
도사견은 신기한 듯 바닥에 흥건할 정도로 범벅이 된 사내들의 정액 냄새를 맡고 얕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홍주미의 다리 사이에 바짝 코를 들이대고 들여다 보며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으나 그 뿐 특별히 엎드린 채 매달려 있는 홍주미 위에 올라타려는 기색은 없었다.
"역시 안돼나 본데요."
"개걸레 보지지 개보지는 아니니까 안되나 보죠."
"너무 허벌창이라서 개도 안먹는거 아냐?"
"그럼 개도 안 먹는걸 우리는 먹은거야?"
사내들이 실망한 음성으로 저속하고 썰렁한 농담들을 하면서 낄낄거릴 때, 리더가 한 사내에게 지시했다.
"냉장고에 가서 제일 안쪽에 있는 하얀 병 가지고 와!"
잠시후 한 사내가 조그만 하얀 병을 가지고 왔다.
"그게 뭔가요?"
모두 궁금하게 쳐다보다가 결국 어느 한 사내가 물어보는 가운데, 리더가 하얀 서리가 낀 병에 생수를 조금 붓더니 인상을 쓰며 안에 있는 물에 젖은 하얀 탈지면을 꺼냈다.
"예전에 우리집 암캐가 발정이 났을 때 개 거기를 문질러서 닦아낸 거야."
물어본 사내가 약간 구역질 나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그걸로 어떻게 하시게요?"
리더가 물어본 사내에게 그 탈지면 솜덩이를 주며 말했다.
"저년 보지를 이걸로 잘 주물러서 닦아 봐!"
발정한 암캐의 거기를 닦은 탈지면 - 약솜이라는 말에 사내가 인상을 쓰면서도 리더에게서 탈지면을 받아들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홍주미에게 다가가 정액 범벅이 된 채 벌어진 성기 구멍 안쪽에 솜을 넣었다 뺐다 하며 한참을 문질렀다.
그리고 인상쓴 얼굴로 자리를 비키자 옆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지켜보고 있던 도사견이 홍주미의 성기에 코를 들이대고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사내들 모두 숨소리도 내지 않고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역시 안돼나 본데요! 계속 냄새만 맡네요!"
한 사내의 실망한 투덜거림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도사견이 앞발을 홍주미의 엉덩이에 올려 놓았다!
"엇! 저 녀석 거시기 좀 봐!"
도사견의 그것이 어느새 새빨갛게 돼서 꼿꼿하게 발기해 있는 것이 보였다.
개의 발기한 그것을 처음으로 바로 눈앞에서 본 미영은 매쓰꺼움을 느꼈다.
생각했던 것보다 놀랄만큼 컸다!
"안돼요! 안돼요! 살려 주셔요! 제발 안돼요! 아악! 흐아아아악!"
홍주미가 눈물을 흘리며 발악하듯 소리를 지르는 가운데 뒷발로 일어선 개가 홍주미의 엉덩이에 올려놓은 앞발을 발발발 발버둥치듯 움직이면서 하체와 새빨간 색의 발기된 그것을 홍주미의 다리 사이에 가까이 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구멍속에 쑤욱 집어 넣었다.
"와아!"
"정말 들어갔다!"
지켜보던 사내들이 환성을 지르며 잘 들여다 보려고 바싹 고개를 들이미는 가운데 여자들은 모두 충격과 매쓰꺼움으로 손으로 입을 틀어 막으며 울음을 터뜨렸다.
"안돼요! 제발 떼어 주셔요! 시키는 대로 뭐든지 다 할게요! 안돼요!"
홍주미가 울면서 애걸하는 가운데 도사견이 허리를 피스톤처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절규하듯 비명을 질렀다.
이번에는 오버액션하는 섹소리로는 들리지 않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홍주미가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한참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던 도사견이 갑자기 홍주미의 엉덩이에서 앞발을 내리더니 홍주미의 몸에서 내려와 홍주미와 반대편을 보는 방향으로 빙글 몸을 돌려 네 발로 섰다.
큰 개였지만 홍주미를 매단 높이가 조금 높았는지 뒷다리가 약간 들린 채로, 도사견의 그것은 여전히 홍주미의 성기에 삽입된 채 단단히 결합되어 있었다!
한 사내가 입을 열었다.
"정말로 개하고 홀레 붙었군. 어렸을 때 종종 봤었는데....."
리더가 킬킬 거리며 흐느끼고 있는 홍주미의 앞으로 다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어다.
"개걸레 홍주미! 개하고 붙어본 느낌이 어때?"
"흐윽! 흐아아아! 제발 그만 떼 주셔요!"
"느낌을 말하기 싫으면, 이번에는 개 몇 마리한테 개 돌림빵을 당하게 해줄까?"
그 말에 겁에 질린 홍주미가 입을 열었다.
"처음 넣을 때는 사람보다 작았는데 안에서 자꾸자꾸 커져서 사람보다 훨씬 커져서 자궁속이 꽉 찬 느낌이에요.
너무 너무 아파요!"
리더가 킬킬 거리며 말했다.
"그래서 좋아? 몇 마리하고 더 해볼래?"
"아니요! 제발 살려 주셔요! 보지 찢어져요!"
홍주미가 눈물 범벅, 콧물 범벅이 된 얼굴로 울면서 애걸했다.
잠시후 개가 부르르 몸을 떠는가 싶더니 홍주미가 다시 비명을 질렀다.
"흐아아아아아아악!"
그러더니 도사견이 아직도 새빨갛게 충혈된 채 발기된 채인 징그럽게 생긴 그것을 홍주미에게서 쑥 뽑자, 인간의 정액보다 좀더 하얗고 진해보이는 개의 정액이 뭉클뭉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부들... 부들... 부들... 부들..."
오른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채 미영의 몸이 마치 찬 물이라도 덮어쓴 것처럼 충격으로 떨리고 있었다.
미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고개를 흔들며 속으로 절규했다!
"신이시여! 여기가 바로 지옥인가요?"
하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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