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환상은 강간이었다.
그때는 그걸 이해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에 와서야 그녀의 말뜻을 알수있었다.
강간이라는 환상... 그 속뜻을.
내가 그녀를 만난것은 아주 어릴때였다. 골목대장으로 이곳저곳을 누
비며 다니던 내 앞에 내성적이고, 귀엽고, 어떤면에서는 제멋대로인 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엄마가 항상 바지만 사준다면서 투덜거렷으면서도 다 자란 성인이 되서
도 역시 바지만 입고 다니던 그녀.
난 정말 못된애야.. 라는 말을 버릇처럼 달고 다녔으면서도 너무나 착하
고 마음이 여려서 항상 눈살피던 그녀.
울지 않으려고 눈을 부릎뜨고 다니면서도 내앞에서는 언제나 고장난 수
도꼭지처럼 울던 그녀.
나는 그녀를 <네로>라고 불렀다. 검은고양이 네로! 가무잡잡한 피부에
정말 작은 몸. 커다란 눈. 얇은입술. 고양이처럼 얄밉게 웃는 그녀는 정
말 예쁜 고양이같았다.
우리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고 대학역시 같이 다녔다. 그동안
그녀와 나는 꾸준히도 친구로 지냈다. 딱 한번, 우리는 친구가 아닌 애인
관계를 하려고 시도했던 때가 있었다.
고등학고 2학년때. 난 그때 처음으로 키스라는걸 해보았다. 둘이 독서실
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놀이터에 잠시 들렸었는데 그네에 앉아
서 날보고 장난을 치고 웃는 그녀의 뺨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했었다. 따
귀정도는 각오를 하고 했던것인데...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렇게
말했다.
" 승민아. 너 지금 나한테 맞을짓 한거니? 죽을짓한거니? "
내가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자 그녀가 내게 다가와서 내 목에 매달렸
다. 그녀는 당황한 날 꼭 껴안더니 키스라는걸 해주었다. 우리는 그때 입
술을 대고 가만히 안고있었다.
나중에 집에 들어가면서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 우리 한번 사귀어볼까? "
그래서 한달이 조금 넘게 사귀었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나는 친구였
을때와는 달리 나에게 매달리고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하는 그녀에게
금새 싫증을 내버린것이다.
우리는 그후 반년이 지난후에야 다시 친구관계를 회복할수 있었다. 그
후로는 애인관계가 되고자 시도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가끔 그녀의 섹시한 모습에 발기를 하거나 흥분해서 얼굴이 벌개질때는
있었지만 우리는 친구였다.
그녀는 성적인 얘기도 거리낌없이 하곤 했다. 한번은 그녀가 첫경험을
햇던 얘기를 해준적이 있었다.
" 글쎄, 여관에 들어가더니 갑자기 날 쓰러뜨리는거야. 난 처음인데....
걘.. 너무 거칠게 날 다루는거 있지. 난 정말... 부드럽고 감미러운 관계를
생각했었는데....
너무 아파서.... 못할것 같았어. 내가 싫다고, 못하겠다고 하는데도 그애
는 계속... "
그녀는 그 일이 다시 생각났었는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그날의
경험이 별로 좋은 추억이 되지 못했던것 같았다.
" 그자식이 그럴줄 몰랐는데... 못된 놈이네.. "
나도 그녀의 첫경험의 상대와 잘 아는 사이였다. 동성친구끼리의 관계
와 이성과의 관계는 많이 틀리는 모양이다. 그 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그
녀가 그녀석과 사귄다고 나에게 그랬을때 난 축하한다고 말해줄수 있었
다.
물론 난 약간의 질투도 느꼈었다. 나만의 친구였던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거, 아무리 친구만의 감정만을 가졌다고는 해도 역시 질투가 안
날 수는 없엇다.
그녀에게 듣는 그녀석은 별로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나쁜자식. 내가
그렇게 미나에게 잘해주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녀는 말을 계속 이었다.
" 난, 섹스라는게 그런건줄 몰랐어. 난 저절로 되는건줄 알았거든..
그런데 아니더라구.... 삽입이라는것도 난 그냥 되는줄 알았는데.. 너 그
거 아니? 그애가 자기걸 잡고 넣더라구. "
난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웃음이 나왔다. 여자들은 다 저렇
게 처음에 몰랐을까? 슬그머니 내 물건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난 조
금 난처한 생각이 들어서 신문을 슬며시 무릎위에 갖다놓았다.
그런데 그녀는 갑자기 날 힐끔 노려보면서 신문을 탁 치웠다.
" 너, 지금 흥분했지. 응? 그렇지? 어디한번 보자. 응? "
그녀는 내 사타구니를 꾹 꾹 눌러보면서 킥킥 거리고 웃었다. -참, 쪽팔
리는 일이지. 아이구 - 그녀는 종종 그런식으로 장난을 치곤 했다. 시간
이 흐르면서 나도 그걸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나역시 그녀를 종
종 껴안아보거나 슬쩍 가슴을 눌러보는 장난을 하곤 했다.
우리는 그렇게 친구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었는데 그녀는 종종 이런말
을 하곤했다.
" 승민아. 나 강간당하고 싶어. "
내가 웃어버리면 그녀는 심각한 얼굴로 쫑알거렸다.
" 정말이야. 강간당하는 기분이 어떤걸까... 가끔 수리공이나 아니면 길
거리에서 강간당하는 환상을 꿈꿔. 넌 누구를 강간하고 싶단 생각 안해
봤니?"
" 짜식, 난 강간같은건 생각두 하기 싫다. "
난 미나 -그녀의 이름이다. 참 귀여운 이름이 아닌가. - 의 말을 처음
에는 장난으로 들었지만 가끔 그말이 정말인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미
나는 너무 진지한 얼굴로 말을 했고 내가 알기로 그녀는 종종 남자를 그
리워했기 때문이다.
어느날 동기들과의 모임에서 술을 진탕먹고 돌아오는길에 미나가 골목
에서 내게 말했다.
" 승민아, 나 정말 강간당하고 싶은데 사람이 없거든? 누구라도 날 좀
강간해줬으면 좋겠어. "
미나는 어두운 골목에서 내 눈을 바라보며 나즈막히 말했다.
" 넌 내 친구니까. 내소원좀 들어줄래? 나좀 강간해봐. "
난 그때 그녀의 머리를 툭 치면서 한쪽 팔로 목을 끌어안고 웃어버렸
다.
" 짜식, 취했구만. "
한순간 내 맘에 갈등이 생겼었지만 난 그녀를 강간하지 않았다. 아마
그것은 그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용
기가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나도 강간을 하는 상상을 간혹 하기는 한다. 하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강간하겠다는것은 아니었다. 그냥 자위를 할때나 아주 예쁘고 섹시한 여
자를 만나면 한번쯤 해보는 쓸데없는 생각일 뿐이었다.
미나의 말에 대해서 그녀가 정말로 그걸 원한다고 생각하게 된것은 어
느 여름, 그녀가 여행을 다녀온 후였다.
그때는 그걸 이해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에 와서야 그녀의 말뜻을 알수있었다.
강간이라는 환상... 그 속뜻을.
내가 그녀를 만난것은 아주 어릴때였다. 골목대장으로 이곳저곳을 누
비며 다니던 내 앞에 내성적이고, 귀엽고, 어떤면에서는 제멋대로인 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엄마가 항상 바지만 사준다면서 투덜거렷으면서도 다 자란 성인이 되서
도 역시 바지만 입고 다니던 그녀.
난 정말 못된애야.. 라는 말을 버릇처럼 달고 다녔으면서도 너무나 착하
고 마음이 여려서 항상 눈살피던 그녀.
울지 않으려고 눈을 부릎뜨고 다니면서도 내앞에서는 언제나 고장난 수
도꼭지처럼 울던 그녀.
나는 그녀를 <네로>라고 불렀다. 검은고양이 네로! 가무잡잡한 피부에
정말 작은 몸. 커다란 눈. 얇은입술. 고양이처럼 얄밉게 웃는 그녀는 정
말 예쁜 고양이같았다.
우리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고 대학역시 같이 다녔다. 그동안
그녀와 나는 꾸준히도 친구로 지냈다. 딱 한번, 우리는 친구가 아닌 애인
관계를 하려고 시도했던 때가 있었다.
고등학고 2학년때. 난 그때 처음으로 키스라는걸 해보았다. 둘이 독서실
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놀이터에 잠시 들렸었는데 그네에 앉아
서 날보고 장난을 치고 웃는 그녀의 뺨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했었다. 따
귀정도는 각오를 하고 했던것인데...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렇게
말했다.
" 승민아. 너 지금 나한테 맞을짓 한거니? 죽을짓한거니? "
내가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자 그녀가 내게 다가와서 내 목에 매달렸
다. 그녀는 당황한 날 꼭 껴안더니 키스라는걸 해주었다. 우리는 그때 입
술을 대고 가만히 안고있었다.
나중에 집에 들어가면서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 우리 한번 사귀어볼까? "
그래서 한달이 조금 넘게 사귀었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나는 친구였
을때와는 달리 나에게 매달리고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하는 그녀에게
금새 싫증을 내버린것이다.
우리는 그후 반년이 지난후에야 다시 친구관계를 회복할수 있었다. 그
후로는 애인관계가 되고자 시도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가끔 그녀의 섹시한 모습에 발기를 하거나 흥분해서 얼굴이 벌개질때는
있었지만 우리는 친구였다.
그녀는 성적인 얘기도 거리낌없이 하곤 했다. 한번은 그녀가 첫경험을
햇던 얘기를 해준적이 있었다.
" 글쎄, 여관에 들어가더니 갑자기 날 쓰러뜨리는거야. 난 처음인데....
걘.. 너무 거칠게 날 다루는거 있지. 난 정말... 부드럽고 감미러운 관계를
생각했었는데....
너무 아파서.... 못할것 같았어. 내가 싫다고, 못하겠다고 하는데도 그애
는 계속... "
그녀는 그 일이 다시 생각났었는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그날의
경험이 별로 좋은 추억이 되지 못했던것 같았다.
" 그자식이 그럴줄 몰랐는데... 못된 놈이네.. "
나도 그녀의 첫경험의 상대와 잘 아는 사이였다. 동성친구끼리의 관계
와 이성과의 관계는 많이 틀리는 모양이다. 그 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그
녀가 그녀석과 사귄다고 나에게 그랬을때 난 축하한다고 말해줄수 있었
다.
물론 난 약간의 질투도 느꼈었다. 나만의 친구였던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거, 아무리 친구만의 감정만을 가졌다고는 해도 역시 질투가 안
날 수는 없엇다.
그녀에게 듣는 그녀석은 별로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나쁜자식. 내가
그렇게 미나에게 잘해주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녀는 말을 계속 이었다.
" 난, 섹스라는게 그런건줄 몰랐어. 난 저절로 되는건줄 알았거든..
그런데 아니더라구.... 삽입이라는것도 난 그냥 되는줄 알았는데.. 너 그
거 아니? 그애가 자기걸 잡고 넣더라구. "
난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웃음이 나왔다. 여자들은 다 저렇
게 처음에 몰랐을까? 슬그머니 내 물건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난 조
금 난처한 생각이 들어서 신문을 슬며시 무릎위에 갖다놓았다.
그런데 그녀는 갑자기 날 힐끔 노려보면서 신문을 탁 치웠다.
" 너, 지금 흥분했지. 응? 그렇지? 어디한번 보자. 응? "
그녀는 내 사타구니를 꾹 꾹 눌러보면서 킥킥 거리고 웃었다. -참, 쪽팔
리는 일이지. 아이구 - 그녀는 종종 그런식으로 장난을 치곤 했다. 시간
이 흐르면서 나도 그걸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나역시 그녀를 종
종 껴안아보거나 슬쩍 가슴을 눌러보는 장난을 하곤 했다.
우리는 그렇게 친구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었는데 그녀는 종종 이런말
을 하곤했다.
" 승민아. 나 강간당하고 싶어. "
내가 웃어버리면 그녀는 심각한 얼굴로 쫑알거렸다.
" 정말이야. 강간당하는 기분이 어떤걸까... 가끔 수리공이나 아니면 길
거리에서 강간당하는 환상을 꿈꿔. 넌 누구를 강간하고 싶단 생각 안해
봤니?"
" 짜식, 난 강간같은건 생각두 하기 싫다. "
난 미나 -그녀의 이름이다. 참 귀여운 이름이 아닌가. - 의 말을 처음
에는 장난으로 들었지만 가끔 그말이 정말인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미
나는 너무 진지한 얼굴로 말을 했고 내가 알기로 그녀는 종종 남자를 그
리워했기 때문이다.
어느날 동기들과의 모임에서 술을 진탕먹고 돌아오는길에 미나가 골목
에서 내게 말했다.
" 승민아, 나 정말 강간당하고 싶은데 사람이 없거든? 누구라도 날 좀
강간해줬으면 좋겠어. "
미나는 어두운 골목에서 내 눈을 바라보며 나즈막히 말했다.
" 넌 내 친구니까. 내소원좀 들어줄래? 나좀 강간해봐. "
난 그때 그녀의 머리를 툭 치면서 한쪽 팔로 목을 끌어안고 웃어버렸
다.
" 짜식, 취했구만. "
한순간 내 맘에 갈등이 생겼었지만 난 그녀를 강간하지 않았다. 아마
그것은 그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용
기가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나도 강간을 하는 상상을 간혹 하기는 한다. 하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강간하겠다는것은 아니었다. 그냥 자위를 할때나 아주 예쁘고 섹시한 여
자를 만나면 한번쯤 해보는 쓸데없는 생각일 뿐이었다.
미나의 말에 대해서 그녀가 정말로 그걸 원한다고 생각하게 된것은 어
느 여름, 그녀가 여행을 다녀온 후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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