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따가울 정도로 큰 음악에 맞춰 둘은 신나게 몸을 흔들어 대고있었다.
만원버스처럼 사람들로 가득찬 좁은 스테이지는 미친듯이 춤을 추고있는 덕분에
수빈의 엉덩이 위로 이름모를 남자의 자지가 비벼졌다 떨어졌다를 반복했고,
음악에 맞춰 정신없이 출렁거리는 젖가슴은 이 남자, 저 남자의 손과 팔뚝에
눌러졌다 비벼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있는 수빈이었지만, 클럽에서 만큼은 불문율처럼 용납된
소위 부비부비라는 성적인 터치와 유희가 불나방처럼 그녀를 클럽으로 이끄는 주된 이유였다.
재준 또한 육덕지고 섹시한 파릇파릇한 여자애들의 가슴과 엉덩이에 이미 거의 자지는 바지를
뚫고나올 기세로 빳빳하게 발기가 되어있었다. 발기된 자지위로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엉덩이를 돌려가며 그의 자지를 비벼대고 있었고,
그 또한 이미 흥분될 데로 흥분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 여자의 타이트한 엉덩이에 자지를 밀어대며 미친듯이 허리를 돌려대고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수빈이 한마디 거든다.
"호호~ 얘! 너 오늘 제대로 삘 받았다?"
재준은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 하하..오늘 이 녀석 제대로 호강하네~"
둘은 춤을 추다 숨이 차면 bar로 자리를 옮겨 병맥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스테이지로 가서 광란의 춤을 추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열심히 몸을 흔들어 대는 통에 둘은 이미 술기운이 오를데로 올라있었다.
이미 둘은 스테이지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 사람이 많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이유로
서로의 몸을 빈틈없이 밀착하며 부비부비를 하고 있었다.
재준의 발기된 자지는 수빈의 보지를 툭툭 때리기도, 찔러가기도 하면서 유린하고 있었고,
수빈 또한 양손을 재준의 목에 감고 좀 더 강한 접촉을 느끼려 애쓰고 있었다.
서로의 온 몸은 이미 땀으로 범벅이었고, 실크소재의 까만 브라우스를 입고있던 수빈의 상의는
땀으로 인해 젖가슴과 온몸에 비닐랩처럼 찰싹 붙어있었다.
땀에 흥건한 그녀의 풍만한 두 젖가슴만이 브라우스가 답답했던지 미끈덩 거리며
튀어나올 듯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얀 시스루룩의 짧은 그녀의 스커트는 이미 땀에 쩔은채 위로 구겨져 말려 올라가있었던 덕분에
수빈의 하체는 마치 투명한 검정 팬티스타킹만을 입은채 엉덩이를 흔들며 춤추고 있는 듯이 보였다.
"야~ 너 치마 다 말려 올라갔어!"
"뭐 어때~ 어차피 어두운데다 사람이 꽉 차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을꺼야 ~"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는 압박풍대처럼 꽉 쪼여있는 팬티스타킹 때문에 탄력있다 못해 딴딴하게
여물어 있는 듯 보였고, 어느새 주변의 남자들이 수빈의 뒤로 춤을 추며 가까이 다가온다.
"앗..저 녀석은 아까 화장실의 무식하게 생긴 백인놈이자나"
화장실에서 수빈을 향해 야릇한 미소를 보내며 아래위로 훑어보던 그 서양남자는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며 춤을 추는 그녀의 뒤로 다가와서는 탄력있는 두 덩이를 거대하리 만큼 큰 손으로
힘을주며 쥐어대고 있었다.
"오 예~ 오 예 ~ 오마이갓~ 구웃..."
그 백인남자의 큰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한껏 주무르다 중지를 아랫쪽 깊숙히 밀어넣어
수빈의 말랑하고 도톰한 그녀의 보짓살을 비벼대며 주물러 대고있었고, 흥분된 그녀는 백인남자가
더 만지기 쉽도록 오리처럼 엉덩이를 뒤쪽으로 내밀며 흔들어 대었다.
그러고는 앞에있는 재준의 바지춤으로 손을 불쑥 집어넣어 그의 자지를 주물럭거려 댄다.
재준은 그녀의 뒤에있는 기분나쁜 백인녀석을 저지하려 했지만, 자신의 자지를 조물락거리고 있는
수빈의 손길을 그저 기분좋게 받아들이고만 있었다.
그녀의 아랫도리 구석구석을 비벼대던 백인은 수빈의 엉덩이 양쪽을 잡아 바짝 끌어 당기고는
팔뚝만한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 깊은 틈새로 바지가 뚫어져라 비벼대고 있었다.
그의 우람한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를 비벼대자 수빈은 놀란듯 그를 쳐다보다 재준의 바지춤에서 손을 빼고는
몸을 돌려 백인남자의 허리춤을 뱀이 또아리를 틀 듯, 두 팔을 감아버렸다.
두 남녀의 자지와 보지는 서로 밀착이 된 채 강렬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수빈은 백인의 우람한 자지 때문인지, 너무도 흥분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그의 바지속에 속을 집어 넣는다.
"헉~이게 사람 꼬추야..말 꼬추야"
처음 백인의 자지를 쥐어보는 수빈은 그의 엄청난 크기에 더 흥분이 되었는지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키스를 하며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마음이 상한 재준은 다른 여자들과 자지와 보지를 감질나게 비벼대며 또다른 흥분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여자 저여자와의 야릇한 춤사위가 한참 지나고 있을 무렵
수빈이 보이지 않았다.
"설마 이 두 년놈들이.."
재준은 주위를 둘러 찾아보다 화장실로 뛰어나갔다.
남자화장실로 들어간 재준...화장실에는 아무도 없다.
"아닌가..?"하며 되돌아 나오던 재준은 강렬한 음악에 묻혀 잘 들리지 않는
한 여자의 신음소리를 느끼고는 여자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덜컹..덜컹.."
화장실 칸막이의 문이 덜컹거리는 소리를 듣고 재준은 옆칸으로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서서
옆칸을 내려다 보았다.
그 백인녀석은 수빈을 변기에 걸쳐놓고는 엉덩이를 쥐어짜듯 주무르다 수빈이 신고있는 팬티스타킹의
은밀한 부위를 찍 하고 찢어버렸다. 피가 통하지 않을만큼 몸을 압박해 주던 그녀의 스타킹은
어느 한 곳이 찢겨버리자 땅이 갈라지듯 무릎 아래까지 주욱~ 하고 올리 나가 버렸다.
"오우~ 섹쉬~"
백인남자는 수빈의 보지를 아이스크림을 먹듯 핥아대기 시작했고, 수빈의 몸에는 전류가 흐르듯 찌릿한
그 느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어차피 내 여자도 아니고 한먹 먹고 치울려고 했던 재준은 그 상황을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
"씨바..구경 좀 하다가 사정만 못하게 맞춰 들어가지 뭐~ 사정은 내가한다"
수빈은 어느새 입 양끝이 찢어질 듯 백인의 큰 자지를 입으로 받아 들이고 있었고, 그는 엉덩이에 힘을 주며
그녀의 목구멍 끝까지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있었다. 그러다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는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목구멍 끝까지 밀어넣으며 수빈의 머리를 꽉 부여잡고
움직이질 않는다.
그녀는 숨을 쉴 수조차 없었고, 오바이트가 쏠려 미칠것 같았다. 그녀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로
검은 마스카라가 녹아내려 얼굴은 군데군데 검정으로 번져있었다.
절정의 순간에 자지를 빼버리자 수빈은 헛구역질을 하며 숨을 헐떡였다.
그가 수빈의 도톰한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으려 하는 순간
재준은 문을 힘차게 당겨 잠금장치를 부셔버리며 화장실 문을 벌컹하고 열었다.
"오~아이엠 쏘리"
"지랄한다 씨발새끼"
재준의 주먹은 백인의 인중을 그대로 가격했고, 코가 깨져 연신 피를 흘리면서도 아이엠 쏘리를 연발하며
바지도 올리지 않은채 큰 좃을 덜렁덜렁 거리며 화장실 밖으로 도망을 쳐버렸다.
놀란듯 그 상황을 쳐다보고 있던 수빈은 아쉬운 마음에 짜증이 밀려왔다.
"야! 니가 먼데 지랄이야! 니가 내 남자친구라도 돼?"
"아니 씨발..나는 니가 강간 당하는줄 알았지~ 친구가 당하고 있는데 가만 보고있는 놈이 어딨어?"
눈요기를 즐길데로 즐긴 재준은 애써 모르는척 위기를 모면했지만, 여전히 그녀는 화가 나있었다.
"야..화풀어라..내가 일부러 그랬냐? 걱정되서 그랬자나..미안해"
"걍 나가자 짜증난다"
옷을 추스린 수빈은 먼저 화장실을 나온다. 뒤따르던 재준은 입가에 승리의 미소를 띄웠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녀가 참 이상스럽기도 했다.
이름만 대면 대한민국 누구나 알만한 명문대생에 번듯하진 않았지만 꽤나 돈이 많은 집안의
남자친구까지 있는 그녀가 왜 이런 문란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둘은 한참을 걷고 있었다.
"야 어디가? 아직 화난거야?"
"모텔"
화가 잔뜩난 그녀였지만, 재준의 거듭되는 미안함과 사과에 수빈은 슬슬 화가 풀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 미안함과 사과도 그의 머리에서 계산된 의도된 행동이라는 것 또한 그녀는 알지 못했다.
둘은 모텔근처 길다란 벤치에 앉아 맞담배를 핀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넌 명문대생에 돈많은 남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왜 이남자 저남자랑 놀아나냐고 묻고싶은거지?"
"으...응.."
"난 쿨한게 좋거든...연애는 연애고 결혼은 결혼이지.."
"미친년 아무한테나 벌려주는게 쿨한게 아니거든?"
재준은 속으로 생각했다. 쿨함과 난잡함을 구분 못하는 그녀가 너무도 한심해 보였다.
쿨한건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어차피 자신도 소기의 목적은 그녀를 먹는것이었기에...
"하하..그럼 나하고도 연애할 수 있겠다?"
"음...넌 좀 더 지켜봐서..호호~ 참 민정이 지금쯤 일어났겠다. 모텔가보자"
"시간도 이제 2신데 민정이도 못놀아서 심심할테고, 모텔방에서 술사서 우리끼리 한 잔 더하자"
"아..그러면 되겠다"
재준은 모텔옆 편의점에 들러 소주와 맥주를 봉지가득 양손에 들고 나왔다. 계획이 왠지 착착
진행되는 듯한 느낌에 재준은 기분이 좋아졌다. "고지가 얼마 남지않았어!"
모텔방에서 자고 있던 민정은 아직도 새근새근 자고있었고, 몸부림 때문인지 답답해서 인지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고있었다.
"미친년..여기가 지 집 안방인줄 알아~ 집에서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네"
"얘 집에서도 이래?"
"아니 그게아니라 민정이 얜 집에서 잘때 팬티까지 벗고 전라로 자거든 ~호호"
"그래도 좀 그런데 옷이라도 좀 입혀줄까?"
"됐어 얘...걍 이불만 대충 덮어줘.술은 그냥 우리끼리 마시자~"
모텔방에 술판을 깐다.
미니스커트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수빈의 모습에 재준은 그녀의 보지부분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야 아까 자지, 보지끼리 서로 다 본 사이에 뭘 그리 훔쳐보냐?호호.."
"하하..하긴 볼꺼 다본 사이네..에라 모르겠다 안그래도 땀때문에 옷입기도 찝찝한데 난 빤스만 입고
마실래"
"호호~ 그럼 우리 시원하게 속옷만 입고 마시지 뭐~호호"
둘은 서로 한장씩만 걸친 속옷만 입은채 마주보고 앉아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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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추천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첫편과 달리 다소 줄어든 추천과 리플에 글이 형편없나 싶어 좀 걱정되는군요.
반응이 별루면 일찍 마무리 짓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만원버스처럼 사람들로 가득찬 좁은 스테이지는 미친듯이 춤을 추고있는 덕분에
수빈의 엉덩이 위로 이름모를 남자의 자지가 비벼졌다 떨어졌다를 반복했고,
음악에 맞춰 정신없이 출렁거리는 젖가슴은 이 남자, 저 남자의 손과 팔뚝에
눌러졌다 비벼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있는 수빈이었지만, 클럽에서 만큼은 불문율처럼 용납된
소위 부비부비라는 성적인 터치와 유희가 불나방처럼 그녀를 클럽으로 이끄는 주된 이유였다.
재준 또한 육덕지고 섹시한 파릇파릇한 여자애들의 가슴과 엉덩이에 이미 거의 자지는 바지를
뚫고나올 기세로 빳빳하게 발기가 되어있었다. 발기된 자지위로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엉덩이를 돌려가며 그의 자지를 비벼대고 있었고,
그 또한 이미 흥분될 데로 흥분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 여자의 타이트한 엉덩이에 자지를 밀어대며 미친듯이 허리를 돌려대고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수빈이 한마디 거든다.
"호호~ 얘! 너 오늘 제대로 삘 받았다?"
재준은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 하하..오늘 이 녀석 제대로 호강하네~"
둘은 춤을 추다 숨이 차면 bar로 자리를 옮겨 병맥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스테이지로 가서 광란의 춤을 추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열심히 몸을 흔들어 대는 통에 둘은 이미 술기운이 오를데로 올라있었다.
이미 둘은 스테이지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 사람이 많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이유로
서로의 몸을 빈틈없이 밀착하며 부비부비를 하고 있었다.
재준의 발기된 자지는 수빈의 보지를 툭툭 때리기도, 찔러가기도 하면서 유린하고 있었고,
수빈 또한 양손을 재준의 목에 감고 좀 더 강한 접촉을 느끼려 애쓰고 있었다.
서로의 온 몸은 이미 땀으로 범벅이었고, 실크소재의 까만 브라우스를 입고있던 수빈의 상의는
땀으로 인해 젖가슴과 온몸에 비닐랩처럼 찰싹 붙어있었다.
땀에 흥건한 그녀의 풍만한 두 젖가슴만이 브라우스가 답답했던지 미끈덩 거리며
튀어나올 듯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얀 시스루룩의 짧은 그녀의 스커트는 이미 땀에 쩔은채 위로 구겨져 말려 올라가있었던 덕분에
수빈의 하체는 마치 투명한 검정 팬티스타킹만을 입은채 엉덩이를 흔들며 춤추고 있는 듯이 보였다.
"야~ 너 치마 다 말려 올라갔어!"
"뭐 어때~ 어차피 어두운데다 사람이 꽉 차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을꺼야 ~"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는 압박풍대처럼 꽉 쪼여있는 팬티스타킹 때문에 탄력있다 못해 딴딴하게
여물어 있는 듯 보였고, 어느새 주변의 남자들이 수빈의 뒤로 춤을 추며 가까이 다가온다.
"앗..저 녀석은 아까 화장실의 무식하게 생긴 백인놈이자나"
화장실에서 수빈을 향해 야릇한 미소를 보내며 아래위로 훑어보던 그 서양남자는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며 춤을 추는 그녀의 뒤로 다가와서는 탄력있는 두 덩이를 거대하리 만큼 큰 손으로
힘을주며 쥐어대고 있었다.
"오 예~ 오 예 ~ 오마이갓~ 구웃..."
그 백인남자의 큰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한껏 주무르다 중지를 아랫쪽 깊숙히 밀어넣어
수빈의 말랑하고 도톰한 그녀의 보짓살을 비벼대며 주물러 대고있었고, 흥분된 그녀는 백인남자가
더 만지기 쉽도록 오리처럼 엉덩이를 뒤쪽으로 내밀며 흔들어 대었다.
그러고는 앞에있는 재준의 바지춤으로 손을 불쑥 집어넣어 그의 자지를 주물럭거려 댄다.
재준은 그녀의 뒤에있는 기분나쁜 백인녀석을 저지하려 했지만, 자신의 자지를 조물락거리고 있는
수빈의 손길을 그저 기분좋게 받아들이고만 있었다.
그녀의 아랫도리 구석구석을 비벼대던 백인은 수빈의 엉덩이 양쪽을 잡아 바짝 끌어 당기고는
팔뚝만한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 깊은 틈새로 바지가 뚫어져라 비벼대고 있었다.
그의 우람한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를 비벼대자 수빈은 놀란듯 그를 쳐다보다 재준의 바지춤에서 손을 빼고는
몸을 돌려 백인남자의 허리춤을 뱀이 또아리를 틀 듯, 두 팔을 감아버렸다.
두 남녀의 자지와 보지는 서로 밀착이 된 채 강렬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수빈은 백인의 우람한 자지 때문인지, 너무도 흥분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그의 바지속에 속을 집어 넣는다.
"헉~이게 사람 꼬추야..말 꼬추야"
처음 백인의 자지를 쥐어보는 수빈은 그의 엄청난 크기에 더 흥분이 되었는지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키스를 하며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마음이 상한 재준은 다른 여자들과 자지와 보지를 감질나게 비벼대며 또다른 흥분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여자 저여자와의 야릇한 춤사위가 한참 지나고 있을 무렵
수빈이 보이지 않았다.
"설마 이 두 년놈들이.."
재준은 주위를 둘러 찾아보다 화장실로 뛰어나갔다.
남자화장실로 들어간 재준...화장실에는 아무도 없다.
"아닌가..?"하며 되돌아 나오던 재준은 강렬한 음악에 묻혀 잘 들리지 않는
한 여자의 신음소리를 느끼고는 여자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덜컹..덜컹.."
화장실 칸막이의 문이 덜컹거리는 소리를 듣고 재준은 옆칸으로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서서
옆칸을 내려다 보았다.
그 백인녀석은 수빈을 변기에 걸쳐놓고는 엉덩이를 쥐어짜듯 주무르다 수빈이 신고있는 팬티스타킹의
은밀한 부위를 찍 하고 찢어버렸다. 피가 통하지 않을만큼 몸을 압박해 주던 그녀의 스타킹은
어느 한 곳이 찢겨버리자 땅이 갈라지듯 무릎 아래까지 주욱~ 하고 올리 나가 버렸다.
"오우~ 섹쉬~"
백인남자는 수빈의 보지를 아이스크림을 먹듯 핥아대기 시작했고, 수빈의 몸에는 전류가 흐르듯 찌릿한
그 느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어차피 내 여자도 아니고 한먹 먹고 치울려고 했던 재준은 그 상황을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
"씨바..구경 좀 하다가 사정만 못하게 맞춰 들어가지 뭐~ 사정은 내가한다"
수빈은 어느새 입 양끝이 찢어질 듯 백인의 큰 자지를 입으로 받아 들이고 있었고, 그는 엉덩이에 힘을 주며
그녀의 목구멍 끝까지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있었다. 그러다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는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목구멍 끝까지 밀어넣으며 수빈의 머리를 꽉 부여잡고
움직이질 않는다.
그녀는 숨을 쉴 수조차 없었고, 오바이트가 쏠려 미칠것 같았다. 그녀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로
검은 마스카라가 녹아내려 얼굴은 군데군데 검정으로 번져있었다.
절정의 순간에 자지를 빼버리자 수빈은 헛구역질을 하며 숨을 헐떡였다.
그가 수빈의 도톰한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으려 하는 순간
재준은 문을 힘차게 당겨 잠금장치를 부셔버리며 화장실 문을 벌컹하고 열었다.
"오~아이엠 쏘리"
"지랄한다 씨발새끼"
재준의 주먹은 백인의 인중을 그대로 가격했고, 코가 깨져 연신 피를 흘리면서도 아이엠 쏘리를 연발하며
바지도 올리지 않은채 큰 좃을 덜렁덜렁 거리며 화장실 밖으로 도망을 쳐버렸다.
놀란듯 그 상황을 쳐다보고 있던 수빈은 아쉬운 마음에 짜증이 밀려왔다.
"야! 니가 먼데 지랄이야! 니가 내 남자친구라도 돼?"
"아니 씨발..나는 니가 강간 당하는줄 알았지~ 친구가 당하고 있는데 가만 보고있는 놈이 어딨어?"
눈요기를 즐길데로 즐긴 재준은 애써 모르는척 위기를 모면했지만, 여전히 그녀는 화가 나있었다.
"야..화풀어라..내가 일부러 그랬냐? 걱정되서 그랬자나..미안해"
"걍 나가자 짜증난다"
옷을 추스린 수빈은 먼저 화장실을 나온다. 뒤따르던 재준은 입가에 승리의 미소를 띄웠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녀가 참 이상스럽기도 했다.
이름만 대면 대한민국 누구나 알만한 명문대생에 번듯하진 않았지만 꽤나 돈이 많은 집안의
남자친구까지 있는 그녀가 왜 이런 문란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둘은 한참을 걷고 있었다.
"야 어디가? 아직 화난거야?"
"모텔"
화가 잔뜩난 그녀였지만, 재준의 거듭되는 미안함과 사과에 수빈은 슬슬 화가 풀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 미안함과 사과도 그의 머리에서 계산된 의도된 행동이라는 것 또한 그녀는 알지 못했다.
둘은 모텔근처 길다란 벤치에 앉아 맞담배를 핀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넌 명문대생에 돈많은 남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왜 이남자 저남자랑 놀아나냐고 묻고싶은거지?"
"으...응.."
"난 쿨한게 좋거든...연애는 연애고 결혼은 결혼이지.."
"미친년 아무한테나 벌려주는게 쿨한게 아니거든?"
재준은 속으로 생각했다. 쿨함과 난잡함을 구분 못하는 그녀가 너무도 한심해 보였다.
쿨한건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어차피 자신도 소기의 목적은 그녀를 먹는것이었기에...
"하하..그럼 나하고도 연애할 수 있겠다?"
"음...넌 좀 더 지켜봐서..호호~ 참 민정이 지금쯤 일어났겠다. 모텔가보자"
"시간도 이제 2신데 민정이도 못놀아서 심심할테고, 모텔방에서 술사서 우리끼리 한 잔 더하자"
"아..그러면 되겠다"
재준은 모텔옆 편의점에 들러 소주와 맥주를 봉지가득 양손에 들고 나왔다. 계획이 왠지 착착
진행되는 듯한 느낌에 재준은 기분이 좋아졌다. "고지가 얼마 남지않았어!"
모텔방에서 자고 있던 민정은 아직도 새근새근 자고있었고, 몸부림 때문인지 답답해서 인지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고있었다.
"미친년..여기가 지 집 안방인줄 알아~ 집에서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네"
"얘 집에서도 이래?"
"아니 그게아니라 민정이 얜 집에서 잘때 팬티까지 벗고 전라로 자거든 ~호호"
"그래도 좀 그런데 옷이라도 좀 입혀줄까?"
"됐어 얘...걍 이불만 대충 덮어줘.술은 그냥 우리끼리 마시자~"
모텔방에 술판을 깐다.
미니스커트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수빈의 모습에 재준은 그녀의 보지부분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야 아까 자지, 보지끼리 서로 다 본 사이에 뭘 그리 훔쳐보냐?호호.."
"하하..하긴 볼꺼 다본 사이네..에라 모르겠다 안그래도 땀때문에 옷입기도 찝찝한데 난 빤스만 입고
마실래"
"호호~ 그럼 우리 시원하게 속옷만 입고 마시지 뭐~호호"
둘은 서로 한장씩만 걸친 속옷만 입은채 마주보고 앉아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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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추천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첫편과 달리 다소 줄어든 추천과 리플에 글이 형편없나 싶어 좀 걱정되는군요.
반응이 별루면 일찍 마무리 짓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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