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자리를 옮긴 장소는 테이블 마다 칸막이가 쳐져있고, 신발을 벗고
걸터앉는 형식의 일본식 다다미 주점이었다.
"1차도 소주로 달렸으니 2차도 그냥 소주로 가자"
재준의 제의에 수빈은 흔쾌히 승낙하며, 분위기는 슬슬 달아올랐다
어떤 남자든 술을 마시면 모두 늑대라고 했던가
술 기운에 자제심이 약해진 재준은 테이블아래 수빈의 스타킹 신은 다리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탱탱하게 당겨진 스타킹 때문인지 발가락 하나하나 다른 색깔로 매니큐어를 칠 한
수빈의 발가락은 스타킹을 찢고 나올듯이 팽팽히 당겨져있었고,
재준이 눈이 빠져라 쳐다보는 줄도 모른채 발가락을 꼼지락 대고 있었다.
그사이 1차에서 술을 엄청 마셔댄 덕분인지 민정은 테이블에 엎드려 새근새근 소리까지 내며 잠들어 버린다.
"기집애, 벌써 취해서 자빠지면 우린 어떻하라고 정말..."
최대의 방해꾼인 민정이 뻗어버리자 재준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일단 민정인 좀 자게 냅두고 우리끼리 마시자..넌 안그래도 늦게와서 이제 시작이자나"
"호호..나야 좋지 뭐~ 칸막이도 쳐있으니 민정인 여기 눕혀놓고 내가 니 옆으로 옮겨 앉을께~"
수빈은 재준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고, 이젠 옆으로 나란히 앉아 한잔씩 술을 주고 받았다.
맞은편에 앉아 있을땐 보이지 않던 수빈의 매끈한 각선미가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내려다 보니 투명한 미니스커트로 은밀한 부위의 팬티모양까지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그런 재준의 눈빛을 진작에 눈치챈 수빈이었지만,
근육질 몸매에 준수하기까지한 재준을 애써 모른척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수빈이 너 몸매가 정말 장난아니다~ 운동하나봐?"
"호호 얘는..운동은 무슨..원래 타고난 몸매가 한 몸매 하자나~ 어때? 이 정도면 섹시하지?"
재준은 그런 자연스러운 대화를 틈타 수빈의 다리위에 슬적 손을 스치듯 올리다 내려 놓았다.
"호호..너 지금 어딜 만진거야? 너 한번만 더 이상한 짓하면 알지"
그런 수빈의 말에 의외로 얼굴이 빨갛게 붉어지는 재준의 모습이 귀엽기만 했다.
수빈은 재준의 모습을 찬찬히 뜯어 보았다.
준수한 외모에...쫄티를 입어 두드러진 가슴 근육. 두꺼운 허벅지
그리고....두툼하게 부풀어 오른 그 곳...
수빈은 슬쩍 미소를 지었다.
"야~ 너 몸 디게 좋다~ 운동같은거 하나봐?"
"응..나 헬쓰했어..한 4년정도 했지 아마. 이정도면 뭐 어디가도 꿀리지는 않아"
재준은 말이 끝나자 무섭게 자랑스러운 듯 티셔츠를 가슴까지 올리며
식스팩이 멋드러지게 만들어진 자신의 복근을 수빈에게 보여주었다.
"복근 죽이지? 이게 하루이틀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거든? 한번 만져봐~
내가 특별히 너한테만 만지게 해줄께~ 기분이다 하하"
수빈은 이 기회를 놓칠새라 얼른 손을 뻗어 재준의 복근을 쓰다듬었다.
운동을 하지않아 배가 너무 많이 나온 남자친구와는 너무 비교되는 복근이었다.
복근을 쓰다듬던 수빈의 손은 장난끼 어린 표정을 지으며
재준의 가슴까지 손을 뻗었다. 수빈의 손가락은 재준의 까맣고 딱딱한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다 풀기를 반복하며, 재준의 상체를 어루만졌다.
"그나저나 이 기집애는 여기가 무슨 모텔인줄 알아...일어나지를 않아~"
"1차에서 제법 마셔서 그런가봐~ 나갈때 깨우지 뭐
"나 잠깐 화장실 갔다올께"
화장실에 간다던 수빈은 가자마자 다시돌아왔다.
"왜이리 빨리와? 오줌은 싸고 온거야?"
"재준아~ 화장실 같이가~ 남녀공용 화장실인데 느끼한 서양남자가 먼저 들어갔어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해. 같이가자"
"그래도 화장실을 어떻게 같이가냐? 쪽팔리게"
"나 변기칸에 들어가서 오줌 싸는동안 넌 변기칸 밖에 있으면 되자나~ 너도 소변기에 오줌싸고 있던지. 호호"
"음~ 그럼 그럴까? 나도 좀 급하긴 한데"
화장실앞에 도착하니 무식하게 생긴 백인녀석이 문을 열고 나오며,
수빈을 아래위로 찬찬히 훑어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기분나쁜 그의 눈빛에 수빈은 재준의 손목을 이끌며 화장실로 재촉을 했다.
"야~난 변기칸에서 오줌 쌀께~ 넌 여기있는 소변기에서 싸. 호호"
수빈이 변기칸으로 들어가자 마자 재준은 지퍼를 내리고 꾹 참고있던 물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이 짱나~ 어떤 년이 변기에다 오바이트를 엄청 해놨네~ 손에도 묻었어~"
하며 재준이 소변을 보고 있는 소변기와 그 옆에 나란히 붙어있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기 시작했다.
"야~ 오줌싸는데 지금 뭐하는거야? 아이 정말..."
"호호..뭐 어때? 내가 너 꼬추볼까봐 그래?
수빈은 야시시한 표정을 지으며 곁눈질로 재준의 자지를 쳐다보았다.
"킥..야~ 너 꼬추가 핫브레이크다? 호호"
"핫브레이크라니? 뭔소리야?"
"꼬추가 왜그리 새까매? 호호~ 오줌빨이 너무 쌔서 소변기 깨지겠다 얘~ 호호"
수빈은 손을 씻다말고 고개를 돌려 재준의 자지를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놀려댔다.
"야..보지마 쪽팔리게" 재준은 몸을 수빈의 반대쪽으로 슬쩍 돌린다.
"야 기왕본거 뭐 어때~ 호호..이리 좀 돌려봐~"
수빈은 재준의 뒤로 바짝 다가가서는 재준의 엉덩이를 붙들고 고개를 내밀어
재준이 오줌을 싸는 모습을 재미있게 쳐다보다 손을 내밀어 오줌이 나오는 재준의 자지를
두 손가락으로 잡았다.
"야 지금 뭐해?"
"내가 손으로 잡아서 조준해줄께 넌 그냥 편하게 오줌 싸. 킥킥"
수빈은 오줌이 나오는 재준의 자지를 두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며 혼자 즐거워하고 있었다.
재준의 자지는 수빈의 손길로 점점 딱딱하게 발기가 되었다.
"벌써 다 쌌어? 아이..한창 잼있었는데...내가 털어줄께"
수빈은 재준의 딴딴한 자지를 잡고 서너번 위아래로 오줌을 탈탈탈 털어주며
"이건 애프터서비스~"라며 재준의 바지속으로 발기된 자지를 억지로 밀어 넣으며 지퍼를 올려주었다.
마음같아서는 조금 더 자지를 만져줬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재준은 아쉽기만 하다.
"이제 나가자~"
"얘는? 나 아직 안 쌌자나!"
"빨리 싸구와.."
"변기가 오바이트로 엉망인데 어떻게 싸! 나 그냥 여기 바닥 하수구 구멍에다 쌀래~
싸구 물 좀 부으면 되지머~ 넌 고개 돌리고 딴데보구 있어! 보면 죽어!"
재준이 고개를 돌리자 수빈은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압박붕대마냥 몸을 감싸고 있던
투명한 검정스타킹을 스스륵 내리며 쪼그리고 앉아 시원하게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쒜에~~~~~~~~~~~"
고개를 돌리고 있던 재준은 수빈이 오줌을 싸기 시작하자 쪼그리고 앉아 일을보는 수빈의
정면으로 마주보며 쪼그리고 앉았다.
"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고개 안돌려?"
"아까 내 자지잡고 장난친 복수야~하하"
수빈은 눈을 반쯤 감은채로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재준을 귀엽게 째려보았고,
그 와중에도 쒜~~~~~ 하는 소리를 내며 노오란 오줌을 갈겨대고 있었다.
무릎까지 내려와 있는 검은 스타킹.
그 위로 팬티라고 하기엔 너무도 작은 투명망사 T팬티..
연분홍색 꽃잎으로 겹겹히 쌓여있는 수빈의 보지..
그리고 그 은밀한 구멍으로 나오는 오줌줄기를 재준은 앞으로 다가가 유심히
관찰하듯 쳐다보고 있었다.
쒜~하는 소리가 줄어들고 수빈의 보지에는 몇 방울의 오줌방울이 맺혀있었다.
"야~ 저기 변기칸 가서 휴지좀 갖다줘~ 좀 닦게~"
휴지를 가져온 재준은 마무리도 잊지 않았다.
"나도 애프터서비스해야지~ 하하"
재준은 쪼그리고 앉아있는 수빈의 보지로 손을 내밀어 맺혀있는 오줌방울을
지긋이 눌러대며 닦아내었다.
2칸의 휴지가 오줌방울을 흡수하자 재준의 손가락에 수빈의 보지온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이미 닦였을데로 닦인 보지였지만, 재준은 이 상황이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묘했다.
그의 손은 계속 수빈의 보지를 이리저리 꾹꾹 눌러대고 있었다.
"야~ 이제 다 닦였어~ 작작 좀 닦아~ 좋은건 알아가지구~호호"
수빈은 일어나 T팬티를 올렸다. 은밀한 부위만 아슬하게 가리는 팬티는
이미 망사로 인해 가림막이라는 기능을 잃어버린지 오래였고,
재준의 눈에 보지와 주변의 털들이 적나라하게 비쳐보였다.
팬티 스타킹은 올려입은 수빈은 옷을 다시 차려입고는 재준의 팔짱을 끼며
화장실을 나왔다.
팔뚝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젖가슴...재준의 모든 신경은 팔뚝으로 향해있었다.
"이년이 아직까지 쳐 자고있네~ 그만 깨울까? 우리 클럽도 가야지..지금가면 딱 좋을시간이야~"
"음..택시를 태워 보내기엔 너무 취했고..어쩌지? 일단 요 옆 모텔방 하나잡고 민정이 재우고
우리끼리 클럽 갔다오자"
"오우..굿아이디어~ 꼬추도 튼실하더니 생각하는 것도 튼실한데? 호호호"
재준은 만취된 민정을 엎고, 3명은 모텔로 향했다.
외모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런데로 글래머러스한 민정의 가슴이 재준의 등 뒤로 야릇한 느낌을 주었다.
방을 잡고 민정을 침대에 눕혔다.
민정의 스커트는 이미 배위로 뒤집어져 있었고, 하얀 팬티 사이로 그녀의 음모가 삐쭉삐쭉 나와있었다.
"답답할텐데 윗도리만 벗겨주고 나갈까?"
수빈의 제의에 둘은 민정의 상의를 브레지어만 빼고 벗겨내었다.
"어머! 호호..이 기집애...브라가 누브라네~ 호호..정말 가슴하나는 명품이라니깐"
젖꼭지 주변에 스티커식으로 붙이는 누드브라 덕분에 민정의 두 가슴은 언듯보기에 노브라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었고, 명품이라는 말에 걸맞게 그녀의 가슴은 탄력있고 풍만했다.
몸부림을 칠 때마다 민정의 가슴은 몸의 이끌림에 출렁 거리고 있었다.
재준은 민정이의 가슴이 이렇게 컷었나 하며 정신을 잃을 듯 감상에 빠져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자 수빈은 질투가 생겼는지
재준의 자지를 손으로 덥썩 잡아 흔들어 댄다.
"야~ 작작 봐라~ 너 지금 민정이 가슴보고 흥분했지?"
"아니야~ 앤 내 초딩 친군데 설마 그러겠어?"
"웃기시네~ 꼬추가 아주 딱딱해서 터져나겠구만 무슨 ~"
"야~ 아퍼..살살 흔들어~"
"호호..그래도 내가 잡고 흔들어주니 기분은 좋나봐?"
"......."
"이제 클럽으로 고고씽할까?"
수빈은 움켜진 재준의 자지를 한번더 꽉 쥐어 흔들어 주고는 손을 놓는다.
클럽은 만원버스를 연상할정도로 사람들이 미어 터쳤다.
수빈은 꺅~하며 고함을 질러대며 신바람이 났고, 재준을 손을 이끌고,
춤을 추고있는 많은 사람들 사이로 파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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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필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플과 추천은 다음편을 준비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걸터앉는 형식의 일본식 다다미 주점이었다.
"1차도 소주로 달렸으니 2차도 그냥 소주로 가자"
재준의 제의에 수빈은 흔쾌히 승낙하며, 분위기는 슬슬 달아올랐다
어떤 남자든 술을 마시면 모두 늑대라고 했던가
술 기운에 자제심이 약해진 재준은 테이블아래 수빈의 스타킹 신은 다리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탱탱하게 당겨진 스타킹 때문인지 발가락 하나하나 다른 색깔로 매니큐어를 칠 한
수빈의 발가락은 스타킹을 찢고 나올듯이 팽팽히 당겨져있었고,
재준이 눈이 빠져라 쳐다보는 줄도 모른채 발가락을 꼼지락 대고 있었다.
그사이 1차에서 술을 엄청 마셔댄 덕분인지 민정은 테이블에 엎드려 새근새근 소리까지 내며 잠들어 버린다.
"기집애, 벌써 취해서 자빠지면 우린 어떻하라고 정말..."
최대의 방해꾼인 민정이 뻗어버리자 재준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일단 민정인 좀 자게 냅두고 우리끼리 마시자..넌 안그래도 늦게와서 이제 시작이자나"
"호호..나야 좋지 뭐~ 칸막이도 쳐있으니 민정인 여기 눕혀놓고 내가 니 옆으로 옮겨 앉을께~"
수빈은 재준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고, 이젠 옆으로 나란히 앉아 한잔씩 술을 주고 받았다.
맞은편에 앉아 있을땐 보이지 않던 수빈의 매끈한 각선미가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내려다 보니 투명한 미니스커트로 은밀한 부위의 팬티모양까지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그런 재준의 눈빛을 진작에 눈치챈 수빈이었지만,
근육질 몸매에 준수하기까지한 재준을 애써 모른척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수빈이 너 몸매가 정말 장난아니다~ 운동하나봐?"
"호호 얘는..운동은 무슨..원래 타고난 몸매가 한 몸매 하자나~ 어때? 이 정도면 섹시하지?"
재준은 그런 자연스러운 대화를 틈타 수빈의 다리위에 슬적 손을 스치듯 올리다 내려 놓았다.
"호호..너 지금 어딜 만진거야? 너 한번만 더 이상한 짓하면 알지"
그런 수빈의 말에 의외로 얼굴이 빨갛게 붉어지는 재준의 모습이 귀엽기만 했다.
수빈은 재준의 모습을 찬찬히 뜯어 보았다.
준수한 외모에...쫄티를 입어 두드러진 가슴 근육. 두꺼운 허벅지
그리고....두툼하게 부풀어 오른 그 곳...
수빈은 슬쩍 미소를 지었다.
"야~ 너 몸 디게 좋다~ 운동같은거 하나봐?"
"응..나 헬쓰했어..한 4년정도 했지 아마. 이정도면 뭐 어디가도 꿀리지는 않아"
재준은 말이 끝나자 무섭게 자랑스러운 듯 티셔츠를 가슴까지 올리며
식스팩이 멋드러지게 만들어진 자신의 복근을 수빈에게 보여주었다.
"복근 죽이지? 이게 하루이틀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거든? 한번 만져봐~
내가 특별히 너한테만 만지게 해줄께~ 기분이다 하하"
수빈은 이 기회를 놓칠새라 얼른 손을 뻗어 재준의 복근을 쓰다듬었다.
운동을 하지않아 배가 너무 많이 나온 남자친구와는 너무 비교되는 복근이었다.
복근을 쓰다듬던 수빈의 손은 장난끼 어린 표정을 지으며
재준의 가슴까지 손을 뻗었다. 수빈의 손가락은 재준의 까맣고 딱딱한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다 풀기를 반복하며, 재준의 상체를 어루만졌다.
"그나저나 이 기집애는 여기가 무슨 모텔인줄 알아...일어나지를 않아~"
"1차에서 제법 마셔서 그런가봐~ 나갈때 깨우지 뭐
"나 잠깐 화장실 갔다올께"
화장실에 간다던 수빈은 가자마자 다시돌아왔다.
"왜이리 빨리와? 오줌은 싸고 온거야?"
"재준아~ 화장실 같이가~ 남녀공용 화장실인데 느끼한 서양남자가 먼저 들어갔어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해. 같이가자"
"그래도 화장실을 어떻게 같이가냐? 쪽팔리게"
"나 변기칸에 들어가서 오줌 싸는동안 넌 변기칸 밖에 있으면 되자나~ 너도 소변기에 오줌싸고 있던지. 호호"
"음~ 그럼 그럴까? 나도 좀 급하긴 한데"
화장실앞에 도착하니 무식하게 생긴 백인녀석이 문을 열고 나오며,
수빈을 아래위로 찬찬히 훑어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기분나쁜 그의 눈빛에 수빈은 재준의 손목을 이끌며 화장실로 재촉을 했다.
"야~난 변기칸에서 오줌 쌀께~ 넌 여기있는 소변기에서 싸. 호호"
수빈이 변기칸으로 들어가자 마자 재준은 지퍼를 내리고 꾹 참고있던 물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이 짱나~ 어떤 년이 변기에다 오바이트를 엄청 해놨네~ 손에도 묻었어~"
하며 재준이 소변을 보고 있는 소변기와 그 옆에 나란히 붙어있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기 시작했다.
"야~ 오줌싸는데 지금 뭐하는거야? 아이 정말..."
"호호..뭐 어때? 내가 너 꼬추볼까봐 그래?
수빈은 야시시한 표정을 지으며 곁눈질로 재준의 자지를 쳐다보았다.
"킥..야~ 너 꼬추가 핫브레이크다? 호호"
"핫브레이크라니? 뭔소리야?"
"꼬추가 왜그리 새까매? 호호~ 오줌빨이 너무 쌔서 소변기 깨지겠다 얘~ 호호"
수빈은 손을 씻다말고 고개를 돌려 재준의 자지를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놀려댔다.
"야..보지마 쪽팔리게" 재준은 몸을 수빈의 반대쪽으로 슬쩍 돌린다.
"야 기왕본거 뭐 어때~ 호호..이리 좀 돌려봐~"
수빈은 재준의 뒤로 바짝 다가가서는 재준의 엉덩이를 붙들고 고개를 내밀어
재준이 오줌을 싸는 모습을 재미있게 쳐다보다 손을 내밀어 오줌이 나오는 재준의 자지를
두 손가락으로 잡았다.
"야 지금 뭐해?"
"내가 손으로 잡아서 조준해줄께 넌 그냥 편하게 오줌 싸. 킥킥"
수빈은 오줌이 나오는 재준의 자지를 두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며 혼자 즐거워하고 있었다.
재준의 자지는 수빈의 손길로 점점 딱딱하게 발기가 되었다.
"벌써 다 쌌어? 아이..한창 잼있었는데...내가 털어줄께"
수빈은 재준의 딴딴한 자지를 잡고 서너번 위아래로 오줌을 탈탈탈 털어주며
"이건 애프터서비스~"라며 재준의 바지속으로 발기된 자지를 억지로 밀어 넣으며 지퍼를 올려주었다.
마음같아서는 조금 더 자지를 만져줬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재준은 아쉽기만 하다.
"이제 나가자~"
"얘는? 나 아직 안 쌌자나!"
"빨리 싸구와.."
"변기가 오바이트로 엉망인데 어떻게 싸! 나 그냥 여기 바닥 하수구 구멍에다 쌀래~
싸구 물 좀 부으면 되지머~ 넌 고개 돌리고 딴데보구 있어! 보면 죽어!"
재준이 고개를 돌리자 수빈은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압박붕대마냥 몸을 감싸고 있던
투명한 검정스타킹을 스스륵 내리며 쪼그리고 앉아 시원하게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쒜에~~~~~~~~~~~"
고개를 돌리고 있던 재준은 수빈이 오줌을 싸기 시작하자 쪼그리고 앉아 일을보는 수빈의
정면으로 마주보며 쪼그리고 앉았다.
"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고개 안돌려?"
"아까 내 자지잡고 장난친 복수야~하하"
수빈은 눈을 반쯤 감은채로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재준을 귀엽게 째려보았고,
그 와중에도 쒜~~~~~ 하는 소리를 내며 노오란 오줌을 갈겨대고 있었다.
무릎까지 내려와 있는 검은 스타킹.
그 위로 팬티라고 하기엔 너무도 작은 투명망사 T팬티..
연분홍색 꽃잎으로 겹겹히 쌓여있는 수빈의 보지..
그리고 그 은밀한 구멍으로 나오는 오줌줄기를 재준은 앞으로 다가가 유심히
관찰하듯 쳐다보고 있었다.
쒜~하는 소리가 줄어들고 수빈의 보지에는 몇 방울의 오줌방울이 맺혀있었다.
"야~ 저기 변기칸 가서 휴지좀 갖다줘~ 좀 닦게~"
휴지를 가져온 재준은 마무리도 잊지 않았다.
"나도 애프터서비스해야지~ 하하"
재준은 쪼그리고 앉아있는 수빈의 보지로 손을 내밀어 맺혀있는 오줌방울을
지긋이 눌러대며 닦아내었다.
2칸의 휴지가 오줌방울을 흡수하자 재준의 손가락에 수빈의 보지온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이미 닦였을데로 닦인 보지였지만, 재준은 이 상황이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묘했다.
그의 손은 계속 수빈의 보지를 이리저리 꾹꾹 눌러대고 있었다.
"야~ 이제 다 닦였어~ 작작 좀 닦아~ 좋은건 알아가지구~호호"
수빈은 일어나 T팬티를 올렸다. 은밀한 부위만 아슬하게 가리는 팬티는
이미 망사로 인해 가림막이라는 기능을 잃어버린지 오래였고,
재준의 눈에 보지와 주변의 털들이 적나라하게 비쳐보였다.
팬티 스타킹은 올려입은 수빈은 옷을 다시 차려입고는 재준의 팔짱을 끼며
화장실을 나왔다.
팔뚝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젖가슴...재준의 모든 신경은 팔뚝으로 향해있었다.
"이년이 아직까지 쳐 자고있네~ 그만 깨울까? 우리 클럽도 가야지..지금가면 딱 좋을시간이야~"
"음..택시를 태워 보내기엔 너무 취했고..어쩌지? 일단 요 옆 모텔방 하나잡고 민정이 재우고
우리끼리 클럽 갔다오자"
"오우..굿아이디어~ 꼬추도 튼실하더니 생각하는 것도 튼실한데? 호호호"
재준은 만취된 민정을 엎고, 3명은 모텔로 향했다.
외모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런데로 글래머러스한 민정의 가슴이 재준의 등 뒤로 야릇한 느낌을 주었다.
방을 잡고 민정을 침대에 눕혔다.
민정의 스커트는 이미 배위로 뒤집어져 있었고, 하얀 팬티 사이로 그녀의 음모가 삐쭉삐쭉 나와있었다.
"답답할텐데 윗도리만 벗겨주고 나갈까?"
수빈의 제의에 둘은 민정의 상의를 브레지어만 빼고 벗겨내었다.
"어머! 호호..이 기집애...브라가 누브라네~ 호호..정말 가슴하나는 명품이라니깐"
젖꼭지 주변에 스티커식으로 붙이는 누드브라 덕분에 민정의 두 가슴은 언듯보기에 노브라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었고, 명품이라는 말에 걸맞게 그녀의 가슴은 탄력있고 풍만했다.
몸부림을 칠 때마다 민정의 가슴은 몸의 이끌림에 출렁 거리고 있었다.
재준은 민정이의 가슴이 이렇게 컷었나 하며 정신을 잃을 듯 감상에 빠져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자 수빈은 질투가 생겼는지
재준의 자지를 손으로 덥썩 잡아 흔들어 댄다.
"야~ 작작 봐라~ 너 지금 민정이 가슴보고 흥분했지?"
"아니야~ 앤 내 초딩 친군데 설마 그러겠어?"
"웃기시네~ 꼬추가 아주 딱딱해서 터져나겠구만 무슨 ~"
"야~ 아퍼..살살 흔들어~"
"호호..그래도 내가 잡고 흔들어주니 기분은 좋나봐?"
"......."
"이제 클럽으로 고고씽할까?"
수빈은 움켜진 재준의 자지를 한번더 꽉 쥐어 흔들어 주고는 손을 놓는다.
클럽은 만원버스를 연상할정도로 사람들이 미어 터쳤다.
수빈은 꺅~하며 고함을 질러대며 신바람이 났고, 재준을 손을 이끌고,
춤을 추고있는 많은 사람들 사이로 파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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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필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플과 추천은 다음편을 준비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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