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앞집남자 3
아내와 앞집 동생의 관계는 내 눈을 피해가면서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둘의 섹스는 밤에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었다.
어느날 아침 바쁘게 출근 준비를 하는데 아내의 핸드폰에서 문자 알림벨이 울렸다.
아내는 문자를 보고는 조금 망설이는 듯 하더니,
“회사야?...”
“아...아니...광고...요즘들어서 광고가 많아지내...”
“그래?...스팸문자 않받게 하는 기능이 있다는데...한번 알아볼게...”
“아...아니야...별것도 아닌데 뭐...아참...오늘은 자기 먼저 가...나 빨래 좀 돌리고 갈게...”
순간,
문자도 그렇고 날 먼저 보내려는 아내의 행동도 그렇고,
아침부터 앞집 동생과 섹스를 하려는 듯 보였다.
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먼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 차를 몰고 아파트 입구를 나섰다.
그리고는 아파트를 천천히 돌다가 후분으로 들어가 외진곳에 차를 세워놓고 집으로 올라갔다.
혹시 몰라 전처럼 13층으로 먼저 올라가 계단을 통해 11층으로 천천히 내려왔다.
11층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가 너무 오바한건가 하는 생각은 11층에 내려가자,
우리집에서 흘러나오는 앞집 동생의 말소리에 오바한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다.
“오우...으...으...오랜만에...아침부터...누나...오랄 받으니까...으...으...기분 죽이는데...”
아마도 아내는 현관문 앞에서 앞집 동생의 자지를 빨고 있는 듯 했다.
난 조심스럽게 현관문에 귀를 가져갔다.
“오늘은 이걸로 끝내야되...이러다가 남편이 알기라도 하면 너나 나나 다 끝이야...”
“그럼 이혼하고 누나랑 다시 합치면 되지 뭐...으...으...죽인다...으...으...”
“너...자꾸 그런 소리 할꺼야?...”
“알았어...알았어...그냥 농담인데...뭘 그렇게 정색해...알았으니까...빨리 해줘...”
잠시 정막이 흐르는가 싶더니 이내 앞집 동생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으...으...좋아...으...으...나온다...으...으...내 좃물...으...으...윽...윽...”
아마도 동생이 사정을 한 듯 했다.
앞집 동생의 사정 소리를 들으며 난 그 자리를 떠났다.
회사에 도착한 난 아내인 혜란이의 마음을 정말 알 수가 없었다.
“이과장...”
“네?...네...”
“자네...오늘 **산업에 좀 갔다와야겠는데...가서 미리 물건도 좀 확인하고...”
**산업은 아내가 다니는 회사였다.
난 출발하면서 아내에게 전화를 하려다가 핸드폰을 다시 내려놨다.
아내의 이중적인 생활을 알게 된 지금...
왠지 불시에 가서 아내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다.
**산업에 도착하자 날 알아보는 직원들이 인사를 했다.
아내는 이곳에서 경리과 과장직함을 맞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과장님...전문님 결제 들어가셨는데요...잠시 기다리시면...”
“아니예요...제가 가 볼께요...전문님께 인사도 할겸...”
전문랑 같이 있다는 얘기에 야릇한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전무실 앞에서 노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전무는 자신의 책상의자에 앉아서 고개를 뒤로 젖힌채,
마치 자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순간 내 눈에 들어온건 전무 책상 밑으로 아내의 구두가 보였다.
아마도...
아마도...
아내는 지금 전무의 책상 밑에서 전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들어가자 전무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어...자...자네...왜...왠일인가?...”
“네...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잠시 들렸습니다...점심이라도 같이 하려구요...”
전무는 어쩔줄을 몰라 허둥지둥 대고 있었다.
“이...이과장...잠시...밖에서 기다려 주겠나?...”
“네?...아...네...”
나는 나가려다 다시 몸을 돌렸다.
순간 바로 전까지 전무책상 밑에서 보였던 아내의 신발이 모습을 감추었다.
“아...저기...집사람...여기 있다고 하던데...”
“기...김과장?...조...좀전에 결재받고 나갔는데...”
“그래요?...자리에 없던데...화장실 갔나?...”
전무의 얼굴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난 그런 전무를 뒤로하고 방을 나왔다.
그리고는 우선 일부터 하기 위해 담당자에게로 갔고,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면서도 틈틈이 전무실을 쳐다봤다.
잠시 후 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아내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었다.
아내는 곧바로 사무실로 들어오지 않고 화장실 쪽으로 갔다가 잠시후 사무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사무실로 들어오는 아내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 있었다.
“어머...당신...왠일이예요?...”
“어...볼일이 있어서...나 일 마치고 같이 점심이나 먹지 뭐...”
“어쩌지?...나...점심때 선약 있는데...전화하고 오지...”
“그래?...그럼 할 수 없지 뭐...”
잠시 뒤 전무가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전무 역시 선약이 있다며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는 서둘러 사무실을 나가고 있었다.
결국 난 일을 마친 뒤 혼자 회사를 나와야 했다.
직접 아내가 전무의 자지를 입에 문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전무의 책상 밑에서 전무의 자지를 빨았을 아내의 모습을 연상하자,
흥분이 되면서 자지가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저녁무렵...
난 칼퇴근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를 기다렸다.
여느때와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는 아내를 현관앞으로 달려가 꼭 끌어안았다.
아내는 나의 갑작스런 내 행동에 다소 놀라는 듯 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내 키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자기...오늘 무슨일 있었어?...초저녁부터...이렇게 야수로 변해서...”
“내가...당신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음...”
“아...아흑...”
난 손을 아래로 내려 아내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통통하면서 부드러운 아내의 허벅지가 손에 닿자,
전에 느끼던 느낌의 몇배나 되는 전율이 손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난 키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내를 거실 쇼파 있는 곳으로 이끌었다.
그리고는 오늘 아내의 회사에서 봤던 전문의 모습처럼 쇼파에 앉았다.
아내는 내 의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체 무릎을 꿇고는 내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그리고는 전무에게 해 줬던데로 내 자지를 입에 머금고 있었다.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아침에 봤던 장면들이 떠오르고 있었다.
“홉...홉...홉...음...음...음...홉...홉...홉...음...음...”
“오우...으...으...역시...당신...오랄 솜씨는...으...으...으...”
평소에도 아내의 오랄은 많이 받아봤지만,
오늘은 왠지 느낌부터가 달랐다.
“홉...홉...홉...음...자기...오늘...많이 흥분했네...홉...홉...홉...음...”
“으...으...응...아까...인터넷으로...야동봤거든...으...으...”
“홉...홉...홉...후훗...어쩐지...그럴거 같더라...호호호...홉...홉...어떤 내용인데?...홉...”
순간 난 오늘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아내에게 야동 내용을 꾸며서 얘기했다.
“으...으...여직원이...사장실에서...책상...속으로 들어가...사장...자지를...빨면서...
오랄을 해주는데...다른 직원이 들어온거야...결제를 받는 동안에도...여직원은 계속해서...
으...으...사장 자지를...으...으...거기다가...나중에는...사장이...여직원을...책상에
올려놓고...박아대는데...으...으...미치는 줄 알았어...으...으...”
난 얘기를 하면서 아내의 표정을 살폈다.
하지만 아내는 오히려 더 흥분을 했는지 숨을 점점 가쁘게 내쉬면서,
다리를 벌린체 팬티 속으로 손을 넣고는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그건 아내가 굉장히 흥분을 했을때 나오는 버릇같은 행동이었다.
“홉...홉...홉...음...음...아흑...아흑...홉...홉...아흑...자기야...자기야...아흑...
나...나...아흑...아흑...미치겠어...제발...어서...어서...아흑...아흑...”
생각대로 아내는 굉장히 흥분을 한 상태였다.
입에서 내 자지를 때고는 팬티를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바닥에 다리를 벌린체 앉아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이미 흥건하게 젖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미친듯이 비벼대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난 아내를 쇼파를 집고 엎드리게 한뒤,
번들거리는 아내의 보지속으로 잔뜩 발기된 내 자지를 천천히 삽입시켰다.
“악...자기야...아흑...아흑...너무좋아...아흑...악...어떻게...아흑...엄마...악...”
“으...으...으...보지...조임이...으...으...오늘따라...으...으...굉장해...으...으...”
기분 때문에 그런건지 정말 오늘따라 아내의 질속 조임이 정말 강렬한건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와의 섹스와는 너무나도 달랐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한 절정을 꾹꾹 참으며 아내의 보지속에 자지를 계속해서 박아댔다.
“악...악...악...미치겠어...악...악...나...나...위에서 하고 싶어...아흑...아흑...어서...”
“으...으...으...그래...그래...으...으...”
아내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었지만,
내 마음대로 좆질을 그만 둘 수가 없었다.
아니 이대로 아내의 보지속에 내 정액을 쏟아내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고 아내의 보지속에서 내 자지를 뽑아냈다.
내가 바닥에 눕자 아내는 내 위로 올라와서는,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맞추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 눌렀다.
“아...아...악...악...아흑...아흑...자기야...악...악...악...”
아내는 보지속에 내 자지를 삽입하고는 미친듯이 엉덩이를 들썩였다.
그리고는 잠시 뒤 단발의 비명을 지르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나 역시 아내의 오르가즘으로 강렬하게 조여오는 보지속에 내 정액을 그대로 쏟아냈다.
정말이지 요즘 아내와의 섹스중에 가장 강렬한 쾌감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아내 역시 거의 기절에 가까울 정도로 내 가슴에 쓰러졌다.
그날저녁 아내의 핸드폰으로 한통의 문자가 왔지만,
아내는 나가지 않았다.
물론 그 문자가 앞집 동생으로부터 왔다고 장담할 수 없지만,
문자를 보면서 갑자기 화장실로 가는 아내의 행동으로 보아 거의 확실했다.
얼마뒤 내 옆에서 곤하게 잠든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고난 뒤로부터 날 괴롭히던 많은 생각들에 대한 결심이 섰다.
아마도 아내는 나와의 결혼생활 5년여 동안 전무와의 비밀스런 관계가 계속 됐을 것이다.
거기다가 아내는 어쩌면...
전무나 앞집 동생 말고도 내가 모르는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아내는 한번도 나에게 소홀히 대하는 법이 없었다.
오히려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직장일과 집안일에 철저하면서 꼼꼼했다.
이런 아내의 행동으로 보아,
설사 다른 남자와 외도를 하더라도 그건 단지 아내에게는 말 그대로 잠시 외도일 뿐일 것이다.
결국에는 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난 그저 그런 아내의 외도현장을 보면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혹시라도 만에 하나 있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아내의 행동에 대해서 좀더 유심히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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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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