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
프롤로그
우리는 가끔 현실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상들을 가끔 하곤 한다.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길 원하진 않지만,
가끔은 그런 상상을 하면서 흥분을 유도하기도 한다.
내 아내 혹은 여자친구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섹스를 하는 상상...
그런 모습을 자신이 훔쳐보고 있다는 가정의 상상...
이글은 그런 류의 글입니다.
혹시라도,
그런 글에 혐오감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권장하고 싶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다른 좋은 글들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1. 앞집남자 1
아내와 결혼생활을 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딱히 별 문제없이 순탄하게 지나온 시간이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우리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해 봤지만 둘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뿐...
하지만 그런건 나에게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아내는 168에 55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글래머 스타일이다.
요즘 유행하는 꿀벅지라는 말은 아내같은 여자에게 정말 어울리는 단어일 것이다.
얼굴도 그렇게 밉상은 아니다.
처음 그녀를 만났을때는 조금 차가운 듯해 보였지만,
그녀를 사귀면서 속내는 정말 정이 많은 여자라는 걸 알았다.
고등학교때 부모님이 두분다 사고로 돌아가시고 지금은 혼자다.
그녀는 내가 다닌 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는 작은 중소기업에 경리과 대리로 일하고 있었다.
날 괜찮게 보던 전무님이 연결을 해 줘서 만나게 됐는데,
그녀 역시 내가 싫지 않은 모양이었다.
결국 우린 만난지 일년여 만에 결혼을 했다.
그녀는 굉장히 흥분을 잘하는 스타일이다.
키스만으로도 흥분을 해서 보지가 젖어들 정도다.
그런 그녀는 온몸이 성감대라도 되는양,
섹스를 할때 내 손길이 닿기만 해서 자지러지게 신음소리를 질러댄다.
거기다가 시도때없이 나에게 섹스를 요구하기도 한다.
아침에 같이 출근을 하기 위해 현관앞에서 키스를 하다가도 생각이 나면,
그 자리에서 가볍게 모닝 섹스를 즐기곤 한다.
그런 아내와의 결혼생활이 어느덧 5년여가 되자,
조금은 무료해진 난 아내와 섹스를 하면서 이상한 상상을 하곤 한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상상...
그걸 몰래 훔쳐보는 나...
왠지 모르게 그런 상상을 할때면 평소보다 더 큰 쾌감과 흥분을 느끼면서 사정을 하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가 일이나 회식 때문에 늦는 날이면,
그런 상상을 하면서 자위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뭔가 평소와는 달랐던 그날...
내 상상은 현실로 다가왔다...
여느때와 다름 없는 출근시간...
아내와 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함께 집을 나서려는 순간...
아내는 나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이고는 바지 위로 자지를 매만졌다.
“한번...해줄까?...”
“그럼 나야 좋지...흐흐흐...”
아내는 내 입에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는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그리고는 이내 팬티를 내리자,
이미 아내의 손길에 단단하게 굳어있는 자지가 앞으로 튀어 나왔다.
아내는 손으로 몇 번 ?어 내리더니 이내 그 자리에 앉아서는 자지를 입으로 가져갔다.
“홉...홉...홉...음...음...홉...홉...홉...음...음...음...”
“으...으...역시...당신...오랄 솜씨는...으...으...”
“홉...홉...홉...음...음...아...자기야...나...나도...오늘은...”
아내는 가끔 오랄을 하면서 몸이 뜨거워지면,
섹스를 요구할때가 있기에 난 자연스럽게 아내를 엎드리게 하고는 치마를 들추었다.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이미 흠뻑 젖어 있는 보지가 번들거리고 있었다.
난 그런 아내의 보지 속에 내 자지를 갖다댔다.
그리고는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빙빙 돌리기 시작했다.
“아흑...어서...어서...박아줘...아흑...아흑...제발...아흑...아흑...”
“아침부터 발정난 암캐마냥...으...으...으...얼마나 흥분했길레 보지물이...으...으...”
“아흑...아흑...미치겠어...자기야...아흑...어서...어서...아흑...”
아내의 보지에서 흥건하게 나오는 보짓물로 내 자지의 삽입은 쉽게 이뤄졌다.
난 아내의 풍만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악...웁...웁...웁...아흑...아흑...자기야...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
“윽...윽...윽...오늘따라...윽...윽...윽...보지 조임이...윽...윽...윽...”
“몰라...아흑...아흑...너무좋아...자기야...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
“으...으...으...혜란아...으...으...죽이는데...으...으...으...”
갑작스럽게 이뤄진 섹스...
그리고 너무나도 흥분한 아내의 모습과
오늘따라 유달리 내 자지를 조여오는 아내의 보지속 질들의 힘 때문에,
난 금세 절정에 치닿고 있었다.
“으...으...으...여보...으...으...그만...그만...엉덩이 흔들지마...으...으...”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
난 사정을 예감하고 잠시 시간을 끌기 위해 동작을 멈췄지만,
아내가 계속해서 엉덩이를 흔면서 보지로 내 자지를 꽉꽉 조이는 바람에,
결국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여보...으...으...으...그만...그만...으...으...윽...윽...”
“않되...않되...조금만 더...아흑...아흑...제발...않되...아흑...”
아내의 처절한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내 정액은 그녀의 보지속으로 쏟아지고 있었다.
“어쩌지...미안해서...”
“...조금만...참지...”
아내는 굉장히 아쉬운 표정을 짖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물티슈로 내 자지를 정성껏 닦아내면서 뒤처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함께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아...스타킹에 당신꺼 묻어서 그냥 딱았는데...아무래도 않되겠어...
나 스타킹 갈아입고 가야겠다...자기 먼저 가...”
아내와 난 서로 차가 있었기에 아내는 다시 엘리베이터로 가고 난 먼저 회사로 출발 했다.
아파트 정문을 나와 도로로 접어드는 순간,
“어?...핸드폰이...아...맞다...신발장 위에 올려놨구나...”
아내와 섹스를 하면서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신발장 위에 올려논게 떠올랐다.
난 하는 수 없이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탓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뭔가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층수를 잘 못 눌러 11층에서 내려야 하는데 13층을 누른 모양이었다.
난 하는 수 없이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갔다.
그렇게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래쪽에서 아내의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날은...정말...”
“지금...무슨 말씀 하시는 거죠?...”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하죠?...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 틀리고 나올때 마음 틀리다더니...”
“그날 얘기...하고싶지 않은데요...이러다 부인되시는 분이 듣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구...”
“걱정마세요...와이프는 아침 일찍 약속이 있어서 나갔으니까...”
난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한 마음에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어?...저놈은...앞집 동생?...’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있던 남자는 바로 우리 앞집 남자였다.
나보다는 4살 어린 사람으로 예전에 같이 술을 마시기도 했었다.
아내보다도 2살이나 어린 그는 아내를 보면 누님이라 부르며 친한척을 하곤 했었다.
그런 그와 아내와의 대화에는 뭔가 비밀이 있는 듯 했다.
난 묘한 흥분을 느끼며 숨을 죽인체 두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그날...약속하지 않았나요?...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그쪽도 마찬가지지만,
저 역시 엄연히 가정이 있는 여자에요...이러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솔직히 그날 술이 취해 시작은 내가 했지만...뭔가 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왠지...뭐랄까...내가...누님한테 당한 느낌이라고 할까?...”
“그...그런 말도 않되는...”
“노팬티에...축축하게 젖어있던 보지...거기다가...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당신 보지속에는 이미 다른 남자의 정액이 있었어...않그래?...
설마...그게 형님거라고 하진 못하겠지?...”
앞집 동생의 말에 난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두사람의 비밀이라고 해 봐야 기껏 성추행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지금 동생의 얘기로 봐서는 이미 두사람은 섹스까지 한 사이 인 듯 했다.
거기다가 동생은 언제부턴가 아내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저한테...원하는게 뭐죠?...”
“저기...벽에 묻어 있는게 뭔지 알아?...”
동생은 우리집 대문 왼쪽벽을 가리키고 있었다.
잘은 보이지 않았지만 뭔가 허연 액체 같은게 묻어 있는 듯 했다.
아내는 동생이 가리키는 쪽을 유심히 보더니,
“어머!...”
“아침부터 당신네 부부가 문앞에서 지랄을 떠는 바람에...내 아까운 정액을 쏟아낸 흔적이야...”
“.....”
“아까 들으니까...형님만 재미보고 누님은 서운해 하는거 같던데...어때?...”
“왜...왜이러세요?...”
동생이 아내에게 다가가자 아내가 뒷걸음 치다 우리집 문에 등을 기대고 있었다.
동생은 아내의 어깨에 한손을 올리고 다른 한손은 아내의 치마속으로 넣고 있었다.
아내는 그런 동생의 손을 잡았다.
“이...이러지 마세요...소리...지를꺼예요...”
“그래?...누님과 나의 관계...형님이 알아도 된다는 소린가?...”
아내는 내 얘기가 나오자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네 동생의 손을 잡고 있던 자신의 손을 치웠다.
“자...잠깐만...여...여기서는...좀...누가 보기라도 하면...”
“아니...난 지금 여기서 하고 싶은데...그날처럼...
누님도 그날 스릴 있어서 좋다고 하지 않았나?...흐흐흐...”
복도가 아닌 집안으로 들어가서 하자는 아내의 말에 난 다시한번 충격을 받았다.
내가 아내의 반응에 놀라하는 사이 앞집 동생의 손은 아내의 치마속으로 들어가,
보지를 만지는 듯 했다.
하지만 난 아래로 뛰어 내려가지 않았다.
아니 그러고 싶지 않았다.
왠지 다른 남자에게 유린 당하는 아내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
상상으로만 하던 일을 실제로 보고 싶었다.
“아흑...”
“뭐야?...벌써 물이 이렇게나 많이?...이런상황에서 팬티가 젖을 정도로 물이 나와 있다니...”
“제...제발...아흑...아흑...”
아내의 보지가 젖었다는 말에 겉으로는 동생의 행동을 제지하는 척 하지만,
아내는 이미 앞집 동생과 섹스를 할 준비가 다 되있어다는걸 알 수 있었다.
동생은 치마속에서 손을 빼고는 젖어있는 자신의 손을 입으로 가져가 쭉 빨았다.
“아까 형님에게 했던 것처럼 바지 벗기고 빨아봐...”
“.....”
“빨리 하는게 좋을텐데...이러다가 누가 오기라도 하면...서로 난처하지 않나?...”
아내는 조금 망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무릎을 꿇고는 앞집동생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보통 여자라면 이런 상황을 충분히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다가 아내는 도망치려는 의도조차 보이지 않았다.
5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려는 이런 상황...
배심감도 느끼고, 분노도 느꼈지만 난 아래층으로 달려가지 못했다.
그보다 더 큰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내 자신이 이상했지만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린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 듯한 기세였다.
“홉...홉...홉...홉...홉...”
아내가 드디어 앞집 동생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강압적인 분위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지금 아내의 오랄은 좀전에 나에게 해 주던 그 모습처럼 능동적인 모습으로 바뀌고 있었다.
“홉...홉...홉...음...음...홉...홉...홉...음...음...”
“으...으...죽이는데...으...으...아침에 이렇게 형님 자지를...빨아줬나 보지?...으...으...”
“홉...홉...홉...음...음...홉...홉...홉...음...음...”
“으...으...네 손으로...팬티 벗고...보지 좀 달래주지...으...으...”
아내는 동생의 요구에 따라 자지를 입에 문체 스타킹과 검은색 팬티를 벗고는,
다리를 벌린체 자신의 보지를 매만지면서 남자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으...으...좋아...좋아...으...으...다리 좀...더 벌려봐...내가 잘 볼 수 있게...으...으...”
“홉...홉...홉...아흑...아흑...홉...홉...홉...음...음...홉...홉...홉...아흑...”
“으...으...너같이 물...많이 나오는 년...처음이야...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나오다니...으...”
“홉...홉...홉...음...음...홉...홉...홉...”
“으...으...이제...그만 하고 엎드려봐...으...으...어서...으...”
아내는 아쉬운 듯 동생의 자지를 입에서 때고는 자리에서 일어서,
우리집 문을 짚고는 엉덩이를 동생에게 내밀었다.
상체를 숙이자 아내의 번들번들 거리는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음...너같이 섹시한 년을...아침부터 따먹을 수 있다니...오늘 일진 최곤데...흐흐흐...”
“아...아...아...아흑...아흑...웁...웁...웁...아...아...아...”
동생의 손이 아내의 보지에 닿을 때마다 아내는 입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기위해,
한손으로 입을 막고 있었다.
동생은 아내의 보지를 개걸스럽게 빨아대더니,
이내 입을 때고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가져갔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어느세 내 손은 발기된 내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한 흥분과 쾌감을 느끼면서...
동생의 자지는 내것보다는 좀더 크고 길었다.
그런 동생의 자지가 점점 아내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흑...웁...웁...웁...처...천천히...웁...웁...웁...”
“으...으...죽인다...으...으...이...부드러운 압박감...으...으...으...최고야...으...윽...”
“아흑...아흑...웁...웁...웁...아...아퍼...아흑...웁...웁...웁...”
“으...으...으...그날도...아프다고 난리치더니...흐흐흐...으...으...으...어때...좋아?...”
“웁...웁...웁...몰라...몰라...아흑...웁...웁...웁...”
“어서...어서...말해봐...지금...느낌이 어떤지...으...강제로 당하는...느낌이 어떤지...”
“웁...웁...웁...아흑...아흑...좋아...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웁...웁...”
“흐흐흐...그래...그래...바로 그거야...으...으...으......”
“웁...웁...웁...아흑...아흑...자기야...아흑...아흑...너무좋아...미치겠어...아흑...웁...웁...”
“으...으...으...내가...누나...처음보는 순간...얼마나...먹고싶었는지 알아?...으...으...”
“아흑...웁...웁...자기...자지...최고야...아흑...웁...웁...웁...너무 좋아...아흑...웁...웁...”
아내는 동생을 자기라고 부르면서 나와 섹스할 때 처럼 쾌락에 미쳐 있었다.
난 그런 상황을 보면서 미친듯이 자지를 흔들어댔다.
그리고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연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런 정액을 토해내던 순간...
아내의 입에서는 정말 뜻밖의 얘기가 흘러나왔다.
“으...으...으...솔직히...말해봐...그날...다른 놈이랑...하고 왔지?...으...으...”
“웁...웁...아흑...아흑...그래...아흑...아흑...회사 전무랑...아흑...근데...근데...
두번이나 사정하면서...아흑...아흑...날 만족시켜 주지 못해서...아흑...아흑...
너무하고 싶었어...아흑...아흑...그런데...자기가...날...아흑...아흑...엘리베이터에서...
건드려주는 바람에...아흑...아흑...너무 좋았어...아흑...아흑...정말...아흑...아흑...”
순간 난 자지를 잡고 흔들던 동작을 멈추었다.
‘전무?...설마...그분이...설마...’
아내가 말하는 전무라는 사람은 바로 나에게 아내를 소개시켜줬던 사람이었다.
고마운 마음에 우리회사로 납품은 물론이고,
수시로 찾아가서 점심과 저녁을 대접할 정도로 고마움을 표시했던 사람이었다.
순간 몇일전 일이 떠올랐다.
아내와 외식을 약속하고 약속장소에 나가자 아내와 전무가 같이 있었다.
아내는 우연히 만났다면 자신이 같이 저녁먹자고 잡아 두었다는 것이다.
난 진심으로 잘됐다며 전무의 합석을 찬성했다.
하지만 식사가 거의 끝날무렵 설사 때문에 잠시 실례를 하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는데,
밖에서 들리는 종업원들의 대화소리를 들었다.
“와...진짜 죽인다...너 봤어?...”
“와...당근 봤지...오...씨팔...나도 저런년이 해주는 오랄 받고 싶다...으...으...”
“그나저나 대단하다...아무리 방이지만...이런 식당에서 그런짓을 하냐...”
“빙신...너 저것들 처음봤구나?...”
“응?...언제 또 왔었어?...”
“한...보름쯤인가...점심때 왔었는데...그때는 섹스까지 하더라...방안에 씹물 냄세가...으...”
“뭐?...정말이야?...하긴 오늘 하는짓을 봐서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년놈들이야...”
“빨리 가자...또 농땡이 친다고 혼나겠다...”
내가 변기에 물을 내리고 나가자 둘은 이미 보이지 않았다.
화장실을 나와 방으로 들어가는데 왠지 후끈한 열기가 흐르고 있었다.
거기다가 대머리전무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고,
아내 역시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었다.
솔직히 난 둘의 사이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기에 그때는 별 뜻없이 지나쳤는데,
지금 아내의 얘기를 들어보니,
화장실에서 종업원들이 한 얘기의 장본인들이 전무와 아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래 층에서는 옆집 남자의 자지가 아내의 질퍽한 보지를 드나들면서 들리는 음란한 마찰음이,
계속해서 들리고 있었다.
“질걱...질걱...질걱...질걱...질걱...”
“으...으...으...왠만한 명기...저리가라네...으...으...으...”
“아흑...웁...웁...자기야...아흑...웁...웁...너무 좋아...아흑...아흑...”
“으...으...씨발...으...으...이제...누나...보지...내꺼야...으...으...알았어?...으...”
“아흑...아흑...웁...웁...그래...아흑...아흑...미칠것같아...아흑...아흑...웁...웁...”
둘의 음란한 대화를 들으며 어느세 내 자지는 다시 커지고 있었다.
“웁...웁...웁...자기야...웁...웁...아흑...나...나...아흑...아흑...웁...웁...”
“으...으...으...씨발...보지가...으...으...나도...쌀것같아...으...으...”
“웁...웁...거긴...않되...아흑...입으로 해줄게...아흑...아흑...웁...웁...”
“으...으...으...씨발년...으...으...간다...으...으...윽...윽...”
“아흑...아흑...아흑...웁...웁...웁...”
아내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동생은 아내의 엉덩이를 꽉 잡고는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내는 듯 했다.
회사로 가는 길에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어지럽혔다.
아내의 외도를 보면서 자위를 하는 내 자신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아까 그런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쾌감은 정말 신선했다.
그날의 사건은 아내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그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일들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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