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의 여인들
(제9부: 여왕벌의 반란)
시놉시스
한미나(25/170/50)는 자신에 소흘한 택민이 오기를 매일 기다린다.
유민형(30/171/51)은 적과의 동침서도 택민의 페니스만을 생각한다.
최수진(31/166/46)은 남편과의 거리가 멀어진만큼 택민을 염모한다.
친구 범수의 아내 송민희(35/172//52)는 점점 더 택민에게 다가온다.
성대물의 아내 정미란(35/162/43)도 택민의 소흘함에 투기를 부린다.
친형수 고혜선(39/165/45)도 날이 어두워지면 택민을 그리워한다.
친사촌 오은주(41/167/46)는 남편과의 재결합을 시도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내 한은영은 또 다른 시한폭탄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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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6시
유한 빌라 501호 최수진의 집
첫 출근을 한 수진은 근무를 마치고 언덕으로 올라온다.
산꼭대기 빌라촌을 차도 없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올라오다보니 너무도 아프고 힘이든다.
"안녕하세요? 사모님...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드릴께요..."
"어머 안녕하세요 502호 아저씨 호호호...감사합니다"
"요즘 다른 일 나가시나봐요..."
"네에 그렇게 됐어요...부인은요?"
"아...네에...그게..."
"또 싸우셨구나 하하하..."
"혹시 메시져 하세요?"
"메신져요? 안한지 오래됐는데...왜요?"
"아니요 그냥 답답할때 뭐 좀 궁굼한것도 있고 그렇다고
아무리 옆집이지만 찾아 가기도 그렇고 ㅠㅠ..."
"뭐 도울일 있으면 찾아오세요...호호호"
5층에 다 올라온 두사람.
수진은 번호를 눌러 문을 열고
들어가려 들어준 짐을 받으려하는데...
"어 아저씨 않계세요?"
"네에 일잡고 구미로 갔어요..."
"그래요??? 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소리가 들리던데..."
"소리요? 무슨..."
순간 굳어지고 당황하는 눈빛이 역력한 최수진
고개를 숙인채 또박하게 입을 떼며 말을 하는 502호 사내는
수진의 풀러진 단추사이로 보이는 가슴살을 주시하며...
"어제 밤에 엄청 사랑 나누는 소리가 들려서요...후훗"
"제 이제 그만 가볼께요...저희 아니예요 ...아저씨..."
"아~~~ 어제 요앞 공터에 제네시스에도 안계셨구나..."
"어머........"
"내가 잘못 봤나보죠 뭐...후훗"
경직된 수진은 그대로 서서
아무런 말도 못한채 꼼짝을 못한다.
그 사내는 대신 들고온 수진의 짐을
그녀의 집 현관문 안으로 밀어 넣어주며
음흉한 자세로 수진의 등뒤에서 그녀를 슬며시 않는다.
"저한테도 그런 기쁨 좀 주시면 안돼요? 네?"
사내의 손은 이미
수진의 앞가슴을 풀러헤치고
브레지어를 걷어 올리고 수진의 풍만한 가슴을 만진다.
이윽고 수진의 빌라 문을 닫히고
삐리릭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잠긴다.
소파에 손을 앞으로 짚고 풀러진 단추로 엎드린 수진
그녀의 기다란 검정 스타킹의 다리를 매만지면 흥분하는
사내놈은 수진의 보지를 요란하게도 빨고 있다.
멋진 수진의 몸매는 그렇게 힐을 신은채로 거실에서
그 사내 놈에게 상납을 한다.
굵기는 얇지만 쇠구슬을 넣은 기다란 그 놈의 페니스는
결국 수진의 뒤 춤에서 천천히 길게 기어들어간다.
가녀린 수진은 또 다른 사내의 성기를 받아내며
한껏 성숙된 흥분의 신음을 뱉어내고
사내는 청바지를 내리고 옆집 새댁 수진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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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중
1962년생(48세)/ 178/ 65
깡마른 체구의 전직 제비
주로 낮엔 아줌마들 후리고
저녁엔 돈벌이로 제비가된다.
우연히 택민과 수진의 섹스장면을
녹화하고는 이를 미끼로 수진을
탐하고 결국 돈도 뜻어낸다.
구슬 페니스로 테크닉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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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어욱..."
"내 물건이 좀 틀릴텐데 사모님..."
"어욱...아퍼요...허억"
"쫌만 기다려요 곧 적응 될테니..."
내중은 펌핑을한 후 온몸을 떨면서
마치 신들린 무당의 몸짓처럼 흔든다.
그러자 내중의 패니스 안에 밖힌 구슬은
서로 부디치며 질안의 진동을 선사한다.
이 진동을 느낀 수진은 얼굴이 달라진다.
"어머머머머...어흑...엄마..."
50을 바라보는 중년의 깡마른 제비놈은
그렇게 영문도 모르고 상납하는 수진의 몸을
받아 먹으며 최수진의 몸 한구석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어흥...어흥...아저씨...어흥...헉헉헉"
"윽윽윽...오우...씨발년 씹맛은 아주 죽이네..."
"어흑...어흑...헉헉헉..."
"가정의 평화를 지켜야지...그치??? 내가 지켜줄께...썅년아"
"어헉...윽윽윽...엄마...헉헉헉"
"바람도 아무나 피우는거 아니야...하하하"
"어웅...어웅...어웅...아저씨...허억허억..."
내중의 작은 엉덩이는 한자를 쓰는 붓처럼
휘호를 그리듯 흔들리고 어느 특정 부분에서는
헤드만을 흔들거리듯이 작은 진동만을 만든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미친듯이 펌핑을하고는
또다시 서행의 속도로 결국 특정부위를 찾아낸다.
결국 남편 장석호도 수 년간 찾지 못했던
선수라 자부했던 오택민도 찾지 못했던
지스팟을 니 카바레 쓰레기 제비놈은
단 5분만에 찾아내어서 최수진의 엄청난
남근의 주인공으로 발탁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흥...아저씨..."
눈치 빠른 내중은 약간 꾸부정한 자세로
페니스를 반정도 넣고 단 2~3센티만을 움직이면서
어떤 특정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질러댄다.
"아아아아아악...아저씨...이상해...나 더는 못서있어요"
내중은 소파에 수진을 돌려 눕히고
정자세로 수진의 미끈한 다리를 어께에 올려놓고는
뒤에서 할때와 비슷한 위치의 지스팟을 찾아내고
강력한 떨림으로 그녀를 장악한다.
수진의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고 입을 벌어지면서
결국 알수없는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어욱...어흥...어흥...어흥..."
수진의 혀는 타들어가고
풍만한 가슴은 내중의 두 손에 맡겨져 있으며
내중의 고환은 수진의 항문을 자극한다.
이윽고 몸부림치던 수진은
숨을 멈춘 채 몸을 비틀고
수진의 요도구에서는 스프레이로 물을 뿜어내듯
오줌이 빠르게 폭팔하듯이 나온다.
드디어 31년만에 수진의 음부는 G-SPOT이라는
최고수준의 클라이막스에 도달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0분 후 소파에 널부러진 최수진
오줌을 닦아내어주는 사내 문내중
수진은 이 중년 남자가 옆집 남자 또는
협박으로 부녀자 강간을 일삼는 잡범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섹스의 신으로 보이는 순간이다.
사내는 수진의 입에 자신으 오그라든 성기를 가져다 대고
수진은 맥이 풀린채로 이 성기를 빨아댄다.
"아무때고 우리 집에 넘어와...
그 화냥년은 다신 안오니깐 걱정말구...
그리고 오늘 수업료는 10만원이다...억울하게 생각말어 ㅎㅎㅎ"
수진은 지갑을 꺼내어 그에게 10만원을 건넨다.
그리고 그놈은 돈을 들고 빌라앞 가게에 들려
소주 몇병과 안줏거리를 사와서 그의 집 502호로 들어간다.
그 때까지 최수진은 난생 처음 느껴본 자신의 육체를 만지며
소파에서 일어나지도 못한채 누워서 남편의 전화를 받으며 통화한다.
그날 밤 9시
문내중으로부터 문자가온다.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열어보는 수진
띵 [이리 넘어와봐...]
띵 [피곤해요 잘래요...]
띵 [어쭈 이런 시발년이...]
띵 [욕하지 마세요...]
띵 [맘대로해 이 동영상 니 남편한테 지금 보낸다]
유한빌라 502호
지저분한 안방 침대는 삐걱대며 흔들리고
수진은 전라의 몸으로 달를 벌리고 눕는다.
"어흑...어흑...어흑...그만요...아저씨...어흑"
그러나 수진의 뺨을 때리며
페니스를 더욱 더 세차게 흔드는
술에 취한 사내 문내중.
"이 씨발년아...아직도 니 위치 파악이 않돼?
저 티비에 나오는 년이 너라는 걸 모르겠냐? 엉???"
"억억억...때리지마요 502호 아저씨...어욱...어욱..."
그렇게 힘없이 강간을 당하고있는 수진
20분이 채 안되었는데 502호의 문은 열리고
검정 수트를 입은 사내 4명이 들어와서
문내중을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사내 중 한 명은 수진에게 옷을 입히고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밖에있는 승용차에 몸을 맞긴 최수진은
시내의 한 호텔에 도착한다.
"이사님....."
"음...이리와서 누워...잘했어 아주 재치있었어..."
"흑흑흑...이제는..."
"아니야 이제 오빠가 다 처리할거야...걱정말어라..."
잠시후 울리는 오택민의 휴대폰...
"어 그래 얘기해봐..."
[파일 회수했습니다. 조실장 편에 보냈습니다.]
"수고했어...쉬어"
[네에 이사님...]
"이제 걱정하지마 수진아...다 해결됐어"
결국 문내중의 짜릿한 강간은 그렇게
하룻밤의 꿈처럼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수진은 그날로 나와서 3일간 호텔 생활을 하고
근무처 근처의 한 오피스텔로 입주한다.
물론 오피스텔 6개월치의 임대료 계산은
삼우전자 법인카드였고 오택민의 카드였다.
목요일 저녁
뜨거운 섹스를 끝낸 수진과 택민은
침대에 누워서 서로를 보더듬는다.
"이제 가셔야죠...사모님 걱정하세요..."
"음...그래야지...넌 어쩜 그렇게 착하니?"
"근데 오빠..."
"그래 이야기해봐..."
"우리 센터장이요...점장님 말이예요..."
"누구 오성기 점장? 왜?"
"아니요...그냥 여쭈어 봤어요..."
"치근대지? 그치?"
"네에 좀...갈수록..."
"너는 어때 기분 나뻐? 아님 그냥 좋아?"
"좋으면 어쩔려구요? ㅎㅎㅎ"
"너만 좋다면 즐겨라...ㅎㅎㅎ"
"오빤 제가 그렇게 막나갔으면 좋겠어요?"
"하하하 너 정도면 수진아...남자들 줄서...
그게 당연한거야...몰라물어?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만나"
"싫어요...전 오빠만으로도 충분해요..."
"수진아 난 벌써 저녁이되면 네 곁을 떠나쟎아...
내가 네게 다가설 수 있는 거리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구..."
"흑흑흑........."
"내일 금요일인데...구미 안갈거야? 내 차 가지고가..."
"알았어요...요즘 너무 안가서요..."
"그래 잘 생각했다..."
.
.
.
집 앞에 도착한 택민은
오늘도 불이 꺼진 자신의 집을 보고는 차를 돌린다.
요즘엔 아내 은영이 12시 이전에 들어온적이 없다.
택민은 오늘 자신과 욕정을 불사를 상대자를 고른다.
택민의 핸드폰에 수록되어있는 폴더 <여왕벌>을 누르자
그동안 택민과 잠자리를 했던 여인들의 이름이 보여진다.
한참을 누르던 택민은 결국 한 사람의 이름앞에서 멈춘다.
그리고 다시 P에서 D로 걸고 달려나가는 택민의 차.
작은체구의 여자가
창가의 한 모퉁이에서
택민의 대물을 받아들이며 괴성을 지른다.
"아흥...택민씨...아흥...미워요...아흥...헉헉헉"
"미안해 미란아...그대신 오늘은 재밋게 놀자..."
"몰라요...아흥...아흥...너무 맛있어...자기 자지...어흥"
"이젠 진짜 제법 야한데...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성대물의 아내와 정사를 찐하게 나눈 택민은
성대물 아내 정미란과 재밋는 섹스놀이에 대해서
깊숙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어머머 오빠 나 자신없어요...그건 쳇이랑 틀리쟎아요..."
"원리는 다 똑같은거야 하하하...일단 잼있쟎아...하자..."
"ㅎㅎㅎㅎㅎ 내가 못살어요...어쩌실려구요?..."
"그럼 오늘은 이걸로 하자.
술에 취해서 자가용을 택시로 오인한 여자가
차에 타자마자 뻣어서 자는 설정 어때?
그렇게 니가 잠이들면 그 남자는 널 갖을까? 깨울까?ㅎㅎㅎ"
"오빠 그거 너무 위험하지 않나? 나쁜 놈이면 어떻게해?"
"그니깐 차에 탈 때 차하고 남자 인상을 잘 보고 타야지"
"그럼 오빠는요?"
"난 내 차타고 따라가지 당근 ㅎㅎㅎㅎㅎ"
"흠...잘 될까?"
그날 저녁 10시
합정역 사거리에서
양화대교 북단으로 조금 떨어진 곳
검정색 미니스커트와 수트 그리고
검정 스타킹과 심플한 하이힐을 신은 정미란은
다소 흔들리는 모션으로 택시를 잡는 척 한다.
이윽고 사거리이기에 신호대기중인 희색 오피러스로
다가가자 조수석 유리창에 내려간다.
50대 중반의 제법 신사다운 정장의 사내
"아저씨...꺼억...파주요...꺼억..."
"아가씨 이거 택시 아닌데..."
"아이 돈 줄께요 커억~~~ 함 갑시다? 예?"
"하하하 그 아가씨 참..."
이윽고 도어록 풀리는 소리가 나더니
미란은 휘청거리며 조수석문을 열고 탄다.
4678 오피러스 흰색
일단 차번호를 적은 택민은 차를 따라간다.
양화대교 입구에서 우측 자유로를 타는것 보니
일단 꼬셔내는데는 성공한 셈인듯 하다.
하긴 정미란 정도의 멋진 몸매의 여자가 취중 탑승했는데
이를 거부할 강심장의 남자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으랴...
차에 탄 미란은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기대어
파주 북센터라는 말만 남긴채 잠이든척한다.
성산대교 북단을 통과하자 한적한 자유로를 달린다.
미란은 고개를 창窩막?돌리고 눈을 감는다.
몸이 시트에 기대며 다리가 앞으로 쏠리자
미란의 얇은 다리가 그대로 드러난다.
차는 일산 이산포 나들목을 지나게되고
도로에는 차 p대만 보일뿐 그야말로 한적하다.
중년의 사내는 미란의 다리위에 슬쩍 손을 얹어본다.
매끈한 미란의 다리에 닿는순간 미란도 움찔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여유있는 자세로 기댄다.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의 사내
그의 보드라운 손은 미란의 무릎에서
천천히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 본다.
미란의 다리가 약간씩 움찔거리자
그의 손은 멈칫하며 가만이 있는다.
이윽고 미란의 다리가 조금 밖으로 벌어지며 풀리자
사내는 안심하듯 다시 천천히 허벅지 안쪽으로 간다.
차는 이미 북센터를 향해 달려가고있고
불이 모두 꺼진 북센터의 주차장에는
p대의 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텅 비어있었다.
제일 구석에 주차한 그 사내는
미란의 셔츠를 정성스럽게 풀러낸다.
실크 블라우스는 풀러내도 미란 본인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사내의 왼손은 이제 미란의 오른쪽 다리 바깥쪽을
매만지며 낮은 흥분의 신음을 한다.
눈을 감은 미란도 그 사내의 손길이 매만지자
조금씩 알수 없는 야릇한 흥분으로 빠져든다.
그의 왼손은 이제 미란의 시트를 조금씩 뒤로 눕힌다.
"으음...아저씨...음..."
"편히 누우세요 아가씨..."
"으음...좋아...요"
사내는 미란을 눕혀놓고
그녀의 스커트 가장 깊은 안쪽의 팬티를
슬쩍 건들여 보듯이 만져본다.
통통한 미란의 둔턱을 손톱으로 긁어내듯
매만진 그의 스킬은 제법 중년남자 답게 안정됐다.
그의 손에 미란의 젖은 타액이 뭍어난다.
그는 자신의 손에 뭍은 타액을 손가락끼리 비비며
그 미끈한 액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미란은 슬슬 깨어나는 연출을 한다.
"으음...아저씨...하지마요...기분이 이상해요..."
"우리 연애 할래요...나 잘하는데..."
"으음...몰라요..."
미란의 몰라요는 무언의 승락이나 다름없었고
이 말이 끝나자 사내는 미란의 열린 가슴의
브레지어를 올리고 드러나는 유두를 입에 넣는다.
"어헙...아저씨...뭐하세요?...어어어어어흥..."
"가만있어봐요...아가씨 기쁘게 해줄께..."
"어헙...웁웁웁..."
사내는 순식간에 미란의 가슴을 무장 해제하고
미란의 핑크빛 입술을 덮치는 동시에
그녀의 팬티를 내린다.
한편 북센터 입구 코너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는 택민은
그 놈의 차가 서있는 곳으로 다가간다.
10미터 후방...
차는 별다른 요동이 없다.
5미터 후방
차는 한번 쿵 하더니 미동의 진동이 느껴진다.
2미터 후방
조수석 창문이 조금 열린것으로보아
미란의 이미 작업을 개시한듯 하다.
택민은 차량 앞쪽으로 돌아가서
오피러스 조수석 앞부분에 바짝 기대어 서서
천천히 안을 들여다 본다.
미란의 한 쪽 스타킹은 이미 벗겨져있고
미란의 다리는 그 놈의 어께에 걸쳐져있고
그 놈의 육중한 페니스는 이미 미란의 그곳을
쑤셔대기 시작한 후였다.
"아아악...아저씨...아악...어욱...어욱..."
"아욱...아가씨 정말 이쁘네...이렇게 연애하니깐 좋치?"
"어흥...어흥...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억억억"
"그럼...알지...나도 사실 택시기사가 아니거든"
"너??? 어머머...어흑...너무 커...아저씨..."
서른 다섯살의 잘빠진 유부녀 미란은
발정난 유부녀가 남근을 만나는 순간이였고
그 50대의 신사는 길에서 로또 복권을 줍는 순간이였다.
호리호리한 그 신사의 엉덩이는 현란하게 돌면서
미란의 그 곳을 흔들어대기 시작했고
미란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색다를 신음소리를 낸다.
이를 지켜본 택민은 자신보다도 훨씬 기량이 뛰어난
그 사내의 기술에 또 하나의 기술을 배운다.
사내의 성기는 평범한 사이즈보다 다소 굵고 길다.
유관으로 봐서는 특이한 점은 없지만
불편한 카섹스 임에도 불구하고
그 펌핑 속도와 힘조절 능력이 탁월했다.
그는 누워있는 미란의 유두를 번갈아가며 빠는데
혀를 쓰지 않고 입술로만 빨아버린다.
펌핑역시 귀두 부분만을 사용하여
첫 섹스 상대자에게 느끼는 거부감을 최소화하였고
십 수번의 귀두 펌핑 후 바람소리가 빠지자
그때만 풀삽입을 하는 등 여체를 너무 잘아는
사내의 섹스는 30분을 넘게 지속한다.
미란의 눈은 이미 흰자위만 보이기 시작했고
베이지색 시트는 젖은 미란의 타액으로 번들거린다.
양손을 굽힌채 미란의 양쪽 해드레스에 고정하고
다리를 모으고 페니스로만 승부를 거는 사내의 스킬
택민이 봐온 중 어떤 누구보다 유연했고 강했으며
여자의 성감 구조를 정확하게 간파한 남자였다.
미란은 이미 그 사내의 품안에서 절규하듯 소리 지른다.
"아아앙...어욱...어욱...어욱...억억억"
"좋치요? 어때요? 아가씨..."
"어웅...좋아요...너무 좋아...터질것 같아...미치겠어...어욱..."
그의 허리는 이제 막바지를 재촉하듯
8자와 Z자를 번갈아 돌리며
미란의 아랫도리를 무아지경의 상태로 밀어 넣는다.
이윽고 그의 오른손은 미란의 엉덩이 뒤로 돌아가고
곧이어 미란은 눈물을 흘리며 괴성을 쏟아낸다.
"어흥...어흥...아저씨 저죽을것 같아요...그만요 어흥...어흥..."
미란의 엉덩이를 돌려 만진 사내손가락 중 검지는
이미 미란의 항문에 들어가서 자신의 페니스와
조우를 시작한듯 싶다.
미란은 이제 그의 완벽한 노예가 되어있고
그는 자신 만만하게 미란을 컨트롤하기 시작한다.
"아가씨...입좀 벌려봐요..."
"아~~~~~~ "
사내는 미란의 입에 맑은 침을 뱉어 넣어준다...
"이거 내 선물이야...달콤하지?"
"네에...헉헉헉...어욱...좋아요..."
"거봐...이젠 아가씨 차례인데..."
미란은 침을 만들어서 오무린 입술위로 올리고
사내는 미란의 침을 쪽 발아 먹는다.
이런 행위들은 주종관계의 섹스 타입을
수평관계로 만들면서 여성으로 하여근 심리적인
지배자적 안정을 취하게 하는 성행위중 하나다.
나이는 들었지만 그의 섹스는 최저의 힘으로
최강의 파워를 발휘했으며
그의 스킬은 여체의 전문가다운 솜씨였다.
파주시청 사거리에서 내린 미란은
뒤 따라가던 택민의 차에 오른다.
미란은 두개의 사거리를 지나도 말이없다.
"어땠어? 미란아?"
"오빠두 다 지켜봤쟎아요..."
"근데 표정이 왜 그래? 기분 언?았어?"
"아니예요...그냥 피곤해서요..."
돌아오는 길
차안의 분위기는 오묘한 정적이 흘렀고
미란의 온 몸은 아직도 그 남자의 여운이 남은듯
따스한 온기로 뒤 덮혀있었다.
결국 그날 미란은 그냥 집으로 갔고
택민은 미란의 몸에 오르지 못한다.
다음날
미란의 집에 찾아간 택민
번호키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자
안방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문틈사이를 보고는 놀란다.
"헉헉헉...여보...사랑해...여보...아아아앙...자기야..."
"오우...씨발년...역시 넌 명기야...그래서 택민이 새끼가
널 얼마나 가지고 놀았는데? 말해봐 오빠가 혼내줄께..."
"앙...자기야...그냥 나만 사랑해주면돼...아아아앙 여봉..."
침대위에 벌거벗은채로 나뒹구는 놈은 성대물이였다.
성대물의 거대한 명품 페니스는 전 아내인 미란의
그곳에서 엄청난 펌핑을 하고 있었고
극도로 흥분된 정미란은 성대물을 끌어안고
양쪽 다리를 휘저으며 쾨락의 발버둥을 친다.
이제 택민은 더 이상 정미란을 만날수 없는것이다.
다음날
성대물과 박선희의 집행유예 석방으로
회사는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정보분석팀원은 인력과 장비를 증강 배치했고
박선희 성대물등 모든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24시간 감시 체제를 가동한다.
"이사님..."
"음...뭔일인가?"
"성대물이 기여이 알지로 넘어 갔습니다."
"이런 개쌔끼..."
"금일 오전중으로 알지전자 전략기획팀으로 전보되었습니다."
"그럼 박선희는..."
"아직 파악이 않되고 있습니다."
"사람 붙였겠지?"
"네에 그런데 마땅한 곳이 없는 모양입니다...
시내 한 모텔에서 꼼짝도 않한답니다."
"드나드는 사람도 없고?"
"네 성대물만 한차례 왔다 간 이후 없습니다."
"걔들 카운터 프로젝트 준비할거야...
전 인력 비상배치하고 화장실만 들어가도 기록하고 보고해"
"네에 이사님...그런데..."
"왜?"
"박선희의 움직임이 이상합니다."
"어떤...?"
"성대물만 만나는것도 그렇고 모텔에서 무슨 꿍꿍이인지..."
때르르르릉.....
"여보세요 오택민입니다..."
[아이고 오랜만이네 오부장...아니지 이젠 이사라면서?]
"누구...박...선...희???"
[그래도 목소리는 잊지 않았나보네...]
"당신 나하고 볼일이 아직도 남았나? "
[없다고 생각하는건 니생각이고...난 받을 빚이 많은데...
서로 계산법이 틀려서 그런 모양이지?]
"음...그렇군...더 정신을 차리게 했어야하는데
너무 짧게 다녀왔구만? 하하하"
[길고 짧은건 대봐야하는거구...툭!!! 띠~~~~잉]
"이런 씨발년..."
"이사님...박선희죠?"
"음...일단, 24시간 감시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징후 보이면
지체없이 알리도록해..."
"네에 이사님..."
오후 5시
회사가 결국 발칵 뒤집혔다.
삼우 그룹내의 전 사이트에
오택민의 들추어 내기 힘든 사건이 게재된다.
회사 안가를 개인의 용도처럼 사용하며
박선희와도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갖고
남편과의 이혼을 부추겼으며
성대물 지점장의 구명을 위해 찾아간 정미란을
호텔로 유인하여 성폭행하고 성대물을 구속한 후
이혼을 유도하여 자신의 성 노리개로 삼았으며
그녀를 매춘부로도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글이였다.
결정적으로 이번 사건으과 연루된
장석호를 계열사 요직에 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그의 아내는 삼우직영 계열사로 취업하게 도와줬다는 얘기다.
저녁 8시
그룹 본관 비상대책반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부회장 민학수는 서슬이 퍼런 눈으로
들어오는 오택민 이사에게 고함을 친다.
"야 오택민이...
일 잘한다해서 올려 줬더니 너 고작 그거 밖에 않돼냐?"
"죄송.......합니다..."
"너 이제 어떻게 할래?
일단 포털 사이트로 나가는것은 막았는데...
그거 터지는 거 시간문제 아니냐?"
"그게...참..."
"이번일 막어...어떻게든 막어...아니면 너죽고 나죽는다"
"네에 부회장님..."
"나가!!!!! 꼴도 보기 싫으니깐..."
.
.
.
"헉헉헉헉헉...어욱 회장님...사랑해요...좋아요..."
"오...우리 아가...살살해야지...몸 상해요...후훗"
"아잉 그래두 할래요...몰라...호호호"
"아가야...아들이더냐? 딸이더냐?"
"파란색 침대 준비하래요 호호호"
"아하하하하 우리 애기 애썼다...요 놈...빨리 나오거라..."
"근데 회장님...아니예요..."
"니 남편 때문에 맘 고생이 많지? 후훗..."
"좀 조용히 살았으면 좋으련만...그렇게 속을 썩이네요..."
"쫌 있으면 올게다...기다리거라..."
"네???????? "
한적한 용인의 별장에
검은색 두대의 세단 세워지고
응접실에 이회장과 변호사 그리고 보좌진들이 앉는다.
오택민은 이회장의 얼굴도 쳐다 볼 엄두를 못낸다.
이윽고 회장은 무어라 말을 하고
오택민은 깜짝 놀라는 표정이 역력하다.
아내의 이야기를 듣는듯하다.
"어떤가? 자네 그렇게 처리하는걸로 하고
자네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네..."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되시는 모양이구만..."
"아닙니다...회장님..."
"자내가 현직에 있으면 자네에게 화살이 갈테니
일단 뉴욕지사로 가있어...조용해지면 들어와"
".........집 사람은..."
"걱정말어 아이만 낳으면 자네 곁으로 돌아 갈거야...
자네도 알다시피 내가 자식이 없지않은가?
내가 호적에 올린들 그 아이에게도 해될일은 아닐걸쎄..."
".............."
이윽고 서류 p장에 사인을 하고
오택민은 대기중인 차에 오른다.
2층에 자신의 아내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한채...
.
.
.
일주일 후
삼우그룹 사령장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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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전자 기획사령실
이사 오택민을
삼우그룹 뉴욕지사장으로 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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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하고...연락이나 자주해 여보..."
"여보 미안해...흑흑흑..."
"아니야...어차피 난 아이를 못갖을 사람인데 뭘..."
"여보 나 용서하지마요..."
"무슨소리니? 난 뭐 당신을 나무랄 자격이 되나? 후훗"
"건강 잘 챙기구요...오빠 사랑해...알지?"
"그래 알았다 임마..."
오택민은 그렇게 한국을 떠난다.
한은영은 이제 임신7개월로 접어들면서
용인의 별장에서 호화로운 대접을 받으며
회장의 총애를 받고산다.
은영과 섹스도 못하는데도 회장은
집무를 하는 절대적 필수 시간이외에는
은영과 같이 자리하며 시간을 보내어 준다.
임신 9개월차가 되면
은영은 국적취득을 위하여
삼우그룹전용기편으로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임신8개월에 접어든 따스한 어느날 오후
벽걸이 티비에서 YTN 뉴스에서 가십기사가 나오는데
은영의 귀에 익은 이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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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쯤
구미에서 구미IC로 진입하려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마주오던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여 타고있던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구미에 지인을 찾아가서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중이였습니다.
사망자는 박선희, 성대물, 정미란, 장석호 그리고
신원을 알수 없는 30대 초반의 남여 3명입니다.
경찰은 마주오던 덤프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일어난 사고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신은 구미대학병원에 안치되어있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서
부검은 하지 않키로 하고 수사를 마무리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와이티엔 홍길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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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제9부: 여왕벌의 반란)
시놉시스
한미나(25/170/50)는 자신에 소흘한 택민이 오기를 매일 기다린다.
유민형(30/171/51)은 적과의 동침서도 택민의 페니스만을 생각한다.
최수진(31/166/46)은 남편과의 거리가 멀어진만큼 택민을 염모한다.
친구 범수의 아내 송민희(35/172//52)는 점점 더 택민에게 다가온다.
성대물의 아내 정미란(35/162/43)도 택민의 소흘함에 투기를 부린다.
친형수 고혜선(39/165/45)도 날이 어두워지면 택민을 그리워한다.
친사촌 오은주(41/167/46)는 남편과의 재결합을 시도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내 한은영은 또 다른 시한폭탄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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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6시
유한 빌라 501호 최수진의 집
첫 출근을 한 수진은 근무를 마치고 언덕으로 올라온다.
산꼭대기 빌라촌을 차도 없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올라오다보니 너무도 아프고 힘이든다.
"안녕하세요? 사모님...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드릴께요..."
"어머 안녕하세요 502호 아저씨 호호호...감사합니다"
"요즘 다른 일 나가시나봐요..."
"네에 그렇게 됐어요...부인은요?"
"아...네에...그게..."
"또 싸우셨구나 하하하..."
"혹시 메시져 하세요?"
"메신져요? 안한지 오래됐는데...왜요?"
"아니요 그냥 답답할때 뭐 좀 궁굼한것도 있고 그렇다고
아무리 옆집이지만 찾아 가기도 그렇고 ㅠㅠ..."
"뭐 도울일 있으면 찾아오세요...호호호"
5층에 다 올라온 두사람.
수진은 번호를 눌러 문을 열고
들어가려 들어준 짐을 받으려하는데...
"어 아저씨 않계세요?"
"네에 일잡고 구미로 갔어요..."
"그래요??? 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소리가 들리던데..."
"소리요? 무슨..."
순간 굳어지고 당황하는 눈빛이 역력한 최수진
고개를 숙인채 또박하게 입을 떼며 말을 하는 502호 사내는
수진의 풀러진 단추사이로 보이는 가슴살을 주시하며...
"어제 밤에 엄청 사랑 나누는 소리가 들려서요...후훗"
"제 이제 그만 가볼께요...저희 아니예요 ...아저씨..."
"아~~~ 어제 요앞 공터에 제네시스에도 안계셨구나..."
"어머........"
"내가 잘못 봤나보죠 뭐...후훗"
경직된 수진은 그대로 서서
아무런 말도 못한채 꼼짝을 못한다.
그 사내는 대신 들고온 수진의 짐을
그녀의 집 현관문 안으로 밀어 넣어주며
음흉한 자세로 수진의 등뒤에서 그녀를 슬며시 않는다.
"저한테도 그런 기쁨 좀 주시면 안돼요? 네?"
사내의 손은 이미
수진의 앞가슴을 풀러헤치고
브레지어를 걷어 올리고 수진의 풍만한 가슴을 만진다.
이윽고 수진의 빌라 문을 닫히고
삐리릭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잠긴다.
소파에 손을 앞으로 짚고 풀러진 단추로 엎드린 수진
그녀의 기다란 검정 스타킹의 다리를 매만지면 흥분하는
사내놈은 수진의 보지를 요란하게도 빨고 있다.
멋진 수진의 몸매는 그렇게 힐을 신은채로 거실에서
그 사내 놈에게 상납을 한다.
굵기는 얇지만 쇠구슬을 넣은 기다란 그 놈의 페니스는
결국 수진의 뒤 춤에서 천천히 길게 기어들어간다.
가녀린 수진은 또 다른 사내의 성기를 받아내며
한껏 성숙된 흥분의 신음을 뱉어내고
사내는 청바지를 내리고 옆집 새댁 수진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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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중
1962년생(48세)/ 178/ 65
깡마른 체구의 전직 제비
주로 낮엔 아줌마들 후리고
저녁엔 돈벌이로 제비가된다.
우연히 택민과 수진의 섹스장면을
녹화하고는 이를 미끼로 수진을
탐하고 결국 돈도 뜻어낸다.
구슬 페니스로 테크닉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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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어욱..."
"내 물건이 좀 틀릴텐데 사모님..."
"어욱...아퍼요...허억"
"쫌만 기다려요 곧 적응 될테니..."
내중은 펌핑을한 후 온몸을 떨면서
마치 신들린 무당의 몸짓처럼 흔든다.
그러자 내중의 패니스 안에 밖힌 구슬은
서로 부디치며 질안의 진동을 선사한다.
이 진동을 느낀 수진은 얼굴이 달라진다.
"어머머머머...어흑...엄마..."
50을 바라보는 중년의 깡마른 제비놈은
그렇게 영문도 모르고 상납하는 수진의 몸을
받아 먹으며 최수진의 몸 한구석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어흥...어흥...아저씨...어흥...헉헉헉"
"윽윽윽...오우...씨발년 씹맛은 아주 죽이네..."
"어흑...어흑...헉헉헉..."
"가정의 평화를 지켜야지...그치??? 내가 지켜줄께...썅년아"
"어헉...윽윽윽...엄마...헉헉헉"
"바람도 아무나 피우는거 아니야...하하하"
"어웅...어웅...어웅...아저씨...허억허억..."
내중의 작은 엉덩이는 한자를 쓰는 붓처럼
휘호를 그리듯 흔들리고 어느 특정 부분에서는
헤드만을 흔들거리듯이 작은 진동만을 만든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미친듯이 펌핑을하고는
또다시 서행의 속도로 결국 특정부위를 찾아낸다.
결국 남편 장석호도 수 년간 찾지 못했던
선수라 자부했던 오택민도 찾지 못했던
지스팟을 니 카바레 쓰레기 제비놈은
단 5분만에 찾아내어서 최수진의 엄청난
남근의 주인공으로 발탁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흥...아저씨..."
눈치 빠른 내중은 약간 꾸부정한 자세로
페니스를 반정도 넣고 단 2~3센티만을 움직이면서
어떤 특정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질러댄다.
"아아아아아악...아저씨...이상해...나 더는 못서있어요"
내중은 소파에 수진을 돌려 눕히고
정자세로 수진의 미끈한 다리를 어께에 올려놓고는
뒤에서 할때와 비슷한 위치의 지스팟을 찾아내고
강력한 떨림으로 그녀를 장악한다.
수진의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고 입을 벌어지면서
결국 알수없는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어욱...어흥...어흥...어흥..."
수진의 혀는 타들어가고
풍만한 가슴은 내중의 두 손에 맡겨져 있으며
내중의 고환은 수진의 항문을 자극한다.
이윽고 몸부림치던 수진은
숨을 멈춘 채 몸을 비틀고
수진의 요도구에서는 스프레이로 물을 뿜어내듯
오줌이 빠르게 폭팔하듯이 나온다.
드디어 31년만에 수진의 음부는 G-SPOT이라는
최고수준의 클라이막스에 도달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0분 후 소파에 널부러진 최수진
오줌을 닦아내어주는 사내 문내중
수진은 이 중년 남자가 옆집 남자 또는
협박으로 부녀자 강간을 일삼는 잡범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섹스의 신으로 보이는 순간이다.
사내는 수진의 입에 자신으 오그라든 성기를 가져다 대고
수진은 맥이 풀린채로 이 성기를 빨아댄다.
"아무때고 우리 집에 넘어와...
그 화냥년은 다신 안오니깐 걱정말구...
그리고 오늘 수업료는 10만원이다...억울하게 생각말어 ㅎㅎㅎ"
수진은 지갑을 꺼내어 그에게 10만원을 건넨다.
그리고 그놈은 돈을 들고 빌라앞 가게에 들려
소주 몇병과 안줏거리를 사와서 그의 집 502호로 들어간다.
그 때까지 최수진은 난생 처음 느껴본 자신의 육체를 만지며
소파에서 일어나지도 못한채 누워서 남편의 전화를 받으며 통화한다.
그날 밤 9시
문내중으로부터 문자가온다.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열어보는 수진
띵 [이리 넘어와봐...]
띵 [피곤해요 잘래요...]
띵 [어쭈 이런 시발년이...]
띵 [욕하지 마세요...]
띵 [맘대로해 이 동영상 니 남편한테 지금 보낸다]
유한빌라 502호
지저분한 안방 침대는 삐걱대며 흔들리고
수진은 전라의 몸으로 달를 벌리고 눕는다.
"어흑...어흑...어흑...그만요...아저씨...어흑"
그러나 수진의 뺨을 때리며
페니스를 더욱 더 세차게 흔드는
술에 취한 사내 문내중.
"이 씨발년아...아직도 니 위치 파악이 않돼?
저 티비에 나오는 년이 너라는 걸 모르겠냐? 엉???"
"억억억...때리지마요 502호 아저씨...어욱...어욱..."
그렇게 힘없이 강간을 당하고있는 수진
20분이 채 안되었는데 502호의 문은 열리고
검정 수트를 입은 사내 4명이 들어와서
문내중을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사내 중 한 명은 수진에게 옷을 입히고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밖에있는 승용차에 몸을 맞긴 최수진은
시내의 한 호텔에 도착한다.
"이사님....."
"음...이리와서 누워...잘했어 아주 재치있었어..."
"흑흑흑...이제는..."
"아니야 이제 오빠가 다 처리할거야...걱정말어라..."
잠시후 울리는 오택민의 휴대폰...
"어 그래 얘기해봐..."
[파일 회수했습니다. 조실장 편에 보냈습니다.]
"수고했어...쉬어"
[네에 이사님...]
"이제 걱정하지마 수진아...다 해결됐어"
결국 문내중의 짜릿한 강간은 그렇게
하룻밤의 꿈처럼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수진은 그날로 나와서 3일간 호텔 생활을 하고
근무처 근처의 한 오피스텔로 입주한다.
물론 오피스텔 6개월치의 임대료 계산은
삼우전자 법인카드였고 오택민의 카드였다.
목요일 저녁
뜨거운 섹스를 끝낸 수진과 택민은
침대에 누워서 서로를 보더듬는다.
"이제 가셔야죠...사모님 걱정하세요..."
"음...그래야지...넌 어쩜 그렇게 착하니?"
"근데 오빠..."
"그래 이야기해봐..."
"우리 센터장이요...점장님 말이예요..."
"누구 오성기 점장? 왜?"
"아니요...그냥 여쭈어 봤어요..."
"치근대지? 그치?"
"네에 좀...갈수록..."
"너는 어때 기분 나뻐? 아님 그냥 좋아?"
"좋으면 어쩔려구요? ㅎㅎㅎ"
"너만 좋다면 즐겨라...ㅎㅎㅎ"
"오빤 제가 그렇게 막나갔으면 좋겠어요?"
"하하하 너 정도면 수진아...남자들 줄서...
그게 당연한거야...몰라물어?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만나"
"싫어요...전 오빠만으로도 충분해요..."
"수진아 난 벌써 저녁이되면 네 곁을 떠나쟎아...
내가 네게 다가설 수 있는 거리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구..."
"흑흑흑........."
"내일 금요일인데...구미 안갈거야? 내 차 가지고가..."
"알았어요...요즘 너무 안가서요..."
"그래 잘 생각했다..."
.
.
.
집 앞에 도착한 택민은
오늘도 불이 꺼진 자신의 집을 보고는 차를 돌린다.
요즘엔 아내 은영이 12시 이전에 들어온적이 없다.
택민은 오늘 자신과 욕정을 불사를 상대자를 고른다.
택민의 핸드폰에 수록되어있는 폴더 <여왕벌>을 누르자
그동안 택민과 잠자리를 했던 여인들의 이름이 보여진다.
한참을 누르던 택민은 결국 한 사람의 이름앞에서 멈춘다.
그리고 다시 P에서 D로 걸고 달려나가는 택민의 차.
작은체구의 여자가
창가의 한 모퉁이에서
택민의 대물을 받아들이며 괴성을 지른다.
"아흥...택민씨...아흥...미워요...아흥...헉헉헉"
"미안해 미란아...그대신 오늘은 재밋게 놀자..."
"몰라요...아흥...아흥...너무 맛있어...자기 자지...어흥"
"이젠 진짜 제법 야한데...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성대물의 아내와 정사를 찐하게 나눈 택민은
성대물 아내 정미란과 재밋는 섹스놀이에 대해서
깊숙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어머머 오빠 나 자신없어요...그건 쳇이랑 틀리쟎아요..."
"원리는 다 똑같은거야 하하하...일단 잼있쟎아...하자..."
"ㅎㅎㅎㅎㅎ 내가 못살어요...어쩌실려구요?..."
"그럼 오늘은 이걸로 하자.
술에 취해서 자가용을 택시로 오인한 여자가
차에 타자마자 뻣어서 자는 설정 어때?
그렇게 니가 잠이들면 그 남자는 널 갖을까? 깨울까?ㅎㅎㅎ"
"오빠 그거 너무 위험하지 않나? 나쁜 놈이면 어떻게해?"
"그니깐 차에 탈 때 차하고 남자 인상을 잘 보고 타야지"
"그럼 오빠는요?"
"난 내 차타고 따라가지 당근 ㅎㅎㅎㅎㅎ"
"흠...잘 될까?"
그날 저녁 10시
합정역 사거리에서
양화대교 북단으로 조금 떨어진 곳
검정색 미니스커트와 수트 그리고
검정 스타킹과 심플한 하이힐을 신은 정미란은
다소 흔들리는 모션으로 택시를 잡는 척 한다.
이윽고 사거리이기에 신호대기중인 희색 오피러스로
다가가자 조수석 유리창에 내려간다.
50대 중반의 제법 신사다운 정장의 사내
"아저씨...꺼억...파주요...꺼억..."
"아가씨 이거 택시 아닌데..."
"아이 돈 줄께요 커억~~~ 함 갑시다? 예?"
"하하하 그 아가씨 참..."
이윽고 도어록 풀리는 소리가 나더니
미란은 휘청거리며 조수석문을 열고 탄다.
4678 오피러스 흰색
일단 차번호를 적은 택민은 차를 따라간다.
양화대교 입구에서 우측 자유로를 타는것 보니
일단 꼬셔내는데는 성공한 셈인듯 하다.
하긴 정미란 정도의 멋진 몸매의 여자가 취중 탑승했는데
이를 거부할 강심장의 남자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으랴...
차에 탄 미란은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기대어
파주 북센터라는 말만 남긴채 잠이든척한다.
성산대교 북단을 통과하자 한적한 자유로를 달린다.
미란은 고개를 창窩막?돌리고 눈을 감는다.
몸이 시트에 기대며 다리가 앞으로 쏠리자
미란의 얇은 다리가 그대로 드러난다.
차는 일산 이산포 나들목을 지나게되고
도로에는 차 p대만 보일뿐 그야말로 한적하다.
중년의 사내는 미란의 다리위에 슬쩍 손을 얹어본다.
매끈한 미란의 다리에 닿는순간 미란도 움찔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여유있는 자세로 기댄다.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의 사내
그의 보드라운 손은 미란의 무릎에서
천천히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 본다.
미란의 다리가 약간씩 움찔거리자
그의 손은 멈칫하며 가만이 있는다.
이윽고 미란의 다리가 조금 밖으로 벌어지며 풀리자
사내는 안심하듯 다시 천천히 허벅지 안쪽으로 간다.
차는 이미 북센터를 향해 달려가고있고
불이 모두 꺼진 북센터의 주차장에는
p대의 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텅 비어있었다.
제일 구석에 주차한 그 사내는
미란의 셔츠를 정성스럽게 풀러낸다.
실크 블라우스는 풀러내도 미란 본인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사내의 왼손은 이제 미란의 오른쪽 다리 바깥쪽을
매만지며 낮은 흥분의 신음을 한다.
눈을 감은 미란도 그 사내의 손길이 매만지자
조금씩 알수 없는 야릇한 흥분으로 빠져든다.
그의 왼손은 이제 미란의 시트를 조금씩 뒤로 눕힌다.
"으음...아저씨...음..."
"편히 누우세요 아가씨..."
"으음...좋아...요"
사내는 미란을 눕혀놓고
그녀의 스커트 가장 깊은 안쪽의 팬티를
슬쩍 건들여 보듯이 만져본다.
통통한 미란의 둔턱을 손톱으로 긁어내듯
매만진 그의 스킬은 제법 중년남자 답게 안정됐다.
그의 손에 미란의 젖은 타액이 뭍어난다.
그는 자신의 손에 뭍은 타액을 손가락끼리 비비며
그 미끈한 액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미란은 슬슬 깨어나는 연출을 한다.
"으음...아저씨...하지마요...기분이 이상해요..."
"우리 연애 할래요...나 잘하는데..."
"으음...몰라요..."
미란의 몰라요는 무언의 승락이나 다름없었고
이 말이 끝나자 사내는 미란의 열린 가슴의
브레지어를 올리고 드러나는 유두를 입에 넣는다.
"어헙...아저씨...뭐하세요?...어어어어어흥..."
"가만있어봐요...아가씨 기쁘게 해줄께..."
"어헙...웁웁웁..."
사내는 순식간에 미란의 가슴을 무장 해제하고
미란의 핑크빛 입술을 덮치는 동시에
그녀의 팬티를 내린다.
한편 북센터 입구 코너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는 택민은
그 놈의 차가 서있는 곳으로 다가간다.
10미터 후방...
차는 별다른 요동이 없다.
5미터 후방
차는 한번 쿵 하더니 미동의 진동이 느껴진다.
2미터 후방
조수석 창문이 조금 열린것으로보아
미란의 이미 작업을 개시한듯 하다.
택민은 차량 앞쪽으로 돌아가서
오피러스 조수석 앞부분에 바짝 기대어 서서
천천히 안을 들여다 본다.
미란의 한 쪽 스타킹은 이미 벗겨져있고
미란의 다리는 그 놈의 어께에 걸쳐져있고
그 놈의 육중한 페니스는 이미 미란의 그곳을
쑤셔대기 시작한 후였다.
"아아악...아저씨...아악...어욱...어욱..."
"아욱...아가씨 정말 이쁘네...이렇게 연애하니깐 좋치?"
"어흥...어흥...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억억억"
"그럼...알지...나도 사실 택시기사가 아니거든"
"너??? 어머머...어흑...너무 커...아저씨..."
서른 다섯살의 잘빠진 유부녀 미란은
발정난 유부녀가 남근을 만나는 순간이였고
그 50대의 신사는 길에서 로또 복권을 줍는 순간이였다.
호리호리한 그 신사의 엉덩이는 현란하게 돌면서
미란의 그 곳을 흔들어대기 시작했고
미란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색다를 신음소리를 낸다.
이를 지켜본 택민은 자신보다도 훨씬 기량이 뛰어난
그 사내의 기술에 또 하나의 기술을 배운다.
사내의 성기는 평범한 사이즈보다 다소 굵고 길다.
유관으로 봐서는 특이한 점은 없지만
불편한 카섹스 임에도 불구하고
그 펌핑 속도와 힘조절 능력이 탁월했다.
그는 누워있는 미란의 유두를 번갈아가며 빠는데
혀를 쓰지 않고 입술로만 빨아버린다.
펌핑역시 귀두 부분만을 사용하여
첫 섹스 상대자에게 느끼는 거부감을 최소화하였고
십 수번의 귀두 펌핑 후 바람소리가 빠지자
그때만 풀삽입을 하는 등 여체를 너무 잘아는
사내의 섹스는 30분을 넘게 지속한다.
미란의 눈은 이미 흰자위만 보이기 시작했고
베이지색 시트는 젖은 미란의 타액으로 번들거린다.
양손을 굽힌채 미란의 양쪽 해드레스에 고정하고
다리를 모으고 페니스로만 승부를 거는 사내의 스킬
택민이 봐온 중 어떤 누구보다 유연했고 강했으며
여자의 성감 구조를 정확하게 간파한 남자였다.
미란은 이미 그 사내의 품안에서 절규하듯 소리 지른다.
"아아앙...어욱...어욱...어욱...억억억"
"좋치요? 어때요? 아가씨..."
"어웅...좋아요...너무 좋아...터질것 같아...미치겠어...어욱..."
그의 허리는 이제 막바지를 재촉하듯
8자와 Z자를 번갈아 돌리며
미란의 아랫도리를 무아지경의 상태로 밀어 넣는다.
이윽고 그의 오른손은 미란의 엉덩이 뒤로 돌아가고
곧이어 미란은 눈물을 흘리며 괴성을 쏟아낸다.
"어흥...어흥...아저씨 저죽을것 같아요...그만요 어흥...어흥..."
미란의 엉덩이를 돌려 만진 사내손가락 중 검지는
이미 미란의 항문에 들어가서 자신의 페니스와
조우를 시작한듯 싶다.
미란은 이제 그의 완벽한 노예가 되어있고
그는 자신 만만하게 미란을 컨트롤하기 시작한다.
"아가씨...입좀 벌려봐요..."
"아~~~~~~ "
사내는 미란의 입에 맑은 침을 뱉어 넣어준다...
"이거 내 선물이야...달콤하지?"
"네에...헉헉헉...어욱...좋아요..."
"거봐...이젠 아가씨 차례인데..."
미란은 침을 만들어서 오무린 입술위로 올리고
사내는 미란의 침을 쪽 발아 먹는다.
이런 행위들은 주종관계의 섹스 타입을
수평관계로 만들면서 여성으로 하여근 심리적인
지배자적 안정을 취하게 하는 성행위중 하나다.
나이는 들었지만 그의 섹스는 최저의 힘으로
최강의 파워를 발휘했으며
그의 스킬은 여체의 전문가다운 솜씨였다.
파주시청 사거리에서 내린 미란은
뒤 따라가던 택민의 차에 오른다.
미란은 두개의 사거리를 지나도 말이없다.
"어땠어? 미란아?"
"오빠두 다 지켜봤쟎아요..."
"근데 표정이 왜 그래? 기분 언?았어?"
"아니예요...그냥 피곤해서요..."
돌아오는 길
차안의 분위기는 오묘한 정적이 흘렀고
미란의 온 몸은 아직도 그 남자의 여운이 남은듯
따스한 온기로 뒤 덮혀있었다.
결국 그날 미란은 그냥 집으로 갔고
택민은 미란의 몸에 오르지 못한다.
다음날
미란의 집에 찾아간 택민
번호키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자
안방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문틈사이를 보고는 놀란다.
"헉헉헉...여보...사랑해...여보...아아아앙...자기야..."
"오우...씨발년...역시 넌 명기야...그래서 택민이 새끼가
널 얼마나 가지고 놀았는데? 말해봐 오빠가 혼내줄께..."
"앙...자기야...그냥 나만 사랑해주면돼...아아아앙 여봉..."
침대위에 벌거벗은채로 나뒹구는 놈은 성대물이였다.
성대물의 거대한 명품 페니스는 전 아내인 미란의
그곳에서 엄청난 펌핑을 하고 있었고
극도로 흥분된 정미란은 성대물을 끌어안고
양쪽 다리를 휘저으며 쾨락의 발버둥을 친다.
이제 택민은 더 이상 정미란을 만날수 없는것이다.
다음날
성대물과 박선희의 집행유예 석방으로
회사는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정보분석팀원은 인력과 장비를 증강 배치했고
박선희 성대물등 모든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24시간 감시 체제를 가동한다.
"이사님..."
"음...뭔일인가?"
"성대물이 기여이 알지로 넘어 갔습니다."
"이런 개쌔끼..."
"금일 오전중으로 알지전자 전략기획팀으로 전보되었습니다."
"그럼 박선희는..."
"아직 파악이 않되고 있습니다."
"사람 붙였겠지?"
"네에 그런데 마땅한 곳이 없는 모양입니다...
시내 한 모텔에서 꼼짝도 않한답니다."
"드나드는 사람도 없고?"
"네 성대물만 한차례 왔다 간 이후 없습니다."
"걔들 카운터 프로젝트 준비할거야...
전 인력 비상배치하고 화장실만 들어가도 기록하고 보고해"
"네에 이사님...그런데..."
"왜?"
"박선희의 움직임이 이상합니다."
"어떤...?"
"성대물만 만나는것도 그렇고 모텔에서 무슨 꿍꿍이인지..."
때르르르릉.....
"여보세요 오택민입니다..."
[아이고 오랜만이네 오부장...아니지 이젠 이사라면서?]
"누구...박...선...희???"
[그래도 목소리는 잊지 않았나보네...]
"당신 나하고 볼일이 아직도 남았나? "
[없다고 생각하는건 니생각이고...난 받을 빚이 많은데...
서로 계산법이 틀려서 그런 모양이지?]
"음...그렇군...더 정신을 차리게 했어야하는데
너무 짧게 다녀왔구만? 하하하"
[길고 짧은건 대봐야하는거구...툭!!! 띠~~~~잉]
"이런 씨발년..."
"이사님...박선희죠?"
"음...일단, 24시간 감시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징후 보이면
지체없이 알리도록해..."
"네에 이사님..."
오후 5시
회사가 결국 발칵 뒤집혔다.
삼우 그룹내의 전 사이트에
오택민의 들추어 내기 힘든 사건이 게재된다.
회사 안가를 개인의 용도처럼 사용하며
박선희와도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갖고
남편과의 이혼을 부추겼으며
성대물 지점장의 구명을 위해 찾아간 정미란을
호텔로 유인하여 성폭행하고 성대물을 구속한 후
이혼을 유도하여 자신의 성 노리개로 삼았으며
그녀를 매춘부로도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글이였다.
결정적으로 이번 사건으과 연루된
장석호를 계열사 요직에 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그의 아내는 삼우직영 계열사로 취업하게 도와줬다는 얘기다.
저녁 8시
그룹 본관 비상대책반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부회장 민학수는 서슬이 퍼런 눈으로
들어오는 오택민 이사에게 고함을 친다.
"야 오택민이...
일 잘한다해서 올려 줬더니 너 고작 그거 밖에 않돼냐?"
"죄송.......합니다..."
"너 이제 어떻게 할래?
일단 포털 사이트로 나가는것은 막았는데...
그거 터지는 거 시간문제 아니냐?"
"그게...참..."
"이번일 막어...어떻게든 막어...아니면 너죽고 나죽는다"
"네에 부회장님..."
"나가!!!!! 꼴도 보기 싫으니깐..."
.
.
.
"헉헉헉헉헉...어욱 회장님...사랑해요...좋아요..."
"오...우리 아가...살살해야지...몸 상해요...후훗"
"아잉 그래두 할래요...몰라...호호호"
"아가야...아들이더냐? 딸이더냐?"
"파란색 침대 준비하래요 호호호"
"아하하하하 우리 애기 애썼다...요 놈...빨리 나오거라..."
"근데 회장님...아니예요..."
"니 남편 때문에 맘 고생이 많지? 후훗..."
"좀 조용히 살았으면 좋으련만...그렇게 속을 썩이네요..."
"쫌 있으면 올게다...기다리거라..."
"네???????? "
한적한 용인의 별장에
검은색 두대의 세단 세워지고
응접실에 이회장과 변호사 그리고 보좌진들이 앉는다.
오택민은 이회장의 얼굴도 쳐다 볼 엄두를 못낸다.
이윽고 회장은 무어라 말을 하고
오택민은 깜짝 놀라는 표정이 역력하다.
아내의 이야기를 듣는듯하다.
"어떤가? 자네 그렇게 처리하는걸로 하고
자네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네..."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되시는 모양이구만..."
"아닙니다...회장님..."
"자내가 현직에 있으면 자네에게 화살이 갈테니
일단 뉴욕지사로 가있어...조용해지면 들어와"
".........집 사람은..."
"걱정말어 아이만 낳으면 자네 곁으로 돌아 갈거야...
자네도 알다시피 내가 자식이 없지않은가?
내가 호적에 올린들 그 아이에게도 해될일은 아닐걸쎄..."
".............."
이윽고 서류 p장에 사인을 하고
오택민은 대기중인 차에 오른다.
2층에 자신의 아내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한채...
.
.
.
일주일 후
삼우그룹 사령장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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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전자 기획사령실
이사 오택민을
삼우그룹 뉴욕지사장으로 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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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하고...연락이나 자주해 여보..."
"여보 미안해...흑흑흑..."
"아니야...어차피 난 아이를 못갖을 사람인데 뭘..."
"여보 나 용서하지마요..."
"무슨소리니? 난 뭐 당신을 나무랄 자격이 되나? 후훗"
"건강 잘 챙기구요...오빠 사랑해...알지?"
"그래 알았다 임마..."
오택민은 그렇게 한국을 떠난다.
한은영은 이제 임신7개월로 접어들면서
용인의 별장에서 호화로운 대접을 받으며
회장의 총애를 받고산다.
은영과 섹스도 못하는데도 회장은
집무를 하는 절대적 필수 시간이외에는
은영과 같이 자리하며 시간을 보내어 준다.
임신 9개월차가 되면
은영은 국적취득을 위하여
삼우그룹전용기편으로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임신8개월에 접어든 따스한 어느날 오후
벽걸이 티비에서 YTN 뉴스에서 가십기사가 나오는데
은영의 귀에 익은 이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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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쯤
구미에서 구미IC로 진입하려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마주오던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여 타고있던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구미에 지인을 찾아가서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중이였습니다.
사망자는 박선희, 성대물, 정미란, 장석호 그리고
신원을 알수 없는 30대 초반의 남여 3명입니다.
경찰은 마주오던 덤프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일어난 사고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신은 구미대학병원에 안치되어있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서
부검은 하지 않키로 하고 수사를 마무리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와이티엔 홍길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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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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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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