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정일기
(제3회: 악마들의 스와핑)
결국 태영마져도 자신의 아내와 친형의 관계를 알게되지만
형수와의 관계로 인하여 선뜻 공개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속으로 끌탕을 치는 어느 한 낮
형 태식은 태영을 불러내어 점심과 함께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다.
둘은 대화의 정점에 다 다르자 고개를 끄덕이고는 각자의 길을 걷는다.
석달 후
"민씨네"는 본사를 강남으로 옮기고
해외 무역팀을 신설하고 패턴 디자인팀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이미지 구축에 걸맞는 조직으로 재 탄생한다.
<민씨네>가 15년간 지키던 자리에는
<태영 패브릭>이란 새로운 간판이 걸리고
안쪽으로 들어서자 예전 사장실에는 새로운 명패가 보인다.
[대표이사 민태영]
그렇게 태영은 형의 그늘로부터 독립된 회사를 갖게되고
그간 관리해오던 국내 거래선을 태식에게 넘겨받아서 자력으로
독립하는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민씨네>는
글로벌 이미지에 맞게 영어명의 이니셜을 딴 브랜드
로 개명하여 캐주얼 브랜드로 론칭 한다.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5층 건물을 사옥으로 구입하고
여전히 구미 공장을 오고 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민태식은
여전히 거칠은 성격답게 회사의 발전을 실현 한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태식의 두 아이들
그렇게 썰렁한듯 싶었던 그의 집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한 여인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온다.
"어흑...어흑...여보..어흑...살살...여보~~~~~~~~ 아아아아악!!! "
"가스나가...벌써 올라간기가? 후훅...으이씨이 알았다마..."
"여보..사랑해요...너무 멋져...당신 최고예요...아아아아악!!!"
"바라...입 벌려보그레이...오늘은 입에다 쌀끼다..."
"음냐...하세요...헉헉헉...목말라요...빨리 아앙...자기야...헉헉헉"
"고마짜슥...진짜로 미치게하네..."
그렇게 요란한 섹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입에 머금은 제법 많은 정액은 다시 티슈로 뱉어 내며 쓰러지고
쓰러진 아내를 뒤에서 끌어 안으며 오똑 솟아 오른 젓꼭지를 매만지는 태식...
"울 아기 요즘엔 바람 안피우제? 피우면 죽는다...알았나?"
"자기도 참...그런일 없어요...어흥..당신 페니스가 이렇게 훌륭한데..."
"후후훗...귀여운것...와 진작 우리는 이렇게 시작을 몬했을꼬? ㅎㅎㅎ"
"사랑해요 여보...쪽!!!"
같은 시간 태영의 아파트 욕실
욕조에서는 뜨거운 김이 서려 올라오고
우윳빛 피부의 여인이 누운채 다리만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그 사이를 비짚은 태영은 흔들거리며 물을 넘치게 한다.
애원하듯 고양이 소리로 남자를 유혹하는 이 여인...
"아응...여보...아응...사랑해...사랑해요...억억억"
"귀여워요 당신...사랑해요...혜진씨..."
그렇게 두 형제의 아내는 서로 다른 장소로 이동되었고
두 아내들의 운명은 그렇게 새로운 환경 속으로 자리한다.
석달 전 심각한 이약를 주고 받았던 민씨 형제의 합의 사항은
이혼하지 않고 서로 원했던 상대자를 사실상의 배우자의 자격으로
인정하고 삶을 살되 사업은 분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였다.
지금 태영의 아파트 욕조에서 앙큼을 떠는
수려한 자태의 이 여인은 태영의 첫 여자이자
첫 사랑의 주인공은 형수 정혜진이였고,
태식의 침실에서 태식의 정액을 입에 물고있었던
쭈욱 뻣은 미모의 색녀는 바로 석달전까지 그의 제수씨였던
바람끼 많던 동생의 아내 유연희 였다.
두 형제의 상식을 뛰어 넘는 스와핑은
결국 그렇게 새로운 갈등과 고통을 준비하듯
서서히 육지와 멀어지는 나침판 없는 배처럼 항해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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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1장
(색정녀 혜진)
혜진은 이제서야 태영의 페니스를 맛보며
쾌락의 햇빛을 느끼기 시작한다.
태영의 사장실 바로 앞 책상이 바로 혜진의 자리다.
명목상 경리이지만 사실상 연희가 담당했던 거래처 관리가 주업이다.
오며 가며 슬쩍 자신을 건들여주는 태영의 손길에
어느 때인가부터 혜진의 계곡엔 이슬이 맺히고 만다.
남편 태영의 부람한 페니스가 순간적으로 그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유난히 거칠은 페니스를 선호하는 헤진은 자신의 성향이
그렇게 야하다는걸 요즘에 와서야 알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띠리리리링!!!
"네에 태영 패브릭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어머...그럴리가요?"
[.....지랄 지랄...어쩌구 저쩌구...]
"일단 사장님 제가 확인을 해볼께요..."
[툭!!!!!!!!!!!!]
거래처 용민섬유의 박용민사장 전화였다.
어제 납품받은 원단의 패턴이 3픽셀씩 밀려있어서
도저히 제단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납기가 코 앞인데 어떻게 하라는 말이였다.
남편 태영은 아침에 원단 구매건으로 구미 공장에 있다.
용민상회와 동일한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는 주대리의
결국 납품양의 30% 정도를 가지고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를 납품하기로하고 나머지 원단은 남편 태영에게 전화를 걸어
마저 구매해오도록 처리한다.
그리고 주대리와 물건을 가지고 직접 경기도 시흥의 용민섬유로 간다.
오후 8시
역시 예전 민씨네의 태영답게 신뢰와 약속을 지켜주어서
감사하다는 용민 섬유 박용민 사장의 말을 듣고서야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쉬는 혜진은 사업진출 후의 위기를 잘 넘긴다.
위기 대처 능력에 이 정도면 합격점을 받은 셈이다.
오후 9시
시흥시 신청동의 한 삼겹살 집
지글거리는 삼겹살을 뒤짚으며 쌈을 싸주는 용민
그의 눈빛은 이미 혜진의 가늘은 다리 사이에 꼿혀있었다.
술기운이 오르자 용민은 아예 대놓고 혜진의 옆에 앉아서
혜진과의 간단한 스킨쉽을 시도한다.
슬쩍 혜진의 허벅지에 올린 왼손은 오른손이 건배하는 동안
슬그머니 안쪽으로 기어들어가고...
"사장님...태영씨가 제 시동생이란거 아시죠? ㅎㅎㅎ"
"알지...ㅎㅎㅎ...그래서 시동생한테 이를거여? 혜진씨??? 후훗"
"어멋...그렇게 되나요? 후훗..."
왠지 모르게 박사장의 손길이 나쁘지만은 않은 혜진
스스로도 그런 자신의 모습과 반응이 놀랍기만 하다.
머리에서는 거절의 지시를 끊임없이 내리지만
막상 그녀의 아랫도리에서는 이를 잘라서 거절하지 못하는것이다.
그렇게 거절과 묵인의 사이에서 짧지않은 시간을 고민하는 동안
이미 박사장의 왼손은 이미 혜진의 젖은 팬티를 확인하고 만다.
세 병을 소주병...
타들어가는 고깃덩어리
주대리는 운전을 해야하는 탓에 식사만 하고는 차에서 쉬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혜진은 그 건물 복도 끝에있는 여자 화장실로
또각거리는 힐 소리를 내면서 걸어들어간다.
<여자화장실> 팻말이 보며 남자 화장실을 지나는 찰라
순간적으로 혜진을 밀어 넣어 버리는 강력한 손힘이 느껴지고
고개를 돌릴 틈도 없이 혜진은 남자 화장실의 좌변기로 밀려 들어간다.
이윽고 좌변기에 앉혀진 혜진의 다리는 벌어지고 젖은 팬티를 겉으로
입에 물어 핥기 시작하는 박용민사장(1965년생 남편 민태식의 선배)
"읍읍읍...사장님...미쳤어...하지마요...누가 보면..."
"쉿...가만이있어요 후훗..."
그렇게 박사장은 한쪽 손으로 그녀의 젖은 팬티를 젖히고는
빨갛게 달아오른 어여쁜 보지의 살점들을 하나씩 입속으로
넣으며 그 향기에 심취한 채 본격적으로 혀를 돌리기 시작한다.
기여이 강력하게 밀어 부치며 혜진을 몸속에 진입한 박사장의 혀
결국 혜진은 이렇다 할만한 반항조차 못하고 무너져버리고 만다.
"읍읍읍...사장님...제발...읍읍읍...허업..."
기여이 몸을 일으켜세우고
내린 박사장의 바지는 혜진의 눈에 공포를 주고만다.
어른 팔뚝만한 두께의 적지않은 그의 페니스는 혜진의 입으로 들이닥친다.
"어~~~~~~~~~~~업!!!!!!!!!!!!"
찢어질듯한 그녀의 입에 순식간에 들어닥친 그의 페니스
그렇게 1분만에 혜진은 좌변기에 앉은채 벌어진 다리를 함락당하고
입에는 전남편 민태식의 선배가 주는 대단한 선물을 빨고 있었다.
화장실 진입 5분 후
혜진은 구슬땀을 흘리며 이를 악다문채
자신의 작은 계곡으로 들어오는 박사장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혀를 깨물것 같은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박사장을 끌어 안는다.
결국 박사장의 페니스는 정상적으로 진입을 하지못한다.
그리고 혜진의 울부짖음...
"사장님...그러지 말고 장소를 옮겨요...여기선 도져히..."
"그럴까? 후훗...그래도 나이는 먹어도 이 물건 하나는..."
그렇게 화장실에서 탈출한 혜진은
차에서 핸드백을 가져오겠다고 말하고는
시간을 벌고 차에 오른뒤...
"주대리 빨리 가자...헉..."
"네에 정이사님...무슨일 있으세요?"
쏜살같이 식당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은색 스타렉스
끊임없이 울리는 혜진의 핸드폰 소리...
결국 혜진은 핸드폰을 꺼버리고 만다.
시흥시 톨게이트를 넘어서 달리는 차는
광명IC로 향하는듯 싶었다.
싶었다???
그렇다 결국 안심하고 혜진의 몸을 맡겨놓은
스타렉스는 광명저수지 낚시터 안쪽에 주차되고
5분도 안되어서 <쿵>하는 흔들림과 함께
1분도 안되어서 한 여성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온다.
벌어진 햐얀 다리 사이에 바지 지퍼만 내린 은 남자의 엉덩이
무언가를 찾는듯 잠시 꿈틀대던 그 남자의 엉덩이는 무언가를 찾은듯
꼼지락 거리더니 결국 힘있게 앞으로 쏘아 올려본다.
"아~~~~~~~~~~~~악!!! 주대리 왜 이래요?"
"이사님 아까 우연히 봤어요...저도 못참겠어요..."
주대리의 페니스는 그렇게 어줍쟎은 표정으로
박사장의 공격으로부터 안심하고 잠이든 혜진의
다리사이를 무차별하게 갈라버리고
혜진의 일생 중 3번째 남자가 되어 버린다.
보통 사이즈지만 단단한 돌기의 주형운대리(29세/173/70)의 페니스
"억억억!!! 주대리...이럼 않돼...요"
"후욱...후욱...후욱...이사님 혼이 나더라도 이거 다 마치고 날께요"
"오훅...욱욱욱...죽인다...이 살갖느낌...어훅!!! 이사님..."
그렇게 주대리의 단단한 페니스는
이미 젖어있는 혜진의 몸 속으로 어렵지않게 빨려들가고만다.
헤진의 입에선 연신 반항의 단어들이 흘러 나오지만
이상하게도 헤진의 아랫도리는 이미 주대리의 성기를 물고만다.
헤진의 성향은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성적 매력을 고백하는 남자와
대물 남자에게로 몸이 이끌리고있음을 자각한다.
결국 혜진은 자신에게세 적극적인 남자들에게 쉽에 문을 열어준다.
"허억...허억...좋아요...주대리...어서 해요...억억억"
"오욱...보지가 헐렁하지가 않아요...무언가를 꽉 물어버린것처럼..."
"어서해요...억억억...그래...오욱...엄머...헉헉헉"
스타렉스는 10여분동안 거칠은 요동을 치루게되고
이윽고 작은 문틈사이로는 혜진이 질러대는 절정의 쾌음이 들린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호수의 편안함처럼 다시 조용해진 스타렉스 차량
안에서는 정이사의 다리를 벌려놓고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물수건으로 정성 스럽게 닦아주는 주형운 대리가 연신 혜진의 가슴을
빨아주며 키스로 이어 나간다.
"음~~~~~~ 이제 그만 주대리...어서 가요...나 많이 늦었어요..."
"네에 이사님...감사합니다...제게는 잊지못할 멋진 섹스였어요..."
"이 비밀 흘러나오면 주대리 그 다음날 부터는 출근하지 말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집에 돌아온 혜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 편력이 심화되는 자신에게서 놀란다.
샤워를 하는 동안 자신의 손이 그곳을 비누칠할 때 느껴지는
색다른 느낌과 아까 남자 화장실에서 반쯤 삽입되다가 실패한
남편의 선배 박용식 사장의 대물이 눈앞에 떠오르는 이유를 모르겠다.
늦은 밤 1시
샤워를 마치고 나온 혜진이 휴대폰을 켜자
엄청난 횟수의 부재중 전화와 메세지가 박사장으로부터 왔다.
<집 앞 공원에서 기다리겠다>는 걸보니
이 남자는 지금 쯤 태식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듯 싶다.
현재 태식의 형제들의 스와핑 라이프는 아무도 모르는 극비 사항이다.
혹시 행여라도 술기운에 태식의 현관을 두들기게되면...
1시 10분
혜진은 다시 화장을 고치고 란제리를 입고
검정 밴드 스타킹을 신는 헤진의 아랫도리는 이미 벌렁거림을 한다.
불과 몇시간전의 그 남자의 대물이 눈에 아른거는다는 것이다.
결국 혜진은 제법 야한 검은 정장 차림으로 택시에 오른다.
1시 35분
전화를 하고 도착한 소명공원 옆 비포장 공터
검정색 체어맨이 세워져 있고 조수석으로 올란 탄 혜진.
1시 37분
운전석에서 내린 박용식은 조수석으로 다가가서 문을 열고
혜진을 끄집어 내리듯 내리게하고 뒷문을 열고 밀어 넣다 시피한다.
이윽고 굳게 닫히는 뒷문과 오토도어록 장치의 작동 소리...
1시 40분
머리를 운전석 방향으로 누워있는 혜진은 눈을 감고
그녀의 예쁜다리는 수줍은듯 벌려지고 그 사이엔 박사장의 머리가 구른다.
박사장은 중년의 남자지만 아직도 새벽 4시만되면 일어나서 두시간동안
헬스를 30년 동안 해온 스테미너맨의 대명사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물림의 그의 대형 패니스는 한번 맛본
여자들에게는 죽음의 마약이라고까지 한다.
1시 45분
혜진의 입에서 첫번째 탄성이 터진다.
5분 동안의 현란한 혀놀림은 혜진의 항문에 이르기까지 감행하고
두 눈을 질끈 감은 혜진은 결국 작은 입이 벌어지고 만다.
"사장님...어헉...이상해요...어헉...사장님..."
"자...이제 아까 멈추었던 진도 나갈께요 후훗..."
1시 47분
박용식은 잠시 허리를 고추 세우고
풀러헤쳐진 허리 사이로 나오는 어느 짐승것처럼 보이는
검붉은 대물을 들어올려 헤드를 혜진의 입구에 살살 문지른다.
천천히 조금씩 들어가는 그의 성기는 결국 3분의 1쯤 들어가자마자
혜진의 ?어지는 듯한 비명을 연출하고 만다.
"아~~~~~~~~~~~~~~악!!!!!!!!!!! 사장님...아파...아파...아파요"
"조금만 참으면되...잠깐이야 이 고비는...내 말 믿어 정이사..."
이 망이 끝나나기가 무섭게 결국 용식의 거함은
혜진의 가녀리고 속좁은 그 공간의 끝까지 밀려 들어간다.
혜진은 오히려 숨을 고르며 그의 거대한 성기를 맞이하면
고통과 동시에 느껴지는 희열을 어렵지않게 감지한다.
혜진의 다리는 스타킹이 반쯤 내려와 있고 제법 큰 떨림으로 경련한다.
"후욱...후후후후후후후후훅...사...사...사장님..."
"생각보다 빨리 느끼네...태식이 새끼는 참 복도 많어
어떻게 그런 무식한 새끼가 이런 요부 마누라를 갖게하는지..."
이 말은 들은 혜진은 더욱 더 많은 애액을 분출하게된다.
꽉들어찬 상태에서 혜진의 아랫도리를 천천히 왕복하는 슬로우 펌핑
그리고 이어지는 혜진의 벌어진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들...
결국 혜진은 돌린 고개를 다시 정면으로 하고 용식의 혀를 받아들인다.
처음으로 감행되는 용식과 혜진의 혀의 향연은 헤진의 아랫도리를
더욱 더 적시고, 용식의 성기를 더욱 더 단단하게 발기 시킨다.
"어헉...사장님...헉헉헉!!!"
"어때요? 좋치? 색다른 맛이지? 후훗..."
"네...네에...너무 꽉 차요...그리고 너무 단단하세요...헉헉헉..."
2시 05분
혜진의 다리는 힐도 벗지 못한채 용식의 허리를 감싸게되고
용식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도 슬로우 펌핑은 점점 속도를 높혀간다.
체어맨의 네 바퀴는 이들의 사랑을 밭쳐 올리기엔 힘들어 보인다.
"어흥...어흑...사장님...욱욱욱...욱욱욱...너무 이상해...억억억"
"이상하거야? 좋은거야? 표현을 확실하게 해야지!!!
오우...정이사는 정말 죽인는 보지를 갖었구나...욱욱욱...이 쫀득함"
"헉헉헉...이제 하셔도 돼요...헉헉헉...엄마...헉헉헉...너무 커..."
"그냥 안에다 해도 되겠어요? 안 걸릴 자신있어?"
"헉헉헉...하세요...그냥 하세요..."
"오우...이런 요부...아 나도 이런 요부를 갖고 싶다...에잇 으으으으윽..."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용식의 대물 페니스는
막바지 스퍼트를 내며 속도감 넘치는 펌핑을 하고
이를 담대하게 받아들이며 다리를 벌려준 혜진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차는 다시 고요한 숲속의 적막속에 뭍힌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박용식사장은 달빛에 비추어진
혜진의 우윳빛 전신을 혀로 섬세하게 핥아준다.
혜진은 성기 섹스로 오른 절정의 느낌을
용식의 애무로 오래도록 느낌을 갖으며 서서히 짜릿한 쾌락의 세계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며 용식의 혀를 다시한번 또 입으로 받아들인다.
"음...음...쭈웁...사장님...우우움..."
"좋았소? 난 황홀지경 그 자채였다오..."
"나이 답지 않으세요...너무 강력했고 느낌이 정확했습니다."
"정이사 우리 좀 사귀어볼까? 태식한테는 미안 말이지만..."
"이미 사귄거 아닌가요? ㅎㅎㅎ 연락하세요...저 먼저 일어 날께요"
풀러진 앞 단추를 여미며 일어서려는 혜진을 다시 키스로 막아서는 용식
용식의 차가 떠난것을 확인하고 헤진은 다시 택시를 부르고 탄고 떠난다.
태식의 집앞을 지나가는 혜진의 택시...
창밖으로 보이는 그의 거실은 어둡게 꺼져있다.
이를 바라보는 혜진의 눈가엔 이슬이 셜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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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2장
(색정남 태식)
아침부터 전화가 빗발치는 태식의 전화기
신설된 라인의 공원이 술에 취한 채 근무를 서다가
라인 벨트에 옷이 말려들어가는 바람에 반신이 마비가되는 사고가 생긴다.
중국 바이어의 물량을 마추려고 24시간 3교대조로 무리한 운행을 했던게
화근이라고 생각하지만 술을 먹고 근무 중이였던 그 직원도 문제였다.
이 사건은 변호사를 통해서 빠르게 산재보험으로 처리되고 마무리된다.
석양의 햇볕이 쪼이는 어느 이른 저녁
민태식은 과일 바구니를 들고
작은 쪽지를 몇번씩 보면서 주소를 찾는다.
<보금빌라 301호>
겨우 찾은 사고 직원 유성욱의 집
201호를 지나 301호로 올라가자 문이 열려져있다.
자세를 잡고 몸을 추스리고 다가선 태식은 잠시 주춤한다.
양복을 입은 왠 사내 둘이 유성욱의 아내로 보이는 여인에게
험학하게 분위를 잡고 말을 건네는 중이였다.
"아니 씨발...아줌마...긍께 아자씨가 쓴 돈잉께 갚아야지라..."
"제 말은요 제가 모르는 남편의 빚이고 아직 확인된것도 아니고..."
"뭣이라...이 아줌마 보소...긍께 못갚것다 그거여? 어???"
"아저씨들 왜 이래요...ㅠㅠ"
"손님오셨내비네...일단 가요...긍께 이런일 만들지 말자고요...갑니다."
사내들은 태식을 위 아래로 훑어보고는 떠나고
그 여자는 태식에게 눈을 마주친다.
단아한 니트 차림의 여자는 유성욱의 아내 이정민(31/166/47)이다.
"어떻게...오셨..."
"네에 성욱씨 회사 사장입니다. 태식이라해요 민태식..."
"어멋...이런...들어오세요...누추합니다."
"누추하긴요...젊은 사람들 다 그렇게 시작하는거죠 ㅎㅎㅎ"
민정은 태식을 이끌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작은 쪽방 하나에 안방 그리고 부억겸으로 사용하는 거실
사실 이런집 구조에서는 손님을 맞이하기 어렵다.
결국 가장 공간이 넒은 안방에 들어서자 대문짝 만한 결혼 사진이 걸려있고
침대와 새 가구들 그리고 정갈하게 정리된 살림을 보면 정민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윽고 찻잔을 들고 들어오는 정민
다소곳하게 앉아서 찻잔에 물을 따르는 그녀의 손은
가녀린 손가락 그 자채였다.
옆으로 앉자 그녀의 기다란 베이지색 플레어 스커트 끝자락에
드러나는 그녀의 얇은 발목과 가지런한 다리가 눈에 띈다.
"무슨일...있나요? 아까...그..."
"네에.....ㅠㅠ"
"사모님...말씀을..."
"사실 신랑이 놀음을 좀 해요...결혼 전에는 몰랐어요..."
결국 태식은 정민으로부터 이번에 사고를 당한 성욱이
놀음 빛으로 결혼당시 해줬던 아파트까지 날리고
이 허름한 빌라촌으로 이사오게됨을 알게된다.
"이런...ㅉㅉㅉ 딴건 몰라도 놀음은 절대로 안될일인데...참..."
"...........ㅠㅠ "
"사모님은 올해 몇이예요?"
"ㅠㅠ...네? 저요? 말씀놓으세요...서른 하나입니다."
"그것 참 젊은 친구들이 어쩌다가...
에잇 공연히 왔나보네 내까지 맘이 심란하구만..."
"죄송합니다 사장님...어떻게 이런 때에...오셔서..."
"아니라예...그나저나 그럼 이번 산재 보상금은 잘 챙겨 두셨어요?"
"그게 참..."
힘 없이 주저 앉듯이 어께 풀린 그녀를 보니
굳이 답변을 듣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이때 태식의 눈에 들어오는 그녀의 가슴 봉오리
짐작컨데 그녀의 저 니트 안쪽에는 브레지어를 입지않은 채의
젓 봉오리가 오똑 서 있는듯 하다.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태식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저...식사는 하셨어요?"
"아...이걸 어쩌죠? 제가 아직 준비를 못해서..."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기왕 이렇게왔는데 식사나 합시다."
"네? 저랑요?"
"어서 옷 대충 입으세요...저 거실서 기다릴께요..."
태식의 강행으로 이정민은 안방 문을 닫고는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이놈의 낡은 빌라 문짝은
기여이 틈을 보이며 닫혀지지않은 채로 안쪽의 정민을 보여준다.
살짝 일어나 정민의 옷갈아입는 모습을 보는 태식의 대물은 벌써 빨간불이다.
입었던 니트를 벗어 침대위에 올려놓은 그녀의 상반신은
예상대로 노브레지어 였고 블랙 브레지어를 입은 정민은 손을 뒤로하여
브레지어의 단추를 채우고 난 뒤 같은 색깔의 팬티를 입는 모습이 보인다.
멋진 그녀의 몸은 그렇게 하나씩 입어가며 완성된 모습을 보인다.
오후 8시 정각
차에 오른 이정민은 차가 출발하자
신기한듯 차안을 둘러보고 입을 연다.
"차가 정말 고급스럽네요...ㅎㅎㅎ"
"이거 뭐 별로 좋은거 아닌데 ㅎㅎㅎ 사모님이..."
"정민이요...이정민입니다..."
"아 네에...정민씨...이름을 부르니깐 꼭 친구 같네..."
"네에...ㅎㅎㅎ"
"뭐 먹고 싶어요? 정민씨?..."
"사실은 밥 생각은 없어요...
저 그냥 이렇게 한 바퀴 돌아서 내려주실래요?"
"드라이브?"
"네에 ^^ "
"그럽시다...그럼..."
너무나도 완벽한 자세에
흐트러짐없는 그녀의 곧은 분위기는
좀처럼 수그러들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
천하의 민태식도 이런 분위기에서 그녀를 갖는 다는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하고 자유로를 달리던 차는 한적한 시골길
편의점에 잠시 정차를 한다.
1분 후
한 보따리의 비닐팩을 들고 차에 다가선 태식
조수석 문을 열고는 정민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운다.
"어머 사장님...왜요?"
"ㅎㅎㅎ 잠시만 기다려요...기왕 드라이브 하는거 여왕처럼 해봐요..."
민태식은 조수석 의자를 앞으로 밀어 버리고
뒷자리 상석의 시트를 앞으로 거의 눕히면서
퍼스트 클라스로 만들어 놓고는 정민을 앉힌다.
어리둥절하며 뒷자리에 누운 정민에게
와인을 따르고 약간의 치즈를 올려준다.
그리고 다시 운전석으로 오른 민태식...
"드라이브는 이렇게 하는 거라예...ㅎㅎㅎ"
"사장님...기분이 너무 좋아요...어머 이런 차는 이렇게도 되는구나"
"ㅎㅎㅎ 즐기이소...지는 기냥 운전 기사 할랍니데이 ㅎㅎㅎ"
"후훗...너무 감사합니다...진짜 죽구 싶을 정도로 답답했는데..."
오후 9시 50분
차는그렇게 정민을 태우고 파주를 돌아 나오면서
인천공항 전용도로에 올라 영종도 해안도로로 접어든다.
달은 이미 밝게 빚을 발하고 두시간 남짓 운전한 태식은
차를 전망대 언덕위에 세워 놓고는 잠시 나가서 담배를 피워 문다.
두어 모금 담배가 타 들어갈 무렵 열리는 창가...
"사장님...들어 오셔서 한잔만 같이 하실래요?"
"혼자 드시니깐 재미 없지예? 하하하"
운전석 뒷자리에 오르는 민태식
상석에 다리를 펴고 눕듯이 앉아있는 그녀의 블랙스타킹이 눈에들어온다.
그녀는 이미 까베르네 쇼비뇽을 거의 한 병 가까이 마셔버렸다.
곱기만 한 그녀의 다리와 중간 단추가 풀려서 안쪽 블랙 브레지어가 보이는 셔츠
무엇하나 모자람 없는 완벽한 그녀를 이제 공략할 시간이다.
"다리 이쁘다는 소리 많이들었죠?"
"사장님도...참..."
"태식이요 민태식...그냥 오빠라고 해요. 큰오빠..."
하며 태식의 왼손에 들린 잔은 건배를 한다.
짱~~~~~
와인을 한 모금 더 마신 정민은
깊은 숨을 몰아쉬며 창밖을 바라본다.
정민과 같은 시선을 고정하고 그녀의 가슴위에 손을 얹어보는 태식
잠시 꿈틀 거리며 놀라는듯 소스라치던 정민은 이내 가만히 있는다.
태식은 얹었던 손으로 정민의 단추를 하나 씩 풀러낸다.
정민은 바라보던 시선을 돌리지 못한채...
"갖고 싶으세요?"
"...................."
"저 말이예요...절 갖고 싶으신거냐구요?..."
"그게 참 이럴 땐 뭐라고 애기해야하나...난감하네..."
"절 이렇게 대접해주시고 이런데까지 구경시켜 주셨으니
저도 보답을 해야는데 제 몸을 원하시는 거라면 갖으시라구요..."
고개도 돌리지 않은채 말을 하는 정민
태식은 자신이 풀러내었던 정민의 셔츠 단추를 다시 여민다.
정민의 눈가엔 이미 눈물이 흐르고 태식은 자신이
이정민이라 이 여인을 철없는 유부녀쯤으로 너무 쉽게 보았음을 자각한다.
그렇게 그날의 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드라이브로 막을 내린다.
그날 저녁 12시
오늘 따라 유난히도 태식의 침대소리가 요란하게 삐걱댄다.
뒤로 등돌린채 엎드려 누워 검정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인 스왑 아내 연희(제수)
태식은 아내 연희의 뒷태를 보며 낮에 보았던 이민정을 떠올린다.
지금 아래에 벌어진 보지가 그녀의 것이라 생각한 태식의 페니스는
유난히 펌핑이 거칠고 단단한 돌기로되어 움직인다.
"억억억~~~~~여보...너무 커...너무 커...헉헉헉!!!"
"이런 쓰벌년...넌 너무 창녀갖아...아주 좋데이..."
"어흥...여보...손좀 풀러줘요...당신 페니스 만지고 싶어...악악악!!! "
<계속>
(제3회: 악마들의 스와핑)
결국 태영마져도 자신의 아내와 친형의 관계를 알게되지만
형수와의 관계로 인하여 선뜻 공개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속으로 끌탕을 치는 어느 한 낮
형 태식은 태영을 불러내어 점심과 함께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다.
둘은 대화의 정점에 다 다르자 고개를 끄덕이고는 각자의 길을 걷는다.
석달 후
"민씨네"는 본사를 강남으로 옮기고
해외 무역팀을 신설하고 패턴 디자인팀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이미지 구축에 걸맞는 조직으로 재 탄생한다.
<민씨네>가 15년간 지키던 자리에는
<태영 패브릭>이란 새로운 간판이 걸리고
안쪽으로 들어서자 예전 사장실에는 새로운 명패가 보인다.
[대표이사 민태영]
그렇게 태영은 형의 그늘로부터 독립된 회사를 갖게되고
그간 관리해오던 국내 거래선을 태식에게 넘겨받아서 자력으로
독립하는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민씨네>는
글로벌 이미지에 맞게 영어명의 이니셜을 딴 브랜드
로 개명하여 캐주얼 브랜드로 론칭 한다.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5층 건물을 사옥으로 구입하고
여전히 구미 공장을 오고 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민태식은
여전히 거칠은 성격답게 회사의 발전을 실현 한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태식의 두 아이들
그렇게 썰렁한듯 싶었던 그의 집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한 여인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온다.
"어흑...어흑...여보..어흑...살살...여보~~~~~~~~ 아아아아악!!! "
"가스나가...벌써 올라간기가? 후훅...으이씨이 알았다마..."
"여보..사랑해요...너무 멋져...당신 최고예요...아아아아악!!!"
"바라...입 벌려보그레이...오늘은 입에다 쌀끼다..."
"음냐...하세요...헉헉헉...목말라요...빨리 아앙...자기야...헉헉헉"
"고마짜슥...진짜로 미치게하네..."
그렇게 요란한 섹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입에 머금은 제법 많은 정액은 다시 티슈로 뱉어 내며 쓰러지고
쓰러진 아내를 뒤에서 끌어 안으며 오똑 솟아 오른 젓꼭지를 매만지는 태식...
"울 아기 요즘엔 바람 안피우제? 피우면 죽는다...알았나?"
"자기도 참...그런일 없어요...어흥..당신 페니스가 이렇게 훌륭한데..."
"후후훗...귀여운것...와 진작 우리는 이렇게 시작을 몬했을꼬? ㅎㅎㅎ"
"사랑해요 여보...쪽!!!"
같은 시간 태영의 아파트 욕실
욕조에서는 뜨거운 김이 서려 올라오고
우윳빛 피부의 여인이 누운채 다리만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그 사이를 비짚은 태영은 흔들거리며 물을 넘치게 한다.
애원하듯 고양이 소리로 남자를 유혹하는 이 여인...
"아응...여보...아응...사랑해...사랑해요...억억억"
"귀여워요 당신...사랑해요...혜진씨..."
그렇게 두 형제의 아내는 서로 다른 장소로 이동되었고
두 아내들의 운명은 그렇게 새로운 환경 속으로 자리한다.
석달 전 심각한 이약를 주고 받았던 민씨 형제의 합의 사항은
이혼하지 않고 서로 원했던 상대자를 사실상의 배우자의 자격으로
인정하고 삶을 살되 사업은 분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였다.
지금 태영의 아파트 욕조에서 앙큼을 떠는
수려한 자태의 이 여인은 태영의 첫 여자이자
첫 사랑의 주인공은 형수 정혜진이였고,
태식의 침실에서 태식의 정액을 입에 물고있었던
쭈욱 뻣은 미모의 색녀는 바로 석달전까지 그의 제수씨였던
바람끼 많던 동생의 아내 유연희 였다.
두 형제의 상식을 뛰어 넘는 스와핑은
결국 그렇게 새로운 갈등과 고통을 준비하듯
서서히 육지와 멀어지는 나침판 없는 배처럼 항해를 시작한다.
.
.
.
3부 1장
(색정녀 혜진)
혜진은 이제서야 태영의 페니스를 맛보며
쾌락의 햇빛을 느끼기 시작한다.
태영의 사장실 바로 앞 책상이 바로 혜진의 자리다.
명목상 경리이지만 사실상 연희가 담당했던 거래처 관리가 주업이다.
오며 가며 슬쩍 자신을 건들여주는 태영의 손길에
어느 때인가부터 혜진의 계곡엔 이슬이 맺히고 만다.
남편 태영의 부람한 페니스가 순간적으로 그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유난히 거칠은 페니스를 선호하는 헤진은 자신의 성향이
그렇게 야하다는걸 요즘에 와서야 알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띠리리리링!!!
"네에 태영 패브릭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어머...그럴리가요?"
[.....지랄 지랄...어쩌구 저쩌구...]
"일단 사장님 제가 확인을 해볼께요..."
[툭!!!!!!!!!!!!]
거래처 용민섬유의 박용민사장 전화였다.
어제 납품받은 원단의 패턴이 3픽셀씩 밀려있어서
도저히 제단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납기가 코 앞인데 어떻게 하라는 말이였다.
남편 태영은 아침에 원단 구매건으로 구미 공장에 있다.
용민상회와 동일한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는 주대리의
결국 납품양의 30% 정도를 가지고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를 납품하기로하고 나머지 원단은 남편 태영에게 전화를 걸어
마저 구매해오도록 처리한다.
그리고 주대리와 물건을 가지고 직접 경기도 시흥의 용민섬유로 간다.
오후 8시
역시 예전 민씨네의 태영답게 신뢰와 약속을 지켜주어서
감사하다는 용민 섬유 박용민 사장의 말을 듣고서야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쉬는 혜진은 사업진출 후의 위기를 잘 넘긴다.
위기 대처 능력에 이 정도면 합격점을 받은 셈이다.
오후 9시
시흥시 신청동의 한 삼겹살 집
지글거리는 삼겹살을 뒤짚으며 쌈을 싸주는 용민
그의 눈빛은 이미 혜진의 가늘은 다리 사이에 꼿혀있었다.
술기운이 오르자 용민은 아예 대놓고 혜진의 옆에 앉아서
혜진과의 간단한 스킨쉽을 시도한다.
슬쩍 혜진의 허벅지에 올린 왼손은 오른손이 건배하는 동안
슬그머니 안쪽으로 기어들어가고...
"사장님...태영씨가 제 시동생이란거 아시죠? ㅎㅎㅎ"
"알지...ㅎㅎㅎ...그래서 시동생한테 이를거여? 혜진씨??? 후훗"
"어멋...그렇게 되나요? 후훗..."
왠지 모르게 박사장의 손길이 나쁘지만은 않은 혜진
스스로도 그런 자신의 모습과 반응이 놀랍기만 하다.
머리에서는 거절의 지시를 끊임없이 내리지만
막상 그녀의 아랫도리에서는 이를 잘라서 거절하지 못하는것이다.
그렇게 거절과 묵인의 사이에서 짧지않은 시간을 고민하는 동안
이미 박사장의 왼손은 이미 혜진의 젖은 팬티를 확인하고 만다.
세 병을 소주병...
타들어가는 고깃덩어리
주대리는 운전을 해야하는 탓에 식사만 하고는 차에서 쉬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혜진은 그 건물 복도 끝에있는 여자 화장실로
또각거리는 힐 소리를 내면서 걸어들어간다.
<여자화장실> 팻말이 보며 남자 화장실을 지나는 찰라
순간적으로 혜진을 밀어 넣어 버리는 강력한 손힘이 느껴지고
고개를 돌릴 틈도 없이 혜진은 남자 화장실의 좌변기로 밀려 들어간다.
이윽고 좌변기에 앉혀진 혜진의 다리는 벌어지고 젖은 팬티를 겉으로
입에 물어 핥기 시작하는 박용민사장(1965년생 남편 민태식의 선배)
"읍읍읍...사장님...미쳤어...하지마요...누가 보면..."
"쉿...가만이있어요 후훗..."
그렇게 박사장은 한쪽 손으로 그녀의 젖은 팬티를 젖히고는
빨갛게 달아오른 어여쁜 보지의 살점들을 하나씩 입속으로
넣으며 그 향기에 심취한 채 본격적으로 혀를 돌리기 시작한다.
기여이 강력하게 밀어 부치며 혜진을 몸속에 진입한 박사장의 혀
결국 혜진은 이렇다 할만한 반항조차 못하고 무너져버리고 만다.
"읍읍읍...사장님...제발...읍읍읍...허업..."
기여이 몸을 일으켜세우고
내린 박사장의 바지는 혜진의 눈에 공포를 주고만다.
어른 팔뚝만한 두께의 적지않은 그의 페니스는 혜진의 입으로 들이닥친다.
"어~~~~~~~~~~~업!!!!!!!!!!!!"
찢어질듯한 그녀의 입에 순식간에 들어닥친 그의 페니스
그렇게 1분만에 혜진은 좌변기에 앉은채 벌어진 다리를 함락당하고
입에는 전남편 민태식의 선배가 주는 대단한 선물을 빨고 있었다.
화장실 진입 5분 후
혜진은 구슬땀을 흘리며 이를 악다문채
자신의 작은 계곡으로 들어오는 박사장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혀를 깨물것 같은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박사장을 끌어 안는다.
결국 박사장의 페니스는 정상적으로 진입을 하지못한다.
그리고 혜진의 울부짖음...
"사장님...그러지 말고 장소를 옮겨요...여기선 도져히..."
"그럴까? 후훗...그래도 나이는 먹어도 이 물건 하나는..."
그렇게 화장실에서 탈출한 혜진은
차에서 핸드백을 가져오겠다고 말하고는
시간을 벌고 차에 오른뒤...
"주대리 빨리 가자...헉..."
"네에 정이사님...무슨일 있으세요?"
쏜살같이 식당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은색 스타렉스
끊임없이 울리는 혜진의 핸드폰 소리...
결국 혜진은 핸드폰을 꺼버리고 만다.
시흥시 톨게이트를 넘어서 달리는 차는
광명IC로 향하는듯 싶었다.
싶었다???
그렇다 결국 안심하고 혜진의 몸을 맡겨놓은
스타렉스는 광명저수지 낚시터 안쪽에 주차되고
5분도 안되어서 <쿵>하는 흔들림과 함께
1분도 안되어서 한 여성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온다.
벌어진 햐얀 다리 사이에 바지 지퍼만 내린 은 남자의 엉덩이
무언가를 찾는듯 잠시 꿈틀대던 그 남자의 엉덩이는 무언가를 찾은듯
꼼지락 거리더니 결국 힘있게 앞으로 쏘아 올려본다.
"아~~~~~~~~~~~~악!!! 주대리 왜 이래요?"
"이사님 아까 우연히 봤어요...저도 못참겠어요..."
주대리의 페니스는 그렇게 어줍쟎은 표정으로
박사장의 공격으로부터 안심하고 잠이든 혜진의
다리사이를 무차별하게 갈라버리고
혜진의 일생 중 3번째 남자가 되어 버린다.
보통 사이즈지만 단단한 돌기의 주형운대리(29세/173/70)의 페니스
"억억억!!! 주대리...이럼 않돼...요"
"후욱...후욱...후욱...이사님 혼이 나더라도 이거 다 마치고 날께요"
"오훅...욱욱욱...죽인다...이 살갖느낌...어훅!!! 이사님..."
그렇게 주대리의 단단한 페니스는
이미 젖어있는 혜진의 몸 속으로 어렵지않게 빨려들가고만다.
헤진의 입에선 연신 반항의 단어들이 흘러 나오지만
이상하게도 헤진의 아랫도리는 이미 주대리의 성기를 물고만다.
헤진의 성향은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성적 매력을 고백하는 남자와
대물 남자에게로 몸이 이끌리고있음을 자각한다.
결국 혜진은 자신에게세 적극적인 남자들에게 쉽에 문을 열어준다.
"허억...허억...좋아요...주대리...어서 해요...억억억"
"오욱...보지가 헐렁하지가 않아요...무언가를 꽉 물어버린것처럼..."
"어서해요...억억억...그래...오욱...엄머...헉헉헉"
스타렉스는 10여분동안 거칠은 요동을 치루게되고
이윽고 작은 문틈사이로는 혜진이 질러대는 절정의 쾌음이 들린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호수의 편안함처럼 다시 조용해진 스타렉스 차량
안에서는 정이사의 다리를 벌려놓고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물수건으로 정성 스럽게 닦아주는 주형운 대리가 연신 혜진의 가슴을
빨아주며 키스로 이어 나간다.
"음~~~~~~ 이제 그만 주대리...어서 가요...나 많이 늦었어요..."
"네에 이사님...감사합니다...제게는 잊지못할 멋진 섹스였어요..."
"이 비밀 흘러나오면 주대리 그 다음날 부터는 출근하지 말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집에 돌아온 혜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 편력이 심화되는 자신에게서 놀란다.
샤워를 하는 동안 자신의 손이 그곳을 비누칠할 때 느껴지는
색다른 느낌과 아까 남자 화장실에서 반쯤 삽입되다가 실패한
남편의 선배 박용식 사장의 대물이 눈앞에 떠오르는 이유를 모르겠다.
늦은 밤 1시
샤워를 마치고 나온 혜진이 휴대폰을 켜자
엄청난 횟수의 부재중 전화와 메세지가 박사장으로부터 왔다.
<집 앞 공원에서 기다리겠다>는 걸보니
이 남자는 지금 쯤 태식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듯 싶다.
현재 태식의 형제들의 스와핑 라이프는 아무도 모르는 극비 사항이다.
혹시 행여라도 술기운에 태식의 현관을 두들기게되면...
1시 10분
혜진은 다시 화장을 고치고 란제리를 입고
검정 밴드 스타킹을 신는 헤진의 아랫도리는 이미 벌렁거림을 한다.
불과 몇시간전의 그 남자의 대물이 눈에 아른거는다는 것이다.
결국 혜진은 제법 야한 검은 정장 차림으로 택시에 오른다.
1시 35분
전화를 하고 도착한 소명공원 옆 비포장 공터
검정색 체어맨이 세워져 있고 조수석으로 올란 탄 혜진.
1시 37분
운전석에서 내린 박용식은 조수석으로 다가가서 문을 열고
혜진을 끄집어 내리듯 내리게하고 뒷문을 열고 밀어 넣다 시피한다.
이윽고 굳게 닫히는 뒷문과 오토도어록 장치의 작동 소리...
1시 40분
머리를 운전석 방향으로 누워있는 혜진은 눈을 감고
그녀의 예쁜다리는 수줍은듯 벌려지고 그 사이엔 박사장의 머리가 구른다.
박사장은 중년의 남자지만 아직도 새벽 4시만되면 일어나서 두시간동안
헬스를 30년 동안 해온 스테미너맨의 대명사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물림의 그의 대형 패니스는 한번 맛본
여자들에게는 죽음의 마약이라고까지 한다.
1시 45분
혜진의 입에서 첫번째 탄성이 터진다.
5분 동안의 현란한 혀놀림은 혜진의 항문에 이르기까지 감행하고
두 눈을 질끈 감은 혜진은 결국 작은 입이 벌어지고 만다.
"사장님...어헉...이상해요...어헉...사장님..."
"자...이제 아까 멈추었던 진도 나갈께요 후훗..."
1시 47분
박용식은 잠시 허리를 고추 세우고
풀러헤쳐진 허리 사이로 나오는 어느 짐승것처럼 보이는
검붉은 대물을 들어올려 헤드를 혜진의 입구에 살살 문지른다.
천천히 조금씩 들어가는 그의 성기는 결국 3분의 1쯤 들어가자마자
혜진의 ?어지는 듯한 비명을 연출하고 만다.
"아~~~~~~~~~~~~~~악!!!!!!!!!!! 사장님...아파...아파...아파요"
"조금만 참으면되...잠깐이야 이 고비는...내 말 믿어 정이사..."
이 망이 끝나나기가 무섭게 결국 용식의 거함은
혜진의 가녀리고 속좁은 그 공간의 끝까지 밀려 들어간다.
혜진은 오히려 숨을 고르며 그의 거대한 성기를 맞이하면
고통과 동시에 느껴지는 희열을 어렵지않게 감지한다.
혜진의 다리는 스타킹이 반쯤 내려와 있고 제법 큰 떨림으로 경련한다.
"후욱...후후후후후후후후훅...사...사...사장님..."
"생각보다 빨리 느끼네...태식이 새끼는 참 복도 많어
어떻게 그런 무식한 새끼가 이런 요부 마누라를 갖게하는지..."
이 말은 들은 혜진은 더욱 더 많은 애액을 분출하게된다.
꽉들어찬 상태에서 혜진의 아랫도리를 천천히 왕복하는 슬로우 펌핑
그리고 이어지는 혜진의 벌어진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들...
결국 혜진은 돌린 고개를 다시 정면으로 하고 용식의 혀를 받아들인다.
처음으로 감행되는 용식과 혜진의 혀의 향연은 헤진의 아랫도리를
더욱 더 적시고, 용식의 성기를 더욱 더 단단하게 발기 시킨다.
"어헉...사장님...헉헉헉!!!"
"어때요? 좋치? 색다른 맛이지? 후훗..."
"네...네에...너무 꽉 차요...그리고 너무 단단하세요...헉헉헉..."
2시 05분
혜진의 다리는 힐도 벗지 못한채 용식의 허리를 감싸게되고
용식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도 슬로우 펌핑은 점점 속도를 높혀간다.
체어맨의 네 바퀴는 이들의 사랑을 밭쳐 올리기엔 힘들어 보인다.
"어흥...어흑...사장님...욱욱욱...욱욱욱...너무 이상해...억억억"
"이상하거야? 좋은거야? 표현을 확실하게 해야지!!!
오우...정이사는 정말 죽인는 보지를 갖었구나...욱욱욱...이 쫀득함"
"헉헉헉...이제 하셔도 돼요...헉헉헉...엄마...헉헉헉...너무 커..."
"그냥 안에다 해도 되겠어요? 안 걸릴 자신있어?"
"헉헉헉...하세요...그냥 하세요..."
"오우...이런 요부...아 나도 이런 요부를 갖고 싶다...에잇 으으으으윽..."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용식의 대물 페니스는
막바지 스퍼트를 내며 속도감 넘치는 펌핑을 하고
이를 담대하게 받아들이며 다리를 벌려준 혜진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차는 다시 고요한 숲속의 적막속에 뭍힌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박용식사장은 달빛에 비추어진
혜진의 우윳빛 전신을 혀로 섬세하게 핥아준다.
혜진은 성기 섹스로 오른 절정의 느낌을
용식의 애무로 오래도록 느낌을 갖으며 서서히 짜릿한 쾌락의 세계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며 용식의 혀를 다시한번 또 입으로 받아들인다.
"음...음...쭈웁...사장님...우우움..."
"좋았소? 난 황홀지경 그 자채였다오..."
"나이 답지 않으세요...너무 강력했고 느낌이 정확했습니다."
"정이사 우리 좀 사귀어볼까? 태식한테는 미안 말이지만..."
"이미 사귄거 아닌가요? ㅎㅎㅎ 연락하세요...저 먼저 일어 날께요"
풀러진 앞 단추를 여미며 일어서려는 혜진을 다시 키스로 막아서는 용식
용식의 차가 떠난것을 확인하고 헤진은 다시 택시를 부르고 탄고 떠난다.
태식의 집앞을 지나가는 혜진의 택시...
창밖으로 보이는 그의 거실은 어둡게 꺼져있다.
이를 바라보는 혜진의 눈가엔 이슬이 셜畢?
.
.
.
3부 2장
(색정남 태식)
아침부터 전화가 빗발치는 태식의 전화기
신설된 라인의 공원이 술에 취한 채 근무를 서다가
라인 벨트에 옷이 말려들어가는 바람에 반신이 마비가되는 사고가 생긴다.
중국 바이어의 물량을 마추려고 24시간 3교대조로 무리한 운행을 했던게
화근이라고 생각하지만 술을 먹고 근무 중이였던 그 직원도 문제였다.
이 사건은 변호사를 통해서 빠르게 산재보험으로 처리되고 마무리된다.
석양의 햇볕이 쪼이는 어느 이른 저녁
민태식은 과일 바구니를 들고
작은 쪽지를 몇번씩 보면서 주소를 찾는다.
<보금빌라 301호>
겨우 찾은 사고 직원 유성욱의 집
201호를 지나 301호로 올라가자 문이 열려져있다.
자세를 잡고 몸을 추스리고 다가선 태식은 잠시 주춤한다.
양복을 입은 왠 사내 둘이 유성욱의 아내로 보이는 여인에게
험학하게 분위를 잡고 말을 건네는 중이였다.
"아니 씨발...아줌마...긍께 아자씨가 쓴 돈잉께 갚아야지라..."
"제 말은요 제가 모르는 남편의 빚이고 아직 확인된것도 아니고..."
"뭣이라...이 아줌마 보소...긍께 못갚것다 그거여? 어???"
"아저씨들 왜 이래요...ㅠㅠ"
"손님오셨내비네...일단 가요...긍께 이런일 만들지 말자고요...갑니다."
사내들은 태식을 위 아래로 훑어보고는 떠나고
그 여자는 태식에게 눈을 마주친다.
단아한 니트 차림의 여자는 유성욱의 아내 이정민(31/166/47)이다.
"어떻게...오셨..."
"네에 성욱씨 회사 사장입니다. 태식이라해요 민태식..."
"어멋...이런...들어오세요...누추합니다."
"누추하긴요...젊은 사람들 다 그렇게 시작하는거죠 ㅎㅎㅎ"
민정은 태식을 이끌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작은 쪽방 하나에 안방 그리고 부억겸으로 사용하는 거실
사실 이런집 구조에서는 손님을 맞이하기 어렵다.
결국 가장 공간이 넒은 안방에 들어서자 대문짝 만한 결혼 사진이 걸려있고
침대와 새 가구들 그리고 정갈하게 정리된 살림을 보면 정민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윽고 찻잔을 들고 들어오는 정민
다소곳하게 앉아서 찻잔에 물을 따르는 그녀의 손은
가녀린 손가락 그 자채였다.
옆으로 앉자 그녀의 기다란 베이지색 플레어 스커트 끝자락에
드러나는 그녀의 얇은 발목과 가지런한 다리가 눈에 띈다.
"무슨일...있나요? 아까...그..."
"네에.....ㅠㅠ"
"사모님...말씀을..."
"사실 신랑이 놀음을 좀 해요...결혼 전에는 몰랐어요..."
결국 태식은 정민으로부터 이번에 사고를 당한 성욱이
놀음 빛으로 결혼당시 해줬던 아파트까지 날리고
이 허름한 빌라촌으로 이사오게됨을 알게된다.
"이런...ㅉㅉㅉ 딴건 몰라도 놀음은 절대로 안될일인데...참..."
"...........ㅠㅠ "
"사모님은 올해 몇이예요?"
"ㅠㅠ...네? 저요? 말씀놓으세요...서른 하나입니다."
"그것 참 젊은 친구들이 어쩌다가...
에잇 공연히 왔나보네 내까지 맘이 심란하구만..."
"죄송합니다 사장님...어떻게 이런 때에...오셔서..."
"아니라예...그나저나 그럼 이번 산재 보상금은 잘 챙겨 두셨어요?"
"그게 참..."
힘 없이 주저 앉듯이 어께 풀린 그녀를 보니
굳이 답변을 듣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이때 태식의 눈에 들어오는 그녀의 가슴 봉오리
짐작컨데 그녀의 저 니트 안쪽에는 브레지어를 입지않은 채의
젓 봉오리가 오똑 서 있는듯 하다.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태식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저...식사는 하셨어요?"
"아...이걸 어쩌죠? 제가 아직 준비를 못해서..."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기왕 이렇게왔는데 식사나 합시다."
"네? 저랑요?"
"어서 옷 대충 입으세요...저 거실서 기다릴께요..."
태식의 강행으로 이정민은 안방 문을 닫고는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이놈의 낡은 빌라 문짝은
기여이 틈을 보이며 닫혀지지않은 채로 안쪽의 정민을 보여준다.
살짝 일어나 정민의 옷갈아입는 모습을 보는 태식의 대물은 벌써 빨간불이다.
입었던 니트를 벗어 침대위에 올려놓은 그녀의 상반신은
예상대로 노브레지어 였고 블랙 브레지어를 입은 정민은 손을 뒤로하여
브레지어의 단추를 채우고 난 뒤 같은 색깔의 팬티를 입는 모습이 보인다.
멋진 그녀의 몸은 그렇게 하나씩 입어가며 완성된 모습을 보인다.
오후 8시 정각
차에 오른 이정민은 차가 출발하자
신기한듯 차안을 둘러보고 입을 연다.
"차가 정말 고급스럽네요...ㅎㅎㅎ"
"이거 뭐 별로 좋은거 아닌데 ㅎㅎㅎ 사모님이..."
"정민이요...이정민입니다..."
"아 네에...정민씨...이름을 부르니깐 꼭 친구 같네..."
"네에...ㅎㅎㅎ"
"뭐 먹고 싶어요? 정민씨?..."
"사실은 밥 생각은 없어요...
저 그냥 이렇게 한 바퀴 돌아서 내려주실래요?"
"드라이브?"
"네에 ^^ "
"그럽시다...그럼..."
너무나도 완벽한 자세에
흐트러짐없는 그녀의 곧은 분위기는
좀처럼 수그러들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
천하의 민태식도 이런 분위기에서 그녀를 갖는 다는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하고 자유로를 달리던 차는 한적한 시골길
편의점에 잠시 정차를 한다.
1분 후
한 보따리의 비닐팩을 들고 차에 다가선 태식
조수석 문을 열고는 정민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운다.
"어머 사장님...왜요?"
"ㅎㅎㅎ 잠시만 기다려요...기왕 드라이브 하는거 여왕처럼 해봐요..."
민태식은 조수석 의자를 앞으로 밀어 버리고
뒷자리 상석의 시트를 앞으로 거의 눕히면서
퍼스트 클라스로 만들어 놓고는 정민을 앉힌다.
어리둥절하며 뒷자리에 누운 정민에게
와인을 따르고 약간의 치즈를 올려준다.
그리고 다시 운전석으로 오른 민태식...
"드라이브는 이렇게 하는 거라예...ㅎㅎㅎ"
"사장님...기분이 너무 좋아요...어머 이런 차는 이렇게도 되는구나"
"ㅎㅎㅎ 즐기이소...지는 기냥 운전 기사 할랍니데이 ㅎㅎㅎ"
"후훗...너무 감사합니다...진짜 죽구 싶을 정도로 답답했는데..."
오후 9시 50분
차는그렇게 정민을 태우고 파주를 돌아 나오면서
인천공항 전용도로에 올라 영종도 해안도로로 접어든다.
달은 이미 밝게 빚을 발하고 두시간 남짓 운전한 태식은
차를 전망대 언덕위에 세워 놓고는 잠시 나가서 담배를 피워 문다.
두어 모금 담배가 타 들어갈 무렵 열리는 창가...
"사장님...들어 오셔서 한잔만 같이 하실래요?"
"혼자 드시니깐 재미 없지예? 하하하"
운전석 뒷자리에 오르는 민태식
상석에 다리를 펴고 눕듯이 앉아있는 그녀의 블랙스타킹이 눈에들어온다.
그녀는 이미 까베르네 쇼비뇽을 거의 한 병 가까이 마셔버렸다.
곱기만 한 그녀의 다리와 중간 단추가 풀려서 안쪽 블랙 브레지어가 보이는 셔츠
무엇하나 모자람 없는 완벽한 그녀를 이제 공략할 시간이다.
"다리 이쁘다는 소리 많이들었죠?"
"사장님도...참..."
"태식이요 민태식...그냥 오빠라고 해요. 큰오빠..."
하며 태식의 왼손에 들린 잔은 건배를 한다.
짱~~~~~
와인을 한 모금 더 마신 정민은
깊은 숨을 몰아쉬며 창밖을 바라본다.
정민과 같은 시선을 고정하고 그녀의 가슴위에 손을 얹어보는 태식
잠시 꿈틀 거리며 놀라는듯 소스라치던 정민은 이내 가만히 있는다.
태식은 얹었던 손으로 정민의 단추를 하나 씩 풀러낸다.
정민은 바라보던 시선을 돌리지 못한채...
"갖고 싶으세요?"
"...................."
"저 말이예요...절 갖고 싶으신거냐구요?..."
"그게 참 이럴 땐 뭐라고 애기해야하나...난감하네..."
"절 이렇게 대접해주시고 이런데까지 구경시켜 주셨으니
저도 보답을 해야는데 제 몸을 원하시는 거라면 갖으시라구요..."
고개도 돌리지 않은채 말을 하는 정민
태식은 자신이 풀러내었던 정민의 셔츠 단추를 다시 여민다.
정민의 눈가엔 이미 눈물이 흐르고 태식은 자신이
이정민이라 이 여인을 철없는 유부녀쯤으로 너무 쉽게 보았음을 자각한다.
그렇게 그날의 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드라이브로 막을 내린다.
그날 저녁 12시
오늘 따라 유난히도 태식의 침대소리가 요란하게 삐걱댄다.
뒤로 등돌린채 엎드려 누워 검정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인 스왑 아내 연희(제수)
태식은 아내 연희의 뒷태를 보며 낮에 보았던 이민정을 떠올린다.
지금 아래에 벌어진 보지가 그녀의 것이라 생각한 태식의 페니스는
유난히 펌핑이 거칠고 단단한 돌기로되어 움직인다.
"억억억~~~~~여보...너무 커...너무 커...헉헉헉!!!"
"이런 쓰벌년...넌 너무 창녀갖아...아주 좋데이..."
"어흥...여보...손좀 풀러줘요...당신 페니스 만지고 싶어...악악악!!! "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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