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장 “충만감”과 “안전감”
아내는 얼굴은 부끄러워 하지만 입가는 미소를 띠고 두말하지 않고 대우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려 붉은 입술을 열어 시커먼 좆을 입에 물고 어쩔 수 없다는 듯 애교를 부리며
“당신도.....참”
대우는 숨을 한번 크게쉬며
“마누라....나의 착한 마누라”
아내는 大牛의 가랑이 사이에서 열심히 그리고 자세히 입으로 좆을 씻겨주며 귀두의 아래쪽과 좆의 몸통 그리고 불알까지........작은 입으로 핥다가 빨다가 때때로 두 개의 오리 알 같은 고환을 입에 넣고 빨아준다.
갑자기 아내는 소파에 앉아있는 나를 보는데 그 눈에는 멸시와 경시가 가득 담겨있다.
그랬다. 그녀는 내 것보다 커다랗고 건강한 좆을 찾았으니, 그녀는 그에게 쾌락을 선물하고, 그 역시 더 큰 쾌락을 돌려준다. 아내는 한 번도 내게 좆빨을 해준 적이 없다. 아내는 오히려 이 남자를 위하여 더럽고 냄새가 나는 좆을 빨며 굴복을 표현하며 그에게 귀속 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즉 아내의 좆빨은 내게 선서 하는 것 같다: 나는 이 남자의 것이다. 나는 이 좆의 소유물 이다.
난 모욕을 받은데 대해 분노한다. 그리고 쾌감을 느낀다. 정말로..... 적나라한 쾌감. 이 분노와 쾌감이라는 모순을 제외하고 또한 안전감을 느낀다. 내 기억 속 저 마음의 심처에서 마치 이 커다란 좆을 선호하는 것 같다. 이 커다란 좆이 아내의 보지를 꽉 채웠을 뿐만 아니라 항상 뭔가가 부족하여 불완전했던 내 가정의 구멍도 메워버렸다.
난 인생을 살며 성찰하건데 한 번도 자신감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남들이 시키는 일은 철저하게 해 내었다. 공부가 그랬고 업무가 그랬었고....
아버지는 큰 좆을 소유하지 못했다. 당연히 나도 큰 좆을 소유하지 못했다. 나의 “소심”과 “시들시들한 좆”은 항상 건장한 사내와 우람한 좆을 부러워했다. 건장한 사내와 우람한 좆만이 이 불완전한 가정의 “불완전성”을 메우리라. 내 아내와 아이들에게 “충만감”과 “안전감”을 가져다주리라.
大牛는 천당에 오른 것처럼, 침대에 누워 두 대퇴부를 시트에 문지르며 가지만한 반쯤 살아있는 좆을 하늘로 세우기 시작한다. 난 이때 녀석의 비상식적인 성능력에 대해 점차 알아가게 되었으니 다시는 놀라지 않았다.
“마누라! 잘 빠는데.....내 마누라 정말 좋은 여자야..내 마누라는 남자를 아낄 줄 안단 말이야..”
大牛가 짜릿한 신음 냈을 때 아내는 녀석의 대퇴부 사이에서 녀석의 시커먼 좆을 빨아 깨끗하게 해놓고 녀석과 이야기를 하며 그 거물을 자세히 관찰하며 마치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쾌락을 얻어 낼 수 있는지 사고하는 모습이다. 갑자기 아내는 大牛의 커다란 대퇴부를 보더니
“大牛씨, 어떻게 대퇴부가 이렇게 클 수가 있어요? 정말 다른 남자들 허리보다 커요”
아내는 나를 한번 쳐다보며 말을 마친다.
“마누라! 몰라? 대퇴부가 남자의 힘을 상징 하는 거?”
“뭐....요?” 아내는 의혹이 짙어지며 모른다는 표정을 한다.
“내가 아버지와 돌멩이 들기를 연습할 때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남자는 힘이 필요하다고 했어. 가장 필요한 힘이 대퇴부 힘과 허리 힘, 대퇴부와 허리힘이 좋으면 큰 좆이 생기고 여자도 많이 따를 거라고....”
“흥, 그래서 허리힘이....”
이 음담패설을 하는 이 여자가 평소 내가 알고 있던 현모양처인 내 아내이던가?
“마누라! 내 다리 힘이 얼마나 센데....다리 힘이 세야 전신의 힘도 세지는 거야....아버지가 가르치신 대퇴부 힘이 남자의 힘 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어. 내가 역기 쪼그려 들기를 시작 했을 때 그 말이 정말 옳다는 걸 체험했지 ”
“뭐가요?”
“아내는 여전히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마누라! 내가 말 할 테니 웃으면 안 돼...”
“大牛씨....황소도 부끄럼타요?”
“내가 처음 돌멩이를 어깨에 메고 쪼그려 들기를 했을 때, 그날 밤 좆이 꼴려 죽는 줄 알았다니까..한 번도 그렇게 꼴린 적 없었는데....후에야 알았지... 대퇴부 운동만 하고 나면 저녁에 잠잘 때 좆이 꼴린다는 거....용두질을 두 번은 해야 겨우 잘 수 있었어...후에 결혼을 하고 내가 대퇴부 운동만 하고 나면, 그날 저녁 시골에 있는 마누라 아침까지 몇 번이나 숨이 꼴까닥 넘어가지.....”
“아?”
아내는 철판과 같은 대우의 대퇴부를 만진다. 근육이 종횡으로 뻗어 나와 볼록하게 튀어나오며 아주 건강하게 보인다.
“정말로 그래요?”
“내가 그랬잖아...대퇴부는 남자 힘의 근원....”
난 어제 헬스에 관한 지식을 인터넷에서 찾았던 기억이 난다. 쪼그려 들기는 가장 원시적인 운동중 하나로 힘과 근육을 극대로 팽창시켜 대퇴부를 자극하여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좆을 발기하게 한다..
대우의 성 능력은 타고난 선천적인 유전자이외에 사춘기 말기부터 시작한 쪼그려 들기가 고환에 호르몬을 분비시켰던 것이며, 동시에 근육의 성장과 좆의 발육을 도왔던 것이다..
아 씨발!, 내 아버님은 왜 이런 운동을 내게 가르쳐주시지 않았을 것일까? 정말 질투가 난다.
아내는 대우의 터럭과 근육이 가득한 대퇴부를 쓰다듬다 아주 요염한 웃음을 지으며 가볍게
“大牛씨!...그러면 언제 또 대퇴부 운동해요?”
한참 동안 참던 나는 결국 한 마디 내지르고야 말았다, “천박한 년, 음탕한 년, 화냥 년” 등등의 단어들을..... 大牛는 아내를 대퇴부에서 끌어와 흉부에 안고 또 커져버린 좆으로 아내의 복부를 문지른다.
“마누라! 오늘 쪼그려 들기 연습 했어”
마음속으로 몰래 기뻐하는 것, 이 글을 읽는 색마 형들은 여자의 이런 표정을 보신 적 있으신가? 아내의 얼굴 표정이 바로 이런 표정이다. 웃고 싶으나 마음을 들키면 안 되니 단지 얼굴을 大牛의 품안에 묻어버린다.
“마누라! 오늘 나 힘이 많이 남아 있으니, 너 계속 버텨야 해!”
아내는 조금 있다 대우에 의해 유린당해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흥분을 해서 미칠 것 같은 표정으로
“미워 죽겠어”
너무나 천박하다. 그리고 더욱 나를 놀라게 했던 말이
“치!. 안 무서워!..... 내가 왜 무서워해야 하는데요?”
내 가랑이 사이의 시들시들한 좆이 또 흥분한다. 또 마음속으로 조금 있다 발생할 육박전에 대한 기대와 쾌감, 맞아! 난 더 더러운 변태새끼.
“안 무서워?. 방금 누가 그랬더라, 못 견딘다고? 그리고 나보고 빨리 좆물 쏘라고? 나는 올라타서 찍 하고 싸고 내려오는 그런 좆질이 싫다말야.... 덜 짜릿해!!”
“그건.....저녁에 당신이 드시는 것만 보고 밥을 안 먹었더니 피곤하고 배고파서 그런 거지요... ”
“마누라! 좋아...훌륭해!!!!.....”
대우는 즐거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아내의 손을 소좆에 올려놓고
“내 좆좀 만져줘...방금 너 많이 먹었잖아..... 조금 있다 나한테 짜릿하게 해야 한다”
“大牛씨! 너무 밝혀!!!!”
아내는 화를 내나 손은 한가하지 않고 오히려 大牛의 두껍고 긴 좆을 마치 잃어버릴까 두려운 보석처럼 손에 꼭 쥐고
“大牛씨, 방금 ‘시들시들’에게 ........문질러 달라고 했을 때 ...짜릿했지요?”
“마누라!...‘시들시들’이 내가 자기 아내 따먹는 걸 옆에서 지켜보니 더욱 흥분되더라고...”
“나빠....정말 나빠요...”
아내는 大牛를 질책하며 한손으로 좆을 잡고 놀면서 힘을 주어 좆을 밑쪽으로 누르다 손을 떼어버리니 “퍽”하는 소리와 함께 좆이 복부를 때린다. 아내는 대우의 좆을 승용차의 핸들인양 좌우로 눌렀다 놨다를 반복하며 좆을 가지고 노는데 마치 커다란 아니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같았다. 미성년이 가지고 놀면 안 되는 사람을 반쯤 죽게 하는 살덩이로 만들어진 장난감......
大牛는 내 아내의 서투른 애무와 호기심을 즐기며 불뚝 솟아오른 자기의 자긍심이 가득한 좆을 자랑하듯 우직하게
“내가 막 결혼 했을 때, 밤낮으로 해도 부족하더라... ”
아내는 이 말을 듣고 大牛의 고환을 가볍게 꼬집으며
“누구하고요? 당신 시골에 있는 마누라?”
내 아내의 눈에 질투가 가득하다.
제37장 대우의 妾이 되버린 내 아내
大牛는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마누라! 살살해!...꼬집어 가지고 내 불알 고장 나면 어디서 좆물을 만들어서 네 보지에 싸주겠냐? 너 그렇게 되면 과부되는 거야...”
“흥.....”
아내는 얼굴이 빨개지는데 수치스러운지 화가 났는지 모르겠다. 마치 대우의 불알을 계속 꼬집고 있는 것 같은데 힘을 얼마나 줬는지는 두 사람만 알겠지. 정말로 세게 꼬집었다면 大牛의 좆이 고개를 들고 위풍당당함을 자랑하겠어?
“大牛씨! 당신이 그랬잖아요? 내가 당신 마누라라고? 광주에 있을 때, 특히 내 앞에 있을 때, 당신 고향에 있는 마누라 이야기도 꺼내지 마세요!”
大牛의 황소고집을 누가 알겠는가?
“왜 이야기도 못 꺼내?. 난 이야기 할 거야...고향에 있는 마누라는 큰 마누라, 너는 도시에 살고 있는 작은 마누라.....내 마누라는 두 명이야... 다시말해주지...나는 두 여자를 마누라 삼아서 살고 있는 거야! 알아들었냐? ”
내 아내는 大牛가 이렇게 당당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지, 손에 잡은 불알 놓아버리자니 섭섭하고 힘을 주어 꼬집자니 아깝고 단지 입을 벌리고 어떡케 반응할지 몰라 멍한 상태를 유지 하는데, 녀석이 어깨를 움직여 아내를 자기 가슴 쪽에다 끌어다놓고 아내의 풍만한 가슴과 녀석의 철판 같은 가슴을 밀착하고 비벼댄다. 아내는 “음음”하는 신음을 내다 고환을 놔주고 大牛의 목을 손으로 두른다.
“작은 마누라! 시골에 있는 마누라는 내게 살찐 아들을 세 놈이나 낳으니 우리 집에 공헌을 무진장 한 거야. 난 시골에 돌아가면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그녀의 남자가 되지”
내 아내는 이 소리를 듣고 얼굴이 어두워지며
“나는요? 나는 그럼 뭐가 되는 거예요?”
大牛는 아내의 얼굴을 보더니 한참을 침묵하며 해야 할 말을 생각하는 모양이다.
“내....마누라지...내 도시에 있는 마누라. 내 작은 마누라. 내가 꿈에도 먹고 싶었던 도시여자, 내 선녀, 내 직녀. 나는 너를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해......오늘 낮에 너를 생각했더니 가랑이 사이가 후덥지근하게 달아올라 얼마나 견디기 어렵던지.... 내가 다시 마누라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아주 기분이 안 좋아 지더라고...정말 내가 마누라를 내 입에다 집어넣고 매일 빨아보고 핥아보고 싶더라고....난 정말 마누라보지에 매일 좆질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
大牛는 전신이 땀으로 젖어있다. 그 우둔한 머리로 급히 어떻게 자기의 진실 된 마음을 아내에게 알려줄까 하는 고민이 역력하다.
“내가 하루를 광주에 있으면, 난 너하고 하루 동안 부부를 할 거야. 내가 너를 아껴줄게... 작은 마누라가 나에게 뭐를 하라고 시켜도 상관이 없지만 난 일 년에 한 번씩 꼭 시골에 가야해. 너하고 있을 때 난 너를 내 마누라라고 생각 할 거야, 그러나 시골에 마누라 하고는 이혼 못해....”
대우의 비논리적이고 황당한 말을 듣고 아내는 침묵에 빠져있다. 필묵과 서적의 자양아래 성장한 아내는 아직도 청순함을 잃지 않고 순결한 영혼을 소유하여 사회상의 인간사 복잡한 관계를 싫어한다. 그러나 아내가 건장한 사내를 선호하고 제비 같은 남자를 혐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순박하고 건실한 남자만이 그녀에게 “안전감”을 가져다준다고 생각 하는 모양이다. 아마 이것이 아내가 大牛를 처음부터 좋아했던 이유인지는 알 수가 없다. 대우의 호색 사나움 야수 같은 본능, 그러나 녀석은 “성실”하다.
녀석은 도덕이라는 단어로 형량이 불가능한 시골 촌놈일 뿐이다. 우리 도시에서는 녀석보다 더 방탕하고 음란하게 생활을 하더라도 남들이 보기에 도덕 표준에 딱 들어맞지 않던가?
난 갑자기 환상이 떠오른다. 우리는 남녀가 가득한 산림에서 살고 있다. 大牛와 나 모두 사냥꾼이지만 내 화살이 튼튼하지 못하고 내 활이 느슨하여, 이 야수처럼 근육이 발달한 장정 大牛가 내 사냥감을 빼앗아 가 버렸다.
“大牛씨!......난 大牛씨에게 이혼 하라고 한 게 아닌데......”
녀석은 내 사냥감을 빼앗아 갔을 뿐만 아니라, 녀석의 단단하고 곧은 커다란 예민한 칼로 그녀를 철저하게 정복해 버린다.
“나는.....당신이....당신의 시골에 있는 부인에게......잘해주면.....나도 좋아요.....당신은 양심이 있는 남자이니까.....”
아내는 천천히 말을 이어간다.
“大牛씨! 아까 내가 말씀 드렸죠. 난 大牛씨 가정 파괴하지 않는다고....大牛씨가 광주에 있을 때 진심으로 나를 아껴주시면 만족해요”
大牛는 사면령을 얻은 것처럼 숨을 크게 한번 쉬더니
“마누라! 내 마누라! 착한 내 마누라! 마누라 마음이 두부보다 연약해...”
“大牛씨!, 나 정말 피곤하게 살았어요. 여자로 산다는 것 쉽지 않았어요. 사실 여자가 뭔지도 몰랐지만....난 정말로 남자가 필요해요 의지 할 수 있는 남자.... 할 수 있어요?”
大牛는 아내를 안으며
“마누라! 걱정 마! 나 大牛 능력이 가랑이 사이에 있는 그것 하나만은 아니야. 마누라! 의지 해도 돼! 마누라는 내게 아들 낳아줄 생각만 해! 다른 일은 걱정 말고.... ” 「
대우는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 투박한 목소리로 보충하며
“마누라가 정말로 나 촌놈 大牛를 좋게 봤다면.....”
아내는 한숨을 쉬며
“내가 大牛씨를 왜 좋아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아내가 大牛를 바라보는 눈은 따스한 봄기운이 담겨있다
“정말로 겨우 이틀만에 이 거친 황소 大牛씨를 좋아해 버렸네.....”
大牛는 아내를 껴안고 힘껏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하며
“나도......아껴줄게.....내 마누라....입이 너무 맛있고 향기까지 나네....”
나는 소파에 누워서 두 사람의 딥 키스를 보다가 간통죄로 고소할 생각을 한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 저 둘이 나를 죽이지 않는 이상 내가 저 둘을 간통죄로 고발 할 수 있을까? 체면, 돈, 사회적 지위, 그리고 大牛가 체포되면 내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 누가 내 앞에서 내 아내에게 좆질 할까? 내게 용솟음치는 성적 쾌감을 줄 수 있을까?
난 확실히 大牛보다 못하다. 난 남자가 아니고 더욱 좋은 사람도 아니다. 大牛역시 좋은 남자는 아니나 대우는 진정한 남자이다. 더욱이 기골이 우람하고 장대한 특대 좆의 남자.
“마누라! 내가 이후로 너를 작은 마누라라고 부를게.....좋아?”
“미워 죽겠네, 정말! 할 것 다 해놓고 큰 마누라 작은 마누라?.... 작은 마누라면 첩이라는 소리잖아요?”
“무슨 마누라 첩?, 전부 내 마누라일 뿐 다른 건 없어. 나 잘 모셔라!”
대우는 내 아내를 껴안고 손으로 방금 딥 키스 후에 입가에 묻은 침을 닦아준다.
아내는 가녀린 손으로 녀석의 어깨를 때리다 꼬집다 하다가 녀석의 근육과 두꺼운 피부를 발견하고 재미가 없는 듯
“아직도 남존여비 사고방식을 가졌어요?”
“남존여비가 뭐여? 난 그런 거 몰라..... 좌우간 너희 둘 다 만날 일이 없으니 뭐가 처고 뭐가 첩이냐? 그런 관계자체가 성립하지 않아. 그리고 남자가 두 세 여자 거느리고 사는 게 뭐 어때서? 마누라! 나와 생활 같이 안하고 싶어? 내 아들 안 낳고 싶어? ”
내 아내는 녀석 품에 안겨 복부가 녀석의 뜨겁고 단단한 좆에 비벼지는데 얼굴이 빨개지며
“같이 생활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고......”
大牛는 “하하” 득의하여 웃다가
“그래야 착하지.... 내 몸이 크고 건강하고 원래 황소 大牛인데, 남자가 마누라를 둘 쯤 거느려야지...... 영웅이 처를 아홉쯤 거느려야 하는 게 정상인거야... 그런데 난 둘 뿐이니....”
아내는 녀석이 자기를 놀리는 줄 알고 머리를 녀석의 품에 파고들며
“종자소 大牛!!!!!.....”
大牛는 미려한 아내를 품에 안고 즐기다 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작은 마누라! 엉덩이가 참 예뻐....큰 마누라보다 예쁘다니까....”
“어디가 예쁜데요?”
“보들보들하고 탄력이 있고 불쑥 솟아있고, 도 꼭 밀가루 반죽처럼 희고 부드럽고 둥글고 커다란 것이 난 마누라 엉덩이만 보면 침을 흘린다니까. 좆이 들어가면 또 빡빡한 것이 정말 죽여준다니까.... ” 「
“야만스러워...”
그러나 아내는 마음속으로 저 야만스런 칭찬을 듣고 기뻐하기 짝이 없다.
“작은 마누라! 내가 야만스럽긴 하지만, 내가 야만스럽지 않으면 작은 마누라가 날 좋아할까?”
“미워요...정말.....‘시들시들’은 한 번도 나를 이렇게 칭찬해본 적 없었는데...”
“시들시들”, 나를 가리키는 언어이다. 내가 아내의 엉덩이를 칭찬한 적이 없다고? 아니다. 나는 당신의 엉덩이는 하얗고 봉긋하게 솟아 예쁘다고 분명히 칭찬을 했었다. 당시 아내는 그냥 얼굴에 미소만 지었을 뿐이다.
지금 아내의 예쁜 엉덩이는 내 것보다 훨씬 큰 옥수수 좆의 고정적인 좆집이 되어 버렸고, 좆집의 소유자는 더욱 거칠고 더욱 야만스런 생동적인 언어로 아내의 엉덩이를 찬미한다. 내 아내는 겉으로는 질책을 하지만 마음속은 기쁨이 넘친다.
시골사람들의 언어는 비록 조속하고 야만스럽고 정제되지 않았으나 사물을 표현해 내는 생동감은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하게 한다.
“작은 마누라! ‘시들시들’이 옆에서 우리가 열심히 떡을 칠 때 보고 있으면 왜 그리 흥분이 될까?” 「
“못 말려!....너무 밝히는 종자소 大牛”
“작은 마누라! 내가 시골 마누라하고 막 결혼 했을 때, 다른 사람이 우리가 떡치는 것을 봤는데....그 때도 졸라 흥분되더라고...”
“아!.....정말요? ”
“막 결혼 했을 때, 큰 마누라 몸이 얼마나 예쁘던지 밤낮으로 떡을 쳐도 부족 하더라고.... 결혼 전에 장인이 새로운 사위가 될 사람을 아마 20여 차례는 검사 했을 거야... 정말 죽겠더라고.... 결국은 마누라를 데려와서 결혼하고 오랫동안 참았던 육욕을 풀어내는데 하루라도 좆질을 안하면 밤에 잠을 못자......”
“大牛씨 큰 마누라가 그렇게 예뻐요?”
“큰 마누라는 마을에서 가장 예뻐. 내가 14살부터 눈여겨봤는데, 큰 마누라 친정은 자매만 셋 이야. 큰 마누라가 둘 째였는데, 젖도 크고 엉덩이도 크고 또 깨끗한 거야. 우리 마을 청년들은 그녀를 생각하며 용두질 했지. 내가 그녀를 데려오기 정말 쉽지 않았어. 그녀의 아버지가 이장님 이셨는데 무슨 전문학교인가 졸업을 했데. 이장님은 우리처럼 체력만 믿는 마을 사람들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으셨지. 내가 데릴사위처럼 1년 동안 그 집을 위해 밭일 집안의 어려운 일을 다 해 주었는데도 대답을 하지 않으시는 거야..........”
제38장 대우의 신혼
“그 뒤에 어느 여름에 아주 더운 날 큰 마누라 친정 울타리를 수리하고 있는데, 장인이 집에 없는 틈을 타서 흠뻑 젖어버린 상의를 벗어버리고 고의로 상체를 내 놓고 연숙아! 큰 마누라를 불러다 이야기 할 말이 있다고 핑계를 댔는데, 이야기를 몇 마디 하기도 전에 그녀가 내 상체를 보는 것 아니겠어.
난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그녀에게 내 몸에 난 근육을 좋아 하느냐고 물었더니, 마치 대추처럼 얼굴이 빨개지더라고. 그래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흉부근육 내 어깨근육을 만지게 하고 그녀를 봤더니 다리를 벌벌 떨면서 머리에 땀투성이더라고.. 아! 이게 바로 아버지가 말씀하신 여자들이 골렸다 하는 거구나 했지. ”
“여자들에게 이런 방법을......바보 같은 大牛씨!”
“작은 마누라! 너도 꼴렸었잖아, 좌우간 두 마누라에게 요런 방법이 모두 통했네...”
“나 에게는 안 통했는데......”
“맞아!... 작은 마누라는 내 큰 좆을 만지고 무너졌지....”
“미워....흥...흥”
“작은 마누라! 더 들을래?”
“누가 당신과 그 여자 이야기 듣는다 했어요?”
“작은 마누라! 난 너에게 나를 조금 더 알라고 하는 거야. 내 마누라가 되었으니 내 과거에 대해서 알아야 하지 않을까? ”
“흥.....미워....짐승같아....말 하세요”
“내가 그녀를 잡아서 품에 안아버리자 나를 보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 내고 두 손을 내 흉부에 가져다 놓고.......”
대우는 말을 하며 녀석의 흉부근육을 움직여 보이는데 아내는 아아 하며 웃어댄다.
“작은 마누라! 재미있어? 내가 당시 이렇게 움직였다니까....그녀는 내 근육을 신기한 듯이 만지고 있는데.....내가 ‘연숙아! 내가 꼭 황소 같지? 만약 나에게 시집오면 내 황소 같은 힘으로 내 이 건강한 몸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절대 고생시키지 않을게...’ 했더니......그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알아 맞춰봐! 작은 마누라!”
“어떻게 알아요...계속 말해줘요.”
“그 이튿날 누구한테 들었는데 연숙이와 장인이 싸웠다는 거야.”
“정말로 나빠...”
아내는 손가락으로 大牛의 가슴에 원을 그리며 질책한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아버지가 가만히 모른 척 하라고 하더라고.... 과연 며칠이 지나서 장인이 찾아왔는데....들어오자마자 나보고 ‘신문은 다 읽을 줄 아냐?’ 라고 묻더라고. 내가 비록 중학교를 겨우 졸업했지만 만약 신문이나 셈까지 못했다면 우리 아버지에게 맞아 죽었을 거야”
“장인이 ‘만약 연숙이가 시집오면 무슨 계획이 있느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도시에 나가 일해서 연숙이 먹여 살린다고 했지. 그러자 장인이 ‘도시에 가서 일하는 것 얼마나 번다고? 사업체를 가지고 사장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면서 비웃는 거야...그래서 마음을 독하게 먹고 5년 이내로 번듯한 집을 지어서 연숙이와 살 것이라고 대답했어”
“허풍쟁이!”
아내는 반신반의 하며 말을 받는다.
“당시 장인도 ‘허풍 떨지 마’ 했었지. 난 장인에게 ‘두고 보세요’ 만약 내가 5년 이내로 집을 짓지 못한다면 지렁이 보다 못한 놈이 될 거라고 했지 ”
“大牛씨 결혼한 지 5년 더 됐죠?”
“내 큰 마누라 지금은 새집에서 살아. 내가 광주에서 번 돈, 식사비와 방값을 빼고 모두 큰 마누라에게 보내..... ”
아내는 大牛의 품안에 기어들어 녀석의 어깨를 만지며
“대단해요, 大牛씨”
아내의 눈에는 그윽한 정과 만족함이 가득하다. 안전감이라고 해야 하나? 심지어 녀석을 숭배하고 녀석이 자랑스러운 표정이다.
난 쓴 맛이 올라온다.
시골의 새집이 무슨 대수라고? 시골의 새집? 내 2개월 봉급이면 충분해!!!!!!!
녀석은 눈치가 없기가 황소와 같다. 계속 자기 이야기를 하며
“장인이 나를 보더니 아무 말 없이 일어나더니 내 앞에 와서.....맞춰 봐! 뭘 했는지?..”
“뭘 했는데요?”
“장인이 나보고 바지를 벗으래. 내가 안 된다고 했지. 만약 내가 연숙이와 가정을 이루면 내 장인이 되는데 어딜 장인 앞에서 바지를 벗어 소좆을 보여주는 놈이 있느냐고..... 그런데 장인이 말하기를 ‘연숙이가 자네에게 시집가야 한다고 하니, 내가 자네가 정말 좆이 서는 남자인지 검사해야겠네.
만약 연숙이와 결혼한 후에야 자네가 좆도 안서는 놈이라는 걸 알게 되면 연숙이만 손해잖아? 살아있는 과부가 되는 걸세’. 난 당시 쪽팔려 죽겠더라고...어디 좆을 검사하는 장인이 있어? 그러나 난 연숙이가 너무 좋았어. 벗으라면 벗지 뭐. 남자들인데 어때. 그리고 바지를 훌렁 벗어 버렸지 ”
“장인은 정말 이상했어. 내 좆을 잡아 버리더니 용두질을 쳐주는 거야. 몇 번 흔들지 않았는데 벌써 커지기 시작하는 거야. 장인이 보더니 손가락을 구부려 몇 번 쳐 보더라고. 난 좆이 아프고 쪽팔려 얼굴이 빨개져 있는데, 장인이 그때서야 천천히 ‘아! 씨발, 과연 대범이의 종자구나! 역시 몸이 건강하니 물건도 커, 됐어!’. 우리 아버지가 우대범 이잖아. 난 소리를 듣자마자 욕인지 칭찬이지 상관도 하지 않고 바지를 올렸더니 장인이 의자에 앉아 있다가 한동안 말이 없이 날 쳐다보더니 그냥 가버리더라고”
“大牛씨 고향 풍속이 그래요?”
내 아내는 이런 거칠고 우악스러움에 놀랐나보다.
“내가 나중에 알았는데 연숙이 언니가 농촌개발연구원에서 일하는 연구원에게 시집을 갔는데, 생긴 것이 깨끗해서 마치 제비처럼 생겨 가지고 또 무슨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 고향에서 인기가 많았어.
연숙이 언니가 천신만고 끝에 놈에게 시집을 갔는데, 어느 날 친정에 와서 매일 울고만 있더래. 장인이 물어 보니 놈은 고자였던 거야. 물건이 안 커져. 그래서 장인이 내 좆을 검사 했던 거지”
아내는 말없이 나를 쳐다본다.
아마 나와 그 농촌개발연구원을 같이 묶어 생각 중일 것이다.
아니야, 난 커지잖아. 그놈은 고자. 그러나 고자와 무슨 차별이 있을까? 꼴려도 엄지손가락만 한 사이즈......
“며칠이 안 되어 장인이 답을 하고 난 정식으로 사위가 되었지. 난 기뻐서 미치겠더라고. 연숙이의 커다란 젖을 내가 매일 만지고 문지를 수 있다니...너무 짜릿했어.”
“흥..흥”
내 아내는 불만이다.
大牛는 머리를 긁적이더니 바보같이 웃으며 사과를 대신하고
“신혼동방화촉 하는 그 전날에 아버지가 나를 부르더니 한 차례 교훈을 내려주시더라고. 내게 말씀하시길 ‘바보처럼 멍청하게 장가를 들어서 좆질도 못하지는 않겠지?’ 그래서 내가 대답했어, ‘내가 아버지 좆질을 몇 번이나 훔쳐봤는데...걱정 마세요. 돼지고기 먹 먹어 봤다고 돼지가 어떻게 생긴 줄도 모르겠어요?’ 했더니 울 아버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쳐다보더니 ‘니가 언제 내가 좆질 하는 걸 봤어? 한 두 차례 아니야?’
난 입이 방정이라고 생각을 했지. 아버지도 대범 하신 분이라 다른 것은 꾸짖기 않고 어떻게 좆질 하는지 어떻게 아들을 낳는지 가르쳐 주시더라고. 그리고 좆질의 즐거움도 가르쳐 주시고...그리고 수많은 자세도 알려주셨지......”
“大牛씨 아버지도 참.....”
“종마?”
“그래요 종마...”
“그런데 나는 아버지가 고마워......내 이 커다란 물건 말이야...우리 아버지 말에 의하면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이래......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손자에게....우리 집에 자손이 많아지고 마치 가지가 뻗고 잎이 무성해 지는 것, 전부 이 놈에게 달려있지. ”
“창피하지도 않아요? 여자들을 망쳐놓는 나쁜 물건....”
“우리 아버지가 또 말씀하시길, 동방화촉하는 신혼지야에, 난 마을에서 유명한 건장한 신랑이고 연숙이는 가장 예쁜 신부이니, 신혼방을 구경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텐데 다 쫒아버리면 불길하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내가 몇 년을 그 날만 기다려 왔잖아. 그리고 마누라는 내 마음대로 올라타는 것, 첫날밤에 아버지가 가르쳐준 대로 신부를 눌러서 항복받아 말 잘 듣게 해야 하지.......” 「
제39장 동방화촉 보여주기
“결국은 신혼 첫날밤, 다행히 내 친적 형제들이 많아서 내가 먹는 술을 줄여주기는 했지만 나도 주량은 좋거든.....방에 들어가서 연숙이 손을 잡는데 그 보들보들 함이란....난 참을 수 없어서 큰 마누라를 발가벗겨놓았는데 창문 밖에서 신혼방 구경하는 소리를 들었지 뭐야.
내가 무서울 게 뭐 있겠어? 모두 우리 마을 청년들... 여름이면 강에가서 같이 목욕하는데 누가 누구 것을 못 봤겠어? 내가 소리를 질렀지. ‘내가 오늘 결혼해서 신부를 데려왔는데 너희들 신혼방 엿보는 것 말리지는 않겠지만 신부가 부끄러워 하니 보려면 말없이 봐!’
그런데, 아! 씨팔, 내가 말 마치자 밖에서 ‘大牛’형! 내가 듣자하니 형의 물건이 우리 마을에서 최고 크다는데 형이 그렇게 자신 있으면 불 켜고 해! 우리도 좀 배우게’, 난 그 소리를 듣고 바짝 흥분했지 뭐야. 내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위로 치솟아 오르는데, 바깥에서 조그마한 소리로 ‘와! 졸라 크다! 빨래방망이만 해’, 난 득의양양해서 정말로 불도 끄지 않고 새 신부를 올라탔지..”
“당신...”
아내는 얼굴이 빨개져서
“당신 정말 나빠요. 그러면 새 신부 남들이 다 보잖아요”
그러긴 하지. 시골집 창문이 그렇다 시피 허술 하잖아. 아마 몇 놈이 안을 보았을 거야. 그 때는 나도 철이 없어서 아무것도 생각 안 나고 오직 신부에게 좆질할 생각뿐이 더라고....생각이 짧았지 뭐야...
현모양처인 내 아내가 대우의 흉부에 얼굴을 기대며 놀라운 듯
“당신 시골 마누라가 이의 없었어요?”
“처음에는 팔딱팔딱 뛰면서 반대하다가 내가 옷을 전부 벗겨버리고 좆질을 시작했더니 ‘아이구! 아파라....’하며 소리를 지르다 아무 말 없이 방바닥에 누워서 눈물만 흘리며 내가 하는 대로 놔두더라고. 난 좆질을 조금 했는데...그 빡빡함 이란....나도 조금은 아프더라고...천천히 움직였지..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마누누라 보지도 젖어있더라고. 아마 마누라도 흥분했을 거야...마누라가 내 귀에 조그마한 소리를 하는데”
“뭐라고 했어요?”
“마누라가 내 귀에 대고 ‘大牛오빠! 꼭 소 같아.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나 이제 오빠 것이니 오빠가 하고 싶은 대로 해요’, 난 이 말을 듣고 얼마나 흥분 했던지 첫 번째 좆물이 어떻게 나왔는지 기억도 못해, 그러나 좆은 여전히 죽지 않아 계속 좆질을 했지.
연숙이는 처음에 아파서 나를 붙잡더니 나중에는 붙잡지 않더라고. 그날 저녁 8번을 쐈는데....처음 4번은 쉬지도 않고 계속 했는데 좆이 죽지를 않는 거야...4번을 싸고 나서야 조금 피곤해 져서 연숙이 젖 위에서 잠을 잤어. 얼마나 잤는지 모르지만 일어났더니 좆이 또 커져있는 거야. 난 눈뜰 필요도 없이 보지에 끼우고 또 좆질을 했지”
“그런데 연숙이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라고. 처음에는 고양이 같은 소리로 ‘음..아..’하더라고, 난 또 견딜 수 없어서 다섯 번째 좆물을 싸줬어. 연숙이는 내 좆물에 덴 것처럼 몸을 떨다가 나를 놔 주더라고. 아마 아랫도리가 아프지 않았을 거야, 이제는 신음소리도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를 껴안고 작은 소리로 내 좆질이 너무 좋다고 하는 거야. 마치 불에 달군 쇠몽둥이가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래. 내가 그 때 철이 없어서 그 소리를 듣고 계속 좆질을 했지”
녀석은 입술에 침을 묻히더니 침대머리에서 물을 집어 들고 마시며 녀석의 총각을 어떻게 잃었는지 계속 이야기를 한다.
“그날 저녁 난 정말로 짜릿했지. 남자가 된 즐거움도 알았고. 아버지가 왜 과부집이나 ‘품앗이’하러 다니는지 이해가 갔어. 난 인생을 헛살았다라고 생각까지 했어. 난 마누라와 각종의 자세를 바꿔가며 씹을 하는데 정상위 여성상위 측위 후배위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자세를 모두 시험해 봤는데 마누라가 아파오기 시작하는 거야. 그러나 난 흥분해 견딜 수가 없는데 ‘내 남자, 내 사내’ 라고 불러대며 몸부림을 치더라고. 7번을 하고서 오줌 싸러 나갔는데 벌거벗고 아무것도 안 입었던 거야. 우리 집에서 내가 뭐 하러 옷 입어, 돌아와서 벗어야 하는데... ”
“그런데 문을 열자마자, 아! 씨팔.... 신혼방 벽 외부에 대문 옆에 창문 밑에, 한 무리가 엎드려 있는 거야. 마을 청년들 홀아비들 노총각들 방안의 불빛을 빌려 내 좆을 보는 순간, 갑자기 방에 불을 안 끈게 생각나더라고. 난 다시 방에 들어가 불을 꺼버리고 밖으로 나가 오줌을 싸고 돌아오는데, 10여명의 장한들이 쪼그리고 앉아 계속 방안을 훔쳐보고 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놈들을 보고, ‘볼 거 다 봤고, 들을 것 다 들었고 날도 훤해지는데 아직도 집에 안 가? ’ 녀석들은 말도 안하고 움직이지도 않더라고. 계속 방으로 들어가는데 누가 말 했는지 모르지만, ‘大牛형!, 형은 정말로 우리 남자들에게 체면을 세워 줬어’, 난 그 소리를 듣고 좆이 또 발딱 서는 거야. 작은 마누라! 맞춰봐! 내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
내 아내는 이야기를 듣다가 얼굴이 귀밑까지 빨개지며 흥분도 되고 부끄럽기도 한데
“당신이 무슨 좋은 말을 했겠어요?”
大牛는 호탕하게 웃다가
“내가 이렇게 말 했어. ‘형들 씹하다 널부러면 나 大牛 찾아와!, 내가 형들 여자에게 종자 좀 뿌려줄게’”.
아내는 질책을 하며
“아니, 막 결혼해서 다른 여자 생각을 해요?”
大牛는 머리를 긁으며
“남들 도와주면 좋은 일이잖아!!!!”
大牛는 내 아내의 반응을 살피다 계속 이야기한다.
“그 놈의 말 한마디가 내가 막 데려온 신부를 반쯤 죽게 했지. 이 말을 듣고 난 또 신부를 끌어안고 좆질을 하는데 연숙이는 견딜 수 없는지 ‘大牛오빠!, 나 못 견뎌...좀 쉬고해요...’ 결국 이튿날 일어나지도 못했어. 하하”
“大牛씨, 정말 황소 같은 짐승이야. 여자를 아껴주지도 못하고, 신부는 처녀였지요?”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봤더니 어찌된 영문인지 이불에 모두 혈흔이 묻어 있는 거야. 난 또 마음이 아파지면서 좆이 꼴려오는데”
“흥.....짐승”
“작은 마누라 말이 맞아! 나는 짐승이야,”
“말만 번지르르.........”
“나? 내 입이 번지르르? 아닌데....... 좌우간 이튿날 일어났더니 점심인거야. 밭에 일하러 가려고 나가는데 남자들만 만나면 내 어깨를 툭 쳐주고, 내 친척들 삼촌이나 형제들은 내좆을 탁 하고 치며 내 마누라 복수를 대신 해주는 거래.
그리고 아이를 낳아 길러본 경험이 있는 아짐들 입이 가관이었는데......‘불쌍한 연숙이 종자소에게 시집을 가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구나’, 내가 바보 같아서 뭐라고 대답할 줄 모르는데 친척 형제들이 하는 말이, ‘연숙이가 大牛에게 시집온 게 복이에요 복. 우리 大牛형이 하루저녁에 8번, 이정도면 여자가 꿈에도 그리운 남자인 것이지.....’. 그 후 그 아짐들 나만 보면 내 가랑이를 보고 얼굴이 빨개지더라고 ”
“작은 마누라, 내 말이 맞지? ”
내 아내는 大牛가 시골에 있는 마누라와 결혼과정과 적나라한 신혼 첫날밤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다가
“어제저녁 꿈에, 왜 大牛씨 그게 안 나타났지?”
“작은 마누라, 너는 모를 거야. 오늘아침 잠을 깼더니, 작은 마누라 손이 내 좆을 꼭 잡고 놔 주지 않더라고. 그래서 내가 긴 머리털 하나 찾아서 마누라 코를 간질였더니 재치기를 한번하고 놓더라고... ”
“흥, 짐승. 정말 나빠.....”
“내가 짐승 같지 않으면 마누라가 좋아 할까?”
大牛는 내 아내의 입에 딥 키스를 하더니 계속
“오후에 부모님 집에 갔는데, 아버지는 나를 보고 만족스럽게 웃으시며 어머니 모르게 엄지를 들어 칭찬하시고, 마치 마을의 남자들처럼 내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해 주셨어.
그런데 어머니는 불쾌하셨는지, ‘부자가 똑 같은 짐승이야, 신부를 저렇게 반쯤 죽여 놓다니’ 하시며 나를 밖으로 불러내며 우리 집에 가서 신부를 보셔야 겠다는거야...... 결국 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시고 연숙이는 방에 누워 며칠이 지난 다음 일어 날 수 있었지. 그 후에 나만 보면 무서워해......난 월경기간만 빼놓고 하루에 몇 번씩 올라탔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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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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